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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울시청 첫 확진자… 11층 폐쇄 ‘초비상’

    서울시청 첫 확진자… 11층 폐쇄 ‘초비상’

    서울시 청사에서 처음으로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했다. 서울시는 지난 23일 서울시청 본청 11층에서 열린 회의에 참석했던 외부 위촉 자문위원 한 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27일 밝혔다. 당시 회의에는 10명 내외가 참석한 것으로 알려졌다. 시는 이날 오전 바로 11층을 폐쇄했으며 해당 층에 근무하는 직원을 모두 귀가 조치했다. 시 관계자는 “오늘 오전에 방역을 모두 마쳤다”면서 “직원은 집으로 모두 보내고 가까운 보건소에서 진단검사를 받도록 했다”고 말했다. 확진자와 밀접접촉한 서울시 직원 5명은 이날 오후 검사 결과 음성으로 나타났다. 앞서 시는 11층에 근무하는 직원이 아니더라도 기저질환이 있거나 임산부인 직원은 혹시 모를 감염 우려해 자진 귀가 조치했다고 설명했다. 또 많은 사람들이 출입하는 9층 카페, 지하 매점과 구내식당 등도 임시로 폐쇄하고 마스크 미착용 인원의 시청 출입도 제한했다. 최근 외부인 출입이 잦은 정부기관에서 코로나19 확진자 발생 사례가 빈번해지고 있다. 지난 24일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 개인정보보호위원회 소속 공무원 A씨가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이에 방역 당국은 위원회가 있는 3층뿐 아니라 청사 전체를 소독하는 등 강도 높은 방역 조치를 했다. 한편 해외 유입 확진자가 급격히 늘어나면서 이로 인한 지역사회 감염 우려도 커지고 있다. 부산항에 정박 중인 러시아 선박의 수리업체 직원 한 명이 추가로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이날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와 부산시에 따르면 부산항 신선부두에 정박 중인 러시아 선박 페트르원호(7733t·승선원 94명) 집단감염으로 인한 지역사회 확진자는 9명(한국인 8명, 외국인 근로자 1명)으로 늘었다. 이들 가운데 8명은 페트르원호 수리에 참여한 선박수리업체 직원이고, 나머지 1명은 수리공의 동거인이다. 이에 ‘페트르원호→수리공→동거인’으로 연쇄 전파가 이뤄졌을 가능성이 유력하다. 서울 문경근 기자 mk5227@seoul.co.kr부산 김정한 기자 jhkim@seoul.co.kr
  • 변성완 부산시장 권한대행... “호우 피해에 무거운 책임감”

    변성완 부산시장 권한대행이 최근 집중 호우로 3명이 사망사고와 관련 무거운 책임감을 느낀다며 재발 방지 대책 마련을 지시했다. 변 권한대행은 27일 오전 “지난 23일 집중호우로 세 분이 돌아가신 것에 대해 시민 안전을 책임지는 공직자로서 무거운 책임감을 느낀다”며 “이유를 막론하고 인명피해가 발생한 것에 대해 시와 구·군,경찰,소방 등 관계기관은 무한한 책임감을 느껴야 한다”고 말했다. 또 인명피해가 난 지하차도 침수 관련 사고 원인과 구조적인 문제점을 철저하게 조사하고 결과에 따라 필요한 조치를 신속하고 강력하게 취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그는 28일까지 많은 비가 올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시와 구·군 가용인력을 총동원해 비 피해 복구 현장에 나가 상황을 점검하고 지하차도와 펌프장 등 침수 예방시설과 산사태 위험지 현장 점검을 강화하도록 지시했다. 지난 10일과 23일 두 번이나 집중호우 피해를 본 동천 인근 주민에 대해서도 가용한 자원을 총동원해 충분히 지원하라고 했다. 인명피해가 난 지하차도 사고를 막기 위해 호우경보가 발령되면 자동으로 차량 진입을 차단하고 향후 기상 상황을 보면서 차량 통행을 재개하도록 하는 통합 대응 체계를 마련하라고 주문했다. 아울러 산사태 등 재난이 발생하면 즉시 적용할 수 있도록 대응 매뉴얼도 재정비하도록 했다. 변 권한대행은 26일 2차 감염이 발생한 러시아 선원 연관 코로나19 확산 방지대책 마련도 지시했다. 시는 3000여 명으로 추산하는 외국 선박 수리업체 종사자에 대한 진단 검사를 신속하게 진행할 예정이다. 변 권한대행은 이와함께 부산항 입항 외국 국적 선박 출입자에 대해 전자출입명부(QR코드) 제도를 도입해 줄 것을 정부에 건의했다. 부산김정한 기자 jhkim@seoul.co.kr
  • 멕시코서 입국 내국인 1명 추가 확진… 부산 누적 감염 166명

    부산시는 해외에서 입국한 내국인 1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27일 밝혔다. 부산 166번 확진자(동래구 거주)는 지난 25일 밤 멕시코에서 비행기를 타고 인천공항으로 입국했다. 입국 당시에는 코로나19 증상이 없어 인천공항 검역대를 통과한 것으로 전해졌다. 확진자는 해외입국자 전용 KTX를 타고 부산에 도착,부산역 선별진료소에서 진단검사를 받은 결과 26일 양성 판정을 받았다. 시 보건당국은 확진자의 멕시코 체류 기간과 지역,첫 증상 발현 시점,입국 이후 국내 동선과 밀접 접촉자 수 등을 파악하고 있다. 부산지역 누적 확진자는 166명으로 늘어났다. 격리 대상은 3877명인데 해외입국자가 3574명,확진자 접촉자가 303명이다. 시 보건당국은 지난 26일 부산항 입항 러시아 선원 연관 2차 감염이 발생함에 따라 확진 판정을 받은 선박수리업체 직원 8명에 대한 역학조사를 벌이고 있다. 부산김정한 기자 jhkim@seoul.co.kr
  • 코로나19 신규 확진 일주일만에 20명대…재확산 불씨 남아(종합)

