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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접촉자 500명 넘어” 부산 동아대 집단감염…12명 확진(종합)

    “접촉자 500명 넘어” 부산 동아대 집단감염…12명 확진(종합)

    귀가 조처된 기숙사생 319명 전국 각지 귀가 부산 동아대 부민캠퍼스 연관 감염자가 3명 더 나왔다. 부산시는 전날 398건을 검사한 결과 3명(379∼381번)이 추가 확진됐다고 21일 밝혔다. 90명은 음성이 나왔고, 305명은 검사 결과를 기다리고 있다. 379번 확진자는 동아대 부민캠퍼스에서 증상발현 시점이 가장 빠른 366번 확진자와 같은 학과 학생이다. 당초 경남 확진자로 잡혔지만, 실거주지가 부산 서구여서 부산시로 이관됐다. 380번과 381번 확진자도 366번 확진자와 같은 과 학생으로 그의 접촉자로 분류됐다. 이에 부산 동아대 부민캠퍼스 연관 감염자는 모두 12명으로 늘어났다. 366번 확진자가 증상발현 시점이 가장 빠르고 그와 같은 학과와 동아리 소속 학생, 같은 기숙사에서 생활하는 학생 등 10명(부산 9명, 경남 1명)으로 감염이 확산했다. 보건당국은 동아대발 집단감염이 전국적인 감염 확산으로 이어지지 않을까 걱정하고 있다. 지난 19일 확진 통보를 받은 366번과 368번 연관 접촉자가 20일 기준 506명이나 되는 데다 역학조사가 진행되면 접촉자가 더 늘어날 개연성이 높기 때문이다. 또 20일 귀가 조처된 기숙사생 319명의 거주지가 서울(6명), 경남(116명), 경북(82명), 울산(64명), 기타 지역(51명)으로 다양한 것도 또 다른 감염 확산의 고리가 될 수 있다. 한편 이에 부산지역 누적 확진자는 381명이 됐다. 입원환자는 58명, 완치 퇴원자는 319명, 사망자는 4명이다.대학들, 비대면 수업 기간 연장될 가능성↑ 대학들은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에 맞춘 학사 운영으로 20명 이하 대면 수업과 실험·실기 교과목에 한해 병행 수업에 나섰지만, 이번 동아대 사태로 전전긍긍하고 있다. 일부 대학은 추석이 끝난 다음달 5일부터 대면 수업을 늘린다는 방침이어서 사태를 예의주시하고 있다. 수도권 대학들은 코로나19 확진자가 늘어나 비대면 수업의 기간이 연장될 가능성도 크다. 이화여대는 지난달 30일 본관에 근무하는 교직원 1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아 본관 건물이 폐쇄됐고, 한양대는 지난달 29일 서울캠퍼스 제1학생생활관에 거주하는 학생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 연세대도 대학원생이 확진 판정을 받은 데 이어 지난달 27일 학생 1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기도 했다. 연세대는 중간고사가 끝나는 10월 말까지 모든 강의를 비대면 수업으로 전환하기로 했다. 이처럼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강화와 코로나19 확진자 증가로 원격수업으로 전환하는 대학들이 늘면서 1학기에 이어 부실 강의와 등록금 감면요구 등의 진통이 반복될 것으로 보인다. 김채현 기자 chkim@seoul.co.kr
  • 84㎡ 이하 중소형에 교통망·학군 두루 갖춰

    84㎡ 이하 중소형에 교통망·학군 두루 갖춰

    삼성물산·대림산업·HDC현대산업개발은 부산 연제구 거제동 802 일대에 있는 거제2구역을 재개발해 짓는 ‘레이카운티’(투시도)를 이달 본격 분양한다. 일반 분양 가구 수는 총 4470가구(임대 230가구) 중 조합원 분양분을 제외한 2759가구다. 일반 분양 물량은 전부 수요자들의 선호도가 높은 전용 84㎡ 이하 중소형 타입이다. 부산도시철도 3호선 종합운동장역이 가깝고, 종합운동장역에서 12호선 환승역인 서면역과 13호선 환승역인 연산역까지 편리하게 이동할 수 있다. 남해고속도로 이용 시 김해, 창원 및 대구 등 인근 광역지역으로도 이동하기 좋다. 단지 주변에는 홈플러스(아시아드점), 부산의료원, CGV, 아시아드 주경기장이 있다. 부산고등검찰청, 부산지방법원, 부산시청, 부산경찰청 등 행정기관들도 인접해 있다. 거제초, 창신초, 거제여중, 거성중이 가깝고 사직동 학원가도 잘 갖춰져 학부모들의 선호도가 높을 것으로 보인다. 백민경 기자 white@seoul.co.kr
  • [속보] 동아대 확진자 식당·호프집 이용…추가 감염 우려

    [속보] 동아대 확진자 식당·호프집 이용…추가 감염 우려

    부산 동아대학교 부민캠퍼스에서 이틀만에 9명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했다. 이들은 식당이나 호프집 등 다중이용시설을 확인한 것으로 드러나 지역 감염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다. 20일 부산시에 따르면 전날 코로나19 의심환자 546명을 대상으로 검사를 진행한 결과 8명(371~378번)이 양성 판정을 받았다. 이 가운데 6명은 전날 확진 판정을 받은 동아대 부민캠퍼스 관련 확진자다. 부산이 아닌, 경남 창원에서도 동아대 재학생 1명의 감염이 확인되면서 하루 만에 동아대 재학생 감염은 7명이 발생했다. 우선 기숙사가 감염경로로 추정되지만, 추가 역학조사를 통해 강의실,기숙사 등 정확한 감염경로를 확인해야 한다는 게 시의 입장이다. 시는 이같은 상황을 고려해 366번 확진자가 다녀간 음식점 동선을 공개했다. 366번 확진자는 9월16일 오후 7시7분부터 10시8분까지 부산 서구 구덕로 201에 위치한 ‘부민동 대폿집’을, 16일 오후 10시30분부터 17일 새벽 3시30분까지 서구 구덕로 296번길 14에 위치한 ‘니도비어’를 각각 방문했다. 당국은 이 기간 해당 식당을 이용한 시민들의 보건소 방문을 당부했다. 김유민 기자 planet@seoul.co.kr
  • 동아대 부민캠퍼스 집단감염 발생…누적 확진자 9명

