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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타이거JK “윤미래, 꿈에서 본 이상형”…부부싸움은 왜?

    타이거JK “윤미래, 꿈에서 본 이상형”…부부싸움은 왜?

    타이거JK “윤미래, 꿈에서 본 이상형”…부부싸움은 왜? 가수 타이거JK가 아내 윤미래와의 부부싸움을 고백했다. 지난 19일 방송된 KBS2 ‘해피투게더3’에서 타이거JK는 “윤미래와 방송 중 실제로 싸운 적이 있다”고 털어놨다.이날 타이거JK는 “예전에 SBS ‘런닝맨’에 아내와 함께 출연했다. 그때 진짜로 부부싸움을 했다. 권태기였다”고 회상했다. 이어 “날이 더웠다. 당시 윤미래는 내가 고른 검은색 정장을 입었는데 ‘너 때문에 화장도 다 지워지고 이게 뭐냐’며 화를 냈다”고 설명했다. 또 타이거JK는 “어릴 때 그림을 그리거나 꿈을 꿀 때 윤미래와 만났다”면서 “내 이상형인 걸 첫눈에 알아봤다”고 말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타이거JK “윤미래, 꿈에서 본 이상형”…부부싸움은 대체 왜?

    타이거JK “윤미래, 꿈에서 본 이상형”…부부싸움은 대체 왜?

    타이거JK “윤미래, 꿈에서 본 이상형”…부부싸움은 대체 왜? 가수 타이거JK가 아내 윤미래와의 부부싸움을 고백했다. 지난 19일 방송된 KBS2 ‘해피투게더3’에서 타이거JK는 “윤미래와 방송 중 실제로 싸운 적이 있다”고 털어놨다.이날 타이거JK는 “예전에 SBS ‘런닝맨’에 아내와 함께 출연했다. 그때 진짜로 부부싸움을 했다. 권태기였다”고 회상했다. 이어 “날이 더웠다. 당시 윤미래는 내가 고른 검은색 정장을 입었는데 ‘너 때문에 화장도 다 지워지고 이게 뭐냐’며 화를 냈다”고 설명했다. 또 타이거JK는 “어릴 때 그림을 그리거나 꿈을 꿀 때 윤미래와 만났다”면서 “내 이상형인 걸 첫눈에 알아봤다”고 말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해피투게더 타이거JK “윤미래와 방송 중 실제로 싸워”…왜?

    해피투게더 타이거JK “윤미래와 방송 중 실제로 싸워”…왜?

    해피투게더 타이거JK “윤미래와 방송 중 실제로 싸워”…왜? 해피투게더 타이거JK 윤미래 가수 타이거JK가 아내 윤미래와의 부부싸움을 고백했다. 지난 19일 방송된 KBS2 ‘해피투게더3’에서 타이거JK는 “윤미래와 방송 중 실제로 싸운 적이 있다”고 털어놨다.이날 타이거JK는 “예전에 SBS ‘런닝맨’에 아내와 함께 출연했다. 그때 진짜로 부부싸움을 했다. 권태기였다”고 회상했다. 이어 “날이 더웠다. 당시 윤미래는 내가 고른 검은색 정장을 입었는데 ‘너 때문에 화장도 다 지워지고 이게 뭐냐’며 화를 냈다”고 설명했다. 또 타이거JK는 “어릴 때 그림을 그리거나 꿈을 꿀 때 윤미래와 만났다”면서 “내 이상형인 걸 첫눈에 알아봤다”고 말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타이거JK “윤미래 다른 남자 쳐다만 봐도 기분 나빠”…아직도 달달

    타이거JK “윤미래 다른 남자 쳐다만 봐도 기분 나빠”…아직도 달달

    타이거JK “윤미래 다른 남자 쳐다만 봐도 기분 나빠”…아직도 달달 가수 타이거JK가 아내 윤미래와의 부부싸움을 고백했다. 최근 진행된 KBS 2 ‘해피투게더3’ 녹화에서 타이거JK는 “윤미래와 방송 중 실제로 싸운 적이 있다”고 털어놨다.  이날 타이거JK는 “예전에 SBS ‘런닝맨’에 아내와 함께 출연했다. 그때 진짜로 부부싸움을 했다. 권태기였다”고 회상했다. 이어 “날이 더웠다. 당시 윤미래는 내가 고른 검은색 정장을 입었는데 ‘너 때문에 화장도 다 지워지고 이게 뭐냐’며 화를 냈다”고 설명했다. 또 타이거JK는 “나는 질투의 화신”이라면서 “윤미래가 다른 남자를 쳐다만 봐도 너무 기분이 나쁘다”고 덧붙였다. 타이거JK와 윤미래의 부부싸움 에피소드는 19일 방송된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타이거JK “윤미래 다른 남자 쳐다만 봐도 기분 나빠”

