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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부산도시공사, 코로나19지원대책 마련...상가 임대료 6개월 전액 면제 등

    부산도시공사가 코로나19 위기극복을 위한 지원대책을 마련했다. 9일 부산도시공사의 지원대책에 따르면 부산지역 내 취약계층인 임대주택 입주민과 공사보유 임대상가의 영세상인 지원,건설현장 지원, 기부금 기탁, 재정신속 집행을 통한 지역경제 정상화 등 이다. 먼저 전국적으로 확산하는 ‘착한 임대인’ 운동에 동참하는 차원에서 임대상가 임대료를 전액 감면하기로 했다.대상 상가는 영구임대주택 10개 지구에 있는 65개 상가로 이달부터 8월까지 6개월간 임대료 전액을 면제한다.이들 상가의 월 임대료 규모는 1천600만원으로 전체 감면 규모는 9천600만원에 달한다. 부산도시공사가 보유 중인 임대공장과 임대단지 임대료도 6개월간 50% 감면한다. 장림 에이스밀 아파트형 임대공장 37개 실,미음지구 장기임대부지 4필지로 임대료 감면 규모는 월 3천만원 정도로 6개월간 모두 1억8천만원 상당이다. 도시공사는 앞서 취약계층이 거주하는 영구임대주택 11곳 1만725가구에 마스크 7만6천개를 공급했다. 지난 2월초 2만여개를 전 세대에 보급했으며, 3월초 5만개를 추가로 구입해 제공했다. 또 도시공사는 지역 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해 5월 말까지 올해 전체 예산의 50%인 1천149억원을 조기 집행한다.이밖에 재난기금 중 2000만원을 부산시에 기탁해 지역사회 복원에 사용토록 할 계획이다. 김종원 도시공사 사장은 “코로나19로 인한 지역사회 불안을 없애고 조기 안정화에 기여하도록 공공기관으로서의 역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부산김정한 기자 jhkim@seoul.co.kr
  • 부산 밤새 추가 확진자 없어 …지난달 21일 코로나19 확진자 발생 후 처음.

    부산시는 밤새 지역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추가 확진자가 나오지 않았다고 8일 밝혔다. 지난달 21일 부산에서 첫 확진자가 나온 이후 처음이다. 이로써 이날 오전 10시 기준 부산지역 확진자는 전날과 같은 89명(타 시도 환자 2명 포함/질병관리본부 통계 기준 96명)을 유지했다. 이달 들어 부산에서는 추가 확진자가 하루 1∼3명 수준에 그치는 등 소강상태가 이어졌다. 지역 추가 확진자 수는 지난달 29일 8명에서 1일 2명,2일 3명,3일 3명,4일 2명,5일 1명,6일 2명,7일 2명으로 주춤한 상태다. 전날 기준 음압 격리병상에서 치료받던 확진자 9명은 완치 판정을 받고 퇴원했다. 하지만 부산시 보건당국은 긴장의 끊을 놓지 않고 있다. 확진자와의 접촉에 따른 2차,3차 감염자들이 매일 나오는 데다,지역 내 소규모 집단감염 개연성을 배제하기 어렵기 때문이다. 부산시 관계자는 “집단 감염이 발생하지 않도록 통제하고 초기 진단과 진료로 취약집단이나 고위험군 감염을 막는데 힘써고 있다”고 말했다. 부산김정한 기자 jhkim@seoul.co.kr
  • 부산지역 코로나19 사태 이후 처음으로 추가 확진자 ‘0’

    부산지역 코로나19 사태 이후 처음으로 추가 확진자 ‘0’

    이달들어 하루 1~3명으로 소강상태인근 지역 감염자가 줄지 않고 있어 안심하기는 일러부산에서 밤사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추가 확진자가 발생하지 않았다. 전날 확진 검사에서 양성 판정자가 나오지 않은 것은 지난달 21일 부산에서 첫 확진자가 나온 이후 처음이다. 부산시는 밤새 부산지역에서 확진자가 나오지 않아 8일 오전 10시 기준 확진자는 89명(타 시도 환자 2명 포함·질병관리본부 통계 기준 96명)으로 전날과 동일한 수준을 유지했다고 밝혔다. 이달 들어 부산에서는 추가 확진자가 하루 1∼3명 수준에 그치는 등 소강상태가 이어졌다. 부산지역 확진자 수는 지난달 29일 8명에서 1일 2명, 2일 3명, 3일 3명, 4일 2명, 5일 1명, 6일 2명, 7일 2명이다. 전날 기준 음압 격리병상에서 치료받던 확진자 9명은 완치 판정을 받고 퇴원했다. 그러나 안심하기는 아직 이르다. 여전히 인근 지역에서 2차, 3차 감염자들이 매일 나오는 데다 지역 내 소규모 집단감염 개연성을 배제하기 어렵기 때문이다. 부산시 관계자는 “코로나19는 감염력이 굉장히 높고 인근 대구·경북에서 감염자가 줄지 않고 있어 당분간은 확진자가 늘어날 것”이라며 “집단 감염이 발생하지 않도록 통제하고 초기 진단과 진료로 취약집단이나 고위험군 감염을 막는 게 중요하다”고 말했다. 조현석 기자 hyun68@seoul.co.kr
  • 부산 코로나19 추가확진자 2명 ..3명 퇴원

    부산시는 코로나 19 추가 확진자가 2명 발생,지역 누계 확진자가 87명(타 시도 환자 2명 포함/질병관리본부 통계 기준 95명)으로 늘어났다고 6일 밝혔다.부산 추가 확진자는 지난달 29일 8명에서 1일 2명,2일 3명,3일 3명,4일 2명,5일 1명,6일 2명으로 엿새째 소강상태를 보이고 있다. 이날 추가 확진자는 부산 사상구에 거주하는 54세 여성으로 중학교 교사다. 지난달 27일 이전에 근무한 중학교에서 교직원 4명,학부모 4명과 학교운영위원회 회의를 했다.전원 마스크를 착용한 것으로 파악됐다.회의에 참석한 교직원 4명과 학부모 4명은 자율격리됐다. 해당 여교사는 지난 2일 새로 옮긴 중학교에서도 부장회의 등에 참석했다. 부산시교육청은 해당 중학교 전 교직원을 자율격리 조처했다.또 중학교 2곳을 폐쇄하고 보건당국에 방역소독을 의뢰했다. 개학이 연기된 상태여서 학생과의 접촉은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두번째 확진자는 83세 여성으로 지난달 19일 장산성당 미사에서 2번 확진자(57세·여성·해운대구)와 접촉한 것으로 추정된다. 지난달 19일 감염으로 확인될 경우 잠복기를 2주 이상 넘긴 사례로 부산지역 초기 확진자들과 접촉했던 이들의 확진이 계속 이어질 수도 있다는 우려를 낳고 있다. 2번 확진자와 관련된 2차 확진자는 이날 80대 여성을 포함해 5명으로 늘어났다. 이날 부산에서는 음압 격리병상에서 치료받던 3명이 퇴원할 예정이다. 퇴원자는 40번 확진자(76세·남성·사하구),51번 확진자(64세·여성·연제구·아시아드요양병원 요양보호사),56번 확진자(52세·여성·부산진구·해운대 나눔과행복병원 간호조무사)이다. 이로써 퇴원자는 지난 2일 50번 확진자(36세·여성·북구)가 완치 판정을 받아 처음 퇴원한 이후 4일 1명,5일 3명을 포함해 8명으로 늘었다. 강사와 학원장,수강생인 고교생 2명,학부모 등 5명이 감염된 쓰리제이에듀 부산진구 지점에서는 추가 감염자가 나오지 않았다. 부산에서는 이날까지 1만454명이 검사를 받아 87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 부산 거주 신천지 교인 중 코로나19 검사 대상은 377명이다.325명은 음성 판정을 받았고,49명은 검사 중이다. 부산김정한 기자 jhkim@seoul.co.kr
  • 부산 이전 공공기관 코로나19 극복 지원 ...기부릴레이

