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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부산테크노파크, 부산시·중소벤처기업부 경영평가 최고등급

    부산테크노파크, 부산시·중소벤처기업부 경영평가 최고등급

    ​ 부산테크노파크가 부산시와 중소벤처기업부가 각각 실시한 ‘2025년 기관장 및 기관 경영평가’*에서 모두 최고등급을 받으며 창립 이래 최고 성과를 거뒀다. 부산테크노파크는 부산시가 주관한 14개 출연기관 대상 기관장 경영평가에서 최고등급(A)을 받은 데 이어, 중소벤처기업부가 실시한 전국 19개 테크노파크 대상 경영평가에서도 최고등급(S)을 받았다고 13일 밝혔다. 기관장 및 기관 경영평가에서 모두 최고등급을 받은것은 부산테크노파크 창립 이후 최초다. 특히, 부산테크노파크는 지난해 중기부 중점사업 ‘레전드50+’ 평가에서 전국 유일하게 2개 분야 모두 최우수 등급(우수)을 받았고, ‘지역산업진흥 유공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상’, ‘지역산업 균형발전 유공 산업부장관상’을 연이어 수상하는 등 정부 평가에서도 꾸준히 전국 최고 수준의 성과를 냈다. 부산테크노파크는 지난해 ▲제조업 유니콘 배출을 위한 ‘매뉴콘 프로젝트’ 추진(제조업 대부활), ▲지산학 협력 브랜치 100개소 달성(지역산업 혁신), ▲아시아 최초 월드오브커피 개최 등 총 30개국 92건의 글로벌 협력 추진(글로벌 허브도시) 등 핵심 정책을 연계한 사업 추진으로 성공적인 성과를 만들어 냈다. 이 밖에 ▲우주산업 얼라이언스 발족, ▲스마트수리조선지원센터 개소로 미해군 함정 MRO 협력, ▲전국최초 재난안전산업지원센터 개소 등 산업혁신 성과를 이뤄왔다.
  • 반려동물 인구 1500만 시대… ‘동물친화 관광’ 띄우는 지자체

    반려동물 인구 1500만 시대… ‘동물친화 관광’ 띄우는 지자체

    자치단체들이 반려동물 인구 1500만명 시대를 맞아 ‘반려동물 친화 도시’ 조성에 본격적으로 나섰다. 반려동물과 함께하는 축제와 행사, 프로그램으로 관광객을 유치하기 위해서다. 울산시는 내년까지 총사업비 20억원을 들여 반려동물과 함께 여행하는 ‘반려동물 친화 관광도시’ 조성에 속도를 낸다고 12일 밝혔다. 시는 전국 광역단체 가운데 처음으로 2023년 문화체육관광부 주관 ‘반려동물 친화 관광도시’에 선정됐다. 울산시는 숙박·식음·교통 등 반려동물 친화 관광 인프라를 개선하고, 지역 특색을 반영한 반려동물 동반 여행 콘텐츠 등을 개발하는 한편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주요 프로그램은 ‘미션 멍파서블 울산’, ‘울산 비치 멍스플래쉬’, ‘반려동물 동반 농장 생태체험’ 등이다. 맞춤형 이동 서비스인 ‘반려동물 관광택시’도 인기를 끌고 있다. 부산시는 2027년까지 시비 355억원을 들여 기장군 철마면 일대 24만 1000㎡에 국내 최대의 ‘반려문화공원’을 조성한다. 이곳에는 반려견 놀이터, 테마정원, 산책로, 쉼터, 커뮤니티 공간 등이 들어선다. 또 시는 지난달 13일 해운대구 APEC나루공원 일대에서 ‘2025 부산 반려동물 걷기 축제’를 개최해 ‘반려동물 동반 걷기대회, ‘시민 참여형 홍보·체험’, ‘부대행사’ 등을 진행했다. 충남 태안군은 이달을 ‘댕댕이랑 태안가는 달’로 지정해 ▲반려동물 숙박대전 ▲펫니스 태안 미션투어 ▲반려동물 동반 여행 콘텐츠 공모전 등을 운영한다. 경기 포천시는 반려동물과 함께 유네스코 지정 세계지질공원을 둘러보는 ‘한탄강 도그지오 투어링’을 운영하고 있다. 전남 순천시도 이번달 드라마촬영장 체험, 도심 러닝, 노을빛 트레킹, 영화제, 반려동물 문화 한마당 등 사람과 동물이 함께 추억을 쌓을 수 있는 행사를 진행 중이다. 시는 순천 드라마촬영장에서 ‘댕댕 나들이 in 드라마촬영장 체험’을 진행한 데 이어 오는 25일부터는 ‘댕댕 순천’을 개최한다. 경북 경주시는 지난달 6일 보문관광단지 일대에서 건강한 반려동물 문화 확산을 위한 ‘경주 댕댕여행’ 행사를 개최했다. 문화체육관광부는 2023년부터 울산, 충남 태안, 전남 순천, 경기 포천, 전북 익산, 경북 경주 등 6곳을 ‘반려동물 친화관광도시’로 선정해 지원하고 있다.
  • BTS RM, ‘뜻밖의 분야’서 주요 인물 20인 선정…리움 미술관 홍라희와 나란히

    BTS RM, ‘뜻밖의 분야’서 주요 인물 20인 선정…리움 미술관 홍라희와 나란히

    홍라희 리움미술관 명예관장과 그룹 방탄소년단(BTS) RM 등이 한국 미술시장에서 가장 큰 영향력을 지닌 인물 20명에 꼽혔다. 12일 파라다이스문화재단과 서울대 경영연구소가 해마다 발간하는 ‘코리아 아트마켓 2025’ 보고서는 올해 처음 한국의 미술시장을 주도하는 주요 인물 20명을 선정했다. 국내 주요 갤러리 관계자 설문, 전문가 자문을 바탕으로 선정했고, 별도의 순위는 없다. 보고서는 홍 명예관장에 대해 “삼성가의 일원이자 안목 있는 컬렉터로 평가받는다”며 “국내외 주요 작품을 수집하며 한국 미술계의 지형을 형성했다”고 평가했다. 기업인 중에서는 서경배 아모레퍼시픽그룹 회장도 포함됐다. 미술품 수집가이기도 한 서 회장은 아모레퍼시픽미술관(APMA)을 설립했다. RM은 미술이 아닌 예술 분야에서 유일하게 이름을 올렸다. 보고서는 RM에 대해서 “열정적인 미술 컬렉터이자 문화 인플루언서”라며 “국내외 미술관과 현대미술 전시를 자주 방문하고 소셜미디어(SNS)를 통해 경험을 공유하며 대중의 미술 관심을 높인다”고 선정 이유를 밝혔다. 미술 애호가로 알려진 RM은 내년 10월 미국 샌프란시스코 현대미술관(SFMOMA)에서 개인 소장품 특별전을 개최할 예정이다. RM은 이 전시에 직접 큐레이터로 참여하기도 한다. 작가 중에서는 이배와 서도호, 양혜규, 김아영이 선정됐다. 특히 이배는 “제2의 이우환으로 불리며 한국 미술시장에서 강력한 영향력을 가진 작가”라고 평가됐다. 이외에도 김인혜 국립현대미술관 학예연구실장, 서진석 부산시립미술관 관장, 도형태 갤러리현대 대표, 티나 김 뉴욕 티나김갤러리 설립자, 이성훈 한국화랑협회 회장, 손엠마 리만머핀 수석 디렉터, 박경미 PKM 갤러리 창립자, 손영희 아트부산 창립자 등이 이름을 올렸다.
  • 부산형 커피음료 명칭공모 1000건 참가…14일 당선작 발표

