찾아보고 싶은 뉴스가 있다면, 검색
검색
최근검색어
  • 부산시
    2026-02-13
    검색기록 지우기
  • 급성
    2026-02-13
    검색기록 지우기
  • 채굴
    2026-02-13
    검색기록 지우기
  • 이라크
    2026-02-13
    검색기록 지우기
  • 카드사
    2026-02-13
    검색기록 지우기
저장된 검색어가 없습니다.
검색어 저장 기능이 꺼져 있습니다.
검색어 저장 끄기
전체삭제
18,470
  • 부산 중소기업 재직 청년에 복지비 100만원 지급…올해 2000원 지원

    부산 중소기업 재직 청년에 복지비 100만원 지급…올해 2000원 지원

    부산시와 부산경제진흥원은 청년 근로자에게 복지비용을 지원하는 ‘부산청년 일하는 기쁨카드’ 사업을 확대 추진한다고 10일 밝혔다. 이 사업은 지역 중소기업에 재직 중인 청년(18~39세)에게 문화·여가, 자기 계발, 건강관리 3개 분야에 사용할 수 있는 복지포인트를 50만원 씩 연 2회 지급하는 내용이다. 부산지역 중소기업은 약 46만개로, 저마다 근로자를 위한 복지를 실시하고 있지만, 경조비 지급, 식사비 보조 등에 치우쳐 있고, 여가·문화 생활 비용 보조나 자기 계발을 지원하는 경우는 많지 않다. 시는 이런 점을 고려해 2010년부터 이 사업을 추진하면서 지난해까지 총 5798명을 지원했다. 올해는 지난해 1650명보다 많은 2000명을 지원 대상자로 선정한다. 지난해 복지비 사용처 비중은 문화·여가 분야 51.0%, 건강관리 36%, 자기 계발 11%였으며, 사업 만족도는 97.2%였다. 지원 대상은 부산에 있는 중소기업에 3개월 이상, 2년 미만 근무 중인 부산 거주 만 18세~39세 청년이다. 월 소득이 358만 9000원 이하(올해 기준 중위소득 150%)라면 신청할 수 있다. 신청은 오는 18일 오후 6시까지 부산청년 일하는 기쁨카드 홈페이https://busanhappycard.kr/)에서 할 수 있다.
  • 부산 기장군 ‘곰솔’나무... 2025 올해의 나무 선정

    부산 기장군 ‘곰솔’나무... 2025 올해의 나무 선정

    부산시는 산림청이 추진한 ‘2025 올해의 나무’로 기장군 죽성리에 있는 428년 된 ‘곰솔’이 선정됐다고 10일 밝혔다. 기장 죽성리 곰솔은 오랜 세월 동안 지역 주민들의 평안을 기원하며 자리해 온 나무로, 서류심사, 온라인 투표, 평가위원 현장 심사를 거쳐 11개 시도에서 신청한 46주의 보호수 중 영예를 안았다. 전국적으로 보호수 분야에 ▲강원 영월 소나무 ▲광주 서구 왕버들 ▲서울 송파 느티나무 ▲강원 인제 돌배나무 ▲부산 기장 곰솔이 선정됐고, 노거수 분야엔 ▲경남 산청 회화나무 ▲강원 정선 소나무 ▲전북 고창 이팝나무 ▲충북 보은 왕버들 ▲전남 진도 배롱나무가 최종 선정됐다. 특히, 곰솔은 시 지정기념물인 ‘당집’과 무형유산인 ‘풍어제’가 함께하는 독특한 사례로, 지역의 역사와 문화를 잇는 중요한 관광 자원으로 평가받았다. 곰솔은 마을을 지키는 당산나무로, 나무 아래에 마을의 수호신을 모시는 제당인 ‘당집’이 있다. 이곳에서 주민들은 풍성한 어획과 어민들의 안전을 기원하기 위해 바다의 신에게 제사를 올리는 전통의식인 ‘풍어제’를 지낸다. 한편, 시는 소나무 등 12종 228주의 보호수를 지정·관리하고 있다. 올해 4월 기준으로 나이가 가장 적은 보호수는 강서구 녹산동의 104년 된 팽나무며, 나이가 가장 많은 보호수는 기장군 장안읍의 1천346년 된 느티나무다.
  • 부산시, 미세먼지 불법배출 사업장 27곳 무더기 적발

    부산시, 미세먼지 불법배출 사업장 27곳 무더기 적발

    부산시 특별사법경찰과는 지난해 12월부터 3개월간 미세먼지를 배출 사업장 150곳을 대상으로 대기환경 오염행위를 수사한 결과 27곳을 적발했다고 10일 밝혔다. 이가운데 비산먼지 발생사업 미신고가 8곳, 수송차량 바퀴 청소 미실시 11곳, 야적 물질 방진 덮개 미설치가 6곳, 이송공정 살수 시설 미운영 2곳 순을 보였다. 적발된 한 골재 생산·판매업체는 파쇄와 선별시설을 설치·운영하면서 골재 이송 과정에서 비산먼지를 다량 배출했다. 다른 업체는 건설폐기물을 수집·운반하는 과정에서 수송차량이 바퀴 청소와 측면 물을 뿌리지 않아 도로에 비산먼지를 발생시켰다. 또 다른 업체는 인적이 뜸한 도심 외곽지역 등지에서 비산먼지를 발생시키는 공사를 하면서 방진 덮개를 설치하지 않는 등 비산먼지 발생 억제 조치를 소홀히 해 적발됐다.
  • 스페인의 열정, 프랑스의 서정… 더 화려해진 카사노바의 유혹

