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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부동산→주식 이어 수도권→지방으로 돈 흐름 바꾼다… 금융위, 지방금융 100조원+a 늘린다

    부동산→주식 이어 수도권→지방으로 돈 흐름 바꾼다… 금융위, 지방금융 100조원+a 늘린다

    비수도권 정책금융 2028년까지 120조...25조 확대 투자펀드 15조, 국민성장펀드 지방투자분 60조 더하면 2030년까지 100조 증액 민간금융 규제 완화…공동대출·예대율 우대 금융위원회가 비수도권에 풀리는 연간 약 97조원의 정책금융을 2028년까지 25조원 늘려 연 120조원 규모로 확대하기로 했다. 투자까지 합치면 2030년까지 지방엔 지금보다 약 100조원이 증액 공급된다. 이억원 금융위원장은 22일 부산은행 본점에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지방우대 금융 간담회’를 열고 지방금융 활성화 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간담회는 지난 9월 출범한 ‘생산적금융 대전환 회의’의 두 번째 회의다. 지방은행과 스타트업, 중소·중견기업 등 7개사가 참석해 지역 금융 접근성과 투자 확대 방안을 협의했다. 금융위는 내년부터 산업은행·기업은행·신용보증기금·기술보증기금 등 4대 정책금융기관에 지방금융 공급확대 목표제를 도입해 현재 연간 240조원 규모로 집행되는 정책자금 중 비수도권에 공급되는 97조원(약 40%)을 2028년까지 45%로 확대할 방침이다. 금액으로는 25조원이 늘어난 120조원 수준이다. 또한 2030년까지 비수도권 투자펀드 15조원, 국민성장펀드 지방투자분 60조원을 추가로 조성해 지역 산업과 첨단 전략산업에 공급할 계획이다. 이로써 향후 지방경제에 투입되는 자금 규모는 총 100조원가량에 이를 전망이다. 은행·상호금융·저축은행 등 민간 금융권이 지방에 더 많은 자금을 공급할 수 있도록 규제도 완화된다. 지방 소재 중소기업 대출에는 예대율 규제 수준을 낮추는 방안이 내년 중 적용될 예정이다. 현재 6개 시중은행의 전체 자금 공급 1700조원 중 지역 대출은 510조원(30%) 수준에 그치며, 금융위는 지역 총생산(GRDP) 비중 46%를 고려해 비수도권 자금 공급을 최소 40% 이상으로 확대해야 한다는 입장이다. 그 일환으로 금융위는 지방은행과 인터넷은행 간 공동대출을 확대하기 위해, 현재 협업 중인 광주은행-토스뱅크, 전북은행-카카오뱅크, 부산은행-케이뱅크 조합에 더해 경남은행-토스뱅크 등 추가 참여를 허용하기로 했다. 또 기존에는 개인신용대출만 공동으로 취급할 수 있었지만, 앞으로는 부동산 담보대출과 개인사업자 대출까지 협업 범위를 넓혀 지방은행의 영업경쟁력과 지역 대출 접근성을 높인다는 방침이다.
  • 콘텐츠 기업 투자유치 지원…부산정보산업진흥원, 엑셀러레이팅 데모데이 개

    콘텐츠 기업 투자유치 지원…부산정보산업진흥원, 엑셀러레이팅 데모데이 개

    부산정보산업진흥원이 지역 콘텐츠 기업의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실전 투자 유치 무대를 마련한다. 진흥원은 오는 23일 부산콘텐츠기업지원센터에서 ‘엑셀러레이팅 데모데이’를 개최한다고 22일 밝혔다. 이 행사는 지역 콘텐츠 기업이 투자를 유치해 성장에 발판을 놓도록 지원하기 위해 마련했다. ‘2025 부산콘텐츠기업지원센터 콘텐츠기업 엑셀러레이팅 지원사업’의 하나로 진행된다. 부산 지역 10개 콘텐츠 기업이 투자 유치 설명에 나선다. 진흥원은 지난 6월부터 참여 기업을 대상으로 전문가 컨설팅, 공통 교육을 진행하며 비즈니스 모델 구체화, 투자 전략 수립을 지원했다. 행사에서는 우수기업 5개 사를 선정해 총 1500만원의 상금을 수여한다. 수상 기업에는 내년도 콘텐츠 제작 지원 사업에 신청할 경우 가산점을 부여해 후속 지원을 받을 기회도 열어준다. 최우수 기업 1개 사에는 시장 진출 전략 수립을 위한 추가 컨설팅도 제공한다. 진흥원은 이번 행사에서 참여 기업이 투자자 및 전문가와의 관계망을 형성하고, 실질적인 사업 협력 기회를 만들 것으로 기대한다. 부산정보산업진흥원 관계자는 “이번 행사가 지역 콘텐츠 기업의 성장 전환점이 되길 바란다. 지역 기업이 세계시장에서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라고 밝혔다.
  • 15분도시 구현에 맞손-부산시-(주)당근마켓 업무협약

    15분도시 구현에 맞손-부산시-(주)당근마켓 업무협약

    부산시는 서울 ㈜당근마켓 본사에서 ㈜당근마켓과 ‘따뜻한 공동체 기반 15분도시 구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시 미래혁신부시장과 황도연 ㈜당근마켓 대표가 참석했다. 이날 협약은 ‘15분도시 부산’과 당신 근처(당근) 지역 생활·커뮤니티 플랫폼인 ‘㈜당근마켓’의 공통된 지향점을 바탕으로 양 기관의 협력체계를 구축하고자 마련됐다. 시는 이번 협약을 기반으로 당근마켓과 함께 민관협력을 위한 추진체계 구축 , 15분도시 구현을 위한 공동 프로그램 운영 ,동네 커뮤니티 활성화를 위한 정보 교류 등 구체적 협력을 추진할 계획이다. 시는 특히 올해 10월 기준으로 누적 가입자 수 4300만 명 이상, 월간 활성화 이용자 수 2천만 명 이상의 대형 플랫폼인 (주)당근마켓과의 공식 협력체계를 구축하며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15분도시 정책이 추진될 것으로 예상했다. 성희엽 시 미래혁신부시장은 “당근마켓과의 협력을 바탕으로 동네 커뮤니티 단위의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확산해 나가겠다”라고 말했했다.
  • 서울시의회 도시계획균형위원회, 박형준 부산광역시장과 정책간담회··· 시민 중심 도시계획 교류