    동아대 부민캠퍼스 집단감염 발생…누적 확진자 9명

    부산 동아대 부민캠퍼스 기숙사와 동아리에서 학생 7명이 추가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에 감염됐다. 동아대 코로나19 확진자는 9명으로 늘어났다. 20일 부산시에 따르면 이날 오전 기준 부산지역 코로나19 추가 확진자 8명 가운데 6명(372~377번)이 동아대 부민캠퍼스 학생이다. 부산 372번과 373번은 부산 366번 확진자와 같은 기숙사를 사용하는 학생이다. 374·375·376·377번은 366번 확진자와 같은 학과 동아리 구성원이다. 19일 동아대 부민캠퍼스 기숙사 학생 1명과 자취생 1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이후 506명이 접촉자로 분류됐다. 이중 부산에서 302명이 검사를 받아 6명이 양성으로 나왔고 296명이 음성 판정을 받았다. 이날 오전 창원시에서 동아대 부민캠퍼스 학생 확진자 1명이 발생했다. 부산시는 추가 확진자 발생에 따라 접촉자 범위를 확대하고 심층 역학조사를 벌이고 있다. 2학기 들어 대면 수업과 비대면 수업을 병행한 대학 측은 3개 캠퍼스 전체 건물에 대해 출입을 통제하고 방역작업을 벌이는 한편 내달 4일까지 모든 과목을 비대면 수업으로 전환하기로 했다. 김유민 기자 planet@seoul.co.kr
  • 秋 아들 ‘안중근’ 비유에 “윤미향을 유관순 열사에 빗댈 판”

    秋 아들 ‘안중근’ 비유에 “윤미향을 유관순 열사에 빗댈 판”

    야권, 일제히 민주당 ‘추미애 옹호’ 비판 추미애 법무부 장관 아들 서모(27)씨의 군 복무 특혜 의혹과 관련해 더불어민주당이 서씨를 안중근 의사의 애국정신의 표상이라고 옹호하자 야권은 “민주당 윤미향 의원을 유관순 열사에 빗댈 판”이라며 맹렬히 비판했다. 박형준 “국민들 ‘공정’ 묻는데 정부는 궤변만” 부산시장 출마 의지를 밝힌 국민의힘 박형준 전 의원은 17일 YTN 라디오 ‘출발 새아침’에 출연해 “요즘 이 정권 사람들의 발언을 보면 대한민국이 궤변론자들의 나라가 된 것 같다”면서 개탄했다. 그는 “사후 절차적 합법성을 갖췄다고 해서 특혜와 불공정의 문제가 해소되지 않는다”면서 “지금 이 정권이 보여주고 있는 도덕 안전망이 찢어진 사태를 상징하는 사건이 이번 추미애 장관 아들 의혹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그러면서 “지금 국민들은 공정한가를 묻고 있는데, 이 정권이 자꾸 엉뚱한 대답을 내놓고 있다. 청년들과 국민들에게 깨끗이 사과하면 될 일을 궤변으로 덮으려는 시도들이 문제를 확 키우고 있지 않나”라고 일침을 가했다. 이어 “서씨를 안중근 의사에 비유하는 것을 보면서 윤미향 의원을 유관순 열사에 빗댈 판이라는 생각도 들었다”면서 “정치적 목적을 정해놓고 거기에 모든 논리를 끼워 낮추고 힘이 정의라는 식이 결국 이 나라의 도덕 안전망을 찢고 있는 것”이라고 지적했다. 전날 민주당 박성준 원내대변인은 “추미애 장관 아들은 군인으로서 본분을 다하기 위해 복무 중 병가를 내고 무릎 수술을 받은 것”이라면서 “‘나라를 위해 몸을 바치는 것이 군인의 본분’(위국헌신군인본분·爲國獻身軍人本分)이라는 안중근 의사의 말을 몸소 실천한 것”이라고 옹호했다. 국민의힘 “안중근 모독한 박성준 당직 사퇴하라” 이같은 비유에 야권은 전날에 이어 17일도 일제히 비판의 목소리를 쏟아냈다. 국민의힘 김병민 비상대책위원회 위원은 “슬그머니 내용을 삭제한 수정 논평을 내고 어정쩡한 사과로 어물쩍 넘어갈 일이 아니다”라면서 박성준 원내대변인의 당직 사퇴와 민주당의 대국민사과를 촉구했다.국민의힘 이종배 정책위의장은 박성준 원내대변인과 더불어 전날 민주당 홍영표 의원이 추미애 장관 아들 의혹을 집중적으로 제기한 국민의힘 의원들을 겨냥해 ‘쿠데타 세력’이라고 말한 것도 함께 언급하며 비판에 가세했다. 그는 “정부와 여당이 펼치는 ‘서 일병 구하기’ 막말·거짓말 퍼레이드에 국민의 인내심이 한계에 다다랐다”고 말했다. 성일종 의원은 ‘추미애 장관의 이해충돌 여부에 관한 유권해석에 전현희 위원장이 개입하지 않았다’는 국민권익위원회의 설명과 관련해 “거짓말을 하고 있다”면서 전현희 위원장의 즉각 사퇴를 주장했다. 안철수 “안중근 비유, 희대의 망언…정신줄 놓은 것”한편 국민의당도 추미애 장관 의혹 비판에 적극 나섰다. 국민의당은 이날 회의실 뒷걸개(백드롭)를 추미애 장관 아들 문제를 최초로 증언한 것으로 지목된 ‘현 병장’에 대한 지지의 글로 바꿨다. 안철수 대표는 최고위 회의에서 민주당의 ‘안중근 의사’ 비유에 대해 “희대의 망언”이라며 “정신줄을 놓지 않고서야 어떻게 그럴 수 있나”라고 강하게 비판했다. 이태규 의원은 회의에서 동부지검의 추미애 장관 아들 수사에 대해 “여권이 수사 결과를 정해놓은 ‘답정너’(답은 정해져 있으니 너는 정해진 대답만 하라는 뜻) 수사”라면서 “아무 문제가 없다는 결과가 나오면 축소 은폐, 짜고 치는 고스톱 수사라는 국민적 비판에서 벗어날 수 없을 것”이라고 말했다. 신진호 기자 sayho@seoul.co.kr
  • 부산 2629가구에 추석 희망 전하러 갑니다

