찾아보고 싶은 뉴스가 있다면, 검색
검색
최근검색어
  • 부산지검
    2026-04-14
    검색기록 지우기
  • 지역상권
    2026-04-14
    검색기록 지우기
  • 중국 닝보
    2026-04-14
    검색기록 지우기
  • 서울시장
    2026-04-14
    검색기록 지우기
  • 전남 목포
    2026-04-14
    검색기록 지우기
저장된 검색어가 없습니다.
검색어 저장 기능이 꺼져 있습니다.
검색어 저장 끄기
전체삭제
2,275
  • 조종사 “기체이상 없었다”-””김해공항 활주로 선회접근은 처음”” 진술

    중국 여객기 추락사고를 조사중인 건설교통부 중앙사고대책본부(본부장 林寅澤 건교부장관)는 16일 기장 우신루(吳新祿·32)가 김해공항 활주로를 선회비행으로 접근한 경험이 없었다는 사실을 확인하고 조종사 과실에 따른 사고 가능성을 집중 조사중이다. 여객기가 추락한 경남 김해시 지내동 돗대산 일대에서는 이틀째 구조 및 수습작업이 이어졌다. 이날 오후 8시 현재 탑승자 166명 중 사망 126명,실종 2명,부상 38명으로 집계됐다. 김종희 건교부 수송정책실장은 이날 오후 브리핑을 통해 “조사관과 부산지검 검사 등이 우 기장을 면담한 결과,올해 4∼5차례 김해공항에 취항했지만 선회접근은 처음이었다고 답변했다.”고 밝혔다. 우 기장은 특히 “사고당시 기체 이상은 느끼지 못했다.”고 말해 이번 사고는 기체 결함보다는 악천후 속에 무리하게 선회착륙을 시도하다 발생했을 가능성이 높아졌다. 대책본부는 이에 따라 우 기장이 짙은 안개와 강풍 등 기상악화로 시계(視界)가 불량한 상태에서 선회지점을 잘못 판단해 사고가 났을 것으로 보고 사고현장에서 회수한 블랙박스를 서울 김포공항 건교부 분석실로 보내 정밀 분석작업에 들어갔다. 그러나 블랙박스 해독을 통한 추락원인 최종 분석에는 2개월 이상이 소요될 전망이어서 사고원인과 책임문제를 둘러싸고 한·중 양국간에 논란이 예상된다. 건교부 항공사고조사반(KCAB)과 중국 민항총국 소속 사고대책반은 이날 12명씩으로 합동조사반을 구성,사고 여객기 잔해 등 현장을 둘러보며 첫 합동조사를 벌였다. 중국측은 15일 실무조사반을 파견한데 이어 이날 오후 차관급인 바오페이더(包培德) 민항총국 부국장을 현장에 급파했다. 한국민간항공조종사협회는 이날 성명을 발표,“사고기 기장이 육체적·심리적으로 회복되고 항공당국의 책임있는 기술조사가 시작되기 전에는 경찰이나 검찰의 조사나 인터뷰 등은 유보돼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날 사고현장에서는 민·관 합동 구조대원 2000여명이 수색작업을 벌였으나 집중호우 등 악천후로 큰 어려움을 겪었다. 정부는 이날 건교부에 중앙사고대책본부를, 김해시청에 사고수습본부를, 김해문화체육관에 합동분향소를 각각 설치했다. 유족과 부상자 가족 500여명은 가족대책반을 구성, 정부측에 조속한 신원확인과 수습대책 마련을 촉구했다. ※ 특별취재반 [전국팀] 이정규(부장급)·김정한(차장급)·황경근·강원식·김상화기자 [사회팀] 최병규·조현석·이창구·이영표·이세영·이두걸·정은주기자 [행정팀] 김용수(차장급)·류길상기자 [사진팀] 왕상관·김영국·이언탁기자
  • [오늘의 눈] 6번째 ‘다대’수사 겉돌지 않길

