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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인사] 신한금융지주·NH헤지자산운용·마스턴투자운용

    ▪신한금융지주◇본부장 신규 선임△IR파트장 겸 IR팀 본부장 박철우△소비자보호팀 본부장 임현정(은행 겸직) ▪NH헤지자산운용◇본부장 승진△주식운용본부 조성호△절대수익본부 옥전일 ▪마스턴투자운용◇부문대표·부사장△국내1부문 박경배△국내2부문 이태경△해외부문 조용민△경영전략부문 이길의◇본부장△국내1부문 투자5본부 이전수△국내1부문 투자6본부 최재혁△국내2부문 펀드운용2본부 박준영◇실장△마케팅부문 프로젝트매니지먼트실 강일신◇이사△마케팅부문 프로젝트매니지먼트실 김성부△국내2부문 자산관리본부 위재상△해외부문 해외투자운용2본부 김범수△해외부문 전략투자본부 함승철
  • 금융권 ‘순혈주의’ 옛말… 부행장·은행장까지 외부서 수혈

    금융권 ‘순혈주의’ 옛말… 부행장·은행장까지 외부서 수혈

    전북은행장 ‘비정통 은행원’ 출신회계·컨설팅·저축銀 거친 박춘원우리銀 부행장엔 ‘삼성맨’ 정의철KB금융 핵심 보직 외부 발탁 많아 ‘순혈주의’가 강한 국내 금융권에서 외부 영입 인사가 주요 보직을 맡는 사례가 이어지고 있다. 내부 승진이 당연시되던 은행장·부행장 자리까지 외부 출신 인사가 잇따라 발탁되는 흐름이다. 디지털 전환과 수익 구조 다변화 압박 속에서, 금융지주들이 조직의 체질 개선을 위해 인사 원칙부터 바꾸고 있다는 평가가 나온다. 1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최근 선임된 박춘원 전북은행장은 회계·컨설팅·저축은행을 두루 거친 비정통 은행원 출신이다. 1990년 삼일회계법인에서 직장 생활을 시작해 베인앤드컴퍼니코리아 이사, 아주저축은행 대표를 거쳤고 2021년 JB우리캐피탈 대표로 취임했다. 재임 3년간 당기순이익을 처음으로 2000억원 이상으로 끌어올린 성과를 바탕으로 이번에 전북은행 수장에 올랐다. 4대 금융지주에서도 외부 영입 인사가 핵심 보직을 맡는 흐름이 뚜렷하다. KB금융지주는 외부 영입 임원 비중이 가장 높다. 대표적으로 최근까지 은행의 디지털 전략을 총괄하다 연말 인사에서 지주 전략 총괄 부사장으로 자리를 옮긴 조영서 부사장은 관료 출신으로 맥킨지·베인앤컴퍼니 등에서 금융사 디지털 컨설팅을 도맡았다. 2017년 신한금융을 거쳐 2021년 KB금융에 합류했다. 인공지능(AI)과 디자인 부문에도 외부 인사들이 입원급에 포진해 있다. 국민은행의 금융AI센터를 총괄하는 이경종 상무는 NC소프트에서 10년 넘게 AI 업무를 맡았고, 고객경험디자인센터는 삼성SDS 출신 이현정 센터장이 책임지고 있다. 우리금융 역시 외부 인재 영입에 적극적이다. 특히 1일자로 우리은행 디지털영업그룹 부행장에 선임된 정의철 부행장은 삼성전자와 마이크로소프트를 거친 제조·빅테크 기반 소프트웨어 전문가다. 금융권 경력이 없는 인물을 디지털 영업 수장으로 앉힌 것이다. 정 부행장은 WON뱅킹을 포함한 우리은행의 디지털 마케팅 전반을 책임진다. 또 지주 디지털 전략을 담당하는 옥일진 부사장은 EY컨설팅과 AT커니코리아 등 글로벌 컨설팅 회사를 거쳐 2022년 우리금융지주에 합류했다. 신한금융은 삼성전자와 SK C&C를 거친 김준환 상무를 그룹 디지털파트(CDO)에 배치해 디지털·데이터 전략을 맡기고 있다. 하나금융은 2021년 이베이코리아·딜리버리히어로코리아 임원을 지낸 김소정 전 디지털그룹 부행장을 영입한 사례가 있다. 김대종 세종대 경영학부 교수는 “내부 승진만으로는 플랫폼 경쟁에서 한계가 있다는 위기의식이 커지면서 글로벌 금융사들처럼 외부 인재를 수혈하고 있다”고 말했다.
  • 관광공사 사장 박성혁씨 임명

    관광공사 사장 박성혁씨 임명

    한국관광공사 신임 사장에 박성혁 전 제일기획 부사장이 임명됐다. 문화체육관광부는 지난 31일 한국관광공사 사장에 박성혁 제일기획 자문역을 임명했다고 밝혔다. 임기는 3년이다. 박성혁 신임 사장은 제일기획에서 독일법인장, 유럽총괄장, 북미총괄장, 글로벌부문장(부사장) 등을 역임하며 주요 해외 시장에서 사업 전략 수립과 실행을 주도해 온 마케팅 전문가다. 최휘영 문체부 장관은 “신임 사장은 국제적인 마케팅 역량과 조직경영 능력을 갖춘 전문가로서 ‘K관광’ 패러다임 전환과 국정과제인 방한 관광객 3000만명을 조기 달성하는 데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 정부 전방위 압박에… 쿠팡 “국정원, 강에서 증거 건지라 요구”

    정부 전방위 압박에… 쿠팡 “국정원, 강에서 증거 건지라 요구”

