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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4000회 2주 만에··· EBS ‘보니하니’ 방송 중단

    4000회 2주 만에··· EBS ‘보니하니’ 방송 중단

    라이브 방송 중 폭행·성희롱 논란제작진 교체·대책 수립 대응단 구성국내 최장수 어린이 생방송 프로그램으로 지난달 29일 4000회를 맞았던 EBS ‘톡!톡! 보니하니’의 방송이 잠정 중단된다. 최근 남성 출연자들의 폭행과 성희롱 논란이 불거진 데 대한 조치다. EBS는 12일 입장을 내고 “프로그램을 잠정 중단하고 출연자가 미성년자임을 고려해 출연자 보호를 위한 다각적인 지원 방안을 마련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EBS에 따르면 이날 김명중 사장은 간부들을 대상으로 긴급회의를 소집해 철저한 원인 분석과 재발 방지 대책 마련을 지시했다. 또 프로그램 제작 책임자인 유아어린이특임국장과 유아어린이부장을 보직 해임하고, 프로그램 제작진을 전면 교체하고 프로그램 관계자를 징계위원회에 회부했다. EBS는 이를 위해 부사장을 단장으로 하는 ‘시스템 점검과 종합 대책 수립을 위한 긴급 대응단’을 구성해 운영에 들어갔다. 앞서 지난 10일 ‘보니하니’ 의 유튜브 라이브 방송에서 ‘당당맨’ 최영수가 MC 채연(15)을 폭행했다는 의혹을 받았다. 채연이 카메라 밖으로 나가려는 최씨를 붙잡자, 최영수는 채연의 팔을 뿌리치고 그를 때리려는 모션을 취했다. 그러나 정확한 상황은 다른 출연진의 몸에 가려 보이지 않았다. 이후 해당 영상은 각종 커뮤니티를 통해 퍼졌고 제작진은 논란이 사실이 아니라고 해명했으나, ‘보니하니’ 게시판에는 최영수의 행동을 비판하는 글이 줄을 이었다. 다른 영상에서는 출연진 박동근이 채연에게 한 발언이 문제가 됐다. 이 영상에서 박동근은 채연에게 “리스테린 소독한 X”이라는 발언을 했다. 이후 온라인 커뮤니티를 중심으로 ‘리스테린 소독’이 유흥업소 은어라는 주장이 제기되며, 박동근과 해당 영상을 여과 없이 내보낸 ‘보니하니’ 제작진에 대한 비판이 이어졌다. 논란이 일자 11일 김명중 사장이 사과문을 발표했다. 김지예 기자 jiye@seoul.co.kr
  • [인사]

    ■보건복지부 ◇질병관리본부△검역지원과장 김금찬 ■한국남부발전 △관리처장 정이성△감사실장 권도경△조달협력처장 맹원호 ■쌍용양회 ◇승진△부사장 이현준△상무 김태년△상무 김광호△상무보 조광재 ■쌍용로지스틱스 ◇선임△대표이사 사장 김철원
  • [인사]

    ■보건복지부 ◇질병관리본부△검역지원과장 김금찬 ■한국남부발전 △관리처장 정이성△감사실장 권도경△조달협력처장 맹원호 ■쌍용양회 ◇승진△부사장 이현준△상무 김태년△상무 김광호△상무보 조광재 ■쌍용로지스틱스 ◇선임△대표이사 사장 김철원
  • 서울 지하철 90개 역에 스마트 사이니지

    서울 지하철 90개 역에 스마트 사이니지

    삼성전자는 서울 지하철 90개 역사에 ‘스마트 사이니지’(정보통신기술이 접목된 공공·상업 디스플레이)를 설치했다고 11일 밝혔다. 서울교통공사가 추진한 지하철 종합 안내도 디지털화 사업에 함께 참여해 스마트 사이니지 4218대를 설치했다. 1∼4호선 승강장, 대합실, 출구 등에 있던 아날로그 방식의 안내도가 49형, 65형 크기의 삼성전자 터치형 스마트 사이니지로 교체됐다. 출입구 번호를 안내하는 표지판을 가로로 긴 사이니지로 교체했고 승강장과 대합실에는 UHD급 고화질 콘텐츠를 송출하는 85형 대형 사이니지가 들어갔다. 삼성전자는 이번 사업에 선정된 스마트 사이니지는 하루 24시간·365일 운영해도 문제가 없게 내구성을 확보했고 IP5X 등급 방진 인증까지 받아 먼지, 이물질 등에 강하다고 설명했다. 또한 디스플레이 전면을 무반사로 처리해서 눈에 잘 띄는 ‘시인성’을 높이고 500니트(nit·1니트는 1㎡에 양초 1개를 켠 밝기) 이상 밝기와 높은 명암비로 혼잡한 역사 안에서도 선명하다고 밝혔다. 김석기 삼성전자 영상디스플레이사업부 부사장은 “지하철 이용객들이 모바일 앱을 사용하듯 편리하게 지하철 노선 등 다양한 정보를 실시간으로 이용할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한재희 기자 jh@seoul.co.kr
  • [인사] 맥킨지&컴퍼니, 쌍용양회·쌍용로지스틱스, 보건복지부

    ■ 맥킨지&컴퍼니 ◇ 승진 △ 한국사무소 파트너 강영훈 △ 맥킨지 글로벌연구소 중국소장·파트너 성정민 ■ 쌍용양회·쌍용로지스틱스 <쌍용양회> ◇ 승진 △ 부사장 이현준 △ 상무 김태년 △ 상무 김광호 △ 상무보 조광재 <쌍용로지스틱스> ◇ 선임 △ 대표이사 사장 김철원 ■ 보건복지부 [인사] 보건복지부 △ 질병관리본부 검역지원과장 김금찬
  • “김우중, 존경받을 자격 있는 분”… 세계경영 기억하는 경제인들