    코로나19 신규 확진 일주일만에 20명대…재확산 불씨 남아(종합)

    지난 주말 100명대까지 급증했던 국내 코로나19 하루 신규 확진자 수가 27일 20명대로 떨어졌다. 부산항 정박 러시아 선박과 귀국 이라크 근로자 집단감염이 일시적으로 겹쳤던 것이 계속 이어지지 않았고, 지역감염도 줄어든 영향이다. 그러나 러시아 선원발 감염이 지역사회로 ‘n차 전파’된 상황이라 안심할 수는 없는 상황이다. 해외유입 확진자 ‘주춤’…지역 확산 ‘불씨’ 남아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는 27일 0시 기준으로 국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25명 늘어 누적 1만 4175명이라고 밝혔다. 일일 신규 확진자 수가 20명대를 기록한 것은 지난 20일(26명) 이후 1주일 만이다. 신규 확진자는 20일 이후 나흘 동안 45명→63명→59명→41명 등 40∼60명대를 오르내리다가 토요일인 25일 이라크 건설 현장에서 귀국한 우리 근로자와 러시아 선원을 중심으로 확진자가 무더기로 발생하면서 113명까지 치솟았다. 그 여파는 다음날에도 이어져 일요일인 26일에는 58명을 기록했다. 이날 신규 확진자 수가 크게 줄어든 것은 휴일 검사 건수가 줄어든 영향도 있는 것으로 보인다. 27일 0시 기준 검사 건수는 4048건으로, 26일(4292건)과 비슷했으나 25일(8307건), 24일(9437건)에 비해서는 적었다. 신규 확진자 25명의 감염경로를 살펴보면 해외유입이 16명, 지역발생이 9명이다. 해외유입 확진자는 25∼26일 이틀간 86명, 46명까지 급증했다가 다시 10명대로 내려왔다. 비록 10명대이긴 하지만 지난달 26일 이후 32일째 두 자릿수를 나타내면서 지난 3월 말∼4월 중순(3월 18일∼4월 17일·31일간) 최장 기록을 넘어섰다. 해외유입 신규 확진자 16명 가운데 7명은 공항이나 항만 검역 과정에서 발견됐고, 나머지 9명은 경기(4명), 서울(3명), 충북·충남(각 1명) 지역 거주지나 임시생활시설에서 자가격리 중 양성 판정을 받았다. 이들의 유입 추정 국가는 필리핀이 4명, 이라크·러시아 각 3명, 카자흐스탄·홍콩 각 2명, 미국·벨기에 각 1명 등이다. 지역발생 9명 가운데 8명이 수도권…누적 사망자 300명 육박 지역발생 확진자는 지난 20일(4명) 이후 1주일 만에 한 자릿수를 기록했다. 앞서 수도권 사무실, 교회, 군부대 등 곳곳에서 연쇄감염이 발생하면서 지난 23일 지역감염자가 하루에 39명까지 나왔던 점을 고려하면 크게 줄어든 것이다. 지역발생 신규 확진자를 시도를 보면 서울 6명, 경기 2명 등 수도권이 8명이다. 이외에 부산에서 1명이 확진됐다. 서울 관악구 사무실, 강서구 노인 주야간 보호시설인 강서중앙데이케어센터 등에서는 연일 관련 확진자가 1∼2명씩 나오며 좀처럼 불씨가 꺼지지 않고 있다. 해외유입과 지역발생을 합치면 수도권이 15명(서울 9명, 경기 6명)이고 전국적으로는 5개 시·도에서 확진자가 나왔다. 신규 확진자 중에는 30대 확진자가 7명으로 가장 많고 이어 20대(5명), 70대(4명), 40대(3명) 등의 순이다. 사망자는 1명 늘어 총 299명이 됐다. 방대본은 지난달 19일 확진돼 순천향대 천안병원에서 치료를 받던 75세 여성이 전날 사망했다고 전했다. 이날 0시까지 격리해제된 확진자는 15명 늘어 누적 1만 2905명이다. 격리치료 중인 환자는 9명 증가해 971명이며, 이 가운데 위중·중증환자는 14명이다. 코로나19 검사자는 총 152만 6974명으로, 149만 4029명은 음성 판정을 받았으며 나머지 1만 8770명은 결과를 기다리고 있다. 신진호 기자 sayho@seoul.co.kr
  • 부산항 결국 2차 감염 발생… 해외유입 선제 대응 실패했다

