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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초·영등포·동작구 물량 나온다…10월 전국 5만 1000가구 분양

    서초·영등포·동작구 물량 나온다…10월 전국 5만 1000가구 분양

    가을 분양 성수기를 맞아 이달 전국에서 5만가구가 넘는 아파트가 분양된다. 특히 서울 서초구, 영등포구, 동작구 등에서 청약이 예고돼 관심이 쏠릴 것으로 보인다. 1일 부동산R114가 10월 전국 아파트 분양 물량을 조사한 결과 57개 단지에서 모두 5만 1121가구(임대 포함)로 집계됐다. 올 상반기 월평균 분양 물량(1만 1725가구)의 5배에 이르는 수준이다. 계획된 물량이 모두 소화된다면 2021년 12월(5만 9477가구) 이후 3년 10개월 만에 가장 많은 물량이 공급되는 것이다. 조기 대선으로 상반기 전후 분양 일정을 저울질하던 단지들이 성수기를 맞아 청약을 준비하면서 물량이 대거 쏟아지는 것으로 풀이된다. 수도권에서만 총 3만 211가구였는데, 수도권 분양물량의 77% 규모인 2만 3328가구가 경기에 집중됐다. 광명 광명동 힐스테이트광명11(4291가구), 파주 서패동 운정아이파크시티(3250가구), 안양 만안구 안양동 안양자이헤리티온(1716가구), 평택 장안동 브레인시티비스타동원(1600가구) 등 1000가구 이상 대단지 분양에 관심이 쏠린다. 서울이 4335가구로, 특히 ‘흥행 불패’ 지역으로 불리는 서초구, 영등포구, 동작구에서 청약이 예고됐다. 서초구 서초동 아크로드서초(1161가구), 영등포구 신길동 더샵신풍역(2030가구), 동작구 사당동 힐스테이트이수역센트럴(931가구) 등 5개 단지가 분양한다.인천은 미추홀구 학익동 시티오씨엘8단지(1349가구)와 미추홀구 용현동 인하대역수자인로이센트(1199가구) 2개 단지 등에서 2548가구가 공급된다. 이밖에 충북(3337가구), 광주(3216가구), 부산(2700가구, 충남(2370가구), 경북(2197가구), 경남(1926가구), 대전(1429가구) 등 순으로 많다. 충북 청주 흥덕구 신봉동 두산위브더제니스청주센트럴파크(1618가구), 충남 서산 예천동 트리븐서산(829가구), 대전 유성구 도룡동 도룡자이라피크(299가구) 등이 분양을 준비 중이다.
  • 부산서 60대 여성 숨진 채 발견…50대 지인 긴급체포

    부산서 60대 여성 숨진 채 발견…50대 지인 긴급체포

    부산에서 60대 여성이 흉기에 찔려 숨진 채 발견돼 경찰이 현장에 있던 50대 남성을 긴급 체포해 수사하고 있다. 부산 북부경찰서는 살인 혐의로 50대 남성 A씨를 긴급체포했다고 1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 40분쯤 부산에 있는 A씨의 아파트 침대에서 60대 여성 B씨가 피를 흘린 채 숨진 상태로 발견됐다. B씨의 몸에는 흉기에 찔린 흔적이 있었다. A씨와 B씨는 평소 알고 지내는 사이로 알려졌다. 경찰은 이날 오전 “어제부터 여자친와 연락이 닿지 않는다”라는 신고를 접수하고 B씨의 휴대전화 위치를 A씨의 집으로 출동했다. A씨의 집에서 인기척이 없고 B씨와는 계속 연락이되지 않아 위험한 상황으로 보고 문을 강제로 개방해 진입한 결과 숨진 B씨를 발견했다. 경찰은 이곳에 있던 A씨를 살인 혐의로 긴급 체포했다. 경찰 관계자는 “현재 A씨는 정상적인 진술이 불가능한 상태여서 약물 검사를 진행 중이다. 추후 자세한 범행 경위와 동기를 조사하겠다”라고 밝혔다.
  • ‘창업하려면 부산오세요’... 부산,5천억 규모 투자생태계 본격 가동

    ‘창업하려면 부산오세요’... 부산,5천억 규모 투자생태계 본격 가동

    부산시는 지난달 22∼23일 벡스코에서 열린 아시아 창업 엑스포 ‘플라이 아시아 2025’에서 5천억원 규모의 벤처펀드가 조성됐다고 1일 밝혔다. ‘로컬에서 혁신, 글로벌에서 스케일업’을 주제로 진행된 이번 행사는 참관객, 글로벌 파트너 등 모두 사상 최대 규모를 기록해 부산이 아시아 창업 허브로 도약하고 있음을 확인할 수 있는 무대가 됐다. 올해로 4회째를 맞는 이번 창업엑스포는 40개국, 2만여명이 참관했고 이중 투자자 500여명과 스타트업 및 관계자 2200여명이 교류했다. 1천여 건의 투자 상담이 진행됐고 2천억원 규모의 투자 의향을 확인했다. 국내 최초로 열린 모펀드 투자쇼 ‘부기테크(BugiTech)’에서는 부산 미래성장 벤처펀드 3천억원과 부산 혁신 스케일업 벤처펀드 2천억원 등 총 5천억원 규모의 투자 생태계가 가동됐다. 부산 미래성장 벤처펀드 1호 투자기업으로 삼정개발과 에이엘로봇이 선정됐다. 전시 부스인 글로벌 파빌리온은 지난해 6개국에서 올해 14개국으로 대폭 늘어났다. 글로벌 거대 신생 기업인 에어알로(Airalo)가 인공지능(AI)·스마트화 사례를 소개해 국제적 관심을 끌었다. 올해 처음으로 통합 개최된 창업 어워즈에서 총 18개 팀이 선발돼 4억6천만원을 받았다. 박형준 부산시장은 “플라이 아시아는 단순한 창업 행사가 아니라, 부산을 아시아 최고의 창업 도시로 도약시킬 성장 플랫폼”이라고 말했다.
  • [서울데이터랩]명인제약 110.17% 상승…금일 증시 상승률 1위로 마감