    부산형 커피음료 명칭공모 1000건 참가…14일 당선작 발표

    부산시와 부산 출신 월드 커피 챔피언이 만드는 부산형 커피음료(RTD) 명칭 공모에 1000건이 넘는 제안이 접수됐다. 시는 지난달 5일 부터 22일까지 부산형 커피음료(RTD) 명칭 시민 공모를 실시한 결과 1176건의 명칭이 접수됐다고 12일 밝혔다. RTD는 Ready To Drink의 첫 글자를 딴말로 캔, 병, 팩 등 바로 마실 수 있도록 제조한 음료를 뜻한다. 공모는 지난달 체결한 ‘부산형 커피음료 개발 및 브랜드화 추진 업무협약’에 따라 개발 예정인 커피 음료의 제품명을 정하기 위해 진행했다. 시는 관심 있는 시민 누구나 10자 이내 이름과 의미를 첨부해 공모에 참여할 수 있게 했다. 부산형 커피 음료 제조에는 전주연, 추경하, 문헌관 등 부산 출신 커피 월드 챔피언 3명과 부산경남우유협동조합, BGF리테일, GS리테일이 참여한다. 시는 1차 내부 심사와 2차 참여기업, 바리스타 선호도 조사를 거쳐 명칭을 선정할 예정이다. 애초 추석 연휴 전인 지난 2일 당선작 8편을 발표할 계획이었으나 공모 참여가 많아 최종 발표일을 오는 14일로 연기했다. 시 관계자는 “공모에 예상보다 많은 시민이 관심을 가져주셨다. 자문 등 심사 과정에 시간이 더 필요해 불가피하게 선정작 최종 발표를 연기하게 됐다”라고 밝혔다.
  • 거제~마산 국도 5호선 최대 난제 ‘거가대로 손실보전금’ 검토 결과는

    거제~마산 국도 5호선 최대 난제 ‘거가대로 손실보전금’ 검토 결과는

    거제~마산 국도건설사업(국도 5호선) 추진 과정에서 불거진 ‘거가대로 손실보전금’ 규모를 놓고 행정안전부가 타당성 조사를 하고 있다. 경남도는 타당성 조사가 통과하면 정부가 요구한 거가대로 손실보상금 부담 확약과 경남도의회 동의 절차를 거친다는 계획인데, 추계 비용에 대해서는 말을 아꼈다. 11일 도 설명을 보면 2008년 시작된 국도 5호선 건설 사업은 거제시 장목면에서 창원시 마산합포구를 연결하는 것으로, 총사업비는 1조 2104억원에 이른다. 창원 측 육상 구간(13.1㎞)은 2001년에 개통했다. 그러나 이순신 대교로 불리는 해상 구간(7.7㎞)과 거제 측 육상 구간(4k㎞)은 거가대로 손실보전금 부담 문제로 진척이 없다. 정부가 ‘무료도로인 국도 5호선이 개통하면 유료도로인 거가대로 통행량 감소가 예상되므로 이에 따른 손실 보전금을 경남도가 부담해야 한다’고 요구해서다. 민간투자사업 실시협약상 ‘거가대로 경쟁도로가 생기면 이에 따른 손실보전’을 하게 돼 있다. 정부 입장에서는 국비로 짓는 국도 5호선이 개통하면 거가대로 통행량이 줄고 민간사업자에게 손실을 보전해야 하는 일이 생기기에 이를 경남도가 부담해야 한다고 본다. 민간사업자가 정부에 제기할 수 있는 소송 등 분쟁을 막고 정부 재정 지출을 줄이기 위함이다. 경남도는 정부 요구에 따라 지난해 ‘거제~마산 국도 5호선 건설사업 추진을 위한 거가대로 손실보전금 부담 동의안’을 경남도의회에 제출했다. 동의안을 심의한 도의회 건설소방위원회는 애초 별다른 문제 제기나 찬반 토론 없이 만장일치로 동의안 의결에 찬성했다가, 거가대로 통행료 손실에 대한 추계자료가 미제출됐다는 문제가 대두하면서 동의안 보류를 결정했다. 이후 도는 용역을 거쳐 추계 비용 등을 산정했고 이를 행안부에 제출, 검토 결과를 기다리고 있다. 행안부가 검토 중인 용역 결과에는 국도 5호선 준공 시점을 2045년으로 잡고 민간투자사업 실시협약이 종료되는 2050년까지 6년간 부담해야 할 경남도 손실보전금 규모가 담겼다. 다만 도는 가덕신공항 건설, 진해신항 활성화 등 여건 변화를 고려해 실제 국도 5호선이 준공되는 2~3년 전 비용 추계를 재차 할 예정이다. 민간투자사업 실시협약에 근거해 경남도와 부산시는 매년 민간 사업 시행자에게 손실보전을 해주고 있다. 경남도는 지난해까지 2915억원을 보상해줬다. 도는 국도 5호선 개통으로 도 부담 손실보전금 규모가 늘어나더라도, 관광·물류·경제 등 측면에서 무료 도로인 국도 5호선 개통 효과가 훨씬 크리라 본다. 경남도는 “도의회 승인·정부 예산 확보 등 절차도 착실히 진행해 국도 5호선 건설 사업이 원활히 추진될 수 있게 하겠다”고 말했다. 도는 도민과 지자체 부담을 줄이고자 거가대로 고속국도 승격 등도 추진 중이다. 경남도는 그동안 경남 인근 주변 기반 시설 접근성을 높이려면 남해안권 유일의 고속도로 단절 구간인 통영~거제 구간과 부산신항~김해 구간을 연결하는 거가대로를 고속국도로 승격해 국가에서 관리할 필요가 있다고 말해왔다. 그러면서 거가대로를 고속국도로 승격한 후 한국도로공사 관리를 통해 통행료를 인하한다면 물류비용·통행료 부담 경감으로 지역경제 활성화도 가능하다고 내다봤다.
  • 부산서 오버워치2 국내 최강자 가린다..11~12일, 부산이스포츠경기장

