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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소유진, ‘방부제 미모’ 돋보이는 파파라치 컷 공개

    소유진, ‘방부제 미모’ 돋보이는 파파라치 컷 공개

    소유진(34)의 파파라치 컷이 화제다. 배우 소유진의 파파라치 컷이 4일 오후, 부산 롯데 센텀시티점의 한 가방 매장에서 포착되어 화제가 되고 있다. 부산국제영화제(BIFF) with 마리 끌레르 아시아 스타 어워즈 참석을 위해 부산을 방문한 배우 소유진이 오랜만에 많은 사람들 앞에 모습을 드러낸 사진이 포착된 것. 공개된 사진 속 소유진은 캐주얼한 스타일과 특유의 귀여운 미소로 여전한 동안 미모를 뽐내고 있으며, 쌀쌀해진 날씨에 맞게 니트 가디건을 매치하여 센스 있는 가을 스타일링을 보여주고 있다. 또한 깨끗한 피부와 수수한 메이크업으로 소유진 만의 청순한 매력까지 발산하고 있다. 소유진은 주변 시선을 의식하지 않고 가방을 들어보는 등, 백화점 매장들을 편하게 돌아다니며 오랜만의 여가를 즐기는 모습이었다. 소유진의 파파라치 컷을 접한 네티즌들은 “소유진 여전히 너무 예쁘다”, “소유진, 늙지도 않네”, “소유진 오랜만에 너무 반갑다”, “소유진씨 즐거워 보이네요”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소유진은 4월 득남 이후, 지난달 22일 첫 복귀작으로 EBS ‘세계견문록 아틀라스’에 출연하였으며 현재 차기작을 물색하고 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김규리 눈물, 김호정 ‘중요 부위 노출’ 무슨 역할이길래?

    김규리 눈물, 김호정 ‘중요 부위 노출’ 무슨 역할이길래?

    김규리 눈물, 김호정 ‘중요 부위 노출’ 무슨 역할이길래? 새 영화 ‘화장’에 출연한 배우 김호정이 과거 투병 사실을 고백하며 눈물을 보였다. 김호정은 5일 오후 부산 해운대구 우동 월석아트홀에서 열린 부산국제영화제 ‘갈라 프레젠테이션’ 상영작 ‘화장’의 기자 간담회에 참석했다. 영화 ‘화장’은 죽어가는 아내(김호정 분)와 젊은 여성(김규리 분) 사이에서 방황하는 중년 남성(안성기 분)의 이야기를 다룬 임권택 감독의 102번째 작품이다. 영화에서 김호정은 뇌종양을 앓다가 쓰러져 점점 피폐해지는 아내 역을 맡았다. 영화를 위해 삭발은 물론 음부 노출도 감행했다. 김호정은 “개인적으로 아파봤던 경험이 있기도 하고, 주위에도 아픈 사람이 있어서 조금은 수월하게 자신감 갖고 연기한 것 같다”고 말했다. 김호정은 “이 영화가 들어왔을 때 무조건 하고 싶다고 생각했는데 투병하다 죽는 역할이어서 처음엔 못 하겠다고 얘기했다. 그런데 어느 순간 누군가는 해야 될 거고, 배우의 운명이란 이런 건가 생각하면서 담담하게 찍었다”며 눈물을 훔쳤다. 노출 장면에 대해선 “사실 시나리오에선 성기 노출 장면이 구체적으로 언급되지 않았다. 처음에는 상반신 중심으로 찍었는데 풀 샷으로 찍은 것을 감독님이 제안하셔서 흔쾌히 허락했다”고 설명했다. 임권택 감독은 “남편을 향한 감정들을 전신을 통해 찍어내고자 했다. 수치심과 미안함, 그리고 여러 감정의 편린들을 담고 싶었다. 다소 무리한 부탁이었지만 김호정이 들어줘 정말 고맙다”고 전했다. 기자 간담회에 같이 나온 김규리는 “좋아하는 배우와 작업하게 돼 행복했다. 수많은 이야기를 했는데, 언니가 (투병했던 걸) 나에게 한 번도 얘기하지 않았다. 오늘 처음 이 자리에서 알게 돼 깜짝 놀랐다”고 했다. 이어 김규리는 눈시울을 붉히며 ”언니 사랑해”라고 말했다. 네티즌들은 “김규리 김호정 투병고백에 눈물, 정말 대단한 집념이다”, “김규리 김호정 투병고백에 눈물, 투병생활을 했다니 얼마나 힘들었을까”, “김규리 김호정 투병고백에 눈물, 투병 생활이 이괴롭고 힘들다는 것을 영화에 잘 녹여넣은 듯”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김규리 눈물, 김호정 파격 ‘중요 부위 노출’에도 “무조건 하고 싶다고 생각” 왜?

    김규리 눈물, 김호정 파격 ‘중요 부위 노출’에도 “무조건 하고 싶다고 생각” 왜?

