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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부산기업 CES 혁신상 7개 부문 수상…올해 전시서 ‘통합부산관’ 운영

    부산기업 CES 혁신상 7개 부문 수상…올해 전시서 ‘통합부산관’ 운영

    부산시는 내년 1월 미국 라스베가스에서 열리는 세계최대 전자제품 전시회인 CES 2025에 참여하는 부산지역 6개 기업이 7개 분야에서 CES 혁신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는 시가 2021년 지역 기업의 CES 혁신상 수상을 위한 지원 사업을 시작한 이래 최대 성과다. 시는 우수한 기업이 CES 혁신상에 지원할 수 있도록 지원 사업 모집을 예년보다 앞당겨 시작하고, 적극적인 홍보 활돌을 폈다. ‘글로벌 전략 설명회’를 개최하고 기업에 맞춤형 일대일 자문도 제공했다. 그 결과 ㈜로보원은 재활용 쓰레기 선별장에서 폐기물을 종류별로 선별하는 로봇시스템인 ‘로빈’을 출품해 지속가능성·에너지·전력, 스마트시티 등 2개 분야에서 혁신상을 받았다. 턱관절 질환에 따른 통증을 완화하는 홈케어 기기인 ‘에이크리스’를 개발한 주식회사 피티브로는 디지털헬스 부문 혁신상을 수상했다. 주식회사 짐은 휴대하기 간편한 여행용 접이식 기타 ‘모가비’로 모바일 디바이스·액세서리 분야에서, 뉴에너지㈜는 탄소 저감과 에너지 효율을 극대화한 난방시스템 구독 서비스로 산업장비 및 기계 분야에서 혁신상을 받았다. 5G 통신환경 대역용 안테나를 개발한 ‘씨아이티’와 해양 빅데이터와 다중 센서 기술을 기반으로 해상 내비게이션을 개발한 ‘맵시’도 혁신상 수상자로 선정됐다. 시는 내년 CES에서 처음으로 ‘통합 부산관’이라는 이름으로 단독 전시관을 운영한다. 이를 위해 25개 전시 부스를 확보했으며, 이곳에서 부산기업 23개사의 전시가 이뤄진다. 참가 기업들은 오는 25일 옛 부산시장 관사인 도모헌에서 발대식을 가진다. 부산시 관계자는 “CES 혁신상 수상은 지역 기업의 기술력이 세계적 수준이라는 점을 증명한 것”이라며 “앞으로도 부산 기업이 세계 시장에서 경쟁력을 발휘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라고 밝혔다.
  • 부산시, 내년 4월 시내버스 노선 개편…배차 간격 단축, 도심·외곽 연결 초점

    부산시, 내년 4월 시내버스 노선 개편…배차 간격 단축, 도심·외곽 연결 초점

    부산시가 강서구, 기장군 등 도심 외곽 지역 교통 불편 해소와 배차 간격 축소 등에 초점을 두고 내년 4월 시내버스 노선 개편을 추진한다. 부산시는 ‘빅데이터 기반 시내버스 노선 개편 용역’을 완료하고, 이를 토대로 노선 개편안을 마련했다고 17일 밝혔다. 관련 설문 조사에서 시민 56.0%가 단계적 노선 개편을 원한 것으로 나타나 시는 내년 4월 1단계 개편을 시행할 계획이다. 만덕~센텀 도시화고속도로, 도서철도 사상·하단선, 부전·마산선 개통 등 대규모 교통환경 변화를 앞둔 점을 고려해 2단계 개편은 2026년 이후 추진한다. 이번 노선 개편안은 시민 상대 설문조사에서 응답자의 44.7%가 노선 개편 때 가장 필요한 것으로 ‘장거리 노선 조정’, ‘배차 간격 단축’이라고 응답한 점을 고려해 마련했다. 이에 따라 시는 9개 노선을 신설하고, 21개 노선을 변경한다. 이와 함께 이용자가 매우 적거나, 다른 노선과 겹치는 10개 노선을 폐지해 총노선 수는 145개에서 144개로 조정한다. 이런 조정에 따라 기장군과 강서구 등 시 외곽지역 버스 배차 시간이 27분에서 21분으로 6분 단축될 것으로 기대된다. 시 전체 평균 버스 배차시간은 17분에서 15분으로 2분 단축될 전망이다. 부산지역 시내버스는 도시 외형 확대 등의 영향으로 평균 운행 시간이 2007년 109분에서, 지난해 161분으로 길어진 상태다. 배차 간격도 같은 기간 평균 10분대에서 17분대로 늘어났다. 세부적으로 보면 도심과 외곽을 빠르게 이동할 수 있는 도시고속형 버스 현재 6개 노선 총 60대에서 8개 노선 83대로 확대한다. 도시고속형 버스는 교량이나 터널 등 자동차 전용도로로 운행하며 도심과 외곽을 연결하는 교통수단이다. 시내버스 노선이 없는 강서구 에코델타시티에는 노선을 신설하고, 기장군 일광 신도시에는 노선 공급을 확대한다. 정관신도시는 내부순환선을 도입해 신도시 지역 시내버스 공급을 늘릴 예정이다. 기장군 오시리아 관광단지에 시범운영 하면서 시민 만족도가 큰 수요응답형 교통(DRT) ‘타바라’를 5대에서 9대로 늘린다. 강서구 교통 사각지대에도 타바라 9대를 새로 도입할 예정이다. DRT는 시내버스처럼 고정된 경로, 시간에 운행하는 게 아니라 택시처럼 휴대전화 앱으로 호출하면 요청에 따라 탄력적으로 버스다. 다만, 택시와는 다르게 탑승 장소, 목적지와 가까운 버스 정류장까지 운행한다. 부산시 관계자는 “시내버스 노선 개편은 시의회와 구·군 의견조회, 주민설명회 등을 통해 의견을 수렴하고, 이를 반영한 다음 내년 4월 중 시행할 예정이다. 주민 의견을 적극적으로 반영해 ‘대중교통이 편리한 부산’이 되게 하겠다”라고 밝혔다.
  • “중학생 때 쓰던 가방, ‘이것’ 들어있을 줄이야”…수능 부정행위 처리된 수험생

