찾아보고 싶은 뉴스가 있다면, 검색
검색
최근검색어
  • 부산지검
    2026-04-20
    검색기록 지우기
  • 조사결과
    2026-04-20
    검색기록 지우기
  • 오인신고
    2026-04-20
    검색기록 지우기
  • 관세 수입
    2026-04-20
    검색기록 지우기
  • 뇌 크기
    2026-04-20
    검색기록 지우기
저장된 검색어가 없습니다.
검색어 저장 기능이 꺼져 있습니다.
검색어 저장 끄기
전체삭제
2,275
  • 낙찰계 조직 10억대 사취

    【울산】 부산지검 울산지청은 27일 낙찰계를 조직해 10억여원을 챙긴 이생미씨(36·울산시 중구 옥교동 307의14)를 사기혐의로 구속했다. 이씨는 지난해 3월 조모씨(40·여·울산시 중구 성남동)에게 1억원짜리 낙찰계에 가입하도록 권유해 5천5백79만원을 받아챙기는등 지난해말까지 같은 수법으로 가정주부 20여명으로부터 모두 10억여원을 받아 챙긴 혐의다.
  • 기업형 도박단 7명 구속/부산「바우파」/주부 유인,수입억대 판벌여

    【부산=김정한기자】 부산지검 강력부 김영흠검사는 26일 가정주부들을 유인,수십억대의 도박판을 벌여온 부산 최대의 도박단 「바우파」 두목 황하중씨(40·일명 바우·충남 아산군 배방면 공수리1구),감시책 김종운씨(34·부산 서구 서대신동4가 산915)등 7명을 도박개장혐의로 구속했다. 검찰은 또 두목 황씨의 동생이자 부두목인 황하석씨(37)와 가정주부 김경자씨(37·부산동구 초량6동 793)등 18명을 상습도박등 혐의로 각각 불구속 입건했다.두목 황씨는 지난 88년8월 아도사키도박조직을 결성한뒤 내연의 처인 오미정씨(31),윤미순씨(43)등의 집에서 가정주부들을 상대로 1회에 판돈 1천여만원의 도박판을 벌여온 혐의다. 검찰은 「바우파」가 부산의 폭력조직인 「신20세기파」와 연계돼있다는 정보에 따라 이 부분에 대해서도 수사를 하고 있다.
  • 중학학급배치고사 문제지 빼내/사설학원에 넘겨/부산지검,3명 구속

    【부산=김정한기자】 부산지검특수부는 25일 부산지역 중학교 93학년도 신입생 배치고사 문제지를 미리 빼낸 중앙교육진흥연구소 부산지사 영업과장 김영대(36),부산시 북구 모라동 대정외국어학원 원장 고승우씨(48)와 이 학원 직원 김종호씨(24)등 3명을 업무방해혐의로 구속했다. 영업과장 김씨는 지난 17일 서울본사에서 대상학교별로 봉인돼 배달된 93학년도 신입생배치고사 문제지및 답안지 가운데 1부를 빼내 학원직원 김씨에게 전달한 혐의를 받고 있다. 학원장 고씨는 김씨가 입수해온 배치고사 문제지와 답안지를 대량복사해 조모양(14)등 학원생 24명에게 암기토록 해 지난 19일 배치고사를 치르도록 한 혐의를 받고 있다.
  • 서울고검장 김유후씨

    정부는 22일 공석인 서울고검검사장에 김유후 청와대사정수석비서관을 24일자로 임명발령했다. ◇김 신임서울고검장 약력=▲서울출신(52) ▲경기고·서울법대 ▲제15회 고시 사법과합격 ▲법무부 검찰4과장·대검 특수부3과장 ▲서울지검 3차장검사·부산지검 2·1차장검사 ▲법무부 법무실장·검찰국장▲부산지검장 ▲광주고검장 ▲청와대 사정수석비서관
  • 학교설립자가 공금 1억 횡령/전 국회의원 등 3명 구속

