찾아보고 싶은 뉴스가 있다면, 검색
검색
최근검색어
  • 부산지검
    2026-04-14
    검색기록 지우기
저장된 검색어가 없습니다.
검색어 저장 기능이 꺼져 있습니다.
검색어 저장 끄기
전체삭제
2,275
  • 부산 지방세횡령 확산/검찰 수사착수/12개구청중 8곳서 적발

    【부산=김정한기자】 부산지역 법무사 사무소의 지방세 횡령사건이 부산 전역으로 확산될 조짐을 보이고 있다. 지방세횡령사건을 수사중인 부산지검 특수부는 지난 13일 지방세 비리 특감반으로부터 부산 남구청과 동래구청등 6개 구청이 부과한 등록세등 지방세 1백67건이 횡령됐다는 통보를 받은데 이어 14일 부산 중구청과 서구청이 부과한 각각 8백98만원과 1백85만원의 등록세가 횡령된 사실을 추가로 통보받아 수사에 나섰다. 이로써 지방세 횡령사건이 저질러진 구청은 부산시내 12개 구청중 8개 구청으로 늘어났으며,현재 지방세 특별감사반이 전체 감사대상 가운데 겨우 25% 정도를 대상으로 조사한 점으로 미뤄 지방세 횡령액수는 수십억원대로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 검찰은 이날 부산 중구청의 등록세 횡령사건 8건이 최임수·한병조 법무사사무실을 옮겨다니며 세금을 횡령해 오다 적발되자 잠적한 이규열씨(46)와 남성재씨(40)에 의해 저질러진 사실을 확인하고 관련서류와 수납대장등을 넘겨받아 조직적으로 세금이 횡령됐는지 여부를 캐는데 수사력을 모으고 있다.
  • 도세 법무사직원 4명/해외도피·잠적

    【부산=김정한기자】 부산에서도 지방세를 횡령한 사실이 감사원감사로 적발됐으나 관련된 법무사 사무소 직원들이 해외로 도피하거나 잠적,감사원과 내무부 감사정보가 사전 유출됐다는 의혹이 일고 있다. 부산지검특수부 김경수 검사는 13일 감사원의 지방세 특별감사 결과 법무사사무소 직원들이 모두 1백60여건에 3억2천여만원의 등록세를 횡령한 것으로 밝혀짐에 따라 수사에 나섰다. 감사원 고발자료에 따르면 부산 법무사회 소속 최모법무사사무소 직원 이규열(46)·남성재씨(41)등 2명은 92년 1월부터 지난 7월까지 등록세 영수증을 위조하는 수법으로 모두 1억7천6백여만원을 횡령했다는 것. 또 변모법무사사무소 직원 변찬효씨(36)는 1억4백만원을,이모법무사사무소 직원 황일환씨(45)는 2천7백여만원을 각각 횡령했다.
  • 울산 남구청 세금비리/납세자들과 결탁

    【울산=이용호기자】 경남 울산시 남구청 세금횡령사건을 수사중인 부산지검 울산지청은 6일 세금을 착복한 전 남구청세무과 직원 김연수씨(36·수배중)가 일부 납세자들의 세금을 깎아주는등 납세자들과 짜고 세금을 횡령한 사실을 밝혀냈다. 검찰에 따르면 김씨가 지난 91년 옥동사무소에 근무할 당시 D건설의 재산세 3천1백만원가운데 1천만원이상을 깎아주고 2천56만원만 받아 가로채는등 일부 납세자들과 결탁,세금을 횡령했다는 것이다.
  • 울산 세금횡령/은행결탁 의혹

    【울산=이용호기자】 전 울산시 남구청직원 김연수씨(36·수배중·당시 7급)의 세금횡령사건을 수사중인 부산지검 울산지청 김회재검사는 횡령당한 세금의 납세자들이 은행에 직접 세금을 납부했다고 밝힘에 따라 은행직원의 개입여부에 대해 수사하고 있다.
  • 경찰이 돈받고 해결사 역할/부산/채무자 불법연행·협박…폭력배 비호