    스페인의 열정, 프랑스의 서정… 더 화려해진 카사노바의 유혹

    19년 만에 한국 무대로 돌아온 프랑스 뮤지컬 ‘돈 주앙’의 무대는 더 화려하고 깊어졌다. 17세기 스페인 소설 속 전설적인 바람둥이 이야기를 모티브로 한 ‘돈 주앙’은 예술성을 강조한 프랑스 뮤지컬의 대표 주자로 꼽힌다. ●기존과 달리 돈 주앙 내면 갈등에 초점 지난 4일 서울 예술의전당 오페라극장에서 개막한 뮤지컬 ‘돈 주앙’은 2004년 캐나다에서 초연해 전 세계적으로 100만명 넘는 관객을 동원했으며 2006년 첫 내한 공연을 펼쳤다. 이 작품의 극본과 음악을 맡은 작곡가 펠릭스 그레이는 “19년 전 한국 관객들이 열광적인 반응을 보내 줬던 기억이 지금도 생생하다”면서 “20대였던 돈 주앙이 30대에 접어든 만큼 한층 깊고 풍부해진 감정을 전달하려 노력했다”고 말했다. 사랑을 믿지 않고 수많은 여성을 유혹하는 귀족 돈 주앙은 모차르트 오페라 ‘돈 조반니’를 비롯해 수 세기 동안 예술가들의 상상력을 자극하며 문학, 연극, 영화 등 다양한 장르에서 끊임없이 재해석됐다. 뮤지컬은 돈 주앙의 전통적인 이미지에서 벗어나 내면 세계의 갈등에 초점을 맞춘다. 그레이는 “기존 작품과 달리 오만하고 가증스러운 돈 주앙이 진정한 사랑을 느끼면서 고통받는 모습을 그리고 싶었다”며 “뮤지컬의 영혼인 음악에는 거의 손대지 않았다”고 설명했다. ●전문 플라멩코 무용수들의 역동적 군무 오페라에 뿌리를 둔 프랑스 뮤지컬은 대사 없이 노래로 전개하는 ‘송스루’ 방식으로 진행된다. 이번 작품에서도 플라멩코 음악과 팝, 교향곡의 요소를 조합한 37곡의 노래가 이어졌다. 특히 이 작품의 주제곡이라고 할 수 있는 ‘변하리라’는 아름답고 친숙한 멜로디에 서정적인 가사로 사랑에 빠진 돈 주앙의 모습을 낭만적으로 표현했다. 이 곡은 프랑스에서 17주 연속 라디오 차트 1위를 차지하기도 했다. 배우가 춤, 노래, 연기를 함께하는 영미권과 달리 프랑스 뮤지컬에서는 가수와 무용수가 구분된다. 배우들은 프랑스어로 노래를 부르지만 작품이 스페인을 배경으로 한 만큼 전문 플라멩코 무용수들이 출연해 역동적인 독무와 군무를 선보였다. 안무가 카를로스 로드리게스는 “플라멩코를 통해 스페인의 역사와 사랑에 대한 열정을 춤으로 승화했다”면서 “사람의 심장을 뛰게 하는 플라멩코로 돈 주앙의 강렬한 감정을 전달하기 위해 스텝을 좀더 강하게 밟고 안무의 에너지를 끌어올렸다”고 말했다. ●초대형 LED·조명… 세비야 온 듯한 무대 원작 탄생 20주년을 기념한 이번 공연은 초대형 발광 다이오드(LED) 스크린과 다채로운 색감의 조명 등 최신 기술을 활용해 현대적인 요소를 강화했다. 흥겨운 탭 댄스와 기타·캐스터네츠 등 악기 연주 등은 스페인 남부 세비야에 온 것 같은 이국적인 분위기를 연출한다. 돈 주앙 역은 2021년 뮤지컬 ‘노트르담 드 파리’ 내한 공연을 통해 이례적으로 한국 팬덤을 형성했던 지안 마르코 스키아레티가 맡았고, 돈 주앙을 사랑에 빠지게 만드는 마리아 역에는 레티시아 카레레가 출연한다. 3만여명의 관객을 동원한 한국 초연에 참여했던 배우들도 무대에 오른다. 내한 공연의 특성상 자막과 무대를 번갈아 봐야 한다는 특성을 감안하더라도 이야기 흐름이 자연스럽지 않아 몰입도가 다소 떨어진다는 아쉬움은 남는다. 서울 공연은 오는 13일까지. 이후 18~20일 대구 계명아트센터, 25~27일 부산시민회관 대극장에서 이어진다.
  • 부산시 ‘월드 스마트시티 엑스포’ 콘퍼런스 공모