    서울시의회 도시계획균형위원회, 박형준 부산광역시장과 정책간담회··· 시민 중심 도시계획 교류

    서울시의회 도시계획균형위원회(위원장 김길영)는 지난 21일 부산광역시청을 방문해 박형준 부산시장과 정책간담회를 갖고 도시계획, 지역 균형발전, 시민 중심 정책 추진 방향에 대해 심도 있는 대화를 나눴다. 이번 방문은 부산시가 추진 중인 ‘15분 도시’ 정책과 도시공간 혁신 사례를 살펴보고, 서울시 도시정책의 발전 방향에 접목할 실질적인 시사점을 얻기 위한 교류의 자리로 마련됐다. 위원장은 인사말을 통해 “부산은 ‘15분 도시’ 실현을 비롯해 지역의 균형발전과 도시공간의 혁신을 선도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다”라며 “특히 최근 2028 세계디자인수도(WDC) 선정이라는 쾌거는 시민 삶의 질 향상과 도시 경쟁력 제고를 위한 디자인적 노력이 국제적으로 인정받은 것이며 선정을 진심으로 축하드린다“고 밝혔다. 이어 ”시민의 삶터와 일터, 쉼터가 조화롭게 어우러지는 도시 구조를 만들어가고 있는 모습은 서울시의회가 추구하는 지속가능한 미래 도시계획의 방향과도 맞닿아 있다”고 말했다. 이후 위원회는 ‘15분도시 부산’ 브리핑을 청취하고, 앵커시설인 시청 내 ‘들락날락 어린이복합문화시설’과 ‘도모헌’을 차례로 방문했다. 위원들은 시민 친화적 복합공간 조성 사례를 직접 살펴보며, 생활권 중심의 도시공간 재편과 문화·복지 기능이 결합된 혁신적 시설 운영에 깊은 관심을 보였다. 또한 교통·주거·복지·문화 시설의 통합 계획, 시민 참여와 소통을 통한 정책 추진 등 다양한 사례가 공유되었다. 양측은 도시정책과 제도적 지원 체계에서 협력할 수 있는 방안을 논의하고, 지속가능한 도시 발전을 위한 상호 교류를 확대해 나가기로 의견을 모았다. 김 위원장은 “시민 중심의 균형발전과 공동체 회복을 위해 제도적 지원 강화에 힘쓸 것”이라며 “부산의 경험을 서울시 정책에도 반영하고, 앞으로 두 도시가 지속적으로 협력해 나가길 바란다”고 밝혔다. 서울시의회 도시계획균형위원회는 이번 방문을 계기로 도시 간 정책 교류와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고, 균형발전과 지속가능한 도시계획 실현을 위한 공동 연구와 상호 협력을 이어갈 예정이다. ※ 서울시의회 도시계획균형위원회 참석위원: 김길영 위원장(국민의힘, 강남6), 서상열 위원(국민의힘, 구로1), 윤종복 위원(국민의힘, 종로1), 송재혁 위원(더불어민주당, 노원6), 임종국 위원(더불어민주당, 종로2)
  • 부산교통공사 운영적자 눈덩이...지난해 4192억원

    부산교통공사 운영적자 눈덩이...지난해 4192억원

    부산교통공사가 지난해 4000억 원이 넘는 대규모 운영 적자를 내며 재정 악화에 시달리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고령화에 따른 무임승차 증가와 인건비·운영비 부담이 겹치면서 적자 폭은 해마다 확대되고 있고, 매년 2000억~3000억 원 규모의 부산시 재정 투입에도 부채비율은 오히려 상승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22일 국민의힘 이성권 의원실이 부산시로부터 받은 자료에 따르면 부산교통공사는 지난해 기준 4192억원의 적자를 냈다. 2021년 3452억원, 2022년 3441억원, 2023년 3751억원 수준에서 지난해 처음으로 4천억원을 넘어섰다. 고령화 여파로 무임승차 인원도 매년 늘고 있다. 2021년 8천만 명 수준에서 2022년 9056만 명, 2023년 1억19만 명, 지난해 1억 757만 명으로 늘었다. 무임승차 손실액도 2021년 1090억원 수준에서 지난해 1737억원으로 급증했다. 노후 전동차 교체와 시설 개선 사업 등 재정 부담으로 인해 부채 규모는 올해 1조8874억원에서 2029년 2조69억원까지 늘어날 것으로 예측됐다. 부채비율은 지난해 기준 78.7%에 달했다. 부채증가로 부산시의 재정 지원금도 2021년 2978억원, 2022년 2516억원, 2023년 2081억원에서 지난해 3811억원으로 크게 늘었다. 부산교통공사는 적자 해소 방안으로 도시철도 무임승차 손실 국비 지원 추진 , 노후시설 개선 등 정부 지원사업 국비 확보 , 통합 거리비례제 운임 도입 및 운임 인상 정례화 등을 제시했다. 그러나 대부분이 국비 지원 확대에 의존한 것으로, 자구책은 부족하다는 지적이다.
  • 극장에서 흥나면 “마이 리틀 소다팝” 떼창 가능…한국도 ‘케데헌’ 싱어롱 깜짝 상영