    타이거JK “윤미래 다른 남자 쳐다만 봐도 기분 나빠”

    타이거JK “윤미래 다른 남자 쳐다만 봐도 기분 나빠” 가수 타이거JK가 아내 윤미래와의 부부싸움을 고백했다. 최근 진행된 KBS 2 ‘해피투게더3’ 녹화에서 타이거JK는 “윤미래와 방송 중 실제로 싸운 적이 있다”고 털어놨다.  이날 타이거JK는 “예전에 SBS ‘런닝맨’에 아내와 함께 출연했다. 그때 진짜로 부부싸움을 했다. 권태기였다”고 회상했다. 이어 “날이 더웠다. 당시 윤미래는 내가 고른 검은색 정장을 입었는데 ‘너 때문에 화장도 다 지워지고 이게 뭐냐’며 화를 냈다”고 설명했다. 또 타이거JK는 “나는 질투의 화신”이라면서 “윤미래가 다른 남자를 쳐다만 봐도 너무 기분이 나쁘다”고 덧붙였다. 타이거JK와 윤미래의 부부싸움 에피소드는 19일 방송된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타이거JK “윤미래 다른 남자 쳐다만 봐도 기분 나쁘다”

    타이거JK “윤미래 다른 남자 쳐다만 봐도 기분 나쁘다”

    타이거JK “윤미래 다른 남자 쳐다만 봐도 기분 나쁘다” 가수 타이거JK가 아내 윤미래와의 부부싸움을 고백했다. 지난 19일 방송된 KBS2 ‘해피투게더3’에서 타이거JK는 “윤미래와 방송 중 실제로 싸운 적이 있다”고 털어놨다.  이날 타이거JK는 “예전에 SBS ‘런닝맨’에 아내와 함께 출연했다. 그때 진짜로 부부싸움을 했다. 권태기였다”고 회상했다. 이어 “날이 더웠다. 당시 윤미래는 내가 고른 검은색 정장을 입었는데 ‘너 때문에 화장도 다 지워지고 이게 뭐냐’며 화를 냈다”고 설명했다. 또 타이거JK는 “나는 질투의 화신”이라면서 “윤미래가 다른 남자를 쳐다만 봐도 너무 기분이 나쁘다”고 덧붙였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타이거JK “윤미래와 옷 때문에 부부싸움” 왜?

    타이거JK “윤미래와 옷 때문에 부부싸움” 왜?

    타이거JK “윤미래와 옷 때문에 부부싸움” 왜? 가수 타이거JK가 아내 윤미래와의 부부싸움을 고백했다. 지난 19일 방송된 KBS2 ‘해피투게더3’에서 타이거JK는 “윤미래와 방송 중 실제로 싸운 적이 있다”고 털어놨다.  이날 타이거JK는 “예전에 SBS ‘런닝맨’에 아내와 함께 출연했다. 그때 진짜로 부부싸움을 했다. 권태기였다”고 회상했다. 이어 “날이 더웠다. 당시 윤미래는 내가 고른 검은색 정장을 입었는데 ‘너 때문에 화장도 다 지워지고 이게 뭐냐’며 화를 냈다”고 설명했다. 또 타이거JK는 “나는 질투의 화신”이라면서 “윤미래가 다른 남자를 쳐다만 봐도 너무 기분이 나쁘다”고 덧붙였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멍든 가족… 경찰에 신고한 9세 딸 또 때린 아빠

    친딸을 폭행한 혐의로 지난해 10월 집행유예를 선고받은 50대 남성이 5개월 만에 또다시 자녀를 폭행해 구속됐다. 서울 노원경찰서는 자녀를 상습적으로 폭행한 조모(53·무직)씨를 아동복지법 위반 혐의로 구속했다고 18일 밝혔다. 조씨는 지난해 12월 서울 노원구 자택에서 의붓아들(14)을 빨래건조대로 때리고 잠을 자던 친딸(9)을 침대에서 끌어내려 머리를 땅에 부딪히게 한 혐의 등을 받고 있다. 당시에는 폭행당한 딸이 도망쳐 나와 경찰에 신고하자 “알코올 의존증을 치료하겠다”고 약속해 처벌을 피했다. 하지만 조씨는 두 달 만인 지난 2월 다시 아들의 머리를 때리는 등 폭력을 휘둘렀고, 견디다 못한 조씨의 아내가 서울시 동부아동보호전문기관에 도움을 요청했다. 경찰은 지난 17일 조씨를 노원구 자택에서 긴급체포했다. 조사 결과 알코올 의존증이 있는 조씨는 2005년 이주여성인 A(36)씨와 재혼한 뒤 만취하면 습관적으로 두 자녀를 폭행한 것으로 드러났다. 그는 지난해 10월에도 딸을 폭행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져 집행유예를 선고받은 바 있다. 조씨는 경찰 조사에서 “부부싸움은 한 적 있으나 자녀를 폭행한 적은 없다”고 발뺌했다. 경찰 관계자는 “미성년 피해자인 아이들에게 정신상담 등 보호조치를 취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최훈진 기자 choigiza@seoul.co.kr
  • 42. 시동생과 함께 남편 살해한 17세 신부의 패륜 [선데이서울로 보는 그때 그 시절]

