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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6·4 지방선거 공약 점검] 부산 지역 기초단체장

    [6·4 지방선거 공약 점검] 부산 지역 기초단체장

    부산지역에서는 지난달 16일 세월호 침몰 사고 이후 지방선거에 나선 예비후보들이 선거 운동을 중단하며 애도에 동참했다. 그러나 선거가 21일 앞으로 다가오면서 예비후보들은 다시 선거운동에 나서고 있다. 예비후보들은 여야 할 것 없이 지역발전과 경제활성화, 일자리창출, 주민 복지, 도시안전 등을 공약으로 내세우며 지지를 호소하고 있다. 그러나 현 구청장이 모두 이기는 등 현직 프리미엄이 위세를 떨치다 보니 공약 경쟁이 치열하지 않다. 새누리당의 경우 지난 9일 경선을 통해 기장군 홍성률 후보를 마지막으로 선출하는 등 16개 구·군 후보를 모두 확정했다. 새누리당은 각 지역실정에 맞게 여론조사(100%) 또는 여론조사(50%)+당원투표(50%) 등의 방법으로 경선을 했다. 부산은 16개 구·군 단체장 중 기장군수를 제외한 15개 구 모두 새누리당 소속이었으나 정영석 동구청장이 경선에 불참, 탈당했다. 지난 8일 예비후보에 등록한 정 동구청장 등 일부 무소속 출마자는 역시 무소속인 오거돈 부산시장 후보가 내건 ‘범시민후보 단일화’의 동참을 적극 검토하고 있어 향후 선거 판세에 변수로 작용할 것으로 보인다. 야당인 새정치민주연합도 13일 중구, 서구, 금정구, 해운대구, 수영구 등 일부 지역을 제외하고는 후보 공천을 마무리하고 본격 선거 모드에 돌입했다. 지역 정가의 한 관계자는 “그동안 세월호 참사 여파로 물밑에서 선거운동을 해 오던 예비후보들이 15일 공식 후보 등록을 앞두고 선거 사무실을 개소하고 선거 인력을 보강하는 등 본격적인 선거활동에 나서고 있다”고 말했다. 연제구청장 출마 후보들은 여야 모두 지역 발전과 주민 복지 등을 주요 공약으로 내세우며 유권자에게 다가가고 있다. 3선에 도전하는 이위준 연제구청장 예비후보는 지속적이며 좋은 일자리창출 공약 등에 방점을 찍었다. 이 예비후보는 최상의 복지는 일자리 창출이라며 재직 시 1만 8000여개의 일자리를 만든 점을 부각시키면서 유권자들에게 다가서고 있다. 전국 최고의 여성 친화도시로 만들겠다는 계획도 내놨다. 연제구는 부산시청사, 경찰청, 국세청 법조타운 등 행정이 밀집해 있고 지하철 1호선 등 교통 여건이 좋은 데다 부산시민의 휴식공간인 온천천을 끼고 있어 최근 재건축 등 신규 아파트 건립이 활발하다. 새정치연합 박승언 연제구청장 예비후보는 부산의 대표적인 시민공원으로 자리매김한 온천천과 연제구 내 동해남부선 폐선부지를 활용한 도심 푸른길 조성을 약속했다. 또 주민 복지정책으로 맘(MOM)이 편한 연제, 국공립 육아종합서비스 원스톱지원센터 도입 등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역시 3선에 도전하는 하계열 부산진구청장 예비후보는 구 숙원사업인 범천동 도심철도시설 이전과 부전역 복합환승센터 지정, 전포동 국민체육센터, 부암동 고가차도 철거, 불량주거 환경개선 사업 추진 등 도시정비사업과 노인·장애인 복지시설확대, 양질의 일자리 창출 등 주민 복지 향상에 초점을 두고 표밭을 누비고 있다. 전 민주당 부산시당 부위원장을 지낸 새정치연합 조영진 예비후보는 공약으로 가족처럼 소통하는 청장을 내세웠다. 부산에서 유일하게 군 지역인 기장군 출마 후보들은 원전 안전 및 지역발전, 관광개발 등을 주요 공약으로 꼽으며 한판 승부를 벼르고 있다. 무소속 오규석 기장군수 예비후보는 첨단산업 육성, 전통산업 육성, 의료산업 육성, 체험관광 육성, 교육·산업육성 등 5가지 분야의 육성 등을 주요 공약으로 확정했다. 방사선의과학산업단지조성과 함께 기장군을 녹색산업의 메카로 만들 기장의 전통산업인 농수산특산물을 최고급으로 특성화시키고 웰빙 브랜드화해 나가겠다는 전략이다. 이와 함께 명예의 전당 및 야구테마파크 조성, 동남권 방사선 의과학 일반산업단지 조성, 수출용 신형연구로 개발사업, 바다 밑 도시계획사업 등 현재 추진 중인 기장 발전 대규모 프로젝트 사업과 도시철도 기장선 건설 등을 주요 공약으로 정했다. 새정치연합 김홍석 기장군수 예비후보는 원전이 밀집한 기장지역의 특수성을 감안한 듯 원전 1호기 폐쇄, 반값 전기료 실현, 원전안전도시 선포, 원전발전기금을 활용해 중·고교 전면 무상교육 및 무료 급식 실현 등을 꼽았다. 고령인구가 가장 많은 원도심 지역 중 한 곳인 동구청장 새누리당 박삼석 예비후보는 구민운동장 건립, 경로센터와 작은 도서관 다수 건립 등을 주요 공약으로 정했다. 이에 맞선 새정치연합 성재도 예비후보는 산복도로 에스컬레이터 설치, 그룹하우스와 테크노힐 육성을 통한 원도심 부활 등을 약속하며 뛰고 있다. 도·농복합지역으로 최근 서부산권 발전의 핵심지역으로 떠오른 강서구청장에 출마한 노기태 새누리당 예비후보는 주민들의 숙원인 개발제한구역 문제 해결과 지역경제 활성화 등을 주요 공약으로 내세웠다. 노 예비후보는 부산의 중요한 성장동력이며 미래 먹거리 창조지역인 강서에는 그 중요성만큼이나 완벽하게 검증된 힘 있는 열정의 일꾼이 필요하다며 세계 초일류 신항을 완성한 자신이 그 적임자임을 강조했다. 새정치연합 김진옥 강서구청장 예비후보는 현 구청을 명지지역으로 이전하고 종합 병원을 유치하겠다는 공약을 내걸었다. 또 지역 교육발전을 위해 명지오션시티의 교육 국제화 특구 지정 등을 주요 공약으로 정했다. 이 밖에 남구에 출마한 새정치연합 김병원 예비후보는 장기간 방치된 남구 재개발 문제 해결과 노인버스 완전 무임 승차제 도입을, 무소속인 배수태 예비후보는 주민에게 다가가는 행정서비스 활성화, 문현금융단지 등 신규시설 운영 지원 등 주민편의와 지역발전에 관한 공약을 내걸었다. 부산 김정한 기자 jhkim@seoul.co.kr
  • “부산갈매기 사랑 만들어요”