    ◎부산문현여상/서무과장 등은 직원명의 6억 부정대출 【부산=김정한기자】 부산지검 특수부 양종모검사는 20일 학교공금 1억여원을 빼돌린 문현여상 설립자겸 학교법인 세화학원이사인 한석봉씨(47·전 국회의원·서울시 영등포구 여의도동28 광장아파트 5동602호)와 이 학교 서무과장 신인범씨(47·부산시 남구 대연5동 281 동남아파트1008호),경리주임 한국위씨(37·부산 남구 대연6동 136의4)등 3명을 업무상횡령혐의로 구속했다. 검찰은 또 세화학원 이사장인 윤정빈씨(43)를 같은 혐의로 불구속 입건했다. 한씨는 지난 90년 1월16일 학교차입금 등에 충당하기 위해 교비및 육성회비 일부를 변태지출,경리주임 한씨를 시켜 자신의 예금계좌에 1천5백만원을 송금하도록 하는등 모두 10여차례에 걸쳐 학교공금 1억여원을 빼돌린 혐의를 받고 있다. 서무과장 신씨는 세화학원이 운영하고 있는 세화새마을금고 실무책임자를 겸임하면서 지난 88년 5월17일 문현여상의 부족한 재정을 충당하기 위해 직원 홍모씨(28)의 명의로 1천만원을 부정대출한 것을 비롯,모두42차례에 걸쳐 6억8천여만원을 부정 대출했다는 것이다.
  • 군장비유출 수뢰/공무원 등 셋 구속

    【부산=김정한기자】 부산지검 특수부는 18일 중기대여업자들로부터 뇌물을 받고 군용 폐중장비를 불법등록해준 충남도청 내무국 민원계 직원 오세창씨(37)를 뇌물수수혐의로,중기등록대여업체인 부산시 부산진구 부전동 156 한신종합중기 상무 고광웅씨(47),대전시 중구 대신동 영광중기대표 이기수씨(54)등 2명을 허위공문서작성,뇌물공여혐의로 각각 구속했다.
  • 대선관련 금품살포/국민당위원장 구속

    【부산】 부산지검 공안부 강익중검사는 5일 14대 대통령선거 당시 당원들에게 7백여만원의 금품을 살포한 통일국민당 부산 북구 갑지구당 위원장 노태석씨(50·부산시 북구 덕천2동 383)를 대통령선거법위반 혐의로 구속했다. 노씨는 지난해 9월21일 부산시 북구 덕천동 통일국민당 북구 갑지구당 사무실에서 같은날 개최된 지구당 개편대회에 참석한 동책 권태식씨등 13명에게 당원동원경비 명목으로 10만원씩 모두 1백30만원을 지급한 것을 비롯,모두 4차례에 걸쳐 7백93만원을 제공한 혐의를 받고 있다.
  • 중국 꽃게 위장수입/무역회사대표 구속

    【부산=김정한기자】 부산지검특수부 공성국검사는 5일 수입제한승인품목인 중국산 냉동꽃게·홍어등 66t을 위장수입한 서울 서대문구 남가좌동158(주)평광물산 대표 박재수씨(44)를 관세법위반혐의로 구속했다. 박씨는 지난해 9월22일 중국 대련시 중농신 무역공사와 냉동홍어,냉동아구등 3백여t을 수입키로 하고 계약을 체결한뒤 수입제한품목인 홍어36t 8만9천달러어치를 냉동볼락으로 위장해 지난 1월7일 부산항을 통해 수입했다는 것이다.
  • 가짜상표를 부착 신발 5억대 수출/5명 구속

    【부산=김정한기자】 부산지검 동부지청 특수부 수사과는 4일 외국유명상표를 도용,수억원대의 신발을 국내외에 유통시킨 부산해운대구 반송동690 일송무역사 대표 한순택씨(54)와 부산동래구 연산5동127 광진상사 대표 이덕문씨(34)등 신발수출업자및 제조업자 5명을 상표법위반혐의로 구속했다.
  • 삐삐·휴대폰 이용 범죄 급증/폭력·밀수조직 휴대 늘어