    다대·만덕지구 택지전환 특혜의혹 사건의 핵심인물인 전 동방주택 대표 이영복씨에 이어 김운환 전 의원도 검찰에구속돼 수사를 받음으로써 마침내 ‘부산판 수서비리’로불리는 이 사건의 실체가 규명될 것이라는 기대감이 일고있다.그러나 사건이 불거진 것이 어제 오늘의 일이 아니고검찰의 수사 또한 여러 차례 ‘곡절’을 겪었기 때문인지부산 시민들은 의구의 시선을 완전히 거두지 않는 모습이다. 부산지검은 지난 96년부터 시민단체 등에 의해 의혹이 제기되자 내사 및 수사를 벌였으나 조세포탈 등 일부 혐의만 밝혀냈을 뿐 별다른 성과를 거두지 못했다.그동안 공식수사팀이 다섯번이나 바뀌었지만 수사는 매번 주위를 겉돌았다.이번 수사팀은 무려 여섯번째다.당시 검찰 관계자는‘뜨거운 감자’라는 우회적 표현으로 수사에 적지않은 부담감이 있음을 암시했다. 감사원 역시 들끓는 여론에 밀려 부산시 감사에 착수했으나 어떤 연유인지 직원 몇몇에 대한 문책으로 손을 뗐다. 그러다가 97년 10월 국회의 부산시 국감 때 추미애(秋美愛) 의원의 문제제기로 예결위에서 쟁점화됨으로써 이 사건은 다시 수면위로 부각됐다.재감사에 나선 감사원은 이씨 등의 혐의점을 밝혀내 99년 관련자를 검찰에 고발했다. 그러나 이씨의 기민한 잠적으로 수사는 다시 답보에 빠졌다.당시 항간에는 “검찰이 일부러 이씨를 붙잡지 않는다. ”는 말이 나도는 등 ‘봐주기 수사’ 의혹이 강하게 일었다. 그렇게 흐지부지되던 사건은 2년여 동안 잠적했던 이씨가 지난 연말 ‘돌연’ 자수해오면서 배경을 놓고 또다른 의혹도 낳았다.그리고 예상대로 이씨가 뒤를 봐준 인물,금품수수 사실 등 핵심부분에 대해 입을 굳게 다물자 의혹은더욱 부풀려졌고 검찰을 보는 시선도 더욱 싸늘해졌다. 하지만 또다른 핵심인물인 김 전 의원이 구속되면서 시민들의 시선이 달라지고 있다.이번에는 과연 사건의 전모가밝혀질 수 있지 않을까 내심 기대를 거는 모습들이다.아마도 그동안 다대지구 수사를 맡으면서 불신과 의혹만을 사온 검찰이 동일사건 수사팀을 6차례나 바꾼 끝에 거둔 가장 큰 성과는 바로 이 수사에 대한 기대감일 것이다.그리고이 기대감을 검찰에 대한 신뢰로 이어갈지,아니면 실망과 불신으로 되돌릴지는 바로 검찰의 손에 달려 있다. 김정한 전국팀 차장 jhkim@
  • 정문화 前부산시장 소환 검토

    부산 다대지구 택지전환 특혜의혹 사건을 수사중인 부산지검 특수부(부장검사 문규상)는 18일 알선수재 혐의로 구속수감된 김운환(56) 전 의원의 로비혐의에 대한 조사를벌이기 위해 다대지구가 택지로 전환될 당시 부산시장 등에 대한 소환을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다. 검찰의 소환 검토 대상자는 지난 94년 다대지구를 택지로 전환하기 위한 도시계획안을 1차 승인할 당시 부산시장인 한나라당 정문화(鄭文和) 의원과 95년 5월 다대지구 택지전환을 결정 고시할 당시 부산시장인 민주당 김기재(金杞載) 의원 등 고위공무원 4∼5명이다.이들 정·관계 인사의 연루의혹을 밝히기 위해 40여개에 달하는 계좌추적에 나선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검찰은 김 전 의원이 전 동방주택 대표 이영복(52·구속중)씨로부터 받은 돈에 대해 대가성이 없다고 주장하고 있으나 이씨의 땅이 용도변경을 위한 공람공고 기간중이었던 점,돈이 건너간 뒤에 용도변경이 이루어진 점 등으로 볼 때 로비 대가로 받은 것으로 보고 있다. 부산 김정한기자 jhkim@
  • 변호사출신 첫 여성행정관 탄생