    김규리 눈물, 김호정 파격 ‘중요 부위 노출’에도 “무조건 하고 싶다고 생각” 왜? 새 영화 ‘화장’에 출연한 배우 김호정이 과거 투병 사실을 고백하며 눈물을 보였다. 김호정은 5일 오후 부산 해운대구 우동 월석아트홀에서 열린 부산국제영화제 ‘갈라 프레젠테이션’ 상영작 ‘화장’의 기자 간담회에 참석했다. 영화 ‘화장’은 죽어가는 아내(김호정 분)와 젊은 여성(김규리 분) 사이에서 방황하는 중년 남성(안성기 분)의 이야기를 다룬 임권택 감독의 102번째 작품이다. 영화에서 김호정은 뇌종양을 앓다가 쓰러져 점점 피폐해지는 아내 역을 맡았다. 영화를 위해 삭발은 물론 음부 노출도 감행했다. 김호정은 “개인적으로 아파봤던 경험이 있기도 하고, 주위에도 아픈 사람이 있어서 조금은 수월하게 자신감 갖고 연기한 것 같다”고 말했다. 김호정은 “이 영화가 들어왔을 때 무조건 하고 싶다고 생각했는데 투병하다 죽는 역할이어서 처음엔 못 하겠다고 얘기했다. 그런데 어느 순간 누군가는 해야 될 거고, 배우의 운명이란 이런 건가 생각하면서 담담하게 찍었다”며 눈물을 훔쳤다. 노출 장면에 대해선 “사실 시나리오에선 성기 노출 장면이 구체적으로 언급되지 않았다. 처음에는 상반신 중심으로 찍었는데 풀 샷으로 찍은 것을 감독님이 제안하셔서 흔쾌히 허락했다”고 설명했다. 임권택 감독은 “남편을 향한 감정들을 전신을 통해 찍어내고자 했다. 수치심과 미안함, 그리고 여러 감정의 편린들을 담고 싶었다. 다소 무리한 부탁이었지만 김호정이 들어줘 정말 고맙다”고 전했다. 기자 간담회에 같이 나온 김규리는 “좋아하는 배우와 작업하게 돼 행복했다. 수많은 이야기를 했는데, 언니가 (투병했던 걸) 나에게 한 번도 얘기하지 않았다. 오늘 처음 이 자리에서 알게 돼 깜짝 놀랐다”고 했다. 이어 김규리는 눈시울을 붉히며 ”언니 사랑해”라고 말했다. 네티즌들은 “김규리 김호정 투병고백에 눈물, 정말 대단한 집념이고 열정이다”, “김규리 김호정 투병고백에 눈물, 영화에 대한 열정이 정말 대단하네요”, “김규리 김호정 투병고백에 눈물, 이런 열정이라면 영화 제대로 흥행될 듯”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김호정 투병고백에 ‘화장’ 기자회견 눈물바다

    김호정 투병고백에 ‘화장’ 기자회견 눈물바다

    지난 5일 부산 해운대구 월석아트홀에서 열린 제19회 부산국제영화제 갈라 프레젠테이션 초청작 ‘화장’ 기자회견에는 임권택 감독과 배우 안성기, 김규리, 김호정이 참석했다. 영화에서 뇌종양을 앓다가 쓰러져 점점 피폐해지는 아내 역을 맡은 김호정은 “이 역할을 준비하며 다큐멘터리를 많이 참고했다. 개인적으로 많이 아파봤기 때문에, 자신감을 가지고 연기하지 않았나 싶다”며 투병사실을 고백에 눈물을 보였다. 함께 참석한 배우 김규리도 김호정 투병고백에 눈물을 흘렸다. 연예팀 seoulen@seoul.co.kr
  • 김규리, 김호정 투병사실 뒤늦게 알고 ‘코끝이 찡~’

    김규리, 김호정 투병사실 뒤늦게 알고 ‘코끝이 찡~’

    배우 김규리가 눈물을 보였다. 5일 제19회 부산국제영화제 갈라 프레젠테이션 초청작 ‘화장’ 기자회견에는 배우 안성기, 김규리, 김호정 등이 참석했다. 이날 김호정은 ‘투병하는 역할을 어떻게 준비했느냐’는 질문에 “개인적으로 아파봤던 경험이 있기도 하고, 주위에도 아픈 사람이 있어서 조금은 수월하게 자신감 갖고 연기한 것 같다”고 밝혔다. 김호정의 투병사실을 뒤늦게 안 김규리는 “언니가 (투병했던 걸) 나에게 한 번도 얘기하지 않았다. 오늘 처음 이 자리에서 알게 돼 깜짝 놀랐다”며 눈물을 보여 안타까움을 더했다. 한편 영화 ‘화장은’ 오랜 투병생활 중인 아내(김호정 분)가 죽음에 가까워질수록 회사의 여직원 추은주(김규리 분)에 빠져들게 되는 남자 오상무(안성기 분)의 서글픈 갈망을 담았다. 사진=더팩트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김호정-김규리, 부산국제영화제에서 눈물 보인 이유 보니..

    김호정-김규리, 부산국제영화제에서 눈물 보인 이유 보니..

    배우 김규리가 배우 김호정의 투병사실에 눈물을 보였다. 5일 제19회 부산국제영화제 갈라 프레젠테이션 초청작 ‘화장’ 기자회견에 참석한 배우 김호정은 “개인적으로 아파봤던 경험이 있기도 하고, 주위에도 아픈 사람이 있어서 조금은 수월하게 자신감 갖고 연기한 것 같다”고 극 중 자신의 연기에 대해 설명했다. 김호정의 투병사실을 몰랐던 김규리는 “오늘 처음 이 자리에서 알게 돼 깜짝 놀랐다”며 눈물을 보여 보는 이의 마음을 아프게 했다. 한편 영화 ‘화장은’ 임권택 감독의 102번째 영화로, 오랜 투병생활 중인 아내(김호정 분)가 죽음에 가까워질수록 회사의 여직원 추은주(김규리 분)에 빠져들게 되는 남자 오상무(안성기 분)의 서글픈 갈망을 담았다. 사진=더팩트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김호정 투병고백에 눈물, 깜짝 고백