    ◎연락·단속정보 교환/퇴폐업소종업원도 가입 최근 무선호출기(페이저·일명 삐삐)와 휴대용전화기 보급이 크게 늘어나면서 이를 악용한 범법,탈선행위가 잇따라 충격을 주고 있다. 폭력조직및 일반유흥·변태업소 종사자들이 단속을 피하기 위한 수단으로 이를 사용하거나 최근 광주대입시에서 적발된 것처럼 일부 학생들이 시험부정용으로까지 악용하고 있다. 지난달 29일 광주남부경찰서에 구속된 김영수씨(36·전남 나주시 삼영동 162의1)와 박모군(19·재수생)등 2명은 후기대입시일인 이날 휴대용전화기와 무선호출기를 이용,부정시험을 치르려다 적발됐다. 무선호출기는 범죄자들간의 연락수단으로 악용되는 경우도 많아 지난해 12월28일 수십억원대의 마약을 밀매한 혐의로 부산지검에 구속된 히로뽕 밀매조직 윤해진씨(45)등 일당 15명도 이를 이용,부산·울산·대구 등지의 조직망과 연락을 하면서 트럭운전사·술집 주인등에게 히로뽕을 공급해온 것으로 밝혀졌다. 또 지난해 10월에는 충남 연기군 S고교 이모군(18)등 10대 18명이 「TNT파」라는 폭력단을 조직,각자 휴대한 무선호출기로 연락을 하면서 주먹을 휘둘러오다 경찰에 적발되기도 했다. 최근 서울시에 퇴폐업소로 적발된 강남 L유흥업소는 그동안 업주와 종업원들이 휴대용 전화기와 무선호출기로 서로 정보를 교환해가며 단속을 피해온 것으로 드러났다. 이에대해 서울대 신문학과 석사과정 송종현씨(28)는 『휴대용전화나 무선호출기가 업무의 효율성을 높이는 긍정적인 측면도 많지만 부정적인 점도 많다』며 특히 학생등 청소년들이 무선호출기나 휴대용 전화기를 구입할 때는 담임교사나 부모들의 동의서를 첨부토록 하는 것도 이같은 부작용을 줄일 수 있는 한 방법일 것이라고 말했다.
  • 자석요 피라미드식 판매/9개사 적발 2명 구속

    【부산】 부산지검 특수부 하종철검사는 27일 자석요를 피라미드식 판매방식으로 시가보다 비싸게 팔아 수억원대의 폭리를 취한 부산지역 9개 회사를 적발하고 이 가운데 부산시 동래구 거제1동 세정플라자건물 5층 소재 유석실업 사장 정윤우씨(35),거화실업 사장 고영길씨(34)등 2명을 방문판매에 관한 법률위반 혐의로 구속했다. 검찰은 또 거화실업 국장 조춘제씨(31)를 불구속입건하는 한편 부산지역 판매조직 총책인 같은 건물 5층에 있는 아남통상 대표 권철밀씨(35)를 같은 혐의로 수배했다.
  • 금괴 30억대 밀수 선장 등 4명 구속

    【부산=김정한기자】 부산지검 특수부 공성국검사는 26일 금괴3백㎏(시가 30억원상당)을 밀수한 부산 광남해운 소속 대일수산물냉동운반선 제107광남호 선장 천상기(50·부산 서구 남부민동 흥아맨션 202호)기관장 하채준씨(47·부산 사하구 감천1동 356의17)등 선원 4명을 관세법위반혐의로 구속하고 천씨의 부인 강금자씨(47)등 2명을 입건했다.
  • 산업쓰레기 불법폐기/벽산금속 간부 구속

    【울산=이용호기자】 부산지검 울산지청은 18일 특정산업폐기물을 도로변등에 몰래 버려온 벽산금속 생산부차장 송성기씨(47)등 2명을 폐기물관리법위반 혐의로 구속했다. 송씨는 지난 13일 하오4시30분쯤 폐비닐,폐합성수지등 특정산업폐기물 11t을 이미 구속된 운전사 변수만씨(36)와 함께 경남7아 6738호 트럭에 싣고가 울산군 온산면 덕신리 도로변에 버리는등 현재까지 10여 차례에 걸쳐 산업폐기물 50여t을 불법으로 버린 혐의를 받고있다.
  • 유흥업소 단속 알려주고 정기수뢰/경찰·구청직원 등 20명 징계

    【부산=김정한기자】 부산지검강력부는 5일 유흥업소 업주로부터 정기적으로 금품을 상납받아온 부산경찰청 특강대소속 김모경위(43)등 경찰관 12명과 부산진구청 직원6명,부산진 세무서직원 2명등 비리관련공무원 20명의 명단을 소속기관에 통보,자체징계토록 했다. 검찰에 따르면 이들은 부산시 부산진구 부전동 싸파리나이트클럽업주 하종수씨(46·구속중)로부터 지난해 2월부터 최근까지 김경위가 3차례에 걸쳐 1백14만원을 받는등 1인당 한차례에 3만∼80만원씩을 정기적으로 상납받아 왔다는 것이다. 검찰은 업주 하씨가 공무원들에게 상납한 금액을 적어놓은 비밀장부에서 이들의 명단을 발견했다. 이들 비리공무원들은 싸파리 나이트클럽 업주 하씨로부터 금품을 상납받고 불법영업 행위를 묵인하거나 단속정보 등을 제공해준 것으로 밝혀졌다.
  • 불법영업 묵인 대가/뇌물받은 경관 구속

