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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센서형 LED로 안심귀갓길… ‘용산의 적극행정’ 최우수상

    센서형 LED로 안심귀갓길… ‘용산의 적극행정’ 최우수상

    서울 용산구의 ‘용산형 안심귀갓길’ 조성 사업이 적극행정 최우수 사례로 선정됐다. 구는 지난 8일 행정안전부·인사혁신처·국무조정실이 공동 주관한 ‘2023년 적극행정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지자체 부문 본선에 진출해 국무총리상(최우수상)과 시상금 100만원을 받았다고 16일 밝혔다. 선정된 사례는 용산형 안심귀갓길이다. 구는 전국 최초로 안전취약지역에 센서형 발광다이오드(LED) 건물번호판을 설치했다. 어두운 환경에서 보행자가 접근했을 때 자동으로 불이 켜지며 비상 신고용 위치정보 QR코드를 활용할 수 있다. 범죄예방 환경설계(CPTED)를 적용해 안전한 야간 보행 환경을 조성하는 데 기여했다는 평가다. 전국 최초 사례인 만큼 부산시, 경기도, 제주도, 경기 용인시 등 전국에서 벤치마킹 요청도 들어오고 있다. 설치 대상 안전취약지역 선정은 구 빅데이터 플랫폼과 360° 가상현실(VR) 안심로드뷰 공간정보 입지분석을 활용했다. 외부 데이터로는 경찰 순찰 동선, 1인가구 분포 등을 분석하고 현장 조사해 총 23곳을 추렸다. 이번 경진대회 수상으로 용산형 안심귀갓길은 대외 수상 2관왕을 달성했다. 서울시 주관 ‘2023년 하반기 적극행정 우수사례’ 자치구 부문 우수상 수상에 이은 쾌거다. 정부세종청사 대강당에서 열린 경진대회는 ▲국민심사단 사전심사(30%) ▲현장 전문가 심사(50%) ▲국민투표단 실시간 온라인 투표(20%)를 합산해 본선에 진출한 지자체 6곳 중 대상 2곳, 최우수상 4곳을 결정했다. 용산형 안심귀갓길 조성은 대외 수상 외에도 행정안전부 주관 ‘주소정보시설 설치 수범사례’와 1분기 ‘적극행정을 통한 그림자·행태 규제 개선 우수사례’에도 선정됐다. 제안자는 구 주관 ‘2023 상반기 적극행정’ 우수공무원의 영예를 안았다. 박희영 용산구청장은 “센서형 LED 건물번호판으로 용산형 안심귀갓길을 조성한 적극행정 사례가 꾸준히 대외적으로 인정받고 있다”며 “앞으로도 적극행정을 주민들이 체감할 수 있도록 제도 정착에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박 구청장은 ‘적극행정 구청장’이라는 수식어가 붙을 정도로 직원들에게 적극행정을 독려하고 있다. 이를 위해 구는 사전컨설팅·적극행정 우수공무원 선발·적극행정 마일리지·적극행정 면책보호관 등을 추진하고 있다.
  • 박완수 경남지사 “결혼 우격다짐으로 안 돼...행정통합도 마찬가지”

    박완수 경남지사 “결혼 우격다짐으로 안 돼...행정통합도 마찬가지”

    박완수 경남도지사가 경남·부산 행정통합 의지를 재차 강조했다. 박 지사는 오는 28일 2030 세계박람회(엑스포) 개최지 투표가 끝나고 나면, 박형준 부산시장과 함께 통합을 다시 논의하고 그 내용을 발표하겠다고 밝혔다. 박 지사는 16일 경남도청 프레스센터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행정통합과 관련해 경남도민, 부산시민 동의가 높으리라 봤는데, 생각보다 낮게 나왔다”며 “최근 국민의힘을 중심으로 경기 김포시의 서울 편입이 제기되다보니, 부산경남 통합도 함께 대두했다. 도지사로서 부산경남을 통합해야 한다는 부분은 변함이 없다”고 강조했다.그러면서 박 지사는 행정통합을 ‘결혼’에 비유했다. 박 지사는 “잘 알다싶이 결혼을 하려고 하면 우격다짐으로 되는 게 아니다. 분위기가 무르익고 해야 한다”며 “행정통합 역시 시도지사가 하겠다고 해서 되는 게 아니고 시민 공감대가 어느 정도 형성됐을 때 시행하는 게 바람직하다”고 말했다. 이어 “지속적으로 통합 노력을 하겠다. 도민 인식을 넓힐 수 있도록 홍보를 강화하고, 경남 계획이 서면 부산시와도 의논하겠다”고 덧붙였다. 박 지사는 부산 정치권에서 김해·양산을 부산해 편입해야한다는 주장이 나온 것을 두고는 “수도권과 경남·부산·울산의 여건과 환경은 다르다. 수도권은 인구가 증가하나 부산·경남은 줄어들고 있고 합쳐도 경기도의 절반이 안 된다”라며 “인구가 지속 감소하는 상황에서 부산경남이 상대방 지자체를 편입시키는 것은 가난한 집 빼앗아 먹기로 아무 의미가 없다”라고 지적했다. 이날 국민의힘 ‘뉴시티 프로젝트 특별위원회’는 경기 김포의 서울 편입을 위해 ‘경기도와 서울특별시간 관할구역 변경에 관한 특별법률안’을 발의한다고 밝혔다. 조경태 특위 위원장은 “부산과 경남 통합도 유력해졌는데, 그런 내용을 담아낼 부산·경남 행정통합과 관련한 특별법안을 곧 준비해 발의할 예정”이라며 “박완수 경남지사와 통화했는데 통합 의지가 매우 강했다. 다음 주 경남도청을 방문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아울러 조 위원장은 “국가 균형발전을 위해 서울·부산·광주 3축을 중심으로 한 메가시티가 이뤄져야 하고, 대구·대전도 활발히 논의되면 그 도시들도 메가시티화하는 게 바람직하다고 본다”고 말했다. 박 지사 의지처럼 경남·부산 행정통합 가시화하려면 시민 공감대 확산이 선행돼야 한다. 지난 5월 경남도와 부산시가 공동으로 진행한 여론 조사에서는 행정통합 찬성 35.6%, 반대 45.6%, 잘 모름 18.8%로 나타났다. 특히 경남도민은 부산시민보다 부정적 견해를 더 많이 보였다. 경남도민은 찬성 33.4%-반대 48.5%, 부산시민은 찬성 37.7%-반대 42.8%였다. 이에 앞서 부산과 경남, 울산이 공동 추진한 부울경특별연합은 출범 8개월 만에 좌초된 바 있다. 부울경 특별연합은 청사 위치나 의회 구성, 초대 단체장을 올 1월 확정할 예정이었지만 지난해 지방선거에서 부울경 특별연합에 부정적 의견을 밝힌 국민의힘 소속 후보가 모두 당선되면서 사업이 좌초의 길로 들어섰다.
  • 부산시, 사용 지역에서 생산·소비 ‘분산에너지’ 활성화 전략 수립 착수

