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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박창진, ‘땅콩 회항’ 사건 전말 담은 수기 발간

    박창진, ‘땅콩 회항’ 사건 전말 담은 수기 발간

    ‘땅콩 회항’ 사건 피해자인 박창진 민주노총 전국공공운수노조 대한항공직원연대지부장이 사건 전말을 담은 수기를 펴낸다고 8일 도서출판 메디치가 밝혔다. 제목은 회항이란 뜻의 ‘플라이 백’이다. 출판사는 헝클어진 삶을 바로 세우고 자존감을 복원하는 은유적 의미도 있다고 설명했다. 공식 출간일은 오는 18일이다. ‘땅콩 회항’은 2014년 12월 5일 미국 뉴욕 JFK공항에서 출입문을 닫고 이륙을 준비하던 대한항공 여객기를 조현아 대한항공 부사장이 멈추고 되돌려 승무원을 내리게 한 사건이다. 당시 조 부사장은 땅콩 제공 서비스를 문제 삼아 책임자(객실사무장)였던 박 지부장에게 폭력적 행위를 하고 비행기에서 내리도록 지시해 사회적으로 ‘갑질 논란’이 크게 일었다. 조 전 부사장은 법정 구속돼 1심에서 징역 1년의 실형을 선고받았다가 항소심에서 징역형 집행유예로 풀려났다. 박 전 사무장은 업무상 재해를 인정받아 휴직했다가 2016년 5월 복직하는 과정에서 인사상 불이익을 당했다며 조 전 부사장과 회사를 상대로 소송을 내는 등 사건은 여전히 진행형이다. 지난해 12월 법원은 1심에서 대한항공이 박 지부장에게 2000만원을 배상하라는 원고 일부 승소 판결을 내렸다. 박 지부장은 당시 사건 이후 최근까지 4년 2개월간의 기록을 책에 상세히 담아냈다. 특히 내부 고발자에 대한 편견과 피해자 개인의 인내를 강요하는 조직의 폭력성 문제를 적극적으로 부각한다. 박 지부장은 12일 오전 서울 중구 프레스센터에서 출판 담당 기자를 상대로 간담회를 열어 출간 소감 등을 밝힌다. 정현용 기자 junghy77@seoul.co.kr
  • 日 최고 부호 손정의 “최소 8년 더 사장 할 것”

    日 최고 부호 손정의 “최소 8년 더 사장 할 것”

    일본 최고 부호 재일교포 3세 손정의(61·일본명 손 마사요시) 소프트뱅크 회장 겸 사장이 69세까지 사장직을 유지하겠다고 밝혔다. 손 회장은 지난 5일 열린 기업 결산 설명회에서 자신의 향후 거취와 관련해 “적어도 69세까지는 사장을 계속할 것”이라고 말했다. 올해 나이를 감안할 때 앞으로 최소한 8년간은 현장에서 경영을 총괄하겠다는 뜻을 분명히 밝힌 것이다. 손 회장은 “사장을 그만둔 후에는 회장직만 유지할 것”이라고 했지만, 최고경영자(CEO)로서 경영에 계속 관여할지에 대해서는 “그때 가서 결정할 일”이라고 확답을 피했다. 손 회장은 2014년 미국 구글 임원 출신 니케시 아로라 전 부사장을 자신의 후계자 후보로 영입했다가 나중에 번복, 2016년 퇴임시켰다. 2017년 6월 주주총회에서는 “은퇴 같은 것은 하지 않는다”며 후계자 선정 문제는 10년에 걸쳐 준비하고 싶다고 말하기도 했다. 이번 발표에서 지난해 4~12월 소프트뱅크 그룹 전체 순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51.6% 증가한 1조 5383억엔(약 15조 4000억원)으로 나타났다. 손 회장은 지난해 4월 포브스재팬이 발표한 ‘2018년 일본 부호 50인’에서 보유자산 219억 달러로 2년 연속 1위를 차지했다. 도쿄 김태균 특파원 windsea@seoul.co.kr
  • 체육회 사무총장 김승호, 선수촌장에 신치용 선임

    체육회 사무총장 김승호, 선수촌장에 신치용 선임

    대한체육회(이기흥 회장)는 7일 신임 사무총장에 김승호 전 인사혁신처 소청심사위원장을, 신임 선수촌장에 신치용 전 남자배구 국가대표팀 감독을 선임했다. 김 사무총장은 1984년 제28회 행정고시에 합격한 뒤 안전행정부 인사실장, 대통령비서실 인사혁신비서관, 소청심사위원장 등을 역임했다. 체육부 행정사무관으로 공직에 입문하며 체육행정과의 연을 시작해 1986년 서울아시안게임 조직위원회, 2002년 월드컵축구대회 조직위원회, 2010년 동계올림픽 유치위원회 등을 거쳤다. 신 선수촌장은 경기인 출신으로 한국전력공사 코치, 남자배구 국가대표팀 코치, 제27회 시드니하계올림픽 국가대표 선수단 임원, 대한배구협회 이사, 광저우아시안게임 남자배구 대표팀 감독 등을 지냈다. 삼성화재 블루팡스 단장, 제일기획 스포츠구단 운영담당 부사장 등을 역임해 행정에도 밝다. 임병선 선임기자 bsnim@seoul.co.kr
  • 버버리 CEO 출신 앤젤라 아렌츠 애플 수석부사장 사임