    부산서 오버워치2 국내 최강자 가린다..11~12일, 부산이스포츠경기장

    부산시와 부산정보산업진흥원은 11∼12일 부산이스포츠경기장에서 ‘2025 오버워치 챔피언스 시리즈(OWCS) 코리아 스테이지3’의 플레이오프와 결승전을 개최한다고 10일 밝혔다. 플레이오프 상위 3개 팀은 이달 말 경기도 고양시 일산 킨텍스에서 열리는 ‘OWCS 아시아 스테이지3 메인 토너먼트’ 진출권이 주어진다. 전통의 강호 크레이지 라쿤, T1 등이 우승을 다툰다. 현장에서 오버워치 팬들이 참여할 수 있는 스탬프 투어도 진행된다. 자세한 내용은 부산이스포츠경기장 누리집(brena.or.kr), 카카오톡 플러스 친구, 오버워치 이스포츠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서 확인할 수 있다. 부산정보산업진흥원 김태열 원장은 “오버워치에 ‘부산’ 맵이 등장하는 등 부산과의 깊은 인연을 바탕으로 앞으로도 팬들이 오버워치를 즐길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협력해 나갈 계획이다.”고 밝혔다.
  • 부산시민공원 문화예술촌 공방체험...25,26일 이틀간

    부산시민공원 문화예술촌 공방체험...25,26일 이틀간

    부산시설공단은 오는 25일, 26일 이틀간 ‘부산시민공원 문화예술촌 공방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시민공원에서 가족, 연인, 친구와 함께 예술을 즐기며 특별한 추억을 만들 수 있도록 기획됐다. 체험 프로그램은 가족 대상 ‘레진아트 펜꽂이 만들기’ ,성인 대상 ‘자개 도어벨 만들기’,가죽 카드지갑 만들기(섬유공방) ,은반지 만들기(금속공방) 등 다채롭게 구성된다. 자녀와 부모가 함께 커플 아이템을 만들며 소통하는 시간을 갖는 등 참여자 모두에게 힐링의 장이 될 예정이다. 참여 인원은 회차별 22명, 총 198명으로 총 9회에 걸쳐 무료 운영되며, 접수는13일(월) 오전 10시부터 10월 17일(금) 오후 5시까지 부산시민공원 누리집에서 선착순 진행된다..
  • 개관 10주년 맞은 이우환 공간... 시민참여 이벤트

    개관 10주년 맞은 이우환 공간... 시민참여 이벤트

    부산시립미술관은 ‘이우환 공간’ 개관 10주년을 맞아 이번 달부터 다양한 시민참여 이벤트를 연다고 10일 밝혔다. 미술관은 방명록 이벤트, 온라인 퀴즈 이벤트, 찻자리 체험, 10주년 기념 공연 등 행사를 순차적으로 선보인다. 12월 예정된 10주년 기념 공연은 이우환의 작품 세계에 감응한 작곡가의 창작곡과 작가에게 영감을 준 곡을 선보인다. 작가의 작품 세계가 지닌 울림을 음악으로 창작해 시각과 청각을 아우르는 예술적 경험을 선사할 예정이라고 미술관 측은 설명했다. 2015년 4월 개관한 ‘이우환 공간’은 연면적 1천400㎡, 지하 1층·지상 2층 규모로 작가가 공간의 기본설계부터 작품 배치, 사소한 사무집기까지 직접 디자인한 특별한 공간이다. 2010년 일본 나오시마 ‘이우환 미술관’의 개관 이후 한국 여러 도시가 유치 경쟁에 나선 가운데 부산시가 유치에 성공했다. 이우환 작가는 경남 함안에서 태어나 부산에서 청소년기를 보냈다. 1956년 서울대학교 미술대학 회화과에 입학한 뒤 같은 해 일본에서 1961년 니혼대학 문학부 철학과를 졸업한 뒤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했다. 현재 한국, 일본, 프랑스 등 전 세계에서 활동 중이며 대한민국 금관문화훈장, 프랑스 파리 유네스코미술상, 일본 세계문화상 등 다수를 수상했다. 서진석 부산시립미술관장은 “이우환 공간은 작가가 직접 설계한 독창적인 건축물이자 부산의 중요한 문화 자산”이라며 “개관 10주년을 맞아 시민들이 공간과 작품을 새롭게 경험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 세계디자인수도 선정된 부산시...디자인 융합기업 생태계조성 박차

    세계디자인수도 선정된 부산시...디자인 융합기업 생태계조성 박차

    부산시와 부산디자인진흥원은 부산의 ‘세계디자인수도’ 선정을 계기로 디자인 융합기업 생태계 조성에 속도를 내고있다고 10일 밝혔다. 이를 위해 지난달 23일 벡스코 제1전시장에서 스타트업이나 혁신기업이 투자자 앞에서 사업 아이디어나 성장 전략 등을 발표하는 ‘디-테크(D-Tech) 부산’을 열었다. 부산시는 또 올해 처음으로 ‘디자인 융합 창업기업 육성’과 ‘지능 정보기술 융합기업 디자인 혁신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두 사업은 세계디자인수도의 위상을 높이고 디자인을 핵심 축으로 혁신 생태계를 조성하는 전략적 사업이다. 디자인 융합 창업기업 육성사업은 성장 지원 프로그램을 도입해 최종 11개 기업을 선정, 사업화 지원을 돕고 있다. 또한 수도권 역외기업 2곳을 공유 오피스에 유치해 부산의 지역 투자 기반도 넓히고 있다. 지능정보기술 융합기업 디자인혁신 지원사업은 디자인과 지능정보기술을 접목해 미래 시장 선도형 비즈니스 모델 창출을 목표로 한다. 16개 기업을 대상으로 서비스‧비즈니스 모델 디자인 상담(컨설팅)과 연수(워크숍)를 실시했고 지난달부터 최종 4개 기업을 선정해 사업화 및 투자 연계를 집중 지원하고 있다. 부산시는 단발성 사업에 그치지 않고 ‘기술-디자인-시장-투자’를 아우르는 전주기 성장 지원 체계로 디자인 산업에 선제적으로 대응할 예정이다. 고미진 부산시 미래디자인본부장은 “세계디자인수도 부산 선정은 지역 디자인 산업의 국제 경쟁력을 강화하고, 혁신 생태계 활성화에 큰 동력이 될 것”이라며 “부산이 디자인 기반 기술 산업 허브 도시로 도약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해운대~광안리 해상관광택시 내년 띄운다…부산시, 사업자 공모 돌입