    42. 시동생과 함께 남편 살해한 17세 신부의 패륜 [선데이서울로 보는 그때 그 시절]

    사람이 대체 어느 정도까지 잔인해질 수 있는지를 보여주는 끔찍한 사건들이 잇따르고 있습니다. 얼마 전에는 보험금을 노려 두 명의 남편과 시어머니를 독극물로 살해하고 자기 친딸까지 희생시키려 한 40대 주부가 온 국민을 전율케 했습니다. 그렇다면 아래의 남편 살인 사건은 어떻습니까. 1970년 여름 사람들을 충격에 빠뜨렸던 악녀와 시동생의 범행 일지입니다. ▒▒▒▒▒▒▒▒▒▒▒▒▒▒▒▒▒▒▒▒▒▒ [선데이서울로 보는 그때 그 시절] 42. 시동생과 함께 남편 살해한 17세 신부의 패륜 (선데이서울 1970년 7월 2일자) 너무도 끔찍한 사건이 충남 금산의 어떤 외딴집에서 일어났다. 17세 짜리 형수와 19세 시동생이 28세의 친형을 살해하고 시신 옆에서 또 한번 불륜의 정을 통했다. 형수는 결혼 1개월도 못되어 시동생과 패륜에 빠지고 넉달만에 남편을 살해한 뒤 보따리를 들고 줄행랑을 쳤다가 드디어 쇠고랑을 차고 말았다. 가난한 신혼에 짜증내자 그때마다 시동생이 위로 김모(17)양은 전북에서 태어나 어릴 때 어머니를 여의고 서모(庶母·아버지의 첩) 밑에서 자랐다. 3년 전부터 전주, 광주 등지에서 식모살이를 해오던 김양은 서모도 세상을 떠나자 식모살이를 청산하고 지난 1월 서외삼촌인 전모(38)씨의 금산 집으로 갔다. 이것이 비극의 출발점이었다. 전씨는 2월 초 같은 마을에 사는 박모(28)씨와 생질녀 김양의 혼담을 진행시켰다. “두 집이 가난하니 서로 결혼시켜 알뜰히 살도록 해주자”고 했다. 혼사가 일사천리로 진행돼 박씨와 김양은 2월 24일 약혼식을, 이틀 뒤인 26일 결혼식을 올렸다. 김양이 금산으로 온 지 1개월여만이었다. 신랑 박씨는 입이 딱 벌어지게 좋았다. 젊은 신부에 마음이 온통 쏠려 3만원의 이잣돈과 장리쌀 2가마를 누이 박모(32) 여인을 통해 얻어 동네사람들과 가까운 친척들을 불러 결혼식을 올렸다. 가난한 살림에 신혼여행을 갈 수 없었던 부부는 신랑집인 마을 맨끝 산마루집 흙담 2간의 아랫방에 신방을 차렸다. “내 비록 국민학교(초등학교)조차 못 나오고 가난하지만 몸뚱이 하나는 튼튼해. 젊은 몸뚱이니까 밥은 안 굶겨. 당신만은 꼭 행복하게 해줄게….” “재미있게 한번 살아보자고요. 저도 객지에서 식모살이 하다가 이렇게 시집을 오니 참 재미있고 즐겁네요.” 그런데 열일곱살 마누라는 싫증을 너무 빨리 느꼈다. 주된 이유는 남편이 촌스럽다는 것. 재산이라고는 겨우 인삼밭 3간(약 50평) 밖에 없고 남의 땅을 소작하고 있는 박씨. 게다가 남편은 왜 이렇게 촌스럽게 생겼는지. TV도 없고 전화도 없고. 도시에서 잘 사는 집 식모살이를 해봤던 김양은 시골에서의 이런 신혼생활에 며칠 못가 염증이 나고 말았다. 눈에 찰 것이 하나도 없었다. 결혼 10일이 지날 무렵부터는 남편에게 “촌사람 같다”고 노골적인 불만을 털어놓았고 이는 부부싸움으로 이어졌다. 그럴 때마다 시동생인 박모(19)군이 자기보다 두 살 어린 형수를 위로하며 싸움을 말리곤 했다. 패륜은 우연히 시작되고 현장들키자 살해를 공모 결혼하고 만 1개월에서 하루가 모자라는 지난 3월 25일. 아침부터 사소한 일로 김양과 박씨는 언쟁을 했다. 박씨는 집을 나가 마을로 갔고, 홀로 있는 시어머니 홍모(51) 여인과 13살 된 시누이는 인삼밭에 가고 없었다. 오후 4시쯤. 그날따라 봄 기운은 고사하고 매섭게 추운 날씨였다. 시어머니와 남편을 비롯한 다섯 식구 중 세 명이 집을 나가고 나니 남은 것은 두 살 차이 나는 형수와 시동생뿐. 김양이 부엌일을 끝내고 박군이 누워있는 이불 속으로 몸을 녹이려 파고든 것이 불륜의 출발점이었다. 갑작스럽게 형수의 온기를 느낀 박군은 참을 수 없는 충동에 형수를 부둥켜안았고, 김양도 순식간에 시동생에게 몸을 맡겼다. 남편에 불만이 있는 데다 박군이 항상 자기 편에서 두둔을 해주곤 했기에 호감이 가던 중 연령으로도 10여살 위인 남편보다 홀가분한 시동생의 품에 손쉽게 파고들고 말았다. 