    지난 2월 청와대 파견검사제가 폐지됨에 따라 여성 변호사로서는 처음으로 강선희(姜善姬·36)씨가 청와대 행정관에 임용됐다. 청와대는 18일 법무법인 춘추 출신의 강 변호사를 민정수석실 사정(법률)비서관실 행정관으로 발탁했다고 밝혔다. 국민의 정부 출범 이후 여성의 청와대 비서관 및 행정관임용이 크게 증가했으나 ‘여성 변호사’가 행정관에 임용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강 변호사는 서울 출생으로 지난 88년 제 30회 사법시험에 합격한 뒤 91년 서울민사지법 판사를 시작으로 8년 6개월간 판사로 근무하다 99년부터 변호사로 일해 왔다.김진모 부산지검 부부장 검사가 남편이다. 오풍연기자 poongynn@
  • 김운환 前의원 구속

    ‘부산판 수서 사건’으로 불리는 부산 다대·만덕지구택지전환의혹 사건을 조사하고 있는 부산지검 특수부(부장 문규상)는 17일 다대지구 42만 2000여㎡의 소유주인 전동방주택 사장 이영복(52)씨로부터 5억원을 받은 김운환(56·민주당 해운대·기장갑지구당 위원장)전 국회의원을 특가법상 알선수뢰혐의로 구속했다. 김 전 의원은 지난 94년 다대지구 자연녹지 42만 2000여㎡를 주거지역으로 용도변경되도록 도와주는 조건으로 동방주택 사장 이씨로부터 5억원을 받은 혐의를 받고 있다. 김 전 의원은 또 지난해 7월과 9월 부산의 모 제약업체로부터 세금감면 조건으로 1억 3000만원을 받은 혐의(알선수재)도 받고 있다. 부산 김정한기자 jhkim@
  • 김운환씨 내일 영장

    부산 다대·만덕지구 택지전환 특혜의혹을 수사중인 부산지검 특수부(부장 문규상)는 15일 전날 긴급체포한 김운환전 국회의원(56·민주당 해운대·기장갑지구당위원장)에대해 조사를 벌여 김씨가 전 동방주택 사장 이영복(52)씨로부터 수억원대의 뇌물을 받은 사실을 확인했다. 검찰은 이에따라 김 전 의원에 대해 긴급체포시한이 끝나는 16일중 특가법상 알선수뢰 혐의로 구속영장을 청구할방침이다. 부산 김정한기자 jhkim@
  • 김운환 前의원 긴급체포

    부산지검 특수부(부장검사 문규상)는 14일 부산판 수서사건으로 불리는 다대지구 42만 2000여㎡의 택지전환 과정에서 외압의혹을 받고 있는 전 국회의원인 김운환(민주당 해운대·기장갑지구당 위원장)씨를 긴급체포해 구체적인 혐의내용에 대한 확인작업을 벌이고 있다. 검찰은 올해 초부터 이 사건 핵심 인물인 전 동방주택 사장 이영복(52)씨를 상대로 정·관계 로비의혹에 대해 조사를 벌여 김씨가 택지전환 과정에 적극 개입한 혐의를 확인한 것으로 알려졌다. 검찰은 김씨를 상대로 자연녹지였던 다대지구가 일반주거지역으로 용도변경된 과정에서의 공무원 로비의혹에 대해서도 조사를 벌여 혐의가 확인되면 용도변경을 최종 승인한 당시 부산시장 등도 소환할 방침이다. 검찰은 지난 96년 부산시가 환경영향평가와 고도제한 규정을 무시하면서까지 다대지구에 대규모 아파트사업을 허가한 과정에서의 특혜의혹 등도 함께 조사할 방침이다. 부산 김정한기자
  • “부적격 기초단체장 불출마 권유는 적법”

    부산공무원연합(부공련)이 최근 부산지역 기초단체장 6명에게 지방선거 불출마를 권고한 것과 관련,검찰과 선거관리위원회는 선거법 위반이 아니라고 결정지었다. 부산지검 공안부는 13일 “부공련의지방선거 불출마 권고는 위법으로 보기 어렵고 선거법상 허용되는 단순한 의견개진이나 의사표시로 판단된다.”고 밝혔다. 부산시 선관위도 “중앙선관위에 질의한 결과 단순한 의사표시라는 회신을 받았다.”고 덧붙였다. 현행 선거법은 특정 후보의 당락을 목적으로 하는 행위를선거운동으로 규정하고 있다. 그러나 단순한 의견개진이나의사표시는 선거법의 범주에서 제외하고 있다. 부산 김정한기자 jhkim@
  • 검사 597명 人事