    부산 이전 공공기관이 코로나19(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사태를 극복하기 위해 힘을 보탠다. 3일 부산시에따르면 예탁결제원,주택금융공사,주택도시보증공사,자산관리공사,남부발전,한국거래소,기술보증기금 등 공공기관들이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지원 방안을 마련했다. 이들 공공기관은 코로나19 확산 방지와 피해 복구를 위해 6억원 상당 성금과 위생 키트를 기부하기로 했다. 또 혈액 부족 현상 해소를 위해 직원들을 대상으로 헌혈 동참 운동을 벌이고 어려운 지역 경제 여건을 고려해 상반기 중 지역 물품 구매 예산을 조기 집행하기로 했다.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와 온누리 상품권과 지역화폐 동백전 구매를 통해 지역 소상공인을 돕는다는 계획이다. 기관별 지원 대책을 보면 주택금융공사는 지난달 27일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부산본부에 2천만원 상당 위생 키트와 결식 예방식품 키트를 지원한 데 이어 4일에는 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함께 시내 복지시설 및 취약계층에 위생용품과 농산물 구매권,방역 소독비 등 1억원을 지원하기로 했다. 예탁원도 온누리상품권 1억원을 부산지역에 지원한다.자산관리공사는 취약계층과 자가 격리자에게 1억원 상당 마스크와 긴급 구호 세트를 전달하기로 했다. 거래소도 취약계층 아동 860명에게 위생용품을 전달한 데 이어 이달 중 성금 1억원과 지역 농산물 및 꽃 구매 등의 지원 방안을 마련해 시행한다. 주택도시보증공사도 전국재해구호협회를 통해 위생용품 1억원어치를 전달한 데 이어 이달 초 의료진 및 의료시설 직원을 위한 위생용품 5천만원어치를 추가로 지원한다는 방침이다. 남부발전도 최근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2천만원 상당 위생용품을 지원한 데 이어 혈액 수급난 해소를 위해 헌혈증서 500장을 한국백혈병어린이재단에 기부하기로 했다. 이밖에 기술보증기금,게임물관리위원회,해양수산개발원 등도 후원금과 위생용품을 취약계층에 지원할 방침이다. 박성훈 부산시 경제부시장은 “이전 공공기관을 비롯한 금융기관 직원의 기부는 코로나19 사태를 조기에 끝내는 원동력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부산김정한 기자 jhkim@seoul.co.kr
  • 부산 ‘코로나 19’ 2명 추가 확진...신천지 연관 1명포함 76명

    부산에서 코로나19(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확진자가 2명 더 나왔다. 부산시는 밤새 확진자가 2명 추가 확인돼 부산지역 확진자가 76명으로 늘어났다고 1일 밝혔다. 추가 확진자 2명 중 1명인 38세 여성(사하구)은 신천지 교회 교인과 교육생 1만6천884명에 대한 부산시 전수 조사에서 코로나19 의심 증상이 있다고 답한 204명 중 한 명이다. 이 여성은 유증상자 204명 중 먼저 진단검사를 한 58명 중 처음으로 확진 판정을 받았다.부산시는 신천지 유증상자 204명 중 확진자 1명,음성이 나온 24명과 검사를 마친 33명을 제외한 나머지 146명에 대해서도 검사할 계획이어서 추가 확진 가능성도 있다.부산시는 전날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부산 67∼74번 확진자 동선을 공개했다. 167번 환자(65세 여성·해운대구)는 2번 환자와 접촉해 자가격리 중 감염됐다.지난달 27일 해운대보건소에서 확진 판정을 받았다. 68번 환자(29세 남성·해운대구)는 온천교회 신자로 확인됐다. 66번 확진자(8세 여아) 어머니인 69번 환자(41세 여성·대구 거주)는 지난달 20일 ~26일 부산 동래구 친정에 머무르며 내과,빵집,동네 마트,미용실,편의점,동물병원 등을 다니다가 27∼28일 대동병원·동래구 선별진료소를 찾아 검사한 뒤 확진 판정을 받았다. 70번 환자(18세 여성·연제구)는 54번 환자를 접촉해 자가격리 중 지난달 26일 근육통,두통 증상으로 병원으로 이송됐다. 71번 환자(79세 남성·부산진구)와 72번 환자(7세 남성·수영초 병설 유치원생)는 자택에 머무르다 지난달 28일 각각 좋은문화병원과 수영구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검사 후 확진자가 됐다. 대구에 사는 장모와 접촉한 73번 환자(56세 남성·해운대구)는 지난달 24일 마른기침 증상이 처음 나타난 이후 울산에서 직장을 다니며 인근 식당에서 식사하고 두 차례 한의원을 찾았다. 이후 27일 부산 자택으로 왔다가 28일 해운대구 선별진료소를 찾아 검사를 받아 확진자가 됐다. 74번 환자(81세 남성·서구)는 지난달 26일부터 이틀간 동네 의원,약국을 두 차례씩 다녀왔고 28일 고신대병원 선별진료소에서 확진 판정을 받았다. 부산시는 현재 역학조사를 실시해 감염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부산 확진자 76명 중 온천교회 관련 30명,신천지 연관 5명,대구 관련 10,접촉자 25명,청도대남병원 관련 1명,기타 5명이다. 부산시는 무더기 확진자 발생으로 병상이 부족한 대구시에 병상 지원을 할 계획이다. 또 현물과 현금을 1억원 과 의료진에게 곰탕 등을 제공하기로 했다.오거돈 부산시장은 “코로나 19 대응을 위해서는 경계를 넘어서는 연대와 협력이 중요”하다며, “다만 부산지역의 상황을 고려하여 대구의 요청이 있으면 사안별에 따라 협의해 병상을 하지원할 방침 ”이라고 말했다. 부산김정한 기자 jhkim@seoul.co.kr
  • 부산 추가확진자 2명 ....부산 67∼74 확진자 동선공개

