찾아보고 싶은 뉴스가 있다면, 검색
검색
최근검색어
  • 부산시
    2026-08-20
    검색기록 지우기
  • 탐구
    2026-08-20
    검색기록 지우기
  • 주행
    2026-08-20
    검색기록 지우기
  • 계승
    2026-08-20
    검색기록 지우기
  • 세계
    2026-08-20
    검색기록 지우기
저장된 검색어가 없습니다.
검색어 저장 기능이 꺼져 있습니다.
검색어 저장 끄기
전체삭제
19,048
  • 세금 아끼고 세원 더하고…모범이 된 지자체

    세금 아끼고 세원 더하고…모범이 된 지자체

    서울·부산·인천·전북 최우수상 전국 보급할 아이디어 10건 소개서울신문과 행정안전부, 한국지방재정공제회가 6일 정부서울청사 별관 국제회의장에서 공동 개최한 ‘2017년도 지방재정 우수사례 발표대회’에서 서울시와 부산시, 인천시, 전북도가 최우수상인 대통령상을 받았다. 김영만 서울신문 사장과 김부겸 행안부 장관, 곽임근 한국지방재정공제회 이사장, 자치단체 공무원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 대회에서 대구 서구와 충남 서산군 등 4개 지자체가 우수상인 국무총리상을, 경기 안성시와 광주 동구 등 30곳이 장려상인 행안부장관상을 수상했다. 특별상인 서울신문사장상은 강원 양양군과 충북 충주시, 대전 대덕구, 충남 논산시, 서울 서초구, 경기 여주시가 차지했다. 올해로 10회째인 이 대회는 지자체 스스로의 혁신적 아이디어로 세출을 줄이고 숨은 세원을 발굴한 사례를 공유하고자 마련됐다. ‘세출 절감’과 ‘세입 증대’, ‘기타’ 분야에서 전국 지자체가 행안부에 제출한 주요 사례 285건에 대해 분야별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회가 평가해 최종 44건을 수상작에 올렸다. 이날 발표대회에서는 전국 지자체에 보급할 사례 10건이 소개됐다. 세출 절감 분야는 서울시(표준 품셈으로 부풀려진 공사 원가, ‘서울형 품셈’으로 바로잡다)와 경기 안성시(20년간 잠재적 채무 해소로 공기업특별회계 정상화), 충남 서산시(전국 최초! 지자체 간 협업을 통한 저비용 버스정보시스템 구축 모델 성공 실현), 전북도(전북형 재정개혁으로 일자리 창출 전국 1위 달성) 등 4건이 선정됐다. 세입 증대 분야는 부산시(‘미신고 기계장비’ 블루오션을 잡아라!)와 대구 서구(법원 배당금 수령, 경매의 끝이 아니다), 인천시(육·해·공 입체조사로 공유재산 탈루세원 퇴출), 전남 광양시(체납차량 빅데이터로 맞춤형 징수 서비스) 등 4건이 포함됐다. 기타 분야는 대구시(협치 행정으로 ‘이길 확률 0’의 혈세 260억원 확보)와 광주 동구(열린혁신·주민만족·일자리창출 ‘NO 치매! YES 동구!’) 등 2건이 뽑혔다. 행안부는 이번에 선정된 우수 자치단체에 시상뿐 아니라 재정특전(인센티브)도 지원한다. 지방재정 건전성을 높일 수 있도록 해당 우수 사례를 전국 자치단체에 알려 지속적 관심과 참여를 유도할 계획이다. 김 장관은 “국민의 소중한 세금이 낭비되는 일이 없도록 점검하고 꼭 필요한 곳에 제대로 재정이 쓰일 수 있게 효율성과 책임성을 높여야 한다”면서 “앞으로도 지방재정 건전화를 위한 참신한 아이디어를 발굴하고 퍼뜨리는 데 더욱 앞장서 달라”고 당부했다. 류지영 기자 superryu@seoul.co.kr
  • 부산, 내년 국비 297억↑…도시철도 노후시설 개선 등 현안사업 탄력

    부산시의 내년도 국비 예산이 올해보다 297억원이 증액된 3조 4524억원으로 확정돼 시 현안 사업 추진에 탄력이 붙을 것으로 보인다. 부산시는 2018년 투자 국비 확보규모가 지난해 3조 4227억원보다 297억원 늘어난 3조 4524억원이라고 6일 밝혔다. 주요 국비 확보 사업으로는 도시철도 노후시설 개선, 한국해양진흥공사 ,북항재개발 배후도로, 산성터널 접속도로, 사상공단 재생사업,공공임대 주택사업 등이다. 해양항만분야의 경우 내년 6월 출범예정인 한국해양진흥공사 출자금 1300억원, 해양플랜트 고급기술연구 기반구축(96억 8900만원), 해양융복합소재 산업화(67억 3700만원) 등이다. 도시기반조성분야는 을숙도대교~장림고개 간 지하차도 건설(95억원), 덕천동~아시아드 주경기장 간 도로개설 (105억원) 문전교차로 지하차도 건설(30억원), 북항재개발 배후도로 건설 (52억원), 부산사상~하단도시철도건설(240억원) 등이다. 김해공항 기본설계비(64억원)도 확보했다. 일자리 연구개발 신성장산업 분야에서는 신산업 창출 파워반도체 상용화 사업(128억원), 지역산업 디자인 경쟁력 강화 및 일자리 창출(102억원), 신발지능형 공장 구축 사업(30억원) 등이다. 시민안전분야에서는 도시철도 노후시설개선(187억원), 선박해양안전센터조성(3억원)이, 도시재생분야에서는 부산사상공단 재생사업(51억원) 등이다. 이밖에 시청 앞 행복주택 1800호(국비 700억원) 등 7개 지구에 총 1278억원의 재원을 확보해 행복주택 사업이 본격 추진될 예정이다. 부산시는 내년 국비확보와 관련해서 부산시의 장기 미해결과제 해결과 민선6기 들어 1순위 숙원사업을 금번 국회심사 과정에서 반영한 것으로 그 어느 해보다 알찬 성과를 거두었다고 평가했다. 홍기호 부산시 기획관리실장은 “ 내년 예산안에 반영된 사업들이 차질 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하고, 금번 국비확보 전략을 종합적으로 분석하여 2019년 국비확보를 위한 신규 사업 발굴과 기존 사업에 대한 논리개발도 다시 준비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부산 김정한 기자 jhkim@seoul.co.kr
  • 부산 영화 ·영상산업 이끌 영상산업센터 6일 개관

