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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GP근무 소위 연봉 5000만원까지 오른다… 초급간부 2027년까지 중견기업 수준 개선

    GP근무 소위 연봉 5000만원까지 오른다… 초급간부 2027년까지 중견기업 수준 개선

    군 초급간부 급여가 2027년까지 중견기업 수준으로 오른다. 최전방 감시초소(GP) 소위의 경우 연간 최대 5000만원, 하사는 4900만원을 받을 전망이다. 국방부가 10일 발표한 ‘2023~2027년 군인복지기본계획’에 따르면 일반부대 하사의 연봉(세전)은 올해 3296만원에서 2027년 3761만원(14%)으로 오르고 일반부대 소위는 3393만원에서 3910만원(15%)으로 인상된다. 특히 최전방 GP와 일반전초(GOP), 해·강안, 함정, 방공 등 경계부대의 경우 인상률을 두 배로 높인다. 하사 연봉이 올해 3817만원에서 2027년 4904만원(28%)으로, 소위는 올해 3856만원에서 4990만원(30%)으로 각각 인상된다. 국방부는 “낮은 처우 등으로 초급간부 지원율이 하락하고 핵심 인력이 유출되고 있다”며 “일반부대의 경우 성과상여금 기준 호봉과 당직근무비, 하사 호봉승급액 등을 높이고 경계부대는 시간 외 근무수당의 상한 시간, 특수지 근무수당 등을 올리겠다”고 밝혔다. 수당 개편에는 1000억원 정도가 소요될 것으로 보고 있다. 초급간부 지원율 제고와 인재 확보를 위해 단기복무 간부 장려금·수당도 올리기로 했다. 올해 900만원인 단기복무 장교 장려금을 내년에는 1200만원으로 인상하고 단기복무 부사관 장려수당도 올해 750만원에서 내년 1000만원으로 올린다. 단기복무 초급간부의 장기복무 선발률도 상향할 계획이다. 조종사와 사이버 전문인력, 군의관 등 전문 자격을 보유한 간부의 급여도 다른 공공기관 수준으로 올린다. 2025년까지 병장 월급을 150만원까지 올려 병사 봉급도 최저임금 수준으로 보장한다. 여기에 병사들이 월급의 일부를 적금하면 정부가 납입 원금의 100%를 주는 ‘자산형성프로그램’ 지원금(최대 55만원)을 더하면 월 205만원을 받는 셈이다. 국방부는 또 현재 1실 8~12인이 사용하는 병영생활관도 2~4인실로 개선하고 간부 숙소는 1인 1실을 확보하겠다고 밝혔다.
  • GP 소위 2027년 연봉 최대 5000만원 받는다…숙소는 1인 1실 보장

    GP 소위 2027년 연봉 최대 5000만원 받는다…숙소는 1인 1실 보장

    군 초급간부 급여가 2027년까지 중견기업 수준으로 오른다. 최전방 감시초소(GP) 소위의 경우 연간 최대 5000만원, 하사는 4900만원을 받을 전망이다. 국방부가 10일 발표한 ‘2023~2027년 군인복지기본계획’에 따르면 일반부대 하사의 연봉(세전)은 올해 3296만원에서 2027년 3761만원(14%)으로 오르고, 일반부대 소위는 3393만원에서 3910만원(15%)으로 인상된다. 특히 최전방 감시소초(GP)와 일반전초(GOP), 해·강안, 함정, 방공 등 경계부대의 경우 인상률을 두 배로 높인다. 하사 연봉이 올해 3817만원에서 2027년 4904만원(28%)으로, 소위는 올해 3856만원에서 4990만원(30%)으로 각각 인상된다. 국방부는 “낮은 처우 등으로 초급간부 지원율이 하락하고 핵심 인력이 유출되고 있다”며 “일반부대의 경우 성과상여금 기준 호봉과 당직근무비, 하사 호봉승급액 등을 높이고 경계부대는 시간 외 근무수당의 상한 시간, 특수지 근무수당 등을 올리겠다”고 밝혔다. 수당 개편에는 1000억원 정도가 소요될 것으로 보고 있다. 초급간부 지원율 제고와 인재 확보를 위해 단기복무간부 장려금·수당도 올리기로 했다. 올해 900만원인 단기복무 장교 장려금을 내년에는 1200만원으로 인상하고, 단기복무 부사관 장려수당도 올해 750만원에서 내년 1000만원으로 올린다. 단기복무 초급간부의 장기복무 선발률도 상향할 계획이다. 조종사와 사이버 전문인력, 군의관 등 전문 자격을 보유한 간부의 급여도 다른 공공기관 수준으로 올린다. 2025년까지 병장 월급을 150만원까지 올려 병사 봉급도 최저임금 수준으로 보장한다. 여기에 병사들이 월급 일부를 적금하면 정부가 납입 원금의 100%를 주는 ‘자산형성프로그램’ 지원금(최대 55만원)을 더하면 월 205만원을 받는 셈이다. 국방부는 또 현재 1실 8~12인이 사용하는 병영생활관도 2~4인실로 개선하고, 간부 숙소는 1인 1실을 확보하겠다고 밝혔다.
  • “중견기업 수준” 軍 초급간부 ‘연봉 5000만원’ 시대 온다

