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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애플 아이패드 에어2 공개, “세계서 가장 얇고 가볍다” 가격+예약판매일은?

    애플 아이패드 에어2 공개, “세계서 가장 얇고 가볍다” 가격+예약판매일은?

    ‘애플 아이패드 에어2 공개’ 애플이 ‘아이패드 에어2’를 공개해 네티즌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16일 캘리포니아 쿠퍼티노 본사 타운홀 강당에서는 신형 아이패드 공개 행사가 진행됐다. 이날 애플은 아이패드 에어2를 공개했다. 아이패드 에어2 두께는 6.1mm, 무게는 437g으로 더 얇아지고 가벼워졌다. 애플 세계 마케팅 담당 필 실러 부사장은 “아이패드 에어2의 두께는 이전 아이패드 에어에 비해 18% 얇아졌다”고 설명했다. 이로써 ‘아이패드 에어2’는 세계에서 가장 얇고 가벼운 태블릿 PC가 됐다. 또한 아이패드 에어2는 9.7인치 레티나 디스플레이를 장착했으며 아이폰 5s, 6, 6 플러스에 포함된 ‘터치 아이디’ 지문인식 센서가 달려 있다. 또 ‘아이패드 에어2’에는 ‘아이폰6’에 탑재된 A8보다 성능이 향상된 A8X 프로세서가 탑재됐으며, 2세대 64비트 아키텍처 기반에 30억개 트랜지스터로 기존 모델보다 40% 빨라진 CPU와 2.5배 이상의 GPU 성능을 갖추고 있다. 아이패드 에어2의 가격은 무선인터넷 16기가(GB) 모델이 미국 기준으로 499달러부터 시작하며 64기가는 599달러, 128기가는 699달러다. 4세대 롱텀에볼루션(LTE) 이동통신을 지원하는 모델의 가격은 629달러부터 825달러까지다. 애플 아이패드 에어2 공개 소식에 네티즌들은 “애플 아이패드 에어2 공개, 대박스펙”, “애플 아이패드 에어2 공개, 나도 사고 싶다”, “애플 아이패드 에어2 공개, 엄청 가볍네”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이번에 공개한 아이패드 에어2는 미국 시간으로 17일부터 예약판매에 돌입할 전망이다. 사진=애플(애플 아이패드 에어2 공개) 뉴스팀 seoulen@seoul.co.kr
  • KB 회장 후보 김기홍·윤종규·지동현·하영구 ‘4인 압축’

    KB 회장 후보 김기홍·윤종규·지동현·하영구 ‘4인 압축’

    KB금융지주 회장을 향한 본선 경쟁자 명단이 16일 발표됐다. 김기홍, 윤종규, 지동현, 하영구 후보 4명이다. 앞의 세 사람은 내부, 하 후보는 외부 출신이다. KB 회장후보추천위원회(회추위)는 “1차 후보 7명 가운데 평판 조회 등을 거쳐 각각의 회추위원별로 1~3순위자를 적어 낸 결과 4명이 본선 경쟁에 올랐다”고 설명했다. 내부, 외부 균형을 맞출 것이라는 예상을 깨고 ‘3대1’ 구도를 짠 것은 다소 의외다. KB 사태를 촉발시킨 ‘외부 낙하산’에 대한 거부감이 크게 작용한 것으로 풀이된다. 유력한 후보로 꼽혔던 이동걸 전 신한금융투자 부회장(지난 대선 때 박근혜 후보 지지)이 탈락하고, ‘약체’로 분류됐던 지동현 전 KB국민카드 부사장이 본선에 오르는 이변이 연출된 것도 이런 맥락에서 해석된다. 회추위는 오는 22일쯤 후보별로 90분간 심층 면접을 벌여 최종 후보 1명을 뽑을 계획이다. 이사회 의결은 29일이지만 면접이 끝나는 일주일 뒤면 사실상 KB 회장 주인이 가려지게 된다. 후보들 간의 피말리는 ‘7일 접전’이 시작된 것이다. 현재로서는 ‘내부’ 윤 후보와 ‘외부’ 하 후보의 격돌 양상이다. 그 뒤를 김 후보와 지 후보가 맹렬히 추격 중이다. KB 부사장 등을 지낸 윤 후보는 KB 임직원들의 두터운 신망과 회추위원들의 고른 지지가 최대 강점이다. 본선에 오른 후보들 가운데 사실상 유일한 순수 내부 출신이어서 ‘관피아’(관료+모피아) 논란에서도 자유롭다. 행정고시 25회에 차석으로 합격했지만 시위 경력 때문에 최종 면접에서 떨어진 일화는 유명하다. 국민·주택은행이 합병한 뒤 합류해 ‘채널(국민, 주택) 갈등’ 해소에 적임이고 재무, 전략, 영업, 리스크 관리 등에 모두 밝은 것도 강점이다. 호남 출신이라는 점과 노조의 지지를 업고 있는 점은 장점이자 약점이다. ‘노피아’(노조+모피아) 논란에 대해 윤 후보는 “국민은행 노조위원장과는 우연히 고향이 같을 뿐 특별한 친분은 없다”고 해명했다. KB의 자긍심 회복에 최우선 순위를 두겠다고 했다. 하 후보는 현직 행장(한국씨티은행장) 직함을 버려 가면서까지 배수진을 쳤다. ‘믿는 구석’의 실체를 두고 뒷말이 무성하다. 은행장만 13년 넘게 해 ‘직업이 은행장’으로 불린다. 조윤선 청와대 정무수석, 정찬우 금융위 부위원장 등과의 친분과 글로벌 감각이 최대 강점이다. 씨티은행의 경영 악화로 대규모 구조조정이 진행 중인 것은 최고경영자(CEO) 경력의 결정적인 흠집이다. 이 때문에 국민은행 노조의 거부감이 강하다. 씨티 안에서는 “배가 난파하자 선원과 승객들을 버리고 선장이 맨 먼저 도망쳤다”는 냉소까지 나온다. ‘위장 관피아’ ‘내정설’ 논란도 부담스럽다. 홍콩 출장에서 서둘러 귀국한 하 후보는 “유일한 외부 후보라는 것은 큰 의미가 없다”면서 “노조 거부감은 신뢰로 극복하겠다”고 말했다. 시간이 갈수록 뒷심을 발휘한 김 후보는 국민은행에 근무한 경력(2년 10개월)은 짧지만 내부 신망이 두텁다. 재임 시절 외환은행 인수 추진과 지주사 설립 추진 등을 도맡아 내부 사정에 밝고 호탕한 리더십이 강점으로 꼽힌다. 금융감독원 부원장을 지내 관료 사회의 평판이 나쁘지 않고 회추위원들의 반응도 긍정적이다. ‘이헌재 사단’ 출신의 보험 전문가로 은행업 경험이 상대적으로 얇다는 게 약점이다. 지주 회장을 맡기에는 중량감이 다소 떨어진다는 지적도 있다. 김 후보는 “상처난 KB를 추스르는 데는 (이름값보다는) 내부 신망이 더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예선 때까지만 해도 ‘완주 의지’를 의심받기조차 했던 지 후보는 스스로도 자신의 본선 진출 소식에 얼떨떨해했다. 이동 중에 소식을 들었다는 그는 “고객에게 진정으로 도움 되는 금융사로 (KB를) 만들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금융연구원 연구위원 출신으로 조흥은행 부행장, 국민카드 부사장 등을 지냈다. 이론과 실무를 겸비해 전문성 면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는 후문이다. 회추위원 9명 가운데 8명이 서울대 출신인 까닭에 학교 덕을 봤다는 말도 나온다. 회장으로서의 무게감과 은행 경험이 상대적으로 떨어진다는 지적에 지 후보는 “4명 후보 중에 은행권 근무 경력이 나보다 긴 사람은 하 후보밖에 없다”고 반박했다. ‘연피아’(금융연구원+모피아) 거부감도 불리한 대목이다. 주사위는 던져졌다. 안미현 기자 hyun@seoul.co.kr 이유미 기자 yium@seoul.co.kr
  • [재계 인맥 대해부 신흥기업 ⑤ 휠라] 이기호·정성식·엡스타인·이스터부룩, 신화창조 공신

