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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부산시 국감서 野 엑스포 유치 실패 질타…與 “정쟁화 중단”

    부산시 국감서 野 엑스포 유치 실패 질타…與 “정쟁화 중단”

    22일 국회 행정안전위원회의 부산시에 대한 국정감사에서 지난해 2030년 세계박람회(엑스포) 유치 실패를 놓고 여야 간의 공방이 벌어졌다. 이날 부산시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국정감사에서 박정현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지난해 진행된 2030년 엑스포 개최지 선정 투표에서 부산이 29표를 얻는 데 그친 사실을 언급했다. 그러면서 “성적표가 너무 황당해서 정부와 부산시가 국민을 우롱한 게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든다”며 “정부와 부산시가 말한 예상 득표가 이것 보다는 훨씬 많았기 때문에 우리가 큰 충격을 받은 것”이라고 지적했다. 박 의원은 이어 “정부가 3700억 원, 부산시가 600억 원을 엑스포 유치 예산으로 사용했고, 공적개발원조 약속까지 포함하면 1조원 가까이 들었다. 2035년 세계박람회 유치에 재도전한다면 실패 원인을 분석해야 하는데, 시장이 보는 원인은 무엇인가?”라고 질문했다. 이에 대해 박형준 부산시장은 “사우디아라비아라는 특수한 상대였고, 이전 정부 마지막 1년 동안 우리는 유치 활동을 거의 안 했지만, 그 기간에 사우디는 100표 이상을 확보했다”고 답했다. 엑스포 유치를 위한 홍보 예산을 국외보다 국내에 더 많이 사용했다는 지적도 나왔다. 이해식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부산시가 국내 홍보비로 70억 3000만원, 해외 홍보비로 48억 5000만원을 사용했다”면서 “세계박람회 개최지는 BIE 회원국 투표로 결정하는데, 왜 국내 홍보비를 더 많이 사용했는지 자연스럽게 의문을 갖게 된다”고 지적했다. 이에 대해 박 시장은 “국내 홍보도 대단히 중요하다. 엑스포 유치에 대한 열기를 끌어 올리는 게 필요했기 때문에 균형 있게 집행됐다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하지만 엑스포 홍보비 집행이 부적절했다는 지적은 이어졌다. 이상식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엑스포를 개최하려면 CNN이나 BBC 등 해외 언론에 홍보비를 더 많이 집행했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같은 당 윤건영 의원도 “개최지 선정 투표 당일 국내 33개 언론사 지면에 엑스포 광고를 게재하는 데 2억 원이 쓰였다”며 “투표 당일은 국내 언론에 광고를 싣는 것보다 BIE 회원국을 상대로 노력하는 게 훨씬 타당한 일이 아닌가”리고 꼬집었다. 야당의 공세가 이어지자 여당이 엑스포를 정쟁 도구로 삼지 말라고 대응하기도 했다. 이성권 국민의힘 의원은 “엑스포 유치 과정에서는 대한민국 전체가 하나가 돼 노력했는데, 실패 후에는 민주당의 태도가 180도 바뀌어 정쟁화하고 있다”며 “평창 동계올림픽, 2012 여수 엑스포 모두 몇 차례 좌절 끝에 성공했는데, 국가적 이벤트를 개최하려다 실패했을 경우 이처럼 비난하면, 제2의 평창올림픽은 기대할 수 없다”고 반박했다. 부산시가 건립을 추진 중인 가칭 YS(김영삼)기념관에 관한 지적도 나왔다. 김성회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부산시가 민주주의기념관으로 연구용역을 했는데, 지금은 YS 기념관으로 바뀌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면서 “부산시가 한 여론조사 결과를 보면 시민 50%가 민주주의 미래관으로 하자는 의견을 내 대통령기념관의 37% 보다 더 지지를 받았는데, YS기념관으로 추진되는 이유가 있나”라고 물었다. 박 시장은 “명칭은 다시 정리할 필요가 있지만, 기본적으로 민주주의역사관과 YS기념관을 통합한 모델로 생각하고 있다”고 답했다. 그러면서 “우리나라가 민주화를 이루는 데 가장 상징적인 인물이 김대중, 김영삼 전 대통령으로, 김대중 기념관은 곳곳에 있다. 김영삼 대통령 기념관이 고향이나 다름없는 부산에 짓는 것은 자연스러운 일”이라고 말했다.
  • 尹, 부산자원봉사대회에서 “인류, 전례 없는 새로운 도전 직면”

    尹, 부산자원봉사대회에서 “인류, 전례 없는 새로운 도전 직면”

    윤석열 대통령이 22일 “인류가 전례 없는 새로운 도전에 직면해 있다”며 ‘연대의 힘’을 강조했다. 윤 대통령은 이날 부산광역시에서 개최된 ‘제27회 2024 부산세계자원봉사대회’에 참석해 “국가 간 개발 격차, 기후 격차, 디지털 격차를 해소하는 데 선도적 역할을 하겠다”며 이렇게 말했다. 이어 “인류의 자유와 번영을 지켜내려면 강력한 ‘연대의 힘’이 필요하다”며 “자유로운 시민들이 이웃과 공동체를 위해 박애와 연대의 정신을 실천하는 것이 중요하고 자원봉사가 그 해답”이라고 덧붙였다. 윤 대통령은 “부산은 선한 연대의 힘을 확인할 수 있는 최적의 장소”라며 “선한 의지로 기적을 일으킬 수 있는지 생생하게 보여주는 증거가 바로 부산이고, 대한민국”이라고 했다. 그러면서 70여년 전 부산은 피난민의 도시였지만 서로 돕고, 나누고, 배려하면서 전쟁의 상처를 함께 이겨냈다고 설명했다. 당시 부산항을 통해 들어온 세계 각국의 구호물자와 자원봉사자의 헌신은 대한민국이 역경을 딛고 다시 일어서는 데 큰 힘이 됐다고 부연했다. 윤 대통령은 “자원봉사로 더 나은 세상을 만드는 길에 대한민국이 앞장서겠다”며 “공적개발원조(ODA) 예산을 크게 늘린 데 이어 국제사회를 향한 도움의 손길도 더욱 늘릴 것”이라고 했다. 윤 대통령은 우리나라의 정(情)과 유네스코 인류무형유산으로 지정된 김장 문화 등을 소개하며 “폭우와 지진 같은 재난이 발생했을 때도 우리나라의 수많은 자원봉사자가 달려가 피해를 복구하고 이재민을 도왔다”고 강조했다. 세계자원봉사대회는 세계자원봉사협의회(IAVE)가 주최하는 자원봉사 분야의 유일한 국제대회다. 우리나라는 2002년 서울대회 이후 22년 만에 국내 대회 유치에 성공했으며 현 대통령이 이 행사에 참여한 것은 2002년 김대중 전 대통령 이후 22년만이다. 행사에는 맷 클라우센 IAVE 부회장과 국내외 자원봉사자 등 800여명이 참석했다.
  • [포토] ‘가왕 조용필’ 컴백