    법무부는 재경 지청장급 이하 검사 597명에 대한 전보인사를 18일자로 단행했다.인사 명단은 대한매일 뉴스넷(www.kdaily.com)을 통해 볼 수 있다. 서울지검의 고영주(高永宙) 서부지청장,박상길(朴相吉) 3차장,임채진(林采珍) 2차장,강충식(姜忠植) 성남지청장,신태영(申泰暎) 1차장이 각각 서울지검 동부·남부·북부·서부지청장과 의정부지청장으로 자리를 옮겼다.이병기(李炳基) 부산지검 1차장은 부산 지검 동부지청장에 발령됐다. 서울지검 1·2·3차장에는 안영욱(安永昱) 대검 범죄정보기획관,박영수(朴英洙) 청와대 사정비서관,김회선(金會瑄) 국회 전문위원이 전보 발령받았다.한편 ‘이용호 게이트’를 수사했던 검사들은 문책 인사를 당했다.김준호(金俊鎬) 대검 중수3과장은 서울고검으로,명동성(明東星) 대검수사기획관은 인천지검 1차장으로 전보됐다. 조태성기자 cho1904@
  • 법무·검찰 주요보직 프로필

    ◆김승규 대검차장=온화하고 겸손한 성품으로 검찰 선후배 사이에 신망이 두텁다.대전 법조비리 사건 당시 대검 감찰부장으로서 선·후배 검사들을 조사하며 눈물을 쏟았고,건강문제를 미리 알려 서울지검장을 사양했다는 일화가 유명하다.부인 김미자(54)씨와 2녀.▲전남 광양(58)▲순천매산고ㆍ서울 법대▲사시 12회▲수원지검장▲광주고검장▲법무부차관. ◆이정수 대검공안부장=겸허하지만 엄정한 성품.추진력이있고 치밀하면서 자기관리에 철저하다는 평가를 받는다.중국 고전 등 독서량이 풍부하고 대인관계도 원만하다.특히일본어에 능숙하다.부인 안영희(49)씨와 1남 3녀.▲충남서산(52)▲성동고·고려대 법대▲사시 15회▲서울지검 1차장▲대검 기획조정부장▲대전지검장. ◆김종빈 대검중수부장=신중하고 치밀하면서도 온화한성품으로 수사·기획 부서를 두루 섭렵했으며 ‘노력형’ 검사로 평가된다.수원지검 강력부장 재직때 화성 연쇄살인사건 수사와 관련, 유전자 감식기법을 최초로 수사에 도입했다.부인 황인선(50)씨와 3녀.▲전남 여천(52)▲여수고·고려대 법대▲사시 15회▲대검 수사기획관▲전주지검장▲법무부 보호국장. ◆김진환 검찰국장=합리적이고 화합형의 인품으로 검찰 안팎의 신망이 높다.법무부 검찰 1·2과장,대검 기획과장,대검 기획조정부장 등을 거쳐 검찰내에서 ‘기획행정 분야의 달인’으로 평가받으며 특수수사에도 정통하다.부인 이화용(50)씨와 1남1녀.▲충남 부여(54)▲경기고·서울대 법대▲사시 14회▲서울지검 북부지청장▲대검 기획조정부장▲대구지검장. ◆이범관 서울지검장=누구에게나 온화하게 대하는 성품으로 묵묵히 업무를 수행한다는 평을 듣는다.국회 법사위 수석전문위원과 청와대 민정비서관을 지내 정·관계 인사들과 친분이 많다.법무부 공보관을 지내 언론계에도 지인이많다.부인 한재숙(52)씨와 1남2녀.▲경기 여주(59)▲서울사대부고·연세대 법대▲사시 14회▲서울지검 1차장▲대검 공안부장▲인천지검장. ◆한부환 법무차관=검찰내 대표적인 ‘기획통’으로 통한다.유머 감각이 뛰어나고 특수수사 경험도 풍부하다.지역색이 없어 선·후배 사이에 신망도 두텁다.지난해9월 ‘이용호 게이트’ 수사때에는 특별감찰본부장을 맡아 이씨에 대한 검찰내 비호의혹을 조사했다.부인 최옥출(49)씨와 3남.▲서울(53)▲경기고·서울대 법대▲사시 12회▲대검총무부장▲법무부 검찰국장▲대전고검장. ◆이종찬 서울고검장=대검 수사기획관과 중수부장을 거친전형적인 특별수사통.서울지검 3차장 시절 12·12,5·18사건을 지휘하면서 전두환·노태우 전 대통령을 수사했으며,부산지검장 재직때에는 ‘마약없는 부산’ 운동을 전개했다.부인 김영숙(53)씨와 1남1녀.▲경남 고성(56)▲삼천포고·고려대 법대▲사시 12회▲부산지검장▲대검 총무부장▲전주지검장▲대구고검장
  • 검찰 고위직 38명 인사