    부산시는 전날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부산 67∼74번 확진자 동선을 공개했다. 1일 부산시에 따르면 67번 환자(65세 여성·해운대구)와 68번 환자(29세 남성·해운대구)는 각각 2번 환자와 1번 환자를 접촉해 자가격리 중 감염됐다.지난달 27일 해운대보건소에서 확진 판정을 받았다. 66번 확진자(8세 여아) 어머니인 69번 환자(41세 여성·대구 거주)는 지난달 20일 ~26일 부산 동래구 친정에 머무르며 내과,빵집,동네 마트,미용실,편의점,동물병원 등을 다니다가 27∼28일 대동병원·동래구 선별진료소를 찾아 검사한 뒤 확진 판정을 받았다. 70번 환자(18세 여성·연제구)는 54번 환자를 접촉해 자가격리 중 지난달 26일 근육통,두통 증상으로 병원으로 이송돼 확진 판정을 받았다. 71번 환자(79세 남성·부산진구)와 72번 환자(7세 남성·수영초 병설 유치원생)는 자택에 머무르다 지난달 28일 각각 좋은문화병원과 수영구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검사 후 확진자가 됐다. 대구에 사는 장모와 접촉한 73번 환자(56세 남성·해운대구)는 지난달 24일 마른기침 증상이 처음 나타난 이후 울산에서 직장을 다니며 인근 식당에서 식사하고 두 차례 한의원을 찾았다. 이후 27일 부산 자택으로 왔다가 28일 해운대구 선별진료소를 찾아 검사를 받아 확진자가 됐다. 74번 환자(81세 남성·서구)는 지난달 26일부터 이틀간 동네 의원,약국을 두 차례씩 다녀왔고 28일 고신대병원 선별진료소에서 확진 판정을 받았다. 부산시 관계자는 “현재 역학조사를 실시해 감염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전날 밤 2명의 확진환자가 추가발생해 이날 오전 10시 기준 부산지역 확진자는 총 76명으로 늘어났다. 75번 확진자(57세 남 부산진구)는 경로가 불분명해 기타로 분류됐으며 ,76번 환자( 37세.여 사하구)는 신천지 관련 유증상자인것으로 확인됐다. 부산김정한 기자 jhkim@seoul.co.kr
  • 전국 신천지 전수조사한다…이만희 총회장 “성도 명단 제공”

    전국 신천지 전수조사한다…이만희 총회장 “성도 명단 제공”

     코로나19(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확진환자가 집단 발생하고 있는 신천지교회와 관련해 정부와 지방자치단체가 일제히 역학조사에 나섰다.  경기도는 25일 과천시 별양동 상가 4층에 있는 신천지 교회 부속기관에 강제 진입해 코로나19 역학조사를 벌였다. 이를 통해 최근 코로나19 확진환자와 같은 예배에 참석했던 신천지 교인을 포함해 신도 4만여명의 명단을 확보했다. 앞서 지난 16일 과천 신천지 총회본부에 있는 예배에 참석했던 안양시 거주자 등이 코로나19 양성으로 확진 판정됨에 따라 예배에 참석했던 다른 교인들의 명단을 확보하려는 조치였다.  경기도는 이날 오전 10시 30분쯤 경기도 역학조사관 2명, 역학조사 지원인력 25명, 공무원 20명 등을 동원해 신천지 시설의 부속기관 내부로 들어가 디지털포렌식 방식의 역학조사를 벌여 6시간 만인 오후 4시 30분쯤 신도 약 4만 2000명의 명단을 확보했다. 이 명단에는 예배 참석자 약 9000명이 포함돼 있으며 일부는 중복 명단일 가능성도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경기도는 확보한 자료를 토대로 집회 실제 참석 여부, 건강 상태 등을 전화로 전수조사해 행적이 불명확하거나 이상 증세가 있는 이들을 분류한 뒤 격리 및 감염 검사 등을 신속히 진행할 방침이다. 이와 관련, 이재명 경기지사는 “대규모 감염을 막기 위한 골든타임을 놓칠 수 없어 신천지 측이 명단을 제출할 때까지 더는 지체할 시간적 여유도 없었다”고 설명했다.  한편 방역당국은 자가격리 중인 신천지 대구교회 신도 9231명 가운데 호흡기와 발열 증상이 있는 사람은 1300여명으로 이들에 대해서는 26일까지 진단검사를 마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날 현재 신천지 관련 코로나19 확진환자는 501명으로, 국내 전체 확진환자의 56%를 차지한다. 부산 지역 확진환자 중에서는 요양병원 사회복지사가 신천지 교인으로 확인됐다. 방역당국은 신도 명단을 전국 보건소와 지자체에 배포해 최대한 신속하게 조사를 진행하고 진행 경과는 수시로 공개할 계획이다. 신천지 교회를 중심으로 한 감염 확산을 줄이기 위해 속도전을 벌이는 양상이다.  서울시도 긴급행정명령을 발동해 신천지 교회 관련 집회나 모임을 전면 금지키로 했다. 유연식 서울시 문화본부장은 “서울 지역 신천지 관련 시설 263곳 중 188곳은 강제 폐쇄와 방역을 마쳤고 나머지는 신천지 시설이 맞는지 확인이 어려운 상황”이라며 “오늘부터 서울 전 지역에서 신천지 관련 집회와 제례를 금지한다”고 밝혔다. 긴급행정명령을 어기면 벌금 300만원을 부과할 수 있다.  수원 김병철 기자 kbchul@seoul.co.kr 세종 박찬구 선임기자 ckpark@seoul.co.kr 서울 김지예 기자 jiye@seoul.co.kr
  • 부산 온천교회 확진자 속출… 요양병원은 ‘코호트 격리’

    부산 온천교회 확진자 속출… 요양병원은 ‘코호트 격리’

    신천지 관련 직원 아시아드병원 차단 市, 부산의료원 병상 540개 확보 예정부산에서 코로나19(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추가 확진환자가 22명 더 발생했다. 부산시는 24일 전날 코로나19 확진환자가 16명이었으나 밤새 의심환자 432명을 검사한 결과 22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부산지역 코로나19 확진환자는 모두 38명이 됐다. 이중 온천교회 관련 확진환자가 22명이다. 온천교회는 전날 8명에 이어 이날 14명이 무더기로 확진 판정을 받았다. 나머지 확진환자는 신천지 교회 연관 4명, 부산 2번 확진환자 연관 4명, 청도 대남병원 연관 1명, 해외여행 이력 1명 등이다. 온천교회 확진환자 중 상당수는 최근 1박 2일 일정으로 교회 수련회에 참가했던 것으로 파악됐다. 하지만 최초 전파자와 감염 경로가 밝혀지지 않아 시 보건당국은 긴장의 끈을 놓지 않고 있다. 온천교회는 확진환자가 대거 발생하자 지난 23일부터 임시 휴무에 들어갔다. 신도 1300여명은 현재 자가 격리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확진환자가 계속 나올 가능성도 높다. 시 관계자는 “교회 수련회 참석 인원이 150여명에 달하는 것으로 파악됐다”고 말했다.시는 부산 12번 확진환자(56·사회복지사)가 일하는 아시아드 요양병원을 이날 오전 2시 30분부터 코호트 격리 조치했다. 이 환자는 신천지 대구교회와 연관된 것으로 드러났다. 코호트 격리는 감염 질환 등을 막기 위해 감염자가 발생한 의료 기관을 통째로 봉쇄하는 것이다. 요양병원에는 환자 193명, 의료진·요양보호사 등 100여명이 근무하는 것으로 파악됐다. 코로나19 발생 이후 부산의 의료기관이 코호트 격리된 것은 처음이다. 기간은 다음달 7일까지로 예정됐다. 시는 병원 폐쇄회로(CC)TV 화면을 분석해 12번 확진환자와의 접촉자 등을 조사하고 있다. 부산시는 확진환자가 빠르게 늘어날 것에 대비, 이번 주말까지 단계적으로 부산의료원에 있는 병상 540개를 비울 예정이다. 부산에는 음압격리 병실이 94개 있으나 부산시가 직접 운용할 수 있는 국가지정 병실은 모두 20실(51개 병상)이다. 부산 김정한 기자 jhkim@seoul.co.kr
  • 김포서 16개월 여아 확진… 은평성모병원은 결국 무기한 폐쇄