    “중학생 때 쓰던 가방, ‘이것’ 들어있을 줄이야”…수능 부정행위 처리된 수험생

    2025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이 치러진 지난 14일 한 수험생이 중학생 시절 사용한 휴대전화 공기계가 감독관에게 적발돼 부정 행위자로 처리되는 일이 발생했다. 15일 부산시교육청에 따르면 전날 오전 부산 부산진구의 한 고등학교에서 2교시 수학 영역 시험이 치러지던 중 교실 앞쪽 가방을 모아둔 곳에서 진동 소리가 울렸다. 시험 감독관은 해당 영역의 시험이 끝난 뒤 수험생들에게 동의를 구한 후 가방 검사를 실시해서 한 수험생의 가방에서 꺼진 휴대전화를 발견했다. 해당 수험생은 “평소에 쓰지 않았던 중학교 때 사용한 가방을 가져왔는데 공기계가 들어있는지 몰랐다”고 감독관에게 해명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 수험생은 평소에 쓰던 휴대전화는 시험이 시작되기 전 감독관에게 제출한 것으로 알려졌다. 부산시교육청 관계자는 “해당 수험생의 휴대전화 외에는 다른 휴대전화는 나오지 않아 시험 중 진동 소리의 원인은 끝내 찾지 못했다”며 “현재 사용하지 않는 휴대전화라도 가방에서 발견됐기 때문에 규정대로 부정행위로 처리했다”고 말했다. 수능 시험장에는 휴대전화를 비롯해 디지털카메라, 스마트기기, 전자사전, 전자담배 등을 반입할 수 없다. 모든 전자기기는 1교시 시작 전 감독관에게 제출해야 한다.
  • “수험생들 고생 많았습니다”… 진로·교양·체험·공연 ‘풍성’

    “수험생들 고생 많았습니다”… 진로·교양·체험·공연 ‘풍성’

    진로·교양·체험·재테크·공연…. 대학수학능력시험을 마친 수험생을 대상으로 한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16일 부산시에 따르면 수능을 마친 수험생을 대상으로 자기 계발·진로 체험, 문화 체험, 디지털·인공지능(AI) 교육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부산경제진흥원은 부산 청년잡 성장 프로젝트와 연계해 1대 1 진로상담, 예비 대학생과 직장인을 위한 재테크 교육 등을 마련한다. 부산교통공사는 중·고등학교를 직접 방문해 도시철도 기관사 진로 교육을 한다. 동래구 진로교육지원센터는 직업 특강, 대학생 멘토링을 마련하고, 영도구 진로교육지원센터는 인공지능(AI) 진로 탐색 캠프를 준비한다. 영화의전당은 한국 영화 우수작품을 선정해 관람과 해설을 제공하는 ‘영화보기와 영화 읽기’, ‘영화 제작교실’ 등을 운영한다. 동래문화회관은 오는 21일 오전 10시 ‘인공지능(AI)시대, 진짜 전문가로 성공하는 방법’이라는 주제로 장동선 뇌과학 박사를 초청해 ‘뇌를 깨우는 톡톡(TalkTalk) 콘서트’를 마련한다. 광주시교육청도 오는 12월까지 대입 지원대책을 마련해 수능 이후 수험생들을 위한 지원에 나선다. 의대 증원, 무전공 선발 확대, 첨단학과 증원, 정시모집 다군 모집대학 확대 등 다양한 입시 변수에 대응한 대입 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광주교육청은 오는 20일 오전 9시부터 광주대학교 행정관과 성실관에서 학교 추천을 받은 고3 수험생 100여명을 대상으로 수시모집 대비 서울권 대학 모의면접을 한다. 광주진학부장협의회 소속 고3 진학부장들이 참여해 대학별 면접 문항을 분석한 자료를 바탕으로 실제 대학 면접처럼 한다. 광주진학부장협의회와 광주진학정보분석팀은 오는 21일 오후 4시 광주학생독립운동기념회관 2층 강당에서 고3 진학부장과 담임교사를 대상으로 ‘수능 가채점 분석과 지원전략’ 설명회를 개최한다. 이어 12월 6일 수능성적이 학생들에게 통지되면 실채점 성적도 분석해 12월 12일 오후 4시 광주교육연구정보원 대강당에서 고3 진학부장과 담임교사를 대상으로 설명회를 연다. 수험생 대상 공연 할인 혜택도 있다. 롯데문화재단은 오는 12월 2∼8일 서울 송파구 롯데콘서트홀에서 열리는 클래식 음악 축제 ‘BBC 프롬스 코리아’ 전 공연에 수험생 할인 40%를 제공한다. 수험생 할인은 BBC 프롬스 코리아 8회차 전 공연을 대상으로 한다. 세종문화회관은 청소년들에게 할인 혜택을 제공하는 ‘서울시 청소년 데이 티켓’을 운영한다. 거주지와 관계없이 7세 이상 24세 이하 청소년이면 서울시예술단 기획 공연을 당일 70% 할인된 가격으로 구매할 수 있다. 각 공연 티켓 최저 등급의 잔여 좌석에 한해 적용된다.
  • 바닥·난간 곳곳 파손… 부산 데크길 ‘부실 관리’

    바닥·난간 곳곳 파손… 부산 데크길 ‘부실 관리’