    해운대~광안리 해상관광택시 내년 띄운다…부산시, 사업자 공모 돌입

    부산시가 내년 하반기에 해운대와 광안리를 오가는 해상관광택시 운항을 추진한다. 시는 이번 달 31일까지 부산해상관광택시 운항사업자를 공개 모집한다고 9일 밝혔다. 해운대와 수영강, 광안리를 왕복하는 노선으로 50인승 이하 친환경 선박 6척 이상을 운항할 수 있는 사업자를 선정할 계획이다. 시는 공모를 통해 우선협상대상자를 선정하고, 운항 계획을 구체화해 내년 하반기에 운항을 시작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해상관광택시는 해운대와 수영강, 광안리에 설치한 승선장에서 대중교통수단으로서 운항할 예정이다. 현재 부산에 관광 목적의 유람선은 운항 중이지만, 해상 대중교통수단은 없는 상태다. 시는 해상관광택시가 버스, 도시철도 등을 대체하는 수송 효과를 낼 것으로 기대한다. 앞서 시는 2022년 원도심 지역인 남항, 송도, 영도에서 해상관광택시 도입을 추진했지만, 사업자가 포기하면서 운항하지 못했다. 한편, 수영강에서는 오는 12월부터 수륙양용버스 시범 운항이 시작될 예정이다. 수륙양용 버스는 해운대구 센텀마리나파크에서 승객을 태우고 수영강에 진입, 약 20분간 수영강을 운항한 뒤 육상으로 나와 광안대교, 광안리해변로, 수영강변로 등 거치는 수상 4㎞, 육상 17㎞ 코스 운영한다. 지난 7월 시험운항을 마쳤으며, 정식 운항은 내년 3월부터 시작할 예정이다.
  • 경기기후위성 새달 쏜다… ‘기후·산업’ 두 토끼 잡는 지자체들

    경기기후위성 새달 쏜다… ‘기후·산업’ 두 토끼 잡는 지자체들

    지방자치단체들이 앞다퉈 자체 위성 발사에 나섰다. 지역 단위의 정밀한 기후데이터를 확보하고, 이를 기반으로 맞춤형 정책 수립과 산업육성의 발판을 마련하겠다는 구상이다. 경기도는 다음달 미국 캘리포니아 반덴버그 우주군기지에서 ‘경기기후위성 1호기(GYEONGGISat-1)’를 발사한다고 8일 밝혔다. 경기도는 내년까지 2기의 위성을 추가 발사해 광학위성 1기, 온실가스 관측위성 2기 체계를 완성할 계획이다. 위성은 50㎏ 미만의 초소형으로, 3년간 경기도 전역의 온실가스·기후·환경 데이터를 수집한다. 확보한 데이터는 ▲기후정책 고도화 ▲규제 대응 ▲산업육성 ▲국제협력 등 4대 정책 분야에 활용된다. 위성 관측자료를 경기기후플랫폼과 연계해 ‘경기도 온실가스 관측 지도’를 제작해 산업단지 등의 메탄 탈루·누출지점 관측 및 발생량 등을 모니터링한다. 농업·축산업 분야 기후변화 영향 관측과 재난·재해 모니터링 및 대응 지원 등에도 활용한다. 도는 이를 통해 유럽연합(EU)의 탄소국경조정제도(CBAM) 등 글로벌 탄소규제 강화에 대응하면서 도내 중소기업 등의 탄소 저감방안 마련에 기여한다. 위성 데이터를 민간에 개방해 기후테크 스타트업 발굴과 신산업 육성에도 활용한다. 경남 진주시는 지난 3월 2U(1U는 가로·세로·높이 10㎝인 정육면체) 크기의 초소형위성 진주샛-1B를 발사에 성공했다. 3개월가량 사진 촬영 임무를 수행했다. 진주시는 해수온도·해색 탐지와 전문인력 양성 등을 목적으로 2027년 하반기 50억원을 들여 진주샛2호기도 발사할 예정이다. 부산시도 내년에 ‘부산해양기후위성’을 발사해 해수면 온도, 적조, 해양오염물질 등을 감시할 계획이다. 12U 크기의 소형 위성으로 30억원이 투입되며 지역 신생기업이 개발에 참여한다. 대전시는 시비 36억원 등을 들여 내년 발사를 목표로 16U 크기의 ‘대전샛’ 개발에 나섰다. 도시 공간변화 추적 임무 등을 맡는다. 대전샛은 최근 우주청 공모에서 누리호 5차 발사체 탑재 위성 6기에 포함됐다. 이처럼 지자체들의 위성사업은 위성 데이터 기반의 인공지능 분석, 빅데이터 플랫폼 구축, 청년 연구인력 양성 등과 연계해 첨단 산업·일자리 창출 효과도 기대한다. 다만 과제도 남아 있다. 위성 한기당 수백억원의 예산이 투입되는 데다 기술력 검증이 충분하지 않아 실효성 논란이 제기된다. 국가 위성과의 중복 투자, 위성 데이터의 표준화 문제도 해결해야 할 숙제로 꼽힌다. 전문가들은 “지자체 단위 위성 사업이 국가 우주정책과 연계돼야 중복을 줄이고 효율을 높일 수 있다”며 “지역별 위성 기능을 분담하는 통합 거버넌스 구축이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 [지방시대] 해양수산부 이전 부산 부활 신호탄 돼야

