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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군기문란 행위 파면 조치

    조성태(趙成台)국방부장관은 현역 사단장의 성추행사건 등 일련의 군 기강해이사건과 관련,‘상습적으로 비도덕적인 행위를 하거나 가정과 사생활이문란한 군간부에 대해서는 처벌을 강화하겠다’는 내용의 특별지시를 28일전군에 시달했다. 조 장관은“군 고급 간부의 각종 권위주의적 악습과 비합리적 요소를 발본색원하는 등 개혁 차원에서 군 기강 확립대책을 마련하겠다”면서“군내 무분별한 회식과 음주문화를 개선하고 부대 행사시 가족을 부르거나 부부동반모임을 강요하지 말라”고 지시했다.육군은 이와 관련,육군규정에 부대 내에서 발생하는 성문제와 관련된 군기 문란사건이 발생할 경우 최고 파면까지시키는 등 처벌을 대폭 강화하는 내용의‘성적 군기 문란사고 방지’규정을별도로 신설,내달 1일부터 시행키로 했다. 노주석기자 joo@
  • [외언내언] 춤바람

    춤은 희로애락을 말없이 표현하는 몸의 언어이다.격렬한 춤의 환희는 춤추는 사람만이 안다.춤도 가지가지이다.의식(儀式)적인 궁중춤과 함께 종교적인 의미가 강한 승무가 있다.요즘의 힙합이나 ‘도리도리춤’(테크노댄스)은스스로 흥겨워 추는 춤인 반면 가혹한 현실을 잊으려는 중국 조선민족의 ‘아박춤’도 등장했다. 우리나라 양반들은 춤을 보는 것에 만족했지만 서민들은 일하면서 춤을 즐겼다.그나마 춤은 근대화 이후 서민생활에서 멀어져 갔다.영화에서 보듯 마을축제에서 스스럼없이 춤을 추고 즐기는 외국과 달리 우리나라 춤은 밀실로퇴행했다. 제비족들이 카바레나 댄스홀에서 “사모님,한곡 땡길까요”라며장바구니 든 아낙네에게 접근,농락의 대상으로 삼을 때 춤을 활용했다.‘춤=탈선’이 연상될 정도이다.1955년 바람둥이 박인수가 70여명의 미혼여성을유혹한 것처럼 춤은 늘 ‘정신나간’ 소수의 오락이었다.관광버스에서 뛰며춤추거나 야외에서 한판 춤을 추는 주부나 할머니는 우선 여론의 비난 대상이 되어왔다. 70년대 이후 탈춤과 판굿이등장,‘민중’들의 생활에서 일과 춤의 일치를시도했지만 역부족이었다.대학가 축제때 등장한 포크댄스는 그저 파트너를만나 즐기는 일회성 행사에 그쳤다.지난 87년 6·29때와 이한열군 장례식때서울대 이애주 교수가 춘 ‘시국춤’ 또는 ‘바람맞이춤’이 강한 인상을 주었지만 역시 ‘보는 춤’에 머물렀다.일부 평론가는 “과연 그것이 춤이냐”는 논란을 제기했다.운동권 대학생들이 서로 엉덩이를 부딪치는 ‘해방춤’도 오래 가지는 못했다. 그런 과거와 비교하면 요즘은 춤의 해방시대를 맞은 듯하다.대학에 사교춤강좌가 개설되고 아무리 노래 잘하는 가수들도 춤 못추면 명함을 내밀지 못할 정도이다.DDR(댄스댄스 레볼루션)란 오락기가 춤 열풍을 불러오더니 전지현 등 춤 광고로 일약 벼락같이 출세한 모델도 줄짓고 있다.일본영화 ‘쉘위 댄스’처럼 중년 남자들도 춤을 배우고 학교 교사들은 춤에 운동성격을가미한 스포츠댄스를 배워 학생들에게 가르치고 있다. 그래도 춤은 아직 한국인의 생활 전면에 드러나지 않고 있다.대부분 홀로스트레스 풀거나 무대예술로 감상하는 수준일 뿐이다.어쩌다가 공적 모임에서 춤이 등장하면 최근 육군 장교 부부동반 모임처럼 성추행 시비까지 일어날 정도로 생활에서 춤은 제대로 정착되지 못하고 있다.춤종류도 왈츠,퀵스텝,삼바에다 남미계통의 살사와 재즈 댄스로 다양화되고 있지만 외국바람만강하다.우리 고유의 탈춤과 민속춤은 보급과 개발에 신경을 쓰지 않은 탓에뒷전에 밀리고 있다.현재 춤바람은 정말 방향이 빗나가는 것인지 모른다. 이상일 논설위원.
  • 부하부인 성추행 현역 사단장 보직해임

    길형보(吉亨寶) 육군참모총장은 부부동반 회식자리에서 영관 장교의 부인을 성추행한 00동원사단장 송모(54·육사27기) 준장을 보직해임했다고 육군이26일 밝혔다. 송 준장은 지난 7일 오후 사단 영관급 장교들과 부부동반으로 회식을 하던중 대대장의 부인과 춤을 추다가 성추행을 했으며,이에 불만을 품은 부하들이 상부에 진정을 한 것으로 알려졌다. 노주석기자 joo@
  • 집중취재/ 시민단체 16대국회 모니터링 강화

