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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민주, 단독 법사위 무산되자 부산행

    민주통합당이 8일 새누리당 공천헌금 의혹을 수사하고 있는 부산지검을 항의 방문하는 등 검찰을 강하게 압박했다. 검찰의 수사가 성에 차지 않으면 당에 접수되고 있는 제보 내용을 공개한다는 계획도 세웠다. 공천헌금 의혹을 통해 정국을 유리하게 끌고 갈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민주당 소속 국회 법사위원인 박범계·이춘석·전해철·최원식 의원은 이날 오후 부산지검을 찾아 기자회견을 열고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서 대검에 수사를 의뢰한 사안이고 공천과 관련된 만큼 서울에서 조사할 내용이 많은데 어째서 부산지검에 배당했는지 의문”이라며 축소수사 의혹을 제기했다. 이들은 기자회견을 마친 뒤 이득홍 부산지검장과의 면담을 요청했으나 이 지검장이 거부해 형사 1부장만 만나고 돌아왔다. 박범계 의원은 “아직 근거를 확보하지 못했을 뿐이지, 민주당에 어마어마한 제보가 들어오고 있다.”며 으름장을 놓았다. 그는 MBC라디오 인터뷰에서 “권역별로 사실상의 실세들이라고 하는 몇몇 분들이 실제로 공천을 좌지우지한 것 아니냐는 그런 내용도 나오고 있다.”고 말했다. 당 핵심 관계자는 “제보 등을 토대로 이미 ‘사건의 재구성’을 마친 상태”라며 “검찰이 축소한 수사결과를 발표한다면 이를 뒤집을 수도 있는 내용”이라고 밝혔다. 한편 민주당은 이날 법사위를 열기 위해 박지원 원내대표의 지시에 따라 소속위원들의 서명을 받았지만, 정작 회의를 주재해야 하는 박영선 법사위원장의 서명이 빠져 법사위를 열 수 없게 되자 부산지검 항의 방문으로 급선회한 것으로 알려졌다. 박 위원장은 이번 주 휴가를 냈고 다음 주 복귀할 것으로 전해졌다. 이현정기자 hjlee@seoul.co.kr
  • 현영희, 교육감 선거때도 돈살포

    공천 헌금 수수 의혹을 받고 있는 현영희(61) 새누리당 의원이 2010년 부산교육감 선거 당시에도 상당 금액의 돈을 살포했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이 사건을 수사 중인 부산지검 공안부(부장 이태승)는 8일 이 같은 관련 정황을 포착하고 수사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현 의원에게 금품을 제공받은 이른바 ‘현영희 리스트’가 존재할 경우 부산 정가뿐 아니라 대선 판도에 미칠 파장이 만만찮을 전망이다. 부산 지역 정계 관계자는 “지역의 마당발인 현 의원이 2010년 교육감 선거 때도 몇몇 중진 의원들과 지역 의원들에게 돈을 뿌린 것으로 알고 있다.”면서 “차명으로 후원금을 주고 용돈 명목으로 현금을 건네기도 했다.”고 말했다. 또 다른 관계자는 “당시 현 의원 캠프에서 일했던 사람들의 중요한 업무 중 하나가 후원금 배달”이라고 털어놨다. 현 의원은 2010년 교육감 선거 당시 선관위에 제출한 비용 이외에도 40억~50억원의 선거비용을 더 쓴 것으로 전해졌다. 이 관계자는 “이 중 상당금액이 지역 정치권과 친이·친박계 인사들에게 건네졌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2010년 부산교육감 선거 당시 현 후보의 선거캠프 특보를 지낸 조기문(48) 전 새누리당 부산시당 홍보위원장이 동생과 함께 운영하는 디자인 업체 G사에 용역을 의뢰해 돈을 빼돌렸다는 의혹이 제기됐다. 조 전 위원장은 선거에 필요한 현수막, 홍보물품 등을 G사에 의뢰하면서 비용을 부풀리는 등의 방법으로 돈을 가로챈 것으로 전해졌다. 당시 현 의원 선거캠프에서 조 전 위원장과 함께 일했던 A씨는 “당시 조 전 위원장이 특보로 일하면서 캠프에서 나오는 모든 일감을 동생 업체에 의뢰했다.”면서 “최소 수천만원의 이익을 봤을 것”이라고 말했다. 조 전 위원장은 또 2004년 새누리당 부산시당 홍보위원장 재직 시절에도 G사에 새누리당 소속 지역 의원 및 부산시당의 일감을 몰아주고 이익을 챙긴 것으로 알려졌다. 홍인기기자 ikik@seoul.co.kr
  • 檢, 3억 출처·용처 투트랙 수사… 현영희發 게이트 비화 가능성

    檢, 3억 출처·용처 투트랙 수사… 현영희發 게이트 비화 가능성

    4·11 총선 공천 헌금 의혹에 대한 검찰 수사가 급물살을 타고 있다. 지난 4일 조기문 전 부산시당 홍보위원장 자택 압수수색 과정에서 은색 쇼핑백에 든 3억원을 옮겨 담은 ‘루이비통’ 가방을 찾아낸 부산지검은 8일에는 현기환 전 의원의 자택, 현영희 의원의 서울 거주지 등 4곳에 대한 압수수색을 실시했다. 서울 남부지검에서도 선진당의 공천 헌금 의혹을 규명하기 위해 관련자들에 대한 압수수색을 실시, 대선을 앞둔 여의도 정가는 검찰의 움직임에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다. 부산지검은 현 의원의 수행 비서였던 제보자 정동근씨가 지난 3월 15일 조씨에게 건넸다는 3억원과 관련해 ‘출처’와 ‘사용처’를 규명하는 투 트랙 수사를 하고 있다. 검찰은 ‘현 의원→정씨→조 전 위원장’으로 이어지는 공천 헌금 제공 과정은 진술과 물증 등을 통해 상당 부분 밝혀냈다. 검찰은 3억원이 조 전 위원장에게서 현 전 의원으로 직간접적으로 건너갔을 것으로 판단하고 있다. 사용처 수사와 관련, 주목할 점은 현 의원 남편 회사의 재무담당 이사 주거지가 압수수색 대상에 포함됐다는 것이다. 재무담당 이사에 대한 압수수색은 현 의원의 공천 헌금 등 불법자금을 조성한 경로와 구체적 규모를 확인하기 위한 수순으로 보인다. 수사 과정에서 현 의원이 남편 회사를 통해 비자금을 조성한 정황이 포착된다면 ‘현영희발(發) 게이트’로 비화할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 부산 정가에서는 현 의원과 관련해 2010년 교육감선거, 지난 4월 총선 등에서 새누리당 실세 의원 등에게 금품을 돌렸다는 말이 끊임없이 나오고 있다. 사용처 수사의 경우, 검찰은 3억원의 최초 행방 파악 여부가 조씨 입에 달렸다고 보고 금품 수수 당일과 그 이후 행적 규명에 수사력을 모으고 있다. 조씨는 지난 3월 15일 오후 7시쯤 정씨에게 3억원을 받은 뒤 오후 8시에서 8시 30분쯤까지 서울 중구 광화문 코리아나호텔 커피숍에 머물다 서울역으로 이동, 9시 10분 부산행 KTX에 탑승했다. 검찰은 조씨가 서울에 머물렀던 30분간 전화나 대면 등 직간접적으로 접촉했을 제3의 인물에 주목하고 있다. 뭉칫돈을 본인이 직접 들고 부산으로 다시 내려갔을 가능성도 있지만 제3의 인물에게 건넸을 가능성도 있어서다. 검찰은 또 3월 16일 조씨가 경남 김해 가야컨트리클럽에서 골프를 쳤다는 점도 주목하고 있다. 골프회동 참석자에게 3억원 또는 일부 금액을 건네며 현 의원의 공천 관련 로비를 시도했을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기 때문이다. 3억원의 종착지가 현 전 의원으로 밝혀질 경우 새누리당에는 메가톤급 핵폭풍이 몰아칠 것으로 보인다. 이와 관련, 검찰 안팎에서는 현 전 의원이 3억원을 혼자 ‘꿀꺽’하지 않고 다른 전·현직 의원들에게 건넸을 것이라는 관측이 나오고 있다. 검찰 관계자도 “이번 수사는 다음 주나 이른 시일 안에 끝나지 않을 것”이라고 밝혀 수사 확대 가능성을 내비쳤다. 김승훈기자 hunnam@seoul.co.kr
  • 공천헌금 3억원 담았다던 ‘조기문 루이비통 백’ 확보

