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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자영업자 생계 책임지던 단종 ‘라보’…이준석의 ‘尹 필승 유세차’로

    자영업자 생계 책임지던 단종 ‘라보’…이준석의 ‘尹 필승 유세차’로

    이준석 국민의힘 대표가 20대 대통령 선거 공식 선거 운동 첫날인 15일 ‘라보 유세차’를 가동해 윤석열 후보 지지 호소에 나섰다. 이 대표는 윤 후보가 서울에서 출발해 경부선 하행선을 타고 거점유세를 벌이는 동안 부산 북구와 사상구, 부산진구 골목길 15개 포인트를 돌았다. 구포시장, 모라주공단지, 동의대, 범내골역, 서면 상상마당, 경남공고, 연산역, 부산대, 메가마트 동래점, 온천장역 등이다. 오후 1시 30분 강서거리 유세에서는 “윤 후보가 지금쯤 대전에 있을 텐데 오늘 다 기대되시죠”라며 부산 시민들에게 선(先)홍보 작전을 펼쳤다. 이 대표는 1박 2일 부산 일정에서 경상용차 라보 유세차를 이용한다. 이 대표가 선택한 중고 라보는 ‘전자 제품 수거합니다’라는 광고 문구가 그대로다. 이 대표는 허름한 라보에 ‘국민이 키운 윤석열, 내일을 바꾸는 대통령’ 현수막을 두르고 확성기 하나를 설치했다. 이 대표는 지난 14일 페이스북에 “부산 지역유세에서 제가 타고 다닐 ‘라보’”라며 “5톤짜리 유세차 다녀봤자 자리 잡고 앵커 박고 LED 스크린 올리느라 시간 걸리고, 교통 흐름 방해하고, 가장 구석구석 다닐 수 있도록 준비했다”고 예고했다. 한국GM의 라보는 다마스와 함께 1991년 출시 이후 30여년간 소상공인과 자영업자의 생계를 책임지다 지난해 3월 끝내 생산이 중단됐다. 지난 2013년에는 강화된 환경과 안전 규제에 생산 중단 위기에 처했으나 정부가 소상공인 생계유지 등을 위해 일부 규제 적용 시점을 5년간 미루기도 했다. 지난해 단종 소식이 전해지면서 화물운송인 온라인 카페에는 “사장님들 이제 어떻게 해야 하나요. 1톤으로 가는 방법뿐인가요”라는 고민글이 이어지기도 했다. 이 대표는 이날 거리유세에서 “라보를 타고 다니는 이유는 유세차가 1톤만 되어도 세우기가 복잡하고 어디 가서 빠르게 치고 가기가 어렵다”며 “제가 1박2일 동안 라보 타고 다니면서 부산의 삼복도로까지 다니면서 부산을 확 뒤집어 놓겠다”고 했다. 손지은 기자
  • 지역 거점 창업중심대학 6개 선정

    중소벤처기업부는 한양대, 호서대, 전북대, 강원대, 대구대, 부산대를 지역 창업중심대학으로 선정했다고 14일 밝혔다. 선정된 대학은 앞으로 2026년까지 5년 동안 창업기업 사업화 지원, 기업가정신 촉진 프로그램 운영 등 권역내 청년 창업거점 역할을 수행한다. 중기부는 대학 창업 열기를 대학 밖으로 확산하고 창업 초기 단계에 집중된 청년창업생태계를 개선해 대학을 지역청년 혁신창업의 거점이자 유니콘 기업의 산실로 육성하기 위해 창업중심대학 선정사업을 벌이고 있다. 이들 대학은 주관기관 협약을 맺은 뒤 별도 공고를 통해 성장단계별 창업기업 사업화 지원을 진행하며, 기업가정신 확산과 창업기업 발굴·지원을 위한 대학별 자율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 부산대, 조민 입학 취소 2차 청문회 연기…코로나 방역 관련

    부산대, 조민 입학 취소 2차 청문회 연기…코로나 방역 관련

    부산대학은 오는 15일 개최 예정이었던 조씨에 대한 의학전문대학원 입학취소 2차 청문회를 코로나 방역과 관련된 상황이 발생해 부득히 연기한다고 14일 밝혔다. 애초 부산대는 이번 청문을 통해 조씨의 의전원 입학취소 여부를 최종 결정할 방침인것으로 알려졌다. 대학측에 따르면 청문회는 부산대 교내에서 열릴 예정이며 세부적인 장소 및 시간은 비공개로 진행 하기로 했다. 대학당국은 지난달 28일 당사자인 조씨와 법률대리인 등에게 청문 실시통지서를 발송했다. 청문회 이후의 일정은 행정절차법에 따라 전적으로 청문 주재자가 정하게 된다는게 학교측의 설명이다. 부산대는 지난해 8월 24일 조씨의 의전원 입학취소 예비 행정처분을 내렸다.
  • [과학계는 지금] 돌연변이 단백질로 치매 억제