    * 입법에서 의정까지 감시. 16대 국회 개원 한달째를 맞아 시민단체의 의정감시 활동이 본격화되고 있다.현역 국회의원 273명 전원을 ‘맨투맨식’으로 연중 감시하고 의원 개개인의 ‘의정활동 DB(데이터 베이스)’를 구축하는 등 입법활동의 투명성과 효율성을 높이는 데 힘을 쏟고 있다.이에 따라 지난 15대 총선 당시 시민단체 낙천·낙선운동으로 물꼬를 튼 유권자혁명 운동이 ‘시민에 의한 입법개혁’으로 확대될 전망이다.의정감시 활동에 나선 시민단체의 움직임과 전망을 집중 점검한다. ‘여의도가 떨고 있다’-16대 국회 개원을 맞아 각종 시민단체가 의원들의 입법활동을 중심으로 의정감시 활동에 속속 나서고 있다.4·13총선 이후 다소 위축됐던 시민단체들이 다시 힘을 추스리고 국회기능의 정상화를 이끌려는 것이다. 특히 16대 국회에서는 종래 상임위 출결 상황,질의 태도나 회수 등 ‘평면적인 현상의 평가’에서 벗어나,입법과 정책 활동 위주의 실질적인 의정평가가 이뤄질 전망이다.16대 부터는 법안을 발의한 국회의원의 이름이 명시되는법안실명제가 첫 시행되는데다 본회의 전자투표제의 도입으로 의원별 특정법안의 찬반의사가 공개되기 때문이다. 게다가 시민단체들은 과거와 달리 국회의원 273명 전원의 의정활동을 ‘맨투맨식’으로 밀착 감시,개개인의 ‘의정활동 DB’(데이터 베이스)를 구축한뒤, 이를 17대 총선의 낙선운동 지표로 활용할 방침이어서 상당한 파장이 예상된다.시민단체 관계자들은 “의원 개개인이 어떤 법안을 발의했는지,특정법안에 어떤 의사를 밝혔는지,소수 이익집단에 유리한 법안을 어떻게 다루었는지 등이 의정감시 모니터의 핵심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지난 15대 국회가 정치·민생개혁이라는 여론의 욕구를 제대로 충족시키지 못했다는 비판에 따라 입법부가 제 자리를 찾을 수 있도록 감시기구로서 역할을 수행하겠다는 뜻이다. 현재 의정감시 활동을 진행 또는 준비중인 시민단체는 5∼6곳에 이른다.이들은 오는 9월 국정감사나 정기국회에 대비해 의정감시를 위한 시민연대를구성하는 문제도 검토하고 있다.의정활동의 공개성과 투명성을 높이기 위해일반 시민을 대상으로 하는 의정 전문 케이블 방송국을 국회내에 설치,상임위와 본회의 등을 실시간 중계하는 방안도 추진하고 있다. 참여연대는 16대 국회 개원에 맞춰 의정감시 전문 홈페이지(assembly.pspd. org)를 신설,현역의원 전원을 상대로 각종 법안의 표결행태나 국회 심의과정의 발언 등 의정활동 내용을 공개하고 있다.동시에 오는 8월부터 현역의원전원을 1대1로 감시하는 ‘사이버 의정감시단’을 처음 운영키로 하고 실무준비작업을 벌이고 있다. 경실련은 지난 22일 국회의원의 의정활동을 정밀 감시하는 ‘의정지킴이’1차모임을 갖고 의정감시 활동에 나섰다.이들은 주요 법률안의 찬반 의견이나 개혁법안의 처리 태도 등을 분석,공개할 예정이다.YMCA 청년유권자연대도전국 5,000여명의 회원을 중심으로 국회의원의 의정활동과 지역구 활동 등을감시하는 네트워크를 구축,오는 7월부터 가동하기로 했다. 참여연대 의정감시센터 소장인 이화여대 정치학과 김수진(金秀鎭)교수는 “입법부의 권위와 권능을 회복시키기 위해 의사당을 진정한 민의의 전당으로탈바꿈시켜야 한다”면서 “정치권이 시민사회의 의정 감시를 부담으로만 여기지 말고 건설적 의정활동을 강화하는 지혜를 가져야 한다”고 당부했다. 기동취재소팀 박찬구기자 ckpark@. * 유관상임위 배정 관련 시민단체들은 16대 국회에서 국회의원이 자신의 이해와 맞물려 있는 상임위원회에 배정되는 문제를 집중 감시할 예정이다.상임위 배정의 문제점을 그대로 둘 경우 국회의원이 이권에 개입할 소지가 크고 이익집단의 ‘대변자’로전락할 것이 뻔하기 때문이다.시민단체는 15대 국회때 사립학교 재단이사장등이 교육위에 속해 ‘사립학교법 개정안’을 개악했고,병원장 제약회사임원 약사가 대다수인 보건복지위가 ‘의약분업’ 등을 다루면서 업계의 이익을 대변했다는 점을 근거로 제시한다.또 이번 총선에서 금품 및 향응제공혐의로 기소된 한나라당 정인봉(鄭寅鳳)·김무성(金武星)의원이 검찰과 법원소관 법사위에 배정된 것도 유사한 사례라고 말한다.민주당이 워크아웃 대상기업인 미주그룹 회장 박상희(朴相熙)의원을 정무위에 배정한 것도 도마에오르고 있다.정무위가 맡고 있는 금융감독위는 사실상 워크아웃을 주도하는채권단의 활동을 총괄하기 때문에 도덕적으로 문제가 있다는 지적이다. 참여연대는 이런 일들을 막기 위해 지난 14일 의원들의 겸직과,유관 상임위배정을 막는 내용의 국회법 개정청원안(표 참조)을 국회 사무처에 제출했다.현행 국회법에 명시된 조항은 추상적이어서 구속력이 약하다는 판단에서다. 참여연대와 경실련 등 시민단체들은 문제의원의 경우 소위의 속기록 발언까지 정밀감시할 방침이다.재경위,정무위,보건복지위,교육위,법사위 등이 ‘집중감시’ 대상이다.참여연대 의정감시센터 이강준(李康俊)간사는 “의원들은전문성을 내세우며 유관 상임위를 선호하지만 로비의혹이 끊이지 않는 등 부 작용이 훨씬 크다”고 지적했다. 김성수기자. *통일문제 관련. 시민단체가 16대 국회에서 대표적인 의정감시 항목으로 꼽고 있는 부분은남북문제 관련 의정활동이다. 남북정상회담의 성공으로 열린 남북화해시대를 맞아 입법부가 제 역할을 하도록 독려하겠다는 것이다.남북관계나 통일문제 관련 여론을 수렴하고 사회적 공감대를 형성하는 작업에 국회가 적극 나서도록 유도하겠다는 취지다. 의정감시에 나선 시민단체들은 국회의원들이 남북간 상호신뢰를 회복하기위한 법률적·제도적 정비에 얼마나 노력하는지를 주요 평가 사항으로 삼고있다.국가보안법,국정원법,남북교류협력법 등 각종 법률을 남북화해시대에걸맞게 손질하고,대북투자 관련 법체계를 정비하는 일 등에 의원 개개인이어떤 자세를 보이는 지를 정밀 모니터하겠다는 방침이다.시민단체들은 대북지원을 위한 기금을 확대하는 등 남북간 교류를 확대할 수 있는 장치나 대내외적 통일환경을 조성할 수 있는 작업 등도 입법부 차원에서 서둘러야 한다고 지적한다.한반도내 평화체제를 수립하기 위한 의원외교활동 등도 시민단체 의정감시 활동의 평가항목이다. 특히 시민단체들은 입법부가 관련 규정을 치밀하게 정비하고 제도적 문제점을 보완,재정비하는 노력을 기울여야 한다는 주장이다. 지난 4·13총선 당시 총선시민연대 공보국장을 지낸 김타균(金他均)녹색연합정책부장은 “단기적인 성과에 매달려 성급하게 접근하기 보다는 급변하는 남북관계에 제대로 대처할 수 있는 의정활동을 펼쳐 나가도록 감시,촉구하려는 것”이라고 밝혔다. 박찬구기자. *문제점과 대응 방안. 국민의 혈세(血稅)를 낭비하는 국회의원의 파렴치한 행태도 시민단체의 주요 점검대상이다. 국회의원들의 도덕적 해이 현상이 이미 도를 넘어설 정도라는 것은 참여연대가 발표한 15대 국회의 예산낭비 사례에서 확연히 드러나 있다. 65세 이상 전직 국회의원에게 33억원을 연금조로 지원했다거나 15대 낙선의원 3명이 부부동반 외유를 국회사무처 예산으로 실컷 즐겼다는 얘기들이다. 국정감사때 피감사기관에게서 식사대접을 받는 관행도 여전하다. 시민단체들은 16대 국회의원들의 ‘도덕 지수’가 15대 국회에 비해 크게나아질 것으로는 보고 있지 않다.16대 총선에서 일부 정치인이 물갈이 됐지만 정치권의 풍토 자체가 아직 기대에 훨씬 못미치고 있는 탓이다. 16대 국회부터는 4급 보좌관수를 1명에서 2명으로 늘렸다.정책보좌진을 강화해 전문성을 높이기 위해서다.그러나 상당수 의원들은 전문성과는 무관한친·인척이나 지구당 당직자를 버젓이 보좌관으로 등록했다가 들통이 났다. 시민단체들은 즉각 이들의 직무유기를 규탄하고 나섰다. 참여연대는 특히 국회사무처에 16대 의원 273명 전원의 보좌관의 명단,경력,의원과의 관계 등 등록상황을 공개할 것도 요구했다. 다른 시민단체도 의원들의 예산낭비 사례의 감시활동에 주력하고 있다. 자원봉사자로 구성된 경실련 ‘의정지킴이’는 공인으로서 국회의원들의 자세를 집중적으로 감시하면서 1년마다 평가자료를 발표할 계획이다.이들은 특히 의원들의 혈세 낭비 사례를 모아 ‘의정활동 DB(데이터 베이스)’에 주요항목으로 포함시킬 방침이다. 경실련 시민입법국 장홍석(張弘錫)간사는 “국회의원 한명 한명에게 감시의촉각을 곤두세워 국민의 혈세가 헛되게 사용되는 일이 없도록 하겠다”고 강조했다. 기동취재소팀 김성수기자 sskim@
  • 전두환 전대통령 전적지 방문