    “중견기업 수준” 軍 초급간부 ‘연봉 5000만원’ 시대 온다

    하사, 소위 등 군 초급간부의 연봉이 2027년까지 중견기업 수준으로 인상된다. 국방부가 10일 발표한 ‘2023~2027년 군인복지기본계획’에 따르면 2027년 일반부대 하사와 소위의 연봉은 올해 대비 14~15%, 전방 경계부대 하사와 소위 연봉은 28~30% 인상된다. 일반부대 하사(이하 1호봉 기준)의 총소득(기본급+수당+당직근무비) 기준 연봉은 올해 3296만원이다. 2027년에는 14% 오른 3761만원이 된다. 소위는 3393만원에서 15% 오른 3910만원이 된다. 최정방 감시소초(GP)와 일반전초(GOP), 해·강안, 함정, 방공 등 경계부대는 인상률이 2배다. 경계부대에 근무하는 하사의 연봉은 올해 3817만원인데 2027년에는 4904만원으로 28% 오른다. 경계부대 근무 소위의 연봉은 3856만원에서 4990만원으로 30% 인상된다. 사실상 ‘연봉 5000만원’ 시대가 열리는 셈이다. 또 단기복무 장교와 부사관에게 일시로 지급하는 장려금은 내년부터 2배로 인상된다. 단기복무 장교 장려금은 지난해 600만원에서 내년 1200만원으로, 단기복무 부사관은 지난해 500만원에서 내년 1000만원으로 오른다. 조종사와 사이버 전문인력, 군의관 등 전문자격을 보유한 간부의 외부 유출을 막고자 이들의 급여를 다른 공공기관 수준으로 인상할 계획이다. 최근 몇 년 사이 일반 병사 복무기간이 줄고 봉급이 오르면서 한때 하사와 병사의 월급이 역전됐다는 기사가 나왔다. 국방부가 “사실이 아니다”라고 해명했지만 하사와 소위의 처우가 나쁘다는 인식이 퍼지면서 초급간부 확보에 어려움이 있었다. 국방부는 “초급간부는 중견기업 수준에 준하는 보수를 지급해 직업군인의 임무수행에 대한 합당한 보상은 물론 군의 핵심전력 유출을 방지해 전투력 유지의 기반이 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일반 병사는 2025년 기준 병장 월급이 150만원까지 오를 예정이다. 병사들이 월급 일부를 적금하면 납입 원금의 100%를 정부가 지원하는 ‘자산형성 프로그램’까지 더해지면 2025년 병장은 실질적으로 205만원까지 받는다. 국방부는 2025년 육군에 입대하는 병사가 복무기간(18개월) 동안 월 55만원을 꾸준히 납입하면 정부 지원금(납입금의 100%)과 이자(연 5%)까지 합해 전역할 때 2000만원 목돈을 마련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 ‘아내 교통사고 위장’ 특수부대 부사관 35년형…유족 “재판부에 감사”

    ‘아내 교통사고 위장’ 특수부대 부사관 35년형…유족 “재판부에 감사”

    아내를 살해한 뒤 교통사고로 숨진 것처럼 위장하고 고액의 사망보험금을 타내려 한 혐의로 구속기소 된 육군 부사관이 중형을 선고받았다. 5일 법조계에 따르면 이날 제3지역 군사법원 제2부는 살인, 시체손괴, 보험사기방지 특별법 위반 혐의로 기소된 A(47) 원사에게 징역 35년을 선고했다. 특수부대 출신 부사관 A씨는 지난 3월 8일 오전 4시 52분쯤 강원 동해시 구호동의 한 도로에서 이미 숨진 아내 B(41)씨를 조수석에 태우고 가다가 옹벽을 고의로 들이받는 등 위장 교통 사망사고를 낸 혐의로 구속돼 재판에 넘겨졌다. 그는 아내의 사망보험금 명목으로 4억 7000여만원을 타내려다가 미수에 그친 혐의도 받았다. A씨는 범행 당시 은행에 약 8000만원 대출과 여러 저축은행과 카드사로부터 2억 9000여만원에 이르는 채무를 지고 있었다. 또 돈을 제때 갚지 못하면서 여러 차례 단기 대출을 받았다. 검찰은 A씨가 B씨의 목을 졸라 살해했다는 기존의 공소사실에 ‘B씨가 사망했다고 착각하도록 범행을 은폐하려는 목적으로 교통사고를 내 다발성 손상으로 사망케 했다’는 혐의를 추가했다. 결심공판에서 검찰은 A씨에게 징역 30년을 내려달라고 재판부에 요청했다. 재판부는 “피해자가 극단적 선택을 할 만한 징후나 뚜렷한 동기가 없었던 것으로 보이는 점, 피해자 목 부위에 삭흔(끈 자국)이 전혀 발견되지 않았던 점, 의식을 잃은 배우자를 발견하고 신고하거나 응급처치하지 않고 오히려 범행 현장을 치우고 청소하는 등 일반적이지 않은 행동 등을 종합할 때 (살인하지 않았다는) 피고인 측 주장은 받아들이기 어렵다”고 설명했다. 이어 “피고인은 수사 초기 단계에서부터 이 법정에 이르기까지 피해자가 극단적 선택을 한 것이라는 납득할 수 없는 변명과 객관적 정황에 모순되는 진술로 일관하는 등 범행에 대한 참회나 반성 등의 감정은 찾아보기 어렵다”며 “범행의 중대성, 태도 등을 종합하면 피고인을 장기간 사회로부터 격리하여 그 죄책에 상응하는 엄중한 책임을 묻지 않을 수 없다”고 판시했다. 피해자 측 법률 대리를 맡은 남언호 변호사는 이날 선고가 끝난 뒤 “천인공노한 범죄를 저지른 피고인에게 징역 35년을 선고해준 재판부에 감사하다”며 “피고인은 처음부터 끝까지 죄를 안정하지 않았고 이해할 수 없는 진술로 변명했으나 재판부에서 적절히 잘 판단해줬다”고 말했다.
  • 아내 살해 후 교통사고로 위장…남편에 징역 35년 선고

    아내 살해 후 교통사고로 위장…남편에 징역 35년 선고

    아내를 살해한 뒤 교통사고로 숨진 것처럼 위장하고 사망보험금을 약 5억원을 타내려 한 혐의를 받는 육군 부사관에게 검찰 구형보다 높은 중형이 선고됐다. 제3지역군사법원 제2부는 5일 살인, 시체손괴, 보험사기방지특별법위반 혐의로 기소된 A(47) 원사에게 징역 35년을 선고했다. 앞선 지난달 8일 열린 A씨에 대한 결심공판에서 검찰이 구형한 징역 30년보다 5년 더 많은 형량이다. A원사는 지난 3월 8일 오전 4시 52분쯤 강원 동해 구호동 한 도로에서 숨진 아내 B(41)씨를 조수석에 태우고 가다가 옹벽을 들이받는 등 위장 교통 사망사고를 낸 혐의를 받고 있다. A원사는 B씨의 사망보험금 4억 7000여만원을 타내려다 미수에 그친 혐의도 받고 있다. 수사당국은 조사 과정에서 B씨 발목뼈가 피부를 뚫고 나올 정도로 심한 골절상을 입었음에도 발견된 혈흔은 소량이었던 점, B씨 목 부위에서 ‘눌린 흔적’이 발견된 점 등 타살 의심 정황을 발견해 A원사를 구속기소했다. A원사는 법정에서 “극단적 선택을 한 아내를 차에 태웠고, 옹벽을 들이받은 사고가 난 것”이라며 무죄를 주장했지만, 재판부는 이를 받아들이지 않았다. 재판부는 “피해자가 극단적 선택을 할 만한 징후나 뚜렷한 동기가 없었던 것으로 보이는 점, 피해자 목 부위에 삭흔(索痕·목에 끈을 두르고 난 뒤 남는 끈 자국)이 전혀 발견되지 않았던 점, 의식을 잃은 배우자를 발견하고 신고하거나 응급처치하지 않고 오히려 범행 현장을 치우고 청소하는 등 일반적이지 않은 행동 등을 종합할 때 목을 조른 적 없다는 피고인 측 주장은 받아들이기 어렵다”고 판시했다. 또 “범행의 중대성, 태도 등을 종합하면 피고인을 장기간 사회로부터 격리하여 그 죄책에 상응하는 엄중한 책임을 묻지 않을 수 없다”고 밝혔다.
  • [포토] 신임 장교들의 경례