불륜은 거의 매일 같이 계속됐다. 식구들이 일하러 가거나 마을을 간 틈을 타 벼락같이 진행됐다. 이들은 남의 눈을 두려워할 겨를도 없이 인삼밭이 띄엄띄엄 있는 뒷산으로까지 장소를 옮겨 가며 불륜행각을 이어갔다. 그러던 지난 6월 5일 새벽 4시쯤. 논물을 보러 남편이 집을 나간 사이 시동생과 함께 어울리고 있다가 그 사이에 돌아온 남편에게 2개월 10일간이나 비밀리에 지속해 온 부정의 현장을 들키고 말았다. 그때부터 가정불화는 한층 심해졌다. ‘겨우 빚까지 얻어 맞아들인 아내를 쫓아버리자니 가난한 살림에 새로 장가를 갈 수도 없는 노릇이고….’ 남편 박씨의 고민은 깊어갔다. 결국 박씨는 부인과 함께 딴 집으로 이사를 나가면 되겠지 하는 생각에 이사 준비를 서둘렀다. 하지만 김양의 생각은 달랐다. 부정이 탄로난 그날부터 남편을 살해할 결심을 하고 그 방법만을 궁리하기 시작했다. 시동생과도 머리를 맞댔다. 결국 형수는 시동생을 시켜 금산 장날인 6월 12일 읍내에서 15원을 주고 극약 한알을 사도록 했다. 이어 15일 남의 집 모내기를 하고 막걸리 두어잔을 먹고 울적해진 박씨는 같은 마을에 있는 누나네 집을 찾아가 “내일 방을 얻어 이사를 갈 테니 독 2개와 잔그릇 몇개만 장만해 달라”는 부탁을 남기고 그날 자정 무렵 집으로 돌아왔다. 집으로 돌아와 약 30분뒤 아내가 갖다주는 극약이 든 냉수를 아무 의심없이 벌컥벌컥 들이킨 박씨. 고통에 몸부림치는 형의 머리를 동생은 미리 준비한 몽둥이로 힘차게 내리쳤다. 박씨는 그 자리에서 비명조차 제대로 지르지 못한채 숨을 거두고 말았다. 그날 밤 시어머니는 13세 된 딸과 인삼밭을 지키러 나가고 없었다. 죽여놓고 자연사를 위장 장례 치르고 도망쳤으나 박씨를 살해한 이들은 자연사를 가장하기 위해 시신을 마당으로 굴러뜨려 얼굴에 상처를 입게 한 뒤 다시 방으로 끌어들이는 등 잔인한 살인 연극을 꾸몄다. 박군은 16일 새벽 4시 30분쯤 동이 트자 같은 마을에 살고있는 누이집으로 달려가 “형이 소변보러 간다고 밖에 나가다가 넘어져 죽었다”고 태연히 말했다. 이 소식을 들은 누나가 허겁지겁 뛰어왔지만 동생은 이미 뻣뻣한 시신이 되어 있었다. 일단 자연사로 넘겨 날이 밝자 약 500m 떨어진 마을 뒤 밭에 시신을 묻었다. 이것으로 일단 사건은 일단락. 매장 다음날인 17일 낮 11시쯤 김양과 박군은 “남편과 형이 죽은 집에서는 살기 싫다”는 구실을 대며 옷가지를 싸들고 중매를 선 전씨 집에 들러 “집을 나간다”고 전한 뒤 자취를 감췄다. 뭔가 수상쩍다고 느끼고 있단 전씨는 의심이 깊어졌다. 박씨 어머니 홍 여인으로부터 이런 사실을 들은 박씨의 6촌형은 홍 여인과 함께 경찰의 문을 두드렸다. 박씨의 사망이 석연치 않다고 했다. 경찰은 연고지를 토대로 수사에 착수해 김양과 박군을 긴급수배했다. 박군과 김양은 금산읍의 한 하숙집에서 이틀 동안 단꿈을 즐기다가 돈이 떨어지자 금산군 군북면에 있는 고종사촌 형 황모(45)씨 집에 숨어 있다가 잡혔다. 이들은 경찰 앞에서 박씨가 숨지고 난 다음 시신 옆에서 성관계를 가졌다고 천연덕스럽게 진술했다. “약간 겁은 났지만 마음놓고 즐길 수 있었다”고. 정리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서울신문은 1960~70년대 ‘선데이서울’에 실렸던 다양한 기사들을 새로운 형태로 묶고 가공해 연재합니다. 일부는 원문 그대로, 일부는 원문을 가공해 게재합니다. ‘베이비붐’ 세대들이 어린이·청소년기를 보내던 시절, 당시의 우리 사회 모습을 현재와 비교해 보는 것은 흥미로운 일이 될 것입니다. 원문의 표현과 문체를 살리는 것을 원칙으로 하지만 일부는 오늘날에 맞게 수정합니다. 서울신문이 발간했던 ‘선데이서울’은 1968년 창간돼 1991년 종간되기까지 23년 동안 시대를 대표했던 대중오락 주간지입니다. <편집자註>
  • 살벌한 부부싸움! 길에서 부인에게 칼 휘두르는 남자