    부산항 결국 2차 감염 발생… 해외유입 선제 대응 실패했다

    러시아 선박에 작업차 승선했던 부산항 선박수리업체 직원들이 대거 확진 판정을 받은 데 이어 지역감염까지 발생했다. 방역당국은 해외 유입을 통한 지역감염 위험성이 ‘거의 없다’고 지속적으로 강조하며 검역을 강화해 왔지만 잇따라 지역감염 사례가 발생하면서 선제적 대응에 실패했다는 비판을 피할 수 없게 됐다. 26일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와 부산시 보건당국에 따르면 선박수리공인 158번 확진자의 지인이 이날 확진 판정(165번)을 받았다. 이 지인은 지난 24일 확진된 158번 환자와 함께 거주하는 자로 밀접접촉자로 분류돼 진단 검사를 받은 상태였다. 158번 환자는 앞서 러시아 선박 페트르원호에 승선했던 선박수리공 157번 환자의 직장 동료였다. 25일에는 157번 환자 동료이면서 페트르원호에 승선해 작업한 사람들도 잇따라 163번·164번 환자가 됐다. 이에 따라 선원 32명이 집단감염된 페트르원호에 승선했거나 2차 감염으로 확진된 선박수리업체 직원이나 접촉자는 모두 9명(한국인 8명, 외국인 근로자 1명)으로 늘어났다. 문제는 165번 환자가 러시아 선박과는 상관없는 인물이라는 점이다. 지금까지는 페트르원호에 승선했거나 직장 동료끼리 감염된 사례였지만 이번에는 러시아 선원에서 시작된 코로나19가 선박 수리공을 거쳐 수리공의 지인으로까지 퍼진 것으로 추정된다. 앞서 항만 방역 강화 대책을 발표해 지난 1일부터 적용해 오던 방역당국도 머쓱해졌다. 정세균 국무총리는 이날 오후 회의에서 “한 달 전부터 항만 방역 강화 대책을 마련해 시행 중임에도 또다시 다수의 확진자가 발생해 유감스럽다”면서 “항만 방역 시스템을 원점에서부터 재검토해 조금이라도 전파 가능성이 있다면 효과적으로 차단할 수 있는 방안을 강구해 달라”고 관계부처에 지시했다. 박능후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1차장도 이날 브리핑에서 “(항만 선원에 대한) 감염은 대응의 미비, 부실한 대응이라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방역당국은 현재 6곳인 방역 강화 대상 국가를 확대하고 이들 국가에서 출항한 선박 선원은 출항 48시간 이내에 발급받은 음성확인서 제출을 의무화할 예정이다. 27일부터는 방역 강화 대상 국가 입국자의 경우 진단검사 역시 기존 1회에서 2회로 확대해 실시한다. 정부는 러시아를 방역 강화 대상 국가로 지정하는 안을 검토 중이다. 방대본에 따르면 해외 유입의 지역감염 사례는 지난 25일 기준 165번 환자를 제외하면 총 8건, 15명에 달한다. 해외 유입 환자 가족과 지인이 3명씩이었고 직장 동료가 1명이었다. 나머지 8명은 페트르원호 선박수리공으로 ‘기타’ 유형으로 분류됐다. 권준욱 방대본 부본부장은 “노출 유형별로 보면 업무상 접촉 8명, 동거 4명, 차량 지원 과정 2명, 기타 1명”이라면서 “기타에 해당하는 1명은 자가격리를 위반하고 동반 여행한 뒤 감염된 경우로 확인됐다”고 말했다. 한편 이라크 건설 현장에서 근무하다가 지난 24일 귀국한 우리 근로자 중 1명이 이날 추가로 확진됐다. 이로써 누적 확진자는 75명으로 늘었다. 이라크는 코로나19 유행 지역으로 잠복기가 14일인 점을 고려하면 2주 격리기간 추가 확진자가 나올 가능성이 있다. 서울 이범수 기자 bulse46@seoul.co.kr 부산 김정한 기자 jhkm@seoul.co.kr
  • “우려했던 일이” 부산항 러 선박→2차 감염 발생(종합)

    “우려했던 일이” 부산항 러 선박→2차 감염 발생(종합)

    수리업체 확진 직원의 동거인 ‘양성’ 러시아 선박에 작업차 승선했던 부산항 선박 수리업체 직원들이 대거 확진 판정을 받은데 우려했던 2차 지역감염도 발생했다. 26일 부산시 보건당국에 따르면 이날 선박수리공인 158번 확진자의 지인이 확진 판정(165번)을 받았다. 이 지인은 지난 24일 확진된 158번 환자(부산 서구)와 함께 거주하는 자로 진단 검사를 받은 상태였다. 보건당국은 165번 확진자 이동 경로를 파악하고 밀접 접촉자를 파악하는 등 역학조사를 벌이고 있다. 158번 확진자는 앞서 선원 32명이 집단 감염된 러시아 선박 페트르원호(7733t·승선원 94명)에 승선했던 선박수리공 157번 환자의 직장 동료였다. 앞서 25일에는 157번 확진자 동료이면서 페트르원호에 승선해 작업한 163번(부산 서구)·164번(부산 사하구) 환자도 잇따라 양성 판정을 받았다. 선원 집단감염이 발생한 러시아 선박 페트르원호에 승선했거나 2차 감염으로 확진된 선박 수리업체 직원이나 접촉자는 모두 9명(한국인 8명, 외국인 근로자 1명)으로 늘어났다. “러시아 선박과는 상관없는 2차 지역감염” 지금까지는 페트르원호에 승선했거나 직장 동료끼리 감염된 사례였지만 165번 환자의 경우 러시아 선박과는 상관없는 2차 지역감염이라는 점이다. 러시아 선박에서 시작된 코로나19 감염이 부산항을 벗어나 지역사회로 전파된 것이어서 보건당국의 우려가 크다. 보건당국은 해당 선박수리업체 나머지 선원들을 재검사하고 접촉자를 추적해 이상 증상이 있으면 진단 검사를 벌이고 있다. 한편 항만방역당국은 부산항에 정박한 러시아 선박 13척 429명에 대한 선원을 대상으로 코로나19 전수조사를 벌인 결과, 전원 음성으로 나왔다고 밝힌 상태다. 김채현 기자 chkim@seoul.co.kr
  • 이라크 귀국 근로자 38명 추가…신규 확진자 58명