    [포토] 신임 장교들의 경례

    공군은 30일 경남 진주 공군교육사령부 대연병장에서 손석락 참모차장 주관으로 ‘제151기 학사사관후보생 임관식’을 했다고 밝혔다. 남군 119명, 여군 87명이 임관했으며 여군 임관 규모는 역대 가장 많다. 이들은 지난 8월 입영해 12주 동안 훈련받았으며, 특기별 교육과정을 수료한 뒤 각 부대에 배치된다. 가장 우수한 성적을 거둔 신임 장교에게 주어지는 국방부 장관상은 서준서 소위가 받았다. 합동참모의장상은 조홍인 소위가, 공군참모총장상은 설동빈 소위가, 공군교육사령관상은 전재현 소위가 받는다. 이번에 임관한 심현주 소위는 독립운동가 남일 심수택(1871∼1910) 선생의 고손녀다. 선생은 1905년 을사늑약이 체결된 후 남일파 의병부대를 창설해 호남지역을 중심으로 활발한 항일 투쟁을 전개한 의병장이다. 1910년 경술국치로 나라를 빼앗긴 뒤 순국했으며, 1962년 건국훈장 독립장이 추서됐다. 심 소위는 “고조할아버지의 애국심과 헌신을 이어받아 부여된 임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또 할아버지, 아버지에 이어 3대째 장교로 임관한 라윤진 소위, 공군 부사관과 군무원으로 근무하다가 장교로 임관한 박민희 소위, 형제가 나란히 통역장교로 임관한 이성용·이준용 소위도 눈길을 끌었다. 이날 공군교육사령부에는 공군 특수비행팀 ‘블랙이글스’가 축하비행을 펼쳤다.
  • 담양군, ‘인구 늘리기’ 다양한 지원사업 펼쳐

    담양군, ‘인구 늘리기’ 다양한 지원사업 펼쳐

    담양군이 인구 늘리기를 위한 다양한 지원사업을 펼쳐 눈길을 끌고 있다. 담양군은 오는12월 15일까지 하반기 고교생과 대학생의 기숙사비 지원사업과 군 부대원 주거관리비 지원사업 신청을 받는다. 고교생과 대학생 기숙사비 지원사업은 관내 전입 후 6개월 이상 지난 고등학생과 대학생을 대상으로 학기당 25만 원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상반기에만 107명에게 2675만원을 지원했다. 군 부대원 주거관리비 지원사업은 관내 전입 후 12개월 이상 지난 장교와 부사관 등 군 부대원을 대상으로 연 1회 20만 원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상반기에 신청하지 않은 부대원의 신청을 받는다. 이와 함께 관외에서 2명 이상 관내로 전입한 세대에게는 대숲 맑은 담양 쌀 등의 물품을 지급하는 ‘담양 곳간 꾸러미 지원사업’도 매월 추진하고 있다. 고교생과 대학생 기숙사비 지원사업과 군 부대원 주거관리비 지원사업은 오는 12월 15일까지 소속 학교와 군부대를 통해 신청하면 되고 자세한 사항은 담양군 참여소통실을 통해 안내받을 수 있다. 담양군은 “앞으로도 인구 늘리기를 위해 다양한 지원사업을 지속적으로 펼치겠다.”며 “청년 인구 유치를 위한 신규시책 발굴과 정책 홍보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문성호 서울시의원, 주거·급여·수당 수준 미달…대한민국 안보 위해 초급간부 처우 현실화 촉구

    문성호 서울시의원, 주거·급여·수당 수준 미달…대한민국 안보 위해 초급간부 처우 현실화 촉구

    대한민국 병력의 허리라 할 수 있는 부사관 충원율 미달 문제와 중사와 하사의 전직 신청이 급증하는 등 안보 최일선이 흔들리는 상황에서 대안 마련을 촉구하는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 문성호 서울시의원(국민의힘·서대문2)은 지난 20일 서울시의회 제321회 정례회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초급간부의 주거환경, 급여 수준, 수당 실태 등 모두 군인 개인의 희생만을 강요하는 실태를 꼬집으며 대한민국 안보 근간이 흔들리는 상황을 변화시키기 위한 처우 현실화를 촉구했다. 부사관은 전문적인 지식과 기술을 겸비해 병사를 통솔하는 군 간부로 대한민국 군병력 확보의 핵심 요소로 모병제 도입 등 장기적이고 미래지향적 대한민국 병역제도 논의와도 밀접한 대한민국 직업군인이다.그런데 최근 5년간 그나마 90%를 웃돌았던 부사관 충원율이 지난해 86%에 그쳤고, 연금대상자가 아닌 제대군인에게 지원되는 전직 지원금 신청자 중 초급간부인 중사와 하사가 지난해(58명) 대비 올해(455명) 7배 이상 증가한 것으로 확인됐다. 문 의원은 국토방위를 위해 헌신하는 초급간부 인력의 이탈이 현실성 없는 처우와 개인의 희생을 강요하는 구조에서 비롯된다고 지적했다. 부사관 당직비는 평일 1만원, 휴일 2만원 수준으로 일반 공무원 휴일 당직비 6만원과 대비해 차이가 확연하며, 급여 지급 시 식대를 공제해 실상 손에 떨어지는 급여는 훈련, 당직 등을 위한 식비를 제한 금액이다.주거실태는 처참하다. 군 관사 대기가 밀려 1년 이상 기다려야 하는 상황으로 이마저도 연식 30년 이상 된 낡은 건물이다. 부족한 관사를 보완하고자 전세자금 대출을 실행해 주거를 해결하면 군에서 은행 이자를 지원해줬지만, 올해 금리 인상으로 빠르게 예산이 고갈되어 이마저도 중단됐다. 초급간부 실수령액은 200만원 초반으로 2억원 대출 시 월 이자 100만원을 상환해야 해 가족부양은 물론 1인 가구 생계도 어려운 실정이다. 주택수당이 올해 8만원에서 16만원으로 올랐지만 주거를 해결하기엔 턱없이 부족하다. 1~2년에 한 번씩 부대를 옮기는 간부의 특성상 배우자 역시 함께 거처를 옮겼던 과거와 달리 외벌이로 사실상 생계를 유지하기 어려운 상황에서 대부분 주말부부로 지내고 있어 아이 양육과 가정을 돌보지 못한다는 자괴감 등이 군인 가장을 전직이나 전역을 선택하도록 유도하고 있다는 지적이다. 문 의원은 “국방과 국군에 소홀한 결과 국가의 존엄성을 상실하고 유린 됐던 과거를 잊어서는 안 된다, 군인 처우가 현실화하지 않으면 국가 근간이 흔들릴 것”이라며 “군인 처우 실상이 계속해서 외면된다면, 국군 가족 대출 지원 방안 마련과 간부 처우 개선을 위한 예산 반영 촉구 건의안 등을 동료의원들과 발의할 예정”이라며 5분 자유발언을 마쳤다.
  • “휴가 중 ‘몰카범’ 잡은 용감한 김 일병을 칭찬해주세요”

