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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부산시 국비확보 논의 ...국민의힘과 예산정책협의회

    부산시 국비확보 논의 ...국민의힘과 예산정책협의회

    부산시가 주요 현안해결과 국비확보 등을 위해 지역 정치권과 머리를 맞댄다. 부산시는 25일 오전 서울에서 국민의힘 부산시당과 예산정책협의회를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 협의회는 박형준 시정 출범 후 지역 정치권과 가진 첫 번째 예산정책협의회다. 박형준 시장을 비롯해 경제부시장,정무·경제특보,주요 실·국·본부장 등 시 간부가 참석했다. 국민의힘 부산시당에서는 하태경 시당위원장 등 부산지역 국회의원이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는 당면 현안 해결방안과 내년 국비 확보 전략이 논의될 예정이다. 시는 이날 회의에서 새 시정의 도시 비전인 ‘부산 먼저 미래로,그린스마트 도시 부산’과 6대 도시목표,추진전략 등을 설명하고 현안문제 해결에 대해 적극 지원을 요청했다.시는 북항 2단계 항만재개발,경부선 철도시설 효율화,2030 부산 월드 엑스포 유치,이건희 미술관 부산 유치,침례병원 공공병원화,해사전문법원 부산 설립,공공기관 2차 이전 등 주요현안에 대해 설명하고 추진방안을 논의했다. 또 기존 계속사업을 비롯해 부산 산업단지 대개조,가덕도 신공항 조속 건설,지자체·대학 협력기반 지역혁신 사업,부산 업사이클센터 건립,수산식품산업 클러스터 조성 등 내년도 국비 확보 방안대해서도 협의했다. 부산시는 조만간 국민의힘 부산시당과의 예산정책협의회에 이어 더불어민주당 부산시당과의 예산정책협의회도 개최할 예정이다. 부산김정한 기자 jhkim@seoul.co.kr
  • 이재명 지사, 매니페스토 공약이행 평가서 81.37%로 1위

    이재명 지사, 매니페스토 공약이행 평가서 81.37%로 1위

    경기도는 이재명 지사가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 평가 결과 공약을 가장 잘 이행하고 있는 자치단체장에 3년 연속 선정됐다고 25일 밝혔다. 25일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가 발표한 민선 7기 전국 시·도지사 공약이행 및 정보공개 평가결과에 따르면 이 지사는 공약 이행 완료도가 81.37%로 15개 광역시·도 가운데 1위를 기록하는 등 최우수 등급인 SA등급을 받았다. 이 지사는 앞서 2019년 공약실천계획서 평가와 2020년 공약이행 평가에서도 최우수(SA)등급을 획득한 바 있어 매니페스토 평가에서 3년 연속 최고등급을 획득했다고 경기도는 설명했다. 한국매니페스토평가단은 지난 2월부터 전국 15개 시·도 단체장(서울시, 부산시 제외)을 대상으로 2020년 12월 31일 기준 ▲공약 이행완료 ▲20년 공약목표달성도 ▲주민소통 ▲웹소통 ▲공약일치도 분야 등 5개 분야에 대해 평가하고 평가결과를 SA부터 D등급까지 5개 등급으로 분류했다. 이 지사는 이 가운데 공약 이행완료, 주민소통 분야에서 최우수 등급인 SA를 받아 종합평가에서도 SA등급을 획득한 것으로 나타났다. 경기도와 함께 SA등급을 받은 광역지자체는 대구광역시, 인천광역시, 광주광역시, 충청남도, 경상남도 등 6곳이다. 또한 코로나19 이후 주민과의 비대면 소통을 위한 온라인투표, 온라인 설문조사, 온라인 제안 실시 등의 전자민주주의 기능을 적극 도입해 운영해 주민소통분야에서도 좋은 평가를 받았다. 이 지사는 “정치가 신뢰를 회복하려면 주권자와의 약속이 지켜져야 한다. 공약은 주권자인 도민들과의 공적인 약속이고 이를 이행하는 것은 기본적인 신뢰의 문제이자 선출직 공직자로서 책임과 의무를 다하는 것”이라며 “남은 임기 동안에도 도지사로 취임했던 처음과 같은 마음으로 공약이 성공적으로 이행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신동원 기자 asadal@seoul.co.kr
  • 2021 LSTME Busan 과학/기술/컨설팅 지원사업 모집 공고

    2021 LSTME Busan 과학/기술/컨설팅 지원사업 모집 공고

    LSTME Busan은 2021 LSTME Busan 과학/기술/컨설팅 무료 지원 사업 공모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는 독일 최신 엔지니어링 활용 히든 챔피언 무료 지원 사업으로 중소기업과 스타트업 기술문제를 해결하고, 유럽시장 진출을 지원하며, 제품 개발 최적화 및 가속화를 지원한다. 과학/기술/컨설팅 지원 분야로는 ▲시뮬레이션, 통계, 인지, 인공지능, 하이브리드 및 Ingustry4.0 방법을 기반으로 한 생물학적 기원의 문제에 대한 복합공정의 적응형 자동화(퍼지, 신경수치 및 인공지능에 기반한 센서 및 컨트롤러 설계 및 개발), ▲풍력 터빈, 다중발전소, 수소기술 및 신개념 세라믹 버너와 같은 지속 가능한 에너지 분야, ▲생물학적 플라즈마 및 하이드레이트를 이용한 수처리, 대기중의 먼지에 대한 혁신적인 분리기술과 같은 자연환경 기술 분야, ▲자원 효율적 생산 및 제품보존 신기술(고압, 플라즈마, 전기천공, 초음파, Ohmic 및 하이드레이트 처리)과 같은 식품, ▲영양 및 음료(맥주 및 주스에 대한 높은 전문성 보유), ▲의료의약품 및 공정 분야 등으로 나뉜다. 지원 혜택으로는 ▲혁신적인 프로세스 및 제품 개발의 최적화 및 가속화, ▲프로젝트 구현을 위한LSTME 연구원들의 Trouble shooting 지원, ▲시제품 제작 지원, ▲교육 및 트레이닝, ▲글로벌마켓 컨설팅 및 독일과 유럽 내 파트너 탐색 등을 포함한 네트워킹 지원 등이다. 혁신적 아이디어를 바탕으로 제품화 및 시장 진입을 추진 중인 스타트업과 중소기업, 기술 발전과 제품 개선을 추구하는 중소기업이라면 지원 가능하다. 관계자는 “공학 전분야에 접목이 가능한 유체역학과 자동화 분야의 선진화된 기술과 도구 등을 통해 식품영양공학, 에너지, 의약학 및 환경공학과 같은 산업 분야 응용과 발전, 한국 스핀오프/스타트업/중소기업과의 협력을 강조할 때라고 생각하며 이를 위해 이번 사업을 준비했다. 많은 지원과 관심 바란다”고 말했다. 접수 기간은 2021년 6월 10일까지며, 제출 서류는 신청서 및 개인정보 이용 동의서와 회사 소재 및 지원사업 활용 계획서이다. 보다 자세한 내용은 LSTME Busan 지원사업 전용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며 이메일 및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STME Busan은 산업통상자원부(MoTIE)와 부산광역시(BMC)로부터 재정적 지원을 받아 부산시에 설립된 비영리 독일공학연구 개발센터다. LSTME Busan은 프리드리히 알렉산더 대학교 에를랑겐(Friedrich Alexander University Erlangen) 내 유체역학 연구소의 트윈 연구소로 운영되고 있다. 2018년부터 국내 최고 수준의 독일공학연구를 구축해왔고, 한·독 양국의 사회, 학술 및 기술 세계를 연결하는 교두보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부산, 여·야·정 참여 ‘공직자부동산비리조사특위’ 구성

