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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방세 신용카드로 낸다/12개월 분납 허용…은행 자동이체도 가능

    ◎새달 시·도별 2∼3곳 시범운영… 내년 전국 확대 내년부터 지방세 납부에 은행계좌 자동이체제도가 도입돼 은행에 직접 가지 않고 세금을 낼수 있게된다.또 현금이 준비되지 않았을 경우 신용카드로도 지방세 납부가 가능해진다. 내무부는 15일 국민 편익 증대와 공무원 세무비리 방지를 위해 정기분 지방세목을 은행자동이체나 신용카드로 납부하는 「지방세자동이체제도」를 도입키로 확정했다.이 제도는 오는 5월부터 시·도별로 2∼3개 이상의 시·군·구를 대상으로 시범 운영한 후 내년부터 모든 지방자치단체로 확대된다. 은행자동이체제는 납세자가 지방은행·농협등에서 발급받은 계좌이체동의서를 해당 자치단체장에게 제출하면 납기 말일에 지방세가 납세자의 은행통장에서 자동이체되는 것으로 주민세와 재산세등 일부 정기세목에 한해 시범운영한 뒤 단계적으로 종합토지세·취득세 등으로 확대,실시된다. 신용카드 납부제는 납세자가 은행신용카드로 지방세 결재를 가능토록 한 제도로 우선 자동차세·면허세 등 액수가 적은 세목부터 운영하며 2%정도의 신용카드 이용수수료는 지방자치단체에서 부담한다.신용카드 사용에 따라 납세자는 희망에 따라 2∼12개월까지 분할 납부가 가능하며 대금 결재일까지 길게는 53일의 지방세 납기일 연장효과를 볼수 있다. 이와함께 금융기관과의 협의를 통해 이체통장에 잔액이 없어도 일정금액까지 자동대출,납부조치토록 하고 과오납의 지방세의 환부금을 납세자의 통장으로 자동입금하는 방안도 마련키로 했다. 내무부는 또 이 제도의 정착상황을 보아 지방세 영수증을 최소한 5년동안 보관토록 되어 있는 현 제도를 고쳐 영수증 보관이 필요없도록 할 계획이다. 지금은 납세자가 은행 등 지방세 수납점까지 직접 방문해 납부토록 하고 있으며 적지 않은 납세자들이 납기일을 넘겨 가산세를 20%까지 추가로 부담하는 등의 불이익을 당하기 일쑤여서 현 제도의 개선요구가 끊임없이 제기돼 왔다. 내무부 권강웅 세제과장은 『그동안 납세자 은행 납부방식과 세무공무원 징수방법으로 체납율이 95년에는 8.4%까지 증가한데다 각종 세무 비리까지 발생했다』면서 『이번 개선안으로 납세자에게 각종 혜택을 주는 것은 물론 세무행정의 능률이 높아질 것』이라고 전망했다.
  • 한보청문회 지상중계­신씨 “부도처리 복합적 요인있었다”

    ◎“대출중단하면 사회적으로 큰문제 판단”­신씨/“정씨 1천억 대출요청때 배경 과시했다”­우씨 국회 한보국정조사특위는 11일 서울구치소에서 신광식 전 제일은행장과 우찬목 전 조흥은행장을 증인으로 출석시킨 가운데 한보사태 진상규명을 위한 나흘째 청문회를 계속했다. ▷신광식 전 제일은행장◁ ◇김학원 의원〈신한국당) ­한보가 부실한데도 외압 때문에 계속 대출을 해주었나. 외압은 없었다.대출을 중단하면 은행이 큰 손실을 입고 사회적으로 큰 문제가 될 것으로 판단했다. ­이석채 전 청와대경제수석을 만난 적이 있나. ▲있다.1월8일 은행장 회의 결과를 알려주려고 청와대에 가서 만났다. ◇김원길 의원〈국민회의〉 ­이 전 수석에게 은행장회의 결과를 보고하는 등 심각한 상황을 다 통보했는데 별다른 말이 없었다는 말인가. ▲이수석이 진퇴양난이라고 생각하는 것 같았다. ­청와대에서 오라고 했나. ▲내가 먼저 들어갔다. ­지난 1월22일 한보부도를 결정했을 주거래 은행장으로서의 역할은. ▲정총회장에게 전화로 주식을내놓으라고 하자 정총회장은 뒷날 아침까지 시간을 달라고 했다.임창렬 전 재경원차관이 정부방침을 통보한 것은 몰랐다. ◇이상만 의원〈자민련〉 ­행장이 된후 지급보증을 포함한 한보철강에 대한 대출규모가 3천2백억여원에 달하는데 원리금 상환능력을 제대로 검토한 것인가. ▲은행내부에서 여러차례 검토했다. ­유원건설 인수 당시는 사전에 청와대에 보고하지 않았는가. ▲모른다. ◇이규정 의원〈민주당〉 ­당시 정태수씨의 뒤에 막강한 힘,배후가 있다고 믿었나. ▲그런 부분에 대해서는 얘기 들은바 없다. ◇이국헌 의원〈신한국당〉 ­홍인길 전 수석을 몇번 만났고,전화는 몇번 했나. ▲홍수석을 개인적으로 전혀 모른다.