    부산지역에 조성된 데크길이 부실하게 관리된 것으로 조사됐다. 부산시 감사위원회는 부산지역 데크길 526곳(길이 98㎞)의 관리실태를 특정감사한 결과, 16건의 위법·부당사항을 확인했다고 15일 밝혔다. 데크길은 산책로, 공원, 해안가, 산림 등 야외공간에 목재 등을 이용해 사람들이 안전하고 편안하게 걸을 수 있도록 조성된 길이다. 데크길은 설치 장소에 따라 정기 점검이나 자체 점검 계획을 수립해 체계적으로 점검·보수해야 한다. 그러나 이번 감사 결과 데크길 526곳 중 17.7%인 93곳만 정기 점검 등을 진행했고, 대부분은 점검 없이 이용자 불편 사항 신고 등에 따라 파손된 시설물을 교체하거나 보수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감사위원회는 행정상 조치 16건, 훈계와 주의 등 신분상 조치 95명, 회수와 감액 등 재정상 조치 6억 700만원을 요구하고 데크길 등을 관리하는 지자체와 공공기관에 시정·개선하도록 통보했다. 또 데크길 전수조사를 벌여 난간 파손, 데크 판재 부식·파손 등 부적정한 유지관리 1594건도 확인했다. 감사위원회는 구·군별로 ‘갈맷길’ 관리와 집행 기준이 달라 부산시에 관리 지침 마련 등 행정 개선을 요구했다. 또 데크길 설계 시 바닥을 합성목재로 설계하고 난간을 금속재로 설계하면 정전기가 발생하는 문제점에 대해 대책을 마련하도록 요구했다. 이와 함께 감사위원회는 공사 감독 소홀로 낭비되는 예산을 감액·회수하고, 하천 보행길 진출입 차단시설 설치 사업과 홍수 방호벽 설치 사업, 데크길 주변 안전 시설물 등에 대해 시정·주의 조치를 했다. 부산시 감사위원회 관계자는 “데크길은 다양한 구조로 시공할 수 있고 공간활용도가 높아 해마다 설치 건수가 증가하지만, 나무 바닥과 안전시설이 노후화돼 안전사고 발생이 우려된다”며 “이번 특정감사로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예산 낭비 요인을 사전에 방지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 실효성 있는 정책 찾아 ‘동분서주’… 발로 뛴 동대문구의회

    실효성 있는 정책 찾아 ‘동분서주’… 발로 뛴 동대문구의회

    제9대 서울 동대문구의회에서 올해 발족한 의원 연구단체들은 적극적으로 벤치마킹할 선진·모범 사례를 찾기 위해 분주한 한 해를 보냈다.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한 연구단체 ▲동대문구 브랜드 가치 제고를 위한 연구단체 ▲문화관광교육 발전방안 연구단체 등 3개 단체가 구성돼 활동했다. 지역에 무려 20개나 있는 전통시장은 동대문구의 ‘과거와 현재’를 모두 담고 있다고 해도 무방하다.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한 연구단체는 대형마트가 득세하며 계속 입지가 줄어드는 지역 전통시장의 미래를 고민하며 시작했다. 이 연구단체는 실효성 있는 정책을 찾기 위해 강원, 대구, 부산 등을 찾아 동분서주했다. 지난 5월 양양전통시장, 양리단길, 속초관광수산시장 등 현장을 찾아 공영주차장 운영 현황과 시장 현대화 방식 등을 살피고 이를 어떻게 벤치마킹할 수 있을지 양양군의회 관계자들과 의견을 나눴다. 또 지난달 초에는 대구 현풍백년도깨비시장과 부산 초량시장을 찾아 동대문구 전통시장에 적용할 수 있는 사례가 있는지 살폈다. 브랜드 가치 제고를 위한 연구단체는 국내외 지자체 사례를 살피며 동대문구가 벤치마킹할 수 있는 도시 브랜드를 고민했다. 이들이 논의한 주요 도시 브랜드 사례는 일본 오사카, 대전, 충북 등이었다. 가장 최근에는 지난달 말 부산시청을 방문해 부산의 도시 브랜드 성과를 직접 눈으로 확인했다. 더불어 동대문구의회의 슬로건과 브랜드 아이덴티티(BI) 등 자체 브랜드 개발에도 주안점을 두고 활동했다. 문화관광교육 발전방안 연구단체는 동대문구의 문화적 자산과 교육 인프라를 활용한 정책과 사례를 연구하기 위한 목적으로 시작했다. 앞서 지역 문화예술단체들과의 간담회에서는 문화예술 거점공간의 필요성, 문화예술인의 자존감을 세워 주는 정책 수립, 동대문구만의 랜드마크·대표축제의 필요성 등에 대한 논의를 가졌다. 이 연구단체 역시 적극적으로 다른 지자체로 눈을 돌렸다. 지난달 전남 장흥에서 열린 ‘대한민국 통합의학박람회’ 현장을 찾아 지역 문화관광 콘텐츠와 대표행사 추진에 대한 다양한 정보를 공유했다. 동대문구의회는 연구단체들의 활동을 통해 보다 구체적이고 실질적인 정책 대안을 마련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이러한 연구 결과를 향후 조례 제정과 예산 심사 과정에 반영해 구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변화를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 ‘지스타 2024’ 부산서 개막

    ‘지스타 2024’ 부산서 개막

    14일 부산 해운대구 벡스코에서 국내 최대 게임 전시회인 ‘지스타(G-Star) 2024’ 개막식이 열리고 있다. 개막식에는 강신철 한국게임산업협회장, 박형준 부산시장, 윤양수 문화체육관광부 콘텐츠정책국장, 서태건 게임물관리위원회 위원장, 유현석 콘텐츠진흥원 원장 직무대행 등이 참석했다. 뉴스1
  • 대구·부산, 국책은행 본점 쟁탈전…각 지역 의원 관련법안 발의