    이라크 귀국 근로자 38명 추가…신규 확진자 58명

    이라크 귀국 근로자 누적 확진 74명지역 신규 발생은 12명으로 줄어들어주말 검사 건수 줄어든 영향도 있을 듯 코로나19 해외유입 확진자가 증가하면서 26일 일일 신규 확진자 수는 60명에 육박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이날 0시 기준으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58명 늘어 누적 1만 4150명이라고 밝혔다. 신규 확진자의 감염경로를 보면 해외유입이 46명으로, 지역발생(12명)보다 4배 가까이 많다. 해외유입 확진자의 유입 추정 국가를 보면 이라크(38명)가 대부분을 차지했고 그 밖에 미국 4명, 러시아 2명, 인도·홍콩 각 1명 등이다. 이라크의 경우 지난 24일 귀국한 건설 근로자 293명 가운데 전날 통계에 반영된 36명에 이어 추가 확진된 38명이 이날 집계에 포함됐다. 이에 따라 이라크 귀국 근로자 중 확진자는 누적 74명으로 늘었다. 러시아는 부산항 입항 러시아 어선 페트르원호(7733t·승선원 94명) 집단감염 여파로 추가 확진자가 나온 것으로 보인다. 해외유입 사례 46명 가운데 42명은 공항이나 항만 검역 과정에서 발견됐고, 나머지 4명은 서울(2명)과 경기(2명) 지역 거주지나 임시생활시설에서 자가격리 중 양성 판정을 받았다.지역발생 확진자는 지난 20일(4명) 이후 닷새간 20~30명대(20→29→39→28→27명)를 유지하다 이날 10명대로 떨어졌다. 지역발생 확진자 12명을 시도별로 보면 서울·경기 각 5명, 부산과 광주가 각 1명씩이다. 수도권에서는 정부서울청사를 비롯한 사무실, 교회, 요양시설 등을 중심으로 산발적 감염이 지속하면서 확진자가 나오고 있다. 해외유입(검역 제외)과 지역발생을 합쳐보면 서울·경기 각 7명씩 수도권이 14명이다. 전국적으로는 4개 시·도에서 확진자가 나왔다. 이날 신규 확진자 수가 줄어든 것은 주말 검사 건수가 줄어든 영향도 있는 것으로 보인다. 26일 0시 기준 검사 건수는 4292건으로, 25일(8307건)과 24일(9437건)에 비해 적었다. 이날 신규 확진자 58명 가운데 남성 49명, 여성 9명이다. 연령별로는 50대가 18명으로 가장 많고 이어 40대(15명), 30대(13명), 60대(5명) 등의 순이다. 사망자는 늘지 않아 누적 298명을 유지했다. 최선을 기자 csunell@seoul.co.kr
  • 러 선원에 수리공까지…걷잡을 수 없는 확산에 부산항 초비상

    러 선원에 수리공까지…걷잡을 수 없는 확산에 부산항 초비상

    러시아 선박 선원으로부터 촉발된 부산항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잇달아 발생해 부산 항만업계가 비상이다. 25일 부산시와 검역당국 등에 따르면 부산항 러시아 선박에 작업차 승선했던 선박 수리업체 A사 직원(157번)이 지난 23일 확진 판정을 받은 이후 지금까지 A사 확진자는 총 8명으로 늘어났다. 이들의 거주지는 모두 부산이며 장기체류 중인 중국인 근로자(159번) 1명을 제외한 7명은 모두 내국인이다. 선박 수리 업계 특성상 작업자들의 부두 간 이동이 자유로워 추가 감염이 속출할 것이라는 우려가 나오고 있다. 또 수리받을 때는 다양한 업체 직원이 승선하는데 이들이 감염된 상태에서 각기 다른 지역으로 흩어질 경우 지역사회 곳곳으로 번질 가능성도 높다. 항만 내 상주기관 관계자는 “선박 수리업체 직원은 부두 출입증으로 부산항 전체를 돌아다닐 수 있다”며 “이런 특성 탓에 항만 현장에서 대책을 세우기 쉽지 않다”고 설명했다. 최근 한 달 사이 감천항과 관련된 러시아 선박 확진자 수는 모두 46명에 이른다. 곽혜진 기자 demian@seoul.co.kr
  • 러 선박 승선 수리 직원 1명 또 확진…해당업체 감염자 7명으로 늘어

    부산항에 입항한 러 선박에 승선한 내국인 1명이 추가로 코로나19 확진자 판정을 받았다. 부산시 보건당국은 선박수리업체 직원인 A(163번.57세 부산 서구)씨가 양성 판정을 받았다고 25일 밝혔다. A씨는 은최근 부산항 입항 러시아 선박인 페트르원호(7천733t·승선원 94명)에 승선했다 확진된 선박수리업체 직원인 157번 확진자(40대) 동료다. 보건당국 등에 따르면 163번 확진자도 작업차 페트르원호에 승선한 것으로 나타났다. 해당 수리업체 소속 직원 감염자는 모두 7명으로 늘어났다. 163번 확진자는 157번 확진자 접촉자로 분류돼 코로나19 검사를 받는 과정에서 양성으로 나왔다. 부산김정한 기자 jhkim@seoul.co.kr
  • 해외유입 86명 역대 최다…코로나19 신규 확진 113명(종합)