    공천헌금 3억원 담았다던 ‘조기문 루이비통 백’ 확보

    새누리당 공천 헌금 의혹을 수사 중인 부산지검 공안부(부장 이태승)는 조기문(48) 전 새누리당 부산시당 홍보위원장의 자택을 압수수색하는 과정에서 이번 사건의 의혹을 규명할 결정적 증거물인 ‘루이비통’ 가방을 확보한 것으로 8일 확인됐다. 이 가방은 조씨가 지난 3월 15일 현영희 의원의 수행 비서로 이 사건 제보자인 정동근(37)씨로부터 건네받은 3억원이 든 쇼핑백을 옮겨 담은 가방이다. 검찰은 이날 현기환(53) 전 의원의 부산 사하구 괴정동 자택과 서울 양천구 신정동 자택, 현 의원의 서울 거주지, 현 의원 남편 회사의 재무담당 이사 자택 등 4곳을 동시에 압수수색해 컴퓨터 하드디스크와 서류 등을 확보했다. 검찰 관계자는 현 전 의원 자택 압수수색에 대해 “조씨 집에서 루이비통 가방을 찾았듯 의외의 증거물을 찾을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현 전 의원은 지난 4·11 총선 당시 새누리당 공직후보자추천위원으로 이번 공천 헌금의 최종수령자로 지목되고 있는 인물이다. 검찰은 돈이 오간 것으로 지목된 3월 15일 현 전 의원과 조씨 간 휴대전화 기지국 위치추적에서는 성과를 거두지 못했다. 검찰 관계자는 “위치추적 결과 둘의 동선이 안 겹쳤다.”며 “그런데 다른 방법이나 다른 날에 줬을 가능성도 있기 때문에 계속 수사하고 있다.”고 말해 주목된다. 검찰은 현 전 의원 자택에서 압수한 서류와 컴퓨터 파일 등에 대한 분석작업을 끝내는 대로 이르면 이번 주중 현 전 의원을 재소환한 뒤 현 의원, 조씨 등과 함께 사전구속영장을 청구하는 방안을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검찰 관계자는 “루이비통 가방 확보는 정씨 진술의 신빙성이 높다는 것을 방증한다.”면서 “현 의원 등 관련자들에 대한 사법처리 시기를 검토 중”이라고 밝혔다. 현 의원은 지난 6일 검찰 조사에서 공천 헌금 의혹과 관련, “3월 15일 조씨가 서울에 간다고 해 활동비 명목으로 500만원을 전달하라고 심부름을 시켰는데 정씨가 이를 3억원으로 둔갑시켰다.”고 진술했다. 한편 검찰은 현 의원이 4·11 총선에 출마한 친박(친박근혜)계 이정현·현경대 전 의원에게 차명으로 300만~500만원씩 후원했다는 선관위의 고발내용에 대해서도 수사에 나섰다. 현 의원은 검찰조사에서 “정씨가 친박계 실세들에게 후원금을 내야 한다며 1000만원을 받아간 뒤 자신과 부인 명의 등 차명으로 후원금을 전달했다.”고 말했다. 검찰은 현 의원이 정씨를 통해 친박계 중진들에게 공천 로비를 하려 한 것인지를 조사하고 있다. 부산 김정한·홍인기 서울 안석기자 ikik@seoul.co.kr
  • [속보]검찰,현기환 전 의원 자택 압수수색

    [속보]검찰,현기환 전 의원 자택 압수수색

    부산지검 공안부(이태승 부장검사)는 8일 공천헌금 수수의혹을 받는 새누리당 현기환 전 의원의 부산 사하구 괴정동 자택과 서울 양천구 신정동 자택을 동시에 압수수색 했다. 현 전 의원은 4·11 총선이 임박한 지난 3월15일 새누리당 현영희 의원으로부터 공천대가로 3억원을 받은 혐의를 받고 있다. 당시 새누리당 현영희 의원의 비서 정동근(37)씨와 조기문 전 새누리당 부산시당 홍보위원장을 거쳐 현 전 의원에 전달된 것으로 알려졌다. 현 전 의원은 사건 당일 조씨와 전화통화도 하지 않았다며 혐의를 전면 부인하고 있다. 하지만 검찰은 당일 조씨가 현 전 의원에게 전화한 기록을 확보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민주당 소속 국회 법사위원인 이춘석,박범계,전해철 의원은 이날 오후 2시쯤 부산지검을 방문, 기자회견을 열고 새누리당 공천헌금 의혹을 공정하게 수사할 것을 촉구했다.  법사위 민주당 간사인 이 의원은 “중앙선관위에서 대검에 수사를 의뢰한 사안이고 공천과 관련된 만큼 서울에서 조사할 내용이 많은데 어째서 부산지검에 배당했는지 의문”이라며 축소수사 의혹을 제기했다.  이 의원은 또 “검찰은 돈을 받았다는 현기환 전 의원에 대해서는 출국금지도 하지 않았고 오늘에서야 뒤늦게 자택을 압수수색했다.”면서 “일정 부분에서 꼬리 자르기를 하려는 의도가 보인다”고 주장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공천헌금 의혹] 현기환 “조씨와 휴대전화 같은 기지국에 있었다”는 주장 반박

    [공천헌금 의혹] 현기환 “조씨와 휴대전화 같은 기지국에 있었다”는 주장 반박

    공천 헌금 수수 의혹을 받고 있는 새누리당 현기환(53) 전 의원은 3월 15일 조기문(48) 전 새누리당 부산시당 홍보위원장과 같은 시간 같은 장소에 있었다는 주장에 대해 7일 “밤늦게까지 서울 여의도 새누리당사 주변에 있었다.”고 말했다. 조씨는 3월 15일 오후 서울역에서 정동근(36)씨를 만난 뒤 중구 코리아나호텔로 이동했었다. 현 전 의원은 서울신문와의 통화에서 “당시 당사에서 열린 공직후보자추천위원회 회의가 늦게까지 진행됐다.”면서 “오후 6시 30분쯤 회의가 끝나 몇몇 공천위원들과 당사 인근 식당에서 오후 8시쯤까지 식사한 것으로 기억한다.”고 전했다. 현 전 의원은 또 “당시 식당에 오지 않은 다른 위원에게 전화를 걸어 함께 식사하자고 권하기도 했다.”고 덧붙였다. 현 전 의원은 “3월 15일 오전에도 공직후보자추천위원회 회의를 했지 않았겠느냐.”고 말해 조씨와의 접촉 가능성을 일축했다. 그는 또 “수차례 이야기했듯이 조씨로부터 돈을 받은 적도 없고 만난 사실도, 문자메시지를 주고받은 사실도 없다.”고 자신을 둘러싼 혐의를 전면 부인했다.사건을 수사 중인 부산지검 관계자도 “두 사람의 휴대전화가 같은 기지국에 있었다는 이야기는 처음 듣는 소리”라고 일축했다. 또 현 전 의원과 조씨가 대포폰을 사용해 문자메시지를 주고받았다는 주장에 대해서도 “확인된 바 없다.”고 말했다. 앞서 여권의 한 관계자는 “현 전 의원과 조씨의 휴대전화를 상대로 기지국 수사를 한 결과 두 사람의 전화가 같은 시간, 같은 장소에 있었을 가능성이 큰 것으로 확인됐다고 들었다.”고 말했다. 검찰은 현 전 의원의 경우 혐의가 확인되지 않았다며 재소환 여부에 대해 명확한 입장을 밝히지 않고 있으나 재소환은 불가피해 보인다. 홍인기기자 ikik@seoul.co.kr
  • [공천헌금 의혹] 조기문 진술 변화 조짐… ‘3억 종착지’ 입 여나 촉각