    ◎강력반장 수배·경관 2명 입건 【부산=김정한기자】 부산지검 강력부 임성기검사는 2일 경찰공무원과의 친분을 내세워 채권해결사 노릇을 하며 공무원의 약점을 잡아 협박하는 등 각종 비리를 저질러온 강신태씨(39·건축업·부산 서구 암남동)와 송진호씨(50·부산 서구 동대신동)등 2명을 폭력행위 등 처벌에 관한 법률 위반 등 혐의로 구속했다. 또 이들을 비호하면서 각종 비리를 저질러온 부산 중부경찰서 형사과 강력반주임 박원택경위(55·전 부산경찰청 조폭 특수대장)를 변호사법 위반혐의로 수배하는 한편 강씨 등의 부탁을 받고 채무자들을 불법연행해 빛을 갚지않을 경우 구속할 것처럼 협박한 뒤 돈을 받아내 주고 금품을 받은 부산동부경찰서 초량1파출소 정운성경장(52)과 전 부산 동부경찰서 안형구경사(58)등 2명을 뇌물수수등 혐의로 불구속입건했다. 지난 91년 10월 이모씨(46)가 박모씨(52)에게 빌려준돈 2천2백50만원을 받지못하자 정경장을 동원,박씨를 불법연행하고 협박해 빛을 갚도록해 준뒤 사례비 6백만원을 받아 정씨등과 나눠가지는등 거액의 금품을 받고 상습적으로 각종 민형사사건에 개입한 것으로 밝혀졌다.
  • 도세 전국 곳곳서 적발/인천·부천 이어/울산·진천·함양등서도

    인천과 부천·서울에 이어 같은 수법의 세금횡령 사건이 경남 울산,충북 진천,경남 함양 등에서도 잇따라 드러나고 있다. 【울산=이용호가지】울산시는 정부의 지방세 특별감사를 앞두고 지난 25일부터 3일간 관내 3개 구청에 대한 확인점검을 하는 과정에서 전 울산시 남구청 세무과 직원 김연수씨(36·당시 7급·울산시 중구 복산동 동덕아파트 101동 102호)가 영수증을 위조해 취득세 1억2천6백만원을 횡령한 사실을 밝혀냈다.시는 29일 김씨를 부산지검 울산지청에 고발하고 재산압류조치를 했다. 김씨는 세금횡령에 대한 울산시의 확인점검 사실을 미리 알고 부인·두자녀와 함께 도피했다.
  • 방산업체 근무 20대/군수품 설계도 빼내

    【부산=김정한기자】 부산지검 형사1부 김수목검사는 25일 군수부품 설계도면등을 빼돌린 부산 사하구 신평동 566 유원산업(주)(대표 권정호)기술부 전설계계장 김성구씨(29·부산 금정구 청룡동 7의9)를 절도혐의로 구속했다. 김씨는 방위산업체인 유원산업 설계계장으로 근무하던 지난 91년 11월부터 지난 7월까지 이 회사가 각종 기술료를 지급하고 일본 가나가와중공업등 외국회사로부터 도입한 해군 구축함및 잠수함 구난정용 기어등 각종 기술자료사본 7백55장과 원본 3백74장등 모두 1천1백29장을 빼낸 혐의를 받고 있다. 김씨는 또 이 회사가 이미 개발해 전산화를 마친 각종 기계부품의 설계도면 2백26개도 빼내 개인용 컴퓨터에 저장하고 있다가 한국렉스로스(주)에 입사원서를 내면서 훔친 설계도면 가운데 3장을 자신이 독자적으로 개발한 것처럼 내놓았다는 것이다.
  • 공직자 15명 재산공개