    전두환(全斗煥) 전 대통령은 ‘6·25’ 50주년을 맞아 24일 서부전선 전적지와 전방고지를 방문한다.전 전 대통령은 문산 통일공원내 육탄십용사탑과 충현탑을 참배한 뒤 인근 대전차진지를 방문해 장병들을 격려할 예정이다. 전방 방문에는 전 전 대통령의 부인 이순자(李順子)여사와 황영시(黃永時)전 감사원장,이상희(李相熙) 전 내무장관,안현태(安賢泰) 전 경호실장,김진영(金振永) 김동신(金東信) 전 육군참모총장 등 40여명이 부부동반으로 참가한다. 오풍연기자 poongynn@
  • 대한매일신보사 초대 모범용사부부들 ‘5박6일 소감’

    제37회 국군모범용사 초청행사에 초대된 모범용사 부부는 23일 산업도시 울산 현대중공업과 문화관광도시 경주 방문을 끝으로 공식 시찰일정을 마쳤다. 이들은 24일 손영태(孫永泰)경주상공회의소장이 초대하는 조찬을 끝으로 5박6일 동안의 모범용사 전국 산업현장 시찰 일정을 모두 마치고 소속 부대로돌아간다. 대한매일신보사가 주관하고 국방부가 후원한 올 초청행사에 참석한 모범용사들은 한결같이 “군인의 길을 선택한 것에 보람을 느꼈으며 행사기간은 생애 최고의 날”이었다고 입을 모았다. 61명의 모범용사와 배우자 61명 등 122명은 서울∼천안∼광주∼여수∼광양∼울산∼경주를 차례로 돌면서 산업체 시찰,지방자치단체 및 상공회의소 방문,관광 등의 빡빡한 일정에도 즐거움이 끊이지 않았다. 모범용사는 육군 41명,해군 20명,공군 20명씩이었다.인솔장교인 중령 1명을 비롯 원사 47명,상사 12명,중사 1명 등 61명 전원이 부부동반으로 참석했다. 각 군 대표 및 인솔장교로부터 이번 초청행사를 마치는 소감을 들어봤다. 여군대표로 뽑힌 최애순상사(특전사 여군중대 1지대장)는 “이번 행사를통해 평소 교류가 없었던 타군에 대한 이해의 폭을 넓힐 수 있었다”면서 “개인적으로는 군복차림으로 광주 5·18묘역을 참배한 것이 가장 기억에 남는다”고 말했다. 육군대표 김우권 원사(31사단 95연대 1대대 주임원사)는 “하사관으로서 군문에 들어선 보람을 비로소 느꼈다.군에 대한 애정을 가지고 행사를 추진해준 대한매일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인솔장교인 홍성일 중령(육군본부 상훈장교)은 “프로그램이 매우 알차다. 각 군의 하사관들이 국군모범용사에 선정되기 위해 경쟁이 치열하다”며 선발 뒷이야기를 털어놓았다. 해병대표 이응세 원사(해병 2사단 주임원사)는 “대한매일이 더욱 발전해국군모범용사행사가 계속됐으면 한다”며 “이 행사는 후배 하사관들이 성실하게 군생활을 하는 데 큰 힘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참석자들은 행사가 부부동반으로 진행된 점이 가장 좋았다고 말했다. 해군대표 최승열 원사(옥천함 주임원사)의 부인 백연숙씨는 “신랑을 잘만나서 청와대에도 가보고 가는 곳마다 기관장으로부터 VIP대접을 받았다”면서 “남편이 정말 자랑스럽다”고 말했다. 여군대표인 최상사의 부군 전영상 상사(특전사 교육대 의무교관)는 “이번에는 아내 덕택에 참석했지만 다음에는 내가 모범용사로 뽑혀 부인을 동반하고 싶다”고 욕심을 냈다. 남북정상회담이후 군비통제 문제 등이 거론되면서 군의 위상이 흔들리는 것에 대한 우려의 목소리도 나왔다.공군 대표 안승복 원사(군수사령부 주임원사)는 “정상회담 이후 많은 사람들이 성급하게 국방예산 삭감 등을 이야기하는 것을 듣고 걱정을 많이 했으나 청와대 예방 때 김대중 대통령께서 흔들림없는 군사태세를 강조하시는 것을 듣고 우려를 씻어낼 수 있었다”고 힘주어 말했다. 김우권 원사는 “‘모범용사 37기’끼리 모임을 만들기로 의견을 모았으며앞으로 우의를 돈독히 해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노주석·울산 강원식기자 joo@
  • 민주·자민련 공조복원 공식화 논의

    김대중(金大中) 대통령은 20일 저녁 청와대에서 김종필(金鍾泌) 자민련 명예총재와 부부동반으로 만찬을 함께 하며 남북 정상회담의 내용 및 성과를설명하고 협조를 요청했다. 김 명예총재는 남북 정상회담 결과를 높이 평가하고 자민련이 정상회담 후속 조치 등에 적극 협력하겠다는 뜻을 전달했다. 김 대통령과 김 명예총재는 또 16대 총선 과정에서 깨진 민주당·자민련간공조복원을 공식화 하는 방안에 대해서도 논의했다. 황성기기자 marry01@
  • DJP 5개월만의 회동 의미

