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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번엔 한진… 일감 몰아주기 제재 촉각

    한화·하이트·CJ 등 해당 대기업들 “매 빨리 맞는 게 낫다” 노심초사 일감을 몰아주다 적발된 기업들이 공정거래위원회 제재를 앞두고 노심초사하고 있다. 가뜩이나 경기 침체로 여건이 어려운 상황에서 총수 고발과 같은 ‘불상사’가 벌어질 경우 치명타가 될 수 있기 때문이다. 한진, 한화, 하이트진로, CJ 등 일감 몰아주기 혐의를 받고 있는 기업들은 공정위가 ‘본보기’로 삼은 현대그룹 제재 수준 정도에서 그치길 간절히 원하는 분위기다. 공정위는 현정은 현대그룹 회장에 대한 제재 없이 약 13억원의 과징금을 부과하고 계열사 한 곳을 검찰에 고발했다. 17일 정부에 따르면 공정위는 이르면 이달 말 한진그룹에 일감 몰아주기 관련 심사보고서를 발송한다. 보고서에는 조양호 한진그룹 회장 일가의 사익 편취 내용, 부당 지원 행위가 기록될 전망이다. 사실상 공정위가 혐의를 입증했다고 볼 수 있다. 공정위는 한진그룹의 계열사 싸이버스카이와 유니컨버스에 대해 일감 몰아주기가 있었는지를 조사해 왔다. 이 두 계열사는 조원태 대한항공 총괄부사장 등 조 회장의 세 남매가 지분을 보유했던 회사다. 지난해 11월 한진그룹이 싸이버스카이의 세 남매 지분을 전부 정리했지만, 공정위는 실질적인 (총수 일가로의) 부의 승계가 있었다고 판단한 것으로 보인다. 박종배 공정위 제조업감시과장은 “한진그룹이 의견서를 제출하고 검토하는 시간까지 감안하면 실제 제재까지는 두 달여가 더 걸릴 것”이라고 말했다. 한진해운 등 계열사 유동성 위기로 한진그룹 전체가 소용돌이에 빠져 있는 상황에서 공정위 제재까지 겹칠 경우 타격이 클 수밖에 없다는 게 재계의 입장이다. 현대그룹도 제재 수위는 높지 않았지만 타이밍상 해운동맹 유보 등과 맞물리면서 충격이 컸다는 전언이다. 한화, 하이트진로, CJ 등 다른 기업들은 “매도 빨리 맞는 게 낫다”는 입장이면서도 공정위가 점점 더 제재 수위를 높일지에 대해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다. 적발 순서로 보면 한진그룹이 가장 먼저 제재를 받았어야 했지만 현대그룹이 첫 번째 대상이 된 것도 “제재 수위와 관련이 있는 게 아니냐”는 우려의 목소리도 나온다. 재계 관계자는 “공정위가 어떤 순서로 제재 기업을 발표하는지 도무지 감이 안 온다”면서 “잘못한 것이 있다면 벌을 받는 게 마땅하지만 적어도 불확실성만 제거해 주면 좋겠다”고 말했다. 김헌주 기자 dream@seoul.co.kr
  • [부고]

    ●김봉곤(경상대 사범대학 교수)기홍(평창올림픽조직위원회 기획사무차장)량곤(자영업)씨 모친상 16일 진주 국립경상대병원, 발인 18일 (055)750-8000 ●최성배(서울중앙지방법원 부장판사)성용(LG화학 기초소재사업본부 경영지원팀장)씨 모친상 16일 삼성서울병원, 발인 18일 오전 7시 (02)3410-6902 ●김일기(초대 병참감·전 대덕공업주식회사 회장)씨 별세 진왕(전 탄산조합 이사장)씨 부친상 전흥열(기아차 이사)김병찬(방송인)씨 장인상 15일 서울아산병원, 발인 18일 오전 8시 (02)3010-2262 ●박찬철(전 해군정훈병과장·예비역 대령)씨 별세 13일 서울성모병원, 발인 18일 오전 5시 30분 (02)2258-5940 ●박종수(예비역 육군 준장)씨 별세 만성(옥타솔루션 대표이사)만조(두본건축 대표이사)씨 부친상 김성배(서울아산병원 종양내과 교수)씨 장인상 16일 서울아산병원, 발인 18일 오전 10시 30분 (02)3010-2295 ●엄현택(노사발전재단 사무총장)씨 장모상 14일 삼성서울병원, 발인 18일 오전 9시 30분 (02)3410-6901 ●오원일(메디포스트 부사장)씨 부친상 이승우(전 우송공대 교수)씨 장인상 정화령(혜민병원 진단검사의학과장)씨 시부상 16일 서울 노원 을지병원, 발인 18일 낮 12시 (02)970-8444
  • 태후부터 먹방까지… 50여 개국 ‘NEW 콘텐츠 바다’에 빠졌다