    부산시는 오는 17일 부산시청 녹음광장과 부산경남경마공원 글램캠핑장에서 ‘2014년 미혼남녀 만남 행사’를 개최한다고 12일 밝혔다. 시는 초혼 연령 상승, 결혼 기피 현상 등에 따른 저출산 문제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고 결혼과 출산에 대한 긍정적 가치관 확산 등을 위해 2008년부터 ‘부산갈매기 사랑 만들기 프로젝트’를 매년 개최하고 있다. 시는 지난달 공개모집을 통해 행사 참석 남녀 44명을 선정했다. 이 미혼남녀 만남 행사는 결혼에 대한 의지와 희망은 가지고 있으나 시간적 여유가 없어 만남의 기회를 갖지 못한 부산지역 선남선녀들에게 많은 도움이 되고 있다. 특히 올해부터는 참가자들의 프로그램 참여 만족도와 결혼 성사율을 높이기 위해 행사 내용을 대폭 개선했다. 기존 28세에서 38세까지 미혼남녀를 대상으로 상·하반기 2회 남녀 50명씩 100명 규모로 진행하던 행사를 연령대를 28세에서 42세까지 확대하고 횟수도 분기별 4회로 늘리는 대신 매회 참가자들의 나이 차를 줄여서 부담 없이 행사에 참가할 수 있도록 했다. 시 관계자는 “이번 행사 이후에도 7, 9, 11월 행사를 계속 개최해 나갈 계획”이라면서 “행사 한 달 전 시 홈페이지와 KNN SPOT 광고를 통해 참가자를 공개 모집할 예정이니 관심 있는 미혼남녀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부산 김정한 기자 jhkim@seoul.co.kr
  • [세월호 참사] 與의원 7명 선주협회 후원받아 ‘외유성 출장’

    국회 연구단체인 ‘바다와 경제 국회 포럼’이 수년간 한국선주협회의 지원을 받아 활동한 사실이 드러나 논란이 일고 있다. 선주협회는 이번 세월호 참사 검찰 수사 과정에서 ‘관피아’(관료+마피아) 폐해와 해운 비리의 중심 기관으로 드러나 주목을 받고 있다. 특히 포럼 소속 일부 새누리당 의원들은 선주협회의 지원을 받아 외유성으로 의심되는 출장을 다녀온 직후 선주협회 측에 유리한 해양산업 지원을 정부에 촉구하는 결의안 발의를 주도하는 등 ‘보은성 결의안’이란 지적도 나오고 있다. 30일 국회에 따르면 새누리당 박상은 의원이 주도하는 바다와 경제 국회 포럼은 2009년부터 선주협회의 지원을 받아 정책토론회, 해외 시찰 등을 진행했다. 지난 3월에는 새누리당 박상은·김무성·이채익·함진규·김성찬·김한표 의원 등이 선주협회의 지원을 받아 오만 등 중동 국가를 시찰하고 왔다. 현지에서 근무하는 청해부대, 아크부대를 격려한다는 명목이었지만 일부 비용을 선주협회에서 지원했고 협회 측 임원도 동행한 것으로 알려졌다. 정치권에서도 출장 당시 외유성이라는 지적<서울신문 3월 11일자 6면>이 적지 않았다. 포럼 소속 의원들은 지난해 5월 6~10일에도 선주협회 지원으로 인도네시아, 싱가포르 등 항만을 시찰했고 당시 새누리당 박상은·이채익·정의화·김희정·주영순 의원 등이 참가한 것으로 확인됐다. 박 의원 등 포럼 소속 의원들은 지난 3월 시찰 직후 ‘국민경제 발전을 위한 해양산업 경쟁력 확보 정책지원 촉구 결의안’을 냈다. 결의안에는 해운보증기구 설립, 해운선사의 인위적 구조조정 지양, 톤세제도 존속 등 해양업체에 대한 정부 지원을 촉구하는 내용이 포함됐다. 선주협회가 ‘2013 사업보고서’에서 제안한 ‘해운경영 환경 개선’ 사업 추진 내용을 상당 부분 반영한 것이다. 박 의원이 대표 발의한 결의안에는 새누리당 42명, 새정치민주연합 9명 등 총 51명의 의원이 서명했으며 현재 상임위원회에 계류 중이다. 이에 대해 박 의원은 “해양수산을 보호하고 해양주권을 지키기 위해 연관 단체와 행사를 공동 개최했고 일부 비용은 분담한 것으로 알지만 자세한 것은 모른다”며 “로비를 받아 해외에 다녀왔다면 힘들고 위험한 곳에 다녀왔겠느냐”고 로비 의혹을 부인했다. 김무성 의원 측은 “시찰은 포럼 측 요청으로 갔으며 결의안에는 해운보증기구 등 공약 사항 때문에 부산지역 의원 전원이 서명했다”고 설명했다. 강병철 기자 bckang@seoul.co.kr 이영준 기자 apple@seoul.co.kr
  • 부산 광복동 와파몰에 부산 향토맛집 ‘총집합’

    부산 광복동 와파몰에 부산 향토맛집 ‘총집합’

    지난 3월말 그랜드 오픈한 부산 광복동 지역의 대형복합쇼핑몰 ‘와파몰’이 부산지역의 향토맛집을 입점시켜 고객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부산 고객들의 마음을 사로잡은 와파몰의 향토맛집은 바로 한정식집 풍원장과 중식당 리틀밍주, 그리고 대표 부산빵집으로 입소문 난 비엔씨, 한국식 디저트로 잘 알려진 설빙이다. 또 재니크레페하우스, 크레페아인스, 그리고 너무도 유명한 승기네씨앗호떡, 부산오뎅, 뻥’s크림, 황가팥빙수 등도 있다. 한정식에서 중식, 디저트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부산 고유의 맛집을 대거 입점시킨 와파몰은 그야말로 부산사람들의 사랑을 듬뿍받는 외식 인기장소로 벌써부터 붐비고 있다. 이들 맛집들은 또한 관광객들이 부산을 찾으면 꼭 먹어보려 하는 맛집들이기도 해서, 관광객들에게도 반드시 거쳐야 하는 필수코스가 되고 있다는 게 관계자의 전언이다. 이들 와파몰 부산 맛집은 관심에 힘입어 다양한 이벤트도 진행한다. 인절미 팥빙수로 이름 높은 ‘설빙’은 오는 5월 16일까지 설빙의 버스광고 사진을 찍어오는 모든 고객이 제품구매 시 유자차 1잔을 서비스로 제공한다. 한편 AM플러스자산개발이 오픈한 와파몰 부산 광복로점은 서울 홍대와 광주 충장로에 이은 3호점이다. 부산 자갈치역 7번출구에서 도보 5분 거리에 위치했다. 부산 BIFF거리와 창선동 먹자골목, 부평족발골목, 국제시장, 자갈치시장, 광복동 패션거리 등 국내외 관광객이 몰리는 관광명소의 한복판이다. 지하1층~지상8층 규모의 와파몰의 지하1층은 5월초 이탈리안레스토랑 오픈 예정이며, 1층에는 여성패션과 디저트, 2층은 여성패션, 잡화, 디저트, 3층은 남성패션과 뷰티&헤어, 4층에는 전문식당가, 5층에는 뷔페 레스토랑(예정)이 입점했다. 지상 6~8층에는 1급 수준 호텔인 ‘아벤트리’가 자리잡고 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100여년 만에 재개장 부산시민공원 금연구역