    버버리 CEO 출신 앤젤라 아렌츠 애플 수석부사장 사임

    명품 브랜드 버버리 최고경영자(CEO) 출신으로 애플스토어의 혁신을 이끌었던 앤젤라 아렌츠(58) 애플 수석부사장이 애플을 떠나기로 했다고 6일(현지시간) 파이낸셜타임스(FT) 등이 전했다.애플은 성명에서 아렌츠가 새로운 자신만의 전문적인 일을 위해 오는 4월 회사를 그만둔다고 밝혔다. 아렌츠의 업무는 애플에서 30년간 유통채널 관리 전문가로 재직했던 디어드레 오브라이언이 맡는다. 아렌츠는 2014년 버버리에서 애플로 옮기면서 7000만 달러(약 738억원)가 넘는 연봉을 받아 애플에서 가장 많은 임금을 받는 임원 중 한 명으로 꼽혔다. 이후 5년간 애플의 리테일(소매유통) 부문을 총괄하며 서울 가로수길 매장을 비롯해 전 세계 곳곳에 신설되는 애플스토어를 직접 방문하기도 했다. FT는 그러나 이러한 노력에도 그가 버버리에서 8년간 만들어낸 급진적인 변혁을 애플에서 이뤄내진 못했다고 평가했다. 애플의 연례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애플 매출의 29%가 온·오프라인 상점에서 발생했으며 이는 아렌츠가 합류하기 직전인 2013년(30%)과 큰 차이가 없다. 애플 매출의 3분의 2에 해당하는 아이폰 대부분이 통신사를 통해 판매되고 있어서다. 또 최근 중국 시장에서 대실패에 가까운 매출 감소를 기록한 것에 대한 문책성 인사라는 지적도 나온다. 민나리 기자 mnin1082@seoul.co.kr
  • [이종락의 재계인맥 대해부](47) 연고주의 타파 등 개혁드라이브를 거는 최정우 포스코 회장

    [이종락의 재계인맥 대해부](47) 연고주의 타파 등 개혁드라이브를 거는 최정우 포스코 회장

    최정우 회장, 50년 최초의 비엔지니어 출신재무전문가로 신성장사업 키우는데 진력지난해 7년만에 영업이익 5조원 이상 달성 포스코그룹 최정우(62) 회장은 포스코 창립 50년 역사상 최초의 비엔지니어 출신으로, 지난해 7월 제9대 회장에 취임했다. 신입사원 때부터 “훗날 회장이 되겠다”고 입버릇처럼 말하던 최 회장은 제철소장 등 철강현장과 관련한 직책을 맡은 경험이 단 한 차례도 없이 회장 자리에 올랐다. 하지만 취임하자 마자 그룹을 철강, 비철강, 신성장 3개 분야로 개편하고 외부 인재를 등용하는 등 학연·지연·혈연기반의 연고주의 타파에 나서는 등 개혁 드라이브를 걸고 있다.  최 회장의 출발은 일단 청신호다. 포스코는 지난해 연결기준 매출액 64조 9778억원, 영업이익 5조 5426억원, 순이익 1조 8921억원을 기록했다. 지난 2011년 영업이익 5조 4677억원을 기록한 이후 7년 만에 다시 5조원대에 오른 것이다. 매출은 2017년 60조원대로 재진입한 이후 7.1% 더 늘었다. 영업이익은 전년 대비 19.9% 급증했다. 영업이익률은 8.5%로 집계됐다.  최 회장은 재무전무가다. 포스코 재무실장, 포스코건설 경영기획본부 기획재무실장, 대우인터내셔널 기획재무본부장 부사장 등을 역임했다. 최 회장은 취임 직후 철강의 경쟁력 회복, 재무 건전성 강화를 목표로 ‘선택과 집중’ 전략을 통해 비핵심사업과 자산 등을 매각했다. 이에 따라 포스코 국내 계열사는 기존 71개에서 38개로, 해외 계열사는 181개에서 124개로 줄었다.  최 회장은 ‘With 포스코’를 새로운 비전으로 제시했다. ‘더불어 함께 발전하는 기업시민’이라는 의미를 담았다. 기업시민이란 개인처럼 기업에게도 사회의 구성원으로서 일정한 권리와 책임이 주어진다는 뜻이다. 기업의 ‘지속가능한 경영’을 위해서도 필수요소로 꼽힌다. 포스코는 실제로 일자리 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 등 사회문제 해결에 동참하기 위해 앞으로 5년간 45조원을 투자하고 2만명을 고용한다는 계획이다.  최 회장은 취임 100일을 맞아서는 사회적 책임과 신사업 강화 등을 뼈대로 하는 ‘100대 개혁과제’를 발표했다. 개혁안에는 포스코 이사회 산하에 최고경영자(CEO)·사외이사·외부 전문가들로 구성된 ‘기업시민위원회’와 ‘기업시민실’을 설치, 서울 사무소 인력의 현장 재배치, 공정거래문화 정착, 돌봄시설을 통해 저출생 문제 해결 등 국가적 과제에 동참한다는 등의 내용이 담겼다. 특히 기업시민위원회 신설은 회장 후보로 하마평에 올랐을 때부터 회장에 오르기까지 ‘포피아(포스코+마피아)’ 논란을 수차례 겪으면서 느낀 고민을 실행에 옮긴 것으로 보인다.  지역경제 활성화와 청년실업문제 해결을 위한 산학연협력실을 신설해 포항과 광양에 벤처밸리 조성과 벤처기업 육성을 담당하는 한편, 향후 5년간 5500명의 청년인재를 육성하는 청년 취·창업지원 프로그램을 전담하도록 했다.  그는 2030년 포스코의 철강·비철강·신성장사업의 수익 비중을 각각 40%, 40%, 20%로 만들겠다는 청사진도 제시했다. 2030년까지 매출 100조 원 영업이익 13조원을 잡았다. 주력 부문인 철강산업은 고부가가치제품 비중을 지속적으로 늘려 2025년까지 자동차강판 판매량 1200만t을 달성함으로써 글로벌 메이저 자동차강판 공급사 지위를 확고히 할 계획이다.  철강 산업이 성장 한계에 도달했다는 점을 감안해 양극재와 음극재, 리튬 등 2차전지 소재사업 등 신사업 투자도 한층 확대한다는 복안이다. 2030년까지 그룹 내 2차전지 사업 규모를 세계 시장점유율 20%, 매출액 17조 원으로 키우겠다는 계획이다. 포스코켐텍이 중심이다. 포스코켐텍은 2차전지 핵심소재 가운데 음극재사업을 하고 있으며 양극재사업을 하는 포스코ESM을 오는 4월 1일에 흡수합병한다. 생산능력 확대와 2차전지 종합연구센터 설립도 추진중이다.  최 회장은 부산 동래고와 부산대 경제학과를 졸업했다. 최 회장은 취임하자 마자 순혈주의를 타파하고 전문성을 보유한 인재를 중용한다는 방침을 밝혔다. 이에 따라 신성장 부문장에 오규석 전 대림산업 사장을, 산학연협력실장에는 박성진 포항공대 기계공학과 교수를 선임했고, 무역통상실장에 김경한 전 외교부 심의관을 영입했다. 포스코의 싱크탱크 역할을 하는 포스코경영연구원장에는 산업연구원 출신 장윤종 박사를 발탁했다.  이종락 논설위원 jrlee@seoul.co.kr
  • 대한항공 조현아·이명희, 대형로펌 광장 변호사 선임