    부산시, 사용 지역에서 생산·소비 ‘분산에너지’ 활성화 전략 수립 착수

    부산시는 16일 부산형 분산에너지 활성화 추진 전략 수립을 위한 정책연구과제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분산에너지는 생산한 지역에서 소비하는 에너지를 말한다. 내년 6월 분산에너지 특별법 시행에 따라 특화지역으로 지정되면 지역에서 생산한 전기를 지역 내에서 거래하고, 남으면 전기판매업자에 판매할 수 있다. 착수보고회는 부산형 분산에너지 활성화 추진전략을 수립하기 위해 정책연구과제의 추진방향을 논의하고 의견을 수렴하는 자리다. 현재 시는 에너지 전환 유도, 기업유치 및 산업 육성, 유형·규모별 특화 기반 마련을 분산 에너지 추진 방향으로 잡고 있다. 에너지 전환유도는 소규모 발전이 가능한 재생에너지, 연료전지 등 발전 사업을 신속하게 추진해 분산 에너지로의 전환을 유도하는 것을 뜻한다. 기업유치와 산업육성은 송배전망 요금제 도입, 특화지역 내 전력판매 허용, 지능형 수요관리 등 분산에너지 분야 스타트업 지원과 신규 연구개발 추진으로 기업을 유치하고 산업을 육성하겠다는 것이다. 특화 기반마련은 수소연료전지, 태양광발전사업을 바탕으로 에코델타시티, 부산신항, 가덕신공항, 산업단지 등을 특화지역으로 선정되게 하겠다는 계획이다. 정책연구과제를 선정하고 관련 연구를 진행해 이런 목표의 실현 방법을 구체화한다. 앞서 시는 지난 9월 부터 분산에너지 관련기관 관계자와 전문가 28명이 참여하는 워킹그룹을 구성해 분산에너지 활성화를 추진하고 있다. 이번 정책연구과제 선정과 워킹그룹활동을 통해 분산에너지 활성화 종합계획을 수립할 예정이다. 종합계획에는 분산에너지 지역특성, 에너지 공급과 수요 분석, 특화지역 사업발굴, 분산편익 등이 담길 예정이다.
  • 마산~부전 복선전철 내년 개통에도 지역에선 우려...왜?

    마산~부전 복선전철 내년 개통에도 지역에선 우려...왜?

    경남 마산역과 부산 부전역을 잇는 복선전철이 내년 말 개통 예정이나 지역에서 우려 목소리가 나온다. 요금이 저렴하고 배차 간격도 짧은 도시철도 형태 전동열차 대신 고속열차(KTX-이음·EMU-260)가 도입돼서다. 고속열차는 긴 배차 간격(90분), 높은 운임(기본료 8400원)으로 운행되기에 지역민에게 외면받을 가능성이 크다.마산~부전 복선전철(총연장 50.3㎞)은 창원~김해~부산에 새 철로를 건설하는 사업비다. 사업비 1조 5766억원을 들여 김해 진례면~부산 부전동 32.7㎞를 연결하는 게 골자로, 2014년 착공했다. 창원~김해~부산을 연결하는 기존 경전선(87㎞)보다 거리가 짧아 운행시간은 55분(1시간 30분→38분) 줄어든다. 현재 공정률은 98%다. 2020년 3월 부산 낙동강 지하터널 굴착공사 중 지하수가 터널 내로 유입돼 복구공사 등을 진행 중이다. 복구와 전기·통신공사가 끝나면 6개월 정도 철도종합 시험운행을 거쳐 내년 말 개통할 예정이다. 문제는 투입되는 열차 종류다. 애초 경남도와 부산시는 지역민 편의를 키우려면 전동열차 도입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요금 1500원에 20분 간격으로 운행하기에 수도권과 비슷한 교통편의성 제공을 기대했다. 하지만 국토교통부는 고속열차인 EMU-260 운행을 고수했다. 2021년 타당성 조사에서 경제성이 부족하다는 결과가 나왔기에 전동열차 도입은 어렵다고 했고 혹 전동열차를 도입하려면 운영비는 지자체가 부담해야 한다고 밝혔다. 경남도는 국토부 요구를 수용해 전동열차를 도입한다면 사업비 859억 원, 연간 운영비 158억원을 지자체가 부담해야 한다고 본다.설상가상 올해 정부 예산에는 마산~부전 전동열차 국가 시설개선·운영비(10억원)은 미반영됐다. 이 예산은 전동열차를 투입하기 위한 시설개량 등 기본설계 착수 비용이었지만, 기획재정부가 삭감했고 국회에서도 살아나지 못했다. 사실상 전동열차 투입이 어려워진 상황에서, 도는 지자체 부담을 줄이고 운행 간격을 단축할 대안으로 일반전동열차(ITX마음·EMU-150) 도입을 추진하고 있다. 경남도는 “EMU-150은 요금은 4800원, 운행 간격은 고속열차를 포함해 30분대로 전망된다”며 “현재 도는 자체 타당성 조사 결과를 토대로 국토부와 협의를 잇고 있다”고 밝혔다. 이와 함께 도는 전동열차 투입, 국가 운영을 정부에 지속적으로 요구한다는 방침이다. 고속열차, 일반전동열차로 이용객 수요를 확보하고 나서, 국토부가 말한 ‘경제성 부족’을 극복한다는 계획이다. 운영비 정부 부담, 예산 확보 등 문제가 풀리더라도 전동열차 제작에는 최소 2년이 소요된다. 마산~부전 전동열차 도입에 바탕해 ‘경남·부산·울산 1시간 생활권’을 기대했던 지역민 바람은 당분간 이뤄질 수 없게 됐다.
  • [부고]

    ●지규설씨 별세, 지동섭(SK온 대표이사 사장)씨 부친상 = 15일, 서울성모병원 장례식장, 발인 17일. (02)2258-5940 ●안세영씨 별세, 안병윤(부산시 행정부시장)씨 부친상 14일 경북 예천농협장례식장, 발인 17일 오전 8시 (054)655-0990 ●조창환씨 별세, 조재준·미경(리더스교육평가원 대표)·미옥(아산 설화고 교사)·미미(리더스교육평가원 과장)·재길(한국경제신문 마켓분석부장)씨 부친상, 이대성(대전 제일서적 대표)·이재민(충남예술고 교사)씨 장인상 = 14일 충남 부여 구룡장례식장, 발인 16일. (041)833-4444 ●최홍주씨 별세, 최종걸(IHQ 이사)·숙정·상규(도요 스님)·종봉(한국수력원자력 중앙연구원 총무부 대리)씨 부친상, 김삼갑(법무사)씨 장인상 = 15일 전남 영광종합병원 장례식장, 발인 17일. (061)350-8044
  • ‘지스타 2023’ 16일 부산서 개막…3328개 부스 역대 최대 규모