    부산지역 여·야·정이 참여하는 부산공직자부동산비리조사특별위원회(이하 부동산특위)가 구성됐다. 부동산특위는 오는 28일 첫 회의를 열고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간다고 24일 밝혔다. 부동산특위는 지난 21일 여·야·정 첫 간사 간사회의를 열고 앞으로 조사 계획 등을 논의했다. 간사는 부산시에서 이성권 정무특보, 더불어민주당은 박상현 영산대 교수, 국민의힘은 전제철 부산교대 교수가 선임됐다. 간사들은 회의에서 28일 부동산특위 전체 회의를 열고 6개월간 비리 조사를 진행하기로 의견을 모았다. 부동산특위 위원장도 전체회의에서 선출하기로 했다. 또 신속한 조사 등을 위해 부산시 조사담당관 등 관련 부서 4, 5급 공무원 4명으로 실무지원단을 편성했다. 조사 대상은 전·현직 시의원, 구의원, 구청장 등 선출직과 부산시 고위공무원, 이들의 가족과 친·인척 등이다. 하지만, 조사대상자의 동의서 제출 강제 방안이 마련되지 않아 실효성에 대한 우려도 제기된다. 전직 선출직이나 퇴직공무원 등은 조사 동의서를 제출하지 않으면 사실상 조사할 방법이 없기 때문이다. 조사 동의서는 다음달 15일까지 1차, 30일까지 2차로 받기로 했다. 대상자가 동의서를 제출하지 않을 때 대책을 전체회의에서 마련할 방침인 것으로 전해졌다. 조사범위는 2010년 이후 강서구 가덕도와 대저동, 기장군 일광신도시, 해운대 엘시티 등에 대한 부동산 투기 의혹 등이다. 부동산특위는 부동산 조사에 대한 국민 관심이 높은 만큼 신속하고 공정하게 조사할 방침이다. 부산 김정한 기자 jhkim@seoul.co.kr
  • 부산 코로나19 추가 확진16명...거리두기 1.5단계로 완화

    부산 코로나19 추가 확진16명...거리두기 1.5단계로 완화

    부산시는 24일 코로나 19 추가 확진자 16명이 발생했다고 밝혔다. 부산시에 따르면 해운대구의 한 교회에서 가족 3명이 추가 확진됐다.교회 관련 누적 확진자는 교인 5명과 가족 접촉자 4명 등 9명이다다. 댄스동호회와 관련해서는 연습실 방문자 1명이 격리 상태에서 확진됐다.누적 확진자는 방문자 25명과 관련 접촉자 25명이다. 확진자가 나온 어버이날 모임에서는 n차 접촉자으로 2명이 추가 감염 됐다. 누적 확진자는 참석자 6명과 관련 접촉자 12명으로 늘었다. 코로나 19 백신 예방접종은 대상자 45만3천803명 중 23만4천605명이 접종을 해 접종률은 51.7%이다.고령층 아스트라제네카(AZ) 백신 예약률은 전국 평균보다 낮은 54.1% 수준에 그쳤다. 시는 이날부터 사회적 거리두기를 2단계에서 1.5단계로 낮췄 시행에 들어갔다. 이에 따라 유흥·단란·감성주점,콜라텍,헌팅포차,홀덤펍 등 유흥시설 6종이 영업을 재개했다.영업을 중단했던 지난달 12일 이후 6주 만이다.영업시간은 오후 10시까지이다.목욕탕,실내체육시설 등은 영업시간 제한이 해제됐지만,음식점,카페 등은 오후 10시부터 다음 날 오전 5시까지는 영업이 금지된다. 시는 유흥시설 방역 관리를 위해 유흥시설 종사자 진단검사를 의무화하는 행정명령을 내렸다. 관련 종사자는 격주로 코로나19 검사를 받아야 한다. 방역수칙 위반업소에 대해서는 무관용 원칙에 따라 엄정 대응하기로 했다.하지만, 일부 시민들은 대구,울산 등지에서 유흥업소발 코로나19 연쇄 감염이 이어지고 있어 유흥업소의 영업 재개를 불안해하고 있다. 부산시 관계자는 “유흥시설 종사자에 대한 진단검사를 의무화해 유흥시설 종사자는 2주에 한번씩 의무적으로 검사를 받아야 한다”고 말했다. 부산김정한 기자 jhkim@seoul.co.kr
  • 부산공직자부동산비리조사특별위원회 구성 ...28일 첫 전체 회의

    부산공직자부동산비리조사특별위원회 구성 ...28일 첫 전체 회의

    부산지역 여· 야·정이 참여하는 부산공직자부동산비리조사특별위원회(이하 부동산특위)가 구성됐다. 부산시는 부동산특위가 오는 28일 첫 회의를 열고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간다고 24일 밝혔다. 부동산특위는 지난 21일 여· 야 ·정 간사인 이성권 부산시 정무특보(부산시 추천), 박상현 영산대 교수(더불어민주당 추천), 전제철 부산교대 교수(국민의 힘 추천) 가 참석한 가운데 부산시청에서 간사회의를 열고 향후 조사 계획 등에 대해 논의 했다. 부동산 특위는 오는 28일 전체회의를 열고 앞으로 6개월간 부동산 비리 조사를 진행하기로 의견을 모았다.부동산특위 위원장도 이날 전체회의에서 선출하기로 했다. 또 신속한 조사 등을 위해 부산시 조사담당관 등 관련 부서 4, 5급 공무원 4명을 실무지원단으로 편성했다. 앞서 여·야·정은 지난 3월 18일 부동산특위 구성에 합의하고,각각 조사위원 3명씩 모두 9명으로 부동산 특위를 구성하기로했다. 조사 대상은 전·현직 시의원, 구의원, 구청장 등 선출직과 부산시 고위공무원, 이들의 가족과 친·인척등이다. 하지만 조사 대상자의 동의서 제출에 대한 강제 방안이 마련되지 않아 실효성에 대한 우려도 제기되고 있다. 전직 선출직이나 퇴직공무원 등의 경우 조사 동의서를 제출하지 않으면 사실상 조사할 방법이 없다는 것이다. 부동산 특위는 이를 위해 우선 다음 달 15일까지 1차, 30일까지 2차로 조사 동의서를 받기로 했다. 이어 첫 전체회의 때 조사 대상자가 동의서를 제출하지 않을 경우에 대비한 대책을 마련하기로 했다. 조사범위는 2010년 이후 강서구 가덕도와 대저동, 기장군 일광신도시, 해운대 엘시티 등에 대한 부동산 투기 의혹 등이다. 부동산 특위는 부동산 조사에 대한 국민적 관심이 높은 만큼 정파의 이익에 구애받지 않고 신속하고 공정하게 조사할 방침이다. 부산김정한 기자 jhkim@seoul.co.kr
  • 당권 주자 이준석의 ‘반(反)페미니즘 논쟁’, 독일까 약일까