    범정부TF “모든 법적 방안 강구”김범석 탈세 검증·총수 지정 검토국회, 정보 유출 국정조사 추진도쿠팡 “접촉한 국정원 직원은 3명포렌식 ‘알아서 하라’고 했다” 주장 쿠팡 개인정보 유출 사태와 관련해 정부가 “법적으로 가능한 모든 방안을 강구해 조치하겠다”며 쿠팡을 전방위로 압박했다. 쿠팡도 ‘셀프 조사’ 후 결과를 발표한 데 대해 “국가정보원과의 협조에 따른 것”이라고 반박하며 물러서지 않았다. 쿠팡 침해사고 범정부 태스크포스(TF)는 31일 이틀 간의 국회 ‘쿠팡 청문회’를 마친 뒤 “쿠팡의 미온적이고 소극적인 해명 태도, 피해 축소 및 책임 회피적 대응이 국민적 우려와 불신을 더욱 증폭시키고 있다”며 “단 하나의 의혹도 남기지 않고 국민이 안심할 수 있도록 끝까지 철저히 대응하고, 투명하게 공개할 것이며, 어떠한 타협도 없다”고 밝혔다. 국세청은 김범석 쿠팡Inc 의장의 세금 탈루 이슈와 내부거래 적정성 여부를 철저히 검증하기로 했다. 공정거래위원회는 쿠팡의 시장지배적 지위 남용 행위를 조사하는 한편, 김 의장의 동일인(총수) 지정을 심도있게 검토하겠다고 밝혔다. 국회는 쿠팡의 침해 사건에 대한 국정조사를 추진하기로 했다. 앞서 배경훈 부총리 겸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은 청문회에서 “쿠팡의 개인정보 유출 이후 정부가 쿠팡에 자료 보전을 요구했으나 쿠팡은 5개월 치 분량의 홈페이지 접속 로그가 삭제되는 것을 방치했다는 것을 확인했다. 이는 법 위반 사항”이라고 지적했다. 김영훈 고용노동부 장관은 “2025년 6월 대선 전 5·6급 노동부·노동청 공무원 9명이 쿠팡으로 이직한 것으로 파악됐다”면서 “현직 공무원들에게 이들(쿠팡)과 접촉하면 패가망신할 줄 알라고 했다”며 쿠팡을 향해 날을 세웠다. 쿠팡의 반격도 만만치 않았다. 이재걸 쿠팡 법무 담당 부사장은 “국정원 직원 3명과 접촉했고, 국정원이 ‘직접 용의자를 만나 노트북을 수거할 수 없으니 쿠팡 직원이 중국에 가서 용의자를 만나 받아오라’고 강하게 요구했다”며 국정원과의 접촉 사실을 공개했다. 이어 중국의 한 하천에서 증거물을 회수한 과정에 대해 “노트북이 물에 빠졌다는 것은 용의자가 설명해서 알았고, 바로 국정원과 공유했다”면서 “중국에서 임의로 강에 들어가는 것이 합법인지 불법인지 몰라 망설이고 있었는데, 국정원이 강하게 ‘강에 들어가서 건지는 것을 시도해야 한다’고 했다”고 전했다. 해킹에 사용된 장비를 국정원이 포렌식을 하라고 지시했느냐는 질문에 이 부사장은 “기기가 회수됐을 때 (국정원이) ‘알아서 해도 된다’고 했다”며 국정원의 지시로 셀프 조사가 이뤄졌음을 거듭 피력했다.
  • 쿠팡 대표 “국정원 지시 받았다” 폭탄 발언…국회, 위증 고발키로

    쿠팡 대표 “국정원 지시 받았다” 폭탄 발언…국회, 위증 고발키로

    해롤드 로저스 쿠팡 임시대표는 30일 최근 쿠팡의 개인정보유출 조사 결과 발표를 놓고 ‘셀프 조사’ 논란이 인 데 대해, 정부 기관과 협력한 것이라고 부인했다. 로저스 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쿠팡 연석 청문회에서 ‘국가정보원과 소통했느냐’는 황정아 더불어민주당 의원의 질의에 “저희는 피의자와 연락하는 것을 원치 않았지만, 여러 차례에 걸쳐서 그 기관(국가정보원)에서 피의자와 연락하기를 요청했다”고 말했다. 로저스 대표는 “그 기관(국정원)은 저희가 협력해야 한다고 말을 했고, 한국 법에 따라서 사실 협조 요청은 구속력이 있고 지시에 따라야 한다고 이해했다”고 설명했다. 로저스 대표는 “지시 명령이었다”고 주장한 뒤 용의자를 만난 장소에 대해서는 “중국에서 만났다”고 답했다. 그는 ‘국정원 누구와 소통했느냐’는 질의에는 “지금 이름에 대한 정보는 없는데 해당하는 이름을 전달하겠다”고 답했다. 로저스 대표는 용의자를 접촉하라고 지시한 회사 내부자에 대해서는 “한국 정부가 우리에게 지시를 내렸다”며 “왜 이 정보를 한국민과 공유하지 않고, 감추고 있나. 회사 내에서 누구도 지시하지 않고 정부 기관이 팀에 직접 지시했고 따랐을 뿐이다”라고 말했다. 그러자 김영배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범죄 행위라서 본인의 역할을 감추기 위한 것”이라고 비판했다. 이와 관련해 이재걸 법무 담당 부사장은 “(국정원이) 내부에서도 일부에만 공유하고, 다른 정부 기관에도 절대로 알리지 말라고 했다”며 “정부 기관으로부터 계속 지시를 받아서 그 직원이 한 것”이라며 “범행이라고 생각지 않는다”고 반박했다. 로저스 대표는 해킹에 사용된 장비의 포렌식 결과에 대해서도 “정보기관이 복사본을 가지고 있고, 원본은 경찰에 전달했다”며 “그 정보기관이 저희가 보유할 수 있도록 별도의 카피를 또 만드는 것을 허락했다”고 말했다. 국정원 “유출자 접촉·포렌식이미지 등도 지시한 바 없어” 로저스 대표의 ‘한국 정부 지시’ 발언에 국정원은 “명백한 허위”라며 국회 과방위에 로저스 대표에 대한 위증 혐의 고발을 요청했다. 국정원은 이날 배포한 보도자료에서 “고발권을 가지고 있는 국회 쿠팡 청문회가 (해롤드 로저스) 쿠팡 대표를 ‘국회에서의 증언·감정 등에 관한 법률’ 제14조 제1항에 따른 위증죄로 고발해 주시라고 요청했다”고 밝혔다. 국정원은 이날 국회에서 열린 ‘쿠팡 침해사고 및 개인정보 유출, 불공정 거래, 노동환경 실태 파악과 재발 방지 대책 마련을 위한 청문회’에 출석한 로저스 대표의 발언들을 조목조목 반박했다. 먼저 ‘국정원의 지시·명령에 따라 (개인정보 유출 사고를) 조사했다’는 발언에 대해 “전혀 사실이 아니다”라며 “국정원은 자료 요청 외에 쿠팡사에 어떠한 지시·명령·허가를 한 사실이 없으며 그럴 위치에 있지도 않다”고 부인했다. 쿠팡이 개인정보 유출 행위자와 연락하도록 국정원이 지시했다는 로저스 대표의 주장에 대해서도 “국정원은 오히려 쿠팡사의 유출자 접촉 관련 의견 문의에 대해 ‘최종 판단은 쿠팡사가 하는 것이 맞다’고 여러 차례 강조했다”고 했다. ‘정부 기관의 지시에 따라 하드 드라이브에서 포렌식 이미지를 채취했다’는 주장에 대해서도 국정원이 쿠팡과 접촉(12월 17일)하기 이전인 지난 15일 이미 쿠팡이 이미지 사본을 복제한 상태였다고 국정원은 밝혔다. 쿠팡과 접촉하기 전까지 이미지가 복제됐다는 사실을 알지 못했다고 국정원은 덧붙였다. 정부 기관이 복사본을 보유하고 있고, 원본은 경찰에 전달됐으며, 쿠팡이 복사본을 보유할 수 있도록 정부기관이 별도의 복사본 제작을 허용했다는 로저스 대표의 주장도 사실이 아니라고 국정원은 밝혔다. 다만 국정원은 지시·명령은 전혀 사실이 아니라면서도 유출자 접촉이나 하드 드라이브 포렌식 이미지 확보 등에 대해 쿠팡에 어떤 견해나 조언을 제시했는지는 구체적으로 설명하지 않았다. 국정원은 “쿠팡사 대표의 허위발언이 국가기관의 신뢰를 저하시키는 중대한 사안임을 쿠팡사에 엄중 경고”한다고 덧붙였다.
  • [서울광장] 쿠팡의 오만, 국회·정부 책임 크다