    [공천헌금 의혹] 조기문 진술 변화 조짐… ‘3억 종착지’ 입 여나 촉각

    7일 부산지검에 재소환된 조기문(48) 전 새누리당 부산시당 홍보위원장은 이번 공천 헌금 의혹 사건에서 가장 중요한 인물이다. 이 사건 제보자인 정동근(36)씨에 따르면 조씨는 지난 3월 15일 서울역에서 현영희 새누리당 의원이 공천 헌금 명목으로 마련한 3억원이 든 쇼핑백을 정씨로부터 건네받고 이를 현기환 전 의원에게 전달하기로 한 중간 전달자다. 이번 사건은 당초 정씨의 ‘입’에 집중될 수밖에 없었다. 정씨는 중앙선거관리위원회와 검찰에 각각 “3월 15일 현 의원이 준 ‘3억원 쇼핑백’을 들고 KTX로 서울역에 가서 조씨에게 전달했다.”고 진술했다. 정씨는 검찰 조사에서 “쇼핑백에 돈이 들어 있었는지는 직접 보지 못했다.”면서도 “돈이 있었던 것이 확실하다.”고 밝힌 것으로 전해졌다. 가방의 모양과 겉을 만졌을 때의 촉감 등에 비춰 돈다발이 들어 있다고 확신했다는 것이다. 시간과 장소가 특정된 만큼 진술의 신빙성도 높았다. 조씨는 이 같은 폭로에 대해 검찰 출석 전까지는 부인으로 일관해 왔다. 조씨는 금품 수수 여부를 묻는 언론 등의 질문에 “정씨를 만난 적도 없고 쇼핑백도 받지 않았다.”고 주장했다. 하지만 조씨는 지난 4일 검찰의 1차 소환에서 진술을 번복한 것으로 전해졌다. “정씨를 서울역에서 만났고 돈을 받았지만 활동비 명목이었고 3억원보다는 적은 금액이었다.”는 취지의 진술이었다. 검찰 안팎에서는 조씨의 진술 번복이 선관위 고발 혐의와는 무관하다는 주장을 하려는 의도에서 비롯된 것으로 보고 있다. 수백만원 수준의 순수한 활동비 지원이었다면 공직선거법 위반을 피할 수 있을 것으로 계산했다는 것이다. 검찰은 조씨 진술에 변화의 조짐이 있었다는 점에서 이번 재소환 수사가 탄력을 받을 것으로 보고 있다. 무엇보다 조씨가 받은 돈의 용처 규명이 우선이다. 여권 관계자는 이와 관련, “만약 현 의원이 돈을 줬다면 중간에서 조씨가 배달 사고를 냈을 가능성이 크다.”며 배달 사고 가능성을 거론했다. 하지만 현 의원이 지역구 공천 신청에서 탈락했다 유일하게 비례대표로 국회에 입성했다는 점으로 볼 때 3억원을 중간에서 모두 가로챘을 가능성은 낮다는 게 검찰 시각이다. 검찰은 이 때문에 이날 제보자 정씨와의 대질신문은 물론 휴대전화 위치 추적과 통화 내역 조회, 계좌 추적 등을 통해 확인한 물증을 토대로 조씨를 압박했다. 조씨의 입을 여는 것이 중요한 또 다른 이유는 수사의 최종 종착지인 현 전 의원과 홍준표 전 새누리당 대표로 가는 마지막 관문이기 때문이기도 하다. 현 전 의원 등은 현재 혐의가 명확하지 않아 고발이 아닌 수사 의뢰된 상태다. 여당의 한 관계자는 “조씨가 금품 수수 사실을 인정하지 않았기 때문에 현 전 의원도 관련 의혹이 사실이 아니라고 말할 수 있었던 것이었는데 상황이 계속해서 바뀌고 있다.”고 말해 주목됐다. 안석기자 ccto@seoul.co.kr.
  • 현영희·조기문 사전영장 검토

    새누리당 공천 헌금 의혹을 수사 중인 부산지검 공안부(부장 이태승)는 7일 공천 헌금 중간 전달자인 조기문(48) 전 부산시당 홍보위원장을 피의자 신분으로 재소환했다. 검찰은 현영희 새누리당 의원, 조 전 위원장을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 등으로 조만간 사전구속영장을 청구하는 방안을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검찰은 조씨를 상대로 ▲현 의원 수행 비서였던 제보자 정동근(37)씨가 돈을 건넸다고 주장한 지난 3월 15일 오후 7시쯤 서울역 3층 한식당에서 정씨를 만나 3억원이 든 쇼핑백을 받았는지 ▲3억원을 당시 새누리당 공직후보자추천위원인 현기환 전 의원에게 전달했는지 등을 추궁했다. 검찰은 특히 조씨가 지난 3월 15일 오전 부산에서 서울로 올라왔다 저녁 9시 10분에 KTX를 타고 부산으로 내려간 사실을 밝혀내고 현 전 의원과의 접촉 여부 등 그날 서울에서의 행적에 대해 집중적으로 캐물었다. 검찰은 이를 위해 이날 오후 제보자 정씨도 불러 두 사람 간 대질신문도 벌였다. 이에 앞서 검찰은 현 의원을 지난 6일 오후 3시 50분부터 다음 날 오전 5시 40분까지 약 14시간 동안 조사해 현 의원의 혐의를 일부 확인한 것으로 전해졌다. 현 의원은 “사실대로 진술했다. 진실은 곧 밝혀질 것”이라며 혐의를 강력 부인했다. 현 의원은 지난 4월 총선을 앞두고 공천 헌금으로 현 전 의원에게 3억원, 홍준표 전 대표에게 2000만원을 건넨 혐의 등을 받고 있다. 검찰은 이르면 이번 주중 현 의원을 피내사자나 피의자 신분으로 재소환해 보강 조사를 한 뒤 공직선거법 위반 등의 혐의로 사법처리할 전망이다. 부산 김정한·홍인기기자 ikik@seoul.co.kr
  • “조기문, 서울역에서 정동근 만나 돈 받았다 시인”

    “조기문, 서울역에서 정동근 만나 돈 받았다 시인”

    조기문(48) 전 새누리당 부산시당 홍보위원장이 지금까지의 주장과 달리 현영희 새누리당 의원 수행 비서였던 제보자 정동근(36)씨를 지난 3월 15일 서울역에서 만나 3억원 가까운 돈을 받았다고 검찰에서 시인한 것으로 알려졌다. 조 전 위원장은 지금까지 3월 15일 행적에 대해 “서울에 없었다.”, “강남에 있었다.”며 돈을 전달받은 혐의 자체를 부인해 왔었다. 이에 따라 검찰은 공천장사 의혹을 제보한 정동근씨의 제보 내용에 상당한 근거가 있을 것으로 보고 관련 당사자들에 대한 추가 소환조사에 나서기로 했다. 검찰 등에 따르면 조 전 위원장은 지난 4일 검찰 조사에서 “지난 3월 15일 정씨를 서울역에서 만나 중앙당 활동비 명목으로 돈을 받은 건 맞다.”고 진술한 것으로 전해졌다. 하지만 받은 액수에 대해서는 “3억원보다는 적다.”고 말한 것으로 알려졌다. 조 전 위원장이 정씨를 서울역에서 만났다고 시인함에 따라 정씨의 중앙선거관리위원회 제보 내용과 진술의 신빙성이 커졌다. 검찰은 이와 관련, ▲배달 사고 ▲현기환 전 의원 측인 제3자 의 착복 ▲현 전 의원 직접 수령 등 세 갈래의 가능성을 열어 놓고 수사했다. 이 가운데 배달 사고는 조 전 위원장이 정씨에게 받은 돈을 혼자 꿀꺽하거나 조 전 위원장이 현 전 의원 측 인사에게 돈을 건넸는데 이 사람이 중간에서 착복했다는 게 골자다. 정씨는 지난 2, 3일 검찰 조사에서 “3월 15일 저녁 서울역 3층 한식당에서 조씨에게 3억원이 든 쇼핑백을 건네자 조씨가 이를 루이비통 가방에 넣었다.”고 주장했다. 조 전 위원장은 그동안 일부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당일 저녁은 부산 온천장에 있는 횟집에서 먹었다. 카드 영수증도 있다.”, “서울에 간 건 맞지만 강남에 다른 볼일이 있어 갔다.” 등으로 말을 바꾸며 정씨와의 만남 자체를 부인해 왔다. 검찰 주변에서는 조 전 위원장이 거듭 말을 바꾸는 것을 보면 정씨가 3억원을 건넸다는 진술이 사실일 가능성이 큰 것으로 보고 있다. 새누리당 부산시당 관계자도 “배달 사고 가능성은 낮다.”면서 “현 의원이 비례대표 23번에서 21번으로 순번이 올라간 것만 봐도 대가성이 드러나는 사안”이라고 지적했다. 한편 현 의원은 이날 오후 4시 부산지검 공안부에 공직선거법 위반 등의 혐의로 조사를 받기 위해 출두한 자리에서 “수사에 적극 협조하겠다.”면서 “반드시 진실을 밝히겠다.”고 말했다. 현 의원은 지난 4·11 총선을 앞두고 당시 새누리당 공직후보자추천위원인 현 전 의원에게 3억원, 홍준표 전 대표에게 2000만원을 건넨 혐의 등을 받고 있다. 검찰은 이날 출두한 현 의원을 상대로 ▲남편 계좌에서 인출된 뭉칫돈의 사용처 ▲정씨에게 3억원과 2000만원을 주며 조 전 위원장에게 전달하라고 지시했는지 ▲3억원과 2000만원을 공천 대가로 현 전 의원과 홍 전 대표에게 건넸는지 등을 집중 추궁했다. 검찰은 또 지난 3월 20일 비례대표 공천 확정 뒤 정씨에게 차명으로 친박계 의원 등 5명에게 후원금 300만~500만원을 전달하도록 지시했는지, 자원봉사자에 금품을 제공했는지에 대해서도 캐물었다. 현 의원은 검찰 조사에서 “돈을 건넨 적도 없고, 남편 계좌에서 (한번에) 50만원 이상 인출하거나 남편 법인 돈을 쓴 적도 없다.”고 혐의를 강력히 부인했다. 여권의 한 관계자는 “현 전 의원과 조 전 위원장의 휴대전화를 상대로 기지국 수사를 한 결과 두 사람의 전화가 같은 시간, 같은 장소에 있었을 가능성이 큰 것으로 확인됐다고 들었다.”며 상반된 입장을 보였다. 휴대전화가 같은 시간에 같은 기지국에서 발견됐다면 두 사람이 최소 반경 200m 안에 있었다는 방증이어서 제보자 정씨의 진술을 뒷받침한다. 김승훈·홍인기기자 hunnam@seoul.co.kr
  • [새누리 경선 일정 정상화] 돈 전달 의혹 조기문씨 소환 조사