    다음 달 1일 개장하는 부산시민공원이 금연구역으로 지정된다. 부산시는 100여년 만에 시민의 품으로 돌아온 부산시민공원 내 전역(47만 3279㎡)을 시민들이 깨끗한 환경에서 휴식과 문화를 즐길 수 있는 공간으로 조성하기 위해 금연구역으로 지정했다고 25일 밝혔다. 부산시민공원은 기억, 문화, 즐거움, 자연, 참여 등 5개의 테마로 구성됐다. 1910년 이후 일본, 미국 등 이방인의 땅으로 이용돼 오다가 시민 품으로 돌아온 주권회복의 상징적 공간일 뿐만 아니라, 부산지역 최초의 도심 내 대규모 공원이다. 시는 공원 개장과 함께 공원을 찾는 시민들을 대상으로 집중적인 홍보 및 계도, 단속활동을 펼쳐 금연분위기 조기 정착으로 담배연기 없는 깨끗한 도시 만들기와 시민건강 증진을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하기로 했다. 흡연하면 2만원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부산 김정한 기자 jhkim@seoul.co.kr
  • 싼 노후선 세월호 ‘업 계약’… 유병언 비자금 조성 의혹

    싼 노후선 세월호 ‘업 계약’… 유병언 비자금 조성 의혹

    세월호의 매매대금 일부가 유병언 전 세모 회장 일가로 빼돌려졌거나 비자금으로 조성됐을 가능성에 대해 검찰이 조사에 나섰다. 23일 청해진해운의 실제 소유주인 유 전 회장과 두 아들의 자택을 압수수색한 인천지검은 이 같은 혐의에 대해 수사를 본격화한 것으로 알려졌다. 검찰이 세월호 매매대금으로 비자금이 조성됐을 가능성을 조사하는 데는 선박을 매수할 때 성행하는 이른바 ‘업(UP) 계약’ 관행 때문이다. 국내 중고선박중개업계에 따르면 선박을 매수할 때 실제 거래가격보다 높게 계약서를 작성하는 ‘업 계약’으로 매매대금 중 일부를 매수자가 되돌려 받는 ‘리턴 약정’이 공공연하게 이뤄진다. 업 계약 금액은 대개 105~120% 선에서 조율되며, 140%에 육박하는 경우도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되돌려 받은 돈은 대부분 해외계좌에 보관하면서 비자금으로 활용되거나 오너 일가의 개인자금으로 쓰인다. 실제로 부산의 한 선박 중개업체 관계자는 “부산의 A사가 중개업체 등을 배제한 채 일본의 B사와 이면계약을 맺고 그 차액을 해외에 거주하는 A사의 실질적 오너 아들 계좌로 송금받은 사실을 뒤늦게 알게 됐다”고 밝혔다. 부산지역 선박중개업계에서는 이번에 침몰사고를 당한 세월호 역시 2012년 10월 수입될 때 선사인 ㈜청해진해운에 의해 직거래가 이뤄진 것으로 소문나 있다. 당초 중개업자들이 청해진해운에 세월호 매입 의사를 타진했으나 청해진 측이 이들 중개업체를 제치고 일본 마루에페리와 직접 계약을 추진했다는 것이다. 서울에서 활동하는 선박중개업자 C씨는 “업 계약은 국내 매수업체가 비자금을 만들거나 실질적 오너가 해외로 재산을 빼돌리는 일반적인 수법 중 하나”라고 밝혔다. 업 계약은 금융기관으로부터 자기 부담금 없이 선박매입 비용은 물론 개·보수 비용까지 대출받을 목적으로도 활용된다. ㈜마린디지털 관계자는 “금융권으로부터 대출을 받아 선박을 수입할 때 제반 경비를 매매가에 포함시키기 위해 총매매가의 5%를 올리는 경우가 더러 있는 것으로 안다”고 말했다. 청해진해운 역시 세월호 구입 당시 매매대금으로 80억원, 개보수 비용으로 20억원 등 한국산업은행으로부터 100억원을 대출했다. 한상봉 기자 hsb@seoul.co.kr [정정 및 반론 보도문] 위 기사와 관련해 이준석 세월호 선장 등 청해진해운 직원의 90% 이상이 구원파 신도라고 볼 수 있다는 관계자 인용 보도는 사실과 달라 바로잡습니다. 또 유병언 전 회장 측은 유 전 회장이 청해진해운의 주식을 소유하지 않았기 때문에 회사의 실소유주가 아니라고 밝혀왔습니다.
  • ‘세월호 침몰’ 머구리 대거 투입, 24시간 잠수수색 돌입 ‘한명이라도..’

    ‘세월호 침몰’ 머구리 대거 투입, 24시간 잠수수색 돌입 ‘한명이라도..’