    대구·부산, 국책은행 본점 쟁탈전…각 지역 의원 관련법안 발의

    대구와 부산이 서울에 있는 국책은행 본점 쟁탈전에 나섰다. 각 지역 국회의원들이 관련 법안을 발의하는 등 국책은행 본점 유치에 본격적인 움직임을 보이면서다. 14일 전국 지자체와 정치권에 따르면 윤재옥 국민의힘 의원은 지난 12일 IBK기업은행 본점의 대구 이전을 골자로 한 ‘중소기업은행법 일부개정법률안’을 대표 발의했다. 발의에는 주호영 국회부의장, 추경호 국민의힘 원내대표, 김상훈 정책위의장 등 대구 지역 국회의원 11명이 동참했다. 현행법에는 ‘중소기업은행 본점을 서울특별시에 둔다’고 명시돼 있다. 개정안은 본점 위치를 ‘서울특별시’에서 ‘대구광역시’로 수정한 게 핵심이다. 신용보증기금도 2014년 대구로 이전한 만큼 기업은행이 중소기업 금융 지원 등의 측면에서 시너지 효과를 낼 수 있다는 게 윤 의원의 설명이다. 대구시는 홍준표 시장 취임 이후 기업은행 본점 유치에 힘을 쏟고 있다. 지난해에는 기업은행 유치 태스크포스(TK)를 설치했고, 홍 시장이 직접 국민의힘 지도부에 이와 관련한 지원을 요청하기도 했다. 대구는 2021년 기준 중소기업 비율이 99.94%에 달한다. 중소기업 종사자 수도 76만7648명으로 비율이 93.55%에 달해 전국 8개 특·광역시 중 가장 높은 수준이다. 부산시는 KDB산업은행과 수출입은행 등의 본점 유치를 추진하고 있다. 정책금융기관 집적화로 부산 금융허브 기능을 강화한다는 구상도 세웠다. 산업은행 부산 이전은 윤석열 대통령의 대선 공약이기도 하다. 이에 산업은행은 9월26일 이사회를 열고 부산에 남부권투자금융본부를 신설하는 등 본점 이전에 준하는 조직개편을 단행했다. 하지만, 산업은행 노조가 ‘불법 조직개편’이라며 반발하는 상황이다. 이와 관련, 박수영 국민의힘 의원은 지난 6월 ‘한국산업은행법 일부개정법률안’을 대표 발의했다. 개정안에는 현행법상 서울특별시로 규정하고 있는 산업은행 본점의 위치를 부산광역시로 변경하는 내용이 담겼다. 여기에다 이성권 국민의힘 의원은 같은 달 ‘국책 금융기관 부산 이전 패키지 법안’을 발의해 기업은행까지 부산으로 이전해야 한다는 주장을 펼쳤다.
  • 부산 오시리아 관광단지에 5성급 ‘신라 모노그램’ 유치

    부산 오시리아 관광단지에 5성급 ‘신라 모노그램’ 유치

    부산 기장군 오시리아에 5성급 호텔인 ‘신라 모노그램’이 들어선다. 부산시는 14일 호텔신라, 이스트베이와 오시리아 관광단지에 5성급 호텔 브랜드인 ‘신라 모노그램’을 건립하기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협약식에는 박형준 시장, 이정호 호텔신라 부사장, 송창석 이스트베이 대표가 참석했다. 신라 모노그램은 호텔신라의 브랜드 체계상 최상급 ‘더신라’에 이은 두 번째 고급 브랜드다. 더신라는 서울과 제주에 각 1곳 운영 중이며, 신라 모노그램은 아직 국내에 운영 중인 곳이 없다. 이스트베이가 시행하는 가칭 신라 모노그램 부산은 기장군 시랑리 일대 3만 519㎡ 용지에 지하 3층~지상 26층, 특1급 관광호텔 238실과 휴양 콘도미니엄 240실 규모로 건립할 예정이다. 내년 7월에 착공해 2028년 11월부터 운영을 시작하는 게 목표다. 오시리아 관광단지에는 현재 ‘아난티 코브’, ‘빌라쥬 드 아난티’가 운영 중이고, 내년에는 ‘반얀트리’도 운영 중이다. 부산시 관계자는 “오시리아 관광단지에 유명 호텔이 계속 들어서면 점차 고급 휴양지의 모습을 갖춰가고 있다. 관광단지 활성화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 부산 10월 고용률 역대 2위, 상용근로자 최다…시, “일자리 안정성 개선”

    부산 10월 고용률 역대 2위, 상용근로자 최다…시, “일자리 안정성 개선”

    지난달 부산 15~64세 고용률이 통계 작성 이후 역대 두 번째로 높게 나타나는 등 지역 고용지표가 개선되는 모습을 보인다. 14일 부산시에 따르면 전날 통계청이 발표한 ‘2024년 10월 고용동향’에서 15~64세 고용률(OECD 비교 기준)이 67.3%로 나타났다. 이는 10월 고용률 최고치면서, 통계 작성 이래 두 번째로 높은 수치다. 특별시, 광역시 중에서는 서울, 인천에 이어 세 번째로로 높았다. OECD 비교 기준 10월 고용률을 연도별로 보면, 2020년에 63.2%에서 2021년 63.0%, 2022년 65.0%, 지난해 66.9%로 지속해서 상승하고 있다. 국제노동기구(ILO) 기준인 15세 이상 고용률은 58.3%였다. 이는 10월 고용률을 기준으로 2002년 이후 최고치다. 10월 기준 15세 이상 고용률은 2020년 56.1%에서 계속 상승해 지난해에는 66.9%였으며, 올해는 이보다 0.4%포인트 올랐다. 실업률은 1.9%로 나타나 통계 작성 이래 가장 낮았다. 또한 전국 특별시, 광역시 중에서도 가장 낮았다. 10월 기준 실업률 또한 2020년 3.5%에서 시작해 올해 1.9%까지 한 차례도 빠짐없이 매년 낮아졌다. 이번 고용동향에서 전국 제조업 취업자는 3만 3000명 감소했지만, 부산은 2만 3000명이 증가했다. 증가 폭은 10.5%로, 대전에 이어 전국에서 두 번째 높다. 상용근로자 수는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6만 2000명 증가한 9만 5000명으로 역대 최고를 기록했다. 상용근로자 증가율은 전국이 0.6%였지만, 부산은 6.9% 상승한 것으로 전국에서 가장 큰 증가 폭을 보였다. 제조업 취업자 수가 2024년 9월부터 연속 증가 중이고, 상용근로자 수도 큰 폭으로 늘어난 점을 토대로 시는 일자리 안정성이 높아지고 있다고 분석했다. 부산시 관계자는 “내수경기 부진에 따라 건설업과 도소매·숙박업 취업자가 감소했는데, 이 부분에 대한 대응책을 마련해 지속적으로 개선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 “지역 살아야 나라가 산다”…수도권 일극화 극복 공감