    김호정 투병고백에 눈물, 깜짝 고백

    ‘김호정 투병고백에 눈물, 김규리 눈물’ 배우 김호정이 영화 속 성기 노출 사실에 대해 밝혔다. 5일 오후 부산 해운대구 월석아트홀에서 열린 제19회 부산국제영화제 갈라 프레젠테이션 초청작 ‘화장’ 기자회견에서는 임권택 감독과 배우 안성기, 김호정, 김규리가 참석했다. 이날 김호정은 “화장실에서 성기를 드러내고 찍은 장면은 사실 시나리오에서는 구체적으로 나타나지 않았다. 하지만 감독님의 제의를 받아들였고 풀샷으로 보이는 것이 훨씬 아름답게 나온 것 같다”라고 설명했다.연예팀 chkim@seoul.co.kr
  • 김호정 투병고백에 눈물, “임권택 감독 한마디에..”

    김호정 투병고백에 눈물, “임권택 감독 한마디에..”

    ‘김호정 투병고백에 눈물’ 5일 오후 부산 해운대구 월석아트홀에서 열린 제19회 부산국제영화제 갈라 프레젠테이션 초청작 ‘화장’ 기자회견에서는 임권택 감독과 배우 안성기, 김호정, 김규리가 참석했다. 이날 김호정은 “화장실에서 성기를 드러내고 찍은 장면은 사실 시나리오에서는 구체적으로 나타나지 않았다. 하지만 감독님의 제의를 받아들였고 풀샷으로 보이는 것이 훨씬 아름답게 나온 것 같다”라고 설명했다.연예팀 chkim@seoul.co.kr
  • ‘성기 노출’ 김호정 투병고백에 김규리도 폭풍 눈물 “한번도 이야기한적 없어”

    ‘성기 노출’ 김호정 투병고백에 김규리도 폭풍 눈물 “한번도 이야기한적 없어”

    ‘김호정 투병고백에 눈물, 김규리 눈물’ 배우 김호정이 영화 ‘화장’ 기자회견장에서 투병고백을 하며 눈물을 흘렸다. 지난 5일 부산 해운대구 월석아트홀에서 열린 제19회 부산국제영화제 갈라 프레젠테이션 초청작 ‘화장’ 기자회견에는 임권택 감독과 배우 안성기, 김규리, 김호정이 참석했다. 영화에서 뇌종양을 앓다가 쓰러져 점점 피폐해지는 아내 역을 맡은 김호정은 “이 역할을 준비하며 다큐멘터리를 많이 참고했다. 개인적으로 많이 아파봤기 때문에, 자신감을 가지고 연기하지 않았나 싶다”고 투병 사실을 고백하며 눈물을 쏟았다. 함께 참석한 배우 김규리도 김호정 투병고백에 눈물을 흘렸다. 김규리는 “좋아하는 배우와 함께 작업하게 돼 행복했다. 김호정이 연기하는 걸 보고 많은 것을 깨달았다. 많이 배웠다”며 “그런데 김호정이 투병 생활했던 걸 나에게 한 번도 이야기하지 않았다. 오늘 이 자리에서 처음 알게 돼 깜짝 놀랐다”며 눈물을 보였다. 마지막으로 김규리는 “언니 사랑한다”고 말하며 또 다시 눈물을 쏟았다. 김호정은 이날 “화장실에서 성기를 드러내고 찍은 장면은 사실 시나리오에서는 구체적으로 나타나지 않았다”며 노출신에 대해서도 입을 열었다. 김호정은 “성기를 드러내는 것에 대해 어렵게 한 것보다도 사실 그 장면이 에너지를 많이 소비해야 했기 때문에 거기에 충실했던 것 같다”고 소감을 전했다. 네티즌들은 “김호정 투병고백에 눈물, 안타깝다”, “김호정 투병고백에 눈물, 얼마나 힘들었으면..”, “김호정 투병고백에 눈물, 성기 노출까지.. 영화에 대한 열정이 대단하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 = 더팩트(김호정 투병고백에 눈물, 김규리 눈물) 연예팀 seoulen@seoul.co.kr
  • 김호정 투병 고백에 눈물…화장 ‘음부노출’ 파격 연기 “처음에는 상반신이었는데…”

    김호정 투병 고백에 눈물…화장 ‘음부노출’ 파격 연기 “처음에는 상반신이었는데…”