    부산 2629가구에 추석 희망 전하러 갑니다

    16일 부산시청 등대광장에서 대한적십자사 부산지사 봉사원들이 취약계층에게 추석 선물로 전달할 희망꾸러미 상자를 옮기고 있다. 기초생필품 14종이 들어 있는 이 꾸러미는 총 2629가구에 전달된다. 부산 연합뉴스
  • 부산 2629가구에 추석 희망 전하러 갑니다

    부산 2629가구에 추석 희망 전하러 갑니다

    16일 부산시청 등대광장에서 대한적십자사 부산지사 봉사원들이 취약계층에게 추석 선물로 전달할 희망꾸러미 상자를 옮기고 있다. 기초생필품 14종이 들어 있는 이 꾸러미는 총 2629가구에 전달된다. 부산 연합뉴스
  • 서병수·박형준, 내년 부산시장 출마 시사

    서병수·박형준, 내년 부산시장 출마 시사

    내년 4월 치러지는 부산시장 보궐선거를 앞두고 국민의힘 예비후보들이 하나둘 출마 의사를 내비치고 있다. 더불어민주당 소속 오거돈 전 부산시장의 비서 성추행 사건으로 인해 치러지는 보궐선거인 만큼 당선 가능성이 크다는 기대감에 전·현직 의원들이 벌써 여론의 분위기를 살피는 모양새다. 오 전 시장 전임자이자 부산 지역 현역 최다선(5선)인 서병수(부산 부산진갑) 의원은 16일 라디오 인터뷰에서 ‘부산시장 보궐선거에 출마하느냐’는 질문에 “정치인은 언제든 모든 가능성을 열어 놓고 있어야 된다”며 “시장을 4년 하며 가졌던 꿈을 제대로 완결하지 못했기 때문에 꿈은 여전히 갖고 있다”고 밝혔다.부산 수영에서 17대 국회의원을 지낸 박형준 전 미래통합당(국민의힘) 공동선거대책위원장은 서울신문과의 통화에서 “다음 보궐선거는 차기 대선까지 이어지는 굉장히 중요한 선거이기 때문에 어떤 형태로든 역할을 해야 한다고 보고 있다”며 “모든 가능성을 열어 놓고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다. 3선 장제원(부산 사상구) 의원은 보궐선거 출마 가능성에 대해 “고려해야 할 사안이 많다”고 말을 아꼈다. 여당발 악재로 치러지는 보궐선거인 데다 국민의힘 유력 주자였던 김세연 전 의원이 불출마를 선언하며 나머지 후보군의 물밑 경쟁은 한층 치열해졌다. 21대 총선에 불출마한 3선 출신의 이진복 전 의원을 비롯해 유기준, 유재중, 박민식, 이언주 전 의원도 각자 지역구를 중심으로 캠프 구성 작업에 착수한 것으로 알려졌다. 보궐선거 공천권을 쥔 김종인 비상대책위원장이 ‘참신성’을 강조하면서 부산 지역구 초선인 김미애, 박수영 의원도 하마평에 오르고 있다. 이근홍 기자 lkh2011@seoul.co.kr
  • 윤미향 당직도 당원권도 정지… 이상직·김홍걸 ‘1호 윤리감찰’

    윤미향 당직도 당원권도 정지… 이상직·김홍걸 ‘1호 윤리감찰’

