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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주하, 외도 사과금 3억 받는다… 재판부 ‘각서 인정’ 왜? 이유보니

    김주하, 외도 사과금 3억 받는다… 재판부 ‘각서 인정’ 왜? 이유보니

    외도 사과금, 김주하 전남편에 3억 받는다… 법원 각서 인정한 이유는? ‘외도 사과금 김주하’ 김주하(42) MBC 전 앵커가 전 남편으로부터 ‘외도 사과금’을 받게 됐다. 서울고법 민사12부(부장판사 김기정)는 10일 김씨가 전 남편 강모(45)씨를 상대로 낸 약정금 청구 소송에서 강씨에게 각서 내용을 이행하라며 원고 승소로 판결했다. 2004년 김씨와 결혼한 강씨는 2009년 8월 외도를 사과하는 뜻에서 약 3억 2700만원을 김씨에게 주겠다는 각서를 썼지만 이행하지 않았다. 김주하 전 앵커는 결혼 생활을 이어갔으나 2013년 이혼소송을 시작했고 지난해 4월엔 약정금 소송을 별도로 제기했다. 1심은 김씨의 손을 들어줬으나 강씨는 불복해 항소했다. 그러나 2심 재판부는 “피고는 각서가 진의가 아니었다고 하지만 스스로 각서를 공증받은 것을 보면 진의가 아니었다고 보기 어렵다”며 항소를 기각했다. 한편 김주하 전 앵커는 강씨와 1남 1녀를 뒀으며 올해 1월 이혼 소송에서 승소했다. 현재 양측은 이혼 소송 2심을 진행 중이다. 남편 강씨는 부부싸움 도중 김씨를 때려 다치게 한 혐의로 지난해 10월 1심에서 징역 8월에 집행유예 2년을 받았다. 사진=MBC(외도 사과금 김주하) 연예팀 seoulen@seoul.co.kr
  • “돈 부치라는 아내 잔소리에 토막 살해”

    “돈 부치라는 아내 잔소리에 토막 살해”

    아내를 살해한 뒤 시신을 훼손해 유기한 김하일(47·중국)씨가 토막시신을 들고 자전거로 이동해 경기 시흥 시화방조제 인근에 버린 것으로 드러났다. 경기 시흥경찰서 수사본부는 8일 오전 시흥시 정왕동 A공장 인근 길가에서 살인 및 사체유기 혐의로 긴급체포한 김씨로부터 이와 같은 진술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2009년 입국한 뒤 A공장에 다니는 김씨는 살해된 한모(42·중국)씨의 남편으로 알려졌다. 김씨는 경찰에서 “4월 1일 정왕동 집에서 부부싸움 중 아내를 둔기로 때린 뒤 목 졸라 살해했고, 시신을 토막 내 오후 6시 30분쯤 시화방조제에 차례로 시신을 유기했다”고 진술했다. 김씨의 정왕동 자택에서 시화방조제 오이선착장까지는 8㎞ 거리다. 부부싸움 이유에 대해 김씨는 “아내가 중국에 있는 자신 명의의 계좌로 돈을 부치라고 잔소리해서 홧김에 살해했다”며 “아내의 중국 계좌로 돈을 모아 나중에 집을 사기로 약속했다”고 말했다. 경찰은 전날 피해여성의 신원 확인 후 김씨를 유력한 용의자로 보고 미행하다 이날 오전 출근길에 자신의 조카가 사는 건물 옥상에 시신 일부가 든 가방을 유기하는 것을 목격, 김씨를 긴급체포했다. 가방 안에는 시신의 양쪽 팔과 다리가 들어 있었다. 경찰은 특정강력범죄의 처벌에 관한 특례법을 근거로 흉악범죄 피의자인 김씨의 실명과 얼굴을 공개했다. 경찰 관계자는 “공식적으로 중국대사관을 통해 혼인 여부를 확인하지는 않았다”면서 “김씨를 상대로 사건경위 등을 조사한 뒤 살인, 사체훼손, 사체유기 등 혐의를 적용해 구속영장을 신청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김학준 기자 kimhj@seoul.co.kr
  • 김하일 긴급체포, 아내 살해 당일 무슨 일이 있었나 ‘사건의 재구성’