    [새누리 경선 일정 정상화] 돈 전달 의혹 조기문씨 소환 조사

    새누리당 전·현직 국회의원들의 공천헌금 수수 의혹과 관련한 검찰 수사가 속도를 내고 있다. 새누리당 공천헌금 의혹 사건을 수사 중인 부산지검 공안부(부장 이태승)는 이번 사건 연루자로 거론된 4명 가운데 한 명인 조기문 전 새누리 부산시당 홍보위원장을 지난 4일 불러 밤늦게까지 조사한 뒤 돌려보냈다. 검찰은 또 현영희 의원, 조 전 홍보위원장, 제보자 정동근(37)씨의 자택 등에서 압수한 자료 분석과 현 의원 주변 인물에 대한 계좌 추적을 끝내는 대로 현 의원을 소환해 현 전 의원에게 공천 대가로 3억원을 건넸는지를 집중 추궁하기로 했다. 검찰은 이번 사건이 미칠 파장을 감안, 부산 수사팀에 검사 2명과 수사관 4~5명을 추가로 배치하는 한편 노승권 2차장 검사가 수사를 총괄지휘하도록 하고 있다. 검찰 관계자는 5일 이와 관련, “이번 사건과 관련해 확인해야 할 사항이 중앙선거관리위원회 발표와 언론 보도 등으로 과다하게 노출, 공개수사 비슷하게 진행되고 있어 속도를 낼 수밖에 없다.”고 말했다. 당초 수사 착수에 여유를 부리던 검찰이 신속한 수사로 입장을 바꾼 데에는 여당의 수사요청도 있었던 데다 선관위의 고발자료 등 수사자료도 충분하다고 판단했기 때문인 것으로 보인다. 검찰 관계자는 “과거 공천헌금 수사 때 돈을 주고받은 이들이 수사 초기에 돈을 주고받았다고 자백한 예가 드물다.”면서 “중앙선거관리위원회가 서투르게 검찰에 고발하거나 수사의뢰하지 않는다.”고 밝혔다. 이 관계자는 “(혐의 입증을 위한) 자료는 충분히 확보했다.”고 자신감을 내비쳤다. 지난 3월 15일 조 전 홍보위원장에게 돈을 건넨 상황을 기록한 정동근씨의 노트, 돈을 담은 쇼핑백 사진, 정씨의 진술 등 구체적인 증거를 통해 ‘현 의원→정씨→조 전 홍보위원장’으로 이어지는 금품수수 경로뿐 아니라 ‘조 전 홍보위원장→현 전 의원·홍준표 전 대표’로 연결되는 금품수수 혐의도 입증하는 데 무리가 없다는 의미다. 검찰 관계자는 “현 전 의원이 공직후보자추천위원으로 활동할 당시 공천을 좌지우지한다는 말이 돌았다.”면서 “현 전 의원이 누구로부터 얼마를 받았는지를 규명하는 게 관건”이라고 말했다. 하지만 검찰 안팎에서는 이번 새누리당 공천헌금 수수 의혹 수사가 새누리당 공천헌금 전반으로 확대되지는 않을 것이라는 관측이 나오고 있다. 검찰 관계자는 “수사 대상과 범위가 커지면 새누리당에 치명적일 것”이라며 “제기된 의혹을 속전속결로 매듭짓는 차원의 수사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김승훈기자 hunnam@seoul.co.kr
  • 非朴 3인 “경선 참여”… 새누리 파행 정상화

    非朴 3인 “경선 참여”… 새누리 파행 정상화

    4·11 총선 공천헌금 파문과 관련해 새누리당 경선 보이콧을 선언한 비박(비박근혜) 주자 3인이 6일 서울에서 열리는 합동 연설회에 참석하며 경선 일정에 정상적으로 참여키로 했다. 지난 3일 밤 이들의 KBS TV 토론회 참석 거부로 파행에 빠졌던 당 경선 일정은 이틀 만에 정상화됐다. 새누리당은 5일 오후 늦게 여의도 모처에서 긴급 최고위를 가진 데 이어 경선 후보 5인과 황우여 대표, 김수한 경선관리위원장이 참석한 ‘5+2’ 연석회의를 열고 이같이 합의했다. 회의가 끝난 뒤 황영철 대표비서실장은 브리핑을 갖고 “이번 회의를 통해 후보자 5인은 당에 대한 애정과 정권 재창출에 대한 의지를 확인했다.”면서 “내일부터 정상적으로 국민과의 약속대로 경선 일정을 치르기로 합의했다.”고 설명했다. 연석회의에선 공천헌금 의혹이 사실로 드러날 경우 황 대표가 책임을 진다는데 의견을 모았다. 검찰수사를 통해 총선 당시 공천위원을 지낸 현기환 전 의원이 현영희 의원으로부터 공천헌금을 받은 의혹이 사실로 드러나면 황 대표가 사퇴하겠다는 의미다. 아울러 황 대표와 경선주자들은 공천헌금 의혹 파문의 철저한 조사를 위해 각 후보자가 추천한 1인을 포함해 10명 이내의 진상조사위를 구성키로 했다. 앞서 박근혜 후보는 이날 오후 서울 상암동 누리꿈스퀘어에서 열린 20대 정책토크에 참석, 공천헌금 의혹과 관련해 “국민께 송구스러운 마음”이라며 사과의 뜻을 밝혔다. 김문수·김태호·임태희 등 비박 3인방은 이날 오후 당사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현 상태로는 경선에 참여할 수 없다.”며 황 대표의 사퇴와 박 후보의 정치적 책임론을 요구했다. 한편 부산지검 공안부(이태승 공안부장)는 전날 3억원의 공천 헌금을 냈다는 의혹을 받고 있는 새누리당 현영희 의원의 자택과 남편 임수복씨의 부산 범천동 사무실 등 10여곳을 압수수색했다. 검찰은 이번 주 중 현 의원 등 관련자 소환에 나서며 수사속도를 높일 계획이다. 부산 김정한·서울 이재연기자 oscal@seoul.co.kr
  • [돈공천 파문] ‘玄의 거래’ 대선자금용 확인땐 10년전 차떼기 악몽 재현