    [서울광장] 쿠팡의 오만, 국회·정부 책임 크다

    고객 3370만명의 개인정보를 유출한 쿠팡을 두고 정부와 국회가 야단법석이다. 국세청의 특별세무조사, 특검의 압수수색, 대통령실의 성탄절 긴급회의, 그리고 오늘과 내일 국회의 연석청문회까지. 이런 움직임은 당연하지만 소비자에 대한 고민은 찾아볼 수 없다. 지난 8월 대한상공회의소는 생활 속 규제 합리화를 건의했다. 이 중 하나가 대형마트 새벽배송 제한이다. 2012년부터 대형마트는 매월 2회 쉬어야 하고 자정부터 오전 10시까지 영업할 수 없다. 영업 규제 시간에는 법제처의 유권해석에 따라 대형마트를 이용한 온라인 주문 배송도 할 수 없다. 대규모 주차장이 있고 주거지와 떨어진 대형마트가 있어도 새벽배송을 하려면 건물을 따로 지어야 한다. 쿠팡 물류배송센터는 수도권 곳곳에 지어지면서 종종 주민들과 갈등을 빚었다. 밤이면 대형마트는 어둠과 적막에 휩싸이지만 쿠팡 센터는 불야성이다. 새벽배송의 80%를 차지한 쿠팡은 다른 기업보다 판매장려금은 더 받고 매입대금은 더 늦게 주는 ‘불공정’ 거래가 가능하다. 정부와 국회가 쿠팡의 독점과 오만을 부추긴 것은 아닌지 곱씹어 봐야 한다. 개인정보 유출 사건 이후 쿠팡 탈퇴를 고민하거나, 사용을 줄이는 지인들을 본다(필자는 쿠팡을 쓰지 않는다). 대형마트의 의무휴업은 그대로 두고 온라인 주문 배송은 허용해 소비자의 선택권을 넓혀야 한다. ‘쿠세권’(쿠팡 로켓배송이 가능한 지역)에 살지 않는 소비자들의 편익성도 높일 수 있다. 국회 청문회에 김범석 쿠팡 이사회 의장과 그의 남동생 김유석 부사장도 증인으로 채택됐다. 둘 다 출석하지 않는다. 김 부사장의 존재는 동일인(총수) 지정 제도에 의문을 제기한다. 총수는 기업집단 규제 적용 대상을 결정하는 기준이다. 총수로 지정되면 사익편취 금지, 친인척 자료 제출 등 각종 의무가 부과된다. 쿠팡은 2021년부터 기업집단에 포함됐는데 총수는 법인이다. 김 의장이 미국 국적자인데 외국인을 총수로 지정할 법적 근거가 없다는 이유에서다. 김 의장의 총수 지정을 둘러싸고 한미 통상마찰 우려까지 불거지자 법인이 총수로 지정될 수 있는 4가지 예외 요건이 생겼다. 이에 해당하는 기업은 쿠팡과 두나무뿐이다. 요건 중 하나가 ‘친족이 국내 계열사에 출자하거나 경영에 참여하지 않음’이다. 김 부사장은 쿠팡에서 수년간 수십억원 상당의 보수와 인센티브를 받았다는 의혹을 받고 있다. 총수 지정 제도 자체는 물론 예외조항마저 논란에 휩싸인다면 제도 폐지가 정답이다. 쿠팡의 로비도 따져 볼 대목이다. 쿠팡의 전체 매출 중 한국 매출이 90%이니 미국 내 로비는 한국 정부와 의회 압박용이다. 미국은 로비공개법에 따라 로비 주체·대상·목적·지출명세 등을 매 분기 공개한다. 쿠팡이 미국에서 고용한 로비스트는 총 23명이다. 국내에서는 매월 열리는 공직자윤리위원회가 퇴직 공직자의 쿠팡 재취업을 허가했는지가 공개될 뿐이다. 대통령실·검찰·공정위·기획재정부·국회 보좌진 출신 퇴직자들이 쿠팡에서 하는 일은 ‘친정’과 소문으로 추측된다. 이재명 대통령은 지난 2일 국무회의에서 “공무원에게 로비하면 이를 신고하도록 하고 신고 안 하면 처벌할 수 있게 해야 한다”고 말했다. 시민단체인 참여연대가 2000년 로비 활동 공개 입법 청원을 했다. 2007년 관련 법안이 발의되고 정부 차원의 연구도 이뤄졌지만 무산됐다. 필요성은 인정하면서도 부작용이 우려됐기 때문이다. 영국, 독일, 일본, 캐나다 등은 로비활동을 공개한다. 우리도 로비 활동을 투명하게 관리·공개하는 제도적 장치가 필요하다. 사건이 터지면 국회는 늘 청문회를 열고 증인을 소환해 윽박지른다. 뜬금없는 발언, 출석인 망신 주기, 유튜브 영상 촬영 등이 단골 메뉴다. 미 의회 청문회는 수시로 열리지만 철저한 사전 조사, 송곳 질문 등으로 증인을 압박한다. 국회 존중은 윽박이 아니라 엄격하고 공정하면서 실력 있는 질문과 입법이 있으면 저절로 생긴다. 쿠팡 관련 청문회가 이틀 연속 열린다. 쿠팡의 오만을 부추긴 법의 실패를 바로잡는 방안을 마련하는 시발점이 돼야 국민의 대표인 국회가 할 일을 한 것이다. 별 기대는 하지 않는다. 전경하 논설위원
