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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법관인사 내주 단행

    대법원은 25일 고법부장판사급이하 법관들에 대한 정기인사를 다음주초 단행하기로했다. 이번 정기인사는 법관 재임용과 함께 그동안 일신상의 이유 또는 재산공개와 관련해 사표를 내 공석중인 자리를 채우고 일부법관들에 대한 서울과 지방의 교류인사도 있을 것으로 알려졌다. 현재 공석중인 고법부장판사급자리는 서울지법남부지원장을 포함해 4자리이며 지법부장판사급은 7자리다. 한편 김학세 서울지법남부지원장과 박상선 서울민사지법부장판사,고왕석 부산지법 부장판사는 25일 일신상의 이유로 사표를 내 수리됐다.
  • 정재문의원 부친 집유/총선후보 매수관련

    【부산】 부산지법 제4형사부(재판장 이인재부장판사)는 20일 14대 총선때 국회의원 후보 매수사건으로 불구속기소된 민자당 부산진갑지구당 위원장 정재문의원의 부친 정해영피고인(76·전 국회부의장)에 대한 국회의원선거법위반죄(후보매수)선고공판에서 국회의원선거법위반죄를 적용,금고 1년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하고 1천1만원을 몰수했다. 재판부는 판결문을 통해 『정피고인이 후보자를 사퇴시킬 목적으로 금품을 제공했으나 고령에다 전과가 없고 전직 국회부의장으로 국가에 기여한 점을 인정해 집행유예를 선고한다』고 밝혔다.
  • 명백한 혐의없는 피고소­고발인/지문채취·수사자료 작성 금지

    ◎법사당정회의,내년부터 내년 1월부터는 고소·고발사건의 수사와 관련,피의자로 입건되더라도 혐의가 분명히 드러난 경우에만 지문 채취및 수사자료표를 작성하게 된다. 정부와 민자당은 17일 당사에서 현경대국회법사위원장·강삼재정조실장,김두희법무장관등이 참석한 가운데 법사당정회의를 갖고 이같은 내용을 주요골자로 한 「형의 실효등에 관한 법률개정안」을 올 정기국회에서 처리키로 했다. 정부는 이에따라 금년내로 「지문을 채취할 피의자의 범위에 관한 규칙」등 관련규칙을 모두 개정키로 했다. 당정은 또 각급법원의 설치와 관할구역에 관한 법률을 개정,지방법원지원중 합의지원규모로 사건수가 증가된 속초·제천·밀양지원에 합의부를 두기로 했으며 행정관할과 사법관할의 불일치로 업무수행에 혼란을 겪고 있는 부산지법 관할의 김해시·군을 교통여건이 호전됨에 따라 창원지법 관할로 변경키로 했다. 이와함께 주민들의 주생활권이 창원 마산지역임에도 창원지법 진주지원 관할로 돼있는 의령군을 창원지법 관할로 바꾸기로 했다.
  • 세화학원 전이사장 한석봉씨 집유

    【부산=김정한기자】 부산지법 형사2단독 김신판사는 26일 학교공금 유용혐의로 구속기소된 부산 세화학원 설립자이자 전 재단이사장인 한석봉피고인(47·전 국회의원)에 대한 선고공판에서 한피고인에게 징역2년 집행유예 3년을 선고했다. 또 세화학원산하 문현여상 서무과장겸 세화새마을금고 상무 신인범씨(47),문현여상 경리주임겸 세화새마을금고 감사 한국위씨(37),설립자 한피고인의 부인 윤정빈피고인(43)에 대해서는 각각 징역 6월∼1년6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했다. 재판부는 『재단설립자 한피고인등이 학교공금을 횡령한 사실은 인정되나 횡령금액을 변상하고 장기간 구금된 점을 참작해 이같이 선고한다』고 밝혔다.
  • “부동산 명의신탁 무효/특조법 절차·형식 따라야”/부산지법

