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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임금체불 회사대표 구속/1억4천만원 지급못해

    【부산】 부산지검 공안부 이상권검사는 15일 퇴직근로자 1백여명의 임금과 퇴직금 1억4천여만원을 체불한 부산시 남구 수영동 483의 7 동인산업사 전대표 윤수병씨(41·부산시 남구 광안1동 108의 2)를 근로기준법위반혐의로 구속했다. 근로자 50명을 고용,의류임가공업을 해온 윤씨는 근로자 황재만씨(35)의 임금 및 퇴직금 7백27만여원을 체불한 것을 비롯,91년8월부터 지난4월까지 근로자 1백9명의 임금과 퇴직금 1억4천5백66만여원을 지급치 않은 혐의를 받고 있다.
  • 개인택시 대리운전 알선회사 설립/3억 챙긴 한패 셋 구속

    【부산】 부산지검 동부지청 특수부 이무상검사는 5일 택시 대리운전회사를 차려놓고 한의사와 공모,개인택시 운전사들을 상대로 허위진단서를 발급해주고 대리운전을 알선하는 수법으로 3억여원의 부당이득을 챙긴 부산시 동래구 사직동 대일산업 대표 전상용씨(45)와 이 회사 상무 김진일씨(50)등 2명을 자동차운수사업법 위반혐의로 구속했다.또 허위진단서를 발급해온 금정구 남산동48 이학용한의원 원장 이학용씨(28)를 허위진단서 작성 동행사 혐의로 구속했다.
  • 아파트옹벽 붕괴 관련/부실 묵인 공무원 구속

    【울산=이용호기자】 부산지검 울산지청 박종기 검사는 25일 지난 19일밤 옹벽붕괴 사고로 주민대피 소동을 빚었던 울산시 동구 방어동 삼동클로버맨션을 설계,감리한 한국종합건축사 사무소 건축사 김규인씨(41)와 전울산시청 주택과 직원 김해문씨(37)등 2명을 건축법과 허위공문서 작성 및 동행사등의 혐의로 구속했다.
  • 폐기물 불법매립한 처리업체대표 구속

    【울산=이용호기자】 부산지검 울산지청 공해전담반은 침출수 방지시설을 갖추지 않고 특정산업폐기물등을 몰래 파묻어 이곳에서 흘러나온 유독성 폐수가 울산만을 오염시켜 모두 3차례에 걸쳐 물고기를 떼죽음에 이르게 한 울산시 남구 성암동(주)원창 대표 오원수씨(50)를 폐기물관리법 위반과 대기환경보전법 위반등혐의로 구속했다.
  • 청와대 감사반 사칭 20대/세관 브리핑받고 격려도(조약돌)

    ○…부산지검 울산지청 이명재검사는 21일 청와대 민정비서실 암행감사반을 사칭하고 울산세관과 울산시청 등을 돌아다니며 직원들로부터 주요업무에 대해 브리핑까지 받은 박해용씨(26·무직·서울 노원구 상계동 한신아파트 5동503호)를 공문서위조등 혐의로 구속영장을 청구.박씨는 지난 20일 상오10시쯤 「일선경찰서 민원부조리 적발 전담반」이란 청와대 민정비서관 명의의 가짜공문서를 만들어갖고 울산세관에 찾아가 『국내 최대의 코카인 밀수단 적발에 대해 격려하러 왔다』 고 세관장을 격려한뒤 세관장실에서 모과장으로부터 업무보고까지 받았다.
  • 아파트사업관련 수뢰/공무원등 2명을 구속

    【부산】 부산지검 특수부 하종철검사는 17일 7백만원의 뇌물을 받고 아파트 사업을 승인해 준 경남 김해시청 건축과소속 건축기사보 이태영씨(35·경남 김해시 봉황동 455의 1 강남백조아파트 605호)를 뇌물수수혐의로,건축업자로부터 1천8백여만원의 로비자금을 받아 1천여만원을 가로챈 건축설계사무소장 허재령씨(33·경남 울산군 상북면 천전리 532의 19)를 제3자 뇌물수수등 혐의로 각각 구속했다. 검찰은 또 이들에게 뇌물을 건네준 경남 김해시 외동 산11 너와주택대표 채포기씨(50)를 제3자 뇌물공여혐의로 불구속 입건했다.
  • 650억대 코카인 밀수/국내 최대/비 선원 23명 구속

