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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尹대통령 효과·민주 내홍… ‘대선 연장전’ 민심은 與로 쏠렸다

    尹대통령 효과·민주 내홍… ‘대선 연장전’ 민심은 與로 쏠렸다

    2일 개표 결과 국민의힘이 광역단체장 17곳 가운데 12곳에서 우위를 보인 6·1 지방선거는 이제 막 출범한 윤석열 정부의 국정운영에 힘을 실어 줘야 한다는 민심이 표심으로 나타난 것으로 분석된다. 역대 최소 차이인 0.73% 포인트로 승부가 갈린 지난 대선의 연장전 성격인 이번 지방선거에서 국민의힘이 확실한 승기를 잡으며 윤석열 정부는 임기 초반 국정운영에 큰 동력을 얻게 됐다. 반면 더불어민주당은 박지현 공동비상대책위원장의 ‘586 용퇴론’을 둘러싼 지도부 내홍, 박완주 의원의 성비위 의혹 등 악재들이 잇따라 터지며 자멸했다. 지난 대선에서 문재인 정부가 5년 만에 정권을 내준 데 이어 또다시 지방선거까지 패배하며 민주당은 4년 전 장악했던 지방권력에서마저 유권자들의 냉엄한 심판을 받은 셈이 됐다.이번 지방선거는 윤석열 대통령이 취임한 지 단 22일 만에 열리며 사실상 새 정부 출범의 영향권 안에서 치러졌다는 평가가 대체적이다. 윤 대통령의 청와대 개방 및 대통령 집무실 이전 드라이브와 관련해 야당을 중심으로 한때 비판 여론이 많았지만 선거에 영향을 미칠 정도는 아니었던 것으로 보인다. 이번 선거 결과는 오히려 지지하는 여론도 만만치 않았음을 방증한다고도 볼 수 있다. 역대 취임 후 최단 기간 내에 개최된 한미 정상회담과 추가경정예산안(추경) 처리 등도 여당에 컨벤션 효과를 준 것으로 보인다. 지난 일주일 사이 윤 대통령이 여성을 내각에 기용하는 등 여론의 비판을 수용하며 물러선 모습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쳤을 것으로 관측된다. 국민의힘은 이번 지방선거의 최대 승부처로 꼽혔던 수도권(서울·인천)을 비롯해 부울경(부산·울산·경남)과 TK(대구·경북) 등 영남권 전 지역과 강원, 충남·북 등의 주요 광역단체장 선거에서 승리하며 민주당의 호남을 포위했다. 수도권 선거의 경우 국민의힘은 서울·인천시장 선거에서 일찌감치 승리를 확정하며 4년 전 지방선거에서 민주당의 ‘푸른 물결’로 물들었던 수도권 민심이 급격히 보수로 기울었음을 보여 줬다. 특히 대선 후보로의 ‘직행’을 의미하는 서울시장 선거에서 오세훈 후보가 ‘완승’함으로써 윤석열 정부는 수도 서울을 장악하며 국정운영에 더 큰 힘을 얻을 수 있게 됐다. 반면 박원순 전 서울시장 성비위 사건 이후 치러진 재보궐선거에서 국민의힘에 서울시장을 내준 민주당은 대선에 이어 이번 지방선거까지 3연패를 기록하게 됐다.인천은 4년 전 선거의 ‘리턴 매치’에서 유정복 국민의힘 후보가 승리하며 ‘여당 프리미엄’이 다시 한번 확인된 것으로 분석된다. 영남권 탈환도 국민의힘에는 의미가 크다. 4년 전 선거에서 부울경을 민주당에 내주고 TK에서만 승리하며 완전히 고립됐던 국민의힘은 영남권 5개 광역단체장 선거에서 모두 승리하며 명예 회복에 성공했다. ‘드루킹 사건’으로 유죄판결을 받은 김경수 전 경남지사와 성비위 사건으로 불명예 퇴진한 오거돈 전 부산시장 등 영남권 단체장들의 잇따른 사건·사고로 민주당은 스스로 무너지고 말았다. 김진태 후보의 당선이 확실시된 강원의 경우도 12년 만의 탈환이라는 점에서 국민의힘에는 더욱 뜻깊은 승리로 평가된다. 국민의힘은 전통적으로 보수 우위로 평가되던 강원에서 최문순 전 지사에게 내리 세 번을 패배하는 등 강원지사 선거에서는 고전을 면치 못했다. 민주당은 광역단체장 17곳 가운데 전통적 텃밭인 광주와 전남·북, 제주 등 4곳에서 일찌감치 승리를 확정 지었지만 전혀 웃을 수 없는 상황이 됐다. 호남 단체장 3인방은 70~80%대의 높은 지지율을 얻었지만 전국 지도로 보면 사실상 섬처럼 고립된 것이나 다름없기 때문이다.
  • 與 “지방행정 기회 준 국민께 감사”… ‘격전지 우세’ 예측에 환호성