    더불어민주당이 16일 정의기억연대(정의연) 후원금 유용 등의 혐의로 불구속 기소된 윤미향 의원의 당직과 당원권을 정지하기로 했다. 또 이스타항공 대량 정리해고 논란의 중심에 선 이상직 의원, 재산신고 누락 의혹을 받고 있는 김홍걸 의원을 감찰하기로 했다. 최인호 수석대변인은 이날 당 최고위 의결 후 “윤 의원에 대한 검찰의 기소를 당으로서 송구스럽고 무겁게 받아들인다. 앞으로 당은 법원의 판단에 따라 조치할 것”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최 수석대변인은 또 “이 의원과 김 의원에 대해 윤리감찰단의 즉각적인 조사와 판단을 요청한다”며 이 의원과 김 의원 건이 윤리감찰단 조사대상 1호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이낙연 대표는 윤리감찰단의 즉각적인 활동 개시를 위해 운영규칙의 제정과 실무진 배치 등 만반의 준비를 지시했다”고 덧붙였다. 민주당이 이날 출범시킨 윤리감찰단은 박원순 전 서울시장과 오거돈 전 부산시장 등 민주당 출신 공직자들의 성추행 사건을 계기로 이 대표 체제에서 처음으로 만들어진 당대표 직속 기구다. 윤리감찰단이 민주당 소속 의원과 공직자 등의 비리 등을 살펴본 다음 그 결과를 외부인사로 구성된 윤리심판원에 넘기게 된다. 윤리감찰단장은 서울북부지법 부장판사 등을 지낸 초선 최기상 의원이 맡았다. 이 대표는 “저는 전당대회 과정에서 당 쇄신책의 하나로 윤리감찰단 신설을 약속드렸다”며 “윤리감찰단은 민주당 판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 역할을 하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당 최고위가 이 의원과 김 의원을 감찰하기로 한 데는 사안이 심각하다고 판단했기 때문으로 알려졌다. 당 관계자는 “이 대표가 최근 의원들과의 저녁 자리에서 이 의원 문제의 심각성을 토로하기도 했다”고 전했다. 다만 윤 의원은 검찰 조사와 기소가 이뤄졌기 때문에 윤리감찰단 회부 대상에서 제외하기로 했다. 권리당원 게시판에는 부동산 명의신탁 의혹 등으로 제명당한 무소속 양정숙 의원을 시작으로 윤 의원과 이 의원, 김 의원에 이르기까지 의원들의 자질 문제를 거론하며 4·15 총선 공천 과정의 문제점을 비판하는 목소리가 많다. 이 대표가 여론을 수습하기 위해 윤리감찰단 카드를 뽑았지만 외부 인사가 아닌 의원이 단장을 맡게 되면서 같은 의원에 대한 감찰이 객관적으로 이뤄질지에 부정적인 시각도 있다. 이에 대해 최 수석대변인은 “최 의원은 전국법관대표회의 의장으로 일했고 소신 판결로 신뢰를 쌓은 분”이라고 밝혔다. 김진아 기자 jin@seoul.co.kr
  • 재개발 임대주택 비율 늘려도...지자체는 시큰둥

    재개발 임대주택 비율 늘려도...지자체는 시큰둥

    정부가 수도권 재개발 사업에서 임대주택 의무비율 한도를 최대 30%까지 가능하도록 올렸지만 이를 이행해야 하는 지방자치단체들은 시큰둥하다. 분양가 상한제와 같은 규제로 지금도 재개발 사업성이 떨어지는 데 임대주택 물량이 많아지면 더 큰 반발에 부딪힐 수 있기 때문이다. 15일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재개발 사업의 임대주택 의무비율을 상향하는 내용으로 개정된 ‘도시 및 주거환경정비법’ 시행령이 오는 24일 시행된다. 하지만 이에 맞춰 고시 개정을 통해 임대 의무비율을 높인 지자체는 수도권에선 아직 없고 지방 광역시에선 부산이 유일하다. 개정된 시행령은 재개발 임대주택 의무비율을 서울의 경우 기존 10~15%에서 10~20%로, 인천·경기는 5~15%에서 5~20%로 각각 상향 조정했다. 지방은 기존 5~12%를 유지했다. 지자체는 시행령 범위 내에서 다시 고시를 통해 해당 지역의 임대 비율을 정할 수 있다. 지자체가 주택수급 상황 등에 따라 재량으로 추가할 수 있는 비율은 5%에서 10%로 올라간다. 서울시는 그동안 재개발 임대주택 의무비율을 시행령 한도인 15%까지 꽉 채워서 운용해 왔다. 그래서 이번에도 이를 20%까지 올리고 재량으로 10%를 추가로 상향할 것으로 기대됐다. 하지만 서울시는 분양가 상한제 규제로 재개발 사업성이 떨어진 상태에서 한도까지 임대 비율을 올리는 것은 곤란하다고 판단해 소폭 인상을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부산의 경우 임대 비율이 8.5%인데 이를 10%까지 올리기로 했다. 대전·대구·울산 등 나머지 광역시의 임대 비율은 하한인 5%다. 정부가 공공재개발을 추진하면서 임대 의무비율을 높이기도 쉽지 않을 것으로 보이다. 공공재개발은 용적률을 추가하는 대신 그 공간의 절반을 임대로 기부채납해 임대주택을 많이 지어야 하는데 그만큼 조합 입장에선 사업 매력이 떨어지기 때문이다. 이은형 대한건설정책연구원 책임연구원은 “분양가 상한제 등으로 재개발 사업을 통해 챙길 몫이 줄어든 상황에서 임대주택을 늘리면 조합들이 재개발을 하지 않게 될 것”이라며 “지자체장 입장에선 임대의무비율을 최대 한도로 높여서 득볼 것이 없는 상황”이라고 분석했다. 세종 하종훈 기자 artg@seoul.co.kr
  • [부고]

    ●김을분씨 별세 박정술(전 KBS 부장)·영술(사업)·외연·양자·의자·원자·옥희(서울 사당중 교사)씨 모친상 문명순(부산IFC 지점장)·조연자씨 시모상 문재익·황봉조(전 사상경찰서)·김원태(전 부산시의회 수석전문위원)·안춘엽(한국거래소 부장)씨 장모상 13일 부산전문장례식장, 발인 15일 8시 (051)312-4444
  • 부산 지하차도 ‘빗물 참사’ 인재… 변성완 시장 권한대행 등 檢 송치

