찾아보고 싶은 뉴스가 있다면, 검색
검색
최근검색어
  • 부산지검
    2026-01-30
    검색기록 지우기
  • 나가사키
    2026-01-30
    검색기록 지우기
  • 조합원들
    2026-01-30
    검색기록 지우기
  • 이동통신
    2026-01-30
    검색기록 지우기
  • 골프장
    2026-01-30
    검색기록 지우기
저장된 검색어가 없습니다.
검색어 저장 기능이 꺼져 있습니다.
검색어 저장 끄기
전체삭제
2,272
  • 엘시티 비리 연루 배덕광 의원 4일 검찰 출석…현역 첫 조사

    엘시티 비리 연루 배덕광 의원 4일 검찰 출석…현역 첫 조사

    부산 해운대 엘시티(LCT) 비리에 연루된 혐의를 받는 새누리당 배덕광(68·부산 해운대구을) 의원이 다음 달 4일 검찰 조사를 받는다. 배 의원은 엘시티 비리와 관련 검찰 조사를 받는 첫 현직 국회의원이다. 부산지검 특수부(부장 임관혁)는 배 의원이 다음 달 4일 오전 10시 검찰에 출석한다고 29일 밝혔다. 앞서 검찰은 지난 28일 배 의원 측에 이날 오전 10시까지 검찰에 출석하라고 통보했다. 검찰 관계자는 “배 의원 측이 국회 일정 등의 이유로 출석이 어렵다며 다음 달 4일 오전 10시 검찰에 출석하겠다고 알려왔다”고 전했다. 검찰은 배 의원이 엘시티 이영복(66·구속 기소) 회장으로부터 엘시티 인허가와 관련해 부정한 청탁과 함께 수천만원을 받은 혐의를 두는 것으로 알려졌다. 검찰은 또 이 회장으로부터 수천여만원을 받은 혐의로 전날 체포한 허남식 전 부산시장 측근 이모(67) 씨를 보강수사한 뒤 구속영장을 청구할 방침이다. 검찰은 이씨에게 알선수재 혐의 또는 정치자금법 위반 혐의를 적용할 것으로 알려졌다. 언론계 출신인 이씨는 허 전 시장의 고교 동문으로 선거 캠프에서 일했으며 이 회장과는 막연한 사이다. 센텀시티㈜ 사장,북항아이브릿지㈜ 감사를 지냈으며 현재 부산의 중견기업 대표로 있다. 부산 김정한 기자 jhkim@seoul.co.kr
  • 엘시티 인허가 비리 배덕광 의원 檢소환

    부산 해운대 엘시티(LCT) 비리를 수사 중인 검찰이 새누리당 재선 의원인 배덕광 의원을 이번 주 소환 조사하기로 했다. 부산지검 특수부는 이날 오전 배 의원의 서울 자택과 보좌관 자택, 부산 해운대구 반여동 사무실 등 5곳을 압수수색했다. 부산지검은 27일 브리핑을 통해 “배 의원 측 변호인에게 이번 주 안으로 검찰 소환을 요청해 놓았으며 현재 일정을 조율 중”이라고 밝혔다. 검찰은 배 의원이 엘시티 시행사 이영복(66·구속 기소) 회장으로부터 엘시티 인허가와 관련해 부정한 청탁과 함께 수천만원을 받은 혐의를 포착한 것으로 전해졌다. 검찰 관계자는 “배 의원 측에 이번 주 내로 검찰에 나와 줄 것을 통보했다”며 “늦어도 다음주에는 출두해 조사를 받도록 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검찰은 압수수색에서 다량의 문서철과 회계 관련 자료 등을 확보해 정밀 분석 중이다. 검찰은 3선 구청장 출신인 배 의원이 부산 해운대구청장 시절에 엘시티 인허가와 관련해 특혜를 준 것이 아닌지 의심하고 있다. 배 의원이 구청장이던 2004~2014년에 엘시티 사업이 시작됐고, 특혜성 행정조치가 쏟아졌다. 검찰은 또 이 회장이 정관계 인사들을 접대할 때 자주 이용했던 유흥주점 여사장 이모(45)씨를 최근 참고인으로 소환 조사했다고 밝혔다. 부산 김정한 기자 jhkim@seoul.co.kr
  • 서병수 부산시장 최측근 구속

    서병수 부산시장의 최측근이자 부산 친박(친박근혜) 외곽조직인 포럼부산비전 전 사무처장 김모(64)씨가 엘시티(LCT) 이영복(66·구속 기소) 회장으로부터 2억원에 가까운 불법 정치자금을 받은 혐의로 구속됐다. 장성훈 부산지법 영장전담 부장판사는 23일 “범죄사실이 소명되고 도망의 우려가 있다”며 검찰이 정치자금법 위반 혐의로 청구한 김씨의 구속영장을 발부했다. 부산지검 특수부(부장 임관혁)는 김씨가 한 달에 200만원씩, 8년 동안 이 회장에게서 돈을 받은 내역을 확인했다. 이어 김씨가 비리 의혹이 있는 엘시티 인허가나 특혜성 행정조치 등이 이뤄지도록 엘시티 사업의 인허가권을 쥔 부산시청이나 해운대구청, 부산도시공사 고위직 인사들에게 알선·청탁하는 명목으로 이 회장으로부터 돈을 받은 것으로 보고 수사한 것으로 알려졌다. 그러나 알선수재가 아닌 정치자금법 위반 혐의를 적용한 것은 오랜 기간 정당인 생활을 한 김씨가 엘시티 사업 인허가 비리나 특혜성 행정조치에 부당하게 개입한 구체적인 정황을 잡지 못했기 때문으로 분석된다. 김씨는 이 회장과 오랜 기간 정상적으로 금전 거래를 했을 뿐이며 엘시티 인허가 등과 관련해 부정한 행위를 한 적이 없다며 혐의를 강하게 부인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김씨는 서 시장의 고교 동문으로 포럼을 이끌면서 친박계 부산 국회의원을 포함한 지역 정치인과 고위 공무원 같은 유력 인사들과 두터운 친분을 유지한 인물이다. 검찰은 김씨를 상대로 이 회장에게서 받은 돈이 엘시티 사업에 부당하게 개입한 대가라는 혐의를 입증하는 데 수사력을 모을 것으로 전망된다. 부산 김정한 기자 jhkim@seoul.co.kr
  • 수원지검 이선봉 등 5명 ‘올해의 우수 형사부장’