    김하일 긴급체포, 아내 살해 당일 무슨 일이 있었나 ‘사건의 재구성’

    김하일 긴급체포 김하일 긴급체포, 아내 살해 당일 무슨 일이 있었나 ‘사건의 재구성’ 아내를 살해한 뒤 시신을 훼손해 유기한 김하일(47·중국 국적)씨가 자전거를 타고 다니며 시신을 유기한 것으로 드러났다. 그는 무려 20년 가까이 함께 산 부인을 살해한 날은 물론, 시신을 훼손하고 유기한 날에도 버젓이 직장에 나가는 대범함을 보였다. 지난 1일 오전 7시쯤 김씨는 야간근무 후 퇴근했다. 평소와 같이 출퇴근용 자전거를 타고 정왕동 집으로 가 잠자리에 들려 했다. 그때 부인 한모(42·여·중국 국적)씨가 “중국에 있는 (내)계좌로 돈을 부치라”며 잔소리를 했고, 부부싸움이 시작됐다. 화가 난 김씨는 집에 있던 둔기로 한씨를 내리친 뒤 목 졸라 살해했다. 오전 11시쯤이었다. 이날 저녁 김씨는 정상적으로 야간근무에 나갔다. 동료들은 김씨에게 어떤 일이 있었는지 짐작조차 하지 못했다. 다음날 오전 김씨는 원룸 화장실에서 아내의 시신을 훼손했다. 도구로는 집에 있던 흉기를 이용했다. 오후 5시쯤 그는 출퇴근용 자전거를 타고 시화멀티테크노밸리(MTV) 공사현장으로 가 시화호에 버렸다. 추후 시신의 몸통 부위는 물살에 3㎞가량 더 대부도 쪽으로 떠밀려 오이선착장 부근에서 발견됐다. 집에 돌아온 김씨는 다시 머리와 양손·발을 시화방조제 대부도 방향 시작점 부근 바다 쪽에 유기했다. 집에서 시신 유기장소까지는 직선거리로 5㎞가량 떨어져 있다. 자전거를 타고서는 한번에 시신을 모두 버릴 수 없어 두번에 걸쳐 다녀왔다는 게 김씨의 설명이다. 오후 7시 전까지 양팔·다리를 제외한 시신 유기를 완료한 김씨는 직장으로 나가 야간근무를 했다. 그 뒤에도 김씨는 아무 일 없었다는 듯 버젓이 직장생활을 해왔다. 경찰 수사망이 좁혀져 오던 8일 오전 7시 반. 김씨는 미처 유기하지 못한 아내의 양팔과 다리를 가방에 넣고 나와 조카가 사는 건물 옥상에 유기했다가 미행하던 경찰에 검거됐다. 경찰에서 김씨는 “아내에게 죽을죄를 지었다”면서 “아내가 중국에 있는 자신 명의의 계좌로 돈을 부치라고 잔소리해서 홧김에 살해했다. 아내의 중국 계좌로 돈을 모아 나중에 집을 사기로 약속했다”고 말했다. 시흥경찰서는 김씨를 상대로 정확한 사건경위 등을 조사한 뒤 살인, 사체훼손, 사체유기 등 혐의를 적용, 조만간 구속영장을 신청할 방침이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김하일 긴급체포, 진술로 본 ‘그날’의 재구성