    與 “지방행정 기회 준 국민께 감사”… ‘격전지 우세’ 예측에 환호성

    1일 오후 7시 30분. 지상파(KBS·MBC·SBS) 3사의 6·1 지방선거 출구조사 결과 발표를 위한 카운트다운이 끝나자 여의도 국회도서관 대강당에 마련된 국민의힘 개표 상황실에서는 박수와 환호가 쏟아졌다. 국민의힘이 광역단체장 17곳 중 10곳에서, 더불어민주당이 4곳에서 우세한 것으로 나오자 “이겼다”는 외침이 잇따라 터져 나왔다. 이날 오후 6시 30분쯤부터 국회도서관 대강당에 모여든 국민의힘 선거대책위원회 관계자와 당원들은 출구조사 결과 발표를 앞두고 밝은 모습으로 결과를 기다리고 있었다. 발표 40여분 전 상황실을 찾은 이준석 대표는 앞서 도착해 빨간색 선거 홍보 티셔츠를 입은 소속 의원들과 주먹 인사를 하며 대화를 나눴다. 정진석 국민의힘 의원은 이 대표의 어깨를 두드리며 반가움을 표시하기도 했다. 당 관계자들과 인사를 마친 이 대표는 이후 맨 앞자리 중앙에 마련된 좌석에 앉아 권성동 원내대표 등과 대화를 이어 갔다. 발표까지 1분을 남기고 카운트다운에 들어갈 때쯤 관계자들은 모두 손을 맞잡으며 결과를 기다렸다. 출구조사 결과가 나오자 상황실에서 이 대표, 권 원내대표, 김기현 공동선거대책위원장을 비롯한 지도부는 다 같이 손을 잡은 채 기립해 기뻐하며 하이파이브를 주고받았다. 특히 지도부는 초박빙 지역이었던 경기에서 김은혜 국민의힘 경기지사 후보가 49.4%, 김동연 더불어민주당 후보가 48.8%를 기록하며 초접전 우세로 나타나자 “김은혜”를 연이어 외치며 흥분을 감추지 못했다. 서울시장, 인천시장, 부산시장, 경남지사, 울산시장, 경북지사 출구조사 결과가 발표됐을 때도 환호와 박수 소리가 장내를 채웠다. 여당에 불리한 호남 광역단체장 출구조사 결과가 나왔을 때도 환호가 이어졌다. 호남에서는 조배숙 전북지사 후보가 17.6%, 이정현 전남지사 후보가 16.3%, 주기환 광주시장 후보가 15.4%로 모두 10% 중후반대 득표율을 기록할 것으로 나오자 의원들은 세 후보의 이름을 연호하며 한층 고무된 표정이었다. 격전이 예상됐던 충청권 후보들도 앞선다는 결과가 나오자 환호성이 터졌다. 세종에서 최민호 후보가 경합 속 우위를 보이자 정 의원은 펄쩍 뛰며 좋아하기도 했다. 이후 교육감 출구조사 결과가 나오자 이 대표를 비롯한 참석자들은 다시 자리에 앉아 출구조사 방송 시청을 이어 갔다. 경기 성남 분당갑 국회의원 보궐선거에 출마한 안철수 국민의힘 후보가 우세하다는 결과가 나왔을 때는 박수가 이어진 반면 인천 계양을에서 이재명 민주당 후보가 앞선다는 소식이 전해진 뒤에는 탄식이 나오기도 했다. 이 대표는 “잘했어, 잘했어”라며 분위기를 이끌기도 했다. 국민의힘은 앞서 있는 출구조사 결과에 환호하면서도 마지막까지 결과를 지켜보자는 차분함도 엿보였다. 권 원내대표는 출구조사 결과를 지켜본 뒤 “항상 겸손해야 한다. 잘못한 건 잘못했다고 해야 한다”고 말하기도 했다. 이 대표는 출구조사 결과 발표 후 KBS 인터뷰에서 “국민들께서 보내 주신 성원에 너무 감사드린다”며 “대선 승리에 이어 지방행정의 상당한 부분을 담당할 기회를 주셔서 감사하다”고 밝혔다. 당 관계자는 “선거는 과정보다 결과다”라며 “출구조사가 고무적인 상황이지만 마지막까지 긴장의 끈을 놓지 않고 개표 결과를 지켜봐야 할 것 같다”고 했다.
  • 지방선거 중반 개표, 광역 국힘 13곳·민주 4곳…與 압승 유력

    지방선거 중반 개표, 광역 국힘 13곳·민주 4곳…與 압승 유력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 17개 시·도 광역단체장 선거에서 26% 가량의 개표가 진행된 결과, 서울을 비롯한 13곳에서 국민의힘이 우위를 이어가고 있는 반면 더불어민주당이 우세를 보이는 곳은 텃밭 호남을 포함한 4곳에 불과해 사실상 국민의힘의 압승이 예상되고 있다. 경합지역에서도 국민의힘 우세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1일 오후 11시 45분 기준 전체 개표율은 26.4%를 기록하고 있다. 서울시장의 경우 국민의힘 오세훈 후보가 55.2%의 득표율로 민주당 송영길 후보(43.3%)를 큰 격차로 앞서며 당선이 유력시된다. 국민의힘에서는 대구시장 홍준표 후보, 부산시장 박형준 후보, 울산시장 김두겸 후보, 경남지사 박완수 후보, 경북지사 이철우 후보, 충북지사 김영환 후보, 충남지사 김태흠 후보의 당선이 확실시되고, 인천시장 유정복 후보, 강원지사 김진태 후보의 당선이 유력시되는 상황이다. 민주당 소속 광주시장 강기정 후보, 전남지사 김영록 후보, 전북지사 김관영 후보, 제주지사 오영훈 후보도 당선이 확실시된다.출구조사에서 경합지역으로 분류됐던 경기, 세종의 경우 국민의힘 후보가 상당한 격차로 우세를 보이고 있다. 경기의 경우 개표가 29% 진행된 상황에서 국민의힘 김은혜 후보가 50.6%로 민주당 김동연 후보(47.3%)를 앞서고 있다. 세종에서는 22.2% 개표 기준 국민의힘 최민호 후보가 53.7%로 민주당 이춘희 후보(46.3%)에 우위를 보이고 있다. 다만 개표가 23.9% 진행된 대전에서는 국민의힘 이장우 후보 50.6%, 민주당 허태정 후보 49.4%를 기록, 근소한 격차를 보이고 있다. 기초단체장·광역 및 기초의회·보궐선거도 국민의힘 앞서 기초단체장 선거는 개표율 31.3% 기준 총 226곳 가운데 국민의힘 140곳, 민주당 67곳, 무소속 18곳, 진보당 1곳 순으로 우위를 점했다. 2일 0시 기준 서울의 경우 25개 구청장 가운데 민주당이 종로, 중구, 영등포, 동대문 등 17곳에서, 국민의힘이 강남 3구와 용산, 동작, 서대문 등 8곳에서 우세를 나타내고 있다.광역의회 의원 선거는 개표가 시작된 선거구 중 국민의힘이 375곳, 민주당이 195곳에서 앞서고 있다. 기초의회에서는 국민의힘이 908곳, 민주당이 854곳에서 우위를 보여 비교적 균형이 맞춰지고 있는 상황이다. 지방선거와 동시 진행된 7곳에서의 국회의원 보궐선거에서도 국민의힘이 5곳에서 우위를 보이고 있으나 일부 지역은 접전이 나타나면서 결과를 예단하기 어려운 상황이다. 전체 개표율 36.7% 기준 경기 분당갑 국민의힘 안철수 후보(64.2%)와 인천 계양을 민주당 이재명 후보(56.7%), 경남 창원·의창 국민의힘 김영선 후보(63.7%)의 당선이 확실시된다. 대구 수성을에선 국민의힘 이인선 후보(79.4%)가 민주당 김용락 후보(20.6%)를 크게 앞서고 있다. 개표율이 1.9%에 불과한 강원 원주갑에선 국민의힘 박정하 후보(64.4%)가 민주당 원창묵 후보(35.6%)를 앞서고 있다. 충남 보령·서천에서는 국민의힘 장동혁 후보(50.7%)와 민주당 나소열 후보(50.7%)가 접전을 벌이고 있다. 제주을에서는 민주당 김한규 후보(48.3%)가 국민의힘 부상일 후보(46.3%)를 근소한 격차로 앞서고 있다.
  • [속보] 안철수 분당갑 64.8% ‘당선 확실’… 대구 홍준표·충북 김영환 당선 확실