    [돈공천 파문] ‘玄의 거래’ 대선자금용 확인땐 10년전 차떼기 악몽 재현

    새누리당 전·현직 의원들의 공천 헌금 수수 의혹을 수사 중인 검찰의 칼끝이 어느 선까지 뻗칠지 관심이 쏠리고 있다. 검찰 주변에서는 지난 ‘4·11 국회의원 총선거’ 당시 새누리당 공직후보자추천위원이었던 친박(친박근혜)계 현기환 전 의원이 대선 자금 명목으로 총선 출마 후보자들에게 돈을 받았다는 의혹이 제기되고 있다. 검찰 수사 과정에서 현 전 의원이 수수한 돈이 ‘대선 자금용’으로 파악될 경우 박근혜 전 비상대책위원장의 대권 행보에 치명타를 줄 것이라는 관측이 나오고 있다. 사정 당국 관계자는 3일 “현 전 의원이 사리사욕을 위해 돈을 받았다면 개인 비리 문제로 사건의 파장이 크지 않을 수 있으나 대선 자금 목적으로 돈을 받았다는 의혹이 있어 검찰도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다.”면서 “(대선 자금 수사 여부는) 검찰 수사 의지에 달렸다.”고 밝혔다. 대선 자금용 공천 헌금 제공 의혹이 사실로 드러날 경우 2002년 수백억원대 차떼기 불법 대선 자금 악몽이 되살아날 뿐 아니라 원칙, 신뢰의 박 전 위원장 이미지도 추락할 것으로 보인다. 검찰은 일단 현영희 의원→조모 전 부산시당 홍보위원장→현 전 의원, 홍준표 전 대표 순으로 건네진 돈의 출처, 액수 등을 파악하는 데 주력하고 있다. 현 의원은 지난 4월 총선을 앞두고 비례대표 공천 대가로 현 전 의원에게 3억원, 홍 전 대표에게 2000만원을 건넨 혐의를 받고 있다. 검찰은 지난 2일 공천 헌금 제공 제보자 정모씨를 소환해 기초 사실을 확인했다. 검찰 안팎에선 현 전 의원에게 돈을 건넨 현직 의원으로 현 의원 말고도 지역구 및 비례대표 출마자 5~6명이 더 있다는 얘기가 나오고 있다. 사정 당국 관계자는 “현 전 의원이 공천 대가로 현 의원 외에도 다수 의원들에게 돈을 받았다는 말이 나오고 있다.”고 말했다. 검찰은 이 사건 수사를 대검 공안부나 서울 중앙지검이 아닌 부산지검으로 배당한 상태다. 이 때문에 검찰이 수사 확대에 대한 정치적 부담을 느끼고 있는 게 아니냐는 의혹이 제기되고 있다. 이와 관련해 검찰이 야당 의원 등이 연루된 CN커뮤니케이션즈 선거 비용 과다 계상 의혹 사건을 순청지청에서 서울중앙지검 공안부로 이첩한 것은 주목된다. 검찰 관계자는 “여당 눈치를 봐서 부산지검에 이 사건을 배당한 게 아니다.”라면서 “수사 과정에서 제기된 의혹들을 뒷받침할 물증이 나온다면 수사 편의를 위해 서울로 이첩할 수도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김승훈기자 hunnam@seoul.co.kr
  • 현기환 부산지검 자진 출석… 檢, 7시간 고소인 자격 조사

    새누리당의 4·11 총선과 관련한 공천 헌금 수수 의혹에 대한 검찰 수사가 속도를 내고 있다. 수억원대의 공천 헌금을 받았다는 의혹을 받고 있는 새누리당 현기환 전 의원은 3일 이 사건을 수사 중인 부산지검에 자진 출석해 7시간 넘게 조사를 받았다. 서울에서 항공기편으로 부산에 온 현 전 의원은 오후 3시 30분쯤 부산지검에 도착해 오후 10시 30분까지 고소인 자격으로 조사를 받고 돌아갔다. 그는 조사에 앞서 “공천과 관련해 어떤 금품도 받지 않았다.”고 강조한 뒤 “제가 현영희 의원으로부터 3억원을 받았다는 주장은 심대한 명예훼손으로 의혹을 제기한 현 의원의 전 비서 정모(37)씨를 무고 혐의로 고소했다.”고 밝혔다. 그는 또 “전후(사정)를 전혀 모른다.”면서 “제가 먼저 출두해 조사를 받아야 진실이 빨리 가려질 것으로 생각해 나왔다.”고 자진 출석 배경을 설명했다. 현 전 의원은 검찰 조사 후 새누리당의 탈당 권유에 대해서는 “잘못이 있으면 탈당해 당에 누를 끼치지 않아야 하지만 잘못이 없는데 탈당하면 국민이 기정사실로 받아들이기 때문에 그 권유를 받아들이기 어렵다.”며 자진 탈당하지 않을 것임을 강조했다. 검찰은 또 제보자 정씨를 지난 2일부터 이틀째 소환해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현 의원 등을 고발한 경위와 구체적인 금품 전달 과정을 집중 조사했다. 검찰은 4·11 총선 기간 현 의원의 일정과 통화 내용 등을 상세하게 기록한 수첩과 정씨의 진술을 분석하며 신빙성을 검증한 것으로 알려졌다. 검찰은 빠른 시일 내 정씨 등에 대한 보강수사를 끝내고 3억원을 제공했다는 의혹을 받고 있는 현 의원도 소환 조사할 계획이다. 부산 김정한기자 jhkim@seoul.co.kr
  • 추가 투서·고발 땐 수사 확대 대규모 ‘매관매직’ 드러날 수도

    선거판 ‘매관매직’인 공천 헌금 의혹 사건으로 검찰이 또다시 정치권을 향한 칼자루를 쥐게 됐다. 앞서 공천 헌금 수수 혐의로 기소돼 2심까지 무죄가 선고된 한명숙 전 총리 사건에서 체면을 구긴 검찰로서는 명예 회복의 기회를 만난 셈이기도 하다. 일단 검찰은 고발된 인사들에 대한 수사에 1차적으로 주력할 계획이지만 수사 대상자들의 이름과 혐의 등이 사실상 모두 공개돼 수사가 순조롭지 않을 것이라는 전망도 나온다. 또 공천 헌금과 관련된 투서나 고발이 추가로 접수될 수 있어 수사 확대 가능성도 제기된다. 새누리당의 공천 헌금 의혹 사건은 2일 부산지검에 배당됐다. 비례대표인 현영희 의원이 공천위원이던 현기환 전 의원에게 3억원의 공천 헌금을, 홍준표 전 대표에게 2000만원의 불법 정치 자금을 제공했다는 것이 중앙선거관리위원회 고발, 수사 의뢰의 주된 내용이다. 현 의원이 지역구에 도전했다가 실패한 뒤 비례대표로 방향을 틀었다는 점에서 비례대표 공천을 받기 위한 금품이 실제로 전달됐을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다. 현 의원은 정치 자금의 수입·지출에 대한 허위 회계 보고, 자원봉사자에 대한 금품 제공, 불법 기부 행위, 타인 명의 정치 자금 기부 등의 혐의로도 고발됐다. 일각에선 지난 4·11 총선 당시 부산 지역 정치 상황과 관련해 대규모 공천 비리 가능성도 제기되고 있다. 친박(친박근혜)계로서 본인의 총선 불출마를 내세워 부산 지역 공천에 힘을 발휘했던 현 전 의원에 대한 수사에서 추가 비리가 드러날지 주목된다. 부산 외 다른 지역으로의 수사 확대 여부에도 관심이 쏠린다. 서울남부지검에 배당된 선진통일당 사건은 당 회계 책임자이자 공천심사위원인 김광식 대표비서실장과 심상억 전 정책연구원장이 비례대표 공천을 해주는 조건으로 김영주 의원에게 50억원의 차입금 제공을 요구해 약속을 받았다는 것이 선관위 고발의 대략적인 내용이다. 선관위는 또 선진당을 정치자금법 위반 혐의로 고발했다. 선관위가 회계 책임자에 대한 부실 감독의 책임을 물어 공당을 고발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총선 이후 의원 5명의 소수당으로 전락한 선진당은 박상돈 최고의원 등 전현직 최고의원들까지 수사 대상에 올랐다. 안석기자 ccto@seoul.co.kr
  • 檢, 새누리 공천헌금 수사 착수