    김호정 투병 고백에 눈물…화장 ‘음부노출’ 파격 연기 “처음에는 상반신이었는데…” 새 영화 ‘화장’에 출연한 배우 김호정이 과거 투병 사실을 고백하며 눈물을 보였다. 김호정은 5일 오후 부산 해운대구 우동 월석아트홀에서 열린 부산국제영화제 ‘갈라 프레젠테이션’ 상영작 ‘화장’의 기자 간담회에 참석했다. 영화 ‘화장’은 죽어가는 아내(김호정 분)와 젊은 여성(김규리 분) 사이에서 방황하는 중년 남성(안성기 분)의 이야기를 다룬 임권택 감독의 102번째 작품이다. 영화에서 김호정은 뇌종양을 앓다가 쓰러져 점점 피폐해지는 아내 역을 맡았다. 영화를 위해 삭발은 물론 음부 노출도 감행했다. 김호정은 “개인적으로 아파봤던 경험이 있기도 하고, 주위에도 아픈 사람이 있어서 조금은 수월하게 자신감 갖고 연기한 것 같다”고 말했다. 김호정은 “이 영화가 들어왔을 때 무조건 하고 싶다고 생각했는데 투병하다 죽는 역할이어서 처음엔 못 하겠다고 얘기했다. 그런데 어느 순간 누군가는 해야 될 거고, 배우의 운명이란 이런 건가 생각하면서 담담하게 찍었다”며 눈물을 훔쳤다. 노출 장면에 대해선 “사실 시나리오에선 성기 노출 장면이 구체적으로 언급되지 않았다. 처음에는 상반신 중심으로 찍었는데 풀 샷으로 찍은 것을 감독님이 제안하셔서 흔쾌히 허락했다”고 설명했다. 기자 간담회에 같이 나온 김규리는 “좋아하는 배우와 작업하게 돼 행복했다. 수많은 이야기를 했는데, 언니가 (투병했던 걸) 나에게 한 번도 얘기하지 않았다. 오늘 처음 이 자리에서 알게 돼 깜짝 놀랐다”고 했다. 네티즌들은 “김호정 투병고백에 눈물, 대단하다” “김호정 투병고백에 눈물, 영화 어떤 내용인 지 정말 궁금하네”, “김호정 투병고백에 눈물, 전체 노출이라니 정말 파격적이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화장 김호정 투병고백에 눈물…‘음부 노출’ 어느 정도까지 파격 열연 펼쳤길래?

    화장 김호정 투병고백에 눈물…‘음부 노출’ 어느 정도까지 파격 열연 펼쳤길래?

    화장 김호정 투병고백에 눈물…‘음부 노출’ 어느 정도까지 파격 열연 펼쳤길래? 새 영화 ‘화장’에 출연한 배우 김호정이 과거 투병 사실을 고백하며 눈물을 보였다. 김호정은 5일 오후 부산 해운대구 우동 월석아트홀에서 열린 부산국제영화제 ‘갈라 프레젠테이션’ 상영작 ‘화장’의 기자 간담회에 참석했다. 영화 ‘화장’은 죽어가는 아내와 젊은 여성 사이에서 방황하는 중년 남성의 이야기를 다룬 임권택 감독의 102번째 작품이다. 영화에서 김호정은 뇌종양을 앓다가 쓰러져 점점 피폐해지는 아내 역을 맡았다. 영화를 위해 삭발은 물론 음부 노출도 감행했다. 김호정은 “개인적으로 아파봤던 경험이 있기도 하고, 주위에도 아픈 사람이 있어서 조금은 수월하게 자신감 갖고 연기한 것 같다”고 말했다. 김호정은 “이 영화가 들어왔을 때 무조건 하고 싶다고 생각했는데 투병하다 죽는 역할이어서 처음엔 못 하겠다고 얘기했다. 그런데 어느 순간 누군가는 해야 될 거고, 배우의 운명이란 이런 건가 생각하면서 담담하게 찍었다”며 눈물을 훔쳤다. 노출 장면에 대해선 “사실 시나리오에선 성기 노출 장면이 구체적으로 언급되지 않았다. 처음에는 상반신 중심으로 찍었는데 풀 샷으로 찍은 것을 감독님이 제안하셔서 흔쾌히 허락했다”고 설명했다. 화장 김호정 투병고백에 눈물 소식에 “화장 김호정 투병고백에 눈물, 고생 많았게다” “화장 김호정 투병고백에 눈물, 어디가 아팠다는 건지” “화장 김호정 투병고백에 눈물, 임권택 감독에 대한 믿음 보여줬다” 등 반응을 보였다. 한편 기자 간담회에 같이 나온 김규리는 “좋아하는 배우와 작업하게 돼 행복했다. 수많은 이야기를 했는데, 언니가 (투병했던 걸) 나에게 한 번도 얘기하지 않았다. 오늘 처음 이 자리에서 알게 돼 깜짝 놀랐다”고 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김규리 눈물, 김호정 “삭발은 물론 음부 노출 감행…” 도대체 왜?

    김규리 눈물, 김호정 “삭발은 물론 음부 노출 감행…” 도대체 왜?

    김규리 눈물, 김호정 “삭발은 물론 음부 노출 감행…” 도대체 왜? 새 영화 ‘화장’에 출연한 배우 김호정이 과거 투병 사실을 고백하며 눈물을 보였다. 김호정은 5일 오후 부산 해운대구 우동 월석아트홀에서 열린 부산국제영화제 ‘갈라 프레젠테이션’ 상영작 ‘화장’의 기자 간담회에 참석했다. 영화 ‘화장’은 죽어가는 아내(김호정 분)와 젊은 여성(김규리 분) 사이에서 방황하는 중년 남성(안성기 분)의 이야기를 다룬 임권택 감독의 102번째 작품이다. 영화에서 김호정은 뇌종양을 앓다가 쓰러져 점점 피폐해지는 아내 역을 맡았다. 영화를 위해 삭발은 물론 음부 노출도 감행했다. 김호정은 “개인적으로 아파봤던 경험이 있기도 하고, 주위에도 아픈 사람이 있어서 조금은 수월하게 자신감 갖고 연기한 것 같다”고 말했다. 김호정은 “이 영화가 들어왔을 때 무조건 하고 싶다고 생각했는데 투병하다 죽는 역할이어서 처음엔 못 하겠다고 얘기했다. 그런데 어느 순간 누군가는 해야 될 거고, 배우의 운명이란 이런 건가 생각하면서 담담하게 찍었다”며 눈물을 훔쳤다. 노출 장면에 대해선 “사실 시나리오에선 성기 노출 장면이 구체적으로 언급되지 않았다. 처음에는 상반신 중심으로 찍었는데 풀 샷으로 찍은 것을 감독님이 제안하셔서 흔쾌히 허락했다”고 설명했다. 임권택 감독은 “남편을 향한 감정들을 전신을 통해 찍어내고자 했다. 수치심과 미안함, 그리고 여러 감정의 편린들을 담고 싶었다. 다소 무리한 부탁이었지만 김호정이 들어줘 정말 고맙다”고 전했다. 기자 간담회에 같이 나온 김규리는 “좋아하는 배우와 작업하게 돼 행복했다. 수많은 이야기를 했는데, 언니가 (투병했던 걸) 나에게 한 번도 얘기하지 않았다. 오늘 처음 이 자리에서 알게 돼 깜짝 놀랐다”고 했다. 이어 김규리는 눈시울을 붉히며 ”언니 사랑해”라고 말했다. 네티즌들은 “김규리 김호정 투병고백에 눈물, 참 딱하네요. 영화에서 잘 보겠습니다”, “김규리 김호정 투병고백에 눈물, 어떻게 이런 일이 있을 수 있지”, “김규리 김호정 투병고백에 눈물, 말 그대로 인생이 영화가 됐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화장 김호정 투병고백에 눈물…과감한 ‘음부 노출’ 대체 어느 정도길래