    [서울데이터랩]명인제약 110.17% 상승…금일 증시 상승률 1위로 마감

    1일 오후 15시 35분 명인제약(317450)가 등락률 +110.17%로 상승률 1위로 마감했다. 명인제약은 장 중 5,559,491주가 거래되었으며 주가는 전 거래일 대비 63,900원 오른 121,900원에 마감했다. 한편 명인제약의 ROE는 13.68%로 수익성이 양호한 수준이다. 이어 상승률 2위 제이준코스메틱(025620)은 주가가 29.97% 상한가를 기록하며 종가 15,220원에 마감했다. 상승률 3위 대상홀딩스우(084695)의 주가는 16,830원으로 29.96% 폭등했다. 상승률 4위 다이나믹디자인(145210)은 29.95% 상승하며 998원에 마감했다. 상승률 5위 디아이(003160)는 23.58%의 상승세를 타고 종가 19,390원에 마감했다. 6위 해성디에스(195870)는 종가 35,600원으로 15.58% 급등했다. 7위 SK디앤디(210980)는 종가 12,670원으로 13.23% 급등했다. 8위 한화엔진(082740)은 종가 49,550원으로 10.36% 상승했다. 9위 덕성우(004835)는 종가 7,730원으로 8.42% 상승했다. 10위 부산산업(011390)은 종가 87,800원으로 8.26% 상승했다. 이밖에도 삼성양패키징 ▲7.64%, 태양금속우(004105) ▲7.28%, 사조씨푸드(014710) ▲7.19%, 이연제약(102460) ▲6.85% 등을 기록하며 금일 증시를 상승으로 마감했다. [서울신문과 MetaVX의 생성형 AI가 함께 작성한 기사입니다]
  • 에어부산, 화재 소실 대체 항공기 도입…운항 정상화 시동

    에어부산, 화재 소실 대체 항공기 도입…운항 정상화 시동

    지난 1월 화재로 여객기가 소실되면서 항공 스케줄 운영에 어려움을 겪었던 에어부산이 항공기 1대를 새로 도입해 운영 정상화에 나선다. 에어부산은 항공기 1대를 신규로 도입하고 1일부터 부산 김해공항에서 운항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도입한 항공기는 A321-200 CEO로, 좌석은 195개다. 이 항공기 도입으로 에어부산은 기단 규모를 21대로 회복했다. 에어부산은 항공기 21대를 운영해왔지만, 지난 1월 기내 화재로 1대가 소실됐다. 여기에 외주 정비 공정 지연까지 겹치면서 항공 스케줄 운영에 어려움을 겪었다. 이 탓에 김해공항 거점항공사인 에어부산의 국내선 운항이 크게 줄면 불편이 이어졌다. 이번 항공기 도입으로 하루 6회 운항했던 부산~김포 노선은 이달부터 10회 운항으로 증편한다. 에어부산 관계자는 “해외 외주정비 공정 지연으로 멈췄던 항공기도 연내 복귀하면 운항 정상화와 실적 개선에 더욱 속도를 낼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 부산 사상-하단선 4월 땅꺼짐 원인은 ‘차수공법 부실’

    부산 사상-하단선 4월 땅꺼짐 원인은 ‘차수공법 부실’

    지난 4월 부산 사상∼하단선 도시철도 1공구에서 연이어 발생한 땅 꺼짐은 부실한 차수벽과 강우량·하수시설 누수 등으로 발생한 것으로 확인됐다. 부산시 지하사고 조사위원회(조사위)는 지난 4월 13, 14일 사상구 새벽로 동서고가로 하부와 코콤 교차로에서 발생한 땅 꺼짐 사고 원인 조사 결과를 1일 발표했다. 조사위는 땅 꺼짐 지점의 굴착 공사 중 차수벽 시공 품질을 제대로 확보하지 못해 지하수 유출을 차단하지 못한 점이 주원인이라고 설명했다. 애초 이곳은 차수벽을 콘크리트 벽체로 만드는 C.I.P 겹침주열말뚝 공법으로 설계됐으나 교통혼잡 지역이라 공사를 빠르게 끝내 달라는 관계기관 요청에 따라 시멘트액을 주입해 토사 유출을 막는 공법(SGR 차수)으로 변경됐다. 하지만 지하 매설물 간섭 등으로 그라우팅 재(차수용 시멘트 액)를 충분히 주입하지 못해 완벽하게 시공하지 못했고 결국 지하수와 퇴적층 모래가 주성분인 흙 입자가 유출되면서 곳곳에 작은 공간이 형성된 상태였다는 것. 이에 더해 사고 당일 33∼40㎜가량 내린 비와 우수박스·하수관 파손으로 흘러내린 물이 이미 차수 기능을 상실한 벽체를 통해 누수와 흙 입자 유출을 가속하며 깊이 5m·폭 3m와 깊이 0.5m·폭 0.8m의 땅 꺼짐이 발생했다고 조사위는 밝혔다. 조사위는 땅꺼짐 원인으로 지목된 차수벽 설계 공법 변경을 감독기관인 부산교통공사가 심의했는지는 현재 땅꺼짐 전면 조사 중인 부산시 감사위원회가 밝혀야 할 사항이라고 말했다. 조사위는 1공구 구간 중 교차로 등을 제외하면 대부분 C.I.P 겹침주열말뚝 공법으로 차수벽을 설치했다고 밝혔다. 조사위는 사고 재발을 막으려면 차수 벽체를 보완하고 물이 흘러나오는 우수박스 등 지하 매설물 정비, 상시 자동 계측 체계 구축, 지반침하 위험도 평가 등의 대책을 권고했다.
  • 부산시, 휴가지 원격근무 혜택 확대…해수부 직원 정착 지원