만난 적도 전화한 적도 없다. ­김용진 전 은감원장은. ▲필요하면 수시로 만났다.한보 얘기는 하지 않았다. ­이수휴 은감원장은. ▲한보철강을 걱정하면서 얘기한 적은 있다.지난 1월부터 몇번 만났으나 횟수는 모르겠다.수시로 보고하고 이원장의 사무실로 가서 만났다. ­한보철강의 부도처리를 얘기했나. ▲부도처리라기 보다 채권은행단 회의내용도 알리고…. ­현철씨를 만났는가. ▲개인적으로 잘 모른다. ­한보 부도처리는 4개은행의 자율결정이었나,아니면 청와대비서실·재경원의 의사를 들어서 한 것인가. ▲복합적 요인이 있었다. ◇김경재 의원〈국민회의〉 ­96년 2월과 7월을 전후해 4개 시중은행이 한보에 집중적인 금융지원을 해주었는데 사전 협의를 했나. ▲없다. ­작년 2,3월에 4개 시중은행이 2천5백억원을 융자해주지 않았다면 한보가 그때 부도가 났다고 생각하나. ▲공장건설중인 기업에 지원을 중단하면 견디기 어렵다. ­이우성씨를 아나. ▲뉴욕에 근무할 때 알았다. ­이씨에게 얼마를 대출해 주었나. ▲내가 은행장으로 근무할 때는 대출이 별로 없는 것으로 알고 있다. ­오늘 이씨로부터 「담보를 확실히 제공했는데 명예훼손이다」는 협박전화를 받았다.이씨는 김현철씨의 비자금관리책으로 의혹을 받고 있다.담보율이 낮은데도 대출해 준 것은 특혜 아닌가. ▲모르겠다.후취담보는 미국에서도 흔히 있는 일이다. ◇박주천 의원〈신한국당〉 ­은행장 시절에 청와대와 협의한 적이 있느냐. ▲한보건이 유일하다. ­몇차례나 했나. ▲지난 1월8일 직접 청와대에 가서 보고한 것이 유일하다. ◇이양희 의원〈자민련〉 ­유원건설 인수문제를 박석태상무가 청와대에 보고한 사실을 알고 있나. ▲내부적으로 있었는지 모르지만 알지 못했다.그 얘기는 근래에 들었다. ­삼미 인수도 청와대와 협의했나. ▲마지막 결정은 내가 구속된뒤 이뤄졌다.다만 인수 문제를 청와대와 협의하고 있다는 말을 들은 적은 있다. ◇박헌기 의원〈신한국당〉 ­4개 시중은행이 왜 각각 1천억원씩 대출하게 됐나. ▲외화대출을 지원해 주었기 때문에 건설자금도 함께 지원하게 됐다. ­은행감독원이 대출금액을 조정한 것 아니냐. ▲그런 것 없었다. ◇이상수 의원〈국민회의〉 ­작년 12월24일 9백50억원을 한보철강에 대출해줄때 한보 부도설이 돌아 은행권 역시 한보에 대한 대출을 꺼리는 상황이 아니었는가. ▲그렇다. ­이때 증인은 정씨에게 『더이상 대출이 어렵다.담보를 내놓아라.우리도한계에 이르렀다』고 말했나. ▲당시 박석태 상무와 함께 자리를 했는데 『우리도 해줄 만큼 해주었다』고 말하니까 정총회장이 『이제와서 대출을 중단하면 어떻게 하나.그렇다면 제일은행에 담보를 넣지 않아도 좋은가.다른 은행에 담보를 넣어도 좋은가』라고 대응했다. ◇이인구 의원〈자민련〉 ­홍의원이 증인에게 전화를 걸어 『당신은 돈장사 하는 사람이니까 알아서 하라』고 압력을 넣었다는데. ▲전화를 받은적 없다. ◇이사철 의원〈신한국당〉 ­지난 1월8일 4개 은행장회의뒤 청와대 이석채 수석에게 회의결과를 보고하고 돌아와 조선호텔에서 정태수씨를 만났을때 누가 만나자고 했나. ▲내가 만나자고 했다. ­회의 도중 이석채 수석과 전화통화를 했다고 했는데 당시 이수석이 공장담보를 전제로 추가대출을 해주는 것이 좋겠다는 얘기는 하지않았나. ▲그런 얘기 없었다.정태수씨의 제안을 갖고 은행장들이 결정한 것이다. ◇이국헌 의원(신한국당) ­거액의 자금을 대출해줄 때마다 사례비로 뇌물을 받느냐,특수한 개인이나 특수한 경우에 한해 받느냐. ▲한보로부터 받은 것외에 없다.관행으로 받는 것은 아니다. ◇이상수 의원〈국민회의〉 ­이석채 경제수석으로부터 전화는 노동법파동으로 사회가 혼란하니 구정때까지는 부도를 내지 말라는 얘기였나. ▲구정때까지라고 말하지는 않은 것으로 알고 있다.