    “휴가 중 ‘몰카범’ 잡은 용감한 김 일병을 칭찬해주세요”

    “용기 내 ‘몰카범’을 잡아 많은 피해자를 도운 용감한 김 일병을 칭찬해 주세요.” 13일 페이스북 페이지 ‘육군훈련소 대신 전해드립니다’(육대전)에는 “현역 군인의 용감한 모습을 제보합니다”라는 글이 게재됐다. 제보자 A씨에 따르면 A씨는 지난 9일 서울 강남역 근처 한 뷰티 상점에 방문했다. 매장을 둘러보던 A씨의 근처로 다가온 김모 일병은 한 남성에게 “휴대전화를 볼 수 있겠냐”고 물었다. 김 일병은 이어 한 여성을 부르더니 “이 남성이 몰래 촬영한 것 같다”며 “신고해야 할 것 같다”고 설명했다. 이후 신고를 받은 경찰이 도착했는데, A씨는 “이 남성이 강남역에서 여러 차례 (사람들을) 몰래 촬영하고 다닌 범죄자였다”고 밝혔다. 당시 김 일병은 생일을 맞이해 휴가를 나온 상황이었다. 김 일병은 “어떻게 (몰카범을) 잡았냐”는 질문에 “계단을 오를 때 휴대전화에 카메라가 켜져 있어서 ‘그냥 두면 안 되겠다’ 싶어 잡았다”고 답했다. 김 일병은 경찰 도착 후 진술까지 마치고 자리를 떠난 것으로 전해졌다. A씨는 “멋진 마음으로 용기 내 몰카범을 잡고, 많은 피해자를 도와준 25사단에서 복무 중인 용감한 김 일병을 칭찬해 달라”고 말했다. 이러한 사연을 접한 사람들은 “대단한 사람이다”, “군인이 민간인 상대로 저런 행동하기 쉽지 않았을 텐데 훌륭하다”, “휴가 줘라”, “멋지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최근 ‘육대전’에는 군인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마음을 표현한 시민들의 사례가 잇따라 소개되며 화제를 모으고 있다. 지난 11일에도 한 중화요리집에서 육군 부사관 가족의 식사 비용을 대신 내준 두 시민의 사연이 올라온 바 있다. 박민식 국가보훈부 장관은 육군 장병이 주문한 음료 뚜껑에 ‘나라를 지켜주셔서 감사합니다’라는 응원 메시지를 적은 카페 아르바이트생 하지호(25)씨를 직접 집무실로 초대해 감사의 뜻을 표하기도 했다.
  • 군인 가족 식사비 내준 시민…“나라 지키느라 수고”

    군인 가족 식사비 내준 시민…“나라 지키느라 수고”

    한 중화요리집에서 군인 가족의 식사 비용을 대신 내준 두 시민의 사연이 전해졌다. 지난 11일 페이스북 페이지 ‘육군훈련소 대신 전해드립니다’에는 육군 3군단에서 복무 중인 육군 부사관이 제보한 글이 올라왔다. 그날 강원 인제군 인제읍의 한 중화요리집에서 제보자가 아내·두 아들과 점심 식사를 하고 있었을 때 식당 직원이 오더니 “반대쪽 테이블 손님들께서 계산을 해주고 나가셨다”고 알렸다고 한다. 제보자는 테이블을 착각한 게 아닌가 싶어 바로 가게 밖으로 나가 계산을 해준 손님을 따라가 어떻게 된 건지 물었다고 한다. 제보자가 “계산을 잘못 해주신 것 같다”고 하자 밥값을 낸 남성이 “군인이신 것 같아 기꺼이 계산해드렸다”라고 말했다고 한다. 당시 제보자는 전투복을 입고 있지 않았던데다 병사가 아닌 간부라는 점을 설명하며 성의를 정중히 사양했다. 그러자 그 남성은 “간부든 병사든 나라를 지키느라 수고하는 것은 마찬가지”라면서 “마음을 받아달라”고 했다고 한다. 또 “(제보자의) 짧은 머리와 말투는 누가 봐도 군인인 것을 알 수 있었다”고도 했다고 한다. 제보자는 “경황이 없어 연신 감사하다는 말밖에 못 드렸다”면서 “온라인상에서만 접했던 미담 사례를 제가 겪으니 군인으로서 국가수호에 이바지하고 있다는 사실에 자부심을 느꼈다”고 전했다. 이어 “국민의 생명을 보호하고 평화를 유지하기 위해 더욱더 헌신해야겠다는 사명감도 다시금 느낄 수 있었다”라고 덧붙였다. 제보자는 “가족에게 점심 식사를 대접해주신 이름 모를 두 신사분께 다시 한번 감사드린다는 마음을 꼭 전하고 싶다”고 밝혔다. 최근 군인에게 감사와 존중의 뜻을 전하며 마음을 표현한 시민들의 사례가 잇따라 화제가 됐다. 지난 8일 강원 철원군에서 충북 괴산군으로 출장을 가던 육군 6사단 부대원들에게 한 중년 남성이 커피 30잔을 대접한 사례가 육대전에 소개됐다. 또 지난달에는 카페 아르바이트생인 하지호(25)씨가 육군 장병이 주문한 음료 뚜껑에 ‘나라를 지켜주셔서 감사합니다’라는 응원 메시지를 적은 사연이 알려졌다. 이에 박민식 국가보훈부 장관은 하씨를 집무실로 초대해 감사의 뜻을 전하고 인턴 채용 추천서를 써주며 보답했다.
  • “군인이 거지냐”…‘군인 예우’ 생각해보셨습니까 [밀리터리 인사이드]