    “지역 살아야 나라가 산다”…수도권 일극화 극복 공감

    “뿌리가 튼튼해야 꽃과 과실을 맺을 수 있듯 지방이 살아야 대한민국이 살 수 있습니다.” 13일 울산시의회에서 열린 ‘2024 서울신문 부산·울산·경남 인구포럼’에서 김성수 서울신문 대표이사는 개회사를 통해 국토균형발전에 있어 지방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부울경은 인구 감소에 더해 지역경제 발전, 청년 인구 유출 방지 등의 과제를 안고 있지만 여전히 국가 발전의 근간이라는 점을 짚었다. 김 대표이사는 “부울경은 초광역 협력을 통해 수도권에 집중된 기능, 역할을 지역에 유입해 활성화를 모색하고 있다”며 “인구포럼이 저출산·고령화 문제의 해결 방안을 제시하고 새로운 비전과 희망을 공유하는 시간이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어진 축사에서 김두겸 울산시장은 “저출생 대응 전략과 공동 대응 방안, 지역 이민 전략이 울산뿐 아니라 부울경 전체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한 길잡이가 될 것”이라고 화답했다. 이준승 부산시 행정부시장은 “부울경은 수도권 일극 체제에 대응할 수 있는 규모와 가능성이 충분하다”며 “권역별 혁신 거점을 육성하는 다극 체제로의 국가 경영 패러다임 전환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박명균 경남도 행정부지사는 축사를 통해 “부울경은 인구 760만명, 지역내총생산 310조원 등 인구와 경제에 있어 수도권에 대응할 잠재력이 있다”며 “포럼이 실질적 인구정책의 실마리를 찾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날 포럼에는 이들 내빈 외에도 지역 대학생과 시도민 등 200여명이 참석해 전문가들이 진단한 인구 문제와 대응 방안에 귀를 기울였다.
  • 부산 부경대서 ‘정치 활동 제한’에 항의 학생 연행…민변 “인권 침해”

    부산 부경대서 ‘정치 활동 제한’에 항의 학생 연행…민변 “인권 침해”

    부산 국립부경대학교에서 학내 정치활동 불허 조치에 항의하던 학생 단체가 경찰에 연행된 일과 관련해 시민사회의 규탄이 이어지고 있다. 민주사회를 위한 변호사모임은 13일 남구 부경대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부경대에서 벌어진 집회의 자유 침해와 불법체포 감금 행위를 규탄한다”고 밝혔다. 민변은 “부경대는 정치 목적의 행사와 관련해서는 시설물 사용을 승인하지 않는다는 학칙을 근거로 청년들이 적법하게 신고하고, 평화적으로 진행하려는 집회를 방해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학교 측이 내세운 학칙이란, 2007년 국가인권위원회가 이미 인권침해로 판단해 개정과 삭제를 권고한 것”이라고 비판했다. 앞서 ‘윤석열 퇴진 부산 대학생 행동’ 소속 학생 7명은 지난 7일부터 부경대학교 대학 본부 3층 총장실 앞에서 2박 3일 동안 농성을 벌였다. 이 단체 학생들은 학내에 대통령 퇴진 관련 투표 시설을 설치하고 홍보하던 중 학교 측으로부터 철거 요청을 받자 학내 정치활동을 제한한다는 이유로 농성에 돌입했다. 농성 중이던 학생들은 학교 측의 퇴거요청에 응하지 않아 지난 9일 오후 11시 20분쯤 출동한 경찰에게 공동퇴거불응 혐의로 체포됐다. 경찰은 학생들을 경찰서로 연행한 뒤 향후 수사에 협조하겠다는 변호사의 약속을 받고 석방했다. 이 일과 관련해 지난 12일 더불어민주당 부산시당도 논평을 통해 “부경대는 국립대학으로서 국민이 세금으로 운영되는 기관이다. 대학은 비판적 사고를 함양하고 건전한 지성인을 키워내는 곳인데, 부경대가 이를 망각한 것은 아닌지 묻고 싶다”고 비판했다.
  • 양궁 3관왕 임시현, 대한민국체육상 경기상

    양궁 3관왕 임시현, 대한민국체육상 경기상

    올해 파리올림픽 양궁 3관왕에 오른 임시현(21·한국체대)이 영예의 대한민국체육상 경기상을 받았다. 유인촌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은 12일 서울 중구 프라자호텔에서 열린 2024 체육발전유공 포상 및 제62회 대한민국체육상 전수식에서 모두 44명에게 훈·포장과 체육상을 수여했다. 이날 임시현 외에 심판상 두화정(국제펜싱연맹), 공로상 손영욱 모동중학교장, 장애인체육상 백남식 대한장애인골볼협회장·한사랑학교 허영신 교사까지 5명이 체육상 대통령 표창을 받았다. 수영 국가대표 김우민(강원도청)의 아버지 김규남씨와 근대5종 국가대표 전웅태(광주시청)의 어머니 방윤정씨가 최원영 충북 단양군체육회 사무국장과 함께 문체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선수·지도자 부문에서는 사격 김서준(부산시청), 펜싱 김준호(화성시청), 레슬링 김현우(삼성생명), 양궁 류수정 감독(계명대)과 장혜진 차장(한국토지주택공사), 보치아 윤추자(성남시 장애인체육회) 등 6명이 최고 등급인 체육훈장 청룡장을 수훈했다.
  • 부산시, 2030년까지 임대주택 청년·신혼 1만호 임차료 전액 지원