    김포서 16개월 여아 확진… 은평성모병원은 결국 무기한 폐쇄

    은평 161번·365번 이틀째 ‘병원 내 감염’ 서울 25개 구 중 11곳서 확진환자 발생 서초선 58세 교총 직원, 부인과 함께 확진 대구 신천지·강남 신세계 다녀갔던 부부 아내만 확진… 백화점 등 방문지 긴급 방역 코로나19(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확진환자가 전국적으로 확산하고 있는 가운데 23일 경기 김포에서 생후 16개월 여아가 확진 판정을 받았다. 국내 확진환자 중 최연소다. 이 영아는 이틀 전 확진 판정을 받은 김포 거주 30대 부부의 자녀다. 앞서 최연소자는 성인 확진환자가 근무한 대구 동구의 어린이집 원생인 4세 어린이였다. 그동안 발열 등 증상이 나타나자 자가 격리를 유지해왔다. 학계에서는 신종코로나 어린이 환자는 세계적으로도 드물다는 평가다.이날 현재 서울 25개구 중 11개구에서 확진환자가 발생한 것으로 파악됐다. 서울 서초구에서 1명이 추가돼 서울시의 확진환자는 총 25명이다. 서초구는 양재1동에 사는 58세 남성이 코로나19 확진을 받았다고 이날 밝혔다. 이 확진환자는 지난 22일 오후 8시쯤 자택에 대기 중인 상태에서 확진 결과를 통보받아 오후 9시쯤 국가격리병상으로 지정된 서울의료원으로 이송됐다. 그는 21일 오전 8시쯤 한국교총 사무실로 출근했으며, 정오부터 약 40분간 서초동 백년옥 본관에서 식사를 했다. 보건당국은 한국교총과 백년옥 본관에 대한 방역을 완료했고, 이곳을 24일까지 폐쇄키로 했다. 이 확진환자의 부인도 연고지인 부산을 방문했다가 21일에 확진환자로 판정받아 현재 부산지역 병원에 격리 중이다. 서초구 관계자는 “부인의 지인이 신천지 교인으로, 관련성이 있을 것으로 추정된다”고 전했다. 또한 서초구에 따르면 경기도에 거주하는 한 여성 확진환자가 신세계백화점 강남점을 방문한 것으로 파악됐다. 이 환자는 지난 16일 남편과 함께 대구 신천지교회를 방문했고, 21일 부천시보건소에서 확진 판정을 받았다. 남편은 코로나19 검사에서 음성으로 나타나 현재 격리 중이라고 서초구는 전했다. 서초구는 전날 오후 8시쯤 신세계백화점 강남점 등 확진환자가 방문한 현장에서 긴급 방역을 벌였다. 또한 대전 지역 두 번째 확진 환자(372번)가 다녀간 롯데백화점 영등포점도 이날 하루 임시 휴점하고 방역작업을 실시했다. 이 환자는 지난 19일 오후 3시쯤 대전행 기차를 대기하던 중 롯데백화점 영등포점 지하 1층에 약 30분간 머문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이날 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중대본)에 따르면 은평구 은평성모병원에서 2명의 확진 환자가 발생했다. 161번(35) 환자는 이 병원에서 환자 이송을 돕던 이송요원이며, 365번(62) 환자는 이 병원에 입원해 있던 환자다. 첫 번째로 확진 판정을 받은 161번 환자는 지난 2일부터 발열, 기침 등 증상이 나타났고, 이날 현재까지 약 302명을 접촉한 것으로 파악됐다. 접촉자 중 입원 중인 환자 75명은 1인실 격리, 퇴원환자·직원 등은 자가격리 중이다. 두 번째로 확진판정을 받은 365번 환자는 기저질환인 폐렴으로 입원 중이었다가 역시 지난 2일부터 발열, 두통 증상이 발생했다. 지난 21일 확진 판정을 받은 161번 환자와 접촉했을 가능성이 있어 음압 병실에서 치료를 받았다. 이후 22일 확진 판정을 받고 서울대병원에 격리됐다. 이처럼 ‘병원 내 감염’이 발생한 은평성모병원 응급실과 외래진료는 무기한 폐쇄된 상태다. 이에 은평구 관계자는 이날 보도자료를 통해 “추가 확진환자 발생에 따른 접촉자 수 증가에 대비해 서울시립·민간병원과의 협력체계를 구축해 환자진료에 차질이 없도록 만전을 기할 것”이라고 전했다.은평구 진관동 은평성모병원은 808병상 규모로 하루 입원 환자만 600여명에 달한다. 병원 전체 인력은 2000여명이다. 앞서 한양대병원도 지난 19일 새벽 코로나19 확진환자가 발생함에 따라 이 환자가 진료를 받은 호흡기알레르기 내과와 응급실을 폐쇄했다가 다음날인 20일부터 정상운영하고 있다. 황비웅 기자 stylist@seoul.co.kr
  • 부산 온천교회 수련회 150명 참가…추가 확진 우려

    부산 온천교회 수련회 150명 참가…추가 확진 우려

    “19세 첫 확진자 부모, 수차례 음성 판정”부산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16명으로 늘어난 가운데 이중 절반인 8명이 1박 2일간 교회 수련회를 참가한 부산 온천교회 신도인 것으로 나타났다. 수련회 참석인원이 160명이어서 추가 확진자 발생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는 상태다. 부산시는 23일 신규 확진자 11명을 포함한 확진자 16명 중 8명이 부산 온천교회 신도라고 밝혔다. 이들은 지난 21일 부산에서 처음 나온 확진 환자인 19세 남성과 15~16일 온천교회에서 1박 2일간 수련회를 한 것으로 드러났다. 이 때문에 보건당국은 이 수련회에 참가한 신도 사이에서 집단 감염이 이뤄졌을 가능성에 무게를 두고 역학 조사를 벌이고 있다. 온천교회 수련회에는 이들 확진자 8명을 포함해 150여명 신도가 참석한 것으로 부산시는 파악했다. 부산시는 현재 다수 확진자가 발생한 온천교회를 잠정 폐쇄하고 지난 2주간 교회를 방문한 신도에 대해 자가격리를 조치했다. 부산시는 온천교회와 신천지 교회의 상관성은 밝혀지지 않았다고 전했다. 전체 온천교회 신도는 1000여명으로 알려졌다. 당초 부산시는 부산지역 1번 환자인 19세 남성 A씨가 중국 우한에서 귀국한 아버지에 의해 감염됐을 가능성이 있는 것으로 봤지만 수차례 검사에서 A씨 부모가 음성 판정을 받아 관련성이 떨어진다고 판단했다. 부산시 관계자는 “온천교회에서 확진자가 다수 발생해 슈퍼 전파 사건이라고 볼 수 있겠지만 정확한 감염 원인을 알지 못하는 상황에서 함부로 이름 붙이기는 어렵다”며 “아직 외부 요인인지 지역사회 감염인지 단정하기 힘들다”고 말했다. 한편 부산에서 7번째로 확진된 중국 국적 29세 남성은 대구 신천지 교회를 방문한 이후 지난 18일부터 21일까지 부산진구 한 찜질방에서 숙박한 것으로 확인됐다. 부산시는 찜질방을 소독하고 폐쇄한 뒤 이 기간 찜질방에서 숙박한 사람과 종업원을 파악하고 자가 격리하도록 했다. 정현용 기자 junghy77@seoul.co.kr
  • 부산시 홈페이지, 코로나19 확진자 동선 공개 ‘카페-편의점까지’