    ‘지스타 2023’ 16일 부산서 개막…3328개 부스 역대 최대 규모

    국내 최대 게임 전시회인 ‘지스타’가 16일 부산에서 역대 최대 규모로 개최된다. 부산시는 16일부터 19일까지 부산 해운대구 벡스코 등에서 ‘지스타 2023’을 개최한다고 15일 밝혔다. 지스타는 한국게임산업협회가 주최하고 지스타 조직위원회, 부산정보산업진흥원이 주관하는 국내 최대 게임 전시회다. 2009년부터 15년 째 부산에서 열리고 있다. ‘당신의 지평선을 넓혀라(Expand Your Horizon)’를 슬로건으로 하는 이번 지스타는 1037개의 게임사가 참여해 3328개의 부스를 개설, 역대 최대 규모로 열린다. 올해 행사에는 국내외 유명 게임사들이 대거 참여한다. 위메이드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메인스폰서로 참여한다. 엔씨소프트는 8년 만에 지스타에 참여해 7개 신작을 출품한다. 넷마블도 3개 신작을 선보이고, 구글플레이도 3년 만에 지스타를 찾는다. 게임사들은 PC와 모바일, 콘솔까지 다양한 플랫폼의 게임을 선보일 예정이다. 게임 전시뿐만 아니라 관람객을 위한 다양한 부대행사도 진행된다. 위메이드는 오는 18일 오후 8시 30분부터 해운대 해수욕장에서 라이팅 드론쇼&불꽃 행사를 연다. 또 최근 주요 장르로 떠오른 서브컬처 게임을 주제로 한 페스티벌을 올해 처음 선보인다. 넥슨과 EA스포츠가 공동 개최하는 ‘FC온라인 페스티벌’도 진행된다. 부산지역 23개 게임기업도 벡스코 제2전시장에 ‘부산공동관’을 마련했다. 기업들은 PC·콘솔·모바일 게임과 가상현실·체험형 게임 등 30개 콘텐츠를 선보이고, 지스타에 방문한 투자자, 바이어들을 상대로 투자 유치 등 비즈니스 활동을 벌일 예정이다. 최근 3년간 부산공동관을 통해 총 523여 건의 비즈니스 상담이 성사됐다.
  • 국회의원 선거 다가오자 또 시작된 ‘출판의 계절’

    국회의원 선거 다가오자 또 시작된 ‘출판의 계절’

    ‘출판의 계절?’ 내년 4월 총선을 앞두고 전국에서 출마예정자들의 출판기념회가 봇물을 이루고 있다. 선거 때마다 벌어지는 씁쓸한 풍경이 이번에도 유권자들을 찾아오고 있다. 15일 서울신문 취재를 종합하면 충북에선 이근규 전 제천시장이 오는 25일 오후 3시 제천문화회관에서 북콘서트를 갖는다. 책 제목은 ‘사람이 좋다 V’다. 충주지역 출마를 준비중인 이동석 전 대통령실 행정관은 일찌감치 지난 9월 10일 충주의 한 호텔에서 ‘바로서는 충주-함께 동석해주세요’ 출판기념회를 가졌다. 800여명이 참석한 것으로 알려졌다. 대전 중구가 지역구인 더불어민주당 황운하 의원은 오는 26일 오후 3시 대전 기독교연합봉사회관에서 출판기념회를 연다. 최강욱 전 의원이 사회를 맡고 김용민 의원이 이야기손님으로 출연한다. 황 의원은 자신의 SNS에 “검찰개혁 좌초와 외로운 외침을 담은 ‘검찰은 왜 고래고기를 돌려줬을까2-검란징비록’을 내놓았다”며 “귀한 걸음 내주셨으면 한다”고 적었다. 대전 서구 갑 출마예정자인 장종태 전 서구청장도 같은 날 오후 2시 대전과학기술대 창대체육관에서 북콘서를 갖는다. 국민의 힘 유성갑 출마를 준비중인 윤소식 전 대전경찰청장은 오는 29일 오후 5시 라도무스아트센터에서 ‘경청과 행동’ 출판기념회를 연다. 양승조 전 충남지사는 다음달 3일 공주대 천안캠퍼스 체육관에서 츌판기념회를 열기로 했다. 양 전 지사는 천안 을 출마가 예상되고 있다. 부산지역도 출판기념회가 이어지고 있다. 더불어민주당 박재호 의원은 오는 18일 부산예술회관에서, 같은 당 서은숙 부산시당위원장은 부산진구청 대강당에서 각각 출판기념회를 갖는다. 국민의 힘 한옥문 양산을 당협위원장은 오는 25일 용상문화체육회관에서 출판기념회를 연다. 정치인들이 출판기념회 개최를 여는 것은 자신의 세력과시와 책 판매를 통한 정치자금 마련 등을 위해서다. 출판기념회는 모금액 제한과 모금액 공개 의무도 없다. 단 책을 무상으로 주거나 1000원 이상의 음료 제공은 안된다. 선거일 전 90일부터는 출판기념회를 열수 없다. 내년 총선을 기준으로 하면 내년 1월11일부터 전면 금지된다. 이 때문에 다음달까지 출판기념회가 집중될 전망이다. 정치인들은 선호하지만 출판기념회를 바라보는 시선은 좋지 않다. 애경사 챙기기도 힘든데 출판기념회 초청장까지 받으면 안갈수도 없고 부담이 된다는 이들이 적지 않다. 통상 책값보다 많은 돈을 주고 책을 가져온다. 이 때문에 지불하는 책값을 제한해야 한다는 지적이 나온다 출판기념회가 정치자금 모금 통로로 전락되면서 출판기념회 투명화 법안이 발의된 적이 있지만 국회 문턱을 넘지 못했다.
  • ‘냠냠’ 중국만두… ‘깔끔’ 돼지국밥… ‘칼칼’ 대구탕… ‘싱싱’ 자연산 회

    ‘냠냠’ 중국만두… ‘깔끔’ 돼지국밥… ‘칼칼’ 대구탕… ‘싱싱’ 자연산 회

    식도락은 여행에서 빼놓을 수 없는 즐거움이다. 해양도시인 부산에서는 수산물을 식재료로 한 음식은 물론 세계 각국의 음식도 다양하게 경험할 수 있다. 기막힌 오션 뷰와 함께 음식을 즐기는 미식도 곳곳에서 가능하다. 부산시는 국내 최초 맛집 가이드인 ‘블루리본’과 함께 지역 맛집 100곳을 선정했다. 이 중에서 14일 시티투어버스 노선 주변 맛집을 소개한다. ①신발원(동구 대영로243번길 62, 오전 11시~오후 8시, 화요일 휴무) 시티투어버스 출발지인 부산역 인근 차이나타운에 있는 만두 전문점이다. 두꺼우면서도 부드러운 만두피에다 생강과 돼지고기를 넣은 속이 조화를 이루는 중국 만두로 유명하다. 이 외에도 팥빵, 달걀빵 등 중국 빵을 판매한다. ②합천국밥집(남구 용호로 235, 오전 8시~오후 10시, 연중무휴) 레드라인 첫 정류장인 유엔평화공원 근처에 있다. 돼지국밥을 주문하면 고기와 내장을 맑은 국물에 깔끔하게 토렴해 내준다. 모둠따로, 순대따로, 내장따로, 그냥 따로국밥 등 네 가지 국밥 메뉴가 있다. ③아저씨대구탕(해운대구 달맞이길62번가길 31, 오전 7시~오후 9시, 2·4주 월요일 휴무) 시원하고 칼칼한 국물의 대구탕이 인기다. 부산 8경 중 하나로 드라이브 코스로도 유명한 해운대 달맞이길에 있다. ‘식객’ 허영만 화백과 배우 정우씨가 다녀간 곳으로도 유명하다. 대구 머리를 넣어 국물 맛을 내고 밑반찬으로 장아찌와 멍게젓을 내준다. ④동백섬횟집(해운대구 해운대해변로209번나길 17, 오전 10시~오후 10시, 연중무휴) 회가 싱싱하기로 유명한 자연산 횟집이다. 레드라인 마린시티 정류장 근처에 있다. 회를 주문하면 여러 가지 해물과 튀김 등이 함께 나온다. 초밥용 밥에 생선회를 얹어 초밥을 만들어 먹을 수 있다. 식사로는 매운탕과 생선찜이 나온다.
  • ‘짜릿’ 부산항대교, ‘황홀’ 다대포… 시티투어버스 타고 부산 속으로