    부산시, 2030년까지 임대주택 청년·신혼 1만호 임차료 전액 지원

    부산시가 2030년까지 공공·민간 임대주택에 거주하는 청년·신혼부부 1만 세대에 임차료 전액을 지원하는 사업을 추진한다. 부산시는 12일 ‘2032 주거 종합계획’을 수립하고 5대 중점 과제 추진 계획을 발표했다. 종합계획은 청년의 다른 지역 유출, 낮은 출산율, 인구 고령화와 1인 가구 증가 등에 대응하기 위한 것이다. 시는 먼저 청년·신혼부부의 주거 안정을 위해 임대주택 임차료를 지원하는 ‘평생 함께 청년모두가(家)’사업을 추진한다. 내년부터 2030년까지 공공임대 8500호, 민간임대 1500호에 거주하는 청년과 신혼부부에게 임차료를 지원하고, 이후부터 지원 대상을 매년 2000세대씩 늘려가는 것이다. 공공임대주택의 경우 LH, 부산도시공사 등이 매입하거나 전세 계약을 체결해 청년·신혼부부에 월세로 재임대하는데, 청년·신혼부부가 내야 하는 임차료 전액을 시가 지원한다. 민간임대 역시 공공임대와 같은 기준을 적용해 지원한다. 올해 기준으로 보면 1호당 평균 지원 금액은 월 30만원 수준이다. 다만, 지원 대상은 ‘가구원수별 가구당 전년도 도시근로자 월평균 소득’의 50% 이하인 청년, 100%~150% 이하인 신혼부부다. 지원 기간은 청년의 경우 최대 6년, 신혼부부는 기본 7년이다. 신혼부부의 경우 임대주택 거주 중에 자녀를 출산하면 20년까지 연장된다. 자녀를 둘 이상 출산하면 평생 지원받을 수 있다. 이와 함께 시는 역세권 상업지역에 건축규제를 완화해 시세보다 임차료가 낮고, 주거 환경이 좋은 민간임대주택을 10년간 청년층에게 공급하는 ‘희망더함주택’ 활성화에도 나선다. 희망더함주택 사업대상지를 역세권 상업지역에서 상업지역 전역 및 역세권 주거지역까지 확대하고, 건설자금에 대한 연이자 최대 2%를 지원한다. 현재 추진 중인 희망더함주택은 14개 단지, 4000호인데, 이런 조치에 따라 공급 규모가 1만호 이상으로 확대될 것으로 시는 기대한다. 시는 지역 고령화율이 점차 높아지는 추세를 고려해 베이비붐 세대 퇴직자를 위한 액티브 시니어타운 100만평 조성도 추진한다. 해운대구 우동 마린시티에 도심형 시니어타운을, 강서·금정·해운대구 집단 취락지구, 기장군 의료용 중입자 가속기 인근에 의료서비스를 기반으로 하는 근교형 시니어 특화단지를 조성할 계획이다. 시는 이런 주거 정책을 이날 시청앞행복주택 2단지 연제행복체육관에서 박형준 시장과 건축·주거 환경 전문가, 시민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제3차 시민행복부산회의’에서 공개했다. 시민행복부산회의는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생활 속 정책을 추진하기 위해 시장이 시민의 목소리를 직접 듣고 반영하겠다는 취지로 마련하는 소통의 장이다. 부산시 관계자는 “‘5대 중점과제를 차질 없이 추진해 주거 걱정 없는 ‘청년이 살고 싶은 도시’, ‘노년이 행복한 도시’를 만들어 가겠다”라고 밝혔다.
  • 부산시 2025년 예산안 16조 6921억원 편성…전년 대비 6.3% 증가

    부산시 2025년 예산안 16조 6921억원 편성…전년 대비 6.3% 증가

    부산시가 민생 안정과 경제 활력을 목표로 2025년도 본예산안을 16조6921억원으로 편성했다. 시는 2025년 본예산을 16조 6921억원 규모로 편성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는 지난해 당초 예산 대비 6.3% 증가한 것이다. 세입의 30.7%를 차지하는 지방세는 전년 대비 2.5% 증가한 5조 1228억원, 국고보조금은 10.2% 증가한 6조 5868억원으로 전망된다. 이번 예산안 편성의 목표는 ‘시민이 행복한 글로벌 허브도시’ 실현으로, 시는 ▲글로벌 시민 행복도시 ▲글로벌 디지털·신산업도시 ▲글로벌 물류·거점도시 ▲글로벌 금융·창업도시 ▲글로벌 문화·관광도시 등 5개 분야에 예산을 집중 편성했다. 가장 많은 예산을 편성한 분야는 8조 1974억원을 배정한 글로벌 시민 행복도시다. 더 넓고 두터운 부산형 복지·돌봄 실현을 위해 사회 취약계층 안전망 강화·기초생활 지원 확대를 추진하고, 장애인 활동지원 단가 인상, 형제복지원 피해자 지원, 참전·보훈 명예수당 인상 등을 시행할 예정이다. 또 부산형 산후 조리비 지원 사업을 시작하고, 난임부부에 대한 지원 확대, 어린이집 급·간식비 인상, 2세 아동 현장학습비 추가 지원 등으로 ‘다 함께 키우는 출산·양육 친화 환경’ 조성에 나선다. 경제 활력을 높이고 미래 성장 동력을 마련하기 위한 ‘글로벌 허브도시 부산’ 실현에는 1조 6853억원을 편성했다. 국내 복귀 투자유치기업 보조금, 지방투자촉진보조금 등 인센티브를 지급해 지역의 투자 유치 경쟁력 높이는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며, 인공지능(AI) 서비스 개발·실증 사업을 추진해 제조 분야에서의 AI 활용을 확산할 계획이다. 부산형 실리콘 카바이드(SiC) 연구 플랫폼 활성화 지원, 소형모듈원전(SMR) 보조기기 제작지원센터 구축, 해양 데이터 기반 신산업 육성, 스마트양식 빅데이터센터 구축 등으로 지역이 강점 산업을 미래 신산업으로 육성하는 데에도 1410억원을 지원한다. 글로벌 물류·거점도시 분야에서는 가덕도신공항 신속한 건설을 위한 보상과 가덕대교~송정나들목(IC) 고가도로 건설 등 관계 교통망 확대, 부산지역 거점항공사 육성과 신규 노선 개설 지원 등을 추진한다. 부산항 북항 3단계 재개발 사업 기본구상 수립을 통해 북항을 친수공간과 경제혁신 거점으로 만드는 사업도 추진된다. 항만·물류 등 지역 강점 산업에 블록체인 기술을 연계한 서비스를 개발해 사업화하고, 핀테크 사업 육성과 혁신 공유사무실을 조성하는 등 금융기술산업 육성도 적극적으로 지원한다. 창업 분야는 내년부터 부산기술창업투자원을 설립, 운영해 창업 지원을 체계적으로 강화한다. 청년이 정착하는 도시를 만들기 위한 공공·민간 임대주택 1000호 공급해 주거 안정을 도모한다. 부산청년 만원 문화패스, 부산청년 일하는 기쁨카드 사업 지원 대상을 각각 1만명과 2000명으로 확대하고, 청년월세 한시지원 사업도 추진해 청년 문화향유 기회 확대, 소득 격차 해소, 경제적 자립 기반 마련에도 나선다.
  • 문인 숙원 ‘부산 문학관’ 축소 없이 원안대로…2028년 완공 목표