    수원지검 이선봉 등 5명 ‘올해의 우수 형사부장’

    대검찰청은 22일 이선봉(왼쪽·사법연수원 27기) 수원지검 형사2부장 등 부장검사 5명을 ‘올해의 우수 형사부장’으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전성원(오른쪽·27기) 대전지검 형사2부장, 이정훈(29기) 인천지검 형사4부장, 옥성대(29기) 대구지검 경주지청 형사부장, 김정호(29기) 부산지검 형사4부장도 함께 뽑혔다. 대검 관계자는 “김수남 검찰총장 지시로 형사부 사기 진작을 위해 이 제도를 도입했다”면서 “일선 고검장들이 12명을 추천하고 대검 차장검사 주재 선정위원회가 업무 추진력·품성 등을 심사해 5명을 최종적으로 선정했다”고 설명했다. 최지숙 기자 truth173@seoul.co.kr
  • 엘시티 인허가 뇌물받은 혐의 서병수 부산시장 최측근 영장

    엘시티(LCT) 금품 비리에 연루된 혐의로 서병수 부산시장의 최측근 인사에 대한 구속영장이 청구되면서 검찰 수사가 친박(친박근혜)계 인사로 향할지 관심이 모이고 있다. 22일 부산지검은 전날 엘시티 이영복(66·구속 기소) 회장으로부터 억대의 금품을 받은 혐의로 체포된 부산 친박 외곽조직인 ‘포럼부산비전’ 전 사무처장 김모(64)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청구했다. 김씨는 서 시장의 고교 동문이다. 검찰은 이씨와의 돈거래 내역과 성격, 엘시티 사업에 부당하게 개입했는지 등에 대해 강도 높은 조사를 벌이고 있다. 검찰은 이 회장이 김씨에게 한 달에 수백만원씩 5년 넘게 모두 1억원이 넘는 돈을 건넨 증거를 확보한 것으로 알려졌다. 부산 김정한 기자 jhkim@seoul.co.kr
  • 검찰, 서병수 부산시장 최측근 체포…이영복 돈 받은 혐의

    검찰, 서병수 부산시장 최측근 체포…이영복 돈 받은 혐의

    부산지검 특수부(부장 임관혁)는 서병수 부산시장의 최측근이자 부산 ‘친박’ 조직인 포럼부산비전의 전 사무처장 김모(64)씨를 엘시티(LCT) 금품비리에 연루된 혐의로 체포했다고 22일 밝혔다. 검찰은 김씨가 엘시티 회장 이영복(66·구속 기소)씨로부터 거액의 금품을 받고, 정관계 유력인사들에게 엘시티 인허가 등과 관련해 청탁한 정황을 포착한 것으로 알려졌다. 포럼부산비전은 2006년 서병수 당시 한나라당 사무총장이 중심이 돼 창립한 친박 외곽 조직으로 김씨는 서 시장의 어린 시절 친구이자 경남고 동기로 서 시장이 국회의원시절부터 보좌해온 인물이다. 김씨는 포럼 초기부터 사무국을 이끌어왔으며 수년 전 포럼 사무처장 자리에서 물러났으나 여전히 실질적으로 포럼을 주도하면서 서 시장의 외곽세력으로 상당한 영향력을 행사해온 것으로 알려졌다. 현기환(57·구속 기소) 전 청와대 정무수석과 정기룡(59) 전 부산시장 경제특보에 이어 김씨가 엘시티 금품비리에 연루된 혐의로 검찰에 체포되면서 엘시티 비리를 수사하는 검찰의 칼끝이 친박 핵심인사들을 향하는 것 아닌가 하는 분석이 법조계 안팎에서 나오고 있다. 검찰은 “김씨가 금품을 받은 시점과 금액과 구체적인 수사상황은 확인해줄 수 없다”고 말했다. 부산 김정한 기자 jhkim@seoul.co.kr
  • 현기환 술값 대납 등 4억여원 수뢰