    부산시, 휴가지 원격근무 혜택 확대…해수부 직원 정착 지원

    부산시는 올해 말 부산으로 이전하는 해양수산부 소속 직원의 정착을 돕고, 전국 기업 근로자의 일·휴양 연계 관광 참여 저변을 확대하기 위해 ‘부산형 워케이션 지원 방안’을 시행한다고 1일 밝혔다. 시는 우선 행정안전부와 협약한 중앙부처 공무원 휴가지 원격근무 프로그램 이용 조건을 해양수산부 직원에 한해 완화한다. 숙박 참여 기준을 기존 2박 이상에서 1박 이상으로 완화하고, 프로그램 참여 기회도 연 1회에서 2회로 확대한다. 해수부가 이전한 후에는 해수부에 방문하는 기관 관계자들에게도 시 휴가지 원격근무 프로그램 이용 조건을 완화해 제공한다. 출장, 회의 등 업무 편의를 높이고 부산 근무, 거주 환경을 체험하도록 하기 위해서다. 시는 지역 원도심(동구·영도구·서구) 중심으로 휴가지 원격근무 상품을 구성하고, 한국관광공사와 협력해 전국 기업 재직자가 이용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참가자는 2~4박 기간 중 공사 지원금, 시 숙박 지원금을 중복해 받을 수 있다. 대한상공회의소 회원사 직원에게는 참가비를 추가로 지원한다. 이 프로그램 참여자는 공사로부터 디지털 관광주민증을 발급받아 다양한 할인 혜택도 받을 수 있다. 디지털 관광주민증은 인구 감소 위기 지역의 관광 활성화를 위해 발급하는 일종의 명예 주민증으로 소지하면 숙박과 식음료, 체험권 등 할인을 받을 수 있다. 행정안전부와 한국관광공사 휴가지 원격근무 프로그램에 관한 구체적인 내용은 지정 운영사 공식 홈페이지(thehyuil.c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참가 신청은 오는 12월 31일까지 할 수 있으며, 지원금이 소진되면 조기 마감한다. 시는 이번 정책으로 올해 페스티벌 시월, 전국체육대회 등 하반기 행사와 연계해 휴가지 원격근무추가 수요를 확보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관광객 체류 일수 증가, 숙박·외식·교통 등 지역 전반에 경제적 파급효과를 낼 것으로 기대한다. 부산시 관계자는 “중앙부처, 국내외 기업과 협력해 더 많은 참여자가 부산에서 일과 휴식을 병행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겠다”라고 말했다.
  • 이재성 민주당 부산시당위원장 시장 출마선언...민주당 공천 경쟁 윤곽

    이재성 민주당 부산시당위원장 시장 출마선언...민주당 공천 경쟁 윤곽

    더불어민주당 이재성 부산시당위원장이 내년 부산시장 선거 출마를 선언하면서 민주당의 부산시장 후보 공천 경쟁구도가 윤곽이 드러나고 있다. 이 위원장은 1일 부산시의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당규에 따라 시당위원장직을 내려놓고 내년 부산시장 선거에 출마할 것을 선언한다”고 밝혔다. 이어 “인공지능이 곧 국가경쟁력임에도 현재의 부산시 리더십으로는 역부족”이라며 “AI 전문가, 성공한 기업인, 이재명 대통령이 직접 발탁한 민주당 영입 인재 2호인 제가 부산을 해양·조선·국방 AI 세계 1위 도시로 만들겠다”고 자신의 기술적 역량을 강조하며 부산시장 선거 제1호 공약으로 ‘AI 디지털밸리’를 제시했다. 그는 “사하구와 강서구, 사상구 등 서부산 공단을 차세대 AI 디지털밸리로 순차적으로 전환하고, 기장군과 해운대 일대에는 새로운 AI 디지털밸리를 개척하겠다”면서 “시장이 되면 ‘해양·조선·국방 AI 세계 1위 부산 프로젝트팀’을 설치해 직접 챙기고 추진하겠다”고 강조했다. 이 시당위원장의 출마 선언으로 내년 부산시장 선거에 나설 민주당 공천 경쟁 구도가 수면위로 떠올랐다. 지역 정가에서는 이 위원장과 전재수 해양수산부 장관, 최인호 전 의원, 박재호 전 의원 등이 부산시장 후보 경쟁에 나설 것으로 보고 있다.
  • 가덕신공항-오시리아 33분에...‘부산형 급행철도’ 민자 적격성 통과

    가덕신공항-오시리아 33분에...‘부산형 급행철도’ 민자 적격성 통과

    박형준 부산시장의 핵심공약인 차세대 부산형 급행철도(BuTX) 사업이 본궤도에 오른다. 부산시는 1일 BuTX 민간투자사업이 한국개발연구원의 민자 적격성 조사를 통과했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2023년 9월 하나금융그룹이 주관사로 참여한 (가칭)‘BuTX 급행철도㈜’가 제안서를 제출한 이후 그해 11월부터 한국개발연구원에서 적격성 조사가 이뤄졌다. 이번 통과로 BuTX가 민간투자 방식으로 추진되는 길이 열린 셈이다. BuTX는 가덕신공항을 출발해 명지, 하단, 북항, 부전, 센텀시티, 동부산(오시리아)까지 54㎞ 구간에 7개 정거장이 들어선다. 시속 150㎞로 지하 대심도 터널을 통과하는 급행철도이다. 가덕신공항~북항 구간을 18분, 가덕신공항~오시리아 구간은 33분에 주파한다. 요금은 가덕신공항∼오시리아 구간 기준 5000원으로 예상된다. 사업 기간은 총 6년에, 사업비는 4조7692억원으로 추산된다. BuTX는 친환경 수소 철도로 부산 전역을 15분대 생활권으로 연결하는 혁신적인 교통수단이다. 부산시는 민자 적격성 조사를 통과함에 따라 전략환경영향평가, 재해 영향성·환승 편의성 검토 등 후속 절차를 거쳐 연말까지 제삼자 제안공고를 할 계획이다. 내년 상반기 부산시의회 동의, 민자사업 심의를 거쳐 제삼자 제안공고를 실시하고 2027년 실시협약 및 사업자 지정 등 행정 절차를 신속히 진행해 가덕도신공항 개항 시기에 맞춰 BuTX 개통이 목표다. BuTX 정거장은 주변 지역과 동반상승효과를 높이기 위해 복합 개발하는 방안을 마련할 방침이다. 박 시장은 “BuTX를 경남·울산으로 확대해 수도권 광역급행철도(GTX)처럼 부·울·경을 30분 생활권으로 연결하는 광역경제·생활권으로 발전시키겠다”며 “이를 위해 지난해 5월 국토교통부에 ‘제5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 반영을 건의해 현재 협의 중”이라고 말했다.
  • 공공 장사시설 조화 대신 생화를..친환경 추모문화 확산