    부산시 홈페이지, 코로나19 확진자 동선 공개 ‘카페-편의점까지’

    부산시가 코로나19 확진자 동선을 홈페이지를 통해 공개했으나 23일 11시 30분 현재 접속이 불가한 상황이다. 부산시는 23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추가 확진자 3명의 동선을 공개했다. 추가 확진자는 부산-3(19세 여성), 부산-4(22세 여성), 부산-5(24세 여성)이다. 부산-3 확진자부산-3 확진자는 20일 줄곧 집에서 보내다 증상이 나타난 21일 오후 1시 40분 부산시교육청을 방문했다. 오후 2시 택시를 타고 오후 3시 수영구 광안동 슈가스팟 건물을 찾았고 오후 5시 20분 택시를 타고 20분 걸려 한서병원 선별진료소를 찾았다. 20분 뒤 병원에서 나와 택시를 타고 귀가했다. 22일에는 집에 있다가 보건소 구급차로 부산대 병원으로 옮겨졌다. 부산-4 확진자부산-4 22세 여성은 18일 오후 7시 10분 동대구시외버스 터미널에서 해운대시외버스터미널로 가는 버스를 탔다. 오후 8시 40분께 해운대터미널에 도착해 부모의 자가용으로 해운대구 송정 신선지 국밥에서 오후 9시부터 1시간 동안 식사를 했다. 다시 부모 승용차로 해운대 좌동 베스킨라빈스를 잠시 들른 뒤 부모 승용차로 귀가했다. 19일 오후 2시 5분께 집에서 걸어서 인근 경남선경CU편의점을 들렀고, 귀가해 집에 있다가 오후 8시 5분께 집 근처 경남선경자이마트를 찾았다. 20일에는 집에 머문 것으로 나타났다. 증상이 보이자 21일 오후 5시 45분께 자가용으로 해운대보건소 선별진료소를 찾았다. 22일에는 집에 있다 확진자로 나오자 보건소 구급차로 오후 6시 45분 부산대병원으로 이송됐다. 부산시는 이 여성이 대구 신천지 집회와 관련이 있는 것으로 보고 세밀한 동선 등 역학 조사를 진행 중이다. 부산-5 확진자부산-5 24세 여성은 기존 확진자로 확인된 57세 여성의 딸이다. 이 여성은 19일 집에서 도보로 오후 6시 30분 청산곱창을 들렀다. 여기서 나와 걸어서 오후 8시 30분께 스타벅스 수영강변점을 찾았다. 이어 걸어서 반여 선수촌세븐일레븐(직원 1명), CU반여선수촌점(직원 1명) 등 편의점 2곳을 잇달아 들른 뒤 귀가했다. 20일에는 집에서만 머물렀다. 21일에는 오후 8시 자가용으로 해운대보건소 선별진료소를 방문했다. 자가용으로 귀가했다 확진자로 나오자 22일 오전 9시 부산의료원으로 옮겨져 격리됐다. 부산시는 추가 동선을 확인하는 대로 시 홈페이지나 사회관계망서비스(SNS)로 즉시 알릴 방침이다. 부산지역 코로나19 확진자는 기존 200번 동래구 확진 환자(19세 남성), 231번 해운대구 확진 환자(57세 여성)와 추가 확인된 3명을 포함해 5명이다. 국내 확진자 총 556명·4번째 사망자 발생 한편 중앙방역대책본부(중대본)는 23일 오전 9시 기준 국내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환자가 123명 발생했다고 밝혔다. 국내 확진자는 총 556명으로 늘었다. 확진자 가운데 사망자도 4명은 늘었다. 4번째 사망자는 57세 남성으로 청도대남병원 관련자다. 방역당국은 사망원인과 코로나19 관련성을 조사 중이다. 이날 중대본 집계에는 3번째 사망자도 포함됐다. 3번째 사망자는 경북 경주 자택에서 숨진 41세 남성으로 사후에 양성 판정을 받았다. 앞서 발생한 1·2번째 사망자는 청도대남병원 입원환자였다. 이보희 기자 boh2@seoul.co.kr
  • 부산도 2명 확진…19세 확진자 父는 ‘음성’ 받고 퇴소한 우한교민

    부산도 2명 확진…19세 확진자 父는 ‘음성’ 받고 퇴소한 우한교민

    50대 여성·10대 남성 동시 확진 국내 첫 코로나19(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환자 발생 이후 한달 동안 확진 환자가 없었던 부산지역에 21일 2명의 확진자가 나왔다. 이 중 한 명의 부친은 2주 동안 격리됐던 중국 우한 교민인 것으로 확인됐다. 21일 부산시 등에 따르면 이날 오전 11시 20분쯤 해운대 백병원을 내원한 57세 여성이 폐렴 증세를 보여 코로나19 검사를 한 결과 양성판정을 받았다. 1·2차 조사 모두 양성판정이 나왔다. 병원 측은 해당 여성이 건물 내부로 들어왔던 만큼 외래진료는 방역을 하는 동안 잠정 폐쇄한다고 밝혔다. 확진자가 방문하지 않은 응급실은 정상적으로 운영한다. 이날 동래구 대동병원 선별진료소를 방문한 19세 남성도 기침, 콧물, 두통 증세 등 일반 감기 증세를 보였지만 검사 결과 양성 판정을 받았다. 이 남성은 해외 여행경력이 없었다. 다만 해당 남성의 아버지가 최근 중국 우한에서 들어와 충북 진천에서 2주 동안 격리됐다 퇴소한 사람인 것으로 확인됐다. 확진자의 아버지는 코로나19와 관련된 별다른 증상이 없었고, 검사에서도 음성 판정을 받았던 것으로 전해졌다.보건당국, 감염 경로 등 조사 보건당국 한 관계자는 “젊은 환자여서인지 보통의 감기 증상을 보였고, 검체 채취 후 자가 격리하라고 당부하고 귀가시켰다”면서 “병원에 들어오지 않은 채 선별진료소만 방문해 대동병원은 폐쇄하지 않는다”고 밝혔다. 부산시는 역학 조사관을 급파해 이들이 처음 증상을 느낀 시점을 기준으로 24시간 전부터 동선을 조사할 방침이다. 신천지 대구교회나 청도 대남병원 장례식장 방문 여부도 확인할 계획이다. 특히 19세 남성 확진자의 경우 음성인 아버지로부터 감염됐을 가능성도 있는지 역학조사를 면밀히 할 계획이다. 현재까지 파악한 바로는 해당 남성은 그 동안 부산을 벗어나지 않은 것으로 확인됐다.최선을 기자 csunell@seoul.co.kr
  • 부산,지역 주력산업에 200억원 투입 ..지능정보 서비스등 분야