    현기환(57) 전 청와대 정무수석이 엘시티(LCT) 이영복(66·구속 기소) 회장에게 술값 1000여만원을 대납하게 하고, 부산시 등에 압력을 행사해 사업 편의를 봐주는 대가로 업자로부터 모두 4억 3000여만원을 수뢰한 것으로 드러났다. 부산지검 특수부(부장 임관혁)는 19일 현 전 수석을 뇌물수수와 알선수재, 정치자금법 위반 혐의 등으로 기소했다고 밝혔다. 검찰은 현 전 수석이 이 회장 등 4명으로부터 2011년부터 최근까지 차명 신용카드 사용 및 상품권 수수와 함께 술값·골프비·차량 운영비 등을 대납받거나 접대를 받는 등 4억 3000여만원을 수수했다고 공소장에 적시했다. 청와대 정무수석으로 근무할 때인 지난해 9월~올해 6월 이 회장에게 술값 3160만원을 대납하게 해 특가법상 뇌물수수 혐의가 적용됐다. 뇌물수수죄는 공무원이 직무와 관련해 특정인으로부터 부당한 금전적 이익을 받았을 때 적용된다. 구체적으로 현 전 수석은 ‘야인’이었던 2011년부터 지난해 7월 초까지 이 회장에게서 엘시티 계열사 법인카드와 상품권 등 1억 400만원 상당을 받아 사용한 혐의를 받고 있다. 현 전 수석이 엘시티 사업에 포스코건설을 시공사로 끌어들이고, 엘시티 시행사가 금융권에서 1조 7800억원 규모의 프로젝트 파이낸싱(PF) 대출을 받는 데 도움을 줘 그 대가로 이 회장에게 술값을 받은 것으로 검찰은 보고 있다. 윤대진 부산지검 차장검사는 “2013년 1월 부산 문현금융단지 2단계 건설사업 시행사 대표인 지인 S(57)씨에게서 1억원을 받은 것에 대해서는 특가법상 알선수재 혐의를 적용했다”고 말했다. S씨가 문현금융단지 2단계 건설사업의 인허가권을 쥔 공공기관인 부산시청과 부산도시공사 등을 상대로 사업과 관련한 청탁을 해 달라며 현 전 수석에게 1억원을 건넨 사실도 드러났다. 정치자금법 위반은 현 전 수석이 사업하는 지인들로부터 고급 차량과 운전기사를 지원받은 것에 적용됐다. 현 전 수석은 S씨에게서 올해 7월부터 수개월 동안 제네시스 차량 리스료와 운전기사 급여, 신용카드 사용 금액 등 3100만원을 수수한 혐의를 받고 있다. 현 전 수석은 또 2013년 5월~2015년 7월 다른 지인 L(54)씨가 운영하는 회사 자문위원으로 있으면서 에쿠스 리스료와 운전기사를 제공받았고, A씨 회사 법인카드를 쓰고 A씨에게서 수십 차례에 걸쳐 고급 유흥주점과 골프 접대 등을 받기도 했다. 검찰은 현 전 수석이 L씨에게서 받은 금품이 1억 7300만원 정도 된다고 밝혔다. 한편 검찰은 최근 피의자 신분으로 두 차례 소환 조사했던 정기룡(59) 전 부산시 경제특보에 대해서는 한 차례 더 소환 조사하고 신병 처리를 검토할 방침이다. 부산 김정한 기자 jhkim@seoul.co.kr
  • 현기환 전 정무수석, 이영복 회장에 술값 대납하게 하고 4억여원 수뢰

    현기환 전 정무수석, 이영복 회장에 술값 대납하게 하고 4억여원 수뢰

    현기환(57) 전 청와대 정무수석이 엘시티(LCT) 이영복(66·구속기소)회장으로부터 술값 천여 만원을 대납도록 하고, 부산시 등에 압력을 행사해 사업 편의를 봐주는 대가로 모두 4억 3000여만 원을 수뢰한 것도 드러났다. 부산지검 특수부(부장 임관혁)는 19일 현 전 수석을 뇌물수수와 알선수재, 정치자금법 위반 혐의 등으로 기소했다고 밝혔다. 검찰은 현 전 수석이 이 회장 등 4명으로부터 2011년부터 최근까지 차명 신용카드 사용 및 상품권 수수와 ‘술값·골프비·차량 운영비 등을 대납받거나 접대를 받는 등 4억 3000여만원을 수수했다고 공소장에 적시했다. 청와대 정무수석으로 근무할 때인 지난해 9월∼올해 6월 이 회장에게 술값 3160만원을 대납도록 해 특가법 뇌물수수 혐의가 적용됐다. 뇌물수수죄는 공무원이 직무와 관련해 특정인으로부터 부당한 금전적 이익을 받았을 때 적용된다. 구체적으로 현 전 수석은 ‘야인’이었던 2011년부터 지난해 7월 초까지 엘시티 이 회장에게서 엘시티 계열사 법인카드와 상품권 등 1억 400만원 상당을 사용한 혐의도 받고 있다. 현 전 수석이 엘시티 사업에 포스코건설을 시공사로 끌어들이고, 엘시티 시행사가 금융권에서 1조 7800억원 규모 프로젝트 파이낸싱(PF)을 받는데 도움을 주고 그 대가로 이 회장에게 술값을 받은 것으로 검찰은 보고 있다. 윤대진 부산지검 차장 검사는 “2013년 1월 부산 문현금융단지 2단계 건설사업 시행사 대표인 지인 S(57)씨에게서 1억원을 받은 것에 대해서는 특가법 알선수재 혐의를 적용했다”고 말했다. S씨가 문현금융단지 2단계 건설사업의 인허가권을 쥔 공공기관인 부산시청과 부산도시공사 등을 상대로 사업과 관련한 청탁을 해달라며 현 전 수석에게 1억원을 건넨 것도 조사됐다. 정치자금법 위반은 현 전 수석이 사업하는 지인들에게서 고급 차량과 운전기사를 지원받은 것에 적용됐다. 현 전 수석은 S씨에게서 올해 7월부터 수개월 동안 제네시스 차량 리스료와 운전기사 급여,신용카드 사용금액 등 3100만원을 받은 혐의를 받고 있다. 현 전 수석은 또 2013년 5월∼2015년 7월까지 다른 지인 L(54)씨가 운영하는 회사 자문위원으로 있으면서 에쿠스 리스료와 운전기사를 제공받았고, A씨 회사 법인카드를 쓰고 A씨에게서 수십 차례에 걸쳐 고급 유흥주점과 골프 접대 등을 받기도 했다. 현 전 수석이 L씨에게서 받은 금품이 1억 7300만원 정도 된다고 밝혔다. 한편, 검찰은 최근 피의자 신분으로 두 차례 소환 조사했던 정기룡 (59)전 부산시 경제특보에 대해서는 한 차례 더 소환조사하고 신병처리를 검토할 방침이다. 부산 김정한 기자 jhkim@seoul.co.kr
  • 부산 ‘엘시티 비리’ 현기환 오늘 기소