    [재계 인맥 대해부 신흥기업 ⑤ 휠라] 이기호·정성식·엡스타인·이스터부룩, 신화창조 공신

    윤윤수 회장은 오늘날의 휠라를 만든 이른바 ‘휠라 드림팀’을 거느리고 있다. 휠라코리아의 이기호(62) 공동대표와 정성식(57) 수석부사장, 휠라 USA의 존 엡스타인 사장과 제니퍼 이스터부룩 부사장 등 4인방이다. 지난 8월 24일 서울 반포 메리어트호텔에서 열린 고희연에서 윤 회장은 네 사람을 그와 함께 휠라의 역사와 신화를 창조한 공신으로 소개해 350여명의 참석자들로부터 큰 박수를 받았다. 국내사업을 총괄하는 이 대표는 수출·무역통인 윤 회장이 ‘안방’을 맡기고자 공들여 영입한 인물이다. 세종대 일어일문학과를 나온 이 대표는 휠라코리아 창립 멤버다. 1978년 국제상사에서 사회생활을 시작해 1985년 나이키코리아를 거쳤다. 영업부문 총괄을 맡은 정 수석부사장의 휠라 입사에는 남다른 사연이 있다. 정 부사장의 누나인 정경희씨가 윤 회장이 JC페니에 근무하던 시절 비서였던 것. 동아대 화학과를 졸업하고 다른 회사에 있던 그는 이런 인연으로 1992년 휠라코리아에 들어왔다. 정 부사장의 자형은 박상진(62) 삼성SDI 사장이다. 이 대표와 정 부사장은 휠라코리아의 등기임원으로 각각 1.90%, 1.02%의 지분도 보유하고 있다. 휠라 USA의 엡스타인 사장과 윤 회장은 2007년 의기투합해 휠라 본사 인수에 성공하면서 더욱 돈독한 사이가 됐다. 신발업계에서 엡스타인 사장은 세일즈 전문가로 통한다. 이스터브룩 부사장은 변호사 출신으로 휠라 USA에서 인수·합병(M&A) 등 사업 관련 내부 법률 검토를 담당한다. 윤 회장은 “우리 셋이 뭉치면 못할 게 없다”고 평소 입버릇처럼 말한다. 2011년 타이틀리스트 인수를 총지휘한 유정헌 미래에셋맵스 자사운용 PEF 대표도 빼놓을 수 없다. 휠라 본사 인수 때 재무적 투자자로 참여했던 유 대표는 윤 회장이 아끼는 인물 중 한 명이다. 유 대표는 휠라코리아에 사외이사로도 활동했다. 박상숙 기자 alex@seoul.co.kr
  • 애플 아이패드 에어2 공개 “18% 더 얇아졌다” 지문인식까지..아이폰6 플러스와 비교하니