    부산시 ‘월드 스마트시티 엑스포’ 콘퍼런스 공모

    부산시는 지자체 최초로 국토교통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공동 개최하는 ‘월드 스마트시티 엑스포(WSCE) 2025’의 콘퍼런스 공모를 10일부터 시작한다고 9일 밝혔다. 월드 스마트시티 엑스포는 올해 9회를 맞는 아시아 태평양 지역의 선도적인 스마트시티 행사다. 국토부는 엑스포가 올해부터 ‘도시와 함께하는 행사’가 되도록 지난해 전국 지자체를 대상으로 개최 도시를 공모했으며, 시가 최종 선정됐다. 매년 전 세계 정부, 도시, 기업, 전문가, 시민 등이 참여해 지속 가능한 도시와 삶의 질을 향상하는 해법을 모색하는 행사로 올해는 7월 15일부터 3일간 부산 벡스코에서 열린다. 스마트시티 분야 혁신 기술과 서비스를 새롭게 선보이며 기업 비즈니스를 지원하고 다양한 콘퍼런스를 개최할 예정이다. 이번 공모는 기술, 민관협력, 데이터, 자금 지원 등 4개 분야 중 1개 분야를 선택해 다음 달 9일까지 공식 홈페이지(www.worldsmartcityexpo.com)에서 신청하면 된다. 모집 대상은 도시, 기업, 공공기관, 연구기관, 학교, 학회, 협회 등으로 올해는 총 10개 내외의 콘퍼런스를 선정할 계획이다.
  • 지역 축제 ‘제로 웨이스트’로…부산시, 다회용기 도입 지원

    지역 축제 ‘제로 웨이스트’로…부산시, 다회용기 도입 지원

    부산시는 이달부터 ‘일회용품 없는 친환경 축제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고 9일 밝혔다. 이 사업은 구·군이 지역 축제장에서 다회용기 등 재활용할 수 있는 물품을 사용하도록 유도해 탄소배출을 줄이고, 쓰레기 없는 친환경 축제를 열도록 지원하는 내용이다. 오는 14일까지 사업에 참여할 구·군을 모집하고 10곳 내외를 선정해 축제장 내 다회용기 도입 비용, 개인 다회용기 이용 시민에 지급할 인센티브 비용의 일부를 지원한다. 시는 지난 1월 탄소 중립 시대에 걸맞은 도시 브랜드를 부각하기 위해 ‘제로 웨이스트’ 축제, 친환경 축제 확산을 과제로 선정했다. 과제의 시급성을 고려해 올해부터 기후대응 기금을 활용해 지역 축제의 다회용기 도입을 지원하기로 했다. 시는 우선 오는 5월 5, 6일 이틀간 화명생태공원에서 열리는 ‘2025 부산 밀 페스티벌’부터 다회용기를 도입해 선도적으로 친환경 축제장을 조성하기로 했다. 이 축제는 밀로 만든 다양한 음식을 경험할 수 있는 축제여서 일회용품 사용이 많았던 만큼 다회용기 도입 효과가 클 것으로 시는 기대한다. 부산시 관계자는 “지역 축제는 경제 활성화에 이바지하지만, 일회용품 사용이 많았다. 이제는 환경을 생각할 때인 만큼 다회용기 도입을 통해 지역 축제의 품격을 높이고 차별성을 강화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 부산기술창업투자원 출범..공공기관 최초

    부산기술창업투자원 출범..공공기관 최초

    부산기술창업투자원(BSIA·창투원)이 9일 공식 출범했다. 창투원은 이날 오후 출범식을 갖고 부산시, 창투원 , 기술보증기금 등 11개 협력 기관이 ‘글로벌 창업 도시 조성을 위한 공동협력’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맺고 창업 사령탑의 출범을 알렸다. 창투원은 기술창업 지원과 투자기능을 전담하는 공공기관으로 전국 최초로 설립됐다. 혁신창업팀, 성장기반팀, 펀드투자팀, 글로벌투자팀, 경영지원팀 등 35명으로 구성돼 지난달 24일 업무를 시작했다. 창투원은 원스톱 창업지원 체계 구축과 함께 지역기업과 국내외 투자자가 정기적으로 교류하며 성장에 필요한 벤처투자를 받을 수 있도록 지원한다. 창업기업의 글로벌 교류·투자유치도 지원해 부산이 아시아 주요 창업 도시로 도약하는 데 역할도 한다. 창업 극초기 스타트업부터 기업가치 1조원이상 거대 신생기업(유니콘기업)으로 도약하기까지 단계별 맞춤 지원을 통해 성장을 돕고 투자자금을 제때 공급하는 체계도 갖출 예정이다. 박형준 시장은 “이번 출범을 통해 ‘창투원’이 부산을 넘어 대한민국 창업 생태계의 성공모델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전폭적인 지원과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밝혔다.
  • 지자체·기업, 잇달아 울산 찾는 이유는?

    지자체·기업, 잇달아 울산 찾는 이유는?