    ‘짜릿’ 부산항대교, ‘황홀’ 다대포… 시티투어버스 타고 부산 속으로

    부산을 둘러보는 최적의 방법은 시티투어버스 탑승이다. 부산역에서 출발하는 3개 노선, 36개 정류장 주변으로 해운대, 광안리, 태종대, 오륙도, 감천문화마을 등 거의 모든 지역의 명소에 들를 수 있다. 시내버스처럼 예약 없이 언제든 탑승할 수 있으며 어느 정류장에서나 자유롭게 승하차가 가능하다.●레드라인:광안리·해운대·동백섬 레드라인 버스는 부산역에서 출발해 영도로 진입, ‘아찔한 도로’로 이름을 날리는 부산항대교 진입 램프를 오른다. 20층 높이 아파트와 맞먹는 66m의 부산항대교로 진입하기 위해 360도 회전하며 올라가는 독특한 구조를 가지고 있어 롤러코스터를 연상케 한다. 첫 번째 정류장은 유엔기념공원이다. 6·25전쟁에 참전한 11개국 2300여명의 군인이 잠든 곳이다. 세계에서 단 하나뿐인 유엔군 묘지이다. 다음으로 버스는 부산시립박물관을 지나 용호만유람선터미널에 도착한다. 터미널에서는 광안대교와 동백섬, 해운대와 오륙도 풍경을 눈에 담을 수 있는 유람선을 탈 수 있다. 터미널 근처에는 이기대공원이 있다. 임진왜란 때 기녀 두 명이 왜장을 안고 바다에 떨어졌다 해서 이기대라는 이름이 붙었다. 해안 절벽을 따라 절경을 자랑하는 산책로가 조성돼 트레킹을 즐기기에도 좋다.광안리해수욕장을 지나면 동백섬에 도착한다. 동백섬 산책로를 따라 걸으면 한국 전통 정자를 본떠 만든 국제회의장인 누리마루 APEC하우스, 해운대해수욕장, 달맞이 고개까지 명소들이 눈에 들어온다. 센텀시티 정류장에서는 부산의 대표적 랜드마크인 영화의전당을 볼 수 있다. 영화의전당 ‘빅루프’는 축구장 1.5배 크기 지붕이 하나의 기둥 위에 올려져 있어서 세계 최장 외팔보 지붕으로 기네스북에 등재됐다. ●그린라인:유라리광장·태종대·오륙도 그린라인 노선으로는 ‘변호인’, ‘범죄와의 전쟁’ 등 영화 촬영 단골 장소인 흰여울문화마을부터 국가 지정 명승인 태종대와 오륙도 등을 둘러볼 수 있다. 그린라인이 처음 도착하는 곳은 영도대교 유라리광장이다. 6·25전쟁 탓에 부산으로 피난 온 실향민들이 헤어진 가족을 만나려고 모여들었던 애환의 장소다. 매주 토요일 오후 2시부터 15분간 다리가 열리는 도개 행사를 진행한다.다음으로 도착하는 곳은 흰여울문화마을이다. 마을 옆으로 영도 봉래산 물줄기가 바다로 흘러 내려가는 모습이 하얀 여울처럼 보여 흰여울이라고 불리게 됐다. 폐·공가가 많았던 마을이지만 2010년부터 마을 주민과 지역 예술가들이 힘을 합쳐 재생에 나서면서 지금은 독특한 분위기를 가진 문화마을로 재탄생했다. 주변 절영해안산책로에서는 가파른 절벽 위에 자리잡은 마을의 모습과 크고 작은 배가 오가는 망망대해를 한눈에 담을 수 있다. 다음 정류장은 태종대다. 푸른 바다와 기암괴석, 울창한 숲을 모두 지니고 있어 첫손 꼽히는 해안 경관지다. 전망대에서는 오륙도와 대마도까지 조망할 수 있다. 2012년 한국관광공사가 ‘한국인이 꼭 가 봐야 할 국내 관광지 100선’에 선정하기도 했다. 그린라인은 오륙도를 단번에 보기 좋은 명당으로 소문난 ‘오륙도 스카이워크’에도 들른다. 스카이워크는 해안 절벽에서 말발굽처럼 튀어나온 다리다. 높이 35m, 길이는 15m이며 특수 제작한 유리로 바닥을 덮었다. 다리에 올라서면 바닥 유리 너머로 절벽을 치며 하얗게 부서지는 파도가 보인다.●오렌지라인:송도해수욕장·감천마을 오렌지라인은 원도심과 서부산을 잇는 노선이다. 구름산책로가 있는 송도해수욕장, 감천문화마을, 다대포해수욕장, 영화의 배경이 된 국제시장까지 볼거리, 즐길 거리가 다양한 곳을 지난다. 버스가 처음 도착하는 송도해수욕장은 개장 100주년이 넘은 우리나라 1호 공설 해수욕장으로 한때 최고의 신혼여행지였다. 과거의 명성을 되찾기 위해 길이 365m로 전국에서 가장 긴 바다 위 산책로인 구름산책로를 만들었다. 최고 86m 높이로 바다 위 1.62㎞를 가로지르는 케이블카도 운행한다. 부산의 마추픽추로 불리는 감천문화마을에도 들른다. 형형색색의 지붕을 가진 건물들이 계단식으로 늘어서 독특한 아름다움을 지닌 마을이다. 다음 코스인 다대포해수욕장은 부산에서 유일하게 갯벌이 있는 곳이다. 게, 소라, 맛조개 등이 살고 있어 아이들과 갯벌 체험도 할 수 있다. 근처 아미산 전망대는 낙동강 하구 모래섬과 함께 철새와 어우러진 낙조를 담을 수 있어 사진작가들 사이에서도 일몰 촬영지로 유명하다.오렌지라인은 철새 도래지로 유명한 을숙도에도 들른다. 을숙도는 새가 많고 물이 맑은 섬이라는 뜻이다. 넓게 조성된 생태 공원에서는 붉은 팜파스와 하얀 갈대가 만들어 내는 물결을 감상하면서 여유로운 시간을 보낼 수 있다. 낙동강하구에코센터에서는 철새들의 비행을 감상하고 철새와 낙동강 하구에 대해 알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 “새 지방시대를 열자”…대한민국시군자치구의회 의장협의회 대표회의 열려