    애플 아이패드 에어2 공개 “18% 더 얇아졌다” 지문인식까지..아이폰6 플러스와 비교하니

    ‘아이패드 에어2 공개, 아이폰6 플러스’ 애플 아이패드 에어2가 공개됐다. 16일 애플은 캘리포니아 쿠퍼티노 본사 타운홀 강당에서 신형 아이패드 에어2를 공개했다. 애플 세계 마케팅 담당 필 실러 부사장은 아이패드 에어2를 공개하며 “아이패드 에어2의 두께는 이전 아이패드 에어에 비해 18% 얇아졌다”고 밝혔다. 이로써 애플 아이패드 에어2는 세계에서 가장 얇고 가벼운 태블릿 PC가 됐다. 애플 아이패드 에어2는 9.7인치 레티나 디스플레이를 장착했으며 아이폰 5s, 아이폰6, 아이폰6 플러스에 포함된 ‘터치 아이디’ 지문인식 센서가 달려 있다. 또 애플 아이패드 에어2에는 아이폰6에 탑재된 A8보다 성능이 향상된 A8X 프로세서가 탑재됐으며 2세대 64비트 아키텍처 기반에 30억개 트랜지스터로 기존 모델보다 40% 빨라진 CPU와 2.5배 이상의 GPU 성능을 갖추고 있다. 애플 아이패드 에어2의 가격은 무선인터넷 16기가(GB) 모델이 미국 기준으로 499달러부터 시작하며 64기가는 599달러, 128기가는 699달러다. 4세대 롱텀에볼루션(LTE) 이동통신을 지원하는 모델의 가격은 629달러부터 825달러까지다. 애플 아이패드 에어2는 미국 시간으로 17일부터 예약판매 된다. 네티즌들은 “아이패드 에어2 공개 대박이다. 아이폰6 플러스와 고민이네”, “아이패드 에어2 공개, 아이폰6 플러스랑 비슷하겠는데”, “아이패드 에어2 공개, 아이폰6 사느니 아이패드 에어2를 사겠다”, “아이패드 에어2 공개, 갖고 싶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 = 애플(아이패드 에어2 공개, 아이폰6 플러스) 뉴스팀 seoulen@seoul.co.kr
  • [인사]

    ■외교부 ◇국장급 승진△국제기구국장 유대종△외교정보관리관 오승용 ■한국수자원공사(K-water) △상임 감사위원 최호상 ■국민일보 △편집국장 박현동△사업국장 김용백△논설위원 김명호 ■현대중공업 ◇승진△전무 이성조 이동일 박병용 김숙현 김삼상 정명림 최상철 이상기 이균재 차동찬 송기생△상무 박영규 윤기영 김근안 조용운 이호형 이창원 손득균 김대영 노진율 이상용 김헌성 박인권 정기선◇신규 선임△상무보 박희규 박무성 남상훈 노동열 정성훈 권영준 강상립 정석환 최재봉 서유성 최동헌 이창호 김영권 권용범 허호 강영 박종환 김원희 장봉준 손정호 ■현대미포조선 ◇승진△상무 송인◇신규 선임△상무보 이경수 ■현대삼호중공업 ◇승진△상무 유영호 은희석 신용완◇신규 선임△상무보 이만섭 조민수 주정식 ■현대오일뱅크 △부사장 강달호◇신규 선임△상무보 박광진 허광희 문성 이용만
  • 현대重, 조선3사 임원 81명 감축

    현대重, 조선3사 임원 81명 감축

    현대중공업그룹이 16일 현대중공업, 현대미포조선, 현대삼호중공업 등 조선 3사 임원 262명 가운데 31%인 81명을 감축하는 고강도 임원인사를 실시했다. 이번 임원인사는 지난 12일 본부장 회의를 긴급 소집해 전 임원의 사직서를 받고 30%가량을 감축하겠다고 결정한 지 4일 만에 속전속결로 이뤄졌다. 또 대주주인 정몽준 전 의원의 장남인 정기선 현대중공업 경영기획부장이 상무로 승진했다. 현대중공업그룹 측은 “어려움에 처해 있는 회사에 변화를 주고 체질 개선으로 경쟁력을 회복하는 게 시급하다는 판단에 따라 조기 인사를 단행했다”며 “조직을 슬림화해 신속한 의사결정이 이뤄지도록 하고 여기에 맞는 인사들을 적재적소에 배치한 것이 이번 인사의 핵심”이라고 말했다. 하경진 현대삼호중공업 대표이사 부사장은 대표이사 사장으로, 문종박 현대오일뱅크 대표이사 부사장은 대표이사 사장으로 각각 승진했다. 이 밖에도 현대중공업 조선사업본부 생산현장에서 드릴십(원유시추선) 품질 검사를 담당하고 있는 노동열 기정(技正)이 상무보로 승진, 그룹 최초로 생산직 출신 임원이 탄생했다. 김진아 기자 jin@seoul.co.kr
  • “올해 창사 첫 700억대 영업흑자 기대…난관 있지만 노조는 상생 파트너, 한류열차 등 새 모델로 행복철도 만들 것”

    “올해 창사 첫 700억대 영업흑자 기대…난관 있지만 노조는 상생 파트너, 한류열차 등 새 모델로 행복철도 만들 것”