    해외유입 86명 역대 최다…코로나19 신규 확진 113명(종합)

    이라크 건설 근로자 36명-러시아 선원 32명 확진 이라크 건설현장에서 귀국한 근로자 중에서 확진자가 대거 나오면서 국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가 100명대로 급증했다. 신규 확진자 수가 100명을 넘은 것은 지난 4월 1일(101명) 이후 115일 만이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25일 0시 기준으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113명 늘어 누적 1만 4092명이라고 밝혔다. 이달 들어 신규 확진자 수는 지난 20일(26명) 하루를 제외하곤 30∼60명을 오르내렸다. 그러나 해외에서 감염된 후 들어온 해외유입 확진자가 크게 늘어나면서 100명을 훌쩍 넘었다. 여기에는 전날 귀국한 이라크 건설 근로자에 더해 부산항 입항 러시아 선박에서 무더기로 확인된 확진자도 포함돼 있다. 실제 신규 확진자의 감염경로를 보면 해외유입이 86명으로, 지역발생(27명)보다 3배 이상 많다. 해외유입 확진자 86명은 올해 1월 20일 국내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처음 나온 이후 가장 많은 수치다. 유럽과 미국발 확진자가 속출하던 3월 말∼4월 초에도 해외유입 확진자는 평균 30∼50명대 수준이었다. 이전까지 최다 기록은 3월 29일 67명이다. 신규 확진자 유입 추정 국가 및 지역을 보면 이라크(36명)와 러시아(34명)가 대부분을 차지했고, 그 밖에 필리핀(5명), 미국(3명), 프랑스·알제리·일본(각 2명) 등이다. 이라크의 경우 전날 귀국한 우리나라 건설 근로자 293명 가운데 36명이 확진 판정을 받은 것으로 파악됐다. 러시아는 부산항 입항 러시아 어선 페트르원호(7733t·승선원 94명) 선원 32명이 가장 큰 비중을 차지했다. 해외유입 사례 86명 가운데 81명은 공항이나 항만 검역 과정에서 발견됐고, 나머지 5명은 경기(3명), 울산·전남(각 1명) 지역 거주지나 임시생활시설에서 자가격리 중 양성 판정을 받았다. 한편 이라크에서 귀국한 근로자 293명 중 89명이 의심증상을 보여 관련 확진자는 향후 더 늘어날 가능성도 있다. 수도권 교회·노인시설·군부대 등서 지역감염도 잇따라 해외유입 확진자 수가 역대 최다 수준으로 치솟은 가운데 국내 지역발생 사례도 적지 않게 나왔다. 지역발생 확진자 27명을 시도별로 보면 서울과 경기 각 11명씩, 수도권이 22명이고 부산에서 5명이 나왔다 부산 5명은 집단감염이 발생한 러시아 선박에 승선했던 수리업체 직원들이 확진 판정을 받은 것이다. 수도권에서는 서울 송파구 사랑교회, 강서구 노인 주야간 보호시설인 강서중앙데이케어센터, 경기도 포천 전방부대 등을 중심으로 추가 감염자가 발생했다. 해외유입(검역 제외)과 지역발생을 합쳐보면 서울 11명, 경기 14명 등 수도권에서 25명이 나왔다. 전국적으로는 5개 시·도에서 확진자가 나왔다. 한편 사망자는 늘지 않아 누적 298명을 유지했다. 신진호 기자 sayho@seoul.co.kr
  • 방역당국 “내일 코로나19 신규환자 수 ‘100명+α’ 예상”

    방역당국 “내일 코로나19 신규환자 수 ‘100명+α’ 예상”

    이라크 건설현장 노동자들의 귀국으로 25일 코로나19 신규 확진환자 수가 100명을 넘어설 수 있다고 24일 방역당국이 밝혔다. 권준욱 중앙방역대책본부 부본부장은 이날 정례브리핑에서 “오늘 이라크에서 군용기편으로 입국한 우리 근로자 중 유증상자가 89명으로 파악됐고, 지난 8일 부산항에 입항한 러시아 국적 원양어선의 선원 32명이 양성판정을 받았으며, 해당 선박에 올랐던 선박수리공과 관련된 환자들만 해도 5명이 나온 상황”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그는 “현재 상황으로는 내일(25일) 신규 환자 수가 100여건, 즉 세 자리 숫자가 나올 가능성이 매우 크다”며 “혹시라도 내일 갑작스럽게 늘어날 코로나19 확진자 규모에 너무 당황하거나 놀라는 일이 없으시기를 바라며 명확하게 미리 말씀 드린다”고 했다. 귀국한 노동자들은 인천공항에 별도로 마련된 게이트에서 입국 검역을 받았으며, 유증상자들은 공항 내 선별진료소에서 코로나19 진단검사를 받았다. 진단검사 결과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노동자는 중증도에 따라 국립중앙의료원 등 의료기관이나 생활치료센터로 이송돼 치료를 받는다. 음성으로 확인되더라도 별도로 마련된 임시생활시설에서 내달 7일까지 2주간 격리 생활을 한다. 아직 임시생활시설에서 지역사회로 코로나19가 확산한 사례는 없다. 이라크에서는 매일 2000명 이상의 환자가 발생하고 있으면 누적 환자수가 10만명에 달하고 있다. 사망자만 4000여명이다. 권 부본부장은 “코로나19 유행이 왕성하게 일어나고 있는 지역에서 우리 근로자들을 탈출시킨 것이니, 내일 환자 숫자가 단순히 늘어난 것을 놓고 코로나19 상황이 악화했다고 오해하시지 않길 바란다”고 거듭 당부했다. 러시아 선박은 현재 역학조사를 하고 있다. 러시아 선박이 입항한 날부터 여러번 배에 올라 선박을 수리했던 선박수리공은 지난 23일 확진됐다. 선박수리공의 가족들은 진단검사(PCR)에서 음성이 나왔지만, 선박수리공과 관련된 150여 명의 접촉자 중에 추가 확진자가 발생했다고 방역당국은 밝혔다. 권 부본부장은 “외항선박과 선원들에 대한 조금 더 강력하고 효과적인 관리방안을 찾고 현장 조사를 위해 방대본의 역학조사팀장이 현지 검역팀과 현장 확인을 하고 있다”고 밝혔다. 방역당국은 지난 1일 이후 입항해 부산항에 정박한 러시아 선박 13척 총 429명에 대해 검체채취 등의 검사를 하고 있다. 권 본부장은 “현재로서는 추가로 러시아 선원 중에 특별히 무증상 내지는 경증자가 더 많이 나올 가능성이 매우 높은 상황으로 판단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현정 기자 hjlee@seoul.co.kr
  • 부산항 정박 선박서 동남아 선원 30여명 흉기 난투극