    김하일 긴급체포, 진술로 본 ‘그날’의 재구성

    김하일 긴급체포 김하일 긴급체포, 진술로 본 ‘그날’의 재구성 아내를 살해한 뒤 시신을 훼손해 유기한 김하일(47·중국 국적)씨가 자전거를 타고 다니며 시신을 유기한 것으로 드러났다. 그는 무려 20년 가까이 함께 산 부인을 살해한 날은 물론, 시신을 훼손하고 유기한 날에도 버젓이 직장에 나가는 대범함을 보였다. 지난 1일 오전 7시쯤 김씨는 야간근무 후 퇴근했다. 평소와 같이 출퇴근용 자전거를 타고 정왕동 집으로 가 잠자리에 들려 했다. 그때 부인 한모(42·여·중국 국적)씨가 “중국에 있는 (내)계좌로 돈을 부치라”며 잔소리를 했고, 부부싸움이 시작됐다. 화가 난 김씨는 집에 있던 둔기로 한씨를 내리친 뒤 목 졸라 살해했다. 오전 11시쯤이었다. 이날 저녁 김씨는 정상적으로 야간근무에 나갔다. 동료들은 김씨에게 어떤 일이 있었는지 짐작조차 하지 못했다. 다음날 오전 김씨는 원룸 화장실에서 아내의 시신을 훼손했다. 도구로는 집에 있던 흉기를 이용했다. 오후 5시쯤 그는 출퇴근용 자전거를 타고 시화멀티테크노밸리(MTV) 공사현장으로 가 시화호에 버렸다. 추후 시신의 몸통 부위는 물살에 3㎞가량 더 대부도 쪽으로 떠밀려 오이선착장 부근에서 발견됐다. 집에 돌아온 김씨는 다시 머리와 양손·발을 시화방조제 대부도 방향 시작점 부근 바다 쪽에 유기했다. 집에서 시신 유기장소까지는 직선거리로 5㎞가량 떨어져 있다. 자전거를 타고서는 한번에 시신을 모두 버릴 수 없어 두번에 걸쳐 다녀왔다는 게 김씨의 설명이다. 오후 7시 전까지 양팔·다리를 제외한 시신 유기를 완료한 김씨는 직장으로 나가 야간근무를 했다. 그 뒤에도 김씨는 아무 일 없었다는 듯 버젓이 직장생활을 해왔다. 경찰 수사망이 좁혀져 오던 8일 오전 7시 반. 김씨는 미처 유기하지 못한 아내의 양팔과 다리를 가방에 넣고 나와 조카가 사는 건물 옥상에 유기했다가 미행하던 경찰에 검거됐다. 경찰에서 김씨는 “아내에게 죽을죄를 지었다”면서 “아내가 중국에 있는 자신 명의의 계좌로 돈을 부치라고 잔소리해서 홧김에 살해했다. 아내의 중국 계좌로 돈을 모아 나중에 집을 사기로 약속했다”고 말했다. 시흥경찰서는 김씨를 상대로 정확한 사건경위 등을 조사한 뒤 살인, 사체훼손, 사체유기 등 혐의를 적용, 조만간 구속영장을 신청할 방침이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시화호 김하일 긴급체포 “아내가 중국 계좌에 돈 보내라고 해 홧김에 죽였다”

    시화호 김하일 긴급체포 “아내가 중국 계좌에 돈 보내라고 해 홧김에 죽였다”

    시화호 김하일 긴급체포 시화호 김하일 긴급체포 “아내가 중국 계좌에 돈 보내라고 해 홧김에 죽였다” 아내를 살해한 뒤 시신을 훼손해 유기한 혐의로 긴급체포된 김하일(47)이 토막시신을 들고 자전거로 이동해 시화방조제 부근에 유기했다는 진술이 나왔다. 이 사건을 수사중인 시흥경찰서 수사본부는 8일 김씨가 출퇴근 시 이용하는 자전거를 타고, 종량제 쓰레기봉투에 넣은 아내의 토막시신을 시화방조제에 유기했다는 진술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경찰에서 김씨는 “4월 1일 정왕동 집에서 부부싸움 중 아내를 둔기로 때린 뒤 목졸라 살해했고, 시신을 토막내 오후 6시 30분쯤 자전거로 시화방조제까지 가서 차례로 시신을 유기했다”고 진술했다. 김씨의 정왕동 자택에서 시신 몸통이 발견된 시화방조제 오이선착장까지는 8㎞ 거리다. 김씨는 또 부부싸움 이유에 대해 “아내가 중국에 있는 자신 명의의 계좌로 돈을 부치라고 잔소리해서 홧김에 살해했다”면서 “아내의 중국 계좌로 돈을 모아 나중에 집을 사기로 약속했다”고 말했다. 경찰은 김씨를 상대로 정확한 사건경위 등을 조사한 뒤 살인, 사체훼손, 사체유기 등 혐의를 적용, 조만간 구속영장을 신청할 방침이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시화호 김하일 긴급체포 “아내 잔소리에 홧김에 살해” 충격