    대한항공 조현아·이명희, 대형로펌 광장 변호사 선임

    해외 명품 등을 밀수입한 혐의로 기소된 조현아 전 대한항공 부사장과 모친 이명희 일우재단 이사장이 대형로펌 광장의 변호사를 선임해 재판을 준비하고 있다. 7일 인천지법에 따르면 최근 기소된 조 전 부사장과 이 이사장의 관세법 위반 사건은 이 법원 형사6단독 임정윤 판사에게 배당됐다. 조 전 부사장 모녀의 첫 재판은 다음 달 21일 오후 10시 30분 인천지법 316호 법정에서 열린다. 조 전 부사장 모녀는 김앤장·세종·태평양·화우 등과 함께 국내 5대 대형로펌으로 꼽히는 법무법인 광장과 변호인 선임 계약을 체결하고 재판에 대비하는 것으로 확인됐다. 광장 측은 소속 변호사 12명을 조 전 부사장 모녀의 변호인으로 지정해 최근 선임계를 법원에 제출했다. 조 전 부사장과 대한항공 직원들은 2012년 1월부터 지난해 5월까지 해외 인터넷 쇼핑몰에서 구매한 명품 의류와 가방 등 시가 8900여만원 상당의 물품을 205차례 대한항공 여객기로 밀수입한 혐의로 불구속 기소됐다. 이 이사장도 2013년 5월부터 지난해 3월까지 대한항공 해외지사를 통해 도자기·장식용품·과일 등 3700여만원 상당의 물품을 여객기로 밀수입한 것으로 조사됐다. 또 2014년 1∼7월 해외에서 자신이 직접 구매한 3500여만원 상당의 소파와 선반 등을 마치 대한항공이 수입한 것처럼 허위로 세관 당국에 신고한 혐의도 받고 있다. 검찰은 조 전 부사장 모녀와 함께 같은 혐의로 세관 당국에 입건돼 기소 의견으로 송치된 조현민(36) 전 대한항공 전무는 혐의없음으로 불기소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새 선수촌장에 신치용, 새 체육회 사무총장에 김승호

    새 선수촌장에 신치용, 새 체육회 사무총장에 김승호

    대한체육회(이기흥 회장)는 신임 사무총장에 김승호 전 인사혁신처 소청심사위원장을, 신임 선수촌장에 신치용 전 남자배구 국가대표팀 감독을 7일 각각 선임했다. 사무처 행정 및 운영을 총괄하게 되는 김승호 사무총장은 1984년 제28회 행정고시에 합격한 이래 안전행정부 인사실장, 대통령비서실 인사혁신비서관, 소청심사위원장 등을 역임했다. 또 체육부 행정사무관으로 공직에 입문해 체육행정과의 연을 시작해 그 뒤 1986년 서울아시안게임 조직위원회, 2002년 월드컵축구대회 조직위원회, 2010년 동계올림픽 유치위원회 등을 거친 바 있어 인사·조직관리를 비롯해 체육행정을 아우를 수 있는 적임자로 평가된다고 체육회는 설명했다. 특히 국민체육진흥법 개정으로 지방자치단체장의 체육단체장 겸직 금지법이 시행됨에 따라 연말 전국 17개 시도체육회 및 228개 시군구체육회에서 회장 선거가 동시에 치러지게 돼 지방행정에 대한 이해와 체육계에 대한 식견을 두루 갖춘 김승호 사무총장이 능동적인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고 체육회는 덧붙였다. 신치용 선수촌장은 경기인 출신으로 한국전력공사 코치, 남자배구 국가대표팀 코치, 제27회 시드니하계올림픽 국가대표 선수단 임원, 대한배구협회 이사, 제16회 광저우아시아경기대회 남자배구 국가대표팀 감독 등을 맡아 선수 양성 및 관리에 탁월한 역량과 리더십을 발휘해 왔다. 아울러 삼성화재 블루팡스 단장, 제일기획 스포츠구단 운영담당 부사장 등을 역임해 행정 업무에도 적격이란 평가를 받고 있다. 대한체육회는 신임 사무총장 및 선수촌장의 선임을 통해 체육계 비위 근절을 위한 쇄신안 이행에 박차를 가할 것이라고 다짐했다. 한편 지난달 31일 제23차 체육회 이사회는 사무총장 및 선수촌장 임명과 관련한 사항을 처리할 예정이었으나 전권을 이기흥 회장에게 위임하고 정부에 대한 성토만 늘어놓아 체육회가 당면한 현실에 대한 인식이 떨어진다는 비판을 들었다. 임병선 선임기자 bsnim@seoul.co.kr
  • 김현미 국토부 장관, 설 연휴 교통사고 특별예방 주문