    [과학계는 지금] 돌연변이 단백질로 치매 억제

    고려대와 부산대 화학과 공동연구팀은 돌연변이 단백질을 이용해 알츠하이머 치매 원인 물질인 아밀로이드 베타 단백질 응집을 억제하고 세포 독성을 완화해 치매를 막아 줄 수 있는 방법을 찾았다고 13일 밝혔다. 이 같은 연구 결과는 화학 분야 국제학술지 ‘미국화학회지’에 실렸다. 지금까지 알츠하이머 연구는 아밀로이드 베타, 타우 단백질이 뭉쳐 엉기는 것을 없애는 방법에 집중됐다. 알츠하이머 치료제로 최초 승인받은 ‘아두카누맙’ 역시 이 같은 원리로 만들어졌다. 연구팀은 아밀로이드 베타 단백질이 점 형태로 뇌에 엉긴다는 점에 착안했다. 이에 연구팀은 돌연변이 단백질을 만들어 아밀로이드 베타 단백질의 응집을 차단하고 세포 독성을 억제했다. 이 실험을 통해 돌연변이 단백질이 알츠하이머를 유발하는 독성 단백질의 활동을 막아 준다는 것을 확인했다.
  • 돌연변이 단백질 이용해 알츠하이머 치매 막는다

    돌연변이 단백질 이용해 알츠하이머 치매 막는다

    고령화 사회가 되면서 ‘건강한 노년’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특히 알츠하이머 치매를 비롯한 각종 퇴행성 뇌질환은 존엄하게 삶을 어렵게 만든다. 이 때문에 과학자들은 건강하고 존엄한 노년을 위한 알츠하이머 연구를 많이 하고 있으나 여전히 증상 완화 중심의 대증요법에 그치고 있다. 고려대 화학과, 부산대 화학과 공동연구팀은 단백질 돌연변이를 이용해 알츠하이머 치매 원인물질로 알려진 아밀로이드베타 단백질 응집을 억제하고 세포 독성을 완화함으로써 치매를 막아줄 수 있는 방법을 찾았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연구결과는 화학분야 국제학술지 ‘미국화학회지’에 실렸다. 아밀로이드 베타 단백질의 응집과 타우 단백질의 엉킴을 없애 알츠하이머를 근본적으로 치료하기 위한 연구들이 활발한 가운데 최근 아밀로이드 베타 응집체를 표적으로 하는 ‘아두카누맙’이라는 약물이 첫 알츠하이머 치료제로 승인받기도 했다. 이번 연구팀은 아밀로이드 베타 단백질이 응집되는 과정에서 점 형태로 뇌에 형성된다는 점에 착안해 특정 상태를 표적으로 하는 것이 아니라 단백질 점 변이체와 상호작용을 통해 독성 단백질 형성을 억제하는 방법을 시도했다. 연구팀은 아밀로이드 베타 단백질 응집 초기 과정에서 형성되는 단백질 영역을 규명하고 단백질 상호작용을 저해하는 변이체를 설계했다. 연구팀은 이번에 개발한 변이체로 세포실험을 한 결과 아밀로이드 베타 단백질 응집을 억제하고 응집으로 인한 세포독성도 완화시킨다는 것을 확인했다. 실제 임상에 활용하기 위해서는 추가 연구가 필요하겠지만 이번 기술로 아밀로이드 베타 단백질 뿐만 아니라 알파 시누클레인, 타우 등 퇴행성 뇌질환을 유발시키는 독성 단백질을 억제시킬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김준곤 고려대 화학과 교수는 “이번 연구는 체내 독성을 갖는 병원성 아밀로이드 응집체 형성을 억제할 수 있는 최소한의 아미노산 서열 편집이 가능하다는 것을 보여줬다”며 “병원성 응집체 형성을 차단함으로써 알츠하이머 이외의 퇴행성 신경질환 치료에도 도움이 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 부산대, 15일 조민 2차 청문회…입학 취소 여부 결정 날 듯

    부산대, 15일 조민 2차 청문회…입학 취소 여부 결정 날 듯

    부산대는 의학전문대학원 입학취소 예비 행정처분을 받은 조국 전 법무부 장관의 딸 조민씨의 2차 청문절차가 오는 15일 열린다고 7일 밝혔다. 부산대는 이번 청문일정을 통해 조씨의 의전원 입학취소 여부를 최종 결정할 방침인것으로 알려졌다. 대학측에 따르면 청문회는 부산대 교내에서 열릴예정이며 세부적인 장소 및 시간은 비공개로 진행한다. 앞서 대학당국은 지난달 28일 당사자인 조씨와 법률대리인 등에에게 청문 실시통지서를 발송했다. 학교관계자는 “2차 청문회때 조씨의 참석여부는 현재로는 알수 없으며 청문이후의 일절은 행정절차법에 따라 전적으로 청문주재자가 정하게 된다”고 말했다. 부산대는 지난해 8월24일 조씨의 의전원 입학취소 예비 행정처분을 내리고 청문절차 준비에 들어갔다.
  • 외국인 접종 끌어올린다...부산, 외국인 위탁의료기관 4곳 운영