    [속보] 안철수 분당갑 64.8% ‘당선 확실’… 대구 홍준표·충북 김영환 당선 확실

    부산 박형준·창원 의창 김영선 확실광주 강기정·제주 오영훈 당선 확실전남 김영록·전북 김관영 당선 확실울산 김두겸·경남 박완수 당선 유력경기 성남 분당갑 국회의원 보궐선거에 출마한 안철수 국민의힘 후보가 1일 개표율이 49.73%가 진행된 오후 11시 20분 현재 64.80%의 득표율을 기록하며 김병관 더불어민주당 후보(35.19%)를 제치고 당선이 확실시되는 것으로 파악됐다. 충북지사 후보에서는 김영환(59.91%) 국민의힘 후보가 문재인 정부 청와대 출신 노영민(40.08%) 민주당 후보를 누르고 당선이 유력해지고 있다. 보수 텃밭인 대구시장 선거에서는 홍준표 국민의힘 후보가 79.19%로, 민주당 강세 지역인 제주에서는 오영훈 민주당 후보가 54.14%로 당선이 유력하다고 MBC, SBS 등이 밝혔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 홈페이지의 개표진행상황 따르면 안철수 후보는 이 시각 현재 득표수 4만 3303표로 김병관 후보(2만 3521표)를 크게 앞서고 있다. 안철수 후보는 개표 소감에서 “국민의힘에 대한 뜨거운 성원에 감사드린다”면서 “동시에 저도 국민의힘의 승리에 힘을 보태는 것이 너무나 기쁘게 생각한다”고 밝혔다. 홍준표 후보는 “대구 미래 50년을 준비할 기회를 주셔서 거듭 감사하다”고 소감을 말했다.전통적으로 민주당 지지세가 강한 광주시장 후보로는 강기정(76.28%) 민주당 후보가, 전남지사 후보에는 김영록(77.25%) 민주당 후보가, 전북지사에는 김관영(82.49%) 민주당 후보가 당선이 확실한 상황이다. 또 부산시장에는 박형준(66.16%) 국민의힘 후보, 울산시장에는 김두겸(63.60%) 국민의힘 후보, 경남지사에는 박완수(67.46%) 국민의힘 후보가 당선이 유력한 것으로 나타났다.   경남 창원 의창구 국회의원으로는 김영선(63.79%) 국민의힘 후보가 당선이 확실시되고 있다. 
  • [포토] 해운대는 벌써 한여름

    [포토] 해운대는 벌써 한여름

    1일 오후 부산 해운대해수욕장이 지방선거 휴일을 맞아 붐비고 있다.  부산시는 해운대해수욕장과 송정해수욕장을 2일 부분 개장하고 초여름 손님맞이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해운대해수욕장 관광안내소 앞 300m와 송정해수욕장 임해봉사실 앞 150m에서 해수욕을 허용하고 수상안전요원을 배치한다. 부분 개장 기간에는 파라솔을 설치하지 않는다. 해운대·송정해수욕장은 오는 7월 1일 송도·광안리·다대포·일광·임랑해수욕장과 함께 전면 개장해 8월 31일까지 62일간 운영한다.
  • 롯데백화점 부산 광복점 오늘부터 영업 중단