    “김우중, 존경받을 자격 있는 분”… 세계경영 기억하는 경제인들

    동료·정재계·아주대 등 조문 행렬 줄이어 대우 로얄즈 데뷔했던 하석주 감독 문상 “해외 청년 사업가 양성 계속 이어갈 것” 대우家와 인연 이병헌도 2시간 머물러“대우그룹은 비록 해체됐지만 김우중 전 대우그룹 회장은 국민에게 존경받았으면 좋겠습니다.” ‘탱크주의’로 유명한 배순훈 전 대우전자 회장은 10일 고인의 별세를 애도하며 이렇게 말했다. 배 전 회장은 “김 전 회장은 IMF(국제통화기금) 외환위기 때 많은 젊은이들이 구조조정으로 일자리를 잃은 것을 안타까워했다”면서 “당시 정부와 잘 타협했다면 대우그룹은 해체되지 않았을 것”이라고 아쉬움을 드러냈다.이날 경기 수원 아주대병원 장례식장에 마련된 김 전 회장의 빈소는 조문객의 발길이 끊이지 않았다. 장례 첫날 조문객 수는 3000여명으로 집계됐다. 유가족들은 침통해하기보다 담담한 표정으로 조문객을 맞았다. 김 전 회장은 숙환으로 아주대병원에 11개월 입원하다 지난 9일 오후 11시 50분 83세의 나이로 별세했다. 지난 7일부터 김 전 회장의 병세가 급격히 악화되자 가족들은 마지막 준비를 했고, 김 전 회장은 부인과 자녀, 손주들이 지켜보는 가운데 편안하게 영면에 들었다. 고인은 본인의 뜻에 따라 연명치료를 받지 않았다고 한다. 별다른 유언도 남기지 않았다. 장례식은 고인이 평소에 밝혔던 대로 가족장으로 소박하게 치러졌다. 유족들은 조위금도 정중히 거절했다. 빈소 왼편 맨 안쪽에는 문재인 대통령이 보낸 조화가 자리했다. 그 옆으로 문희상 국회의장, 이낙연 국무총리의 조화가 놓였다. 오른편에는 이건희 삼성전자 회장, 최태원 SK그룹 회장, 박찬구 금호석유화학그룹 회장이 보낸 조화가 나란히 서서 김 전 회장을 추모했다. 전두환·이명박 전 대통령이 보낸 조화는 복도에 나란히 놓였다. LA 다저스 류현진 선수가 보낸 조화도 눈길을 끌었다. ‘1호 조문객’은 박형주 아주대 총장이었다. 이어 ‘대우맨’들이 속속 빈소를 찾았다. 김태구 전 대우자동차 회장, 장병주 전 ㈜대우 사장, 장영수·홍길부 전 대우건설 회장, 강병호·김석환 전 대우차 사장, 유기범 전 대우통신 사장, 추호석 전 대우중공업 사장, 신영균 전 대우조선공업 사장 등이었다. 김태구 전 회장은 “고인은 저희와 함께한 가족이자 큰 스승”이라면서 “엄격했지만 동시에 자상했고, 부하 직원들을 아주 끔찍이 사랑하셨다”고 전했다. 이어 “다음 세대가 잘살 수 있도록 우리가 희생하자는 것이 고인의 생각이었다”면서 “그 뜻을 이어 대우세계경영연구회가 해외에서 활발하게 청년 사업가들을 양성하고 있다”고 말했다. 재계에서는 정의선 현대차그룹 수석부회장, 조원태 한진그룹 회장, 신세계 이명희 회장과 정용진 부회장, 윤부근 삼성전자 부회장, 황각규 롯데지주 부회장, 김동관 한화큐셀 부사장, 서정진 셀트리온 회장 등이 직접 빈소를 찾았다. 조원태 회장은 “김 전 회장의 아들과 친구였고, 고인에 대한 예를 갖추기 위해 왔다”고 말했다. 정계에서는 주호영·조훈현 자유한국당 의원, 조원진 우리공화당 의원 등이 가장 먼저 빈소를 다녀갔다. 배우 이병헌은 빈소에 2시간가량 머무르며 유가족에게 위로를 건넸다. 이병헌은 24세의 나이에 교통사고로 단명한 김 전 회장의 아들과 닮았다는 이유로 대우가(家)와 인연을 맺은 뒤 대우통신 컴퓨터, 대우차 티코 등의 광고 모델로 활약했다. 하석주 아주대 축구팀 감독은 선수단을 이끌고 단체로 조문했다. 하 감독은 대한축구협회장을 지낸 김 전 회장이 창단한 대우 로얄즈 축구단을 통해 프로리그에 데뷔하며 인연을 쌓았다. 전국경제인연합회와 한국경영자총협회도 이날 논평 등을 통해 김 전 회장을 ‘한국 경제발전의 주역’이라 높게 평가하며 깊은 애도를 표했다. 이영준 기자 the@seoul.co.kr
  • [부고]

    ●배석희씨 별세 윤정화(주민약국 대표) 창용 정주(안계고교 교사) 모친상 김갑수(기민전자 부사장) 정병돈(한국수자원공사 전문위원) 이동구(서울신문 수석논설위원) 장모상 10일 대구의료원 국화원 3층 303호실, 발인 12일 오전 9시 장지 문양선영 (053)560-9582 ●신병권씨 별세 신용남(전 우리은행 지점장) 경렬(SBS 미디어홀딩스 대표) 경수(지속성장연구소장)씨 부친상 10일 광주 송정장례식장, 발인 12일 (062)941-4400 ●이성우씨 별세 이광훈(해성크린텍 대표이사) 광희(해성엔지니어링 대표이사) 미숙씨 부친상 김오영(법무사)씨 장인상 9일 아주대병원 장례식장 35호실, 발인 12일 오전 9시 (031)219-4601
  • ‘세계경영’ 대우 신화 일군 김우중 전 회장 별세... “한국 청년들, 넓은 세계 누비길”