    외국인 접종 끌어올린다...부산, 외국인 위탁의료기관 4곳 운영

    부산시는 외국인 근로자, 유학생 등이 많은 금정구, 강서구, 사상구 일대에 병·의원 4개소를 외국인 거점 위탁의료기관으로 지정 운영한다고 7일 밝혔다. 외국인 코로나 19 접종률을 높이기 위해서이다. 시는 이들 병원에서 오는 20일까지 외국인을 대상으로 코로나 19 집중 예방접종을 추진한다. 최근 부산에서는 오미코론이 대세로 자리를 잡으면서 코로나19 환자가 크게 늘고 있다. 이로 인해 외국인 확진 자 비중도 함께 늘어나고 있다. 하지만, 외국인 3차 백신 접종률은 지난 3일 기준 35.0%로 나타났다. 이는 18세 이상 3차 접종률이 59.7%에 비해 다소 저조한 실정이다.시는 이에 따라 외국인 근로자 밀집지역인 강서구 녹산산업단지, 사상구 사상공단 인근과 외국인 유학생이 많이 다수 거주하는 금정구 부산대학교 인근에 거점 위탁의료기관을 지정해 외국인의 백신 접종을 독려하기로 했다. 시는 담당 보건소와 외국인 관계기관 협의를 통해 산업단지 인근에 있는 의료기관 중 주말에 운영하는 강서구 갑을녹산병원, 사상구 예인의원, 금정구 이비인후과의원·최 내과의원 등을 각각 외국인 거점 위탁의료기관으로 지정했다. 오는 20일까지 2주간 시범운영하며, 운영 결과에 따라 확대 연장 운영할 예정이다. 언어 문제로 접종에 불편을 겪는 외국인들이 없도록 의료기관 내 영어뿐만 아니라, 베트남어, 미얀마어 등 소수 언어 통역 근로자를 배치하고 13개 언어로 번역된 예진표와 예방접종 안내문을 배부할 예정이다. 담당 보건소와 부산외국인주민지원센터, 지역 내 사업장 및 학교 등 관계기관과 협조해 적극적인 접종 참여를 유도할 계획이다. 등록외국인은 누리집 등을 통해 사전 예약 후 접종이 가능하다. 미등록 외국인은 보건소에서 임시관리번호를 발급받아 전화 예약 또는 접종기관 방문 예약 후 접종받을 수 있다. 국내 단기 체류 외국인은 보건소에서 해외 기본접종력을 등록하고 임시관리번호를 발급받은 후 접종이 가능하다.
  • “조국 딸 레지던트 성적 미달” 주장한 네티즌 고소당해

    “조국 딸 레지던트 성적 미달” 주장한 네티즌 고소당해

    조국 전 법무부 장관의 딸 조민(31)씨가 경기 고양시 명지병원 레지던트 채용에 불합격한 것과 관련해 성적 미달 의혹을 제기한 네티즌을 경찰에 고소했다. 5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조씨는 최근 서울 도봉경찰서에 네티즌 A씨를 상대로 정보통신망법상 명예훼손 혐의를 제기하며 고소장을 제출했다. A씨는 지난해 말 한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 조씨가 과락 수준의 시험 점수를 받아 명지병원 레지던트 채용에서 불합격했다는 내용의 글을 올린 혐의를 받고 있다. 조씨는 지난해 12월 명지병원 응급의학과 레지던트에 지원했다가 불합격한 것으로 알려졌다. 당시 조 전 장관은 자신의 페이스북에 “제 딸이 명지병원 레지던트에 떨어진 이유가 인턴 시험에서 과락(40% 이하 득점)해서라는 허위사실을 온라인 게시판에 올리고 있는 자들이 매우 많이 있음을 확인했다”면서 “허위 글을 삭제하지 않으면 민형사상 조치를 취하겠다”고 쓴 바 있다. 부산대 의학전문대학원을 졸업한 조씨는 그동안 한일병원에서 인턴으로 근무해왔다. 다만 부산대가 지난해 8월 조씨에 대한 의전원 입학 취소 결정을 내린 데 이어 후속 절차를 밟고 있어 조씨의 의사면허가 보건복지부에 의해 취소될 가능성이 있다. 특히 대법원이 지난달 27일 조 전 장관의 부인 정경심 동양대 교수의 ‘자녀 입시비리’ 혐의에 대한 유죄를 확정하면서 조씨의 고려대 입학 취소 여부도 쟁점이 될 전망이다. 조씨의 입학 취소 절차를 진행 중인 고려대는 대법원 선고 이후 “입학취소처리심의위원회에서 규정과 절차에 따라 논의가 진행 중”이라는 원론적 입장을 내놓았다. 다만 보건복지부가 조씨의 의사면허를 취소할 경우 조씨가 행정소송을 제기할 가능성도 있다.
  • 경남 양산에 천연물안전관리원 건립, 한약재 등 안전관리 지원

    경남 양산에 천연물안전관리원 건립, 한약재 등 안전관리 지원

    경남 양산에 한약재 등 천연물 안전관리를 지원하는 천연물안전관리원이 들어선다.경남도는 양산시 물금읍 부산대학교 양산캠퍼스 첨단산학단지에 식품의약품안전처 국고보조사업으로 ‘천연물안전관리원’ 구축사업을 추진한다고 3일 밝혔다. 천연물안전관리원은 3125㎡ 부지에 지하 1층, 지상 3층, 건축면적 5500㎡ 규모로 건립한다. 2024년 준공 예정이다. 사업비는 국비 236억원과 도·시비 55억원 등 모두 291억원이며 이 가운데 건축공사비는 149억원이다. 부산대학교는 부지를 무상제공하고 건축물 건립·운영 등을 맡는다.경남도는 지난해 기본설계용역비를 확보하고 식품의약품안전처와 함께 천연물안전관리원 건립을 위한 ‘종합로드맵 및 기본계획 수립 용역’을 시행해 사업 추진방향과 세부 추진계획을 마련했다. 이를 바탕으로 올해 실시설계용역비와 건축 공사비 등 국비 13억원을 확보해 천연물안전관리원 구축사업이 탄력을 받게 됐다. 경남도와 양산시, 부산대학교는 올해 상반기안에 공공건축 사업계획 사전검토를 거쳐 하반기에 설계용역을 끝낼 계획이다. 내년 1월 건축공사 착공을 목표로 전담 조직을 구성하는 등 사업 추진에 속도를 내고 있다. 경남도는 천연물안전관리원 구축사업으로 한약재 등 천연물 원료부터 제품화까지 전주기 안전관리 지원 체계를 마련하게 된다고 설명했다. 천연물 원료·제품의 안전관리 효율성을 높이기 위한 다양한 기업지원 사업을 하고 천연물 안전관리 전문인력도 양성한다. 경남도는 부산대학교 양산캠퍼스 첨단산학부지에 들어서는 천연물안전관리원이 앞으로 바이오헬스 관련 국가기관 유치와 정부 공모사업 선정 등 바이오헬스 클러스터를 조성하는데 기폭제가 될 것으로 기대했다. 김영삼 경남도 산업혁신국장은 “천연물안전관리원은 그동안 천연물 제품의 고질적인 문제인 안전관리 체계를 구축함으로써 임상시험 성공률을 높이고 신약개발을 단축하는 등 천연물 산업의 확장과 성장을 촉진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 부산 서구, ‘의료관광특구’ 지정...의료관광 도시 발돋움 기대

