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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낙동강 물소송’ 시민 패소/부산지법 판결

    ◎“상수원 오염 국가에 책임 못물어” 환경단체들이 국내 처음으로 상수원 오염에 대한 국가의 책임을 물어 손해배상을 요구한 ‘낙동강 물소송’에서 “법적 책임을 물을 수 없다”는 판결이 내려졌다. 부산지법 민사 11부(재판장 김태우 부장판사)는 4일 부산지방변호사회가 부산지역 환경단체 관계자 등의 명의로 국가와 부산시를 상대로 낸 1억원의 위자료 손해배상청구소송 선고공판에서 ‘이유없다’고 원고패소 판결을 내렸다. 재판부는 판결문에서 “헌법과 환경정책기본법 등 관련 법률에 국가가 수돗물의 원수를 적어도 3급수 이상의 좋은 수질로 유지·보전할 의무를 지운 것은 국가의 환경보전 의무를 선언한 규정에 불과한 것으로 볼 수 없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 판결에 대해 부산지방변호사회와 환경단체들은 “실망스러운 판결”이라며 즉각 항소키로 했다.
  • 생활능력 없는 아버지/자식이 부양 의무 져야/부산지법 결정

    부산지법 가사부(재판장 유수열 부장판사)는 16일 서모씨(49 부산시 사하구 당리동)가 장남(29)과 차남(27)을 상대로 낸 부양에 관한 처분청구심판 선고공판에서 “장남은 일시불 2백10만원 및 서씨가 생존해있는 동안 매달 30만원,차남은 매달 20만원을 각각 지급하라”고 결정했다. 재판부는 결정문에서 “서씨는 현재 전혀 수입이 없는 상태에서 만성 신장염을 앓고 있어 생명을 연장하기 위해서는 계속 혈액투석 치료를 받아야 하며 혼자서는 생활능력이 없는데도 자녀들이 전혀 부양을 하지 않고 있는 점이 인정된다”며 “자녀들은 재산과 일정한 수입이 있는 만큼 아버지를 부양할 의무가 있다”고 밝혔다.
  • 띠 속인 결혼 이혼사유 안돼(조약돌)

    ○…부산지법 가사2단독 문형배 판사는 22일 백말띠 여자가 양띠라고 속이고 결혼했다는 이유로 의사인 남편 박모씨(34·부산 기장군)가 부인 김모씨(31)를 상대로 제기한 이혼청구소송을 기각. 재판부는 판결문에서 “박씨가 아내의 사주와 궁합이 좋지 않다는 것을 트집잡아 가출하고 혼인신고를 한 지 한달도 안돼 이혼소송을 제기한 것을 인정할 수 없다”고 판시.
  • 혼선빚는 ‘삼진아웃’(사설)