    극장에서 흥나면 “마이 리틀 소다팝” 떼창 가능…한국도 ‘케데헌’ 싱어롱 깜짝 상영

    넷플릭스 애니메이션 영화 ‘케이팝 데몬 헌터스’(케데헌)가 국내 극장에서 ‘싱어롱’(Singalong·따라부르기) 형식으로 3일간 특별 상영된다. CJ CGV는 오는 31일부터 다음달 2일까지 케이팝 데몬 헌터스 싱어롱 버전을 단독 특별 상영한다고 22일 밝혔다. 상영관은 서울 CGV 용산아이파크몰 등 전국 100여 극장이다. 싱어롱은 관객이 영화 속 OST를 직접 따라부를 수 있는 상영 형태를 뜻한다. 다양한 이벤트도 준비됐다. 극 중 걸그룹 ‘헌트릭스’와 보이그룹 ‘사자보이즈’ 팬들이 각 팀을 응원하는 행사인 ‘팬덤 대전 상영회’도 예정됐다. 영화를 관람한 고객에게는 A3 사이즈의 한정판 포스터가 선착순으로 증정된다. CGV 용산아이파크몰에는 영화 속 캐릭터를 콘셉트로 한 포토존도 운영된다. 이번 싱어롱 특별 상영은 오는 31일 핼러윈데이를 맞아 넷플릭스가 기획한 전세계 특별 상영의 일환이다. 한국을 포함해 북미, 영국, 스페인, 브라질, 멕시코, 호주 등에서 같은 기간 싱어롱 상영이 이뤄진다. 앞서 케데헌은 지난 8월 북미 극장가에서 싱어롱 특별 상영을 진행한 바 있다. 북미 1750여 극장에서 이틀간 한정 상영됐고, 1100여 상영관에서 매진을 기록했다. 미국 현지 매체는 넷플릭스가 싱어롱 상영회를 통해 이틀간 1600만~1800만 달러(약 228억원~257억원)의 티켓을 판매해 전체 개봉 영화 중 1위를 차지했다고 추정했다. 한국에서도 지난달 제30회 부산국제영화제에서 싱어롱 특별 상영회를 국내 최초로 열었는데, 당시 700석에 달하는 객석이 매진됐다. 케이팝 데몬 헌터스의 국내 싱어롱 특별 상영 예매 및 이벤트 관련 자세한 사항은 CGV 모바일 앱이나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 씨젠의료재단, 동대문구 신사옥 ‘씨젠메디칼타워’로 새로운 출발 선언

    씨젠의료재단, 동대문구 신사옥 ‘씨젠메디칼타워’로 새로운 출발 선언

    씨젠의료재단은 창립 35주년을 기념해 서울 동대문구로 본사를 이전, 첨단 분자진단 기술과 AI 기반 시스템을 갖춘 ‘씨젠메디칼타워’에서 새로운 시대를 연다. 씨젠메디칼타워는 연면적 1만7,000평, 지하 6층, 지상 19층, 높이 약 100m 규모의 초대형 연구·의료 복합 시설이다. 이곳에는 세계 최초 분자진단 PCR 검사 전 과정 자동화 플랫폼, 국내 최대 규모의 자동화 검사 시스템, 씨젠의료재단이 독자 개발한 차세대 검사정보시스템 그리고 분자진단·질량분석·면역·AI 등 4개 전문 연구소가 유기적으로 연계된 첨단 검사 및 연구 환경이 구축됐다. 씨젠메디칼타워 건물 외벽은 백색 커튼월, 수직 루버, 투명 유리 마감을 적용해 세련미와 개방감을 모두 살렸다. 또한 빌딩 사면이 도로와 인접해 유동인구 흡수가 용이하고 차량 진출입이 편리하다. 건물 디자인은 재단 CI인 ‘See Gene(유전자를 바라보다)’라는 의미를 은유적으로 형상화했다. 나아가 인류의 건강과 행복을 위해 365일 빛을 밝히는 기관 이미지를 건축 이미지에 담았다. 1층 로비는 방문객을 맞이하는 상징적인 공간으로 790인치 초대형 8K LED 미디어월을 구축해 생동감 있는 영상과 메시지를 전달한다. 이어 층별 기능이 전문화된 내부로 올라가면 5층에는 건강검진 서비스를 제공하는 건강증진센터가, 6·7층에는 SG바이오사이언스 기업 연구소, SG바이오사이언스(주)가 입주해 진단시약 개발 및 의료기술 연구를 수행 중이다. 8~13층에는 자동화검사센터·진단검사센터·분자진단검사센터·생명환경검사센터·면역연구소·분자진단연구소·질량분석연구소·R&D사업부문 등이 자리하고 있다. 15층에는 병리센터, AI연구소가 위치해 있다. 16층에는 오픈헬스케어(주)가 들어서 있다. 오픈헬스케어는 씨젠의료재단이 글로벌 의료시장 진출을 위해 설립한 글로벌 헬스케어 전문 기업으로 카자흐스탄·미국·베트남 등에서 진단검사, 클리닉, 자가검사, 종합검진, 해외 환자 유치까지 아우르는 한국형 통합 의료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18층 씨젠아트홀은 200평 규모의 국제 세미나, 교육, 공연, 연회, 예식 등이 가능한 다목적 공간으로 서울 동부권 조망을 막힘없이 누릴 수 있도록 전면부 개방 설계를 적용했다. 또한 전문 영상·방송 촬영 스튜디오를 운영해 학술 세미나, 교육 콘텐츠, 홍보 영상 등 다양한 제작을 지원한다. 옥상 정원에는 계절초화원과 조망 공간이 마련돼 임직원 및 방문객들이 도심 속 자연을 만끽할 수 있도록 했다. 씨젠의료재단은 이번 신사옥 이전과 함께 약 3년간 연구개발해 완성한 글로벌 표준 차세대 검사정보 시스템 ‘씨엘아이에스(SeeLIS)’를 가동 중이다. 여기에 AI 기반 조직병리 진단 품질관리 시스템 ‘SeeDP’, 전 구역 지능형빌딩시스템(IBS)을 도입해 효율성 및 안전성을 높였다. 천종기 이사장은 “씨젠메디칼타워는 인류 건강 증진 및 미래 의학 발전을 향한 씨젠의료재단의 비전을 상징하는 공간”이라며 “부산, 대구, 광주, 대전 등 4대 광역시에 구축된 검사센터와 함께 전국 단일 진단검사 네트워크를 완성한 가운데 앞으로도 세계 최고 수준의 질병검사 전문기관으로 도약을 이어갈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씨젠의료재단은 씨젠메디칼타워 이전을 기념해 오는 10월 29일부터 31일까지 진단검사의학 분야 전문가를 초청해 ‘Future Lab Tour’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사전 신청자 대상으로 씨젠의료재단의 첨단 자동화 시스템과 연구소 현장을 직접 체험하는 특별한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 베트남 호치민시 수도공사 부산 찾아 협력 논의