    부산 서구가 ‘의료관광특구’로 지정됐다. 31일 부산 서구에 따르면 중소벤처기업부 지역특화발전특구위원회는 최근 서구가 신청한 ‘부산 서구 글로벌 하이 메디허브 특구’ 지정을 통과시켰다. 의료관광특구 지정은 수도권을 제외한 지방에서는 대구에 이어 전국 두 번째, 부·울·경지역에서는 처음이다. 서구에는 3개 대학병원과 1개 종합병원이 있다. 서구는 우수한 의료 및 관광 인프라를 적극 활용해 고부가가치 산업인 의료관광 산업을 미래 신성장 동력으로 육성할 방침이다. 특구로 지정되면 128개에 달하는 각종 규제에 대한 특례 적용으로 의료관광 산업활성화에 도움이 될것으로 기대된다. 서구는 이를 통해 생산유발효과 3106억원, 부가가치유발액 1341억원, 소득유발액 393억원의 경제적 파급효과와 2325명의 취업유발 효과가 발생할것으로 추정했다. 서구는 의료관광특구 지정에 따라 2025년까지 총사업비 1735억원(국비 173억원, 시비 72억원, 구비 37억원, 민자 1453억원)을 연차적으로 투입해 중증치료 중심의 외국인환자 유치, 의료 연구개발(R&D) 역량산업화를 위한 의료연구산업 클러스터 구축, 관광· 힐링이 결합된 웰니스 관광서비스 제공 등 3개 특화사업과 6개 세부사업을 추진한다. 이번 사업에는 단위사업 특화사업자로 부산대학교병원 등 8개 의료·민간기관이 참여한다. 중증치료 중심의 외국인환자 유치 확대를 위해 국제진료센터와 외국인환자 전용병실 등 의료인프라를 확충하고 의료관광 모바일 플랫폼, 의료관광 상담센터 등을 구축해 마케팅을 펼칠 계획이다. 또 의료관광축제 개최 등 다채로운 관광자원과 결합한 웰니스 관광 서비스도 제공한다. 부산서구 관계자는 “의료연구산업 클러스터를 조성해 대학병원들의 의료 R&D 역량을 강화하고 의료연구기업과의 네트워크를 구축해 지역 의료산업 발전을 꾀하겠다”고 말했다.
  • 입시비리 증거 굳힌 동양대 PC… 반전 어려워진 조국

    입시비리 증거 굳힌 동양대 PC… 반전 어려워진 조국

    대법원이 27일 자녀 입시비리 및 사모펀드 관련 의혹으로 재판에 넘겨진 정경심(60) 전 동양대 교수의 상고를 기각하고 원심을 확정한 것은 1·2심과 마찬가지로 ‘동양대 PC’의 증거능력에 문제가 없다고 판단했기 때문이다. 이 판단은 조국 전 법무부 장관의 재판에도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인다. 아울러 2019년 대한민국을 뒤흔들었던 사건이 결국 유죄로 일단락되면서 이를 둘러싼 갈등이 어떤 방향으로 전개될지도 주목된다. 대법원 2부(주심 천대엽 대법관)는 검찰이 입시비리의 주요 증거인 동양대 강사휴게실 PC를 확보하는 과정이 적법하다고 판단했다. 이 PC에는 표창장 위조로 활용된 것으로 보이는 동양대 총장직인 파일 등 사건의 주요 증거가 담겨 있다. 하지만 정 전 교수 측은 ‘피의자 참여 없이 압수수색을 했다면 위법하게 수집된 증거’라고 주장해 왔다. 그러나 재판부는 해당 PC가 3년 가까이 공용 휴게실에 있었던 점을 들어 그 지배·보관 및 관리처분권은 동양대 측에 있다고 봤다. 정 전 교수에게는 압수수색의 참여권을 보장받아야 할 정도로 현실적인 지배·보관·관리처분권이 없다는 것이다. 지난해 11월 대법원 전원합의체가 제3자에 의해 제출된 정보저장매체를 피의자 참여 없이 압수수색했다면 이는 위법하게 수집된 증거라고 판단한 부분이 쟁점으로 떠올랐지만 재판부는 정 전 교수의 경우는 해당하지 않는다고 봤다. 징역 4년이 확정됨에 따라 정 전 교수는 앞으로 2년 4개월 동안 남은 형기를 채워야 한다. 선고 직후 김칠준 변호사는 “판결문 검토 후 관련된 다른 재판을 준비하겠다”고 밝혔다. 조 전 장관도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에 “오늘 저녁은 가족이 모여 따뜻한 밥을 같이 먹을 줄 알았다”며 “참으로 고통스럽다”고 밝혔다. 정 전 교수 사건과 별도로 진행 중인 조 전 장관 부부의 자녀 입시비리 1심도 이날 판결의 영향을 받을 것으로 보인다. 해당 재판 역시 동양대 PC의 증거능력이 핵심 쟁점이기 때문이다. 앞서 이 사건을 맡은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1-1부(부장 마성영·김상연·장용범)는 전원합의체 판단을 근거로 PC의 증거능력이 없다고 봤지만 상황이 반전될 가능성이 커졌다.재판부가 바뀔 가능성도 있다. 검찰은 재판부의 증거 기각 결정에 반발해 재판부 기피(변경)를 신청한 상태다. 조 전 장관 일가 수사를 이끌었던 한동훈 사법연수원 부원장은 이날 입장문을 내고 “결국 정의와 상식에 맞는 결과가 나온 것”이라고 밝혔다. 정 전 교수의 자녀 입시비리와 관련한 ‘7대 스펙’이 허위로 판명되면서 딸 조민(31)씨의 고려대 입학 취소 여부에도 관심이 쏠린다. 재판부는 동양대 총장 표창장, 서울대·공주대 인턴확인서, 한국과학기술연구원(KIST) 인턴확인서, 단국대 의과학연구소 인턴확인서 등 7가지 혐의 모두 유죄로 판단했다. 선고 직후 고려대는 “입학취소처리심의위원회에서 규정과 절차에 따라 논의가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조씨는 고려대 생명과학대학 환경생태공학부를 졸업한 뒤 부산대 의학전문대학원에 진학해 지난해 1월 의사 국가고시에 합격했다. 부산대는 2심 판결 후 조씨의 의전원 입학을 취소했다.
  • 대법, ‘동양대PC 증거능력 인정’…조국 “고통스럽다”