    음주운전을 근절하기 위해 채택한 ‘음주운전 삼진아웃제’가 혼선을 빚고 있다.검찰이 음주운전을 세차례하면 무조건 구속수사하기로 한 이 제도가 실시된지 일주일도 안돼 경찰과 검찰이 신청한 구속영장이 검찰과 법원에서 잇따라 기각되는가 하면 서울지법 교통사고 전담재판부는 상습음주운전자에게 단기 실형을 선고하기도 했다.이는 법집행에 있어 가장 중요한 형평성에 문제가 있음을 드러낸 것이다.무엇보다 충분한 검토와 준비없이 실시한 검찰의 책임이 크다고 본다. 특히 부산에 이어 두번째로 삼진아웃제를 실시한 서울지검에서 지난 13일 경찰이 신청한 구속영장을 검찰이 ‘사안이 경미하고 주거가 확실하다’는 이유로 잇따라 기각한 처사는 잘 납득이 되지않는다.검찰내부에서 조차 제대로 조율이 되지않은 제도를 무턱대고 시행했다는 얘기가 되기 때문이다.다음날인 14일에는 서울지법 영장전담판사와 광주지법도 삼진아웃제를 적용한 구속영장을 기각했다. 이와는 달리 서울지법 교통사고 전담재판부는 이날 같은 이유로 기소된 6명에게 징역 4월의 단기형을 선고했다.부산지법 동부지원도 이날 해운대경찰서가 삼진아웃제를 적용해 신청한 구속영장을 발부했다.재판부는 “경미한 사안으로 볼수도 있지만 상습음주운전자들에게 경종을 울리고 수형생활이 교정효과를 높일수 있다는 판단에서 실형을 선고했다”고 설명했다.같은 사안에 대해 재판부에 따라 선고내용이 다른 어처구니없는 결과가 나와 이 제도가 제대로 시행될 수 있을지 의문을 제기하지 않을수 없다. 그렇지 않아도 이 제도가 처음 시행될 때 법조계 일각에서는 구속영장의 남발과 일반 형사범과의 형평성문제가 제기될 것이라고 우려했다.이를 감안하지 않고 의욕만 가지고 밀어 붙이다 보니 이런 결과가 나타난 것이라고 본다.지금부터라도 음주운전을 추방하겠다는 원칙을 재확인하고 세심한 세부지침을 만들어 더이상의 혼선이 빚어지지 않도록 해야할 것이다.
  • 상습적 음주운전 20대에 징역 4월/울산지원 선고

    ◎처벌 강화후 처음 대법원이 음주운전자에 대한 처벌을 강화하기로 한 뒤 단순 음주운전자에게 실형이 선고됐다. 부산지법 울산지원 형사3단독 김상환 판사는 1일 만취상태서 운전을 한 혐의로 구속기소된 최협 피고인(23·헬스클럽 코치)에게 도로교통법 위반죄를 적용해 징역 4월을 선고했다. 법원은 판결문에서 『최피고인이 지난 92년 만취상태서 남의 차를 훔쳐 운전해 소년부지원에 송치된 전력이 있는데다 지난해에도 음주운전을 하다 적발되는 등 상습적으로 음주운전을 일삼아 실형을 선고한다』고 밝혔다. 최피고인은 지난 7월6일 새벽 혈중 알코올농도 0.26%의 만취상태에서 친구 최모씨 소유의 승용차를 운전하다 경찰에 적발돼 구속됐다.
  • 80년 계엄법위반 재심서 첫 무죄/부산지법 선고

    ◎“광주사태 진상규명 요구 등 위법성 없다” 지난 80년 신군부의 계엄법 위반으로 유죄를 선고받고 형이 확정된 피해자들에 대한 재심에서 처음으로 무죄가 선고됐다.부산지법 형사2부(재판장 이기중 부장판사)는 3일 신종권씨(45·부산 내성중 교사)와 노재열씨(41·전국민주금속노련 정책2국장) 등 2명에 대한 계엄법 위반죄 재심 선고공판에서 무죄를 선고했다. 재판부는 판결문에서 “피고인들이 최후의 헌법수호자인 국민으로서 80년 5월17일 신군부의 비상계엄 전국확대라는 헌정질서 파괴범죄에 대항해 이를 저지,반대한 것은 헌정질서수호를 위한 최소한의 정당한 행위”라며 “따라서 비상계엄확대 반대와 광주사태 진상규명을 요구하는 유인물을 제작,배포한 피고인들의 행위는 사회 통념상 허용되는 것으로 위법성이 없으며 형법에 규정된 정당행위에 해당돼 범죄가 될 수 없다”고 무죄선고 이유를 밝혔다.
  • 고속철역사 심사때 수뢰/전 부산건설본부장 집유

    부산지법 제3형사부(재판장 박창현 장판사)는 2일 전 부산시종합건설본부장 이성철 피고인(56)에 대한 뇌물수수죄 선고공판에서 징역 3년에 집행유예 5년,추징금 4천4백만원을 선고했다.
  • 가족 모두 암걸린 동료 돕자/사시동기 판사,변호사 개업(은방울)