    태후부터 먹방까지… 50여 개국 ‘NEW 콘텐츠 바다’에 빠졌다

    “3D 영화 주인공이 돼 하늘을 나는 기분이에요.” 지난 12일 부산 해운대구 벡스코에서 열린 ‘제10회 부산콘텐츠마켓’(BCM)의 한 부스. 가상현실(VR) 고글을 쓰고 고개를 좌우로 돌리던 이혜린(23·여)씨는 연신 “우와” 하는 탄성을 쏟아냈다. 다른 사람들 눈에는 보이지 않지만 이씨는 마치 독도 상공에 있는 듯한 착각에 빠져 독도의 자연 경관에 매료됐다. 이씨는 “고개를 아래로 향하는 순간 파도가 굽이치는 절벽 아래로 떨어져 내리는 듯한 기분이 들고, 고개를 들면 새파란 독도의 하늘이 바로 앞에 펼쳐져 있는 듯했다”고 말했다. 이씨가 접한 영상은 ‘드론프레스’가 지난해 10월 드론에 카메라 6개를 달아 독도에 가서 찍은 영상이다. 드론프레스는 드론에 장착된 카메라로 찍은 영상과 VR을 접목해 고품질 콘텐츠를 만들고 있다. ●VR 고글 쓰는 순간 눈앞에 펼쳐진 독도·야구장 VR게임 개발사인 ‘앱노리’ 부스에서는 한 남성이 VR 고글을 쓰고 실감 나는 야구 게임을 즐겼다. 투수가 던진 공이 눈앞에 다가오면 게임기를 조종해 방망이를 휘두를 수 있다. 또한 고개를 좌우로 돌리면 실제 야구장처럼 관중을 볼 수 있어 타석에 들어선 것 같은 기분이 든다. 콘텐츠 범주가 점점 넓어지고 있다. 드라마, 애니메이션, 다큐멘터리, 쇼·오락 등 방송 영상 콘텐츠를 세계 여러 나라에 팔던 BCM에서도 새로운 콘텐츠를 찾기 위한 다양한 움직임이 포착됐다. ●다중채널네트워크 대세는 개인 방송 제작자 지난 11일부터 14일까지 열리는 이번 BCM에서 가장 많이 언급된 주제는 다중채널네트워크(MCN)다. MCN이란 유튜브나 아프리카TV 등에서 인기가 높은 개인 콘텐츠 제작자를 확보해 방송사처럼 광고를 유치하고 마케팅에 활용하는 신종 콘텐츠 사업을 말한다. 여러 개인 방송 채널을 운영한다고 해서 다중채널이라는 이름이 붙었다. 미래창조과학부는 BCM에 해외 연사들을 초청해 최신 MCN을 소개하고 MCN 전망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는 자리를 마련했다. 이미 미국에선 유튜브에서 수백만명의 구독자를 거느린 개인 콘텐츠 제작자들이 할리우드 자본으로부터 막대한 액수의 투자를 받으며 콘텐츠를 생산하고 있다. 대표적 인물이 글로젤 그린이다. 글로젤 그린은 욕조 안에서 시리얼을 타 먹고 양파를 먹는 등 ‘먹방’으로 유명해져 유튜브 구독자 400만명을 거느리고 있다. 지난해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이 그녀를 백악관으로 초대해 화제가 되기도 했다. 우리나라는 CJ E&M이 2013년 7월부터 MCN 사업에 뛰어들었으며 현재는 50여개 사업자가 있다. MCN 사업자들은 인기 높은 콘텐츠 크리에이터와의 제휴를 확대하고 있는데 그중 한 명이 ‘대도서관’(본명 나동현)이다. 대도서관은 게임방송으로 시작해 요리, 강아지 등으로 주제를 확장해 다양한 콘텐츠를 제작하는 크리에이터로 월수입이 5000만원이라고 밝혀 화제가 됐다. 광고회사인 넥스트라운드의 박설민 대표는 “지난해만 해도 광고주들이 MCN을 ‘마이너’하게 봤다면 올해는 인식이 많이 바뀌고 있다”며 “MCN도 광고주들이 많이 찾는다면 더 많은 시도를 해 볼 수 있을 것 같다”고 설명했다. ●태양의 후예 열풍 비결 중 하나는 웹·모바일 부스 한 면을 드라마 ‘태양의 후예’ 주인공 송중기, 송혜교 얼굴로 꾸민 KBS미디어는 유독 북적였다. 중국, 중동 등에서 온 여성들은 배우 송중기 사진 앞에서 앞다퉈 사진을 찍었다. 이번 BCM은 태양의 후예 인기에 힘입어 아시아 바이어들이 크게 늘어났다. 태양의 후예 판권은 모두 34개국에 판매됐다. 이스라엘 등은 TV 방송국에서 사 갔지만 영국, 프랑스, 핀란드, 터키 등 유럽 국가들은 인터넷을 통해 볼 수 있는 TV서비스(OTT)로 판권을 샀다. 중국 시청자들이 동영상 사이트인 아이치이를 통해 태양의 후예를 본 것이 대표적인 예다. 겅샤오화 아이치이 부사장은 “현재 젊은이들에게 TV는 전시품 정도로 여겨질 것”이라며 “태양의 후예를 방영하기 전에 처음으로 시도한 것이 많았는데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를 통해 홍보했고, 입소문이 나는 것도 SNS를 통해서였다. (태양의 후예 열풍은) 모바일을 통해 만들어졌다”고 설명했다. 아이치이는 지난해부터 인터넷을 통한 ‘웹 예능’을 선도하고 있다. TV에서는 하기 힘든 생방송을 다양하게 진행한다든가 TV 예능보다 훨씬 다양한 편집으로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잡고 있다. 인터넷을 통해 시청자와 바로 소통하며 프로그램에 대한 평가를 받다 보니 TV 프로그램보다 시청자들이 느끼는 재미는 배가되고 참여 비중도 높다. 겅샤오화 부사장은 “태양의 후예가 종영됐지만 이것은 출발에 불과하다”며 “웹에서 방영하다 보니 시청자들에게 바로 피드백을 받고 빅데이터를 분석할 수 있다. 그리고 이것을 개선해 다시 프로그램에 반영해 지속적으로 이용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BCM에서는 우리나라는 물론 중국, 일본 등 세계 각국 콘텐츠 산업의 현황과 전망을 읽을 수 있는 다양한 포럼과 아카데미도 함께 열렸다. 아시아차세대콘텐츠포럼에서는 주요 국가 드라마 산업의 현황과 발전 방안, 아시아 드라마 국제 공동 제작의 활성화 방안 등에 대한 논의가 진행됐다. ●전문가들 “국제 공동 제작으로 돌파구 찾아야” 전문가들은 국제 공동 제작으로 방송 콘텐츠의 돌파구를 찾아야 한다고 입을 모았다. 노동렬 성신여대 미디어커뮤니케이션학과 교수는 “그동안 일본의 경우 정치, 외교적 문제로 한류 열풍이 식어 버렸고 중국 시장은 불법 다운로드 문제 등이 어려움이었다”며 “태양의 후예 성공을 계기로 중국 등 외국 제작사와 제작 능력 및 자금 능력 시장이 공유돼 실질적인 소득 배분을 통한 시장 공유 단계로 나가야 한다”고 밝혔다. 유샤오강 중국드라마제작산업협회 회장은 “중국을 돈 버는 나라로 생각해 매년 연예인, 감독이 요구하는 비용이 올라간다”며 “(한국 제작사들이) 얼마나 돈을 벌 수 있는지보다 서로 어떤 역할을 할 수 있을지 고민하고 공유해야 발전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구종상 BCM 집행위원장은 “BCM 첫 회에는 18개국, 200여개 업체에서 400명이 참가해 750만 달러의 콘텐츠 수출 실적을 올렸지만 올해는 50여개국 900여개 업체에서 2500명이 참가해 1억 달러의 실적이 예상된다”며 “올해 슬로건이 ‘뉴 콘텐츠, 뉴 네트워크’인 만큼 BCM이 모바일, MCN 등 새로운 콘텐츠를 만들어 내는 데 선도적인 네트워크의 장이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글 사진 부산 윤수경 기자 yoon@seoul.co.kr
  • 현대證 사외이사 노치용 前 KB證 대표

    현대證 사외이사 노치용 前 KB證 대표

    KB금융에 인수된 현대증권은 오는 31일 임시 주주총회를 열어 노치용 전 KB투자증권 대표와 최관 전 한국회계학회장, 김형태 전 한국증권연구원장을 새 사외이사와 감사위원으로 선임하는 안건을 처리한다고 13일 공시했다. ‘KB증권’으로의 변신을 앞두고 새 이사진을 꾸리는 것이다. 노 전 대표는 KB투자증권에 근무하기 전 현대증권 영업총괄 부사장을 지낸 터라 향후 인수·합병 과정에서 일정 역할을 할 것으로 예상된다. 임주형 기자 hermes@seoul.co.kr
  • ‘폐기 위기’ 금융위 표지석 김석동·곽상용이 살렸다