    【부산=김정한기자】 명의신탁을 제한하는 부동산등기 특별조치법이 시행된 이후 이 법에 규정된 절차와 형식을 따르지 않은 명의신탁은 무효라는 민사판결이 잇따라 나와 주목을 받고 있다. 부산지법 민사3단독 황종국판사는 12일 김규호씨(부산시 영도구 영선동 2가 165)가 동생 김규석씨를 상대로 낸 소유권 이전등기 청구소송에서 원고의 청구를 기각했다. 원고 김씨는 자신의 소유인 강원도 동해시 묵호진동 88의59 대지 1백36㎡ 및 그 지상의 단층주택 23.·57㎡를 복잡한 가정사정으로 동생에게 명의신탁했었다며 이의 소유권을 이전해줄 것을 요구하는 소송을 냈었다. 황판사는 판결문을 통해 『부동산 투기억제 등을 위해 제정된 부동산등기 특별조치법의 내용과 입법취지 등에 비춰볼 때 명의신탁에 관한 규정들은 사회의 선량한 풍속,기타 사회질서에 관한 규정인 동시에 강행법규』라고 판시하고 『따라서 종래 판례상 인정되던 명의신탁이라 하더라도 적어도 이 법률이 시행된 이후에 새로 설정되는 것은 실소유자 표시 등 규정된 절차와 형식에 따른것이 아니면 무효로 보아야 할 것』이라고 밝혔다.
  • 현총련 압수 수색/검찰/현대파업 조종·3자개입 전면수사

    ◎간부 2명 긴급구속영장 발부 【울산=이용호·이정정·강원식기자】 검찰은 7일 쟁의중인 울산 현대그룹 9개 계열사 가운데 8개사 노조가 전면파업을 벌임에 따라 「현대그룹 노조총연합(현총련)」사무실을 압수수색하는 등 현총련의 파업 배후조종 및 제3자 개입혐의에 대한 본격수사에 나섰다. 부산지검 울산지청은 이날 하오 법원으로부터 압수수색 영장을 발부받아 울산시 동구 전하동 676의 11 현총련 사무실에 대한 압수수색을 벌였다. 검찰은 또 제3자 개입혐의로 검거령이 내려진 단병호전국노동조합협의회의장(전노협)등 7명 가운데 사전구속영장이 발부되지 않은 현총련사무차장 이수원씨(32)와 현총련 정책기획차장 오종쇄씨(33)등 2명에 대해 긴급구속영장을 발부받아 검거에 나섰다. 검찰은 현대계열사 노사분규사태의 추이를 지켜본 뒤 사태가 장기화될 경우 현총련 간부들에 대해 사전영장을 발부받아 일제검거에 나설 방침이다. 검찰은 현총련 사무실의 압수수색 목적에 대해 현총련과 검거령이 내려진 7명의 파업배후조종 및 제3자개입 혐의 증거를 수집하기 위한 것이라고 밝혔다. 이날 압수수색 영장은 울산지청 정병하검사가 신청,부산지법 울산지원 어수용판사로부터 발부됐다. 압수수색은 하오 6시부터 김남석중공업노조위원장 등 노조간부 20여명이 지켜보는 가운데 40분간 진행됐다. 검찰은 현총련사무실에서 책과 유인물 등을 압수했으나 결정적인 단서가 될만한 증거물은 찾지 못했다. 한편 검찰은 이날 91년 현대자동차노조의 파업을 주도,징역 2년을 선고받고 군산교도소에 복역중인 당시 노조위원장 이현구씨(32)가 출소자를 통해 파업을 적극 선동하는 서한을 전달하려한 사실을 밝혀내고 수사중이다.
  • “현대정공 직권조인 적법”/부산지법 울산지원/「무효가처분신청」기각

    【울산=이용호기자】 부산지법 울산지원 제2민사부 이기중부장판사는 28일 현대정공노조가 제기한 「임금협약무효확인 및 효력정지가처분신청」 선고심에서 『직권조인한 김동섭위원장이 조합을 대표하여 임금협약서를 작성한 것이 명백하다』며 노조측의 가처분신청을 기각했다. 재판부는 결정문에서 『김위원장이 임금협약서에 서명날인 대신 서명무인했지만 국내 단체협약체결상의 관행에 비추어볼 때 법정방식을 결여한 것이라고는 볼 수 없으며 노조위원장이 대표하여 작성한 현대정공의 임금협약서에 교섭위원 전원의 연대서명을 받지 않았다 하여 그 효력이 없는 것이라고는 할 수 없다』고 밝혔다.
  • 폴력남편 살해정황 인정/30대여인에 법정최저형