    부산 영화 ·영상산업 이끌 영상산업센터 6일 개관

    부산 영화·영상산업을 이끌 부산 영상산업센터가 문을 연다. 부산시는 6일 오후 해운대구 센텀혁신지구 내에 영상산업센터에서 개관식을 열고 본격 운영에 들어간다고 5일 밝혔다. 영상산업센터는 지하 1층~지상 12층, 1만 8691㎡ 규모로 사업비 333억원이 투입됐다. 영상물등급위원회와 게임물관리위원회 등 영상 관련 공공기관이 입주한 것을 비롯해 영화제작사·배급사 등 영화 관련 기업 35개사 유치를 목표로 하고 있다. 영화·영상 기획 제작사인 미루픽처스를 비롯해 명필름문화재단, 서울동화픽처스 등 모두 22개 기업 및 기관이 현재 입주했다. 18개 창작공간 가운데 14개실도 입주를 마쳤다.영상산업센터는 앞으로 영화·영상 기획 개발과 제작사업화, 배급·상영, 인재육성, 영상기술 개발 등이 유기적으로 연계되는 선순환 구조를 구축하는데 힘쓸 예정이다. 부산시 관계자는 “유네스코 영화 창의도시, 영화촬영스튜디오, 펀드 조성 등 영상산업 활성화 기반이 마련된 만큼 이제는 산업화로 나아가야 할 시점”이라며 “영상산업센터가 부산의 영화·영상산업을 활성화하는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부산 김정한 기자 jhkim@seoul.co.kr
  • 낚싯배 전복 사고선박...1인당 최대 1억 5천만원 보상 가능할 듯

    낚싯배 전복 사고선박...1인당 최대 1억 5천만원 보상 가능할 듯

    인천 영흥도 인근 해상에서 전복된 낚싯배 사망자들이 사고 선박이 가입한 책임공제에 따라 1인당 최대 1억 5000만원의 보상을 받게 될 것으로 보인다.4일 인천시 옹진군에 따르면 사고가 난 선창1호(9.77t) 선주는 영흥 수산업협동조합과 승선인원 20명까지 한 사고당 최대 30억원을 보장하는 선주배상책임공제에 가입했다. 선주배상책임공제는 운항 중인 선박 승객들이 사망하거나 부상했을 경우, 선박 운항 사업자가 부담해야 할 배상 책임을 보상해주는 일종의 보험제도다. 낚시관리 및 육성법에 따라 지방자치단체 신고 후 정식 영업을 하려는 낚시어선업자는 승객과 선원의 피해 보상을 위해 반드시 책임보험이나 공제에 가입해야 한다. 선창1호 선주도 이에 따라 수협과 선주배상책임공제 계약을 맺은 뒤 지난해 10월 옹진군에 낚시어선업 신고를 했다. 선장 오모(70·실종)씨와 선원 이모(40·사망)씨는 공제 대신 어업인이 가입할 수 있는 어선원보험에 따로 들었다. 사고 피해자들은 선창1호 선주가 가입한 공제를 바탕으로 1인당 최대 1억5000만원의 보상금을 받게 될 것으로 보인다. 수협중앙회 측은 전날 인양된 선창1호 선체를 조사하는 한편, 손해사정업체에 의뢰해 사고 과실 여부를 따질 방침이다. 옹진수협 관계자는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해 사고 책임 주체 등을 밝혀야 구체적인 보험금 지급 규모를 파악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앞서 2015년 전복 사고로 15명의 사망자를 낸 돌고래호(9.77t·해남 선적) 역시 선주배상책임공제에 가입돼 피해자들이 1인당 최대 1억원의 보험금을 받았다. 2006년에는 부산 북형제도 인근에서 침몰한 부산 감성스피드호에 타고 있다가 숨진 낚시꾼 6명에게도 최대 1억원씩의 보험금이 지급됐다. 감성스피드호 선주는 부산시 수협과 15억원짜리 선주배상책임공제 계약을 맺은 상태였다. 선창1호는 전날 오전 6시 9분 인천시 영흥도 남서방 1마일 해상에서 급유선 명진15호와 충돌했다. 이 사고로 승선원 22명 중 13명이 숨지고 2명이 실종됐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부산-중국 닝보시 해양경제협력위원회 재개

    부산-중국 닝보시 해양경제협력위원회가 재개된다. 부산시는 중국의 대표적인 해양도시로 성장하는 닝보시와 해양경제 분야 교류협력 강화 등을 위해 ‘제4회 부산-닝보 해양경제협력위원회’를 5일 오전 부산롯데호텔에서 개최한다고 4일 밝혔다. 중국의 주요 무역항 가운데 한 곳인 닝보시는 최근 중국 일대일로 전략의 해양 실크로드 거점 도시로 부상했다. 올해 상반기 기준 컨테이너 물동량은 세계 4위를 차지했다. 부산시와 닝보시는 2012년 7월 ‘해양경제 교류협정’을 맺고 상호 교류를 해 왔으나 지난해에는 양국 사정으로 위원회가 열리지 못했다. 이번 위원회에는 왕런위엔 닝보시 부비서장 등 5명이 방문해 부산신항을 둘러보고 부산시 관계자와 협력방안을 모색한다. 한편 부산시는 지난 1일부터 나흘간 중국 상하이에서 열린 제10차 한·중 해양산업포럼에 참가해 교류방안을 논의했다. 지난해 부산에서 열린 제9차 포럼에 상하이시 측은 참석하지 않았다. 부산시 관계자는 “부산과 닝보는 항만물류, 해양경제, 수산 및 산업분야에서 유사점이 많아 해양경제분야의 지속적인 교류협력을 통한 상호 발전을 추구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부산 김정한 기자 jhkim@seoul.co.kr
  • 부산 ‘골목상권 스마일 프로젝트’ 인기

    부산시가 소상공인 사업경쟁력 강화 등을 위해 추진하는 ‘부산 골목상권 미소 프로젝트’가 소상공인들로부터 인기를 끌고 있다. 부산시는 소상공인희망센터와 함께 지난 10월부터 추진하는 ‘부산 골목상권 스마일 프로젝트’를 추진하고 있다고 30일 밝혔다. 시는 소상공인을 위한 특별자금 1000억원을 책정, 신청을 받은 결과 두 달여 만에 810억원을 지원했다. 이에 따라 시는 올해 지원금이 12월 초 모두 소진될 것으로 예상해 내년에는 특별자금 지원 규모를 2000억원으로 확대하기로 했다. 유통환경 변화에 따른 소상공인 사업 경쟁력을 높이고자 네이버와 함께 개설한 ‘온라인 비즈니스 전문인력 양성과정’도 2회에 걸쳐 38명의 수료생을 배출했다. 내년에는 기존 과정 외에 자격증과 실무 중심의 단기과정을 추가 개설할 예정이다. 포털사이트 등의 온라인 마케팅 비용 30만원을 지원하는 사업도 한 달 만에 마감돼 내년부터는 지원대상을 확대한다. 12개 분야 66명의 전문 상담가가 맞춤형 경영컨설팅을 지원하는 ‘스마일맨’ 사업도 실질적인 도움이 되고 있다. 시는 내년에는 노무 분야 등으로 상담분야 등을 추가한다. 또 최신 사업아이템과 경영전략을 벤치마킹하기 위한 국내 우수상권 현장견학 프로그램으로 경주 황리단길과 대구 근대골목(서문시장)을 방문한 데 이어 오는 22일 청년몰로 유명한 구미 봉황시장을 방문한다. 부산시 관계자는 “올해 하반기 시작한 소상공인 지원정책이 좋은 반응을 얻으면서 내년 이후 사업 계획을 더욱 확대,운영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부산 김정한 기자 jhkim@seoul.co.kr
  • 교감이 남교사 상습 성추행…해당 교사 검찰에 고소