    ‘폐기 위기’ 금융위 표지석 김석동·곽상용이 살렸다

    청사 이전으로 폐기될 위기에 놓였던 금융위원회 표지석이 남한강변으로 ‘이사’를 간다. 새로 자리잡는 터는 곽상용 전 삼성생명 부사장이 경영하는 경기 양평 남한강변의 레스토랑이다. 레스토랑이 정원형 문화공간으로 조성돼 있어 이곳에 표지석을 옮겨 놓기로 한 것이다. ●‘광화문시대’ 상징물… 김석동 前위원장이 결자해지 금융위원회는 최근 민간위원이 포함된 기록물심의위원회를 열어 금융위 표지석을 김석동 전 금융위원장에게 넘기기로 했다고 13일 밝혔다. 앞서 금융위는 4월 27일부터 5월 3일까지 표지석 인수 신청을 받았다. 1000만원이 넘는 돈을 들여 만든 표지석을 ‘공짜’로 넘겨주겠다고 공고했으나 아무도 나서지 않았다. 막판에 유일하게 신청한 사람이 다름아닌 김 전 위원장이다. 김 전 위원장은 자신이 금융위를 이끌던 2012년 공들여 설치한 표지석이 폐기처분될 위기에 놓였다는 소식을 듣고 ‘결자해지’ 차원에서 손을 들었다. 몇 백만원이 들 것으로 예상되는 이전 비용은 부담한다고 쳐도 문제는 전시 장소였다. 가로 2m가 넘는 커다란 비석을 김 전 위원장의 아파트 거실에 놓을 수는 없는 일이었다. 그래서 김 전 위원장은 곽 전 부사장에게 SOS를 쳤다. ●2m 비석 보관 장소 마땅찮아… 곽 前부사장에 SOS 재정경제부(현 기획재정부) 출신인 곽 전 부사장은 삼성을 그만둔 뒤 양평에서 문화공간 ‘파머스가든 봄’을 운영하고 있다. 1997년 김 전 위원장이 재경부 외화자금과장일 때 당시 서기관이 바로 곽 전 부사장이었다. 두 사람은 함께 외환위기에 대처했던 인연이 있다. 금융위 표지석의 표면적 인수자는 김 전 위원장이지만 ‘실질 배후’는 곽 전 부사장인 셈이다. ●청사 이전 금융위 “폐기 비용만 수천만원… 고민 덜어” 김 전 위원장은 금융위원장 재직 시절인 2012년 9월 서울 여의도 금융감독원 건물에서 광화문 프레스센터로 이사하면서 ‘광화문 시대’를 여는 상징물로 이 표지석을 만들어 설치했다. 서예가 학정(鶴亭) 이돈흥 선생이 글을 썼고 거암(巨巖) 서만석 선생이 전남 장흥에서 구해온 돌에 글을 새겼다. 제작·설치비로 1300만원이 들었다. 표지석 귀퉁이에는 비석을 세운 김 전 위원장의 이름도 새겨져 있다. 그런데 금융위가 정부서울청사로 옮겨가게 되면서 표지석이 ‘애물단지’로 전락했다. 금융위는 애초 국가기록원에 표지석을 넘기겠다는 뜻을 전했지만 ‘기록물로서의 가치가 없다’는 통보를 받았다. 마지막까지도 인수 희망자가 나타나지 않으면 금융위는 표지석을 깨뜨려 폐기할 계획이었다. 금융위는 “폐기 비용만 수천만원이 들어 고민이었는데 다행”이라며 안도했다. 신융아 기자 yashin@seoul.co.kr
  • [부고]

    ●백영미(백한의원 원장)씨 부친상 김준호(사업)서재춘(미래에셋자산운용 채권운용부문 전무)씨 장인상 12일 대구파티마병원, 발인 14일 오전 7시 30분 (053)957-4442 ●김진우(서수원우체국 집배국 5팀장)상은(대신증권 금융주치의마케팅부 대리)씨 모친상 11일 수원 아주대병원, 발인 14일 오전 7시 (031)219-4595 ●김옥자(대한적십자사 봉사회원)씨 별세 김민조(전 철도청 국장)씨 부인상 주한(ING생명 FC)은주(전 LG 근무)씨 모친상 백승희(퍼스트엠디 상품기획팀장)씨 시모상 12일 서울아산병원, 발인 14일 오전 7시 30분 (02)3010-2294 ●허만혁(동림엔텍 대표)씨 부인상 최봉훈(동림엔텍 사장)씨 장모상 12일 연세대 세브란스병원, 발인 14일 오전 7시 (02)2227-7587 ●심재석(전 서울시립대 경상대학장)씨 별세 주성(티앤알 바이오팹 부사장)지은(미국 서모 피셔 사이언티픽 근무)씨 부친상 성제원(미국 JIT 트랜스포테이션 대표이사)씨 장인상 12일 서울성모병원, 발인 14일 오전 5시 30분 (02)2258-5940
  • [기고] ‘양방향 국제화’가 전시산업의 살길/김상욱 킨텍스 마케팅부사장

    [기고] ‘양방향 국제화’가 전시산업의 살길/김상욱 킨텍스 마케팅부사장

    최근 들어 국내 지자체들이 전시 컨벤션 시설의 확장 계획을 앞다퉈 발표하고 있다. 혹자는 아직 전시장 활용도가 포화 상태도 아닌데 불필요한 시설 확대를 추진하고 있는 것 아니냐며 부정적으로 보고 있다. 돌이켜보면 국내에 변변한 전시장이라고는 코엑스밖에 없을 때, 지방 소재 전시장을 설립할 때도 똑같은 얘기가 나왔지만 지금은 모두 외국의 유사 시설에 비해 높은 가동률을 보이며 해당 지역 마이스(MICE)산업의 중추로서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중국은 지난해 40만㎡에 달하는 단일 초대형 전시장을 상하이에 개장했다. 그 밖에 쿤밍 등 여러 도시에 대형 전시 컨벤션 시설을 신설하거나 확장하고 있다. 전시산업의 무게중심이 급격히 유럽에서 아시아로 이동하고 있다. 우리의 전시산업은 아직 갈 길이 멀다. 전시산업은 시장을 바탕으로 성장한다. 중국 전시산업이 급속히 발전하고 있는 이유이기도 하다. 우리나라가 이를 극복하려면 전시산업의 국제화가 필요하다. 전시산업의 국제화는 국내 전시회의 국제화와 한국 전시회의 해외 진출, 양방향 모두를 말한다. 국내 개최 전시회의 국제화를 위해서는 보다 많은 외국 참가 업체를 유치하는 것이 우선이다. 외국 기업의 참가가 많아야 해외에서 바이어가 더 많이 찾아오게 된다. 해외 진출을 통한 국제화는 국내 기업이 해외 전시회에 참가해 수출 마케팅을 벌이는 방법과 한국의 전시 주최자가 자사의 전시회를 갖고 해외로 진출하는 일종의 전시회 수출을 말한다. 진정한 의미의 국제화는 양방향 모두 중요하지만 우리나라 전시산업의 발전 단계로 볼 때 국내 개최 전시회의 국제화가 더욱 시급하다. 해외 네트워크가 부족하고 수익 확보에 민감한 국내 민간 전시 주최자들은 무역 전시회보다는 기업·소비자거래(B2C)를 지향하는 전시회에 치중하고 있다. 한국의 전시장 운영 회사는 민간 기업 형태이나 공기업 성격을 띠고 있어 수익성과 공익성을 동시에 추구한다. 예산이 수천억원에서 조 단위로 투자된 국내 전시장 운영 회사들은 단순한 전시장 임대사업보다 무역전시회 등 자체 주관 행사를 확대함으로써 전시산업을 발전시켜 나가야 할 책무가 있다. 개장 12년차를 맞은 킨텍스는 자체 주관 전시회의 대형화와 국제화를 실현하기 위해 다양한 형태의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특히 글로벌 전시 주최자와 협력해 외국 전시회의 유치와 국내 전시회의 해외 진출을 가시화해 나가고 있다. 싱가포르에서 열려 왔던 이커머스 물류 전시회인 LMF 아시아가 올 9월 한국에서 개최될 예정이며, 에너지 전문 전시 컨벤션인 아시아파워위크 행사도 킨텍스 주관 전시회인 아이맥과 동시 개최하기로 했다. 또 한국 최초로 케이뷰티엑스포를 오는 9월 태국 방콕에서 개최할 예정이다. 지자체가 주주인 대다수의 전시장 운영 회사에 지역경제 활성화는 매우 중요하다. 킨텍스는 경기도, 고양시, 대한노인회 등과 협력해 전문 분야별 퇴직자와 경력 단절 여성을 전시 컨벤션 마케팅 지원 사업에 적극 활용하고 있다. 한국 경제를 이끌어 가는 성장 동력으로서의 서비스산업 활성화가 필요한 시점이다. 한국의 전시산업계가 국내 서비스산업을 견인할 수 있도록 중지를 모아야겠다.
  • [인사]