  • [인사]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실장급 전보△정보보호네트워크정책실장 최우혁 ◇과장급 전보△연구기관혁신정책과장 온정성△미래전략기술정책과장 이우진△핵융합에너지환경기술과장 김태영△연구인프라혁신과장 황한진 ■농림축산식품부 ◇국장급 파견복귀△농식품공무원교육원장 김철 ◇국장급 전보△농산업혁신정책실 농촌소득에너지정책관 강동윤△농림축산검역본부 동식물위생연구부장 박선우 ■기후에너지환경부 ◇과장급 전보△풍력산업과장 황윤길△프로젝트관리팀장 권기만△인프라지원팀장 조진화 ■금융위원회 ◇고위공무원 전보△구조개선정책관 김기한△기획조정관 손주형△금융정보분석원 제도운영기획관 하주식 ■국민체육진흥공단 △홍보실장 최륜경△스포츠컬처본부장 성욱제△경륜경정총괄본부 성북지사장 최민호△디지털혁신실장 정민화△기금관리실장 김찬△투표권건전화실장 김정훈△레거시사업실장 유은철△파크텔사업실장 백성봉△사업기획실장 배장환△사업서비스실장 김한용△강남지사장 황원기△천안지사장 목승훈 ■국립공원공단 ◇본부장급 전보△중부지역본부장 서영교△북부지역본부장 강동익 ◇처·실장 인사△행정처장 남성열△환경협력처장 현병관△탐방시설처장 이천규△재난안전처장 박용선△홍보비서실장 박선규△AI정보융합실장 박해찬△성과혁신실장 박소영△일터안전실장 위중완 ■한국산업은행 ◇부행장 선임△자본시장부문장 신승우△글로벌사업부문장 오재균△기획관리부문장 고병규△재무·지원부문장 최혁수 ■신한카드 ◇부사장 신규 선임△CSO 경영기획그룹장 이정빈 ◇전무 신규 선임△CCO 소비자보호본부장 김종화 ◇상무 신규 선임△고객정보관리인 테크그룹장 윤승원 ◇본부장 신규 선임△파트너십본부장 마채성△신용관리본부장 김광욱△페이먼트혁신실장 남궁설△플랫폼솔루션본부장 원성준 ◇상무 승진△CRO 리스크관리본부장 박찬호 ◇본부장 승진△AX연구소장 안성희△법인사업본부장 안우경 ◇부사장 이동△경영지원그룹장 박창석 ■우리카드 ◇부사장 이동△금융사업본부 부사장 나용대△마케팅본부겸디지털본부 전무 유태현△정보보호본부 상무 김창규 ◇신규 상무대우△기업영업본부 상무대우 정주영 ■동원그룹 ◇사장△조성진(동원건설산업 대표이사)△노경탁(동원팜스 대표이사) ◇부사장△김세훈(동원산업 지주부문 대표이사)△이영상(동원홈푸드 축육부문 대표이사) ◇전무이사△박종성(동원산업 지주부문 DT본부장)△이준석(동원산업 경영지원실장) ■DB증권 ◇본부장 보임△WM기획본부장 민경준△IB4본부장 류용동△복합금융본부장 조학현△멀티에셋솔루션본부장 김범진 ◇본부장 전보△디지털영업본부장 최성호 ■동아일보 ◇논설위원실△논설위원 박용 ◇편집국△부국장 유재동 ◇부장△산업1부 김현수△산업2부 신수정△경제부 이상훈△사회부 한상준△정책사회부 정임수 ◇팀장△전략영상팀 임현석 ■채널A ◇보도본부△부본부장 홍성규(뉴스커넥트랩장 겸직) ◇랩장△디지털랩 박소윤 ◇부장△편집2부 노은지△경제산업부 이현수△국제문화스포츠부 구가인 ◇팀장△특별취재팀 조영민 △디지털뉴스팀 김범석△뉴스룸기획팀 조현선△뉴스브릿지팀 황순욱 ■포춘코리아 △부사장 배정윤△편집국장 김타영
  • 삼성전자, CES에서 음향 기기 신제품 4종 공개…가전 넘어 ‘오브제’로