    살벌한 부부싸움! 길에서 부인에게 칼 휘두르는 남자

    대낮에 길에서 부인에게 칼을 휘두르는 남자가 CCTV에 찍혔다. 터키에서 최근에 벌어진 사건이다. CCTV를 보면 남편으로 보이는 남자는 잔뜩 화가 난 얼굴로 여자를 끌고가다시피 하다가 갑자기 주먹을 휘두르기 시작한다. 권투선수처럼 복부에 연타를 퍼부었지만 여자를 몸을 움추리자 남자는 얼굴을 잡고 쓰러뜨려버린다. 여자는 발버둥을 치면서 결사적으로 저항하지만 올라탄 남자의 힘을 이기지 못한다. 한손으로 여자를 누른 채 남자는 주머니를 뒤적뒤적하더니 칼을 뽑아든다. 길을 가던 한 행인이 광경을 목격하고 그만두라고 하지만 남자는 행인에게도 달려들 기세다. 남자는 칼을 든 채 전화기를 꺼내들어 누군가와 통화를 한다. 여자는 두 다리를 허우적거리면서 남자에게서 벗어나려 애를 쓰지만 남자는 꿈쩍도 하지 않는다. 행인은 그런 남자에게 어딘가에서 주운 플라스틱 양동이를 던지지만 남자는 아랑곳하지 않는다. 이때 또 다른 행인이 반대편에서 나타난다. 행인은 나뒹구는 양동이를 들고 무기(?) 삼아 남자에게 접근한다. 행인은 남자를 진정시키려 하지만 남자는 칼을 치켜드는 등 거친 반응을 보인다. 행인이 계속 접근하자 여자를 깔고 앉아 있던 남자는 몸을 일으킨다. 이 사이 여자는 자리에서 일어나 행인 쪽으로 몸을 숨긴다. 행인은 여자의 손을 잡고 재빨리 현장을 탈출한다. 여자가 사라진 현장엔 핸드백 등 여자의 소지품이 떨어져 있다. 여자를 놓친(?) 남자가 칼을 손에 든 채 사라지자 현장엔 사람들이 몰려들기 시작한다. 누군가 여자가 떨어뜨린 핸드백 등을 수습하는 모습으로 영상은 끝난다. 한편 영상이 공개되자 "여자에게 칼을 들고 덤벼들다니 비겁한 남자!" "여자에게 폭행하는 남자, 구역질나는 행동!"라는 등 남자에 대한 비판이 일고 있다. 사진=영상 캡처 손영식 해외통신원 voniss@naver.com
  • [협업공간에서 꿈 키우고 꿈 키워 주는 멘토·멘티들] ‘창업 복덕방’ 해결사 이장님