    김현미 국토부 장관, 설 연휴 교통사고 특별예방 주문

     김현미 국토교통부 장관은 1일 경부고속도로 기흥휴게소(부산방면)에서 설 연휴 교통사고 특별예방 캠페인을 열고 안전운행을 강조했다.  김 장관은 이날 앞서 정부세종청사에서 진행된 설 연휴 특별교통대책 준비보고회에서 “연휴 동안 하루 평균 699만명, 설 당일에는 최대 885만명이 이동할 것으로 예측되는데 원활한 소통도 중요하지만 무엇보다도 ‘안전’이 전제돼야 한다”고 밝혔다. 그는 “명절 연휴에는 이동 인원이 많고 장거리 운전 등 사고 발생 요인이 많기 때문에 교통사고를 최소화할 수 있는 모든 역량을 집중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김 장관은 “이번 설 연휴는 귀성 기간은 길고 귀경 기간이 짧아 귀경길이 더 혼잡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대중교통 운행 횟수를 늘리고, 다양한 매체를 통한 실시간 교통정보 제공과 상습 지·정체 구간의 우회도로 지정도 신경 써야 한다”고 촉구했다. 그는 “사고발생 시 2차 사고로 이어지지 않도록 긴급 구난체계를 구축해 신속하게 대응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김 장관은 또 “버스업계에서는 인재(人災)로 인한 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과속·과로운행 근절 등 교통안전 강화에 힘써달라”며 “철도·항공 분야는 올해도 사망자가 발생하지 않도록 세심한 관리를 당부한다”고 밝혔다.  김 장관은 사전 귀성객을 대상으로 껌, 생수 등 졸음운전 방지용 물품과 전좌석 안전띠 의무화, 강화된 음주운전 제도 등의 내용이 담긴 홍보물 등을 나눠줬다. 캠페인 시작 전 ‘교통안전 결의대회’에서 김 장관은 ‘교통사고 박 깨기’ 퍼포먼스를 통해 설 연휴기간 교통안전을 위한 정부의 강력한 의지를 표명했다. 캠페인에서는 한국교통안전공단에서 개발 중인 블랙박스 카메라를 이용한 첨단단속장치 시연회, 화물차를 대상으로 후부반사띠 무상 부착 지원 등도 함께 진행됐다.  한편 이번 캠페인에는 행정안전부 재난안전관리본부장, 경찰청 고속도로 순찰대장, 한국교통안전공단 이사장, 전국화물자동차공제조합회장, 한국도로공사 부사장 등 100여명이 참여했다. 장진복 기자 viviana49@seoul.co.kr
  • ‘명품 밀수’ 이명희·조현아 모녀 기소…조현민 무혐의

    ‘명품 밀수’ 이명희·조현아 모녀 기소…조현민 무혐의

    대한항공 여객기와 소속 직원을 동원해 해외에서 구매한 명품 등을 밀수입한 혐의로 조현아(45) 전 대한항공 부사장과 모친인 이명희(70) 일우재단 이사장이 재판에 넘겨졌다. 다만 같은 혐의를 받은 조 전 부사장의 동생 조현민(36) 대한항공 전 전무는 검찰에서 무혐의 처분을 받았다. 인천지검 외사부(김도형 부장검사)는 1일 관세법 위반 혐의로 조 전 부사장과 이 이사장을 불구속 기소했다고 밝혔다. 검찰은 또 양벌규정을 적용해 대한항공 법인도 기소했다. 조 전 부사장 모녀의 밀수 범죄에 가담한 대한항공 직원 2명도 같은 혐의로 함께 재판에 넘겼다. 조 전 부사장과 대한항공 직원들은 2012년 1월부터 지난해 5월까지 해외 인터넷 쇼핑몰에서 구매한 명품 의류와 가방 등 시가 8900여만원 상당의 물품을 205차례 대한항공 여객기로 밀수입한 혐의를 받고 있다. 이 이사장도 2013년 5월부터 지난해 3월까지 대한항공 해외지사를 통해 도자기·장식용품·과일 등 3700여만원 상당의 물품을 여객기로 밀수입한 것으로 조사됐다. 또 2014년 1∼7월 해외에서 자신이 직접 구매한 3500여만원 상당의 소파와 선반 등을 마치 대한항공이 수입한 것처럼 허위로 세관 당국에 신고한 혐의도 받았다. 검찰은 그러나 조 전 부사장 모녀와 함께 세관 당국에 입건돼 기소 의견으로 송치된 조 전 전무는 ‘혐의없음’으로 불기소했다. 조 전 전무는 1800여만원 상당의 반지와 팔찌를 밀수입한 혐의를 받았으나 검찰 조사 결과 해당 물품을 해외에서 산 사실이 없었으며 국내로 반입한 적도 없는 것으로 파악됐다. 검찰은 지난해 12월 인천본부세관으로부터 한진그룹 총수 일가의 밀수입 사건을 송치받아 수사를 벌였다. 세관 당국은 지난해 4월부터 언론을 통해 밀수 의혹이 제기되자 전담수사팀을 구성해 수사를 벌였다. 정현용 기자 junghy77@seoul.co.kr
  • 삼성전자 영업이익 58조 ‘2년 연속 최고’