    ‘세계경영’ 대우 신화 일군 김우중 전 회장 별세... “한국 청년들, 넓은 세계 누비길”

    1980~90년대 고도 성장의 상징이었던 김우중 전 대우그룹 회장이 타계한 가운데 10일 경기 수원 아주대학교병원 장례식장에 마련된 빈소에 김 전 회장의 영정사진이 마련됐다. 이날 경기 수원 아주대병원 장례식장에 마련된 김 전 회장의 빈소에는 재계·정치권을 비롯한 각계 인사들이 찾아와 김 전 회장의 마지막 길을 배웅했다. 유가족들은 침통해하기보다 담담한 표정으로 조문객을 맞았다. 김 전 회장은 숙환으로 아주대병원에 11개월 입원하다 지난 9일 오후 11시 50분 83세의 나이로 생을 마감했다. 지난 7일부터 김 전 회장의 병세가 급격히 악화되자 가족들은 마지막 준비를 했고, 김 전 회장은 부인과 자녀, 손주들이 지켜보는 가운데 편안하게 영면에 들었다. 고인은 본인의 뜻에 따라 연명치료를 받지 않았다고 한다. 별다른 유언도 남기지 않았다. 장례식은 고인이 평소에 밝혔던 대로 가족장으로 소박하게 치러졌다. 유족들은 조의금도 정중하게 거절했다.재계에서는 정의선 현대자동차그룹 수석부회장, 조원태 한진그룹 회장, 신세계 이명희 회장과 정용진 부회장, 윤부근 삼성전자 부회장, 황각규 롯데지주 부회장, 김동관 한화큐셀 부사장 등이 직접 빈소를 찾았다. 조원태 회장은 “김 전 회장의 아들과 친구였고, 고인에 대한 예를 갖추기 위해 왔다”고 말했다. 정계에서는 주호영·조훈현 자유한국당 의원, 조원진 우리공화당 의원 등이 가장 먼저 빈소를 찾았다. 강용석 전 의원도 모습을 드러냈다. 이밖에 이문열 작가, 김동연 전 경제부총리, 원희룡 제주지사 등이 빈소를 다녀갔다. 전국경제인연합회는 “국내 기업의 글로벌 경영의 효시이자 한국 경제발전 성공의 주역이신 김 전 회장께서 별세하신 데 대해 깊은 애도를 표한다”며 고인을 기렸고 한국경영자총협회도 “김 전 회장은 우리나라가 자동차·조선·중공업 분야에서 내실을 다지고 세계적인 수출국 대열에 합류하는 데 크게 기여했다”고 평가했다. 글 영상 박홍규, 문성호 기자 gophk@seoul.co.kr
  • ‘VIP’ 장나라 이청아 곽선영 이진희, 옥탑방 파티 포착 [SSEN컷]

    ‘VIP’ 장나라 이청아 곽선영 이진희, 옥탑방 파티 포착 [SSEN컷]

    ‘VIP’ 장나라-이청아-곽선영-이진희가 오랜만에 활기 가득한 ‘옥탑방 파티’로 분위기를 환기시킨다. 장나라-이청아는 SBS 월화드라마 ‘VIP’에서 각각 익명의 ‘당신 팀 남편 여자’ 문자를 받은 후 함께 일하는 VIP 전담팀 동료들에게 의심을 드리웠던 나정선 역과 나정선과 입사 동기이자 쿨내 나는 걸크러쉬 이현아 역을 맡았다. 또한 곽선영-이진희는 각각 회사 일도 잘 해내고 싶은, 워킹맘 송미나 역, VIP 전담팀과 잦은 협업으로 긴밀한 관계를 유지하는 컨시어지 실장 강지영 역을 맡았다. 네 사람은 성운 백화점 내에서 오랜 시간 동고동락했지만, 각자가 지닌 비밀들로 인해 오해의 골이 생기며 긴장감을 끌어올렸다. 무엇보다 지난 방송에서 나정선은 부사장(박성근 분)이 자신도 모르는 지방 발령을 지시한 사실을 알게 되면서 충격에 휩싸였다. 이어 이현아는 송미나에게 배이사와의 관계를 경고했고, 송미나는 배이사(장혁진 분)에게 부당한 업무 지시를 토로하다, 성추행에 휘말렸다. 또한 강지영은 점점 예상 밖으로 흘러가는 회사 경영에 불만을 토해내는 등 어느 것 하나 쉬운 게 없는 현실감 200% ‘오피스 라이프’를 그려냈다. 이와 관련 장나라-이청아-곽선영-이진희가 퇴근 후 ‘단비 같은 회동’을 가진 현장이 포착돼 시선을 사로잡고 있다. 극중 나정선, 이현아, 송미나, 강지영이 이현아 의 옥탑에 모여 회포를 푸는 장면. VIP 전담팀답게 옥탑 전체에 미니 전구를 설치하고 음식도 정갈하게 세팅해 분위기를 한껏 낸 네 사람은 최근 VIP 전담팀에 폭풍처럼 몰아쳤던 일들을 잔에 실어 날려 보낸다. 회사에서 만나 오랜 시간 산전수전을 함께하며 의리로 똘똘 뭉쳐진 VIP 전담팀 여(女)벤져스가 뭉친 이유는 무엇일지 10일(오늘) 방송분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장나라-이청아-곽선영-표예진의 ‘옥탑방 파티’ 장면은 지난 9월 서울시 용산구에 위치한 한 옥탑에서 진행됐다. 모였다 하면 비글미를 발산하는 네 사람은 촬영이 세팅되기 전부터 도란도란 평상에 둘러앉아 대사를 맞춰보고, 적재적소 애드리브도 만들며 웃음이 떠나지 않는 분위기를 형성했다. 그리고 본격 촬영이 시작되자 집중력을 발휘한 네 사람은 일사천리 촬영을 진행하며 모든 컷이 단번에 OK가 되는 프로다운 면모를 발휘했다. 이어 촬영이 끝나자 핸드폰을 꺼내 서로를 찍어주고 단체사진을 찍는 등 잊지 못할 추억을 쌓았다. 제작진은 “이 장면은 극중 네 사람이 회사 동료를 뛰어넘어 인생 친구가 되는 장면으로 보시는 분들도 의미 깊은 명장면으로 남을 것 같다”며 “촬영 당시 실제 회식을 방불케 했던 이 장면이 어떻게 그려졌을지 12회 방송분에 많은 관심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SBS 월화드라마 ‘VIP’는 매주 월, 화요일 밤 10시에 방송된다. 임효진 기자 3a5a7a6a@seoul.co.kr
  • 정몽구 최측근 우유철 현대로템 부회장 용퇴