    부산항 정박 선박서 동남아 선원 30여명 흉기 난투극

    부산항에 정박 중인 선박에서 외국인 선원 30여 명이 흉기로 들고 집단 패싸움을 벌여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부산 해양경찰서는 선박에서 집단 싸움을 벌인 혐의로 인도네시아 선원 19명,필리핀 선원 13명을 조사하고 있다고 24일 밝혔다. 해경 등에 따르면 이들은 23일 오후 8시 43분께 부산 영도구 대평동 한 수리조선소에 정박한 선박에서 시비가 붙어 흉기를 휘두르며 난투극을 벌인 혐의를 받고 있다. 선원 일부는 손바닥을 흉기에 찔리는 등의 상처를 입었다. 싸움에 가담한 선원 전원은 코로나19 진단검사에서는 음성 판정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부산김정한 기자 jhkim@seoul.co.kr
  • 부산 러 선원 접촉, 내국인 선박수리공 5명 확진

    부산 러 선원 접촉, 내국인 선박수리공 5명 확진

    부산항 입항 러시아 선박 수리를 위해 승선했던 수리공 등 내국인 5명이 감염된 것으로 확인됐다. 24일 부산항만당국와 부산시 등에 따르면 선원 32명이 확진 판정을 받은 러시아 어선 페트르원호(7천733t·승선원 94명)과 관련 내국인 5명이 추가로 감염됐다.앞서 전날 선박 수리공인 직원 A씨가 확진 판정을 받았었다 해당 선박은 지난 8일 부산항 북항 신선대부두에 접안했으며,입항 당시 승선검역에서는 유증상자가 없었다. 그러나 선박 수리업무에 관여한 업체 직원 A씨가 23일 확진 판정을 받은 데 이어 이날 선원 32명이 무더기로 확진됨에 따라 발 러시아 선박 연관 지역사회 감염이 확산하는 것 아닌가 하는 우려가 나온다. 선박 수리작업에 참여한 업체 직원이 최소 20명 이상인 것으로 알려져 추가 감염자가 나올 개연성도 배제할 수 없는 상황이다. 부산시 보건당국이 A씨 감염 경로를 파악하기 위해 역학조사를 진행하고 있다. 이날 페트르원호 선원들이 집단 감염된 것으로 확인됨에 따라 A씨가 러시아 선박 선원들로부터 감염된 첫 사례가 될 개연성이 높아졌다. 한편 지난 한 달 새 부산항에 입항한 러시아 선박 8척에서 모두 78명의 선원이 감염됐다. 부산김정한 기자 jhkim@seoul.co.kr
  • 24일 신규확진자 41명 증가, 사망자 1명 추가 총 298명