    ◎부산지법,5년형 선고 【부산=김정한기자】 부산지법 제4형사부(재판장 이인재부장판사)는 25일 상오 폭력남편을 살해한 이형자피고인(36·부산 N여중 교사)에게 법정최저형인 징역 5년을 선고했다. 재판부는 판결문을 통해 『피고인이 남편을 살해한 행위는 인정되나 남편으로부터 오랜기간 견디기 힘든 학대를 받아온 점과 사건발생 당일의 정황 등을 종합할 때 검찰의 구형 무기징역은 너무 가혹하다』고 판결이유를 밝혔다.이피고인은 지난 2월 21일 평소 외도가 잦던 남편 황채두씨(47)가 술에 취한채 집에 들어와 자신의 옷을 벗기고 흉기를 목에 들이대자 이를 빼앗아 황씨의 목 등을 찔러 숨지게 한 혐의로 구속기소돼 무기징역이 구형됐었다.
  • 다시 새기는 그 충절(이달의 독립운동가 윤세주열사)

    ◎의용군 지휘… 중국 화북서 일군과 전투/중학때 연무단 조직,개천절시위 주도/일경수배 피해 망명… 조선의열단 결성/독립단체 규합… 40만명과 교전중 장렬한 최후 윤세주선생은 1901년 6월24일 경남 밀양군 부북면 강천리에서 부친 윤희규선생과 모친 김경이여사 사이에서 태어났다.성품은 겸손했으나 일본 식민지통치에 대해서는 온 생애를 통해서 저항할만큼 애국심이 깊었다. 윤선생은 국민학교때 일왕 출생 기념일에 받은 일장기를 변소에 버릴만큼 일본을 증오했다. ○독립선언서 낭독 그는 밀양의 사립 동화중학에 입학하면서 항일 인사였던 김홍표교장의 영향을 받아 항일 정신을 키워갔다. 윤선생은 김교장의 애국사상에 감화,학교내의 비밀결사인 연무단을 조직했다.연무단은 당시 금지됐던 개천절 기념행사를 갖고 시위를 벌였다.이 사건으로 동화중학은 폐쇄됐다.그러나 윤선생의 가슴에 반일·배일사상은 영원히 남게됐다. 1919년 3월1일 서울에서 만세운동에 참가한 그는 만세운동을 확산시키기 위해 고향에 내려가 동지들을 규합했다.13일 하오1시쯤 수천명이 모인 고향장터에서 그는 독립선언서를 낭독하고 동지들은 일제히 독립만세를 외쳤다.그를 그냥 둘리 없는 일제의 당장 잡아들이라는 명령이 떨어졌다. 일본경찰의 수배를 피해 그는 중국으로 망명길에 올랐다. 일본은 그해 4월14일 부산지법 밀양지청에서 궐석재판으로 윤선생에게 징역1년6월을 선고했다. 만주로 망명한 그는 요령성 유하현에있는 신흥무관학교에 들어갔다. 신흥무관학교는 당시 국내의 독립운동 비밀단체인 신민회의 결의에따라 이회영형제가 세운 독립군양성 무관학교로 그는 이곳에서 정식으로 군사훈련을 받았다.그는 11월9일 죽마고우 김원봉등 13명의 학생들과 함께 조선의열단을 결성했다. 구체적인 항일방법을 모색하기 위해서였다. 조선의열단은 조선총독부등 일제 침략기관의 파괴와 원흉들을 살해 하기위한 계획을 세우고 폭탄투척자를 물색하게됐다. 19세의 그는 신철휴 윤치형등과 함께 국내에 잠입했다. 