    베트남 호치민시 수도공사 부산 찾아 협력 논의

    부산상수도사업본부는 베트남 호치민시 수도공사 방문단이 지난20일부터 24일까지 일정으로 부산을 방문중이라고 22일 밝혔다. 쩐 주이 홍 호치민시 수도공사 떤히앱 정수장 기술공학부 부장을 단장으로 하는 방문단은 21일 오전 덕산정수장, 수질연구소를 방문해 부산의 고도정수처리시설을 견학했고, 오후에는 사하구에 있는 한국주철관공업 본사를 방문해 덕타일 주철관 제조공정을 살펴보고 부산 지역의 산업 기반 시설과 기술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방문단은 22일 오전 명장정수장을 방문해 정수처리 시설을 둘러보고, 오후에는 상수도사업본부에서 상수도 행정교류회를 개최한다. 이번 상수도 행정교류회에서는 ‘상수도 원격검침시스템’을 주제로 양 도시의 상수도 검침시스템에 대해 소개하고, 현재 부산시의 원격검침 추진성과와 유지보수 비용 증가 등 당면현안에 대한 정보공유를 통해 향후 정보통신기술(ICT)과 사물인터넷(IoT)을 활용한 검침 시스템의 방향에 대해서도 논의한다.. 부산시와 호치민시 상수도 행정교류회는 지난 2005년부터 2019년까지 해마다 열어오다 코로나19 이후 중단되었다 6년 만에 재개됐다. 김병기 시 상수도사업본부장은 “이번 부산-호치민시 상수도행정교류회의는 양 도시의 상수도 발전은 물론이고 자매도시로서의 우호 협력 강화·증진에 크게 기여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 내년 경남 농어업인 수당 인상…1인 농어가 연 30만→60만원

    내년 경남 농어업인 수당 인상…1인 농어가 연 30만→60만원

    경남의 농어업인 수당이 내년부터 기존 연 30만원에서 60만원으로 인상된다. 22일 경남도는 내년부터 1인 농어가는 30만원, 2인 농어가는 10만원을 각각 인상한다고 밝혔다. 1인 농어가(경영주만 있는 농어가)는 연 60만원을, 2인 농어가(경영주+공동경영주가 있는 부부 농어가)는 연 70만원을 받게 된다. 인상분을 반영한 내년 예산은 1100억원이다. 올해 745억원보다 355억원 늘어난 규모다. 예산 중 40%인 440억원은 경남도가 지원하고 각 시군은 60%인 660억원을 부담한다. 지원 대상은 전년도 1월 1일부터 경남에 살면서 농어업경영체에 등록된 경영주다. 공동경영주(배우자)는 신청일까지 공동경영주로 등록해야 하고, 경영주가 주소지·경영체 등록기준을 충족해야 한다. 농어업 외 종합소득금액이 3700만원 이상이면 지원 대상에서 제외한다. 도는 도내 17만 가구가 농어업 수당을 받을 전망이다. 농어업인 수당은 2020년 주민 발의로 제정된 ‘농어업인 수당 지급 조례’에 따라 2022년부터 지급하고 있다. 다만 경남 1인 농어가 수당은 연 30만원(2인 농어가는 연 60만원)에 불과했다. 전국 최저 수준이자, 전국 평균인 연 60만원에 한참 못 미쳐 지속적인 인상 요구가 있었다. 도는 수당 인상 대신 농업경쟁력 강화 사업을 추진하기로 하고 청년창업농 맞춤형 지원, 농기계 공급 확대, 농산물 생산비 보장, 지역 특화 품목 육성단지 조성 등 사업을 시행했지만 타 시도와의 형평성 문제는 쉽게 가라앉지 않았다. 결국 도는 농어업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 수당 인상을 결정했다. 경남도는 “수당 인상을 추진하고자 그 필요성을 경남도의회에 설명하는 한편 시군·농어업인단체와 간담회를 열어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했다”며 “보건복지부 사회보장제도 변경 협의를 요청했으며 향후 농어업인수당 지급 조례 시행규칙 개정 등 필요한 행정절차를 이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전국적으로 부산·인천·광주·울산·세종시와 충북·전남·경북도는 가구당 연 60만원을 지급한다. 경기도는 개인당 연 60만원을, 강원도는 가구당 연 70만원을 준다. 충남도는 개인당 연 80만원·2인 이상 1인당 45만원, 전북도는 개인당 연 60만원·2인 이상 1인당 30만원, 제주도는 개인당 연 40만원을 지원하고 있다.
  • “다 잡아먹더라” 중국인들에 당한 서울·도쿄…늦은 밤 몰래 무슨 짓?

    “다 잡아먹더라” 중국인들에 당한 서울·도쿄…늦은 밤 몰래 무슨 짓?