    김대중(金大中·DJ) 대통령과 자민련 김종필(金鍾泌·JP) 명예총재의 20일만찬회동은 DJP 공조복원을 공식화 했다는 의미를 가진다. 회동 의제가 남북 정상회담에 국한됐다고는 하지만 정국 전반에 대한 심도있는 논의와 함께 향후 협력방안에 관한 언급도 있었던 것으로 보인다. ■5개월여만의 회동/ 김 대통령과 김 명예총재의 회동은 김 명예총재가 지난1월11일 총리직에서 물러나 당으로 복귀한 뒤 5개월여 만에 이뤄졌다.이날두 사람은 16대 총선 과정에서 쌓인 오해와 앙금을 털어버린 것으로 보인다. 당초 회동이 오찬에서 부부동반 만찬으로 바뀐 이유도 부드러운 분위기 속에서 얘기를 풀어가기 위한 것으로 여겨진다. 김 대통령은 이날 남북 정상회담의 내용 및 성과를 상세히 설명하고 협조를요청했으며 김 명예총재는 회담 성과를 높이 평가하고 자민련이 후속 조치등에 협력하겠다는 뜻을 전달했다.김 명예총재는 그러나 통일방안에 대한 보수계층의 우려를 전달했으며 이에 대해 김 대통령도 일정한 이해를 표시한것으로 관측된다. ■공조복원 과시/민주당과 자민련은 이한동(李漢東) 자민련 총재의 총리행과16대 국회 원구성을 위한 의장단 선거를 통해 사실상 공조를 복원한 상태다. 따라서 이번 DJP 회동은 공조복원을 공식화하고 양당간 공조를 과시했다는의미를 띤다.이로써 16대 총선 결과인 여소야대(與小野大)가 여대야소(與大野小)로 전환된 셈이 됐다. 그러나 향후 정국은 그리 순탄하게 풀려 갈 것 같지는 않다.한나라당은 이날 회동에서 ‘DJP 공조확인+α’가 논의됐을 것으로 보고 바싹 경계하는모습이다.자민련의 원내 교섭단체 구성이 한나라당의 반대로 무산될 경우 택할 수 있는 수순은 양당의 합당 밖에 없기 때문이다. 이날 회동에서 이런 정국의 밑그림까지 세세히 논의한 것으로는 보이지 않는다.다만 두사람이 신뢰회복 기틀을 다지고 앞으로 복잡다단해질 정국의 협력에 암묵적으로 동의하지 않았나 하는 추측은 가능해 보인다. 황성기기자 marry01@
  • 남북 화해시대/ 金대통령 대내외 접촉 행보

    김대중(金大中) 대통령이 남북정상회담 공동선언 실천을 위한 후속 조치를활발히 추진하고 있다.국론통일을 위해 이회창(李會昌) 한나라당 총재를 만난데 이어 김영삼(金泳三)·노태우(盧泰愚) 전대통령과도 회동이 예정되어있다.총선기간 대화가 끊긴 김종필(金鍾泌) 자민련 명예총재와도 오는 20일부부동반 만찬회동이 잡혀있다. 중앙언론사 간부들과 연쇄 만찬을 갖는 것도 이를 위함이다. 국제적으로도 한반도 평화정착을 위한 분위기 조성에 진력하고 있다.특히한반도 주변 4강을 중심으로 전화외교를 펼치는 등 김정일(金正日) 국방위원장과 합의한 공동선언의 안착을 위해 부심하고 있다. ◆국론통일 행보=평양에서 돌아온 김 대통령은 지난 16일 전두환(全斗煥) 전대통령 및 3부요인과 오찬을 함께한 뒤 17일에는 한나라당 이 총재와 오찬회동을 가졌다.16일 오전 이총재에게 도착전화를 했다. 김 대통령은 이총재와의 회동에서 대북문제에 야당의 적극 참여를 유도함으로써 공동보조의 기초를 조성했다.“야당도 남북정상이 대화를 가진 것을 지지하고,그결과도 지지한다”는 이총재의 언급은 순항을 예고하는 대목이다. 특히 19일 김영삼 전대통령과의 오찬 회동,20일 김종필 명예총재와의 이른바 ‘DJP 회동’은 정치적인 상징성도 함축하고 있다.공동선언 후속조치 추진과 관련,확실한 정치적 기반구축의 의미를 담고 있기 때문이다.자민련이국가보안법 개정에 전향적인 자세로 전환한 것도 대북한 관계개선 속도와 연관지어 시사하는 바가 크다는 지적이다. ◆평화정착 외교=귀경 다음날 클린턴 미 대통령,17일에는 모리 요시로(森喜郞) 일본총리에게 회담결과를 설명하는 등 한반도 주변 4강의 우호적인 분위기 조성을 위해 발빠르게 대응했다. 장쩌민(江澤民) 중국국가주석과 푸틴 러시아 대통령,코피 아난 유엔사무총장에게도 17일 전화통화를 시도했으나 장주석은 지방행사,푸틴 대통령은 외국 방문중이어서 이뤄지지 않았다.그러나 곧 통화가 이뤄질 것이라고 한 관계자는 전했다. 김 대통령의 이같은 행보는 남북정상회담 이후 급변하는 주변정세에 4강의이해가 다를 수도 있기 때문에 미리 조정하기 위한 사전 포석으로 볼 수 있다.특히 민족문제의 ‘자주적 해결’을 위해서는 이들과의 우호적인 관계가필수이기 때문이다. 특히 김 대통령은 모리 총리와의 전화통화에서 “일본이 북한과 외교 관계수립의 강한 의지를 갖고 있다고 김 위원장에게 전달했다”며 김 위원장이이를 접수한 사실도 전했다.일본측이 궁금해하는 북·일 관계개선 협상과 주한 미군에 대한 남측 입장을 전달한 사실도 공개했다. 김 대통령이 인도네시아의 압둘 와히드 대통령과 전화통화를 한 것은 ‘비동맹 회원국’들의 지원을 겨냥한 배려로 이해된다. 양승현기자 yangbak@
  • 명퇴공무원 해외연수 물의

    충북 보은군이 이달 말 명예퇴직하는 공무원 9명을 부부동반으로 중국으로해외연수를 보내 물의를 빚고 있다. 9일 보은군에 따르면 이달 말 명예퇴직하는 공무원 9명이 지난 7일 3박4일일정으로 중국으로 떠났다. 군은 한 부부당 200만원씩 1,800만원을 추경예산에 반영했다. 군 관계자는 “해마다 명예 퇴직자들을 제주도로 위로 출장을 보냈지만 이번에는 후배들을 위해 용퇴한 사람들이 많아 해외 연수를 실시하게 됐다”고밝혔다. 보은 김동진기자 KDJ@
  • 남북정상회담 D-3/ 퍼스트 레이디들 만날까

    남북 정상회담 대표단의 체류일정이 최종조율단계에 들어서면서 ‘퍼스트레이디’간의 만남 여부가 다시 관심거리가 되고 있다. 북한을 비롯한 사회주의권에선 정상회담에 부부동반 행사가 없는게 통례.김정일(金正日)국방위원장의 부인인 김영숙씨는 지금까지 공식석상에 나타난일이 거의 없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두 정상의 부인끼리 만날 가능성은 적은셈이다. 김씨 대신 김영남(金永南)최고인민회의 상임위원장 부인의 영접도 생각해볼 수 있지만 가능성은 낮다는 평. 오히려 관례로 볼때 북한여성계 대표들이 대통령부인의 체류기간동안 카운터파트가 될 가능성이 높다.여원구(呂鴛九·70세가량) 최고인민회의 부의장,천연옥(千延玉·55) 조선민주여성동맹 위원장 등의 참석이 예상된다.국회부의장격인 여 부의장은 몽양 여운형(呂運亨)선생의 딸로 서울출신.범민련 북측본부장을 겸하고 있다. 이석우기자 swlee@
  • 남북정상회담/ 새 선례되는 핵심사안들