    주요 보직의 인선을 놓고 20여일 동안 진통을 겪어온 법무부와 검찰의 고위 간부 인사가 5일 단행됐다. 법무부는 5일 대검 차장에 김승규(金昇圭·사시 12회) 법무차관,서울지검장에 이범관(李範觀·14회) 인천지검장을전보 발령하는 등 검사장 이상 고위 간부 38명에 대한 승진 및 전보 인사를 오는 8일자로 단행했다. 이번 인사에서 사시 13회인 김대웅(金大雄) 서울지검장,송광수(宋光洙) 법무부 검찰국장,명노승(明魯昇) 부산지검장이 각각 광주·대구·대전고검장으로 승진 발령됐다. 법무차관에는 한부환(韓富煥·12회) 대전고검장,서울고검장에 이종찬(李鍾燦·〃) 대구고검장,부산고검장에 김각영(金珏泳·〃) 대검 차장,법무연수원장에 김학재(金鶴在·13회) 전 청와대민정수석이 전보됐다. 대검 중수부장에는 김종빈(金鍾彬·15회) 법무부 보호국장,대검 공안부장에 이정수(李廷洙·〃) 대전지검장,법무부 검찰국장에 김진환(金振煥·14회) 대구지검장이 자리를 옮겼다. 사시 17회 임승관(林承寬) 서울지검 동부지청장,18회 홍석조(洪錫肇) 남부지청장과홍경식(洪景植) 북부지청장,김희옥(金熙玉) 부산지검 동부지청장 등 4명은 검사장으로승진했다. 장택동기자 taecks@
  • 재경차관 윤진식씨 내정

    ‘1·29’개각에 이은 후속 차관인사가 4일 단행된다.박선숙(朴仙淑) 청와대 대변인은 3일 “4일 중 차관(급) 인사가 단행된다.”면서 “규모는 15명 안팎”이라고 말했다. 재경부 차관에는 윤진식(尹鎭植) 관세청장이 내정된 것으로 알려졌다.또 법무·농림·산자·환경·건교부 차관 등도 교체대상에 포함된 것으로 알려졌다.농림차관에는 안종운(安鐘云) 차관보와 서규용(徐圭龍) 농촌진흥청장 등이각각 거명되고 있다.또 일부 청와대 비서관과 총리실 조정관의 승진 기용설도 나돌고 있다. 한편 검사장급 이상 검찰 고위간부 40명에 대한 승진·전보 인사도 이르면 4일 단행될 것으로 보인다. 법무차관에는 명노승(明魯昇) 부산지검장·송광수(宋光洙) 법무부 검찰국장,대검차장에는 김승규(金昇圭) 법무차관·김대웅(金大雄) 서울지검장 등이 물망에 오르고 있다.김학재(金鶴在) 민정수석이 법무차관으로 옮길 가능성도 있다. 오풍연기자 poongynn@
  • 출소위해 AIDS 고의 감염 충격