    지난 7월 23일 집중 폭우로 7명의 사상자를 낸 부산 동구 초량동 제1 지하차도 참사사건은 ‘인재’인 것으로 조사됐다. 또 지자체장과 공무원이 재해로 인명피해가 발생한 사고 책임과 관련해 처음으로 형사 처벌 대상에 올랐다. 차량 통제용인 전광판이 고장 난 채로 방치되는 등 부실한 시설관리와 상황파악을 위한 모니터링 부재 등 안이한 재난대응이 빚어낸 참사였다. 부산경찰청은 14일 지하차도 참사 사건은 부실한 시설관리와 안이한 재난대응에 따른 사고라고 규정지었다. 경찰은 이날 종합 수사결과를 발표하고 사고의 책임을 물어 변성완 부산시장 권한대행을 직무유기 혐의로 검찰에 기소의견으로 송치했다고 밝혔다. 또 허위로 상황판단 회의서를 작성한 부산시 재난대응팀 담당자에 대해서는 허위공문서 작성·행사 혐의로, 사고가 난 지하차도 담당 자치단체인 부산 동구 부구청장과 안전도시과, 계장, 주무관 등 6명은 업무상 과실치사 혐의 등으로 각각 기소의견으로 송치했다. 당시 구조에 나선 소방관 4명과 경찰관 3명, 지하차도 시공업체 관계자 등 9명은 불구속 기소 의견 조치했다. 경찰은 변 권한대행이 당시 초량 지하차도 상황을 보고받고도 구체적인 지시를 하지 않는 등 직무를 유기한 혐의가 인정된다고 판단했다. 이에 대해 변 권한대행은 “유족들과 시민에게 다시 한번 사과드리며 앞으로 조사에 성실히 임하고 이번 사건을 계기로 부산시 재난대응시스템을 다시 점검하는 등 철저한 대비를 하겠다”고 말했다.또 관할 지역인 부산 동구 부구청장과 관련 부서 담당자 등 4명은 재난대비시설(배수로·전광판 등) 관리 부실과 모니터링을 제대로 하지 않았고 집중폭우가 내리는데도 지하차도 통제를 하지 않는 등 업무를 소홀히 했다고 밝혔다. 당시 최형욱 부산 동구청장은 휴가기간이어서 부구청장이 청장 직무를 대행했다. 사고 당시 구조에 나선 소방관 4명과 현장에 도착한 경찰관 3명 등은 인명구조 장비가 없어 적극적인 구조 활동을 할수 없었던 점이 인정 돼 형법상 주의 의무를 위반했다고 보기 어렵다고 경찰은 설명했다. 경찰 관계자는 “그동안 폭우로 인한 지하차도나 터널 등의 침수로 인한 인명피해와 관련해 지자체가 국가배상 판결을 받은 경우는 있었으나 직간접적인 사고 책임을 안고 형사상 처벌 대상에 오른 것은 이번이 처음”이라고 강조했다. 하지만 부산 법조계 일각에서는 경찰이 변 권한대행 등에게 무리한 법 적용을 했다는 주장도 제기됐다. 부산 김정한 기자 jhkim@seoul.co.kr
  • 부산 지하차도 ‘빗물 참사’ 인재… 변성완 시장 권한대행 등 檢 송치

    지난 7월 23일 집중 폭우로 7명의 사상자를 낸 부산 동구 초량동 제1 지하차도 참사사건은 ‘인재’인 것으로 조사됐다. 또 지자체장과 공무원이 재해로 인명피해가 발생한 사고 책임과 관련해 처음으로 형사 처벌 대상에 올랐다. 차량 통제용인 전광판이 고장 난 채로 방치되는 등 부실한 시설관리와 상황파악을 위한 모니터링 부재 등 안이한 재난대응이 빚어낸 참사였다. 부산경찰청은 14일 지하차도 참사 사건은 부실한 시설관리와 안이한 재난대응에 따른 사고라고 규정지었다. 경찰은 이날 종합 수사결과를 발표하고 사고의 책임을 물어 변성완 부산시장 권한대행을 직무유기 혐의로 검찰에 기소의견으로 송치했다고 밝혔다. 또 허위로 상황판단 회의서를 작성한 부산시 재난대응팀 담당자에 대해서는 허위공문서 작성·행사 혐의로, 사고가 난 지하차도 담당 자치단체인 부산 동구 부구청장과 안전도시과, 계장, 주무관 등 6명은 업무상 과실치사 혐의 등으로 각각 기소의견으로 송치했다. 당시 구조에 나선 소방관 4명과 경찰관 3명, 지하차도 시공업체 관계자 등 9명은 불구속 기소 의견 조치했다. 경찰은 변 권한대행이 당시 초량 지하차도 상황을 보고받고도 구체적인 지시를 하지 않는 등 직무를 유기한 혐의가 인정된다고 판단했다. 이에 대해 변 권한대행은 “유족들과 시민에게 다시 한번 사과드리며 앞으로 조사에 성실히 임하고 이번 사건을 계기로 부산시 재난대응시스템을 다시 점검하는 등 철저한 대비를 하겠다”고 말했다.또 관할 지역인 부산 동구 부구청장과 관련 부서 담당자 등 4명은 재난대비시설(배수로·전광판 등) 관리 부실과 모니터링을 제대로 하지 않았고 집중폭우가 내리는데도 지하차도 통제를 하지 않는 등 업무를 소홀히 했다고 밝혔다. 당시 최형욱 부산 동구청장은 휴가기간이어서 부구청장이 청장 직무를 대행했다. 사고 당시 구조에 나선 소방관 4명과 현장에 도착한 경찰관 3명 등은 인명구조 장비가 없어 적극적인 구조 활동을 할수 없었던 점이 인정 돼 형법상 주의 의무를 위반했다고 보기 어렵다고 경찰은 설명했다. 경찰 관계자는 “그동안 폭우로 인한 지하차도나 터널 등의 침수로 인한 인명피해와 관련해 지자체가 국가배상 판결을 받은 경우는 있었으나 직간접적인 사고 책임을 안고 형사상 처벌 대상에 오른 것은 이번이 처음”이라고 강조했다. 하지만 부산 법조계 일각에서는 경찰이 변 권한대행 등에게 무리한 법 적용을 했다는 주장도 제기됐다. 부산 김정한 기자 jhkim@seoul.co.kr
  • “부산 지하차도 참사는 인재...부산시장 대행 직무유기 혐의”(종합)