    부산시는 중소벤처기업부와 함께 지역주력산업 육성을 위해 올해 200억원의 예산을 집중해서 지원한다고 20일 밝혔다. 지역주력산업 육성사업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지역 주력산업 성장에 중요한 종잣돈(Seed Money)을 지원하는 사업이다.올해는 성과평가 성과금 10억원 등 국비를 추가확보했다. 부산시 지역주력산업은 지난 2018년 지능정보서비스,바이오메디컬,지능형기계부품,클린에너지 등으로 개편됐다. 시는 지역주력산업 육성사업으로 지난해 176억원을 확보해 고용 창출형 기술개발 분야에 지원했다. 지역주력산업 상용화 기술개발 과제 지원에 108억원,시제품 제작·인증·마케팅 등 사업화 지원과 혁신성장 바우처지원사업,민간주도형 지역기업 육성 등에 98억원을 지원한다. 3년 평균 매출액이 50억∼150억원 지역 기업 중 선정된 스타기업을 대상으로 글로벌 시장 진출형 기술혁신과 사업화 역량 강화사업에 47억원을 지원한다. 자세한 내용은 부산시(www.busan.go.kr)와 부산지역사업평가단(bs.irpe.or.kr) 홈페이지 공고문을 참조하면 된다. 부산김정한 기자 jhkim@seoul.co.kr
  • 부산 공공 공사 발주 확대 ...전년보다 41% 증가

    올해 부산지역에 공공 공사 발주물량이 지난해보다 대폭 늘어난다. 부산시는 올해 부산지역에서 발주하는 1천500만원 이상 공공 공사는 모두 2천674건으로 전체 공사비는 2조3천357억원에 달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는 지난해 1천896건(1조6천520억원)보다 41% 증가한 것이다. 기관별 발주 건수와 공사비를 보면 부산시 1천311건에 8천966억원,부산시 공기업 등 411건에 2천374억원,시교육청 833건에 3천591억원,중앙기관·공기업 119건에 8천426억원 등이다.부산시 교육청에서 발주하는 소규모 공사도 늘어났다 시가 발주하는 주요 공사는 걷기 좋은 보행로 조성 105억원,감동진 문화 포구 건설 136억원,우암부두 지식산업센터 건립 206억원,해운대∼송정해수욕장 간 연안 정비 350억원,정관 아쿠아드림파크 건축 310억원,일광 행복주택 건립 742억원 등이다. 시는 올해 지역내 공공공사 발주물량이 큰 폭으로 확대돼 위축된 지역 건설경기에 도움이 될 것으로 전망했다. 또 코로나19 (신종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 확산으로 침체된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 시는 올해 발주계획 정보를 책자로 제작해 이달중으로 건설관련 협회, 유관기관 및 건설대기업 등에 배포하고, 시 홈페이지에도 게재할 예정이다. 책자에는 부산지역 전문건설·기계설비·시설물유지관리 업종 중 지난해 시공능력평가 상위 30% 이내의 우수업체(948개사) 명단도 수록된다. 부산시 관계자는 “시에서 2년 연속 국비를 대거 확보했고 중앙 공기업 발주 물량도 대폭 증가했다”며 “늘어난 건설공사 일감을 조기 발주하고 상반기에 재정 집행을 신속히 하면 침체한 지역 건설경기 회복과 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부산김정한 기자 jhkim@seoul.co.kr
  • 부산지역 대학 중국 유학생 586명 격리…코로나19 발생뒤 중국 다녀와

    부산지역 중국 유학생 중 586명이 코로나19(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이 발생한 뒤 자국을 다녀와 격리된 것으로 확인됐다. 18일 부산시에 따르면 지난해 4월 기준 부산에 있는 대학에서 유학하는 중국인 학생은 5천516명이다. 부산소재 대학 24곳중 중국인 유학생이 있는 대학은 19곳이다. 이 중 지난달 31일∼이달 14일 중국을 다녀온 사람은 모두 641명이다. 중국인 유학생이 601명,한국 학생이 20명,대학 직원이 20명이다. 이날 현재 자국을 다녀온 중국인 유학생 중 586명이 격리된 것으로 파악됐다. 학교 내 시설에 112명이 격리돼 있고 나머지 474명은 대학이 마련한 학외 주거시설,자택 등지에 머물고 있다. 격리된 중국인 유학생 중 코로나19 증상을 보이는 사람은 없으며,대학 교직원이 중국인 유학생들을 능동감시하고 있다고 부산시 관계자는 설명했다. 문제는 현재 중국에 체류하고 있는 유학생이 3천21명이나 된다는 점이다. 중국인 유학생이 있는 대부분 대학이 개강을 1∼2주 연기했지만,중국에 머무는 유학생 대부분은 이달 말∼다음 달 초 대거 입국할 가능성이 높다. 부산시는 먼저 중국에서 입국한 중국인 유학생은 2주간 격리하도록 하고, 기숙사 등 대학 내 임시 생활 시설을 우선 확보하도록 하는 등 했다. 또 발열과 호흡기 증상 등 코로나19 증상을 보이는 학생이 있으면 확진 검사를 거친 뒤 시가 마련한 임시 생활 시설에 격리하기로 했다. 대학 측은 중국에 있는 유학생에게 개별적으로 연락해 이들이 한꺼번에 입국하지 않도록 입국 시기를 조정하고 있다. 부산시 관계자는 “대학들과 비상 연락망을 구축해 의심 환자 발생 등에 대비하고 있다”고 말했다. 부산김정한 기자 jhkim@seoul.co.kr
  • 부산지역 대학 중국 유학생 586명 격리…코로나19 발생뒤 중국 다녀와