    머구리 대거 투입 소식이 전해졌다. 진도 인근 해역에서 침몰한 여객선 세월호 실종자 구조 작업을 위해 조류 속도가 상대적으로 느려지는 소조기를 맞아 잠수수색인력인 ‘머구리’가 24시간 대거 투입된다. 해경은 21일 “오늘부터 24시간 잠수수색 체제에 돌입, 잠수사 등 구조대 556명을 투입해 수색작업을 벌인다”고 밝혔다. 해경 관계자는 “머구리 어선에는 전남 여수, 충남 보령, 부산지역에서 온 잠수기협 소속의 전문 잠수사 12명이 각각 나눠 탑승했다”며 “이들 잠수사들은 바지선 위에서 대기하다가 정조 시간과 상관없이 수시로 바다로 뛰어들어 수중 수색을 벌일 예정”이라고 말했다. 머구리는 개구리의 옛말로 배와 공기 호스를 연결하는 방식으로 잠수한다. 머구리 장비는 물속 체류 시간이 길어 수중 재난사고 발생시 줄곧 이용됐다. 사진 = 방송 캡처 온라인뉴스부 seoulen@seoul.co.kr
  • 부산지역 부동산시장 재개발단지 탄력…‘시청역 브라운스톤 연제’ 인기몰이

    부산지역 부동산시장 재개발단지 탄력…‘시청역 브라운스톤 연제’ 인기몰이

    - 부산 부동산 시장 ‘재개발 사업’ 활기, 신규 재개발 단지 관심 UP - 재개발 단지 청약∙계약 마감 기록, 입주 시 시세 경쟁력 확보 - 부산 연제구 연산4구역 재개발 ‘시청역 브라운스톤 연제’ 본격 분양 - 부산시청, 부산지방경찰청, 부산법조타운, 연제구청 등 행정기관 인접 ‘세종시 축소판’ - 특별공급 15일(화), 1순위 16일(수), 3순위 17일(목), 당첨자발표 23일(수), 계약 28일(월)부터 3일간 부산지역부동산 시장이 재개발 사업을 주축으로 활기를 띄는 모습이다. 신규 공급 단지들이 분양시장에서 잇따른 청약 마감을 이루는 동시에 입주한 아파트들은 인근 시세를 주도하며 리딩 단지로서의 면모를 과시하고 있다. 실제로 지난해 11월 분양한 부산 동래구 사직동 사직1구역 주택재개발 정비사업인 ‘사직롯데캐슬더클래식’은 1순위에서 최고 77 대 1로청약을 마쳤다. 1순위 청약자 수가 2만6천114명에 달하면서 지난해 1순위 마감 단지 중 최다 청약자를 모은 아파트로 랭크,단기간에 계약도 완료하며업계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가장 주목할 만한 점은 재개발 단지들이 갖는 ‘시세 경쟁력’이다. 부산 해운대구 우동2구역을 재개발한 ‘해운대 자이’는 지난해 2월 입주 후 탄탄한 시세를 유지하고 있다. 우동 일대는 아파트 시세가 3.3㎡당 평균 924만원인 반면 ‘해운대 자이’는 3.3㎡당 약 1,060만원선에 거래되고 있다. 지역 평균 시세와의 격차가 136만원에 달한다. 부동산 전문가들은 약 2년간의 부동산 침체기를 겪던 부산 지역 일대가 재개발 아파트의 상승세로 인해 다시금 회복기에 접어들었다는 의견을 내놓고 있다. 재개발 사업에 대한 열기가 쉽게 사그라지지 않을 것으로 예상되면서 현재 공급되고 있는 신규 재개발 단지도 많은 관심을 얻을 전망이다. 올해 부산 행정타운에 위치한 첫 재개발 사업 ‘시청역 브라운스톤 연제’은 견본주택 오픈첫날인 11일(금)하루 동안 약 6,000명 이상의 방문객이 다녀가며 인산인해를 이뤘다. 부산 일대 재개발 아파트에 대한 관심이 고조되고 있는 만큼 폭발적인 관심을 얻으며 청약과 계약에서도 기대 이상의 성적이 점쳐지고 있다. ‘시청역 브라운스톤 연제’는 부산 연제구 연산4구역을 재개발한 아파트로 전체가 521가구로 구성된다. 그 중 전용 59~84㎡, 총 356가구가 일반 분양된다. 분양관계자에 따르면 “이 아파트가 입지한 부산 연제구 연산4구역 일대는 여러 행정기관들로 둘러싸여 있어 세종시의 축소판으로도 불린다”며“세종시가 분양시장에서 흥행할 수 있었던 데에는 행정기관의 이전으로 인한 영향력이 컸기 때문에, 당 사업지 또한 행정기관과 인접한 핵심입지를 확보한 만큼 분양에 있어 흥행이 기대된다”고 전했다. 더불어 “특히 재개발 지역은 대부분 교통, 편의시설 등이 잘 갖춰져 있어 택지개발지구나 신도시처럼 입주 직후 편의시설 부족으로 인한 불편이 없는 것도 큰 메리트”라며 “당 사업지의 경우 단지 주변으로 다양한 생활 인프라가 이미 완벽하게 갖춰져 있어 주거환경이 매우 우수하다“고 말했다. 1호선 ‘시청역’과 도보 2분거리의 초역세권으로 환승역인 서면역(3코스), 연산역(1코스)과 가까워 지하철 1∙2∙3호선을 모두 다 이용가능하며, 3호선 ‘물만골역’과도 가까워더블역세권의 편리한 교통여건도 누릴 수 있다. ‘시청역 브라운스톤 연제’의 청약일정은 15일(화) 특별공급, 16일(수) 1순위 청약, 3순위는 17일(목)에 청약접수가 진행된다. 당첨자발표는 23일(수), 계약기간은 28일(월)부터 30일(수)까지다. 견본주택은 부산 동래구 충렬대로 144번지 일대(부산지하철 4호선 ‘동래역’ 6번출구) 위치한다. 입주는 2016년 12월 예정.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장례식장 - 상조업체 직원 시신 유치 ‘검은 돈’ 거래

    장례식장 - 상조업체 직원 시신 유치 ‘검은 돈’ 거래

    부산경찰청 광역수사대는 11일 장례식장 고객을 유치하기 위해 상조업체 직원에게 상습적으로 금품을 준 김모(50)씨 등 장례식장 5곳의 직원 12명을 배임증재 혐의로 불구속 입건했다. 경찰은 지난해 1월부터 올해 2월까지 총 3억여원의 사례비를 주고받은 상조업체 직원 박모(34)씨와 장의용품 납품업자 최모(50)씨 등 75명도 배임수·증재 혐의로 입건했다. 꽃집 업주 이모(48)씨 등 2명은 제단 장식용 꽃을 재사용해 사기 혐의로 불구속 입건했다. 장례식장 직원들은 지난해 1월부터 12월까지 10만∼20만원씩 총 149회에 걸쳐 2200만원을 시신 유치비 명목으로 상조회사 직원들에게 준 혐의를 받고 있다. 상조업체 직원과 장의용품 공급업자들은 모든 장례 용품의 20∼50%를 서로 리베이트로 건네 주고받은 금액이 3211회에 걸쳐 3억 2100만원에 달했다고 경찰은 밝혔다. 꽃집 업주들은 2012년 1월부터 올해 1월까지 모두 200여회에 걸쳐 제단 꽃을 재판매해 1억여원의 부당이득을 챙겼다. 경찰은 올해 1월 부산지역 장례식장 세 곳의 직원과 장의용품 판매업자 등 61명을 처벌한 데 이어 장례식장이 많은 시내 5개 경찰서를 ‘장의 비리 집중 수사 경찰서’로 지정하고 지속적인 단속을 벌이고 있다. 부산 김정한 기자 jhkim@seoul.co.kr
  • 1만원으로 전북 일주 구경