    부산 ‘엘시티 비리’ 현기환 오늘 기소

    이영복 회장은 21일 첫 재판 부산 해운대 엘시티(LCT) 비리로 구속된 현기환(57) 전 청와대 정무수석이 19일 재판에 넘겨진다. 부산지검 특수부(부장 임관혁)는 지난 1일 구속된 현 전 수석을 뇌물수수와 알선수재, 정치자금법 위반 혐의 등으로 19일 기소한다고 18일 밝혔다. 현 전 수석은 엘시티 이영복(66·구속기소) 회장 등 4~5명의 사업가로부터 정무수석 근무 시기를 포함한 전후 4년가량 접대를 받은 혐의를 받고 있다. 현 전 수석은 업체로부터 차명 신용카드와 상품권을 받아 사용했으며, 술값·골프비·차량 운영비·지인 전세금 등을 대납하도록 한 것으로 알려졌다. 검찰은 현 전 수석의 구속영장에 적시된 혐의와 현 전 수석과 이 회장 간에 오간 뭉칫돈 거래 의혹에 대해 조사하고 있다. 검찰은 현 전 수석을 기소한 뒤 현 전 수석이 이 회장에게서 받은 50억원대 수표를 지인들에게 빌려주면서 선이자 등의 명목으로 거액을 챙겼다는 추가 혐의를 입증하는 데 주력할 계획이다. 검찰은 현 전 수석이 2013년 이 회장의 사업이 어려울 때 다른 사업가로부터 받은 30억원을 빌려주고 나중에 50억원을 돌려받는 등 돈거래 과정에서 20억원을 이자 명목 등으로 챙긴 것으로 보고 있다. 한편 이 회장에 대한 첫 재판이 오는 21일 부산지법 부패 사건 전담 합의재판부인 형사5부(부장 성익경) 심리로 열린다. 이 회장은 회삿돈 705억원을 빼돌리거나 가로챈 혐의로 구속기소됐다. 부산 김정한 기자 jhkim@seoul.co.kr
  • 현기환 전 정무수석 엘시티 관련 수뢰와 알선수재, 정자법 위반 혐의 기소

    현기환 전 정무수석 엘시티 관련 수뢰와 알선수재, 정자법 위반 혐의 기소

     부산 해운대 엘시티(LCT) 비리로 구속된 현기환(57) 전 청와대 정무수석이 19일 재판에 넘겨진다.  부산지검 특수부(임관혁 부장검사)는 지난 1일 구속된 현 전 수석을 뇌물수수와 알선수재, 정치자금법 위반 혐의 등으로 19일 기소한다고 18일 밝혔다.  현 전 수석은 엘시티 이영복(66·구속기소) 회장 등 4~5명의 사업가로부터 정무수석 근무시기를 포함한 전후 4년가량 접대를 받은 혐의를 받고 있다. 현 전 수석은 업체로부터 차명 신용카드와 상품권을 받아 사용했으며, 술값·골프비·차량 운영비·지인 전세금 등을 대납하도록 한 것으로 알려졌다.  검찰은 현 전 수석의 구속영장에 적시된 혐의와 현씨와 이 회장 간에 오간 뭉칫돈 거래 의혹에 대해 조사하고 있다. 검찰은 현 전 수석을 기소한뒤 현씨가 이 회장에게서 받은 50억원대 수표를 지인들에게 빌려주면서 선이자 등의 명목으로 거액을 챙겼다는 추가 혐의를 입증하는 데 주력할 계획이다.  검찰은 현 전 수석이 2013년 이 회장의 사업이 어려울 때 다른 사업가로부터 받은 30억 원을 빌려주고 나중에 50억원을 돌려받는 등 돈거래 과정에서 20억원을 이자 명목 등으로 챙긴것으로 보고 있다.  한편 이 회장에 대한 첫 재판이 오는 21일 부산지법 부패 사건 전담 합의재판부인 형사5부(성익경 부장판사) 심리로 열린다. 이 회장은 회삿돈 705억원을 빼돌리거나 가로챈 혐의로 구속기소됐다. 부산 김정한 기자 jhkim@seoul.co.kr
  • 현기환, 뇌물로 받은 55억으로 ‘年38% 사채놀이’