    롯데백화점 부산 광복점과 아쿠아몰, 엔터테인먼트동이 1일부터 잠정적으로 영업을 중단한다. 부산시는 31일 이 상업시설들에 대한 임시사용 승인 기간을 추가로 연장하지 않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2009년부터 차례로 임시사용 승인을 받아 영업해 온 이 시설들의 승인 기간이 이날 만료된다. 이 시설들에 입점한 800여개 점포가 문을 닫게 되면서 직원 3000여명이 일자리를 잃을 위기에 처했다. 또 영업 중단 사태가 장기화하면 인근 상권에도 상당한 타격을 주게 된다. 시는 롯데쇼핑이 옛 부산시청 터에 이 시설들과 함께 랜드마크로 건립하기로 한 롯데타워 사업이 지지부진한 데다 업체 측의 추진 의지도 부족해 상업시설만 활용하도록 놔둘 수는 없다는 이유를 들었다. 롯데타워는 2000년 107층(428m)으로 건축 허가를 받았으나 사업성 확보 방안을 두고 장기간 사업이 표류했다. 그러다가 2019년 공중수목원을 갖춘 56층(300m) 규모로 계획이 축소됐고, 이듬해 부산시 경관심의위원회의 재심 결정으로 다시 흐지부지됐다. 롯데쇼핑 측은 최근 롯데타워의 높이를 300m로 유지하면서 배가 달릴 때 뱃머리에 이는 파도(선수파) 모양으로 디자인을 완전히 바꾸고 경관심의를 다시 신청해 지난 26일 조건부로 통과했다. 롯데쇼핑 측은 오는 10월 건축위원회 심의를 거쳐 내년 1월 설계 변경에 따른 건축 허가를 신청하고 2026년 말까지 롯데타워 건립공사를 마무리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그러나 시는 롯데쇼핑 측의 이런 조치만으론 사업 추진의 진정성을 확인하기 어렵다는 입장이다. 시 관계자는 “롯데 측이 신뢰를 주지 못하는 상황에서 백화점 등의 임시사용 승인 기간만 연장해 줄 수는 없다”면서 “롯데 측이 사업 추진 의지를 구체적으로 보여 줘야 임시사용 승인 연장을 검토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롯데쇼핑 측은 1일을 롯데백화점 광복점의 임시 정기휴무일로 정하고 대책 마련에 고심하고 있다.
  • “우리 고장으로 ‘반값 관광’ 오세요”… 세일 나선 지자체

    “우리 고장으로 ‘반값 관광’ 오세요”… 세일 나선 지자체

    “우리 고장에서 반값 관광을 즐겨 보세요.” 지방자치단체들이 코로나19로 침체된 관광 산업을 되살리기 위해 관광 상품 반값 할인에 잇따라 나서고 있다. 경북도는 사회적 거리두기 해제에 따라 농촌체험상품 반값 할인 행사를 한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할인 이벤트는 6월 한 달 동안 경북 농촌체험관광 포털사이트인 ‘오이소’에서 참여할 수 있다.희망자는 오이소 메인 화면의 체험관광 예약하기에서 지역과 희망 날짜를 입력한 후 원하는 체험을 선택하면 된다. 현재 체험휴양마을 등 22곳에서 70개 체험상품이 판매되고 있다. 도는 경북농촌체험관광 여행후기 이벤트도 진행한다. 오이소에 여행 후기를 올리면 선착순 200명에게 1만원짜리 편의점 모바일 상품권을 준다. 김종수 경북도 농축산유통국장은 “농촌 체험프로그램이 더욱 다양해지고 서비스와 안전관리가 강화됐다”고 말했다.부산시는 부산관광공사와 함께 ‘부산 관광 善(선)결제 사업’에 나섰다. 부산관광공사가 관광상품 기획사, 관광시설 업체 등과 협업해 상품을 만들고 여행사가 부산시의 예산을 지원받아 미리 구매한 뒤 관광객에게 50% 할인된 가격으로 판매하는 사업이다. 상품은 6월까지 통합콜센터(1899-2550)에서 판매되며 8월까지 사용할 수 있다. 이번 사업 참여 기업은 부산 시티투어버스, 부산 다이아몬드 투어, 부산 아쿠아리움, 키자니아 부산, 와우요트, 부산 엑스더스카이, 서프홀릭, 자갈치크루즈, 미포유람선, 송도해상케이블카, 해운대 블루라인파크, 뮤지엄 원, 부산 영화체험 박물관, 트릭아이뮤지엄 부산, 롯데월드 어드벤처 부산, 유카렌터카 등이다. 전남도는 섬을 찾는 관광객에게 여객선 운임의 반값을 시범적으로 지원하고 있다. 대상 노선은 목포~가거도, 여수~거문도, 고흥~거문도, 완도~여서도 등 4개 항로로 거리가 상대적으로 길고 관광자원이 풍부한 곳이다. 전남도 관계자는 “지난 3월부터 50% 저렴해진 뱃삯 때문에 방문객이 늘고 있다”면서 “내년부터 노선을 확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 與바람 거세다… PK 싹쓸이 최대 관심

    與바람 거세다… PK 싹쓸이 최대 관심

    4년 전 더불어민주당 돌풍이 불었던 부산·울산·경남(PK) 지역에 올해는 국민의힘 바람이 거세다. 이번 6·1 지방선거에서 영남권의 관심사는 국민의힘의 PK 광역·기초 단체장 싹쓸이 여부다. 민주당은 2018년 지방선거에서 부·울·경 광역단체장을 석권해 PK ‘보수 아성’을 무너뜨렸다. 하지만 이번에는 반전 가능성이 크다는 게 정치권 안팎의 분석이다. 오거돈 전 부산시장과 김경수 전 경남도지사가 불미스러운 일로 중도 사퇴해 재판 중이고, 새 정부에 힘을 실어 줘야 한다는 여론도 높다. 부산에서는 국민의힘 후보인 박형준 부산시장이 보궐선거로 당선된 지 1년밖에 안 돼 심판 여론이 약하다. 부산 기초단체장 선거에서 관심사는 현 민주당 소속 단체장들의 생존 여부다. 4년 전 민주당은 16곳 중 13곳을, 울산에서 5곳을 모두 싹쓸이했다. 이번에는 보수 바람이 거세 민주당 단체장들의 생존이 쉽지 않을 전망이다. 경남 기초단체장 선거는 김해시장과 양산시장 선거에 관심이 쏠린다. 노무현 전 대통령 고향인 김해는 ‘민주당의 성지’이고, 양산은 문재인 전 대통령의 귀향으로 민주당 후보와 국민의힘 후보 간 예측불허의 판세가 펼쳐졌다. 대구·경북 기초단체장 선거전의 관전 포인트는 무소속의 선전 여부다. 경북 23곳의 시군 가운데 영천·군위·의성 등 5~6곳에서 국민의힘 후보와 무소속 후보가 접전을 벌였다.
  • 새달 8일 개막 부산콘텐츠마켓 43개국 400곳 참가