    주요 공기업의 첫 여성 최고경영자(CEO)로 주목받고 있는 최연혜 코레일 사장은 취임 1년 만에 최장기 철도파업 등 난관을 극복하고 철도 사상 처음 영업흑자를 기대하고 있다. 가녀린 모습이지만 경영 의지만큼은 주변을 놀라게 한다. 그를 16일 코레일 서울본부에서 만났다. →취임 당시 “난파선에 올라탄 선장 같다”고 말씀했는데 지금 소감은. -안전 문제, 경영 적자, 수서발 KTX 민영화 논란, 용산역세권개발 사업 수습, 철도노조 파업까지 정말 정신이 하나도 없었다. 휴일에 업무보고를 받았고, 밤에 서류를 넘기며 현안을 챙겼다. 하루가 몇 년처럼 느껴지더라. 그런 와중에 국제철도협력기구(OSJD) 정회원 가입과 북한 방문 등에 자부심을 느낀다. 모두 임직원들 덕분이다. →2015년을 영업흑자 원년으로 삼겠다고 했는데 가능한가. -단 1만원이라도 흑자를 내보자는 각오로 덤볐는데, 1년 앞당겨 약속을 지킬 수 있어 기쁘다. 올해 말 창사 이래 최초로 700억원대 영업흑자가 예상된다. 철도 운임이 동결된 지 4년 6개월이나 지났고, 원가보상률이 78%에 불과한 악조건에서 이룬 성과라 더 값지다. →축하드린다. 흑자 전환의 비결은. -코레일처럼 방대한 조직에는 목표 관리가 중요하다. 수익증대와 비용절감을 총괄하는 ‘경영정상화추진단’을 구성하고, 소속별로 비용 목표를 부여했다. 손익관리 개념에 근간을 둔 책임경영을 실시한 것이다. 수익관리시스템(YMS)을 이용해 예약·운임·좌석할당 등을 분석하고 시간대·좌석·노선·상품별로 운임체계를 다양화해 탑승률을 끌어올렸다. 이는 수익 증대와 더불어 고객서비스 향상으로 이어졌다. →최근 용산 개발사업 관련 판결에서 코레일이 100% 승소했다. 결과가 경영정상화에도 도움이 될 텐데. -채무부존재 소송 판결에서 사업의 중단이 민간 출자사들의 귀책이며, 코레일의 협약 및 계약 해제가 적법하다는 법원의 판단을 받았다. 이에 따라 토지 소유권 이전 소송도 신속히 결론이 난다면 3조 7000억원의 자산차익을 얻을 수 있다. 아울러 용산 부지와 관련된 2008년 법인세인 1조원에 대해서도 국세심판원에 환급을 요청해 둔 상태다. →첨예했던 노사 갈등은 잘 마무리되고 있는지. -총 70차례에 거친 임금교섭 및 보충교섭을 통해 집행부를 지속적으로 설득했다. 그 결과 퇴직금 산정방식을 제외하고 경영정상화 대책 15개 과제, 25개 항목에 노사가 합의했다. 그러나 퇴직금 산정방식 1개 조항이 결국 정부가 제시한 경영정상화 이행 시한을 넘기면서 ‘방만 공기업’이라는 불명예를 안게 생겼다. 열심히 따라준 직원들에게 미안하다. 그럼에도 노조는 상생의 파트너다. →우리나라 철도산업, 코레일의 비전은. -철도는 제2의 국가성장을 뒷받침할 수 있는 원동력이다. 코레일은 민간기업, 다른 공기업, 지방자치단체와의 협업을 통해 한류열차, 바다열차 등 지역경제에 이바지하는 새로운 관광 모델을 제시하고 있다. ‘국민행복철도’를 위해 노력하겠다. →국정과제이기도 한 유라시아 철도 계획은. -사실상 유라시아 철도는 이미 완성돼 있다고 볼 수 있다. 다만 북한 당국의 의지에 달렸다. 다행히 지난 4월 평양 방문 때 북한 측이 철도의 중요성을 잘 인식하고 있음을 알 수 있었다. 철도 연결 사업은 계획에서 착수까지 오랜 시간이 걸리기 때문에 지금부터 꼼꼼하게 준비하고 있다. →재임 중에 가장 힘들었을 때와 기뻤을 때를 꼽으라면. -부임 2개월 만에 파업과 맞닥뜨린 것이다. 노조와 미리 충분히 소통할 수 있었다면 하는 아쉬움이 들었다. 철도인은 아무런 사고 없이 하루를 무사히 넘기면, 그게 가장 기쁜 일이다. 정리 홍인기 기자 ikik@seoul.co.kr ■최연혜 사장은 1956년 충북 영동에서 태어나 대전여고와 서울대 독어독문학과를 졸업한 수재형이다. 그는 남편의 독일 유학길에 동행, 운명처럼 경영학(공기업의 지배구조 연구)과 만난다. 현지인도 평균 14학기가 걸린다는 학·석사 과정을 8학기 만에 마치는 ‘독기’를 발휘했다. 귀국 후 한국철도대학 교수를 거쳐 철도청 첫 여성 차장, 코레일 초대 부사장, 철도대학 총장을 역임한 뒤 지난해 10월 철도 115년 역사상 첫 여성 수장(首長)에 올랐다.
  • 현대제철 부회장에 우유철

    현대제철 부회장에 우유철

    우유철(57) 현대제철 대표이사 사장이 15일 부회장으로 승진 발령됐다. 우 신임 부회장은 서울대 조선공학과를 졸업하고 현대제철에서 기술개발본부장 전무, 기술연구소장, 구매담당 부사장, 현대제철 당진제철소장 등을 역임했고 2010년부터 대표이사 사장을 맡아왔다. 현대제철 측은 “이번 인사는 글로벌 철강시장 환경 변화에 대한 신속한 대응과 차별화된 경쟁력 확보 차원에서 이뤄졌다”고 밝혔다.
  • 이부진 남편 임우재 최근 별거하며 재산분할 등 상당부분 합의…이혼사유는 성격차

    이부진 남편 임우재 최근 별거하며 재산분할 등 상당부분 합의…이혼사유는 성격차

    ‘이부진 남편 임우재’ ‘이부진 이혼소송’ 이부진 이혼소송 전에 남편 임우재 재산분할 및 양육권 등에 대해 이미 상당 부분 합의를 끝낸 것으로 전해졌다. 11일 법조계에 따르면 이부진 호텔신라 사장은 지난 8일 수원지법 성남지원에 남편 임우재 삼성전기 부사장을 상대로 이혼 및 친권자 지정 소장을 제출했다. 이부진 사장 부부의 정확한 이혼사유는 밝혀지지 않았으나, 두 사람은 그간 성격 차이로 인해 갈등을 빚은 것으로 알려졌다. 이부진 사장과 임우재 부사장은 슬하에 아들 하나를 두고 있다. 한편 이부진 사장이 재직 중인 호텔신라 직원들도 이부진 사장의 이혼 소송 사실을 몰랐던 것으로 전해졌다. 호텔신라 관계자는 “이부진 사장은 10일에도 정상적으로 출근해 업무를 봤다”며 “이혼 관련 보도를 통해 알았다”고 말했다. 이부진 사장과 임우재 부사장은 그동안 성격 차로 갈등을 겪어오다 최근 별거를 하며 재산분할 등 상당부분 합의를 마치고 조정 절차에 들어간 것으로 알려졌다. 이건희 삼성그룹 회장의 장녀인 이부진 사장은 임우재 부사장은 봉사활동을 하며 처음 만났고 삼성가의 반대를 극복하고 결국 1999년 8월 결혼했다. 이건희 회장의 장남인 이재용(46) 삼성전자 부회장도 2009년 이혼한 바 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부고]

