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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얼티밋 워리어 사망 직전까지 팬과 교감 “그 누구도 혼자 전설이 될 순 없다”

    얼티밋 워리어 사망 직전까지 팬과 교감 “그 누구도 혼자 전설이 될 순 없다”

    얼티밋 워리어 사망 직전까지 팬과 교감 “그 누구도 혼자 전설이 될 순 없다” 18년만에 등장해 미국 프로레슬링 WWE 무대를 흥분의 도가니로 몰아넣었던 얼티밋 워리어가 8일(현지시간) 복귀 하루만에 숨진 채 발견돼 팬들을 패닉 상태에 빠지게 했다. 앞서 6일 벌어진 WWE 최고의 행사 ‘레슬매니아 30’에서 ‘무패의 전설’을 쓰고 있던 언더테이커가 브록 레스너에게 패배한데 이어 WWE의 큰 별이 ‘각본처럼’ 사망해 팬들의 충격은 더 큰 상태다. WWE는 8일(현지시간) 얼티밋 워리어가 향년 54세로 사망했다고 전했다. 아직 사망 원인은 밝혀지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WWE에서 부사장을 맡고 있는 프로레슬러 트리플 H는 “얼티밋 워리어는 프로레슬링의 ‘아이콘’이자 ‘친구’”라고 애도를 표했다. 얼티밋 워리어는 WWE의 전설 헐크 호건과 함께 팬들의 사랑을 받아왔다. 하지만 지난 은퇴를 전후해 WWE와 사이가 틀어지면서 1996년 7월 이후 WWE 무대에 모습을 드러내지 않았었다. 하지만 단체의 실질적인 운영을 맡고 있는 트리플 H가 얼티밋 워리어의 복귀에 적극적인 모습을 보이면서 최근 극적으로 화해했다. WWE는 얼티밋 워리어를 ‘WWE 명예의 전당’에 헌액하는 한편 공식 홍보대사 계약을 체결하는 등 관계 회복에 주력해왔다. 얼티밋 워리어는 특히 사망 전날 미국 루이지애나주 뉴올리언스 스무디킹 센터에서 열린 WWE RAW에 모습을 드러내 팬들의 환호를 받았다. 쇼 중반 모습을 드러낸 얼티밋 워리어는 특유의 등장음악과 함께 등장해 팬들의 환호를 이끌어 냈다. 전성기 때처럼 폭풍처럼 질주하는 모습은 아니었지만 양복을 입고 미소를 지으며 등장한 워리어는 자신의 트레이드 마크인 ‘로프 흔들기’롤 선보이며 탁월한 존재감을 뽐냈다. 얼티밋 워리어는 관중의 뜨거운 환호를 받으면서 특유의 페이스 페인팅이 그려진 마스크를 썼다. 얼티밋 워리어는 “그 누구도 혼자 전설이 될 순 없다. 얼티밋 워리어는 팬들이 만든 전설”이라면서 “나와 같은 전설들이 탄생하기 위해선 팬들의 선택이 필요하다. 팬들은 또 다른 전설을 만들 수 있다”고 밝혔다. 이어 “얼티밋 워리어의 영혼은 영원할 것”이라는 짦은 말과 함께 로프를 흔들어 팬들을 열광하게 했다. 이것이 얼티밋 워리어가 공식적인 자리에서 남긴 마지막 말이 됐다. 이틀 전 WWE 명예의 전당에서 50분여분 동안 헌액 소감을 밝힌 것과는 달리 짧고 강렬한 메시지였다. 하지만 얼티밋 워리어는 자신의 존재만으로 팬들의 마음을 뒤흔들어놓고 떠났다. 그리고 단 하루만에 세상을 떠났다. 마치 각본에 나온 듯 바람처럼 사라진 것이다. 네티즌들은 “얼티밋 워리어 사망, 나의 우상이 사라졌다”, “얼티밋 워리어 사망, 돌아왔는데 왜”, “얼티밋 워리어 사망, 정말 사라진걸까. 각본이라고 믿고 싶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부고]

    ●이철상(대우조선해양 인사지원실장 부사장)향연(전 경희대 간호대학장)규상(사업)향욱(전 파주 교육장)영욱(사업)석영(사업)씨 모친상 오백교(사업)조성태(사업)이진순(숭실대 교수)씨 장모상 9일 서울성모병원, 발인 11일 오전 7시 (02)2258-5940 ●박용우(그랜드코리아레저 경영본부장)씨 부친상 8일 대구 영남대병원, 발인 11일 오전 7시 (053)620-4246 ●권유철(한국수출입은행 중소중견금융부 팀장)씨 부친상 9일 전남대병원, 발인 11일 오전 9시 (062)220-6983 ●황재실(부산MBC 기자)씨 부친상 황덕일(전 벡스코 감사)씨 동생상 8일 부산시민장례식장, 발인 11일 오전 5시 (051)636-4444 ●심웅섭(전 HMC투자증권 상무)씨 부인상 8일 연세대 세브란스병원, 발인 11일 오전 9시 (02)2227-7594 ●임승순(전 프레지던트호텔 사장)씨 별세 9일 삼성서울병원, 발인 11일 오전7시 (02)3410-6902 ●심상철(공군사관학교 교수)상대(전 민주당 사무부총장)상국(우리은행 차장)금순(삼성초 교장)은순(청원고 교사)씨 부친상 9일 삼성서울병원, 발인 12일 오전 6시 (02)3410-6912
  • 얼티밋 워리어 사망 전 감동의 연설 “누구도 혼자 전설이 될 순 없다”

    얼티밋 워리어 사망 전 감동의 연설 “누구도 혼자 전설이 될 순 없다”

    얼티밋 워리어 사망 전 감동의 연설 “누구도 혼자 전설이 될 순 없다” 18년만에 등장해 미국 프로레슬링 WWE 무대를 흥분의 도가니로 몰아넣었던 얼티밋 워리어가 8일(현지시간) 복귀 하루만에 숨진 채 발견돼 현지를 충격의 도가니로 몰아넣었다. 앞서 6일 벌어진 WWE 최고의 행사 ‘레슬매니아 30’에서 ‘무패의 전설’을 쓰고 있던 언더테이커가 브록 레스너에게 패배한데 이어 WWE의 큰 별이 ‘각본처럼’ 사망해 팬들의 충격은 더 큰 상태다. WWE는 8일(현지시간) 얼티밋 워리어가 향년 54세로 사망했다고 전했다. 아직 사망 원인은 밝혀지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WWE에서 부사장을 맡고 있는 프로레슬러 트리플 H는 “얼티밋 워리어는 프로레슬링의 ‘아이콘’이자 ‘친구’”라고 애도했다. 얼티밋 워리어는 WWE의 전설 헐크 호건과 함께 팬들의 사랑을 받아왔다. 하지만 지난 은퇴를 전후해 WWE와 사이가 틀어지면서 1996년 7월 이후 WWE 무대에 모습을 드러내지 않았었다. 하지만 단체의 실질적인 운영을 맡고 있는 트리플 H가 얼티밋 워리어의 복귀에 적극적인 모습을 보이면서 최근 극적으로 화해했다. WWE는 얼티밋 워리어를 ‘WWE 명예의 전당’에 헌액하는 한편 공식 홍보대사 계약을 체결하는 등 관계 회복에 주력해왔다. 얼티밋 워리어는 특히 사망 전날 미국 루이지애나주 뉴올리언스 스무디킹 센터에서 열린 WWE RAW에 모습을 드러내 환호를 받았다. 쇼 중반 모습을 드러낸 얼티밋 워리어는 특유의 등장음악과 함께 등장해 팬들의 환호를 이끌어 냈다. 전성기 때처럼 폭풍처럼 질주하는 모습은 아니었지만 양복을 입고 미소를 지으며 등장한 워리어는 자신의 트레이드 마크인 ‘로프 흔들기’롤 선보이며 놀라운 존재감을 뽐냈다. 얼티밋 워리어는 관중의 뜨거운 환호를 받으면서 특유의 페이스 페인팅이 그려진 마스크를 썼다. 얼티밋 워리어는 “그 누구도 혼자 전설이 될 순 없다. 얼티밋 워리어는 팬들이 만든 전설”이라면서 “나와 같은 전설들이 탄생하기 위해선 팬들의 선택이 필요하다. 팬들은 또 다른 전설을 만들 수 있다”고 밝혔다. 이어 “얼티밋 워리어의 영혼은 영원할 것”이라는 짦은 말과 함께 로프를 흔들어 팬들을 열광하게 했다. 이것이 얼티밋 워리어가 공식적인 자리에서 남긴 마지막 말이 됐다. 이틀 전 WWE 명예의 전당에서 50분여분 동안 헌액 소감을 밝힌 것과는 달리 짧고 강렬한 메시지였다. 하지만 얼티밋 워리어는 자신의 존재만으로 팬들의 마음을 뒤흔들어놓고 떠났다. 그리고 단 하루만에 세상을 떠났다. 마치 각본에 나온 듯 바람처럼 사라진 것이다. 네티즌들은 “얼티밋 워리어 사망, 슬프다”, “얼티밋 워리어 사망, 너무 갑작스럽다”, “얼티밋 워리어 사망,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얼티밋 워리어 사망 전 마지막 말 “얼티밋 워리어의 영혼은 영원할 것”