    검찰이 지난 4·11 총선 당시 정치권에서 거액의 불법 공천 헌금이 오간 정황을 포착, 2일 본격적인 수사에 착수했다. 새누리당 홍준표 전 대표와 현기환 전 의원, 현영희 의원, 선진통일당 김영주 의원 등 여야 전·현직 의원들이 수사 선상에 올랐다. 의혹이 사실로 드러날 경우 당시 비상대책위원장으로 ‘개혁 공천’을 내세웠던 새누리당 박근혜 대선 예비후보의 행보에 엄청난 타격이 불가피하다. 또 대선 정국에 변수로 작용할 수밖에 없다. 새누리당은 파장 확산을 우려, 3일 아침 긴급 최고위원회를 열고 사태 수습에 나서기로 했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지난달 30일 대검찰청에 홍 전 대표에 대한 수사를 의뢰했다. 대검찰청은 새누리당 공천 헌금 의혹 사건을 부산지검에, 선진당 관련 사건을 서울남부지검에 배당했다. 검찰과 선관위에 따르면 현영희 의원은 비례대표 공천을 받기 위해 지난 3월 중순 새누리당 공천위원인 현기환 전 의원에게 3억원을, 같은 달 말 홍 전 대표에게 2000만원의 불법 정치자금을 각각 건넨 의혹을 사고 있다. 부산지검 공안부(부장 이태승)는 선관위 수사의뢰 자료와 공천 헌금 관련 제보 내용 등을 대검으로부터 받아 검토하고 있다. 자료 분석이 끝나는 다음 주부터 관련자 소환조사 등에 들어갈 방침이다. 선진당 김 의원은 총선 당시 비례대표 후보로 신청하면서 당에 50억원의 차입금을 제공하겠다고 약속한 의혹을 받고 있다. 선진당 회계 책임자이자 공천심사위원인 김광식 대표비서실장과 심상억 전 정책연구원장이 비례대표 공천을 조건으로 김 의원에게 차입금 제공을 요구 또는 알선, 김 의원이 수락했다는 것이다. 선진당 송찬호 조직국장은 당직자에게 지급한 정당 정책개발비를 되돌려 받는 방식으로 1억 5000만원의 불법 정치자금을 조성·운용하고, 선거홍보물 거래업체로부터 3억여원의 불법 정치자금을 받아 총선 지역구 후보 3명에게 불법 지원한 의혹도 받고 있다. 당사자들은 강력 반발하고 있다. 현기환 전 의원은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자청, “전혀 사실이 아니다. 고발자를 상대로 법적 대응하겠다.”고 말했다. 홍준표 전 대표 측도 “거론되는 것 자체가 불쾌하다.”며 의혹을 전면 부인했다. 현영희 의원도 “내게 앙심을 품은 사람이 거짓 제보한 것으로 한낱 ‘소설’일 뿐”이라고 말했다. 김영주 의원은 “터무니없는 얘기”라고 반박했다. 장세훈·김승훈기자 shjang@seoul.co.kr
  • ‘수뢰’ 김인세 前부산대 총장 영장

    부산지검 특수부(부장 신호철)는 30일 김인세(64) 전 부산대 총장에 대해 뇌물수수 혐의 등으로 사전구속영장을 청구했다. 김 전 총장은 교내 쇼핑몰 ‘효원 굿플러스’(현 NC백화점)를 수익형 민자사업(BTO)으로 추진하면서 2005년 2월부터 2006년 8월까지 5~6차례에 걸쳐 BTO 시행사인 효원 E&C의 대표로부터 특혜 제공 대가로 1억여원을 받은 혐의를 받고 있다. 부산대는 2006년 6월 BTO 계약을 체결했다. 검찰은 또 김 전 총장이 2010년 10월 효원 E&C가 금융권으로부터 400억원을 대출받을 때 학교 기성회비 등을 담보로 제공한 것에 대해 업무상 배임혐의를 적용했다. 김 전 총장에 대한 구속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은 이르면 31일 오후 2시 부산지법 김수정 영장전담판사의 심리로 이뤄질 전망이다. 부산 김정한기자 jhkim@seoul.co.kr
  • 女종업원, 손님이 준 커피 마셨다 깨어나보니…

    女종업원, 손님이 준 커피 마셨다 깨어나보니…

    전직 검찰 직원이 4년 전 압수수색 현장에서 훔친 필로폰을 다방 여종업원에게 몰래 먹였다가 혼수상태에 빠뜨린 사실이 드러났다. 부산지법 형사4단독 전지환 판사는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 등의 혐의로 불구속 기소된 정모(56)씨에게 징역 10월과 추징금 10만원을 선고하고 법정구속했다고 22일 밝혔다. 검찰에 따르면 정씨는 부산지검 마약수사과 소속 운전기사로 근무하던 2008년 5월 부산 해운대구 반여동의 한 압수수색 현장에서 필로폰을 훔쳤다. 그는 이를 보관하고 있다가 올 2월 20일 오전 11시쯤 부산 사상구의 한 다방에서 여종업원 김모(41)씨의 커피에 섞었다. 정씨는 김씨가 전화를 받는 사이 히로뽕을 몰래 넣었고, 커피를 마신 김씨는 얼마 후 쓰러져 혼수상태에 빠졌다. 정씨는 김씨에 대한 병원 약물검사에서 마약성분이 검출되면서 붙잡혔다. 정씨는 20년가량 부산지검에서 운전기사로 일하다가 2009년 3월 정년퇴직한 것으로 알려졌다. 재판부는 “피고인이 수사관 몰래 필로폰을 훔쳐 형벌권의 적정한 실현을 방해했고, 여종업원에서 몰래 이를 먹여 혼수상태에 빠지게 하는 등 범행 동기와 방법에 특히 비난받을 만한 사정이 보인다.”고 실형을 선고한 이유를 밝혔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검찰 직원,압색현장서 히로뽕 훔쳐 여종업원에게…

     검찰 직원이 압수수색 현장에서 훔친 히로뽕을 커피숍 여종업원에게 몰래 먹인 사실이 뒤늦게 밝혀져 충격을 주고 있다.  부산지법 형사4단독 전지환 판사는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 등의 혐의로 불구속 기소된 정모(56)씨에게 징역 10월과 추징금 10만원을 선고하고 법정 구속했다고 22일 밝혔다.  정씨는 부산지검 마약수사과 소속 운전기사로 근무하던 지난 2008년 5월 해운대구 반여동의 한 압수수색 현장에서 메스암페타민(일명 히로뽕)을 훔친 혐의를 받고 있다. 그는 또 지난 2월20일 오전 11시쯤 사상구의 한 커피숍에서 여종업원 김모(41)씨의 커피에 히로뽕을 넣어 마시게 한 혐의로 기소됐다.  정씨는 김씨가 전화를 받는 사이 히로뽕을 몰래 넣었고,커피를 마신 김씨가 혼수상태에 빠져 병원으로 옮겨진 뒤 약물검사에서 히로뽕이 검출되는 바람에 덜미를 잡혔다.  그러나 정씨가 히로뽕을 얼마나 훔쳤는지,김씨에게 어느 정도 먹였는지 확인되지 않아 공소장에 ‘불상량’으로 기재됐고 이 같은 범행 이외에 히로뽕을 언제,어떻게,얼마나 썼는지는 미궁에 빠졌다.  정씨는 20년가량 부산지검에서 운전기사로 일하다가 2009년 3월 정년퇴직한 것으로 알려졌다.  전지환 판사는 “피고인이 수사관 몰래 히로뽕을 훔쳐 형벌권의 적정한 실현을 방해했고,여종업원에서 몰래 히로뽕을 먹여 혼수상태에 빠지게 하는 등 범행 동기와 방법에 특히 비난받을 만한 사정이 보인다.”며 실형을 선고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인사]