    당권 주자 이준석의 ‘반(反)페미니즘 논쟁’, 독일까 약일까

    이준석 전 최고위원이 국민의힘 전당대회에서 초선·청년 그룹을 대표하며 여론조사 지지율 1위로 오른 가운데, 젠더 이슈 관련 이 전 최고위원의 견해에 대한 뒷말이 당내에서도 나오고 있다. ‘2030 남심’을 확보하기 위한 전략이라지만 지극히 논쟁적인 발언들을 이어가면서 역효과가 우려된다는 것이다. 특히 이 전 최고위원이 실제 당대표가 될 경우 젠더 평등 이슈에 대한 당 차원의 대응 스탭이 꼬일 수 있다는 지적도 나온다. 재보선 계기로 ‘이대남’ 안티 페미니즘 여론 적극 대변 이 전 최고위원은 지난 재보궐선거를 계기로 젠더 이슈에 관련 ‘반(反)페미니즘’적 목소리를 적극적으로 내왔다. 재보선에서 더불어민주당이 서울시장·부산시장 자리를 모두 내주며 참패하자 그 패배 원인을 “2030남성의 표 결집력을 과소평가하고 여성주의 운동에만 올인했기 때문”이라고 평가했다. 이른바 ‘이대남’으로 불리는 20대 남성들이 재보선에서 국민의힘을 적극 지지했다는 점을 강조하면서 정부의 페미니즘 정책이 민심과 거리가 멀다고 지적한 것이다. 한국 사회의 페미니즘 확산에 주요 계기가 된 것으로 평가받는 2016년 강남역 살인사건에 대해선 “정당이나 정부에서 형사사건에 젠더 프레임을 적용한 게 믿을 수 없었다”고 평가하기도 했다. 이 전 최고위원은 각계의 보이지 않는 차별인 ‘유리천장’을 깨고 정책 결정 등에 여성들의 목소리를 실질적으로 반영하기 위한 여성 할당제에 대해서도 반대 입장을 밝혔다. 그는 지난 20일 당대표 출마 선언을 하며 “청년, 여성, 호남 할당제를 하겠다는 공약에 여의도에 익숙하지 못한 어떤 보편적인 청년과 어떤 보편적인 여성, 어떤 보편적인 호남 출신 인사의 가슴이 뛰겠냐”면서 “남녀노소를 가리지 않고 인재를 널리 경쟁 선발하겠다는 원칙을 천명하고, 실력만 있으면 어떠한 차별도 존재하지 않도록 하겠다는 공정함으로 모두의 가슴을 뛰게 만들자”고 제안했다. 여성, 청년 할당제 등에 대한 반대 입장을 밝힌 것이다.그러자 이 전 최고위원과 ‘페미니즘 논쟁’을 벌여온 진중권 전 동양대 교수는 페이스북에 “할당제 자체가 공정하다는 게임 규칙이 실은 공정하지 못하다는 인식에서 만들어진 제도”라면서 “이준석은 이 부분에 대한 인식 자체가 없다. 아예 공부를 안 하니 인식 수준이 천박할 수밖에”라고 저격했다. 이 전 최고위원의 발언들이 남성 위주 사이트 등에서 공유되는 페미니즘에 대한 백래시(Backlash·변화에 대한 반발)를 정치권으로 확산시킨 것이라는 지적도 나왔다. 남성, 20대 지지율 높아 “정치공학적으론 똑똑한 선택” 하지만 이 전 최고위원의 발언들은 페미니즘을 ‘역차별’로 인식하는 적잖은 2030 남성들에게 호응을 얻은 것으로 보인다. 앞서 머니투데이 더300의 의뢰로 피플네트웍스가 지난 14일 전국 만 18세 이상 남녀 1005명을 대상으로 한 조사(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3.1%포인트,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 참조)에 따르면 이 전 최고위원은 성별로는 남성, 세대별로는 20대에서 가장 높은 지지율을 기록했다. 전체 지지율은 20.4%였던 반면, 남성들의 지지율은 25.2%, 20대 지지율은 28.1%였다. 이 전 최고위원 SNS에는 ‘할당제 폐지’ 주장 등에 동조하는 댓글도 상당수 올라와 있다. 정치권에서는 이 전 최고위원의 논쟁적 발언들이 자신의 정치적 기반을 다지기 위한 ‘전략적 행보’라는 시각이 적지 않다. 정치적 올바름의 문제를 떠나 실제로 2030 남성들 사이에 반 페미니즘 정서가 존재하는 상황에서 이 같은 목소리에 적극 호응하면서 자신의 기반을 다지고 있다는 것이다. 한 국민의힘 관계자는 “이 전 최고위원이 정치공학적으로는 왜 그러는지 이해가 간다. 어쩌면 똑똑한 선택”이라고 말했다. 젠더 이슈에 대한 국민의힘 대응 어떡하나? 그럼에도 우려의 목소리는 끊이지 않는다. 특히 이 전 최고위원이 최근 여론조사에서 당대표 선호도 1위를 달리면서 이를 더욱 심각하게 바라봐야 한다는 주장이 나온다. 이 전 최고위원이 대표가 될 경우 주요 젠더 이슈에 대한 당 차원의 대응을 결정할 때 그의 목소리가 크게 반영될 수밖에 없기 때문이다. 한 중진 의원은 “대중적 인지도를 높이려는 방법인지는 모르겠지만 젠더 이슈를 그런 식으로 다루면 곤란하다”면서 “진짜 당대표가 되면 그 다음에는 어떻게 할 건가”라고 지적했다. 대표와 함께 당 지도부를 구성하는 최고위원들과의 갈등도 예상된다. 22일 후보등록은 앞두고 국민의힘에서는 초선·청년 그룹에서 최고위원 출마 선언이 이어졌다. 특히 이들 중 상당수 후보는 환경, 노동, 인권, 젠더 등 진보적 이슈에 대한 관심을 표명하고 있어 이 전 최고위원과 함께 지도부의 입성할 경우 잡음이 불가피할 것으로 보인다. 강병철 기자 bckang@seoul.co.kr
  • 부산시 4개 글로벌 국제회의 유치... 올해 40여개 국제회의 유치 목표

    부산시 4개 글로벌 국제회의 유치... 올해 40여개 국제회의 유치 목표

    2023년 바이오센서 세계총회가 부산에서 열린다. 부산시는 2023 바이오센서 세계총회, 2024 COSPAR(우주연구위원회) 학술총회, 2021 한국공업화학회 학술대회, 2022 대한토목컨벤션 등 4개 글로벌 국제회의를 유치했다고 21일 밝혔다. 2023 바이오센서 세계총회는 2020년 부산 유치에 성공한 이후 부산관광공사와 벡스코가 국제본부에 2023년 유치의향서를 다시 제출해 재유치에 성공했다. 4개 국제회의 전체 참가 규모는 약 9000여명에 달하고, 이 중 외국인이 4000여명 정도다. 부산시는 부산관광공사, 벡스코와 공동으로 올해 40여개의 유력한 국제회의 유치 활동을 펼치고 있다. 조유장 부산시 관광마이스산업국장은 “부산시는 포스트 코로나 이후 트렌드에 맞는 인프라를 확충하고 국제회의 유치에서 성공적인 개최까지 지원하는 시스템을 마련하고 있다”고 말했다. 부산 김정한 기자 jhkim@seoul.co.kr
  • 부산, 온라인 일자리박람회 24일~6월4일 개최