그러나 윤선생일행은 계획이 사전에 발각되면서 국내동지 50여명과 함께 체포됐다. 5년4개월의 감옥생활을하고 27년 출옥한 그는 중외일보 기자·경남주식회사사장으로 위장,독립운동에서 손을 뗀 양 조용히 지내다가 32년 여름 다시 중국 남경으로 망명했다. ○폭탄투척자 물색 그의 독립운동에 대한 방법도 세련되어갔다.그는 『과거에는 열정과 용기만을 갖고 싸웠으나 앞으로는 혁명적 인생관과 과학적 혁명이론으로 재무장, 정확한 혁명운동을 하겠다』고 다짐했다.그는 32년 10월20일 중국군사위원회 간부훈련단 제6대(약칭 조선민족혁명간부학교)에 입교,33년 4월21일 1기로 졸업했다.독립운동전선의 행동통일이 이루어지지 않은 때였다. 독립운동단체들은 연합준비위원회를 구성한뒤 해외독립운동단체들을 참가시켜 그해 11월10일 한국대일전선통일연맹을 결성했다. 그는 이 단체에서 안병조·김두봉·김규식·윤기섭·최동오 등과 함께 중앙집행위원회 상무위원으로 선출됐다. 이 단체는 33년 7월5일 독립운동가들이 소망하던 민족혁명단을 탄생시키는 모체가 됐으며 그는 이 단체에서 핵심적인 역할을 했다.그는 또 민족혁명당이 일군에 무력으로 대항하기위해 만든 중국과 제휴해 만든 조선의용대에서도 핵심부서인 편찬위원회 주간이 돼 선전공작 활동을 벌였다.그러나 독립운동의 효과는 호전되지 않고 일군에 유리하게 전개되어갔다.독립운동을 적극 협력해주던 중국 국민당 정부도 38년 10월25일 무한이 일본군에 함락되면서부터는 중공군과의 내전에만 심혈을 쏟았다. 그는 직접 조선의용대 지대를 이끌고 중일전투에 참가했다.41년 4월에 그는 수많은 고난을 극복하고 황하를 건너 화북을 향해 북상해갔다.그는 마침내 태행산 항일 근거지에 도착, 조선의용대를 조선의용군으로 개칭하고 중공 8로군과 함께 항일 무장활동에 열중했다.그는 모든 대원들로부터 가장 신뢰받는 지휘자로 존경을 받았다.42년2월 일본군은 4만명의 군대를 동원,태행산을 공격하기 시작했다.5월에는 20개사단 40만명의 병력으로 대대적인 공격을 해왔다.조선의용군은 불과 3천∼4천명에 불과했다. ○“끝까지 투쟁” 유언 일본군은 전투기와 전차까지 동원,본격적인 군사작전을 폈다.5월29일 항일 연합군 사령부에서는 조선의용대에 탈출로를 확보하고 탈출할 것을 명령했다.일군이 점령하고 있는 양쪽 산봉우리 사이의 탈출로를 확보하기위해 두 산봉우리를 조선의용군이 공격,전군이 탈출할 때까지 사수하기로 했다.작전개시 5시간만에 탈출로를 확보했다. 그는 이 전투에서 적탄을 맞고 쓰러졌다.3일 뒤 동지들이 중상을 입고 쓰러진 그를 발견했으나 이미 중태였다.6월3일 그는 석굴에서 숨을 거두었다.『단결해서 적을 사살하기 바란다』는게 동지들에게 남긴 그의 유언이었다.선생의 나이 41세였다. 선생이 전사한 뒤 1주년이된 43년 6월 중경에서 대한민국임시정부와 조선민족혁명당 조선의용군은 합동으로 윤선생의 추도회를 가졌다.대한민국정부는 80년 윤세주 선생에게 건국훈장 독립장을 추서했다.
  • 경매 삼화부동산 3백54억에 낙찰/상은 단독응찰