    총무처는 21일 승진했거나 신규임명된 1급이상 재산공개대상 공직자 15명의 등록재산을 공개했다.다음은 공개자의 재산총액. ▲안병우 경제기획원차관보=5억1천1백45만8천원 ▲나승포 지방행정연수원장=6억5천8백18만5천원 ▲엄낙용 국세심판소장=2억8천8백70만원 ▲이원순 국사편찬위원장=4억5천94만3천원 ▲장세원 부산지방국세청장=5억7천3백36만5천원 ▲최규범 서울세관장=2억8천4백69만2천원 ▲양승만 김포세관장=7억2천7백68만1천원 ▲최덕기 인천세관장=4억1천6백14만9천원 ▲김기혁 대구세관장=3억9천6백90만9천원 ▲진형구 서울지검서부지청장=12억3천51만7천원 ▲김영철 서울지검북부지청장=5억7천1백86만5천원 ▲임휘윤 서울지검의정부지청장=5억5천1백73만2천원 ▲조용국 부산지검동부지청장=5억5천3백33만3천원 ▲김각영 부산지검울산지청장=5억7천3백87만9천원 ▲최명곤 산업은행감사=6억8천7백4만5천원
  • 수뢰 총무국장 구속/대우자 세금 부당감면·환급

    【부산=김정한기자】 대우자동차(주)지방세부당감면사건을 수사중인 부산지검 특수부는 19일 해운대구청 총무국장 조기섭씨(59)를 수뢰후부정처사혐의로 구속했다. 조씨는 지난 3월10일 해운대구 중1동 동궁 한정식집에서 황상금 세무과장(56),강동구 전 세무2계장(50·현 해운대구 재송1동장)등과 함께 대우자동차 재경부장 이문헌씨(49·구속)와 관재과장 조충호씨(38)를 만나 대우자동차에 부과된 취득세와 등록세 10억4백여만원을 4억1천여만원으로 낮춰주고 이미 납부한 취득세중 1억9천만원을 부당환급해달라는 부탁을 받고 그 대가로 5백만원을 받았다는 것이다.
  • 부산자동차세 탈세/전구청에 수사확대

    【부산=김정한기자】 부산북구청 세무과 직원들의 자동차세 납세증 허위 발급사건을 수사중인 부산지검 특수부 김경수검사는 17일 북구청이 최근 5분기에 걸쳐 부과한 자동차세 부과건수중 10%가량이 수납부에 공란으로 돼있는 것을 밝혀내고 이들 자동차세 대부분이 탈세됐을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보고 수사를 확대하고 있다. 검찰은 또 다른 구청에서도 자동차세 횡령및 뇌물수수가 있었을 것으로 보고 부산시 세정과 직원들을 동원,부산시내 전 일선구청의 자동차세 수납및 체납여부에 대한 확인작업도 함께 펴고있다.
  • 대우자 취득세 6억 포탈/뇌물받고 서류조작 세무원 영장

    【부산=김정한기자】 부산지검 특수부 박기준검사는 16일 취득세및 등록세 6억여원을 포탈시켜주는 대가로 거액의 뇌물을 받은 부산 해운대구청 세무과직원 강동민씨(38·7급)를 뇌물수수혐의로 구속영장을 청구하고 해운대구청 재송 2동장 강동구씨(50·전 해운대구청 세무2계장)를 같은 혐의로 수배했다. 이들은 지난 3월 (주)대우자동차가 부산 해운대지역에 매입한 부산지점 사무소 부지에 대한 취득세와 등록세등을 부과하면서 중과세 대상이면서도 일반과세 대상인 것처럼 관계서류를 조작,6억여원의 세금을 포탈케 해주고 그 대가로 각각 1천만원,2천만원씩의 뇌물을 받은 혐의를 받고 있다.
  • 방산업체 설계도 절도/검찰서 수사 착수

    【부산=김정한기자】 방산업체 전투함 계기도면 절도사건을 수사중인 부산지검 형사1부 김수목검사는 29일 피고소인의 주소지 관할인 부산 금정경찰서에 수사지휘를 했던 이 사건을 되돌려 받아 직접 수사에 나섰다. 이에따라 검찰은 이날중으로 고발인인 부산시 사하구 신평동 566의10 유원산업대표 권정호씨(70)에 대한 소환조사를 벌인뒤 다음주중에 피고발인인 김모씨(38·부산 금정구 남산동)형제에 대한 피고발인 조사를 벌이기로 했다.
  • 부산서도 억대 세금착복/영수증 위조2억 가로채/법무사직원 구속