    “군인이 거지냐”…‘군인 예우’ 생각해보셨습니까 [밀리터리 인사이드]

    그들이 군인을 예우하는 법순직자에 “알아서 조심” 모욕美, 좌석 양보 등 늘 군인 예우장교 격 높이는 지원책도 고민해야 최근 군인과 관련해 큰 화제가 된 일이 있었습니다. 지난 10일 페이스북 커뮤니티 ‘육군훈련소 대신 전해드립니다’에 강원도 철원 육군 제6보병사단 소속 군인의 사연이 올라왔습니다. 제6보병사단 소속 군 간부가 부대원들과 충북 괴산으로 출장을 가다 휴게소에서 시민에게 받은 받은 30잔의 커피에 “울컥했다”는 소식이었습니다. 글을 올린 이는 20년차로, 적지 않는 경력을 지닌 이였습니다. 군에서 산전수전을 모두 겪었을 그도 눈시울이 붉어질 정도로 감동했다고 하니, 자주 있는 일은 아닌 듯 합니다. 많은 네티즌이 “살만한 세상”, “감동적인 사연”이라며 소식을 반겼습니다. 그런데 눈에 띄는 반응이 있었습니다. “군인이 거지냐”, “돈이 없냐”는 냉대였습니다.군인을 향한 비하와 냉대, 이해할 수 없는 적개심은 뿌리가 깊습니다. 2019년 5월 경남 창원 진해해군기지 부두에서 열린 청해부대 최영함 입항 행사 중 고(故) 최종근 하사가 함 선수 쪽 갑판에서 홋줄이 끊어지는 불의의 사고로 순직했습니다. 그런데 일부 네티즌은 인터넷 게시판에 “알아서 조심해야지”, “남자가 왜 그런 일을 당하냐”는 욕설에 가까운 댓글을 달았습니다. 더 큰 논란은 그 이후에 벌어졌습니다. 무분별한 순직자 비하에 해군이 분개했지만, 할 수 있는 조치는 없었습니다.●군인에 뿌리깊은 냉대…변화가 필요하다 지난달 박민식 국가보훈부 장관이 육군 병장을 응원한 카페 아르바이트생에게 인턴 합격을 위한 추천서를 쓴 일에 대해서도 일부 네티즌은 비난의 화살을 돌렸습니다. 박 장관은 군인에게 “나라를 지켜주셔서 감사합니다”라는 펜글씨를 남겨 화제가 된 하모(25)씨에게 감사의 뜻으로 태블릿PC를 제공하려 했습니다. 하지만 하씨는 정중히 거절하며 국가유공자에 대한 기부 의사를 밝혔다고 합니다. 그러자 박 장관은 취업을 준비 중인 업체 합격을 기원하며 하씨에게 추천서를 써줬습니다. 그런데 이 추천서에 ‘공정’이라는 잣대를 들이대며 비난하는 이들이 있었습니다.박 장관이 단순히 하씨에 대한 감사를 표현하기 위해 태블릿PC와 추천서를 준비했을까요. 그는 군인에 대한 예우가 확산되길 바랐습니다. 그리고 국민들의 응원을 군인들이 알길 바랐습니다. 그래서 하씨 손글씨를 스티커로 만들어 군 부대 위문트럭을 통해 음료를 재기부하도록 했습니다. 그러나 비뚤어진 마음은 이런 작은 감사 표현조차 그냥 넘어가질 못합니다. 이것이 그들이 군인을 예우하는 모습입니다. 미국의 공항에선 군복을 입은 군인을 우선 탑승하도록 배려하는 사례가 많습니다. 어떤 곳은 아예 ‘안내방송’을 합니다. 비행기 1등석을 양보하거나 식당의 예약좌석, 경기장 좌석을 내주는 사례도 흔합니다. 제복을 입은 군인을 만났을 때 “당신의 헌신에 감사드립니다”라는 말을 건네는 이들도 있습니다. 아마 우리에게 이런 일을 시키면 “닭살돋아 못 하겠다”고 몸서리 칠 겁니다. 좌석 배려엔 ‘공정’을 들이대는 이도 있을 겁니다.프랑스 파리의 버스 등 대중교통 좌석 우대 1순위는 노인도, 임산부도 아닌 ‘상이군인’입니다. 이스라엘의 전역 병사는 대학 등록금 전액 지원, 공무원과 공채 및 국가시험 가산 특전이 있고 주택대출 지원도 해줍니다. 예비군 수당은 개인 월평균 임금의 1.5배를 지급합니다. 그러나 이런 금전적 보상보다 더 중요한 것이 있다고 합니다. 이스라엘에선 군 계급이 ‘사회적 지위’와 연결됩니다. 우리와 상황이 다르긴 하지만, 군사강국 대부분이 군인에 대한 예우를 최우선 가치로 여깁니다. 사실 군인에 대한 예우는 위에서 언급한 해외 사례처럼 거창한 방식만 있는 건 아닙니다. 감사하다는 말을 전하고, 양보와 선물 등 작은 선의를 베푸는 것이 아주 훌륭한 예우가 될 수 있습니다. ●작은 감사와 선의…훌륭한 예우 될 수 있어 장교로 전역하면 막막한 현실이 기다립니다. 대위로 전역하면 6개월간 50만~70만원 나오는 ‘전직지원금’이 끝입니다. 그렇다고 군 출신에게 민간기업 채용에 특별한 혜택을 줄수도 없습니다. 군인은 정년도 없습니다. 이것이 장교에 대한 격을 떨어뜨리고 지원자 급감의 한 원인이 되고 있습니다. 일부 전문가는 군 출신의 군무원 채용 확대가 방법이라고 조언합니다. 동시에 중도퇴직자가 급증하고 있는 군무원 제도의 보완도 필요합니다. 전방지역에서 일하면서도 주택수당 등 특별한 지원이 없는 점, 병사 대신 각종 잡무에 동원되고 군 내 지위에 대한 규정이 명확치 않은 점 등 열악한 현실이 그것입니다.장교나 부사관의 방산업체 취업 연계를 확대하는 방안도 필요합니다. 대학이나 고등학교에서의 전공을 군에서 살려 경험을 쌓고, 방산업체로 취업 연계하는 방안을 구상할 필요가 있다는 겁니다. 이런 정책에 대한 고민과 작은 실천이 곧 군인에 대한 예우입니다. 최근 변화의 모습도 보입니다. 군 간부에게 1인 1실 숙소를 제공하고, 휴가를 확대하며, 시간외 근무수당 시간 제한을 풀 계획이라고 합니다. 내년부터 단기복무 수당을 늘리고 3년 미만 초급간부에게도 주택수당을 주도록 예산안에 반영했다는 소식도 들립니다. 장교와 부사관을 충원하지 못해 ‘절박한 심정’으로 제도를 준비했다고 합니다. 그런 마음을 내년에도 잊지 마시길 바랍니다.
  • 부부 장군 탄생… 국군 창설 이래 두 번째