    삼성전자, CES에서 음향 기기 신제품 4종 공개…가전 넘어 ‘오브제’로

    삼성전자가 세계 최대 가전·정보기술(IT) 박람회 ‘CES 2026’ 개막에 앞선 다음달 4일(현지시간)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더 퍼스트룩’ 행사를 열고 2026년형 사운드 기기 신제품 라인업을 공개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공개되는 사운드 기기 신제품 라인업은 ‘뮤직 스튜디오 7·5’ 스피커 2종과 ‘HW-Q990H’, ‘HW-QS90H’ 등으로, 기존의 ‘Q 시리즈’ 사운드바 뿐만 아니라 와이파이 스피커 신제품까지 블루투스 페어링 기능을 확대한 것이 특징이다. 뮤직 스튜디오 스피커 2종은 삼성전자 라이프스타일 TV ‘더 세리프’를 디자인한 프랑스 출신 가구 디자이너 에르완 부홀렉이 디자인했다. 스피커 중앙에 오목한 ‘점’이 특징으로, 가전의 역할을 넘어 인테리어 차원에서 하나의 ‘오브제’ 역할을 할 예정이다. 부홀렉은 “오디오의 새로운 시대를 알리는 신선함과 다양한 환경에서 자연스럽게 어우러질 수 있는 순수함을 갖춘 디자인에 집중했다”고 말했다. 뮤직 스튜디오 7은 전방·좌우·상단 스피커를 탑재한 3.1.1채널 공간 오디오로 3D 사운드를 자연스럽게 구현한다. 미국 캘리포니아에서 소리를 전문으로 연구하는 삼성 ‘오디오랩’에서 개발한 음향 기술이 탑재됐다. 인공지능(AI) 기술이 결합된 ‘AI 다이나믹 베이스 컨트롤’은 깊고 풍부한 저음을 자동으로 조절하고 ‘패턴 컨트롤’은 음향을 최적의 방향으로 조정한다. 또 최대 24비트, 96킬로헤르츠(㎑)의 고해상도 오디오를 지원하면서 섬세한 음악 표현을 위해 주파수 대역을 최대 35㎑까지 확장했다. 뮤직 스튜디오 5는 4인치 우퍼와 듀얼 트위터를 적용해 선명하고 균형 잡힌 음질을 구현하고 AI 다이나믹 베이스 컨트롤로 깊은 저음을 제공한다. 2026년형 Q시리즈 사운드바는 주거 공간의 크기와 개인의 청취 환경을 분석해 최적의 음향을 구현하도록 개발됐다. 플래그십 모델인 ‘HW-Q990H’는 TV 속 대화 소리를 화면 중앙으로 끌어올려 전달하는 ‘사운드 엘리베이션’ 기술을 적용했다. 콘텐츠와 채널 간 음량을 자동으로 조정하는 ‘오토 볼륨’ 기능도 포함돼 균형 잡힌 청취감을 제공한다. 2026년 라인업에 새롭게 추가된 올인원 사운드바 ‘HW-QS90H’는 별도 우퍼 없이도 9개의 와이드 레인지 스피커를 포함한 13개의 드라이버, 쿼드 베이스 우퍼를 탑재해 디자인과 성능을 모두 잡았다. 벽걸이와 테이블 설치를 모두 지원하는 ‘컨버터블 핏’ 디자인을 적용해 활용도를 높였다. 삼성전자 TV에 내장된 스피커와 사운드바 스피커가 동시에 구현되는 ‘Q심포니’ 기능도 강화됐다. 2026년형 Q심포니 기능은 최대 5대의 사운드 기기를 TV와 연결할 수 있고 공간 구조와 구조 배치를 분석해 최적화된 서라운드를 제공한다. 스마트홈 플랫폼인 ‘스마트싱스’ 앱을 통해 사운드 설정, 그룹 재생, 음악 스트리밍 등을 직관적으로 제어할 수 있고 모바일 기기에서 즉각적인 음악 재생과 조작도 가능하다. 이헌 삼성전자 영상디스플레이사업부 부사장은 “음향과 디자인, AI 기능을 하나로 결합한 차세대 사운드 기기를 통해 어떤 공간과 일상에서도 풍부하고 표현력 있는 사운드 경험을 제공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 “한국 우롱”…쿠팡 김범석, 연석청문회 또 불출석 통보

    “한국 우롱”…쿠팡 김범석, 연석청문회 또 불출석 통보

    쿠팡 창업주인 김범석 쿠팡Inc 이사회 의장은 오는 30~31일 열리는 국회 6개 상임위원회 연석청문회에 출석하지 않겠다고 통보했다. 김 의장의 동생인 김유석 쿠팡 부사장과 강한승 전 대표도 불출석 사유서를 제출했다.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위원장인 최민희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28일 페이스북에 김 의장 등 3명의 불출석 사유서를 공개했다. 김 의장은 불출석 사유서에서 “현재 해외 거주 중으로, 2025년 12월 30일과 31일에 기존 예정된 일정으로 인한 부득이한 사유로 청문회에 출석이 어려움이 알려드린다. 해당 일정은 확정돼 변경이 어려워 부득이하게 청문회에 출석이 불가함을 양해해 주길 바란다”고 밝혔다. 김 부사장 역시 같은 내용의 불출석 사유서를 제출했다. 강 전 대표는 “개인정보 사고 발생 전인 2025년 5월 말에 쿠팡 대표직을 사임했고 그 후 현재까지 미국에서 거주하며 근무하고 있다. 대표이사를 사임한 지 이미 7개월이 경과한 상황에서 회사의 입장을 대표해 증언할 위치에 있지 않다고 사료된다”고 했다. 김 의장은 지난 17일 과방위의 쿠팡 개인정보 유출 사태 관련 청문회에 나오지 않았다. 당시에도 비즈니스 일정이 있어 나오기 어렵다는 불출석 사유서를 사전에 제출했다. 최 의원은 연석청문회에도 나올 수 없다는 김 의장 등을 향해 “대한민국과 국민들, 그리고 국회를 무시하고 우롱하는 행위가 계속되고 있다”며 “이번에도 당연히 불허한다. 결코 용납할 수 없으며, 국회는 국회의 일을 다 하겠다”고 강조했다. 오는 30∼31일 열리는 청문회에는 국회 과방위와 정무위원회, 국토교통위원회, 기후에너지환경노동위원회, 기획재정위원회, 외교통일위원회 등 총 6개 상임위가 참여한다.
  • [인사]iM금융그룹·iM뱅크

    ■iM금융그룹 ◇부사장 재선임△그룹재무총괄 천병규◇전무 승진△준법감시인 이유정△그룹가치경영총괄 신용필△ESG전략경영연구소장 겸 이사회사무국장 이창영◇전무 신규 선임△그룹전략총괄 엄중석◇상무 신규 선임△경영지원실장 김용 ■iM뱅크 ◇부행장 재선임△수도권그룹장 김기만◇부행장 승진△기관영업그룹장 최상수◇부행장보 재선임△CISO 이광원◇부행장보 승진△투자금융그룹장 신성우◇상무 신규 선임△준법감시인 이봉주△영업지원그룹장 이제태△여신그룹장 류희장△마케팅그룹장 오현석△경영전략그룹장 신수환
  • [인사]KB증권