    【부산=김정한기자】 부산에서도 법무사 사무소 직원이 등록세 영수증을 위조,거액의 등록세를 횡령한 사건이 적발돼 검찰이 전면수사에 나섰다. 부산지검 특수부 이득홍검사는 20일등록세 등 세금 납부업무를 대행하면서수납은행의 직인 등을 위조해 허위 영수증을 만들어 등기소에 제출하는 수법으로 등록세 등 7천여만원을 착복한 부산시 서구 부민동 1가 22 진찬우 법무사 사무소 사무장 박성태씨(42)를 업무상 횡령 및 사문서위조동행사혐의로 구속했다. 박씨는 92년 3월초 해운대구 우1동 737 (주)해운대개발로부터 위탁받은 우동 737 소재 건물 지하 1,2층 증축부분에 대한 보존등기 신청업무를 대행하면서 은행직인 등을 위조해 찍은 허위서류를 등기소에 제출한뒤 이 회사에 부과된 등록세 1천7백50여만원과 교육세 3백50여만원 등 2천1백70여만원을 받아 가로채는 등 90년 4월부터 지난 3월까지 같은 수법으로 모두 29차례에 걸쳐 총 7천여만원을 착복한 혐의다.그러나 검찰은 박씨가 조사과정에서 횡령규모가 총 2억여원에 달한다고 진술한 점을 중시,박씨의 여죄가 더 있을 것으로 보고 증거자료 확보에 수사력을 모으고 있다.
  • 히로뽕 상습투여 40대 등 3명구속

    【부산=김정한기자】 부산지검 강력부 정대표검사는 18일 상습적으로 히로뽕을 투여하고 대마초를 흡입한 문명재씨(40·부동산중개업,부산시 부산진구 양정4동 61의1)와 김동성씨(42·애완견사육사,경남 김해시 명법1동 389)등 3명을 향정신성의약품관리법위반 등 혐의로 구속했다. 검찰에 따르면 문씨 등은 지난 8월 15일 낮12시쯤 부산시 북구 괘법동 P호텔 커피숍에서 30대 남자에게 1백만원을 주고 히로뽕 1g을 구입한뒤 김씨의 집에서 주사기로 히로뽕을 맞는 등 2차례에 걸쳐 히로뽕을 투여한 혐의이를 받고 있다.
  • 10대소녀,이종동생 유괴살해/유흥비 마련하려… 탄로우려 목졸라

    ◎시의회부의장 아들·회사중역 딸 공모 【부산=김정한기자】 부유층자제들이 국민학교에 다니는 친척 딸을 유괴,살해한 뒤 몸값을 요구하다 경찰에 붙잡혔다. 부산 북부경찰서는 13일 이모(19·부산 북구 덕천3동),남모(19·D여전 1년·부산 서구 아미동)양과 원종성씨(22·경남장승포시 장승포동)등 3명을 미성년자 약취살인 및 사체유기혐의로 구속하고 달아난 공범 김철수씨(23·주거부정)를 같은 혐의로 수배했다. 이들은 지난 10일 하오 12시30분쯤 부산시 북구 만덕1동 광덕물산앞 지능속셈학원에서 수업을 마치고 나오는 이양의 이종사촌동생인 강주영양(10·국교3년)에게 『맛있는 것을 사주겠다』고 유인,납치한 혐의를 받고 있다. 이들은 이어 주영양의 어머니 김미순씨(37)에게 『부산극장 앞으로 돈 2백만원을 갖고 나오라』고 전화를 건뒤 범행이 탄로날 것을 우려,이날 하오 5시30분쯤 부산시 중구 신창동 국제시장 부근 빈터에서 이양과 남양이 망을 보는 가운데 원씨와 김씨가 승용차안에서 주양을 목졸라 숨지게 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조사결과 이들은 지난 9일 하오 2시 부산 중구 남포동 모 커피숍에서 유흥비를 마련하기 위해 주영양을 납치해 몸값을 요구하기로 한뒤 주영양을 꾀어 원씨의 친구 김춘근씨(24·경남 장승포시)소유의 경남 1보 1387호 프라이드 승용차에 태워 재갈을 물리고 범행장소에서 살해한 것으로 드러났다. 구속된 남양은 수산물 경매회사 상무의 딸이고 원씨는 경남 J시의회 부의장의 아들인 것으로 밝혀졌다. 한편 경찰은 지난 11일 하오 8시쯤 『20세가량의 여자가 주영양과 팔짱을 끼고 북구 덕천1동 방향으로 걸어갔다』는 목격자의 제보에 따라 면식범의 소행일 것으로 판단,12일 하오 이양을 연행해 조사를 벌인 끝에 범행일체를 자백받고 이양의 집에서 주영양의 사체를 찾아내는 한편 원씨 등 2명을 붙잡았다. 경찰은 이양의 집에서 부산지검 김재경검사의 입회아래 사체검안을 실시,주영양이 목이 졸려 질식사한 사실을 확인했다.또 차주 김춘근씨를 소환,범행가담여부를 조사하고 있다.
  • 현중노조 26명 긴급구속장/경찰,업무방해혐의… 10명은 연행