    얼티밋 워리어 사망 전 마지막 말 “얼티밋 워리어의 영혼은 영원할 것”

    18년만에 등장해 미국 프로레슬링 WWE 무대를 흥분의 도가니로 몰아넣었던 얼티밋 워리어가 8일(현지시간) 복귀 하루만에 숨진 채 발견돼 현지를 충격의 도가니로 몰아넣었다. 앞서 6일 벌어진 WWE 최고의 행사 ‘레슬매니아 30’에서 ‘무패의 전설’을 쓰고 있던 언더테이커가 브록 레스너에게 패배한데 이어 WWE의 큰 별이 ‘각본처럼’ 사망해 팬들의 충격은 더 큰 상태다. WWE는 8일(현지시간) 얼티밋 워리어가 향년 54세로 사망했다고 전했다. 아직 사망 원인은 밝혀지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WWE에서 부사장을 맡고 있는 프로레슬러 트리플 H는 “얼티밋 워리어는 프로레슬링의 ‘아이콘’이자 ‘친구’”라고 애도했다. 얼티밋 워리어는 WWE의 전설 헐크 호건과 함께 팬들의 사랑을 받아왔다. 하지만 지난 은퇴를 전후해 WWE와 사이가 틀어지면서 1996년 7월 이후 WWE 무대에 모습을 드러내지 않았었다. 하지만 단체의 실질적인 운영을 맡고 있는 트리플 H가 얼티밋 워리어의 복귀에 적극적인 모습을 보이면서 최근 극적으로 화해했다. WWE는 얼티밋 워리어를 ‘WWE 명예의 전당’에 헌액하는 한편 공식 홍보대사 계약을 체결하는 등 관계 회복에 주력해왔다. 얼티밋 워리어는 특히 사망 전날 미국 루이지애나주 뉴올리언스 스무디킹 센터에서 열린 WWE RAW에 모습을 드러내 환호를 받았다. 쇼 중반 모습을 드러낸 얼티밋 워리어는 특유의 등장음악과 함께 등장해 팬들의 환호를 이끌어 냈다. 전성기 때처럼 폭풍처럼 질주하는 모습은 아니었지만 양복을 입고 미소를 지으며 등장한 워리어는 자신의 트레이드 마크인 ‘로프 흔들기’롤 선보이며 놀라운 존재감을 뽐냈다. 얼티밋 워리어는 관중의 뜨거운 환호를 받으면서 특유의 페이스 페인팅이 그려진 마스크를 썼다. 얼티밋 워리어는 “그 누구도 혼자 전설이 될 순 없다. 얼티밋 워리어는 팬들이 만든 전설”이라면서 “나와 같은 전설들이 탄생하기 위해선 팬들의 선택이 필요하다. 팬들은 또 다른 전설을 만들 수 있다”고 밝혔다. 이어 “얼티밋 워리어의 영혼은 영원할 것”이라는 짦은 말과 함께 로프를 흔들어 팬들을 열광하게 했다. 이것이 얼티밋 워리어가 공식적인 자리에서 남긴 마지막 말이 됐다. 이틀 전 WWE 명예의 전당에서 50분여분 동안 헌액 소감을 밝힌 것과는 달리 짧고 강렬한 메시지였다. 하지만 얼티밋 워리어는 자신의 존재만으로 팬들의 마음을 뒤흔들어놓고 떠났다. 그리고 단 하루만에 세상을 떠났다. 마치 각본에 나온 듯 바람처럼 사라진 것이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얼티밋 워리어 WWE 복귀 하루만에 사망…죽음에 얽힌 미스터리

    얼티밋 워리어 WWE 복귀 하루만에 사망…죽음에 얽힌 미스터리

    얼티밋 워리어 WWE 복귀 하루만에 사망…죽음에 얽힌 미스터리 미국의 전설적인 프로 레슬러 얼티밋 워리어가 향년 54세를 일기로 사망했다. 미국 프로레슬링 단체 WWE는 8일(현지시간) 얼티밋 워리어의 사망 소식을 전했다. WWE에서 부사장을 맡고 있는 프로 레슬러 트리플 H는 “얼티밋 워리어는 프로레슬링의 ‘아이콘’이자 ‘친구’”라고 애도했다. 현지 프로레슬링 전문 매체 프로레슬링 뉴스레터 등은 아직 얼티밋 워리어의 사망 원인은 밝혀지지 않은 상태라고 전했다. WWE는 얼티밋 워리어의 유족인 아내 데이나와 두 명의 딸에게도 애도의 뜻을 전했다. WWE의 대표적인 인기 스타 헐크 호건과 대립관계를 통해 많은 인기를 얻었던 얼티밋 워리어는 은퇴를 전후해 WWE와 사이가 틀어지면서 1996년 7월 이후 WWE 무대에 모습을 드러내지 않았었다. 하지만 단체의 실질적인 운영을 맡고 있는 트리플 H가 얼티밋 워리어의 복귀에 적극적인 모습을 보이면서 최근 극적으로 화해했다. WWE는 얼티밋 워리어를 ‘WWE 명예의 전당’에 헌액하는 한편 공식 홍보대사 계약을 체결하는 등 관계 회복에 주력해왔다. 특히 얼티밋 워리어는 지난 7일 미국 루이지애나주 뉴올리언스 스무디킹 센터에서 열린 WWE RAW에 모습을 드러내 환호를 받았다. 18년만에 WWE에 출연한 얼티밋 워리어는 “그 누구도 혼자 전설이 될 순 없다. 얼티밋 워리어는 팬들이 만든 전설이다. 나와 같은 전설들이 탄생하기 위해선 팬들의 선택이 필요하다. 팬들은 또 다른 전설을 만들 수 있다”면서 “얼티밋 워리어의 영혼은 영원할 것”이라는 메시지를 전했다. 이날 얼티밋 워리어는 자신의 트레이드 마크인 로프 흔들기로 현장을 뜨겁게 달궜다. 하지만 얼티밋 워리어는 18년의 앙금을 풀고 WWE 행사에 출연한 지 3일만에, WWE 무대에 모습을 드러낸 지 하루만에 숨을 거둬 현지를 충격으로 몰아넣었다. 네티즌들은 “얼티밋 워리어, 애도를 표합니다”, “얼티밋 워리어, 내가 어릴 때 제일 좋아하던 캐릭터였는데”, “얼티밋 워리어, 좋은 세상 가시길”, “얼티밋 워리어, 죽음 무슨 이유일까”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얼티밋 워리어 사망…WWE 복귀 하루만에 숨진 채 발견

    얼티밋 워리어 사망…WWE 복귀 하루만에 숨진 채 발견

    얼티밋 워리어 사망…WWE 복귀 하루만에 숨진 채 발견 미국의 전설적인 프로 레슬러 얼티밋 워리어가 향년 54세를 일기로 사망했다. 미국 프로레슬링 단체 WWE는 8일(현지시간) 얼티밋 워리어의 사망 소식을 전했다. WWE에서 부사장을 맡고 있는 프로 레슬러 트리플 H는 “얼티밋 워리어는 프로레슬링의 ‘아이콘’이자 ‘친구’”라고 애도했다. 현지 프로레슬링 전문 매체 프로레슬링 뉴스레터 등은 아직 얼티밋 워리어의 사망 원인은 밝혀지지 않은 상태라고 전했다. WWE는 얼티밋 워리어의 유족인 아내 데이나와 두 명의 딸에게도 애도의 뜻을 전했다. WWE의 대표적인 인기 스타 헐크 호건과 대립관계를 통해 많은 인기를 얻었던 얼티밋 워리어는 은퇴를 전후해 WWE와 사이가 틀어지면서 1996년 7월 이후 WWE 무대에 모습을 드러내지 않았었다. 하지만 단체의 실질적인 운영을 맡고 있는 트리플 H가 얼티밋 워리어의 복귀에 적극적인 모습을 보이면서 최근 극적으로 화해했다. WWE는 얼티밋 워리어를 ‘WWE 명예의 전당’에 헌액하는 한편 공식 홍보대사 계약을 체결하는 등 관계 회복에 주력해왔다. 특히 얼티밋 워리어는 지난 7일 미국 루이지애나주 뉴올리언스 스무디킹 센터에서 열린 WWE RAW에 모습을 드러내 환호를 받았다. 18년만에 WWE에 출연한 얼티밋 워리어는 “그 누구도 혼자 전설이 될 순 없다. 얼티밋 워리어는 팬들이 만든 전설이다. 나와 같은 전설들이 탄생하기 위해선 팬들의 선택이 필요하다. 팬들은 또 다른 전설을 만들 수 있다”면서 “얼티밋 워리어의 영혼은 영원할 것”이라는 메시지를 전했다. 이날 얼티밋 워리어는 자신의 트레이드 마크인 로프 흔들기로 현장을 뜨겁게 달궜다. 하지만 얼티밋 워리어는 18년의 앙금을 풀고 WWE 행사에 출연한 지 3일만에, WWE 무대에 모습을 드러낸 지 하루만에 숨을 거둬 현지를 충격으로 몰아넣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헐크 호건 “워리어여 영면하소서”…라이벌 사망에 눈물의 추모글