    공공 장사시설 조화 대신 생화를..친환경 추모문화 확산

    “조화 대신 생화를” 지방자치단체들이 친환경 추모문화 확산에 나서고 있다. 플라스틱 조화로 인한 환경오염과 처리비용 등을 줄이기 위해서다. 충북 청주시는 공공 장사시설 내 생화 사용 확대에 나선다고 1일 밝혔다. 시는 이를 위해 오는 5일 오전 11시 월오동 목련공원에서 추석 명절을 맞아 방문한 성묘객들을 대상으로 생화 무료 나눔 캠페인을 진행한다. 이날 국화·장미·카네이션 등으로 구성된 꽃다발 200개가 제공될 예정이다. 시는 앞서 지난달 청주도시공사, 월오동 주민협의체, 한국화훼자조금협의회 등과 공공 장사시설 내 생화 사용 촉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시 관계자는 “정기적으로 생화 나눔 행사를 진행할 방침”이라며 “청주시가 선도적으로 친환경 추모문화를 확산시키겠다”고 말했다. 경남 진주시는 오는 4일 오전 9시부터 내동공원묘원에서 생화 300다발 나눔 행사를 갖는다. 생화는 조화 사용 근절 협약을 체결한 한국화훼자조금협회가 제공한다. 광주도시공사는 친환경 추모 공원 조성을 위해 올해 추석 명절부터 영락·망월묘지공원 내 플라스틱 조화 반입을 전면 금지키로 했다. 공사는 생화나 드라이플라워 등 환경친화적 소재 사용을 권장하며 다음 달부터 묘지 내에 설치된 플라스틱 조화를 전량 수거할 계획이다. 부산시는 지난 1월부터 ‘공설장사시설 플라스틱 조화 반입 금지’를 시행하고 있다. 지자체들이 생화 사용에 적극 나선 것은 플라스틱 조화가 장기간 방치될 경우 미세플라스틱을 발생시켜 기후변화와 토양오염 등 환경에 악영향을 미치기 때문이다. 플라스틱 조화는 여러 재질이 혼합된 플라스틱이다 보니 재활용이 어렵고 소각 또는 매립 시 처리비용도 발생한다. 전국 장사시설에선 매년 약 1600t에 달하는 조화가 사용되는 것으로 알려졌다.
  • 감독 꿈 이룬 현대모비스 상징, 양동근의 기다림 미학…“지고 또 져도 명문 재탄생 위해 인내”

    감독 꿈 이룬 현대모비스 상징, 양동근의 기다림 미학…“지고 또 져도 명문 재탄생 위해 인내”

    프로 스포츠의 스타 출신 감독들이 조급증에 실패한 경우는 적지 않다. 시행착오와 패배에 익숙하지 않은 자신에게 스스로 쫓겨 화려한 이력에 오점을 남기는 것이다. 한국 프로농구(KBL)의 정점을 찍었던 양동근(44) 울산 현대모비스 신임 감독은 이런 징크스로부터 자유로워 보였다. 인생의 황금기 21년을 함께 보낸 소속팀을 먼저 생각하기 때문이다. “제자들이 성장하고 팀이 명문으로 재탄생하는 과정이라면 연패해도, 심지어 성적 부진으로 경질돼도 괜찮다”고 말하는 그의 목소리와 미소에는 초보답지 않은 여유, 자신감이 묻어있었다. 지난달 29일 서울 용산구 블루스퀘어에서 만난 양 감독은 기다림의 미학을 강조했다. 그는 “압도적인 꼴찌 전력으로 평가받지만 신경 쓰지 않는다”며 “선수들이 혼나는 게 무서워 운동하기보다 자기 발전을 위해 능동적으로 한 발 더 뛰는 분위기가 만들어질 때까지 기다릴 것”이라고 말했다. “감독이 여유 없으면 선수들도 동요한다”‘포인트가드 양동근’은 현대모비스를 넘어 프로농구의 상징이다. 경기 운영 능력과 공수 재능을 모두 갖춘 그는 2004년 데뷔해 역대 가장 많은 6개의 챔피언 반지를 끼었다. 구단 통산 우승 7번 중 6번을 책임진 것이다. 정규시즌 최우수선수(MVP) 4회, 챔피언결정전 MVP 3회 등 개인 수상 이력도 모두 최다 기록이다. 2020년 은퇴 뒤에도 코치로 현대모비스를 지키다가 지난 5월 사령탑에 오르며 오랜 꿈을 이뤘다. 양 강독은 확신에 찬 목소리로 “항상 준비돼 있었다”고 했다. 프로에서 만난 유일한 스승이자 역대 최다 724승 사령탑인 ‘만수’ 유재학 전 감독(현 KBL 경기본부장)의 가르침을 고스란히 간직한 덕분이다. 양 감독은 “유 감독님에게 새로운 걸 배우면 항상 메모했고 은퇴할 때부터 지도자 계획을 세웠다”고 했다. 하지만 감독으로 맞는 첫 시즌은 가시밭길이다. 에이스 이우석이 상무 입대하고 외국인 구성이 모두 바뀌면서 전력이 약화했다. 지난 시즌 4강 플레이오프에 올랐던 현대모비스는 3일 개막하는 2025~26시즌엔 하위권 전망이 지배적이다. 양 감독은 “준비한 부분만 맞춰지면 끈적끈적한 조직력으로 플레이오프를 노릴 수 있다”며 또 한 번 인내의 중요성을 짚었다. 그는 선수들이 마음처럼 따라주지 않을 때 화가 끓지 않느냐는 질문엔 “평소 화를 잘 내지 않는다(웃음). 윽박질러서 따르게 만들고 싶지 않다”며 “벤치에서 감독이 여유가 없으면 선수들은 동요한다. 급해도 드러내면 안 된다”고 답했다. 경험 부족의 약점은 적극적인 소통으로 메운다. 양 감독은 “가끔 박구영 코치한테 ‘선수들이 왜 이걸 못하지’라고 하소연하면 박 코치가 ‘조금만 더 참으시라’고 다독이는 데 큰 힘이 된다”면서 “트레이너들에게도 각 선수에게 어떤 운동이 필요한지 계속 묻는다. 코치진의 밝은 분위기가 선수들에게 전달되길 바란다”고 했다. “이승현 합류 큰 행운, 박무빈만 성장하면”국가대표 포워드 이승현이 지난 6월 부산 KCC와의 트레이드로 합류한 건 뜻하지 않은 행운이었다. 이승현은 지난달 28일 대구 한국가스공사와의 시범경기에서 팀 최다 22점 8리바운드로 맹활약했다. 비록 팀은 졌지만 이승현은 큰 소리로 동료들을 독려하며 새 리더로 떠올랐다. 양 감독은 “승현이가 팀 에너지를 올려주면 제가 작전 시간을 요청하지 않아도 위기를 넘길 수 있다”고 칭찬했다. 양 감독과 5번의 우승을 합작했던 리그 최고령(41세) 함지훈이 이승현과 함께 뛰는 장면도 볼 수 있을 전망이다. “3번(스몰포워드) 자원이 없어 고민”이라며 아쉬워 한 양 감독은 “이승현과 함지훈, 외국인 레이션 해먼즈 모두 BQ(농구 지능)가 높아 공격 시 상대 약점을 공략할 수 있다”고 확신했다. 이승현(197㎝)과 함지훈(198㎝)의 낮은 높이에 대해선 “키가 커야 유리한 게 농구지만 팬들은 작은 팀이 이기는 모습에 더 열광할 것”이라고 자신했다. 아픈 손가락은 박무빈이다. 양 감독은 “경기 흐름을 뒤바꾸는 건 포인트가드”라면서 “무빈이만 성장하면 된다. 단점인 압박 수비를 무리하게 요구하기보다 장점인 공격에 주목할 생각이다. 출전 시간을 늘려주고 경기 운영 요령을 익히길 기다릴 계획”이라고 강조했다. 다만 “1대1 수비가 뚫리면 팀이 무너지기 때문에 더 악착같이 뛰어야 한다”고 덧붙였다. “제 청춘을 바친 현대모비스가 발전하길 바라는 마음뿐”이라는 양 감독은 “선수단부터 운전 기사님, 청소해 주시는 분, 식당 직원까지 모든 구성원이 사랑하는 구단으로 만들겠다. 우승의 순간 제가 사령탑이면 좋겠지만 중간에 물러나는 한이 있어도 큰 목표를 향해 달리겠다”며 눈을 빛냈다.
  • 세계 스포츠인 시선, 땅끝 해남으로 쏠린다