    “새 지방시대를 열자”…대한민국시군자치구의회 의장협의회 대표회의 열려

    대한민국 시군 자치구의회 의장협의회 255차 시도대표 회의가 14일 충남 천안시청 봉서홀에서 열렸다. 협의회는 이날 경기도 대표회장 김기정 수원특례시 의장의 ‘동두천시 특별지원 촉구 결의문’과 경남 대표회장 김이근 창원특례시 의장의 ‘의료취약지 공중보건의사 확대 배치 촉구 건의문’·‘경남 50년 숙원, 남부내륙철도 조기 착공 건의문’을 채택했다.채택된 건의문은 국회와 관계 부처에 보내질 예정이다. 최봉환 회장(부산시 금정구의회 의장)은 개회사에서 “지방의 인구 노령화와 지방소멸 문제 극복, 어디서나 살기 좋은 대한민국을 만들기 위해 ‘지방분권 및 지역 균형발전 특별법’이 제정되고, 지방시대위원회가 출범했다”며 “지방의회도 지방시대의 출범에 적극 동참하고 지방의회의 역할 강화에도 적극 나서야 한다”고 말했다. 정도희 천안시의회 의장은 “주민참여가 강화되고 더불어 지방의회의 역할이 확대되었다”며 “실제 주민이 주인인 나라 새로운 지방시대를 열어가는데 대한민국 시군 자치구의회가 앞장서야 한다”고 강조했다.
  • 부산 마을기업 지원 ‘눈먼 돈’… 보조금 18% 부당 집행

    부산시가 마을기업 활성화를 위해 지원한 보조금이 근무하지 않은 사람에게 인건비로 지급되는 등 부정하게 집행된 것으로 나타났다. 부산시 감사위원회는 13일 지역 마을기업 또는 예비마을기업 51곳이 추진한 민간보조사업 96개, 33억원의 집행과 관리 전반을 점검한 결과 29곳에서 67건의 위법, 부당사항이 적발됐다고 밝혔다. 마을기업은 주민이 지역 내 자원을 활용해 수익을 창출하기 위해 설립한 기업이다. 전국에 1770개, 부산에 73개 마을기업이 있다. 감사 결과 A마을기업은 작업장 정비공사를 위한 보조금을 수령하고도 공사를 진행하지 않았고, 근무 내용이 확인되지 않은 9명에게 인건비를 지급한 것으로 드러났다. B마을기업은 대표의 배우자 C씨를 강사로 초빙하고 강사비를 지급했지만, C씨는 강의가 있었던 시간에 다른 직장에서 근무했던 것으로 확인됐다. 또 3건, 1억원 상당의 마을기업 제품개발을 위한 용역이 마을기업 간 수의계약으로 체결됐고, 시제품 개발에 실패해 성과물을 내지 않거나 허위 정산했는데도, 용역비가 지급된 것으로 나타났다. 이번 감사에서 대상 기업 51곳 중 절반이 넘는 29곳에서 부적정한 보조금 집행이 적발됐다. 부적정 집행 금액은 5억 90000만원으로 총사업비 33억원의 18%에 해당한다. 감사위는 시와 구·군에 부적정 집행된 보조금을 회수하거나, 해당 마을기업에 제재부가금을 부과하는 방안을 검토하라고 요구했다. 또 형법, 보조금법을 위반한 것으로 판단되는 마을기업 3곳에 대한 수사 의뢰, 관련 공무원 86명에 대해 훈계 등 신분상 조처를 요구했다.
  • “당시 21살이었습니다”…20년간 ‘성매매’ 여성의 절규

    “당시 21살이었습니다”…20년간 ‘성매매’ 여성의 절규

    부산에서 마지막으로 남은 성매매 집결지인 ‘완월동’에서 일하다 최근 나오게 된 40대 여성의 손 편지가 공개됐다. 최근 이 지역은 주상복합 건물을 짓는 재개발 계획이 승인되면서 성매매 집결지가 폐쇄되고 있다. 여성인권지원센터 ‘살림’은 13일 이곳에서 일하던 40대 여성 A씨의 손 편지를 공개했다. A씨는 21살 때 성매매를 시작해 20년 이상 성매매 업소에서 근무했다고 밝혔다. 편지에서 A씨는 “저는 국민학교(초등학교) 졸업장도 없다. 공장에서 친구를 만나서 다방에서 일하게 됐는데, 일을 하면서 빚더미에 앉게 됐다”고 입을 열었다. 그는 “빚을 갚으려 해도 갚아지지 않았다. 하숙비만 207만원이었다. 빚에 치여서 돌아오는 돈은 거의 없었다”고 했다.A씨는 “다방 주인이라는 사람이 소개소로 (저를) 보냈다. 소개소에서 부산 완월동이라는 곳에 가라고 이야기했다”며 “그때 당시 저는 21살이었다. 창살 없는 감옥이었다”고 털어놨다. 당시 A씨는 포주들의 엄격한 감시 속에서 성매매를 이어갔다고 한다. 그는 “낮에 이모가 있었고 밤에 일하는 이모도 있었다. 외출은 꿈도 못 꾸었고 목욕탕에 갈 때도, 시내에 나가는 것도 이모들이 지키고 있었다”고 회상했다. 그러면서 A씨는 “동네 안에서만 돌고 돌았다. 다른 일을 한다는 것은 생각도 못 하고 있었다”고 토로했다. A씨는 현재 처한 상황에 대해 전했다. 그는 “지금은 당뇨로 합병증이 온몸에 다 왔다. 아버지도 3년 전에 돌아가셔서 저는 돌아갈 곳이 없다”며 “업주가 나가라고 했는데 몸이 많이 안 좋고 더 이상 일을 할 수도, 집을 구할 수도 없다. 도움이 절실하다”고 덧붙였다. 여성단체는 “이 여성들을 위한 기본적인 주거, 생계 지원이 필요하다”며 “여러 단체에서 완월동에서 구조된 여성들을 위한 직업훈련, 의료지원을 하고 있지만 정부의 근본적인 대책 지원이 필요하다”고 말했다.부산시, 성매매 여성 자활 예산 3억 5200만원 ‘첫 배정’ A씨가 일한 완월동은 부산 서구 충무·초장동 지역으로, 현재는 20여개 성매매 업소에 60여명의 여성이 남아있다. 부산시는 12일 내년 예산안에 ‘성매매 집결지 성매매 피해자 등의 자립·자활지원 조례(이하 조례)’ 명목으로 예산 3억 5200만원을 편성했다고 밝혔다. 2024년 상반기는 성매매 여성이 타 지역으로 유입되기 전 자활 여건을 마련할 수 있는 사실상 마지막 시기로 평가된다. 앞서 2019년 시는 성매매 여성이 재차 다른 업소로 유입되는 걸 막기 위한 취지로 조례를 제정했으나 4년 간 예산을 편성한 적은 없었다. 여전히 성매매 집결지가 유지되는 와중에 섣불리 지원이 이뤄질 수 없다는 이유였다. 하지만 올해 시가 완월동 일대에 44~46층 규모 주상복합건물 재개발 계획이 승인되면서 상황이 급변했다. 시 관계자는 “지금까지는 완월동에 대해 어떠한 구체적 결정도 나지 않았기에 완월동 기록화 사업 같은 문화 사업에 집중했다”며 “재개발이 확정된 만큼 이제는 성매매 여성에 직접 지원이 이뤄질 시기라고 판단했다”고 설명했다.
  • 통합 전제 부산대·부산교대 ‘글로컬대’ 지정…“남부 발전 거점 될 것”