    [지방시대] 해양수산부 이전 부산 부활 신호탄 돼야

    정부가 해양수산부의 연내 부산 이전을 추진하면서 부산 원도심이 들썩인다. 해양수산부 임시 청사를 원도심인 동구 부산진역의 인근에 있는 빌딩으로 결정하자 주변 상인들은 침체한 상권이 살아날 거란 기대에 부풀었다. 부동산에도 상가 임대 문의가 줄을 잇는다고 한다. 부산시가 전월세 담합 등을 우려해 단속에 나설 정도다. 부산진역 주변은 과거 부산의 중심지였다. 경부선과 경전선, 동해남부선 열차가 모두 정차했고 감만 부두로 들어온 화물은 부산진역을 거쳤다. 경남에서 생산된 농산물도 이곳에 모였다. 자연히 오가는 사람도 많아 주변 상권에 활기가 돌았다. 그러나 2004년 개통한 KTX가 부산역에만 정차하면서 여객 기능이 사라졌고, 중심 항만도 멀리 떨어진 부산신항으로 옮겨가면서 부산진역은 폐쇄됐다. 그러면서 2004년만 해도 11만 5000명 이상이던 동구 인구는 지난해 8만 5900명까지 쪼그라들었다. 65세 이상 인구 비율이 29.9%에 이르러 인구 감소지역으로 지정됐다. 쇠퇴의 길만 걸어온 이곳에 850여명의 해수부 직원이 정착하는 것은 20년 만에 찾아온 기회다. 해수부 이전이 부활의 기회인 건 부산 전체로 봐도 마찬가지다. 부산은 25년 전 ‘해양 수도’를 도시 비전으로 설정했다. 그간 부산항은 세계 2위 환적항만이자 동북아 물류의 중심으로 성장했다. 부산 취업자 30%가 해양 관련 산업에 종사하고 있기도 하다. 그러나 진정으로 ‘수도’의 위상을 가졌다고 보기는 어렵다. 세계 10대 해운사 중 7곳은 해양도시에 본사를 두고 있지만, 국내 해운대기업 14개사 중 단 1곳만 부산에 본사가 있다. 나머지는 모두 서울에 있다. 해사법원을 부산에 설치하는 것도 10년 넘게 제자리걸음을 했다. 오랫동안 시민사회가 해수부의 부산 이전을 촉구하고, 선거 때 공약에 반영되기도 했지만 실현되지 않으면서 해양 정책과 권한이 부산에 머물지 않았기 때문일 테다. 지금 부산은 우리나라 제2도시라고 주장하기 어려울 정도로 활력을 잃었다. 65세 이상 인구 비율이 25%에 육박해 전국 주요 대도시 중에서 가장 높다. 지난 20년간 부산에서 수도권으로 순유출된 인구가 23만 7000명인데 이 중 78.7%가 청년(19~34세)이라고 한다. 서울, 경기, 인천을 제외한 전국 14개 시도 중에서 수도권에 가장 인구를 많이 빼앗긴 곳이 바로 부산이다. 해수부 이전은 단순한 부처 이전을 넘어 해양 수도 부산을 만드는 출발점이 돼야 한다. 지금 부산은 전통적 해양·수산업과 첨단 기술을 결합해 고부가가치 산업으로 전환하고 해양 금융, 에너지, 친환경 선박, 스마트 항만 등 신산업을 육성해 청년 이탈을 막는 게 절실하다. 지금 지역사회는 해수부 이전이 부산을 넘어 동남권 전체의 부활로 이어져야 한다고 한목소리를 낸다. 그러려면 다른 부처에 흩어진 조선·해양 플랜트, 국제 물류, 해양레저관광, 해양기후 등의 업무를 해수부로 모으고 해수부 산하 기관도 부산에 집적해야 한다는 데 의견이 모인다. 해운 대기업 이전과 동남권투자은행 설립 등도 뒤따라야 부산을 중심으로 우리나라가 해양 강국으로 나아갈 수 있다고 강조한다. 이런 요구를 욕심으로 치부하면 다시 제자리걸음이다. 부산을 해양 수도로 만드는 것은 부산을 중심으로 수도권에 버금가는 제2경제권을 구축하는 원대한 계획의 일부다. 해수부 이전이 상징적인 조치에 그치지 않고, 국토 균형발전을 도모하고, 우리나라 미래 성장 전략을 실현하는 시작이 되기를 바란다. 정철욱 전국부 기자
  • 부산 자체 온라인 민원창구 첫 개설

    부산시는 국민신문고 서비스중단 장기화에 대비해 지자체 최초로 ‘자체 온라인 민원창구’를 구축한다고 2일 밝혔다. 민원창구는 오는 10일부터 사흘간 시범 운영을 거쳐 13일부터 서비스를 시작한다. 지난달 26일 국가정보자원관리원 화재로 국민신문고 서비스가 중단됨에 따라 시는 현재 오프라인 민원창구를 운영 중이다. 국민신문고 서비스 재개가 지연될 것으로 예상돼 시민 불편 해소를 위해 시는 자체 시스템 마련하게 됐다. 창구가 개설되면 부산시 소관 모든 업무에 대해 기관별(부산민원 120·소방재난본부·상수도사업본부) 홈페이지 내 전용 메뉴를 통해 민원 신청부터 해결까지 원스톱 처리할 수 있게 된다. 기존 국민신문고 이용 때와 동일한 수준의 민원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박형준 부산시장은 “국민신문고 중단이 길어지는 상황에서 신속한 민원 처리를 위해 자체 온라인 민원창구를 구축하게 됐다”고 말했다.
  • 추석 ‘밥상민심’ 출렁… 서울·부산 안심 못한다