    ■행정자치부 △대변인 남궁영△정책기획관 박준하 ■농림축산식품부 ◇과장직위 승진△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충남지원장 김기주◇과장급 전보△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경북지원장 박주환 ■산업통상자원부 △소재부품정책과장 문신학△무역협력과장 이원희 ■방위사업청 ◇과장급 임용△지상유도무기사업팀장 이지형 ■기상청 △차장 남재철 ■제주특별자치도 △비서실장 김태엽△정책보좌관 채종협 ■한국남동발전 ◇상임이사 선임△기획관리본부장 손광식△기술본부장 김학현 ■한국조세재정연구원 △공공기관연구센터 소장 조임곤 ■조선대 △인사혁신처장 배상현 ■중앙대병원 △원무부장 지순주 ■건양대병원 △제2병원건립추진단장 김용하 ■하나금융투자 △영남지역본부장 박재익△홍보실장 양경식△유동화금융팀장 강재욱△강남중앙지점장 최상기△PIB추진실장 정주우△마케팅실장 최원영△기관영업솔루션실장 임상수△신세틱에퀴티팀장 김상빈△시너지추진팀장 이은용△영등포지점장 김선수△일산지점장 유승호△광장동지점장 문준우 ■KBS △전략기획실장 김대회△방송본부장 김성수△미래사업본부장 홍기섭△제작본부장 조인석△제작기술본부장 박병열△제작본부 라디오센터장 임주빈△드라마사업부장 정성효△네트워크센터장 김순기 (5월 23일자) ■MBC △보도국 취재센터 국제부 선양 특파원 김필국 ■아시아투데이 ◇승진 <전무이사>△광고마케팅국장 정진선 ■시사위크 △편집인 겸 부사장 윤길주
  • “항체 시장 가능성에 주목… 퍼스트 마켓 전략 주효”

    “항체 시장 가능성에 주목… 퍼스트 마켓 전략 주효”

    셀트리온 남이 가지 않은 길 선택 항체 특허 검토 등 철저히 준비 “시장에 먼저 깃발을 꽂는 퍼스트 마켓 전략이 바로 셀트리온웨이다.” 지난 4일 인천 송도 셀트리온 본사에서 만난 장신재(53) 셀트리온 연구개발본부 본부장(부사장)은 “구조가 복잡하고 변수도 많아 기존 바이오제약사들이 쉽게 나서지 못했던 항체(2세대 바이오 의약품) 시장의 가능성을 일찍이 주목한 게 지금의 셀트리온을 만들었다”면서 “(한미약품처럼) 임상 전 기술 단계에서 위험을 분산시키는 베스트 전략을 쓸 수도 있었지만 아무도 주목하지 않을 때 시작한다면 가능성이 있다고 믿었다”고 말했다. 셀트리온이 바이오시밀러 연구개발에 착수할 무렵인 2006년에는 항체 의약품이 40여개 제품에 불과했다. 장 본부장은 “특허는 6~7년이면 끝나 분명 바이오시밀러 시장이 열릴 텐데 시장이 너무 위험하다 보니까 아무도 나서지 않았다”고 회상했다. 바이오시밀러 개발에는 최소 2000억~3000억원에 달하는 연구개발비가 투입된다. 살아 있는 세포를 이용하다 보니 까딱하면 죽거나 품질을 균등하게 유지하는 기술을 갖추는 데도 어려움이 많다. 하지만 합성신약은 이미 레드오션이었다. 합성신약은 구조가 단순해 이미 인도나 중국에서 생산된 싼 의약품이 시장에 풀리기 시작했고 가격 경쟁력으로밖에 승부할 수 없는 시장이었다. 인슐린과 같은 바이오 1세대 제품도 이미 바이오시밀러화돼 있던 시기였다. 1세대 바이오시밀러는 미생물(아미노산 셉타이드)을 이용하는 등 항체 의약품에 비해 구조가 간단하다. 셀트리온은 남들이 선뜻 가지 않는 길을 택했다. 철저한 분석 아래 얀센의 류마티스관절염 치료제 ‘레미케이드’를 포함해 7개의 바이오시밀러 후보군을 갖췄다. 일단 시장 규모가 1조원 이상 되는 제품들 중에서 특허가 끝나는 시점을 고려했다. 바이오시밀러는 오리지널약과의 분쟁 소지가 많다. 그는 “초기 단계부터 오리지널 특허와 항체 특허 조사에 대해 99% 검토하는 등 철저하게 준비했다”면서 “숨어 있는 특허를 만날 수도 있겠지만 문제 없다”고 말했다. 셀트리온은 초기 계약생산대행(CMO) 사업으로 자금을 모아 바이오시밀러(70%)와 신약(30%) 개발에 고루 투입해 왔다. 현재 셀트리온의 30여개 신약 개발 프로젝트 중 바이오시밀러는 7개에 달한다. 장 본부장은 “셀트리온은 연구개발 단계에서부터 임상, 허가, 판매까지 모든 과정을 스스로 개척하며 종합화된 역량을 구축했다는 데서 다른 바이오 제약사들과 다르다”면서 “제품 수익을 홀로 모을 수 있다는 것도(수익을 분배하는 오픈이노베이션 방식보다) 장점”이라고 말했다. 실제 램시마 단일 매출의 영업이익은 40%에 달할 정도로 높다. 명희진 기자 mhj46@seoul.co.kr
  • IT CEO·판사 출신 ‘슈퍼개미’까지 페이퍼컴퍼니 연루