    삼성전자 영업이익 58조 ‘2년 연속 최고’

    가전 부문은 영업이익 늘어나 체질 개선 스마트폰 4분기 영업익 전년비 1조 감소 새달 갤S10 X·폴더블폰 출시… 사업 확대지난해 3분기까지(1~9월) 메모리 반도체 호황에 힘입어 삼성전자가 2년 연속 사상 최대 실적을 경신했다. 지난해 연결기준 삼성전자 매출은 243조 7700억원, 영업이익은 58조 8900억원, 당기순이익은 44조 3400억원이다. 전년에 비해 매출은 1.8%, 영업익은 9.8%, 당기순익은 5.1%씩 늘었다. 스마트폰(IM) 부문에선 매출·영업익이 모두 전년보다 부진해 활로 모색이 필요한 국면임을 드러냈다. 가전(CE) 부문 지난해 매출은 42조 1100억원으로 전년보다 소폭 줄었지만 영업익은 상승, 고부가가치 제품으로의 사업 체질 개선이 이뤄지고 있음을 확인시켰다. 지난해 반도체 사업 부문에서 거둔 영업익은 44조 5700억원으로 60조원에 육박한 삼성전자 영업익 중 약 75.7%를 차지했다. 반도체 의존성이 높다는 징후는 지난해 4분기 반도체 경기가 급랭하자 삼성전자 전체 실적 역시 ‘어닝쇼크’ 수준으로 악화된 데에서 여실히 드러났다. 반도체 수요 부진은 올 상반기까지 이어질 전망이다. 전세원 삼성전자 메모리사업부 부사장은 31일 지난해 실적 발표 뒤 콘퍼런스콜에서 “스마트폰 등에서 고용량 수요가 늘고 수요처의 재고 조정이 마무리되면 올해 2분기 이후부터 반도체 수요 개선이 점진적으로 이뤄질 것”이라고 전망했다. 지난해 4분기 판매량 감소폭이 경쟁사인 SK하이닉스보다 컸던 이유에 대해 전 부사장은 “서버 등 주요 응용처에서 삼성전자 비중이 큰 주요 고객사 위주로 수요가 줄었기 때문”이라면서 “4분기 출하량 감소로 인한 재고는 관리 가능한 수준”이라고 덧붙였다. 반도체 업황에 따라 삼성전자 올해 실적은 ‘상저하고’, 즉 하반기에 본격 회복이 이뤄질 것으로 전망됐다. 스마트폰 등을 담당하는 IM 부문의 시장 흐름 전망은 삼성전자에 우호적이지만은 않은 실정이다. 지난해 4분기 IM 부문 영업이익은 1조 5000억원으로 2조 4000억원대였던 전년 같은 기간에 비해 1조원 가까이 빠졌다. 지난해 분기별 IM 부문 영업익이 3조 8000억원(1분기), 2조 7000억원(2분기), 2조 2000억원(3분기)을 기록한 점 역시 올해 실적을 낙관할 수 없게 만드는 추세로 읽힌다. 이에 글로벌 스마트폰 수요 둔화 흐름 속에서 중국 내 시장에서 고전 중인 삼성전자는 다음달 갤럭시S10 X, 폴더블폰 등을 선보이며 확장 정책을 펴는 한편 한국·미국의 5G·LGE 장비 공급 부문 사업을 확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홍희경 기자 saloo@seoul.co.kr
  • ‘2019 KT그룹 블루보드’ 출범…20~30대 105명 5G 혁신 주역

    ‘2019 KT그룹 블루보드’ 출범…20~30대 105명 5G 혁신 주역

    KT는 지난 30일 KT스퀘어에서 ‘2019 KT그룹 블루보드’ 발대식을 가졌다고 31일 밝혔다. KT 전 그룹사 20~30대 직원 105명으로 구성된 블루보드는 경영진과 소통하고 5G 경쟁 승리를 위해 혁신을 이끌어 가는 아이디어 뱅크 역할을 한다는 게 KT 측 설명이다. 2001년부터 600여명이 활동했으며 지난해엔 혁신기술 현장 설명회, 일방식 혁신 프로젝트 등을 선보였다. 윤종진 KT 홍보실장(부사장)은 “2019 블루보드들이 KT가 5G를 주도할 수 있는 참신하고 혁신적인 아이디어를 제안하고, 조직 내 원활한 소통 문화를 이끌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민석 기자 shiho@seoul.co.kr
  • KT 5G ‘아이디어뱅크’ 될 2030 직원 조직

    KT 5G ‘아이디어뱅크’ 될 2030 직원 조직

    KT는 지난 30일 KT스퀘어에서 ‘2019 KT그룹 블루보드’ 발대식을 가졌다고 31일 밝혔다. KT 전 그룹사 20~30대 직원 105명으로 구성된 블루보드는 경영진과 소통하고 5G 경쟁 승리를 위해 혁신을 이끌어 가는 아이디어 뱅크 역할을 한다는 게 KT 측 설명이다. 2001년부터 600여명이 활동했으며 지난해엔 혁신기술 현장 설명회, 일방식 혁신 프로젝트 등을 선보였다. 윤종진 KT 홍보실장(부사장)은 “2019 블루보드들이 KT가 5G를 주도할 수 있는 참신하고 혁신적인 아이디어를 제안하고, 조직 내 원활한 소통 문화를 이끌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김민석 기자 shiho@seoul.co.kr
  • 쌍용차 차기 사장에 예병태 부사장 내정