    부산, 온라인 일자리박람회 24일~6월4일 개최

    ‘2021년 부산 온라인 일자리 박람회’가 24일부터 열린다. 부산시는 지역 고용시장 활성화를 위해 부산지방고용노동청, BNK부산은행과 함께 24일부터 6월 4일까지 2주간 온라인 일자리 박람회를 개최한다고 20일 밝혔다. 올해 2회째인 온라인 일자리박람회는 플랫폼 기능을 대폭 개선하고 채용정보 검색기능을 추가해 하구직자들에게 맞춤형 채용정보를 제공하도록 했다.사용자 편의를 위해 24시간 이용 가능한 화상면접 테스트 기능을 추가해 마이크 등 장비나 화면을 사전에 조정할 수 있도록 하는 등 이전보다 한층 강화된 지원 서비스를 제공한다. 지원 서비스의 주요 내용은 부산지역 중소·중견 155개 기업의 채용관 운영, 부산시 공식 유튜브를 통해 실시간 취업특강, 실시간 채용설명회, 생방송 해외취업설명회(토크콘서트, 국가별 해외취업 전략 특강) 등이 제공된다.26일과 6월 2일에는 부산교통공사, 부산도시공사, 영화진흥위원회, BNK부산은행, ㈜동성모터스 등이 참여하는 실시간 채용설명회가 열린다.전문강사의 국가직무능력표준(NCS) 기반 블라인드 채용과 인공지능(AI) 면접 전략 등 라이브 취업특강을 통해 생생한 취업정보를 얻을 수 있다. 또 올해 처음으로 27일과 28일 양일간 실시간 해외취업설명회를 진행한다. 구직자는 박람회 홈페이지(www.부산온라인일자리박람회.kr)에 접속해 온라인으로 입사지원과 화상 채용면접에 참가하면된다. 인공지능을 통한 자기소개서 작성과 역량검사 서비스 등 화상 취업 컨설팅(상담) 지원을 받을 수 있다. 온라인 접근이 어려운 구직자의 참가신청, 이력서 등록, 화상면접 등을 지원하기 위해 구·군 취업정보센터 등 18개소에 화상면접 지원센터를 별도로 운영한다. 참가기업은 직원 채용 시 1명당 1백만 원씩 최대 5명까지 BNK부산은행 채용장려금을 지원받을 수 있다. 부산시는 지난 2020년 하반기에 전국 광역자치단체 최초로 온라인 일자리 박람회를 개최하고 구인·구직신청, 화상면접, 부대행사 등 비대면으로 진행한 바 있다. 지역 기업 156개사가 참가하고 2400여명이 지원해서 943명이 취업에 성공했다.이 중 156명은 박람회 화상면접 등 직접지원을 통해 채용됐으며, 나머지 787명은 개별 구직활동을 통해 취업했다. 부산김정한 기자 jhkim@seoul.co.kr
  • 코로나19 백신 맞으면 유급휴가...부산기업 공동선언식

    코로나19 백신 맞으면 유급휴가...부산기업 공동선언식

    “코로나19 백신 부작용 걱정 뚝...” 부산시는 18일 오후 시청 26층 회의실에서 코 로나19 백신 유급휴가 시행 참여 공동선언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공동 선언식에는 낭박형준 부산시장, 장인화 부산상공회의소회장, 심상균 부산경영자총협회장, 한진중공업,서원유통, SNT모티브,세방,BNK금융지주,조광페인트,대선조선 등 지역 중견기업대표 등이 참석했다. 선언식은 코로나19 백신접종 부작용에 대한 시민들의 걱정과 우려가 여전한 상황에서 시민들의 백신 접종 참여 확대를 이끌어내기 위해서 열렸다.참여 기업체들은 코로나19 백신접종에 솔선하여 참여하고, 직원들의 백신 유급휴가 적극 시행,부산상의와 부산경총은 회원사를 중심으로 백신 접종 참여와 백신 유급휴가 시행 확산에 적극 노력하기로 했다.부산시는 백신 접종 부작용시 정부 지원금과 함께 최대 2천만까지 치료비를 지원한다. 부산시는 코로나19 집단면역 형성을 위해 시 인구 70%인 237만명 접종을 목표로 하고 있다. 지난 17일 기준 목표치의 9.7%인 23만명이 1회차 접종을 완료했다. 공동선언식 서명에 이어 코로나19로 인한 경영 애로사항 등 현장의 목소리 반영을 위한 간담회도 진행됐다. 부산시는 최근 코로나19 확산세가 안정 국면에 접어들고 있는 만큼 평일 점심시간 집한 제한인원을 8인까지 완화해줄 것을 중대본에 공식 건의했었다. 부산김정한 기자 jhkim@seoul.co.kr 부산시는 18일 오후 시청 26층 회의실에서 박형준 부산시장, 장인화 부산상공회의소회장, 심상균 부산경영자총협회장, 한진중공업,서원유통,SNT모티브,세방,BNK금융지주,조광페인트,대선조선 등 지역 중견기업대표등이 참석한 가운데 코로나19 백신 유급휴가 시행 참여 공동선언식을 가진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부산시 제공>.
  • 부산 수소 차량 운전자 불편 줄어든다…연말 충전소 2곳 확충

    부산 수소 차량 운전자 불편 줄어든다…연말 충전소 2곳 확충

    부산 수소차량 운전자들의 충전 불편이 줄어들 전망이다. 부산시는 올해 연말 수소차 충전소 2곳이 추가로 완공된다고 18일 밝혔다. 현재 부산에는 수소 충전소가 강서구 송정동과 사상구 학장동 2곳뿐이다. 기존 사상구 학장동 수소충전소에도 충전기 2기가 추가 설치돼 그동안 수소차를 이용하는 수소차량 차주들의 충전 불편이 다소 해소될 것으로 보인다. 부산시에는 현재 수소승용차1070여대, 수소버스 20대가 등록돼 있으며 올해는 수소승용차 1200대, 수소버스 20대를 보급할 계획이다. 이에 따라 수소충전소 확충이 시급하지만, 2019년에 강서구와 사상구에 각 1개소씩 설치돼 현재 2곳이 운영되고 있다. 이 때문에 수소차 이용자들이 장시간 대기하고, 인근 경남 양산 등으로 원정 충전을 가는 등 불편을 겪고 있다. 시는 그동안 동구, 기장군, 해운대구 등에 충전소 추가 설치를 추진해 왔으나, 지역 주민 반발, 입지 문제, 사업성 부족 등으로 난항을 겪었다.최근 기장군과 해운대구에서 건축허가를 받았으며, 2021년 상용차용 수소충전소 민간사업자 공모에 전국 16개소 중 부산시에 2개소(남구 용당동, 사상구 학장동)가 선정돼 수소충전소 확충에 물꼬가 트일 전망이다. 수소는 가연성 물질이나 가장 가벼운 기체로 누출 때 빠르게 확산해 폭발 위험성이 적고 미국화학공학회의 위험도 분석에서 도시가스보다 위험도가 낮게 평가되고 있다는 게 부산시의 설명이다. 특히 수소차의 수소저장용기는 에펠탑 무게(7,300t)도 견딜 수 있는 수준으로 파열, 화염, 총격, 낙하 등 17개 안전성 시험을 통과했다. 수소충전소도 선진국과 같은 국제기준 인증 부품을 사용하고 방폭 및 안전구조물 설치, 긴급차단장치, 가스누출경보 등 안전장치 설치, 사용 전 한국가스안전공사의 엄격한 안전검사, 운영 때 안전관리자 상주 등 이·삼중의 안전 대책이 갖춰져 있다. 정부는 2019년 수소 경제로드맵 발표 이후 관련 수소산업육성에 대규모 투자와 관련 법령·제도 정비에 발 빠르게 움직이고 있다. 부산김정한 기자 jhkim@seoul.co.kr
  • ‘이건희 미술관’ 불붙여 놓고… 유치 과열에도 손 놓은 문체부