    ○…서울지법 판사로 재직하다 지난달 25일 변호사로 변신한 임경윤 변호사(40)는 사시 23회 동기로 일가족의 암투병때문에 서울고법 판사직에서 물러난 박형준 변호사(42)를 돕기 위해 함께 변호사 사무실을 낸 것으로 밝혀져 법조계에 훈훈한 화제. 이들은 사법연수원을 졸업한 83년 9월 부산지법에 나란히 발령을 받아 같은 하숙방을 쓰면서 우정을 키워왔다. 하지만 박변호사에게 갑작스레 불행이 닥쳐 95년 8월 어머니가 위암 진단을 받은 것을 시작으로 4개월 뒤에는 동생이 대장암,96년 4월에는 부인이 유방암 판정을 받았고 한달뒤 박변호사 본인이 대장암 선고를 받았다. 박변호사는 휴직계를 내고 1년여의 투병 끝에 건강을 되찾았으나 가족의 엄청난 병원비 부담 등을 고려,판사의 길을 포기. 이같은 소식을 전해 듣고 함께 사표를 낸 임변호사는 “변호사 일을 혼자 한다는 것이 부담스러운데 누구보다도 사정을 잘 아는 내가 외면할 수 없었다”고 설명.〈김상연 기자〉
  • 70대 할머니 변호사에 승소/과다수임료 2천만원 회수(조약돌)

    ○…70대 할머니가 변호사를 상대로 약정금 반환 청구소송을 내 승소해 수임료 2천만원을 돌려받았다. 부산지법 민사 7단독 금덕희 판사는 지난 7월 초 경기도 고양시에 사는 원학숙 할머니(72)가 김모 변호사(47)를 상대로 낸 약정금 반환청구 소송에서 “김변호사가 받은 수임료 2천5백만원은 사회통념상 지나치게 많으므로 5백만원을 제외한 2천만원을 돌려주라”는 조정결정을 내렸다. 원씨는 지난 95년 12월 김변호사에게 수임료 2천5백만원을 주고 부산은행 전 문현동지점장 이모씨(53) 등 은행직원 2명을 상대로 은행예금 5억여원 횡령 혐의로 진정한 자신의 사건을 맡겼다. 그러나 김변호사의 불성실한 변론으로 이들에게 모두 무혐의 처분이 내려지자 올초 부산변호사회에 진정서를 냈다가 조사끝에 ‘혐의없음’으로 처리되자 정식 소송을 제기했던 것.〈부산=이기철 기자〉
  • 태화쇼핑 재산보전 결정

    부산지법 법정관리 담당재판부인 민사 12부(재판장 변동걸 부장판사)는 10일 법인인 태화쇼핑(주)에 대해 회사재산보전처분 결정을 내리고 (주)화승 대표이사와 대동그룹 상근부회장을 역임한 김재원씨(64)를 재산보전관리인으로 선임했다.
  • 전광판 사업권 관련 「국도」 로비사실 확인/어제 사무실 압수수색

    2002년 부산 아시안 게임 전광판 사업권 로비 의혹 사건을 수사중인 부산지검 특수부는 17일 하오 서울시 강남구 대치동 (주)국도 사무실과 거래은행에 대한 압수수색을 실시했다. 검찰은 이날 상오 부산지법으로부터 영장을 발부받은뒤 수사관들을 서울로 보내 이 회사 회계장부와 은행 통장 일체를 압수했다. 검찰은 회계장부 등을 정밀검토해 (주)국도가 지난 95년 12월부터 96년 1월 사이 부산시와 대회조직위 고위 공무원들에게 2억원을 주었다는 제보자 최모씨(46)의 주장대로 이 시기에 은행에서 돈이 인출됐는지 여부와 비자금 조성방법과 규모 등을 밝힐 방침이다. 검찰은 (주)국도 경리 직원들을 불러 조사한 결과 이같은 사실을 일부 확인한 것으로 알려졌다.
  • 울산지원·지청 내년 승격