    부부 장군 탄생… 국군 창설 이래 두 번째

    국군 창설 이래 두 번째 부부 장군이 탄생했다. 7일 국방부 등에 따르면 전날 발표된 후반기 중장(3성 장군) 이하 장성급 인사에서 정경화(간사 32기) 국군의무사령부 예방의무처장이 대령에서 준장으로 진급했다. 정 준장의 배우자는 임강규(준장·육사 48기) 국군지휘통신사령관이다. 정 처장은 1992년 임관했으며, 간호사관학교 교수부장과 육군본부 의무실 예방의무과장 등을 역임했다. 이번 진급과 함께 간호사관학교장에 임명됐다. 군에서 첫 부부 장군은 2014년 후반기 장성 인사 당시 대령에서 준장으로 진급했던 김귀옥(여군 31기) 예비역 육군 준장과 그 배우자 이형석(육사 41기) 예비역 육군 소장이 최초다. 김 준장은 육군 제2작전사령부 관리처장을 끝으로 2016년 전역했고, 이 소장은 합동참모본부 신연합방위체제 추진단장으로 근무한 뒤 2019년 예편했다. 국방부에 따르면 이번 장성급 인사에서 준장 진급자는 52명이며 이 가운데 여성은 정 준장과 함께 차종희(여군 39기) 육군본부 예산운영과장 등 2명이다. 차 준장은 육본 예산차장으로 발령났다. 지난해 기준 여군은 1만 6000명이며, 간부(장교·부사관) 정원 가운데 여군 비율은 2018년 6.2%에서 지난해 약 9%로 늘었다. 공군사관학교가 1997년 사관학교 가운데 최초로 여학생에게 문호를 열었고 육사가 1998년, 해사가 1999년 차례로 여생도를 맞았다. 육군여군학교는 2002년 해단했으며 이후 여군 장교는 각군 사관학교나 학군(ROTC), 학사, 육군3사관학교 등 다양한 경로에서 배출되고 있다.
  • 9년 만에 ‘부부 장군’ 탄생… 정경화·임강규 준장

    9년 만에 ‘부부 장군’ 탄생… 정경화·임강규 준장

    국군 창설 이래 두번째 부부 장군이 탄생했다. 7일 국방부 등에 따르면 전날 발표된 후반기 중장(3성장군) 이하 장성급 인사에서 정경화(간사 32기) 국군의무사령부 예방의무처장이 대령에서 준장으로 진급했다. 정 준장의 배우자는 임강규(준장·육사 48기) 국군지휘통신사령관이다. 정 처장은 1992년 임관했으며, 간호사관학교 교수부장과 육군본부 의무실 예방의무과장 등을 역임했다. 이번 진급과 함께 간호사관학교장에 임명됐다. 군에서 첫 부부 장군은 2014년 후반기 장성 인사 당시 대령에서 준장으로 진급했던 김귀옥(여군 31기) 예비역 육군 준장과 그 배우자 이형석(육사 41기) 예비역 육군 소장이 최초다. 김 준장은 육군 제2작전사령부 관리처장을 끝으로 2016년 전역했고, 이 소장은 합동참모본부 신연합방위체제 추진단장으로 근무한 뒤 2019년 예편했다. 국방부에 따르면 이번 장성급 인사에서 준장 진급자는 52명이며 이 가운데 여성은 정 준장과 함께 차종희(여군 39기) 육군본부 예산운영과장 등 2명이다. 차 준장은 육본 예산차장으로 발령났다. 지난해 기준 여군은 1만 6000명이며, 간부(장교·부사관) 정원 가운데 여군 비율은 2018년 6.2%에서 지난해 약 9%로 늘었다. 공군사관학교가 1997년 사관학교 가운데 최초로 여학생에 문호를 열었고 육사가 1998년, 해사가 1999년 차례로 여생도를 맞았다. 육군여군학교는 2002년 해단했으며 이후 여군 장교는 각 군 사관학교나 학군(ROTC), 학사, 육군3사관학교 등 다양한 경로에서 배출되고 있다.
  • 尹, 軍 대장 진급자에 삼정검 수치 수여… “빈틈 없는 군사대비” 주문

    尹, 軍 대장 진급자에 삼정검 수치 수여… “빈틈 없는 군사대비” 주문

    합참의장 후보자 등 7명 진급·보직 신고 윤석열 대통령은 30일 군 대장 진급자 7명에게 삼정검에 직책을 명시한 수치(끈으로 된 깃발)를 달아주고 국가를 위해 헌신할 장군들을 격려했다.윤 대통령은 이날 용산 대통령실 청사에서 김명수 신임 합참의장 후보자, 박안수 신임 육군 참모총장, 양용모 신임 해군참모총장, 이영수 신임 공군참모총장, 손식 신임 지상작전사령관, 강신철 신임 한미 연합사 부사령관, 고창준 신임 육군 2작전사령관으로부터 진급 및 보직 신고를 받고 수치를 수여했다고 이도운 대변인이 서면 브리핑에서 전했다. 삼정검은 군인들이 장군에 임명 될때 수여 받는 검으로, 육군·해군·공군 3군이 일치해 호국·통일·번영의 3가지 정신을 달성한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수치에는 삼정검을 부여받은 이의 보직과 계급, 이름 그리고 대통령 이름이 새겨져 있다. 윤 대통령은 이들과 환담을 갖고 빈틈없는 군사대비태세를 당부하며 투철한 군인정신과 확고한 대적관 유지를 주문했다. 윤 대통령은 이어 “장병 사기·복지 문제는 정부의 일관된 중점과제임”라면서 “특히 초급간부 및 부사관의 복무 여건 개선에 보다 전향적인 관심과 노력 가져달라”고 당부했다. 윤 대통령은 초급간부와 부사관들의 노고에 합당한 경제적 보상 확대, 주거환경 개선과 인사관리제도 개선 등 정부가 추진 중인 전방위적인 조치들을 언급하면서 군 수뇌부에 “이러한 조치를 적극적으로 알림과 동시에 부단한 현장 확인을 통해 실제 복무 여건이 제대로 개선되고 있는지를 꼼꼼히 챙겨달라”고 주문했다. 윤 대통령은 또한 “우리 군을 무한히 신뢰한다”며 우리 국군 장병들의 희생과 헌신을 격려한 뒤 환담을 마쳤다. 행사에는 신원식 국방부 장관과 김대기 대통령 비서실장, 조태용 국가안보실장, 복두규 인사기획관, 최병옥 국방비서관 등이 배석했다.
  • 국군 상비전력 50만명 붕괴에…성일종 “외국인 모병제 도입 적극 검토해야”