    헐크 호건 “워리어여 영면하소서”…라이벌 사망에 눈물의 추모글

    미국 프로레슬링 WWE의 ‘살아있는 전설’인 헐크 호건(61)이 8일(현지시간) 사망한 라이벌 얼티밋 워리어의 죽음을 애도했다. 헐크 호건은 9일 오후 1시15분 트위터에 “워리어여. 영면하소서. 오직 사랑을. 헐크 호건이”(RIP WARRIOR. only love. HH)라는 짧은 추모의 글을 적었다. 트윗은 한 시간여 만에 4500건 넘게 재배포 됐다. 헐크 호건과 워리어는 1980~90년대 WWF를 지탱하는 두 개의 거대한 기둥이었다. 워리어가 호건의 챔피언벨트를 빼앗은 레슬마니아6의 타이틀매치는 지금까지도 프로레슬링 팬들 사이에서 최고의 명경기로 손꼽히고 있다. 한편 WWE는 8일 얼티밋 워리어가 향년 54세로 사망했다고 전했다. 아직 사망 원인은 밝혀지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WWE에서 부사장을 맡고 있는 프로레슬러 트리플 H는 “얼티밋 워리어는 프로레슬링의 ‘아이콘’이자 ‘친구’”라고 애도했다. 얼티밋 워리어는 WWE의 전설 헐크 호건과 함께 팬들의 사랑을 받아왔다. 하지만 지난 은퇴를 전후해 WWE와 사이가 틀어지면서 1996년 7월 이후 WWE 무대에 모습을 드러내지 않았었다. 하지만 단체의 실질적인 운영을 맡고 있는 트리플 H가 얼티밋 워리어의 복귀에 적극적인 모습을 보이면서 최근 극적으로 화해했다. WWE는 얼티밋 워리어를 ‘WWE 명예의 전당’에 헌액하는 한편 공식 홍보대사 계약을 체결하는 등 관계 회복에 주력해왔다. 얼티밋 워리어 역시 사망 전날 사망 전날 미국 루이지애나주 뉴올리언스 스무디킹 센터에서 열린 WWE RAW에 모습을 드러내 환호를 받았다. 얼티밋 워리어는 “그 누구도 혼자 전설이 될 순 없다. 얼티밋 워리어는 팬들이 만든 전설”이라면서 “나와 같은 전설들이 탄생하기 위해선 팬들의 선택이 필요하다. 팬들은 또 다른 전설을 만들 수 있다”고 밝혔다. 이어 “얼티밋 워리어의 영혼은 영원할 것”이라는 짦은 말과 함께 로프를 흔들어 팬들을 열광하게 했다. 이것이 얼티밋 워리어가 공식적인 자리에서 남긴 마지막 말이 됐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얼티밋 워리어 WWE 복귀 하루만에 사망…트리플H 추모글 보니 ‘눈물’

    얼티밋 워리어 WWE 복귀 하루만에 사망…트리플H 추모글 보니 ‘눈물’

    얼티밋 워리어 WWE 복귀 하루만에 사망…트리플H 추모글 보니 ‘눈물’ 미국의 전설적인 프로 레슬러 얼티밋 워리어가 향년 54세를 일기로 사망했다. 미국 프로레슬링 단체 WWE는 8일(현지시간) 얼티밋 워리어의 사망 소식을 전했다. WWE에서 부사장을 맡고 있는 프로 레슬러 트리플 H는 “얼티밋 워리어는 프로레슬링의 ‘아이콘’이자 ‘친구’”라고 애도했다. 현지 프로레슬링 전문 매체 프로레슬링 뉴스레터 등은 아직 얼티밋 워리어의 사망 원인은 밝혀지지 않은 상태라고 전했다. WWE는 얼티밋 워리어의 유족인 아내 데이나와 두 명의 딸에게도 애도의 뜻을 전했다. WWE의 대표적인 인기 스타 헐크 호건과 대립관계를 통해 많은 인기를 얻었던 얼티밋 워리어는 은퇴를 전후해 WWE와 사이가 틀어지면서 1996년 7월 이후 WWE 무대에 모습을 드러내지 않았었다. 하지만 단체의 실질적인 운영을 맡고 있는 트리플 H가 얼티밋 워리어의 복귀에 적극적인 모습을 보이면서 최근 극적으로 화해했다. WWE는 얼티밋 워리어를 ‘WWE 명예의 전당’에 헌액하는 한편 공식 홍보대사 계약을 체결하는 등 관계 회복에 주력해왔다. 특히 얼티밋 워리어는 지난 7일 미국 루이지애나주 뉴올리언스 스무디킹 센터에서 열린 WWE RAW에 모습을 드러내 환호를 받았다. 18년만에 WWE에 출연한 얼티밋 워리어는 “그 누구도 혼자 전설이 될 순 없다. 얼티밋 워리어는 팬들이 만든 전설이다. 나와 같은 전설들이 탄생하기 위해선 팬들의 선택이 필요하다. 팬들은 또 다른 전설을 만들 수 있다”면서 “얼티밋 워리어의 영혼은 영원할 것”이라는 메시지를 전했다. 이날 얼티밋 워리어는 자신의 트레이드 마크인 로프 흔들기로 현장을 뜨겁게 달궜다. 하지만 얼티밋 워리어는 18년의 앙금을 풀고 WWE 행사에 출연한 지 3일만에, WWE 무대에 모습을 드러낸 지 하루만에 숨을 거둬 현지를 충격으로 몰아넣었다. 네티즌들은 “얼티밋 워리어, 애도를 표합니다”, “얼티밋 워리어, 트리플H 추모글도 감동이네”, “얼티밋 워리어, 트리플H 마음은 진심인 것 같아”, “얼티밋 워리어, 죽음 무슨 이유일까”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얼티밋 워리어 사망 전날 마스크 쓰고 무대에…감동의 한마디는

    얼티밋 워리어 사망 전날 마스크 쓰고 무대에…감동의 한마디는

    얼티밋 워리어 사망 전날 마스크 쓰고 무대에…감동의 한마디는 18년만에 등장해 미국 프로레슬링 WWE 무대를 흥분의 도가니로 몰아넣었던 얼티밋 워리어가 8일(현지시간) 복귀 하루만에 숨진 채 발견돼 현지를 충격의 도가니로 몰아넣었다. 앞서 6일 벌어진 WWE 최고의 행사 ‘레슬매니아 30’에서 ‘무패의 전설’을 쓰고 있던 언더테이커가 브록 레스너에게 패배한데 이어 WWE의 큰 별이 ‘각본처럼’ 사망해 팬들의 충격은 더 큰 상태다. WWE는 8일(현지시간) 얼티밋 워리어가 향년 54세로 사망했다고 전했다. 아직 사망 원인은 밝혀지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WWE에서 부사장을 맡고 있는 프로레슬러 트리플 H는 “얼티밋 워리어는 프로레슬링의 ‘아이콘’이자 ‘친구’”라고 애도했다. 얼티밋 워리어는 WWE의 전설 헐크 호건과 함께 팬들의 사랑을 받아왔다. 하지만 지난 은퇴를 전후해 WWE와 사이가 틀어지면서 1996년 7월 이후 WWE 무대에 모습을 드러내지 않았었다. 하지만 단체의 실질적인 운영을 맡고 있는 트리플 H가 얼티밋 워리어의 복귀에 적극적인 모습을 보이면서 최근 극적으로 화해했다. WWE는 얼티밋 워리어를 ‘WWE 명예의 전당’에 헌액하는 한편 공식 홍보대사 계약을 체결하는 등 관계 회복에 주력해왔다. 얼티밋 워리어는 특히 사망 전날 미국 루이지애나주 뉴올리언스 스무디킹 센터에서 열린 WWE RAW에 모습을 드러내 환호를 받았다. 쇼 중반 모습을 드러낸 얼티밋 워리어는 특유의 등장음악과 함께 등장해 팬들의 환호를 이끌어 냈다. 전성기 때처럼 폭풍처럼 질주하는 모습은 아니었지만 양복을 입고 미소를 지으며 등장한 워리어는 자신의 트레이드 마크인 ‘로프 흔들기’롤 선보이며 놀라운 존재감을 뽐냈다. 얼티밋 워리어는 관중의 뜨거운 환호를 받으면서 특유의 페이스 페인팅이 그려진 마스크를 썼다. 얼티밋 워리어는 “그 누구도 혼자 전설이 될 순 없다. 얼티밋 워리어는 팬들이 만든 전설”이라면서 “나와 같은 전설들이 탄생하기 위해선 팬들의 선택이 필요하다. 팬들은 또 다른 전설을 만들 수 있다”고 밝혔다. 이어 “얼티밋 워리어의 영혼은 영원할 것”이라는 짦은 말과 함께 로프를 흔들어 팬들을 열광하게 했다. 이것이 얼티밋 워리어가 공식적인 자리에서 남긴 마지막 말이 됐다. 이틀 전 WWE 명예의 전당에서 50분여분 동안 헌액 소감을 밝힌 것과는 달리 짧고 강렬한 메시지였다. 하지만 얼티밋 워리어는 자신의 존재만으로 팬들의 마음을 뒤흔들어놓고 떠났다. 그리고 단 하루만에 세상을 떠났다. 마치 각본에 나온 듯 바람처럼 사라진 것이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포토]얼티밋 워리어 사망 직전 마지막 행사장 모습