    살인을 교사한 혐의로 장기 복역중인 재소자가 출소하기 위해 고의로 에이즈에 걸린 사실이 드러나 충격을 주고 있다. 부산지검과 부산교도소는 살인교사 및 향정신성의약품 관리법 위반혐의로 무기징역을 선고받고 부산교도소에 복역중인폭력조직 유태파 부두목 김모(40)씨가 지난해 말 병원에서진단을 받은 결과 에이즈 양성반응을 보였다고 29일 밝혔다. 검찰 등에 따르면 김씨는 지난해 10월 대법원에서 무기징역형이 확정되자 에이즈에 걸릴 경우 형집행을 계속할 수 없는 중요사안에 포함돼 출소할 수 있을 것으로 보고 고의로 에이즈에 걸린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검찰 1차 조사에서 김씨는 지난해 11월4일 교도소내 의무실에서 아프다는 핑계로 링거주사를 맞으면서 병사동에 격리수용된 에이즈 감염자 김모씨를 유인해 얼굴에 상처를 낸 뒤자신의 팔을 얼굴에 갖다대는 방법으로 에이즈 감염을 유도한 것으로 드러났다. 이어 김씨는 교도소측에 에이즈 검사를 요청해 검사를 받았으나 음성판정이 나오자 다시 에이즈 감염자 김씨를 유인해1회용 주사기로혈액을 뽑아 자신의 팔에 투여했으며,김씨로부터 정액을 받아 이를 마시기까지 한 것으로 조사됐다. 부두목 김씨는 에이즈 감염자 김씨에게 출소할 경우 사례를 하겠다며 김씨를 유인해 혈액 등을 채취한 것으로 드러났으며,에이즈 감염자 김씨는 지난해 말 형집행정지로 출소한 뒤 부두목 김씨 가족으로부터 용돈까지 받은 것으로 확인됐다. 부산 김정한기자 jhkim@
  • ‘다대 택지전환’ 담당 前공무원 검찰 조사뒤 변사체로

    부산 다대지구 택지전환 및 아파트 사업승인 특혜의혹과관련해 검찰의 조사를 받은 전 부산시 공무원이 목을 맨변사체로 발견됐다. 28일 부산 해운대경찰서에 따르면 지난 24일 오전 6시50분쯤 문모(45)씨가 해운대구 반여3동 체육공원 뒤편 장산기슭 등산로에서 소나무에 나일론 끈으로 목을 매 숨져있는 것을 등산객이 발견했다. 문씨는 22일 오전 10시쯤 부산지검에 소환돼 15시간 가량 조사를 받고 23일 오전 2시쯤 귀가한 뒤 이날 오후 5시쯤 집을 나간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숨진 문씨에게서 현금 2만원과 주민등록증이 든지갑만 발견됐을 뿐 몸에 별다른 외상이 없어 스스로 목숨을 끊은 것으로 보고 있다. 문씨를 참고인 자격으로 소환,조사했던 부산지검 특수부는 “조사과정에서 가혹행위 등은 없었으며 문씨가 위에서 시키는 대로 했을 뿐이라고 밝혀 돌려보냈다.”고 말했다. 그러나 검찰은 문씨가 항상 지니고 다니던 수첩이 보이지 않는다는 유족 등의 말에 따라 다대택지 의혹과 관련한정보가 담겨 있을 것으로 보고 이 수첩을 찾고 있다. 부산김정한기자 jhkim@
  • 채무부당변제 혐의 대선주조회장 영장

    화의가 진행중인 대선주조 그룹의 최대주주인 회장이 회사 부도직전 장부를 조작하는 수법 등으로 계열사로부터빌린 거액의 채무를 변제한 것처럼 속였다가 검찰에 적발됐다. 부산지검 특수부(부장검사 金弼圭)는 18일 회사 부도직전에 계열사들에게 빌린 돈 142억원을 변제한 것처럼 속인대선주조㈜ 그룹 회장 최모(49)씨를 업무상 배임혐의로 구속영장을 청구했다. 부산 김정한기자 jhkim@
  • 신임 검찰총장에 이명재씨