    6억 상당 향응도…檢, 19일 기소 예정 현기환(57·구속) 전 청와대 정무수석이 뇌물로 받은 50여억원으로 ‘돈놀이’까지 한 것으로 드러났다. 16일 부산지검 특수부(부장 임관혁)는 부산 해운대 엘시티 비리 사건에 연루돼 뇌물수수 등의 혐의로 지난 1일 구속된 현 전 수석에 대한 보강조사를 마무리하고 그를 오는 19일 기소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현 전 수석은 엘시티 실소유주 이영복(66·구속 기소) 회장 등 4~5명의 사업가로부터 55억원대의 자금을 받아 돈거래를 하고, 별도로 6억원가량의 금품이나 향응도 받은 것으로 드러났다. 검찰 조사 결과 현 전 수석은 이 회장에게서 받은 50억원을 보관하고 있다가 지난 7월 초에 선이자 3억원을 떼고 나서 지인 사업가 S씨를 통해 자금 사정이 어려운 L씨에게 47억원을 빌려줬다. 앞서 2014년 7월에는 또 다른 지인 사업가 L씨와도 이런 식으로 돈거래를 해 연리 38%대의 이자를 챙겼다. 이는 대부업법에서 허용하는 법정 최고금리 27.9%도 크게 뛰어넘는 수준이다. 검찰은 현 전 수석이 2013년 이 회장의 사업이 어려울 때 다른 사업가로부터 받은 30억원을 빌려주고 나중에 50억원을 돌려받는 등 돈거래 과정에서 10억원 이상의 차익을 남긴 것으로 판단하고 있다. 검찰은 현 전 수석의 뇌물과 돈거래가 엘시티 사업 시공사 선정 및 금융권 대출 등과 관련해 대가성이 있다고 보고 있다. 또 현 전 수석은 청와대 정무수석 재임 기간(2015년 7월부터 1년간)을 포함한 전후 4년가량 위세를 이용해 기업체로부터 차명 신용카드 사용 및 상품권 수수와 함께 술값, 골프비, 차량 운영비 등을 대납받거나 접대받는 등 ‘갑질’을 한 것으로 조사됐다. 부산 김정한 기자 jhkim@seoul.co.kr
  • 현기환 전 청와대 정무수석, 엘시티 이영복 회장서 받은 뇌물로 연 38% ‘돈놀이’

    현기환(57·구속) 전 청와대 정무수석이 뇌물로 받은 50여억원으로 ‘돈놀이’까지 한 것으로 드러났다. 16일 부산지검 특수부(부장 임관혁)에 따르면 부산 해운대 엘시티 비리 사건에 연루돼 뇌물수수 등의 혐의로 지난 1일 구속된 현 전 수석에 대한 보강조사를 마무리하고 오는 19일 기소할 예정이다. 현 전 수석은 엘시티 실소유주 이영복(66·구속 기소) 회장 등 4~5명의 사업가로부터 55억원대의 자금을 받아 돈거래를 하고, 별도로 6억원가량의 금품이나 향응도 받은 것으로 드러났다. 검찰 조사 결과 현 전 수석은 이 회장에게서 받은 50억원을 보관하고 있다가 지난 7월 초에 선이자 3억원을 떼고 나서 지인 사업가 S씨를 통해 자금 사정이 어려운 L씨에게 47억원을 빌려줬다. 앞서 2014년 7월에는 또 다른 지인 사업가 L씨와도 이런 식으로 돈거래를 해 연리 38%대의 이자를 챙겼다. 이는 대부업법에서 허용하는 법정 최고금리 27.9%도 크게 뛰어넘는 수준이다. 검찰은 현 전 수석이 2013년 이 회장의 사업이 어려울 때 다른 사업가로부터 받은 30억원을 빌려주고 나중에 50억원을 돌려받는 등 돈거래 과정에서 10억원 이상의 차익을 남긴 것으로 판단하고 있다. 검찰은 현 전 수석의 뇌물과 돈거래가 엘시티 사업 시공사 선정 및 금융권 대출 등과 관련해 대가성이 있다고 보고 있다. 또 현 전 수석은 청와대 정무수석 재임 기간(2015년 7월부터 1년간)을 포함한 전후 4년가량 정권 실세의 위세를 이용해 기업체로부터 차명 신용카드 사용 및 상품권 수수와 함께 술값, 골프비, 차량 운영비, 지인 전세금 등을 대납받거나 접대받는 등 ‘갑질’을 한 것으로 조사됐다. 따라서 불법으로 받은 돈으로 돈놀이까지 하면서 이자를 챙긴 현 전 수석에게는 뇌물수수, 배임수재, 정치자금법 위반, 제3자 뇌물수수죄 등 다수의 혐의가 적용될 것으로 보인다. 부산 김정한 기자 jhkim@seoul.co.kr
  • 정품시가 280억어치 짝퉁 유통한 129명 적발

    중국산 짝퉁 명품을 시중에 유통한 129명이 검찰에 적발됐다. 부산지검 형사1부(부장 정승면)는 올해 1월부터 최근까지 지적 재산권 침해 사범을 집중 단속해 15명을 구속 기소하고, 114명을 불구속 기소했다고 15일 밝혔다. 검찰은 또 위조상품 9만 2000여점(정품 시가 177억 8000만원)을 압수하고 범죄수익 7억 7000여만원을 환수했다. 이들 사범이 유통한 짝퉁이 정품 시가로 279억원정도 되는 것으로 파악했다. 이모(43)씨 등 6명은 카카오톡이나 카카오스토리, 포털사이트 카페 등을 통해 중국에서 밀수한 짝퉁 명품을 판매하다가 검찰에 붙잡혔다. 이들은 수사기관 추적을 피하려고 차명계좌와 대포폰을 썼으며, 택배업체와 결탁해 짝퉁 물품 발송·반품 주소를 택배 영업소로 하기도 했다고 검찰은 설명했다. 오모(51)씨는 서울에 구두제조공장을 차려놓고 지난해 2월부터 최근까지 해외 유명 명품 상표를 도용한 구두 1만 1000여점(정품시가 83억원어치)을 만들어 판 혐의를 받고 있다. 검찰은 또 수사기관 단속을 피하려고 속칭 ‘바지사장’을 내세워 위조상품을 판매한 부산 국제시장 노점상 업주 4명을 구속 기소했다. ‘기업형 노점상’으로 불리는 이들 업주는 인터넷에 밴드를 만들어 검찰 수사관 얼굴 사진과 단속정보를 공유했으며, 고급 외제 승용차와 고급 아파트를 보유하고 있었다. 부산 김정한 기자 jhkim@seoul.co.kr
  • 엘시티 비리 21일 첫 공판…이영복 호화 변호인단으로 맞서