    정몽구 최측근 우유철 현대로템 부회장 용퇴

    정몽구 현대자동차그룹 회장의 최측근이었던 우유철(62) 현대로템 부회장이 9일 물러났다. 지난해 12월 부임해 이건용 대표이사 부사장과 함께 경영 전반을 총괄한 지 1년여 만이다. 정 회장과 함께 그룹을 이끌었던 양웅철·권문식 현대기아차 부회장이 지난해 말 고문으로 위촉되며 경영에서 물러난 데 이어 우 부회장도 퇴임하면서 정의선 총괄 수석부회장 체제가 강화됐다는 평가가 나온다. 현대차그룹은 9일 “(우 부회장이) 후배 경영진 중심의 경영 혁신 추진을 더욱 공고히 하고자 퇴임을 결심했다”고 밝혔다. 우 부회장은 1983년 현대중공업에 입사한 뒤로 현대제철 기술연구소장(부사장)과 대표이사 사장·부회장 등을 역임했다. 특히 철강 부문 전문가로서 현대제철 일관제철소 건설 등을 주도했다. 우 부회장은 고문으로 위촉되며 아직 후임은 결정되지 않았다. 우 부회장은 이날 퇴임식에서 후배들에게 “저는 비록 떠나지만 여러분은 현재의 어려움을 지혜롭게 극복하고 회사의 새로운 미래를 창조해 나가리라고 믿는다”고 전했다. 오경진 기자 oh3@seoul.co.kr
  • 재판부 “檢, 삼바 자료 확보하고도 회계부정 기소조차 안 해”

    재판부 “檢, 삼바 자료 확보하고도 회계부정 기소조차 안 해”