    교감이 남교사 상습 성추행…해당 교사 검찰에 고소

    부산의 한 사립고등학교 남성 교감이 동성의 교사를 성추행했다는 주장이 나왔다.부산의 한 고등학교 A 교사는 지난 28일 같은 학교 B 교감을 강제추행과 명예훼손 등의 혐의로 부산지방검찰청에 고소했다. 30일 A 교사와 부산성폭력상담소에 따르면 2015년 5월께 B 교감이 교무실에 있는 정수기 앞에서 A 교사의 엉덩이를 만지며 “이것도 성추행에 해당하느냐”고 말했다. 같은 해 8월에는 교무실에서 A 교사의 가슴을 만지며 지나갔고 2016년 11월에는 화장실에서 볼일을 보는 A 교사의 엉덩이를 때렸다. 수치심을 느낀 A 교사는 작년 말부터 부산성폭력상담소를 찾아 상담을 받으며 정신적 피해를 호소했다. A 교사는 “과거 B 교감이 연루된 성적조작 사건과 관련해 경찰에 참고인 진술을 한 후 교감과 사이가 나빠진 상황에서 강제적인 신체 접촉이 있어 성적인 수치심을 크게 느꼈다”고 말했다. A 교사는 작년 12월 국가인권위원회에 B 교감으로부터 강제추행을 당했다며 진정서를 제출했다. 국가인권위는 올해 7월 B 교감의 행동을 성희롱이라고 판단하고 학교 법인에 B 교감을 징계하고 성희롱 대책을 수립할 것을 권고했다. 하지만 학교 측이 국가인권위의 권고사항에도 아무런 반응을 보이지 않자 A 교사가 직접 이 사실을 교육청에 알렸다. 이후 부산시교육청은 인권위 권고를 토대로 학교 법인에 B 교감을 해임할 것을 명령했다. 하지만 정작 학교 법인은 몇 달째 징계위원회조차 열지 않아 ‘감싸기 논란‘을 부르고 있다. 학교 측은 B 교감이 인권위 권고에 불복해 행정 소송을 진행 중이라 징계를 미루겠다는 입장을 교육청에 전달했다. 교육청은 행정 소송과 상관없이 즉시 징계하라고 다시 명령했지만 학교 측은 지난 9월 말 B 교감이 신청한 징계 권고 집행정지 신청을 법원이 받아들였다며 당장 징계할 수 없다는 입장을 다시 한 번 교육청에 전달했다. 교육계의 한 관계자는 “인권위의 권고에 불복해 행정 소송을 제기하더라도 보통 징계가 선행되기 마련인데 이례적인 상황”이라고 설명했다. 학교 법인 설립자의 둘째 아들인 교감은 그동안 여러 차례 물의를 빚었지만, 매번 경징계 처분만 받아 학교 측이 교감을 감싸고 돈다는 지적을 받아 왔다. B 교감은 2012년 9월과 2013년 7월에 각각 학생을 때려 교육청이 정직 3개월과 해임을 요구했지만 학교 측은 정직 1개월, 감봉 2개월 등 가벼운 처분만 내렸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부산시, 신중장년 일자리 3만 9000개 창출 대책 추진

    부산시가 5060 신중장년 일자리 창출을 위해 다양한 사업을 추진한다. 부산시는 신중년 세대의 맞춤형 일자리와 직업교육 등을 지원하고자 내년부터 2020년까지 국비 45억원과 시비 50억원 등 95억원을 투입해 ‘신중년 인생3모작 비즈니스 타운’ 을 설립한다고 29일 밝혔다. 또 폴리텍 대학과 함께 중장년층에게 직업훈련을 제공하는 신중년 특화 직업훈련을 펴고 신중년의 기술과 경험에 청년아이이디어가 합해지는 세대융합 메이커 스튜디오(시제품 제작소) 를 설치한다. 신중년 퇴직자 중 마케팅, 판로, 유통 등 전문가를 구성해 협동조합, 사회적 기업 등에 경영 컨설팅을 제공하는 신중년 사회적 경제 멘토단을 운영한다. 노사발전재단 중장년희망센터에서는 ‘신중년 고용촉진 사업단 구성’, ‘신중년이 일하기 좋은 도시 홍보 및 지원’, ‘신중년 고용비중 20% 이상 기업에 세제 지원’ 사업에 대해 부산시와의 협조 구축방안을 제안할 예정이다. 시는 이와 함께 중장년 일자리 특화사업으로 면접 컨설팅,이력서 작성,인생 재설계 상담 등 신중년 직종별 면접 컨설팅을 강화하고 분야별 전문성과 경륜, 소통능력을 갖춘 ‘신중년 휴먼라이브러리’를 운영한다. 휴먼라이브러리는 2000년 덴마크에서 창안된 개념으로 독자들이 경험과 지식이 많은 사람을 ‘휴먼 북’으로 빌려 생생한 경험과 생각을 직접 듣고 문제 해결에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하는 프로그램이다. 시는 이를 통해 내년에는 올해보다 300개가 늘어난 신중년 일자리 3만 9000개를 창출할 방침이다. 김영환 시 경제부시장은 “ “맞춤형 교육 등으로 민간 기업체 수요에 기반을 둔 새로운 신중년 일자리 창출을 위해 다양한 사업을 추진한다”고 말했다. 부산 김정한 기자 jhkim@seoul.co.kr
  • 부산시, 골목길 소상인 보호 위해 젠트리피케이션 방지대책 수립