    [협업공간에서 꿈 키우고 꿈 키워 주는 멘토·멘티들] ‘창업 복덕방’ 해결사 이장님

    양석원(37) 디캠프 사업운영팀장은 예비 창업가들 사이에서 ‘이장님’으로 통한다. 창업 교육을 할 때 유명 강사를 ‘모셔오는’ 일도, 불투명한 미래에 답답해하는 예비 창업자들의 고민을 들어주는 일도, 서로 다른 분야의 창업자들을 소개해 주는 일도 모두 그의 몫이다. 그는 “그냥 복덕방 아저씨”라고 쑥스러워한다. 예전 시골 복덕방 아저씨들이 중매도 서고, 일자리도 추천하고, 옆집 부부싸움도 말리듯 창업자가 성공하기 위한 이웃 역할을 할 뿐이란다. 일주일에 통상 두세 개 창업팀을 만나 필요한 일을 묻고, 창업 관련 행사를 기획하고 ‘어디선가 누군가에 무슨 일이 생기면’ 반드시 나타나 ‘홍반장’처럼 돕고 사라진다. 그는 “예비 창업가가 어엿한 사장님이 돼 고맙다고 찾아올 때 가장 보람을 느낀다”고 말했다. 그가 처음 예비 창업가 지원 사업에 뛰어든 것은 2010년이다. 싸이월드 미니홈피 기획팀 직원이었던 그는 “2008년 퇴사 후 미국 실리콘밸리에 갔다가 명함도 주고받지 않고 오로지 관심 분야만 몇 시간씩 얘기하는 외국인들에게 ‘같은 공간에서 다른 사업을 공유하는’ 아이디어를 얻었다”고 강조했다. 한국에 돌아온 양 팀장은 당장 학동역에 165㎡(50평) 사무실을 빌렸다. 창업을 준비하는 이들이 자유롭게 아이템을 상의하고 하나의 거점으로 삼을 수 있도록 공간을 만든 것이다. 양 팀장은 “한국에 처음으로 ‘코워킹 스페이스’(coworking space·협업 공간)란 개념을 도입한 것”이라고 말했다. 그곳을 거쳐간 업체들이 바로 집밥, 열린옷장, 국민도서관 등이란다. 사람들을 창업계로 ‘인도’하는 역할도 한다. 그는 “500명 정도로 구성된 페이스북 그룹에서 여성 회원들만 모아 커뮤니티를 만들고 창업 과정에 대해 설명했다”면서 “이 가운데 1명이 지금 디캠프 언론홍보 팀장으로 근무 중이고, 다른 1명은 이미지 소프트웨어 전문업체 ‘에버노트’에서 일하게 됐다”고 멋쩍게 말했다. 양 팀장은 “최종적으로 창업 지원센터인 ‘디캠프’를 한국을 넘어 아시아 창업 허브기관으로 키우는 게 꿈”이라고 강조했다. 백민경 기자 white@seoul.co.kr
  • 투명인간 강호동, 진세연에 반했다 ‘신혼부부 연기에 행복 얼굴’

    투명인간 강호동, 진세연에 반했다 ‘신혼부부 연기에 행복 얼굴’

    배우 진세연은 28일 방송된 KBS2TV ‘투명인간’에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투명인간’에서 진세연은 강호동과 짝을 이뤄 깜짝 상황극 준비에 들어갔다. 진세연 강호동이 해야 할 상황극은 안방처럼 꾸며놓은 사내 엘리베이터에서 신혼부부가 되는 것이었다. 아무것도 모르는 직원들은 엘리베이터를 타려다 졸지에 남의 집 안방에 들어가게 되는 상황. 강호동 진세연은 커플 잠옷을 입은 채 신혼부부 연기에 돌입했고 강호동은 “오늘 또 집에 가서 부부싸움 하겠다”고 걱정하면서도 얼굴에 웃음이 떠나지 않았다. 강호동은 진세연에게 부부연기를 강요했고 진세연은 밥을 떠먹여주며 애교를 부렸다. 이후 드디어 직원이 등장하자 강호동은 진세연을 “제 와이프인데 이제 방송을 한다. 오늘이 예능 첫 데뷔다”고 소개해 웃음을 유발했다. 연예팀 seoulen@seoul.co.kr
  • 투명인간 강호동, 진세연과 신혼부부 연기에 표정이..

    투명인간 강호동, 진세연과 신혼부부 연기에 표정이..

    배우 진세연은 28일 방송된 KBS2TV ‘투명인간’에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투명인간’에서 진세연은 강호동과 짝을 이뤄 깜짝 상황극 준비에 들어갔다. 진세연 강호동이 해야 할 상황극은 안방처럼 꾸며놓은 사내 엘리베이터에서 신혼부부가 되는 것이었다. 아무것도 모르는 직원들은 엘리베이터를 타려다 졸지에 남의 집 안방에 들어가게 되는 상황. 강호동 진세연은 커플 잠옷을 입은 채 신혼부부 연기에 돌입했고 강호동은 “오늘 또 집에 가서 부부싸움 하겠다”고 걱정하면서도 얼굴에 웃음이 떠나지 않았다. 강호동은 진세연에게 부부연기를 강요했고 진세연은 밥을 떠먹여주며 애교를 부렸다. 이후 드디어 직원이 등장하자 강호동은 진세연을 “제 와이프인데 이제 방송을 한다. 오늘이 예능 첫 데뷔다”고 소개해 웃음을 유발했다. 연예팀 seoulen@seoul.co.kr
  • 투명인간 강호동, 진세연과 커플 잠옷입고..