    ‘이건희 미술관’ 불붙여 놓고… 유치 과열에도 손 놓은 문체부

    고 이건희 삼성전자 회장이 국가에 기증한 2만 3000여점의 미술품을 두고 지자체들이 ‘이건희 미술관’ 유치전에 나섰다. 아예 미술관 위치까지 확정해 발표하는 등 점점 과열 양상을 보인다. 정작 불을 붙였던 문화체육관광부는 “지방에서 전화 문의가 꽤 들어오지만 아직 결정 사항은 아무것도 없다”고 방어만 하는 중이다. 과열로 부작용이 더 심해지기 전에 최소한 공모 절차 등을 내놓아야 한다는 지적이 나온다. 지난 2일 자신의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로 미술관 유치 의사를 밝혔던 박형준 부산시장은 13일 부산시립미술관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부산 북항에 유치하겠다고 공식화했다. 박 시장은 “부산 북항은 세계적 미항으로 재탄생시키겠다는 목표로 개발하는 곳”이라며 “새로운 랜드마크가 될 부산 오페라하우스가 건립 중인데, 이건희 미술관이 들어선다면 시너지 효과가 엄청날 것”이라고 설명했다. 경기도도 북부 지역에 미술관을 건립하는 방안을 정부에 14일 공식 건의하면서 맞불을 놨다. 문재인 정부 공약이자 국정과제인 ‘미군 반환공여지 국가개발’과 연계한다는 계획이다. 여수시에서는 이건희 회장이 생전 하트 모양의 섬을 샀다는 점을 언급하며 유치위원회를 발족했고, 대구시는 이 회장의 출생지이고 삼성그룹의 모태가 된 삼성상회 출발지라는 점을 내세운다. 대전·세종·창원·청주·인천·새만금개발청 등 지자체와 시민단체, 공립기관도 경쟁에 뛰어든 상태다. 앞서 기증 소식이 알려지자마자 미술계 관계자 100여명이 나서서 이건희 컬렉션 중 근대 미술품만 빼내어 ‘국립근대미술관’을 설립해야 한다는 입장을 내놓기도 했다. 문체부 관계자는 “미술계가 문체부와 상의한 적도 없는데 서울 종로구 송현동과 정부서울청사를 특정해 근대미술관을 짓자고 나서면서 이에 대응하느라 어려움이 많았다. 지자체에서도 유치 과열 양상을 보이고 있어 우려스럽다”고 밝혔다. 그러나 문체부가 미술관 건립에 불을 댕겼다는 점에서 이해 관계자들뿐 아니라 문 대통령과 황희 문체부 장관에 대한 비판이 함께 나온다. 황 장관은 지난달 28일 발표에서 “소장품이 워낙 많아 미술관 건립을 고려해야 할 것 같다”고 했고, 다음날 문 대통령이 “별도 전시실을 마련하거나 특별관을 설치하는 방안을 검토하라”고 지시하면서 미술관 건립이 기정사실화됐다. 미술계 관계자는 “삼성이 어느 날 갑자기 기증하겠다고 하지 않았다. 이 정도 규모면 몇 주에 걸쳐 문체부와 협의를 했을 텐데, 황 장관이 발표하는 날에서야 미술관 건립을 검토하겠다고 말한 게 난센스”라면서 “결과적으로 벌집만 쑤셔 놓은 꼴이 됐다. 지금이라도 최소한 공모 절차나 가이드라인을 시급하게 만들어 발표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문체부 내부에서도 “일이 이렇게 커질 줄 몰랐다”는 말이 들린다. 전담 태스크포스(TF)를 구성했지만, 이야기를 섣불리 꺼냈다가 논란이 커질까 봐 “아직 결정된 게 없다”는 말만 되풀이하고 있다. 해당 부서는 현재 추진 과정에 대해 “중요한 것은 이 회장의 기증품을 국민이 잘 향유할 수 있도록 하는 일이다. 전문가들을 불러 이야기를 들으며 다양한 대안을 검토하고 있다”는 답변을 내놨다. 내부 다른 관계자는 “황 장관이 개략적인 계획을 조만간 공표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김기중 기자 gjkim@seoul.co.kr
  • 부울경 메가시티 합동추진단 구성...7월부터 운영

    부산·울산·경남 3개시도가 메가시티 공동준비 조직인 합동추진단을 구성한다. 이들 3개시도는 지난 13일 울산시청에서 부울경 부단체장 회의를 열고 부울경 합동추진단을 구성하기로 최종합의 했다고 17일 밝혔다. 부울경 부단체장이 공동 단장을 맡는 합동추진단은 부울경 특별지방자치단체 설치를 위한 한시 기구로 조직은 부산시에 설치하고,사무실은 울산시에 두기로 했다. 시도의회 회기 일정,지자체 간 협력 분위기 조성 등을 고려해 이같이 결정했다. 부울경은 광역지자체간 초광역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공동사무를 추진하는 특별지방자치단체 설치에 공감해 지난 1월부터 시도국장을 공동단장으로 하는 공동준비단을 운영해왔다. 또 수차례 실무회의를 열어 합동추진단 구성에 필요한 협의도 진행해 왔다. 합동추진단은 특별지방자치단체 규약 제정,공동사무 발굴,기본계획 수립 등 특별지자체 설치에 필요한 과제와 시도민 공감대를 형성할 예정이다. 부울경 특별지방자치단체 설치는 지난달 말 박형준 부산시장,송철호 울산시장,김경수 경남도지사가 부울경 메가시티 추진에 초당적으로 협력하기로 약속하면서 탄력을 받았다. 합동추진단은 행정안전부와 한시기구 승인과 설치조례 제정 등 법적 절차를 협의하고 사무실 공사를 완료하는 7월부터 운영할 계획이다. 부울경시도는 부울경 메가시티는 지역이 주도하는 새로운 국가균형발전 전략으로 중앙정부의 정책적 지원이 무엇보다 중요한만큼국가균형발전을 선도하는 모델로 성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기로 했다. 부산김정한 기자 jhkim@seoul.co.kr
  • 부산서 확진 13명…백신 부작용 의료비 1000만원 추가 지원