    부산시가 임대료 상승으로 영세상인과 원주민이 다른 지역으로 내몰리는 ‘젠트리피케이션’ 현상을 막기 위한 종합 대책을 마련했다. 부산시는 사회적 문제로 떠오른 젠트리피케이션을 해결하고 지역 경제공동체의 상생 협력을 위한 부산형 젠트리피케이션 방지 종합대책을 마련해 시행에 들어간다고 29일 밝혔다. 최근 부산에서는 광복동거리 , 부평동시장 , 전포카페거리 등 일부 지역의 상권이 활성화되면서 임대료가 올라 영세상인과 원주민이 다른 지역으로 내몰리는 젠트리피케이션 현상이 일어나고 있다. 이번 대책은 보호, 예방, 제도, 확산 등 4대 전략, 14개 추진과제로 이뤄졌다. 사회경제적 약자인 영세상인 보호를 위해 민관 지역상생협의체를 구성해 상생협약을 체결하고 부산형 장기안심상가를 조성하며 소상공인 상가 매입을 지원한다. 골목상권 보호와 지역 특성 보존을 위해서는 낙후지역 도시재생과 연계한 젠트리피케이션 예방 대책을 수립하고 지역 특색에 맞는 지구 단위 계획을 마련한다. 젠트리피케이션 발생 단계에서는 소상공인지원단 중심의 전담팀과 지역 공동체 상호협력위원회를 구성해 임대료 인상 억제를 유도하고 상가건물의 매매·임대차 실거래가를 공개하기로 했다. 부산시는 주민설명회와 간담회를 열어 지역사회 상생 분위기를 확산하고 정치권 등을 대상으로 젠트리피케이션 방지법 제정을 촉구하기로 했다. 부산시 관계자는 “이번에 마련한 젠트리피케이션 방지 대책은 지역상권 고유의 가치를 지키면서 경제공동체가 상생하는 골목상권을 만드는 데 초점을 맞췄다”며 “전략별 과제를 내실 있게 추진해 시민 모두에게 골고루 이익이 돌아가는 사회를 만들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부산김정한 기자 jhkim@seoul.co.kr
  • 부산교육청, 산업체 파견 현장실습 점검 나선다

    부산시교육청이 특성화고와 마이스터고 학생들의 산업체 파견 현장실습에 대해 전수 점검에 나선다. 부산시교육청은 특성화고와 마이스터고 학생들이 참여하고 있는 산업체 파견 현장실습의 관행 개선 등을 위해 현장실습 실태 점검을 편다고 29일 밝혔다. 부산시교육청의 산업체 파견 현장 실습 점검은 최근 제주도에서 발생한 현장실습생 사망사고로 특성화고 현장실습문제가 사회적 문제로 떠오르는 데 따른 것이다. 이번 점검은 12월 1일부터 15일까지 학생들이 현재 현장실습을 하는 모든 파견업체를 대상으로 이뤄진다. 현재 부산에는 학생 1459명이 619개 업체에 파견돼 현장실습을 하고 있다. 이는 특성화고·마이스터고 3학년 전체 학생 7659명 대비 19.1%에 달한다. 이에 따라 각 학교는 직업교육훈련기관장인 학교장 책임 아래 파견 나간 전체 학생과 작업현장 등에 대한 전수 실태 조사를 한 후 그 결과를 교육부 모니터링 사이트인 하이파이브에 올린다. 특히 학교는 파견업체를 방문해 실태조사를 할 때 업체 관계자들과 산학연계협의를 위한 간담회를 실시하고, 학생들의 안전과 노동인권 보호 등을 대한 협력을 요청할 계획이다. 부산교육청은 학교를 방문해 점검 결과를 확인하고 만약 현장실습 표준협약서 내용을 위반한 업체가 있거나 안전사고 발생이 우려되는 업무에 종사하는 학생이 있을 때는 즉시 시정요구 또는 복교 등 조치하고 위반 사실을 교육부와 부산지방고용노동청에 알릴 방침이다. 산업체 파견 전·후 실시하는 순회지도 때 학교 교장(감)과 학부모 대표가 반드시 참여해 현장실습의 적절성과 안전성, 노동인권 보호 상태 등을 직접 확인하도록 한다. 부산교육청은 이번 점검을 계기로 현장실습에 대한 산업체의 인식을 개선하고, 학생들의 안전과 노동인권을 보장하여 배움과 학습중심 현장실습을 정착시켜 나갈 방침이다. 부산 김정한 기자 jhkim@seoul.co.kr
  • ‘트리플 역세권’ 부산역에 소형 오피스텔·아파트 들어서

    ‘트리플 역세권’ 부산역에 소형 오피스텔·아파트 들어서

    최근 부산 6구의 공공·민간택지 분양권 전매가 제한된 가운데, 이번 제재에서 빠진 부산 동구에 관심이 쏠린다. 부산역이 위치해 있는 동구는 조정대상지역에 포함되어 있지 않은 데다 다양한 개발 호재를 갖고 있다. 북항 재개발을 비롯하여 부산항 국제여객터미널에서 부산역으로 이어지는 570m 길이의 공중보행로 조성을 앞두고 있는 데다 최근 해발 170m에 달하는 ‘증산공원 에어로바 전망대’ 건립 승인 등 다양한 개발 사업이 진행될 예정이다. 현재 부산역은 KTX고속철도, SRT철도, 그리고 시내를 관통하는 지하철 1호선 등 세 개의 철도 노선이 지나고 있는 상황이다. 지금과 같은 관광 자원 개발이 지속적으로 추진된다면 교통의 요지인 부산역과의 시너지도 충분히 예상이 가능하다. 이러한 가운데 부산역 1호선 도보 1분 초 역세권 입지에 ‘부산역 삼정그린코아 더 시티’가 들어선다는 소식이다. ‘부산역 삼정그린코아 더 시티’는 ‘2015 대한민국 살기좋은 아파트 대상’을 수상하며 최고 535:1의 청약 경쟁률을 기록한 바 있는 ‘삼정그린코아’가 공급하는 오피스텔&아파트이다. 전용 23㎡~29㎡ 350실 규모의 오피스텔과 전용 61㎡~84㎡ 면적 63세대의 아파트로 구성되며, 편리한 교통, 풍부한 배후 수요, 차별화 된 공간 설계로 일찌감치 관심을 모으고 있다. 실수요자 사이에서 가장 큰 관심을 끄는 대목은 역시 교통이다. 지하철 1호선까지 도보 1분, SRT및 KTX는 도보 3분 거리에 위치해 있으며 인근으로 30여개에 달하는 시내 버스 노선이 지나기 때문에 부산 시내는 물론 광역 이동도 편리하다. 여기에 이미 완성되어있는 다양한 생활 인프라도 매력적이다. 백화점, 대형마트 등 쇼핑·문화 시설을 가까이 접할 수 있으며 중앙공원, 북항 바다 등 퀄리티 높은 생활을 영위하는 데 손색 없는 입지이다. 그런가하면 투자자들은 배후 수요에 주목할 만하다. ‘부산역 삼정그린코아 더 시티’와 인접한 동구 및 중구에는 국제여객터미널·호텔숙박·금융·통신 등 업무지구 및 차이나타운에 14만여 명이 종사하고 있으며 현재 진행 중인 북항재개발사업이 탄력을 받으면서 배후수요는 더욱 늘어날 전망이다. 북항 재개발 지역에는 이미 부산일보사, BBS불교방송, 부산MBC, 부산경남본부사관, 부산출입국관리사무소, 국립부산검역소, 부산지방해양항만청 등이 입주를 확정지었으며 예상되는 신규 유입 수요만 해도 12만에 달한다. ‘부산역 삼정그린코아 더 시티’ 측은 1~2인 가구 유입에 대한 기대감이 높은 만큼 소형 오피스텔 완판에 대한 자신감을 드러냈으며 활용도 높은 공간 설계 및 수납 팬트리, 붙박이장, 드레스룸(일부 적용) 등 특화설계 도입으로 ‘작지만 실속있는’ 주거 공간을 완성할 방침이다. 아파트 역시 3Bay, 4Bay 설계로 쾌적한 환경을 조성할 예정이며 현관 및 주방 팬트리, 드레스룸, 알파룸(일부세대) 등 혁신 설계를 도입할 예정이다. 현재 부산시 중구 중앙대로에 모델하우스 오픈을 준비중이며, 본격 분양은 12월 중 시작할 예정이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원스톱으로 민원처리’ 부산교육콜센터 27일 개소