    추석 ‘밥상민심’ 출렁… 서울·부산 안심 못한다

    與 ‘서울의 보수화’ 최대 변수… 野 ‘텃밭 부산 사수’ 총력전현 정부 중간평가… 與 완승 목표野, 격전지 ‘현역 프리미엄’ 자신 6·3 지방선거가 8개월 앞으로 다가왔다. 정치권에서 벌써 출마 선언이 이어지는 등 주요 후보들의 움직임이 가시화되고 있다. 더불어민주당은 이재명 정부 출범 1년 만에 치러지는 만큼 ‘압도적 완승’을 목표로 내걸었고 국민의힘은 “지킬 곳은 지키고 되찾을 곳은 되찾겠다”며 승리를 자신하고 있다. 서울과 부산이 최대 승부처가 될 것으로 전망되는 가운데 충청권도 변동 가능성이 커 여야 모두 안심할 수 없는 상황이다. 민주당은 내년 지방선거에 모든 당력을 쏟아붓는다는 방침이다. 사실상 현 정부에 대한 중간 평가 성격이 짙고 2028년 총선까지 전국 단위 선거가 없다 보니 국정 동력을 이어 가기 위해선 완승이 필요하다는 것이다. 윤석열 전 대통령 당선 직후 치러진 2022년 지방선거에서 17개 광역단체장 중 12개를 국민의힘에 내줬기 때문에 서울·부산 등 격전지에서 국민의힘의 ‘현역 프리미엄’을 넘어설 수 있느냐가 과제로 꼽힌다. 민주당은 전체적인 선거 구도와 판세는 불리하지 않다고 판단한다. 이 때문에 여러 명의 후보가 당내 경선에 대비해 물밑에서 치열한 경쟁을 벌이고 있다. 서울 지역만 해도 박홍근·서영교·박주민·전현희·김영배 의원, 홍익표·박용진 전 의원 등 전현직 의원들과 정원오 서울 성동구청장이 거론되고 있다. 김민석 국무총리, 강훈식 대통령실 비서실장, 우상호 대통령실 정무수석 등 차출설도 제기되는데 이는 오세훈 시장을 꺾을 확실한 ‘1강’ 후보가 아직까지 없다는 방증이기도 하다. 지난 대선 때도 이재명 대통령의 서울 득표율(47.13%)은 지난해 4월 총선 때 민주당의 서울 지역 득표율(52.2%)보다 5% 포인트가량 낮았다. ‘서울의 보수화’라는 말이 나올 정도여서 민주당에서도 40대 정치인 또는 기업인 등 참신한 인물을 후보로 내야 한다는 의견이 있다. 여권의 한 관계자는 2일 “현 정부의 상징성을 띠면서 오 시장의 인지도를 넘어설 수 있는 후보를 내는 게 관건”이라고 말했다. 이에 맞서 국민의힘은 나경원 의원을 단장으로 하는 ‘6·3 지방선거 총괄기획단’을 꾸려 선거 채비에 나섰다. 수도권 교두보인 서울은 물론 석권하고 있는 충청권 등 현직 수성이 절실한 상황이다. 일단 현역 오 시장의 출마가 유력한 가운데 나 의원, 서울 서초구청장 출신의 조은희 의원, 한동훈 전 대표도 후보군으로 거론되고 있다. 오 시장과 이준석 개혁신당 대표의 연대론도 보수표가 뭉친다는 점에서 야권에서는 호재로 평가된다. 이 대통령의 정치적 고향인 경기도를 노리는 현역 의원도 적지 않다. 여권에선 현직 김동연 지사에 추미애·한준호·김병주·이언주·염태영 의원 등이 도전장을 내밀 것이란 전망이 나온다. 반면 야권에선 재선 김은혜 의원과 김선교·김성원·송석준 의원 등의 이름이 오른다. 유승민·원유철 전 의원 등도 거론되지만 이들 모두 적극적으로 의사표시를 하고 있지는 않은 상황이다. 부산은 전통적인 보수 텃밭이지만 12·3 비상계엄과 탄핵 정국을 거치고, 이재명 정부가 해양수산부 이전 카드를 꺼내 들며 분위기가 바뀌고 있다. 야당에선 박형준 시장이 3선에 도전하고 김도읍·조경태·이헌승·박수영 의원, 서병수 전 부산시장 등이 거론되고 있다. 탈환을 목표로 하는 여권에서는 부산의 유일한 여당 국회의원인 전재수 해양수산부 장관을 비롯해 최인호 전 의원, 이재성 전 부산시당위원장 등이 후보군으로 부상했다. 중원 지역도 주요 변수로 꼽힌다. 이장우 대전시장, 최민호 세종시장, 김태흠 충남지사, 김영환 충북지사 등 4명 모두 국민의힘 소속 초선 광역단체장으로 이들의 재선 도전 가능성이 높다. 충북에선 ‘충주맨’의 인기로 인지도가 상승한 조길형 충주시장 등이 출마 의지를 다지는 것으로 전해졌다. 이에 맞서 민주당은 치열한 당내 경선을 통해 4년 전 패배를 설욕하겠다는 다짐이다. 대전은 허태정 전 시장과 함께 장철민·박범계·장종태 의원, 김제선 중구청장 등이 출마 의사를 밝혔거나 출마 여부를 고심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충남지사 후보는 양승조 전 충남지사와 박정현 부여군수가 하마평에 오른 가운데 충남도당위원장직을 내려놓은 문진석 의원과 박수현 의원 등 지역 현역 의원의 출마 여부가 관건으로 떠올랐다. 강훈식 비서실장의 출마 여부에도 관심이 쏠린다. 안전지대로 평가되는 대구에서는 공석인 시장 자리를 노리는 국민의힘 출마자가 다수 거론된다. 김상훈·유영하·윤재옥·주호영·추경호 의원, 이진숙 전 방송통신위원장 등이다. 여권에선 김부겸 전 국무총리, 홍의락 전 의원 등이 후보로 거론되고 있다. 반면 민주당 텃밭인 광주에서는 강기정 시장을 비롯해 민형배·정준호 의원과 문인 북구청장, 이병훈 전 의원 등이 후보군으로 거론된다. 서왕진 조국혁신당 원내대표도 후보 하마평에 오르내리고 있다. 전남은 김영록 지사와 주철현·신정훈·이개호 의원 등 현역 단체장과 국회의원 간 치열한 경쟁이 예상된다. 전북에선 김관영 지사와 안호영·이원택 의원, 정헌율 익산시장과 함께 김윤덕 국토교통부 장관도 후보로 거론되고 있다.
  • ‘구인난’ 부산 법인택시 가동률 49%뿐 …“근로 형태 다양화 절실”

    ‘구인난’ 부산 법인택시 가동률 49%뿐 …“근로 형태 다양화 절실”

    부산지역 법인 택시 업체의 택시 가동률이 50%를 밑돌면서 기사 구인을 위해 근무 형태를 다양화해야 한다는 주장이 나온다. 2일 택시업계에 따르면 지역 법인 택시 기사 수는 2019년 1만 649명에서 지난해 5609명으로 47% 줄었다. 같은 기간 휴업 대수는 2782대에서 5182대로 늘면서 가동률은 74%에서 46%로 떨어졌다. 이는 코로나19 영향으로 승객이 줄고 수입이 감소하면서 많은 택시 기사가 택배·배달업계로 이탈했기 때문이다. 택시 업계가 구인난을 겪으면서 지난해와 올해 부산시와 법인 택시운송사업조합 채용박람회를 열었지만, 지난달 기준 가동률은 49%에 그쳤. 조합에 따르면 지역의 95개 법인 택시 업체 대부분이 적자에 빠져 최근 4년간 누적 적자 규모가 약 800억 원에 달한다. 업계는 특히, 내년 8월 택시 월급제가 시행되면 수많은 업체가 도산할 것으로 우려한다. 월급제는 택시 기사가 주 40시간 이상 근무하도록 하고, 정액 급여를 보장하는 제도다. 2019년 관련법 개정으로 지난해 8월부터 시행할 예정이었으나, 서울을 제외한 나머지 지역은 2년 유예하기로 결정됐다. 조합 관계자는 “정부는 택시 기사 1인당 매출이 480만원을 넘으면 월급제 시행이 가능할 것으로 보지만, 업체는 최소 550만원이 필요하다고 추산한다. 현재 매출은 450만원 수준으로 정부 기준도 넘지 못한다”라고 말했다. 기사들도 월급제를 실시하면 실질 소득이 감소하고 근로의욕이 떨어질 것으로 우려한다. 기본적인 급여는 보장되지만 성과에 따른 소득은 줄어 오히려 수입이 감소할 수 있다는 것이다. 이런 이유로 지난 8월 대구시택시운송사업조합이 실시한 임금체계 설문조사에서 2100명 중 4%만 월급제를 선호한다는 결과가 나오기도 했다. 업계는 구인난을 해결하기 위해 시간제, 리스제 등 다양한 근로 형태를 도입해야 한다고 본다. 리스제는 기사가 회사로부터 택시를 빌려 일정 임차료를 지불하고 나머지 운송 수입은 기사가 가지는 제도다. 조합 관계자는 “고령자나 부업 희망자는 원하는 만큼 단시간 근로를 할 수 있도록 하고, 장시간 근로를 희망하는 경우 일하는 만큼 수입을 가져갈 수 있도록 근무 형태를 다양화해야 구인난을 해결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 커지는 가덕도 공기연장 가능성…지역사회 “기준 뒤엎는 꼴” 반발