    【부산=김정한기자】 부산지검 강력부는 4일 유흥업소 업주로부터 정기적으로 뇌물을 받고 불법영업을 묵인해준 부산 부산진경찰서 소년계 최부광경장(46)을 뇌물수수혐의로 구속했다. 최씨는 지난해 10월23일 부산진구 부전2동 사파리나이트클럽업주 하종수씨(45·구속중)로부터 불법영업을 묵인해주는 대가로 20만원을 받은 것을 비롯,지난해 4월부터 지금까지 9차례에 걸쳐 모두 1백74만원을 받아 챙긴 혐의를 받고있다.
  • 미성년자입장 묵인 나이트클럽서 수뢰/경관 등 30여명 수사

    【부산=김정한기자】 부산지검 강력부는 28일 부산진구청과 부산진경찰서,부산진세무서등의 공무원 30여명이 부산진구 부전2동 233 사파리나이트클럽(공동업주 하종수·윤두일·구속중)으로부터 불법영업을 묵인해주는 조건으로 정기적으로 금품을 받아온 혐의를 잡고 수사에 나섰다. 부산진경찰서 방법계등의 간부와 부산진구청 위생과등에 근무하는 이들은 지난2월말부터 매달 정기적으로 10만원에서 30만원씩을 받는등 지금까지 1백여차례에 걸쳐 모두 1천여만원을 받아온 혐의를 받고 있다.
  • 「부산모임」 동기 등 추궁/검찰/김기춘 전 법무 등 4명 소환

    「부산지역 기관장모임」사건을 수사하고 있는 서울지검 공안1부는 21일 이 모임을 주도한 김기춘전법무장관과 김영환전부산시장,박일용전부산경찰청장,이규삼전안기부 부산지부장등 4명을 소환 조사했다. 검찰은 김전장관 등을 상대로 기관장모임을 갖게된 경위와모임의 성격,발언 내용 등에 대해 집중 조사했다. 검찰은 특히 김전장관에 대해 국민당고발장에서 드러난 언론사 간부매수유도 발언및 택시기사 등을 이용한 선거운동지시여부와 부산지역 이외에 다른지역에서도 이같은 모임을 가졌는지 여부를 추궁했다. 검찰은 22일 박남수부산 상공회의소장,강병중부소장 등 나머지 참석자와 초원복국집주인 백모씨(35)등을 소환,조사한 뒤 빠른 시일안에 이들에 대한 사법처리 여부를 결정할 방침이다. 김전장관은 이날 상오 검찰조사에 앞서 기자들에게 「사과의 말씀」이라는 해명서를 배포,『문제의 조찬모임은 정치적 목적이나 의도가 있는 공식적인 자리나 관계기관대책회의가 결코 아니었으며 아무런 결론·합의가 없었던 단순한 사적인 모임이었다』고 주장했다. 김전장관은 또 『비록 사사로운 자리라 할지라도 신중하지 못한 언행으로 누를 끼치게 된데 거듭 반성과 자책을 하고 있다』며 『지역감정을 거론한 부분은 본의가 아니었다』고 해명했다. 대검은 또 이날 이 모임에 참석한 부산지검 정경식검사장을 참고인자격으로 불러 2시간40여분동안 모임의 성격및 참석경위·발언내용에 대해 조사를 벌였다.
  • 김 전 법무 등 4명 21일 소환/「부산모임」