    세계 스포츠인 시선, 땅끝 해남으로 쏠린다

    전남 해남군의 10월은 푸른 바다를 가르는 시원한 스윙으로 시작된다. 해남군 화원면 파인비치 골프링크스에서 오는 10월 16일부터 19일까지 열리는 ‘2025 LPGA BMW 레이디스 챔피언십’은 국내 유일의 LPGA 정규투어 대회로, 호남권에서 열리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그동안 수도권과 부산 등 대도시 인근에서 개최되던 LPGA 대회가 땅끝 해남으로 자리 잡는다는 소식에 전국 골프 동호인과 팬들의 기대감이 고조되고 있다. 파인비치 골프링크스는 오시아노 관광단지의 해안경관을 품은 시사이드 코스로, 대한민국 10대 코스에 선정된 명문 골프장이다. 남도의 청명한 가을 하늘과 바닷바람 속에서 세계 최정상급 선수들이 펼치는 경기 장면은 지금껏 볼 수 없었던 명장면을 예고하고 있다.대회에는 LPGA 세계랭킹 1위 지노티티쿨(태국)을 비롯해 리디아 고·이민지·한나 그린(호주), 넬리 코르다(미국), 유혜란·김효주·고진영(한국) 등 세계 최정상급 여자 골퍼 68명과 국내 초청 선수 10명 등 총 78명이 참가할 예정이다. 대회 전후로 숙박과 외식업 예약도 이어지며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 주최 측은 5~6만 관람객을 현장 방문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으며, LPGA 대회는 전 세계 170여개국, 약 5억 7,000만 가구에 생중계될 예정이다. 대회 일정도 확정됐다. 14일에는 개회식과 시타, 프로암 라운딩이 진행되며, 15일에는 선수 기자회견과 언론 인터뷰가 예정돼 있다. 16일부터 19일까지 본 대회가 열리며, 3라운드 경기 후 최종 결승과 시상식으로 막을 내린다. 해남군은 대회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범군민 준비위원회를 구성하고 시설 점검, 교통·안전·의료 대책, 홍보 전략 등 전방위적인 준비를 진행하고 있다. 임시주차장과 셔틀버스 운영, 응급의료 부스 설치, 자원봉사 서비스 제공 등 관람객 편의를 극대화하고, 대회 종료까지 세부 업무를 지속 지원할 계획이다. 또한, 대회를 세계에 알리는 기회로 삼아 지역 관광지와 특산물 홍보, 선수 및 갤러리 참여 김장체험 행사 등을 마련하는 등 전방위적인 지역 홍보에 나서고 있다. 명현관 해남군수는 “이번 대회를 통해 해남군의 위상을 세계에 높이고, 지역경제와 관광 활성화에도 크게 기여할 것”이라며 “남은 기간 준비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 입장권은 BMW 밴티지 앱을 통한 온라인 구매가 가능하며, 평일권 4만 원, 주말권 6만 원이다. 현장 구매 시 해남군민에게는 50% 할인 혜택이 제공된다.
  • 목조지장보살좌상, 부산시 유형문화유산 지정

    목조지장보살좌상, 부산시 유형문화유산 지정

    부산시는 목조지장보살좌상(木造地藏菩薩坐像)을 부산시 유형문화유산으로 지정 고시한다고 1일 밝혔다. 목조지장보살좌상은 동래구 상륜덕화사에 있는 조각승 자규(自圭)가 제작한 불상이다. 17세기 후반 조선 후기 불교 조각사의 흐름을 파악하고 불교 사회사 연구에 참고가 될 작품이다. 이 불상은 턱으로 갈수록 좁아지는 네모진 얼굴, 도드라진 귀, 넓은 이마 아래에 몰려있는 이목구비, 배 앞에 단을 이루어 교차한 내의와 대의, 다리 앞으로 펼쳐놓은 2개의 넓은 옷자락이 특징이다. 불상 제작 시기는 1677년에서 1688년 사이로 추정된다. 조유장 부산시 문화국장은 “이번 지정으로 부산시가 보유하는 전체 문화유산은 576건”이라며 “가치 있는 문화유산을 적극적으로 발굴하고 시민과 공유하겠다”고 말했다.
  • 부산시 법인택시 채용박람회... ‘설렘 안고 시동을 겁니다’

    부산시 법인택시 채용박람회... ‘설렘 안고 시동을 겁니다’

    부산시는 1일 부산시민공원 다솜관에서 법인택시 운수종사자 채용박람회를 연다고 밝혔다. 이번 채용박람회는 택시 기사 구인난이 심각하자 부산시와 법인택시운송사업조합이 함께 기획해 지난해에 이어 두번째 마련했다. 박람회는 일대일 구직자 채용 상담, 택시 운수 종사자 자격 취득 절차 안내, 시 정책홍보 공간 등으로 구성된다. 운전면허증이 있고 법인택시 취업을 원하는 사람은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코로나19 영향으로 택시업계는 승객이 줄고 수입이 감소하면서 많은 택시 기사가 택배·배달업계로 이탈했다. 법인택시 운수종사자 수는 코로나19 이전인 2019년 1만649명이었던 것이 올해 9월 현재 5천730명으로 47%가량 감소해 택시업계가 극심한 구인난과 경영난이 심화됐다. 또한 시민들의 원활한 택시 이용에도 어려움을 겪고 있다.
  • [서울데이터랩]명인제약 101.55% 폭등…실시간 상승률 1위