    “부산 지하차도 참사는 인재...부산시장 대행 직무유기 혐의”(종합)

    경찰 “부실한 관리와 안이한 재난 대응 합쳐진 사고” 지난 7월 폭우 때 3명이 숨진 부산 초량 지하차도 사고를 수사한 경찰이 직무유기 혐의로 변성완 부산시장 권한대행을 검찰에 넘겼다. 부실한 시설관리, 안이한 재난 대응이 합쳐진 인재라는 결론을 내린 것이다. 14일 부산경찰청에 따르면 경찰은 변성완 부산시 권한대행에 대해 당시 사고 상황을 보고받고 제대로 지시하지 않은 혐의, 부산 동구 부구청장과 구청 담당 공무원에 대해선 호우경보에도 지하차도를 통제하지 않은 혐의를 적용, 검찰에 기소 의견으로 넘겼다. 또 폭우 때 실제 하지도 않은 상황판단 회의를 했다고 회의록을 작성한 혐의(허위 공문서 작성·행사)로 동구청 공무원 2명과 부산시 공무원 1명도 각각 기소 의견으로 검찰에 넘겼다. 경찰에 따르면 변 권한대행은 호우경보가 발령된 지난 7월 23일 밤 부산시 재난 대응 총괄책임자임에도 불구하고 초량 제1지하차도 사고 상황을 보고받고도 구체적인 지시를 하지 않는 등 직무를 유기한 혐의를 받는다. 동구 부구청장과 담당 부서 공무원 3명은 지하차도 시설관리를 맡고 있었지만, 배수로·전광판 등 재난대비시설 관리가 부실했고 침수 여부를 감시하거나 사전에 지하차도를 통제하지 않은 혐의를 받고 있다. 지하차도 사고 이후 지자체 책임이 불거지자 부산시와 동구는 하지도 않은 상황판단회의록을 허위로 작성한 것으로 경찰 조사 결과 드러났다. 그동안 폭우로 인한 지하차도나 터널 등의 침수로 인한 인명피해와 관련 공무원이 직접 처벌받은 사례가 드물어 이번 경찰 수사 결과의 최종 기소 여부와 재판 과정에서 유무죄 판단이 주목된다. 경찰은 사고 당시 집중호우로 배수시설 설계조건보다 많은 양의 빗물이 장시간 과도하게 유입됐고 배수펌프가 모두 작동 중인 사실은 확인했다. 하지만 배수펌프 저류조에 이물질이 유입되면서 배수량이 저하됐고, 지하차도 입구 배수로가 일부 막혀 유입되는 빗물이 늘어난 점을 고려할 때 평소 배수펌프 관리가 정상적으로 이뤄지지 못한 상태로 판단했다고 경찰은 전했다. 부산경찰청 관계자는 “지하차도 침수 원인은 다량의 빗물 유입, 배수량 저하, 기록적인 폭우라고 볼 수 있으나 사망사고 발생 경위는 부실한 시설관리와 안이한 재난 대응에 따른 인재”라고 말했다. 김채현 기자 chkim@seoul.co.kr
  • 부산 초량 지하차도 사망사건은 인재...부산시 권한대행 등 17명 입건

    집중 폭우로 7명의 사상자를 낸 부산 동구 초량동 제1 지하차도 참사사건은 인재 로 드러났다. 부산경찰청은 14일 지하차도 참사 사건은 부실한 시설관리와 안이한 재난대응에 따른 사고라고 규정지었다. 경찰은 이날 종합 수사결과를 발표하고 사고 책임을 물어 변성완 부산시 권한대행을 직무유기 혐의로 검찰에 기소의견으로 송치했다고 밝혔다. 또 허위로 상황판단 회의서를 작성한 부산시 재난대응팀 담당자에 대해서는허위공문서 작성·행사 혐의로, 사고가 난 지하차도 관할 자치단체인 부산 동구 부구청장, 안전도시과,계장,주무관 등 6명은 업무상과실 치사 상혐의 등으로 각각 기소의견으로 송치했다.당시 구조에 나선 소방관 4 명과 경찰관 3명,지하차도 시공업체 관계자 등 9명은 불 기소 의견 조치했다. 경찰은 변 권한대행이 당시 초량 지하차도 상황을 보고 받고도 구체적인 지시를 하지 않는 등 직무를 유기한 혐의가 인정된다고 판단했다. 변 권한대행은 “ 유족들과 시민에게 다시한번 사과 드리며 앞으로 검찰 조사에 성실히 임하고 이번 사건을 계기로 부산시 재난대응시스템을 다시 점검하는 등 철저한 대비를 하겠다” 고 말했다. 경찰은 관할 지역인 부산 동구청 부구청장과 관련 부서 담당자 등 4명은 재난대비시설 (배수로·전광판 등) 관리부실과 모니터링을 제대로 하지않았고 집중폭우가 내리는데도 지하차도 통제를 하지 않는 등 업무를 소홀히 했다고 밝혔다.당시 최형욱 부산 동구청장은 휴가기간이어서 를 부구청장이 청장 직무를 대행했다. 사고 당시 구조에 나선 소방관 4명과 현장에 도착한 경찰관 3명 등은 인명구조 장비가 없어 적극적인 구조 활동을 할수 없었던점이 인정 돼 주의 의무를 위반했다고 보기 어렵다고 경찰은 설명했다. 경찰수사결과, 침수사고원인은 집중호우로 배수시설 설계조건보다 현저히 많은 빗물이 초량지하차도에 유입된것이 직접적인 원인으로 드러났다. 경찰은 국과수 등 유관기관과 6차례 합동감식을 가졌다.배수펌프는 모두 작동했으나 이물질이 유입되면서 배수량이 줄어들었고 지하차도 진입로에 설치된 배수로 일부가 막혀 유입되는 빗물의 양이 증가한 점 등을 볼때 평소 배수펌프가 정상적으로 관리된것으로 보기 어렵다는 감정 결과를 내놓았다. 경찰은 종합 검토를 한 결과,지하차도 침수원인은 다량의 빗물 유입,배수지인 초량천의 범람 및 배수펌프 토사유입 등에 따른 배수량 저하,기록적인 폭우 등 자연재해가 일부 인정된다고 덧붙였다. 하지만, 운전자 3명이 숨진 사고는 차량 통제용인 전광판이 고장난채로 방치되는 등 부실한 시설관리와 상황파악을 위한 모니터링 부재 등 안이한 재난대응에 따른 사고라고 판단 했다. 지난 7월23일 오후 9시30분쯤 초량 지하차도를 통과하던 차량 6대가 집중호우로 불어난 물에 침수돼 운전자 등 3명이 숨지고 4명이 부상을 입었다. 희생자 유족 등은 변 권한대행 등을 직무유기 등으로 고소·고발했다. 경찰은 책임 소재 규명을 위해 지난 7월 27일 지방청 형사과장을 팀장으로 광역수사대와 피해자보호팀, 과학수사팀 등 71명의 수사전담팀을 꾸려 수사에 착수했다. 부산김정한 기자 jhkim@seoul.co.kr
  • ‘대리수술 의혹’ 의료기기 업체 대표, 기기 원산지도 속인 정황 포착