    [포토] ‘가왕 조용필’ 컴백

    ‘가왕(歌王)’ 조용필이 11년 만에 정규 음반을 낸다. 22일 소속사 YPC에 따르면, 조용필은 이날 오후 6시 음원 플랫폼에 정규 20집 ‘20’을 발매한다. 조용필이 정규 음반을 내는 건 2013년 정규 19집 ‘헬로(Hello)’ 이후 처음이다. 앞서 2022년 10월과 작년 4월 각각 정규 20집 리드 싱글 ‘로드 투 트웬티(20)-프렐류드’ 1·2를 발매하면서 예열했다. 두 싱글에 실린 ‘세렝게티처럼’ ‘찰나’ ‘’필링 오브 유‘ ’라‘ 등으로 여전히 젊은 감각을 증명했다. 팝록, 프로그레시브 하우스 등에 도전했다. 이 곡들이 이번 앨범에 모두 실리고 ’타이밍(Timing)‘ ’왜‘가 추가된다. 총 일곱 곡이 실리는 이번 앨범 타이틀곡 ’그래도 돼‘ 역시 세련됨을 뽐낸다. 호쾌한 전기기타, 청량감 넘치는 절창, 고해상도의 사운드가 어우러져 조용필만의 모던 록이다. 이 시대 모든 이들을 위한 뭉클한 응원가를 표방한다. 이제는 자신을 믿어보라고, 조금 늦어도 좋다고 토닥여주는 가사가 인상적이다. 작사에 참여한 임서현은 “이 곡의 콘셉트는 ’하프웨이‘(halfway·중간쯤, 불완전하게, 꽤 괜찮은)다. 자신을 믿는다면, 남들보다 조금 늦어도 가끔 어긋난 길을 간다고 해도 괜찮다고. 그래도 된다고. 모든 이들에게, 그리고 나에게도 말해주고 싶었다”고 전했다. 이번 뮤직비디오는 최근 국내에서 보기 드문 드라마 타이즈 형식으로 눈길을 끈다. 앞서 알려진 것처럼 무게감 있는 배우들인 박근형, 전미도, 이솜, 변요한이 출연한다. 조용필은 앞서 홈페이지를 통해 “오랜 시간 준비해 온 20집은 팬 여러분의 변함없는 사랑과 응원이 있었기에 완성할 수 있었다”라며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이번 음악을 통해 여러분과 더욱 깊이 교감하고, 함께 감동을 나누고 싶다”고 바랐다. YPC는 “‘20’은 조용필의 음악 세계에서 중요한 이정표가 될 앨범”이라면서 “록, 일렉트로니카, 발라드를 가로지르는 넓은 장르 스펙트럼에 조용필만의 강렬한 음악적 인장을 찍어 ‘조용필 ver. 2024’를 보여준다”고 자신했다. 1968년 록그룹 ‘애트킨즈’로 데뷔한 조용필은 1976년 ‘돌아와요 부산항에’로 스타덤에 올랐다. 1980년 ‘창밖의 여자’ ‘단발머리’ 등이 수록된 1집으로 국내 첫 밀리언셀러를 기록하며 ‘가왕’ 자리에 올랐다. 팝 발라드부터 트로트, 민요, 가곡 등 다양한 장르를 아울러왔다. 특히 조용필은 칠순이 넘는 나이에도 평소 골프 등 운동으로 기초 체력을 다지고 있다는 전언이다. 자신의 히트곡을 엮은 주크박스 뮤지컬 제작도 추진 중이다.
  • 부산 특별건축구역 대상지 3곳 선정…건축 규제 완화·절차 간소화 혜택

    부산 특별건축구역 대상지 3곳 선정…건축 규제 완화·절차 간소화 혜택

    부산시는 민간이 혁신적 건축 디자인을 제안하면 건축 규제 완화 등 혜택을 부여하는 ‘특별 건축구역 활성화 시범사업’ 대상지를 3곳 선정햇다고 22일 밝혔다. 이 사업은 ‘시민이 행복하고 세계인이 찾는 글로벌 허브도시 부산’을 조성하는 것을 목표로 혁신적인 건축물 건립을 유도하기 위해 추진하고 있다. 선정된 대상지는 남포동 하버타운(공동주택·숙박·근린생활시설), 영도 콜렉티브 힐스(관광숙박·근린생활시설), 남천2구역 재건축 정비사업(공동주택)이다. 시는 지난 18일 공개발표회, 미래건축혁신위원회의 공개 심사를 통해 대상지를 선정했다. 이번에 선정된 대상지는 특별 건축구역 지정 심의 등의 법적 절차를 거쳐 최종 확정된다. 특별 건축구역으로 최종 지정되면 혁신적인 설계안을 실현할 수 있도록 각종 건축규제를 완화하고, 행정 절차를 간소화하는 등 다양한 혜택을 부여한다. 부산시 관계자는 “선정된 대상지의 사업이 원활하게 추진될 수 있도록 행정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 계획한 대로 건축이 완료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관리감독하겠다”라고 밝혔다.
  • 부산시, 복합재 중심 항공산업 클러스터 육성…에어버스 CTC와 협력