    부산지역 중국 유학생 중 586명이 코로나19(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이 발생한 뒤 자국을 다녀와 격리된 것으로 확인됐다. 18일 부산시에 따르면 지난해 4월 기준 부산에 있는 대학에서 유학하는 중국인 학생은 5천516명이다. 부산소재 대학 24곳중 중국인 유학생이 있는 대학은 19곳이다. 이 중 지난달 31일∼이달 14일 중국을 다녀온 사람은 모두 641명이다. 중국인 유학생이 601명,한국 학생이 20명,대학 직원이 20명이다. 이날 현재 자국을 다녀온 중국인 유학생 중 586명이 격리된 것으로 파악됐다. 학교 내 시설에 112명이 격리돼 있고 나머지 474명은 대학이 마련한 학외 주거시설,자택 등지에 머물고 있다. 격리된 중국인 유학생 중 코로나19 증상을 보이는 사람은 없으며,대학 교직원이 중국인 유학생들을 능동감시하고 있다고 부산시 관계자는 설명했다. 문제는 현재 중국에 체류하고 있는 유학생이 3천21명이나 된다는 점이다. 중국인 유학생이 있는 대부분 대학이 개강을 1∼2주 연기했지만,중국에 머무는 유학생 대부분은 이달 말∼다음 달 초 대거 입국할 가능성이 높다. 부산시는 먼저 중국에서 입국한 중국인 유학생은 2주간 격리하도록 하고, 기숙사 등 대학 내 임시 생활 시설을 우선 확보하도록 하는 등 했다. 또 발열과 호흡기 증상 등 코로나19 증상을 보이는 학생이 있으면 확진 검사를 거친 뒤 시가 마련한 임시 생활 시설에 격리하기로 했다. 대학 측은 중국에 있는 유학생에게 개별적으로 연락해 이들이 한꺼번에 입국하지 않도록 입국 시기를 조정하고 있다. 부산시 관계자는 “대학들과 비상 연락망을 구축해 의심 환자 발생 등에 대비하고 있다”고 말했다. 부산김정한 기자 jhkim@seoul.co.kr
  • “외국인 관광객 1000만명 유치”… 부산, 한국관광 미래 이끈다

    “외국인 관광객 1000만명 유치”… 부산, 한국관광 미래 이끈다

    “한국관광의 미래, 원더풀 부산.” 부산시가 ‘국제관광도시 부산’ 육성을 위해 기본계획 수립에 나서는 등 박차를 가하고 있다. 부산시는 지난달 28일 문화체육관광부가 추진한 국제관광도시에 선정됐다고 13일 밝혔다. 국제관광도시 육성은 서울 편중이 심한 외국인 관광객을 지역으로 확산하기 위한 사업의 하나이다. 시는 이를 계기로 2024년까지 국·시비 1500억원을 투입해 외국인 관광객 1000만명을 유치하는 등 명실상부한 국제관광도시 부산의 면모를 갖출 계획이다. 문체부는 부산시의 역사·문화를 활용한 다양한 축제와 관광 기반시설이 우수하고 정책 이해도가 높은 점을 주된 선정 이유로 꼽았다. 관광 기반시설이 뛰어나고, 우리나라의 새로운 관문도시 기능을 담당할 수 있는 국제관광도시로 발전할 수 있는 잠재력이 높은 점도 호평을 받았다. 조용래 시 관광마이스산업국장은 “부산은 관광 기반시설이 경쟁 도시 가운데 가장 우수하고 해양을 낀 지리적 이점을 살려 앞으로 남부권의 국제 관문 도시로 부상할 수 있다고 평가됐다”며 “부산이 남부권 국제관광도시로 더욱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사업을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축제·국제행사로 ‘검증된 관광컨벤션도시’ 국제관광도시 육성은 지난해 4월 열린 제3차 확대 국가관광 전략회의에서 문재인 대통령이 직접 발표한 대한민국 관광 혁신 전략의 핵심사업이다. 외국인 관광객의 서울 집중 문제를 해결하고 지역에 새로운 관광거점을 육성하는 지역 균형발전 사업의 하나이다. 부산시에 따르면 외국인 관광객의 지역방문율은 서울 78.6%, 부산 15.3%, 경기 14.7%, 제주 8.5%, 인천 8.3% 순으로 서울이 압도적으로 높다. 하지만 일본은 도쿄 46.2%, 오사카 38.0%, 지바 36.0%, 교토 25.9% 순으로 지역별 편차가 그리 크지 않다. 앞서 부산시는 국제관광도시 지정을 앞두고 지난달 21일 열린 공모심사 브리핑에서 서울에 집중한 외국인 관광객을 분산하는 취지에 가장 적합한 도시가 부산인 점을 적극 강조했다. 부산시는 한·아세안 특별정상회의를 두 번,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를 성공적으로 개최했고, 불꽃축제·국제영화제 등 한 해 40개가 넘는 축제와 국제행사를 치르는 ‘검증된 국제관광컨벤션 도시’라는 점을 내세웠다. 또 국내 최대인 해운대 해수욕장을 비롯해 7곳의 공영 해수욕장과 피란수도의 모습을 고스란히 간직한 문화유산, 벡스코와 해운대 특급호텔을 중심으로 한 마이스 산업도시로서의 경쟁력, 내년에 완공되는 기장군 오시리아 관광단지 테마파크 등을 적극적으로 강조했다. 부산시 관계자는 “당시 브리핑에서 서울에는 없는 바다를 가진 자연환경과 제주도에는 없는 관광 도시 인프라 등 차별성을 적극 강조했다”고 전했다. 국제관광도시로 선정됨에 따라 부산시는 기장 오시리아 관광단지 테마파크를 중심으로 한 명품 체류형 관광콘텐츠, 산복도로 유엔평화공원과 같이 평화를 테마로 한 콘텐츠 등 부산만이 가진 콘텐츠의 매력을 더욱 강화해 세계인이 찾고 싶은 도시를 만든다는 전략이다. 유명 유튜버와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에서 수십만명의 구독자(팔로어)를 가진 인풀루언서 등을 활용, 온라인 마케팅을 강화하고 아시아태평양 관광진흥기구(TPO)와 부산 아세안문화원 등 부산이 주도하는 국제 네트워크를 활용해 글로벌 관광생태계를 조성할 방침이다. 정부와 협의해 국제관광도시 부산방문의 해도 추진한다. 시는 국제관광도시 육성을 위해 올해부터 2024년까지 5년간 핵심사업, 전략사업, 연계사업 등 3개 사업 분야 57개 세부사업에 국비 500억원 등 모두 1500억원을 투입한다. 핵심사업 분야는 국제관광도시 육성 기본계획 수립 및 브랜드 전략 수립, 대형 국제행사 유치, 부산브랜드 관광기념품 개발 등 ‘부산 브랜딩’ 사업, 해외매체 광고 및 드라마 촬영 지원, 아세안 국가 해외홍보사무소 확대 설치 및 현지 오프라인 마케팅 등 ‘전략적 홍보·마케팅’ 등이다. 일상이 관광이 되는 해양레저체험 콘텐츠 및 걷기코스 개발, 국제영화제 갈라쇼 상품 개발도 지원한다. 또 계절별 축제연계 상품 개발, 사계절 축제와 마이스(MICE) 발굴, 산복도로 마을 관광콘텐츠 개발 운영, 감천문화마을 시설 개선, 피란수도 문화재 야행, 평화테마 역사문화 상품 개발 등으로 모두 33개 사업에 879억원을 투입한다. 전략사업 분야는 부산형 관광플랫폼 구축, 부산관광패스 개발 및 대중교통 불편 개선 등 ‘편리한 여행환경 조성’, 부산형 관광생태계 조성, 글로벌 친화 여행 문화 개선 등 19개 사업에 585억원이 들어간다. 이와 함께 부산형 모빌리티 플랫폼 구축, 시티투어버스 운영 개선, 도시재생 연계 관광생태계 조성 등 관광 연계 사업에도 36억원을 지원, 국제관광도시 육성사업의 효과를 극대화할 계획이다.●국제관광도시 육성 사업 전담팀도 운영 부산시는 관광마이스국 관광진흥과 산하에 국제관광도시 육성 사업을 전담할 ‘국제관광도시 추진 태스크포스(TF)’ 신설을 추진하고 있다. 팀장 1명 등 5명의 팀원으로 구성될 예정이며 국제관광도시 사업이 종료되는 시점인 2024년까지 운영된다. 기본계획 수립, 각종 행사·보고회 개최, 관련 법령 정비, 부산 브랜딩 전략 수립, 홍보마케팅, 관계기관과의 협업체계 구축 등이 업무다. 시는 조직 신설을 통해 부산지역 관광마이스 산업 육성에 한층 무게를 싣겠다는 방침이다. 시는 다음달 국제관광도시 선정 사업 때 시가 자체적으로 수립한 계획을 전문기관인 한국문화관광연구원에 맡겨 타당성 용역을 진행할 방침이다. 부산시는 국제관광도시 육성 사업 추진으로 부산의 글로벌 인지도가 올라가고 외래관광객 확대, 신규 일자리 창출, 남부권역 관광거점, 지역 관광 역량 강화 등의 효과가 나타날 것으로 기대한다. 부산시는 부산만의 강점을 가진 대표 콘텐츠를 중점으로 ‘어나더 코리아 부산’(Another Korea, BUSAN) 브랜딩 및 마케팅을 펼쳐 글로벌 관광목적지 부산의 인지도가 높아질 것으로 본다. 관광객 수 및 지출규모 확대, 대규모 사업 추진에 따른 지역 관광 관련 업계의 활성화 등에 힘입어 신규 일자리 창출도 늘 것으로 전망한다. 시는 올해 외국인 관광객 300만명, 내년 400만명, 2022년 600만명, 2023년 800만명, 2024년 1000만명 시대를 연다는 목표도 세웠다. 2018년 부산을 다녀간 외국인 관광객은 247만명이다. 시는 부산의 관광자원 매력을 강화하고 여행에 편리한 여건 조성 등으로 세계인이 여행하고 싶은 도시를 조성한다. 이를 통해 수도권 대응 국제관광도시로 자리매김하고 신규 관광객의 부산 방문을 끌어올릴 계획이다. ●‘2030 월드엑스포’ 부산 유치 큰 도움 기대 국제관광도시로서의 부산관광 활성화뿐만 아니라 부·울·경 동남권과 경주 등 경상권, 통영·여수를 아우르는 남해안 관광벨트 구축으로 이들 지역과 동반성장할 수 있는 국제관광 거점으로서의 관문 역할을 해 새로운 관광수요 창출에도 힘이 될 것으로 보인다. 시는 이 같은 관광 정책이 추진되면 부산의 핵심사업 중 하나인 ‘2030 월드엑스포’ 부산 유치에도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전망한다. 오거돈 부산시장은 “국제관광도시 선정은 부산이 한국관광의 미래를 책임질 국가관광전략의 핵심으로 인정받았다는 데 큰 의미가 있다”며 “세계인이 찾고 싶어 하는 국제관광도시 부산을 반드시 실현하겠다”고 말했다. 부산 김정한 기자 jhkim@seoul.co.kr
  • 신종코로나 여파, 부산지역 제조업 휘청