    시화호 김하일 긴급체포 “아내 잔소리에 홧김에 살해” 충격

    시화호 김하일 긴급체포 시화호 김하일 긴급체포 “아내 잔소리에 홧김에 살해” 충격 아내를 살해한 뒤 시신을 훼손해 유기한 혐의로 긴급체포된 김하일(47)이 토막시신을 들고 자전거로 이동해 시화방조제 부근에 유기했다는 진술이 나왔다. 이 사건을 수사중인 시흥경찰서 수사본부는 8일 김씨가 출퇴근 시 이용하는 자전거를 타고, 종량제 쓰레기봉투에 넣은 아내의 토막시신을 시화방조제에 유기했다는 진술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경찰에서 김씨는 “4월 1일 정왕동 집에서 부부싸움 중 아내를 둔기로 때린 뒤 목졸라 살해했고, 시신을 토막내 오후 6시 30분쯤 자전거로 시화방조제까지 가서 차례로 시신을 유기했다”고 진술했다. 김씨의 정왕동 자택에서 시신 몸통이 발견된 시화방조제 오이선착장까지는 8㎞ 거리다. 김씨는 또 부부싸움 이유에 대해 “아내가 중국에 있는 자신 명의의 계좌로 돈을 부치라고 잔소리해서 홧김에 살해했다”면서 “아내의 중국 계좌로 돈을 모아 나중에 집을 사기로 약속했다”고 말했다. 경찰은 김씨를 상대로 정확한 사건경위 등을 조사한 뒤 살인, 사체훼손, 사체유기 등 혐의를 적용, 조만간 구속영장을 신청할 방침이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시화호 김하일 긴급체포 “아내가 중국 계좌로 돈 보내라고 해 죽였다”

    시화호 김하일 긴급체포 “아내가 중국 계좌로 돈 보내라고 해 죽였다”

    시화호 김하일 긴급체포 시화호 김하일 긴급체포 “아내가 중국 계좌로 돈 보내라고 해 죽였다” 아내를 살해한 뒤 시신을 훼손해 유기한 혐의로 긴급체포된 김하일(47)이 토막시신을 들고 자전거로 이동해 시화방조제 부근에 유기했다는 진술이 나왔다. 이 사건을 수사중인 시흥경찰서 수사본부는 8일 김씨가 출퇴근 시 이용하는 자전거를 타고, 종량제 쓰레기봉투에 넣은 아내의 토막시신을 시화방조제에 유기했다는 진술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경찰에서 김씨는 “4월 1일 정왕동 집에서 부부싸움 중 아내를 둔기로 때린 뒤 목졸라 살해했고, 시신을 토막내 오후 6시 30분쯤 자전거로 시화방조제까지 가서 차례로 시신을 유기했다”고 진술했다. 김씨의 정왕동 자택에서 시신 몸통이 발견된 시화방조제 오이선착장까지는 8㎞ 거리다. 김씨는 또 부부싸움 이유에 대해 “아내가 중국에 있는 자신 명의의 계좌로 돈을 부치라고 잔소리해서 홧김에 살해했다”면서 “아내의 중국 계좌로 돈을 모아 나중에 집을 사기로 약속했다”고 말했다. 경찰은 김씨를 상대로 정확한 사건경위 등을 조사한 뒤 살인, 사체훼손, 사체유기 등 혐의를 적용, 조만간 구속영장을 신청할 방침이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시화호 김하일 긴급체포 “자전거로 8km 달려 아내 토막시신 유기”

    시화호 김하일 긴급체포 “자전거로 8km 달려 아내 토막시신 유기”