    쌍용차 차기 사장에 예병태 부사장 내정

    쌍용자동차 차기 사장에 예병태 부사장이 내정됐다. 쌍용차는 오는 3월 29일 주주총회를 열어 예 부사장을 사내이사로 신규 선임하는 안건을 의결할 예정이라고 30일 공시했다. 부산대 무역학과를 졸업한 예 부사장은 현대·기아차에서 30년 넘게 일한 마케팅 전문가다. 기아차 마케팅전략사업부장, 현대차 상용사업본부장 등을 지낸 뒤 지난해 9월 쌍용차 최고운영책임자(COO)로 합류했다. 이영준 기자 the@seoul.co.kr
  • 침 뱉고, 화분 던지고, 사다리 걷어차고…공소장 속 이명희 ‘갑질폭행’

    침 뱉고, 화분 던지고, 사다리 걷어차고…공소장 속 이명희 ‘갑질폭행’

    조양호 한진그룹 회장의 부인 이명희(70)씨의 ‘특기’는 물건 집어던지기였다. 물컵, 책, 삼각자, 밀대, 꽃, 철제 전지가위, 열쇠 뭉치 등등 다양했다. 고성과 욕설은 기본이었다. 자택에서 3m 높이 사다리에 올라 작업 중인 직원이 일을 빨리 하지 못한다며 사다리를 걷어차 이 직원이 사다리에서 떨어진 적도 있었다. 서울중앙지검 형사3부(신응석 부장)가 지난달 말 이명희씨를 상습특수상해, 특정범죄 가중처벌 등에 대한 법률 위반(운전자 폭행 등), 업무방해 혐의로 기소할 때 낸 공소장에는 그간 이명희씨가 ‘갑질’을 자행할 당시의 녹취 파일과 피해자·목격자들의 증언, SNS 폭로 등을 통해 알려진 폭언·폭행 사례가 범죄 사실로 정리돼 있다. 이씨는 2011년 11월부터 지난해 4월까지 운전기사 등 직원 9명에게 욕설을 하고 다치게 한 혐의를 받고 있다. 이명희씨의 폭행은 지근거리에서 일을 할 수밖에 없는 운전기사가 큰 피해를 입었으며, 자택에서 일하는 직원들도 수시로 ‘갑질 폭행’을 당했다. 이명희씨는 약속 시간에 늦게 된 운전기사의 얼굴에 침을 뱉은 뒤 “우측에 차 세워”라며 욕설과 함께 고성을 질렀다. 빨리 가자는 지시를 제대로 따르지 않았다는 이유로 물이 담긴 플라스틱 컵을 운전기사의 머리를 향해 집어 던지기도 했다. 운전기사가 급브레이크를 밟았을 때에는 “누굴 죽이려고!”라며 욕설과 함께 운전석 시트를 발로 찼다. 식재료(생강)를 충분히 사놓지 않았다는 이유로 직원을 문지방에 무릎 꿇게 한 뒤 책을 집어던져 왼쪽 눈 분위를 맞췄다. 걸레질이 마음에 들지 않는다며 플라스틱 삼각자를 던져 턱에 맞추기도 했다. 40∼50㎝ 길이의 밀대를 이마에 집어 던지기도 했다. 녹음파일을 통해 여러 차례 보도됐던 것처럼 찢어지는 듯한 고성과 입에 담기 어려운 욕설도 항상 뒤따랐다. 자택에 있는 나무 신발장을 청소하며 기름을 많이 묻혔다는 등의 이유로 직원 허벅지를 찬 사례도 세 차례 등장했다. 화초의 줄 간격을 맞추지 못했다며 “너는 초등학교도 안 나와서 줄도 못 맞추냐”라고 인신공격성 발언을 하고, 꽃 포기를 뽑아 집어던져 직원 눈에 흙이 들어간 일도 있었다. 화를 내며 던진 난 화분이 깨지지 않자 다시 집어오라고 한 뒤 직원을 향해 던져 깨뜨린 정황도 있었다. 이 밖에도 필리핀 여성을 대한항공 직원으로 속여 입국시킨 뒤 가사도우미로 불법 고용한 혐의(출입국관리법 위반)로도 기소된 상태다. 지난달에는 해외에서 구매한 명품 등을 밀수입한 혐의(관세법 위반)로 인천본부세관이 이명희씨와 두 딸인 조현아 전 대한항공 부사장, 조현민 전 대한항공 전무를 검찰에 송치해 이명희씨가 받을 재판은 더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 신진호 기자 sayho@seoul.co.kr
  • LG, 모든 아동복지시설에 ‘미세먼지 제로존’

    LG, 모든 아동복지시설에 ‘미세먼지 제로존’

    LG가 262개에 이르는 전국의 모든 아동복지시설에 공기청정기와 사물인터넷(IoT) 공기질 알리미 서비스, 인공지능(AI) 스피커를 무료로 지원한다. LG는 영유아들이 생활하는 복지시설에 공기청정기를 우선 제공하는 것을 시작으로 앞으로 3년 동안 전국 아동복지시설에 공기청정기 3100여대 등 관련 장비를 설치하기로 했다. LG와 한국아동복지협회는 29일 이 같은 내용의 ‘LG 미세먼지 제로존 지원사업’ 협약식을 가졌다. 신정찬(왼쪽) 한국아동복지협회장과 이방수(오른쪽) LG CSR팀 부사장이 참석했다. LG가 지원하는 공기청정기는 고속, 대용량의 초미세먼지까지 제거하는 기능을 수행한다. IoT 공기질 알리미 서비스는 IoT 기술을 기반으로 실내 미세먼지 농도를 주기적으로 측정해 알려주는 서비스이며, AI 스피커는 환기가 필요할 경우 알람을 보내고 공기청정기나 환풍기 등을 원격 제어하는 기능을 수행한다. LG 측은“올해 들어 전국적으로 연일 고농도 미세먼지가 지속되는 등 최근 우리 사회에서 고농도 미세먼지에 대한 우려가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복지시설에서 공동 생활하는 아동들의 미세먼지로 인해 불편함을 덜기 위한 조치”라고 취지를 설명했다. 이어 “전국 모든 아동복지시설 내 공간을 미세먼지로부터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으로 만들어 아이들이 건강하게 자라도록 힘을 보탤 것”이라고 덧붙였다. 홍희경 기자 saloo@seoul.co.kr
  • 현대차 노사, 설 앞두고 전통시장 활력 불어넣기 앞장