    ‘원스톱으로 민원처리’ 부산교육콜센터 27일 개소

    부산교육과 관련한 각종 민원과 궁금증을 원스톱으로 해결해 주는 콜센터가 문을 열었다.부산시교육청은 27일 원스톱 민원처리시스템인 ‘부산교육콜센터’ 개소식을 갖고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부산교육청은 부산의 실정에 맞게 ‘부산교육콜센터’를 구축했으며, 전국 시·도교육청 가운데 최초로 콜센터를 직영으로 운영한다. 콜센터에는 상담사 7명이 민원과 궁금증을 직접 상담해 해결해 준다. 만약, 전문적인 상담이 필요한 경우 해당부서 담당자에게 한 번에 바로 연결해 처리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주요 상담내용은 고등학교 전·편입학, 검정고시, 교원 및 지방공무원 임용, 스승 찾기, 누리과정 지원 등과 관련한 전화민원이다. 전화뿐만 아니라 휴대전화 문자, 모바일 앱과 인터넷 웹 등 다양한 상담채널을 통해 양방향 채팅상담도 한다. 또 전문적인 상담을 응대할 담당자가 출장 등으로 전화 연결이 안 될 때 상담 예약과 콜백(Call-Back) 기능을 통해 업무담당자가 민원인에게 직접 전화를 걸어 상담할 수 있도록 한다. 상담을 원하는 민원인은 지역번호 051과 함께 1396번을 누르면 된다. 부산교육콜센터 전화번호 1396은 ‘일상교육’의 초성에서 따왔다. 김석준 부산시교육감은 “콜센터가 운영으로 여러 차례 전화돌림으로 인한 민원인들의 불편을 해소하고, 단순·반복적인 전화민원으로 인한 직원들의 업무 부담이 줄어들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부산 김정한 기자 jhkim@seoul.co.kr
  • 2017 스마트공항전시회 30일 부산서 개막…항공산업 관련 75개 사 참가

    국내 첫 공항 관련 전시회인 ‘2017 대한민국 스마트공항전시회’가 30일부터 12월 2일까지 부산 해운대 벡스코에서 열린다. 부산시와 국토교통부가 주최하고 한국공항공사, 인천국제공항공사, 코트라, 벡스코 등 공항 운영과 컨벤션 기관이 공동 주관하며 이번 전시회에는 75개 항공산업 관련 기업이 347개 부스 규모로 참가한다. 전시회는 2026년 개항 예정인 김해 신공항 건설을 국민에게 알리고 선진국형 지식기반 산업인 항공산업의 인적·물적 네트워크를 확대해 지역경제 활성화를 유도하고자 마련됐다. 부산은 앞서 철도산업전시회와 조선해양대제전을 열고 있어 이번 항공 관련 전시회 개최로 육·해·공의 물류 관련 전시회를 모두 열게 됐다. 이번 전시회는 스마트 기술을 적용한 공항승객운송시스템, 공항 공용 장비, 스마트 엑스레이(X-RAY) 검색대 등의 신규 보안 장비, 스마트 급속충전 솔루션 등 다양한 첨단 공항 관련 기술과 제품을 전시한다. 지난 7월 인천국제공항에 배치돼 공항 이용객에게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 안내 로봇도 등장해 관람객의 흥미를 돋울 예정이다. 부대행사로는 미국, 태국 등 5개국 6개 기업과 10여개 국내 업체가 참여하는 수출상담회, 국내 7개 항공 관련 대학의 진로 설명회, 에어부산과 티웨이 항공 등 항공사 채용설명회 등이 열린다. 스마트공항 전시회와 함께 항공산업 발전과 항공 서비스 경쟁력을 높이기 위한 한국항공경영학회의 콘퍼런스도 개최된다. 부산 김정한 기자 jhkim@seoul.co.kr
  • ‘엘시티 비리’ 이영복 징역 8년… 檢 형량과 같아

    ‘엘시티 비리’ 이영복 징역 8년… 檢 형량과 같아

    1심서 “죄책 매우 무겁다” 중형 선고 자금담당 임원에게는 징역 6년 선고부산 해운대 엘시티 비리 사건의 핵심인물인 이영복(67)씨에게 징역 8년의 중형이 선고됐다. 부산지법 형사5부(부장 심현욱)는 24일 회삿돈 705억원을 횡령하고 정관계 인사들을 상대로 5억원대 금품 로비를 한 혐의 등으로 구속기소된 엘시티 시행사 실질 소유주인 이씨에게 징역 8년을 선고했다. 재판부는 이날 선고공판에서 뇌물공여·정치자금법 위반죄에 대해 징역 2년을, 특정경제범죄 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사기·횡령) 위반죄는 징역 6년을 선고했다. 이씨에게 내린 선고형량은 모두 8년으로 검찰 구형량과 같다. 엘시티 자금담당 임원 박모(54)씨에게는 징역 6년이 선고됐다. 재판부는 “이씨는 엘시티 사업 등을 진행하면서 허위 용역계약을 체결하는 방법 등으로 705억여원을 편취·횡령했다”며 “범행내용, 수단, 횟수 및 방법, 취득한 이익 규모 등으로 볼 때 죄책이 매우 무겁다”고 양형 이유를 밝혔다. 이어 “대규모 건설사업 시행과정의 투명성과 공정성에 대한 신뢰를 크게 훼손하고, 사업 진행 과정에서 지속적으로 뇌물을 공여해 고위 공무원의 청렴성과 공정성에 대한 국민 신뢰를 잃게 만들고 부정한 방법으로 정치자금을 기부해 정치자금법의 입법 취지를 훼손했다”고 덧붙였다. 재판부는 이씨에 대한 검찰의 7가지 공소사실 중 일부 정치자금법 위반 혐의와 엘시티 123가구의 분양권을 대량 매집한 주택법 위반 혐의 등 일부 혐의에 대해선 무죄 판결했다. 이씨 측 변호인은 1심 판결에 불복해 항소할 것으로 알려졌다. 이씨는 엘시티 시행사와 관련해 회삿돈 705억원을 빼돌리거나 가로챈 혐의 등으로 지난해 11월 말 1차 기소됐으며, 검찰은 지난 3월 5억 3000만원대 금품 로비를 한 혐의를 적용해 추가 기소했다. 검찰은 지난 9월 사업을 해 오면서 막대한 분양수익금을 취득하기 위해 전방위 로비를 실행해 죄질이 불량하다며 이씨에게 징역 8년을 구형했다. 엘시티 금품 로비에 연루된 배덕광 자유한국당 의원(징역 6년), 현기환 전 청와대 정무수석(징역 3년 6개월), 허남식 전 부산시장(징역 3년), 정기룡 전 부산시 경제특보(징역 1년 6개월) 등은 모두 1심에서 실형을 선고받았다. 부산 김정한 기자 jhkim@seoul.co.kr
  • “으악!가방속 벨소리” 수능 부정행위자 전국서 속출…전원 무효처리