    시화호 김하일 긴급체포 시화호 김하일 긴급체포 “자전거로 8km 달려 아내 토막시신 유기” 아내를 살해한 뒤 시신을 훼손해 유기한 혐의로 긴급체포된 김하일(47)이 토막시신을 들고 자전거로 이동해 시화방조제 부근에 유기했다는 진술이 나왔다. 이 사건을 수사중인 시흥경찰서 수사본부는 8일 김씨가 출퇴근 시 이용하는 자전거를 타고, 종량제 쓰레기봉투에 넣은 아내의 토막시신을 시화방조제에 유기했다는 진술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경찰에서 김씨는 “4월 1일 정왕동 집에서 부부싸움 중 아내를 둔기로 때린 뒤 목졸라 살해했고, 시신을 토막내 오후 6시 30분쯤 자전거로 시화방조제까지 가서 차례로 시신을 유기했다”고 진술했다. 김씨의 정왕동 자택에서 시신 몸통이 발견된 시화방조제 오이선착장까지는 8㎞ 거리다. 김씨는 또 부부싸움 이유에 대해 “아내가 중국에 있는 자신 명의의 계좌로 돈을 부치라고 잔소리해서 홧김에 살해했다”면서 “아내의 중국 계좌로 돈을 모아 나중에 집을 사기로 약속했다”고 말했다. 경찰은 김씨를 상대로 정확한 사건경위 등을 조사한 뒤 살인, 사체훼손, 사체유기 등 혐의를 적용, 조만간 구속영장을 신청할 방침이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시화호 김하일 긴급체포 “중국 계좌 송금 문제로 다투다 살인” 대체 왜?

    시화호 김하일 긴급체포 “중국 계좌 송금 문제로 다투다 살인” 대체 왜?

    시화호 김하일 긴급체포 시화호 김하일 긴급체포 “중국 계좌 송금 문제로 다투다 살인” 대체 왜? 아내를 살해한 뒤 시신을 훼손해 유기한 혐의로 긴급체포된 김하일(47)이 토막시신을 들고 자전거로 이동해 시화방조제 부근에 유기했다는 진술이 나왔다. 이 사건을 수사중인 시흥경찰서 수사본부는 8일 김씨가 출퇴근 시 이용하는 자전거를 타고, 종량제 쓰레기봉투에 넣은 아내의 토막시신을 시화방조제에 유기했다는 진술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경찰에서 김씨는 “4월 1일 정왕동 집에서 부부싸움 중 아내를 둔기로 때린 뒤 목졸라 살해했고, 시신을 토막내 오후 6시 30분쯤 자전거로 시화방조제까지 가서 차례로 시신을 유기했다”고 진술했다. 김씨의 정왕동 자택에서 시신 몸통이 발견된 시화방조제 오이선착장까지는 8㎞ 거리다. 김씨는 또 부부싸움 이유에 대해 “아내가 중국에 있는 자신 명의의 계좌로 돈을 부치라고 잔소리해서 홧김에 살해했다”면서 “아내의 중국 계좌로 돈을 모아 나중에 집을 사기로 약속했다”고 말했다. 경찰은 김씨를 상대로 정확한 사건경위 등을 조사한 뒤 살인, 사체훼손, 사체유기 등 혐의를 적용, 조만간 구속영장을 신청할 방침이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시화호 김하일 긴급체포 “아내가 중국 본인 계좌로 돈 부치라고 해 죽였다”

    시화호 김하일 긴급체포 “아내가 중국 본인 계좌로 돈 부치라고 해 죽였다”

    시화호 김하일 긴급체포 시화호 김하일 긴급체포 “아내가 중국 본인 계좌로 돈 부치라고 해 죽였다” 아내를 살해한 뒤 시신을 훼손해 유기한 혐의로 긴급체포된 김하일(47)이 토막시신을 들고 자전거로 이동해 시화방조제 부근에 유기했다는 진술이 나왔다. 이 사건을 수사중인 시흥경찰서 수사본부는 8일 김씨가 출퇴근 시 이용하는 자전거를 타고, 종량제 쓰레기봉투에 넣은 아내의 토막시신을 시화방조제에 유기했다는 진술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경찰에서 김씨는 “4월 1일 정왕동 집에서 부부싸움 중 아내를 둔기로 때린 뒤 목졸라 살해했고, 시신을 토막내 오후 6시 30분쯤 자전거로 시화방조제까지 가서 차례로 시신을 유기했다”고 진술했다. 김씨의 정왕동 자택에서 시신 몸통이 발견된 시화방조제 오이선착장까지는 8㎞ 거리다. 김씨는 또 부부싸움 이유에 대해 “아내가 중국에 있는 자신 명의의 계좌로 돈을 부치라고 잔소리해서 홧김에 살해했다”면서 “아내의 중국 계좌로 돈을 모아 나중에 집을 사기로 약속했다”고 말했다. 경찰은 김씨를 상대로 정확한 사건경위 등을 조사한 뒤 살인, 사체훼손, 사체유기 등 혐의를 적용, 조만간 구속영장을 신청할 방침이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부부싸움 도중 6세 자녀 에스컬레이터서 추락해 사망