    화장 김호정 투병고백에 눈물…과감한 ‘음부 노출’ 대체 어느 정도길래

    화장 김호정 투병고백에 눈물…과감한 ‘음부 노출’ 대체 어느 정도길래 임권택 감독의 신작 영화 ‘화장’에 출연한 배우 김호정이 과거 투병 사실을 고백하며 눈물을 보였다. 김호정은 5일 오후 부산 해운대구 우동 월석아트홀에서 열린 부산국제영화제 ‘갈라 프레젠테이션’ 상영작 ‘화장’의 기자 간담회에 참석했다. 영화 ‘화장’은 죽어가는 아내와 젊은 여성 사이에서 방황하는 중년 남성의 이야기를 다룬 작품으로 김호정은 뇌종양을 앓다가 쓰러져 점점 피폐해지는 아내 역을 맡았다. 영화를 위해 삭발은 물론 음부 노출도 감행했다. 김호정은 “개인적으로 아파봤던 경험이 있기도 하고, 주위에도 아픈 사람이 있어서 조금은 수월하게 자신감 갖고 연기한 것 같다”고 말했다. 김호정은 “이 영화가 들어왔을 때 무조건 하고 싶다고 생각했는데 투병하다 죽는 역할이어서 처음엔 못 하겠다고 얘기했다. 그런데 어느 순간 누군가는 해야 될 거고, 배우의 운명이란 이런 건가 생각하면서 담담하게 찍었다”며 눈물을 훔쳤다. 노출 장면에 대해선 “사실 시나리오에선 성기 노출 장면이 구체적으로 언급되지 않았다. 처음에는 상반신 중심으로 찍었는데 풀 샷으로 찍은 것을 감독님이 제안하셔서 흔쾌히 허락했다”고 설명했다. 함께 영화를 찍은 김규리는 “좋아하는 배우와 작업하게 돼 행복했다. 수많은 이야기를 했는데, 언니가 (투병했던 걸) 나에게 한 번도 얘기하지 않았다. 오늘 처음 이 자리에서 알게 돼 깜짝 놀랐다”고 했다. 화장 김호정 투병고백에 눈물 소식에 “화장 김호정 투병고백에 눈물, 심정 알 것 같다” “화장 김호정 투병고백에 눈물, 영화 꼭 봐야겠다” “화장 김호정 투병고백에 눈물, 임권택 감독의 102번째 작품이라는데” 등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뜨거운 욕망과 차가운 절제… 끝까지 싸우는 것이 인생”

    “뜨거운 욕망과 차가운 절제… 끝까지 싸우는 것이 인생”

    “오래 살았다고 꼭 명작이 나오는 것은 아니지만, 영화는 감독이 살아 온 세월만큼 찍힌다고 생각합니다. 그만큼 세상과 삶을 잘 들여다볼 수 있기 때문이죠.” 제19회 부산국제영화제(BIFF) 갈라 프레젠테이션 부문에 초청된 ‘화장’을 연출한 임권택(80) 감독은 5일 해운대구 우동 월석아트홀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이렇게 운을 뗐다. ‘화장’은 그에게 102번째 작품. 암에 걸려 죽어가는 아내(김호정)를 최선을 다해 간호하면서도 한쪽으로는 부하 직원 추은주(김규리)에 대한 사랑과 욕망이 깊어지는 중년 남성 오상무(안성기)의 갈등을 그렸다. 소설가 김훈의 단편소설을 원작으로 한 이 영화에서 임 감독은 끝까지 차가운 절제미를 잃지 않으면서도 뜨거운 삶의 욕망을 세련된 방식으로 연출했다. “욕망은 끊임없이 욕구를 불러일으키며 끝도 없는 것이라는 사실을 깨달았습니다. 하지만 그걸 이겨내는 것이 절제의 힘이고 이성이자 인격이지요. 성적 욕구에 대한 갈망이나 환상은 우리가 드러내놓고 이야기하기 어려운 부분이죠. 시류나 유행에 타협하지 않고 끝까지 안으로 싸워가는 것이 바로 인생이라고 생각합니다.” 거장의 102번째 작업은 그리 녹록지 않았다. 예전에는 아예 회차를 정해 놓고 영화제 출품 기한에 맞춰 강행군을 펼쳤지만 이번에는 1년에 걸친 작업 기간 동안 한 달이나 몸이 아파 어려움을 겪기도 했다. “오상무의 생각을 잘 따라가면서 명료하게 찍어내는 과정이 어려웠어요. 지난봄 칸국제영화제에 너무 졸속으로 출품하는 바람에 영화가 관심 밖으로 밀려나 상당히 난처했죠. 하지만 가장 힘들었던 점은 원작 소설가인 김훈 선생의 엄청난 문장력을 영화로 옮기는 작업이었어요.” ‘취화선’ 이후 12년 만에 임 감독의 영화에 출연한 안성기는 “원초적인 감정을 섬세하게 표현해야 했는데, 새로운 연정이 생기는 감정이나 노골적인 눈빛을 드러낼 때는 무척 쑥스러웠다”고 말했다. 100편 넘는 영화를 찍은 임 감독이지만 새로운 작품에 대한 갈망은 여전히 누구보다 크다. “영화를 찍을 때마다 늘 비슷한 작품을 탈피해야겠다는 생각을 했어요. ‘화장’ 역시 이 소재라면 기존의 내 영화로부터 좀 벗어날 수 있겠다는 생각이 들어 도전한 작품입니다. 흥행 감독이 아닌 내게 103번째 영화를 찍을 기회가 주어질지는 모르겠지만, 앞으로도 쉬엄쉬엄 새로운 영화를 모색할 작정입니다.” 부산 이은주 기자 erin@seoul.co.kr
  • 영화 ‘화장’ 기자회견, 김호정 투병 고백에 눈물바다