    부산콘텐츠마켓이 다음달 해운대 벡스코에서 개막한다. 부산시는 방송·영상 콘텐츠 거래 시장인 부산콘텐츠마켓(BCM)을 다음달 8일부터 온·오프라인으로 동시에 진행한다고 30일 밝혔다. 온라인(6월 8~24일)은 ‘2022 부산콘텐츠마켓 홈페이지’(ibcm.tv)에서, 오프라인(6월 8~10일)은 벡스코에서 열린다. 이번 부산콘텐츠마켓은 43개국 400여개 업체와 셀러·바이어 70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BCM마켓, BCM펀딩, BCM콘퍼런스와 다채로운 부대행사로 진행된다. BCM마켓은 올해부터 웹툰, 애니메이션, 영화, 게임, 음악 등으로 장르를 다양화해 융복합 콘텐츠 마켓으로의 변화를 시도한다. 또 사회적 거리두기 해제에 따라 지난해 11곳이었던 오프라인 부스를 올해 78곳으로 늘렸다. BCM펀딩에서는 투자자문단이 방송, 웹툰, 게임, 1인 미디어, 메타버스, 블록체인 등에 대한 투자와 비즈니스 미팅을 지원한다. 8개 세션으로 구성된 BCM콘퍼런스에서는 드라마 ‘파친코’의 제작진과 배우가 촬영 에피소드 등을 들려준다. BCM아카데미는 ‘플랫폼의 변화와 제작 시장의 진화’를 주제로 7개 강좌로 구성됐으며 올해는 관련 전공 학생만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 검찰, ‘사업 수주 뇌물’ 롯데건설 前임원 구속

    검찰, ‘사업 수주 뇌물’ 롯데건설 前임원 구속

    부산시 하수관로 정비 사업권을 따내기 위해 뇌물을 건넨 롯데건설 전 임원이 구속됐다. 서울중앙지검 반부패·강력수사2부(부장 조주연)는 지난주 롯데건설 전 임원 A씨를 뇌물 공여 혐의로 구속했다고 30일 밝혔다. A씨는 2015년 부산시가 진행하는 하수관로 정비 사업 수주를 청탁하면서 사업 평가기관인 부산연구원 소속 연구원에게 1억원 상당의 금품을 제공한 혐의를 받는다. 부산시는 2011년부터 부산 전역에서 8차례 하수관로 정비 사업을 해왔고 부산연구원이 시책 연구기관으로서 부산시를 대신해 사업 예비타당성 조사와 기업 선정 업무를 맡아 왔다. 롯데건설이 포함된 컨소시엄은 4차례 사업권을 따냈고 이중 두 번은 금호건설과 공동 주관사로 선정된 것으로 알려졌다. 검찰은 롯데건설이 금호건설의 단독 수주를 막기 위해 로비 작업을 벌인 것으로 보고 부산시와 부산연구원, 사업 관계자들을 상대로 추가 수사를 벌이고 있다.
  • 사전투표율 20.6%의 힘… 음모론이 설 자리는 없다

    사전투표율 20.6%의 힘… 음모론이 설 자리는 없다

    6·1 지방선거 사전투표율이 20.62%를 기록하며, 역대 지방선거 사전투표율 최고치를 갈아 치웠다. 사전투표 흥행으로 본투표를 포함한 최종 투표율이 60%를 넘을 것이라는 전망도 나온다. 지방선거와 동시에 치러지는 국회의원 보궐선거 사전투표율도 21.76%로 집계됐다. 지난해 4·7 서울시장·부산시장 재보궐 선거 당시 사전투표율 20.54%보다 1.22%포인트 높은 수치다. 일각의 사전투표 불신론·음모론에도 성숙한 시민의식에 기반한 높은 정치 참여로 사전투표율이 선거를 치를수록 높아지면서 사전투표가 확고한 선거문화로 정착되는 분위기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지난 27일부터 이틀간 진행된 제8회 지방선거 사전투표율이 20.62%로 집계됐다고 28일 밝혔다. 전국 유권자 4430만 3449명 중 913만 3522명이 투표를 마쳤다. 2018년 지방선거 당시 사전투표율(20.14%)보다 0.48% 포인트 높다. 지역별로는 17개 시도 가운데 전남 투표율이 31.04%(49만 436명)로 가장 높았다. 강원(25.2%·33만 6628명), 전북(24.41%·37만 4020명), 경북(23.19%·52만 6014명), 세종(22.39%·6만 5440명) 등이 뒤를 이었다. 반면 투표율이 가장 낮은 곳은 14.8%(30만 2504명)를 기록한 대구였다. 사전투표는 2013년 상반기 재보궐선거 때 처음 도입된 이후 전국 단위로는 2014년 제6회 지방선거 때 처음 실시됐다. 사전투표 도입 이후 지방선거로는 투표율이 역대 최고치를 돌파한 만큼 이번 선거의 최종 투표율도 역대 최고 기록인 2018년 지방선거 60.2%를 돌파할 가능성이 있다. 지난 3월 대선에서 ‘소쿠리 투표’ 등으로 불신론이 촉발됐던 코로나19 확진자 사전투표도 사전투표 마지막 날인 28일 저녁 조용하게 치러졌다. 소쿠리 투표 논란을 일으켰던 확진자용 임시 기표소는 운영되지 않았고, 비확진자들과 다른 시간에 투표가 이뤄지면서 혼선도 발생하지 않았다.
  • ‘바다가 부른다’… 전국 해수욕장 즐길거리 ‘풍성’