    부부싸움 도중 6세 자녀 에스컬레이터서 추락해 사망

    에스컬레이터 주변서 놀던 어린 소녀가 추락사하는 끔찍한 사고가 발생해 충격을 주고 있다. 6일(현지시간) 영국 매체 미러 등 외신들은 지난 3일 6살 소녀 누르하야다 소피아가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 푸두의 케난가 쇼핑몰 2층 에스컬레이터에서 지하 2층으로 떨어져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고 보도했다. 쇼핑몰 CCTV에 촬영된 영상과 주변 목격자들의 진술을 토대로 한 조사 결과에 따르면 소피아 양은 에스컬레이터 핸드레일을 잡고 놀다가 난간과 에스컬레이터 사이로 빨려 들어가 4층 아래인 지하 2층에 떨어져 머리를 심하게 다쳐 사망한 것으로 알려졌다. 사고를 목격한 스낵가게 점원 리타는 “희생자 엄마가 두 아이와 함께 화장실로부터 걸어 나왔으며 통화 중 화가 난 채로 아이들을 에스컬레이터 쪽으로 이끌었다”면서 “그 이후부터 그녀의 두 아이는 에스컬레이터 레일을 잡고 놀고 있었다”고 설명했다. 이어 그는 “나의 동료가 아이들에게 에스컬레이터 주변에서 놀지 말라고 고함쳤다”면서 “몇 초 뒤 어린 소녀가 난간과 에스컬레이터로 빨려 들어가는 것을 보았으며 그 후 더 이상 볼 엄두가 나질 않았다”고 밝혔다. 사고가 발생했을 당시 소피아 엄마는 남편과 언쟁을 벌이며 통화 중이었던 것으로 확인됐다. 구조 당국 책임자인 키루딘 드라만 청장은 “조사가 진행 중”이며 “현재 쇼핑몰 안전 규정 준주 여부를 확인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말레이시아에서는 지난해 5월에도 쿠알라룸푸르의 한 쇼핑몰에서 7세 소녀가 에스컬레이터에서 3층 아래로 떨어져 사망하는 사고가 있었다. 사진·영상= WorldClipsHQ365 youtube 손진호 기자 nasturu@seoul.co.kr
  • 꽃보다 할배 이서진 최지우, 티격태격 ‘소문까지 났다?’

    꽃보다 할배 이서진 최지우, 티격태격 ‘소문까지 났다?’

    지난 3일 방송된 tvN ‘꽃보다 할배’에서는 H4 이순재, 신구, 박근형, 백일섭과 짐꾼 이서진 최지우가 두바이의 둘째날을 맞이한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이서진은 “여기가 제일 싸다. 여기로 해야 한다”며 가격이 저렴한 호텔을 예약하려고 했지만, 최지우는 “시가지에서 거리가 어떻게 되냐”며 의견차이를 보였다. 나영석 PD는 “두 분 부부싸움 하셨다는 소문이 있더라”며 “이 형이 실수할수도 있는거다”며 최지우의 편을 들어 웃음을 자아냈다. 뉴스팀 seoulen@seoul.co.kr
  • 꽃보다 할배 이서진 최지우, 티격태격에 소문까지? ‘폭소’

    꽃보다 할배 이서진 최지우, 티격태격에 소문까지? ‘폭소’