    중국인들이 일본 도쿄 공원 곳곳에서 식용 목적으로 매미 유충을 대량으로 불법 포획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논란이 일고 있다. 22일 일본 매체 프레지던트온라인은 도쿄 시내의 여러 공원에서 저녁부터 심야에 걸쳐 중국인들이 매미 유충을 식용 목적으로 대량 포획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중국에서는 지역에 따라 매미를 먹는 문화가 있다. 특히 산둥성과 허난성 등에서는 매미 유충으로 만든 요리가 여름철 별미라고 한다. 최근에는 수요가 증가해 고급 식재료로 취급되고 있다. 도쿄도의 ‘도립공원 조례’ 및 각 구·시·정·촌의 ‘공원 조례’에는 공원 내 동식물의 채집을 제한하거나 금지하는 규정이 명시돼 있다. 다만 학습 목적 등 사전 허가를 받은 경우는 예외이며, 여름방학에 아이와 함께 매미 1~2마리를 잡는 행위까지 막지는 않는다. 그러나 수십 마리, 수백 마리 단위로 조직적인 포획이 이뤄지는 경우라면 이야기는 달라진다. 예를 들어 일본 내 중국인 거주자가 가장 많은 도쿄도 고토구에는 약 1만 8000명의 중국인이 살고 있는데, 이 구에 있는 사루에온시공원에는 중국어로 ‘매미 유충을 채집하지 마십시오’라고 중국어로 쓰인 간판이 있다. 도쿄도에 따르면 이러한 간판은 공원 내 약 30곳에 설치돼 있으며, 이를 위한 대응에 상당한 노력과 인력이 소모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으며, 야간 순찰도 필수적인 상황이다. 고토구뿐 아니라 신주쿠구, 아다치구, 에도가와구, 이타바시구 등 중국인 거주 비율이 높은 자치단체에서도 이미 같은 간판이 설치돼 있다. 어느 자치단체에서는 몇 년 전 “식용 목적으로 매미 채집을 금지한다”는 내용의 공문을 게시했을 정도다. 일반적으로 매미 유충은 성충으로 탈바꿈하기 직전 밤에 땅속에서 기어나와 나무에 올라가 껍질을 벗는데, 중국인들은 그 시간대를 노렸다가 손전등을 들고 유충을 잡아 비닐봉지에 가득 담는 식으로 채집한다. 더 큰 문제는 매미 유충 채집에 대한 주의를 줄 경우 중국인들이 “인종차별”이라며 적반하장의 태도를 보인다는 것이다. 실제로 한 민간 방송사가 야간 시간대 공원을 취재했을 당시 한 중국인은 “여긴 공원이잖아. 누구 소유도 아니니까 채집해도 된다. 중국인이라고 차별하지 마라”며 언성을 높이는 장면이 보도되기도 했다. 中 SNS 영향력 커지며 상황 악화…편법 노하우까지 공유이 매체는 중국인들의 이러한 불법 채집은 이전에도 발생한 문제지만, 최근 몇 년 사이 중국에서 소셜미디어(SNS)의 영향력이 커지면서 상황이 더욱 악화했다고 분석했다. 예를 들어 샤오홍슈에서 ‘매미 잡기’를 검색하면 “○○공원의 서쪽 ××구역은 잡기 쉬움”, “순찰을 피하려면 ○○시 이후가 좋음” 등의 내용이 아무렇지도 않게 공유되고 있으며, 채집 장소나 시간대 등의 정보가 구체적으로 확산하고 있다. 더 심각한 것은 “이렇게 하면 안 들킨다”, “이 방법이라면 빠져나갈 수 있다” 같은 편법 노하우가 SNS상에서 구체적으로 공유되고 있다는 점이다. 일부 누리꾼들은 “간판이 일본어라 못 읽는다고 변명해라”, “일본인은 ‘죄송합니다’라고 하면 용서해 준다”, “사과하고 나중에 다시 오면 괜찮다” 등을 주장하고 있으며, 이런 정보들은 단속을 피하기 위한 실전 지침처럼 기능하고 있다고 한다. 매체는 “중국인들이 일본의 ‘성선설’을 악용하고 있다”며 “규칙은 지키는 것, 주의하면 바뀌는 것, 진심으로 반성한다면 이해할 수 있지만 이 같은 전제는 지금 짓밟히고 있다”고 지적했다. 지난 7월 서울서도 “중국인들이 매미 유충 대량 채집” 민원한편 최근 서울에서도 일부 중국인들이 식용을 목적으로 매미 유충을 대량으로 잡아 논란이 된 바 있다. 지난 7월 서울시 민원 사이트 ‘응답소’를 보면 “중국인들이 채집 큰 통을 들고 매미 유충을 집단으로, 반복적으로 대량 채집하고 있다. 경찰에 신고했지만 처벌 근거가 없다며 풀어줬다”는 민원이 올라왔다. 이에 대해 서울시는 “샛강생태공원에서 중국인들의 매미 유충 무단 채취가 지속해 발생했다”면서 “신고가 들어오면 한강보안관이 현장에 출동해 일깨운 뒤 채취한 유충은 방생하고 있다”고 답했다. 부산의 한 생태공원에서도 일부 중국인들이 매미 유충을 식용 목적으로 채집한다는 보도가 나와 논란이 일었다.
  • “대머리만 입장하세요” 황당 영화 시사회…한국 영화가 원작이라고?

    “대머리만 입장하세요” 황당 영화 시사회…한국 영화가 원작이라고?

    지난 20일(현지시간) 미국에서 특별한 영화 시사회가 열렸다. ‘대머리’만 입장할 수 있는 시사회였는데, 이 영화의 원작이 한국 영화라는 점에서 국내 영화팬들에게도 의미가 남다르다. 로이터통신 등에 따르면 이날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LA)의 한 극장에서는 영화 ‘부고니아’의 시사회가 열렸다. 영화의 배급사인 포커스 픽처스는 ‘대머리들만 입장할 수 있다’는 조건을 내걸고 대머리가 아닌 관객들에게는 삭발을 한 뒤 입장하도록 했다. 이날 극장 로비에는 ‘간이 미용실’이 설치됐다. 이곳에서 대머리가 아닌 관객들은 의자에 앉아 ‘부고니아’가 적힌 가운을 어깨 위에 두른 채 남성 이발사의 손길에 머리를 맡겼다. 이발사는 관객의 머리를 사정없이 밀었고, 대머리로 변신한 관객들은 웃으며 상영관으로 향했다. 시사회를 보기 위해 선뜻 대머리가 된 영화 팬 존 셔먼은 로이터에 “영화를 2주 일찍 볼 수 있는 기회다. 영화도 공짜로 보고 이발도 공짜로 할 수 있는데 거절하기 어려웠다”며 웃었다. 리처드 총은 “이 영화의 감독을 정말 좋아한다”면서 “내 친구도 아내도 내 바가지 머리를 싫어한다. 그들을 위해 삭발했다”고 말했다. 오는 31일 미국에서 제한적으로 개봉되는 ‘부고니아’는 할리우드 제작사와 한국 CJ ENM의 합작 영화다. 기묘한 작품 세계로 탄탄한 마니아층을 확보한 그리스 출신의 요르고스 란티모스가 메가폰을 잡았으며, 할리우드 대표 스타 엠마 스톤이 주연을 맡았다. 영화에서 엠마 스톤은 음모론에 사로잡힌 두 남성 ‘테디’(제시 플레먼스)와 ‘돈’(에이든 델비스)에 의해 납치되는 거대 바이오 기업의 최고경영자(CEO) ‘미셸’ 역을 맡았다. 미셸은 이들로부터 ‘안드로메다에서 온 외계인인 것을 인정하라’는 황당한 협박을 받는가 하면 강제 삭발 등 온갖 고초를 겪는다. 이 영화를 위해 삭발을 마다않은 엠마 스톤은 영화의 제작자로도 참여했다. ‘부고니아’는 장준환 감독의 2003년 영화 ‘지구를 지켜라!’의 리메이크작이다. 신하균과 백윤식, 황정민(여배우·순이 역)이 주연을 맡은 ‘지구를 지켜라!’는 개봉 당시 흥행에 참패했지만, 마니아층을 중심으로 꾸준히 회자되며 ‘저주받은 명작’이라는 평가를 받는다. ‘부고니아’는 베니스 국제영화제와 텔루라이드 영화제, BFI 런던 영화제 등 여러 영화제에 초청됐으며 부산국제영화제에서도 상영됐다. 국내에서는 오는 11월 5일 개봉한다.
  • 부산 도시철도 3호선 고장 출근길 시민 불편