    울산시의 기업 현장지원 정책이 전국적인 주목을 받으면서 전국 지자체 등의 ‘울산 사례’ 벤치마킹이 이어지고 있다. 울산시에 따르면 GS 칼텍스 등 여수국가산업단지 입주 기업체와 지역 방송사 등이 9일부터 이틀간 울산을 찾아 기업 현장지원 정책을 벤치마킹한다. 이들은 울산의 기업 현장지원 정책이 실제 현장에서 어떻게 운용되고 있는지를 살펴보고, 기업 현장지원과 규제개선 사례 등을 확인해 기업 정책에 반영할 계획이다. 시는 여수 방문단에게 구체적인 지원 사례를 설명하고, 그동안 축적한 기업 현장 지원 기법을 전달할 예정이다. 방문단은 첫날인 9일 오후 1시 시청 본관 2층 대회의실에서 기업 현장지원 사례, 규제개선 사례 및 질의응답 등 전반적인 기업 현장지원 정책 등을 청취한 에쓰오일 ‘샤힌 프로젝트’ 현장을 방문한다. 이어 10일에는 남구 여천동을 방문해 장생포 폐선부지 활용에 대한 설명을 청취할 예정이다. 특히 ‘샤힌 프로젝트’를 추진 중인 에쓰오일 관계자를 만나 기업 차원의 실질적인 지원 효과에 대한 의견을 듣고, 현장 중심 지원이 기업 성장에 어떤 도움이 되는지도 알아본다. 전남도는 지난 2월부터 과장급 서기관을 목포 HD삼호중공업에 파견해 기업을 지원하고 있다. 이는 울산시의 HD현대중공업 간 인사교류 정책을 벤치마킹한 사례다. 이 밖에도 대구시, 부산시, 대전시, 제주도 등의 지자체들도 울산을 방문해 기업 지원 정책 등을 경험한 뒤 다양한 정책들을 접목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시는 이런 성과에 힘입어 기업 현장지원 강화를 위한 다양한 정책적 노력과 함께 현장 중심의 실효성 있는 지원 방안을 마련해 확대할 계획이다.
  • 부산시민공원 12일부터 전역 그늘만 텐트 설치 허용

    부산시민공원 12일부터 전역 그늘만 텐트 설치 허용

    부산시설공단은 오는 12일부터 부산시민공원 전역에 그늘막 텐트 설치를 허용한다고 9일 밝혔다. 부산시민공원은 미군 부대 반환자에 조성해 2014년 개장한 53만㎡ 규모의 지역 대표 도심공원이다. 잔디보호 등을 이유로 그늘막 텐트 설치가 금지됐다. 그러나 공원 내 대부분 새로 심은 것들이라 그늘을 만들지 못해 쉴 곳이 부족하다는 지적이 나오면서 개장 10년 만인 지난해 5월부터 10월까지 하야리아 잔디 광장을 제외한 부분에 그늘막 텐트 설치를 허용했다. 부산시설공단은 이달부터 하야리아 잔디광장을 조기 개방했고, 도심 속에서 자연과 함께 휴식을 즐기고자 하는 시민 수요를 반영해 올해는 공원 전역에서 그늘막 설치를 허용하기로 했다. 그늘막 텐트는 가로 2.5m, 세로 3.0m 이하로 2면 이상이 개방된 4인용 이하만 설치가 가능하다. 밧줄, 폴대, 펙 등 고정시설을 이용해 설치할 수 없으며, 설치할 수 있는 시간은 일출부터 일몰까지다. 텐트에서 흡연, 음주, 고성방가, 취사 등 화기 사용을 할 수 없으며 위반하면 현장에서 조치한다. 부산시설공단 관계자는 “부산시민공원을 시민 중심 열린 공간으로 만들기 위해 지속적으로 다양한 변화를 시도하고 있다. 이번 조치를 통해 시민이 보다 오랜 시간 도심 속 자연에서 머물며 편안하게 휴식을 즐겼으면 한다”라고 말했다.
  • 전국 첫 의료비후불제 1500명 수혜… 자리잡은 충북형 의료실험

    전국 첫 의료비후불제 1500명 수혜… 자리잡은 충북형 의료실험

    병원비를 나중에 나눠서 내는 충북만의 의료복지 실험이 주민들 얼굴에 꽃을 피우고 있다. 획기적 발상이라며 호평받자 서울시 등 다른 지자체들도 도입을 추진하고 있다. 충북도는 의료비후불제 시행 2년 3개월 만에 수혜자가 1500명을 돌파해 8일 현재 1524명이라고 밝혔다. 도는 지난 1일 청주 한국병원에서 1500번째 수혜자인 김용순(70)씨에게 축하품을 전달했다. 김씨는 “치아 상태가 좋지 않은데 비용 때문에 임플란트 시술을 받지 못했다”며 “의료비후불제 덕택에 이제는 음식을 제대로 씹게 됐다”고 고마워했다. 의료비후불제는 목돈 부담으로 제때 치료받지 못하는 취약계층들에 의료비를 무이자로 빌려주는 사업이다. 재원은 농협 정책자금 50억원이다. 1인당 300만원까지 빌릴 수 있으며 3년간 나눠서 원금만 갚으면 된다. 이자는 도가 대신 내준다. 대상은 65세 이상,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국가유공자, 장애인, 다자녀 가구 등이다. 충북도민의 절반가량인 81만명이 의료비후불제를 이용할 수 있다. 대상 질병은 임플란트, 고관절, 인공관절, 척추질환, 심·뇌혈관 질환, 암, 산부인과, 비뇨기과, 안과 등 총 14개다. 대상자가 병원을 찾아가 신청서를 작성하면 도에 통보된다. 대상자로 확인되면 대출이 이뤄져 병원으로 입금된다. 도는 이 사업을 위해 종합병원 13곳, 병원 19곳, 개인의원 244곳 등 총 276개 병원과 협약을 체결했다. 그동안 이용자는 기초수급자 644명, 65세 이상 541명, 장애인 179명 순이었다. 질환은 임플란트 1134명, 치아교정 107명, 척추질환 80명 등 순으로 많았다. 현재까지 29억 8800여만원이 대출됐다. 상환율은 99%다. 미상환된 대출금은 도가 농협에 갚아주고 상환을 유도한다. 의료비후불제는 전국으로 확대될 전망이다. 충북도와 정책공유 협약을 맺은 서울시는 서울형 의료비후불제 사업을 준비 중이다. 오는 9월 시범사업 추진을 목표로 충북의 자문을 받고 있다. 부산시, 충남도, 세종시 등도 관심을 보인다. 정부는 공모사업을 통해 의료비후불제를 확대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다. 충북도 관계자는 “취약계층도 대부분 연금을 받고 있어 의료비를 나눠 갚는 게 큰 부담이 안된다”며 “대상자와 질환을 확대하고 지원 금액도 상향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 부산, 복지관 3곳에 스크린 파크골프장 조성