    24일 신규확진자 41명 증가, 사망자 1명 추가 총 298명

    수도권 중심 확산세 이어져 수도권을 중심으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속출하면서 24일 일일 신규 확진자 수는 40명대를 기록했다. 직전 이틀간 63명, 59명에 비해서는 줄었지만 교회와 노인시설, 군부대, 사무실 등을 중심으로 지역감염이 계속 퍼져나가는 상황이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이날 0시 기준으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41명 늘어 누적 1만 3979명이라고 밝혔다. 신규 확진자의 감염경로를 보면 지역발생이 28명으로, 해외유입은 13명이다. 지역발생 확진자를 시도별로 나눠보면 서울 19명, 경기 5명 등 수도권에서만 24명이 나왔다. 광주, 부산에서도 각각 2명씩 확진 판정을 받았다. 구체적인 감염 사례를 보면 서울 송파구 사랑교회에서는 지난 20일 첫 확진자가 나온 이후 교인을 중심으로 확진자가 연이어 나오면서 전날 오후 2시 기준 최소 16명이 감염됐다. 서울 강서구의 노인 주야간 보호시설인 강서중앙데이케어센터에서도 센터 이용자, 이용자의 가족, 지인 등이 연쇄 감염되면서 전날까지 누적 확진자가 20명으로 늘어났다. 경기도 포천의 육군 전방부대 집단감염 사례에서도 확진자가 계속 나오고 있다. 전날까지 병사 14명, 부대내 교육 및 상담 담당 강사 2명과 가족 등 총 17명이 감염된 데 이어 인근 다른 부대에서도 병사 1명이 추가 확진 판정을 받았다. 부산의 러시아 어선서 32명 대규모 양성판정 해외유입 사례는 이달 19일(13명) 이후 닷새 만에 10명대로 떨어졌지만 지난달 26일부터 이날까지 29일째 두 자릿수를 기록 중이다. 해외유입 신규 확진자 13명 가운데 3명은 공항이나 항만 검역 과정에서 발견됐고, 나머지 10명은 경기(3명), 서울(2명), 대구(2명), 경남(2명), 경북(1명) 지역 거주지나 임시생활시설에서 자가격리 중 양성 판정을 받았다. 이들의 유입 추정 국가 및 지역은 미국과 우즈베키스탄 각 3명, 필리핀 2명, 브라질·인도네시아 ·이라크·쿠웨이트·뉴질랜드발 각 1명이다. 해외유입(검역 제외)과 지역발생을 합쳐보면 서울 21명, 경기 8명 등 수도권에서만 29명이 나왔다. 전국적으로는 7개 시·도에서 확진자가 나왔다. 이와 별개로 이날 통계에는 포함되지 않았지만 지난 8일 부산항 북항 신선대부두에 들어온 러시아 어선 P호(7733t·승선원 94명) 선원에 대한 전수검사 결과 32명이 이날 오전 양성 판정을 받은 것으로 확인돼 해외유입 확산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다. 한편 코로나19 사망자는 1명 늘어 총 298명이 됐다. 방역당국은 80세 남성이 대구 경북대병원에서 입원치료를 받던 중 22일 숨졌다고 밝혔다. 윤창수 기자 geo@seoul.co.kr
  • 부산항 입항 러시아 어선 선원 32명 집단감염

    부산항 입항 러시아 어선 선원 32명 집단감염

    부산항에 입항한 러시아 선박 선원들이 코로나19에 집단 감염된 것으로 확인됐다. 24일 부산 국립검역소에 따르면 지난 8일 부산항 북항 신선대부두에 들어온 러시아 어선 P호(7천733t)승선원 94명에 대한 코란 19 검사결과 32명이 양성 판정을 받았다. 나머지 선원 62명은 음성이 나왔다. 러시아 선박 선원들이 집단 감염된 것으로 확인됨에 따라 해당 선박에 승선해 수리 업무를 봤다가 23일 확진 판정을 받은 부산 선박 수리업체 직원 A씨가 러시아 선원에게서 감염됐을 개연성이 높아졌다. A씨는 부산항에 입항한 러시아 선박 연관 첫 번째 확진 사례가 될 것으로 보인다. 해당 선박은 입항 당시 승선 검역이 이뤄졌으며 의심 증상자는 없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이후 배에서 내리겠다고 신청한 선원이 없었기 때문에 추가 승선 검역은 없었다.선원 중 무증상 감염자가 있었는지는 확인되지 않았다. 부산시 보건당국은 A씨 가족과 직장동료 등 밀접 접촉자들을 상대로 진단검사를 진행했는데,A씨 가족은 음성 판정이 나왔다. 시는 항만 검역 강화 조치 전 부산항에 입항한 러시아 선박에 올라가 수리업무를 본 업체 직원 수를 파악하고 있다. 부산김정한 기자 jhkim@seoul.co.kr
  • [속보] 부산항 입항 러 어선 선원 94명 중 32명 확진

    [속보] 부산항 입항 러 어선 선원 94명 중 32명 확진

    부산항 북항에 입항한 러시아 선박 선원들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에 집단 감염된 것으로 확인됐다. 24일 부산 국립검역소에 따르면 지난 8일 부산항 북항 신선대부두에 들어온 러시아 어선 P호(7733t·승선원 94명) 선원을 전수 진단 검사한 결과 32명이 양성 판정을 받았다. 나머지 선원 62명은 음성이 나왔다. 러시아 선박 선원들이 집단 감염된 것으로 확인됨에 따라 해당 선박에 승선해 수리 업무를 봤다가 23일 확진 판정을 받은 부산 선박 수리업체 직원 A씨가 러시아 선원에게서 감염됐을 개연성이 높아졌다. 김유민 기자 planet@seoul.co.kr
  • 코로나 선별진료소 보건소 중심으로 운영한다