    “으악!가방속 벨소리” 수능 부정행위자 전국서 속출…전원 무효처리

    대학수학능력시험이 23일 치러진 가운데 전국에서 부정행위로 인한 무효처리자가 속출했다. 특히 시험종료 직전 가방 안 휴대전화에서 벨소리가 울려 무효처리되기도 했다.부산에서는 수능 부정행위자 9명이 적발됐다. 부산시 교육청은 이날 수험생 1명이 가방 안에 휴대전화를 보관하고 있다가 적발됐다. 시험종료 전 휴대전화가 가방 안에서 울리면서 적발된 것으로 알려졌다. 수험생 2명은 전자기기를 보관하고 있다가 발각됐고 수험생 6명은 선택과목의 응시 순서를 위반했다. 부산시교육청의 한 관계자는 “해당 학생의 시험은 모두 무효 처리된다”고 말했다. 경기에서도 부산과 동일하게 9명의 부정행위자가 적발됐다. 경기도교육청에 따르면 반입금지 물품(휴대전화 및 MP3 등 전자기기) 소지 5명과 종료령 후 마킹 1명 등이 포함됐다. 경기도교육청 관계자는 “부정행위자는 바로 퇴실 처분받으며, 조사 후 확정되면 당해년도 성적이 무효처리된다”고 설명했다. 이날 시험장이 시흥 시험지구였던 한 수험생은 교통체증으로 인근 서울 서초구 시험장에서 수능을 치른 것으로 알려졌다. 충북에서는 휴대전화 소지 1명, 휴대전화 사용 1명, 책상 서랍에 모의고사 시험지 보관 1명 등 부정행위자 8명이 적발됐다. 충북도교육청에 따르면 4교시 탐구영역 중 1선택과목과 2선택과목을 함께 풀거나 책상 위에 2개 과목 시험지를 모두 놓은 경우, 본인이 선택한 과목이 아닌 다른 과목의 문제를 푼 경우 등도 모두 무효 처리될 예정이다. 충북도교육청 관계자는 “탐구영역의 선택과목 응시 순서를 그렇게 강조했는데도 부정행위자가 나왔다”고 안타까워했다. 전북과 강원에서는 각각 3명이 발각됐다. 전북에서는 반입금지 물품인 전자시계를 소지하고 있다가 1명이 적발됐고 2명은 자신이 선택하지 않은 과목의 시험지를 받아 가지고 있다가 문제가 됐다. 부정행위자는 곧바로 퇴실 처분됐다. 강원에서는 이날 속초·양양 시험지구에서 수험생 3명이 4교시 탐구 1선택 시간에 2선택 문제를 푼 것으로 나타나 부정행위로 처리했다. 도 교육청은 “탐구 선택을 잘못한 게 고의인지, 본인 부주의인지는 알 수 없지만, 시험 전 안내방송도 했던 만큼 부정행위로 처리할 수밖에 없다”면서 “해당자는 내년에 다시 수능시험을 봐야 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인천에서도 2명의 부정행위자가 나왔다. 한 명은 점심시간에 휴대전화를 꺼내서 쓰다가 적발됐고 또 다른 응시자는 4교시 탐구 영역 시간에 1선택과목과 2선택과목 문제지를 동시에 풀다가 적발됐다. 강주리 기자 jurik@seoul.co.kr
  • 낙동강 하구 생태계 복원을 위한 첫 발을 내딛다

    낙동강 하굿둑 수문 개방을 통한 하구 생태계 복원을 위해 중앙부처, 지자체 등이 공동으로 낙동강 하굿둑 운영개선 및 생태복원 방안 연구에 나선다. 이번 연구용역은 낙동강 하굿둑 개방에 대한 대통령의 지역공약 및 국정과제 이행을 위한 첫 단계이다. 부산시, 환경부, 국토교통부, 해양수산부와 한국 수자원공사는 연구용역 공동시행 협약을 최근 체결했다. 낙동강 하굿둑 운영개선 및 생태복원 방안 마련을 위한 연구는 1단계와 2단계로 나눠 추진되며, 1단계 연구는 다음달부터 내년 9월까지 추진되며 3억원의 사업비가 투입된다. 1단계 연구는 낙동강 하굿둑 개방으로 해수가 유통될 때 주변 환경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한다. 하굿둑의 부분개방 실험 시나리오를 마련하고, 3차원 수치모형을 구축해 시나리오별로 하천, 해양 등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한다. 하굿둑 개방의 안전성을 확보하고자 바닷물이 하굿둑 수문을 통해 들어올 경우 하굿둑 구조물에 미치는 영향을 수치해석을 통해 분석하고, 이를 검증하기 위한 수리모형실험 방안을 제시한다. 또 지하수의 염분 침투가 인근 농작물 등에 미치는 영향을 평가하고자 지하수 영향에 대한 모니터링 및 검증방안을 마련한다. 하굿둑 주변 환경(수질, 생태 등) 현황 파악을 위한 조사를 하고, 수문개방에 따른 장기 영향을 모니터링하기 위한 계획도 수립한다. 이밖에 하굿둑 개방으로 인한 주변 영향 및 구조물 안전성에 대한 분석 등을 토대로 낙동강 하굿둑 수문개방 실증실험 방안을 마련한다. 2단계 연구는 이번 1 단계 연구결과를 토대로 ‘낙동강 하구 환경관리를 위한 실무협의회’ 및 논의를 거쳐 내년 하반기에 착수할 예정이다. 낙동강 하굿둑 수문개방 시범운영 및 하구 생태복원 방안 제시를 최종 목표로 추진할 계획이다. 정부는 이번 연구용역을 통해 낙동강 하굿둑 개방에 따른 영향을 자세히 분석하여 해수 유통을 통한 낙동강 하구의 기수역 조성 및 생태복원의 토대를 마련할 계획이다. 부산 김정한 기자 jhkim@seoul.co.kr
  • 부산서 도시재생 금융지원 방안모색 헉술대회 개최