    ◎상공회의소장은 22일 조사/김 검찰총장,“한점 의혹없이 수사” 「부산지역 기관장모임」사건을 수사하고 있는 서울지검 공안1부는 17일 국민당측이 고발한 참석자 6명가운데 김기춘 전 법무장관과 김영환 전 부산시장·이규삼 전 안기부부산지부장·박일룡 전 부산경찰청장 등 4명을 1차로 대통령선거이후인 21일 소환,모임 소집경위와 발언내용 등을 조사키로 했다. 검찰은 또 박상수 부산상공회의소장과 부산 초원복집 주인 박모씨(35) 등을 22일 소환조사할 방침이다. 검찰은 이와함께 고발대상자에 포함되지 않은 정경식 부산지검장과 우명수 부산시교육감 등 다른 참석자들도 필요할 경우 참고인자격으로 부를 것을 검토하고 있다. 검찰은 『국민당츠이 증거자료로 제출한 녹음테이프에 대한 국립과학수사연구소의 녹취 및 정밀감정결과가 주말인 19일쯤에나 나올 것으로 보여 다음주초인 21일부터 피고발인들을 소환키로 했다』고 밝혔다. 한편 김두희 검찰총장은 17일 「부산지역 기관장 모임」을 수사중인 서울지검에 『한점의 의혹도 남지 않도록 신중히 수사를 진행하라』고 지시했다.
  • 김 전 법무 등 5명 소환방침/검찰/「부산모임」 엄정 수사키로

    ◎테이프 국과수에 분석 의뢰/기무부대장은 군당국서 조사중/유수호의원 등 고발인 3명 어제 환문 국민당이 폭로한 「부산기관장모임」사건을 수사하고 있는 서울지검 공안1부는 16일 국민당 유수호의원등 3명을 불러 고발인 소환조사를 벌이는등 본격수사에 착수했다. 검찰은 이날 하오3시30분 국민당 쟁의소송대책위원장 유의원과 대변인 변정일의원등 고발인 2명과 정장현의원 등이 출두함에 따라 이들을 상대로 녹음테이프 입수및 사진촬영경위·고발취지 등에 대한 조사를 벌였다. 유의원 등은 검찰에서 『한 부산시민의 제보로 모임개최 사실을 파악했으며 필요하면 제보자가 직접 검찰에 나와 경위를 설명할 수 있을 것』이라며 『그러나 녹음테이프·사진 등 증거자료를 이미 제출한만큼 현재로서는 제보자를 밝힐 수 없다』고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다. 검찰은 이와별도로 국민당이 고발장과 함께 제출한 녹음테이프·녹취기록 등 증거자료를 통해 참석자들의 발언내용을 정밀검토하는 한편 객관적인 자료 검증을 위해 녹음테이프를 국립과학수사연구소에보내 감정을 의뢰했다. 검찰은 고발인 조사와 국립과학수사연구소의 감정결과가 나오는대로 김기춘전법무부장관 등 피고발인 5명을 소환,조사키로 했으며 모임에는 참석했으나 고발되지않은 정경식부산지검장·우명수부산시교육감 등 나머지 2명도 참고인으로 불러 조사키로 했다. 검찰은 피고발인 가운데 김대균부산지구기무부대장에 대해서는 군인신분으로 군수사기관에서 조사를 받고있으나 필요할 경우 참고인자격으로 소환조사할 수 있다고 밝혔다. 검찰관계자는 『대통령선거를 눈앞에 두고 중립내각에 대한 국민의 시선이 집중된 사안인 만큼 원칙과 통상절차에 따라 충분한 증거 및 법률검토와 고발인 진술을 토대로 혐의가 있는 사람은 예외없이 소환해 철저히 조사할 방침』이라며 『소환시기는 국과수의 자료검증에 3∼4일이 걸릴 것으로 보여 선거일인 18일 이후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 관계자는 그러나 『고발인들의 진술과 확보된 녹음테이프에 나타난 발언내용 등을 근거로 모임의 성격·발언맥락 등에서 위법혐의가 있다고 판단되면 조속히소환할 것』이라고 밝혀 소환시기가 다소 앞당겨질 수 있음을 시사했다. 한편 검찰은 김영환전부산시장이 국민당을 대통령선거법위반혐의로 맞고발한 사건도 부산지검으로부터 이첩받아 병합 수사키로 했다.
  • 김동길 본부장 고발/김 전 부산시장

    【부산=김세기기자】 김영환전부산시장과 차용규부산시 내무국장은 15일 하오 부산지검과 부산시 선관위에 각각 김동길국민당 선거대책본부장과 이영근국민당 부산시지부장을 대통령선거법위반및 명예훼손 혐의로 고발했다. 김전시장은 고발장에서 『김씨와 이씨가 이날 상오 서울과 부산에서 각각 기자회견을 갖고 허위사실을 담은 「92년 대통령선거에 대비한 지침서」를 발표하거나 각 언론사에 배포해 개인의 명예는 물론 부산시 산하 전공무원의 명예를 훼손했다』고 주장했다.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