    엘시티 비리 21일 첫 공판…이영복 호화 변호인단으로 맞서

    부산 해운대 엘시티(LCT) 비리사건의 핵심인물인 이영복(66·구속 기소) 회장의 첫 재판이 오는 21일 열리는 등 본격적인 심리가 진행된다. 이 회장 측 변호인단에 여러 명의 검사장급 출신 변호사 등이 참여한 것으로 전해지면서 앞으로 검찰과 변호인 간 치열한 법정 공방이 예상된다. 15일 부산지방법원에 따르면 이 회장의 첫 재판이 21일 부패 사건 전담 합의재판부인 형사5부(부장 성익경) 심리로 부산지법 352호 법정에서 열린다. 이 회장 측 변호인단에는 법무법인 3곳(지석·우방·부경)이 참여했다. 검사장 출신인 조한욱·강찬우·변찬우 변호사와 부장검사 출신인 이경수 변호사 등 13명을 선임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 회장이 1차 기소된 이후에도 정·관계 로비의혹에 대한 강도 높은 검찰 수사가 계속 이어지고 있어 이를 염두에 둔 것으로 보인다. 앞으로 재판이 본격 시작되면 법원 출신 거물급 전관 변호인이 합류할 수도 있다는 얘기도 나온다. 부산지검도 이에 맞서 공판부 검사 대신 엘시티 비리사건을 직접 수사해온 특수부나 동부지청 소속 검사를 재판에 참여시킬 방침이다. 이에 따라 향후 재판과정에서 ‘창’과 ‘방패’ 간의 치열한 법리 다툼이 예견된다. 법조계의 한 관계자는 “이 회장의 호화변호인단은 웬만한 중견기업 총수 수준”이라며 “이 회장이 얼마나 재판에 신경을 쓰고 있는지 여실히 보여주는 대목”이라고 말했다. 검찰은 지난달 29일 이 회장을 특정경제범죄 가중처벌법상 횡령 및 사기 등 혐의로 1차 기소했다. 검찰은 기소 당시 ‘1차’라고 밝혀 향후 재판 과정에서 이 회장을 뇌물죄 등으로 추가 기소할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 검찰은 특별수사팀을 꾸리고 엘시티 비리 수사에 들어간 지 지난 10일로 한달이 넘어섰지만, 아직 이렇다할 실적을 내놓지 못하고 있어 애간장을 태우고 있다. 법조계 주변에서는 엘시티 비리수사는 “이미 물 건너갔다. 변죽만 울리다 끝날 것”이라는 소문이 무성하다. 현재 구속된 인물은 이 회장과 현기환(57) 전 청와대 정무수석 등 2명이다. 그나마 핵심인물인 이 회장과 현 전 수석은 “기억이 안 난다. 대가성이 없다”는 등 ‘모르쇠’로 일관해 수사진척이 더디다. 계좌 추적과 참고인 소환 등을 통해 밝혀낸 혐의를 들여대도 이들은 굳게 입을 다물고 있다는 게 검찰의 설명이다. 검찰은 이 회장이 횡령한 705억원 가운데 드러나지 않은 100억원대 비자금의 용처와 현 전 수석에게 흘러간 것으로 알려진 50억원대의 뭉칫돈 용처를 밝히는 데 수사력을 집중하고 있다. 한편 지난 12일 2번째 검찰에 소환된 정기룡(59) 부산시 전 경제특보의 신병처리를 저울질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정 전 특보는 2014년 9월 4일부터 올해 11월 18일까지 부산시장 특보로 재직하며 이 회장 측이 제공한 법인카드로 수천만원을 사용한 혐의를 상당 부분 인정한 것으로 전해졌다. 그는 “오랜 친분이 있는 이 회장으로부터 도움을 받았을 뿐 엘시티 사업과는 아무런 관련이 없다”고 대가성을 완강히 부인한 것으로 전해졌다. 부산 김정한 기자 jhkim@seoul.co.kr
  • 엘시티 구속 현기환, 검찰서 모르쇠·훈계조 답변

    엘시티 구속 현기환, 검찰서 모르쇠·훈계조 답변

    청와대 입성 전 1억원 상당 금품수수 의혹도 이영복 엘시티(LCT) 회장에게서 4억여원을 받은 혐의로 구속된 현기환 전 대통령정무수석비서관이 검찰 조사에서 ‘모르쇠’로 일관하거나 가끔 훈계조 답변을 하고 있다고 동아일보가 14일 보도했다. 부산지검 특별수사부(부장 임관혁) 조사를 받는 현 전 수석은 검찰 조사에서 “기억이 나지 않는다”고 주로 말하며, 일부 질문에 대해서는 “지금은 내가 이런 상황에 처해 있지만 세상일이라는 게 앞으로 어떻게 될지 모르지 않느냐”고 말했다고 동아일보는 전했다. 검찰은 현 전 수석과 이 회장을 각각 따로 조사 중이며, 아직 대질신문을 하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다. 현 전 수석의 혐의 부인에도 불구하고 그에 대한 추가혐의 의혹 제기가 이어지고 있다. 경향신문은 이날 현 전 수석이 청와대 재직 중이던 2015~2016년 동안 현 전 수석의 술값 2500만원을 지불했고, 청와대 입성 전에는 이 회장으로부터 법인카드와 상품권 등 1억원어치 금품을 받았다는 의혹을 보도했다. 경향신문은 또 당시 청와대 민정수석실이 관련 첩보를 입수했으며, 청와대는 지난 6월 엘시티 수사가 확대 조짐을 보이자 뒤늦게 현 전 수석을 경질했다고 보도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이영복, 허남식 전 부산시장에 수천만원 줬다고 진술”