    ‘바다가 부른다’… 전국 해수욕장 즐길거리 ‘풍성’

    전국의 해수욕장이 본격적인 피서철을 앞두고 해양 스포츠와 무료 체험행사 등 다양한 즐길거리를 제공한다. 일상회복이 빠르게 이뤄지면서 해수욕장 간의 피서객 유치 경쟁도 본격화될 전망이다. 부산시는 28일부터 이틀간 송정해수욕장에서 ‘2022 부산시장배 국제서핑대회’를 개최한다. 실업팀 선수 등이 경쟁하는 1부와 일반부, 입문부, 청소년부, 유소년부, SUP레이스 등 6개부로 나눠 국내외 선수, 동호인 300여명이 참가한다. 이번 대회에서 종목별 1∼3위에게는 트로피와 상금을 준다. 울산시는 내달 1일부터 한 달 간 진하해수욕장에서 ‘서핑·패들보드 무료체험교실’을 운영한다. 체험교실은 이론·안전 교육, 지상 연습, 실전 연습 과정으로 초등학생 이상 시민 140여명을 대상으로 진행한다. 체험 인원은 코로나19를 고려해 1회 6명 이하로 제한한다. 또 울주군은 진하해수욕장을 찾는 피서객들에게 샤워장, 파라솔, 구명조끼, 튜브, 물놀이장 등 무료 제공한다. 팔각정과 명선도에 야간 경관 조명 및 낭만해변 조성사업을 완료해 낮에는 물론 야간에도 새로운 볼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전남 여수시는 지난 25일부터 오는 9월 21일까지 해양레저스포츠 체험 프로그램을 무료로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매주 수요일~일요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운영한다. 장소는 소호요트마리나와 웅천친수공원, 여수세계박람회장 3곳이다. 소호요트마리나에서는 딩기요트·윈드서핑·카약·세일링요트를, 웅천친수공원에서는 딩기요트·윈드서핑·패들보드·스노클링·스쿠버를 각각 즐길 수 있다. 여수세계박람회장에서는 카약·패들보드·드래곤보트를 체험할 수 있다. 거제, 통영 등 경남지역 해수욕장 20여곳도 피서객 맞이 준비에 한창이다. 남해군 송정솔바람해수욕장은 6월 한 달간 서핑 무료 체험 행사를 진행한다.
  • 부산 학교 밖 청소년 꿈 키우는 100만원

    부산시는 ‘학교 밖 청소년’들이 자신의 꿈을 포기하지 않고 건전한 사회 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자기계발비 지원사업’을 벌인다. 부산시는 초·중·고등학교 정규 교육과정을 마치기 전에 퇴학·자퇴·유예·미취학·미진학을 한 학교 밖 청소년에게 1명당 최대 100만원의 자기계발비(꿈 지원금)를 지원한다고 24일 밝혔다. 부산시 학교 밖 청소년지원센터인 ‘꿈드림’은 이달부터 오는 11월까지 각 구군 꿈드림에서 추천한 청소년 가운데 면접을 통해 16명을 선발한다. 사업에 선정된 청소년은 자기계발비 지원을 비롯해 성장계획 이행 모니터링과 진로 컨설팅 등의 서비스도 받는다. 이 밖에도 부산지역 17개 꿈드림은 학교 밖 청소년을 대상으로 상담, 교육, 직업체험, 자립, 급식, 건강검진 등의 서비스를 제공한다. 앞서 시는 지난 3월 학교 밖 청소년 24명을 대상으로 ‘자기계발 체력증진 프로그램’을 진행해 필라테스 지도자 자격증을 수여하는 등 성과를 거뒀다. 한편 국민건강보험공단 부산·울산·경남지역본부는 지난달 사회공헌기금 4000만원을 시에 전달했다. 이 기금은 학교 밖 청소년들의 학력 증진과 자격증 취득을 위한 수강료, 교재비 등으로 쓰인다.
  • 부산 해운대·송정해수욕장 새달 2일 부분 개장

    부산 해운대·송정해수욕장 새달 2일 부분 개장

    부산지역 해수욕장들이 일상회복과 함께 피서객 맞이에 분주하다. 최근 때 이른 더위가 기승을 부리면서 주말·휴일에는 해수욕장마다 관광객들로 북새통을 이루고 있다. 부산시는 해운대해수욕장과 송정해수욕장을 오는 6월 2일 부분 개장하고 초여름 손님맞이에 들어간다고 23일 밝혔다. 부분 개장 기간에는 해운대해수욕장 관광안내소 앞 300m와 송정해수욕장 임해봉사실 앞 150m에서의 해수욕을 허용하고 수상안전요원도 배치한다. 다만 이 기간에는 파라솔이 설치되지 않는다. 해운대와 송정해수욕장은 6월 부분 개장에 이어 7월 1일부터 송도·광안리·다대포·일광·임랑해수욕장과 함께 전면 개장한 뒤 8월 31일까지 62일간 운영된다.
  • ‘푸른 바다가 부른다’… 부산 해수욕장 내달 2일 부분 개장