    【울산=이용호기자】 울산 동부경찰서는 6일 상오 6시30분쯤 부산지검 울산지청으로부터 긴급구속장을 발부받아 현대중공업노조 이갑용위원장(35)등 노조간부 26명에 대한 검거에 나서 이들 가운데 10명을 연행,조사를 벌이고 있다. 경찰은 이날 전경 2개중대 3백여명을 동원,현대중공업노조파업때 업무방해와 폭력등으로 고소·고발된 이들의 검거에 나서 구영식씨(33·노조수석부위원장)등 10명을 연행했으나 이위원장을 연행하는데는 실패했다. 이날 긴급구속장이 발부된 노조간부는 현중사태당시 회사와 조합원들로부터 업무방해와 폭력등의 혐의로 고소·고발돼 그동안 3∼8차례씩 소환장이 발부된 1백58명 가운데 LNG선을 점거,농성을 벌였거나 조업참여 조합원들에 대해 폭력을 행사한 핵심조합원들이다. 한편 현대그룹노조총연합(현총련·의장 이갑용)은 연행된 노조간부 10명의 즉각적인 석방을 요구했다.
  • 울산제일고 성적조작/교사 등 3명 영장

    【울산=이용호기자】 울산 제일고등학교의 내신성적 조작사건을 수사하고 있는 부산지검 울산지청 김회재검사는 6일 이 학교 조모군(18·자퇴)에게 개인과외를 하면서 시험문제를 알려주거나 답안지를 고쳐 성적을 조작한 이 학교 전 교사 박문자(51·여·국어),조현보씨(34·영어),그리고 이들에게 금품을 주고 성적조작을 부탁한 조군의 어머니 김인숙씨(44·울산시 남구 옥동)등 3명에 대해 업무방해와 학원의 설치운영에 관한 법률위반혐의로 구속영장을 청구했다. 또 달아난 전 교사 이영호(40·수학),이쌍옥씨(33·여·한문)등 2명을 같은 혐의로 수배했다.
  • 북,공세적 비행훈련 강화/국정감사 정부답변