    문인 숙원 ‘부산 문학관’ 축소 없이 원안대로…2028년 완공 목표

    부산시가 지역 문인의 숙원인 ‘부산 문학관’을 면적, 사업비 축소 없이 당초 계획대로 건립하기로 했다. 시는 지역 문인, 문학 분야 전문가 등으로 구성된 ‘부산문학관 건립추진위원회’가 지난해 11월 최종적으로 결정해 제안한 내용대로 부산문학관을 건립하기로 했다고 11일 밝혔다. 부산문학관 건립추진위는 2021년 12월부터 시와 문학관 추진 방향을 협의해왔다. 최종안은 금정구 만남의 광장에 290억원을 들여 연면적 4000㎡ 규모로 문학관을 건립하는 내용이다. 문학관은 2027년에 착공해 2028년 완공할 계획이며, 전시실, 수장고, 창작실, 강의실, 학예실, 북카페 등을 갖추고 지역 문학과 인문 정신 유산을 체계적으로 수집·보존·진흥하는 역할을 담당한다. 문학관 건립은 한 차례 진통을 겪었다. 앞서 부산연구원 부산공공투자관리센터가 타당성 조사를 한 결과 비용 대비 편익 분석(B/C)가 0.2로, 경제성이 낮아 행정안전부 중앙투자심사 통과가 쉽지 않다는 결론을 내면서 사업규모를 절반으로 축소하는 안을 시에 제시했기 때문이다. 시가 지난 8월에 이 내용을 부산문학관 건립추진위에 알리자 부산문인협회와 부산작가협회, 부산시인협회 등 “문학단체들이 반토막 난 문학관 건립계획을 철회하라”고 촉구하며 기자회견을 열기도 했다. 이에 시는 지난달 연면적 3600㎡ 규모로 대안을 제시하기도 했지만, 결국 사업 규모 조정 없이 당초 안대로 문학관을 건립하기로 했다. 이는 ‘지방재정 투자심사제도 개선 방안’이 지난 7월 열린 제7회 중앙지방협력회의에서 의결돼 현재 시행령 개정을 위한 입법예고 중에 있는 점을 고려해서다. 지방자치단체 재원으로 문화·체육시설을 건립할 경우 사업비가 30~40억원 이상이면, 행안부 중앙투자심사를 받아야 하는데, 중앙투자심사 대상을 300억원 이상 사업으로 변경하는 내용이다. 법령이 개정되면 부산문학관 건립사업은 중앙투자심사 없이 시 자체 투자심사 대상으로 변경된다. 한편, 일각에서는 부산문학관을 북항 재개발지역에 건립해야 한다는 의견도 나온다. 이에 대해 부산시 관계자는 “북항 재개발은 해양수산부와 부산항망공사가 담당하는 사업으로, 문학관 건립 용지를 확보하려면 중앙부처와 협의를 거쳐야 해 오랜 시간이 소요될 수 있다”면서 부정적 입장을 밝혔다. 부산시 관계자는 “문학관이 시 자체 투자 심사 대상으로 변경되면, 내년 초 심사와 시의회 동의를 거쳐 국제공모로 설계를 진행할 것”이라며 “문학인과 시민을 위해 독창적이고 아름다운 세계적 수준의 문학관을 건립하겠다”고 밝혔다.
  • 부산을 향해 1분간 묵념…6·25 참전용사 기리는 ‘턴 투워드 부산’ 열려

    부산을 향해 1분간 묵념…6·25 참전용사 기리는 ‘턴 투워드 부산’ 열려

    부산을 향해 1분간 묵념하며 6·25 전쟁 참전 용사를 추모하는 ‘턴 투워드 부산(Turn Toward Busan)’ 행사가 11일 열렸다. 부산시에 따르면 11일 오전 10시 30분 ‘턴 투워드 부산, 제18회 유엔 참전용사 국제추모의 날 기념식’이 남구 유엔기념공원에서 거행됐다. 이 행사는 6·25 전쟁에 참전해 우리나라의 자유민주주의를 수호한 22개 유엔 참전국과 유엔 참전용사의 숭고한 희생, 공헌을 기억하고 국민과 함께 추모하기 위해 열렸다. ‘턴 투워드 부산’ 기념식은 2007년 캐나다 참전용사인 빈센트 커트니 씨가 제안해 시작됐으며, 2020년 법정기념일로 지정됐다. 이날 행사는 유엔기념공원 묘역에서 무명용사 안장식을 거행하는 것으로 시작됐다. 안장자의 유해는 2010년 발굴했으며, 유엔군으로 추정됐으나 국적과 신분이 확인되지 않아 국방부 유해보관소에 안치됐다가 2022년 국적 판정 심의 위원회가 유엔군으로 판정한 무명용사다. 이어진 추념식은 참전 국기 게양, 오전 11시 부산은 향해 1분간 묵념, 헌화, 참전국 대표 인사말 등 순서로 진행됐다. 행사에는 박형준 부산시장, 한국을 방문한 유엔군 참전용사 후손, 외교사절, 6·25 참전용사, 정부와 군 주요 인사, 시민 등 800여명이 참석했다. 부산시 관계자는 “대한민국을 지킨 영웅들을 잊지 않고 미래 세대들이 온전히 자유와 평화의 가치를 계승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 10대들 난입해 망쳤다…부산불꽃축제서 무슨 일이