    ■KB증권 ◇부사장 승진△IB부문장 겸 IB1그룹장 주태영◇전무 승진△상품전략그룹장 김태우△리서치본부장 김동원△강남지역본부장 이환희◇부사장 신규 선임△자본시장그룹장 겸 전략자산운용본부장 안석철◇전무 신규 선임△고객컨택본부장 양영철◇상무 신규 선임△PBS본부장 공석표△정보보호본부장 이상조△경영기획본부장 신진택△연금2본부장 임종빈△WM투자상품본부장 김상훈△기업금융2본부장 조경휘△오퍼레이션본부장 이주희△강북지역본부장 홍은미△신디케이션본부장 이기우◇전무 전보△Wholesale부문장 겸 글로벌사업그룹장 겸 국제영업본부장 김신△연금그룹장 겸 연금1본부장 송상은△경영관리그룹장 겸 커뮤니케이션본부장 노종갑△상품전략그룹장 겸 OCIO솔루션본부장 김태우△기관영업그룹장 겸 패시브영업본부장 김병구◇상무 전보△동부지역본부장 양창호△종합금융본부장 김인웅△해외사업본부장 박한진△경영지원본부장 문경훈△서부지역본부장 정은진
  • [인사]KB손해보험·KB라이프·KB국민카드·KB신용정보

    ■KB손해보험 ◇부사장 승진△GA영업부문장 오병주◇전무 승진△자산운용부문장 김병수△자동차보험부문장 이오수△장기보험보상본부장 박영미△CPC추진본부장 이상규◇임원 신규 선임△다이렉트본부장 상무 김범석△준법감시인 상무 김중구△소비자보호본부장 상무 박미라△IT본부장 상무 장명수◇전적△경영관리부문장 부사장 박효익△법인영업2본부장 전무 이주창◇임원 보직 변경△디지털사업부문장 겸 AI데이터본부장 전무 고창영△HR본부장 전무 박찬일△경인강원본부장 상무 강상준 △브랜드홍보본부장 상무 김길현△장기보험상품본부장 상무 김재구△자산운용지원본부장 상무 김재수△서울본부장 상무 황현선 ■KB라이프 ◇임원 승진△소비자보호본부장(CCO) 최재형 전무◇임원 신규 선임△HR본부장 박소현 상무◇임원 전적△BA본부장 노현주 전무(前 KB국민은행 호남지역영업그룹대표) ■KB국민카드 ◇부사장 승진△테크그룹장 배주식◇전무 승진△경영지원그룹장 홍인표◇상무 신규 선임△영업지원그룹장 김경호△상품본부장 이승연△정보보호그룹장 이희석△기업영업본부장 황상만 ■KB신용정보 ◇전무 신규 선임△이준호 ·
  • [인사]KB금융지주·KB국민은행

    ■KB금융지주 ◇전무 승진△ESG본부장 김경남 전무△재무담당 나상록 전무◇상무 승진△비서실장 강승호 상무△HR담당 주동욱 상무◇부문장 전적△CIB마켓부문장 김성현 부문장(전 KB증권 대표이사)◇부사장 전적△전략담당 조영서 부사장(전 KB국민은행 AI·DT추진그룹대표 부행장)△준법감시인 최석문 부사장(前 KB국민은행 경영지원그룹대표 부행장)◇상무 전적△보험담당 윤희승 상무(전 KB손해보험 장기보험상품본부장 상무)◇겸직△기획조정부장 박명화(은행 겸직)△소비자보호담당 박선현(은행 겸직)△브랜드담당 박진영(은행 겸직)△AI·DT추진본부장 박형주(은행 겸직)△IT본부장 오상원(은행 겸직)△금융AI2센터장 이경종(은행 겸직)△정보보호부장 이재용(은행 겸직)△고객경험디자인센터장 이현정(은행 겸직)△그룹아키텍처센터장 최병하(은행 겸직) ■KB국민은행 ◇부행장 승진△개인고객그룹 김경진 부행장△기관영업그룹 김영일 부행장△기업고객그룹 김현욱 부행장△브랜드홍보그룹 박진영 부행장△경영기획그룹 서기원 부행장△수도권영업추진그룹 송성주 부행장△영남영업추진그룹 윤용환 부행장△CIB영업그룹 이원종 부행장△충청·호남영업추진그룹 장창용 부행장△WM고객그룹 전효성 부행장△고객컨택영업그룹 정민수 부행장△강북영업추진그룹 최위집 부행장△경영지원그룹 최종진 부행장◇부행장 전보△강남영업추진그룹 고덕균 부행장△영업기획그룹 박병곤 부행장△소비자보호그룹 박선현 부행장△여신관리심사그룹 송용훈 부행장△글로벌사업그룹 이종민 부행장◇상무 전보△WM추진본부 이윤석 상무
  • [인사]동양생명

    ■동양생명 ◇임원 선임△고객IT부문장 부사장 한상욱△CCO(금융소비자보호 총괄책임자) 상무 조운근△CMO(영업부문장) 상무 황문경△B2B영업본부장 상무 최호준△CISO(정보보호 최고책임자) 전문임원 이사대우 장현각◇임원 전보△고객지원본부장 상무 서혜연◇직무대행 선임△마케팅본부장 전원석
  • “모든 게임 영상, 선명한 5K로 즐긴다”…LG전자, 자체 AI 탑재 게이밍 모니터 ‘울트라기어 에보’ 첫 선