다만 지금 부도를 내면 어렵다는 얘기를 들은 것 같다. ▷우찬목 전 조흥은행장◁ ◇맹형규 의원〈신한국당〉 ­95년 유원건설 인수자금으로 3백억원이 나갔다.누가 시킨게 아닌가. ▲아니다. ­96년 5백억원의 어음대출에는 외압이 없었는가. ▲없었다.기계설비는 들어왔고 국가경제로 보아 지원이 옳다고 봤다. ­한보의 부도는 언제 알았는가. ▲12월 하순쯤이다. ­이석채 청와대 경제수석을 언제 몇번 만났나. ▲작년 11월 하순 1번 만났다. ­누가 만나자고 했나. ▲내가 청와대로 찾아갔다.조흥은행 100주년 기념사업 관계로 대통령 휘호를 얻으러 갔다.당진제철소 열연공장이 다 돼가고 우리은행의 한보관련 담보는 3천5백억원정도에 이르나 1천5백억원밖에 대출이 안나갔기 때문에 시설자금을 더 지원할 뜻을 이수석에게 전했다.이수석은 『부도낼 수는 없지 않는가』라고 말했다. ◇김민석 의원〈국민회의〉 ­한보가 96년말 4개 은행의 협조융자를 받은후 김종국 전 재정본부장이 다음번에 또다시 4개 은행에서 1천억원을 배정한다고 장담했다는데 이런 확신을 준 몸통이 누구인가. ▲없다. ◇이양희 의원〈자민련〉 ­부도직전 3천억원 대출요구를 거절하니까 정태수가 『부도나면 당신도 구속될 것』이라며 협박하지 않던가. ▲그런 일 없었다. ◇조순형 의원〈국민회의〉 ­청와대에서 이경제수석을 만난 것은 정총회장이 청와대의 배경을 과시해 확인하러 갔다고 했는데. ▲그런 측면이 없잖아 있었다. ­증인이 대출이 어렵다고 하니까 이수석이 부도가 나면 사회적 파장이 커진다며 대출해주라고 말하지 않았나. ▲대출해줘라,말라 얘기는 없었다. ◇김문수 의원〈신한국당〉 ­한보철강이 포철처럼 성장할 것으로 봤는가. ▲그때는 그랬다. ◇이사철 의원〈신한국당〉 ­95년 6월 제일은행이 유원건설 인수 잠정계약시 청와대 비서관에 보고했는데 알고 있었나. ▲몰랐다. ­당시 한보가 요구한 1천억원 대출에 대해 실무자들은 반대했다는데. ▲실무자들도 불가피하다고 했다. ◇이규정 의원〈민주당〉 ­이 전 수석이 「부도를 낼수는 없지 않겠냐」고 말한 것을 청와대나 정부의 뜻으로 받아들였나. ▲그렇게 생각하지 않았다. ◇박주천 의원〈신한국당〉 ­증인과 신광식 전 제일은행장이 뇌물을 받은 시기가 지난해 7월과 9월 두차례로 일치한다.정씨가 계획적으로 뇌물을 준 것으로 보는데 대출에 영향을 주었나. ▲그렇지 않다. ◇이상수 의원〈국민회의〉 ­지난해 11월말 정태수 총회장이 1천억원 대출 요청때 배경을 과시하면서 구체적으로 어떤 얘기를 했는가. ▲「내가 다 잘 안다」고 말했다.사람 이름은 거명하지 않았다. ­평소 정총회장이 자신의 아들과 김현철씨가 친하다고 얘기했는가. ▲그런 얘기는 못들었다. ◇이국헌 의원〈신한국당〉 ­지난해 12월3일 1천억원이 대출신청서 제출 당일 이뤄졌다는데. ▲그렇지 않다. 며칠전 접수됐다. ◇이상만 의원 ­96년 11월 이수석을 만나 한보철강이 어려워서 융자를 해줘야 되겠다고 말했다는데 뭣 때문에 얘기했나. ▲이야기가 나오다 보니까… ◇김원길 의원 ­한보가 여신서류를 작성한 날은 12월3일이었다. 아침부터 서둘러 당일 하오 3시40분에 이사회에 안건으로 부의된 것이 아니냐. ▲그렇다. ­그렇다면 증인은 청와대에 12월2일 들어가 이수석에게 확인한 것 아닌가. 이사회 개최 하루전에 급히 청와대에 들어가 이수석을 만나 「대출해줘야 되는구나」 하는 확인을 가졌고,은행으로 오자마자 급히 이사회를 소집토록 한 것이 아니냐. ▲아니다.
  • 미 차세대스텔스기 F­22 공개

    미국 공군은 9일 최첨단 전투능력을 갖추고 적의 레이더망에 노출되지 않는 차세대 스텔스 전폭기인 F­22기를 공개했다. 두개의 꼬리를 갖춘 형태로 제작,「맹금」이란 별칭을 갖고 있는 F­22기는 미국 록히드 마틴과 보잉이 공동제작한 전폭기로 21세기초 미국의 제공권 우위를 계속 확보해 줄 것이라고 공군은 밝혔다. 미국 국방부는 대당 가격이 수백만달러에 달하는 F­22기를 최소한 4백38대 구매하기로 내부방침을 정해놓고 있다.