    부산 도시철도 3호선 고장 출근길 시민 불편

    22일 오전 8시 35분쯤 부산 도시철도 3호선 대저행 전동차 한 대가 고장으로 연산역에 멈추면서 출근길에 오른 승객들이 불편을 겪었다. 부산교통공사는 전동차 제어장치가 고장 난 것으로 추정한다. 고장 난 전동차에 타고 있던 승객들은 모두 연산역에서 하차했다. 이 고장으로 배산역에서 거제역까지 열차 운행이 수 분간 지연됐다. 부산교통공사는 고장 차량을 대저 차량 기지창으로 옮겨 정확한 고장 원인을 조사 중이다.
  • 이종환 서울시의회 부의장, 부산 전국체육대회 현장에서 서울선수단 격려

    이종환 서울시의회 부의장, 부산 전국체육대회 현장에서 서울선수단 격려

    서울특별시의회 이종환 부의장(국민의 힘, 강북1)은 17일 부산 아시아드 주경기장에서 열리는 제106회 전국체육대회 개회식에 참석해 서울시 선수단과 서울시체육회 임직원을 만나 선전을 격려했다. ]전국체전은 1920년 시작된 국내 최대 규모의 종합체육대회로, 올해는 2000년 이후 25년 만에 부산에서 개최되며, 전국 시도 선수단과 임원, 관람객 등 약 3만 명이 참여해 23일까지 진행된다. 이 부의장은 “서울시를 대표해 전국체육대회에 출전하는 서울시 선수단과 지도자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체육 분야의 발전과 활성화야말로 서울의 원동력이며 미래를 향해 나가는 힘”이라고 강조하며 경기력 향상을 위한 정책적·제도적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이 부의장은 만찬 축사를 통해 ”앞으로 서울시가 전국단위의 체육대회에서 더욱 우수한 성적을 거두기 위해서는 서울시의 정책적 지원 없이는 불가능하다며, 스포츠산업, 스포츠과학, 스포츠마케팅을 동원한 체계적인 훈련이 뒷받침되어야 한다고 말하고, 재능이 있는 선수를 조기 발굴하여 전문적인 지도자가 집중적이고 체계적인 교육을 제공하는 스포츠 육성 시스템을 마련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 부산서 음주운전 차량 중앙선 넘어 4중 추돌…2명 병원 이송

    부산서 음주운전 차량 중앙선 넘어 4중 추돌…2명 병원 이송

    부산 연제경찰서는 음주운전을 하다가 4중 추돌 사고를 낸 40대 남성 A씨를 도로교통법(음주운전) 위반 혐의로 입건해 수사하고 있다고 22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지난 21일 오후 10시 6분쯤 부산 연제구 남문구교차로 주변 도로에서 중앙선을 침범해 반대편 차로를 달리던 승용차와 택시를 잇달아 들이받았다. 이 사고 여파로 피해 승용차를 뒤따라오던 다른 택시도 앞 차를 추돌했다. 이 사고로 피해 승용차 운전자인 30대 남성과 동승자 1명이 부상을 입고 병원으로 이송됐다. 경찰 조사 결과 A씨는 혈중알코올농도가 면허취소 수치(0.08) 이상인 상태에서 운전한 것으로 드러났다. 경찰은 블랙박스 영상 등을 토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 삼성중공업 자율운항 선박, 삼성 스마트싱스 탑재

    삼성중공업 자율운항 선박, 삼성 스마트싱스 탑재

    21일 부산 해운대구 벡스코 제1전시장에서 열린 ‘2025 국제조선 및 해양산업전’(코마린 2025)에서 관람객들이 삼성 스마트싱스를 탑재한 삼성중공업의 자율운항 실증 선박 ‘시프트-오토’를 보고 있다. 이번 행사는 40개국 1000여개 기업이 참가해 오는 24일까지 열린다. 부산 뉴스1
  • 인천~괌, 김포~제주까지… 대한항공 독과점 노선 10개 이전 개시