    오는 12일 열리는 남북 정상회담은 남북관계의 새로운 사례들을 풍성하게쌓아올리는 이정표가 될 것이다. 김대중(金大中)대통령은 55년만의 첫 정상회담의 주역이자 북한땅을 밟는첫 남측 정상이 된다.환영의식,만찬 등 각종 의전절차와 공동선언 등에 이르는 모든 과정이 남북관계의 새로운 선례로 자리매김할 것이다.주요 사례들을모아봤다. ■항공편 방북/ 김대통령 등 대표단은 항공기 편으로 북한을 방문한다. 적십자회담·고위급회담 등 그동안 남북간 회담 및 왕래는 판문점을 통한 육로를 이용했다. 남북을 오고 가는 길에 항공로를 새롭게 추가한 것이다.제3국 비행기가 아닌 국내 민간사 항공기의 북녘땅 안착도 최초이다. 평양에서 23㎞ 떨어진 순안공항은 김대통령 등 대표단을 개장후 처음으로남북 직항로를 통해 손님으로 맞게 됐다.대통령 일행이 탄 전용기를 남북한의 영공에서 남북의 공군기가 경호교대하는 것도 남북화해시대의 한 이정표로서 기록될 것이다. ■‘퍼스트 레이디’ 방문/ 이희호(李姬鎬)여사의 동행에 따라 정상의 부부동반 북한방문이란 선례가 세워졌다.사회주의권 국가는 정상회담에서 ‘퍼스트 레이디’를 동반하지 않는게 통례다.이여사의 방북은 북측의 회담에 대한 성의를 보인 것이란 해석이다. 김정일(金正日) 국방위원장의 부인 김영숙씨(53)는 공개석상에 모습을 드러내지 않는 것으로 유명하다.지난 94년 7월 ‘북한핵위기’의 중재를 위해 평양을 방문한 지미 카터 전 미국대통령이 로절린 여사를 대동해 김일성(金日成)주석 부부와 함께 만난 일은 있다.현직 대통령이 아닌 퇴임한 민간인 신분이었다. ■생방송/ 평양에 체류중인 선발대는 5일 평양에서 위성 생방송장비인 SNG의시험송출을 성공리에 마쳤다.38분간 서울의 광장위성지구국으로 보내온 화면을 다시 국내방송사들이 받아보며 수신상태를 점검했다.남북한간의 위성을이용한 생방송시대를 연 셈이다.정부 당국은 생방송 여부에 대해선 “협의중”이라면서도 “공항 및 회담장 도착,환영의식 등 주요 장면들은 생방송될것”이라고 밝혔다. ■위성전화 사용 / 김대통령은 평양체류 기간중 어느때,어느 장소에서도 서울과 긴급전화를 걸고 받을 수 있다.국가지휘체계를 확보하기 위해 위성을 이용한 ‘지휘통신’을 개설하는 것이다.무궁화 위성을 통해 연결될 이 위성전화는 평양∼서울을 잇는 첫 위성전화가 된다. 서울∼평양간 직통전화도 사상최고를 기록할 것으로 보인다.대략 50여회선수준.역대 회담에서 남북한이 연결해 사용했던 직통전화 수는 21회선이었다. 그나마 관계악화로 끊어졌던 것을 지난달 31일 선발대 방북으로 7년8개월만에 재개통했다. ■선발대 사전방북 및 판문점 왕래/ 회담준비를 위해 평양 현지에 먼저 들어간 선발대는 판문점을 통해 남북을 오가며 준비하는 새로운 선례를 만들었다.선발대는 평양에서 북측과 협상하는 상황에서 단원중 일부가 판문점을 통해 서울로 귀환하고,새로운 교체인원이 평양에 올라가는 ‘판문점 통로’의 준(準)상설화가 이뤄졌다. 김대통령 등 대표단이 판문점을 통해 귀환하는 14일은 판문점 사상 최대인파가 모인 날로 기록될 전망.대표단180명에 환영객 및 취재인원 등을 포함하면 500명 정도의 인원이 모일 것이란 예상이다. 이석우기자 swlee@
  • 한나라 경선 전야 표정

    한나라당 전당대회를 하루 앞둔 30일 총재 및 부총재 후보들은 밤 늦게까지대의원 숙소를 돌며 막바지 득표(得票) 활동을 했다.일부 후보는 부부동반으로 대의원들을 찾아가 읍소(泣訴)작전을 펴기도 했다. □총재 경선에서는 이회창(李會昌)후보의 재신임이 확실시되고 있다.비주류인 강삼재(姜三載)김덕룡(金德龍)손학규(孫鶴圭)후보가 ‘2위’ 자리를 놓고치열한 다툼을 벌였다. 이회창 후보는 오후 제주에서 올라온 대의원들과 간담회를 갖고 저녁에는서울 강남지역에 투숙한 지방 대의원들을 집중 접촉했다.이 후보 진영은 1차투표에서 일찌감치 승부가 판가름날 것으로 보고 총재 재신임 수락연설을 다듬는 등 여유를 보였다. □김덕룡 후보는 오후 경부고속도로 천안휴게소로 내려가 지방에서 올라오는 대의원들과 악수공세를 편 뒤 저녁에는 올림픽파크텔,양지파인리조텔,교육문화회관을 돌며 한 표를 호소했다.김 후보측은 “2,000표 이상 득표할 자신이 있다”면서 “2위는 문제없다”고 장담했다.98년 총재 경선 당시 이회창·이한동(李漢東)후보에 이어17.5%의 득표율로 3위를 차지했었다. □강삼재 후보도 경부고속도로 상행선 마지막 휴게소인 죽전휴게소에서 상경하는 대의원들을 맞은 뒤 저녁에는 지방 대의원들이 주로 묵고 있는 잠실 실내체육관 주변 숙박업소를 누볐다.강 후보측은 “1차 투표 저지는 확실하고 2차 투표까지 간다”고 거듭 주장했다. □손학규 후보는 이날 경기 북부지역을 순회하며 대의원과 접촉을 강화했으며,저녁에는 교육문화회관 등에서 영남권 대의원들의 표심을 파고들었다.손후보측은 ‘대의원 혁명’을 기대했다. □모두 14명이 나서 혼전양상을 보이고 있는 부총재 후보들도 지방에서 상경한 대의원 숙소를 중심으로 ‘표다지기’에 나섰다.현재 판세는 박근혜(朴槿惠)이부영(李富榮)하순봉(河舜鳳)최병렬(崔秉烈)후보가 선두권을 형성하고있는 가운데 김진재(金鎭載)강재섭(姜在涉)이상득(李相得)박희태(朴熺太)후보가 추격전을 펼치고 있다.일부 후보의 돈선거 잡음도 제기되고 있다. □오후들어 지방 대의원들이 31일 전당대회에 참석하기 위해 속속 상경, 짐을 풀었다.대구(서울 양재동 교육문화회관),광주(안양 유스호스텔),전남(과천관광호텔·서울호프호텔),경북(경기 양지 파인리조텔)지역 대의원들은 집단 투숙했다.나머지 시·도지부는 지구당 위원장과 함께 잠실 실내체육관 주변올림픽파크텔 등 호텔·여관에 흩어져 전당대회를 대비했다. 오풍연기자 poongynn@
  • 함께 한 2년… 아쉬운 오찬