    ◎부산지검,국내 연계조직 추적 【울산=이용호기자】 울산항을 통해 6백억원대의 마약을 밀수하려던 바하마 선적 화물선의 필리핀 선장과 선원등 23명이 무더기로 울산세관에 적발됐다. 울산세관은 13일 울산시 동구 남포동 (주)현대미포수리조선소에서 마약인 코카인 13㎏(시가 약6백50억원)을 선박 취수구 안쪽 천장에 숨겨 들어오려던 바하마 선적 치키타 로마호(9천t급)선장 보티스타 리카르도씨(57)와 마타라몬씨(37)등 필리핀 선원 22명을 검거,밀수혐의로 부산지검 울산지청에 구속 송치했다. 울산세관에 따르면 지난 10일 하오10시30분쯤 선박을 수리하기 위한 사전점검차 울산세관 제4감시초소 관할 보세구역내에 대기중인 치키타 로마호를 임검하던중 선박 취수구 안쪽 천장에 숨겨진 가로 80㎝,세로 20㎝의 철제상자 10개에 담긴 코카인 13㎏을 적발했다는 것이다. 한편 부산지검 울산지청과 울산세관은 최근들어 자취를 감춘 코카인 밀수가 다시 활기를 띠면서 비교적 감시가 소홀한 항만으로 마약이 밀수되고 있는 것으로 보고 이들과 연계한 국내 마약판매조직을 추적하고 있다.
  • 비위사실 폭로협박/기자사칭 금품 갈취/4명 구속

    【울산=이용호기자】 부산지검 울산지청 수사과는 13일 신문기자를 사칭,기업체와 건설업체등을 돌며 18차례에 걸쳐 1천여만원의 금품을 갈취해온 장길봉(46·부산시 부산진구 범전동 1589),백규용(52·부산시 사하구 당리동 480의 91),이기오(41·부산시 부산진구 연지동 312의 45),김영덕씨(47·부산시 부산진구 부암동 315의 1)등 4명을 폭력행위등처벌에 관한 법률위반(공갈)혐의로 구속했다.
  • 검찰 3백61명 승진·전보

    ◎남부지청장 최환씨/동부지청장 김상수씨/북부지청장 공영규씨/서부지청장 송정호씨 법무부는 3일 서울지검 남부지청장에 최환서울지검 제1차장검사를,동부지청장에 김상수 서울지검 제2차장검사를,북부지청장에 공영규 서울지검 제3차장검사를 전보하는 등 고등검찰관및 평검사 3백61명에 대한 승진및 전보인사를 오는 6일자로 발령했다. 서울지검 서부지청장에는 송정호광주지검차장검사가,의정부지청장에는 김병학 인천지검차장검사가,부산지검동부지청장에는 원정일수원지검차장검사가 각각 임명됐다. 서울지검 제1차장검사에는 안강민 서울지검동부지청 차장검사가,제2차장검사에는 신현무 부산지검 제2차장검사가,제3차장검사에는 심재륜 서울지검남부지청차장검사가 전보됐다.
  • 김도언 대전고검장(검찰 수뇌 5명 얼굴)

    ◎판단 빠르고 행정기획능력 탁월 판단이 빠르고 행정기획능력이 출중하다.이철희·장영자사건때 사채업자들에 대한 수사를 담당,능력을 인정받았고 한신공영아파트 고액분양가사건을 처리했다. 지난해 4월 인사때 서울검사장 자리를 놓고 고시동기인 전재경대구검사장 등과 경합을 벌이다 부산검사장으로 내려간뒤 1년 남짓만에 고검장으로 승진했다. ▲부산출신·52세 ▲동래고·서울법대 ▲고시16회 ▲대구·서울고검차장▲대전·수원지검장 ▲부산지검장
  • 검찰수뇌 30명 인사