    IT CEO·판사 출신 ‘슈퍼개미’까지 페이퍼컴퍼니 연루

    故 장진호 前 진로 회장·임원 부도 직전 페이퍼컴퍼니 설립 재벌 회장을 비롯해 정보기술(IT) 업체 최고경영자(CEO), 판사 출신의 ‘슈퍼개미’까지도 조세회피처의 페이퍼컴퍼니(유령회사)와 연관된 것으로 확인됐다. 뉴스타파는 9일 파나마 로펌 ‘모색 폰세카’ 유출 자료에서 발견된 한국인 54명의 명단을 추가 공개했다. 가장 눈길을 끄는 인물은 형원준 SAP코리아 대표다. SAP는 ‘ERP’로 잘 알려진 기업용 자원관리 소프트웨어 프로그램을 개발하는 독일계 글로벌 회사다. 형 대표는 2003년 6월 버진아일랜드에 설립된 ‘베노 트레이딩’과 ‘캐나다 그룹’ 등 2곳의 페이퍼컴퍼니에 주주 겸 이사로 이름을 올렸다. 이에 대해 형 대표는 “중국 고객 회사 대표가 명의를 빌려 달라고 해서 빌려줬을 뿐 금전적인 거래는 일절 없었다”고 해명했다. 장병규 본엔젤스벤처파트너스 전 대표와 안승해 LetYo 대표 등 IT 업계 유명 인사들도 조세회피처에 설립된 페이퍼컴퍼니의 주주였던 것으로 드러났다. 장 전 대표는 “외환관리법에 따라 적법하게 투자 금액을 신고해 탈세나 자금 은닉과는 무관하다”고 말했다. 부장판사 출신으로 개인 투자자인 조연호 변호사의 이름도 페이퍼컴퍼니 3곳에서 나온다. 2007년 5월 조 변호사는 카자흐스탄 유전 개발에 나선 대한뉴팜의 유상증자에 특수관계인 1명과 함께 126억원을 투자했다. 공교롭게도 페이퍼컴퍼니 3곳의 다른 주주 주소지가 모두 카자흐스탄이었다. 2곳은 대한뉴팜의 카자흐스탄 유전 개발설이 돌기 직전에, 1곳은 유상증자 직후에 설립된 회사다. 조 변호사는 “지인의 제안으로 조세회피처에 법인을 설립했지만 뜻대로 되지 않아 실제로 사용하지는 않았다”고 밝혔다 고(故) 장진호 전 진로그룹 회장과 임원들이 부도 직전 조세회피처에 페이퍼컴퍼니 3곳을 설립한 정황도 포착됐다. 세 회사는 1997년 1~8월 영국령 버진아일랜드에 설립됐으며 주주와 이사들은 대부분 진로그룹 전 임원들로 이뤄졌다. 진로그룹은 1997년 9월 부도를 맞았다. 뉴스타파는 “장 전 회장은 해외 도피 생활을 하면서도 재기를 위해 막대한 자금을 동원했다”면서 “장 전 회장 등이 조세회피처에 설립한 페이퍼컴퍼니가 이런 자금의 출처와 연관된 것은 아닌지 의문이 든다”고 보도했다. 대우와 보루네오가구, YBM과 연관된 페이퍼컴퍼니도 다수 발견됐다. 민병성 전 대우파나마 지사장, 권용구 전 대우그룹 부사장, 서재경 전 대우증권 사장 등 그룹 임원 6명은 버진아일랜드의 ‘대우 라틴 아메리카’ 이사직을 맡았던 것으로 나타났다. 위상식 보루네오 가구 창업자도 ‘모빌라 엔지니어링 서비스’라는 페이퍼컴퍼니에 아들 준용씨와 함께 이사로 등재됐다. 김경두 기자 golders@seoul.co.kr
  • 檢, 정운호 변호사 최씨 조만간 소환

    정운호(51) 네이처리퍼블릭 대표의 전방위 로비 의혹을 수사 중인 검찰은 부장판사 출신 최모(46·여) 변호사 등 핵심 관계인들을 조만간 불러 조사하기로 했다. 최 변호사는 보석 허가를 조건으로 정 대표에게 50억원을 요구해 이 중 20억원을 실제로 받은 것으로 알려진 인물이다. 정 대표와 최 변호사가 다투는 과정에서 이번 전관로비 의혹이 세간에 알려졌고, 이것이 검찰 수사 착수의 단초가 됐다. 서울중앙지검 특수1부(부장 이원석)는 8일 이르면 이번 주중으로 최 변호사에 대한 소환 조사 일정 조율에 들어가기로 했다. 최근 참고인 신분으로 조사를 받았던 사건 관계자는 “검찰에서 최 변호사와 관련한 의혹에 대해 집중적으로 캐물었다”고 말했다. 검찰은 박모(44) 부사장 등 네이처리퍼블릭 관계자에 대한 추가 조사 및 이모(56)씨, 한모(59)씨 등 정 대표와 관련된 브로커들의 행적 추적에도 속도를 높인다는 방침이다. 검찰이 이렇게 의혹 전반에 대해 강도 높은 수사를 벌이는 데 대해 법조계에서는 상습도박 혐의로 수감돼 있는 정 대표의 형기 만료가 다음달 5일로, 1개월 정도밖에 남지 않은 점이 작용했을 것이라는 분석이 나온다. 법무부 등에 따르면 정 대표는 지난해 10월 6일 구속 집행이 이뤄져 항소심 선고(징역 8개월)에 맞춰 다음달 5일 출소한다. 정 대표가 구치소에서 신병이 확보된 상태와 ‘자유의 몸’이 된 상황은 검찰 수사의 효율성 측면에서 큰 차이가 있다. 이 때문에 검찰은 정 대표의 형기 만료 시점까지 의혹을 규명할 단서를 최대한 확보할 수 있도록 수사 계획을 짜 놓은 것으로 전해졌다. 김양진 기자 ky0295@seoul.co.kr 서유미 기자 seoym@seoul.co.kr
  • 트럼프 주무르는 ‘슈퍼 미녀들’

    트럼프 주무르는 ‘슈퍼 미녀들’