    JY·합병·미전실 등 검색 후 자료 삭제 재판부, 분식회계 의혹은 판단 안 내려 이재용 부회장 국정농단 파기환송심 에버랜드 노조 와해 혐의 재판 등 부담 ‘경영권 승계’ 부정 의혹 번질 가능성도삼성전자와 삼성바이오로직스 등 계열사 임직원들이 검찰 수사를 앞두고 증거를 대거 인멸·은닉하려 했다는 혐의를 법원이 유죄로 판단하면서 이 사건의 핵심 뿌리인 삼성바이오 분식회계 사건에 대한 검찰 수사가 힘을 받을지 주목된다. 법원은 지난 7월 이후로 주춤해진 검찰 수사를 두고 “상당량의 자료가 확보돼 수개월간 수사가 진행됐지만 회계부정 사건은 기소조차 되지 않았다”고 지적했다. 9일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4부(부장 소병석)는 증거인멸 및 교사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삼성전자 재경팀 이모 부사장 등 8명을 모두 유죄로 판단했다. 이 부사장 등 부사장급 임원 3명에게는 징역 1년 6개월~2년의 실형이 선고됐고 이들의 지시를 받아 증거인멸에 나선 삼성전자와 자회사 임직원 4명에겐 징역 8개월~1년 6개월형의 집행유예가 선고됐다. 이 사건은 2016년 12월 참여연대와 정의당 심상정 의원 등이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의 그룹 승계 작업 과정에서 삼성바이오의 분식회계가 있었다는 의혹을 제기하면서 수면에 올랐다. 이에 따라 금융감독원이 삼성바이오에 대한 특별감리에 들어갔고, 이후 지난해 11월 증권선물위원회가 ‘삼성바이오가 고의로 분식회계를 했다’고 판단하자 검찰이 본격 수사에 착수했다. 검찰은 수사가 예상되던 지난해 5월쯤 이 부사장의 지시가 당시 삼성전자 전무였던 김모 사업지원태스크포스(TF) 부사장과 박모 인사팀 부사장을 거쳐 삼성바이오와 자회사인 삼성바이오에피스에 전달돼 조직적으로 증거인멸 작업이 벌어진 것으로 파악했다. 이 부사장은 삼성그룹 경영을 총괄하는 미래전략실(미전실) 출신으로 그룹 내 핵심 재무통으로 손꼽힌다. 이들은 특히 자회사 직원들의 휴대전화와 노트북에서 ‘JY’(이재용 부회장), ‘분식회계’, ‘합병’, ‘미전실’ 등의 단어를 검색해 자료를 삭제했고, 그룹 미전실 바이오사업팀이 작성한 ‘바이오시밀러 사업화 계획’ 문건의 작성자를 ‘(삼성바이오) 재경팀’으로 바꾸는 등 조작해 금융감독원에 제출한 것으로 수사 결과 드러났다. 재판부도 혐의를 모두 유죄로 인정했다. 이들은 재판 과정에서 “부당한 합병을 통한 경영권 승계 작업을 위해 분식회계를 하거나 이를 감추고자 자료를 삭제한 것은 아니다”라며 국가 형사사법 기능을 침해한 증거인멸이 아니라고 주장했다. 재판부는 이날 분식회계 의혹 자체에 대한 별도의 판단은 내리지 않았지만 이들의 행위가 증거인멸 및 교사에 해당한다고 결론 냈다. 재판부는 “당시 삼성은 검찰로부터 월평균 1회의 압수수색을 받고 있었다”면서 “향후 어떤 혐의로 기소되거나 재판 결과 무죄를 선고받더라도 중요한 자료들을 광범위하게 은닉한 것에 대해 피고인들의 행위를 정당화할 수 없다”고 밝혔다. 재판부는 “일부 피고인들은 ‘부하들이 지시를 오해해 광범위한 증거인멸이 이뤄졌다’고 주장하지만, 만약 부하 직원이 상사의 지시에 적법·불법을 따지지 않은 채 맹목적으로 수행하는 것이 삼성의 문화라면 과연 세계적 기업으로 지속 성장하는 데 바람직한지 의문”이라고 비판하기도 했다. 검찰에 대해서도 “상당량의 자료를 확보했음에도 기소조차 되지 않았다”며 쓴소리를 했다. 지난 7월 삼성바이오 김태한 대표에 대한 두 번째 구속영장이 기각된 뒤 주춤해진 분식회계 수사를 겨냥해서다. 삼성그룹은 임직원들이 모두 유죄를 선고받자 몸을 낮추고 이어지는 수사 결과를 예의주시하고 있다. 앞으로 이어질 증거인멸 혐의 재판은 물론 향후 분식회계 혐의 수사가 마무리된 뒤 재판이 시작되면 결국 삼성그룹의 경영권 승계 과정의 부정 의혹까지 이어질 가능성이 높다는 점에 긴장하는 분위기다. 공판이 진행 중인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의 ‘국정농단 사건’ 파기 환송심, 오는 13일 1심 선고가 나는 ‘삼성 에버랜드 노동조합 와해’ 혐의 재판 등도 부담일 수밖에 없다. 삼성전자, 삼성바이오, 삼성에피스 등 관련 계열사는 이번 선고와 관련해 별다른 입장을 내놓지 않고 침묵했다. 재계 관계자는 “회사에서는 무엇이라고 의견을 내서 다시 한번 이번 건이 이슈화되길 바라지 않을 것”이라면서 “본게임인 ‘삼성바이오 분식회계’ 수사 건에 대해 일단 지켜보는 듯하다. 기업으로서는 조심스러운 입장”이라고 말했다. 민나리 기자 mnin1082@seoul.co.kr 한재희 기자 jh@seoul.co.kr
  • 삼바 증거인멸 첫 유죄…분식회계는 결론 안 내

    삼바 증거인멸 첫 유죄…분식회계는 결론 안 내

    삼성바이오로직스 분식회계 의혹 수사 과정에서 증거를 인멸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삼성전자 부사장이 1심에서 실형을 선고받았다. 함께 기소된 임직원들도 모두 유죄 판결을 받았다. 이번 선고는 분식회계 의혹과 관련한 법원의 첫 판단이라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의 경영권 승계를 위해 분식회계가 이뤄졌다’는 혐의에 따라 진행 중인 검찰의 관련 수사에 어떤 영향이 미칠지 관심이 쏠린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4부(부장 소병석)는 9일 증거인멸교사 등 혐의로 기소된 이모 삼성전자 재경팀 부사장에게 징역 2년을 선고했다. 함께 재판을 받은 삼성전자 김모 사업지원 태스크포스(TF) 부사장, 박모 인사팀 부사장에게도 각각 징역 1년 6개월의 실형이 선고됐다. 이들의 지시를 받아 증거인멸을 실행한 혐의를 받은 임직원들도 모두 유죄로 인정돼 징역 8개월~1년 6개월의 집행유예를 선고받았고 80시간의 사회봉사명령도 내려졌다. 이들은 삼성바이오의 분식회계 의혹에 대한 검찰 수사가 예상되자 지난해 5월부터 삼성바이오와 자회사인 삼성바이오에피스의 내부 문건 등을 은폐·조작하도록 지시하거나 직접 실행한 혐의를 받았다. 재판부는 “엄청난 양의 자료를 그룹 차원에서 조직적이고 대대적으로 인멸·은닉하게 해 형사책임의 경중을 판단할 수 있는 증거들이 인멸·은닉됐고 실체적 진실 발견에 지장이 초래되는 위험이 발생했다”면서 “결코 죄책이 가볍지 않다”고 지적했다. 또 “범행이 대담하고 일반인들은 상상하기 어려운 은닉 방법으로 사회에 큰 충격을 줬다”고 밝혔다. 이날 재판부는 사건의 본류인 분식회계 의혹에 대한 판단은 밝히지 않았다. 다만 재판부는 삼성을 겨냥해 “스스로 떳떳하다면 (검찰 수사 등) 외부의 오해는 자료를 공개해서 해명하는 것이 맞다”면서 “세계적 기업의 반열에 오른 삼성이 발전해서 세계 최고의 기업으로 성장하는 것도 법과 절차에 따라 공정하게 이뤄질 때 국민의 응원을 받을 수 있다. 반칙과 편법은 박수를 받지 못한다”는 쓴소리를 내놓기도 했다. 허백윤 기자 baikyoon@seoul.co.kr 한재희 기자 jh@seoul.co.kr
  • ‘증거인멸 유죄’ 삼성 꾸짖은 법원 “반칙과 편법, 박수 못 받아”