    지난 3일 방송된 tvN ‘꽃보다 할배’에서는 H4 이순재, 신구, 박근형, 백일섭과 짐꾼 이서진 최지우가 두바이의 둘째날을 맞이한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이서진은 “여기가 제일 싸다. 여기로 해야 한다”며 가격이 저렴한 호텔을 예약하려고 했지만, 최지우는 “시가지에서 거리가 어떻게 되냐”고 물으며 티격태격하는 모습을 보였다. 이에 나영석 PD는 “두 분 부부싸움 하셨다는 소문이 있더라”며 “이 형이 실수할수도 있는거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뉴스팀 seoulen@seoul.co.kr
  • 꽃보다 할배 이서진 최지우, 부부싸움? 티격태격 훈훈한 케미

    꽃보다 할배 이서진 최지우, 부부싸움? 티격태격 훈훈한 케미

    지난 3일 방송된 tvN ‘꽃보다 할배’에서는 H4 이순재, 신구, 박근형, 백일섭과 짐꾼 이서진 최지우가 두바이의 둘째날을 맞이한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이서진은 “여기가 제일 싸다. 여기로 해야 한다”며 가격이 저렴한 호텔을 예약하려고 했지만, 최지우는 “시가지에서 거리가 어떻게 되냐”며 의견차이를 보였다. 이에 나영석 PD는 “두 분 부부싸움 하셨다는 소문이 있더라”며 “이 형이 실수할수도 있는거다”며 최지우의 편을 들어 웃음을 자아냈다. 뉴스팀 seoulen@seoul.co.kr
  • 꽃보다 할배 이서진 최지우, 짐꾼의 케미 ‘티격태격’

    꽃보다 할배 이서진 최지우, 짐꾼의 케미 ‘티격태격’

    지난 3일 방송된 tvN ‘꽃보다 할배’에서는 H4 이순재, 신구, 박근형, 백일섭과 짐꾼 이서진 최지우가 두바이의 둘째날을 맞이한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이서진은 “여기가 제일 싸다. 여기로 해야 한다”며 가격이 저렴한 호텔을 예약하려고 했지만, 최지우는 “시가지에서 거리가 어떻게 되냐”며 의견차이를 보였다. 이에 나영석 PD는 “두 분 부부싸움 하셨다는 소문이 있더라”며 “이 형이 실수할수도 있는거다”며 최지우의 편을 들어 웃음을 자아냈다. 뉴스팀 seoulen@seoul.co.kr
  • 꽃보다 할배 이서진 최지우, 티격태격 ‘의견다툼에도 훈훈한 케미’

    꽃보다 할배 이서진 최지우, 티격태격 ‘의견다툼에도 훈훈한 케미’

    지난 3일 방송된 tvN ‘꽃보다 할배’에서는 H4 이순재, 신구, 박근형, 백일섭과 짐꾼 이서진 최지우가 두바이의 둘째날을 맞이한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이서진은 “여기가 제일 싸다. 여기로 해야 한다”며 가격이 저렴한 호텔을 예약하려고 했지만, 최지우는 “시가지에서 거리가 어떻게 되냐”고 물으며 티격태격하는 모습을 보였다. 이에 나영석 PD는 “두 분 부부싸움 하셨다는 소문이 있더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뉴스팀 seoulen@seoul.co.kr
  • ‘꽃보다 할배’ 이서진 최지우 티격태격하자 나영석 PD “부부싸움”

    ‘꽃보다 할배’ 이서진 최지우 티격태격하자 나영석 PD “부부싸움”