    파크골프 인기로 인해 전국의 지자체들이 파크골프장 건설에 경쟁적으로 나서는 가운데 사회복지시설을 활용한 스크린 파크골프장 조성으로 이어지고 있다. 부산시는 사회복지시설 3곳에 스크린 파크골프장을 조성한다고 8일 밝혔다. 5곳이 공모했으며 몰운대종합사회복지관, 해운대종합사회복지관, 남구장애인복지관 등 3곳이 선정됐다. 시는 복지관 한곳에 약 1억원씩 총 3억원의 예산으로 타석 2개씩을 조성한다. 복지관의 특성에 맞게 장애인, 노인, 아동뿐만 아니라 일반인도 이용할 수 있도록 여가공간 기능이 강화된다. 대구시와 경남 김해시 등도 사회복지 시설을 활용해 스크린 파크골프장 조성을 추진한다. 파크골프협회에 따르면 2019년 226곳이던 파크골프장이 지난해 411개로 두배 가까이 늘었고 동호인 수도 2020년 4만 5478명에서 지난해 18만 3788명으로 급증했다.
  • 부산·경남 행정통합 권고안 12월 양 시도에 전달

    부산·경남 행정통합 권고안 12월 양 시도에 전달

    부산·경남 행정통합에 대한 논의가 올해 말까지 마무리되고 오는 12월 권고안이 양 시도에 전달된다. 부산·경남 행정통합 공론화위원회는 8일 오후 부산시의회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출범 이후 활동 성과와 향후 활동 방향을 제시하면서 이같이 밝혔다. 공론화위원회는 당초 연말 한 차례 예정했던 시도민 여론조사와 토론회를 한번 더 열어 행정 통합에 대한 인지도 향상과 시도민의 정확한 의사를 확인하기로 했했다. 상반기에는 ‘행정통합의 올바른 이해’를 주제로 부산·경남 각 4개 권역에서 시도민 토론회를 연다. 토론회에서 지역별 다양한 의견을 듣고 실질적인 여론을 반영하고, 행정통합에 대한 인지도를 높이는 데 힘쓸 예정이다. 이와 함께 각종 매체를 활용해 홍보활동을 한 뒤 부산·경남 시·도민 각 1천명을 대상으로 1차 여론조사(인지도 조사)를 할 예정이다. 하반기에는 기존 공론화위원회 운영 로드맵에 따라 시도민 삶의 변화를 중심으로 한 권역별 토론회와 숙의 토론회를 개최하고, 최종 여론조사를 진행해 시도민 의사를 확인한다는 계획이다. 공론화위원회는 오는 12월까지 행정 통합에 대한 논의를 마무리하고, 시도민 의견을 종합한 최종 권고안을 양 시도에 전달할 예정이다.
  • 파크골프 열풍...복지관에도 스크린파크 골프장 조성

    파크골프 열풍...복지관에도 스크린파크 골프장 조성

    파크골프 인기로 인해 전국의 지자체들이 파크골프장 건설에 경쟁적으로 나서고 있는 가운데 사회복지시설을 활용한 스크린 파크 골프장 조성으로 이어지고 있다. 부산시는 사회복지시설 3곳에 스크린파크 골프장을 조성한다고 8일 밝혔다. 공모 심사에서 선정된 곳은 몰운대종합사회복지관, 해운대종합사회복지관, 남구장애인복지관이다. 이곳엔 스크린파크 골프장이 설치돼 지역 주민들의 새로운여가공간으로 활용된다. ‘사회복지시설 스크린파크 골프장 조성’ 사업은 사회복지시설의 유휴공간에 스크린파크 골프장을 설치하는 사업으로 총 5곳이 지원했다. 시는 해당 복지관 3곳당 각각 약 1억원씩 총 3억원의 예산으로 타석 2개씩을 조성한다. 복지관의 특성에 맞게 장애인, 노인, 아동뿐만 아니라 일반인도 이용할 수 있도록 여가공간 기능이 강화된다. 부산 뿐 아니라 비슷한 시기 대구시와 김해시에서도 스크린 파크 골프장 조성을 추진하는 등 사회복지 시설을 활용한 스크린 파크 골프장 건립이 잇따를 전망이다. 파크골프협회에 따르면 2019년 226곳이던 파크골프장이 2024년에는 411개로 두배가까이 늘었고 동호인 수도 2020년 4만5478명에서 지난해 18만3788명으로 급증하는등 노인층에 이어 최근에는 중년층까지 관심을 보이며 파크골프의 인기가 상승하고 있다.
  • 부산시, 27개 공공기관 합동채용 설명회 개최