    영부인 꿈꾸는 세미누드 모델 결혼 1년 뒤에야 美시민권 도널드 트럼프가 대선 경선 유세를 할 때마다 자주 언급하는 ‘두 여자’가 있다. 미국에서 191년 만에 처음으로 외국 출생 퍼스트레이디를 꿈꾸는 부인 멜라니아 트럼프(46)와 맏딸 이반카 트럼프(34)가 주인공이다. 트럼프의 세 번째 부인인 멜라니아는 슬로베니아(구유고슬라비아) 출신으로, 유럽에서 모델 활동을 하다가 1996년 미국으로 건너온 뒤 2년 후인 1998년 한 파티장에서 트럼프를 만났다. 미 주간지 뉴요커는 “트럼프가 멜라니아의 전화번호를 얻으려고 했지만 다른 여자와 함께 파티에 참석한 트럼프를 보고 멜라니아가 거절했다”며 “그러나 트럼프는 포기하지 않았고 결국 두 사람은 사랑에 빠졌다”고 전했다. 2005년 트럼프와 결혼한 멜라니아는 이듬해 미국 시민권을 얻었다. 멜라니아는 그동안 조용한 내조로 외부 활동을 하지 않았으나 트럼프가 경선에서 승승장구하자 인터뷰에 나서 남편을 옹호하는 등 존재감을 드러냈다. 특히 트럼프가 멕시코 이민자들을 비판한 것에 대해 멜라니아는 CNN 인터뷰에서 “나는 합법적으로 미국에 온 이민자다. 남편은 불법 이민자를 막겠다는 것”이라고 항변했다. 그는 또 “남편의 모든 말이 다 옳은 것은 아니다. 그래서 대화를 많이 한다”며 자신의 역할을 밝히기도 했다. 멜라니아는 지난 3월 경쟁 후보인 테드 크루즈의 지지단체가 자신이 세미 누드 모델로 등장한 잡지 사진을 트럼프를 반대하는 광고에 넣어 공격하면서 곤욕을 치렀다. 이와 관련, 멜라니아는 폭스뉴스 인터뷰에서 “난 맷집이 좋다”면서도 “가족이나 아내, 아이들을 공격하는 것은 옳지 못하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멜라니아가 뒤늦게 남편을 위한 공개 지지 활동에 나섰다면 딸 이반카는 지난해 6월 트럼프가 대선 출마 선언을 한 날부터 아버지를 그림자처럼 쫓아다니며 가장 든든한 후원자로서 왕성한 활동을 벌이고 있다. 트럼프와 첫 번째 부인 이바나 트럼프 사이에서 태어난 이반카는 모델 경력의 미모와 트럼프그룹의 기업개발·인수부문 부사장 등을 맡았고 아버지의 뒤를 이어 펜실베이니아대 경영대학원(와튼스쿨)을 졸업하는 등 명석한 두뇌까지 갖춘 재원으로, 트럼프 캠프에 깊숙이 관여하면서 아버지의 대선 행보에 상당한 영향을 미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최근 사업가 남편 재러드 쿠시너와의 사이에 셋째 아들 테드를 낳아 ‘슈퍼우먼’ 면모를 과시하면서 정치에도 상당한 관심을 보이고 있어, 아버지를 이어 부녀 정치인이 탄생할 수 있다는 관측을 낳고 있다. 유대계인 사위 쿠시너가 트럼프와 이스라엘 성향의 조직을 연결하는 고리 역할을 한다. 워싱턴 김미경 특파원 chaplin7@seoul.co.kr
  • ‘정운호 금고지기’ 소환… 검은돈 100억 출처 밝히나

    ‘정운호 금고지기’ 소환… 검은돈 100억 출처 밝히나

    회사 서열 2위… 이틀 연속 조사 작년 정 대표 구속 뒤 실질 경영 정운호(51) 네이처리퍼블릭 대표의 전방위 로비 의혹을 수사 중인 검찰이 정 대표의 최측근인 박모(44) 부사장 등 회사 관계자들을 소환하는 등 ‘자금줄’ 수사를 본격화하고 있다. 검찰은 압수물품 분석과 주변 금융거래 추적 과정 등에서 의심스러운 자금 흐름을 여럿 포착한 것으로 전해졌다. 정 대표로부터 부탁을 받고 군 당국과 롯데백화점 면세점 등에 로비를 벌인 혐의로 지난 3일 체포된 브로커 한모(59)씨가 5일 구속되면서 로비 의혹 수사에는 한층 속도가 붙을 전망이다. 한씨는 2011년 초·중학교 동기인 이모 전 국방부 차관을 통해 군대 내 매장 관리를 맡는 박모 국군복지단장(당시 육군 소장)과 만나 네이처리퍼블릭 제품의 군 납품 문제를 논의하고, 복지단장의 친구인 변호사를 로비에 동원했다는 의혹도 제기됐다. 서울중앙지검 특수1부(부장 이원석)는 이날 재무와 회계 등을 책임지고 있는 박 부사장을 지난 3~4일 이틀 연속 참고인 신분으로 불러 조사했다고 밝혔다. 정 대표의 ‘금고지기’로 통하는 박 부사장은 회사 내 서열 2위의 인물로, 지난해 10월 원정도박 혐의로 정 대표가 구속된 이후 실질적으로 네이처리퍼블릭을 이끌어 왔다. 2002년 정 대표가 화장품 업계에서 중저가 브랜드로 명성을 떨친 더페이스샵을 경영할 때부터 임원으로 활동해 자금 흐름과 로비 의혹의 실체에 근접해 있는 인물로 꼽힌다. 검찰은 박 부사장을 상대로 정 대표가 화장품 매장 확대를 통해 사세를 키우는 과정 전반과 지난해부터 최근까지 수사와 재판을 받으면서 접촉한 인사 등에 대해 물었다. 사업 확장을 위해 서울메트로, 서울도시철도, 롯데백화점 면세점, 군 당국 등에 금품 로비를 벌였다는 의혹부터 전관 변호사 및 브로커 등을 동원한 형사사건 무마, 보석 허가를 위한 법원·검찰 로비 의혹까지 전반에 걸쳐 조사했다. 검찰은 출처나 용처가 불분명한 사업비 항목이나 의심스러운 자금 흐름에 대해서도 추궁한 것으로 알려졌다. 정 대표가 각종 로비 자금으로 썼을 것으로 추정되는 금액은 현재까지 의혹이 제기된 것만도 100억원이 넘는 상태다. 검찰은 정 대표가 여러 사업체를 운영하는 과정에서 선수금 등 다양한 명목으로 회사 자금을 빼돌리고 다양한 명의자의 차명계좌와 통장을 활용해 자금 세탁을 했을 가능성, 매장 임대료를 부풀려 지급한 뒤 되돌려받았을 가능성 등을 의심하고 있다. 검찰은 정 대표의 비자금 조성 의혹 수사와 함께 전관 로비 의혹에 연루된 최모(46·여) 변호사, H변호사의 변호사법 위반 및 탈세 의혹에 대한 수사도 동시에 진행하고 있다. 김양진 기자 ky0295@seoul.co.kr 서유미 기자 seoym@seoul.co.kr
  • [부고]