    통합 전제 부산대·부산교대 ‘글로컬대’ 지정…“남부 발전 거점 될 것”

    부산대와 부산교육대학교가 정부로부터 5년간 1000억원 이상을 집중 지원받는 ‘글로컬 대학 30’에 최종 선정됐다. 13일 부산대와 부산교대에 따르면 교육부는 두 대학을 ‘글로컬 대학 30’ 사업 본지정 학교 10곳 중 한 곳으로 선정했다. 글로컬 대학 30 사업은 세계적 경쟁력을 갖춘 대학을 육성, 지역과 동반성장하게 하려는 사업이다. 올해부터 2026년까지 총 30개 대학을 선정한다. 선정된 대학에는 5년간 1000억원 이상을 집중 지원한다. 앞서 교육부는 대학으로부터 혁신기획서를 제출받고 평가를 거쳐 지난 6월 15개 대학을 사업 대상으로 예비 지정했다. 이후 대학이 제출한 실행계획서 등을 바탕으로 최종 평가를 진행해 이날 10개 대학을 최종 선정했다. 부산대와 부산교대는 ‘에듀 트라이앵글(Edu-TRIangle)이 만드는 새로운 미래 교육도시’를 비전으로 제출해 최종 선정됐다. 에듀 트라이앵글은 ▲교육혁신을 위한 거버넌스 융합 모델 ▲통섭형 인재 양성을 위한 교육시스템 융합 모델 ▲미래산업을 선도하는 캠퍼스 특화 모델을 말한다. 이번 선정으로 두 대학은 통합 인센티브를 포함해 5년간 1500억원을 지원받을 것으로 예상된다. 이를 활용해 현재 부산교대 캠퍼스를 교육 특화 캠퍼스로, 부산대 양산캠퍼스를 의생명 특화 캠퍼스로 조성해 지역 산업과 연계, 육성한다. 교육특화캠퍼스는 유·초·중등·평생교육까지 아우르는 교육기능을 집적해 에듀테크 메카로 육성한다. 부산시교육청과 함께 에듀테크 연구, 소프트랩을 구축해 공교육 현장에서 활용 체계를 만들고, 관련 기업 창업도 지원할 계획이다. 의생명특화 캠퍼스는 부산대병원, 부산시 에코델타 스마트시티를 연계해 의생명 교육·연구시스템을 지역 의생명 산업 발전에 활용한다는 계획이다. 글로컬 대학 본지정에 따라 부산대와 부산교대는 두 대학 총장을 위원장으로 하는 통합추진위원회를 구성하고, 세부 통합 작업에 착술할 예정이다. 부산시와는 글로컬 대학 특화 공동전략 수립하고, 에듀테크·라이프케어·반도체·양자정보 통신 기술·디지털금융 등 5대 지역 특화형 산업을 집중 육성하는 데 상호 협력한다. 차정인 부산대 총장은 “우리나라는 비수도권에 제2의 성장축을 빠르게 만들어 내야 하는 상황이다. 통합 부산대학교가 연구개발과 인재 공급으로 부울경 경제권이 제2 성장축이 될 수 있도록 선도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 핸드볼 ‘SK코리아리그’ 챔피언 두산, 새 출범 ‘H리그’에서 첫 승리

    핸드볼 ‘SK코리아리그’ 챔피언 두산, 새 출범 ‘H리그’에서 첫 승리

    한국 핸드볼 전통의 강호 두산이 새로 출범한 H리그 첫 경기에서 승전보를 전했다. 두산은 12일 서울 SK핸드볼경기장에서 열린 신한 SOL 페이 2023~24 핸드볼 H리그 정규리그 남자부 경기에서 SK호크스를 25-23으로 누르고 첫 승리를 거뒀다.H리그는 프로화를 지향하며 새로 출범한 핸드볼 리그다. 기존 ‘SK코리아리그’를 대체하며, 코리아리그에 몸담았던 남자부 6개, 여자부 8개 팀이 그대로 H리그에서 경쟁한다. 두산은 전반전을 15-8로 크게 앞섰고, 후반전 15득점으로 맹추격한 SK호크스에 고전했지만 2점차 리드를 지키며 승리했다. 두산은 정의경이 5골 7도움, 골키퍼 김동욱이 16세이브로 팀 승리를 이끌었다. 앞서 열린 여자부 경기에선 서울시청이 14골 5도움을 기록한 우빛나를 앞세워 대구광역시청을 26-20으로 눌렀다. 전날 개막전에선 여자부 SK슈가글라이더즈와 남자부 상무피닉스가 H리그 첫 승리를 기록한 팀이 됐다. SK는 부산시설공단을 31-23으로, 상무는 충남도청을 28-24로 눌렀다. SK는 강은혜(8골)와 유소정(6골 10도움), 골키퍼 이민지(15세이브)의 활약이 돋보였다. 남자부 경기에선 전반전을 11-11로 마치는 등 팽팽한 승부가 펼쳐졌으나 7골 8도움을 올린 이요셉이 상무를 승리로 이끌었다.
  • 이용자 줄고, 예산 삭감… 부산 택시 호출·배달 공공앱 위기

    이용자 줄고, 예산 삭감… 부산 택시 호출·배달 공공앱 위기

    부산시가 지역 경제 활성화와 소상공인 지원을 위해 내놓은 공공앱이 위기를 맞고 있다. 공공배달앱은 내년 예산이 편성되지 않아 중단위기에 놓이는가 하면, 택시 호출앱은 이용자가 급락해 운영에 어려움을 겪는다. 10일 부산시에 따르면 공공배달앱인 동백통 관련 예산이 내년 본예산안에 반영되지 않았다. 동백통 담당 부서가 예산 반영을 요청했지만, 편성 과정에서 전액 삭감됐다. 올해는 운영과 홍보비로 14억원이 배정됐다. 다만 운영 위탁 계약이 내년 6월까지여서 당장 운영이 중단되지는 않는다. 시의회 심의 과정에서 예산을 살려내거나, 추경에서 관련 예산을 확보하면 운영 중단은 피할 수 있다. 동백통은 소상공인의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지난해 1월부터 서비스를 시작했다. 민간 배달앱과 달리 소상공인에게 가맹·중개 수수료와 광고비를 받지 않는다. 소비자는 동백통에서 지역화폐인 동백전으로 결제하면 10% 캐시백 혜택을 볼 수 있다. 그럼에도 이용 빈도는 높지 않다. 현재 가맹점 수가 1만 300여개지만, 지난 9월의 경우 전체 주문이 1만 7000여 건에 불과했다. 올해 총 주문 금액도 지난달까지 약 40억원에 그쳤다. 이 때문에 동백통 운영에 들어가는 예산을 다른 방식으로 소상공인을 지원하는 데 쓰자는 의견도 나온다. 반면 앱 구축과 운영 등에 현재까지 44억원의 예산이 소요된 만큼 중단을 결정하기에는 이르다는 지적도 있다. 공공 택시 호출 앱인 동백택시도 사정이 비슷하다. 동백택시는 택시 업계가 민간 호출 플랫폼에 내는 수수료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2021년 12월 출범했다. 지난해 6월에는 호출 수 51만 건을 기록했지만, 지난달 호출 수는 25만 4000여건에 그쳤다. 이는 동백전 캐시백 비율 축소 탓으로 풀이된다. 동백전 캐시백 비율이 10%였던 지난해 7월 호출 수는 49만 4000여건이었다. 그러나 캐시백이 5%로 줄어든 그다음 달부터부터 호출 수가 줄기 시작해 올해 6월에는 15만8000여건으로 쪼그라 들었다. 그러다 캐시백 비율이 7%로 늘어난 지난 7월에는 다시 25만 4000여건으로 늘었다.
  • 부산 향해 1분 묵념…11일 ‘턴 투워드 부산’ 참전용사 추모식