    부산지법 울산지원과 부산지검 울산지청이 내년 3월1일자로 울산 지방법원과 울산 지방검찰청으로 승격된다. 대법원과 법무부는 8일 울산시가 다음달 15일 광역시로 승격됨에 따라 이같은 내용의 법률 개정안을 올 정기국회에 상정키로 했다.
  • 화염병시위 대학생 징역 1년6월 선고

    부산지법 형사3단독 우성만 판사는 3일 화염병시위를 벌여 구속기소된 박광수 피고인(24·경성대 동아리연합회장)에 대한 화염병사용 등의 처벌에 관한 법률 위반죄 등 선고공판에서 징역 1년 6월을 선고했다. 박피고인은 지난 3월 31일 부산경남지역 총학생회연합 소속 학생 2백여명과 함께 경성대앞 도로에서 화염병을 던지는 등 폭력시위를 벌인 혐의로 구속됐다. 당시 시위학생들이 던진 화염병은 부산 70아 1053호 마을버스에 떨어졌으며 버스에 타고 있던 이우진군(13) 등 중학생 2명이 얼굴 등에 중화상을 입었다.
  • 만취 부장판사 경관에 행패(조약돌)

    ○…부산지법의 한 부장판사가 만취상태에서 택시운전사와 경찰관을 마구 때리는 등 행패를 부린 사실이 26일 밝혀져 물의. 부산지법 김모 부장판사는 25일 0시10분쯤 해운대구 신시가지 대림아파트 앞길에서 왕모씨(29)의 부산 34바 3019호 개인택시를 타고 가다 『빨리 집을 찾으라』며 왕씨의 머리채를 잡아당기는등 행패를 부렸다는 것. 김부장판사는 이어 상오 2시쯤 출동한 경찰에 의해 인근 신시가지 치안센터로 연행된 뒤에도 『나를 몰라보느냐』며 근무중인 주모 경장(32) 등 경찰관 4명의 뺨을 차례로 때리고는 2시간만에 귀가. 한편 경찰은 『김부장판사가 술에 몹시 취한 상태였기 때문에 김부장판사 부인의 신병인수증을 받고 귀가조치 시켰다』고 해명.
  • “성형수술 잘못 가족에도 보상”/부산지법

    ◎“본인은 노동력 60% 상실 간주” 성형수술이 잘못돼 여성의 얼굴이 사회활동을 못할 정도로 추하게 됐을 경우 노동력의 60%를 상실한 것으로 봐 수술을 맡은 의사는 본인은 물론 이로인해 정신적 고통을 받고 있는 가족들에게도 피해를 보상해야 한다는 판결이 나왔다. 부산지법 제9 민사부(재판장 김종규 부장판사)는 신모씨(43·여·미술학원 원장·부산시 남구 문현동)와 남편·아들 등 일가족 3명이 부산진구 부전동 J레이저 클리닉 원장 유모씨(37)를 상대로 낸 손해배상청구소송 선고공판에서 『피고는 원고 신씨에게 6천5백만원,남편에게 3백만원,아들에게 2백만원을 각각 지급하라』는 원고승소 판결을 내렸다.
  • 부인살해 무기수 친권박탈/부산지법 결정

    부인을 살해한 혐의로 구속기소돼 1심에서 무기징역형을 선고받은 30대 남자에게 법원이 아버지로서의 자격이 없다며 친권박탈 결정을 내렸다. 부산지법 가사부(재판장 신우철 부장판사)는 22일 조모양(14)남매의 외삼촌인 김모씨(28·부산시 사하구 괴정동)가 조양의 친아버지 조모씨(34·부산구치소 수감중)를 상대로 낸 친권상실 소송 선고공판에서 『조양 남매의 아버지로서의 권리를 박탈한다』고 판결했다. 재판부는 판결문을 통해 『조씨가 대전에 있는 친척에게 부탁해 자녀들을 양육할 수 있다고 주장하지만 남매의 친어머니를 잔인하게 살해한 데다 본인은 무기징역을 선고받아 현재 구치소에 수감돼 있는 만큼 양육에 관여할 수 없는 처지이며,무엇보다 평소에도 자녀들에 대해 별다른 관심을 보이지 않았으므로 생부이기는 하나 친권을 행사하는 것이 자녀의 성장과 복지에 부적절한 것으로 판단된다』고 밝혔다.
  • 법원장 등 법관 25명 인사