    ●김윤석(광주하계유니버시아드대회 조직위원회 사무총장·전 광주시 경제부시장)씨 장인상 3일 전남 목포 참사랑병원, 발인 5일 오전 10시 (061)244-4400 ●한명운(전 청주한씨중앙종친회 이사)씨 별세 승호(한화투자증권 리서치센터 수석연구위원)승우(라이크코포레션 부장)씨 부친상 박운길(사업)씨 장인상 3일 보라매병원, 발인 5일 오전 6시 (02)841-7652 ●오명근(셀트리온 부사장)성근(서울시 SH공사 차장)씨 모친상 3일 인하대병원, 발인 5일 오전 8시 (032)890-3191 ●하태경(새누리당 국회의원)씨 부친상 3일 부산 해운대 백병원, 발인 5일 오전 8시 (051)711-4400 ●박승섭(대신증권 수지지점 차장)씨 모친상 강주원(성적이 즐거운 수학학원 원장)씨 장모상 2일 분당서울대병원, 발인 5일 오전 9시 (031)787-1506 ●황영철(초대 경남도 소방본부장)씨 별세 원호(목공방 대표)씨 부친상 2일 경남 마산의료원, 발인 5일 오전 8시 30분 (055)249-1701 ●정원석(음악평론가)두석(모조사운드 부사장)씨 부친상 맹주현(유진자산운용 채권운용본부장)씨 장인상 신은희(방송작가)송인자(대한항공 과장)씨 시부상 2일 연세대 세브란스병원, 발인 5일 오전 8시 10분 (02)2227-7569 ●홍순태(원로 사진작가)씨 별세 3일 강동경희대병원, 발인 5일 오전 5시 (02)440-8921 ●이윤환(전 해군 장성·전 롯데건설 전무이사)씨 부인상 이재훈(온누리교회 담임목사)씨 장모상 2일 연세대 세브란스병원, 발인 5일 오전 8시 30분 (02)2227-7550 ●허태은(전 현대자동차 양구 남면점 대표)대은(춘천경찰서 보안과 경위)씨 모친상 3일 양구장례식장, 발인 5일 오전 8시 (033)256-0113 ●윤재창(전 경남변호사협회장)씨 별세 상현(일신전자산업·일신CT·일신무역 회장)지현(일신 전무이사)씨 부친상 3일 서울아산병원, 발인 5일 오전 9시 (02)3010-2000
  • 페북 ‘와츠앱’ 브라질서 72시간 스톱

    페이스북의 메신저인 ‘와츠앱’이 브라질 법원으로부터 72시간 동안 서비스 중단 명령을 받았다. 브라질 북동부 세르지피주 지방법원이 2일 오후(현지시간)부터 와츠앱의 서비스를 중단하라는 결정을 내렸다고 영국 일간 가디언이 이날 보도했다. 법원은 이번 명령의 구체적 사유에 대해선 보안이 필요하다며 밝히지 않았다. 하지만 지난 3월 수사 당국에 협조하지 않았다는 이유로 페이스북 브라질 지사 부사장을 법정 구속한 조치의 연장선으로 보인다고 신문은 설명했다. 당시 법원은 페이스북과 자회사인 와츠앱에 범죄 수사를 위해 암호화된 메시지를 해제해 달라고 요청했다가 거부당했다. 구속된 이 회사의 임원은 수일 만에 풀려난 것으로 전해졌다. 업계에선 이번 충돌을 다국적 정보통신 회사와 각국 정부의 이해관계가 상충된 가운데 일어난 사건으로 해석했다. 브라질에선 1억명 이상이 매일 와츠앱을 이용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와츠앱은 성명을 통해 “법원의 조치는 매우 실망스럽다”고 비판했다. 앞서 상파울루주 지방법원도 지난해 12월 와츠앱이 통신 내역을 제공하지 않는다는 이유로, 48시간 동안 서비스 중단 명령을 내린 바 있다. 오상도 기자 sdoh@seoul.co.kr
  • 아시아 최대 크루즈박람회 12일 부산서 개최

    아시아 최대 크루즈박람회 12일 부산서 개최

    부산에서 아시아 최대 규모의 크루즈박람회가 열린다. 부산시는 부산항만공사와 한국관광공사 공동주최로 오는 12일부터 14일까지 부산항 국제여객터미널에서 ‘시 트레이드 크루즈 아시아 2016’을 연다고 3일 밝혔다. 이번 박람회는 국제크루즈선사협회와 글로벌 선사 대표 주자인 코스타, 로열캐러비언, 홀랜드 아메리카 등 주요 선사와 여행사 등 27개국이 참여한다. 총 60여개 부스가 운영되며 국내외 관계자 등 2000여명이 참가할 예정이다. 행사 기간 동안 국제콘퍼런스, 전시회 및 워크샵 형태의 전문가 프로그램을 통해 아시아 크루즈 시장의 변화를 조명하고 한국 크루즈 산업의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토론의 장이 열린다. 지난 리우 로열캐리비언 중국·북아시아 사장, 버디 벅 코스타그룹 아시아 사장, 대처 브라운 드림크루즈 사장, 펠릭스 첸 노르웨지안 크루즈라인 아시아 부사장, 백현 롯데관광개발 사장 등이 주제발표자나 토론자로 나선다. 부산시와 부산항만공사는 인천, 제주 등 국내 크루즈 항만 당국과 함께 로열캐러비언사의 세계 최대 크루즈선 오아시스호(22만t) 유치를 위한 협력양해각서( MOU)를 체결할 예정이다. 박람회 기간 중에는 전시장에서 크루즈 모형 및 선용품 전시, 기항지 홍보관, 여행사 교육 워크숍, 크루즈 승무원 토크쇼 등 일반시민 및 관련 학과 학생들이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될 예정이며, 전시장 외부에는 부산관광 및 문화상품전이 병행 개최된다. 마지막 날인 14일에는 어린이를 포함한 일반시민에게 전시장이 오픈되며, 전시장 방문객 대상으로 기념품 증정 및 크루즈 승선티켓 경품 이벤트 등도 예정돼 있다. 부산 김정한 기자 jhkim@seoul.co.kr
  • [인사]

    ■기획재정부 △관세국제조세정책관 이상율 ■행정자치부 △정보기반보호정책과장 이용석△대통령기록관 기획지원과장 오준혁 ■보건복지부 △국립목포병원장 김천태 ■관세청 △기획조정관 이찬기 ■중소기업중앙회 △총무회계부장 강명구△제주지역본부장 황재목 ■한국환경정책평가연구원 △기획경영본부장 박창석△감사실장 이희선△연구기획실장 겸 성과관리실장 김익재△글로벌협력실장 장훈△환경전략연구실장 추장민△환경평가모니터링센터장 맹준호△기후융합연구실장 채여라 ■한국지질자원연구원 △100주년 기념사업단장 이성록 ■에너지경제신문 △편집국장 직대 겸 경제산업부장 강근주△부국장 겸 금융부장 서영백△증권·산업부장 김덕조 ■이코노믹리뷰 ◇헬스라이프국△국장 장익경△취재부장 임한희△의학전문기자 이재승 ■파이낸셜뉴스 ◇전략사업본부△국제경제부 전문위원 선재규△정보사업부장 박종우 ■미디어오늘 ◇상무△마케팅국 본부장 이봉훈 ■TV조선 △보도본부장 주용중△보도주간 최희준 ■이데일리TV △편성제작부장(직무대행) 공정태 ■인제대학교 백병원 ◇상계백병원△종합건강증진센터소장 이선영◇일산백병원△대외협력실장 박준석◇해운대백병원△척추센터소장 김성수△감염관리실장 김성민 ■우리카드 △부사장 이춘국 ■SBI저축은행 △상근감사위원 박인찬 ■KTB투자증권 ◇신규 선임△홍보담당 임원 전무 장정욱 ■미래에셋증권 △멀티운용팀장 배준영 ■메트라이프생명 ◇상무 승진△상품 프라이싱 담당 강종석◇상무보 선임△IT 개발 담당 박흥철
  • [부고]