    [포토]얼티밋 워리어 사망 직전 마지막 행사장 모습

    얼티밋 워리어 사망…WWE 복귀 하루만에 숨진 채 발견 미국의 전설적인 프로 레슬러 얼티밋 워리어가 향년 54세를 일기로 사망했다. 미국 프로레슬링 단체 WWE는 8일(현지시간) 얼티밋 워리어의 사망 소식을 전했다. WWE에서 부사장을 맡고 있는 프로 레슬러 트리플 H는 “얼티밋 워리어는 프로레슬링의 ‘아이콘’이자 ‘친구’”라고 애도했다. 현지 프로레슬링 전문 매체 프로레슬링 뉴스레터 등은 아직 얼티밋 워리어의 사망 원인은 밝혀지지 않은 상태라고 전했다. WWE는 얼티밋 워리어의 유족인 아내 데이나와 두 명의 딸에게도 애도의 뜻을 전했다. WWE의 대표적인 인기 스타 헐크 호건과 대립관계를 통해 많은 인기를 얻었던 얼티밋 워리어는 은퇴를 전후해 WWE와 사이가 틀어지면서 1996년 7월 이후 WWE 무대에 모습을 드러내지 않았었다. 하지만 단체의 실질적인 운영을 맡고 있는 트리플 H가 얼티밋 워리어의 복귀에 적극적인 모습을 보이면서 최근 극적으로 화해했다. WWE는 얼티밋 워리어를 ‘WWE 명예의 전당’에 헌액하는 한편 공식 홍보대사 계약을 체결하는 등 관계 회복에 주력해왔다. 특히 얼티밋 워리어는 지난 7일 미국 루이지애나주 뉴올리언스 스무디킹 센터에서 열린 WWE RAW에 모습을 드러내 환호를 받았다. 18년만에 WWE에 출연한 얼티밋 워리어는 “그 누구도 혼자 전설이 될 순 없다. 얼티밋 워리어는 팬들이 만든 전설이다. 나와 같은 전설들이 탄생하기 위해선 팬들의 선택이 필요하다. 팬들은 또 다른 전설을 만들 수 있다”면서 “얼티밋 워리어의 영혼은 영원할 것”이라는 메시지를 전했다. 이날 얼티밋 워리어는 자신의 트레이드 마크인 로프 흔들기로 현장을 뜨겁게 달궜다. 하지만 얼티밋 워리어는 18년의 앙금을 풀고 WWE 행사에 출연한 지 3일만에, WWE 무대에 모습을 드러낸 지 하루만에 숨을 거둬 현지를 충격으로 몰아넣었다. 맹수열 기자 guns@seoul.co.kr
  • 얼티밋 워리어 사망 전날 남긴 공식 멘트는?…지금 생각하니 ‘눈물’

    얼티밋 워리어 사망 전날 남긴 공식 멘트는?…지금 생각하니 ‘눈물’

    얼티밋 워리어 사망 전날 남긴 공식 멘트는?…지금 생각하니 ‘눈물’ 18년만에 등장해 미국 프로레슬링 WWE 무대를 흥분의 도가니로 몰아넣었던 얼티밋 워리어가 8일(현지시간) 복귀 하루만에 숨진 채 발견돼 현지를 충격의 도가니로 몰아넣었다. 앞서 6일 벌어진 WWE 최고의 행사 ‘레슬매니아 30’에서 ‘무패의 전설’을 쓰고 있던 언더테이커가 브록 레스너에게 패배한데 이어 WWE의 큰 별이 ‘각본처럼’ 사망해 팬들의 충격은 더 큰 상태다. WWE는 8일(현지시간) 얼티밋 워리어가 향년 54세로 사망했다고 전했다. 아직 사망 원인은 밝혀지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WWE에서 부사장을 맡고 있는 프로레슬러 트리플 H는 “얼티밋 워리어는 프로레슬링의 ‘아이콘’이자 ‘친구’”라고 애도했다. 얼티밋 워리어는 WWE의 전설 헐크 호건과 함께 팬들의 사랑을 받아왔다. 하지만 지난 은퇴를 전후해 WWE와 사이가 틀어지면서 1996년 7월 이후 WWE 무대에 모습을 드러내지 않았었다. 하지만 단체의 실질적인 운영을 맡고 있는 트리플 H가 얼티밋 워리어의 복귀에 적극적인 모습을 보이면서 최근 극적으로 화해했다. WWE는 얼티밋 워리어를 ‘WWE 명예의 전당’에 헌액하는 한편 공식 홍보대사 계약을 체결하는 등 관계 회복에 주력해왔다. 얼티밋 워리어는 특히 사망 전날 미국 루이지애나주 뉴올리언스 스무디킹 센터에서 열린 WWE RAW에 모습을 드러내 환호를 받았다. 쇼 중반 모습을 드러낸 얼티밋 워리어는 특유의 등장음악과 함께 등장해 팬들의 환호를 이끌어 냈다. 전성기 때처럼 폭풍처럼 질주하는 모습은 아니었지만 양복을 입고 미소를 지으며 등장한 워리어는 자신의 트레이드 마크인 ‘로프 흔들기’롤 선보이며 놀라운 존재감을 뽐냈다. 얼티밋 워리어는 관중의 뜨거운 환호를 받으면서 특유의 페이스 페인팅이 그려진 마스크를 썼다. 얼티밋 워리어는 “그 누구도 혼자 전설이 될 순 없다. 얼티밋 워리어는 팬들이 만든 전설”이라면서 “나와 같은 전설들이 탄생하기 위해선 팬들의 선택이 필요하다. 팬들은 또 다른 전설을 만들 수 있다”고 밝혔다. 이어 “얼티밋 워리어의 영혼은 영원할 것”이라는 짦은 말과 함께 로프를 흔들어 팬들을 열광하게 했다. 이것이 얼티밋 워리어가 공식적인 자리에서 남긴 마지막 말이 됐다. 이틀 전 WWE 명예의 전당에서 50분여분 동안 헌액 소감을 밝힌 것과는 달리 짧고 강렬한 메시지였다. 하지만 얼티밋 워리어는 자신의 존재만으로 팬들의 마음을 뒤흔들어놓고 떠났다. 그리고 단 하루만에 세상을 떠났다. 마치 각본에 나온 듯 바람처럼 사라진 것이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부고]

    ●김무홍(전 대흥양행 대표이사)씨 별세 동진(한국아이비엠 부장)동운(MBC플러스미디어 부장)씨 부친상 김여림(시높시스코리아 부장)씨 시부상 7일 삼성서울병원, 발인 10일 오전 6시 30분 (02)3410-6914 ●이춘식(탤런트)씨 부인상 훈일(부부치과 원장·동대문구치과의사회 부회장)씨 모친상 김승록(에어프러덕츠코리아 전무이사)황기원(사업)김상철(미국 Motorola Google principal scientist)씨 장모상 8일 연세대 세브란스병원, 발인 10일 오전 8시 (02)2227-7500 ●오우석(추병원 척추센터장)은석(미국 거주)씨 모친상 이명상(미국 거주)씨 장모상 정휘정(정피부과 원장)씨 시모상 8일 서울아산병원, 발인 10일 오전 9시 (02)3010-2291 ●조현준(하남시청 공보감사 시정홍보팀장)현석(사업)지현(코레일 네트웍스)씨 부친상 표경옥(하남시청 의회법무팀)씨 시부상 박찬수(사업)씨 장인상 7일 하남 마루공원 장례식장, 발인 10일 오전 7시 (031)795-2222 ●이종옥(전 안양 만안보건소장)씨 별세 종근(안양시청 홍보실장)씨 형님상 8일 안양장례식장, 발인 10일 오전 7시 (031)456-5555 ●정찬열(경기복지재단 복지자원지원실장)씨 별세 8일 수원 중앙병원, 발인 10일 오전 7시 (031)231-9136 ●이기무(동부화재 부사장)기호(사업)씨 부친상 최대우(사업)김헌(한국원자력환경공단 환경관리센터본부장)박종은(박내과 원장)김영섭(사업)씨 장인상 8일 대전성모병원, 발인 10일 오전 7시 50분 (042)220-9971 ●홍문신(전 산업연구원장)씨 별세 김명서(한양대 명예교수)씨 남편상 홍택준(한양개발 상무)씨 부친상 7일 한양대병원, 발인 11일 오전 7시 (02)2290-9457 ●김국수(전 세계일보 주필)길수(부산 강서구 계장)씨 부친상 8일 부산 전문장례식장, 발인 10일 오전 7시 (051)312-4444 ●유현종(자영업)한종(자영업)우종(청림 대표)경종(한국자산관리공사 서민자활지원부 상담역)씨 모친상 8일 건국대병원, 발인 10일 오전 6시 30분 (02)2030-7901
  • 얼티밋 워리어 WWE 복귀 하루만에 사망…갑작스러운 죽음 이유는