  • 「최근의 수출입동향과…」 한덕수 차관 주제강연

    ◎경제력 집중·대규모 투자사업엔 정부개입 필요 정부는 규제를 과감히 줄여 민간의 창의와 활력을 높이고 산업전반에 걸쳐 자유·공정의 경쟁풍토를 조성,산업경쟁력을 강화하되 경제력집중이나 대규모 투자사업의 경우 시장실패를 막기위해 적극 개입할 방침이다.한덕수 통상산업부차관은 11일 서울 이코노미스트클럽 주최로 서울 르네상스호텔에서 열릴 조찬모임에서 「최근의 수출입동향과 경쟁력회복 방안」이라는 주제강연을 통해 이같이 밝힐 계획이다.다음은 강연요지. 국내 경제가 높은 성장세를 보이던 94년부터 우리 수출의 높은 증가세에도 불구,수출증가율을 앞지르는 수입증가세때문에 무역수지 적자가 확대되고 있다.무역수지 적자는 94년 63억3천5백만달러에서 95년 1백6천만달러로 늘어난데 이어 우리경제가 경기하강기에 들어간 지난해 2백6억2천4백만달러로 전년도보다 두배나 확대됐다. 이는 수출가격의 하락과 수입가격의 상승으로 교역조건이 크게 악화된데 따른 것이다.85년을 100으로 할 때 지난해 수출은 물량기준으로 215.5를 기록했으나 단가기준으로는 92.6으로 떨어졌다.수입물량은 208.4로 수출과 비슷한 폭의 증가세를 보였으나 수입은 단가기준으로 103.3이었다.이에 따라 순상품 교역조건은 89.6으로 오히려 악화됐다. 교역조건의 악화는 산업 경쟁력약화에서 비롯됐다.정부는 경쟁력 강화를 위해 정부규제를 과감히 축소하고 민간의 창의와 활력을 높여 산업전반에 자유롭고 공정한 경쟁풍토를 조성하는데 정책의 초점을 두고 있다.다만,경제력 집중과 대규모 투자사업의 경우 시장실패를 교정하는데 국한해 정부가 개입할 필요가 있다고 본다. 시장진입과 퇴출장벽 등 기업활동을 제약하는 각종 규제를 과감히 완화,시장경쟁기능에 따라 산업의 구조조정과 경쟁력 강화가 이뤄지도록 할 계획이다.부실기업 정리차원에서의 기업통폐합은 지양하고 구조조정 차원에서의 시장 퇴출을 원활히 하는 방안을 강구하겠다.뿐만 아니라 인수·합병제도를 발전시키는 한편 노동인력의 탄력적 운용을 위해 기업의 인수·합병시 정리해고가 가능하도록 제도를 개선할 방침이다. 환경규제,복지부담 등 기업활동에 대한 규제는 산업경쟁력을 저해하지 않는 범위에서 점진적으로 실시하되 환경·안전과 관련되지 않는 의무고용제는 조기 폐지할 계획이다.환경,안전관련 규제도 사전규제에서 사후규제 방식으로 전환하고 국제규범의 변화에 따른 환경부담에 대해서는 일시적으로 부담이 증가하지 않는 쪽으로 장기적인 대응방안을 강구할 생각이다. 대규모 기업집단의 선단식경영방식을 개선하기 위해 기본적으로 개방확대,진입규제 완화 등 경쟁압력을 통해 기업의 효율성을 높이고 기업공시제도 강화나 소액주주의 권한확대,금융기관 등 채권기관의 견제기능을 대폭 강화,투명성을 높이게 할 계획이다.경제력 집중문제는 세제,금융 등으로 해결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정부는 앞으로 해야 할 일과 하지 말아야 할 일을 명확히 구분해서 자율과 자기책임에 의한 시장경제원리를 정착시키겠다.비전제시와 의견수렴 및 각종 정보제공,기술개발을 지원하고 사회간접자본을 구축하며 법률을 엄격하고 공정하게 집행하되 국산화를 위한 불합리한 지원이나 금융간섭은 하지않는게 정부방침이다.
  • 금개위 단기개혁과제 무슨내용 담았나(정책기류)

    ◎금융 공공성·책임경영 확립 초점/은행·증권·보험 겸업범위 확대 경쟁력 유도/5대그룹 은행 비상임이사 허용 등은 논란소지 금융개혁위원회가 지난달 4일부터 한달여의 작업 끝에 단기개혁과제를 도출해 냈다.금개위는 오는 11일 이를 최종 확정,김영삼대통령에게 건의할 예정이다.정부는 특별한 문제점이 들어나지 않는한 이 건의안을 대부분 원안대로 시행한다는 방침이다.따라서 단기개혁과제들은 은행 이사회제도 개편 등 법개정을 필요로 하는 극히 일부 사안을 제외하고 연내에 시행될 것으로 보인다. 금개위 관계자는 『이번 단기개혁과제들은 재벌의 은행경영참여 허용여부,금융기관간의 흡수합병 등 장기개혁과제 검토에 앞서 국내 금융시장의 사전 정지작업의 성격』이라며 『따라서 금융빅뱅의 전주곡으로 볼수 있다』고 말했다.금개위가 마련한 단기개혁과제 초안의 주요 내용을 소개한다. ◇금융의 공공성 제고=보조금적 성격의 금융지원은 점차 없애는 대신 중소기업지원은 점차 재정으로 이관한다.이를 위해 재정자금을 기능별로 정비하고 융자조건을 표준화한다.공공관리기금의 중소기업 금융채인수 등 중소기업 지원비중을 확대한다.저축증대를 위해 국채의 만기구조와 금융저축 수단의 다양화를 모색한다.근로자 우대저축의 불입한도 및 가입대상의 확대 및 장기주택마련 저축의 불입기간을 하향 조정한다. ◇효율적 시장 형성=금융기관의 부실자산은 자체적으로 정리하는 것을 원칙으로 한다.담보가 있더라도 6개월 이상 연체된 여신은 은행의 불건전 여신으로 보아 공시를 의무화한다.현재는 담보가 없고 6개월 이상 연체된 여신만 부실여신으로 집계해 발표하고 있다.