    영화 ‘화장’ 기자회견, 김호정 투병 고백에 눈물바다

    지난 5일 부산 해운대구 월석아트홀에서 열린 제19회 부산국제영화제 갈라 프레젠테이션 초청작 ‘화장’ 기자회견에는 임권택 감독과 배우 안성기, 김규리, 김호정이 참석했다. 영화에서 뇌종양을 앓다가 쓰러져 점점 피폐해지는 아내 역을 맡은 김호정은 “이 역할을 준비하며 다큐멘터리를 많이 참고했다. 개인적으로 많이 아파봤기 때문에, 자신감을 가지고 연기하지 않았나 싶다”고 투병 사실을 고백하며 눈물을 쏟았다. 함께 참석한 배우 김규리도 김호정 투병고백에 눈물을 흘렸다. 김규리는 “좋아하는 배우와 함께 작업하게 돼 행복했다. 김호정이 연기하는 걸 보고 많은 것을 깨달았다. 많이 배웠다”며 “그런데 김호정이 투병 생활했던 걸 나에게 한 번도 이야기하지 않았다. 오늘 이 자리에서 처음 알게 돼 깜짝 놀랐다”며 눈물을 보였다. 연예팀 seoulen@seoul.co.kr
  • 김호정 암 투병고백에 눈물…부산국제영화제 임권택 ‘화장’ 제작 뒷이야기 화제

    김호정 암 투병고백에 눈물…부산국제영화제 임권택 ‘화장’ 제작 뒷이야기 화제

    김호정 암투병 눈물이 화제다. 지난 5일 제19회 부산국제영화제 갈라 프레젠테이션 초청작 ‘화장‘의 기자회견이 개최됐다. 이날 행사에는 임권택 감독을 비롯해 출연 배우인 안성기, 김규리, 김호정이 참석했다. 영화 ‘화장‘은 죽어가는 아내(김호정)와 젊은 여성(김규리) 사이에서 방황하는 중년 남성(안성기)의 이야기를 다룬 임권택 감독의 작품으로 극 중 김호정은 뇌종양을 앓다가 쓰러져 점점 피폐해지는 아내 역을 맡았다. 이날 김호정은 “개인적으로 아파봤던 경험이 있기도 하고, 주위에도 아픈 사람이 있어서 조금은 수월하게 자신감 갖고 연기한 것 같다”고 밝혔다. 이어 김호정은 “이 영화가 들어왔을 때 무조건 하고 싶다고 생각했는데 투병하다 죽는 역할이어서 처음엔 못 하겠다고 얘기했다. 그런데 어느 순간 누군가는 해야 될 거고, 배우의 운명이란 이런 건가 생각하면서 담담하게 찍었다”고 말했다. 한편 이 이야기를 듣던 김규리는 “좋아하는 배우와 함께 작업하게 돼 행복했다. 김호정이 연기하는 걸 보고 많은 것을 깨달았다. 많이 배웠다. 그런데 김호정이 투병 생활했던 걸 나에게 한 번도 이야기하지 않았다”고 말하며 눈시울을 붉혔다. 이어 “오늘 이 자리에서 처음 알게 돼 깜짝 놀랐다. 언니 사랑한다”고 덧붙였다. 김호정 투병고백에 눈물 소식에 네티즌들은 “김호정 투병고백에 눈물, 그런 사연이” “김호정 투병고백에 눈물, 대단하다” “김호정 투병고백에 눈물, 영화 기대돼” “김호정 투병고백에 눈물, 힘내라”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김호정 암투병 고백에 눈물…‘음부 노출’ 파격 임권택 감독 하는 말이