    ●신명선(전 현대중공업 부사장·전 울산도시공사 사장)씨 별세 찬웅(미국 인디애나 웨슬리언대 교수)혜인(나루아트센터 주임)씨 부친상 이정훈(SK C&C 과장)씨 장인상 유상림(미국 인디애나주립대 교수)씨 시부상 14일 서울아산병원, 발인 17일 오전 8시 (02)3010-2262 ●이재균(삼천리자산운용 대표)씨 부친상 안병석(중앙대 명예교수)명종말(작가)박창욱(여주대 교수)씨 장인상 15일 서울아산병원, 발인 17일 오전 9시 (02)3010-2230 ●이정우(서울아산병원 간담도췌외과 임상강사)정미(문정고 교사)정림(이대목동병원 약제과 약사)은희(장내초 교사)명희(봉은초 교사)영희(연세플러스치과 의사)씨 부친상 권혁상(휴비스 부장)이홍구(현대건설 아랍에미리트원전건설 부장)양주성(바이오니아 이사)손원현(용원초 교사)박홍찬(진위고 교사)씨 장인상 14일 서울아산병원, 발인 17일 오전 6시 30분 (02)3010-2261 ●송규천(전 동김제농협 조합장)규근(전북대 교수)규호(힘찬약국장)씨 부친상 전혜연(신한카드 차장)씨 시부상 15일 전북대병원, 발인 17일 오전 9시 (063)250-1439 ●김해숙(배우)씨 모친상 15일 서울성모병원, 발인 17일 오전 8시 (02)2258-5940 ●이인전(동양화가·이소전 회원)씨 부친상 김준동(대외경제정책연구원 기획조정실장)씨 장인상 15일 서울아산병원, 발인 17일 오전 8시 30분 (02)3010-2233 ●성경옥(전 서울시 청소년사업관장)국경(동양이앤지 대표)경섭(MBC 논설위원)씨 모친상 이웅희(전 전쟁기념관 사무총장)씨 장모상 15일 여의도성모병원, 발인 17일 오전 6시 (02)3779-1918
  • [세월호 국정감사] 野 “통영함 납품비리에 前해참총장 연루”

    국회 국방위원회가 15일 충남 계룡대에서 실시한 해군본부 국정감사에서는 세월호 참사 당시 제때 투입되지 못한 해군 구조함 통영함의 납품 비리 의혹에 대한 질의가 이어졌다. 김광진 새정치민주연합 의원은 이날 “방위사업청에서 제출한 자료와 다수의 제보자를 통해 확인한 결과 통영함 군납 비리에는 대형 무기중개업체인 A사를 중심으로 전직 해군참모총장과 방사청 팀장 등 해군사관학교 출신 고위 간부들이 연루된 것으로 나타났다”고 주장했다. 김 의원은 “이 회사의 해군 담당 김모 부사장(예비역 대령)은 해군 조함단 사업처장 출신으로 해사 동기인 정모 전 해군참모총장과 자주 어울려 군납 관련 이권에 개입한 것으로 알려졌다”면서 “특히 김 부사장은 통영함 관급장비 납품과 관련해 해사 후배인 당시 오모 방사청 상륙함사업팀장, 송모 상륙함사업팀 중령, 최모 상륙함사업팀 중령 등에게 영향력을 행사한 것으로 드러났다”고 밝혔다. 같은 당 진성준 의원은 통영함 계약 당시 방위사업청 함정사업부장으로 근무했던 황기철 해군참모총장에게 “구속된 오 전 팀장이 무척 억울해하고 있다고 한다”며 “7월 이후 오 전 팀장과 총장이 편지를 주고받지 않았냐”고 추궁했다. 황 총장은 이에 대해 “(편지를) 주고받은 적이 없고 통화도 안 했다”며 “감사원 감사가 진행 중이어서 팀장과 접촉하는 것도 맞지 않는다”고 답변했다. 하종훈 기자 artg@seoul.co.kr
  • 이부진 이혼소송 남편 임우재와 최근 별거하며 재산분할 등 상당부분 합의…이혼사유는 성격차

    이부진 이혼소송 남편 임우재와 최근 별거하며 재산분할 등 상당부분 합의…이혼사유는 성격차

    ‘이부진 남편 임우재’ ‘이부진 이혼소송’ 이부진 이혼소송 전에 남편 임우재 재산분할 및 양육권 등에 대해 이미 상당 부분 합의를 끝낸 것으로 전해졌다. 11일 법조계에 따르면 이부진 호텔신라 사장은 지난 8일 수원지법 성남지원에 남편 임우재 삼성전기 부사장을 상대로 이혼 및 친권자 지정 소장을 제출했다. 이부진 사장 부부의 정확한 이혼사유는 밝혀지지 않았으나, 두 사람은 그간 성격 차이로 인해 갈등을 빚은 것으로 알려졌다. 이부진 사장과 임우재 부사장은 슬하에 아들 하나를 두고 있다. 한편 이부진 사장이 재직 중인 호텔신라 직원들도 이부진 사장의 이혼 소송 사실을 몰랐던 것으로 전해졌다. 호텔신라 관계자는 “이부진 사장은 10일에도 정상적으로 출근해 업무를 봤다”며 “이혼 관련 보도를 통해 알았다”고 말했다. 이부진 사장과 임우재 부사장은 그동안 성격 차로 갈등을 겪어오다 최근 별거를 하며 재산분할 등 상당부분 합의를 마치고 조정 절차에 들어간 것으로 알려졌다. 이건희 삼성그룹 회장의 장녀인 이부진 사장은 임우재 부사장은 봉사활동을 하며 처음 만났고 삼성가의 반대를 극복하고 결국 1999년 8월 결혼했다. 이건희 회장의 장남인 이재용(46) 삼성전자 부회장도 2009년 이혼한 바 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부고]