    [서울데이터랩]명인제약 101.55% 폭등…실시간 상승률 1위

    1일 오전 9시 10분 명인제약(317450)가 등락률 +101.55%로 상승률 1위를 차지했다. 명인제약은 개장 직후 5분간 1,184,202주가 거래되었으며 주가는 공모가 대비 58,900원 오른 116,900원이다. 한편 명인제약의 ROE는 13.68%로 수익성이 양호한 수준이다. 이어 상승률 2위 제이준코스메틱(025620)은 현재가 15,220원으로 주가가 29.97% 상한가를 기록하고 있다. 상승률 3위 대상홀딩스우(084695)는 현재 15,510원으로 19.77% 급등하며 강세를 보이고 있다. 상승률 4위 SK디앤디(210980)는 13.32% 상승하며 12,680원에 거래되고 있다. 상승률 5위 다이나믹디자인(145210)은 11.46%의 상승세를 타고 856원에 거래되고 있다. 6위 부산산업(011390)은 현재가 90,200원으로 11.22% 상승 중이다. 7위 코오롱모빌리티그룹(450140)은 현재가 16,760원으로 9.04% 상승 중이다. 8위 보령(003850)은 현재가 9,410원으로 7.91% 상승 중이다. 9위 두산퓨얼셀(336260)은 현재가 30,625원으로 7.46% 상승 중이다. 10위 코오롱모빌리티그룹우(45014K)는 현재가 78,200원으로 7.12% 상승 중이다. 이밖에도 CJ씨푸드1우(011155) ▲6.77%, 해성디에스(195870) ▲6.33%, 노루홀딩스우(000325) ▲5.67%, KG케미칼(001390) ▲5.53% 등을 기록하며 시장에서 활발히 거래되고 있다. [서울신문과 MetaVX의 생성형 AI가 함께 작성한 기사입니다]
  • “바다·동굴·역사문화 다 어우러진 삼척… 무한한 관광자원으로 지역 경제 살릴 것”

    “바다·동굴·역사문화 다 어우러진 삼척… 무한한 관광자원으로 지역 경제 살릴 것”

    폐광지 등 개발에 대규모 투자 박차동해선 개통 발맞춰 숙박 등 할인도 “시민들의 살림살이를 나아지게 하는 게 제 사명이자 책무이고, 그 답은 관광에서 찾고 있습니다.” 박상수 강원 삼척시장은 지난 22일 서울신문과의 인터뷰에서 이같이 밝히며 “삼척이 가진 관광자원의 무한한 잠재력을 막강한 경쟁력으로 바꾸는 과정에 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박 시장은 “천만 관광도시를 실현해 지역경제를 살리고 도시의 지속 가능성도 높이겠다”고 강조했다. 박 시장은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해 수소산업, 스포츠마케팅, 폐광지 대체산업 등에도 공을 들이고 있다. 다음은 박 시장과의 일문일답. -삼척 관광이 비교우위에 있는 점은. “다양성과 차별성이다. 삼척에는 바다와 동굴, 역사문화가 한데 어우러져 있다. 이런 관광자원을 보유한 곳은 전국에서 삼척뿐이다. 한국의 나폴리라고 불리는 장호항과 초곡용굴촛대바위길, 해양레일바이크, 해상케이블카를 통해 바다를 좀더 재밌게 즐길 수 있고, 대금굴과 환선굴에서는 5억년 전으로 시간여행을 떠날 수 있다. 어촌의 해학적인 문화를 담고 있는 해신당공원, 폐광지의 숨결을 살린 유리나라와 나무나라, 국보 죽서루 등엔 많은 이야기가 있어 눈과 귀가 즐겁다. 풍부한 관광자원에 대규모 투자와 개발이 더해진다면 분명 연간 1000만명 이상이 찾는 관광지가 될 것이다. 해안도로 리조트 개발, 루지 관광지 등이 대표적이다.” -동해선 철도가 완전 개통했다. “올해 초 동해선 개통은 삼척 관광에 획기적인 변화를 가져왔다. 지난 8월까지 철도를 통해 12만명이 삼척을 찾았다. 부산, 대구 등 영남권 관광객이 눈에 띄게 늘었다. 개통 전부터 철저하게 관광객을 맞을 준비를 했다. 개통 이벤트로 관광지 입장료, 숙박 할인 패키지를 선보였고 전통시장과 청년몰에서 할인 혜택을 주는 프로모션도 진행했다. 시티투어 노선에 삼척역과 근덕역을 넣기도 했다. 8월까지 시티투어 이용객은 1301명으로 전년보다 2배 늘었다. 관광지, 음식점, 카페 등을 이용할 수 있는 모바일 통합 관광이용권인 척척패스를 운영하는 한편 블로거와 인플루언서 등을 통해 삼척의 매력을 널리 알리고 있다.” -폐광지역을 살리기 위한 대책은. “‘꿈의 암 치료기’로 불리는 중입자 가속기를 기반으로 한 의료산업 클러스터를 구축해 폐광지 경제를 회생시킬 것이다. 3600억원이 들어가는 대규모 사업이다. 지난달 기획재정부 예비타당성조사를 통과했으며 2030년 완공을 목표로 추진된다.” -시민과의 소통이 남다르다. “행정의 시작이자 끝은 소통이다. 시민들의 생생한 목소리를 듣기 위해 노력했다. 취임 뒤 ‘시장과 함께하는 동네한바퀴’, 명예시장 제도를 신설했고 꼭 이 자리가 아니더라도 틈틈이 시간을 내 시민들을 만나고 있다. 늘 시민들 곁에 있는 시장이 되겠다.”
  • [사설] 또 만난 李·이시바, 안보·통상 격변기 한일 공조 더 단단히