    부산 향해 1분 묵념…11일 ‘턴 투워드 부산’ 참전용사 추모식

    6·25 전쟁 참전용사의 희생과 공헌을 기억하고 추모하기 위해 11월 11일 11시에 세계 유일 UN군 묘지인 부산 UN기념공원을 향해 묵념하는 행사가 진행된다. 부산시는 11일 오전 10시 30분부터 남구 UN기념공원에서 ‘턴 투워드 부산 유엔참전용사 국제 추모식’을 거행한다고 10일 밝혔다. 턴 투워드 부산은 캐나다 참전 용사인 빈센트 커트니 씨가 2007년 제안하면서 시작된 행사다. 11월 11일 오전 11시에 22개국 6·25전쟁 참전 용사가 잠든 UN 기념공원을 향해 1분간 묵념하면서 추모하자는 내용이다. 2020년에는 법정 기념일로 지정되기도 했다. 이날 행사는 전후 부산 재건에 기여한 리차드 위트컴 미국 장군과 6·25에 참전해 전사한 찰스 그린 호주 중령의 묘역을 참배하는 것으로 시작한다. 이어 참전 국기 입장을 시작으로 부산을 향하여 1분간 묵념, 헌화, 참전국 대표 인사, 추모 공연, 기념사, 헌정 공연, 추모 비행 순으로 진행된다. 행사에는 한국을 방문한 참전용사와 후손, 외교사절, 정부와 군 주요 인사, 시민 등 1000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이날 평화공원에서는 시민 1만 8300여명의 모금으로 마련한 위트컴 장군 조형물 제막식도 진행된다. 위트컴 장군은 정전협정 후 1953년부터 1954까지 부산에서 미군 제2군수기지 사령관을 지내며 부산역 대화재 때 이재민 구호에 나서고, 고아원을 설립하는 등 부산지역 재건에 앞장섰다. 부산 메리놀병원 신축 기금 마련했으며, 부산대학교 건립에도 기여했다.
  • 부산국제금융센터 2개 외국계 금융사 입주…금융중심지 입지 강화

    부산국제금융센터 2개 외국계 금융사 입주…금융중심지 입지 강화

    부산시는 10일 오후 2시 남구 문현동 부산국제금융센터(BIFC) 63층 디스피에스(D-Space)에서 유아이비손해보험중개, 라이나원 등 외국계 금융기관 2개 사의 개소식을 연다고 밝혔다. 개소식에는 박형준 부산시장, 한국예탁결제원 강구현 전무이사, 부산국제금융진흥원 이명호 원장, 2개 외국계금융기관의 대표 등이 참석한다. 입주 기업과 시는 이날 부산형 기회발전특구 모델인 금융발전기회특구(가칭) 참여를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한다. 기화발전특구는 해당 지역으로 이전하는 기업에 감세 등 혜택을 제공하는 비수도권 투자 촉진을 위한 특구다. 시는 문현금융단지와 북항 2단계 구역을 금융발전기회특구로 지정하고, 부산금융특구청(가칭)을 설립, 규제개선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시는 지난 6월부터 공모 절차를 진행하며 이번 디스페이스 입주 외국계 금융기관을 선정했다. 유아이비손해보험중개는 재보험 중개시장 글로벌 탑 5에 속하는 영국 유아이비그룹의 한국 계열사다. 디비손해보험, 메리츠화재해상보험과 연합체를 구성해 부산의 해양 기간산업 기업을 대상으로 각종 안전관리와 연계한 필수 보험상품 공급, 전문 컨설팅 등을 제공할 예정이다. 라이나원은 세계적인 보험회사인 미국 처브 그룹의 한국 계열사다. 국제적 디지털 역량을 바탕으로 지역 은행, 핀테크 업체와 협력해 기업·개인 대상 보험을 디지털화해 인슈어테크 시장을 활성화할 계획이다. 시는 이들 기업이 지역 내 다양한 기관과 협력하면서 부산의 금융 경쟁력이 강화될 것으로 기대한다. 부산시 관계자는 “이번 외국계 금융기관 입주는 금융중심지로서 부산의 입지를 한층 강화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생각한다. 한국산업은행 이전도 성공적으로 마무리하고, 지역 산업과 금융 발전에 파급력이 큰 정책금융기관 추가 유치에도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 與 ‘이재명 수사’ 이정섭 검사 탄핵안에 “보복하는 것은 깡패와 민주당뿐”

    與 ‘이재명 수사’ 이정섭 검사 탄핵안에 “보복하는 것은 깡패와 민주당뿐”

    윤재옥 “명백한 방탄 탄핵·노골적 사법 방해”이정섭 검사, 쌍방울 대북송금 수사 총괄 국민의힘은 10일 검사 탄핵을 추진하는 더불어민주당을 향해 ‘이재명 대표를 위한 방탄 탄핵’이라고 비판했다. 민주당이 탄핵소추안을 발의한 이정섭 수원지검 2차장검사는 이 대표의 쌍방울 대북송금 수사를 총괄하고 있다. 윤재옥 원내대표는 이날 원내대책회의에서 이 차장검사에 대한 탄핵안을 두고 “명백한 방탄 탄핵일 뿐 아니라 보복 압박, 노골적 사법 방해 행위”라고 비판했다. 검사 출신인 김웅 의원도 전날 페이스북에 “수원지검 차장검사에 대한 탄핵은 어느 누가 보더라도 이재명 수사에 대한 보복”이라며 “수사한다고 보복하는 것은 깡패와 이재명당뿐”이라고 지적했다. 이어 “땅투기에, 성범죄에, 돈봉투 뿌리는 정당이 주민등록법 위반했다고 수사 검사를 탄핵하는 것은 바퀴벌레가 호박벌보고 더럽다고 욕하는 셈”이라며 “적반하장도 이런 경우는 없다”고 했다. 김 의원은 “이로써 이재명에 대한 구속영장 기각이 얼마나 무책임하고 비겁했는지 다시 한번 드러났다”며 “결국 이 대표에 대한 구속영장 기각이 이런 보복 탄핵을 낳았다”고 했다. 민주당은 전날 의원총회에서 이동관 방송통신위원장, 손준성 대구고검 차장검사, 이 차장검사에 대한 탄핵소추안을 당론으로 채택하고 본회의에 보고했다. 탄핵소추안은 자동 폐기될 전망이지만, 민주당은 탄핵안 재발의를 예고했다. 민주당은 이 차장검사의 자녀의 초등학교 입학을 위한 위장전입, 처가 관련 타인의 범죄기록 조회 등 의혹을 제기한 상태다. 민주당은 이 차장검사에 대한 탄핵안에서 “자신의 신분과 지위를 이용해 타인의 범죄기록, 수사기록, 전과기록을 무단으로 열람하고 자신의 친인척에게 제공했다”고 밝혔다. 이정섭(52·사법연수원 32기) 차장검사는 서울중앙지검 공정거래조사부 부장검사에서 지난 9월 정기인사 때 수원지검 2차장검사로 자리를 옮겼다. 2019년에는 서울동부지검 형사6부장으로 유재수 부산시 경제부시장의 청와대 감찰 무마 의혹 사건을 수사했고, 2020년 수원지검 형사3부장으로 김학의 전 법무부 차관 출국금지 외압 의혹을 수사했다.
  • 대학생 실전 창업 지원 ‘부산 U패키지’ 시동