    대법, ‘동양대PC 증거능력 인정’…조국 “고통스럽다”

    대법, 정경심 전 교수 징역 4년 확정‘PC 증거인정’, 향후 재판 영향줄 듯조국, “참으로 고통스럽다“대법원이 27일 자녀 입시비리 및 사모펀드 관련 의혹으로 재판에 넘겨진 정경심(60) 전 동양대 교수의 상고를 기각하고 원심을 확정한 것은 1·2심과 마찬가지로 ‘동양대 PC’의 증거능력에 문제가 없다고 판단했기 때문이다. 이 판단은 조국 전 법무부 장관의 재판에도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인다. 아울러 2019년 대한민국을 뒤흔들었던 사건이 결국 유죄로 일단락되면서 이를 둘러싼 갈등이 어떤 방향으로 전개될지도 주목된다. 대법원 2부(주심 천대엽 대법관)는 검찰이 입시비리의 주요 증거인 동양대 강사휴게실 PC를 확보하는 과정이 적법하다고 판단했다. 이 PC에는 표창장 위조로 활용된 것으로 보이는 동양대 총장직인 파일 등 입시비리 사건의 주요 증거가 담겨 있다. 하지만 정 전 교수 측은 ‘피의자 참여 없이 압수수색을 했다면 이는 위법하게 수집된 증거’라고 주장해 왔다. 형법은 위법한 증거의 효력을 인정하지 않는 독수독과(毒樹毒果) 원칙을 따른다. 그러나 재판부는 해당 PC가 3년 가까이 공용 공간인 휴게실에 있었던 점을 들어 그 지배·보관 및 관리처분권은 동양대 측에 있다고 봤다. 정 전 교수에게는 압수수색의 참여권을 보장받아야 할 정도로 현실적인 지배·보관·관리처분권이 없다는 것이다. 지난해 11월 대법원 전원합의체가 제3자에 의해 제출된 정보저장매체를 피의자 참여 없이 압수수색했다면 이는 위법하게 수집된 증거라고 판단한 부분이 쟁점으로 떠오르기도 했지만 재판부는 정 전 교수의 경우는 해당하지 않는다고 봤다.징역 4년이 확정됨에 따라 정 전 교수는 앞으로 2년 4개월 동안 남은 형기를 채워야 한다. 선고 직후 김칠준 변호사는 “판결문 검토 후 관련된 다른 재판을 준비하겠다”고 밝혔다. 조 전 장관도 자신의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에 “오늘 저녁은 가족이 모여 따뜻한 밥을 같이 먹을 줄 알았다”며 “참으로 고통스럽다”고 밝혔다. 정 전 교수 사건과 별도로 진행 중인 조 전 장관 부부의 자녀 입시비리 1심도 이날 판결의 영향을 받을 것으로 보인다. 해당 재판 역시 동양대 PC의 증거능력이 핵심 쟁점이기 때문이다. 앞서 이 사건을 맡은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1-1부(부장 마성영·김상연·장용범)는 전원합의체 판단을 근거로 PC의 증거능력이 없다고 봤지만 이제 상황이 반전될 가능성이 커졌다. 재판부가 아예 바뀔 가능성도 있다. 검찰은 재판부의 증거 기각 결정에 반발해 재판부 기피(변경)를 신청한 상태다. 조 전 장관 일가 수사를 이끌었던 한동훈 사법연수원 부원장은 이날 입장문을 내고 “더디고 힘들었지만 결국 정의와 상식에 맞는 결과가 나온 것”이라고 밝혔다. 정 전 교수의 자녀 입시비리 의혹이 유죄로 확정되면서 딸 조민(31)씨의 고려대 입학 취소 여부에도 관심이 쏠린다. 대법원 선고 직후 고려대는 “입학취소처리심의위원회에서 규정과 절차에 따라 논의가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조씨는 고려대 생명과학대학 환경생태공학부를 졸업한 뒤 부산대 의학전문대학원에 진학해 지난해 1월 의사 국가고시에 합격했다. 부산대는 2심 판결 후 조씨의 의전원 입학을 취소했다.
  • 경북대-부산대-전남대-한양대 기술혁신공유대학 MOU