    부산시, 복합재 중심 항공산업 클러스터 육성…에어버스 CTC와 협력

    부산시가 세계적 항공 기업인 에어버스의 자회사 CTC 등과의 협력을 통해 항공기 복합재에 특화된 미래 항공산업 클러스터 구축을 추진한다. 부산시는 박형준 부산시장이 마크 페트 CTC 대표, 정현보 대한항공 항공우주사업본부 상무, 김형균 부산테크노파크 원장 등과 함께 지역의 미래 항공산업 생태계 육성을 위한 협력 사업을 논의했다고 22일 밝혔다. 이 접견은 부산 미래 항공 클러스터의 성공적인 육성을 위해 마련됐다. 독일 슈타데시에 있는 CTC는 에어버스 항공기에 쓰이는 복합재 핵심 소재와 부품을 연구·개발하는 기술센터다. 대한항공과도 국제 공동 연구개발을 진행하고 있다. 지난 3월 시와 CTC, 대한항공 부산테크노파크가 차세대 수송기기 복합재 연구 개발에 협력하는 업무협약을 체결하기도 했다. 시는 2029년 가독도신공항 개항과 ‘제2 에코델타 스마트시티’ 조성과 연계해 김해공항 인근 330만㎡ 부지에 도심항공교통, 무인항공기 등을 위한 친환경 경량 복합소재 중심의 미래 항공산업 클러스터를 구축할 계획이다. 강서구 미음산단에도 차세대 항공기 기체 부품 첨단 제조 실증 센터 구축을 추진 중이다. 시는 실증 장비 구축과 연구개발에 CTC의 자문을 반영하고, 대한항공과 복합재 전문기업이 공동연구 개발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CTC는 지속적인 협력을 위해 부산테크노파크 내에 한국사무소도 설립한다. 부산시 관계자는 “CTC’와 지역 선도 기업인 대한항공 테크센터가 협력해 미래 항공산업이 부산 경제의 미래 성장 동력이 될 수 있도록 하고, 복합재 기술에 특화된 미래 항공 클러스터를 구축하겠다”라고 밝혔다.
  • [포토] 따뜻한 손우산

    [포토] 따뜻한 손우산

    22일 화요일은 전국이 흐리고 비가 내리겠다. 기상청은 이날 “오늘부터 내일 새벽 사이 전국에 비가 내리겠고, 강원도와 충북, 전북동부, 경상권은 내일 오전까지 이어지는 곳이 있겠다”고 예보했다. 23일까지 예상 강수량은 ▲서울·인천·경기, 대전·세종·충남, 충북, 광주·전남서부(전남남해안 제외), 전북 10~50㎜ ▲서해5도 10~30㎜ ▲강원도, 전남동부내륙, 전남남해안 20~60㎜(많은 곳 전남남해안 80㎜ 이상) ▲부산·울산·경남, 대구·경북, 울릉도·독도, 제주도 30~80㎜(많은 곳 부산·울산·경남남해안 100㎜ 이상)다. 비가 내리는 지역에선 돌풍과 함께 천둥·번개가 치는 곳이 있겠고, 전남남해안과 경상권, 제주도에는 시간당 20~30㎜(경남권해안 30㎜ 이상)의 매우 강하고 많은 비가 내리겠으니 안전사고에 각별히 유의해야 한다. 한편, 이날 낮 최고기온은 16~25도를 오르내리겠다. 주요 지역 낮 최고기온은 서울 18도, 인천 19도, 수원 18도, 춘천 16도, 강릉 18도, 청주 20도, 대전 20도, 전주 21도, 광주 23도, 대구 21도, 부산 24도, 제주 26도다. 밤부터 서해안에 바람이 초속 20m 이상으로 매우 강하게 불며 강풍특보가 발표될 가능성이 있다. 풍랑특보가 발효된 남해동부바깥먼바다와 제주도남쪽먼바다(제주도남서쪽안쪽먼바다 제외)는 바람이 초속 10~18m로 매우 강하게 불겠고, 물결이 2.0~4.0m로 매우 높게 일겠다. 미세먼지는 원활한 대기 확산과 강수의 영향으로 전 권역이 ‘좋음’ 수준을 보이겠다.
  • 외국인 접근성·이용 편의…의료관광 관련 특구에 ‘외국어’ 광고 허용

    외국인 접근성·이용 편의…의료관광 관련 특구에 ‘외국어’ 광고 허용

    앞으로 의료관광 관련 지역특화발전특구(특구)에서는 외국어 표기 광고가 가능할 전망이다. 중소벤처기업부는 22일 외국인 의료관광 특구 내 외국어 표기 의료광고 허용 규제 특례 신설을 위한 규제자유특구 및 지역특화발전특구에 관한 규제특례법(지역특구법) 일부 개정안이 국무회의에서 의결됐다고 밝혔다. 2004년 도입된 특구는 지역 균형발전과 지역경제 활성화, 지역특화산업 육성 등을 위해 선택적 규제 특례를 허용하는 구역이다. 현재 143개 시군구에 176개가 운영 중이다. 이중 의료관광 관련 특구는 서울 강서구·영등포구, 부산 서구, 대구 중구·수성구 등 총 4곳으로 의료법(부대사업 범위 확대), 출입국관리법(외국인력 고용 절차 간소화), 국토계획법(외국인 의료시설 건폐율·용적률 완화) 등 규제 특례가 적용 중이다. 다만 의료법에 따라 의료인 등은 외국인 환자 유치를 위한 국내 광고는 불허하고 있다. 의료 해외 진출법 특례가 적용된 외국인 전용 판매장·보세판매장·제주도 지정면세점·국제선 공항·무역항·관광특구(문체부) 등 6개 구역만 가능하다. 개정안은 외국인 의료관광 증가와 관련 지역산업 육성을 위해 외국인 의료관광 관련 특화사업을 하는 자 중 대통령령으로 정하는 기준을 충족한 특구에 한해 외국어 표기 의료광고를 허용하는 내용이 담겼다. 외국어 표기 광고가 이뤄지면 외국인 환자들의 의료기관에 대한 접근성과 이용 편의성이 확대돼 관련 산업의 매출 및 고용 증가를 기대하고 있다. 오영주 중기부 장관은 “정부 입법으로 마련한 개정 법률안은 의료관광객 유치 및 지역경제 활성화 지원을 위한 것으로 국회의 면밀한 심의를 통해 조속히 통과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 해운대 그랜드호텔 부지에 복합리조트 추진