    대학생 실전 창업 지원 ‘부산 U패키지’ 시동

    부산시는 9일 부산역 유라시아플랫폼에서 ‘부산 U창업 패키지 추진기관 협업 결의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U창업 패키지는 지역의 우수 대학생을 혁신창업 인재로 키워내기 위한 플랫폼이다. 시가 지난 9월 혁신성장 지원대책 중 하나로 마련했다. 이날 결의식은 U창업 패키지 참여 기관들이 성공적인 사업 추진을 다짐하기 위해 마련했다. 결의식에는 이성권 부산시 경제부시장, 사업 참여 대학 부총장, 창업지원기관 대표, 지역 대학생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이 사업은 시와 6개 지역대학, 4개 창업 지원기관이 보유한 역량과 인프라를 한 데 모아 참여 대학의 우수 인재가 예비 창업가로 성장할 수 있도록 단계별로 지원한다. 사업 참여 대학의 우수 학생들은 먼저 올해 출범한 구글의 ‘스타트업 스쿨 부산’ 창업 교육을 받는다. 구글의 전문적인 창업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이 사업 모델을 기획하고, 초기 스타트업 운영 과정을 체험한다. 이 교육을 이수한 학생들 가운데 우수자를 선정해 부산경제진흥원과의 협업으로 비즈니스 모델 고도화 일대일 전문 컨설팅을 진행한다. 컨설팅을 이수한 15개 내외 팀은 지역 메이커스페이스 전문 랩인 루트가 기획한 특화 프로그램에 참여해 10개 팀이 최종적으로 구상 사업을 선보인다. 구상사업 시연회까지 통과한 팀에게는 글로벌 창업캠프 참여 기회, 부산시 창업지원 사업 참여 혜택 등을 부여해 실전 창업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체계적으로 지원한다. 시는 올해 동명대, 동서대, 동아대, 동의대, 부경대, 한국해양대와 함께 이 사업을 추진하고, 내년에는 부산권 링크 3.0 사업단에 참여 중인 지역 14개 대학으로 확대할 예정이다. 2025년에는 이 모델을 동남권 전체로 확대해 동남권 창업 기반 시설, 중앙정부창업지원사업과 연계를 강화할 방침이다. 부산시 관계자는 “U창업패키지는 지자체와 산업계, 학계의 협업으로 지역 인재의 실전 창업을 지원하는 새로운 모델이다. 기관별 전문 역량과 기반 시설을 결집, 공유하면서 동반 상승효과를 내고, 창업에 뜻있는 대학생들이 예비 창업가로 당당히 성장하도록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 부산 내년 본예산 15조7000억…올해보다 2.43% 증가

    부산 내년 본예산 15조7000억…올해보다 2.43% 증가

    부산시는 본예산안을 15조 6998억원 규모로 편성했다고 9일 밝혔다. 올해 본예산과 비교하면 2.4% 늘었다. 박형준 부산시장은 예산안을 설명하는 기자회견에서 “예산 규모가 줄 수 있다는 우려가 있었지만, 올해 경기 동향을 예측해 세수 결손이 발생하지 않도록 안정적으로 재정을 운영했다. 정부의 보건·복지·고용 분야 예산이 증액되면서 관련 국비를 추가 확보했고, 재산 매각 수입도 증가해 예산을 증액할 수 있었다”고 설명했다. 시에 따르면 내년 본예산은 일반회계 12조 5906억원, 특별회계 3조 1092억원으로 꾸렸다. 일반회계 세입의 39.8%를 차지하는 지방세는 올해보다 1.0% 가량 감소한 5조 56억원으로 예상된다. 국고보조금은 올해 당초 예산보다 6.4% 증가한 5조 9796억원으로 전망된다. 시는 내년 중점 투자 방향을 ▲더 행복한 시민 ▲활력있는 지역경제 ▲지속 가능한 내일 ▲글로벌허브 도시 부산 등 4가지로 정했다. 시민 행복 분야에는 4조 8339억원을 편성했다. 내년부터 전국 최초로 장애인 무료 급식을 실시하고, 노인 일자리 확대와 급여 인상을 추진하는 등 ‘격차와 공백이 없는 복지·돌봄’에 4조 6318억원을 투입한다. 서부산의료원 부지 매입, 24시간 소아 응급진료 병원 신설 등 공공의료 확대, 어린이 통학로 개선, 후쿠시마 오염수 방류에 따른 수산물 검사 장비 확충 등 ‘건강과 안전이 동행하는 일상’을 위한 예산 1440억원도 배정했다. 지역 경제 활성화 분야에서는 소상공인 이자 부담 완화와 경쟁력 강화에 937억원, 기업 유치와 중소기업 경영안정 지원에 742억원을 편성했다. 디지털융합 창의인재 2545명을 양성하고, 혁신도시와 기존 산단을 연계해 항공·드론·전력반도체 등 미래 신산업을 육성하는 데 1194억원을 투입한다. 지속 가능한 내일 분야에서는 인구변화 대비와 지역소멸을 극복하는 데 7846억원이 배정됐다. 결혼과 출산, 양육에 이르기까지 생애 주기에 따라 필요한 비용을 사회가 함께 부담해 출산율을 높이겠다는 계획이다. 신혼부부에게 보증금 대출이자, 월 임대료를 최장 7년까지 지원하는 럭키7하우스는 130호 더 늘린다. 0세 70만원, 1세 35만원인 영아 수당을 각각 100만원, 50만원으로 인상한다. 출산하면 지급하는 바우처인 첫만남이용권은 둘째 아이부터 100만원을 인상한 400만원을 지급한다. 글로벌 허브 도시 조성에서는 예술인 생활체육 기반 확대, 예술인 창작활동 지원과 문화 인프라 확충 등으로 글로벌 문화관광 도시를 만드는 데 2011억원을 투입한다. 누구나 소외당하지 않고 일상에서 영어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하는 등 영어하기 좋은 도시 만들기도 함께 추진한다. 박형준 부산시장은 “국내외 경기와 재정 상황 등이 어느 때보다 어려운 시기지만 ‘다시태어나도 살고 싶은 부산’을 만들기 위한 일들을 예산안에 충실히 담으려고 했다. 시민의 삶을 지키고, 부산의 미래를 여는 데 소중한 재원을 알뜰히 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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