    ■감사원 <국장>△재정·경제감사 정길영△공공기관감사 김상윤△사회복지감사 주승노△지방행정감사 현창부△특별조사 이익형△감사청구조사 강경원<실·단장>△심의실 장인출△전략과제감사단 심호△교육감사단 한현철<감사교육원>△교육운영부장 최영진◇고위감사공무원 승진 <단장>△국방감사 정상복△감찰정보 이도승△공공감사운영 김경호<감사원>△파견 이관직 최기정 김종호◇3급 승진△재정·경제감사국 제3과장 주영△금융·기금감사국 제2과장 홍기업△〃 제4과장 황규상△공공기관감사국 제4과장 홍영남△사회복지감사국 제2과장 김순식△〃 제3과장 장난주△국방감사단 제3과장 송윤근△특별조사국 총괄과장 현완교△〃 제4과장 이병식△기획관리실 기획담당관 이준재△감사원(파견) 김영신◇과장 신규보임(승진)△사회복지감사국 제4과장 안무열△감사청구조사국 대전사무소장 남기철△감찰정보단 제1과장 남수환△〃 제2과장 송영소△공공감사운영단 제1과장 김종운△〃 제2과장 이종섭△기획관리실 성과·제도담당관 홍성모△심의실 심사1담당관 양은전△〃 심사2담당관 엄광섭△감사교육원 교육운영1과장 김영석△〃 교육지원과장 이영갑△〃 연구3팀장 정광명△감사원(파견) 신치환 윤의식 황광돈◇4급 승진△건설·환경감사국 제1과 임정혁△〃 제3과 임경훈△사회복지감사국 제3과 안인규△교육감사단 제1과 임승주△지방건설감사단 제1과 노희관 박병익△특별조사국 총괄과 홍정상△감사청구조사국 조사1과 임보영△공보관실 공보담당관실 최일동△감사품질관리관실 조정1팀 박득서 김세국 이상준△〃 조정2팀 손상호 위응복 유동욱 이광회△행정지원실 관리지원팀 김현곤 ■법무부 △대변인 이동열△감찰담당관 장호중△법무심의관 장영수△인권국장 봉욱△형사사법공통시스템운영단장 김영대◇검사△감찰담당관실 배종혁△국제법무과 조아라△통일법무과 임종필△상사법무과 안병수△형사기획과 박승환◇과장△법무 장영섭△국가송무 김형렬△통일법무 최태원△상사법무 서봉규△법조인력 안권섭△검찰 권정훈△형사기획 정수봉△공안기획 김광수△국제형사 조상준△형사법제 문홍성△범죄예방기획 김영문△법질서선진화 조종태△보호법제 이철희△인권정책 방기태△인권조사 조기룡◇법무연수원△연구위원 김강욱 우병우 김수창 조은석△교수 이완규 김영규 윤장석△기획과장 김한수◇사법연수원△교수 이원규 서홍기 김성문 정연헌 최성국 양건수◇대검찰청 <기획관>△범죄정보 김영진△수사 이두식<담당관>△범죄정보1 곽규택△범죄정보2 심우정△과학수사 서영민△디지털수사 박찬호△디엔에이수사 송규종<과장>△정책기획 권순범△중수1 여환섭△중수2 윤대진△첨단범죄수사 이두봉△형사1 김훈△형사2 이노공△조직범죄 이영기△마약 조재연△피해자인권 이정수△공안1 이현철△공안3 박성근△공판송무 강해운△감찰2 서영수<연구관>△박경춘(미래기획단장·국제협력단장 겸임) 김우현(형사정책단장) 김현수 이준식 정희원 강형민 김태권 안효정 김형근 김성주 송지용◇서울고검△검사 신배식 최영권 이학성 염웅철 박민호 오규진 백찬하 김주선(법무연수원 연구위원) 지익상(법무연수원 연구위원) 김태영(한국형사정책연구원 파견) 김진수(국민권익위원회 파견) 이준명(국가경쟁력강화위원회 파견) 김오수(공정거래위원회 파견) 강여찬 강길주 허상구 위재천 김진원 양근복 최창호(법무연수원 연구위원) 이용민 고범석 김성일 유원근 이수철 김태훈 장영돈 김용승 박형수 박형관 차경환(법무부 정책기획단장) 이종근 하충헌 최성남 이용주 김철 김신환 이기선◇대전고검△검사 원성준 김종률 임무영 김홍우 이선훈(충청남도 파견) 김태광 손태근◇대구고검△검사 정현태 정병대 이의경 최준원 임채원 정용수 홍준영◇부산고검△검사 양보승 손순혁 정성윤 백성근 김충한◇광주고검△검사 정명호 정만진 이종대 이제관 이광진 김기문◇서울중앙지검 <차장>△제2 이금로△제3 전현준<부장>△형사1 조상철△형사2 고흥△형사3 이형택△형사4 문찬석△형사5 차맹기△형사6 박은재△형사7 김재훈△형사8 김윤상△조사 이헌상△여성아동범죄조사 안미영△총무 전형근△공안2 이정회△외사 이성희△공판1 김현채△공판2 김국일△공판3 양호산△특수1 윤석열△특수2 심재돈△특수3 박순철△강력 박성진△첨단범죄수사1 박근범△첨단범죄수사2 김석재△금융조세조사2 강남일△금융조세조사3 김한수△부장 최용석 권오성(국가경쟁력위원회 파견)<부부장>△김춘수 송연규 김효붕 박종일 문성인 고은석 최성환 이봉창 홍기채 김종범 손영배 이정용 최창호 김현선 백상렬<검사>△이기영 김윤영 이정섭 최우영 최혁 안성희 최나영 서경원◇서울동부지검△차장 이영만<부장>△형사1 최세훈△형사2 이성윤△형사3 안상훈△형사4 임석필△형사5 이원곤△형사6 백재명△공판 황은영◇서울남부지검△차장 구본진<부장>△형사1 박용호△형사2 구본선△형사3 송삼현△형사4 이태한△형사5 김홍창△형사6 이수권△공판 이상억<검사>△김형욱◇서울북부지검△차장 박정식<부장>△형사1 백종우△형사2 강경원△형사3 김현철△형사4 이진우△형사5 한상진△형사6 김범기△공판 서종혁<부부장>△김대룡<검사>△고형곤◇서울서부지검△차장 김회재<부장>△형사1 김진숙△형사2 안영규△형사3 최길수△형사4 이태형△형사5 임관혁△공판 김연곤<검사>△구승모◇의정부지검△차장 황인규<부장>△형사1 정연복△형사2 이승한△형사3 임용규△형사4 정지영△형사5 유혁△공판송무 박석재◇고양지청△지청장 이건태△차장 최종원△부장 정용진 김형길 이종구◇인천지검 <차장>△제1 안상돈△제2 진경준<부장>△형사1 지석배△형사2 김기준△형사3 최정숙△형사4 안성수△형사5 김충우△공판송무 도진호△공안 김병현△특수 황의수△강력 이철희△외사 김형준△부장 이중희(금융부실책임조사본부 파견)<부부장>△박재영<검사>△강대권 오선희 반지 정혜승◇부천지청△지청장 정상환△차장 김훈△부장 이광민 최인호 백용하◇수원지검 <차장>△제1 이혁△제2 박균택<부장>△형사1 이영주△형사2 오인서△형사3 변창훈△형사4 윤영준△공판송무 명점식△공안 박용기△특수 이주형△강력 심재철△부장 변광호(부산광역시 파견)<검사>△정대정 한진희◇성남지청△지청장 윤갑근△차장 윤웅걸△부장 이석우 김명희 최경규△부부장 최영의△검사 이주현◇여주지청△지청장 이명순△부장 홍승욱◇평택지청△지청장 민영선△부장 최영운 이기옥◇안산지청△지청장 황철규△차장 김종민△부장 김성렬 김찬중 권중영 황순철△검사 신미량◇안양지청△지청장 정점식△차장 양부남△부장 고병민 박찬일 윤재필△검사 윤석주 이상민◇춘천지검△차장 백방준△부장 김재구 박영수◇강릉지청△지청장 유일준△부장 김지헌△검사 김성현◇원주지청△지청장 박윤해△부장 한석리◇속초지청△지청장 김동주◇영월지청△지청장 주영환◇대전지검 <부장>△형사1 한동영△형사2 박규은△형사3 김호경△공안 김대현△특수 강지식△공판 박철완<부부장>△권순철◇홍성지청△지청장 최성진△부장 박종근◇공주지청△지청장 이선욱◇논산지청△지청장 전승수◇서산지청△지청장 김회종△부장 이영재◇천안지청△지청장 김호철△부장 박승환 임현◇청주지검△차장 이석환△부장 전석수 김종칠 배용찬◇충주지청△지청장 김경태△부장 최헌만◇제천지청△지청장 김관정◇영동지청△지청장 김신◇대구지검△제2차장 김기동<부장>△형사1 윤희식△형사2 이흥락△형사3 김태철△형사4 김병구△공판 신명호△공안 정승면△특수 김기현△강력 배재덕△부장 배성범(금융정보분석원 파견)<검사>△권기환(법학전문대학원 전임교수) 차순길 윤경원◇안동지청△지청장 안범진◇경주지청△지청장 김봉석△부장 이상욱◇포항지청△지청장 이기석△부장 박병모◇김천지청△지청장 김희준△부장 황종근◇상주지청△지청장 이문한◇의성지청△지청장 이완식◇영덕지청△지청장 김영기◇대구서부지청△지청장 오정돈△차장 김창희△부장 김용정 윤춘구 박흥준◇부산지검△제2차장 노승권<부장>△형사1 김영종△형사2 이일권△형사3 박두순△형사4 조남관△형사5 김준연△공판 남재호△공안 이태승△특수 신호철△강력 조호경△외사 김영익<부부장>△이종철<검사>△김성훈 박광섭 김명수 전현민 김도엽 정현승◇부산동부지청△지청장 안태근△차장 홍순보<부장>△형사1 심재천△형사2 김덕길△형사3 김욱준◇울산지검△차장 김창<부장>△형사1 고기영△형사2 고민석△공안 양요안△특수 정진기△부장 유일석◇창원지검△차장 박은석<부장>△형사1 허철호△형사2 변창범△공안 황현덕△특수 신성식△공판송무 김도완◇진주지청△지청장 박동진△부장 김옥환◇통영지청△지청장 이주일△부장 나찬기◇밀양지청△지청장 이원석◇마산지청△지청장 이중제△부장 김현진◇광주지검 <부장>△형사1 김주원△형사2 전강진△형사3 정중근△공안 이정현△특수 김석우△강력 김환△공판 정규영△부장 심재계<부부장>△김철수<검사>△이헌주 조희영◇목포지청△지청장 김석우△부장 변철형◇장흥지청△지청장 김종필◇순천지청△지청장 신유철△차장 이천세△부장 이종환 장봉문 위성국◇해남지청△지청장 이선봉◇전주지검△차장 송인택△부장 이상규 유병두 김종형△부부장 이종근◇군산지청△지청장 김경석△부장 김홍태 주진철◇정읍지청△지청장 노상길◇남원지청△지청장 정순신◇제주지검△차장 유상범△부장 윤중기 권광현◇타기관 <파견>△경기도 옥선기△공정거래위원회 김종오△국가정보원 정영학△국민권익위원회 박경호△금융감독원 김영현△금융부실책임조사본부 박길배△금융위원회 양석조△금융정보분석원 신승희△방송통신위원회 홍용준△서울시 정석우△식품의약품안전청 민경철△여성가족부 오정희△외교통상부 이재승△정부법무공단 신봉수△한국거래소 김영기△헌법재판소 김주필 이정훈<파견복귀>△경기도 곽규홍△공정거래위원회 김광준△국가경쟁력강화위원회 송길룡 조희진△국민권익위원회 이용△금융부실책임조사본부 이정호△금융정보분석원 이준엽△방송통신위원회 김종근△부산시 김용주△서울시 김청현△식품의약품안전청 박기종△여성가족부 신은선△외교통상부 최성완△인천시 고석홍△정부법무공단 김택균△충남도 이재구◇신규임용△대검 연구관 김유철▶교정공무원 ◇고위공무원 승진△광주교도소장 최강주△부산구치소장 김재곤◇고위공무원 전보△법무부 교정정책단장 정유철△법무연수원 교정연수부장 류종하<지방교정청장>△서울 나진영△대구 임재표△광주 윤경식<구치소장>△서울 정명철△수원 유병철△성동 경의성△서울남부 주경섭◇부이사관 승진 <교도소장>△화성직업훈련 김명철△창원 최효숙◇부이사관 전보 <법무부>△교정기획과장 김학성△보안〃 한본우<교도소장>△의정부 장보익△전주 김준겸◇서기관 승진△대구지방교정청 의료분류과장 노현태<광주지방교정청>△직업훈련과장 황우택△의료분류〃 박병일<대구교도소>△총무과장 우희경△분류심사〃 김남규◇서기관 전보 <법무부>△사회복귀과장 신용해△복지〃 김승만△분류심사〃 김정선<서울지방교정청>△총무과장 성맹환△의료분류〃 주점숙△사회복귀〃 정영진<대구지방교정청>△총무과장 임남순△보안〃 한응범△직업훈련〃 민육기<대전지방교정청>△총무과장 김윤홍△직업훈련〃 정충훈△사회복귀〃 김재익<광주지방교정청>△총무과장 전승옥△보안〃 강달성△사회복귀〃 임동섭<서울구치소>△부소장 권민석△총무과장 김도형△보안〃 박민호<대전교도소>△부소장 김영준△총무과장 박광래△사회복귀〃 황성환<안양교도소>△부소장 김종욱△총무과장 정동규<부소장>△대구교도소 한상호△인천구치소 조기룡△서울남부구치소 류기현<사회복귀과장>△광주교도소 한상교△성동구치소 임을화<교도소장>△부산 윤종우△순천 박현조△포항 김길성△진주 오홍균△군산 지상연△청주 이경영△춘천 송인섭△안동 정재홍△청주여자 최제영△김천소년 박호서△경북북부제3 김재준△제주 박병용△경주 정운선△강릉 박성래△영월 김동현△장흥 이영희<구치소장>△대구 김종국△충주 윤재흥△울산 배종섭△통영 김명곤 ■외교통상부 △동북아시아국장 박준용 ■관세청 ◇승진 및 전보 △광주세관장 김대섭◇전보△운영지원과장 김용현△인사관리담당관실 조훈구△대전세관장 이민근△인천세관 심사국장 김양섭 ■공정거래위원회 △경제분석과장 인민호△건설용역하도급개선〃 유성욱 ■KDB산업은행 ◇부서장 △M&A실장 성주영△심사2부장 남태문△여신감리〃 이영준△KDB PE실장 윤형권◇지점장△종로 이정은△김포 전태홍△안산 김현장△인천 이상욱△평택 김병례△부산 강한호△전주 강현구△개포 이정분△충정로 김형년△동탄 조광희△양산 김광희△경산 김현관△대덕 송승섭△뉴욕 김재익△광저우 김태호△프랑크푸르트 노강식△KDB브라질 김선욱△아부다비 정진십
  • ‘박근혜 백설공주’ 포스터 만든 화가 결국…