    ‘증거인멸 유죄’ 삼성 꾸짖은 법원 “반칙과 편법, 박수 못 받아”

    법원 “분식회계 의혹과 별개로 증거인멸만 살펴 판단했다” 삼성바이오로직스의 분식회계 의혹과 관련한 증거를 인멸한 혐의로 기소된 삼성전자 부사장이 1심에서 실형을 선고받았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4부(부장 소병석)는 9일 증거인멸 교사 등 혐의로 기소된 삼성전자 재경팀 이모(56) 부사장에게 징역 2년을 선고했다. 삼성전자 사업지원 태스크포스(TF) 소속인 김모(54) 부사장과 박모(54) 부사장에게는 나란히 징역 1년 6개월의 실형이 선고됐다. 이들은 삼성바이오의 분식회계 의혹에 대한 검찰 수사가 예상되던 지난해 5월부터 삼성바이오와 자회사 삼성바이오에피스의 내부 문건 등을 은폐·조작하도록 지시하거나 직접 실행한 혐의를 받았다. 재판부는 “피고 측은 광범위하고 불필요한 오해를 불러 일으킬 수 있는 자료를 삭제하는 차원에서 자료 삭제·은닉 행위를 했다고 주장하지만, 스스로 떳떳하다면 외부의 오해는 자료를 숨길 것이 아니라 자료를 공개해서 해명하는 것이 맞다”고 했다. ‘불필요한 자료를 삭제하라고 했을 뿐인데 직원들이 광범위하게 삭제했다’는 주장에 대해서도 재판부는 받아들이지 않았다. 특히 “부하 직원이 상사의 지시를 수단·방법 가리지 않고 맹목적으로 수행하는 문화라면 과연 세계적인 기업으로 성장해 나가는 데 문제가 없을지 의문”이라면서 “삼성그룹의 발전도 법과 절차에 따라 공정하게 이뤄질 때 국민의 응원을 받을 수 있다. 반칙과 편법은 박수받지 못한다”고 지적했다. 신진호 기자 sayho@seoul.co.kr
  • ‘삼바 분식회계 증거인멸’ 삼성 부사장 3명 실형

    ‘삼바 분식회계 증거인멸’ 삼성 부사장 3명 실형

    삼성바이오로직스의 분식회계 의혹과 관련한 증거를 인멸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삼성전자 부사장 3명이 1심에서 실형을 선고받았다. 삼성바이오의 분식회계 의혹 사건과 관련해 처음 나온 법원의 판단이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4부(부장판사 소병석)는 9일 증거인멸 교사 등 혐의로 기소된 삼성전자 재경팀 이모 부사장에게 징역 2년을 선고했다. 삼성전자 사업지원 태스크포스(TF) 소속인 김모 부사장과 박모 부사장에게는 각각 징역 1년 6개월의 실형이 선고됐다. 같은 사업지원TF 소속인 백모 상무와 서모 상무는 징역 1년 6개월에 집행유예 3년을 선고받았다. 삼성바이오에피스 양모 상무는 징역 1년 6개월에 집행유예 3년, 이모 부장은 징역 1년에 집행유예 2년, 삼성바이오 안모 대리는 징역 8개월에 집행유예 2년을 각각 선고받았다. 재판부는 집행유예를 받은 피고인 5명에게는 80시간씩의 사회봉사도 명령했다. 재판부는 “국민적 관심사안인 회계부정 사건에 대해 그룹 차원에서 조직적·대대적으로 증거를 인멸·은닉해 죄책이 가볍지 않다”면서 “일반인은 상상하기 어려운 은닉 방식으로 사회에 큰 충격을 주기도 했다”고 질타했다. 이들은 삼성바이오의 분식회계 의혹에 대한 검찰 수사가 예상되던 지난해 5월부터 삼성바이오와 자회사 삼성바이오에피스의 내부 문건 등을 은폐·조작하도록 지시하거나 직접 실행한 혐의를 받았다. 최선을 기자 csunell@seoul.co.kr
  • [인사] 이베스트투자증권, 애경그룹, 한국도로공사, 산업통상자원부

    ■ 이베스트투자증권 ◇ 부사장 승진 △ 경영지원총괄 정종열 ◇ 상무 승진 △ IT 지원본부장 백호진 △ IB 금융본부장 김주한 △ 투자금융본부장 김현호 ◇ 상무보 승진 △ 준법감시본부장 이현주 △ 글로벌영업본부장 이종호 △ 트레이딩솔루션본부장 이선범 △ 경영전략본부장 김동현 ■ 애경그룹 ◇ 신임 대표이사 승진 △ AMPLUS자산개발 이영수 대표이사 전무 △ AK켐텍 신상용 대표이사 전무 ◇ 전무 승진 △ AK켐텍 신상용 △ 애경유화 박생환 ◇ 상무 승진 △ 애경산업 송기복 △ 애경화학 김주담 △ 애경화학 최선규 △ AK켐텍 홍창기 △ 코스파 현종능 ◇ 임원 승진 상무보 △ 애경산업 최용희 △ 애경산업 이신영 △ 애경산업 남기천 △ 제주항공 박석룡 △ 애경유화 김원효 △ AK켐텍 이성국 △ AMPLUS자산개발 성혁재 ◇ 임원 이동 △ 애경산업 박찬영 상무보 (현 AK홀딩스) △ 애경화학 박태한 상무보 (현 AK켐텍) ■ 한국도로공사 ◇ 실처장급 △ 감사실장 강운 △ 미래전략처장 손진식 △ 인력처장 김명호 △ 휴게시설처장 김성진 △ 재난안전처장 이두행 △ 건설처장 조주기 △ 품질환경처장 이의준 △ 기술심사처장 봉영채 △ 도로교통연구원장 박건태 △ 스마트도로연구단장 김진광 △ 인재개발원장 이호경 △ 밀양울산건설사업단장 박종건 △ 용인구리건설사업단장 배상복 △ 수도권본부장 김선일 △ 강원본부장 이병웅 △ 전북본부장 권혁 △ 대구경북본부장 김동수 △ 통행료정산센터장 김시환 △ 홍보실장 차동민 △ 사회가치혁신처장 이용양 △ 정보처장 서경석 △ 교통처장 류종득 △ 설계처장 박중규 △ 세종안성건설사업단장 이재인 △ 광주전남본부장 김주성 △ 국가교통빅데이터플랫폼구축추진단장 박경호 △ ICT운영센터장 김남열 △ 교통센터장 엄인섭 △ 수원지사장 이장희 △ 동서울지사장 오용권 △ 원주지사장 박현섭 △ 대전지사장 박정민 △ 당진지사장 우정원 △ 전주지사장 박성환 △ 김포양주건설사업단장 김유복 ■ 산업통상자원부 ◇ 과장급 전보 △ 해외투자과장 박선정 △ 대불자유무역지역관리원장 주명선
  • ‘VIP’ 장나라 표예진, 1대1 엘리베이터 대치 현장 포착 ‘긴장감 UP’