    부산서 확진 13명…백신 부작용 의료비 1000만원 추가 지원

    부산시가 코로나19 백신 접종 후 중증 이상반응이 발생했을 때 최대 2000만원까지 의료비를 지원한다. 부산시는 백신 부작용에 대한 시민 우려를 씻고 접종을 독려하기 위해 백신 부작용 지원대상자의 치료비를 최대 1000만 원 추가 지원한다고 17일 밝혔다. 최근 정부는 백신 접종 후 중증 이상반응이 발생했지만 ‘근거자료 불충분’으로 인과성을 인정받지 못한 경우, 의료비를 최대 1000만 원 지원하기로 했다. 시는 치료비가 정부 지원금을 넘어선 경우 다시 최대 1000만 원을 추가 지원한다. 백신 인과성 부족 치료비 지원은 17일부터 시행되지만, 소급적용도 가능하다는 게 시의 설명이다. 시는 또 지역기업을 대상으로 유급 백신 휴가제 도입을 독려하기로 했다. 유급 백신 휴가제는 근로자가 백신을 접종하는 경우, 하루 유급 휴가를 쓸 수 있는 제도다. 시는 18일 부산상공회의소, 부산경영자총협회, 지역 10대 기업과 함께 ‘코로나 백신 유급 휴가 도입’ 참여 확산을 위한 선언식을 개최한다. 부산시는 최근 들어 부산지역 확산세가 안정 국면에 접어들고 있는 만큼, 앞으로 1주일간 추이를 지켜본 후 거리두기 완화를 결정할 방침이다. 사회적 거리두기 장기화로 인한 소상공인 어려움을 덜기 위해 평일 5인 이하 집합제한을 8인까지 완화해줄 것도 중대본에 건의한 바 있다. 한편 이날 코로나 19추가확진자는 13명이 발생했다.전날 코로나19 예방 백신 접종자는 없었다. 1·2분기 대상자 45만2천624명 중 1차 접종자는 51.2%인 23만1천797명,2차 접종자는 8.5%인 3만8천657명이다. 부산시는 백신 부족으로 중단됐던 75세 이상 화이자 1차 접종을 24일부터 재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부산김정한 기자 jhkim@seoul.co.kr
  • 북항재개발 표적감사의혹 철저규명…부산시민단체, 적폐 세력 척결 요구

    해양수산부의 북항재개발 표적감사 의혹 등과 관련 부산시민단체가 배후세력과 철저한 진상규명을 촉구하고 나섰다. 노사모 시민사회총괄본부(본부장 최성식), 소상공인을 위한 시민단체인 ‘메이드인부산시민모임’(회장 정두희), 한국해양디자인협회(회장 정상훈) 등 부산지역 3개 시민사회단체는 ‘해수부 적폐세력 척결을 요구하는 성명서’를 공동으로 발표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들단체는 성명서에서 “문재인 대통령 공약으로 추진하는 북항재개발 1단계 사업이 공공콘텐츠 사업중단과 표적감사로 제동이 걸리는 어처구니 없는 사태가 발생했다”며 “부산시민에게 돌이킬 수 없는 고통을 안겨준 해수부 배후세력에 대해 진상조사를 통해 반드시 밝혀내고 처벌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어 해수부가 북항 재개발 라운드테이블 회의에서 나온 시민사회 공통 의견을 뒤집는 등 문제점에 대한 진상규명을 요구했다. 또 “이번 사태의 근본 해결책으로 북항재개발 1단계 공공콘텐츠 사업중단,대통령공약과 부산시민사회의 통합 의견에 대해 표적감사를 실시한 해수부의 적폐세력 색출과 처벌을 강력요구하고 해수부는 그 결과를 부산시민에게 알리고 사과가 있어야 한다” 덧붙였다. 이와함께 북항재개발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가칭) ‘북항재개발청’을 설립해 북항 2·3단계 재개발 사업과 55보급창 이전사업 등을 담당 해야한다고 주장했다. 이들 시민단체는 “이들 제안이 받아들여지지 않으면 부산시민사회 80여 단체함께 해수부 배후세력 처벌 범시민운동을 벌일 예정”이라고 경고했다. 시민단체는 “ 이번 중단 사태는 해수부 일부 세력이 부산발전과 대통령 공약에 대한 딴지 걸기를 한 것”이라며 “청와대가 나서서 시민사회단체의 제안을 적극 해결하라”고 밝혔다. 부산김정한 기자 jhkim@seoul.co.kr
  • 부산 석대 쓰레기 매립장...‘친환경 수목원’으로 탄생

    부산 석대 쓰레기 매립장...‘친환경 수목원’으로 탄생

    부산 석대 쓰레기 매립장이 친환경 수목원으로 탈바꿈했다. 부산시는 해운대수목원 가운데 완공된 구간인 1단계 구역을 오는 20일부터 임시 개방한다고 밝혔다. 해운대수목원의 전체 면적은 62만8275㎡으로 부산시민공원의 약 1.4배에 달한다. 해운대수목원이 들어선 석대 쓰레기 매립장은 지난 1987년부터 1993년까지6년간 운영됐다.악취와 침출수, 유해가스가 발생해 부산지역 대표적인 혐오시설이었다. 시는 2010년 2월, 수목원 조성계획을 수립해 하고 공사에 들어가 2017년 5월, 1단계 구역에 대한 공사를 완료했다.총 사업비 840억원 투입되는 수목원은 오는 2025년 완공될 예정이다. 이번에 우선 개방되는 공간은 치유의 숲(41만 4864㎡)과 주차장 655면(43만 9420㎡) 등이다. 숲에는 느티나무를 비롯한 634종의 수목 19만 그루를 심었다.화장실과 정자, 의자 등 편의시설과 당나귀, 양, 염소 등 작은 동물원도 만들었다.가족 단위 관람객들에겐 더할 나위 없는 휴식 공간이 될 것으로 보인다. 시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실내생활에 지친 시민들이 부담 없이 이용할 수 있도록 입장료와 주차료 등을 받지 않는다. 아울러 사업이 완료되는 2025년 전에 완공된 구간을 선제적으로 개방함으로써 시민들이 편안하게 휴식할 수 있는 산책 공간을 마련한다는 계획이다. 개방은 20일 오전 10시부터이며, 오는 9월까지는 예약을 통한 단체관람만 허용된다. 부산시 통합예약시스템(https://reserve.busan.go.kr/index)에 접속해 예약하면 숲 해설사가 인솔해 관람을 진행한다. 평일 주간에만 개방되며 토요일과 일요일, 공휴일에는 개방하지 않는다. 내년부터 수목원의 핵심 시설인 온실과 관리사무소, 전시원 등 건축사업의 실시설계를 하고 2023년 6월 공사에 들어가 2025년 5월 완공,수목원을 완전히 개방할 방침이다. 이준승 부산시 환경정책실장은 “이번 임시개방 동안 관람객들의 이용행태 등에 대한 세밀한 분석을 통해 문제점과 보완점 등을 파악해 점진적으로 개선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부산김정한 기자 jhkim@seoul.co.kr
  • 부산, 싱가포르 바이오제약 연구센터 유치

    부산, 싱가포르 바이오제약 연구센터 유치

    부산에 바이오제약 연구센터가 들어선다. 부산시는 18일 오후 부산시청에서 싱가포르 바이오제약기업 프레스티지바이오파마와 연구개발(R&D)센터 신설 투자양해각서 및 산학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는다고 17일 밝혔다. 프레스티지바이오파마는 강서구 명지국제신도시에 연면적 4만5천㎡ 규모로 항체치료제와 신종감염병 백신 기술을 개발하는 R&D센터를 건립한다. 5년간 1억5천200만달러(1천680억원)를 투자하고 석박사급 195명을 포함해 총 209명의 인력을 고용할 예정이다. 지역 인재 50% 이상 채용,채용형 인턴십 운영,개방형 혁신(오픈 이노베이션)을 통해 지역 대학,바이오벤처,우수 연구인력과 협업한다. 2015년 싱가포르에서 설립된 프레스티지바이오파마는 7개의 차세대 신약개발 플랫폼 기술과 17개의 바이오시밀러 및 항체신약 파이프라인을 보유하고 있다. 가장 개발이 앞선 허셉틴 바이오시밀러 ‘HD201’는 임상3상을 완료하고 유럽의약품청(EMA)으로부터 판매 허가를 기다리고 있다.유럽 바이오시밀러 시장에 진출한 국내기업은 삼성바이오에피스와 셀트리온 뿐이다. 프레스티바이오파마가 동아대와 공동개발 중인 췌장암 항체신약 ‘PBP1510’는 한국식약처와 미국(FDA),유럽(EMA)에서 희귀의약품 지정 승인을 획득했다. 최근 기술이전 계약을 체결한 러시아 스푸트니크 백신 원제(DS) 공급 계획을 바탕으로 백신 연구개발 및 생산사업으로 사업 분야를 확대해 나가고 있다. 지난 2월 싱가포르 기업으로는 최초로 국내 코스피에 상장됐다. 부산시는 “우수한 기술력과 역량을 갖춘 바이오제약 연구센터가 부산에 건립돼 향후 새로운 바이오산업 미래성장동력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부산김정한 기자 jhkim@seoul.co.kr
  • 학교 또래의 집단 괴롭힘… ‘아우팅’ 끝에 돌아올 수 없는 선택