    ●김재환(신풍제약 부사장)씨 모친상 최성자(한국팜아트 품질책임자)씨 시모상 김정익(대전지방법원 판사)씨 조모상 13일 삼성서울병원, 발인 15일 오전 8시 (02)3410-6901 ●김진국(중앙일보 대기자)정미(분당 서당초 교사)진형(콘코드 대표)진혁(아영 상무)씨 부친상 13일 삼성서울병원, 발인 15일 오전 5시 (02)3410-3151 ●조수철(전 KBS 예산국장)성천(을지대 교양학부 교수)씨 모친상 12일 전북 새고창장례식장, 발인 15일 오전 7시 30분 (063)561-2902 ●이종은(여의도순복음교회 원로장로)씨 별세 강호(단단 대표이사)좌호(글로벌엔지니어링테크놀러지 상무)수호(삼성생명 팀장)씨 부친상 권혁장(한국농구협회 이사)씨 장인상 13일 연세대 세브란스병원, 발인 15일 오전 6시 50분 (02)2227-7580 ●이희범(새누리당 충남도당 조직부장)씨 모친상 13일 충남 공주장례식장, 발인 15일 오전 (041)854-1122 ●한선교(새누리당 경기용인병 국회의원)씨 모친상 13일 삼성서울병원, 발인 15일 오전 5시 30분 (02)3410-6917 ●한경돈(사업)씨 모친상 신도호(전 한화그룹 상무)조재흥(한남대 교수)씨 장모상 신지수(문화일보 광고국 광고1팀 근무)씨 외조모상 13일 서울아산병원, 발인 15일 오전 8시 (02)3010-2295 ●김성곤(한국거래소 과장)명곤(현대해상 과장)씨 부친상 맹경주(HSBC은행 본부장)유지은(경기문화재단 학예팀장)씨 시부상 13일 삼성서울병원, 발인 15일 오전 6시 (02)3410-6902
  • 이부진 남편 임우재 최근 별거하며 재산분할 등 상당부분 합의…이혼사유는 성격차

    이부진 남편 임우재 최근 별거하며 재산분할 등 상당부분 합의…이혼사유는 성격차

    ‘이부진 남편 임우재’ ‘이부진 이혼소송’ 이부진 이혼소송 전에 남편 임우재 재산분할 및 양육권 등에 대해 이미 상당 부분 합의를 끝낸 것으로 전해졌다. 11일 법조계에 따르면 이부진 호텔신라 사장은 지난 8일 수원지법 성남지원에 남편 임우재 삼성전기 부사장을 상대로 이혼 및 친권자 지정 소장을 제출했다. 이부진 사장 부부의 정확한 이혼사유는 밝혀지지 않았으나, 두 사람은 그간 성격 차이로 인해 갈등을 빚은 것으로 알려졌다. 이부진 사장과 임우재 부사장은 슬하에 아들 하나를 두고 있다. 한편 이부진 사장이 재직 중인 호텔신라 직원들도 이부진 사장의 이혼 소송 사실을 몰랐던 것으로 전해졌다. 호텔신라 관계자는 “이부진 사장은 10일에도 정상적으로 출근해 업무를 봤다”며 “이혼 관련 보도를 통해 알았다”고 말했다. 이부진 사장과 임우재 부사장은 그동안 성격 차로 갈등을 겪어오다 최근 별거를 하며 재산분할 등 상당부분 합의를 마치고 조정 절차에 들어간 것으로 알려졌다. 이건희 삼성그룹 회장의 장녀인 이부진 사장은 임우재 부사장은 봉사활동을 하며 처음 만났고 삼성가의 반대를 극복하고 결국 1999년 8월 결혼했다. 이건희 회장의 장남인 이재용(46) 삼성전자 부회장도 2009년 이혼한 바 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현대미포조선 사장 강환구

    현대미포조선 사장 강환구

    대대적인 조직 개편에 나선 현대중공업그룹이 13일 현대미포조선 신임 사장에 강환구(59) 현대중공업 부사장을 승진 발령했다. 현대중공업그룹은 지난 12일 본부장 회의를 긴급 소집해 현대중공업과 현대미포조선, 현대삼호중공업의 260명 전 임원을 대상으로 사직서를 받고 임원 인사를 실시해 임원의 30%를 교체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조직 개편 작업을 밝힌 지 하루 만에 속전속결로 이뤄진 이번 인사는 현대중공업그룹이 지난 2분기 1조원대의 사상 최대 적자 등을 낸 회사를 빠른 시일 내 정상화시키기 위한 의도인 것으로 알려졌다. 당초 내년 3월까지 임기를 남겨둔 최원길 대표는 실적 부진 책임을 지고 퇴임했다. 또 현대중공업은 윤문균 안전환경실장을 조선사업본부장으로, 김환구 전기전자시스템사업본부장을 안전경영지원본부장으로, 주영걸 전무를 전기전자시스템 사업본부장으로 각각 임명하는 등 일부 본부장 인사도 함께 단행했다. 김진아 기자 jin@seoul.co.kr
  • 이부진 남편 임우재 이혼소송 전 별거하며 재산분할 등 상당부분 합의…이혼사유는 성격차