    김대중(金大中) 대통령의 30일 오찬은 아마 대통령 취임후 이제까지 가장아쉬운 자리였을 것 같다.허심탄회한 자리가 되도록 배석자 없이 식사를 한데서도 이를 감지할 수 있다.박준규(朴浚圭) 전 국회의장과 박태준(朴泰俊)전 국무총리를 부부동반으로 초청한 자리였다. 박 전의장과 박 전총리는 지난 2년여동안 누구보다 김대통령의 국정개혁을이해했던 인사들이다.또 정권교체때 기여를 아끼지 않았던 자민련측 지인(知人)들이었다. 특히 박 전총리는 이른바 ‘DJT(김대통령-김종필 자민련 명예총재-박 전총리)연합’으로 불릴 만큼 역할을 한 인물이다.박 전총리는 김대통령이 그의자전적 얘기를 담은 ‘새로운 시작을 위하여’라는 책에서 “최종적으로 박태준 전 포철회장을 얻기 위해 자민련과 연합을 했다”고 털어놓았을 만큼공들였었다. 박 전의장도 60년대 민주당 시절부터 김대통령과 인연을 맺어온 인사다.5대국회때 무소속으로 당선된 박 전의장은 4·19 직후 민주당으로 당적을 옮겼고,고(故) 조병옥(趙炳玉) 박사의 비서로 구파였으나 신파였던 김대통령과는원만한 관계를 유지해왔다는 게 측근들의 전언이다. 결정적으로 박 전의장이 김대통령을 도운 것은 지난 대선때이다.당시 박 전의장은 구여권 인사로는 처음으로 김대통령을 지지했고,이른바 ‘DJP 연합’을 태동하게 한 산파역을 톡톡히 했다.그런 두 사람이 그동안 영욕을 같이했던 정계를 떠난 것이다.김대통령은 두 사람에게 진심에서 우러나온 위로와감사의 뜻을 표시한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앞으로도 정계원로로서 자주 만나기로 약속했다고 한다. 양승현기자 yangbak@
  • DJ·YS 회동이후 온난전선

    “김영삼(金泳三·YS) 전대통령은 최근 청와대측의 ‘성의’에 흐뭇해 하고 있다” 김 전대통령의 한 측근의 얘기다.김전대통령의 4월말∼5월초 미국 방문시‘국가정상에 준하는 대우’,부친 홍조(洪祚)옹의 방일 입원치료를 둘러싼‘배려’ 등이 바탕이 되고 있다. ◆DJ­YS우호 분위기 YS의 대변인격인 박종웅(朴鍾雄)의원은 28일 “현 정권이 YS에게 극진한 대우를 하는 것은 사실이다”며 만족감을 표시했다. 최근 최상룡(崔相龍)주일대사가 일본 미쓰이 병원에 입원중인 홍조옹을 병문안 한 것도 이례적인 ‘의전’으로 받아들이고 있다. YS가 김옹을 병문안 하기 위해 출국·귀국하는 김포공항에 외교안보수석을지낸 반기문(潘基文)외교부차관을 보내는 등 정부차원에서 각별하게 예의를갖춘 것도 양측간의 ‘온난전선’형성에 도움을 주고 있다. 정치권 일각에서는 YS의 오는 6월초 중국 방문도 예사롭게 보지 않고 있다. 하얼빈대의 초청장을 받아 가는 단순 외유라는 것이 상도동측의 설명이지만남북 정상회담과 관련한 모종의 역할이 있을 수 있다는 추측이다. 지난 9일 DJ(金大中대통령)-YS회동에서 YS가 완곡하게 거부하긴 했지만 ‘YS가 국가원로자문회의 의장을 맡는 문제’가 거론된 것 같다고 정치권의 한인사는 전했다. ◆동교-상도 연대가능성 이런 움직임들은 단순히 DJ-YS 두사람의 ‘화해’의의미에 그치지 않는다. ‘동교-상도’로 대변되는 옛 민주화세력간 연대로이어지면서 차기 대권구도에까지 영향을 줄 수 있다는 지적이다. 29일 국회에서 열리는 ‘민추협’ 16주년 기념식은 그같은 움직임의 단초를제공할 것으로 예상된다. 박종웅 의원은 “동지들이 만나서 민추협의 정신을 계승·발전시킨다는 것은 의미있는 일”이라고 말했다. YS가 한나라당 이회창(李會昌)총재에게는 여전히 ‘냉랭’한 태도를 보이는것도 주목된다. YS는 지난 24일 상도동 자택에서 한나라당 김영춘(金榮春)·정병국(鄭柄國)·이성헌(李性憲)국회의원 당선자를 부부동반으로 불러 만찬을 하면서 “이총재는 정치를 모른다”고 잘라 말했다고 한다. 최광숙기자 bori@
  • 국회 예산낭비 5대사례

    국회가 전직 국회의원들에게 매월 수십만원씩의 돈을 지급하고,낙선 국회의원들의 나눠먹기성 외유에 수천만원씩을 써버리는 등 예산 낭비를 일삼고 있다는 시민단체의 지적이 나왔다. 참여연대 납세자운동본부는 24일 ‘16대 국회에서는 없어져야 할 예산낭비관행’ 5개를 선정,발표했다.다음은 국회의원 5대 예산낭비 사례. ■전직 국회의원에 매달 50만원씩 지급 참여연대는 국회가 명확한 법적근거없이 국회사무처 예산에서 65세 이상의 전직 국회의원에게 매월 50만원씩을지원해 왔으며 총 지원 액수는 지난해 31억여원,올해 33억여원에 이른다고밝혔다. 이 지원금은 국회 예산서상 민간 경상보조 명목으로 국회가 전직 국회의원모임인 대한민국 헌정회에 ‘연로 회원 지원금’이란 이름으로 돈을 지급하고 다시 이 단체가 전직 국회의원들에게 지급했다. 참여연대는 “보조금 교부에 관한 사항을 규정한 대한민국 헌정회 육성법제 2조에 따르면 국가가 헌정회에 지원할 수 있는 것은 운영비 정도로 연금지급은 법률상 근거가 없는 것”이라고 지적했다. ■낭비성 외유 지난 9일부터 13일간 일정으로 15대로 임기가 끝나는 민주당C의원,한나라 P의원,자민련 K의원이 부부동반으로 캐나다 미국 브라질 3개국여행을 다녀왔다. 참여연대는 “대부분의 일정이 관광과 여흥으로 채워진 이같은 외유에 국회는 6,000만원의 예산을 책정하고 국회사무처 직원 1명씩을 수행원으로 보냈다”면서 “이는 국회 폐회전 남은 예산을 나눠먹기식으로 집행하자는 발상에서 나온 것”이라 주장했다. ■임기는 48개월인데 수당은 49개월분 참여연대는 국회의원 수당 등에 관한법률 제 4조에 따라 국회의원 임기 개시일인 달과 국회의원직을 상실한 달의수당을 전액 지급하도록 한 것은 특혜라고 지적했다. 일반 공무원은 발령일을 기준으로 날짜를 따져 계산하고 있지만 국회의원의 경우 국가공무원법에 따라 정무직 공무원으로 분류,계산법이 다르게 돼 있다. ■중앙선관위의 10배가 넘는 헌법재판소 예비금 국회 예산에 편성된 예비금액수가 헌법재판소(5억900여만원),중앙선관위(5억9,700여만원) 예비금의 10배가 넘는 60억4,000여만원에 이른다. 예비금은 예산 회계법상 독립기관의 특수성을 감안해 국회법 등의 개별법에 의거해 편성 운영하는 경비로서 국회,법원 및 헌법재판소,중앙선관위에만책정된다. 참여연대는 이밖에 국정감사때 예산지원받고 대접까지 받은 사실을 예산낭비의 다섯번째 사례로 지적했다. 정기홍기자 hong@
  • 인사청문회 이렇게/(중)3당 입장과 쟁점