    부산 해운대 해수욕장과 맞닿아 바다 조망이 가능한 옛 그랜드호텔 부지에 5성급 복합리조트를 개발하기 위한 새로운 사업계획안이 제출했지만, 오피스텔 비중이 높아 난개발 우려가 여전할 전망이다. 21일 부산시 등에 따르면 부동산 개발회사인 MDM이 지난달 말 ‘해운대 그랜드호텔 개발 사업계획안’을 시에 제출했다. 오늘 25일 시가 그랜드호텔 터 개발에 대한 교통영향 평가 심의를 하는 등 이 사업과 관련한 인허가 절차가 시작될 예정이다. MDM은 경영난으로 폐업한 그랜드호텔을 2020년 2400억원에 사들였으며, 올해 초 바로 옆 ‘이비스 버젯 앰배서더 부산 해운대’ 호텔도 매입했다. 제출된 사업계획을 보면 MDM은 이곳에 지하 8층~지상 49층 규모 건물 4개 동을 건립할 계획이다. 건물에는 호텔 310실, 콘도 91실, 오피스텔 521실이 들어선다. MDM이 2022년 해운대구에 제출한 사업계획안은 오피스텔 468실, 호텔 195실, 생활형 숙박시설(생숙) 125실을 만드는 내용이었다. 이번에 생숙을 없애는 대신 호텔 호실을 늘리고, 콘도를 추가했다. 그러나 오피스텔 비중이 전체 호실의 절반을 넘어 해운대 직접 조망이 가능한 용지마저 분양형 시설이 차지한다는 우려가 제기된다. 이 업체가 2021년부터 생숙·오피스텔이 포함된 사업 계획안을 여러 차례 제출하면서 지역 시민 단체가 “해운대 바닷가는 수익형 부동산으로 도배될 것”이라며 건축심의 부결을 촉구하기도 했다. MDM 측은 “유럽 유명 설계사가 건축 설계 중이고, 호텔 운영과 관련해 5성급 운영사와 협의 중이다”며 “최고급 호텔을 유치해 랜드마크가 될 수 있게 하겠다”고 밝혔다.
  • 센텀시티 생활권 ‘초품아’… 전 세대 4베이·맞통풍 구조

    센텀시티 생활권 ‘초품아’… 전 세대 4베이·맞통풍 구조

    SK에코플랜트가 부산 연제구 연산동 산4번지 일원에 조성되는 ‘센텀 파크 SK뷰’(조감도)의 분양에 나선다. 지하 2층~지상 29층 3개동, 전용면적 74·84㎡ 아파트 총 309가구와 근린생활시설로 구성된다. 전용면적별 분양 가구 수는 ▲전용 74㎡ 114가구 ▲전용 84㎡A 110가구 ▲전용 84㎡B 85가구다. 단지가 위치한 연산동은 센텀시티 생활권으로 벡스코와 신세계 센텀시티점, 롯데백화점, 광안대교 등 풍부한 생활·문화 인프라의 이용이 가능하다. 이마트 트레이더스가 단지 바로 옆에 자리하고 있으며 부산연제경찰서, 부산지방법원·검찰청 동부지원 등 관공서도 가깝다. 수영환경공원, 수영강과 수영강변 산책로 등 인근에 녹지도 풍부하다. 좌수영로, 번영로, 수영강변도로, 원동IC가 인접해 부산 주요 지역으로의 이동이 편리하며 센텀시티와 해운대로의 접근성도 좋다. 단지 바로 옆에 과정초가 위치한 ‘초품아’ 단지로 부산광역시립연산도서관과 센텀시티 학원가도 인근에 있어 교육 환경이 우수하다. 단지는 전 세대 4베이 및 맞통풍 구조로 남향·동향 위주로 배치됐다. 팬트리·대형 드레스룸 등을 설치해 상품성을 극대화했으며 전체 가구 중 약 65%에서 수영강 조망이 가능하다. 피트니스와 실내 골프연습장, 어린이집, 독서실 등 커뮤니티 시설이 있다.
  • ‘투팍’ 해외로 ‘간판’은 대이동… 여자농구 역대급 시즌이 온다

    ‘투팍’ 해외로 ‘간판’은 대이동… 여자농구 역대급 시즌이 온다

    ‘대들보’ 박지수·박지현 국외 무대로무려 16명은 이적… 우승 ‘예측불허’ 역대급 우승 경쟁이 예고된 여자프로농구(WKBL) 2024~25시즌이 오는 27일 부천 하나은행과 청주 KB 경기를 시작으로 5개월간의 대장정에 돌입한다. 새 시즌은 절대 강자가 없다는 게 특징이다. 수년간 코트를 지배하던 아산 우리은행과 KB의 양강 체제가 해체된다. 지난 시즌 종료 뒤 KB 수호신 박지수와 우리은행의 미래 박지현이 각각 튀르키예, 호주·뉴질랜드 등 해외 무대로 떠났다. 특히 3연패 포함 통산 13회 우승에 도전하는 우리은행은 베테랑 박혜진이 부산 BNK, 최이샘이 인천 신한은행으로 옮겨가는 등 우승 주역 중 ‘최우수선수(MVP) 0순위’ 김단비를 빼놓고는 전력이 대폭 물갈이됐다. 준우승팀 KB 또한 ‘포스트 박지수’라는 고난의 시대를 맞이한다. 박혜진 외에 김소니아가 신한은행에서 BNK로, BNK 골밑을 지키던 진안은 하나은행으로 향했다. 신지현은 보상 선수로 하나은행에서 BNK로 이적했다가 곧바로 신한은행에 트레이드되는 등 WKBL 간판이 ‘대이동’했다. 새 시즌 이적생은 16명에 달한다. 사령탑 중엔 하상윤 감독이 용인 삼성생명 지휘봉을 새로 잡았다. 판도를 뒤흔들 요소는 또 있다. 아시아 쿼터가 처음 도입되어 일본 선수들이 WKBL 무대를 누빈다. 일본 국가대표를 경험한 신한은행 센터 다니무라 리카(184㎝)가 가장 주목되는 선수다. BNK 포워드 이이지마 사키(173㎝)도 수비력이 리그 최고 수준이라는 평가다. 21일 열린 개막 미디어데이에 참석한 6개 구단 사령탑 사이에서는 삼성생명이 유력 우승 후보로 꼽혔다. 김도완 하나은행·구나단 신한은행·박정은 BNK 감독은 선수 변화가 가장 적어 팀워크가 탄탄할 것이라며 삼성생명을 경계했다. 하상윤 삼성생명 감독은 베테랑 2명을 영입하고 백업 멤버가 성장했다며 BNK를 우승 후보로 점쳤다. 위성우 우리은행 감독은 삼성생명과 BNK를 모두 꼽았다. 김완수 KB 감독은 “현재로선 판단하기가 쉽지 않다”며 “개막 초반 경기력과 분위기를 봐야 알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 사하구 양대 상권에 대형병원 즐비… 초중고 학군·4억대 메리트