    얼티밋 워리어 WWE 복귀 하루만에 사망…갑작스러운 죽음 이유는

    얼티밋 워리어 WWE 복귀 하루만에 사망…갑작스러운 죽음 이유는 미국의 전설적인 프로 레슬러 얼티밋 워리어가 향년 54세를 일기로 사망했다. 미국 프로레슬링 단체 WWE는 8일(현지시간) 얼티밋 워리어의 사망 소식을 전했다. WWE에서 부사장을 맡고 있는 프로 레슬러 트리플 H는 “얼티밋 워리어는 프로레슬링의 ‘아이콘’이자 ‘친구’”라고 애도했다. 현지 프로레슬링 전문 매체 프로레슬링 뉴스레터 등은 아직 얼티밋 워리어의 사망 원인은 밝혀지지 않은 상태라고 전했다. WWE는 얼티밋 워리어의 유족인 아내 데이나와 두 명의 딸에게도 애도의 뜻을 전했다. WWE의 대표적인 인기 스타 헐크 호건과 대립관계를 통해 많은 인기를 얻었던 얼티밋 워리어는 은퇴를 전후해 WWE와 사이가 틀어지면서 1996년 7월 이후 WWE 무대에 모습을 드러내지 않았었다. 하지만 단체의 실질적인 운영을 맡고 있는 트리플 H가 얼티밋 워리어의 복귀에 적극적인 모습을 보이면서 최근 극적으로 화해했다. WWE는 얼티밋 워리어를 ‘WWE 명예의 전당’에 헌액하는 한편 공식 홍보대사 계약을 체결하는 등 관계 회복에 주력해왔다. 특히 얼티밋 워리어는 지난 7일 미국 루이지애나주 뉴올리언스 스무디킹 센터에서 열린 WWE RAW에 모습을 드러내 환호를 받았다. 18년만에 WWE에 출연한 얼티밋 워리어는 “그 누구도 혼자 전설이 될 순 없다. 얼티밋 워리어는 팬들이 만든 전설이다. 나와 같은 전설들이 탄생하기 위해선 팬들의 선택이 필요하다. 팬들은 또 다른 전설을 만들 수 있다”면서 “얼티밋 워리어의 영혼은 영원할 것”이라는 메시지를 전했다. 이날 얼티밋 워리어는 자신의 트레이드 마크인 로프 흔들기로 현장을 뜨겁게 달궜다. 하지만 얼티밋 워리어는 18년의 앙금을 풀고 WWE 행사에 출연한 지 3일만에, WWE 무대에 모습을 드러낸 지 하루만에 숨을 거둬 현지를 충격으로 몰아넣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부고]

    ●최병길(서울랜드 대표)병열(다다하우징 대표)병권(수도군단 부군단장)씨 모친상 6일 삼성서울병원, 발인 9일 오전 7시 (02)3410-6919 ●유장환(목원대 신학과 교수)씨 부친상 7일 논산 강경장례식장, 발인 9일 오전 9시 30분 (041)745-1842 ●김윤환(LS자산운용 주식운용팀 차장)씨 부친상 7일 서울성모병원, 발인 9일 오전 8시 (02)2258-5940 ●홍현석(평화엔지니어링 부사장)희선(프리랜서)씨 부친상 이원균(한국수출입은행 석유산업금융부 팀장)씨 장인상 7일 분당 서울대병원, 발인 9일 오전 7시 30분 (031)787-1506 ●김영웅(캐나다 거주)영종(전 중앙일보 덴버지사장)영철(G1강원민방 사장)미영(캐나다 거주·한국무용아카데미 회장)씨 모친상 3월 30일 캐나다, 빈소 삼성서울병원, 발인 10일 오전 6시 (02)3410-3151 ●박헌기(전 국회법사위원장)씨 부인상 병배(법무법인 대교 대표변호사)환배(경북대 자연과학대학장)씨 모친상 6일 경북대병원, 발인 9일 오전 7시 (053)200-6149 ●전광현(단국대 명예교수)씨 부인상 승훈(삼덕티엘에스 대표이사)상훈(자영업)씨 모친상 정승철(서울대 국어국문과 교수)김승목(전 브랜드이미지 라가 한국지사장)씨 장모상 6일 연세대 세브란스병원, 발인 9일 오전 7시 (02)2227-7500 ●이대형(프로야구 KIA 타이거즈 선수)씨 조부상 6일 광주 금호장례식장, 발인 9일 오전 (062)227-4382 ●신영훈(스탠다드차타드은행 검사부 이사대우)영숙(극동대 교수·뮤지컬 배우)씨 부친상 전명식(현대해상 부장)임관구(도시철도공사 과장)임영재(현대해상 팀장)씨 장인상 7일 서울대병원, 발인 9일 오전 10시 (02)2072-2091 ●김경건(전 HMC투자증권 법인사업본부장)씨 모친상 7일 서울아산병원, 발인 9일 오전 5시 (02)3010-2237 ●강수관(전 동아일보 사진기자)씨 별세 7일 고려대 안암병원, 발인 9일 오전 10시 (02)923-4442 ●전용필(대전상공회의소 비서실장)씨 장모상 7일 충남대병원, 발인 9일 오전 9시 (042)257-4861 ●오상윤(에코마이스터 대표이사)윤아(SK텔레콤 차장)윤정(미국 거주)윤이(서울대 행정대학원 박사과정)씨 부친상 정의탁(감사원 감사관)이동균(법무부 형사기획과 검사)이태호(미국 거주)씨 장인상 7일 서울성모병원, 발인 9일 오전 5시 (02)2258-5940
  • 최연소 국회의원 김광진 웨딩마치

    최연소 국회의원 김광진 웨딩마치

    19대 국회 최연소 의원인 새정치민주연합 김광진(오른쪽·33) 의원이 6일 국회에서 화촉을 밝혔다. 현역 의원이 임기 중 결혼하는 것은 이례적인 일로 19대 국회에서는 김 의원이 처음이다. 결혼식은 국회 의원동산 내 한옥인 ‘사랑재’ 앞뜰에서 야외 결혼식으로 진행됐다. 신부 여예강(34)씨는 증권사에서 근무하다 최근 광주의 한 호텔로 자리를 옮겨 부사장으로 재직 중이다. 결혼식에는 김한길·안철수 공동대표를 비롯해 동료 의원 30여명과 국회 관계자, 김 의원의 친척·지인 등 하객 800여명이 참석했다. 이범수 기자 bulse46@seoul.co.kr
  • [김규환 선임기자의 차이나 로드] 부모 후광에 헬리콥터 승진