    ◎부산고법원장 안석태/부산지법원장 조무제/창원지법원장 변재승/제주지법원장 임대화 대법원은 18일 송진훈 부산고법 원장이 대법관으로 임용됨에 따라 공석이 된 부산고법 원장에 안석태 부산지법 원장을 전보 발령하는 등 지방법원장 3명,고등법원 부장판사 21명 등 모두 25명에 대한 전보 인사를 단행했다. 대법원은 부산지법 원장에 조무제 창원지법 원장,창원지법 원장에 변재승 제주지법 원장,제주지법 원장에 임대화 서울북부지원장을 각각 전보 발령했다.12·12 및 5·18사건과 노태우·전두환 두 전직대통령 비자금사건의 1심 재판장인 김영일 서울지법 형사수석부장판사는 서울북부지원장에 전보됐다. 또 재판연구관에 김동건 서울고법 부장판사와 김황식 광주고법 부장판사,사법정책연구실장에 이홍현 부산고법 부장판사,서울고법 부장판사에 박재윤 재판연구관·양승태 사법정책연구실장·권광중 서울지법 민사수석부장판사·조용무 인천지법 수석부장판사·강병섭 수원지법 수석부장판사·김목민 부산고법 부장판사를 각각 전보했다. 서울지법 민사수석부장판사에는 이규홍 서울고법 부장판사,형사수석부장판사에는 손지열 서울고법 부장판사,인천지법 수석부장판사에는 박송하 광주고법 부장판사,수원지법 수석부장판사에는 이흥복 부산고법 부장판사,광주지법 수석부장판사에는 이홍훈 광주고법 부장판사,대전고법 부장판사에는 오세빈 성남지원장,부산고법 부장판사에는 전봉진 서울고법 부장판사·손기식 의정부지원장·장윤기 대구지법 부장판사,광주고법 부장판사에는 박성철·박국수 서울지법 부장판사를 각각 전보 발령했다. ◎ 29년의 법관생활 대부분을 부산·대구 등 영남에서 근무한 향토법관.사건 당사자의 얘기를 자상하게 들어준 뒤 깔끔한 판결을 내려 불복율이 낮은 것으로 명성이 높다.장남과 차남이 모두 서울법대를 졸업,사법시험에 합격한 뒤 군에 복무중인 법조인 가족이다. 박민자씨(50)와 3남. ▲경남 의령(57) ▲배정고 부산대 법대 졸업 ▲고시 16회 합격 ▲대구지법 부장판사 ▲부산 동부지원장 ▲청주·인천지법원장 ▲부산지법원장 ◎ 온화하고 합리적인 성격.사건심리에 누구보다 철저하고 판결문에는 당사자들이 쉽게 이해하도록 분쟁에 관한 모든 사실을 담는다.서울지법 북부지원장으로 재직할 때는 직원들의 인화단결에 힘써 존경을 받았다. 최선혜씨(51)와 1남.취미는 바둑과 테니스. ▲충남 대덕(54) ▲대전고·서울 법대 졸업 ▲사시 1회 합격 ▲서울민사지법판사 ▲변호사(73∼80년) ▲광주·서울고법부장판사 ▲서울지법 북부지원장 ◎ 부산 법조계의 사표라고 불릴 정도로 동료·후배 법관들의 존경을 받는다.특히 청렴성을 높이 평가받는다.93년 공직자 재산공개때 사법부에서 가장 적었다.민사법 분야에 조예가 깊다. 김연미씨(49)와 2남.취미는 음악감상. ▲경남 진주(55) ▲진주사범·부산 동아대 졸업 ▲사시 4회 합격 ▲부산지법판사 ▲진주 지원장 ▲부산지법 부장판사 ▲대구·부산고법 부장판사 ▲창원지법원장 ◎ 달변에다 해박한 지식으로 합리적인 결론을 도출한다는 평.소탈하고 모나지 않은 성격으로 후배 법관들의 존경을 받는다.재판 당사자에게 충분한 기회를 주면서 명쾌한 판결을 내린다. ▲평양(54) ▲서울고·서울대 법대 졸업 ▲사시 1회 합격 ▲서울민사지법 판사 ▲변호사(79∼81년) ▲대구지법 부장판사 ▲법원행정처 법정국장 ▲서울민사지법 수석부장판사 ▲서울지법 동부지원장 ▲제주지법원장
  • 현대자 파업 노조간부 재산 가압류 결정/울산지원 “배상 책임”