    경북대-부산대-전남대-한양대 기술혁신공유대학 MOU

    경북대와 부산대, 전남대, 한양대가 27일 기술혁신공유대학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각 대학이 보유한 기술들을 하나의 공동 패키지로 묶어서 기업 등을 대상으로 설명하고 기술이전을 통한 수익금을 일정 비율에 따라 나눠 갖는 기술의 상호 공유 및 사업화 수익 공유가 핵심 내용이다. 또 두 개 이상 대학이 각각 기술을 출자하여 하나의 기업을 설립하는 조인트 벤처를 설립하기로 했다. 조인트 벤처는 각각의 지역에서 역량있는 두 개 이상의 대학이 공동으로 자회사를 운영함으로써 자회사가 각 대학의 지원을 동시에 받을 수 있는 이점이 있다. 조인트 벤처와 더불어 대학 혼자서 펀드를 결성하는 데 따르는 자금 동원의 한계를 극복하기 위해 대학들이 공동으로 펀드를 결성함으로써 그 규모를 확대하는 한편 투자 대상 기업도 더욱 확장시켜 나가기로 했다. 홍원화 경북대 총장은 “대학의 연구 결과물인 신기술을 대학들이 서로 공유하는 플랫폼은 어느 대학이 어떤 기술을 가지고 있는지 대학과 기업 모두가 한 눈에 확인할 수 있기 때문에 모두에게 혜택이 되는 최초로 시도되는 프로그램이다”고 밝혔다
  • 정경심 실형 선고에…조민과 고려대에 쏠리는 시선

    정경심 실형 선고에…조민과 고려대에 쏠리는 시선

    조국 전 법무부 장관 배우자인 정경심 교수의 자녀 입시비리 등 혐의가 1·2심에 이어 상고심에서도 유죄로 확정되면서 딸 조민씨의 고려대 입학 취소 여부에도 관심이 쏠린다. 대법원 2부(주심 천대엽 대법관)는 27일 딸 조민씨 입시 과정에서 부정한 영향력을 행사한 혐의(업무방해)와 2차전지 업체 WFM 관련 미공개 정보를 이용해 재산상 이익을 취한 혐의(자본시장법 위반) 등 총 15가지 죄명으로 기소된 정 전 교수에게 징역 4년을 선고한 원심을 확정했다. 재판부는 입시비리 논란의 핵심 쟁점이었던 조민씨의 ‘7대 스펙’도 모두 허위로 판단했다. 조씨의 7대 스펙은 ▲ 서울대 공익인권법센터 인턴확인서 ▲ 동양대 총장 표창장 ▲ 동양대 어학원 교육원 보조연구원 활동 ▲ 부산 아쿠아팰리스호텔 인턴확인서 ▲ 한국과학기술연구원(KIST) 인턴확인서 ▲ 공주대 생명공학연구소 인턴확인서 ▲ 단국대 의과학연구소 인턴확인서 등이다. 이 가운데 단국대 의과학연구소 인턴 활동·논문 등 4개 스펙은 고교 생활기록부에 포함돼 조씨가 고려대에 입학할 당시 평가 요소로 활용됐다. 현재 조씨의 입학 취소 절차를 진행 중인 고려대는 이날 대법원 선고 이후 원론적 입장을 내놨다. 고려대 관계자는 “조씨와 관련해 입학취소처리심의위원회에서 규정과 절차에 따라 논의가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고려대 규정에 따르면 입학 사정을 위해 제출한 전형 자료에 중대한 흠결이 발견된 경우, 입학취소처리심의위에서 절차에 따라 처리한다. 고려대는 해당 규정을 근거로 지난해 8월부터 5개월째 조씨의 입학 취소 절차를 논의하고 있지만, 아직 결론을 내놓지 못한 상황이다. 조씨는 고려대 생명과학대학 환경생태공학부를 졸업한 뒤, 부산대 의학전문대학원에 진학해 지난해 1월 의사 국가고시에 합격했다. 이후 서울 도봉구 한일병원에서 인턴으로 근무하고 있다. 최근 조씨는 여러 병원의 레지던트 모집에 지원했지만, 의전원 입학 취소가 결정된 데다 조 전 장관 부부의 입시비리 관련 재판도 진행 중인 만큼 모두 탈락한 것으로 전해졌다. 2019년 10월 23일 구속돼 현재 수감 중인 정 전 교수는 실형이 확정되면서 2024년 5월쯤 만기 출소할 예정이다. 자녀 입시 비리와 관련해 대법원까지 같은 결론을 내리면서 동일한 혐의로 기소된 조 전 장관의 1심 재판에도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인다.
  • 부산대 ‘조민 입학취소‘ 첫 청문…법률 대리인 참석