    김대중(金大中) 대통령은 16일 밤 검찰총장에 이명재(李明載·59·사시 11회) 전 서울고검장을 내정하고,국정홍보처장에는 신중식(申仲植·61) 전 시사저널 발행인을 임명했다고오홍근(吳弘根) 청와대 대변인이 밝혔다. 검찰총장이 이날 내정됨에 따라 조만간 검찰의 대대적인 인사가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이와 관련,최경원(崔慶元) 법무부장관은 전날 열린 ‘반부패 관계장관 회의’에서 “신임검찰총장 취임과 함께 검찰의 대대적인 인사를 단행할 계획”이라고 김 대통령에게 보고했었다. 오 대변인은 “이 검찰총장 내정자는 대검 중수부장,부산·서울고검장 등 검찰의 주요 보직을 역임하고 풍부한 경험과전문성을 갖추고 있다.”면서 “온화한 성품으로 검찰은 물론 법조계의 두터운 신망을 얻고 있다.”고 발탁 배경을 설명했다. 오 대변인은 또 “이 내정자는 검찰의 안정과 본연의 사명을 다해 국민의 기대에 부응하고 검찰에 대한 국민의 신뢰를 높일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이 내정자는 경북 영주 출신으로 경북고·서울대 법대를 나와 대검 중수부 2·3과장,부산지검 울산지청장,서울지검 서부지청장,대검 중수부장 등을 지냈다. 정부는 17일 임시국무회의를 열어 이 내정자에 대한 임명동의안을 처리할 계획이다. 한편 여야는 이 내정자 인사에 대해 “검찰총수로서 적합한 인물”이라면서 “검찰의 명예회복을 위해 전력을 다해줄것으로 기대한다.”고 환영 논평을 냈다. 오풍연기자 poongynn@
  • 정치인 본격 소환 배경/ 검찰, 정치권 고강도 수사 예고

    각종 수뢰사건에 연루된 정치인들이 검찰에 줄줄이 소환되고 있다. 검찰이 아직 본격수사에 착수하지 못한 사건들도 많아 내년 초까지 이같은 상황은 계속될 전망이다.이 때문에 검찰주변에서는 정치권 사정이 본격화된 것으로 해석하는 분위기다. 검찰은 공식적으로는 본격 사정 시각에 부정적이다.검찰의 고위 관계자는 “정치권에 대해 목표를 정해 놓고 수사하지는 않는다”고 주장했다. 그러나 다른 관계자는 “최근 정치권 인사들이 연루된 의혹사건이 많았던 것이 사실”이라면서 “수사 과정에서 튀어나온 것까지 모른 척할수는 없는 것 아니냐”고 되물었다.정치권에 대한 강도 높은 수사를 예고하는 대목이다. 소환된 인사들에 대해서도 고강도 수사가 진행되고 있다. 여야 구분이 없다.대형병원 영안실 사업권 청탁과 함께 5,000만원을 챙긴 혐의가 드러난 길승흠 전 민주당 의원은서울지검에 소환돼 밤샘조사를 받은 끝에 구속됐다. ‘진승현 게이트’와 관련,진씨 로비스트 김재환씨(수배중)로부터 5,000만원을 받았다는 의혹이 제기된 민주당 김방림의원은 28일 서울지검 특수1부에 소환됐다.핵심인물인 김씨가 미국으로 도피했지만 정치인 20∼30명이 연루된것으로 소문난 ‘진승현 리스트’가 드러날 경우 정치권에 핵폭풍이 몰려올 수밖에 없다. 공적자금 지원 대가로 S사 대표 최모씨로부터 2억여원을받은 것으로 알려진 김용채 자민련 부총재는 29일 인천지검 특수부에 소환된다.검찰은 자민련 지구당위원장과 민주당 당료 등 3∼4명의 정치인이 최씨로부터 금품을 받은 사실을 추가로 확인한 데 이어 최씨의 비자금 29억여원의 행방을 추적하고 있어 연루 정치인은 더욱 늘어날 전망이다. ‘부산판 수서비리’인 다대·만덕 특혜의혹사건에 대한부산지검 특수부의 수사도 진행중이다.검찰은 동방주택 대표 이영복씨의 비자금이 구 여권 정치인 3∼4명에게 흘러간 단서를 포착한 것으로 알려졌다. ‘윤태식 게이트’ 수사도 최종 칼날은 정치권을 겨냥하고 있다. 검찰의 이같은 움직임에 대해 검찰 수뇌부가 연말연시를사정의 ‘적기’로 판단했기 때문이라는 해석이 나오고 있다.내년 초를 넘기면 지방선거,월드컵,대통령선거 등 대형행사가 예정돼 있어 사정의 칼날을 뽑기 어렵다는 논리에근거한 것이다. 그런가 하면 ‘진승현 게이트’ 등 여권에 부담이 되는사건의 조기 종결을 위한 수순과 무관치 않다는 시각도 있다. 박홍환기자 stinger@
  • 중국서 제조된 3천억대 히로뽕 압수