    ‘VIP’ 장나라 표예진, 1대1 엘리베이터 대치 현장 포착 ‘긴장감 UP’

    ‘VIP’ 장나라-표예진이 점입가경 ‘1대 1 엘리베이터’ 대치 현장으로 긴장감을 드리운다. 장나라-표예진은 SBS 월화드라마 ‘VIP’에서 각각 ‘당신 팀 남편 여자’의 실존 여부를 알아차리고 지옥행 흑화를 선택한 나정선 역과 부사장(박성근)의 혼외자식으로 밝혀지면서 흙수저 인생에서 단박에 금수저 로드를 밟게 된 온유리 역을 맡았다. VIP 전담팀 차장, 막내 사원으로 만났던 두 사람은 프라이빗 스캔들로 인해 아슬아슬한 상하 관계를 선보이고 있다. 무엇보다 지난 방송에서 나정선은 박성준(이상윤) 차량 블랙박스를 통해 ‘당신 팀 남편 여자’가 온유리라는 것을 알아차리게 됐던 상태. 이후 나정선은 중차대한 업무를 맡았지만, 부족한 업무 실력에 죄송함을 전하는 온유리에게 부사장의 혼외자식이라서 얻게 된 특혜라는 것을 꼬집었다. 이어 “착한 사람까지 하고 싶은 거 같은데 그런 거 그만하죠. 더 불편해서요”라며 서슴없는 일침을 날렸고, 또한 부사장 내외와의 식사에서 박성준, 온유리의 관계를 폭로하는 예측 불가 행보를 그렸다. 이와 관련 장나라-표예진이 1평 남짓 공간에서 일촉즉발 기싸움을 펼친다. 극중 나정선과 온유리가 엘리베이터에서 마주치는 장면. 두 사람만이 존재하는 공간에 숨 막히는 정적만이 흐르는 가운데, 나정선은 온유리가 입을 떼자 뒤돌아 얼굴을 마주한다. 이어 서슴없는 독언을 쏟아내는 나정선, 이전과는 달리 이를 반박하고 나선 온유리가 불꽃 튀는 공방전을 펼치면서 두 사람이 나눈 대화가 궁금증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장나라-표예진의 일촉즉발 엘리베이터 장면은 지난 8월 경기도 고양시 일산에 위치한 세트장에서 진행됐다. 엘리베이터 안과 밖에 각각 위치해 리허설을 진행하던 두 사람은 문이 열릴 때마다 서로에게 각종 애교와 표정을 지어 보여 현장을 화사하고 훈훈하게 물들였다. 이어 촬영이 시작되자 두 사람은 직전에 보여줬던 자매 케미는 잠시 넣어둔 채 캐릭터가 처한 격정적인 감정을 터트리며 범접할 수 없는 분위기를 내뿜었다. 이후 감독의 OK 사인이 떨어지자, 장나라는 표예진의 흐트러진 머리를 정돈해주는가 하면 눈물을 닦아주고 위로, 두 사람의 열연에 숨죽이고 있던 현장의 분위기를 끌어올렸다. 제작진 측은 “장나라, 표예진은 극한의 감정을 토해내는 어렵고 힘겨운 캐릭터를 두 사람의 깊은 신뢰에서 뿜어내는 최강 합으로 이뤄냈다”며 “어김없이 휘몰아치는 전개력을 펼칠, 9일 방송될 11회에도 많은 기대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SBS 월화드라마 ‘VIP’는 매주 월, 화요일 밤 10시에 방송된다. 임효진 기자 3a5a7a6a@seoul.co.kr
  • [인사] 국무조정·국무총리비서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 대유위니아그룹

    ■ 국무조정·국무총리비서실 ◇ 팀장급 전보 △ 김해신공항검증지원팀장 박은경 ■ 과학기술정보통신부 ◇ 국장급 전보 △ 통신정책관 홍진배 ◇ 과장급 전보 △ 기획재정담당관 전영수 △ 소프트웨어정책과장 홍성완 ■ 대유위니아그룹 <위니아대우> ◇ 부사장(1급) △ 안병덕 ◇ 부사장(2급) △ 윤의창 ◇ 전무 △ 위대성 △ 장세훈 ◇ 상무 △ 서운석 △ 홍승부 △ 김정한 △ 이형진 ◇ 상무보 △ 이종훈 △ 심규일 <위니아대우매뉴팩처링> ◇ 부사장(1급) △ 양원기 <위니아딤채> ◇ 부사장(2급) △ 최찬수 ◇ 상무 △ 김만석 △ 김석곤 △ 이춘도 ◇ 상무보 △ 강종구 △ 김영팔 <위니아SLS> ◇ 부사장(1급) △ 백성식 ◇ 전무 △ 정한구 ◇ 상무 △ 김준 ◇ 상무보 △ 조한관 <대유에이텍> ◇ 상무보 △ 범형택 <대유에이피> ◇ 상무 △ 서종만 ◇ 상무보 △ 송인건 <스마트저축은행> ◇ 상무 △ 이동석 <대유홀딩스> ◇ 상무보 △ 최광옥
  • 스타쉽 엔터테인먼트 포함 에잇디·울림, ‘프듀’ 제작진 술 접대 의혹