    【부산=김정한기자】 부산지법 경매사상 최대 규모인 (주)삼화 소유의 대지와 건물,기계류 등이 채권은행인 상업은행에 경락가 3백54억여원에 낙찰됐다. 22일 부산지법 경매법정에서 열린 (주)삼화 소유 부산진구 범일동 대지 42필지 9천6백여평과 건물,기계류 등에 대한 2차 경매에서 단독 응찰한 상업은행이 1차 경매유찰에 따라 감정가보다 20% 떨어진 3백54억5천3백여만원에 낙찰받았다. 상업은행은 삼화 해고 근로자들과의 합의에 따라 체불임금 해소를 위해 96억9천8백만원을 근로자들에게 지급키로 했다.
  • 삼화경매 유찰 매수자 안나서

    【부산】 지난해 도산한 부산시 부산진구 범천동 신발제조업체 (주)삼화의 공장건물등 부동산과 기계류등 4백40억원 상당의 경매물건에 대한 경매가 8일 상오 부산지법 제11호 법정에서 열렸으나 매수신고자가 없어 유찰됐다.
  • “장학사업 써달라” 유언한 재산/선교재단 설립 물의/황산성장관

    황산성 환경처장관이 변호사시절 현시가 1천억원대의 재산을 장학사업에 써달라는 한 독지가의 유언집행자로 선임됐으나 고인의 유지와 달리 그 재산으로 특정종교 선교재단을 설립하는데 주도적으로 참여한 사실이 뒤늦게 밝혀져 물의를 빚고 있다. 이 재단의 이사장이던 황 장관은 재산공개직후인 3월22일 이사장직을 그만두고 이사직만 맡고 있다가 최근에 이사직을 사임한 것으로 알려졌다. 독지가 김원길씨(당시 62세)는 지난 78년 작고하기전에 부동산 등 자신의 재산을 장학사업 등에 써달라고 유언함에 따라 89년 9월 재단법인 하정 김원길장학회가 설립됐다.그러나 김씨의 유족들이 재산권다툼을 벌이는 가정에서 황 장관은 90년 2월 김씨의 아들 김진수씨(25) 등이 관할 부산지법에 청구한 공동유언집행자의 한사람으로 선임됐으며 같은해 8월 기존 장학회와는 별도로 사회복지법인 한국하정종합복지재단을 설립,이사장으로 선출됐다. 황 장관은 그후 자신명의로 문화부에 재단설립신청을 내는 형식으로 91년 12월 재단명칭을 하정선교재단으로,사업목적을 국내전도와 해외선교 등으로 바꿨다. 이에대해 황 장관은 『이 재단의 내부사정이 너무 복잡해 몇차례 그만두려했으나 대학선배인 고인의 친지가 도와달라고 해 이름만 빌려줬다』며 『그러나 장관이 된 후 공직생활에 전념키 위해 손을 뗐다』고 해명했다.
  • 도산 삼화부지 경매/새달 8일 부산지법서

    【부산=김정한기자】 부산지법 사상 최대의 경매로 알려진 감정가 4백여억원대의 (주)삼화 공장부지와 기계류 등에 대한 부동산 첫 임의경매가 오는 5월 8일 상오 10시 부산지법 법정에서 실시된다. 부산지법은 21일 삼화 부동산에 대한 경매일자를 이같이 결정하고 이날 경매가 이뤄질 경우 같은 달 14일 경락여부를 결정키로 했다고 밝혔다. 법원은 또 경매의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채무자인 삼화 및 임금채권자들의 요구에 따라 경매대상 토지와 건물을 8개군으로 분리해 경매키로 했다. 이번 첫 경매가 유찰되면 낙찰예정가를 20%씩 낮춰가며 낙찰될 때까지 계속 재경매에 들어가게 된다.
  • 억울한 옥살이 백일/백92만원 보상 판결

    【부산=김정한기자】 부산지법 제2형사부(재판장 이영석부장판사)는 2일 강간치상혐의로 구속기소돼 1백일간 억울한 옥살이를 한 이종렬씨(31·농업·전부산시4H연합회장)가 국가를 상대로 낸 형사보상 신청사건에 대해 『국가는 형사보상법에 따라 1일 1만9천원씩을 산정,1백92만원을 지급하라』고 판결했다.
  • 대법관에 천경송씨 임명 제청

    김덕주대법원장은 23일 새 정부 감사원장으로 내정된 이회창대법관 후임에 천경송 대전고등법원장을 임명 제청했다. ◇천대법관 임명제청자 약력=▲전남 해남 54세 ▲광주고·서울 법대 ▲제13회 고등고시 사법과 ▲부산지법·서울형사지법 판사 ▲서울민사지법 부장판사·서울고법 부장판사 ▲청주지법원장 ▲광주고법원장
  • 지법원장 4명 인사

    ◎서울가정 이재화씨/청주지법 박준서씨/대전지법 고중석씨/전주지법 최송웅씨 대법원은 17일 공석중인 서울가정법원장에 이재화 대전지법원장을 전보발령하고 박준서 서울고법수석부장을 청주지법원장에 승진발령하는등 고등법원 부장판사급이상 법관 13명에 대한 인사를 22일자로 단행했다. 또 대전지법원장에는 고중석 전주지법원장이,전주지법원장에는 최공웅 청주지법원장이 전보되고 이근웅 서울지법의정부지원장이 부산고법부장판사로 승진하는 등 지방법원 부장 5명이 고법부장판사로 승진했다. 이밖에 대법원장 비서실장에는 김효종서울고법 부장판사가,서울민사지법 수석부장(직무 대리)에는 변재승서울고법부장판사가 임명됐다. ◇부산고법 부장판사=고현철 수원지법부장 김성한 대구지법부장 김시승 부산지법울산지원장 ◇광주고법 부장판사=유현 서울형사지법부장(이상 승진) ◇서울고법 부장판사=박영무,박용상 부산고법부장 ◇대전고법 부장판사=이규홍 부산고법부장(이상 전보).
  • 무혐의처리 의료사고/법원,이례적 배상판결