    ◎대구고법장 전재언/광주고법장 신건/대전고법장 김도언/연수원장 박종철/서울지검장 이건개 정부는 24일 대구고검장에 전재기서울지검검사장을,광주고검장에 신건대검중앙수사부장을,오는 9월1일 개청하는 대전고검장에 김도언부산지검검사장을 승진발령하는 등 고검장급 4명과 검사장급 26명등 검찰수뇌부 30명의 승진·전보인사를 오는 29일자로 단행했다. 이번 인사에서 공석중인 법무연수원장에는 박종철대구고검검사장이 전보발령됐다. 또 서울지검 검사장에는 이건개대검공안부장,부산지검검사장에는 정경식대구지검검사장,대구지검 검사장에는 정성진법무부법무실장,광주지검검사장에는 노승행청주지검검사장이 기용됐다. 인천지검검사장에는 지헌범법무부보호국장이,대검중앙수사부장에는 송종의대전지검검사장,대검공안부장에는 변재일수원지검검사장이 임명됐다. 이와함께 김태정서울지검동부지청장이 검사장급인 법무부 기획관리실장으로 승진발령되는 등 재경5개지청장과 주광일부산지검동부지청장등 5명이 검사장급으로 승진됐다. 이밖의 인사내용은 다음과 같다. ◇검사장전보 ▲법무부 법무실장 문종수 ▲〃보호국장 김기수 ▲대검종무부장 장응수 ▲〃형사부장 서익원 ▲〃강력부장 임상현 ▲〃공판송무부장 신창언 ▲수원지검검사장 김현철 ▲춘천지검검사장 김규한 ▲대전지검검사장 김종구 ▲청주지검검사장 지창권 ▲창원지검검사장 황상구 ▲전주지검검사장 김정길 ▲제주지검검사장 최명선 ◇검사장급승진 ▲법무연수원기획부장 최영광 ▲〃연구위원 이원성 ▲대전고검차장 주광일 ▲부산고검 차장 박인수 ▲광주고검차장 심상명
  • 60억대 금괴·참깨 밀수 10명 구속/부산/선장·선원 등 포함

    ◎홍콩·일서 들여오다 적발 【부산=김정한기자】 부산지역에서 60억원대의 금괴등을 홍콩등지로부터 밀수한 선장등 10여명이 무더기로 검찰에 적발,구속됐다. 부산지검 특수부 임태성검사는 23일 시가 60억원상당의 금괴 60㎏을 홍콩에서 밀수한 (주)동화해운소속 동남아정기화물선 화평동남호 선원 백창현씨(45·갑판원·부산진구 양정4동 40의7)와 김종권씨(56·서구 암남동 474)등 2명을 관세법 위반혐의로 구속했다. 백씨등은 지난 16일 하오9시30분쯤 홍콩에서 한강백화점을 경영하는 김영기씨로부터 금괴 1㎏짜리 60개를 부산으로 운반해주면 1개당 5만원의 운반비를 주겠다는 부탁을 받고 금괴 60㎏을 건네받아 화물선의 선수창고안에 숨겨 들여오다 검찰에 붙잡혔다. 이에앞서 부산지검은 23일 일본으로부터 금괴와 참깨등 8천여만원어치를 운반한 성경해운 소속 대일냉동선 제1성림호 선장 강팔수씨(45·중구 부평동 2가 62)와 기관장 이봉숙씨(48·사하구 감천1동 632의1)등 7명을 특정범죄 가중처벌등에 관한 법률 위반혐의로 구속했다.
  • 임야매매 알선 20억 가로채 전 검찰직원 수사

    【부산=김정한기자】 부산지검 조사부는 22일 전 부산지검 서무과장 유해렬씨(55)가 부동산매매와 관련,수십억원을 가로챘다는 고소에 따라 유씨를 상대로 수사를 벌이고 있다. 경남 양산 시온교회의 등기등록인으로 되어있는 한유성씨(80)와 심광수씨(51)가 부산지검에 낸 고소장에 따르면 유씨는 한씨와 심씨의 공동소유인 부산 북구 구포동 47 일대 임야 3만3천여평을 지난2월 연합철강주택조합측에 85억원에 팔도록 알선하면서 매매가격을 속이는 등의 방법으로 20억여원을 가로챘다는 것이다.
  • 무허 공해배출시설 가동·폐수방류/현대중·중전기 입건/울산지청

    【울산=이용호기자】 부산지검 울산지청은 21일 무허가 공해배출시설을 가동한 현대중공업(대표 최수일)과 기준치 이상의 폐수를 인근 바다로 흘려버린 현대중전기(대표 유재권)등 2개업체를 대기환경보전법,소음진동규제법,수질환경보전법 위반등의 혐의로 입건,회사관계자를 소환 조사하고 있다. 현대중공업은 지난해 5월부터 소음진동규제법상의 적합판정을 받지않은 상태에서 공해배출시설인 변속기 72대와 압축기 57대등을 불법으로 선박도장 공정에 동원해 사용해온 혐의를 받고 있다. 또 현대중전기는 지난달 18일 변압기를 제조하는 과정에서 기준치(1백50㎛)를 훨씬 초과한 BOD(생화학적 산소요구량)1백72·88㎛의 폐수 5t을 인근 방어진 앞바다로 몰래 흘려보낸 혐의를 받고 있다.
  • 데이트여인 폭행살해/30대 2명 사형구형/부산지검