    이부진 남편 임우재 이혼소송 전 별거하며 재산분할 등 상당부분 합의…이혼사유는 성격차

    ‘이부진 남편 임우재’ ‘이부진 이혼소송’ 이부진 이혼소송 전에 남편 임우재 재산분할 및 양육권 등에 대해 이미 상당 부분 합의를 끝낸 것으로 전해졌다. 11일 법조계에 따르면 이부진 호텔신라 사장은 지난 8일 수원지법 성남지원에 남편 임우재 삼성전기 부사장을 상대로 이혼 및 친권자 지정 소장을 제출했다. 이부진 사장 부부의 정확한 이혼사유는 밝혀지지 않았으나, 두 사람은 그간 성격 차이로 인해 갈등을 빚은 것으로 알려졌다. 이부진 사장과 임우재 부사장은 슬하에 아들 하나를 두고 있다. 한편 이부진 사장이 재직 중인 호텔신라 직원들도 이부진 사장의 이혼 소송 사실을 몰랐던 것으로 전해졌다. 호텔신라 관계자는 “이부진 사장은 10일에도 정상적으로 출근해 업무를 봤다”며 “이혼 관련 보도를 통해 알았다”고 말했다. 이부진 사장과 임우재 부사장은 그동안 성격 차로 갈등을 겪어오다 최근 별거를 하며 재산분할 등 상당부분 합의를 마치고 조정 절차에 들어간 것으로 알려졌다. 이건희 삼성그룹 회장의 장녀인 이부진 사장은 임우재 부사장은 봉사활동을 하며 처음 만났고 삼성가의 반대를 극복하고 결국 1999년 8월 결혼했다. 이건희 회장의 장남인 이재용(46) 삼성전자 부회장도 2009년 이혼한 바 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임우재 재산 분할·양육권 합의 마쳤다?…이부진 이혼소송 이혼사유는 성격차이

    임우재 재산 분할·양육권 합의 마쳤다?…이부진 이혼소송 이혼사유는 성격차이

    ‘이부진 이혼소송’ ‘임우재 재산’ 이부진 이혼소송 전에 남편 임우재 재산분할 및 양육권 등에 대해 이미 상당 부분 합의를 끝낸 것으로 전해졌다. 11일 법조계에 따르면 이부진 호텔신라 사장은 지난 8일 수원지법 성남지원에 남편 임우재 삼성전기 부사장을 상대로 이혼 및 친권자 지정 소장을 제출했다. 이부진 사장 부부의 정확한 이혼사유는 밝혀지지 않았으나, 두 사람은 그간 성격 차이로 인해 갈등을 빚은 것으로 알려졌다. 이부진 사장과 임우재 부사장은 슬하에 아들 하나를 두고 있다. 한편 이부진 사장이 재직 중인 호텔신라 직원들도 이부진 사장의 이혼 소송 사실을 몰랐던 것으로 전해졌다. 호텔신라 관계자는 “이부진 사장은 10일에도 정상적으로 출근해 업무를 봤다”며 “이혼 관련 보도를 통해 알았다”고 말했다. 이부진 사장과 임우재 부사장은 그동안 성격 차로 갈등을 겪어오다 최근 별거를 하며 재산분할 등 상당부분 합의를 마치고 조정 절차에 들어간 것으로 알려졌다. 이건희 삼성그룹 회장의 장녀인 이부진 사장은 임우재 부사장은 봉사활동을 하며 처음 만났고 삼성가의 반대를 극복하고 결국 1999년 8월 결혼했다. 이건희 회장의 장남인 이재용(46) 삼성전자 부회장도 2009년 이혼한 바 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이부진 이혼소송 임우재 재산분할·양육권 상당 부분 합의…이부진 이혼사유는 성격차이

    이부진 이혼소송 임우재 재산분할·양육권 상당 부분 합의…이부진 이혼사유는 성격차이

    ‘이부진 이혼소송’ ‘임우재 재산’ 이부진 이혼소송 전에 남편 임우재 재산분할 및 양육권 등에 대해 이미 상당 부분 합의를 끝낸 것으로 전해졌다. 11일 법조계에 따르면 이부진 호텔신라 사장은 지난 8일 수원지법 성남지원에 남편 임우재 삼성전기 부사장을 상대로 이혼 및 친권자 지정 소장을 제출했다. 이부진 사장 부부의 정확한 이혼사유는 밝혀지지 않았으나, 두 사람은 그간 성격 차이로 인해 갈등을 빚은 것으로 알려졌다. 이부진 사장과 임우재 부사장은 슬하에 아들 하나를 두고 있다. 한편 이부진 사장이 재직 중인 호텔신라 직원들도 이부진 사장의 이혼 소송 사실을 몰랐던 것으로 전해졌다. 호텔신라 관계자는 “이부진 사장은 10일에도 정상적으로 출근해 업무를 봤다”며 “이혼 관련 보도를 통해 알았다”고 말했다. 이부진 사장과 임우재 부사장은 그동안 성격 차로 갈등을 겪어오다 최근 별거를 하며 재산분할 등 상당부분 합의를 마치고 조정 절차에 들어간 것으로 알려졌다. 이건희 삼성그룹 회장의 장녀인 이부진 사장은 임우재 부사장은 봉사활동을 하며 처음 만났고 삼성가의 반대를 극복하고 결국 1999년 8월 결혼했다. 이건희 회장의 장남인 이재용(46) 삼성전자 부회장도 2009년 이혼한 바 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이부진-임우재, 이혼소식에 재산분할 합의는 이미 끝나..

    이부진-임우재, 이혼소식에 재산분할 합의는 이미 끝나..