    커지는 가덕도 공기연장 가능성…지역사회 “기준 뒤엎는 꼴” 반발

    가덕도신공항 부지조성을 위한 공가 시간이 연장될 가능성이 커지면서 부산 시민단체가 반발하고 있다. 4일 건설업계에 따르면 업계는 부지조성 공사 기간이 기본계획에서 제시된 84개월보다 길어질 것으로 관측한다. 지난달 29일 김윤덕 국토교통부 장관이 기자간담회에서 “가덕도신공항 공기를 84개월로 고수하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다”면서 “11월까지는 가닥을 연말 안에 재입찰 등을 본격화하겠다”라고 말했기 때문이다. 이는 공기를 유지한 채 재공고에 나서면 입찰에 응할 건설사가 없어 유찰될 수 있다는 것을 우려한 것으로 풀이된다. 앞서도 네 차례 입찰에서 1차는 무응찰로 끝났고, 2~3차 입찰에 단독 응찰한 현대건설 컨소시엄이 결국 수의계약 대상자로 선정됐다. 이후 현대건설 컨소시엄이 공기 108개월을 적용한 기본설계안을 내놓으면서 국토부가 수의계약 절차를 중단했다. 주관사인 현대건설은 공기 관련 이견으로 사업 불참을 선언했다. 부산시도 상황을 예의주시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건설 업계에서 84개월은 짧다는 의견이 나오는 건 사실”이라며 “국토부가 공기 연장을 확정한 것은 아니고 다양한 의견을 듣고 있는 단계로 생각한다”라고 말했다. 이 관계자는 “다만 84개월도 충분한 조사와 검토를 통해 정한 공기인 만큼 무리가 없다는 게 시의 기본 입장이고, 국토부에도 여러 차례 전달했다. 결정권은 국토부에 있기 때문에 하루라도 빨리 방침을 정해 재공고에 나서기를 바랄 수밖에 없다”라고 덧붙였다. 가덕도허브공항시민추진단 등 부산지역 9개 시민단체는 국토부 장관이 공기 연장 가능성을 시사하자 “스스로 기준을 뒤엎은 처사”라며 강력하게 반발한다. 기존 공기가 여러 차례에 전문가 자문, 59차례 해상 시추 지반조사를 통해 정해졌고, 이를 확정한 곳이 국토부라는 지적이다. 이 단체는 “공기 84개월을 부정하는 발언을 하면 일방적으로 사업을 포기해 지연을 초래한 현대건설에 사실상 면죄부를 주는 게 된다. 앞으로 어떤 사업에서든 유사 사례가 발생할 수 있는 것”이라고 비판했다. 다음 달쯤 공기를 조정하고, 연말에 재입찰에 나서겠다고 한 부분에 대해서도 ‘시간 끌기’라고 혹평했다. 단체들은 마지막으로 “논쟁과 시간 끌기가 이어지면 가덕도신공항은 국가 불신의 상징으로 전락할 수 있다. 모호한 시간표 대신 구체적이고 단호한 조기 개항 로드맵을 공개하라”고 촉구했다.
  • 황금연휴 부산서 가을밤 만끽…야간 관광 풍성

    황금연휴 부산서 가을밤 만끽…야간 관광 풍성

    추석 황금연휴를 맞아 부산에서 부산 전역에서 온 가족이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야간 관광 행사가 열린다. 3일 부산관광공사에 따르면 연휴 기간 부산 대표 야간 관광 축제인 ‘별바다 부산 나이트 페스타’가 진행된다. 이 행사의 하나로 북구 화명생태공원 연꽃단지에서 오는 19일까지 매주 목~일요일 나이트 마켓이 진행된다. 이곳에서는 낙동강 하구 인근 야외 공원이 거대한 주막으로 변신해 방문자들을 반긴다. 행사장에서는 ‘밤마실 주막’ 평상에 앉아 낙동강의 일몰을 바라보며 기장 다시마 막걸리 등 전국의 전통주 30종을 맛볼 수 있다. 가족과 함께 전과 김치전 등 만들어 먹고 송편 빚기, 막걸리 만들기 등 체험도 할 수 있다. 중구 용두산공원에서도 다채로운 행사가 진행된다. 용두산공원 부산타워 앞 광장에선 공포 체험행사인 ‘용두산 빌리지’가 추석 당일(6일)을 제외하고 연휴 기간 내내 운영된다. 이곳에서는 실제 배우가 귀신 분장을 하고 등장하는 귀신의 집을 체험할 수 있다. 지난 8월 개장 이후 매주 금~일요일만 운영했지만, 가족단위부터 젊은 세대까지도 호평하면서 방문객을 끌어모으고 있다. 4일에는 부산타워 앞 광장에서 도심 속 별빛 관측 행사가 열린다. 반사·굴절망원경으로 달, 목성, 토성 등을 직접 관측하고 천문 지도자의 별자리 해설도 들을 수 있다. 부산 광안리해수욕장에서는 4일 오후 8시 ‘광안리 M 드론라이트쇼’가 최대 규모로 열린다. 형형색색 빛을 내는 드론 2500대가 광안리 상공을 비행하며 강강술래 등 한국 전통을 표현하는 공연이 진행된다. 오는 11일에는 부산에서 열리는 전국체육대회를 기념해 부산시 캐릭터 부기가 성화를 든 모습이 그려진다.
  • 김진홍 부산 동구청장, 정치자금법 위반 당선무효형 확정