    사하구 양대 상권에 대형병원 즐비… 초중고 학군·4억대 메리트

    경남아너스빌이 부산 사하구 감천동 582-1 일원에 들어서는 ‘사하 경남아너스빌 시그니처’를 분양한다. 단지는 지하 3층~지상 20층 6개동, 총 380가구로 조성된다. 단지는 초∙중∙고교로 둘러싸인 12년 파노라마 안심 교육환경을 갖췄다. 옥천초가 단지와 바로 맞닿아 있어 어린 자녀의 안심 통학을 기대할 수 있고, 장평중·삼성중·감천중·삼성여고·부일외고 등도 반경 1㎞ 내 위치해 있다. 단지는 사하구 대표 주거지로 손꼽히는 괴정 생활권에 속해 생활 인프라도 풍부하다. 단지는 약 10m에 달하는 ‘LDK구조’(광폭거실과 식사공간, 주방이 하나로 이어지는 구조)와 중대형 이상에서만 누릴 수 있는 거실 2면창 시공으로 공간감을 더했다. 커뮤니티 시설로는 부티크 피트니스, 아너스 골프클럽, 시니어클럽, 어린이집, 맘스 스테이션, 아쿠아 테라스 가든, 포켓 가든, 키즈 액티비티 존 등이 들어선다. 단지의 분양가는 전용면적 84㎡ 기준 4억원 후반대에서 시작한다. 부산 지역 평당(3.3㎡) 평균 분양가(7월 기준)가 2250만원이고 지난 몇 년간 분양가가 가파르게 상승한 점을 감안하면 경쟁력 있는 가격이라는 설명이다. 여기에 1차 계약금 5%와 중도금 대출(총분양대금의 최대 60%)을 무이자로 공급해 수요자 부담을 낮췄다는 점을 내세우고 있다. 계약 체결 기간은 이달 28~30일이다.
  • ‘돌려차기’ 가해자, 피해자에게 1억 배상 확정

    ‘돌려차기’ 가해자, 피해자에게 1억 배상 확정

    귀가하던 20대 여성을 성폭행하려고 따라가 마구 폭행한 ‘부산 돌려차기’ 사건의 가해자가 피해자에게 1억원을 배상해야 한다는 판결이 확정됐다. 부산지법 민사3단독 최영 판사는 돌려차기 사건의 피해자 A씨가 가해자 이 모 씨를 상대로 제기한 1억원 손해배상 청구 소송에서 원고 승소 판결이 확정됐다고 21일 밝혔다. 소송 과정에서 이씨가 법정에 출석하지 않았고, 의견서도 제출하지 않자 최 판사는 ‘자백 간주’로 보고 지난 9월 청구 금액 전부를 인용했다. 이씨는 항소장을 제출했지만, 인지대와 송달료를 내지 않아 각하 명령이 내려졌다. 이후에도 이씨가 보정 기한 내에 바로잡거나 항고하지 않아 판결이 확정됐다. 다만, 이씨에게 재산이 없으면 실제 집행이나 압류가 되지 않을 가능성도 있다. 이씨는 2022년 5월 22일 오전 5시쯤 부산진구 서면에서 귀가 중이던 A씨를 10여분 뒤쫓아 A씨가 사는 오피스텔의 공동현관에서 그의 머리를 여러 차례 발로 차는 등 무차별 폭행해 살해하려 한 혐의(살인미수) 등으로 재판에 넘겨져 징역 20년 확정판결을 받았다. 당초 이씨는 살인미수 혐의로 기소됐지만, 검찰이 사건 당시 A씨가 입었던 청바지 안쪽에서 이씨의 DNA를 검출하면서 항소심에서 공소장을 강간살인미수 혐의로 변경했다. A씨는 부실 수사의 책임을 묻고자 국가를 상대로도 손해배상 청구 소송을 제기했다.
  • 골밑 대장 마레이가 이끈 개막 2연승…LG 단독 선두, KCC 5점 차 제압

    골밑 대장 마레이가 이끈 개막 2연승…LG 단독 선두, KCC 5점 차 제압

    프로농구 창원 LG가 새 시즌 개막 2연승을 달리며 단독 1위로 나섰다. LG는 21일 경남 창원체육관에서 열린 2024~25시즌 정규리그 홈 경기에서 골밑 대장 아셈 마레이(22점 10리바운드)와 아시아 쿼터 칼 타마요(16점)의 활약을 앞세워 디펜딩 챔피언 부산 KCC를 89-84로 눌렀다. 지난 시즌 신인왕 유기상은 3점슛 4개를 포함해 14점을 올리며 힘을 보탰다. LG는 지난 시즌까지 포함해 안방 8연승을 질주했다. LG는 3쿼터까지 63-70으로 끌려갔으나 4쿼터에만 각각 11점과 7점을 쏟아부은 마레이와 양준석, 6점을 넣은 타마요의 활약으로 승부를 뒤집었다. 마레이는 4쿼터 초반 팀의 9득점을 혼자 책임졌고, 경기 종료 5분 여를 남기고는 타마요가 2점을 꽂으며 74-74 동점을 만들었다. 이후 마레이와 타마요의 연속 득점으로 78-74까지 간격을 벌린 LG는 KCC 디온테 버튼에게 2점을 내줘 간격이 좁혀지자 타마요와 양준석의 연속 득점으로 경기 종료 1분여 전 84-76으로 달아나 승기를 굳혔다. KCC는 이승현이 25점, 버튼이 17점, 허웅이 13점으로 활약했으나 4쿼터 리바운드에서 3-11로 밀리며 무너졌다.
  • 판 크게 흔들었는데 감독들은 변화 적은 삼성생명 우승 후보 꼽아…역대급 우승 경쟁 WKBL 오는 27일 개막