    부산시, 27개 공공기관 합동채용 설명회 개최

    부산시는 8일 오후 2시 시청 대강당에서 ‘2025 지역인재 공공기관 합동 채용 설명회’를 연다. 설명회는 부산혁신도시 이전 공공기관을 포함, 시 산하 공공기관, 금융 유관 기관 등 총 27개 기관이 참여한다. 사전 행사는 오후 1시 20분부터 진행되며 시 산하기관인 부산교통공사, 부산시설공단 인사담당자와의 토크콘서트 등이 열린다. 오후 2시 열리는 채용설명회는 공기업 취업 전문 강사 강민혁 씨의 ‘2025년 공공기관 채용전략 특강’과 한국자산관리공사·한국남부발전 인사담당자의 채용 요강 발표, 주택도시보증공사·한국주택금융공사·한국해양과학기술원·기술보증기금 신입직원의 토크콘서트 순으로 진행된다. 앞서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시청 대회의실과 1층 로비에서 채용 상담관, 고졸·인턴 채용 상담관, 대학 공동지원관, 청년 정책 홍보관, 인공지능(AI) 면접 이벤트 관이 운영된다. 올해는 ‘고졸·인턴 채용 상담관’을 별도로 운영해 기관별 고졸·인턴 전형 등 전반적인 취업 준비사항 등을 안내한다.
  • 올림픽 인프라, AI·미래차 육성… 대선용 공약 내놓은 지자체들

    윤석열 전 대통령 파면으로 조기 대선이 현실화하면서 차기 정부 국정과제 선점을 위한 지자체 행보도 빨라지고 있다. 지역 현안의 대선 공약화, 국정과제 반영, 국가 계획으로 이어지는 ‘국정과제 반영 로드맵’이 본격적으로 가동된 것이다. 7일 전국 지자체에 따르면 조기 대선을 앞두고 각 정당과 대선 후보 캠프에 전달할 지역 공약이 속속 발표되고 있다. 전북특별자치도는 이날 ‘전북 메가비전 프로젝트’ 발굴 결과를 공개했다. 전북도가 마련한 메가비전 프로젝트는 9개 분야, 74개 전략사업으로 구성되며 사업비만 65조 2718억원에 달한다. 이번 프로젝트는 사실상 대선 지역공약 반영이 목적이다. 주요 사업 중 2036 하계올림픽 개최를 위한 사회간접자본(SOC) 확충과 문화·관광 인프라 구축 등 정부 지원안이 눈에 띈다. 인도와 이집트, 튀르키예, 인도네시아 등 유치 경쟁국들이 국가 차원에서 전방위적인 스포츠 외교를 펼치는 가운데 국내에서도 정부의 적극적인 움직임을 끌어내겠다는 복안이다. 광주시도 여야 후보에 제시할 지역 공약을 이번 주 발표할 계획이다. 광주시는 인공지능(AI) 2단계 AI전환(AX) 실증밸리 조성 등 AI와 미래차 관련 30조원 규모의 사업을 발굴했다. 지난 2022년 대선에서도 ‘인공지능 대표도시, 미래모빌리티 선도도시’를 목표로 자체 공약을 발굴했던 광주시는 특히 이번 대선에선 사업규모를 30조~40조원 규모로 대폭 확대, 광주의 명운을 걸겠다는 입장이다. 부산시 역시 실·국별로 각 정당 대선 공약에 반영할 과제 발굴에 들어갔다. 이번 달 선정해 정당에 전달하는 게 목표다. 특히 부산 글로벌 허브 도시 조성에 관한 특별법 제정과 한국산업은행 본점 부산 이전이 핵심이다. 이 현안들은 탄핵 정국 이후 중단될 위기에 처했지만, 대선 공약에 반영해 동력을 다시 확보하겠다는 게 시의 계획이다. 또 2029년 개항 예정인 가덕도신공항의 제2 활주로 건설도 부산시 주요 과제로 꼽힌다. 경남도는 남해안 관광단지 조성 등 실·국별 요구사항을 이번 주 내 취합해 발표한다. 충북도와 강원도 등은 논의 하고 있다. 대부분 신산업 육성에 초점을 맞췄다. 김관영 전북지사는 “이번 메가비전은 전북의 백년대계를 설계하고, 차기 정부 국정 방향에 전북의 목소리를 담기 위한 출발점”이라면서 “미래 설계도가 곧 국정과제가 되도록 지역 정치권과 함께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 부산 외국인 의료관광객 3만명 역대 최고