    “모든 게임 영상, 선명한 5K로 즐긴다”…LG전자, 자체 AI 탑재 게이밍 모니터 ‘울트라기어 에보’ 첫 선

    LG전자는 모니터 자체에 인공지능(AI) 솔루션을 탑재한 온디바이스 AI 게이밍(게임용) 모니터 ‘LG 울트라기어 에보’를 선보인다고 26일 밝혔다. 울트라기어 에보 모니터 27·39·52형 등 신제품 3종은 다음 달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 가전·IT 전시회 CES 2026에서 공개된다. LG전자가 2018년 게이밍기기 브랜드 ‘LG 울트라기어’를 출시한 뒤 프리미엄 라인업인 ‘LG 울트라기어 에보’를 선보인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27형과 39형 울트라기어 에보 모니터에는 모든 영상을 5K 선명도로 즐길 수 있도록 하는 ‘5K AI 업스케일링’을 포함한 온디바이스 AI 솔루션이 적용됐다. 이 모니터는 컴퓨터의 그래픽처리장치(GPU) 업그레이드 없이도 모니터 자체 AI 기술로 5K를 구현해 고화질로 콘텐츠를 시청할 수 있다. AI가 스스로 영상의 장르를 탐지해 최적의 설정을 구현해주는 ‘AI 장면 최적화’ 기능과 AI가 최적의 오디오 환경으로 조절해주는 ‘AI 사운드’ 기능도 지원한다. 한 대의 모니터를 필요에 따라 고해상도 모드와 고주사율 모드로 전환할 수 있는 ‘듀얼모드’(Dual-Mode) 기능도 탑재했다. 27형은 5K·165㎐(헤르츠)의 고해상도 모드와 QHD·330㎐의 고주사율 모드를, 39형은 WUHD·165㎐의 고해상도 모드와 WFHD·330㎐의 고주사율 모드를 지원한다. 대형 화면을 원하는 게이머를 위한 52형 울트라기어 에보 모니터는 1000R 곡률의 ‘커브드 5K2K’(5120x2160) 디스플레이가 적용됐다. 이 모니터는 최신 게임에 적합한 21대 9 비율의 화면과 240㎐에 달하는 높은 주사율을 동시에 갖춰 대형 디스플레이에서도 몰입감 높은 게임 환경을 제공한다. 이충환 LG전자 디스플레이사업부장 부사장은 “새로운 프리미엄 게이밍 라인업인 LG 울트라기어 에보는 5K AI 업스케일링 등 혁신 기술을 통해 게이머들이 원하는 성능, 선명도, 몰입감을 모두 누릴 수 있도록 했다”며 “글로벌 고객들에게 차원이 다른 게이밍 경험을 선사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 1시간 동안 음란물 무방비 노출…中동영상 플랫폼 해킹 피해

    1시간 동안 음란물 무방비 노출…中동영상 플랫폼 해킹 피해

    중국의 동영상 플랫폼인 콰이쇼우에서 라이브 방송 도중 음란물 등이 무방비로 노출되는 사고가 발생했다. 지난 24일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 등에 따르면 지난 9일 오후 10시쯤 해킹 공격으로 인해 추천 라이브 방송 중 한 시간가량 음란물이 노출됐다. 이 중 일부 방송의 시청자 수는 5만명을 넘어섰다. 콰이쇼우는 관련 영상에 대한 대규모 삭제 작업과 함께 라이브 방송 기능을 일시 중단했다. 콰이쇼우 측은 이번 사고의 배후로 이른바 사이버 범죄 조직을 지목했다. 중국 사이버보안 기업 웹레이(WebRAY)의 윌리엄 웨이 부사장은 “이번 사고는 사이버 보안이 기업의 생명줄이라는 점을 보여주는 사건”이라며 “최근 해킹의 동기가 금전적 이익에서 시스템 파괴로 이동하고 있다”고 밝혔다. 데이비드 입 홍콩 중국 네트워크보안협회 설립자 겸 회장도 “콰이쇼우는 핵심 라이브 스트리밍 시스템을 보호할 기본적인 위협 탐지·대응 체계가 부족했다”고 지적했다. 입 회장은 최근 국내에서 발생한 쿠팡 대규모 해킹 사건을 직접적으로 언급하며 AI 기술의 발전으로 대규모 계정 해킹이 훨씬 쉬워진 상황에서 데이터 전반에 대한 전면적인 보안 점검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한편 콰이쇼우는 중국 내 하루 평균 활성 이용자 수(DAU) 4억 1600만명을 보유한 숏폼 플랫폼으로, 바이트댄스의 ‘더우인’에 이어 두 번째로 규모가 크다. 이번 사고 여파로 이날 콰이쇼우의 주가는 장중 최대 6%까지 하락했다.
  • [인사]

    ■산업통상부 ◇국장급 승진△표준정책국장 박종섭 ■기후에너지환경부 ◇실장급 승진△물관리정책실장 조희송 ■금융감독원 ◇부원장 임명△김성욱△황선오△박지선 ■신한투자증권 ◇부사장 승진△CIB2그룹대표 김준태◇그룹대표 승진△S&T 그룹대표 김기동 ◇전무 승진△리서치본부장 윤창용◇상무 승진△신한Premier사업본부장 김노근△신한Premier연금사업본부장 박세현△신한Premier강남금융센터장 남형주△기업금융2본부장 권혁준 △경영지원본부장 이규섭△정보보호본부장 공병권 ■하나증권 ◇상무 전보△종합금융본부장 김동식(겸 CFO)△WM영업본부장 김정현△중부지역본부장 남택민△패밀리오피스본부장 박상현△CCO 유태경△영남지역본부장 임현주△생존혁신TFT총괄 정석용 ◇상무 선임△동부지역본부장 강용수△파생본부장 권영제△프로젝트금융본부장 김귀재△연금사업단장 김승균△FICC상품본부장 윤석삼△서부지역본부장 이용현
  • 자율주행차 직접 탄 정의선 “아낌없이 지원”

    자율주행차 직접 탄 정의선 “아낌없이 지원”