    김호정 암투병 고백에 눈물…‘음부 노출’ 파격 임권택 감독 하는 말이

    김호정 투병 고백에 눈물…파격 ‘음부 노출’ 임권택 감독 입장은? 새 영화 ‘화장’에 출연한 배우 김호정이 과거 투병 사실을 고백하며 눈물을 보였다. 김호정은 5일 오후 부산 해운대구 우동 월석아트홀에서 열린 부산국제영화제 ‘갈라 프레젠테이션’ 상영작 ‘화장’의 기자 간담회에 참석했다. 영화 ‘화장’은 죽어가는 아내(김호정)와 젊은 여성(김규리) 사이에서 방황하는 중년 남성(안성기)의 이야기를 다룬 임권택 감독의 102번째 작품이다. 영화에서 김호정은 뇌종양을 앓다가 쓰러져 점점 피폐해지는 아내 역을 맡았다. 영화를 위해 삭발은 물론 음부 노출도 감행했다. 김호정은 “개인적으로 아파봤던 경험이 있기도 하고, 주위에도 아픈 사람이 있어서 조금은 수월하게 자신감 갖고 연기한 것 같다”고 말했다. 김호정은 “이 영화가 들어왔을 때 무조건 하고 싶다고 생각했는데 투병하다 죽는 역할이어서 처음엔 못 하겠다고 얘기했다. 그런데 어느 순간 누군가는 해야 될 거고, 배우의 운명이란 이런 건가 생각하면서 담담하게 찍었다”며 눈물을 훔쳤다. 노출 장면에 대해선 “사실 시나리오에선 성기 노출 장면이 구체적으로 언급되지 않았다. 처음에는 상반신 중심으로 찍었는데 풀 샷으로 찍은 것을 감독님이 제안하셔서 흔쾌히 허락했다”고 설명했다. 임권택 감독은 “남편을 향한 감정들을 전신을 통해 찍어내고자 했다. 수치심과 미안함, 그리고 여러 감정의 편린들을 담고 싶었다. 다소 무리한 부탁이었지만 김호정이 들어줘 정말 고맙다”고 전했다. 기자 간담회에 같이 나온 김규리는 “좋아하는 배우와 작업하게 돼 행복했다. 수많은 이야기를 했는데, 언니가 (투병했던 걸) 나에게 한 번도 얘기하지 않았다. 오늘 처음 이 자리에서 알게 돼 깜짝 놀랐다”고 했다. 네티즌들은 “김호정 투병고백에 눈물, 영화와 같이 투병했다니” “김호정 투병고백에 눈물, 병명이 무엇이었는 지 정말 궁금하다”, “김호정 투병고백에 눈물, 임권택 감독 입장에서는 정말 고맙겠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김호정 투병 고백에 눈물…파격 ‘음부 노출’ 임권택 감독 입장은?

    김호정 투병 고백에 눈물…파격 ‘음부 노출’ 임권택 감독 입장은?

    김호정 투병 고백에 눈물…파격 ‘음부 노출’ 임권택 감독 입장은? 새 영화 ‘화장’에 출연한 배우 김호정이 과거 투병 사실을 고백하며 눈물을 보였다. 김호정은 5일 오후 부산 해운대구 우동 월석아트홀에서 열린 부산국제영화제 ‘갈라 프레젠테이션’ 상영작 ‘화장’의 기자 간담회에 참석했다. 영화 ‘화장’은 죽어가는 아내(김호정 분)와 젊은 여성(김규리 분) 사이에서 방황하는 중년 남성(안성기 분)의 이야기를 다룬 임권택 감독의 102번째 작품이다. 영화에서 김호정은 뇌종양을 앓다가 쓰러져 점점 피폐해지는 아내 역을 맡았다. 영화를 위해 삭발은 물론 음부 노출도 감행했다. 김호정은 “개인적으로 아파봤던 경험이 있기도 하고, 주위에도 아픈 사람이 있어서 조금은 수월하게 자신감 갖고 연기한 것 같다”고 말했다. 김호정은 “이 영화가 들어왔을 때 무조건 하고 싶다고 생각했는데 투병하다 죽는 역할이어서 처음엔 못 하겠다고 얘기했다. 그런데 어느 순간 누군가는 해야 될 거고, 배우의 운명이란 이런 건가 생각하면서 담담하게 찍었다”며 눈물을 훔쳤다. 노출 장면에 대해선 “사실 시나리오에선 성기 노출 장면이 구체적으로 언급되지 않았다. 처음에는 상반신 중심으로 찍었는데 풀 샷으로 찍은 것을 감독님이 제안하셔서 흔쾌히 허락했다”고 설명했다. 임권택 감독은 “남편을 향한 감정들을 전신을 통해 찍어내고자 했다. 수치심과 미안함, 그리고 여러 감정의 편린들을 담고 싶었다. 다소 무리한 부탁이었지만 김호정이 들어줘 정말 고맙다”고 전했다. 기자 간담회에 같이 나온 김규리는 “좋아하는 배우와 작업하게 돼 행복했다. 수많은 이야기를 했는데, 언니가 (투병했던 걸) 나에게 한 번도 얘기하지 않았다. 오늘 처음 이 자리에서 알게 돼 깜짝 놀랐다”고 했다. 네티즌들은 “김호정 투병고백에 눈물, 영화와 같이 투병했다니” “김호정 투병고백에 눈물, 병명이 무엇이었는 지 정말 궁금하다”, “김호정 투병고백에 눈물, 임권택 감독 입장에서는 정말 고맙겠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김호정 투병고백에 눈물 ‘음부 노출’ 파격연기에 임권택 감독 하는 말이