    “이영복, 허남식 전 부산시장에 수천만원 줬다고 진술”

    엘시티(LCT) 시행사의 실소유주 이영복(66·구속) 회장이 “허남식 전 부산시장에게 수천만원을 건넸다”고 검찰에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다. 13일 노컷뉴스에 따르면 부산지검 특별수사부(부장 임관혁)는 최근 이영복 회장으로부터 “2010년 6.2 지방선거를 앞두고 당시 부산시장에 출마한 허남식(67) 전 시장에게 금품을 줬다”는 진술을 확보했다. 검찰은 허 전 시장을 불러 이 회장으로부터 돈을 받았는지 엘시티 인허가에 영향력을 행사했는지 조사할 방침인 것으로 알려졌다. 허 전 시장은 CBS와의 통화에서 “(금품을 받은 사실이) 전혀 없다. 검찰이 수사를 통해 분명히 밝힐 것이라고 본다”는 입장을 밝혔다. 검찰은 허 전 시장과 현기환(57) 전 청와대 정무수석 간의 사이도 유심히 보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현 전 수석은 허 전 시장의 대외협력 특보(경제노동)로 정계에 입문해 2008년 부산 사하갑에서 초선 국회의원을 지낸 뒤 지난해 7월부터 올해 6월까지 청와대 정무수석을 지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현기환 ‘50억 돈세탁’ 정황

    부산 해운대 엘시티(LCT) 비리를 수사 중인 검찰이 현기환(57·구속) 전 청와대 정무수석의 로비 의혹 등에 대한 수사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수십억원 수표의 ‘세탁’을 시도한 정황도 드러났다. 윤대진 부산지검 2차장검사는 8일 기자회견을 열고 “현 전 수석을 네 번째 소환해 엘시티 이영복(66·구속 기소) 회장으로부터 흘러간 수십억원대 뭉칫돈의 성격 규명을 위해 사무실과 자택 압수수색, 계좌 추적 등 여러 갈래로 수사하고 있다”고 밝혔다. 윤 차장검사는 “계좌추적 등을 통해 증거를 확보하는 방법으로 현 전 수석을 압박하고 있다”며 “조금만 기다리면 돈의 사용처 등이 확인될 것”이라고 말했다. 그러나 검찰은 수사사항이어서 액수는 밝힐 수 없다고 말했다. 사정 당국과 금융권에 따르면 현 전 수석은 이 회장에게서 수표 여러 장으로 50억원을 받아 국내 뮤지컬 분야의 대부이자 부산 문현금융단지 2단계 건설사업 시행사 대표인 S(57)씨에게 수표로 45억원을, 공중전화 박스와 현금지급기를 결합한 사업을 하는 A사 이모(56) 회장에게 수표로 5억원을 건넨 것으로 알려졌다. 검찰은 50억원이 현 전 수석이 엘시티 사업에 여러 형태로 도움을 주고 그 대가로 받은 ‘검은돈’으로 의심한다. 정작 현 전 수석에게 50억원을 수표로 건넨 엘시티 이 회장은 돈의 성격에 대해 입을 열지 않는 것으로 전해졌다. 현 전 수석이 거래 내역이 기억나지 않는다고 진술하고 있어 수사에 어려움을 겪는 것으로 알려졌다. 검찰은 엘시티 아파트를 새치기 분양한 43가구의 실소유주도 살펴보고 있으며 분양대행업체와 짜고 사전분양을 받은 사례가 적발되면 법적 조치를 검토하겠다고 밝혔다. 검찰은 지난 6일 현 전 수석이 운영한 사하경제포럼을 압수수색한 것은 범죄관련 자료를 확보하기 위해서라고 밝혔다. 강남 황제 계원인 최순실씨와의 연결고리 의혹에 대해 검찰은 “엘시티 이 회장의 지난 1년간 통화 내용 및 계좌 추적을 했지만 최씨와의 통화 내역 및 금전거래 관계는 나오지 않았다”고 말했다. 부산 김정한 기자 jhkim@seoul.co.kr
  • 檢 “현기환, 문현금융단지도 개입”

    부산 해운대 엘시티(LCT) 비리를 수사 중인 검찰이 현기환(57·구속) 전 청와대 정무수석이 부산 문현금융단지 2단계 개발 시행사로부터 거액을 받은 정황을 포착했다. 부산지검 특수부(부장 임관혁)는 7일 현 전 수석이 문현금융단지 2단계 건설사업 시행사 대표이자 지인인 S(57)씨 등으로부터 거액을 받은 정황을 잡고 돈의 성격 등을 집중 조사하고 있다. 문현금융단지는 2009년부터 남구 문현동에 조성 중인 복합금융단지다. 토지 소유자는 부산도시공사이며 총 3단계로 나눠 사업을 진행 중이다. 2단계 공사는 4000억원을 들여 1만 2000여㎡ 땅에 지상 36층과 49층짜리 건물 2개 동의 복합건물(건축면적 18만 3000여㎡)을 건립하는 것이다. 수년간 시공사를 구하지 못했던 시행사는 2014년 하반기~2015년 초 부산 중견 건설업체인 Y사와 1군 건설업체 D사를 시공사로 유치했다. 검찰은 현 전 수석이 S씨가 금융권으로부터 2540억원 규모의 프로젝트 파이낸싱(PF) 약정과 1군 건설업체가 시공에 참여하도록 알선해 주고 거액의 금품을 받은 것으로 보고 있다. 부산 김정한 기자 jhkim@seoul.co.kr
  • [단독] 현기환 창립 사하경제포럼 압수수색