    ‘대리수술 의혹’ 의료기기 업체 대표, 기기 원산지도 속인 정황 포착

    부산, 경남 등에서 대리수술 의혹을 받는 의료기기판매 업체 대표가 이번엔 의료기기 원산지를 속여 판매한 정황이 포착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14일 부산진경찰서는 사기 혐의로 부산진구 한 의료기기판매 업체 대표 A씨를 조사 중이라고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지난 4∼6월 파키스탄제 의료기기를 독일제로 속여 부산·경남지역에 있는 여러 개인·공공병원 등지에 납품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은 A씨가 면허 없이 수차례 대리수술한 데 이어 의료기기 원산지까지 속인 정황이 드러나면서 이 업체에 수사관을 보내 관련 자료를 압수, 분석 중이다. 경찰에 따르면, 병원 측이 의료기기를 주문하면 A씨는 서울 소재 파키스탄 제품을 판매하는 의료기기 판매업체로부터 제품을 납품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이후 A씨는 파키스탄 제품이라고 명시된 의료기기 포장지를 재포장하는 방식으로 속여 병원 측에 납품한 것으로 전해졌다. 원산지를 속여 판매한 의료기기는 수술용 가위, 포셋(집게) 등이다. A씨가 납품한 병원에는 부산시립 모 공공병원까지 포함돼 파장은 더욱 커질 것으로 예상된다. 의사 면허가 없는 A씨는 부산에 있는 개인·종합병원에서 수차례 대리수술을 한 정황도 포착돼 의료법 위반 혐의로 경찰이 강제수사에 나선 상태다. 앞서 지난 4∼5월 A씨는 의사가 보는 앞에서 환자에게 의료기기를 시연하는 방식으로 수면 마취가 필요한 발톱 수술을 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A씨가 부산·경남에서 오랫동안 영업활동을 해 온 만큼 지역 여러 병원에서 다양한 종류의 수술과 의료기기 납품을 해 온 것으로 보고 수사를 확대하고 있다. 임효진 기자 3a5a7a6a@seoul.co.kr
  • [부고] 이민호씨 부친상, 안춘엽씨 장모상, 문명학씨 부친상

    ■ 이민호(KBS PD)씨 부친상 △ 이영완 씨 별세, 이민호 씨 부친상, 14일 오전 3시 23분, 서울아산병원 장례식장 22호실, 발인 16일 오전 6시. 02-3010-2000 ■ 안춘엽(한국거래소 부장)씨 장모상 △ 김을분씨 별세, 박정술(전 KBS 부장)·박영술(사업)·박외연·박양자 ·박의자·박원자·박옥희(서울 사당중 교사)씨 모친상, 문명순(부산IFC 지점장)·조연자씨 시모상, 문재익·황봉조(전 사상경찰서)·김원태(전 부산시의회 수석전문위원)·안춘엽(한국거래소 부장)씨 장모상, 13일, 부산전문장례식장 3층 VIP3호실, 발인 15일 8시, 장지 경남 창녕 남지 선영. 051-312-4444 ■ 문명학(한국공항공사 상임감사)씨 부친상 △ 문기호씨 별세, 문명학(한국공항공사 상임공사)씨 부친상, 13일 오전, 경남 양산 웅상중앙병원 장례식장 5호실, 발인 15일 오전 11시 055-912-4440
  • ‘집단감염’ 울산 부동산사무실과 부산 오피스텔 간 연관성 확인