    판 크게 흔들었는데 감독들은 변화 적은 삼성생명 우승 후보 꼽아…역대급 우승 경쟁 WKBL 오는 27일 개막

    역대급 우승 경쟁이 예고된 여자프로농구(WKBL) 2024~25시즌이 오는 27일 부천 하나은행과 청주 KB 경기를 시작으로 5개월간의 대장정에 돌입한다. 새 시즌은 절대 강자가 없다는 게 특징이다. 수년간 코트를 지배하던 아산 우리은행과 KB의 양강 체제가 해체된다. 지난 시즌 종료 뒤 KB 수호신 박지수와 우리은행의 미래 박지현이 각각 튀르키예, 호주·뉴질랜드 등 해외 무대로 떠났다. 특히 3연패 포함 통산 13회 우승에 도전하는 우리은행은 베테랑 박혜진이 부산 BNK, 최이샘이 인천 신한은행으로 옮겨가는 등 우승 주역 중 ‘최우수선수(MVP) 0순위’ 김단비를 빼놓고는 전력이 대폭 물갈이됐다. 준우승팀 KB 또한 ‘포스트 박지수’라는 고난의 시대를 맞이한다. ‘3점슛 여왕’ 강이슬이 건재하지만 박지수가 있을 때와 비교할 바가 아니다. 고향으로 간 박혜진 외에 김소니아가 신한은행에서 BNK로, BNK 골밑을 지키던 진안은 하나은행으로 향했다. 신지현은 보상 선수로 하나은행에서 BNK로 이적했다가 곧바로 신한은행에 트레이드되는 등 WKBL 간판이 ‘대이동’했다. 새 시즌 이적생은 무려 16명에 달한다. 사령탑 중엔 하상윤 감독이 용인 삼성생명 지휘봉을 새로 잡았다. 판도를 뒤흔들 요소는 또 있다. 아시아 쿼터가 처음 도입되어 일본 선수들이 WKBL 무대를 누빈다. 일본 국가대표를 경험한 신한은행 센터 다니무라 리카(184㎝)가 가장 주목되는 선수다. BNK 포워드 이이지마 사키(173㎝)도 수비력이 WKBL 최고 수준이라는 평가를 받는다. 21일 열린 개막 미디어데이에 참석한 6개 구단 사령탑 사이에서는 삼성생명이 유력한 우승 후보로 꼽혔다. 김도완 하나은행·구나단 신한은행·박정은 BNK 감독은 선수 변화가 가장 적어 팀워크가 탄탄할 것이라며 삼성생명을 가장 경계했다. 하상윤 삼성생명 감독은 베테랑 2명을 영입하고 백업 멤버가 탄탄해졌다며 BNK를 우승 후보로 점쳤다. 위성우 우리은행 감독은 삼성생명과 BNK를 모두 꼽았다. 김완수 KB 감독은 “현재로선 우승 후보를 꼽기가 쉽지 않다”며 “개막 초반 경기력과 분위기를 봐야 알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기록도 쏟아진다. 김정은(하나은행)은 통산 최다 득점에 도전한다. 역대 1위 정선민(은퇴)의 8140점까지 58점을 남겼다. 30세 6개월의 강이슬은 최연소 및 최소 경기 3점슛 800개에 도전한다. 현재 761개(345경기)를 기록 중이며 기존 최연소는 변연하(은퇴)의 32세 7개월, 최소 경기는 김영옥(은퇴)의 368경기다. BNK 안혜지는 역대 최연소 어시스트 1500개에 도전한다.
  • ‘부산 미래성장 벤처펀드’ 11개 운용사 선정…2600억 자펀드 조성 착수

    ‘부산 미래성장 벤처펀드’ 11개 운용사 선정…2600억 자펀드 조성 착수

    부산지역 창업기업에 주력 투자하는 2589억원 규모의 펀드 운영사가 결정됐다. 21일 부산시와 중소벤처기업부에 따르면 한국벤처투자사가 출자심의위원회를 열고 ‘부산 미래성장 벤처펀드’의 자(子)펀드를 운용할 11개 사를 확정했다. 부산 미래성장 벤처펀드는 지난 6월 시와 중소벤처기업부, 부산시, KDB산업은행, BNK부산은행, 한국산업기술진흥원 등이 협력해 조성한 1011억원 규모의 모펀드다. 이번에 선정된 운용사는 모펀드의 출자금, 유치한 투자금 등으로 자펀드를 결성해 기업에 투자한다. 운용사는 지역 리그 6개 사, 수도권 리그 5개 사로 나뉜다. 지역 리그 운용사는 ▲쿨리지코너 인베스트먼트 ▲에스벤처스 부산대학교기술지주 ▲나우아이비캐피탈 BNK벤처투자 ▲엔브이씨파트너스 케이클라비스인베스트먼트 ▲부산지역대학연합기술지주 부산창조경제혁신센터 ▲시리즈벤처스 서울대학교기술지주 등 6개 사다. 수도권 리그에는 ▲메이플투자파트너스(아이비케이캐피탈) ▲유안타인베스트먼트 ▲이앤벤처파트너스 ▲코리아에셋투자증권 ▲오픈워터 인베스트먼트 세아기술투자 등 5개 사가 선정됐다 지역 리그는 토종 액셀러레이터(AC), 벤처캐피털(VC)이 운용하면서 창업 초기, 도약기에 있는 지역 기업에 주력 투자하는 펀드다. 수도권 리그는 수도권에서 활동하는 우량 벤처캐피털 등이 조성하는 펀드다. 모펀드가 최대 30% 출자하며, 일정 비율을 지역에 의무 투자해야 해 수도권 자금을 지역에 유입시키는 효과를 낸다. 이 외에 오는 11월 글로벌 리그 자펀드 운용사도 선정할 예정이다. 글로벌 리그까지 포함한 12개 자펀드 규모는 총 3000억원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부산시는 앞으로 자펀드 운용사에 분야별 전략산업, 미래 신산업 등 유망 혁신 기업을 추천하고, 후속 사업을 통해 공동 육성함으로써 지역 벤처기업들의 성장을 도울 계획이다. 오영주 중기부 장관은 “부산 미래성장 벤처펀드를 시작으로 지역에 충분한 모험자본을 공급해 지역 창업·벤처 기업이 지역에서 투자를 유치하고 성장할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밝혔다. 박형준 부산시장은 “지난해 우리나라 벤처 투자 비중은 수도권이 73%, 비수도권이 27%이며, 부산은 2.5% 수준에 불과한데, 이번 지역 중심의 대규모 펀드 결성과 이어질 투자로 지역 경제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 영재는 수도권에만?…영재학교 합격자 10명 중 7명 쏠렸다