    현대차 노사, 설 앞두고 전통시장 활력 불어넣기 앞장

    현대자동차가 설 대목을 앞두고 지역 전통시장에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 하언태 현대차 부사장, 하부영 현대차 노조지부장 등 노사 대표는 29일 울산 태화시장을 찾아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인들을 격려하고 온누리상품권으로 과일, 건어물, 수산물 등을 샀다. 현대차 울산공장 40여명도 태화시장 곳곳에서 전통시장 활성화 캠페인을 벌이고 복지단체에 전달할 물품을 구입했다. 울산공장 22개 사업부 봉사단과 20개 동호회는 결연한 복지단체에 기부할 3000만원 상당 물품을 이달 말까지 지역 전통시장에서 구매할 예정이다. 현대차가 이번 설을 앞두고 전통시장 활성화 등 내수 진작을 위해 구입한 온누리상품권은 총 63억 6000만원어치다. 현대자동차그룹 전체로는 128억원 규모다. 하언태 부사장은 “과거와 현재가 녹아 있는 전통시장이 미래에도 활력을 잃지 않도록 임직원을 비롯해 많은 분이 관심을 갖고 애용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울산 박정훈 기자 jhp@seoul.co.kr
  • 김동욱 키이스트와 재계약..키이스트 “전폭적인 지원 이어가겠다”

    김동욱 키이스트와 재계약..키이스트 “전폭적인 지원 이어가겠다”

    김동욱이 현 소속사 키이스트와 재계약을 체결했다. 영화 ‘신과 함께’ 시리즈로 쌍 천만 배우에 오른 김동욱이 2016년 전속계약 이후 또 한 번 키이스트와 손잡고 활동을 이어나간다. 키이스트 매니지먼트 부문 대표 홍민기 부사장은 “연기적 재능이 뛰어나고 대중에게 호감도 높은 배우로 사랑받는 김동욱과 재계약을 체결하게 됐다”면서 “제2의 전성기를 구가하는 김동욱이 앞으로도 열일 행보를 이어갈 수 있도록 전폭적인 지원을 이어가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2007년 MBC 드라마 ‘커피프린스 1호점’에서 귀여운 바람둥이 진하림 역으로 대중에게 이름을 알린 김동욱은 이후 ‘국가대표’, ‘후궁: 제왕의 첩’, 드라마 ‘못 말리는 결혼’, ‘하녀들’, ‘자체발광오피스’, 뮤지컬 ‘온에어’, ‘형제는 용감했다’ 등 다양한 장르와 캐릭터로 대중과 만나 배우로서 입지를 다져왔다. ‘신과 함께-죄와 벌’ 뿐만 아니라 ‘신과 함께-인과 연’ 또한 천만 관객을 동원하며 쌍 천만 배우에 등극한 것은 물론 춘사영화제와 황금촬영상 시상식에서 남우조연상을 수상하며 관객의 전폭적인 지지와 평단의 인정을 받는 배우로 자리매김했다. 이후 김동욱은 OCN 오리지널 ‘손 the guest’를 통해 또 한 번의 연기 변신으로 시청자를 매료시켰다. 영매의 운명을 타고난 윤화평 역을 맡아 극 중 캐릭터를 실제 인물처럼 묘사해내는 탁월한 연기로 이른바 신들린 연기력을 펼쳐 보인 것. 이처럼 김동욱은 명품 연기로 자신의 진가를 증명해내며 대세 배우로 업계의 지대한 관심을 받던 상황. 이러한 김동욱은 현 소속사 키이스트와 재계약을 체결하며 2019년에도 대세 행보를 이어갈 계획이다. 2월 27일 개봉을 앞둔 영화 ‘어쩌다, 결혼’과 4월 방영 예정인 MBC 새 월화드라마 ‘특별근로감독관 조장풍’이 라인업으로 대기 중이다. 특히 ‘특별근로감독관 조장풍’에서는 주인공 조진갑 역을 맡아 독보적 캐릭터 소화력으로 인생 캐릭터 경신에 기대를 모은다. 한편, 김동욱이 재계약을 체결한 키이스트는 배용준, 손현주, 주지훈, 김현중, 김수현, 정려원, 소이현, 우도환 등이 소속되어 있다. 임효진 기자 3a5a7a6a@seoul.co.kr
  • “前사장 아는 사람” 채용 점수 조작한 IBK증권