    ●임병선(서울신문 체육부 선임기자)씨 부친상 2일 광주 만평장례식장, 발인 4일 오전 7시 30분 (062)611-0033 ●최병구(문화체육관광부 대변인)씨 모친상 2일 분당 서울대병원, 발인 4일 오전 6시 (031)787-1503 ●김성진(대한항공 부기장)동하(몰입영어 대표)씨 부친상 황외진(MBC 뉴미디어뉴스 편집부장)씨 장인상 2일 서울성모병원, 발인 4일 오전 7시 (02)2258-5940 ●이근필(전 계성산업 회장)씨 별세 의환(계성산업 대표이사)기환(에이원 부사장)씨 부친상 2일 삼성서울병원, 발인 4일 오전 6시 (02)3410-6914 ●장봉진(초림조경·창성조경건설 사장)씨 모친상 2일 서울아산병원, 발인 4일 오전 7시 (02)3010-2231 ●이기수(사업)유경(숭의여대 학생처 근무)씨 부친상 권건주(전 전북도공무원연수원장)민경하(대한항공 수석사무장)씨 장인상 2일 서울아산병원, 발인 4일 오전 7시 (02)3010-2251 ●이충동(동성화인텍 대표이사)성동(앤리서치 사장)씨 부친상 김경선(가이오산전 사장)시 장인상 2일 서울아산병원, 발인 4일 오전 6시 (02)3010-2230 ●이기순(이남장학재단 이사장)씨 별세 최재훈(남화토건 대표이사)용훈(KCTV광주방송 대표이사)철훈(센트럴저축은행 은행장)영윤(전남대병원 소아청소년과장)씨 모친상 2일 광주 전남대병원, 발인 4일 오전 9시 (062)220-6983
  • 발전소·댐·스마트그리드사업… ‘무주공산’ 이란시장 선점

    발전소·댐·스마트그리드사업… ‘무주공산’ 이란시장 선점

    1일 박근혜 대통령의 이란 국빈 방문을 수행하는 재계 수행단의 귀국 보따리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이란은 미국과의 핵협상 진전으로 상반기 경제 제재가 해제될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그동안 경제 제재로 낙후된 각종 인프라를 복구하기 위한 프로젝트가 대거 발주될 것으로 기대된다. 업계 관계자는 “경제 제재 빗장이 풀린 이란에서 발전소와 송변전 시설 건설, 스마트그리드 보급 사업 수주에 물꼬가 트일 것이라는 기대감이 크다”면서 “수주 경쟁이 치열해질 것”이라고 말했다. 당장 KT, LS산전, 효성 등은 단독 또는 한국전력공사(한전)와 함께 발전소 건설과 노후발전소 설비개선 등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KT는 이란이 자국 내 1000만 가구를 대상으로 계획 중인 지능형검침인프라(AMI)를 보급하는 스마트그리드 사업 관련 양해각서(MOU) 체결을 추진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두산중공업과 대림산업은 스마트물관리 시스템과 댐·수력발전 등의 수자원사업에 공을 들이고 있다. 한전은 가스절연개폐장치(GIS) 변전소, 송·배전 손실저감 관련 사업을 수주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가스공사는 이란·오만 간 파이프라인 프로젝트 협력, 이란에서 발주하는 원유수송선과 LNG 운반선 등과 관련한 사업 수주에 힘을 쏟고 있다. 포스코그룹은 포스코대우를 통해 이란 내 대형 병원 건설 사업을 수주할 것으로 전해졌다. 앞서 지난 3월 정부와 민간기업은 이란시장에 효율적으로 진출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민관협의체를 만들어 수주 협력을 강화하기로 했다. 이에 따라 재계에서는 이날 역대 최대 규모인 230여개사 500여명이 박 대통령을 수행해 이란으로 떠났다. 허창수 전국경제인연합회장, 김인호 한국무역협회장, 박성택 중소기업중앙회장, 강호갑 한국중견기업연합회장 등 경제단체장과 최태원 SK그룹 회장, 권오준 포스코 회장, 구자열 LS그룹 회장 등 재계 총수들이 대거 동행했다. 황창규 KT 회장, 김정래 석유공사 사장, 이승훈 가스공사 사장, 조환익 한전 사장도 참여했다. 이 밖에 박상진 삼성전자 사장, 박광식 현대차 부사장, 문종훈 SK네트웍스 사장, 유정준 SKE&S 사장, 김준 SK에너지 사장, 송진화 SK트레이딩인터내셔널 사장 등도 함께했다. 주현진 기자 jhj@seoul.co.kr
  • 롯데 품에 안긴 SDI케미칼, 롯데첨단소재로 새 출발

    롯데 품에 안긴 SDI케미칼, 롯데첨단소재로 새 출발

     롯데케미칼에 매각된 삼성SDI 화학사업부문 ‘SDI케미칼’이 롯데첨단소재로 새 출발한다. 롯데케미칼은 지난 2월 삼성SDI에서 물적분할된 SDI케미칼 인수 작업을 완료했다고 29일 밝혔다. 지난해 10월 롯데가 삼성SDI 화학사업부문과 삼성정밀화학을 전격 인수한다고 발표한 지 6개월만이다.  롯데첨단소재 신임 대표이사에는 이자형 전 롯데케미칼 생산본부장(부사장)이 선임됐다. 이 대표는 1983년 롯데케미칼에 입사한 뒤 여수공장 생산부를 비롯해 주요 사업장에서 현장 경험을 쌓은 ‘베테랑’으로 평가받는다. 롯데첨단소재는 가전, 전기전자 제품, 자동차 내외장재 등에 사용되는 고부가 합성수지(ABS) 부문에서 세계 6위, 국내 2위를 달리고 있다. 롯데케미칼이 전체 지분의 90%를 보유하고, 삼성SDI가 10% 지분을 갖는다. 지난해 매출은 2조 6000억원, 영업이익은 2077억원을 기록했다. 롯데케미칼은 롯데정밀화학(옛 삼성정밀화학)에 이어 롯데첨단소재까지 품에 안으면서 매출 16조원 규모의 종합화학회사로 규모를 키우게 됐다. 무엇보다 롯데케미칼의 원료 사업 경쟁력에 고부가가치 제품 라인업을 추가하면서 석유화학 부문 수직계열화가 완성됐다는 점이 이번 인수의 가장 특징이다.  허수영 롯데케미칼 사장은 “삼성화학사 인수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함으로써 글로벌 종합화학회사로의 도약을 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하게 됐다”고 말했다. 김헌주 기자 dream@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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