    부산을 찾는 외국인 의료관광객이 러시아에서 대만과 중국 등 아시아 중화권으로 이동한 것으로 나타났다. 부산시는 지난해 외국인 의료관광객이 3만 165명으로 역대 최고를 기록했다고 7일 밝혔다. 이는 2023년 1만 2912명 대비 133.6% 증가한 수치로 코로나19가 유행한 2020년 5000명까지 떨어졌던 데 비해 6배에 달하게 폭증했다. 부산 방문 외국인 의료 관광객 순위도 전국 5위에서 3위로 상승하며 비수도권 1위를 기록했다. 이는 부동의 1위였던 러시아가 우크라이나와의 전쟁 여파로 제자리걸음 한 반면 대만과 중국, 일본 등 아시아 중화권이 약진한 덕분이다. 한국보건산업진흥원에 따르면 지난해 국적별 부산 의료관광객 비율은 일본 24.3%, 대만 23.9%, 중국 11.8%, 러시아 9.5%, 베트남 6.3%, 미국 5.2% 순을 보였다. 대만 의료관광객 비중은 2023년 대비 1840%, 18배 넘게 급증했고 일본 209%, 중국 117%, 몽골 110% 등도 높은 증가율을 보였다. 진료과목별로는 피부과가 40%로 가장 많았고, 성형외과 14.3%, 검진센터 11.2%, 내과 9%, 치과 5.7% 순을 보였는데 피부과는 2023년 대비 674%나 급증했다. 김현재 부산시 관광마이스국장은 “올해는 의료서비스도 관광치료 연계 마케팅을 병행해 의료관광 허브도시 조성에 박차를 가하겠다” 고 했다.
  • BNK부산은행, 부산 투자 기업에 2000억원 규모 특별대출

    BNK부산은행, 부산 투자 기업에 2000억원 규모 특별대출

    BNK부산은행은 부산 지역 경제 활성화와 지역 내 기업 유치를 위해 2000억원 규모의 ‘부산시 투자기업 및 출향 기업 특별대출’을 실시한다고 7일 밝혔다. 특별대출은 대상은 부산으로 사업장을 이전, 연구·개발(R&D)센터나 공장 건립 등을 진행·계획 중인 기업이다. 부울경 지역 기회발전특구 입주(예정) 기업과 부울경 지역으로 복귀를 준비하는 출향 기업도 특별대출 지원 대상에 해당한다. 대출 규모는 총 2000억원으로, 업체별 최대 100억 한도로 지원하며, 기업의 금융 부담을 덜기 위해 최대 1.6%포인트까지 금리우대 혜택도 제공하기로 했다. ‘부산시 투자기업 및 출향 기업 특별대출’에 대한 세부 내용은 부산은행 전 영업점, 고객센터(1588-6200)에서 확인할 수 있다. 강석래 BNK부산은행 기업고객 그룹장은 “지역 경제의 재도약을 위해서는 건강한 기업이 지역에 오고, 안정적으로 정착하도록 환경을 마련해야 한다. 부산은행은 유치기업이 지역에 뿌리내릴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고, 이를 통한 지속 가능한 성장과 발전을 이끌겠다”라고 말했다.
  • 부산글로벌도시재단,코이카 수행기관 선정

    부산글로벌도시재단,코이카 수행기관 선정

    부산시와 부산글로벌도시재단은 한국국제협력단(KOICA)의 2025년도 글로벌연수사업 수행기관으로 최종 선정됐다고 7일 밝혔다. 이 사업은 한국국제협력단이 개발도상국을 대상으로 우리의 개발 경험과 노하우를 공유하는 사업으로 시와 재단이 지난달 ‘파라과이 수도권 고형폐기물 관리 역량 강화’ 연수사업에 공모한 결과 올해부터 2027년까지 3년간 약 8억원의 국비를 확보했다. 이에 3년간 파라과이 공무원과 전문가를 대상으로 폐기물 처리 이론과 실무 중심의 맞춤형 연수, 전문 강의, 현장 시찰, 워크숍 등을 시행할 계획이다. 주요첨여기관은 사회적기업 ‘코끼리공장’과 부산환경공단,부산테크노파크 등 3곳이다. 전용우 부산글로벌도시재단 대표는 “부산의 우수한 정책과 기술을 알리고 지역 기업의 해외 진출을 돕겠다”고 말했다.
  • 4년째 휴관중...부전도서관 , 내년말 재개관 전망