    도시재생사업 금융지원 방안을 모색하는 학술대회가 부산에서 열린다. 부산시는 주택도시보증공사, 한국도시재생학회와 함께 24일 오후 1시 부산시청에서 도시재생학회 하반기 종합학술대회를 개최한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학술대회에서는 기획세미나, 전문가세미나, 대학생 논문발표 및 토론 등 모두 4개의 주요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도시재생학회 회원, 전문가, 공무원, 민간기관 관계자 등이 참석해 도시재생 뉴딜사업의 성공적 추진을 위한 공공 금융지원방안 등을 논의한다. 이재우 목원대 교수가 ‘도시재생 금융지원 현황과 개선방향’을 주제로, 이길삼 주택도시보증공사 팀장이 ‘도시재생 뉴딜 사업을 위한 금융지원프로그램 및 발전방향’을 주제로 각각 발표한다. 이어 전문가세미나로 박순열 서울대 박사가 ‘정비사업 주민의식조사 연구’ 결과를 발표하고, 우세진 울산과학대 교수는 ‘도시재생사업 과정의 다문화 가족 현황과 참여방안 연구’ 결과를 소개한다. 부산시 관계자는 “이번 학술대회는 새 정부에서 추진하는 도시재생 뉴딜사업의 성공적 추진을 위한 토론의 장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부산 김정한 기자 jhkim@seoul.co.kr
  • 지자체 ‘中리스크’ 탈피 13억 인도 시장 뚫는다

    지자체 ‘中리스크’ 탈피 13억 인도 시장 뚫는다

    중국이 사드(고고도미사일방어체계)를 구실로 경제 보복을 하는 등 ‘갑질’을 하자 지방자치단체들이 13억 인구의 신흥시장인 인도를 대안으로 설정하고 공략에 나서고 있다. 이는 정치적 문제를 경제적 보복으로 연결시키기 일쑤인 ‘중국 리스크’를 낮추고 아세안으로 시장다변화를 꾀하는 문재인 정부의 ‘신(新)남방정책’과 흐름이 비슷하다.21일 충북도에 따르면 이차영 도 경제통상국장을 단장으로 한 충북 인도대표단 30여명이 전날 인도 뉴델리에서 충북투자환경설명회를 열었다. 지난해 6월에도 기업들과 인도를 방문한 충북도는 이번에 대표단 규모를 두배 가까이 늘렸다. 이번에 규모를 대폭 늘린 것은 충북 전체 수출의 30%를 차지하는 중국 의존도가 지나치게 높다는 사실이 영향을 미쳤다. 도 관계자는 “다행히 반도체가 상당부분을 차지하는 충북의 중국수출은 사드 보복에 영향을 받지 않았지만 중국이 또다시 갑질을 하면 언제든지 직격탄을 맞을 수 있다는 위기감이 크다”며 “시장 규모가 거대한 인도는 중국을 대체할 시장”이라고 말했다. 도는 설명회에서 화장품, 바이오, 반도체, 태양광 등 충북의 핵심산업을 홍보하고 투자 인센티브를 안내했다. 대표단은 또 뉴델리기업진흥협회와 시장확대를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한 뒤 하리아나주를 방문해 이시종 충북지사의 경협 희망 친서를 전달했다. 화장품을 생산하는 청산Enc 등 도내 2개 기업은 이번 방문을 통해 130만 달러의 수출계약을 체결하는 성과도 얻었다. 앞서 충남도도 지난 9월 인도에 무역사절단을 파견한 바 있다. 부산시도 중국 관광객 의존도를 줄이기 위해 인도시장 개척에 적극 나선다. 부산시는 한국관광공사, 3개 지역 여행사와 함께 인도 등 서남아시아 시장 공략에 나선다고 21일 밝혔다. 이들은 25~26일 뉴델리에서 열리는 인도 한국문화관광대전에 참가해 협력방안을 모색한다. 홍보 부스는 인도인들이 한국의 전통 놀이와 한식, 한류를 체험하고 한국의 다채로운 매력을 느낄 수 있도록 조성된다. 부산시와 관광공사는 또 27~28일 인도 대형여행사를 방문해 부산관광 마케팅 활동을 벌인다. 부산시의 인도 현지 관광 마케팅은 이번이 처음이다. 부산시 관계자는 “부산과 인도는 직항편이 없어 관광객 유치에 어려움이 있지만 지속적인 홍보로 부산을 알리고 한·중·일을 연계한 관광상품을 개발하는 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청주 남인우 기자 niw7263@seoul.co.kr 부산 김정한 기자 jhkim@seoul.co.kr
  • PARK Ji-sung이 PARK Ji-Sung으로 평창 조직위 등 많은 단체 영문 표기 오류

    PARK Ji-sung이 PARK Ji-Sung으로 평창 조직위 등 많은 단체 영문 표기 오류

    2018 평창동계올림픽 개막이 80일도 남지 않았는데 대회 조직위원회와 대한체육회, 강원도청, 강원도청 산하 18개 시청과 군청의 영문 홈페이지에 적지 않은 표기 오류가 있다는 지적이 나왔다. 오용웅(75) 부산시 명예통역관이 21일 이들 기관이나 단체의 영문 홈페이지가 국어의 로마자 표기 원칙, 문화재청의 문화재 영문 표기 기준 규칙을 잘 따르고 있는지 점검한 결과 26개 기간 및 단체의 영문 표기 오류를 확인했다고 밝혔다. 오씨는 문화체육관광부 및 소속 기관, 관련 기관의 영문 홈페이지가 정확한 정보를 제공할 수 있도록 힘 썼다는 취지로 2013년 9월 유진룡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으로부터 감사장을 받기도 했다. 대회를 앞두고 많은 외국인들이 가장 많이 찾을 것으로 보이는 대회 조직위원회의 성화 봉송 기사에 행정 구역 제주도(Jeju-do)를 Jeju Island로 잘못 표기하고 있는 것이 대표적이다. 보도자료에 대한항공(Korean Air)을 Korean Airlines로 표기하고 있을뿐만 아니라 김연아(KIM Yuna) 홍보대사를 KIM Yu-na로 표기하고 있다. 또 박지성(PARK Ji-sung) 홍보대사를 PARK Ji-Sung으로 잘못 표기했다. 국내 성화 봉송의 첫 주자였던 피겨 스케이팅의 유영(YOU Young)을 영(Young)으로 소개하는가 하면, 한국방송(Korean Broadcasting System)을 Korea Broadcasting System으로 잘못 쓰기도 했다.관중 가이드(Spectator Guide) 란에서는 강원도(Gangwon-do)를 Gangwon-do Province(강원도도)로 표기하는 잘못을 저질렀다. 또 신사임당(Shin Saimdang)을 Shin Siimang으로 표기하는 어처구니 없는 실수도 했다. 강원도청 홈페이지의 한글 판은 57개 부서를 소개했는데 영문 판은 52개 부서 밖에 표기되지 않았다. 오씨는 또 영문 조직도의 부(Department)는 모두 과(Division)로 수정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비무장지대를 소개하며 신라 왕국(Silla Kingdom)을 Silla Dynasty로 격하시키기도 했다. 리승만(Rhee Syng-man) 전 대통령의 이름을 Lee Seung Man으로 둔갑시키는 잘못도 눈에 띈다. ?대한체육회 홈페이지도 예외가 아니다. 한글 판의 임원은 48명으로 소개했는데 영문 임원은 47명으로 소개되고 사무총장(Secretary-General)을 Secretary Gemeral로 표기했으며, 이기흥(Lee Ki-heung) 회장의 이름을 Lee Ki-Heung으로 잘못 적었다. 정선군청은 경덕왕(King Gyeongdeok)을 King Gyeongeok으로, 신라 왕국(Silla Kingdom)을 Silla Dynasty로 격하시키는 잘못을 강원도청을 따라 했다. 철원군청은 군수(Mayor)를 치안판사(Magistrate)로 표기하는 오류를 범했다. 26개 기관 영문 홈페이지 표기 오류 내역이 궁금하신 분이 이메일로 요청하면 오씨가 제공한 자료를 보낼 것이다. 또 문제를 지적받은 기관이나 단체가 잘못을 지적하는 이유에 대해 이의를 제기하면 마찬가지로 오씨가 작성한 판단 근거를 이메일로 제공할 것이다. 임병선 선임기자 bsnim@seoul.co.kr
  • 포항 지진 액상화 현상, 서울 인천 등 수도권도 안심할 수 없어