    스타쉽 엔터테인먼트 포함 에잇디·울림, ‘프듀’ 제작진 술 접대 의혹

    스타쉽엔터테인먼트, 에잇디크리에이티브, 울림엔터테인먼트가 엠넷 ‘프로듀스101’ 제작진을 접대했다는 의혹이 제기됐다. 연합뉴스는 6일 “엠넷 아이돌 오디션 프로그램 ‘프로듀스101’ 시리즈 핵심 제작진인 안준영 PD에게 방송 당시 향응을 제공한 연예기획사 4곳 중 3곳은 스타쉽엔터테인먼트, 울림엔터테인먼트, 에잇디크리에이티브로 밝혀졌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배임수재와 부정청탁 및 금품 등 수수의 금지에 관한 법률 위반 등으로 불구속 기소된 연예기획사 인물 5명 중 4명은 스타쉽 김모 대표와 김모 부사장, 당시 각각 울림과 에잇디 직원이었던 이모 씨와 류모 씨다. 나머지 한 명은 파악되지 않았다. 에잇디크리에이티브 측은 이 같은 혐의에 대해 “‘프로듀스101’ 제작진 접대와 관련하여 거론이 되고 있는 류모 씨는 당사에서 음반 PR 업무를 전담하여 맡은 적은 있으나 지난해 이미 본인 기획사 앙팡테리블을 설립하여 본사와는 관계가 없다”고 밝혔다. 이어 “본사는 류 씨가 설립한 앙팡테리블의 소속 연습생이 ‘프로듀스X’ 출연 과정에서 조사를 받은 걸로 알고 있고, 저희 에잇디크리에이티브는 본 순위 조작 관련하여 그 어떠한 조사도 받은 적이 없으며 접대한 사실조차 없다”고 해명했다. 어라운드어스 측 역시 “술은 샀지만 청탁은 아니었다”고 밝혔다. 스타쉽엔터테인먼트와 울림엔터테인먼트는 공식입장을 내놓지 않고 있다. 해당 연예기획사 관계자 5명은 불구속 기소 된 상태다. ‘프로듀스’ 제작진인 안 PD와 김용범 CP는 사기와 위계에 의한 업무방해 등 혐의로 구속기소 됐다. 한편 검찰 공소장에 따르면 안 PD는 ‘프로듀스’ 시즌1과 2의 1차 탈락자 결정 당시 투표 결과를 임의로 바꾼 것으로 조사됐다. 시즌3, 4의 경우 방송 전에 데뷔할 연습생 12명을 미리 정해 둔 혐의를 받는다. 연예기획사 관계자에게 술 접대를 받은 혐의도 받고 있다. 사진 = 서울신문DB 연예부 seoulen@seoul.co.kr
  • [인사] 동국제강그룹, 보건복지부, 하이트진로

    ■ 동국제강그룹 ◇ 동국제강 <승진> △ 전무 최삼영(인천공장장) △ 상무 최우일(일본법인장) 신용준(포항공장장) 하성국(봉형강영업2팀장) <보직변경> △ 구매실장 문병화 △ 부산공장장 주용준 △ 전략실장 곽진수 △ 냉연영업실장 박상훈 △ 마케팅실장 이동철 △ 일본법인장 최우일 △ 후판영업팀장 이대식 △ 인천공장 관리담당 이찬희 △ 포항공장 봉형강생산팀장 김상재 ◇ 인터지스 <신규선임> △ 부사장 박동호 △ 이사 권광용(경영지원본부장) ◇ DK UNC <신규선임> △ 이사 한승협(네트워크 사업실장) <승진> △ 상무 김오련(그룹지원본부장) △ 오용석(대외사업본부장) ■ 보건복지부 △ 질병관리본부 기획조정부장 강민규 △ 박기준 인구정책실 노인지원과장 ■ 하이트진로 ◇ 승진 △ 부사장 최경택 △ 상무보 최욱도 △ 상무보 유보형 △ 상무보 주종환
  • 동국제강 인터지스 박동호 부사장으로 재영입

    동국제강 인터지스 박동호 부사장으로 재영입

    동국제강그룹은 박동호 인터지스 상무를 부사장으로 영입하는 등 승진 6명, 신규 선임 3명의 정기 임원인사를 13일자로 한다고 6일 밝혔다. 동국제강그룹의 모기업 겸 지배회사인 동국제강은 최삼영 상무를 전무로 올리는 등 4명을 승진시키고 11명의 보직을 변경했다. 동국제강 관계자는 “불확실한 경영환경에 대비하고 내실경영 기조를 유지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고 설명했다. 물류계열사인 인터지스는 조직 강화와 인적 쇄신을 위해 퇴임한 박동호 부사장을 재영입했다. 박 부사장은 2011~2017년 인터지스 이사, 상무로서 연합물류담당, 경인지사장을 역임했다. 정보기술 계열사인 DK UNC는 신규 성장동력의 사업화를 추진하고자 ‘네트워크 사업실’을 신설했다. 오경진 기자 oh3@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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