    김호정 투병고백에 눈물 ‘음부 노출’ 파격연기에 임권택 감독 하는 말이

    김호정 투병 고백에 눈물…파격 ‘음부 노출’ 임권택 감독 입장은? 새 영화 ‘화장’에 출연한 배우 김호정이 과거 투병 사실을 고백하며 눈물을 보였다. 김호정은 5일 오후 부산 해운대구 우동 월석아트홀에서 열린 부산국제영화제 ‘갈라 프레젠테이션’ 상영작 ‘화장’의 기자 간담회에 참석했다. 영화 ‘화장’은 죽어가는 아내(김호정)와 젊은 여성(김규리) 사이에서 방황하는 중년 남성(안성기)의 이야기를 다룬 임권택 감독의 102번째 작품이다. 영화에서 김호정은 뇌종양을 앓다가 쓰러져 점점 피폐해지는 아내 역을 맡았다. 영화를 위해 삭발은 물론 음부 노출도 감행했다. 김호정은 “개인적으로 아파봤던 경험이 있기도 하고, 주위에도 아픈 사람이 있어서 조금은 수월하게 자신감 갖고 연기한 것 같다”고 말했다. 김호정은 “이 영화가 들어왔을 때 무조건 하고 싶다고 생각했는데 투병하다 죽는 역할이어서 처음엔 못 하겠다고 얘기했다. 그런데 어느 순간 누군가는 해야 될 거고, 배우의 운명이란 이런 건가 생각하면서 담담하게 찍었다”며 눈물을 훔쳤다. 노출 장면에 대해선 “사실 시나리오에선 성기 노출 장면이 구체적으로 언급되지 않았다. 처음에는 상반신 중심으로 찍었는데 풀 샷으로 찍은 것을 감독님이 제안하셔서 흔쾌히 허락했다”고 설명했다. 임권택 감독은 “남편을 향한 감정들을 전신을 통해 찍어내고자 했다. 수치심과 미안함, 그리고 여러 감정의 편린들을 담고 싶었다. 다소 무리한 부탁이었지만 김호정이 들어줘 정말 고맙다”고 전했다. 기자 간담회에 같이 나온 김규리는 “좋아하는 배우와 작업하게 돼 행복했다. 수많은 이야기를 했는데, 언니가 (투병했던 걸) 나에게 한 번도 얘기하지 않았다. 오늘 처음 이 자리에서 알게 돼 깜짝 놀랐다”고 했다. 네티즌들은 “김호정 투병고백에 눈물, 영화와 같이 투병했다니” “김호정 투병고백에 눈물, 병명이 무엇이었는 지 정말 궁금하다”, “김호정 투병고백에 눈물, 임권택 감독 입장에서는 정말 고맙겠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김규리 눈물, 김호정 ‘음부 노출’ 직접 언급 “처음에는 상반신 중심으로 찍었는데…”

    김규리 눈물, 김호정 ‘음부 노출’ 직접 언급 “처음에는 상반신 중심으로 찍었는데…”

    김규리 눈물, 김호정 ‘음부 노출’ 직접 언급 “처음에는 상반신 중심으로 찍었는데…” 새 영화 ‘화장’에 출연한 배우 김호정이 과거 투병 사실을 고백하며 눈물을 보였다. 김호정은 5일 오후 부산 해운대구 우동 월석아트홀에서 열린 부산국제영화제 ‘갈라 프레젠테이션’ 상영작 ‘화장’의 기자 간담회에 참석했다. 영화 ‘화장’은 죽어가는 아내(김호정 분)와 젊은 여성(김규리 분) 사이에서 방황하는 중년 남성(안성기 분)의 이야기를 다룬 임권택 감독의 102번째 작품이다. 영화에서 김호정은 뇌종양을 앓다가 쓰러져 점점 피폐해지는 아내 역을 맡았다. 영화를 위해 삭발은 물론 음부 노출도 감행했다. 김호정은 “개인적으로 아파봤던 경험이 있기도 하고, 주위에도 아픈 사람이 있어서 조금은 수월하게 자신감 갖고 연기한 것 같다”고 말했다. 김호정은 “이 영화가 들어왔을 때 무조건 하고 싶다고 생각했는데 투병하다 죽는 역할이어서 처음엔 못 하겠다고 얘기했다. 그런데 어느 순간 누군가는 해야 될 거고, 배우의 운명이란 이런 건가 생각하면서 담담하게 찍었다”며 눈물을 훔쳤다. 노출 장면에 대해선 “사실 시나리오에선 성기 노출 장면이 구체적으로 언급되지 않았다. 처음에는 상반신 중심으로 찍었는데 풀 샷으로 찍은 것을 감독님이 제안하셔서 흔쾌히 허락했다”고 설명했다. 임권택 감독은 “남편을 향한 감정들을 전신을 통해 찍어내고자 했다. 수치심과 미안함, 그리고 여러 감정의 편린들을 담고 싶었다. 다소 무리한 부탁이었지만 김호정이 들어줘 정말 고맙다”고 전했다. 기자 간담회에 같이 나온 김규리는 “좋아하는 배우와 작업하게 돼 행복했다. 수많은 이야기를 했는데, 언니가 (투병했던 걸) 나에게 한 번도 얘기하지 않았다. 오늘 처음 이 자리에서 알게 돼 깜짝 놀랐다”고 했다. 이어 김규리는 눈시울을 붉히며 ”언니 사랑해”라고 말했다. 네티즌들은 “김규리 김호정 투병고백에 눈물, 내용이 정말 절절하네”, “김규리 김호정 투병고백에 눈물, 실제 투병생활이 이렇게 영화에 녹아나오다니”, “김규리 김호정 투병고백에 눈물, 왜 서로 얘기를 안했을까”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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