    [사설] 또 만난 李·이시바, 안보·통상 격변기 한일 공조 더 단단히

    이재명 대통령이 어제 부산에서 이시바 시게루 일본 총리와 정상회담을 가졌다. 지난달 도쿄 정상회담에서 ‘셔틀외교 복원’ 메시지를 주고받은 데 이어 한 달 만에 다시 만나 소통과 협력의 의지를 재확인했다. 회담에서 두 정상은 ‘한일 공통 사회문제 협의체’의 구체적 운용 방안을 마련하고 공동발표문을 냈다. 저출산·고령화, 국토균형성장, 농업, 방재, 자살대책 등 양국이 공통으로 겪는 고질적 사회 문제에 대해 각 부처가 경험과 정책 성과를 공유하면서 해결책을 모색하기로 합의했다. 양국 외교당국이 협의체 전반을 정기적으로 점검하기로 한 것도 의미 있는 첫걸음이다. 사회 문제 해결을 위한 제도적 협력 장치가 마련된 만큼 합의가 선언에 머물지 않고 실제 정책 개선과 민생에 기여하는 방향으로 이어져야 한다. 이번 회담의 의제는 과거 한일 정상회담보다 훨씬 폭넓었다. 지방 소멸과 저출생·고령화 대응, 인공지능(AI)과 수소에너지 등 미래 산업 협력뿐 아니라 동북아 안보 정세에 대한 공통의 우려와 대응 방안도 논의됐다. 북한의 핵·미사일 위협, 러시아와의 군사 협력, 중국의 영향력 확대 등 북중러 연대 강화는 한국과 일본 모두에 직접적 도전이다. 한미일 3각 공조를 토대로 한국과 일본이 직접 대화하며 현안을 풀어 가는 작업이 절실해졌다. 이 대통령이 “셔틀외교를 정착시켜 한일 공동 발전으로 이어가자”고 한 만큼 양국 신뢰 구축과 현안 해결의 동력이 돼야 한다. 과거처럼 갈등이 불거질 때마다 교류가 끊겨서는 미래를 담보할 수 없다. 글로벌 정세가 급변하는 상황에서 양국의 공동 대응 없이는 국제 경쟁을 뚫기 어렵다. 이시바 총리는 곧 퇴임을 앞두고 있다. 누가 차기 일본 총리가 되더라도 양국 정상은 수시로 대화를 이어가야 한다. 그래야 이번 정상회담이 일회성 이벤트가 아닌 미래 산업과 민생 협력, 한반도와 동북아 안보를 강화하는 전환점으로 기록될 수 있다.
  • 한일 정상 “시도 때도 없이 오가자”… ‘사회문제 협의체’ 합의

    한일 정상 “시도 때도 없이 오가자”… ‘사회문제 협의체’ 합의

    이시바 ‘고별 방한’에 국빈급 예우李 “도쿄 만찬때 이시바 카레 최고”저출산·고령화 등 공통 문제 협의김혜경 여사 이석증 진단받아 불참 이재명 대통령이 30일 부산에서 이시바 시게루 일본 총리와 취임 후 세 번째 정상회담을 하고 “셔틀외교를 정착시켜서 한국과 일본 사이에 정말 시도 때도 없이 함께 오가면서 공동의 발전을 기약했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이시바 총리의 10월 퇴임을 앞두고 두 정상이 부산에서 한 달여 만에 재회해 일본의 차기 총리가 누가 되더라도 한일 관계의 개선 흐름을 이어 가겠다는 의지를 확고히 했다는 평가다. 이 대통령은 이날 부산 누리마루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하우스에서 열린 한일 정상회담에서 모두발언을 통해 이같이 말했다. 이어 “쉽게 공감할 수 있는 사회·경제 문제를 넘어서 정서적 교감도 함께하는 아주 가까운 한일 관계가 만들어지길 기대한다”고 했다. 이시바 총리는 “저의 마지막 외교 마무리를 이렇게 대통령님과의 정상회담으로 잘 마무리할 수 있는 것은 대단히 뜻깊은 일”이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매번 만날 때마다 셔틀외교의 성과를 낼 수 있도록 앞으로 잘 노력해 나갈 수 있으면 좋겠다”고 했다. 이 대통령은 지난 8월 도쿄 정상회담에서 대접받았던 ‘이시바 카레’에 대해 “최고였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에 이시바 총리는 “대단한 영광으로 생각하고 나중에 다시 자리를 함께할 수 있으면 좋겠다”고 화답했다. 두 정상은 한반도의 완전한 비핵화 및 항구적 평화 구축에 대한 확고한 의지를 재확인했다. 또 이재명 정부의 핵심 사업 중 하나이자 부산 지역의 숙원 사업인 북극항로 사업에 대한 협력방안도 논의했다. 두 정상은 저출산·고령화, 국토균형성장 등을 다룰 ‘한일 공통 사회문제 협의체’의 운용 방안에 합의하고 과학기술협력위원회를 재개키로 했다. 이시바 총리는 ‘국빈 방문’보다 의전 수준이 낮은 ‘실무 방문’으로 한국을 찾았지만, 이 대통령은 이시바 총리를 국빈급 예우로 맞이했다. 정상회담이 열린 누리마루 APEC 하우스에서는 조선통신사 행렬을 재연한 전통 군악대가 선도하고 전통 의장대가 도열하며 이시바 총리 부부를 맞았다. 정상회담 이후 이 대통령은 이시바 총리 부부와 함께 정상 만찬 및 친교 일정을 진행했다. 이시바 총리는 정상회담에 앞서 부산 금정구 영락공원에 있는 ‘의인’ 이수현씨의 묘소를 현직 총리 중 처음으로 찾아 헌화와 묵념을 했다. 한편 김혜경 여사는 전날 이석증 진단을 받아 정상회담 일정을 수행하지 못했다. 김 여사는 일본 측에 정중히 양해를 구했고, 이시바 총리의 부인인 요시코 여사는 “쾌유를 바란다”는 뜻을 전했다고 한다.
  • “AI 시대의 기술, 인류를 위한 ‘기회균등의 열쇠’가 돼야”[2025 서울미래컨퍼런스]

    “AI 시대의 기술, 인류를 위한 ‘기회균등의 열쇠’가 돼야”[2025 서울미래컨퍼런스]