    전북도 주요 관광지를 두루 구경하고 숙박도 할 수 있는 순환 관광버스가 운영된다. 도는 이달부터 오는 11월 16까지 관광객들을 태우고 도내 14개 시·군 유명 관광지를 코스별로 돌아보는 순환 관광버스를 매주 토·일요일 운행한다고 8일 밝혔다. 순환 관광버스는 전주 한옥마을에서 숙박하는 가족단위 체류형과 도내 당일 프로그램으로 짜였다. 당일 프로그램은 전주, 익산, 진안, 남원, 무주, 부안, 군산 등 인기있는 관광지나 축제장을 8개 코스로 나눠 구경할 수 있다. 요금은 1만원이다. 이달 12~13일은 김제, 정읍, 군산 선유도를, 19~20일에는 고창, 부안, 무주 태권도원을, 26~27일에는 임실, 순창, 고창 청보리밭을 방문한다. 서울과 부산지역 관광객들을 위한 체류형은 각각 광화문과 부산역에서 출발한다. 새만금 방조제, 젓갈시장, 내소사 등을 둘러보고 전주 한옥마을 등에서 하룻밤을 잔 뒤 연계 관광지(경기전, 풍남문 등)를 거쳐 돌아간다. 체류형 관광코스 요금은 서울과 부산 모두 9만 7000원이다. 예약이나 문의는 대행 여행사(1588-1466)나 전북도 관광산업과(063-280-3333)로 하면 된다. 도 관계자는 “봄부터 풍성한 볼거리가 펼쳐지는 도내 관광지를 적은 비용으로 편안하게 구경할 수 있다”며 많은 이용을 당부했다. 전주 임송학 기자 shlim@seoul.co.kr
  • 부산 유채꽃 축제 11일로 변경

    빠른 개화로 당초 17일로 예정됐던 부산 유채꽃 축제 일정이 11일로 변경됐다. 부산시는 높은 기온 탓에 유채꽃 만개시기가 예상보다 앞당겨져 17일에서 30일까지 열릴 예정인 부산 낙동강 유채꽃 축제를 11∼13일로 변경한다고 7일 밝혔다. 부산시는 당초 축제일정을 평년 개화시기에 맞춰 4월 셋째주로 확정했다. 그러나 평년보다 포근한 날씨로 개화가 보름가량 앞당겨져 고심 끝에 축제 일정을 앞당겼다. 부산지역 2월 평균기온은 5.4도로 평년보다 1.3도 높았고 3월은 평년보다 1.1도 높은 8.6도를 기록했다. 부산시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온도에 민감한 유채꽃의 올해 개화시기가 빨라 어쩔 수 없이 축제일정을 조정했다”고 말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서울신문 보도 그후] 産官學 협의체 ‘부산항 네트워크’ 운영

    세계 3대 해운사 동맹 출범에 따른 부산항의 환적 경쟁력 강화를 위한 방안이 조만간 마련된다. 해양수산부는 최근 P3 출범에 따른 부산항 기능 약화에 대한 우려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정부, 선사, 부두운영사, 부산지역 해운업계, 학계 등이 참여하는 산관학 협의체인 ‘부산항 네트워크’를 구성, 운영하기로 했다고 1일 밝혔다. 2일 부산항만공사에서 발족식을 갖는 부산항 네트워크는 앞으로 P3와 같은 글로벌 선사 동맹에 대처하기 위한 대응 방안을 마련하고, 하역시장 안정화 등 부산항의 주요 현안을 논의하는 공간 역할을 한다. 그동안 P3가 미칠 영향에 대한 연구가 진행되기는 했지만 구체적인 윤곽이 드러나지 않아 논의에 어려움이 적지 않았다. 하지만 지난달 20일 미국 연방해사위원회(FMC)의 출범 승인으로 P3 운영이 가시화됨에 따라 본격 대응 방안을 마련해야 한다는 지적이 나오자 해양수산부가 P3의 정식 출범을 기다리기에 앞서 부산항에 미칠 영향을 사전 검토하고, 관계 기관의 대응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부산항 네트워크를 출범시킨 것이다. 감창균 항만물류기획과장은 “환적 화물 비율이 50%에 이르는 부산항으로서는 P3와 같은 글로벌 선사 동맹의 출범으로 직접적인 영향을 받게 될 가능성이 크다”면서 “앞으로 해수부와 부산시, 항만공사, 선사 및 부두 운영사 등의 협력을 통해 부산항의 역할을 강화해 나갈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할 것”이라고 밝혔다. 세종 류찬희 선임기자 chani@seoul.co.kr
  • 대리운전 스팸문자 너무 많다했더니…

    운전자의 휴대전화 번호와 목적지 등의 개인정보를 수집해 거래한 대리운전 업체가 적발됐다. 부산경찰청 수사과는 31일 고객 정보를 수집해 사고판 혐의(개인정보 보호법 위반 등)로 부산지역 3위 대리운전 업체 A사 정모(54) 대표를 구속했다. 영세 대리운전 업체 대표 최모(44)씨 등 24명과 법인 이름의 휴대전화를 개통해 대리운전 업체에 제공한 혐의로 휴대전화 판매업자 3명도 불구속 입건했다. 정씨는 지난해 10월부터 올해 2월까지 대리운전 고객의 개인정보 210만 건을 수집해 800만원을 받고 영세 업체에 판매한 혐의를 받고 있다. 최씨 등이 운영하는 대리운전 업체 20곳도 90만 건의 개인정보를 사고판 혐의를 받고 있다. 이들이 거래한 개인정보는 운전자의 휴대전화 번호와 목적지 등이었다. 일부 업체는 아르바이트생을 고용해 주차장에 있는 차량의 운전석에서 휴대전화 번호를 수집하기도 했다. 해당 대리운전 업체는 이렇게 거래한 정보를 바탕으로 운전자에게 무차별 스팸 문자 발송했다.이 기간 이들 업체가 발송한 스팸 문자만 4천여만건에 달했다. 대리 기사의 수가 모자라는 규모가 큰 업체에 콜센터 대행 계약을 하고 수수료를 받는 방법으로 영업해 왔다. 대형 업체는 콜센터를 대행해 주면서 영세 업체의 운전자 휴대전화 정보를 손쉽게 수집하기도 했다. 류삼영 부산경찰청 수사2계장은 “대리운전 업체가 인터넷 사이트나 생활정보지 등을 통해 운전자의 휴대전화 번호를 무차별 수집해 광고에 활용하지만 대부분 과태료 수준의 처벌이어서 이런 불법 행위가 반복되고 있다”고 말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6·4 지방선거 누가 뛰나] 부산지역 기초자치단체장