    영재는 수도권에만?…영재학교 합격자 10명 중 7명 쏠렸다

    전국 영재학교의 최근 3년 간 합격자 10명 중 7명이 수도권(서울·경기·인천) 중학교 출신인 것으로 나타났다. 수도권 쏠림을 완화하기 위해 영재학교 지역인재 선발 제도를 보완해야 한다는 지적이 나온다. 21일 강경숙 조국혁신당 의원실과 시민단체 사교육걱정없는세상이 2022~2024학년도 전국 8개 영재학교 출신중학교 자료를 교육부에서 제출받아 분석한 결과 합격자 2275명 중 수도권(서울·경기·인천) 중학교 출신이 1553명으로 전체의 68.3%를 차지했다. 전국 영재학교는 한국과학영재학교·서울과학고·경기과학고·대구과학고·대전과학고·광주과학고·세종과학예술영재학교·인천과학예술영재학교 등 8곳이다. 연도별로 보면 2022학년도는 776명 중 68.4%에 해당하는 531명이 수도권 출신이었으며, 2023학년도는 787명 중 532명(67.6%), 2024학년도는 712명 중 490명(68.8%)이 수도권 출신이었다. 학교별로는 경기과학고(94.8%), 인천과학예술영재학교(93.8%), 서울과학고(89.3%), 한국과학영재학교(63.7%), 대전과학고(61.1%), 세종과학예술영재학교(56.6%), 대구과학고(40.7%), 광주과학고(36.1%) 순으로 수도권 출신의 비중이 높았다. 학교가 소재한 지역 출신보다 수도권 출신이 많은 영재학교도 적지 않았다. 부산에 있는 한국과학영재학교는 부산 출신(42명·19.7%명)보다 수도권 출신(135명·63.4%)이 3.2배 많았고, 세종과학예술영재학교도 세종 출신(49명·18.5%)보다 수도권(150명·56.6%)이 3.0배 더 선발됐다. 대전과학고도 대전 출신(82명·29.1%)보다 수도권(172명·61.1%)이 2.1배 입학했다. 영재학교 합격자는 ‘사교육과열지구’에서 많이 나왔다. 수도권 상위 10개 자치구 출신 합격자 수는 897명으로 수도권 출신 합격자의 57.8%에 달했다. 전체 합격자 2275명의 39.4%에 해당한다. 상위 10개 지역은 서울의 경우 강남구(177명, 22.3%), 양천구(132명, 16.6%), 송파구(74명, 9.3%), 서초구(80명, 10.1%), 노원구(59명, 7.4%)’, 경기는 성남시(94명, 16.0%), 수원시(81명, 13.8%), 용인시(74명, 12.6%), 고양시(68명, 11.6%), 안양시(58명 9.9%) 출신 학생이 많았다. 사교육걱정없는세상은 “정부가 지역인재 전형을 확대하고 배정 방안을 조정하는 등 변화를 주고 있으나 근본적 해결 방안을 내놓지 못하고 있다”며 “장기적으로는 시도교육청 산하 영재발굴센터에서 발굴된 영재가 영재학교서 위탁교육을 받는 체제로 전환해야 한다”고 했다.
  • 소노 ‘이정현 MVP’ 프로젝트 돌입…가드 전쟁, DB 알바노·kt 허훈도 참전

    소노 ‘이정현 MVP’ 프로젝트 돌입…가드 전쟁, DB 알바노·kt 허훈도 참전

    프로농구 고양 소노의 김승기 감독이 개막전부터 ‘이정현 최우수선수(MVP) 만들기’ 프로젝트에 돌입했다. 하지만 이선 알바노(원주 DB)와 허훈(수원 kt)도 시즌 초반 실력을 발휘하며 MVP 경쟁에 불을 붙였다. 21일까지 KBL 10개 구단 모두 2024~25 정규시즌 첫선을 보인 가운데 각 팀 에이스 가드들의 활약이 두드러졌다. 특히 소노 이정현은 전날 울산 현대모비스와의 원정 경기에서 개인 최다 43점 7도움을 폭발시켰다. 7년 만의 국내 복귀전에서 kt 골대를 폭격한 부산 KCC 디욘테 버튼(40점)보다 더 많은 득점을 기록한 것이다. 이정현의 올 시즌 활약이 더 기대되는 이유는 영입생 이재도가 쉬는 시간을 벌어주기 때문이다. 이재도는 소노 데뷔전에서 17분 17초를 소화했다. 2점 4도움에 그쳤지만 이정현이 7분 넘게 쉴 수 있도록 지원했다. 이정현의 지난 시즌 출전 시간은 리그 최다인 평균 36분 43초였다. 김승기 감독은 현대모비스를 100-82로 꺾은 뒤 “이정현의 성장을 위해 2~3년 공을 들였다. MVP가 될 수 있게 출전 시간을 많이 줄 것”이라면서 “이적생 이재도는 적응하는 데 시간이 필요하고 임동섭도 슛이 들어가야 한다. 앞으로 더 잘할 선수들”이라고 강조했다. 강력한 경쟁자는 지난 시즌 아시아쿼터 최초로 국내 선수 MVP를 받은 알바노다. 알바노 역시 개막전에서 서울 삼성을 상대로 29점 8도움 맹활약했다. 게다가 알바노는 우승 후보 팀 전력을 등에 업고 있다. 이정현은 지난 시즌에도 계량 부문 도움, 가로채기, 3점슛과 기량발전상, 베스트5 등 5관왕에 올랐지만 소노가 플레이오프에 진출하지 못하면서 MVP에서 멀어졌다. 지난 4월 1일 알바노가 MVP 트로피를 수상했을 때도 팀 동료 강상재와 경쟁했고 디드릭 로슨이 외국인 MVP의 주인공이 됐다. 세 명 모두 정규시즌 우승의 공로를 인정받은 것이다. 알바노는 삼성전을 5점 차로 승리하고 “이제 힘을 써야 할 타이밍을 파악하는 요령이 생겼다. 쉬어야 할 때는 동료를 활용한다. 노련미로 체력 부담을 더는 중”이라고 말했다. 손목을 다친 허훈은 자유계약선수(FA) 자격을 얻는 시즌에 부상 투혼을 발휘하고 있다. 그는 19일 KCC와의 개막전 종료 30초를 남기고 3점 차로 뒤진 상황에서 손목을 아파하는 모습을 보여 교체되기도 했다. 허훈은 예상하지 못했다는 듯 당황한 표정을 지었고 kt도 72-77로 패했다. 이에 송영진 kt 감독이 경기를 마치고 “(허훈을 교체한) 내 선택이 실수였다”고 인정했다. 절치부심한 허훈은 다음 날 삼성전에선 17점 7도움으로 팀의 72-63 승리를 이끌었다. 그는 “손목 상태가 안 좋아서 쉬고 싶은데 하윤기가 부상으로 빠져 제가 버텨야 한다”면서 “몸 관리를 잘해서 1등을 차지하겠다“ 강조했다. 리그 정상급 가드들의 MVP를 향한 경쟁은 시즌이 진행될수록 더욱 치열해질 예정이다.
  • 경남 e스포츠 상설 경기장 본격 가동…오픈대회 등 풍성