    ‘푸른 바다가 부른다’… 부산 해수욕장 내달 2일 부분 개장

    부산지역 해수욕장들이 일상회복과 함께 성큼 다가온 피서객 맞이에 분주하다. 최근 때 이른 더위가 기승을 부리면서 주말·휴일 해수욕장마다 피서객들로 북새통을 이루고 있다. 부산시는 해운대해수욕장과 송정해수욕장을 오는 6월 2일 부분 개장하고 초여름 손님맞이에 들어간다고 23일 밝혔다. 부분 개장 기간은 해운대해수욕장 관광안내소 앞 300m와 송정해수욕장 임해봉사실 앞 150m에서의 해수욕을 허용하고, 수상안전요원도 배치한다. 다만, 부분 개장 기간에는 파라솔을 설치하지 않는다. 해운대와 송정해수욕장은 6월 부분 개장에 이어 오는 7월 1일부터 송도·광안리·다대포·일광·임랑해수욕장과 함께 전면 개장한 뒤 8월 31일까지 62일간 운영한다. 또 부산지역 해수욕장들은 유아해수욕장을 비롯해 모래 놀이터, 바닥분수, 해양치유 프로그램 등 다채로운 가족 프로그램을 마련한다. 특히 올해는 해수욕장의 특색과 주변 관광자원을 연계한 레저·힐링·체험 등 ‘테마형 해수욕장’을 운영할 계획이다. 이에 따라 해운대해수욕장은 해변라디오를 운영하고, 광안리해수욕장은 드론 라이트 쇼와 팽수 존을 열어 피서객을 맞는다. 이와 관련, 부산시는 최근 해당 구·군, 관계기관 등과 2022년 해수욕장 운영 보고회를 열고 개장 준비 사항을 점검했다. 시는 보고회를 통해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 전면해제와 일상회복에 따라 올해 피서객이 폭증할 것으로 예상하고 안전관리를 중점적으로 검토했다. 시 관계자는 “부산을 찾는 관광객들이 불편을 느끼지 않도록 안전, 교통, 치안 등 다양한 분야를 세심히 준비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코로나19 사태에도 지난해 부산지역 7개 해수욕장에는 990만 1000명의 피서객이 찾았다.
  • ‘e편한세상 에코델타 센터포인트’ 핵심 입지에 우뚝

    ‘e편한세상 에코델타 센터포인트’ 핵심 입지에 우뚝

    DL이앤씨는 6월 부산 강서구 에코델타시티 19블록 ‘e편한세상 에코델타 센터포인트’의 공급에 나선다. 부산 에코델타시티는 부산시, 한국수자원공사, 부산도시공사가 참여해 부산 강서구 강동동, 명지동, 대저1동 일원 11.7㎢를 개발하는 사업이다. 이곳엔 총 33개 단지, 약 2만 7000가구의 주거 시설과 상업, 연구개발, 물류, 의료 시설 등이 들어선다. 에코델타시티엔 국가 스마트시티 시범도시가 계획돼 있다. e편한세상 에코델타 센터포인트는 이곳의 핵심 입지에 조성되는 단지다. 지하 2층~지상 19층 15개동의 총 953가구 규모로 조성되며 전용면적은 68~84㎡로 모든 가구가 선호도가 높은 중소형 위주다. 입구에는 다양한 물품을 효율적으로 보관할 수 있는 대형 현관 팬트리(일부 타입 제외)를 설치해 수납을 강화했다. 다용도실에는 세탁기와 건조기의 병렬 배치가 가능한 공간은 물론 손빨래까지 가능한 원스톱 세탁존(일부 타입 제외)도 마련했다. 단지 내 최고층에는 스카이라운지, 스카이 게스트하우스 등으로 구성되는 스카이 커뮤니티가 조성된다. 건식 사우나부터 독서실, 피트니스시설, 실내골프연습장, GX룸, 작은도서관(라운지 카페), 그린카페 등 다채로운 커뮤니티 시설을 마련해 여유롭고 쾌적한 휴식을 즐기는 공간을 제공한다. 중심 상업지역 내 각종 기반 시설도 생활에 편의를 더해 준다. 단지 인근에 초·중·고교 부지가 계획돼 있다. 또 공공택지로 구분돼 분양가상한제가 적용돼 인근 시세보다 가격경쟁력을 갖출 전망이다. 다음달에 주택전시관을 열 계획이며 입주 예정일은 2025년 3월이다.
  • 이순신 장군 상륙 추정 부산 가덕도 천성진성서 대형계단·지휘대 첫 확인

    이순신 장군 상륙 추정 부산 가덕도 천성진성서 대형계단·지휘대 첫 확인

    임진왜란 당시 이순신 장군이 상륙해 전략적 요충지로 활용했을 가능성이 큰 부산 가덕도 천성진성에서 지휘대 흔적과 남해안 수군 진성(성곽) 최대 규모의 계단 등이 확인됐다.부산시립박물관은 가덕도 천성진성 5차 발굴조사 결과 성 내부에서 성벽 위쪽까지 올라갈 수 있도록 오늘날 계단과 비슷한 형태로 만든 통로인 대형 계단지를 확인했다고 20일 밝혔다. 그동안 남해안 일원에서 발굴된 조선시대 수군 진성의 계단지는 폭이 1.5∼2m로 좁았으나, 천성진성 계단지 폭은 5.5m로 최대 규모이다. 또 장수가 올라서서 명령이나 지휘를 하는 장대(將臺) 기능을 한 포루(鋪樓·누각) 흔적도 확인했다.가덕도 서안에 있는 천성진성은 남해안 일원의 조선시대 수군진성 중에서도 유적 보존·잔존 상태가 우수해 해마다 이곳에 대한 학술조사가 진행된다. 1544년 최초 축성 당시 성곽이 매우 양호한 상태로 남아 있는 것이 특징이다. 5차 발굴조사는 동쪽 성벽 일원과 성 내부 일부 구간을 대상으로 지난 2월부터 진행했다.이번 조사를 통해 조선 전기 축성 방식인 계단식 내벽 구조와 성벽 축조 과정을 규명하고, 특히 남해안 수군진성에서 보기 드문 대형 계단지와 장대 기능을 했던 포루의 흔적을 처음으로 확인했다. 부산시립박물관은 임진왜란 당시 이순신 장군이 부산포해전을 앞두고 상륙해 전략적 요충지로 활용했을 가능성이 큰 ‘천성진성’의 실체를 더 자세히 밝혀내고 축성 당시 위용을 짐작할 수 있게 됐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고 밝혔다. 이번 발굴조사 자문위원인 윤용출 부산대 명예교수는 “‘이충무공전서’에 여러 차례 천성진성이 언급된 것을 보면 이순신 장군이 천성진성에 직접 상륙했을 가능성이 매우 크다”면서 “발굴조사를 통해 천성진성의 실체를 밝히는 과정은 이순신 장군의 해전사와 부산의 역사를 재조명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부산시립박물관은 이날 오후 2시 천성진성 발굴조사 현장에서 유적조사 성과를 알리는 현장 설명회를 했다.
  • 부산 영도 창업 청년에게 최대 5400만원