    【부산=김정한기자】 부산지검 강력부 송성욱검사는 14일 부산지법 제3형사부(재판장 박용수부장판사)심리로 열린 최인철(30·부산시 강서구 명지동 2590)·장동익피고인(31·부산시 강서구 명지동 2580)에 대한 강도·강간·살인죄 결심공판에서 두 피고인 모두에게 사형을 구형했다. 검찰은 『한탕주의와 물질숭배에 젖어 치밀한 모의아래 금품을 털고 증거를 남기지 않기 위해 부녀자를 강간한뒤 살해한 피의자들의 행위는 스스로 인간이기를 포기한 극악무도한 범죄행위로 극형에 처함이 마땅하다』고 사형구형 이유를 밝혔다.
  • 김정수·김형오의원 선거법위반 무혐의/검찰

    【부산】 14대 총선과 관련,선거법 위반사범에 대한 조사를 벌여온 부산지검 공안부(부장 장륜석)는 14일 민자당 김정수의원(53·부산진을지구당 위원장)과 김형오의원(45·영도지구당 위원장)을 각각 무혐의 처리했다.
  • 맹독폐수 몰래 방류/양산골프장 수사

    【울산=이용호기자】 부산지검 울산지청 노명선검사는 14일 경남 양산군 양산통도컨트리클럽(대표 이상학)이 맹독성농약이 섞인 폐수를 울산시민의 식수원인 대암댐상류로 몰래 흘려보낸다는 진정에따라 수사에 착수했다.
  • 녹지 1만여㎡ 불법전매/허위근저당 설정뒤 법원경매로

    ◎4명구속·1명수배 【울산=이용호기자】 부산지검 울산지청 이종기검사는 8일 토지거래허가지역내 자연녹지 1만1천여㎡를 허위로 근저당을 설정한뒤 법원에 경매하는 방법으로 전매한 서영수씨(56·울산시 중구 반구동 54의5)등 4명을 국토이용관리법 위반혐의로 구속하고 달아난 서유순씨(45·여)를 수배했다. 서씨등 4명은 지난해 2월21일 부산시 서구 부민동 1의4등 자연녹지 2필지 1만1천6백56㎡를 유모씨(50)로부터 2억7천6백만원에 매입하면서 토지거래허가가 나지 않자 토지소유주 유씨와 구속된 서씨 등이 채무관계가 있는 것처럼 차용증명서를 허위로 작성한뒤 법원의 경매를 통해 6억9천9백40만원에 팔아 4억7천여만원의 부당이득을 챙긴 혐의를 받고 있다.
  • “새시장개척 견인차 역할 맡겠다”/수출보험공사 이동훈사장(새사장)