    ‘집단감염’ 울산 부동산사무실과 부산 오피스텔 간 연관성 확인

    집단감염이 발생한 울산 부동산개발업 사무실과 부산 샤이나 오피스텔 사이에 연관성이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부산시 보건당국은 울산시와 부산시가 울산 부동산개발업 사무실과 부산 샤이나 오피스텔 연관성에 대해 합동으로 역학조사를 한 결과 이 두 집단 간 공간적인 연관성을 확인됐다고 12일 밝혔다. 부산시 보건당국에 따르면 울산시 역학조사반이 울산 125번, 울산 129번, 울산 130번 확진자 동선에 대한 GPS 조사 중 이들이 8월 27일 정오부터 오후 1시 55분까지 부산 연산동 샤이나 오피스텔을 방문한 사실을 확인했다. 울산 125번, 129번, 130번 확진자는 부동산개발업 사무실에서 같이 일하는 동료 사이다. 또 울산시 부동산개발업 사무실 관련 모임 참석 8명(4명 확진) 중 1명을 제외한 7명이 단체로 차를 타고 8월 27일 정오쯤 연산동 샤이나 오피스텔을 방문해 부산 312번 확진자와 차와 밥을 같이 먹은 것이 부산시 역학조사 과정에서도 확인됐다. 부산시 보건당국은 역학조사 과정에서 울산 부동산개발업 사무실 관련 확진자인 부산 340번과 샤이나 오피스텔 직원(부산 312번)과의 친분도 확인한 상태다. 즉 울산시 부동산개발업 사무실 관련 모임 참석자들이 부산 샤이나 오피스텔을 방문했고, 부산 샤이나 오피스텔 직원과 식사와 차를 함께했으며, 두 곳과 각각 연관된 인물들끼리 친분도 확인된 것이다. 부산 312번 확진자가 울산 부동산개발업 사무실 관련 확진자와 밥을 먹은 사실을 보건당국에 진술하지 않은 것에 대해 부산시는 법률적인 검토를 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부산시 보건당국은 “울산시와 공동으로 이 두 집단 간 연관성을 공간적으로 확인했다” “최종 판단은 유전자 분석을 통해 결과를 도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신진호 기자 sayho@seoul.co.kr
  • 부산 오피스텔발 확진자 추가…“방문판매업 준비하던 곳”

    부산 오피스텔발 확진자 추가…“방문판매업 준비하던 곳”

    ‘확진’ 택시 탑승자 계속 조사중…추가 확진 없어 부산에서 오피스텔발 코로나19 감염이 좀처럼 가라앉지 않고 확산되고 있다. 부산시 보건당국은 전날 715명을 대상으로 진단검사를 벌인 결과 3명(346~348)이 양성 판정을 받았다고 12일 밝혔다. 역학조사 결과 346번과 348번 확진자는 부산 344번 확진자·울산 131번 확진자와 함께 부산 연제구 연산동 뉴그랜드 오피스텔을 방문한 것으로 조사됐다. 이로써 뉴그랜드 오피스텔 관련 확진자는 현재까지 6명(타 지역 거주자 포함)이다. 부산시 보건당국은 해당 오피스텔은 방문판매업을 준비하고 있던 곳으로 파악했다. 당국은 “8월 21일부터 9월 10일까지 연제구 뉴그랜드 오피스텔 1305호를 방문하신 분은 가까운 보건소를 방문해 검사를 받아야 한다”고 당부했다. 이로써 이날까지 SK 오피스텔, 샤이나 오피스텔, 뉴그랜드 오피스텔 등 부산 지역 오피스텔 3곳과 관련해 총 43명(타 지역 거주자 포함)이 코로나19에 감염됐다. 보건당국은 또 울산 기획부동산 관련 확진자 그룹과 부동산 개발업 모임인 샤이나 오피스텔 사이의 연관성을 조사하기 시작했다. 3명 중 오피스텔 관련 확진자를 제외한 347번 확진자는 342번 확진자 가족이다. 342번 확진자는 의심 증상이 나타나 진단 검사를 받고 확진됐으며, 감염 경로가 뚜렷하지 않다. 한편 최근 부산에서 택시 운전사 3명(320번, 336번, 339번)이 잇따라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으면서 또 다른 연쇄감염 발생 우려가 컸지만, 다행히 현재까지 검사한 탑승자는 음성 판정을 받았다. 320번 확진자 택시를 탄 승객은 카드 결제가 10명으로 9명이 음성 판정을 받고 1명은 신원을 확인 중에 있다. 336번 확진자 택시를 탄 승객은 카드 결제가 총 30명으로 27명이 음성판정을 받고 3명은 신원을 확인 중이다. 339번 확진자 택시를 탄 승객 중 카드 결제를 한 승객은 총 25명으로 이중 중 8명은 음성을 받았다. 13명은 신원을 확인하고 있으며 4명은 검사 예정이다. 신진호 기자 sayho@seoul.co.kr
  • “엄마가 자가격리 위반했어요” 경찰에 신고한 딸

    “엄마가 자가격리 위반했어요” 경찰에 신고한 딸

    자가격리 중인 엄마가 중학생 자녀와 다툰 후 홧김에 집을 나서자, 딸이 경찰에 엄마를 ‘자가격리지 이탈’로 신고했다. 11일 부산시에 따르면, 부산 기장군에 거주하는 40대 여성은 지난 9일 자가격리를 위반해 적발됐다. 이 여성은 확진자의 밀접접촉자로 지난 2일부터 15일까지 자가격리 통보를 받았다. 해당 여상의 자가격리 위반 사실은 자녀의 신고로 적발됐다. 신고에 앞서 40대 여성과 그의 중학생 자녀는 말다툼을 했다. 다툼에 화가 난 엄마는 집밖 주차장에 세워져 있던 자신의 승용차로 향했다. 딸은 엄마가 나가자 아파트 문을 잠그고 경찰에 직접 전화를 걸어 엄마의 자가격리 위반을 신고했다. 신고를 접수한 경찰과 해당 기관 공무원은 현장에 도착, 자녀를 설득해 엄마를 다시 집으로 돌아갈 수 있도록 했다. 시에 따르면 이 여성은 오후 6시40분쯤 집을 나가 50분 만인 7시30분쯤 다시 집으로 들어갔다. 부산시는 자가격리 위반자에 대해 고발 조치를 해왔으니, 이번 사례는 ‘계도’ 조치만 했다. 불특정 다수가 이용하는 시설이 아닌 자신의 차에 머물러 일반 시민과의 접촉이 없었기 때문이다. 임효진 기자 3a5a7a6a@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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