    허남식 前부산시장 등 고문 활동 이영복 회장 아들 참고인 소환 부산 해운대 엘시티(LCT) 비리를 수사 중인 부산지검 특수부는 6일 오전 뇌물수수 혐의 등으로 구속된 현기환(57) 전 청와대 정무수석이 운영하던 사하경제포럼 사무실을 압수수색했다. 검찰은 이날 검찰수사관 8명을 보내 사하구 사하경제포럼 사무실을 압수수색했다. 검찰은 컴퓨터 자료 복사 및 서류와 포럼관계자 1명의 휴대전화 등을 압수했다. 사하경제포럼은 현 전 수석이 20대 총선 출마를 겨냥해 2014년 11월 창립했다. 고문으로 허남식 전 부산시장, 안대희 전 대법관 등이 위촉된 것으로 알려졌다. 검찰은 이틀째 현 전 수석을 소환해 조사를 벌였다. 검찰은 이날 엘시티 실소유주인 이영복(66·구속 기소) 회장으로부터 받은 50억원의 성격 및 대가성 여부 등을 집중 추궁했다. 검찰은 현 전 수석이 엘시티 시공사 선정과 프로젝트파이낸싱(PF) 대출 과정에서 영향력을 행사한 대가로 이 회장에게 뭉칫돈을 받았으며 이 가운데 일부는 로비 자금 등의 성격이 짙은 것으로 보고 있다. 검찰은 뭉칫돈이 오간 시점을 전후해 부산은행으로부터 3800억원의 대출이 승인된 점 등도 조사한 것으로 알려졌다. 검찰은 또 현 전 수석에 이어 이 회장과 가까운 정·관계 인사들의 로비 의혹도 집중 조사하고 있다. 검찰은 이 회장과 친한 정·관계 인사들이 포스코의 엘시티 시공사 참여, 1조 7000억원대 대출 과정 등에서 현 전 수석과 함께 영향력을 행사했다는 의혹도 조사 중이다. 그러나 검찰은 현 전 수석이 수사 도중 “(자해한 손목이) 아프다. 조사 그만 받고 쉬고 싶다”고 요청해 오후 4시쯤 구치소로 돌려보냈다. 한편 이 회장이 수배를 받고 잠적 중이던 지난 10월에 이 회장의 아들 이창환(44) 전 FX기어 대표가 서울의 한 행사장에서 박근혜 대통령과 환담하고 기념촬영한 사실이 드러났다. 이씨는 정부의 창조경제위원으로 활동하기도 했다. 검찰은 이 회장이 계속 진술을 거부하자 이씨를 여러 차례 참고인 자격으로 소환해 이 회장의 비자금 실체와 사용처를 조사한 것으로 전해졌다. 부산 김정한 기자 jhkim@seoul.co.kr
  • [단독] 검찰 현기환 운영 ‘사하경제포럼’ 압수 수색

    [단독] 검찰 현기환 운영 ‘사하경제포럼’ 압수 수색

    부산 해운대 엘시티(LCT) 비리를 수사 중인 부산지검 특수부는 6일 오전 뇌물수수혐의 등으로 구속된 현기환(57·구속) 전 청와대 정무수석이 운영하던 사하경제포럼 사무실을 압수수색했다. 검찰은 이날 검찰수사관 8명을 부산 사하구 당리동 사하경제포럼 사무실을 압수수색했다. 검찰은 컴퓨터 자료 복사 및 서류와 포럼관계자 1명의 휴대전화 등을 압수했다. 사하경제포험은 현 전 수석이 지난 20대 총선 출마를 겨냥해 2014년 11월 창립했다. 고문으로 허남식 전 부산시장, 안대희 전 대법관 등이 위촉된 것으로 알려졌다. 검찰은 이틀째 현 전 수석을 소환해 조사를 벌였다. 검찰은 이날 엘시티 실소유주인 이영복 (66·구속 기소) 회장으로부터 받은 50억원의 성격 및 대가성 여부 등을 집중 추궁했다. 검찰은 현 전 수석이 엘시티 시공사 선정과 프로젝트 파이낸싱(PF) 대출 과정에서 영향력을 행사한 대가로 이 회장에게 뭉칫돈을 받았으며 이 가운데 일부는 로비 자금 등의 성격이 짙은 것으로 보고 있다. 검찰은 뭉칫돈이 오간 시점을 전후해 부산은행으로부터 3800억원 대출이 승인된 점 등도 조사한 것으로 알려졌다. 검찰은 또 현 전 수석에 이어 이 회장과 가까운 정관계 인사들의 로비 의혹도 집중 조사하고 있다. 검찰은 이 회장과 친한 정관계 인사들이 포스코의 엘시티 시공사 참여, 1조 7000억원대 금융권 대출 과정 등에서 현 전 수석과 함께 영향력을 행사했다는 의혹도 조사 중이다. 그러나 검찰은 현 전 수석이 수사 도중 “(자해한 손목이) 아프다.조사 그만 받고 쉬고 싶다”고 요청해 오후 4시쯤 구치소로 돌려보냈다. 한편 이 회장이 수배를 받고 잠적 중이던 지난 10월에 이 회장의 아들 이모(44) 전 FX기어 대표가 서울의 한 행사장에서 박근혜 대통령과 환담하고 기념촬영한 사실이 드러났다. 이씨는 정부의 창조경제위원으로 활동하기도 했다. 2004년 5월 설립된 이 회사는 응용소프트웨어 개발업체로 이씨는 최근 회사 경영에서 손을 뗀 것으로 알려졌다. 검찰은 이 회장이 계속 진술을 거부하자 이씨를 여러 차례 참고인 자격으로 소환해 이 회장의 비자금 실체와 사용처를 조사한 것으로 전해졌다. 부산 김정한 기자 jhkim@seoul.co.kr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