    4년째 휴관중...부전도서관 , 내년말 재개관 전망

    2022년 정밀안전진단 최하 등급을 받아 휴관 중인 부전도서관이 내년 하반기 다시 문을 연다. 부산시는 67억여원을 투입해 부전도서관에 대한 보수·보강 공사를 진행한다고 7일 밝혔다. 이는 정밀안전진단을 통보받은 건축물의 경우 2년 내 관련 공사를 착수하고 이후 3년 안에 공사를 완료해야 한다는 시설물안전법에 따른 것이다. 현재 공사 설계가 진행되고 있으며 올해 6월 완료된다. 이어 공사 발주 등 준비 절차를 거쳐 올해 하반기 착공하면 내년 말 재개관 전망이다. 이번 공사는 부전도서관을 둘러싼 개발 방식을 두고 논의가 엇갈리면서 다소 지연됐다. 1963년 설립된 부전도서관은 부산에서 처음으로 지어진 공공도서관으로 재개발과 관련한 문제가 꾸준히 논의됐다. 부산시 관계자는 “2022년 7월 정밀안전진단에서 E등급을 받은 뒤 도서관 운영이 중단됐다”며 “재개관하면 열람실과 자료실 등 모든 시설을 이전처럼 정상적으로 사용할 수 있다”고 말했다. 다만 부전도서관 공공개발이 본격화할 경우 도서관 운영은 또 한동안 중단될 것으로 보인다. 부전도서관 개발은 2023년 나온 용역 결과에 따라 일부 건축물을 보존하면서 공공개발에 들어가는 방식으로 추진된다. 완공 목표 시점은 2030년이다. 부산시 관계자는 “기존의 도서관 건물을 보존하는 한편 신축 건물 공사가 진행될 경우 안전을 위해 운영이 중단될 수 있다”고 말했다.
  • 빨라진 대선 시계에 지자체 정책공약 사업 속속 등장

    빨라진 대선 시계에 지자체 정책공약 사업 속속 등장

    윤석열 전 대통령의 파면으로 조기 대선이 현실화하면서 차기 정부 국정과제 선점을 위한 지자체 행보도 빨라지고 있다. 지역 현안의 대선 공약화, 국정과제 반영, 국가 계획으로 이어지는 ‘국정과제 반영 로드맵’이 본격적으로 가동된 것이다. 전북특별자치도는 7일 ‘전북 메가비전 프로젝트’ 발굴 결과를 각 정당과 대선 후보 캠프에 전달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전북도가 마련한 메가비전 프로젝트는 9개 분야, 74개 전략사업으로 구성되며 사업비만 65조 2718억원에 달한다. 도는 지난해 12월부터 행정부지사를 단장으로 하는 추진단을 운영하고 각종 전문가 회의를 거쳐 사업을 선정했다. 이번 프로젝트는 사실상 대선 지역공약 반영이 목적이다. 주요 사업을 보면 ▲2036 하계올림픽 기반 조성 ▲K-문화올림픽 산업 거점 조성 ▲금융도시 구현과 산업 인재 육성 ▲첨단 농생명산업 수도 육성 ▲새만금 국가성장 전초기지 ▲전북 광역 SOC 확충 등으로 구성됐다. 특히 전북이 2036 하계올림픽 국내 개최 후보지로 선정되면서 SOC 확충과 문화·관광 인프라 구축 등 정부 지원안을 담은 게 눈에 띈다. 국가 예산 확보와 정부 공모사업 대응이 가능한 실현 가능한 사업 중심으로 관련 법·제도 개선까지 고려한 입체적 추진 전략을 갖춘 점이 특징이다. 인도와 이집트, 튀르키예, 인도네시아 등 유치 경쟁국들이 국가 차원에서 전방위적인 스포츠 외교를 펼치는 가운데 국내에서도 정부의 적극적인 움직임을 끌어내겠다는 복안이다. 김관영 전북지사는 “이번 메가비전은 전북의 백년대계를 설계하고, 차기 정부 국정 방향에 전북의 목소리를 담기 위한 출발점”이라면서 “미래 설계도가 곧 국정과제가 되도록 지역 정치권과 함께 모든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광주시와 경남도 여야 후보에 제시할 지역 공약을 이번 주 내 발표할 계획이다. 광주시는 인공지능 2단계 AX실증밸리 조성 등 인공지능과 미래차 관련 30조원 규모의 사업을 발굴한 것으로 파악된다. 지난 2022년 대선에서도 ‘인공지능 대표도시, 미래모빌리티 선도도시’를 목표로 자체 공약을 발굴했던 광주시는 특히 이번 대선에선 사업규모를 30~40조원 규모로 대폭 확대, 광주의 명운을 걸겠다는 입장이다. 경남은 남해안 관광단지 조성 등 실·국별 요구사항을 이번 주 내 취합하고 도지사 검토를 거쳐 발표한다는 방침이다. 부산시 역시 실·국별로 각 정당 대선 공약에 반영할 과제 발굴에 들어갔다. 이번 달 중 선정을 완료하고 정당에 전달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특히 부산 글로벌 허브 도시 조성에 관한 특별법 제정과 한국산업은행 본점 부산 이전이 핵심이다. 해당 현안들은 탄핵 정국 이후 중단될 위기에 처했지만, 대선 공약에 반영해 동력을 다시 확보하겠다는 게 시의 계획이다. 또 2029년 개항 예정인 가덕도신공항의 제2 활주로 건설도 부산시 주요 과제로 꼽힌다. 충북, 강원 등에서도 각 정당의 대선공약에 반영할 지역 현안 사업을 마련하기 위해 현재 시군, 실·국 간 논의가 진행 중이다. 대부분 신산업 육성에 초점을 맞춘 가운데 해당 지자체는 조만간 공약을 확정해 정당에 전달할 예정이다. 강기정 시장은 “이제 조기 대선의 시간”이라며 “AI 주도 성장, 문화 주도 성장, 지속 가능 성장 등 3대 성장을 중심으로 광주만의 공약을 준비하고 새로운 대통령 후보의 공약으로 채택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