    호텔신라 이부진 사장과 임우재 삼성전기 부사장이 이혼 조정을 신청했다. 11일 법조계에 따르면 이부진 사장은 지난 8일 수원지법 성남지원에 남편 임우재 삼성전기 부사장을 상대로 이혼 및 친권자 지정 소장을 제출했다. 한편 두 사람은사회복지재단 봉사활동에서 만나 인연을 맺었고, 1999년 8월 결혼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재계 인맥 대해부 (1부)신흥기업 넥슨] 서울대·카이스트 선·후배들 ‘넥슨 네트워크’ 단단

    어느덧 20살의 청년 기업이 된 넥슨은 게임업계 거물급 인사를 배출하는 ‘게임사관학교’ 역할을 했다. 특히 김정주 대표가 졸업한 서울대와 KAIST 선후배를 중심으로 한 이른바 ‘넥슨 패밀리’는 게임업계의 단단한 네트워크다. ‘천재 개발자’란 별명이 늘 따라다니는 송재경(47) XL게임즈 대표는 넥슨의 창업 공신이다. 김 대표의 서울대 컴퓨터공학과 86학번 동기로 KAIST 전산학 대학원도 같이 다녔다. 만화 ‘바람의 나라’의 게임 판권을 따기 위해 막무가내로 김진 작가를 찾아가 단판을 지은 것은 업계의 전설이다. 송 대표는 1997년 김 회장과의 의견 차이로 당시 라이벌 회사인 엔씨소프트로 이적해 리니지를 만들기도 했지만 두 사람의 우정은 여전하다. 송 대표가 떠난 후 바통을 이어받은 사람은 서민(43) 전 넥슨 대표다. 91학번으로 김 대표에게는 과 후배이기도 한 그는 97년 학생 신분으로 넥슨에 취업했다. 김 대표와 가장 오랜 기간 동고동락한 사람 중 한 명이다. 지난 3월까지 넥슨의 대표를 지낸 뒤 현재는 경영고문 역할을 하고 있다. 누구나 즐길 수 있는 게임을 지향해 온 넥슨의 기본 뼈대를 세운 정상원(44) 넥슨코리아 부사장은 특이한 인연으로 김 대표와 인연을 맺었다. 서울대 분자생물학과 89학번인 정 부사장은 생물학자를 꿈꾸다 컴퓨터에 빠져 대학원을 중퇴하고 삼성SDS에 입사했다. 안정된 직장을 그만둔 뒤 작은 게임회사를 차렸는데 앞 건물에 넥슨 사무실이 있었다. 아는 사람들이 많아 넥슨 사무실을 자주 들락거리다 보니 아예 자리를 옮기게 됐다. 한때 처우 문제 등으로 김 대표와 다투고 회사를 떠나 띵소프트란 회사를 차렸지만 지난 3월 다시 넥슨으로 돌아왔다. ‘메이플스토리’를 만든 위젯의 이승찬(38) 전 사장도 넥슨을 퇴사한 뒤 재입사했다. 넥슨의 두 번째 게임인 ‘퀴즈퀴즈’를 기획한 뒤 2000년에 독립해 위젯을 창업했지만 넥슨이 위젯을 인수하면서 넥슨으로 돌아왔다. 역시 서울대 컴퓨터공학과 95학번으로 현재 미국 유학 중이다. 서울대 경영학과 90, 91학번인 나성균(43) 네오위즈홀딩스 대표와 박진환(42) 네오아래나 대표는 넥슨이 인터넷 사업을 병행할 때 웹에이전시 직원으로 일했던 사람들이다. 두 사람 모두 게임계의 거물이 됐다. KAIST 재학 당시 김 대표가 이해진(47) 네이버 의장과 기숙사 룸메이트였던 것은 업계에서도 유명하다. 바로 옆은 송재경 대표 방이었다. 당시 단짝 친구이던 세 사람은 기숙사에서 재미 삼아 포커판을 벌이기도 했다. 천재 3명의 포커 결과는 어땠을까. 김 대표는 목소리만 컸고 실력은 그저 그랬고, 이 의장은 소리 없이 돈을 따는 스타일이었다. 주로 돈을 잃는 사람은 잡기에 소질이 없는 송 대표였다고 한다. 언론에서는 늘 라이벌로만 조명되지만 김 대표는 사석에선 엔씨소프트 김택진(47) 대표를 “형”이라고 부르는 편한 사이다. 김범수(48) 다음카카오 의장과도 가깝다. 서울대 동문이기도 하지만 90년대 정보기술(IT) 업계에서는 서로 교류가 잦았다. 넥슨은 올해 초 최고경영진을 전면 쇄신하는 등의 인사를 단행했다. 10여년이 넘도록 그룹의 경영 일선에 있었던 1세대 주자들이 2선으로 후퇴하고 2세대가 전면에 부상했다. 세대교체로 부상한 대표적인 인물은 오웬 마호니(48) 넥슨재팬 대표이사와 박지원(37) 넥슨코리아 대표이사다. 오웬 마호니 이사는 온라인 게임의 대명사로 불리는 일렉트로닉아츠(EA)의 수석 부사장 직을 역임한 후 2010년 넥슨그룹에 합류했다. 북미 게임업계의 거물로 버클리대학에서 아시아학 학사를 수료해 한국 등 아시아 시장에 정통하다. 박 신임 대표는 연세대 정치외교학과를 졸업한 뒤 2003년 넥슨코리아에 입사해 일본법인 경영기획실장과 운영본부장으로 일했다. 일본법인 등기임원으로 인수·합병(M&A) 및 해외 사업을 총괄해 왔다. 그동안 무엇보다 오랜 인연을 중요시 여겨 온 김 대표에게는 일종의 변화다. 게임업계 관계자는 “지난 10년간 정체기를 겪었다는 평을 듣는 넥슨에 그만큼 변화와 혁신이 절실하다는 것을 반영한 인사였다”고 해석했다. 유영규 기자 whoami@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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