    열정·끈기, 회의론 극복 의지가 우선기업 기술 긍정적 영향력 따져 투자기술은 사회적 가치·책임 전제해야사회 격차 줄여 세상을 바꿀 수 있어한국 혁신가 글로벌 리더 되길 기대 “기술은 인류를 위한 ‘기회균등의 열쇠’가 돼야 합니다. 제가 기술을 통해 세상의 불평등을 해소하고 선한 영향력을 창출하는 기업에 투자하는 이유입니다.” 음악 인식 앱 ‘샤잠’(Shazam)의 공동창업자이자 전문 엔젤투자자인 디라지 무케르지(56)는 지난 19일 서울신문과의 인터뷰에서 이같이 밝혔다. 무케르지가 1999년 동료들과 함께 만든 샤잠은 모바일 혁신을 주도한 대표적인 성공 사례다. 2018년 애플에 4억 달러(약 5600억원)에 인수됐고 현재는 월 활성 사용자 3억명 이상이 사용하는 글로벌 플랫폼으로 자리매김했다. 무케르지는 “처음 샤잠을 만들려고 했을 때 대다수 사람은 ‘불가능하다’고 했다”고 회상했다. 인공지능(AI) 기술은 물론 스마트폰도 나오지 않았던 시절 휴대전화만으로 음악을 듣고 곡명을 찾는다는 건 쉬운 일이 아니었다. 스탠퍼드대와 버클리대의 디지털 신호처리 전문가들과 협업해 샤잠이 탄생했는데, 무케르지는 “샤잠은 현대 AI 사고방식의 초기 전조였다”고 설명했다. 무케르지의 투자 영역은 AI 분야로 확대됐다. 그는 “챗GPT를 접했을 때 이것이 다음 혁명이라는 것을 즉시 알았다”면서 “지인들과 밤새 질문을 던지며 테스트를 하면서 이 기술이 사회적 격차를 줄이게 될 것이라고 확신했다”고 말했다. 그렇게 오픈AI의 초기 투자자가 된 그는 생성형AI 기술에 대해 “아직 초기 단계이며 앞으로 훨씬 더 많은 것이 등장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무케르지의 투자 철학은 무엇보다 ‘선한 기술’(테크 포 굿)로 대표된다. 그는 “기술이 선의를 보장하는 것은 아니지만, 우리가 사회적 가치와 책임을 전제로 기술을 활용할 때 세상을 바꿀 수 있다”고 했다. 그러면서 “투자자와 창업자 모두 책임 있는 방향을 고민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에 따라 그는 투자 기준으로 창업가의 자질과 기술의 영향력을 구분해 제시했다. 투자자로서 그가 가장 먼저 보는 건 창업가다. 무케르지는 “열정과 끈기, 회의론자들을 극복할 수 있는 의지를 가진 사람을 찾는 게 먼저”라고 했다. 그 뒤는 해당 기업의 기술이 인류에 긍정적인 영향을 줄 수 있는지가 기준이 된다. 특히 기후 대응과 사회적 영향에 관한 분야에 관심이 많은 그는 AI를 활용해 채용 과정에서 무의식적 편견을 줄이는 솔루션을 제공하는 영국 회사 ‘미비타이’(MeVitae)를 소개하며 “이런 회사의 기술이 사회적 격차를 줄이는 데 기여한다”고 설명했다. 그는 한국의 창업가들을 향해 “사업은 단거리 경주가 아닌 마라톤”이라면서 “돈을 버는 데만 집중하면 성공의 근원이 될 수 없다”고 조언했다. 이어 “동기부여는 사업에 대한 애정, 열정, 팀워크여야 하며 재정적 성공은 그 부산물”이라면서 “한국의 혁신가들이 ‘테크 포 굿’을 실천하는 글로벌 리더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했다. ■디라지 무케르지 투자가는 1969년 인도 출생. 미국 다트머스 대학교에서 수리경제학 학사를, 스탠퍼드 대학교 경영대학원에서 MBA를 취득했다. 1999년 음악 인식 앱 ‘샤잠’을 공동 창업했다. 2018년 애플에 회사를 매각한 뒤에는 영국 금융 그룹 ‘버진 머니’의 뱅킹 혁신 책임자 등으로 활동했다. 현재는 ‘선한 기술’ 전문 엔젤 투자자이자 글로벌 연설가로 활동하고 있다.
  • “최초 사례”…日 총리 부부, 한국인 이수현씨 묘 참배

    “최초 사례”…日 총리 부부, 한국인 이수현씨 묘 참배

    이시바 시게루 일본 총리가 30일 한일 정상회담 전 양국 우호의 상징적 인물인 ‘의인’ 이수현씨 묘를 찾아 헌화하며 고인의 넋을 위로했다. 이시바 총리는 이날 오후 3시쯤 부산 금정구 영락공원에 있는 이수현씨 묘소를 찾았다. 이시바 총리는 헌화와 묵념을 한 뒤 이수현씨 모친인 신윤찬 LSH 아시아 장학회 명예회장과 인사했다. 신 회장은 “앞으로 미래 젊은 세대에는 양국이 가깝게 지낼 수 있는 이웃 나라가 됐으면 좋겠다”고 이시바 총리에게 인사말을 건넸다. 이시바 총리도 “양국이 더 가깝게 지냈으면 좋겠다”며 “장학회를 운영해 주셔서 감사하다”고 말한 것으로 전해졌다. 2010년 오카다 가쓰야 일본 외무대신이 이씨 묘소를 찾았고 2018년 하토야마 유키오 전 총리가 묘소 앞에서 무릎을 꿇고 참배한 바 있으나, 현직 일본 총리가 이씨 묘소를 찾아 참배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이수현씨는 일본 유학 중이던 2001년 1월 도쿄 신오쿠보역에서 선로에 떨어진 일본인을 구하려다 목숨을 잃었다. 당시 이씨의 소식이 알려지자 일본 언론과 국민들은 그의 용기 있는 행동에 큰 감명을 받았다. 이후 이씨는 한일 우호의 상징적 인물이 됐다. 이씨의 의로운 행동은 그동안 해결되지 않았던 역사 문제로 양국 국민 사이에 형성된 반감을 해소하는 데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쳤다. 이후 한일 관계가 악화할 때마다 이씨의 이야기는 양국의 가교 구실을 했다. 일본에서는 매년 이수현씨 기일인 1월 26일에 신오쿠보역에서 추도식이 열린다. 신오쿠보역은 출구가 하나밖에 없으며, 내부 벽면에 이씨의 헌신을 기리는 동판이 설치돼 있다. 철도회사인 JR동일본은 동판에 “한국인 유학생 이수현 씨, 카메라맨 세키네 시로 씨는 인명을 구하려다 고귀한 목숨을 바쳤다”며 “두 분의 숭고한 정신과 용감한 행동을 영원히 기리고자 여기에 글을 남긴다”라고 한국어와 일본어로 적었다. 일본에서는 이씨의 삶을 주제로 한 다큐멘터리 영화 ‘가케하시’도 만들어졌다. 영화는 ‘이수현 씨가 우리 마음에 남긴 것’을 주제로 제작됐으며 2017년 이후 일본 각지에서 상영됐다. ‘가케하시’는 한국어로 ‘가교’를 뜻한다. 이씨의 부모 또한 20년 넘게 한일 관계를 잇는 가교 역할을 하고 있다. 이들은 일본 각계각층이 기부한 자금을 모아 LSH아시아장학회를 설립했다. 그동안 일본에서 유학하는 아시아 학생 1000여명을 지원했다. 신 명예회장은 올해 수교 60주년을 맞아 진행된 조선통신사 행렬 재현에서 3사 중 정사(正使)를 맡기도 했다. 이날 방한한 이시바 시게루 일본 총리는 이재명 대통령과 부산에서 정상회담을 갖고 내달 1일 출국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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