    ‘박근혜 백설공주’ 포스터 만든 화가 결국…

    부산 부산진경찰서는 20일 박근혜 새누리당 전 비상대책위원장을 백설공주에 빗댄 풍자 포스터를 만든 팝아트 작가 이모(44)씨에 대해 공직선거법 제93조 제1항의 위반 혐의를 적용, 불구속 기소의견으로 부산지검에 송치했다. 1차 수사기관인 경찰이 이씨의 범죄 혐의를 인정한다는 의견을 검찰에 전달한 것으로 기소 여부는 검찰이 하게 된다. 이씨는 “예술적 풍자 활동을 법의 잣대로 재단하겠다는 것은 풍자 자체를 못하게 하려는 것”이라면서 “검찰이 약식기소를 하면 정식 재판을 청구해 예술행위인 풍자를 범죄로 취급하는 현실이 잘못됐음을 확인받을 생각”이라고 말했다. 이씨는 지난달 28일 박 전 위원장을 백설공주에 빗대 풍자한 포스터 200장을 부산 시내 거리에 붙였다가 부산진구 선관위에 의해 고발됐었다. 공직선거법 제93조 제1항은 ‘누구든지 선거일 전 180일부터 선거일까지 선거에 영향을 미치게 하기 위하여 정당 또는 후보자를 지지·추천하거나 반대하는 내용이 포함되어 있거나 정당의 명칭 또는 후보자의 성명을 나타내는 광고, 인사장, 벽보, 사진, 문서, 도화, 인쇄물이나 녹음·녹화테이프 그 밖의 이와 유사한 것을 배부·첩부·살포·상영 또는 게시할 수 없다’고 규정하고 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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