    학교 또래의 집단 괴롭힘… ‘아우팅’ 끝에 돌아올 수 없는 선택

    ‘성실하고 차분한 성격으로 자기 생활관리를 잘하고, 조용하지만 자기 주관이 뚜렷하다. 자신이 하고 싶은 일에 열의가 높으며 규칙과 질서를 존중하고, 섬세하고 부드러운 성향을 많이 가졌다.’ A군의 중학교 생활기록부에 적힌 내용 중 일부다. 성적도 상위권에 속했다. 중학교 3년 동안 개근했고 글도 잘 쓰고 춤도 잘 추는 끼 많은 아이였다. 맡은 일에도 최선을 다하는 모범생으로 친구들과 교사들에게 인정받는 학생이었다. 꿈은 한의사가 되는 것이었다. 그랬던 A군이 고등학교 입학 후 9개월 뒤에 집에서 숨진 채로 발견됐다. ‘내가 없다면 더이상 문제는 일어나지 않겠지.’ A군이 죽기 전 남긴 메모였다. 중학교 때만 하더라도 학교 친구들과 두루두루 잘 어울리는 편이었던 A군이 왜 한의사의 꿈을 이루지 못하고 세상을 떠났을까. ‘국제 성소수자 혐오 반대의 날’인 17일을 앞두고 12년 전 돌이킬 수 없는 선택을 한 A군의 이야기에 주목했다. 그의 비극은 지금도 현재진행형이다. 혐오와 차별 속에서 자신을 위태롭게 지키는 성소수자 청소년들, 현실 속 A군이 여전히 많기 때문이다. 박지영 상지대 사회복지학과 교수가 A군에 대해 진행한 심리부검 연구를 바탕으로 쓴 논문 ‘성소수자 청소년 A는 왜 자살했는가’와 이 사건과 관련한 판결문 등을 바탕으로 이 사건을 재조명했다. “나 같으면 뛰어내린다” 계속된 괴롭힘 2009년 사망 당시 16살이었던 A군은 고교 진학 후 매일 일찍 등교해 교실 맨 앞자리에서 공부했다. 학급 선도부장을 맡을 만큼 새로운 고교 생활에 기대가 컸다. 그런데 학기 시작 3주째부터 A군의 일상은 흔들리기 시작했다. A군이 다닌 중학교 동창으로부터 A군이 게이라는 이야기를 들은 반 학생이 A군을 놀리기 시작했다. 이후 반 학생들은 “걸레년”, “뚱녀” 등의 말을 사용하며 A군을 욕했고 “니 왜 사노? 나 같으면 뛰어내리겠다” 등의 말로 조롱했다. 성소수자 청소년들은 학교에서 정체성을 이유로 비난과 모욕을 당하는 경우가 많다. 국가인권위원회가 지난 2월 공개한 ‘트랜스젠더 혐오차별 실태조사’에 따르면 중·고교를 다닌 경험이 있는 트랜스젠더 응답자 585명 중 67.0%가 중·고교 재학 당시 교사가 수업 중에 성소수자를 비하하는 발언을 하는 것을 들은 경험이 있다고 답했다. 인권위가 2015년 발표한 ‘성적지향·성별정체성에 따른 차별 실태조사’를 보면 만 13~18세의 성소수자 200명 중 54.0%가 괴롭힘을 당한 경험이 있다고 밝혔다. A군은 2009년 6월 초 담임교사에게 상담을 요청했다. 자신의 성 정체성을 얘기하며 “학생들과 친해지기 어렵고, 학교 생활이 답답해 학교에서 자퇴해 검정고시를 치고 싶다”는 등의 고민을 털어놨다. 상담 내용을 A군 부모에게 알리지 않겠다고 약속하고 진행된 상담이었다. 담임교사는 약속을 어겼다. 한 달 뒤에 A군 어머니와 상담을 하면서 “A군이 동성애로 성 정체성이 불안정하다. 병원에 보내는 것이 좋겠다”고 말했다. 평소 A군의 이야기를 잘 들어주던 같은 반 학생은 A군이 건넨 ‘나랑 사귀자’는 내용의 쪽지를 담임교사와 같은 반 학생들, 다른 학급 학생들에게 공개했다. 타인에 의해 성적지향과 성별정체성이 강제로 알려지는 아우팅 피해가 계속됐다. 통통한 편이었던 A군은 2학기 들어 살이 점점 빠졌고, 안 하던 무단 조퇴와 결석을 하기 시작했다. A군에게 학교는 고통의 공간이었다. 박 교수는 “성실함, 좋은 또래 관계, 어른들에 대한 예의, 우수한 성적 등 A군의 본래 성향은 2학기 중반 이후가 되면서 거의 찾아볼 수 없을 정도로 붕괴된 상태였다”고 분석했다.중·고교 재학 시 ‘교사가 비하 발언’ 67% 집단 괴롭힘 정도는 갈수록 심해졌다. A군이 밥을 먹으러 식당에 가면 식권을 빼앗아 이리저리 던졌고, 한 학생은 지나가다가 몸을 부딪쳤다는 이유로 A군을 폭행했다. 또 다른 가해 학생들은 A군이 같은 해 11월 말 사망하기 4일 전 A군에게 지우개 가루와 감기약 시럽을 뿌렸다. 괴롭힘을 당한 사람은 A군이었지만 담임교사는 A군에게 책임을 물었다. 폭행을 당한 A군에게 반성문을 쓰라고 했고 A군이 지우개 가루와 감기약 시럽을 맞고 무단 조퇴했을 때 경위서를 제출하라고 요구했다. A군은 수차례 위기 신호를 보냈다. 학교가 2009년 6월 중순에 벌인 설문에서 A군은 ‘일상생활이 힘들 정도로 슬프고 절망적이다’라는 설문에 ‘매우 그렇다’고 답했다. 이 설문에서 문제가 있다고 판단된 학생들을 대상으로 학교는 한 달 뒤에 추가로 검사를 진행했다. 그 결과 A군은 심한 우울 상태를 보였고, 자살 충동이 매우 많은 것으로 나타났으며, 극심한 불안 상태에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담임교사는 검사 결과를 A군 부모에게 알리지 않았다. 학교는 오히려 A군에게 남녀공학인 다른 학교로의 전학을 권유했다. 담임교사는 “교장, 교감, 학생부장, 학년부장에게 보고해 의논한 결과 ‘학교폭력이라고 생각할 수 없지만 A군이 힘들어하니까 전학 얘기를 해보자’고 했다”면서 “괴로워하는 A군이 너무 예민하다고 생각했다. 학교 차원에서 대책을 수립한 것은 없다”고 했다. 법원도 ‘학교 측 책임없다’ 판단 장서연 공익인권법재단 공감 변호사는 “담임교사와 학교는 괴롭힘의 원인이 A군의 예민함 때문이라고 보고 A군을 변화시키거나 전학시키는 방향으로 문제를 해결하려고 하는 등 부적절한 조치를 해서 상황을 더욱 악화시켰다”면서 “A군의 정신적·심리적·신체적 고통을 지나치게 과소평가했다”고 지적했다. 부산지법은 2012년 담임교사가 A군에 대한 보호·감독의 의무를 다하지 않아 A군의 죽음을 예방하지 못했다며 A군을 때린 가해 학생뿐만 아니라 담임교사가 속한 학교를 설치한 부산시에도 손해배상 책임이 일부 있다고 판단했다. 2심도 원심 판결을 유지했다. 3심에서 판결이 뒤집혔다. 대법원은 2013년 원심 판결을 파기했다. 대법원은 A군이 반 학생들 중 일부로부터 집단 괴롭힘을 당했다는 사실은 인정했지만 A군이 당한 괴롭힘이 “사회통념상 허용될 수 없는 악질, 중대한 집단 괴롭힘에 이를 정도라고는 보기 어렵다”면서 “담임교사에게 A군 사망에 대한 예견 가능성이 있었다고 인정하기는 어렵다”고 밝혔다. 파기환송심을 맡은 부산고법 재판부도 2014년 담임교사가 A군 사망에 대한 예견 가능성이 있었다고 보기 어렵다고 판단했다. 다만 담임교사가 교육청이나 성소수자 단체의 조언을 구하지 않고 A군에게 성소수자 문제에 전문성이 없는 상담교사에게 상담을 받게 하거나 전학을 권유하는 식으로 대처한 잘못이 있다면서 사용자인 부산시의 일부 책임을 인정했다.“보호해야 할 의무·책임있는 학교의 방임” 박 교수는 “집단 괴롭힘으로 고통받는 성소수자 청소년을 보호하고 옹호해야 할 의무와 책임이 있는 학교가 A군을 적극적으로 보호하지 않고 집단 괴롭힘에 단호하게 대응하지 않았다”면서 “이는 가해 학생들에게 괴롭힘을 지속할 힘을 더하는 반면 성소수자 청소년에게는 학교가 자신을 도와주리라는 희망을 제거한 사회적 방임이라 할 수 있다”고 말했다. 박 교수는 이어 “일차적으로 교사들이 성소수자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편견 없는 인식을 형성할 수 있는 체계적인 교육이 필요하다”면서 “교육청 또는 교육부 차원에서 성소수자, 인권, 법, 복지, 교육 등 분야의 전문가들로 구성된 위원회를 만들어 학교가 해결하지 못하거나 해결할 의지가 없는 성소수자 청소년의 집단 괴롭힘 피해 문제에 적극 대처하는 것도 고려할 필요가 있다”고 덧붙였다. 오세진 기자 5sjin@seoul.co.kr
  • 부산 확진자 24명 ...댄스 동호회 9명 집단감염 포함.