    김진홍 부산 동구청장, 정치자금법 위반 당선무효형 확정

    지방선거 때 미신고 계좌로 선거 비용을 지출한 혐의(정치자금법 위반)로 재판받아온 김진홍 부산 동구청장에 대한 당선무효형이 확정됐다. 대법원 3부는 2일 김 청장에 대한 상고기각 결정을 내렸다. 김 청장은 2022년 3월 31일부터 같은 해 5월 25일까지 지방선거 과정에서 회계 책임자 B씨의 요청을 받고 모두 15회에 걸쳐 선거 문자 메시지 발송 비용 3천530만원을 자신의 미신고 계좌에서 메시지 발송 업체로 송금한 혐의를 받는다. 지방선거 기간의 메시지 발송 비용은 정치자금법 제49조 위반에 해당하는 것으로 1심과 2심에서 벌금 100만원이 선고됐다. 정치자금법 제49조를 위반한 선출직 공무원이 100만원 이상의 벌금형을 선고받고 확정되면 당선이 무효가 된다. 미신고 계좌에서 선거비용을 지출한 혐의로 재판을 받아온 김진홍 부산 동구청장의 당선무효형이 확정됐다. 대법원 3부는 2일 정치자금법 위반 등의 혐의로 기소된 김 구청장이 제기한 상고에 대한 기각 결정을 내렸다. 앞서 김 구청장은 2심에서 정치자금법(제49조) 위반에 대해 벌금 100만원을, 정치자금법(제47조) 위반에 대해 벌금 30만원을 각각 선고받았다. 공직선거법상 정치자금법 제49조를 위반해 징역 또는 벌금 100만원 이상의 벌금형을 선고받아 확정되면 당선 무효가 된다. 이로써 김 구청장은 당선이 무효가 되며, 선거 비용 역시 반환해야 한다. 김 구청장은 지방선거를 치르던 2022년 3~6월 미신고 계좌로 총 16차례에 걸쳐 3038만원 상당을 문자 발송 업체에 송금한 혐의로 재판을 받아왔다. 또 같은 해 4월24일 국민의힘 부산시당 후보자 자격심사비용 300만원을 회계 책임자에 의하지 않고 선관위에 신고되지 않는 자신의 계좌를 통해 송금한 혐의도 있다. 항소심 재판부는 김 구청장이 앞서 2006년에도 이 같은 혐의로 벌금형을 선고받은 전력 등이 있는 점을 고려해 이 같은 판결을 내렸다. 김구청장의 당선무효형이 확정되면서 부산 동구청은 장승희 부구청장의 권한대행체제로 전환했다.
  • 한국해운협회, 한국해양대·목포해양대에 해기 교육 기금 100억 지원

    한국해운협회, 한국해양대·목포해양대에 해기 교육 기금 100억 지원

    한국해운협회가 국립한국해양대와 국립목포해양대에 총 100억원의 해기 교육 기금을 지원한다. 2일 협회에 따르면 총회 의결을 통해 두 대학의 친환경 연료 기반 해기인력 양성 설비 투자, 승선 해기인력 지원 확대, 해기사 교육 인프라 고도화 등의 사업 등에 이 금액을 지원하기로 했다. 협회는 양 대학의 해기교육 역량을 강화해 우수한 한국인 해기사를 양성하고, 국내 해운산업 지속 발전과 국가 유사시 국적선 유지를 대비한다는 계획이다. 이와함께 부산시도 첨단 해양산업 분야 인력 양성을 강조하며 해기 인력 양성을 적극 지원한다는 방침이라고 협회는 전했다. 양창호 협회 상근부회장은 “세계적으로 2026년 기준 약 2만 3000여명의 해기사 부족이 예상된다”며 “이같은 상황에서 해양대의 해기사 양성 확대를 위해 산업계 등 민간의 역할뿐 아니라 정부와 지방자치단체의 협력과 지원이 필수적이다”고 밝혔다. 한편 두 대학은 최근 정부의 ‘글로컬대학 30’ 본지정에서 탈락해 국가 지원을 받지 못한다.
  • 박형준, “산은 이전이 투자공사 전락... 고래가 참치되고 다시 멸치가 된 격”

    박형준, “산은 이전이 투자공사 전락... 고래가 참치되고 다시 멸치가 된 격”

    박형준 부산시장은 최근 권역별로 지역투자공사를 설립하겠다는 대통령 직속 지방시대위원회의 발표에 대해 비판했다. 박 시장은 2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대통령 공약으로 진행되던 산업은행 부산 이전이 결국 권역별 지역투자공사로 전락했다”고 말했다. 그는 “저는 그동안 산업은행 부산 이전이 대한민국 혁신 균형발전의 기폭제가 될 것이라 보고, 고래에 비유했지만, 이재명 대통령 후보 시절에는 동남권 투자은행으로, 다시 열흘 전에는 동남권 투자공사로 전락했다”며 “고래가 참치가 되고 다시 멸치가 된 격”이라고 지적했다. 박 시장은 이어 “대통령 직속 지방시대위원회가 발표한 권역별 지역투자공사 설립 계획에 따라 그 동남권 투자공사마저도 여러 지역투자공사의 하나로 전락하고 말았다”며 “동남권 투자공사가 무슨 대단한 선물인 양 생색내더니 부산시민을 우롱하는 조삼모사에 불과했다”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박 시장은 “지방정부를 포함해 여기저기서 출자받아 만드는, 실효성이 의심스러운 3조원짜리 권역별 지역투자공사가 산업은행 이전의 대체재가 될 수 없는 것은 자명한 일”이라며 “전국에 여기저기 어항 몇 개 만든다고 혁신균형발전은 이루어지지 않는다”고 강조했다. 그는 또 “다 된 밥이던 산업은행 이전을 굳이 엎어버리고 설익은 밥을 먹으라니 참으로 답답한 노릇”이라고 글을 맺었다. 박 시장이 앞서 지난달 17일 이재명 정부의 동남권 투자공사 추진에 대해 “명백한 대통령 공약 파기”라고 말한 바 있다. 지난달 18일 CBS 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에 출연해서는 조희대 대법원장 사퇴 압박과 관련 “사법부의 독립성을 존중해야 한다. 정치권력이 사법부를 통제하려 한다면 그것이야말로 인민민주주의”라고 비판한 바 있다. 같은달 24일에는 페이스북에서 “87년 체제가 40년이 다 되어가는 이 시점에서 천박한 민주주의로의 내리막길로 페달을 밟고 있다”며 “이 천박한 민주주의는 완장 민주주의, 선동 민주주의, 위선 민주주의 등 가짜 민주주의를 등에 업고 대한민국의 자유민주주의 체제의 근간을 흔들고 있다”고 여당을 비판했다. 내년 지방선거에서 3선 도전을 공식화 한 박 시장은 연일 대여 공세 수위를 높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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