    국군 상비전력 50만명 붕괴에…성일종 “외국인 모병제 도입 적극 검토해야”

    최근 국군 상비전력 50만명 선이 붕괴되는 등 20대 남성인구 감소세로 인한 병력자원 부족 문제가 불거지고 있는 가운데, 국회 국방위원회 국민의힘 간사인 성일종 의원(충남 서산·태안)이 이에 대한 해결책으로 ‘외국인 모병제’ 도입을 제시했다. 성 의원은 13일 한국국방연구원(KIDA)은 최근 발표한 ‘병역자원 감소 시대의 국방정책 방향’ 보고서를 인용해 “국군 상비전력이 지난해 48만명을 기록했고, 2043년에는 33만명으로 급감할 것”이라고 언급했다. 성 의원은 미국의 외국인 모병 프로그램인 ‘MAVNI(Military Accessions Vital to the National Interest)’ 및 특수부대 위주로 소수 외국인 모병제를 운영하는 영국·프랑스·스페인 사례 예시로 들며 “이를 참고해 대책을 마련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성 의원은 “현행 육군 임기제부사관(병 복무기간 18개월+부사관 복무기간 48개월)과 유사하게 국적 취득 후 5.5년(66개월)을 복무하는 외국인 모병제를 적극 검토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성 의원은 “우리 병사 월급이 100만원 수준까지 올라왔는데, 이는 개발도상국 평균 근로자 월급을 상회해 충분한 지원 동기가 될 수 있고다. 자격 요건에 한국어 구사능력과 학력기준을 적용하면 우수 인력을 확보할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아울러 성 의원은 “외국인들이 군 복무를 통해 국가에 봉사한 후 국내에 정착하면 구인난을 겪는 산업과 농촌의 어려움 해소에도 기여할 수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 아시안게임 금메달 따면 뭐 주나…싱가포르 2억원, 쿠웨이트는 볼보, 인도는 공무원 취업

    아시안게임 금메달 따면 뭐 주나…싱가포르 2억원, 쿠웨이트는 볼보, 인도는 공무원 취업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에서도 남자 금메달리스트들에게 돌아가는 병역혜택은 여전히 뜨거운 논란의 대상이다. 병역혜택과 별개로 이번 아시안게임 금메달리스트에게 돌아가는 포상금은 얼마일까. 대한체육회는 “이번 대회에서도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 대회 포상금을 기준으로 지급할 예정”이라면서 “총 메달 수등에 따라 약간의 조정이 있을 수 있다”고 6일 설명했다. 2018 자카르타·팔렘방 대회 때는 개인전 금메달리스트에게 120만원을 줬다. 그러면 다른 나라의 금메달 포상은 얼마나 될까. 중국이나 일본 등 아시안게임 강국들과 달리 금메달 수가 적은 나라들의 포상은 입이 쩍 벌어지는 수준이다. AFP통신에 따르면 스리랑카는 육상 여자 800m에서 우승한 타루시 카루나라스나에게 포상금 1000루피(약 4000만원)를 줬다. 그런데 이 돈은 스리랑카 육상경기연맹이 아니라 비교적 재정적 여유가 있는 크리켓 협회가 줬다. 또 라닐 위크라마싱하 스리랑카 대통령도 직접 선수와 전화 통화로 금메달을 축하했다. 스리랑카는 2000년 이후 아시안게임에서 2002년 부산에서 2개, 2014년 인천에서 1개에 이어 이번에 통산 4번째 금메달을 획득했다.인도는 이번 대회 금메달 포상금으로 3만 6000달러(약 5000만원)를 준다. 또 올림픽, 아시안게임 메달리스트는 원할 경우 공무원이 될 수 있다. AFP는 “2018년 자카르타·팔렘방 대회에서 레슬링 금메달을 따낸 비네시 포가트는 철도 공무원이 됐다”고 전했다. 육상 남자 투창 니라즈 초프라는 2017년 아시아선수권 우승 이후 군에 입대해 부사관이 됐다. 싱가포르는 개인전 금메달을 따낸 선수에게 14만 6000달러(약 2억원) 정도의 포상금을 준다. 인도네시아는 아시안게임 메달리스트에게 나라에서 집을 지어준다. 다만 선수나 선수 측이 소유한 땅 위에 집만 지어준다. 쿠웨이트의 경우 쿠웨이트 기업이 이번 대회 금메달리스트에게 차를 사주기로 했고, 사격에서 금메달을 따낸 60대 베테랑 사수 알 라시디는 볼보 차량을 받게 됐다.
  • “군인 ‘극단적 선택’ 5년간 320명”

    “군인 ‘극단적 선택’ 5년간 320명”