    부산에서 댄스 동호회 회원 집단감염 등 코로나 19 확진자 24명이 발생했다. 부산시는 전날 수영구 한 댄스 동호회에서 1명이 확진된데 이어 이날 8명이 추가확진자가 나오는 등 모두 24명의 추가 확진자가 나왔다고 13일 밝혔다. 시는 연습실 출입명부에는 이용자가 80여명인 것으로 파악돼 동호회 운영 형태와 연습실 현황 등 조사가 진행 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동호회 자체는 금지 사항이 아니지만,5인 이상 집합 금지는 적용된다“며 ”전날 확진된 지표환자 1명과 최근 접촉했다는 20명을 먼저 조사했다“고 말했다. 확진자 중에는 유치원생 1명과 초등학생 1명도 포함돼 있다. 예방접종은 대상자 45만2천751명 중 22만9천89명 접종을 마쳐 접종률이 50.6%로 나타났다. 시 보건당국은 “ 아스트라제카를 접종한 환자 중 1명이 사망했으며 ,또다른 1명은 아나필락시스 증세를 보였다” 고 설명했다.사망자는 지난달 27일 접종했으며 지난 7일 숨진것으로 전해졌다. 이날 부산 수영구의 한 병원 선별진료소에서 방문자들 검체가 들어 있는 진단키트를 가져고 나온 70대 여성이 경찰에 붙잡혔다. 부산 남부경찰서는 전날 오후 6시 32분쯤 32명의 검체가 든 “진단 키트가 사라졌다는 신고가 접수돼 수사를 펴 응급실 입구에 놓인 비닐봉지에 든 진단 키트를 가져간 70대 여성 A씨를 이날 오전 6시쯤 검거하고 진단키트를 모두 회수했다.진단키트가 훼손되지 않아 검체가 밖으로 새지는 않은 것으로 전해졌다. 치매를 앓고 있는 A씨는 범행 동기에 대해 “잘 기억나지 않는다”고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다. 부산시는 해당 병원에 대한 현장 조사를 진행한 뒤 행정 조처하고, 선별진료소의 검체관리를 철저히 하도록 지도하겠다고 밝혔다. 부산김정한 기자 jhkim@seoul.co.kr
  • “해사법원 부산에 설립해야”... 부산 범시민추진협의회

    해사법원 부산설립 범시민추진협의회는 13일 오전 부산지방변호사회 대회의실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해사법원은 국가균형발전 차원과 업무 연관성 측면에서도 부산에 설립해야한다”고 밝혔다. 추진협의회는 ”해사법원까지 지역 간 유치경쟁 대상이 되어서는 안 된다“며 ”해사법원은 비수도권,해양관련 기관이 밀집한 부산에 설립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추진협의회는 ”해양,항만,수산,해운,조선,물류 등 관련 기관의 70%가 부산권에 있다“며 ”부산에 들어서는 것이 국가균형발전과 업무 연관성을 봐서도 타당하다“고 덧붙였다. 또 “해사법원 설립이 수년째 미뤄지면서 국부유출도 심각하다“며 ”법원행정처,국회는 더는 해사법원 설립을 미뤄서는 안 된다”며 “부산 여야 국회의원,부산시,부산상의는 해사법원 유치에 적극적으로 나서라”고 촉구했다. 해사법원은 선박충돌,용선계약,해상운송,공동해손,해난구조,해양오염,해상보험 등 해사소송을 전문적으로 다루는 법원을 말한다. 해사소송은 공해상이나 타 국가 영해에서 사고 등이 발생하는 경우가 많아 국제적 분쟁을 띠는 경우가 많은 특성을 가진다. 사건 특성상 신속,정확한 재판이 필요하지만 국내사 법체계 및 서비스가 미흡해 국내 기업들은 대부분 영국과 중국 등 해외소송에 의존하는 실정이다.이로인해 소송비용의 해외 유출 규모가 연간 3천억원에 달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문재인 대통령이 대선 후보 시절 해양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부산에 해사법원 설립을 공약했지만,아직 별다른 후속 움직임이 없는 상태다. 최근 인천과 서울 등이 해사법원 유치에 적극 나서는것으로 알려졌다. 부산김정한 기자 jhkim@seoul.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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