    조국 전 법무부 장관 딸인 조민 씨에 대한 부산대 의학전문대학원 입학 취소 예비행정처분 청문 절차가 20일 본격적으로 시작됐다. 부산대는 이날 조씨 측 법률 대리인이 참석한 가운데 첫 청문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청문은 대학본부가 처분을 내리기 전에 당사자 등 의견을 직접 듣고 증거를 조사하는 것이다. 대학 측은 청문 절차의 독립성 등을 강조하며 시간과 장소는 물론 내용도 비공개라고 설명했다. 대학 관계자는 “청문 내용은 진행 중인 사안으로 공개할 수 없다”며 “설 연휴 이후에 다음 청문이 있을 예정”이라고 말했다. 앞서 부산대는 청문 주재자를 외부인으로 정했다. 청문 주재자는 행정절차법에 따라 이번 사안에 대한 당사자 등의 의견진술,증거조사,자료 제출,법적 검토 등이 충분히 이뤄졌다고 인정하는 경우 청문절차를 종결한다. 이후 청문조서, 청문주재 의견서, 그 밖의 관계 서류를 대학본부에 제출하게 된다. 대학본부는 청문 결과를 토대로 최종 결정을 내린 후 당사자인 조씨에게 고지할 예정이다. 한편 조씨는 최근 경남 진주 경상국립대학교병원 응급의학과 전공의 추가 모집에 탈락했다.
  • 조국 딸, 경상대병원 응급의학과 전공의도 낙방

    조국 딸, 경상대병원 응급의학과 전공의도 낙방

    조국 전 법무부 장관의 딸 조민(30)씨가 경남 진주 경상국립대병원 응급의학과 전공의 모집에 지원했지만 불합격했다. 경상국립대병원은 18일 2022학년도 전공의(레지던트) 추가모집 합격예정자 2명의 수험번호를 병원 홈페이지 게시판을 통해 공고했다. 합격예정자 명단에는 응급의학과 지원자인 조씨 수험번호는 없고 내과와 외과 1명씩 2명의 수험번호만 올랐다. 경상국립대병원은 2022학년도 전공의 내과 1명, 소아청소년과 2명, 흉부외과 1명, 산부인과 1명, 응급의학과 2명 등 모두 5개과 7명을 지난 12~13일 추가 모집했다. 조씨는 2명을 모집하는 응급의학과에 단독 지원한 뒤 지난 17일 면접을 봤다. 병원 측은 게시판에 합격자 수험번호만 공고했다. 조씨는 지난달에도 경기 고양의 한 병원 응급의학과에 지원했다가 탈락했다. 한편 부산대는 허위 경력 기재 등 혐의를 받고 있는 조씨에 대해 법원이 지난해 8월 의학전문대학원 입학취소 예비행정처분을 내린 이후 청문 등의 후속절차를 진행하고 있다.
  • 조국 전 장관 딸 조민 경상국립대병원 전공의 불합격

    조국 전 장관 딸 조민 경상국립대병원 전공의 불합격

    조국 전 법무부 장관의 딸 조민(30)씨가 경남 진주 경상국립대학교병원 응급의학과 전공의 모집에 지원했지만 최종 불합격했다.경상국립대병원은 18일 2022학년도 전공의(레지던트 1년차) 추가모집 합격예정자 2명의 수험번호를 병원 홈페이지 게시판을 통해 공고했다. 합격예정자 명단에는 응급의학과 지원자인 조씨 수험번호는 없고 내과와 외과 1명씩 합격자 2명의 수험번호만 올랐다. 경상국립대병원은 2022학년도 전공의 내과 1명, 소아청소년과 2명, 흉부외과 1명, 산부인과 1명, 응급의학과 2명 등 모두 5개 과에 7명을 지난 12~13일 추가 모집했다. 조씨는 2명을 모집하는 응급의학과에 단독 지원한 뒤 지난 17일 면접을 봤다. 면접은 다른 과 지원자 2명과 조씨 등 모두 3명이 본 것으로 알려졌다. 병원측은 이날 홈페이지 게시판에 합격예정자 수험번호만 공고해 이름은 알 수 없는 상태다. 경상국립대병원은 합·불합격자 이름은 공개할 수 없다고 밝히며 공식발표는 하지 않았다. 병원측은 “모집 규정과 절차 등에 따라 결정했다”며 원론적 입장만 밝혔다. 조씨는 지난달 경기 고양시 한 병원 응급의학과에 지원했다가 탈락했다. 앞서 지난 8월 부산대는 조씨에 대해 법원이 입시 허위스펙 판단을 내림에 따라 의학전문대학원(의전원) 입학취소 예비행정처분을 내린 뒤 청문 등의 후속절차를 진행하고 있다. 부산대가 최종 절차를 마무리하고 의전원 입학 취소를 확정하면 보건복지부는 조씨의 의사 면허를 취소하게 된다. 현행 의료법에 따르면 의대나 의전원을 졸업한 뒤 해당 학위를 받은 사람만 의사 면허 자격을 취득할 수 있기 때문이다. 다만 조씨의 의전원 입학 취소 확정 즉시 의사 자격이 박탈되는 것은 아니다. 조씨가 입학취소 결정에 불복해 국립대인 부산대를 상대로 행정소송을 제기하면 법원 판단이 내려지기까지 의사 자격은 유지된다.
  • 조국 딸, 경상국립대병원 전공의 추가 모집 탈락