    경남 e스포츠 상설 경기장 본격 가동…오픈대회 등 풍성

    경남도는 ‘e스포츠(이스포츠) 상설경기장 오픈 기념 대회’를 시작으로 연말까지 다채로운 e스포츠 대회를 이어갈 예정이라고 21일 밝혔다. 경남 이스포츠 상설경기장 오픈 이벤트 대회는 이달 26일 열린다. 대회에서는 발로란트, FC온라인 결승전은 물론 전 스타크래프트 선수 홍진호·도재욱 사인회, 가수 매드크라운 축하공연 등이 펼쳐진다. 중·고등학생, 직장인 등 다양한 연령층이 참여하는 행사도 있다. 경남 중·고등학교 이스포츠 리그전(11월 23일)과 경남 직장인 이스포츠 대회(12월 7일)가 상설 경기장에서 이어진다. 올해 4회째를 맞는 경남도지사배 이스포츠 캠퍼스 대항전도 있다. 대회는 11월 30일 이스포츠 특별대전과 함께 열린다. 대회에서는 스타 게임 선수, 인기 인터넷방송인(BJ)과 직접 대결할 수 있는 장도 마련한다. 대회 명장면은 창원 컨벤션센터에서 열리는 2024 경남 콘텐츠 페어에서도 선보일 예정이다. 경남 e스포츠 경기장은 대전·광주·부산에 이어 전국 네 번째로 지난 5월 문을 열었다. 경상국립대 100주년 기념관 4개 층을 단장해 경기장으로 조성했다. 경기장은 500석 규모 주 경기장과 76석 보조 경기장 등을 갖췄다. 경남대 한마관에는 글로벌게임센터도 지난 5월 문을 열었다. 현재 12개 기업이 입주해 게임 콘텐츠 개발에 힘쓰고 있다. 도는 게임산업을 육성하고자 제작·유통·인재양성 등을 종합적으로 지원한다.
  • ‘고래마을 관광명소화’ 중앙투자심사 조건부 통과… 울산 남구 500만 관광시대 기대

    ‘고래마을 관광명소화’ 중앙투자심사 조건부 통과… 울산 남구 500만 관광시대 기대

    울산 남구의 500만 관광시대를 열 ‘장생포 고래마을 관광명소화 사업’이 행정안전부의 중앙투자심사를 조건부 통과해 본격화될 전망이다. 남구는 최근 장생포 고래마을 관광 명소화를 위한 ‘남부권 광역관광 개발사업’이 행안부의 중앙투자심사를 조건부 통과했다고 21일 밝혔다. 남부권 광역관광 개발사업은 문화체육관광부에서 울산·부산·경남·전남·광주 지역의 균형 발전과 관광 경쟁력 강화를 위해 추진하는 사업이다. 남구 장생포 고래마을 관광명소화 사업은 오는 2027년까지 사업비 453억원을 들여 추진한다. 주요 사업은 ▲코스터 카트와 공중그네 등 체험형 콘텐츠 보강 ▲해군 숙소 활용한 공유 숙박소 조성 ▲장생포 순환도로 확장에 따른 해양 산책로 조성 ▲장생포 공원 최상부 고래광장 내 복합문화관광시설 건립 등 12개 관광시설 사업과 확충된 관광시설을 활용한 순환형 프로그램 개발 등이다. 남구는 중앙투자심사 조건부 통과에 따라 도시관리계획 변경과 세부 사업별 기본 및 실시설계 용역 등 사업 추진에 속도를 낼 계획이다. 남구 관계자는 “장생포 고래문화특구 내 체류·체험시설을 확충하고 야간 관광을 활성화해 장생포가 대한민국 관광 1번지로 우뚝 설 수 있도록 사업 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부산 돌려차기’ 가해자, 피해자에 1억원 배상 확정

    ‘부산 돌려차기’ 가해자, 피해자에 1억원 배상 확정

    부산에서 귀가하던 20대 여성을 마구 폭행하고 성폭행하려 한 ‘돌려차기 사건’이 가해자가 피해자에게 1억 원을 배상해야 한다는 판결이 확정됐다. 부산지법 민사3단독 최영 판사는 돌려차기 사건의 피해자 A씨가 가해자인 30대 남성 이모 씨를 상대로 제기한 손해배상 청구 소송에서 원고 승소 판결이 확정됐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소송 과정에서 이 씨가 한 번도 법정에 출석하지 않고, 의견서도 제출하지 않아 최 판사는 피고가 원고의 주장을 인정하는 ‘자백 간주’로 판단하고 청구 금액 전부를 인용했다. 이 씨는 이에 불복해 항소장을 제출했지만, 필요한 인지대와 송달료를 내지 않아 소장 각하 명령이 송달됐다. 이 씨는 이런 흠을 바로잡지 않았고, 각하 명령에 대한 즉시항고도 제기하지 않아 판결이 확정됐다. 이 씨는 2022년 5월 22일 오전 5시쯤 부산진구 서면에서 귀가하던 A씨를 10여분간 뒤쫓아 A씨가 사는 오피스텔의 공동현관에서 머리를 여러 차례 발로 차는 등 무차별 폭행해 살해하려 한 혐의(살인미수) 등으로 재판에 넘겨져 징역 20년 확정판결을 받았다. 애초 이 씨는 살인미수 혐의로 기소됐지만, 항소심에서 검찰이 사건 당시 A씨가 입었던 바지에서 이 씨 DNA를 검출하면서 강간살인 미수 혐의로 공소장을 변경했다. A씨가 배상 확정판결을 받았지만, 이 씨의 재산이 없으면 실제 압류나 집행이 쉽지 않을 수 있다. A씨는 부실 수사 책임을 물어 국가를 상대로 손해배상청구 소송을 제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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