    [김규환 선임기자의 차이나 로드] 부모 후광에 헬리콥터 승진

    중국 저장(浙江)성 자싱(嘉興)시 당위원회는 지난달 23일 후진타오(胡錦濤) 전 국가주석의 아들인 후하이펑(胡海峰) 부서기를 정법위원회 서기로 임명했다고 신화통신 등 관영 언론들이 보도했다. 칭화(淸華)대 산하의 벤처캐피털 칭화홀딩스 사장 등을 거쳐 자싱시 부서기로 자리를 옮기면서 공직에 입문한 그는 불과 1년도 안 돼 부부장(차관급)에 해당하는 요직인 정법위 서기직을 맡아 눈길을 끌었다. 그러나 신화통신 등 일부 언론은 곧바로 그 기사를 삭제해 버렸다. 중국 고위 관료 자제 그룹인 태자당 인사들이 부모의 후광을 등에 업고 너무 빨리 승진하는 것 아니냐는 따가운 시선을 의식한 때문으로 보인다고 베이징 정가의 소식통들은 분석했다. ● 후진타오 아들 정법위 서기 임명 중국의 태자당이 공직자로 서서히 정계 전면에 모습을 드러내고 있다. 후 부서기 외에도 리펑(李鵬) 전 총리의 아들과 덩샤오핑(鄧小平) 전 당중앙군사위 주석의 유일한 손자, 문화혁명 4인방 체포를 주도한 예젠잉(葉劍英) 전 중앙군사위 부주석의 증손자, 우방궈(吳邦國) 전 전국인민대표대회 상무위원장의 아들 등이 앞서거니 뒤서거니 공직에 발을 들여놓았다. 이 가운데 가장 주목받는 인물은 리펑의 아들 리샤오펑(李小鵬) 산시(山西)성장. 국유전력기업인 화넝(華能)그룹 사장을 지낸 리 성장은 2008년 산시성 부성장으로 자리를 옮겨 정계 입문 5년 만에 성장으로 고속 승진했다. 아버지의 막강한 입김이 작용했다는 소문이 나돈 것은 말할 필요도 없다. ‘리펑의 아들’이라는 꼬리표가 붙어 다니는 그는 취임과 동시에 터널 붕괴 사고, 화학 물질 누출 사고 등으로 입지가 흔들리는 듯했다. 그러나 사고 수습에 전력을 다한다는 이미지로 포장한 관영 언론들의 엄호를 받아 정치 지도자로서 첫 시험대를 무난히 통과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베이징 정가에서 그가 ‘중국 최초의 부자(父子) 총리’의 꿈을 불태우고 있다는 소문이 흘러나오고 있는 것도 이 때문이다.  덩샤오핑의 손자인 덩줘디(鄧卓棣)는 중국 남부의 광시좡족(廣西壯族)자치구 바이써(百色)시 핑궈(平果)현 부현장으로 공직에 입문했다. 핑궈현은 자치구 성도인 난닝(南寧)에서 북서쪽으로 자동차로 2시간 거리에 있다. 인구는 50만명 정도로 자치구 내에서 재정 수입이 가장 넉넉한 현이다. 덩줘디는 현에서 법률과 농업, 빈곤 퇴치 등의 업무를 맡고 있다. 핑궈현은 덩샤오핑이 1929년 국민당 정부에 맞서 투쟁을 벌였던 인연이 있는 곳이며, 2011년에는 높이 9m의 덩샤오핑 동상이 세워졌다. 그는 덩샤오핑의 2남 3녀 중 막내아들인 덩즈팡(鄧質方)과 류샤오위안(劉小元) 사이의 외아들이다. 블룸버그통신 등에 따르면 베이징대 법학과를 졸업한 덩줘디는 2008년 미국 듀크대 로스쿨을 졸업하고 뉴욕의 로펌인 화이트앤케이스에서 일한 경력을 갖고 있다. 그가 지방에서 하급 관리로 공직 생활을 시작한 것은 중국 지도자들의 후손들이 일정 기간 시골에서 하급 관리로 근무하는 관행을 따른 것으로 보인다. 시진핑(習近平) 국가주석도 1982~1985년 허베이(河北)성 정딩(正定)현의 부서기로 공직 생활을 시작했다. ● 리펑 아들 리샤오펑 父子 총리 노려 예젠잉의 증손자 예중하오(葉仲豪·31)는 공산주의청년단(공청단) 중앙 대표와 광둥(廣東)성 대표위원에 선출됐다. 예중하오는 광둥성 중산(中山)대 경영학석사(MBA) 과정을 마치고 2006년 광둥성 체육대외교류센터 공무원으로 관가에 입성했다. 2009년 광둥성 윈푸(雲浮)시 뤄딩(羅定)시장 조리(보), 2011년 윈푸시 발전개혁국 부국장 등을 거쳐 지난해 8월 공청단 윈푸시 당서기로 승진했다. 그의 할아버지 예쉬안핑(葉選平)이 광둥성장을 역임하면서 광둥성을 예씨 집안의 세력 기반으로 구축했다. 우방궈의 아들로 알려진 우레이(吳磊)는 지난해 상하이시경제신식(信息·정보)화위원회 부주임으로 승진했다. 상하이시 기관지 해방일보에 따르면 1977년생인 그는 1996년 공직에 진출한 뒤 공업정보화부 기획사(司) 부사장과 상하이자동차의 부총재를 지냈다. 상하이자동차 부총재로 승진할 당시 다른 부총재들보다 최소 15세 이상 어릴 정도로 헬리콥터 승진이어서 구설에 올랐다.  공직 활동을 활발하게 벌이고 있는 태자당 인사도 여럿 있다. 마오쩌둥(毛澤東) 전 공산당 주석의 유일한 손자, 류샤오치(劉少奇) 전 국가주석의 아들, 장쩌민(江澤民) 전 국가주석의 아들 등이 대표적이다. 마오의 손자 마오신위(毛新宇)는 최고 국정자문기구인 전국인민정치협상회의(정협) 위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마오의 둘째아들 마오안칭(毛岸靑)과 인민해방군 소장 출신인 사오화(邵華) 사이에 외아들로 태어났다. 인민해방군에 투신해 군사과학원에서 ‘마오쩌둥 군사상(軍思想)’ 박사학위를 받은 뒤 군사과학원 전쟁이론 및 전략연구부 부부장을 맡고 있다. ● 장쩌민 두 아들도 공직으로 류샤오치의 아들 류위안(劉源)은 인민해방군 총후근부 정치위원(당서기)이다. 계급은 상장(대장)이다. 시진핑(習近平) 국가주석이 어릴 적부터 큰형으로 존경하는 인물이다. ‘반당 분자의 아들’이라는 어려움을 같이 겪으며 동배(同輩) 의식이 강해졌다. 공직 입문도 같은 길을 걸었다. 베이징이 아닌 지방 하급 관료의 길을 선택한 것. 시 주석은 2000년 여름 “당시 기층으로 가겠다고 먼저 자기 입으로 말하고 선택한 사람은 바로 류위안과 나 둘이었다”고 회고하기도 했다. 그는 허난(河南)성 정저우(鄭州)시의 부시장을 거쳐 1988년 36세의 나이로 당시 최연소 부성장이 됐다. 류위안은 현재 군 부패 척결을 총지휘하는 막중한 역할을 맡고 있다.  장쩌민의 두 아들도 공직자다. 맏아들 장몐헝(江綿恒)은 지난 2월 개교한 상하이과학기술대학의 총장으로 변신했다. 상하이 푸단(復旦)대를 졸업한 그는 중국과학원에서 반도체 연구로 석사학위를 받았다. 미국 드렉셀대 전기공학 박사학위를 받고 귀국, 1999년 중국과학원 부원장을 맡았다. 둘째아들 장몐캉(江綿康)은 상하이 화둥(華東)사범대에서 전기공학 박사학위를 받은 다음 인민해방군 총정치부 조직부장 등을 거쳐 상하이시도시발전정보센터 주임과 상하이시도시경제학회 부회장을 맡고 있다. khkim@seoul.co.kr
  • [산림경영 길을 찾다] (상) 세계 최대 단일조림지 뉴질랜드 카인가로아 경영림을 가다