    정의선 현대자동차그룹 회장이 24일 직접 자율주행 차량을 시승해 관련 기술을 점검했다. 격전지인 미국에서 ‘상위 4개 업체’(빅4)로 인정받은 것을 기반으로 테슬라 등과 미래차 경쟁에 나서기 위해 자율주행 기술 지원에 집중하겠다는 취지로 풀이된다. 정 회장은 이날 오전 경기 성남시 판교의 자율주행·소프트웨어 전담 자회사인 ‘포티투닷’ 본사를 방문해 아이오닉6 기반 연구용 차에 탑승한 뒤 자율주행 시연에 나섰다. 정 회장 등을 태운 여러 대의 차량은 약 30분간 판교 일대 도로를 주행한 뒤 복귀했다. 해당 차량에는 인지, 판단, 제어까지 전 과정을 인공지능(AI) 모델로 처리하는 E2E 기반 자율주행 시스템이 적용됐다. 정 회장은 시승 후 개발 성과를 격려하며 “적극적인 지원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정 회장이 포티투닷을 찾은 것은 지난 5일 송창현 전 첨단차플랫폼(AVP)본부장(사장)이 물러난 이후 처음이다. 포티투닷은 내년에 소프트웨어중심차(SDV) 페이스카 개발을 시작으로 2027년 양산 차에 해당 기술을 적용하겠다는 구상을 갖고 있다. 미국 시장조사업체 콕스오토모티브는 현대차그룹의 올해 미국 시장 점유율을 지난해(10.7%)보다 0.6%포인트 늘어난 11.3%로 전망하며 GM(17.3%), 도요타(15.5%), 포드(13.4%)와 함께 ‘상위 4개 업체’로 처음 명시했다. 현대차그룹이 미국 시장에서 3년 연속 4위를 기록하면서 이제 판매량뿐 아니라 미국 시장 판도를 움직이는 핵심 기업으로 인정받은 셈이다. 하지만 최근 테슬라가 운전대에서 손을 떼고 주행할 수 있는 감독형 자율주행(FSD) 기술을 내놓으며 위기감이 엄습했다. 테슬라는 카메라와 인공지능(AI)을 기반으로 복잡한 하드웨어 의존도를 최소화했고, FSD는 필요시 업데이트를 통해 기능을 개선하고 진화하는 등 확장성이 뛰어나다. 반면 현대차는 운전자가 즉각 개입해야 하는 수준의 자율주행 기술을 상용화한 단계로, 운전대에서 손을 떼는 기술은 아직 실증·개발 단계에 있다. 고속도로 등에서 테슬라와의 격차는 미미하나, 복잡한 도심 주행은 상대적으로 기술 성숙도가 낮다는 평가도 있다. 이호근 대덕대 미래자동차과 교수는 “현대차가 노력하면 앞으로 1년 반에서 2년내에 따라잡을 수 있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현대차는 이날 정보통신기술(ICT) 담당 진은숙 부사장을 현대차 최초의 여성 사장으로 승진 발령했다. 현대차그룹의 소프트웨어 전문기업 현대오토에버는 류석문 전무를 신임 대표이사로 임명·내정했다. 이 역시 기술 중심 경영을 강화하려는 포석이다.
  • 자율주행차 직접 탄 정의선 “적극적 지원 지속적으로”

    자율주행차 직접 탄 정의선 “적극적 지원 지속적으로”

    정의선 현대자동차그룹 회장이 24일 직접 자율주행 차량을 시승해 관련 기술을 점검했다. 격전지인 미국에서 ‘상위 4개 업체’(빅4)로 인정받은 것을 기반으로 테슬라 등과 미래차 경쟁에 나서기 위해 자율주행 기술 지원에 집중하겠다는 취지로 풀이된다. 정 회장은 이날 오전 경기 성남시 판교의 자율주행·소프트웨어 전담 자회사인 ‘포티투닷’ 본사를 방문해 아이오닉6 기반 연구용 차에 탑승한 뒤 자율주행 시연에 나섰다. 정 회장 등을 태운 여러 대의 차량은 약 30분간 판교 일대 도로를 주행한 뒤 복귀했다. 해당 차량에는 인지, 판단, 제어까지 전 과정을 인공지능(AI) 모델로 처리하는 E2E 기반 자율주행 시스템이 적용됐다. 정 회장은 시승 후 개발 성과를 격려하며 “적극적인 지원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정 회장이 포티투닷을 찾은 것은 지난 5일 송창현 전 첨단차플랫폼(AVP)본부장(사장)이 물러난 이후 처음이다. 포티투닷은 내년에 소프트웨어중심차(SDV) 페이스카 개발을 시작으로 2027년 양산 차에 해당 기술을 적용하겠다는 구상을 갖고 있다. 미국 시장조사업체 콕스오토모티브는 현대차그룹의 올해 미국 시장 점유율을 지난해(10.7%)보다 0.6%포인트 늘어난 11.3%로 전망하며 GM(17.3%), 도요타(15.5%), 포드(13.4%)와 함께 ‘상위 4개 업체’로 처음 명시했다. 현대차그룹이 미국 시장에서 3년 연속 4위를 기록하면서 이제 판매량뿐 아니라 미국 시장 판도를 움직이는 핵심 기업으로 인정받은 셈이다. 하지만 최근 테슬라가 운전대에서 손을 떼고 주행할 수 있는 감독형 자율주행(FSD) 기술을 내놓으며 위기감이 엄습했다. 테슬라는 카메라와 인공지능(AI)을 기반으로 복잡한 하드웨어 의존도를 최소화했고, FSD는 필요시 업데이트를 통해 기능을 개선하고 진화하는 등 확장성이 뛰어나다. 반면 현대차는 운전자가 즉각 개입해야 하는 수준의 자율주행 기술을 상용화한 단계로, 운전대에서 손을 떼는 기술은 아직 실증·개발 단계에 있다. 고속도로 등에서 테슬라와의 격차는 미미하나, 복잡한 도심 주행은 상대적으로 기술 성숙도가 낮다는 평가도 있다. 이호근 대덕대 미래자동차과 교수는 “현대차가 노력하면 앞으로 1년 반에서 2년내에 따라잡을 수 있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현대차는 이날 정보통신기술(ICT) 담당 진은숙 부사장을 현대차 최초의 여성 사장으로 승진 발령했다. 현대차그룹의 소프트웨어 전문기업 현대오토에버는 류석문 전무를 신임 대표이사로 임명·내정했다. 이 역시 기술 중심 경영을 강화하려는 포석이다.
  • [부고]

    ●정용문(전 삼성전자 대표이사)씨 별세, 정지원(전 중앙 M&B)·인상(동국)·인욱(삼성전자)씨 부친상, 채인택(전 중앙일보 논설위원)씨 장인상=23일 일산백병원 장례식장, 발인 25일. (031)902-4444 ●홍신자씨 별세, 이준희(삼성SDS 대표이사 사장)씨 모친상=23일 삼성서울병원 장례식장, 발인 25일. (02)3410-6917 ●장주익씨 별세, 김춘애씨 남편상. 장보윤(미술작가)·현승(현대건설)·현준(스티븐리치)씨 부친상, 이두희(금융결제원)씨 장인상=22일 분당서울대병원 장례식장, 발인 24일. (031)787-1500 ●서윤자씨 별세, 정현옥·명조·지은·기조(중앙미디어플랫폼 대표)씨 모친상, 이부원·이종근씨 장모상, 손희숙·신은영씨 시모상=23일 수원 아주대병원 장례식장, 발인 25일. (031)219-6654 ●유길자씨 별세, 김병연씨 부인상, 김원배(YTN라디오 대표)·경은·형배(삼안 부사장)씨 모친상 23일 서울아산병원, 발인 25일. (010)4255-77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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