    이한동(李漢東)총리서리의 국회 임명동의안 처리에 앞서 ‘인사청문회법’제정을 둘러싸고 여야의 ‘힘겨루기’가 시작됐다. 민주당 이상수(李相洙),한나라당 최연희(崔鉛熙),자민련 김학원(金學元)의원 등 여야 3당 대표들은 24일 오후 국회에서 상견례를 겸해 첫 회담을 갖고각당의 입장 조율에 나섰다. 그러나 협상 첫날부터 청문회 기간과 절차,TV생중계 여부 등 쟁점사항을 놓고 이견을 보여 앞으로 협상이 순탄치 않을 것임을 예고했다. ■민주당 청문회가 정략적으로 활용돼 야당의 공세장이 되면 묵과할 수 없다는 입장이다.청문회 준비기간을 3∼5일로 하고,실제 청문회는 1일 정도면 충분하다고 보고 있다. 질문의 경우 재산형성 과정 등 세부적 사안에 대해서는 서면질의하고 청문회 하루 전까지 답변서를 받으면 시간도 절약된다는 설명이다. 청문회 위원은 11명으로 구성하되 위원장은 여당에서 맡아야 한다고 주장했다.또 총인원은 홀수로 해 가급적 부결되는 일이 없도록 해야 한다는 생각이다. 그러면서도 내심 청문회에 소극적이다.여야간 의견이엇갈려 청문회가 무산될 가능성을 배제하지 않고 있다.이 경우 ‘특위’를 열어 인사청문회를 대신하는 쪽으로 여야간 협상 가닥이 잡히지 않겠느냐고 보고 있다. ■한나라당 이번 청문회를 단단히 벼르고 있다.이총리서리를 공격,여권 전체에 타격을 주겠다는 속셈에서다.자료수집 기간은 최소 1주일은 넘겨야 하고,실제 청문회도 3∼5일은 돼야 한다고 주장하고 있다. 최연희 의원은 “법조계 출신인 이총리서리의 경우 판결기록과 사건수임 내역,부동산 및 재산보유 실태 등에 대한 자료를 수집할 수 있도록 충분한 시간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청문회 위원은 15명선으로 하되 위원장은 다수당인 한나라당이 맡아야 순리(順理)라는 입장이다.이와 함께 TV 생중계도 요구하고 있다. ■자민련 청문회 위원은 홀수로 하되 9명 정도가 적절하다고 보고 있다.준비기간은 3∼4일,실제청문회는 하루면 충분하다고 민주당과 같은 자세를 취했다. TV 생중계는 원론적으로 찬성하나 국가안위에 관계되면 제외할 수도 있다는다소 ‘신축적’인 입장이다. 특히 청문회가개인에 대한 인신공격이나 당리당략적 정치공세의 장(場)이돼서는 안된다고 강조했다.김학원 의원은 “심각한 명예훼손의 경우 면책특권 범위에서 제외하는 방안 등 벌칙을 강화해야 한다”고 말했다. 최광숙 주현진기자 bori@. -鄭浩永 수석위원 문답. 국회 운영위원회 정호영(鄭浩永)수석전문위원은 24일 “인사청문회란 고위공직자 임명에 었어 후보의 능력과 자질을 사전에 심사해 임명토록 하는 중요한 제도인 만큼 객관적 평가의 장이 되도록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인사청문회법 제정의 과제는. 청문회 대상이 지난 2월 국회법 개정때 정해진 만큼 현재 주어진 과제는 관련 법의 구성과 운영이 실효성에 중점을 맞춰 제정되도록 하는 것이다.인사청문회를 상임위처럼 상설화할 것인지,그때그때 특위방식으로 구성할 것인지,특위 위원수는 여야 동수인지 의석비율로 정할 것인지,청문회 예비조사 및실시 기간,위원 발언시간,후보에 모두(冒頭)발언기회 부여 여부 등을 정해야한다.특히 질의 내용에 있어서는 인신공격·인권침해 등 모독발언이없도록규제하되 후보에 관해 전반적으로 질의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 ■우리나라의 특수상황을 고려할 요인은. 현재 인사청문회를 실시하는 나라는 미국이 유일하다.그들의 경우 600명의고위 공직자들이 청문회를 거쳐야 하며 1만8,000여 공직자는 국회의 인준을받아야 한다.그만큼 공직인사에 대한 국회의 견제 권한이 막강하다.그러나우리나라의 경우 대법원장 등 고위공직자와 국회에서 선출하는 헌법재판관등 모두 23명만이 인사청문회 대상이 된다.임명권자인 대통령의 막대한 권한가운데 일부분만을 견제하는 소극적 견제 시스템에 불과하다.많은 시행착오가 예상되나 국회가 인사청문회를 효율적으로 운영하고 이에 대한 국민의 신뢰를 받는다면 인사청문회를 받는 임명공직자의 대상을 순차적으로 넓혀 국회의 견제 기능을 강화해 나갈 수 있을 것이다. ■인사청문회의 키포인트는. 인사청문회는 공직자의 신상을 다루는 만큼 신중성이 요구된다.여야가 각각인사청문회를 볼모로 지루하게 시간을 끌기보다 청문회의 취지에 부합하도록실시하되 조속히 끝내도록 유도하기 위해 TV생중계 등의 장치를 이용,여론을 환기시키는 것이 중요하다. 주현진기자 jhj@. *金대통령·李총리서리 인연. 김대중(金大中)대통령과 이한동(李漢東)국무총리서리는 24일 청와대에서 조찬 회동을 가졌다.조찬은 당초 부부동반으로 예정됐으나 김대통령과 이총리서리가 배석자없이 만나는 것으로 바뀌었다.따라서 이 자리에서는 최근의 정국과 관련해 폭넓은 대화가 이뤄졌을 것으로 관측된다. 청와대와 총리실 관계자들은 김대통령과 이총리서리가 오랜 정치생활을 통해 서로의 품성을 파악하고 있기 때문에 협조관계를 잘 맞춰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대통령과 이총리서리의 첫 인연은 지난 73년으로 거슬러 올라간다.당시서울지검 공안부 검사였던 이총리서리는 김대통령이 도쿄에서 납치됐다가 서울로 돌아온 뒤 주한 일본대사가 신병인도 확인을 위해 동교동 자택을 방문했을 때 우리 정부의 참관인 자격으로 동행했다.이총리서리는 가끔 사석에서이 일화를 거론하면서 “김대통령은 당시 동교동을 방문한 검사가 이한동인줄을 모르는 것 같더라”고 소개하기도 했다. 이총리서리가 정치에 입문한 81년은 김대중 대통령이 ‘5·18 내란음모 사건’으로 사형선고를 받고 복역중이던 때다.이후 김대통령이 미국 망명과 연금 등 정치적 고초를 겪었기 때문에 한동안 이총리서리와 직접 정치현장에서만날 기회는 없었다.그러나 김대통령은 이총리서리가 여당 원내총무였던 89년 5공청산 청문회에서 전두환(全斗煥)전대통령의 국회 증언을 성사시키고,95년 통합선거법개정안을 타결시키는 과정에서 보여준 원만한 협상력을 높이평가했다고 한다. 특히 89년 서경원(徐敬元)전의원 밀입북 사건에 이어진 ‘공안 정국’으로평민당 총재였던 김대통령이 어려웠던 시기에는 당시 내무부장관과 원내총무를 맡았던 이총리서리가 관계기관 대책회의에서 검찰에 맞서 온건론을 폈던것으로 알려졌다. 이도운기자 dawn@
  • 金대통령, 주한외교사절 초청 다과