    10대들 난입해 망쳤다…부산불꽃축제서 무슨 일이

    100만명이 관람한 부산불꽃축제에서 10대들이 통제 구역에 난입해 케이블이 파손되는 사태가 벌어졌다. 이로 인해 불꽃축제 시작이 10분 지연됐고, 광안대교에 불꽃과 함께 켜져야 할 조명이 1시간 동안 꺼졌다. 11일 부산시 등에 따르면 지난 9일 부산불꽃축제에서 불꽃 쇼 시작을 앞두고 카운트다운을 시작한 뒤 상황실 텐트 안에 10대 3명이 난입했다 관리 요원의 제지로 나갔다. 이 과정에서 광안대교를 장식하는 경관조명과 연결된 케이블이 파손됐다. 이에 케이블을 복구하기 위해 불꽃 쇼는 10분이 지연돼 시작했으며, 그럼에도 케이블을 복구하지 못해 경관조명이 꺼진 채 1시간여 동안 불꽃 쇼가 진행됐다. 부산 대표 축제인 부산불꽃축제는 메인 행사장인 광안대교에서 초대형 불꽃과 경관조명을 활용한 미디어파사드, 음악이 어루러지는 경관으로 유명하다. 조직위 측은 “내년부터는 돌발 상황에도 유연하게 대처할 수 있도록 예비 시설을 구축하겠다”고 밝혔다. 관람객들이 불꽃축제 통제 구역에 난입해 축제를 망치는 행위가 속출하고 있다. 앞서 지난 9월 경기도 파주 운정신도시에서 열린 ‘제6회 운정호수공원 불꽃축제’에서도 일부 관람객들이 통제구역에 난입해 폭죽 신호선이 끊기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로 인해 불꽃 쇼는 20여분 넘게 지연됐으며, 시작한 뒤에도 불꽃이 제대로 터지지 않아 시민 등 관람객들의 불만이 속출했다. 김경일 파주시장은 사과문을 통해 “폭죽 위험구간까지 들어온 일부 시민들에 의해 폭죽 신호선이 끊겼다”면서 “규모가 크고 화려한 폭죽이 40% 가까이 불발됐다”고 밝혔다.
  • 이복현·진옥동·함영주 아시아 돌며 ‘K금융 세일즈’

    이복현·진옥동·함영주 아시아 돌며 ‘K금융 세일즈’

    이복현 금융감독원장이 진옥동 신한금융 회장, 함영주 하나금융 회장 등 국내 금융그룹 수장들과 함께 베트남과 홍콩, 인도네시아를 방문해 ‘K금융 세일즈’에 나선다. 10일 금감원에 따르면 이 원장은 오는 13일 금감원과 서울시, 부산시, 금융권이 홍콩에서 공동으로 개최하는 투자설명회(IR)에 참석해 해외 투자 유치 및 현지 영업 확대 등을 지원한다. 자본시장 선진화 정책의 노력과 지향점 등을 제시하고 외국인 투자자와의 현장 질의응답을 통해 한국 증시 저평가 원인을 분석하며 이를 해소하기 위한 범정부 차원의 노력을 집중적으로 설명할 계획이다. 이날 IR에는 함 회장과 진 회장, 김성환 한국투자증권 대표이사, 원종규 코리안리재보험 대표이사가 국내 금융사 대표단으로 나온다. 이 원장은 11일 베트남 중앙은행(SBV), 14일 홍콩 증권선물위원회(SFC) 및 금융관리국(HKMA), 15일 인도네시아 금융감독청(OJK) 최고위급 관계자들과 차례로 만나 면담도 갖는다. 이 원장이 이번에 방문하는 국가들은 국내 금융회사들의 진출 및 영업 확대 수요가 큰 지역이다. 이 원장은 국가별 감독 기관과 감독 현안에 대한 의견을 교류하는 한편 한국 금융회사에 대한 적극적인 관심과 지원을 요청할 예정이다. 아울러 해외 진출을 계획 중인 국내 금융회사들이 충분한 수준의 내부 통제 및 위험 관리 역량을 갖출 수 있도록 하는 한국 금융당국의 감독 현황과 의지도 전달한다는 방침이다. 이 원장은 이번 방문 일정에 맞춰 베트남과 인도네시아에 진출한 국내 금융회사 법인장들과의 간담회도 갖는다. 이 자리에서 이 원장은 현지 금융시장 여건과 영업 과정에서의 애로 사항 등을 청취하고 실효성 있는 지원 방안을 살펴볼 계획이다.
  • 부산 밤바다 수놓은 불꽃축제… 103만명 환호

    부산 밤바다 수놓은 불꽃축제… 103만명 환호

    지난 9일 오후 부산 수영구 광안리해수욕장 일대에서 열린 ‘제19회 부산불꽃축제’에서 화려한 불꽃이 부산 밤바다를 수놓고 있다. 10일 부산시 등에 따르면 ‘부산 글로벌 허브 도시 도약’을 주제로 열린 올해 축제에는 관람 인파가 103만명 몰린 것으로 집계됐다. 부산 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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