    투명인간 강호동, 진세연과 커플 잠옷입고..

    배우 진세연은 28일 방송된 KBS2TV ‘투명인간’에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투명인간’에서 진세연은 강호동과 짝을 이뤄 깜짝 상황극 준비에 들어갔다. 진세연 강호동이 해야 할 상황극은 안방처럼 꾸며놓은 사내 엘리베이터에서 신혼부부가 되는 것이었다. 아무것도 모르는 직원들은 엘리베이터를 타려다 졸지에 남의 집 안방에 들어가게 되는 상황. 강호동 진세연은 커플 잠옷을 입은 채 신혼부부 연기에 돌입했고 강호동은 “오늘 또 집에 가서 부부싸움 하겠다”고 걱정하면서도 얼굴에 웃음이 떠나지 않았다. 강호동은 진세연에게 부부연기를 강요했고 진세연은 밥을 떠먹여주며 애교를 부렸다. 이후 드디어 직원이 등장하자 강호동은 진세연을 “제 와이프인데 이제 방송을 한다. 오늘이 예능 첫 데뷔다”고 소개해 웃음을 유발했다. 연예팀 seoulen@seoul.co.kr
  • 투명인간 강호동, 진세연 미모에 대해 뭐라고 했길래..

    투명인간 강호동, 진세연 미모에 대해 뭐라고 했길래..

    진세연이 28일 방송된 KBS2TV ‘투명인간’에 게스트로 출연했다. ‘투명인간’ MC 강호동은 “아까는 구체적으로 못 봤는데 안에서 보니 전 세계에서 제일 예쁘다”라며 진세연의 미모에 감탄했다. 이에 ‘투명인간’ MC 하하는 “형수님이 예쁘냐 진세연이 예쁘냐”고 난처한 질문을 던졌고 강호동은 자리에서 벌떡 일어나 “가족 얘기는 하지 말라고 했지. 한 번 웃기려고 저런다”고 발끈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날 ‘투명인간’에서 진세연은 강호동과 짝을 이뤄 깜짝 상황극 준비에 들어갔다. 강호동 진세연은 커플 잠옷을 입은 채 신혼부부 연기에 돌입했고 강호동은 “오늘 또 집에 가서 부부싸움 하겠다”고 걱정하면서도 얼굴에 웃음이 떠나지 않았다. 강호동은 진세연에게 부부연기를 강요했고 진세연은 밥을 떠먹여주며 애교를 부렸다. 연예팀 seoulen@seoul.co.kr
  • 투명인간 강호동, 진세연과 신혼부부 연기에 ‘웃음꽃’

    투명인간 강호동, 진세연과 신혼부부 연기에 ‘웃음꽃’

    배우 진세연은 28일 방송된 KBS2TV ‘투명인간’에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투명인간’에서 진세연은 강호동과 짝을 이뤄 깜짝 상황극 준비에 들어갔다. 진세연 강호동이 해야 할 상황극은 안방처럼 꾸며놓은 사내 엘리베이터에서 신혼부부가 되는 것이었다. 아무것도 모르는 직원들은 엘리베이터를 타려다 졸지에 남의 집 안방에 들어가게 되는 상황. 강호동 진세연은 커플 잠옷을 입은 채 신혼부부 연기에 돌입했고 강호동은 “오늘 또 집에 가서 부부싸움 하겠다”고 걱정하면서도 얼굴에 웃음이 떠나지 않았다. 강호동은 진세연에게 부부연기를 강요했고 진세연은 밥을 떠먹여주며 애교를 부렸다. 이후 드디어 직원이 등장하자 강호동은 진세연을 “제 와이프인데 이제 방송을 한다. 오늘이 예능 첫 데뷔다”고 소개해 웃음을 유발했다. 연예팀 seoulen@seoul.co.kr
  • 투명인간 강호동, 진세연과 신혼부부 연기