    [6·4 지방선거 누가 뛰나] 부산지역 기초자치단체장

    부산에서는 6·4 지방선거가 새누리당과 비새누리당, 야당 간 3자 대결 구도 분위기가 형성되고 있다. 새누리당과 부산시장에 출마하는 무소속 오거돈 전 해양수산부장관이 제안한 부산시민대연합(무소속연대), 그리고 민주당과 새정치연합의 통합신당인 새정치민주연합과의 삼파전을 예고하고 있다. 특히 무소속연대에는 이번 지방선거에 출마하는 전·현직 시의원과 전 구청장 등이 합류 의사를 보이면서 새로운 변수로 떠오르고 있다. 지역정가에서는 무소속연대가 바람을 타면 부산시장 선거뿐만 아니라 기초단체장 선거에도 영향을 미칠 것이라고 분석한다. 하지만 새정치민주연합 측은 새누리당 내 경쟁에서 낙오한 후보들과 정체성이 불분명한 후보들의 연합이라며 애써 평가절하하고 있다. 부산은 16명의 기초자치단체장 가운데 새누리당이 15명, 무소속이 1명으로 새누리당이 절대 우위를 점하고 있다. 3선을 채운 배덕광 해운대구청장과 강인길 강서구청장은 이번 선거에 나오지 않는다. 두 곳은 현직 구청장이 불출마함에 따라 새누리당에서는 많은 후보가 공천을 신청하는 등 경쟁이 치열하다. 새누리당의 텃밭인 부산에서는 지난 선거 때 새누리당 후보 경선이 곧 본선이라는 우스갯소리가 돌기도 했다. 이번에도 역시 새누리당의 공천 경쟁은 뜨겁다. 지난 16일 공천을 마감한 결과 모두 48명이 신청했다. 일부 선거구에서는 새누리당이 공천제 폐지의 대안으로 마련한 상향식 공천제도가 잡음을 일으키고 있다. 조길우 동래구청장은 최근 ‘중립성’에 문제를 제기하며 공천 신청을 포기했다. 탈당 뒤 무소속 출마를 준비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김홍재 연제구의회 의장도 최근 “새누리당의 상향식 공천은 각본에 맞춰진 요식 행위에 불과하다”며 탈당하고 무소속 출마를 선언했다. 새정치민주연합 후보들 역시 통합하면서 당이 기초자치단체장 공천을 하지 않기로 함에 따라 선거에서 어려움이 예상돼 노심초사하고 있다. 새누리당 후보 선출을 위한 경선이 당원과 시민이 100% 참여해 투표하는 방식으로 치러지는 동구가 관심지역으로 떠오르고 있다. 부산지역에서 당원과 시민이 모두 직접 투표하는 방식으로 기초단체장 경선을 치르기로 한 것은 동구청장이 처음이기 때문이다. 정영석 구청장과 박삼석 전 부산교통공사 감사, 최형욱 전 부산시의회 기획재경위원장 등 3명이 출사표를 던졌다. 부산의 현역 기초자치단체장 중 유일하게 무소속인 오규석 기장군수의 재선도 관심거리다. 이곳에는 지난 선거에서 오 군수에게 고배를 마신 홍성률 전 부산시의회 부의장 등 전·현직 시·군의원 등 모두 8명이 새누리당 공천을 따기 위해 치열한 경합을 벌이고 있다. 사상구는 상대적으로 야권이 강세를 보이는 곳이다. 문재인 국회의원의 지역구라는 점에서 새정치민주연합에서 가장 신경 쓰는 곳이다. 여야가 당력을 모을 수밖에 없어 치열한 공방전이 예상된다. 초선인 새누리당 송숙희 구청장과 신상해 전 부산시의원이 공천을 신청했다. 3대 부산시의회 교육문화위원장을 지낸 정대욱 전 의원도 무소속 출마를 고려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배 구청장이 3선 연임으로 물러나는 해운대구에는 새누리당에서 6명이 공천 신청을 해 가장 높은 경쟁률을 보였다. 백선기 부산시의원과 김영수 시의원은 동료 의원에서 경쟁 관계로 변했다. 김 시의원은 2004년 보궐선거 당내 경선에서 배 구청장에게 패한 이후 10년 만에 재도전에 나섰다. 6명의 공천 신청자 가운데 2명의 여성도 포함돼 관심을 끈다. 강 구청장이 3연임으로 퇴임하는 강서구에는 노기태 전 부산항만공사 사장을 비롯해 5명이 공천 경쟁에 나섰으며 부산진구는 3선에 도전하는 하계열 구청장과 백운현 전 부산시 정무특보 등 5명이 경합한다. 부산진구는 이른바 ‘부산의 중심’이라고 불린다. 이번 지방선거에 대한 관심도 또한 다른 기초자치단체보다 높다. 지역 특성상 보수층과 젊은 진보층이 고루 섞여 있어 선거 판세를 가늠하기 어렵다. 새정치민주연합도 후보 간 경쟁이 치열하다. 모두 3명의 후보가 거론된다. 여성후보인 서은숙 구의원, 이덕욱 변호사, 조영진 생활정치포럼 사무처장 등이 활발히 뛰고 있다. 연제구는 이위준 구청장과 김지곤 전 연제구의회 의장 등이 새누리당 공천 경쟁을 벌이고 있다. 김홍재 연제구의회 의장은 새누리당의 상향식 공천에 불만을 갖고 최근 새누리당을 탈당, 무소속 출마를 선언했다. 새정치민주연합에서는 김문갑 부산디지털대 교수와 박승언 온천천네트워크 대표가 선거에 나설 채비를 마쳤다. 지역정가에서는 “부산시민대연합에 힘이 실리면 새누리당의 강세지역인 부산에서 6·4 지방선거의 돌풍이 될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고 말했다. 부산 김정한 기자 jhkim@seoul.co.kr
  • [눈길 끄는 출마 예상자] 김은숙 중구청장 예상후보