    ◎전투기 40% 평양­원산이남 배치/공무원연금 지급률 낮추지 않을것/경기도 남·북분할 추진하라/내무위/군사고 손실액 69%가 공군/국방위 국회는 5일 행정위를 제외한 16개 상임위별로 소관부처와 산하기관및 단체에 대한 6일째 국정감사를 벌였다. 이날 감사에서 여야의원들은 경기도 분할문제,공군기 사고 재발방지대책,안정적인 공무원연금의 확보방안,총기류 밀매 근절대책,폐수배출업소 단속문제 등을 집중적으로 따졌다. 국방위의 공군본부에 대한 감사에서 김홍래공군참모총장은 『북한은 최근 심각한 유류난에도 불구하고 비행활동을 전년에 비해 대폭 증가시키고 폭격기와 저공저속기를 배합한 공세적 훈련을 신장시키는등 고도의 전투준비태세를 유지하고 있다』고 밝혔다. 김총장은 『북한은 우리공군보다 2.3배나 우세한 전술기 8백40대등 총 1천6백30여대의 공군기를 보유하고 있으며 이 가운데 전투기의 40%를 평양-원산선 이남에 배치,현 위치에서 즉각 공격이 가능한 상태』라고 설명했다. 김총장은 『북한의 기습공격 때 효과적으로 대처하기 위한 시간적 여유가 없다는 점을 고려,한미연합으로 24시간 감시체제를 강화하고 있다』고 말하고 『현재 공군은 유사시 적극적인 공세방어개념을 적용,북한 전력을 무력화시키기 위해 전략무기및 생산시설에 대한 공격이 가능하도록 세부적인 공격계획을 세워놨다』고 덧붙였다. 김총장은 이어 『독자적인 원거리 항공작전 지휘통제능력을 갖추기 위해 공중조기경보통제기(AWACS)를 2천년대 초에 도입하는 것을 목표로 국방중기계획에 포함시켜 추진하고 있다』고 말했다. 행정경제위의 공무원연금관리공단에 대한 국정감사에서 황영하총무처장관은 『공무원연금기금의 재정난에도 불구하고 퇴직공무원에 대한 연금지급률은 절대로 낮추지 않겠다』고 밝히고 『한국개발연구원(KDI)에 의뢰한 연구용역결과가 나오는대로 이를 신중하게 검토,연금기금의 재정난을 해소하기 위한 종합대책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내무위의 경기도청에 대한 감사에서 민자당의 김영광의원은 『경기도는 단일행정구역으로 한사람의 지사가 관리하기에는 이미 무리한 상태』라면서 『남북통일에 대비한 행정개편의 필요성을 충족하기 위해서도 경기도 분도가 이뤄져야 한다』고 주장했다. 공군본부에 대한 국방위 감사에서 임복진의원(민주)은 『지난 3년동안 공군의 비전투 손실비용은 5백74억원으로 군전체의 69%에 이른다』면서 『막대한 국고를 손실하는 비행기사고 재발방지대책을 세우라』고 촉구했다. 법사위의 부산지검에 대한 감사에서 김영일의원(민자)은 『부산에서 성행하고 있는 불법총기류 밀반입과 밀매 근절대책을 세우라』고 요구했다.
  • 검사에서 국회 전문위원으로/법사위 이범관씨(화제의 인물)

    ◎행정·사법·입법부 모두 거친 “팔방미인”/“2년간 미뤄온 형법개정안 꼭 마무리됐으면” 공안검사에서 민의의 전당 종사자로­. 국회 법사위의 이범관전문위원은 누구보다 바쁜 나날을 보내고 있다.정기국회가 개회돼 그 준비에 여념이 없다.행정·사법등 양과 고시에 합격한뒤 서슬퍼런 공안검사까지 지낸 만큼 누구에게도 지지 않겠다는 의욕에 넘치고 있다. 법사위는 국회에서 다루는 모든 법안들을 법률적으로 심사해 본회의에 넘기게 돼 있다.물량으로도 엄청날 뿐만 아니라 어느 글자 하나도 소홀히 다룰 수 없는 정교한 일이다.그리고 그 일의 첫 단계는 소관 전문위원의 검토보고다.그가 하는 일의 막중함을 미루어 짐작할 수 있다. 그는 특히 지난 92년7월 정부가 낸 형법개정안이 이번에는 반드시 마무리 되기를 바라고 있다.이 개정안은 전문 4백5조 부칙 7조의 방대한 분량이다.지난해 정기국회에서도 여야가 논란을 벌이다 끝내 처리하지 못하고 2년동안을 끌어오고 있는 장기미제 법안이다.그런데 올해는 세계무역기구(WTO)가입협정의 비준동의안이라는 정치적인 사안이 도사리고 있어 또 뒷전에 밀릴 공산이 크다.그럼에도 그는 형법개정안에 남다른 애정을 보이고 있다.『법조인으로서 당연한 일』이라는 것이다. 차관보급인 그는 행정 입법 사법등 3개 분야의 일에 통달해 있다.행정관료 출신이면서 법조인이고 현직은 입법부의 요인이다. 경기도 여주출신인 그는 서울사대부고와 연세대 법학과를 나와 한일은행에서 잠시 일하다 71년 행정고시에 합격했다.법제처 행정사무관으로 행정을 배웠고 이듬해엔 제14회 사법고시를 통과,74년 대구지검 검사로 법조인의 길에 들어서게 됐다.서울 제주 춘천 수원지검 검사를 거쳐 충무지청장,법무부 대변인·관찰과장,수원지검 부장검사,부산지검 공안부장,대검 공안1과장,서울지검 서부지청 특수부장등의 경력을 쌓았다.서울지검에 근무하던 83년 조흥은행금융부정사건,범한화재보험사기사건,한양그룹경영비리사건등을 파헤치면서 이름을 떨치기도 했다. 지난해 서울지검 공안2부장으로 있다 국회 법사위 전문위원에 기용됐다.임기 3년을 마치면 다시 검찰로 복귀할 예정이다.
  • 서열·능력 위주 발탁… 안정 강조/검찰인사 이모저모