장기적으로 민간차원의 신용정보기관을 육성하고 금융행정기관에 출자한 금융기관들이 실질적으로 경영권을 행사할 수 있는 여건을 마련한다. ◇이용자를 위한 시장기능 정상화=5대 그룹에 대한 여신한도(바스켓) 관리제도를 폐지하는 대신 「동일계열 여신한도」 제도를 도입하되 금융규제완화 속도에 맞추어 한도표준 비율을 국제수준으로 완화한다.10대 계열 기업군에 대한 부동산투자규제 및 주거래 은행제도를 폐지한다.비금융기업이 은행을 제외한 해외금융업에 진출하는 것을 허용하고 중소기업 보증채에 대한 외국인 투자를 조기에 허용한다.금융규제를 완화하기 위해 가칭 규제심판소를 한시적으로 설립하며 일정 기간이 지나면 자동폐기되는 일몰제를 도입한다. ◇책임경영체제 확립=수시입출식 저축성 예금,환매조건부 채권매매 이자율의 조기 자유화를 연내에 실시하는 등 4단계 금리자유화를 조기에 실시한다.금융기관 지배구조를 개선하기 위해 5대 계열기업군의 은행 비상임이사 참여를 제한적으로 허용한다.동일계열의 비상임이사 참여는 1개 은행으로 한정하되 당해 은행여신규모(차입규모)가 상위 1∼5위에 해당하는 계열기업군은 제외한다.은행감독원 등 감독기관 및 소속기관으로부터 문책경고를 받은 사람이 은행임원으로 선임되는 것을 영구히 제한한다. ◇금융산업의 경쟁력 강화=은행·증권·보험의 겸업화를 위해 직접 겸업범위 및 자회사 방식의 상호진출을 확대한다.증권·종금·투신 등의 증권관계기관은 종합투자회사로 발전을 유도한다.신용협동조합과 새마을금고의 중앙기구에 지급결제,수표발행 등 일부 은행업무를 허용한다. 한편 이번 개혁안 가운데 바스켓관리제도 폐지,주거래은행제도 폐지,4단계 금리자유화,은행·증권·보험의 겸업화 확대 등 금융기관의 업무영역 확대 등은 기존의 정부방침과 부합되는 것이어서 실행에 별다른 문제점은 없을 것으로 보인다. 그러나 신협과 새마을금고에 은행의 고유업무인 수표발행을 허용하는 것은 이들 소금융기관이 지급결제기능을 수행하기에는 아직 안정성이 결여돼 있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또 중소기업 보증채에 대한 외국인 조기 투자허용 방안도 시장개방일정과 맞지 않아 최종 시행여부를 결정하는 단계에서 논란을 빚을 것으로 보인다.또 5대 그룹의 은행 비상임이사 허용문제도 소유집중에 대한 우려로 실행에 옮겨지기 까지에는 어려움이 많을 것으로 예상된다. 이번 개혁안에 대해 일부에서는 대기업에 대한 은행 비상임이사 허용 등의 방안 외에는 별달리 눈에 띄는 것이 없어 기대에 미치지 못하다는 평가가 나오고 있다.이에 대해 금개위 이덕훈 행정실장은 『단기개혁안은 다소 금융빅뱅과는 거리가 있지만 4월 이후 집중 논의될 금융산업 신규 진입기준 등 금융산업 빅뱅을 위한 정지작업 성격이 강하다』고 말했다.
  • 버스파업 노·사 입장을 보면

    ◎노조­기본급 15.7%·상여금 50% 인상 요구/사용자­“버스요금 인상없는 임금인상 불가능”/시­“물가 등 고려 조정안 마련” 원칙론 반복 26일 상오 4시로 예정된 서울 등 6대도시 시내버스의 파업돌입 여부는 예년과 마찬가지로 요금인상 여부에 달려있다.요금조정 권한은 조순 서울시장 등 6대도시 시장이 갖고 있다. 사용자측인 6대도시 시내버스조합측은 「선요금인상,후임금인상」을 고집하고 있다.서울시 사업조합은 『89개 업체의 누적적자가 7천억원에 이르러 버스요금 인상없는 임금인상은 불가능하다』고 버티고 있다.파업예고 시점을 목전에 둔 25일 하오까지도 임금인상안을 내놓지 않고 있다.임금협상을 서울시 등 행정당국에 떠넘기는 구태를 여전히 답습하고 있는 셈이다. 반면 자동차노련 산하 6대도시 버스노조는 기본급 15.7% 인상과 상여금 50% 인상(현재 연간 550%) 등을 요구하고 있다.노조측은 『1백56만원인 버스기사 월급은 도시근로자 표준생계비 1백69만9천원의 92% 수준에 불과하다』고 주장한다.지하철기관사 1백76만원,고속버스운전사 1백90만8천원에 비해서도 현저하게 뒤진다고 강조한다. 그렇다면 사용자측이 요구하는 임금인상의 전제조건인 버스요금 인상은 과연 가능한가.서울시는 버스요금을 올리기로 내부방침을 세워놓고도 눈치만 살피고 있다. 이호조 서울시 교통관리실장은 『임금협상 결과를 지켜본 뒤 업계의 원가보전,물가에 미치는 영향,시민부담과 정부의 버스개선 대책 등을 종합검토해 구체적인 요금조정안을 마련하겠다』는 원칙론만 되풀이하고 있다.그러면서도 이미 최하 5%에서 최고 22%까지 올리는 4가지 요금조정안을 마련해 놓고 있다. 그러나 어떤 수순으로 요금인상안을 공표해야 할지 입장을 정리하지 못해 망설이고 있다.지난해 10월 버스비리 사건이 터지기 전인 7월에 이미 버스요금을 340원에서 400원으로 올렸기 때문이다.업자들의 요금착복이 드러난 게 엊그제인데 또다시 요금을 올리기에는 설득력이 부족하다는 사실을 잘 알고 있기 때문이다. 교통문제 전문가들은 『서울시장 직속으로 「버스개혁특별위원회」를 설치한 뒤 대중교통 행정 전반에 대해정밀감사를 하는 등 대대적인 개혁없이는 버스파업의 악순환은 해마다 계속될 것』이라고 지적했다.