    인천~괌, 김포~제주까지… 대한항공 독과점 노선 10개 이전 개시

    70% 이상 점유율 노선 50% 이하로미국 4개·영국 1개·인도네시아 1개국내 광주~제주 등 4개 노선 포함적격성 검토 뒤 슬롯·운수권 배분대체 항공 내년 상반기부터 취항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 기업결합의 조건인 ‘항공노선 이전 절차’가 본격 개시된다. 두 회사의 결합에 따른 독과점과 소비자 편익 저하 우려를 막기 위해 인천~괌, 인천~시애틀 등 인기 노선의 ‘슬롯’과 ‘운수권’을 다른 항공사에 넘긴다는 의미다. 공정거래위원회는 21일 ‘대한항공-아시아나 기업결합 이행감독위원회’(이감위)가 한국공정거래조정원에서 정기회의를 열고 10개 노선의 이전을 위한 절차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두 항공사의 합병으로 점유율이 70% 이상 될 것으로 예상되는 노선의 점유율을 50% 이하로 낮추기 위해서다. 앞서 공정위는 지난해 12월 두 회사의 기업결합을 조건부 승인하면서 경쟁제한 우려가 있는 34개 노선에서 대한항공이 대체 항공사에 공항 슬롯 및 운수권을 넘기도록 조치했다. 슬롯은 각 항공 당국이 항공사에 배정한 항공기의 출발 또는 도착 시간을, 운수권은 특정 국가에 취항할 수 있는 권리를 뜻한다. 이전 절차가 개시된 노선은 ▲인천~시애틀 ▲인천~호놀룰루 ▲인천~괌 ▲부산~괌 등 미국 4개 노선 ▲인천~런던 등 영국 1개 노선 ▲인천~자카르타 등 인도네시아 1개 노선 ▲김포→제주 ▲광주→제주 ▲제주→김포 ▲제주→광주 등 국내 4개 노선이다. 이감위가 대체 항공사 신청 공고를 낸 뒤 적격성 검토와 국토교통부 항공교통심의위원회의 평가 등을 거쳐 최종 슬롯·운수권이 배분될 예정이다. 대체 항공사로 선정되면 내년 상반기부터 배분받은 노선에 취항할 수 있게 된다. 다만 인천-호놀룰루와 인천~런던은 미국과 영국의 경쟁 당국이 각각 에어프레미아와 버진아틀란틱을 대체 항공사로 이미 지정해서 대체 신청 공고가 없을 수도 있다. 앞서 인천~로스앤젤레스(LA), 인천~샌프란시스코, 인천~바르셀로나, 인천~프랑크푸르트, 인천~파리, 인천~로마 등 6개 노선은 미국과 유럽연합(EU) 경쟁 당국의 조치에 따라 에어프레미아·유나이티드항공·티웨이에 배분됐다. 남아 있는 18개 노선도 내년 상반기부터 순차적으로 이전 절차가 시작된다. 공정위 관계자는 “한 번에 이전 절차를 개시할 경우 시장에 나타날 충격을 고려해 다른 경쟁 당국의 조치 사항 외에 규모가 큰 노선부터 우선 절차가 시작된 것”이라며 “독과점 노선에 대체 항공사가 진입해 항공시장에서 경쟁이 촉진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 부산에서 미쟝센 거쳐 서독제까지…씨네큐브 25주년 기념작 ‘극장의 시간들’ 국내 주요 영화제 잇딴 초청

    부산에서 미쟝센 거쳐 서독제까지…씨네큐브 25주년 기념작 ‘극장의 시간들’ 국내 주요 영화제 잇딴 초청

    예술영화관 씨네큐브가 개관 25주년을 기념해 제작한 ‘극장의 시간들’이 국내 주요 영화제에 잇따라 초청받고 있어 주목된다. ‘극장의 시간들’은 지난 9월 제30회 부산국제영화제 ‘한국영화의 오늘–파노라마’ 부문 공식 초청을 시작으로, 이달 제21회 미쟝센단편영화제 ‘딥 포커스’ 프로그램 특별 상영에 이어 오는 11월 27일부터 12월 5일 열리는 제51회 서울독립영화제 ‘페스티벌 초이스’ 부문 초청이 확정됐다. 이 작품은 극장이라는 공간을 주제로 영화 관람과 창작의 본질을 조명하는 앤솔로지 영화다. 이종필, 윤가은, 장건재 감독이 참여해 각각의 시선으로 완성한 세 편의 단편 ‘침팬지’, ‘자연스럽게’, ‘영화의 시간’을 묶었다. ‘극장의 시간들’은 단순한 영화 제작을 넘어, 국내 예술영화관의 역사와 문화적 정체성을 조명하는 의미도 담고 있다. 지난 18일 미쟝센단편영화제 특별 상영 뒤 이상근 감독의 진행으로 열린 ‘창작자 토크’에서 장건재 감독은 “씨네큐브는 70~80년대생 감독들에게는 정말 중요한 장소”라면서 “씨네큐브 하면 젊은 씨네필 이미지가 먼저 떠오르지만, 중년의 여성 관객이나 극장에서 일하시는 분들에게 주목하고 싶어서 ‘영화의 시간’을 만들었다”고 말했다. ‘자연스럽게’를 연출한 윤가은 감독은 ‘초심으로 돌아가 ‘놀이로서의 영화’를 다시 경험하고자 했다”면서 “같은 공간에서 모르는 사람들이 모여 영화를 본다는 건 오직 극장만이 줄 수 있는, 개인적이고도 공동의 경험”이라고 강조했다. ‘침팬지’의 이종필 감독은 “‘직업으로서의 영화’로 대중적인 작품을 만들어오다가 ‘작업으로서의 영화’를 오랜만에 경험할 수 있어서 뜻깊었다”고 말했다. 태광그룹 미디어 계열사 티캐스트가 운영하는 씨네큐브는 지난 2000년 이호진 전 회장의 아이디어에서 출발했으며 현존하는 가장 오래된 예술영화관이다. 광화문 도심 한복판에 자리잡고 25년간 한국 예술영화의 중심지가 되어 왔다. ‘극장의 시간들’은 내년 상반기 정식 개봉 예정이다. 티캐스트 박지예 씨네큐브 팀장은 “‘극장의 시간들’이 국내 주요 영화제에서 관객들과 만나며 극장의 가치와 의미에 대한 담론을 끌어내고 있어 뜻깊다”며 “앞으로도 씨네큐브는 변치 않는 예술영화의 플랫폼으로서 창작자와 관객이 연결될 기회를 꾸준히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 황선우, 김우민 전국체전서 나란히 4관왕…조엘진도 3관왕