    【부산=김정한기자】 검찰에서 무혐의처리된 의료사고에 대해 법원이 이례적으로 환자를 숨지게한 과실을 인정,손해배상판결을 내렸다. 부산지법제11민사부(재판장 서정석부장판사)는 8일 박재기씨(36·교사·부산시 부산진구 개금3동 주공아파트)등 9명이 부산 동래구 온천3동 동래 광혜병원 전외과과장 정종하씨(92년 사망)의 상속인을 상대로 낸 손해배상청구소송에서 『피고 정씨의 상속인들은 원고들에게 모두 1억9천7백만원을 지급하라』는 원고일부승소판결을 내렸다. 재판부는 판결문에서 『정피고인이 90년7월 원고 박씨의 부인 정애자씨(당시·27세·교사)의 맹장염수술을 위해 개복한 결과 의외로 고름이 차있는것을 발견하고도 원인을 규명하지 않은채 소흘히 수술을 끝냈고 환자가 통증을 호소하는데도 적극적인 조치를 취하지않아 결국 숨지게한 과실이 인정된다』고 밝혔다. 박씨는 이에앞서 정씨등 의사3명을 엄무상과실치사혐의로 검찰에 고소했으나 무혐의처리되자 2차례에 걸쳐 헌법소원을 냈었다.
  • 불법행동 회사 피해/노조측서 배상 마땅/부산지법 판결

    【부산】 노조집행부가 쟁의발생신고등 적법한 절차를 거치지않고 노조원들을 선동,집단행동을 함으로써 생산활동에 지장을 초래했을 경우 노조집행부는 이로인한 손해를 사용자에게 배상해야한다는 판결이 나왔다.
  • 현대자써비스 본격 수사/판촉위장 선거운동 영업소 수색

    현대그룹계열사인 현대자동차써비스가 전국적인 영업조직망을 이용,각 지역별로 읍·면·동및 통·리 단위까지 책임자를 선정해 놓고 자동차판촉활동을 위장,국민당 정주영후보를 위한 불법선거운동을 하고 있어 경찰이 본격적인 수사에 나섰다. 【부산=이기철기자】부산경찰청은 2일 부산지법 정무원판사로부터 부산지역 17개 현대자동차써비스영업소에 대한 압수수색영장을 발부받아 집행에 나서는 한편 부산지역 판매부차장 오모씨(39)등 간부사원 10여명에 대한 신병확보에 나섰다. 【제주=김영주기자】 제주경찰서는 2일 현대자동차써비스 제주사업본부장 김창희씨(39)와 제주영업소장 오성훈(36)남부영업소장 허호진(35)동부영업소장 강봉주(37)서귀포영업소장 박성기씨(34)등 5명을 대통령선거법 위반 혐의로 입건,수사하고 있다.
  • “임시교사에도 퇴직금 주라”/부산지법/1년이상 근속땐 지급마땅

    【부산=김정한기자】 부산지법 민사22단독 정영환판사는 1일 전 낙동고교 지리담당 임시교사 이현주씨(27·여·북구 구포1동 494)가 부산시교육청(교육감 우명수)을 상대로 낸 퇴직금 청구소송에서 『피고는 원고에게 1백23만5천여원을 지급하라』는 원고 승소판결을 내렸다. 재판부는 판결을 통해 『원고가 1년 이상 근속한 사실이 인정되고 이에따라 피고는 근로기준법에 의해 당연히 퇴직금을 지급해야 한다』고 밝혔다. 원고 이씨는 지난 89년 9월 선배인 낙동고교의 김모교사가 출산휴가를 내자 빈자리에 2개월동안 임시교사로 발령받은 후 김교사의 잇따른 1년 휴직과 휴직연장 1년 등으로 2년2개월동안 계속 근무했는데도 학교측이 지난 89년 8월18일부터 89년 11월17일까지 근무하고 면직했다가 다시 같은해 11월23일 복직,1년 이상 근속하지않은 것처럼 근무일자를 조작해 퇴직금을 지급하지 않자 소송을 냈다. 법원의 이같은 판결은 전국 수천명의 임시교사들이 학교측의 근무일자 조작 등에 의해 퇴직금과 방학중 월급을 받지 못하고 있는 관행속에서 처음으로 나와 큰 파문이 예상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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