    ’꽃보다 할배’ 이서진 최지우 ’꽃보다 할배’ 이서진 최지우가 티격태격하자 나영석 PD가 “부부싸움”이라는 반응을 보여 화제다. 지난 3일 방송된 tvN ‘꽃보다 할배-그리스 편’에서는 호텔 라운지에 앉아 아테네 숙소를 예약하기 위해 인터넷 검색을 하는 이서진과 최지우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서진과 최지우는 숙소를 두고 의견 대립을 보였다. 이서진은 무조건 가장 싼 숙소를 가야 한다고 고집했고 최지우는 다른 숙소를 추천했다. 이서진이 고른 숙소는 무려 아테네 광장에서도 2.5km가 떨어진 상당히 먼 곳이었기 때문이었다. 이서진은 최지우의 만류에 아테네 광장에서 가까운 숙소를 찾아 사진을 보여줬다. 이에 최지우는 더 괜찮은 숙소를 찾아내 이서진에게 두 호텔을 놓고 비교해보자고 했다. 그러나 이서진은 최지우의 제안을 뿌리치고 자신이 고른 숙소를 예약했다. 이렇게 숙소를 놓고 티격태격하는 이서진과 최지우의 모습이 여느 평범한 커플처럼 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이를 지켜보던 나영석 PD는 “두 분이 부부싸움을 하셨다는 소문이 돌고 있다”고 말해 웃음을 더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꽃보다 할배 이서진 최지우, “부부싸움 하셨다는 소문이.. ” 어떤 상황인가 보니

    꽃보다 할배 이서진 최지우, “부부싸움 하셨다는 소문이.. ” 어떤 상황인가 보니

    지난 3일 방송된 tvN ‘꽃보다 할배’에서는 H4 이순재, 신구, 박근형, 백일섭과 짐꾼 이서진 최지우가 두바이의 둘째날을 맞이한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이서진은 “여기가 제일 싸다. 여기로 해야 한다”며 가격이 저렴한 호텔을 예약하려고 했지만, 최지우는 “시가지에서 거리가 어떻게 되냐”고 물으며 티격태격하는 모습을 보였다. 이에 나영석 PD는 “두 분 부부싸움 하셨다는 소문이 있더라”며 “이 형이 실수할수도 있는거다”며 최지우의 편을 들었다. 뉴스팀 seoulen@seoul.co.kr
  • 꽃보다 할배 이서진 최지우, 부부싸움 같은 티격태격

    꽃보다 할배 이서진 최지우, 부부싸움 같은 티격태격

    지난 3일 방송된 tvN ‘꽃보다 할배’에서는 H4 이순재, 신구, 박근형, 백일섭과 짐꾼 이서진 최지우가 두바이의 둘째날을 맞이한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이서진은 “여기가 제일 싸다. 여기로 해야 한다”며 가격이 저렴한 호텔을 예약하려고 했지만, 최지우는 “시가지에서 거리가 어떻게 되냐”고 물으며 티격태격하는 모습을 보였다. 이에 나영석 PD는 “두 분 부부싸움 하셨다는 소문이 있더라”며 최지우의 편을 들었다. 뉴스팀 seoulen@seoul.co.kr
  • ‘꽃보다 할배’ 이서진 최지우에 나영석 “부부싸움했다는 소문”

    ‘꽃보다 할배’ 이서진 최지우에 나영석 “부부싸움했다는 소문”

    ’꽃보다 할배’ 이서진 최지우 ’꽃보다 할배’ 이서진 최지우가 숙소 예약을 두고 아웅다웅하자 나영석 PD가 “부부싸움하는 것 같다”라는 반응을 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지난 3일 방송된 tvN ‘꽃보다 할배-그리스 편’에서는 호텔 라운지에 앉아 아테네 숙소를 예약하기 위해 인터넷 검색을 하는 이서진과 최지우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서진과 최지우는 숙소를 두고 의견 대립을 보였다. 이서진은 무조건 가장 싼 숙소를 가야 한다고 고집했고 최지우는 다른 숙소를 추천했다. 이서진이 고른 숙소는 무려 아테네 광장에서도 2.5km가 떨어진 상당히 먼 곳이었기 때문이었다. 이서진은 최지우의 만류에 아테네 광장에서 가까운 숙소를 찾아 사진을 보여줬다. 이에 최지우는 더 괜찮은 숙소를 찾아내 이서진에게 두 호텔을 놓고 비교해보자고 했다. 그러나 이서진은 최지우의 제안을 뿌리치고 자신이 고른 숙소를 예약했다. 이렇게 숙소를 놓고 티격태격하는 이서진과 최지우의 모습이 여느 평범한 커플처럼 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이를 지켜보던 나영석 PD는 “두 분이 부부싸움을 하셨다는 소문이 돌고 있다”고 말해 웃음을 더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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