    중국에서 출발해 부산항을 거쳐 동남아로 밀수출되던 히로뽕 91㎏이 검찰과 세관 등에 적발됐다. 서울지검과 부산지검,세관 등은 지난달 3일 부산항에 입항한 중국 선적 정기화물선을 압수수색,컨테이너 속에 중국산 당면 속에 들어있던 히로뽕 91㎏을 적발했다고 27일밝혔다.이번에 적발된 히로뽕 91㎏은 단일 사건으로는 사상 최대 규모로 지난 한해 동안 국내에서 압수된 히로뽕(46㎏)의 두배에 이르며,300만명이 한꺼번에 투약할 수 있는양으로 시가로는 약 3,000억원에 달한다. 검찰은 이번에 압수한 히로뽕이 지난 10월 중국과 북한의국경지대에서 벽돌공장으로 위장된 제조시설에서 만들어져필리핀 마닐라의 마약조직에 밀매되려던 것으로 확인됐다고 밝혔다. 검찰과 세관 등은 히로뽕 압수 직후 화물의 최종 목적지인 필리핀 수사당국에 화물수령자 검거를 요청했으나 필리핀 당국은 1차 검거에 실패했다. 이후 검찰은 중국 베이징(北京)에서 히로뽕 운송을 의뢰한 밀수 주범과 필리핀에서 히로뽕을 받기로 한 화물수령자가 중국 국적의 황모씨(36·필리핀거주)임을 확인,황씨에 대해 체포영장을 발부받아 인터폴을 통해 지명수배했다. 또 황씨와 동행한 카이 후아킹씨 등 3명도 같은 혐의로지명수배하고,히로뽕의 생산 및 출발지인 중국 공안에도공조수사를 요청했다. 부산 김정한기자 jhkim@
  • 대학진학 미끼 뇌물수수 고교 축구부 감독 구속

    부산지검 형사1부는 24일 고교 축구선수들을 명문대에 진학시켜 주겠다며 학부모들로부터 4,650만원을 받아 가로챈 혐의(사기 등)로 전 K공고 축구부 감독 서모씨(42)를 구속했다. 서씨는 지난 97년 7월부터 지난해 8월까지 K공고 축구부감독으로 근무하면서 98년 5월 축구부 학생의 어머니 유모씨에게 아들을 훌륭한 선수로 키워 좋은 대학에 보내주겠다며 급한 일에 쓸 100만원을 요구해 받아 챙기는 등 지난해 1월까지 모두 10차례에 걸쳐 용돈과 감독 교제비 등 명목으로 1,280만원을 받은 혐의다. 서씨는 또 99년 7월부터 지난해 4월까지 다른 학생 2명의 학부모에게서 10차례에 걸쳐 같은 명목으로 대학 감독과의 교제비 등으로 3,370만원을 받아 가로챈 혐의도 받고있다. 부산 김정한기자 jhkim@
  • “정·관계 관련 인물 곧 소환”

    부산 다대지구 택지전환 특혜의혹 사건을 수사중인 부산지검 특수부는 24일 구속된 전 동방주택 사장 이영복씨(51)의업무상 횡령 등 8가지의 혐의에 대한 입증을 위해 당시 함께 사업을 추진했던 주택사업공제조합 관계자 등을 소환,조사를 벌이기로 했다. 검찰은 우선 이씨가 부인하고 있는 혐의에 대한 보강 수사를 통해 다음달 초 구속기소한 뒤 특혜의혹과 정·관계 로비 여부 등에 대해 집중수사를 벌이기로 했다. 검찰은 이와 함께 빠른 시일내에 공동사업자인 주택사업공제조합 운영위원회 전 부위원장 허모씨(52·D종건 회장)등임원을 참고인 자격으로 소환,조사할 방침이다.검찰 관계자는 “이씨를 상대로 정치권과 관련 공무원들에 대한 금품로비 여부를 밝히는 것이 수사의 핵심”이라며 “필요할 경우이번 사건에 연루된 것으로 거론되는 정·관계 인물들도 참고인 자격으로 소환,조사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부산 김정한기자 jhkim@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