    [산림경영 길을 찾다] (상) 세계 최대 단일조림지 뉴질랜드 카인가로아 경영림을 가다

    우리나라는 산림 면적이 전 국토의 64%(637만㏊)에 달하는 산림국가다. 2012년 기준으로 임목 축적(나무의 양)이 1㏊당 126㎥로 산림 녹화 시작 전인 1960년대 초반(10㎥)과 비교할 때 12배 이상 성장했다. 산림의 공익적 가치는 총 109조원, 국민 1인당 연간 216만원의 ‘무형의 혜택’을 제공한다. ‘숲’이라는 건강 자산을 활용한 산림복지가 실현되는 등 선진국 수준의 그린 인프라도 갖췄다. 숲의 기능과 역할은 확대됐지만 경제성은 상대적으로 외면받았다. 지난해 우리나라는 목재 수요량(2815만㎥)의 83%(2325만㎥)를 수입했다. 목재 자급률이 하위국 수준인 17%에 불과하다. 그럼에도 수요 증가와 자국 산업 보호, 원목세 도입, 수입 쿼터제 등 환경의 변화로 해외에서 목재를 들여오는 것이 갈수록 어려워지고 있다. 이에 따라 목재 자립을 위해서는 지속적이고 안정적인 목재 공급이 가능한 ‘비축 기지’(경제림) 확보가 시급하다. 다행히 우리 산림은 60% 이상이 30~40년생의 성숙기 나무들이라 자원화 기반은 마련돼 있다. 어떻게 관리할 것인가가 과제인 셈이다. 임업을 기반 산업으로 육성한 뉴질랜드의 산림경영을 2회에 걸쳐 조명한다. 뉴질랜드 최고의 관광도시인 로토루아 인근에는 단일 조림지(라디에타 소나무)로는 세계에서 가장 큰 카인가로아 경영림(19만 7000㏊)이 있다. 제주도 면적(18만 4800㏊)에 가까운 평지에 숲이 조성돼 장관을 이룬다. 한국에서 50년 이상 키워야 가능한 지름 40㎝ 이상의 라디에타 소나무가 끝도 없이 펼쳐져 있다. 숲을 통과하는 도로와 임도가 셀 수 없이 많은데 도로 곳곳에서는 벌채한 나무를 싣고 어딘가로 향하는 대형 화물차들이 끊임없이 나타난다. 뉴질랜드의 산림경영 방식은 다양하다. 카인가로아는 땅 주인(마오리족)과 투자자, 관리 운영자가 서로 다르다. 운영 관리는 숲 관리 전문 기업인 ‘팀버랜드’가 맡고 있다. 카인가로아에서 생산되는 목재는 연간 400만㎥에 달한다. 이는 지난해 우리나라 전체 원목 생산량(490만㎥)과 맞먹는다. 1년 평균 재조림 면적이 6000㏊인 점을 감안할 때 숲 전체 벌채가 이뤄지려면 30년이 소요된다. 목재 1㎥란 가로와 세로, 높이가 각각 1m인 나무인데 지름이 46㎝, 높이가 15m 되는 나무를 벌채해야 생산할 수 있다. 30년생 라디에타 소나무는 직경이 최대 70㎝, 높이가 45m에 이른다. ‘돈이 되는 목재 생산’으로 관련 산업이 발전했고 750~1000명의 고용도 창출됐다. 평지이고 면적이 넓다 보니 나무를 자르고 운반하는 과정이 기계화됐다. 팀버랜드는 자체 양묘장과 나무공장(KPP), 생산된 목재를 철도로 인근의 타우랑가 항구까지 이동시키기 위한 야적장을 보유하고 있다. 숲을 중심으로 한 경영단지가 형성돼 있는 것이다. KPP는 1990년대 만들어진 세계 유일의 나무공장으로 나무의 부가가치를 극대화한다. 현장에서 가지치기한 목재가 이곳으로 옮겨지는 순간 운명이 결정된다. 컨베이어벨트에 올려진 나무는 나무껍질이 제거된 뒤 레이저로 형상과 밀도를 측정하고 등급·길이별로 절단하는 과정을 거쳐 자동 분류된다. 가장 좋은 나무는 현장에서 방부 처리하고 용도가 떨어지는 목재는 톱밥, 제거된 껍질은 파쇄해 합판이나 바닥용으로 재분류해 가공공장에 보내진다. 벌채된 나무에서 버려지는 게 하나도 없다. 앤드류 패디 팀버랜드 부사장은 “목재산업은 생산 및 물류 비용을 낮추는 것이 경쟁력”이라며 “카인가로아에서 생산된 목재가 항구로 이동해 수출 선적되는 데 7일이면 가능하다”고 말했다. 국내 기업으로는 한솔이 뉴질랜드에서 처음 조림사업을 시작했다. 한솔은 마오리족과의 합작 사업을 통해 1996년부터 2003년까지 기스본의 마오리족 토지(1만㏊)에 260만 그루의 라디에타를 조림했다. 한솔이 목재 생산에 필요한 비용을 부담하고 벌채 수익을 나누는 방식이다. 벌채 가능 지역은 8000㏊로 올 하반기 시범 벌채가 예정돼 있어 관심이 높다. 본격적인 벌채는 2017년부터 2031년까지 진행될 계획인데 2017년 9만㎥를 시작으로 총 550만㎥를 생산할 계획이다. 우리나라 원목 수입량(375만㎥)의 1.5배에 달한다. 특히 카인가로아와 달리 일부 산악 지형에 조림이 이뤄져 간벌과 가지치기, 벌채 과정이 우리의 벤치마킹 대상이 될 수 있다. 석필선 한솔홈데코 뉴질랜드 법인장은 “기스본 지역은 한국에 비해 나무 성장 속도가 5배 이상 빠르고 우수한 육종 기술과 선진화된 임업 인프라를 갖추고 있다”면서 “30년 이상 장기 투자로 국내 목재 자원 및 탄소배출권 확보를 통한 부가가치 창출이 기대된다”고 소개했다. 뉴질랜드의 산림산업이 이렇게 발전할 수 있었던 것은 오랜 연구와 투자, ‘선택과 집중’에 의한 결과다. 목재 수출액은 연간 45억 달러(이하 뉴질랜드 달러·약 4조 1364억원)로 뉴질랜드 전체 수출액의 10%를 차지한다. 2012년 기준 목재 생산량이 2745만 3000㎥로 우리나라의 1년 수요와 맞먹는다. 이 중 50%는 원목으로 수출하고 나머지는 뉴질랜드에서 가공해 소비하거나 수출한다. 2025년까지 연간 3500만㎥로 생산량을 늘릴 계획이다. 목재 생산은 전체 산림(812만㏊)의 21.2%인 인공림(172만㏊)에서 이뤄진다. 보존 산지는 철저히 관리하되 목재 생산을 위한 경영림은 최적의 생산이 가능하도록 체계화했다. 연간 5만㏊ 조림이 이뤄지는데 4만㏊는 벌채지 조림이고 1만㏊가 신규 조림이다. 조림 수종은 라디에타 소나무가 전체의 90% 이상을 차지한다. 라디에타는 원래 미국 캘리포니아가 원산지로 1860년에 도입됐다. 형태가 좋지 않고 가지와 송진이 많아 경제성이 떨어지는 수종이라 용재수가 아닌 방풍림으로 심었다. 이 과정에서 직경이 크고 빨리 자란다는 점에 주목했다. 뉴질랜드는 1950년대 라디에타 개량을 위한 육종 연구에 나서 ‘뉴질랜드산 소나무’를 탄생시켰다. 이를 발판으로 뉴질랜드는 세계 최대 라디에타 생산국이자 임업 선진국으로 도약했다. 벌채가 가능한 라디에타의 ‘벌기령’은 30년으로 26~32년 사이에 벌채한다. 산림청 산하 녹색사업단의 공영호 글로벌사업본부장은 “뉴질랜드 임업은 정부가 육종 연구와 조림 등의 기반을 갖춘 뒤 민간에서 경영하는 방식으로 관련 시설이 집적화돼 있다”면서 “삽목이나 클론묘목 조림이 이뤄지면서 생산량을 예측할 수 있는 과학적 임업 체계도 갖춰졌다”고 평가했다. 뉴질랜드는 육종부터 조림, 가지치기 등 전 과정이 우리나라와 차별화된다. 팀버랜드 양묘장(20㏊)에서는 1년에 700만 그루의 묘목을 생산하고 있다. 70%는 우수한 어미목에서 올라오는 새순을 잘라 땅에 심는 삽목 방식으로 생산하고 30%는 씨를 뿌려 묘목으로 키운다. 1000그루 기준 씨앗 식재 때 600~700달러(55만~64만원)가 들지만 삽목은 300~400달러로 경제성이 높다. ‘클론묘’는 품질을 담보할 수 있지만 비용이 높아 별도 관리한다. 양묘장에서 1년을 키운 묘목들은 조림목으로 사용하는데 삽목은 수직근이 없는 대신 좋은 목재의 조건인 굵은 근원경과 여러 개의 뿌리를 가지고 있어 이식을 하더라도 협착력이 뛰어나다. 조림 후에는 나무 주위에 스프레이형 제초제(릴리스)를 뿌린다. 풀이 자라 어린 나무의 성장을 방해하는 걸 예방하기 위한 것으로 초기 관리 부담을 최소화했다. 우리나라는 환경 논란 속에 조림 후 3년간 사람이 투입돼 풀베기를 해 주는데 비용과 시간이 엄청나기 때문에 “조림보다 관리가 어렵다”는 말이 나올 정도다. 환경에 대한 규제가 심한 뉴질랜드에서 문제 제기가 없는 것을 고려할 때 검토해 볼 만한 과제다. 목재 품질 향상을 위해 나무가 어릴 적에 가지치기를 한다. 옹이가 생기는 것을 차단해 수형이 곧고 성장이 잘되도록 하는 역할을 한다. 기후 조건 등을 감안하더라도 1㏊당 연간 목재 생장량(MAI)이 24㎥로 우리나라보다 최대 8배나 많다. 산림과 목질계 재료 및 바이오 소재 등을 연구하는 사이언의 존 무어 연구원은 “나무를 심는 것이 중요한 게 아니고 형질이 좋은 육종을 생산하는 것이 핵심 가치였다”면서 “라디에타 육종 연구과 함께 조림, 간벌, 생산까지 일련의 과정이 체계화됐다”고 소개했다. 국립산림과학원 황재홍 박사는 “여건과 환경이 우리와 다르지만 (뉴질랜드는) 연구 개발 성과가 현장에 그대로 적용되는 등 유기적인 네트워크가 구축돼 있다”면서 “우리나라도 산림의 생육 환경이 좋아졌기에 목재 생산을 위한 ‘한국형 나무’ 개발에 집중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글 사진 로토루아(뉴질랜드) 박승기 기자 skpark@seoul.co.kr
  • [인사]