    檢, 전·현직 간부 4명 재판 넘겨 IBK투자증권 전·현직 간부들이 여성 지원자를 고의로 탈락시키고 청탁받은 지원자들은 합격시키는 등 채용 비리를 저지른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서울남부지검 형사6부(부장 김영일)는 IBK투자증권 박모(50) 전 경영인프라본부장(상무)을 남녀고용평등법 위반과 업무방해 혐의로 24일 구속기소했다고 28일 밝혔다. 검찰은 박 전 본부장의 지시를 받아 지원자들의 점수를 조작한 김모(45)·신모(47) 전 인사팀장, 김모(61) 전 부사장도 불구속 기소했다. 남녀고용평등법 양벌규정에 따라 IBK투자증권도 함께 불구속 기소했다. 검찰에 따르면 이들은 2016년부터 2017년까지 전임 사장 등 전·현직 상급자나 중요 거래처에서 채용 청탁을 받은 지원자 3명을 최종 합격시켰다. 이들은 청탁받은 지원자들이 전형 단계마다 불합격권에 있을 경우 평가 등급을 올려 합격권에 넣은 것으로 조사됐다. 부정하게 합격한 지원자 중에는 김 전 부사장의 대학 지도교수의 조교도 포함됐다. 이들은 채용 시 여성을 차별한 혐의도 받는다. 박 전 본부장은 인사팀장들에게 지시해 합격권에 있거나 남성과 동점인 여성의 등급을 낮추고 남성의 등급은 올린 것으로 조사됐다. 그 결과 2016~2017년 총 20명의 여성 지원자가 탈락했다. 김지예 기자 jiye@seoul.co.kr
  • 유비온, 인공지능(AI) 교육키트 ‘나만의 AI자동차’ 선보인다

    유비온, 인공지능(AI) 교육키트 ‘나만의 AI자동차’ 선보인다

    최근 급격하게 성장한 ‘AI 스피커’를 보면 알 수 있듯이 인공지능은 이미 생활화되며 우리 주변에 친숙하게 다가와 있다. 이에 머지않아 인터넷, 워드, 엑셀 프로그램을 사용하듯이 하나의 도구(tool)로서 인공지능 프로그램을 활용할 수 있어야 할 것이다. 하지만 지금의 인공지능교육은 개발자를 위한 기술교육에 집중되어 있다. 한마디로 전문가의 영역이라는 것. 모두가 인터넷과 엑셀을 사용하지만 그렇다고 모두가 인터넷(웹) 개발자와 엑셀 개발자가 될 필요는 없는 것처럼 인공지능도 마찬가지다. 전문가를 위한 교육도 필요하지만 그것을 사용하고 활용하는 사용자 영역의 교육도 필요하다는 것이다. 그러기 위해서는 AI개념과 원리에 쉽게 접근할 수 있는 교육이 필요하다. 관련 전문지식이 전혀 없어도 인공지능이 무엇이고 어떤 원리로 작동하는지 쉽고 빠르게 그리고 재미있게 이해할 필요가 있기 때문이다. 이와 관련, 에듀테크 전문기업 유비온(대표 임재환)이 인공지능(AI) 교육의 일환으로 ‘인공지능(AI) 자동차’ 키트를 3월 중순 선보일 예정이라고 밝혔다. 본 키트는 현재 동아시아 출판사가 발행하는 ‘메이커스 : 어른의 과학’ Vol.05에 콘텐츠가 실릴 예정이며, 1000세트 초도 납품계약까지 마쳤다. ‘AI자동차’ 제품을 개발한 유비온 장봉진 부사장은 “누구나 쉽고 재미있게 AI를 이해하고 나아가 다양한 사물인터넷(IoT)기반의 창작품을 만들어 볼 수 있는 소프트웨어 메이킹 교육을 고민하다 이번 제품을 출시하게 됐다”며 “해당 제품은 코딩과 AI, 자율주행자동차에 대한 학습을 바탕으로 직접 조립하고, 프로그래밍하고, 데이터를 수집하고, 훈련시켜 완성하는 ‘AI메이커 교육의 첫 번째 프로젝트’”라고 개발의 취지를 밝혔다. 이어 AI메이커스사업부 이태원 부장은 “대중을 위한 AI교육 일환으로 메이킹과 결합한 다양한 형태의 교육모델개발은 이미 시작됐으며, 앞으로 글로벌시장을 두고 치열한 경쟁이 전개될 것으로 본다”며 초·중·고·대학교 교육기관이나 기업, SW교육기관 등 국내교육시장부터 우선해서 확대해 나갈 방침”이라고 전했다. 이와 관련해 더 자세한 사항은 유비온 공식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다보스 간 황창규 “5G 이동통신 한국이 주도”

    다보스 간 황창규 “5G 이동통신 한국이 주도”

    황창규 KT 회장이 지난 22일(현지시간) 스위스에서 열린 세계경제포럼(WEF·다보스포럼) 국제비즈니스위원회(IBC)에 참석, 전 세계 정·재계 리더들에게 “5G 이동통신은 미국, 중국이 아닌 한국이 주도할 것”이라고 역설했다고 KT는 전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5G를 주도하겠다고 말한 것에 대해 황 회장은 미국, 중국의 5G 경쟁력은 장비 경쟁력이며 네트워크를 뛰어넘어 자율주행, 원격진료 등은 플랫폼이 갖춰져야 가능하다고 설명했다. 황 회장은 이날 팀 쿡 애플 최고경영자(CEO)를 만나 “애플도 5G를 빨리 준비해야 한다”고 조언했고, 쿡 CEO는 “5G를 보기 위해 한국을 찾거나 황 회장을 미국에 초청하겠다”고 말했다. 내년 3월 임기를 마치는 황 회장은 연임할 뜻이 없음도 분명히 했다. 2014년 처음 선임된 황 회장은 3년 임기 동안의 경영 성과를 인정받아 2017년 3월 연임에 성공했다. 그는 “통신기업을 6년 이끈다는 것은 너무 힘든 일”이라며 “앞으로 KT를 이끌 사장단, 부사장단을 대상으로 한 교육도 곧 시작한다”고 말했다. 김민석 기자 shih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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