    ◎서울지검장 최영광·김태정씨 경합/최환검찰국장 주사파 수사로 “신임”/고검장급 4명 승진 “순리대로 결정” 14일 단행된 검찰인사는 「서열」과 「능력」을 중시,승진 또는 발탁함으로써 안정을 강조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이번 검찰인사의 최대 관심사는 「검찰의 꽃」인 서울지검장을 누가 차지하느냐에 모아졌는데 결국 최영광 법무부검찰국장으로 낙점. 최검사장은 사시4회 동기생인 김태정대검중수부장과 한치 양보없이 막판까지 경합을 벌여 검찰수뇌부조차 「감」을 못잡는 우여곡절속에 결정. 김두희법무부장관과 경기고(55회) 동기생인 최국장은 과묵한 성격에 화려한 경력을 바탕으로,「마당발」로 알려진 김부장은 새정부출범이후 사정수사의 핵심멤버로 인정받은 것을 비롯해 각계 각층인사들과의 폭넓은 교류로 명승부를 연출. ○…검찰 2인자 자리인 대검차장도 바뀔 것이라는 설이 파다했으나 송종의차장이 그대로 유임돼 건재를 과시.사시 2회 선두그룹으로 법무연수원장으로 전진배치된 김기수부산고검장은 동기생 선두그룹보다 1∼2년 늦게 「3순위」로 검사장대열에 합류했지만 마침내 다른 동기생들을 제치고 맨먼저 서울지역에 입성. 이에 따라 내년 9월로 2년임기가 끝나는 김도언검찰총장의 후임을 놓고 이들 2명과 서울고검장에 전보된 김기석법무차관등 3명이 또다시 한판 승부를 벌일 예정이서 벌써부터 관심이 집중. ○…지난해 동기생 9명이 검사장에 승진,만만찮은 「세」를 과시하고 있는 사시8회 출신 검사장들은 이번 인사에서 3명이 일선검사장으로 진출.사시8회는 전체 검사장급 이상 검찰간부 39명중 23%를 차지해 검찰내 최대계보. 안강민대검감찰부장이 공안부장에 발탁돼 가장 각광을 받았는가 하면 김수장법무부보호국장은 법무실장으로 자리를 바꿔 김장관의 「신임」을 입증. ○…고검장급 4자리에 당초 예상대로 사시2회의 김정길수원지검장·김택수교정국장,사시3회의 김종구서울지검장·최명선대구지검장이 승진하자 『순리대로 결정된 것』이라고 평가. 반면 5개의 검사장자리를 놓고 사시9∼10회의 선두그룹이 경합을 벌였으나 사시9회의 이태창서울동부지청장과 사시10회의 주선회서울지검3차장·송인준서부지청장·박주환남부지청장·한광수부산동부지청장이 검사장대열에 합류. 곧 단행될 검사장급 이하 후속인사에서는 사시11회들이 재경지청장을 맡고 사시8회와 더불어 인재가 많기로 소문난 사시12회들이 서울본청 1∼3차장을 맡을 것으로 보여 동기생 10여명 사이에 탐색전이 가열. ○…장관·총장 다음으로 검찰인사에 막강한 영향력을 행사,「검찰의 핵」으로 불리는 검찰국장에 사시6회의 최환대검공안부장이 사시5회 선배들을 제치고 차지한데 대해서는 『최근 주사파학생들에 대한 수사를 진두지휘하면서 고위층의 신임을 얻은데다 정부핵심인사들과도 가까워 측면지원을 받았을 것』이라는 분석이 지배적. 