    김강립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 1총괄조정관이 23일 코로나19 선별진료소 향후 운영 계획과 관련해 “보건소와 민간의료기관에 분산돼 있던 선별진료소를 보건소 중심으로 개편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김 총괄조정관은 이날 오전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중대본 회의에서 코로나19 장기화에 대비해 감염 확산 저지에 역할이 큰 선별진료소 개선 방안을 공개했다. 선별진료소는 의료기관과 분리된 별도의 진료 시설로, 일선에서 코로나19 확진 여부를 결정하는 중요한 역할을 해 왔다. 김 총괄조정관은 “집단감염 등으로 수요가 많이 늘어나면 상시 준비된 긴급지원팀이 지원하게 된다”면서 “기존에 선별진료소를 운영하던 민간의료기관은 호흡기 전담 클리닉과 안심병원으로 전환해 진료 본연의 기능을 회복하도록 하겠다”고 설명했다. 이날 코로나19 확진자는 수도권과 광주를 중심으로 59명이 신규 확진되면서 이틀째 60명에 육박했다. 서울 강서중앙데이케어센터 확진자가 5명 늘어나 누적 확진자는 20명으로 늘었다. 송파구 사랑교회에서도 4명이 추가 양성 판정을 받아 누적 확진자가 8명을 기록했다. 광주 방문판매 모임은 휴대전화 매장과 관련해 2명이 추가 확진돼 누적 확진자가 150명이 됐다. 경기 포천 8사단 예하 부대에서 발생한 집단감염은 부대를 방문했던 진로 교육 강사 2명 중 1명을 통해 전파된 것으로 추정된다고 방역 당국이 밝혔다. 국방부와 방대본에 따르면 진로 교육 강사 A씨는 지난 16일 부대를 방문한 뒤 22일 확진 판정을 받았다. A씨 가족과 A씨와 함께 부대를 방문한 다른 강사도 확진 판정을 받았다. A씨는 방역 당국의 조사과정에서 부대 방문 당시 코로나19 관련 미미한 증상이 있었다고 밝힌 것으로 전해졌다. 부산항에 입항한 러시아 선박에 승선한 우리나라 선박 수리공도 이날 확진됐다. 방역 당국은 내국인 수리공의 감염 원인이 러시아 선박이라면 러시아 선원으로 인한 첫 지역 감염 사례가 될 수 있어 예의주시하고 있다. 한편 이날 이라크 파견 근로자 이송을 위한 공군 공중급유기 ‘KC330’ 2대가 이라크로 출발해 24일 오전 8시쯤 인천국제공항에 도착할 예정이다. 이범수 기자 bulse46@seoul.co.kr
  • 부산항 러 선박 승선 수리공 확진 …외주업체 직원 20명 함께 작업

    부산항 러 선박 승선 수리공 확진 …외주업체 직원 20명 함께 작업

    부산항에 입항한 러시아 선박에 승선했던 선박수리업체 직원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23일 부산시 보건당국등에 따르면 부산 사상구 거주 40대 A씨가 코로나19 양성판정을 받았다. 방역당국은 A씨는 최근 부산 남구 신선대 부두에 입항한 러시아 어선 P호에 승선한 것으로 알려짐에 따라 A씨가 이곳에서 감염됐는지 여부 등을 확인하고 있다.또 선박수리업체 다른 직원이 감천항 등 여러곳에서 선박 수리를 한 정황이 있어 이들의 감염 여부,A씨와의 접촉 가능성 등에 대해서도 역학조사를 진행하고 있다. P호에는 A씨 외에 외주업체 직원 20명도 함께 일한 것으로 파악돼 접촉자 조사가 불가피한 상황이다. P호는 우리 정부의 러시아 선박 전수조사 시행 이전인 지난 8일 입항했다. 방역 당국은 최근 영도 수리조선소에 정박한 이후 확진자 17명이 나온 러시아 선박 레귤호와 A씨 연관성도 조사하고 있다. A씨는 직접 레귤호에 승선하지는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부산시 교육청은 A씨 자녀(초등생 2명,유치원생 1명)가 다니는 초등학교를 원격 수업 체제로 전환했다. 확진자 3명이 나온 러시아 선박 크론스타드스키호(2천461t)에서 격리 중이던 러시아 선원 14명 중 3명이 코로나19 진단 재검사에서 확진 판정을 받았다.방역 당국은 나머지 11명에 대해서도 재검사를 할 방침이다. 부산김정한 기자 jhkim@seoul.co.kr
  • 부산항 러 선박 격리 선원 3명 추가 확진 …무증상

    부산항 러 선박 격리 선원 3명 추가 확진 …무증상

    확진자 3명이 나온 러시아 선박에서 선내격리 중이던 선원 3명이 추가 확진을 받았다. 부산국립검역소는 확진자 3명이 나온 크론스타드스키호(2461t)에서 음성판정을 받고 선내격리된 14명을 상대로 2차 코로나19 진단검사를 실시한 결과 3명이 추가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23일 밝혔다. 이번에 확진 판정을 받은 3명은 코로나 관련 증상을 보이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이들은 오늘 오후 부산의료원으로 이송될 예정이다. 검역소 측은 2차 진단검사에서 음성판정을 받은 나머지 11명을 대상으로 추후 전수검사를 실시할 계획이다. 앞서 지난 16∼17일 크론스타드스키호에서 선원 3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이로써 이로써 한 달 새 부산 감천항에 입항한 러시아 선박 7척에서 모두 46명의 확진자가 나왔다. 부산김정한 기자 jhkim@seoul.co.kr
  • 부산항 입항 러 선박서 선원 1명 확진…한달새 43명

    부산 감천항에 입항한 러시아 선박에서 러시아 선원 1명이 또 확진 판정을 받았다. 국립부산검역소는 22일 부산 감천항에 정박 중인 엔데버호(877t)에서 선원 1명이 확진됐다고 밝혔다. 검역소는 21일 오전 10시 입항한 엔데버호에 대해 러시아 선박 전수조사 방침에 따라 선원 22명 에 대해 코로나19 진단검사를 실시한 결과 , 1명이 양성 판정을 받았다. 엔데버호의 이전 출항지는 강원도 동해였다. 검역소 측은 확진 판정을 받은 선원에 대한 역학조사를 진행하고 접촉자를 분류하고 있다. 이로써 한 달새 부산 감천항에 입항한 러시아 선박 7척에서 모두 43명의 확진자가 나왔다. 한편, 전날 우즈베키스탄에서 입국한 한국인 50대 남성 2명이 코로나 19 판정을 받았다. 부산김정한 기자 jhkim@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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