    [눈길 끄는 출마 예상자] 김은숙 중구청장 예상후보

    부산시 초대 보건복지국장 출신이며 3선 구청장직 수성에 도전하는 김은숙(69·새누리당) 부산 중구청장에게는 ‘중구 상권 확실히 살린 통 큰 여성 리더’라는 수식어가 따라다닌다. 똑 부러지는 일 처리와 리더십으로 지난 6년간 침체 일로에 있던 원도심 중구를 사람들이 찾고 싶고 머물고 싶은 곳으로 바꿔 놨다. 그는 5년이란 짧은 기간에 ‘부산크리스마스 트리문화축제’를 아시아의 대표적인 겨울축제로 만들었으며 지난해 전국 최초 상설 ‘부평깡통야시장’ 개장과 49년 만에 영도대교 복원 등으로 상권이 완전히 살아나게 했다. 중구는 인구 5만여명에 불과하다. 이 같은 지역 특성상 토박이 주민 표를 움직이는 후보의 당선 가능성이 높다. 그는 송숙희 사상구청장과 함께 부산지역에서 여성 구청장 시대를 성공적으로 열었다는 평가를 받는다. 그동안 이룬 여러 가지 성과를 내세워 자신감을 내비쳤다. 새누리당의 여성우선공천에 따라 단독으로 공천 신청을 냈다. 부산 김정한 기자 jhkim@seoul.co.kr
  • 한화그룹 임원 53명 승진 인사

    한화그룹 임원 53명 승진 인사

    한화그룹은 홍원기 한화호텔&리조트 대표이사를 사장에서 부회장으로 승진 발령하는 등 임원 53명에 대한 인사를 했다고 28일 밝혔다. 한화그룹은 27일 비상경영위원회 전원회의를 열고 2014년 임원인사 안에 대해 전원 찬성으로 안건을 의결했다. 홍 대표는 중장기 전략적 투자로 사업별 책임경영제를 시행하는 등 사업경쟁력 강화를 위해 노력한 점이 인정됐다. 직급별 승진인원은 부회장 1명, 상무 15명, 상무보 35명, 전문위원 2명 등 총 53명으로 지난해 139명보다 62%나 감소했다. 인사 폭이 크게 준 것을 두고 일각에서는 신병치료차 미국으로 출국한 김승연 한화그룹 회장이 경영에 복귀하기 전까지는 안정관리형 경영에 몰두하겠다는 해석이 나온다. 한편 한화손해보험은 중졸 학력의 김남옥(59) 부산지역본부장을 지난해 영업실적 사내 1위의 성과를 높이 평가해 전문위원 상무보로 승진시켰다. 한화손보의 첫 여성 임원이다. 유영규 기자 whoami@seoul.co.kr
  • [인사]

    ■국무조정실·국무총리비서실 ◇고위공무원(국장급) <승진>△성과관리정책관 박구연△고용식품의약정책관 이효진△영유아 교육보육통합 추진단 부단장 민용식<채용>△시민사회비서관 김외철◇부이사관 승진△의정과장 한경필△국정과제총괄과장 김종문△경제규제심사1과장 윤순희△인사과장 손동균△조세심판원 행정실장 이상헌◇서기관 승진△기획총괄정책관실 박영철△국정과제관리관실 박은경△경제규제관리관실 서문수△총무기획관실 총무과 나관주△안전환경정책관실 이해정△공보기획비서관실김완수△조세심판원 행정실 곽상민◇과·팀장급 전보△국무조정실장실 정책보좌관 최용선△연구지원과장 김준민△공공갈등협업팀장 우향제△행정관리과장 이정기△주한미군기지이전지원단 정책조정팀장 전종우△국정과제기획과장 권혜린△국정과제지원팀장 이승규△정상화과제총괄과장 김민성△정상화과제관리과장 한동희△성과관리총괄과장 손진욱△성과관리1팀장 김명신△규제정책과장 윤순희△규제제도개선팀장 이병호△경제규제심사1과장 이동훈△경제규제심사2과장 유승표△사회규제심사1과장 이용주△사회규제심사2과장 김성훈△사회규제심사3팀장 이훈범△공직복무관리관실 기획총괄과장 장영현△경제총괄과장 송경원△산업통상정책과장 김홍수△에너지자원정책과장 이상로△보건정책과장 손방△여성가족아동과장 김희순△안전정책과장 양성호△정무기획행정관 이성춘△정무운영행정관 공병도△공보총괄행정관 권용식△정책홍보행정관 박상철△언론분석행정관 김영관△OECD대한민국정책센터 운영기획실장 정부효 ■농림축산식품부 ◇과장급 직위승진△농식품공무원교육원 운영지원과장 유기혁 ■해양수산부 ◇부이사관(3급) 승진△대통령비서실 양동엽△해양정책실 국제협력총괄과장 강용석△해양정책실 원양산업과장 조신희△해운물류국 항만물류기획과장 김창균△해사안전국 해사안전정책과장 이상진△항만국 항만정책과장 이철조 ◇서기관(4급) 승진△허베이스피리트피해지원단 신만철△대변인실 홍보담당관실 명노헌△운영지원과 이상영△운영지원과 이종호△기획조정실 기획재정담당관실 오영록△해양정책실 해양정책과 김병구△해양정책실 해양정책과 김병섭△해양정책실 해양환경정책과 정준호△수산정책실 수산정책과 최덕부△수산정책실 어업정책과 고경만△해운물류국 해운정책과 노재옥△해사안전국 해사안전정책과 고송주△기획조정실 기획재정담당관실 이상묵△양정책실 연안계획과 정하윤△수산정책실 수산정책과 지정훈△수산정책실 어업정책과 김경남△수산정책실 수산자원정책과 주두만△해사안전국 항해지원과 이인수△해사안전국 항해지원과 서홍용△항만국 항만정책과 황상호△항만국 항만개발과 고상우△국립해양조사원 허룡△동해어업관리단 무궁화34호 선장 김점곤 ■국회사무처 ◇이사관 임명△법제사법위원회 전문위원 심태규 ■전남도 ◇지방부이사관△녹색성장정책실장 윤광수<승진>△광양만권경제자유구역청 투자유치본부장 신태욱◇지방서기관△종합민원실장 최희우△동부출장소장 조종현△의회사무처 의정지원관 박창훈△의회사무처 수석전문위원 직무대리 한동희◇지방기술서기관△건설방제국 지역계획과장 직무대리 변재홍 ■코레일 △기술본부장(상임이사) 엄승호 ■한국형사정책연구원 ◇실장△기획조정 전영실△일반사회범죄연구 김은경△산업경제범죄연구 신의기△사법기관·법제도연구 탁희성△감사 김능겸△행정지원 안상국◇센터장△국제협력 장준오△범죄통계조사 황지태 ■한국방송통신대 △부산지역대학장 허진
  • 文 “민주만 무공천 땐 일방적 선거결과 우려”