    휴가를 나온 현역 군인 간부가 극단적 선택을 한 것으로 드러나 경찰과 군부대가 수사에 나섰다. 최근 5년 동안 군에서 스스로 목숨을 사건의 대다수가 장병이 아닌 간부인 것으로 나타났다. 5일 경기남부경찰청 군인범죄수사팀에 따르면, 과천시의 한 아파트에서 공군사관학교 소속 A(20대) 중위가 숨진 채 발견됐다. A 중위 가족의 신고를 접수한 경찰은 현장으로 출동해 방 안에서 극단적 선택을 해 숨져 있는 A 중위를 발견했다. 경기남부경찰청 군인범죄수사팀 관계자는 “현재 군 수사팀에서 자체적으로 A 중위의 사망 원인에 대한 조사를 진행 중”이라며 “가혹행위 등 범죄 행위로 인해 A 중위가 극단적 선택을 한 사실이 밝혀질 경우 군 부대 측에서 경찰에 정식 수사의뢰를 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군인 ‘극단적 선택’ 5년간 320명” 국회 국방위원회 송갑석 의원(더불어민주당)이 국방부로부터 제출받은 ‘군인 자살사고 현황’ 자료를 분석한 결과에 따르면, 최근 5년 동안(201년~2023년 6월) 스스로 목숨을 끊은 군인은 총 320명이었다. 군 자살사고는 2018년 51명, 2019년 59명에서 2020년 38명으로 크게 줄었다. 그러다 2021년 다시 77명으로 급증했다. 군별로는 육군이 227명으로 전체 자살의 71%를 차지했다. 이어 공군 47명(15%), 해군 38명(12%), 해병대 8명(2%) 순으로 집계됐다. 계급별로는 준·부사관 계급 자살이 139명(43%)으로 가장 많았다. 이어 병사 117명(37%), 장교 46명(14%), 군무원 18명(6%) 순이었다. 특히 군 간부 자살사고의 경우 초급 부사관인 하사와 중사 계급 자살이 91명으로 가장 많았다. 초급 장교인 소위, 중위 계급 자살사고를 포함하면 초급 간부 자살사고는 106명으로 군 간부 자살의 76%에 달했다. 송갑석 의원은 “군이 국방 헬프콜, 병영생활담당관 등 군 자살 사고를 막기 위한 대책을 시행 중이지만 자살사고 예방에는 한계를 보이고 있다”면서 “군 생활 중 폭언과 폭행, 업무 과중의 이유로 극단적 선택을 하지 않도록 군 병영문화를 개선하고, 특히 초급간부에 대한 급여 및 지원금 인상과 고충 관리, 맞춤형 상담 지원 등 실효성 있는 자살 예방 대책을 마련해야한다”고 강조했다. ※우울감 등 말하기 어려운 고민이 있거나 주변에 이런 어려움을 겪는 가족ㆍ지인이 있을 경우 자살예방 상담전화 ☎1393, 정신건강 상담전화 ☎1577-0199, 희망의 전화 ☎129, 생명의 전화 ☎1588-9191, 청소년 전화 ☎1388, 카카오톡 등에서 24시간 전문가의 상담을 받을 수 있습니다.
  • ‘사이버예비군’ 2025년 창설

    ‘사이버예비군’ 2025년 창설

    정부가 유사시 사이버 공격을 방어하고 대응 공격을 수행하는 ‘사이버안보 대응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사이버예비군’ 창설을 준비하고 있다. 3일 국방부에 따르면 군은 2025년 창설을 목표로 사이버예비군 편성안을 수립 중이다. 현역 시절 사이버작전을 수행한 경험이 있는 예비역 장교와 부사관, 정보보호병 위주로 구성원을 미리 지정하고 유사시 신속하게 사이버작전사령부와 각 군 사이버작전센터 등에 투입하는 동원예비군 개념이다. 국방부와 합동참모본부는 사이버예비군 창설을 위한 ‘전시 부대확장계획서’ 작성 지침을 각급 부대에 하달했으며 각급 부대가 작성해 제출한 방안을 토대로 사이버예비군의 인원 등을 검토하고 있다. 국방부 관계자는 “전시 사이버작전 수행 역량 강화가 창설 목적”이라며 “사이버 10만 인재 양성이라는 국정과제와 연계해 추진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윤석열 대통령은 지난해 7월 13일 경기 성남 판교 정보보호 클러스터에서 열린 제11회 ‘정보보호의 날’ 기념식에 참석해 축사에서 “사이버 안보가 국가안보의 핵심”이라며 “국가 비상상황에서 민관 역량을 결집하기 위한 사이버예비군을 창설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국방부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지정한 정보보호특성화대학의 졸업자를 ‘사이버전문사관’ 초임장교로 선발하는 방안과 함께 기존 사이버 전문 직위 중 고도의 전문성을 요구하는 직위를 핵심 직위(150여개)로 지정해 이들에게 ‘사이버 수당’을 주는 방안도 검토하고 있다.
  • 특전사 부사관, 술 마시던 부대원 흉기로 찔러 현행범 체포

    특전사 부사관, 술 마시던 부대원 흉기로 찔러 현행범 체포

    주점에서 함께 술을 마시던 부대원을 흉기로 찔러 다치게 한 특전사 부사관이 경찰에 붙잡혔다. 경기 수원남부경찰서는 1일 살인미수 혐의로 특전사 부사관 A씨를 현행범으로 체포했다. A씨는 이날 오전 6시쯤 경기도 수원의 한 주점에서 함께 술을 마시던 부대원 B씨의 가슴 부위를 흉기로 두차례 찌른 혐의(살인미수)를 받는다. B씨는 가슴에 중상을 입고 병원으로 옮겨져 긴급 수술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식당 종업원 신고로 출동한 경찰은 현장에서 A씨를 체포했다. 이들은 다른 술집에서 술을 마신 뒤 사건이 발생한 주점에 친구를 찾으러 왔다가 허탕을 치자, 말다툼을 벌인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 관계자는 “A씨와 B씨는 같은 부대 소속으로 살인미수 혐의로 A씨를 현장에서 체포했다”면서 “조만간 군 헌병대에 인계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 특전사 부사관끼리 술집서 싸우다 흉기로 동료 가슴 찔러

    특전사 부사관끼리 술집서 싸우다 흉기로 동료 가슴 찔러

    추석 연휴 술집에서 함께 술을 마시던 부대 동료를 흉기로 찔러 다치게 한 특전사 부사관이 경찰에 붙잡혔다. 경기 수원남부경찰서는 1일 살인미수 혐의로 A씨를 현행범 체포했다. A씨는 이날 오전 6시쯤 경기 수원시의 한 주점에서 함께 술을 마시던 B씨의 가슴 부위를 식당 주방에 있던 흉기로 두차례 찌른 혐의를 받는다. B씨는 중상을 입고 병원으로 옮겨져 수술을 받고 있다. 식당 종업원 신고로 출동한 경찰은 현장에서 A씨를 붙잡았다. 이들은 다른 술집에서 술을 마신 후 사건이 발생한 주점에 또 다른 친구를 찾으러 왔다가 허탕을 치자 말다툼을 벌인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 관계자는 “같은 부대 소속인 두 대원이 싸우다가 범행이 일어난 것으로 보고 있다”며 “A씨를 곧 군 군사경찰에 인계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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