    한국수출보험공사가 7일 정식 발족한다. 그동안 수출입은행에서 대행해온 수출보험업무를 이 공사가 맡아 수출에 따른 위험을 덜어주게 된다. 이동훈 한국수출보험공사 초대 사장(52)은 빠른 시일안에 이 공사를 정상궤도에 올려놓고 새로운 시장 개척에 견인차 역할을 하겠다고 다짐한다. 수출보험이란 상품수출이나 해외건설수출,해외투자등의 대외무역거래에서 발생하는 위험 가운데 해상보험과 같은 통상의 손해보험으로는 구제되기 어려운 위험울 부담해 줌으로써 우리나라의 대외무역거래를 지원하기 위한 보험제도이다. 이사장은 수출보험을 제대로 활용하면 이처럼 수출에 따른 위험을 줄일수 있는데도 지금까지 이제도에 대한 이해가 부족해 이용률이 극히 부진했다고 안타까워 했다. 이웃 일본의 경우 수출보험이용률(총 수출실적 대비 수출보험 인수 실적)이 30.3%인데 비해 우리나라는 겨우 2.7%에 불과한 실정이라고 설명했다. 이사장은 우리나라의 전체 수출이 부진한 이유도 우리수출상품의 대외경쟁력이 약화된 점을 첫번째로 꼽을 수 있지만 수출규모는 세계 10위권에 들면서 수출보험이용률은 선직국의 20∼30%수준에 비해 훨씬 못미치고 있기 때문이라고 지적했다.수출보험공사의 발족에 따라 앞으로 5년안에 수출보험 이용률을 15% 수준으로 끌어올린다는 것이 이사장의 목표이다. 이를 위해서는 무엇보다도 기금마련이 급선무인데 현재 1천억원 가량 조성돼 있는 보험기금을 내년에는 1천4백억원을 더 늘리고 5년안에 5천억원의 기금을 확보할 계획이다. 또 지금까지는 수출보험기금을 주로 대기업들이 거의 독점해오다시피 했으나 앞으로는 정보력에 한계가 있는 중소기업의 새시장개척을 중점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수출보험기금 이라는 한정된 재원을 효율적으로 운영하기 위해서는 위험이 수반되는 상대방국가나 기업에 대한 신용조사능력이 확보돼야 하며 이를 위해 전직원을 대상으로 해외연수 및 전문교육을 실시,세계 최고수준의 보험인으로 양성시켜나가겠다는 계획도 갖고 있다. 이렇게 함으로써 우리나라 수출산업의 기반을 더욱 굳건히 다지고 중소기업의 국제화를 촉진시키는 첨병노릇을 하겠다는 것이 이사장의 다짐이다. 또하나 주요한 과제는 보다 많은 수출기업이 이 제도를 쉽고 편리하게 이용하도록 제도를 개선하고 미비점을 보완하는 일이다. 경북대 사대를 나와 지난 62년 고시 14회 행정과에 합격,상공부 사무관으로 출발하여 주 월남대사관 상무관,상역국장,제2차관보,공진청장등을 거쳐 지난 5월부터 한국수출보험공사 설립위원회 위원장을 맡아왔다. 조남풍 육군 제1군사령관,김도언 부산지검장과는 부산 동래고 동기동창으로 절친한 사이다.
  • 국내최대 히로뽕공급책 검거/윤성기/부산지검

    ◎4천억대 원료8백㎏ 대만서 밀수 【부산=김정한기자】 4천여억원대의 히로뽕 원료를 대만에서 밀수,국내에 공급한 국내 최대의 히로뽕 원료 공급책이 검찰에 구속됐다. 부산지검 강력부 마약담당 서승준검사는 27일 국내최대의 히로뽕 밀조조직 「최재도파」에 히로뽕 원료인 염산에페드린 8백㎏을 판매한 윤성기씨(52·부산진구 부전2동168의393)를 향정신성의약품관리법 위반과 약사법 위반 등 혐의로,윤씨로부터 히로뽕 완제품 20㎏(시가 6백여억원 상당)을 구입,시중에 밀매한 홍영일씨(51·운수업·남구 대연1동884의15)를 향정신성의약품관리법 위반혐의로 각각 구속했다. 검찰은 또 윤씨로부터 히로뽕 원료인 염산에페드린 2백60㎏을 증거물로 압수하는 한편,윤씨가 대만의 마약밀매조직으로부터 염산에페드린을 대량으로 밀반입한 것으로 밝혀내고 윤씨의 원료공급조직 파악에 수사력을 집중하고 있다. 검찰에 따르면 윤씨는 지난 87년12월초 남해고속도로 남강휴게소에서 조적걸씨(사망)로부터 매입한 염산에페드린 8백㎏을 국내 최대 히로뽕 밀조조직인최재도씨(56·복역중·서구 토성동2가7)에게 4억원에 밀매해 최씨가 자신의 집에서 히로뽕 3백여㎏을 밀조토록 한 혐의를 받고 있다. 윤씨는 또 지난 88년1월20일 하오4시 부산시 중구 대청공원에서 최씨로부터 외상판매한 염산에페드린 대금조로 히로뽕 완제품 30㎏을 받는등 2차례에 걸쳐 히로뽕 50㎏을 건네받아 조씨와 홍씨 등에게 판매한 혐의도 받고 있다. 윤씨가 공급한 염산에페드린 8백㎏으로는 1백50㎏의 히로뽕 완제품을 만들 수 있는 양으로 국내 사상최대의 물량으로 알려졌다. 국내의 히로뽕 밀조의 대부격이던 최재도씨는 윤씨 등으로부터 원료를 공급받아 지난 87년12월부터 88년12월29일까지 자신의 집에서 국내 최대물량인 히로뽕 3백여㎏(시가 9천억원 상당)을 만들어 밀매하다 지난 89년 검찰에 체포됐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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