    ■서울신문 △정책뉴스부 선임기자 김주혁 ■산업통상자원부 △섬유세라믹과장 김화영△경제자유구역기획단 산업물류투자팀장 정재남△군산자유무역지역관리원장 이봉순◇국가기술표준원△에너지환경표준과장 이재만△생활제품안전과장 윤기환△기술규제조정과장 한상미 ■환경부 ◇과장급△정책홍보팀장 이창흠△환경협력과장 전용식 ■국토교통부 ◇과장급 인사 교류 등△친수공간과장 최태용△항공보안과장 이창희 ■조달청 ◇국장급△조달품질원장 이상윤◇과장급△조달교육원장 조창환△조달회계팀장 조영호△조달등록팀장 김기분<조달품질원>△품질총괄과장 전종석△납품검사과장 이용훈△품질점검팀장 김지욱△조사분석팀장 허일선 ■소방방재청 △중앙소방학교장 이동성△부산시 소방안전본부장 류해운△인천시 소방안전본부장 강태석△충남도 소방본부장 한상대△울산시 소방본부장 이갑규△경기도소방학교장 김영중◇승진△소방산업과장 이재열 ■한국금융연구원 △통일금융연구센터장 이상제 ■한겨레신문사 △광고관리부장 김형준 ■KBS 미디어 △감사 김기춘 ■서울대 △평생교육원장 장소원 ■한국씨티은행 ◇그룹장 승진△경영지원그룹 강정훈◇본부장 <승진>△인사본부 신동금<선임>△감사본부 박정도 ■하나대투증권 ◇임원 선임 <전무>△IB담당대표 주익수△세일즈앤트레이딩 총괄 이진혁△홀세일총괄 조현준<상무보>△투자은행본부장 최훈△잠실금융센터장 서보완<이사보>△커버리지1실장 이택준 ■마이다스에셋자산운용 ◇승진△재무회계파트 상무이사 안연옥△법인마케팅팀 이사 박정욱 김종오 ■우리아비바생명 △상근감사위원 최효순 ■동부화재 ◇승진 <부사장>△고객상품지원실 이환준<상무>△법인3사업본부 김진구△감사팀 홍기창△법인마케팅팀 고영주△고객지원팀 유욱종 ■코스콤 ◇본부장 <신임>△금융본부장 직무대행 홍성환△정보본부장 직무대행 이재규<전보>△경영전략본부 손광채 ■일동제약 ◇승진△이사 김명현 김부수 김철 석태수 이은래 이장휘 이정원 이해범 정만섭 정영 주재권◇전보△OTC사업부문장 전걸순△개발기획실장 조석제△홍보광고팀장 이광현 ■보령제약그룹 ◇이사대우△보령제약 특허팀 김광범△보령메디앙스 유통사업그룹 이상로△보령수앤수 경영지원팀 윤광주△보령A&D메디칼 영업마케팅부 김상민 ■화승그룹 ◇화승비나△대표이사 부사장 이계영△상무이사 박준병 이상대◇화승T&C△대표이사 전무 이정두△이사부장 구철홍◇화승소재△대표이사 전무 허승룡△이사부장 김철홍◇화승인더스트리△이사부장 김영중 김두환◇화승태양능재료(태창)유한공사(HSP)△이사부장 김병준◇화승R&A△상무이사 이영주△이사 이종강△이사부장 김명후 최재혁 안재현◇화승기차배건(태창)유한공사(HST)△상무이사 김승희◇화승앨라배마(HSAA)△상무이사 김형진◇화승특종고무(태창)유한공사(HSR)△이사부장 임영한◇화승엑스윌△이사부장 송권우 홍승표◇화승네트웍스△이사부장 황정환 ■한국후지쯔 ◇승진 <이사>△산업유통사업본부 최재일 ■한국콜마 ◇임원 승진 <상무>△화장품부문 생산본부 이은태△북경콜마 연구소 채희원△북경콜마 김도연<이사>△기술연구원 기초화장품연구소 정태화△콜마파마 박노준
  • 고액연봉 ‘반쪽짜리 공개’ 개선 목소리

    기업 투명성 제고와 투자 판단의 자료로 활용하기 위해 대기업 총수 등 등기이사의 고액 연봉이 공개됐지만 ‘반쪽짜리 공개’라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 구체적인 연봉 산정기준이 드러나지 않았고, 정작 관심을 끄는 ‘대어’(미등기이사)들은 다 빠져나갔기 때문이다. 연봉을 공개한 총수만 바보가 된 모양새다. 지난달 31일 현대자동차가 공시한 사업보고서를 보면 등기이사인 정몽구 현대·기아차 회장의 지난해 연봉(보수 총액)은 모두 56억원이다. 전액 근로소득으로 상여나 성과급이 이 중 얼마인지 등에 대해서는 전혀 밝히지 않았다. 지급 기준 또한 ‘임원 임금 책정기준 등 내부기준에 의거’라고만 설명했다. 비교적 자세히 공시한 축에 들어간 삼성전자의 경우를 봐도 구체적인 연봉 산정기준은 파악하기 어렵다. 권오현 삼성전자 부회장의 연봉은 67억 7300만원으로 급여 17억 8800만원, 상여 20억 3400만원, 기타 근로소득 29억 5100만원으로 뭉뚱그려져 있다. 모두 삼성전자의 임원처우규정에 따른 것이다. 김한기 경실련 경제정책국장은 “회사에 많은 이익을 가져다준다면 수십 억~수백 억원 급여 자체에는 문제가 없다”면서도 “하지만 산정기준을 투명하게 밝히지 않으면 오너에 대한 충성도에 따라 연봉이 결정됐는지 주주들로서는 알 도리가 없다”고 지적했다. 연봉공개 대상에서 미등기임원을 배제한 것도 문제로 지적된다. 삼성그룹의 이건희 회장과 이 회장의 장남 이재용 부회장, 차녀 이서현 삼성에버랜드 패션사업 부문 사장 등은 등기이사가 아니어서 연봉 공개 대상에서 제외됐다. 신세계그룹에서도 정용진 부회장과 정 부회장의 모친 이명희 회장, 동생 정유경 부사장 등 오너 일가 대다수는 미등기이사로 돼 있다. 연봉을 한 푼도 받지 않는 이건희 회장을 제외하면 나머지 오너 및 오너 일가가 회사로부터 얼마를 받는지는 철저하게 베일에 가려져 있다. 301억원의 연봉을 받아 ‘연봉킹’에 오른 SK그룹의 최태원 회장과 최재원 수석부회장, 한화그룹의 김승연 회장 등의 연봉도 최근 등기이사에서 물러나 내년부터는 연봉을 알 수 없게 된다. 대기업의 한 관계자는 “대기업 오너들은 등기이사를 할지를 경영 효율성에 따라 결정한다”며 “연봉 공개를 피하고자 꼼수를 부리는 오너는 거의 없을 것”이라고 말했다. 하지만 여론은 따갑다. 김상조 경제개혁연대 소장은 “대부분의 선진국이 등기·미등기를 따지지 않고 일정 수준 이상 연봉을 받는 임원은 공개하고 있다”고 말했다. 실제로 미국에서는 최고액 연봉자 3명 등 연봉이 높은 상위 5명 임원의 보수 현황을 등기·미등기 구분없이 공개한다. 일본도 등기 여부에 상관없이 연 보수총액이 1억엔 이상이면 개인별 연봉을 공개한다. 김양진 기자 ky0295@seoul.co.kr
  • 해고 뒤 스마일 이메일… 故잡스는 냉혹했다

    고 스티브 잡스 애플 공동창업자가 생전에 에릭 슈밋 구글 회장과 주고받은 이메일에서 한 사람의 실직 소식에 웃는 얼굴을 뜻하는 이모티콘인 ‘:)’ 하나로 대답한 사실이 뒤늦게 알려져 논란이 일고 있다. 31일(현지시간) 영국 일간 인디펜던트에 따르면 문제의 이메일은 2007년 잡스와 슈밋이 주고받은 것으로, 구글이 애플 직원을 영입하려 하자 잡스가 슈밋에게 항의하면서 오간 내용을 담고 있다. 이메일들은 애플과 구글 등의 임금 밀약 혐의에 관한 소송 과정에서 드러났다. 잡스는 구글 채용 담당자가 애플 기술직원에게 채용 의향을 밝힌 이메일을 보냈다면서 “이를 중단했으면 좋겠다”고 항의했다. 슈밋 회장은 답장에서 “애플과 상호 스카우트 금지 협정을 맺고 있다”면서 내용 파악을 지시하는 이메일을 채용부서에 전달했다. 구글 인사 담당 부사장은 담당 직원이 스카우트 금지 협정 내용을 알지 못해 실수를 했다며 해당 직원을 해고하겠다고 슈밋에게 보고했다. 슈밋 회장은 이런 내용을 보고받고 나서 잡스에게 재발 방지를 약속하는 사과 답장을 보냈다. 그는 “채용책임자로부터 받은 이메일을 함께 보낸다”면서 “이런 일이 또 생기면 즉시 알려달라”고 적었다. 잡스는 슈밋 회장의 이 같은 이메일에 ‘:)’라고 간단히 응답했다. 인디펜던트는 “잡스가 한 사람의 실직에 대해서라기보다는 사안이 자신의 뜻대로 된 것에 대해 웃음을 표시했을 것으로 보이지만, 이 이메일들이 실리콘밸리를 이끄는 기업들의 잔인하고 어두운 단면을 보여줬다”면서 “특히 구글의 인사 담당 부사장은 이메일에서 ‘이번 퇴직을 공적인 본보기가 되게 해달라’고 요청했다”고 보도했다. 김민석 기자 shih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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