    투명인간 강호동, 진세연과 신혼부부 연기

    배우 진세연은 28일 방송된 KBS2TV ‘투명인간’에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투명인간’에서 진세연은 강호동과 짝을 이뤄 깜짝 상황극 준비에 들어갔다. 진세연 강호동이 해야 할 상황극은 안방처럼 꾸며놓은 사내 엘리베이터에서 신혼부부가 되는 것이었다. 아무것도 모르는 직원들은 엘리베이터를 타려다 졸지에 남의 집 안방에 들어가게 되는 상황. 강호동 진세연은 커플 잠옷을 입은 채 신혼부부 연기에 돌입했고 강호동은 “오늘 또 집에 가서 부부싸움 하겠다”고 걱정하면서도 얼굴에 웃음이 떠나지 않았다. 강호동은 진세연에게 부부연기를 강요했고 진세연은 밥을 떠먹여주며 애교를 부렸다. 이후 드디어 직원이 등장하자 강호동은 진세연을 “제 와이프인데 이제 방송을 한다. 오늘이 예능 첫 데뷔다”고 소개해 웃음을 유발했다. 연예팀 seoulen@seoul.co.kr
  • 투명인간 강호동 “진세연, 세계에서 제일 예뻐”

    투명인간 강호동 “진세연, 세계에서 제일 예뻐”

    배우 진세연은 28일 방송된 KBS2TV ‘투명인간’에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투명인간’에서 진세연은 강호동과 짝을 이뤄 깜짝 상황극 준비에 들어갔다. 진세연 강호동이 해야 할 상황극은 안방처럼 꾸며놓은 사내 엘리베이터에서 신혼부부가 되는 것이었다. 아무것도 모르는 직원들은 엘리베이터를 타려다 졸지에 남의 집 안방에 들어가게 되는 상황. 강호동 진세연은 커플 잠옷을 입은 채 신혼부부 연기에 돌입했고 강호동은 “오늘 또 집에 가서 부부싸움 하겠다”고 걱정하면서도 얼굴에 웃음이 떠나지 않았다. 강호동은 진세연에게 부부연기를 강요했고 진세연은 밥을 떠먹여주며 애교를 부렸다. 이후 드디어 직원이 등장하자 강호동은 진세연을 “제 와이프인데 이제 방송을 한다. 오늘이 예능 첫 데뷔다”고 소개해 웃음을 유발했다. 연예팀 seoulen@seoul.co.kr
  • 투명인간 강호동, 진세연에 “제 와이프” 도대체 왜?

    투명인간 강호동, 진세연에 “제 와이프” 도대체 왜?

    투명인간 강호동  투명인간 강호동, 진세연에 “제 와이프” 도대체 왜? 강호동이 진세연과 부부 상황극을 연출해 눈길을 끌었다. 지난 28일 방송된 KBS2 ‘투명인간’에서는 배우 진세연이 게스트로 출연해 MC들과 함께 직장인들을 상대로 웃음을 선사했다. 이날 ‘투명인간’은 직장인들과 서프라이즈 상황극을 펼치는 새로운 기획을 선보였다. 강호동과 진세연이 해야 할 상황극은 안방처럼 꾸며놓은 사내 엘리베이터에서 신혼부부가 되는 것이었다. 아무것도 모르는 직원들은 엘리베이터를 타려다 졸지에 남의 집 안방에 들어가게 되는 상황. 이에 강호동과 진세연의 깨알 같은 부부연기가 관건이었는데, 시작부터 두 사람은 남다른 연기로 이목을 집중시켰다. 강호동은 “오늘 또 집에 가서 부부싸움 하겠다”면서도 시종일관 웃음이 떠나지 않는 얼굴로 진세연을 대했다. 이후 드디어 직원이 등장하자 강호동은 진세연을 “제 와이프인데 이제 방송을 한다. 오늘이 예능 첫 데뷔다”고 소개해 웃음을 자아냈다. 강호동은 진세연에게 “전세계에서 제일 예쁘신 것 같다”며 미모를 칭찬하기도 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투명인간 강호동, 진세연과 ‘몹쓸 상황극’

    투명인간 강호동, 진세연과 ‘몹쓸 상황극’

    배우 진세연은 28일 방송된 KBS2TV ‘투명인간’에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투명인간’에서 진세연은 강호동과 짝을 이뤄 깜짝 상황극 준비에 들어갔다. 진세연 강호동이 해야 할 상황극은 안방처럼 꾸며놓은 사내 엘리베이터에서 신혼부부가 되는 것이었다. 아무것도 모르는 직원들은 엘리베이터를 타려다 졸지에 남의 집 안방에 들어가게 되는 상황. 강호동 진세연은 커플 잠옷을 입은 채 신혼부부 연기에 돌입했고 강호동은 “오늘 또 집에 가서 부부싸움 하겠다”고 걱정하면서도 얼굴에 웃음이 떠나지 않았다. 강호동은 진세연에게 부부연기를 강요했고 진세연은 밥을 떠먹여주며 애교를 부렸다. 이후 드디어 직원이 등장하자 강호동은 진세연을 “제 와이프인데 이제 방송을 한다. 오늘이 예능 첫 데뷔다”고 소개해 웃음을 유발했다. 연예팀 seoulen@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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