    조국 딸, 경상국립대병원 전공의 추가 모집 탈락

    병원 측 공식 발표 없이 “모집 규정·절차 따라 결정” 원론적 입장조국 전 법무부 장관의 딸 조민씨가 지난 17일 경남 진주에 있는 경상국립대학교병원 응급의학과 전공의 추가모집에 지원했지만 탈락했다. 18일 이 병원 홈페이지에 공고한 2022년도 전공의(레지던트 1년 차) 추가모집 합격예정자 명단에 조씨의 수험번호가 빠졌다. 내과와 외과 1명씩 합격자 2명의 수험번호만 올랐다. 이 병원은 지난 12∼13일 응급의학과, 소아청소년과 등 5개 과목에 7명을 추가 모집했으며 조씨는 2명을 뽑는 응급의학과에 혼자 지원했다. 조씨는 지난달 경기 고양시 한 병원의 응급의학과에 지원했다가 탈락한 바 있다. 경상국립대병원 측은 공식 발표를 하지 않고 “모집 규정과 절차 등에 따라 결정했다”며 원론적인 입장만 내놓았다.앞서 자녀 입시비리 의혹 등으로 구속 기소돼 재판을 받고 있는 조 전 장관의 아내 정경심 씨는 1심과 2심에서 모두 유죄를 선고 받은 바 있다.  조씨가 의학전문대학원을 졸업한 부산대는 2심 판결 직후인 지난해 8월 조씨에 대한 입학전형 공정관리위원회의 조사와 대학본부의 최종 검토를 거쳐 조씨 입학을 취소하는 예정 처분 결정을 내렸다. 부산대는 이달 20일 조 씨의 청문 과정을 거쳐 입학 취소 여부를 최종 결정할 방침이다. 이미 조씨는 경기 고양시 소재 명지병원 레지던트에 지원했다가 불합격된 바 있다. 당시 조씨는 2명을 뽑는 응급의학과에 지원했다. 명지병원 측은 지원자 2명 중 조씨를 제외한 1명만 합격시켰다.
  • 양산지역 자전거도로 이 책안에...자전거 여행지도 책 제작

    양산지역 자전거도로 이 책안에...자전거 여행지도 책 제작

    경남 양산시는 자전거 이용 활성화와 자전거 동호인 등 관광객 유치를 위해 양산시 자전거 여행지도를 만들어 시민들에게 배부한다고 17일 밝혔다.양산시 자전거 여행 지도는 휴대가 간편한 리플릿 형태와 보관하기 쉬운 책자 형태로 제작됐다. 낙동강과 함께달리는 길 블루 루트(Blue Route), 자연과 역사의 길 그린 루트(Green Route), 화려한 도심 속에서 찾는 길 오렌지 루트(Orange Route) 등 각 주제별로 양산지역 주요 자전거길을 소개했다. 초급, 중급, 고급 등 코스를 구분해 자전거 이용자들이 실제 활용하는 데 참고가 될 수 있도록 만들었다. 자전거 여행지도는 자전거 이용 보험 안내와 기본적인 자전거 안전 표시, 사고 대처요령 등도 설명해 놓아 가정에서 자전거 학습과 교육 자료로도 활용할 수 있다. 자전거길 각 코스 구간에 있는 볼거리, 먹거리 등도 안내해 자전거 이용객 뿐만 아니라 일반 관광객들도 자전거 여행지도를 보고 자전거 길 곳곳에 있는 양산지역 명소와 볼거리, 먹거리 등을 확인할 수 있다. 양산시는 제작한 자전거 여행지도를 시민들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읍·면·동사무소를 비롯해 원동역, 물금역, 증산역, 남양산역, 양산역, 부산대양산캠퍼스역 등에 비치한다. 자전거 여행지도는 양산시 공공자전거 홈페이지에서도 확인할 수 있다. 김수곤 양산시 도로관리과장은 “이번에 제작된 자전거 여행 지도는 자전거 이용 활성화 뿐만 아니라 주변 관광지로 관광객을 유치하는데도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 조국 전 장관, ‘자녀 입시비리’ 공판 출석

    조국 전 장관, ‘자녀 입시비리’ 공판 출석

    조국 전 법무부 장관이 14일 오전 서울 서초동 서울중앙지법에서 열리는 자녀 입시비리 속행 공판에 출석하고 있다. 조 전 법무부 장관의 딸인 조민 씨가 경남 진주에 있는 경상국립대병원 응급의학과 전공의 모집에 지원한 사실이 확인됐다. 조 씨는 전날 마감한 경상국립대병원 응급의학과 레지던트 1년차 모집에 원서를 접수했으며, 2명 모집에 조 씨가 단독 지원해 내부적으로 합격 가능성을 높게 보고 있다. 경상국립대병원 응급의학과 2명을 포함해 7명의 전공의를 채용 중이다. 필기시험(40%), 면접시험(15%), 인턴근무성적(30%), 의과대학성적(15%) 등을 반영해 임용된다. 조 씨의 동양대 표창장 및 인턴, 체험활동 확인서 등이 위조로 밝혀졌다. 자녀 입시 비리 의혹 등으로 구속 기소돼 재판을 받고 있는 조 전 장관의 아내 정경심 씨가 1심과 2심에서 모두 유죄를 선고 받았기 때문이다. 조 씨가 의학전문대학원을 졸업한 부산대는 2심 판결 직후인 지난해 8월 조 씨에 대한 입학전형 공정관리위원회의 조사와 대학본부의 최종 검토를 거쳐 조 씨 입학을 취소하는 예정 처분 결정을 내렸다. 부산대는 이달 20일 조 씨의 청문 과정을 거쳐 입학 취소 여부를 최종 결정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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