    신종코로나 바이러스 여파로 지역 제조업이 큰 타격을 입고 있다. 부산상공회의소는 자동차 부품 기업,수출입 기업, 중국에 현지공장을 가진 기업 등 지역 제조업체 70곳을 대상으로 신종코로나 영향을 모니터링해 조사 결과를 내놓았다. 10일 부산 상공회의소의 조사에 따르면 신종코로나의 영향이 완성차 생산중단으로 어려움을 겪는 자동차부품업계뿐만 아니라 지역 제조업 전반에 걸쳐 빠르게 확산되고 있다.실질적 피해가 발생한 기업도 나타났다. 모니터링을 한 70여개 제조업 중 이미 피해가 발생한 기업이 23.1%였다.피해가 불가피한 상황에 놓인 기업도 30.8%에 달해 절반이 넘는 기업이 이번 사태의 직접적 영향을 받고 있다. 피해유형으로는 원부자재 수입 차질에 대한 피해와 우려가 50%로 가장 높았고 수출 지연도 35%에 달했다. 이어 현지공장 가동 중단에 따른 납기 지연 10%, 중국수요 감소 2.5%, 중국 출장 애로 2.5% 등의 순이다. 업종별로는 자동차부품업은 완성차 생산중단으로 납품 중단 등 직접적 영향을 받고 있다. 사태가 장기화하면 자동차산업 전반에 심각한 타격이 불가피하다. 도료, 고무, 플라스틱 등 화학관련업은 원부자재의 수급 차질에 대한 우려가 가장 높았다. 안료를 생산하는 A사는 이미 춘절 연휴 연장으로 원료 수급에 차질이 발생했고, 연휴 이후의 상황도 예측하기가 힘들어 우려가 크다고 밝혔다. 조선기자재업을 포함한 기계부품 기업들은 중국 바이어의 휴무로 수출 지연에 따른 피해를 보고 있는 기업이 많았다. 춘절 연휴가 끝나는 10일 이후도 현지 공장의 정상 가동이 쉽지 않을 전망이라 관련 기업들이 원부자재 수급에 큰 애로를 겪을 전망이다. 부산상의는 지역 기업 피해와 애로 사항을 받기 위해 이날 부터 ‘신종코로나 피해 기업 신고센터’( 051-990-7061∼7066)운영에 들어갔다. 부산김정한 기자 jhkim@seoul.co.kr
  • 부산 화폐 동백전 충전금액 300억 돌파…가입자13만9000명

    신종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으로 인한 경기침체에도 부산지역 화폐인 동백전 충전금액과 결제량이 급상승하고 있다. 부산시는 동백전 출시 40일 만인 지난 6일 기준 충전금액이 300억원을 돌파했다고 8일 밝혔다. 현재 가입자 수는 13만 9천명이고 충전금액 324억원,결제금액은 215억원에 달한다. 1월 일평균 가입자 수는 3천명,일평균 충전금액은 7∼8억 원 수준이었으나 10% 캐시백 지급이 연장된 2월부터 일평균 가입자 수가 2배 늘어난 7천명에 하루 충전금액도 18∼20억원으로 급상승했다. 지난 3일부터 동백전에 자동충전 기능을 도입했으며,오는 17일부터는 60대 이상 고령층 편의를 위해 부산은행 전지점에 영업시간 내 본인 신분증과 동백전 카드를 가지고 가면 충전할 수 있도록 개편할 예정이다. 동백전 카드는 모바일 ‘동백전’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직접 회원가입 후 신청할 수 있으나,모바일 사용이 어려운 시민들을 위해 현재 하나은행·부산은행 창구에서도 회원가입과 카드 발급을 지원하고 있다. 부산시 관계자는 “신종코로나로 지역경제가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운데, 앞으로 동백전이 지역경제의 숨통을 틔우는 역할을 할 것”이라고 말했다. 부산김정한 기자 jhkim@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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