    황선우, 김우민 전국체전서 나란히 4관왕…조엘진도 3관왕

    부산에서 열리는 제106회 전국체육대회(전국체전)에 참가하고 있는 황선우(22·강원도청)가 개인 종목과 계영에서 연이어 한국 신기록을 작성하며 4관왕에 올랐다. 김우민(24·강원도청)도 자유형 400m에서 4연패를 달성하고 계영에서 한국 신기록을 세우며 4관왕에 올랐다. 황선우는 21일 부산 사직종합운동장 실내수영장에서 열린 대회 수영 경영 남자 일반부 개인혼영 200m 결승에서 1분57초66으로 가장 먼저 터치패드를 끊었다. 황선우는 2021년 전국체전에서 자신이 작성한 1분58초04를 0.38초 당기며 한국 신기록을 세웠다. 자유형 200m와 100m가 주종목인 황선우가 전국체전에서 개인혼영에 출전한 것은 서울체고 3학년이던 2021년 이후 4년 만이다. 황선우는 이어진 남자 일반부 계영 400m에 출전해 또다시 한국 신기록을 세우는 괴력을 보였다. 강원의 첫번째 영자로 나선 황선우는 김우민, 양재훈, 김영범과 함께 팀을 이뤄 자신이 맡은 100m를 47초62로 들어왔다. 김우민이 48초78, 양재훈이 48초24로 선전하고 김영범이 46초88로 들어오면서 강원은 3분11초52로 새로운 한국 기록의 주인공이 됐다. 종전 기록은 2023년 항저우 아시안게임에서 ‘국가대표’ 지유찬, 이호준, 김지훈, 황선우가 은메달을 딸 때 작성한 3분12초96이었다. 황선우는 “동료들과 ‘한국 기록 달성을 목표로 하자’라고 말하긴 했는데 3분11초대 기록을 세울 줄은 몰랐다”고 말했다. 지난해 파리 올림픽 남자 자유형 400m 동메달리스트인 김우민도 남자 일반부 자유형 400m 결승에서 3분46초38로 우승하며 4연패를 달성했다. 김우민은 황선우와 함께 계영 400m에서도 금메달을 따내며 4관왕이 됐다. 한다경(전북체육회)은 여자 자유형 400m 결승에서 4분09초69의 한국 신기록을 세우며 우승했다. 한다경은 지난 19일 자유형 800m(8분36초78)에서도 한국 신기록을 세웠다. 실업 육상 무대에 올해 데뷔한 나마디 조엘진(예천군청)은 남자 일반부 400m 계주 결선에 경북 3번 주자로 나서 우승을 합작하며 3관왕에 올랐다. 이시몬, 이규형, 나마디 조엘진, 김시온 순으로 달린 경북은 39초16으로 이성진, 최선재, 이용문, 서민준으로 팀을 짠 충남을 제쳤다. 나마디 조엘진은 100m(10초35), 200m(20초70)에 이어 대회 3번째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 GH 여자레슬링팀, 부산 전국체전서 ‘금 1·은 1·동 1’

    GH 여자레슬링팀, 부산 전국체전서 ‘금 1·은 1·동 1’

    76kg 정서연 金, 62kg 성화영 銀, 50kg 김진희 銅 경기주택도시공사(GH) 여자레슬링팀이 올해 전국체육대회에서 금메달과 은메달, 동메달을 각 1개씩 목에 걸었다. GH 레슬링팀은 부산 BEXCO 제2전시장에서 열린 제106회 전국체전 레슬링 여자일반부 자유형경기에서 76kg 정서연 선수가 금메달, 62kg 성화영 선수는 은메달, 50kg 김진희 선수가 동메달을 각각 땄다고 21일 밝혔다. 금메달을 목에 건 현 국가대표인 정서연 선수는 결승에서 오채은(유성구청 소속) 선수를 9:0으로 눌러, 국내 최강자임을 입증했다. 김용진 GH사장은 “대회마다 놀라운 성과를 보여주고 있는 GH 여자레슬링 선수들의 땀과 수고에 경의를 표한다”면서 “GH는 앞으로도 아낌없는 지원을 통해 선수들이 지속적으로 최고의 기량을 펼쳐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지난해 창단 이후 국내외 대회에서 돌풍을 일으키며 ‘괴물 신생팀’으로 주목받은 GH 여자레슬링팀은 올해 국내 주요 전국대회에서 3연속 단체전 우승을 차지했고, 2명의 국가대표를 동시에 배출했다.
  • 전직 경찰관이 전화금융사기 총책...5억8천만원 가로챈 일당에 실형

    전직 경찰관이 전화금융사기 총책...5억8천만원 가로챈 일당에 실형

    중국에서 한국인들을 상대로 전화금융사기 범행을 한 전직 경찰관 등 일당이 실형을 선고받았다. 부산지법 형사3단독 심재남 부장판사는 범죄단체조직, 사기 등 혐의로 기소된 총책 50대 A씨에게 징역 3년을 선고했다고 21일 밝혔다. 범죄단체가입 혐의로 기소된 관리자급 팀장 40대 B씨에게 3년, 콜센터 직원 5명에게 각각 징역 2년 6개월∼6개월의 실형이 선고됐다. A씨 등은 2014년 6월부터 2015년 2월까지 중국 광저우시에서 금융 캐피탈 직원을 사칭해 저금리로 대환 대출을 해주겠다고 속여 85명에게 5억8천여만원을 받아 가로챈 혐의로 기소됐다. 전직 경찰관인 A씨는 다른 공동 책임자와 함께 개인정보 데이터베이스를 취득해 연락처가 있는 사람을 대상으로 범행을 했다. 현지에 사무실과 숙소를 마련한 뒤 컴퓨터, 전화기, 인터넷을 연결하는 등 사무실을 차려 조직원들을 모은 것으로 드러났다. A씨는 2014년에도 보이스피싱 범행으로 처벌받은 사실이 있다. 심 판사는 “보이스피싱 범행을 하며 사람을 기망해 금원을 편취하는 등 죄질이 불량하다”며 “피해자들과도 합의되지 않은 점, 범행 동기와 범행 후 정황 등을 고려해 형을 정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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