    부산 영도에서 청년이 창업하면 3년간 최대 5400만원을 지원받는다. 부산시는 인구소멸 위기지역인 영도구에서 창업할 청년 ‘지역가치 창출가’(로컬크리에이터) 20명을 모집해 3년간 최대 5400만원을 지원한다고 19일 밝혔다. 로컬크리에이터는 지역의 자연환경과 문화적 자산을 소재로 창의성과 혁신을 통해 사업적 가치를 창출하는 창업인이나 창업 기업을 말한다. 거점상표, 지역 가치, 향토음식, 지역기반 제조, 자연친화 활동, 지역특화 관광, 디지털문화 체험 등 7개 분야의 활동가를 일컫는다. 1차 연도에는 창업 준비·운영비·공간 임차료 등 1명당 1500만원을 지원하고, 2차 연도에는 창업이 성공한 경우 시제품 제작·홍보비 등 1500만원을 추가 지원한다. 시는 3차 연도에 청년을 신규 채용하면 청년 인건비 2400만원을 추가 지원해 청년 지역가치 창출가의 지속가능한 성장을 유도하고 영도구의 지역 기업 기반을 강화할 계획이다. 이 사업의 협력사인 크립톤엑스의 보육 프로그램과 연계한 성공적인 사업 모델에 대한 체계적인 교육도 지원한다. 창업 희망 청년은 오는 25일까지 부산일자리정보망의 ‘청년부산잡스’에서 신청하면 된다.
  • “부산시장 박형준 55.1% vs 변성완 26.2%”

    “부산시장 박형준 55.1% vs 변성완 26.2%”

    6·1 지방선거 공식 선거운동을 하루 앞두고 부산시장 선거에서 박형준 국민의힘 후보가 변성완 더불어민주당 후보에게 앞선다는 여론 조사 결과가 18일 나왔다. KBS부산, 부산MBC가 리서치앤리서치에 의뢰해 지난 16∼17일 부산에 거주하는 만 18세 이상 남녀 804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에 따르면 박 후보 지지율은 55.1%, 변 후보 지지율은 26.2%를 기록했다. 여야 후보의 지지율 차이는 28.9% 포인트로 오차범위 밖이다.  김영진 정의당 후보 지지율은 1.8%로 나타났다. 이번 조사의 오차범위는 95% 신뢰수준에서 ±3.5%포인트이다. 시장 후보들의 공약에 대해서 부산 유권자는 가덕 신공항 건설을 34.7%로 가장 중요하게 꼽았고, 이어 동·서부산 균형 발전 25.6%, 2030년 부산월드엑스포 23% 등 순으로 높게 응답했다. 윤석열 대통령 직무수행에 대해서는 긍정 여론이 60.7%로 부정 여론인 23.9%보다 높았다. 자세한 사항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 박형준 “부산을 영어 상용도시로 조성”

    박형준 “부산을 영어 상용도시로 조성”

    국민의힘 박형준 부산시장 후보가 부산을 글로벌 허브도시로 이끌기 위한 ‘영어 상용도시’ 공약을 제시했다. 박 후보는 18일 부산시의회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부산에서 영어를 자유롭게 사용할 수 있도록 영어 상용도시 정책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그는 “영어 상용도시는 2030부산세계박람회를 계기로 부산을 글로벌 허브도시로 만들기 위한 요건 중의 하나로, 영어 사용에 불편함이 없는 환경과 편리한 외국인 정주환경을 만들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그는 부산을 영어 상용도시로 조성하기 위해 ▲영어 국제학교 설립 확대 ▲외국전문대학 유치 강화 ▲영어교육센터 조성 확대와 운영 프로그램 다각화 ▲영어평생학습 지원 확대 ▲민간과 공공기관의 영어 상용 환경 조성 ▲영어 신문과 영어 방송 강화 등을 공약했다. 박 후보는 새 정부가 추진하는 디지털 혁신지구를 도심형 경제자유구역으로 만들어 그곳에 도심형 국제학교뿐만 아니라 세계 최고 게임대학인 디지펜 대학과 요리, 디자인, 애니메이션 등을 가르치는 외국전문대학도 유치하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부산 글로벌빌리지 같은 영어교육센터를 부산 도심에 몇 군데 더 조성하겠다”며 “영어 교육 메타버스 플랫폼을 만들고 영어 신문 발행과 영어 방송 기능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이와 관련해 일부에서는 영어 상용도시를 공용도시로 오해할 수도 있다는 지적도 나온다. 한 언어학자는 “부산을 글로벌 도시로 이끌겠다는 의미는 이해하지만 영어를 써야 하는 공용도시로 오해할 수 있다”고 말했다. 이에 박 후보 측은 “영어 상용도시는 공용도시와 다르다”면서 “영어 공용도시가 모든 커뮤니케이션의 영어화라면, 상용도시는 영어를 사용할 수 있는 환경이 조성되고 공공기관에서 외국어 서비스를 제공하는 수준”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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