    포항 지진 액상화 현상, 서울 인천 등 수도권도 안심할 수 없어

    포항서 굳은 땅이 질척거려...100여곳 발견, 신고도 잇따라2011년 기상청의뢰 부산대 연구진 한반도 동남권 액상화 연구 지난 15일 경북 포항에서 발생한 규모 5.4의 지진의 진앙지 인근의 땅이 늪처럼 변하는 액상화 현상이 발견돼 기상청이 실태조사에 나서서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포항지진이 발생한 이후 경재복 한국교원대 지구과학교육과 교수와 손문 부산대 지질환경과학과 교수 공동연구팀은 진앙지인 경북 포항 북구 흥해읍 인근을 점검한 결과 주변 1~2㎞ 반경에서 흙탕물이 분출된 흔적 100여 곳을 발견함에 따라 액상화 현상이 확실하다고 밝히면서 ‘액상화 현상’에 대해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연구팀은 “17세기 우리나라에 큰 지진이 왔을 때 액상화에 대한 기록이 남아있긴 하지만 국내 계기지진 관측 이후 액상화 현상이 발견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라며 “포항의 대성아파트처럼 건물이 기울어지는 것은 액상화의 영향 때문”이라고 말했다. 연구팀은 이전에는 바싹 말라있는 상태였던 진앙지 주변 논밭에서 ‘물이 부글부글 끓으며 솟아올랐다’는 증언도 확보했다고 밝혔다. 액상화는 지진 진동으로 인해 땅 속에 있는 지하수와 흙이 섞여 액체처럼 만들어지면서 지반을 약화시켜 건물 등 구조물을 흔들리게 만드는 현상이다. 땅이 늪처럼 변해 질척거리게 되는 것으로 주로 지반이 연약한 곳에서 발생한다. 포항의 일부 논과 저지대의 굳은 땅이 평소와 달리 젖었다는 신고도 들어왔다. 지진 발생 당시 진앙 주변 논밭에 ‘물이 부글부글 끓으며 솟아올랐다’는 증언도 나왔다. 한반도 대부분의 지반이 화강암 기반으로 돼 있기 때문에 쉽게 나타나지 않지만 포항지역처럼 이암이나 역암 등 퇴적암 기반의 지반에서는 지진이 발생할 경우 물과 흙이 쉽게 섞여버리게 된다. 액상화 현상이 처음 발견된 것은 1964년 일본 니가타 지진과 미국 알래스카 굿프라이데이 지진발생 떄 처음 피해현상이 발견돼 이를 규명하고자 하는 연구가 학계에서는 계속되고 있다. 두 지역에서는 이 액상화 현상으로 교량이 넘어지고 아파트가 통째로 쓰러지는 한편 맨홀 같은 지하 구조물이 솟아올랐는데 통계적으로 규모 5.5 이상 지진이 발생하면 액상화가 나타날 수 있는 것으로 보고 있다. 2011년 동일본 대지진 당시에도 지진과 함께 지진해일(쓰나미)의 직접적 영향으로 액상화 현상이 나타나면서 많은 지역에 피해가 커진 것으로 밝혀지고 있다. 땅이 물처럼 흘러내리면서 건물이 쉽게 내려앉거나 지하에 매설된 상하수도관과 가스배관이 부서지는 피해가 발생한 것이다. 지난해 경주지진을 비롯해 이번 포항지진이 발생하면서 국내에서도 규모 6.0 이상 지진이 발생할 수 있는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다. 이 때문에 액상화 현상도 주의깊게 보아야 한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액상화는 진앙이 매립지나 해안가 등 연약지반일 때 발생할 가능성이 높은 만큼 서울을 비롯한 인천 등 수도권은 물론 부산 등도 안심할 수 없을 것으로 예상된다. 실제로 2011년 부산대 지질환경과학과 황진연 교수가 이끄는 산학협력단이 기상청 의뢰로 ‘한반도 동남부 연약지반의 액상화 가능성 예측에 의한 지진재해 위험도 정밀구역화 연구’ 보고서를 발표하기도 했다. 당시 연구팀은 한반도 동남부 지질학적 특성을 고려해 지진발생 가능성이 높은 연약지반을 선택했는데 낙동강 하구에 위치한 부산시 녹산공단 일대 연안지역과 사상구 남해고속도로 지역, 김해 한림면 일대 3곳을 조사했으나 남해고속도로가 지나가는 지역과 김해 한림면 일대에서는 액상화 현상이 나타날 가능성이 낮은 것으로 평가한 바 있다. 손문 교수는 “포항은 한반도 남쪽에서 대표적인 연약지반으로 이런 지반에서는 지진파가 증폭돼 단단했던 땅이 순간적으로 물 같은 성질을 갖게 된다”며 “해외에서는 연약지반을 조사해 액상화 가능성에 대해 계산해 대비하는 만큼 국내에서도 연약지반을 전수조사 할 필요가 있다”고 주장했다. 이에 앞서 지난 18일 한국지질자원연구원 현장조사팀도 진앙 주변 지표지질 조사를 통해 액상화 현상 때 나타나는 모래나 진흙이 분출되는 구멍 30여개를 확인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대해 기상청도 액상화 현상이 실제로 발생했는지에 대해 밝혀내기 위해 19일 오전 9시부터 현장 땅을 시추해 조사를 실시하고 있다. 지진 후 지반 액상화 현상이 발견된 것도 처음이지만 기상청이 이 현상이 실제 일어났는지를 밝혀내기 위해 시추작업을 한 것도 이번이 처음이다. 기상청 관계자는 “현재 액상화 현상이 나타났다고 판단할 수는 없으며 시추를 통해 조사를 실시하고 액상화 현상이 맞는지 판단할 것”이라며 “조사결과가 나오기 까지는 1~2개월이 걸릴 것”이라고 말했다. 유용하 기자 edmondy@seoul.co.kr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