  • 내각제개헌론 정당성 없다(사설)

    김대중 국민회의 총재가 오는 12월 대통령선거에서 자민련과의 후보단일화를 위해 15대 국회에서 내각제 개헌을 추진키로 하는 당론변경의 내부방침을 굳히고 공론화작업에 착수했다는 보도가 나오고 있다.국가의 기본법인 헌법은 국민과 국가의 필요에 의해 개정될 수 있는 문제지만 어디까지나 백년대계를 내다보는 진지한 자세로 다루어야 한다.두 야당의 의석을 합쳐도 개헌이 불가능한 상황에서 특정인의 정치적 야심을 채우기 위한 방편으로 개헌론을 이용하는 것은 지나친 정략적 발상으로서 지양되어야 한다. 국민회의의 김총재는 지난 4·11총선에서 여당의 내각제개헌음모를 저지하는데 필요한 의석을 달라고 호소한 바 있다.15대국회에서 대통령중심제를 당론으로 하는 신한국당과 내각제개헌저지를 내세운 국민회의가 의석의 3분의 2를 차지했다는 사실은 적어도 15대국회는 내각제개헌을 할 정당성이 없다는 것을 뜻한다.김총재가 그동안 내각제는 16대에 가서나 생각할 문제라고 말한 것도 이 때문일 것이다.그런데 아무 상황변동이 없는데도 말을 180도로 바꾸어 당론변경을 거론하는 것은 민의를 거역하고 국민을 기만하는 자세라는 비난을 면하기 어렵다. 두 야당에서 흘러나오고 있는 개헌시나리오는 단일후보를 내세워 승리할 경우 내각제개헌을 한다는 것이다.대통령중심제에 의거한 대통령선거를 내각제개헌의 계기로 삼는다는 것은 누가 봐도 논리적 모순이다.정상적인 민주적 상식으로 보면 그런 대통령은 뽑아서도 안되고 그 대통령은 내각제개헌을 해서도 안되는 것이다.선거 자체를 형해화하고 국민을 우롱할 뿐이다.진정으로 후보단일화를 하려면 합당을 하거나 헌법을 볼모로 삼지 않는 방식이어야 한다. 21세기를 눈앞에 둔 민주화시대에 우리 헌정사를 얼룩지게 만든 특정인의 집권을 위한 시대착오적인 개헌논의가 야당에서 일고 있는 현실을 국민 모두가 단순히 역사의 아이러니로만 넘겨서는 안될 것이다.
  • “북 4자회담 수용땐 즉각 경협­식량지원”/통일안보조정회의

    정부는 8일 하오 남북회담사무국에서 권오기 부총리 겸 통일원장관 주재로 통일안보정책조정회의를 열고 4자회담 공동설명회의 후속대책과 북한 황장엽 비서 망명사건 처리문제에 대해 논의했다. 정부는 이날 회의에서 북한이 공동설명회때 4자회담에 대한 분명한 입장을 표명을 유보했으나 긍정적 반응을 보였다고 평가하고 북한을 4자회담 본회담으로 유도하기 위한 세부방안에 등을 논의했다. 정부는 특히 북한이 4자회담 수용의사를 밝힐 경우 즉각 경협과 식량지원 등을 추진하는 방안과 4자회담 예비회담이나 준비협의를 미북간 협상과 연계,동시에 진행하는 방안 등을 적극 검토키로 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날 회의에는 권부총리와 권영해 안기부장,유종하 외무·김동진 국방장관,김용태 청와대비서실장,반기문 청와대외교안보수석 등이 참석했다.