    개정 노동법 반대파업을 주도한 노조간부에 대해 법원이 「재산가압류」결정을 내렸다. 부산지법 울산지원 제1민사부(재판장 조병현)는 3일 경남 울산 현대자동차(주)의 신청을 받아 이 회사 정갑득 노조위원장(39) 등 노조간부 8명과 이들의 신원보증인 등 14명의 재산에 대한 「가압류」결정을 내렸다. 법원은 『노조의 불법행위로 인해 회사가 손해를 입었다는 소명자료가 충분하다』며 『당사자들이 손해배상책임을 부인하고 있어 재산을 가압류한다』고 결정이유를 밝혔다. 현대자동차는 지난해 12월26일부터 개정 노동법에 반대하는 노조파업으로 7천억원이상의 생산차질액이 발생하자 지난달 16일 파업을 주도한 노조간부와 신원보증인들의 재산 5억여원을 가압류해줄 것을 법원에 신청했었다. ◎고려화학도 「가압류」 신청/파업참가 노조원 111명 상대 한편 울산의 고려화학(주)(대표 김충세)도 이날 개정 노동법 반대파업을 벌인 이 회사 노동조합과 파업참가 조합원 111명 전원을 상대로 5억8백여만원의 「채권가압류신청서」를 부산지법 울산지원에 냈다.
  • 태반으로 만든 미제화장품/대량 밀수… 시중 유통

    ◎부산세관 1,000여점 압수 인체의 태반을 주성분으로 한 기미·주근깨 치료용 수입화장품이 미국으로부터 대량 밀수입돼 시중에 유통되고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 부산경남지역본부세관은 31일 부산지법으로부터 압수수색영장을 발부받아 부산시 중구 중앙동 2가 덕진빌딩 301호 (주)휘경(대표 김정인·28)과 부산진구 범천1동 신부산빌딩내 수입화장품 판매상가에 대한 압수수색을 벌여 미국 누 스킨사가 제조한 「태반크림」(Nu Skin HPX Hydrating Gel) 등 수입화장품 20여종 1천여점을 압수했다. 세관에 따르면 (주)휘경은 지난 1월초 미국 누 스킨사가 제조한 화장품 10만달러어치를 이사화물로 위장,서울세관을 통해 밀반입하는 등 같은 수법으로 수차례에 걸쳐 보건복지부 수입승인품목인 화장품을 밀수입 했다.
  • 현대자동차 울산공장도 노조간부재산 압류신청

    현대자동차 전주공장에 이어 울산공장(사장 박병재)도 30일 개정 노동법관련 파업으로 회사에 피해를 준 노조 간부들을 상대로 법원에 재산가압류 신청을 냈다. 울산 현대자동차는 이날 정갑득 노조위원장(39)과 이영희 노조부위원장(현총련의장) 등 파업지도부 8명과 이들의 신원보증인 등 모두 14명에 대한 「재산가압류신청서」를 부산지법 울산지원에 제출했다. 회사는 신청서에서 『지난해 12월26일부터 불법파업을 벌여 회사측에 막대한 피해를 주었다』며 『회사의 손해를 보상하기 위해 현재 파악된 이들의 재산 5억원을 압류해줄 것』을 요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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