    문재인 민주당 의원이 24일 통합신당(새정치민주연합)의 기초선거 무공천 방침에 대해 처음으로 이의를 제기했다. 김한길 민주당 대표와 안철수 무소속 의원 등 통합신당 지도부의 진화에도 불구하고 기초선거 무공천에 대한 당내 반발이 수그러들기는커녕 갈수록 확산하는 양상이어서 최종적으로 무공천 방침 철회로까지 이어질지 주목된다. 문 의원은 부산지역 언론사 정치부장단 간담회에서 “지금 상황에서 기초선거 무공천 방침을 확정하는 것은 정치적 결단의 문제”라며 “방향을 바꾸기 위해서가 아니라 무공천이 필요한 이유를 당원들에게 설득하고 의견을 묻는 과정이 필요할 것 같다”고 말했다. 그는 “기초선거 무공천은 정치개혁을 위한 공약이었지만 상대방인 새누리당에서 ‘게임의 룰’을 바꾸려는 의사가 없는 상태에서 민주당만 무공천을 할 경우 일방적인 선거결과가 우려된다”고 했다. 문 의원 측 관계자는 문 의원의 발언에 대해 “무공천 입장을 번복하거나 재검토하자는 취지가 아니며 설득에 강조점이 있는 것”이라며 진화에 나섰다. 하지만 지난 대선 때 기초선거 무공천을 공약했던 당사자의 발언이라는 점에서 파장이 예상된다. 반면 안 의원은 이날 제주 한라체육관에서 열린 새정치민주연합 제주도당 창당대회에서 “약속을 지키지 않는 정치는 국민을 깔보는 정치”라며 무공천 방침을 재차 강조했다. 이에 따라 문 의원이 기초선거 무공천 관련 발언 수위를 더욱 높일 경우 안 의원과 정면 충돌이 불가피할 전망이다. 일각에서는 문 의원과 ‘김한길·안철수’ 투톱체제 간 당권 경쟁으로 비화될 가능성도 제기된다. 한편 김 대표는 이날 제주대 법학전문대학원에서 열린 토크콘서트에서 “정권을 잡으면 제주 4·3사건 정책을 어떻게 펼 것이냐”는 질문이 나오자 “정권 잡을 분(안 의원)이 여기 있다”며 웃어 넘겼다. 안 의원은 “새누리당을 탓하기 전에 우리 스스로 먼저 변화해서 국민께 희망을 드려야 한다”고 했다. 송수연 기자 songsy@seoul.co.kr
  • [인사]

    ■한국과학기술연구원(KIST) ◇분원장△강릉 오상록△전북 김준경◇본부장△미래융합기술연구 윤석진△국가기반기술연구 남석우△연구기획조정 하성도△미래인재 양은경△경영지원 백희기◇부장△감사 김인수 ■강릉원주대 △치과대학장 고성희 ■경희대 △재정사업본부장 김상만 ■이투데이 ◇편집국△국제경제부장 이은호 ■뉴데일리 ◇편집국△정치부장 직대 전경웅△사회부장 직대 양원석△연예부장 직대 조광형◇뉴데일리경제 <편집국>△산업부장(기획취재부장 겸임·부국장) 김재홍△미래산업부장 직대 최정엽△생활산업부장 김문신 ■한국중부발전 ◇상임이사△관리본부장 이정릉 ■한국동서발전 △전략경영본부장 박현철△기술안전본부장 이석구 ■한국남동발전 △기획관리본부장 홍성의 ■한국증권금융 ◇신규 선임△상무 김근업 ■새마을금고중앙회 ◇본부장급△자금운용본부장(직무대행) 이선규△경영전략부본부장 최형문△감사실본부장 박해주△비서실본부장 홍관성△기획관리실본부장 안보기△총무부본부장 김정규△새마을금고연수원장 윤병기△MG금융경제연구소장 한흥수△전산정보부본부장 정문홍△사업지원부본부장 허종일△자금관리부본부장 이재일△여신부본부장 노경호△공제관리부본부장 서재영△공제마케팅부본부장 임봉균△고객지원부본부장 김문호△부산지역본부장 이성룡△인천지역본부장 신준섭△광주전남지역본부장 박문기△대전충남지역본부장 이경수△울산경남지역본부장 박맹제△강원지역본부장 장은봉 ■우리은행 ◇임원△수석부행장 이동건△집행부행장 박기석 채우석△상무 손태승 곽상일 이동빈◇영업본부장 승진△서대문 이창재△부산중부 이경복△미래기업 김봉기◇영업본부장대우 승진△여신서비스센터 이종인◇영업본부장 전보△관악동작 김선규△경기동부 이상채△종로기업 김대수
  • 부산 전통시장 활성화 한 곳에 최고 14억 지원

    부산지역 전통시장에 대한 국비지원사업이 대폭 늘어난다. 부산시는 금정구 서동시장과 부산진구 골드테마거리가 올해 중소기업청에서 공모한 ‘문화관광형 시장 육성사업’ 대상지로 최종 선정돼 3년간 시장별 최고 14억원의 사업비를 지원받게 됐다고 20일 밝혔다. 또 ‘상권활성화 구역 지원사업’ 대상지로 해운대구 우동, 중동 일원이 선정돼 3년간 18억원의 사업비를 지원받게 됐다. 문화관광형 시장 육성사업은 역사, 문화, 관광자원 등과 연계된 지역 유명시장의 고유한 특성을 살려 국내외 관광객이 시장을 많이 방문하게 해 지역의 쇼핑과 관광이 활성화되도록 도움을 주는 사업이다. 부산에서는 그동안 매년 1개의 시장만 지원 대상으로 결정됐으나 지난해 2개 시장이 선정됐고 올해에도 2개 시장이 선정돼 3년간 시장별 각각 14억원(국비 7억원, 시비 7억원)의 사업비를 지원받는다. 계속지원사업 대상 시장에도 부평 깡통시장(2년 차)과 동래시장(2년 차)이 선정돼 각각 6억 4000만원(국비 3억 2000만원, 시비 3억 2000만원)의 사업비를, 남항시장(3년 차)도 3억 3000만원(국비 1억원, 시비 2억 3000만원)의 사업비를 지원받게 된다. 서동시장은 1950~1960년대 철거민을 위한 정책이주지로 거미줄처럼 얽힌 좁은 골목에 전통시장이 형성돼 다른 지역에서 찾아볼 수 없는 독특한 매력을 간직하고 있다. 부산진구 골드테마거리는 서울 다음으로 가장 큰 귀금속 시장으로 중국인 관광객 등 많은 외국인 쇼핑객이 방문해 물품을 구매하고 있어 인근에 위치한 서면 상권과 서면 메디컬 스트리트, 문현금융단지 등과 연계, 많은 관광객이 방문할 수 있는 특화시장으로 개발해 나갈 계획이다. 부산 김정한 기자 jhkim@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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