  • 대학/학부제로 선후배관계 “소원”

    ◎학과공부 더 매달려… 과별행사 지지부진/학생회사무실 텅텅 비고 동아리는 “북적” 올해 연세대 상경계열(학부)에 입학한 이완석군(20)은 좋은 선배들을 만나 멋진 대학생활을 보내려던 대학설계도를 다시 그려야 할 판이다.선배들을 좀체 만날수 없기 때문이다. 합격자 발표 이후 거의 매일 선배들을 만나 술도 마시고 공부방법,과목선택,과외활동 등에 대해 조언을 듣는 다른 학과 친구들이 마냥 부럽기만 하다.이군은 생각끝에 곧 마음에 드는 동아리를 찾아 가입할 생각이다. 지난 96학년도부터 시작된 대학 학부제가 점차 확대되면서 바뀐 대학풍속도의 한 단면이다. 3학년때 학과를 배정받기 때문에 같은 학부 내 선·후배는 동향이나 출신고교가 같은 등 특수한 관계가 아니면 「끈끈한 인간관계」가 형성되지 않는다. 또 같은 학부내에 몸을 담고 있더라도 3학년 때 인기학과에 배정받으려면 동기생끼리도 치열하게 경쟁해야 한다.따라서 과외활동보다는 학과공부에 더욱 매달릴수 밖에 없다. 이 여파로 수련회(MT) 등 단체행사도 지지부진하다.지난해 경영·무역·회계학과 등이 합쳐진 경희대 경영학부는 올해 MT를 가지 않기로 했다.지난해 MT에서 각 학과 선배들이 신입생들에게 자기 과를 알리는 일에만 열을 올렸던 부작용을 우려해서다. 경희대 경영학과 학생회장 백상민군(삼수변에 민·25)은 『학부제 이후 선배에게 점심이나 술을 사달라고 찾아오는 후배는 거의 없다』며 『경영학부 2학년생 350명 가운데 아는 학생은 10여명에 불과하다』고 말했다. 운동권의 주축을 이루는 학생회도 고민스럽기는 마찬가지다.운동권 학생들의 모임장소로 애용되던 학생회 사무실은 신학기인데도 거의 텅 비어 있다. 서울대 응용통계학과 4년 이재성군(27)은 『요즘 신입생들은 현실과 거리가 있는 분야에는 별로 관심을 보이지 않는다』며 『신입생들에게 문제의식을 갖게 하기 위해 각종 프로그램을 계획하고 있지만 NL,PD 등의 용어는 자제할 생각』이라고 말했다. 반면 실용적인 학문을 배울수 있는 동아리는 신입생들로 북적댄다.이화여대 동아리연합회 간부 박지혜양(19·법학과 2년)은 『올해 동아리 가입신청자는 지난해보다 30%가량이 늘었다』며 『이념동아리보다는 컴퓨터,영어회화,여행동아리 등이 강세를 띠고 있다』고 전했다.
  • 북 「4자 본회담」도 참석할듯

    【워싱턴 연합】 북한은 다음달 5일 뉴욕에서 열리는 4자회담 합동설명회와 북한­미국의 고위급 회담에 이어 4자회담 본회담에도 참석할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알려졌다. 21일 한 외교 소식통은 북한이 4자회담 합동설명회에 이어 미·북 고위급회담 등에서 추가 식량제공을 보장받을 경우 4자회담 본회담 참석에 긍정적인 대답을 해올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북한 외교 관계자가 4자회담 설명회이나 미·북 고위급 회담 등에서 추가식량을 제공받기로 보장만 받는다면 설명회는 물론 본회담 참석도 긍정적으로 검토한다는 내부방침을 평양이 이미 세우고 있다고 밝힌 것으로 전했다.
  • 청와대·통일원·합참/각 부처 표정

    ◎청와대­비상체제 돌입… 대통령에 즉보/통일원­남북관계에 미칠 파장 다각분석/합참­「위기조치 초기대응반」 구성 가동 청와대와 총리실을 비롯한 관련 부처들은 이한영씨 피습사건이 알려진 16일 치안·안보대책 마련을 위해 긴박하게 움직였다. ○…청와대는 치안비서관실을 중심으로 15일 밤 이씨 피습사건 긴급보고를 받은 직후부터 밤샘을 하는등 비상체제에 돌입.심우영 행정수석은 이날밤 이헌만 치안비서관으로부터 사건경위를 보고받은 뒤 김영삼 대통령에게 즉보. 외교안보수석실도 반기문 수석을 비롯한 관계자들이 16일 일찍 출근,황장엽 비서 망명사건과 이씨 피습사건에 대한 대책을 숙의하는 등 긴장된 분위기. ○…이수성 총리는 이날 하오 삼청동 총리공관에서 관련부처장관들과 청와대 수석들이 참석하는 긴급 치안·안보관계장관회의를 주재,대책 및 후속조치들을 점검.이에앞서 총리실 외교·안보담당팀은 상오부터 각 부처로부터 올라오는 보고를 토대로 사건을 분석,수시로 이총리에게 보고. ○…통일원은 이날 상오 김석우 차관 주재로 긴급간부회의를 열어 사태파악과 남북관계에 미칠 파장을 분석.통일원은 이번 사건이 오는 22일로 예정된 경수로부지조사단 파북과 대북식량지원문제에도 영향을 미칠 수 있다고 보고,관계부처와 정부방침을 조율. ○…외무부는 북한의 보복행위가 현실화됐다는 판단 아래 재외공관에 긴급 훈령을 내려 해외공관 경비강화와 주재원 신변보호강화를 지시하는 등 부산한 움직임. ○…함동참모본부는 사건 직후인 이날 새벽 작전 고위관계자를 반장으로 한 「위기조치 초기대응반」을 구성,상황분석 및 긴급조치에 나섰다.합참은 군·안기부·경찰 등 합동신문조의 초동수사 결과,이번 사건이 북한 공작원의 소행으로 잠정 결론남에 따라 일단 군을 경찰작전에 지원키로 결정.이에 따라 경기도 분당과 용인 등을 관할하는 육군 봉화부대는 대간첩작전 대비태세인 「진돗개 하나」를 발령한 데 이어 북한 공작원들이 발견될 때를 대비한 기동타격대(5분대기조) 출동준비를 지시.