    김대중(金大中) 대통령은 12일 주한외교사절을 부부동반으로 청와대로 초청,다과회를 갖고 “남북정상회담은 분단 55년만의 민족적 경사이고,정상들이만나는 것 자체가 경사”라면서 “한반도에서 전쟁위협을 없애고 평화공존의기틀을 만들기 위해 당국자간 대화가 지속적으로 이뤄지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김 대통령은 또 “정상회담이 성사되기까지 국제사회의 지원과 역할이 컸다”면서 “이번 회담은 만나는 것 자체만으로도 의미있다”고 말했다. 이에 앞서 김 대통령은 법의 날 수상자 및 법조계 인사들과 오찬을 함께하며 “남북한간의 어렵고 심각한 문제들은 앞으로 시간을 두고 더 협의해 가야 하며 국민여론의 지지를 받아 해결할 문제”라고 밝혔다. 양승현기자 yangbak@
  • 낙선의원‘위로성 외유’물의

    4·13 총선에 낙선한 국회의원 일부가 국회 예산으로 ‘위로성 외유’에 나서 국정책임을 끝까지 다하지 못하고 국민세금을 낭비하고 있다는 비난을 받고 있다.사비로 해외여행길에 오른 의원까지 합치면 20명이 넘는 것으로 12일 확인됐다.여야는 15대 국회 임기(29일) 전 임시국회를 열어 민생현안을다룰 계획이었으나 낙선의원들의 불출석을 우려해 사실상 국회소집조차ㄷ 불가능한 실정이다. 국회예산결산특위 3당 간사인 민주당 조홍규(趙洪奎),한나라당 박종근(朴鍾根),자민련 구천서(具天書) 의원은 지난 9일부터 부부동반으로 캐나다 미국브라질 3개국을 순방중이다. 예결위측은 이들의 여행목적이 각국의 예산제도를 둘러봄으로써 전문성을쌓고 내년도 예산심의를 충실히 하려는 데 있다고 밝히고 있다.그러나 박의원을 제외한 2명은 낙선했거나 아예 출마하지 않아 16대 국회 예산심의와는전혀 관계없다.13일간의 여행비용은 6,000만원으로 국회 사무처 직원 1명도동행하고 있으며 귀국길에 멕시코도 들를 예정이다. 재경위의 경우 스웨덴 핀란드 노르웨이 등 유럽의회를 방문하기 위해 한나라당 김동욱(金東旭)·자민련 정우택(鄭宇澤)의원이 지난 7일 10일간의 일정으로 출국했다. 이밖에 가족방문,신병치료 등 개인적인 일로 해외여행에 나선 의원들도 부쩍 늘었다.지난 총선에서 무더기로 낙선한 자민련의 경우 무려 10여명의 의원이 총선 이후부터 이달말까지 여행을 다녀왔거나 다녀올 계획이다. 현재 부부동반으로 유럽을 여행중인 자민련의 박철언(朴哲彦)의원측은 “재충전을 위해 나갔다”고 밝혔다.자민련은 지난 4일 임시국회 소집을 요구한바 있다. 황성기기자 marry01@
  • 金대통령·YS 9일 회동 정상회담·지역갈등 해소 논의

    김대중(金大中) 대통령은 오는 9일 저녁 김영삼(金泳三) 전 대통령을 부부동반으로 청와대로 초청,남북정상회담의 성공적 개최를 위한 협력을 당부할예정이다. 청와대 박준영(朴晙瑩)대변인은 30일 “김 대통령은 김 전 대통령과 만찬을함께 하며 남북 정상회담의 추진 및 성사 경위를 설명하고 김 전대통령의경험과 의견을 구할 것”이라고 밝혔다. 청와대의 다른 관계자는 “이번 회동을 통해 그동안 소원했던 김 대통령과김 전 대통령간 관계회복의 계기도 될 것”이라고 말해 지역갈등 등 정국현안에 대해서도 의견교환이 있을 것임을 예고했다. 김 대통령은 지난 18일 한광옥(韓光玉) 비서실장을 김 전 대통령의 상도동자택으로 보내 25일 전직대통령 청와대 만찬에 참석해주도록 요청했다.김 전대통령은 이를 흔쾌히 받아들였으나 방미일정 때문에 25일 만찬에는 참석하지 못하고 미국 방문을 마치고 귀국한 뒤 따로 모임을 갖기로해 9일 만찬 회동이 결정됐다. 김 전 대통령은 한실장에게 “남북정상회담을 성공시켜야 한다”고 밝혔다고 박 대변인은 전했다. 김 전대통령은 미국방문을 마치고 오는 6일 귀국한다. 김 전 대통령의 미국 방문을 수행중인 한나라당 박종웅(朴鍾雄) 의원은 기자와의 전화통화에서 “김 전 대통령은 청와대 회동에서 정상회담에 대한 조언 뿐 아니라 정치적 얘기도 다 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김 대통령은 지난 29일 청와대에서 한국신당 김용환(金龍煥)중앙집행위 의장과 조찬을 겸한 회담을 갖고 남북정상회담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초당적으로 협력하기로 의견을 모았으며 1일에는 김윤환(金潤煥) 민국당 대표대행과 조찬회동을 갖는다. 양승현기자 yangba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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