대검중수부장에는 본래 「수사통」인 사시5회의 이원성형사부장이 올라 검찰수사를 총괄하게 됐으며 중수부장감으로 손색이 없는 사시7회의 심재윤강력부장은 다음번 인사에서 중수부장자리를 이어받을 전망. ◎김종구법무차관/꼼꼼한 일처리로 신망 두터워 조용하면서도 일을 꼼꼼히 챙기는스타일로 검찰내 신망이 두텁다.충청도 양반답게 아랫사람들에게도 절대로 반말을 하는 법이 없다.서울지검장으로 있으면서 후배검사들과 매주 산행을 해온 등산애호가.엄청난 독서량으로 전문가 뺨치는 식견을 가지고 있다.부인 박종희씨(48)와 2남 1녀. ▲충남 대전(53) ▲대전고·서울법대·사시3회 ▲서울지검1·3차장 ▲법무부기획관리실장·대전지검장·검찰국장 ▲서울지검장 ◎김택수부산고검장/원만한 성격에 입담도 수준급 걸쭉한 입담에 사투리가 심하다.고시에 늦게 합격,대학후배들 밑에서 일한 적이 많지만 원만한 성격으로 융화에 적격이라는 평.애주가로 술을 많이 했으나 최근에는 삼가고 있다.검사장 승진까지 선두를 달리다 다소 밀리는 느낌을 주었으나 고검장에 올라 금의환향하는 셈.부인 옥상인씨(51)와 2남2녀. ▲경남 창원(58) ▲마산고·서울법대·사시2회 ▲서울지검 공안1부장 ▲제주·창원지검장 ▲법무부 교정국장 ◎김정길광주고검장/조세분야 전문가… 「박사검사」 동기생중 가장 늦게 검사장에 승진했으나 고검장에 오른 대기만성형.수더분한 인상에 후배검사들에게는 「맏형」처럼 대한다.조세분야에 관한 전문가로 박사학위를 받은 학구파.지방에 혼자 내려가 있을때는 매일 밤마다 집에 전화를 걸어 가족의 안부를 묻는 등 자상한 면이 있다.부인 박화순씨(49)와 2남2녀. ▲전남 신안(55) ▲조대부고·고려대·사시2회 ▲사법연수원교수 ▲서울지검3차장 ▲전주·광주·수원지검장 ◎최명선대전고검장/불평없이 소임 다하는 선비형 말수가 적고 샌님 같다.사시3회 동기생인 김종구서울지검장과 헌재재판관에 발탁된 신창언전부산지검장에 가려 빛을 보지 못했으나 불평없이 묵묵히 일해온 선비형.자신을 드러내는 일 없이 소임을 다한다.김기석·심재륜씨와 함께 검찰내 서울고 인맥을 끌어 왔다.부인 이선희씨(46)와 1남1녀. ▲평북 창성(54) ▲서울고·서울법대·사시3회 ▲서울지검 서부·남부지청장 ▲제주·청주·대구지검장 ◎최영광서울지검장/기획·분석력 등 업무능력 탁월 기획과 분석력등 업무능력이 탁월하다.이 때문에 5공 당시 본의 아니게 청와대파견근무를 한 적이 있어 구설수에 오르기도.말수가 적은 대신 한번 사귄 사람과는 우정이 변치않는 지조파.인재가 많기로 소문난 경기고 55회 출신이며 김두희장관 이후 경기고인맥을 이끌어갈 관리자로 통한다.부인 손정호씨(49)와 1남1녀. ▲서울(54) ▲경기고·서울법대·사시4회 ▲검찰1과장 ▲서울남부지청장 ▲청주지검장 ▲대검강력부장 ▲검찰국장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