  • 토공 단독택지를 노려라/올 33개지구 35만평 공급

    ◎신도시·전원주택지 등 다양 올해에는 전국에서 단독주택지 35만2천여평이 공급된다. 한국토지공사는 11일 올해에 일산,용인수지 2지구,의정부 송산,원주 단광 등 전국의 33개 택지개발지구에서 단독주택지 5천428필지,35만2천711평을 일반 수요자에게 공급키로 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공급되는 단독주택지는 그동안 일산,영통,의정부 민락동 등의 수도권지역 뿐만 아니라 원주 구곡,광주 풍암,김해,장유 등 전국에 걸쳐 고루 분포하는 것이 특징이다. 이 가운데 광주 풍암과 순천 연향지구 등 전남권,김해 장유와 양산 서창지구 등 경남권은 공급물량이 풍부해 인근 대도시의 대기수요자와 실수요자들이 싼값으로 택지를 구입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전망이다. 또 자연을 만끽할 수 있는 전원 주거지역으로 손꼽히는 기흥 구길 2지구,의정부 송산,수원 천천 2지구 등이 올해에 본격 공급됨에 따라 수요자들의 관심이 높을 것으로 보인다. ▷토지공사 단독택지 구입요령◁ ◇매입시 이점=토공의 단독택지는 일반 거래 보다 가격이 싸고 매입에 따른 위험부담이 전혀 없다.땅값이 파격적인 조건이며 분할납부도 가능하다. 또 대금완납 전이라도 토지를 담보로 제공하면 매입토지를 사용할 수 있다.특히 토지매입의 가장 큰 제약조건이던 「지정용도 사용전 제3자 전매금지」 조항도 지난해 대폭 완화돼 매입여건이 한결 좋아졌다. ◇매각방법=분양추첨과 선착순 수의계약으로 이루어진다.분양추첨은 미리 공급가격과 순위별 자격을 정해 이를 공시하는 등 일정 절차를 거친다.수의계약은 분양추첨후 매각이 되지 않는 경우 실시된다. ◇대금납부방법=일시불과 분할납부가 있다.일시불은 계약체결시 계약금의 10%의 보증금을 납부하고 중도금 및 잔금은 매매대금의 현가를 고려,매수자가 원하는 시기에 낼 수 있다.대금납부기간은 통상 2년이나 매매대금을 제날짜에 납부 못하면 일반대출금리에 의한 연체금(연 18%)을 물어야 한다. ◇토지매입시 유의점=토공이 공급하는 토지는 계획에 의해 필지별로 토지용도를 지정한다.따라서 단독택지를 상업용지 등으로의 변경은 불가능하다.토지매입 당시 조성공사가 끝나 사용이가능한 상태이면 계약체결일로부터 3년 이내에 지정용도대로 사용해야 한다. 토지사용이 불가능한 상태에서 매입하면 토공이 통지해 준 토지이용가능시기를 기준으로 3년이내에 사용해야 한다.따라서 단독택지 매입을 원하는 사람은 해당지역의 평당 건축비 등을 세심히 살피고 결정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제3자에 대한 전매는 원칙적으로 지정용도 사용전에는 할 수 없다.그러나 지난해부터는 해당지역의 지가변동률이 금융기관의 정기예금금리를 넘지 않으면 전매가 가능해졌다. 분양의 경우 1순위는 공급공고일 기준 1년 이상 해당지역에 거주하고 부양가족이 있는 무주택 세대주이다.2순위는 무주택기간에 관계없이 해당지역에 사는 무주택세대주,3순위는 일반 실수요자이다.분양추첨에 의한 재당첨은 받을수 없으나 수의계약은 제한이 없다.전화 (02)550­7070∼3.
  • 현대 올 12개 업종 중기이양/매출규모 400억대

    ◎협력업체에 8조9천억 지원 현대그룹은 올해안에 총 매출규모 4백억원대의 12개 업종을 중소기업에 이양하고 중소협력업체에 대한 지원을 크게 늘려 총 8조9천억원을 지원하기로 했다. 현대그룹은 10일 정몽구 회장 주재로 사장단회의를 열어 이같은 내용의 경쟁력 강화를 위한 세부방안을 확정,계열사별로 시행에 들어가기로 했다. 현대그룹이 올해안에 중소기업에 이양하기로 한 12개 업종은 연매출 96억7천만원인 현대중공업 철구조물 부문(형강 및 일반 철구조물 제작)과 연매출 40억원 규모의 대형 엔진부품 제작 부문 등 4백17억3천만원대의 매출 규모로 현대중공업만 10개 사업을 내놓는다. 현대는 중소협력업체에 현금 6조5천억원,시설 및 운영자금 2조4천억원 등 8조9천억원을 지원할 계획이다.
  • 민족사관고 불법증축/최명재 이사장 입건 조사/경찰

    강원도 횡성군 안흥면 소사리 민족사관고등학교(이사장 최명재·70)가 본관건물 일부를 불법증축한 사실이 드러나 경찰이 조사에 나섰다. 횡성경찰서는 3일 이 학교가 본관건물 2층과 지붕사이 148평을 횡성군의 증축허가도 받지 않은채 불법으로 증축한 사실을 밝혀내고 이사장 최명재씨를 건축법 위반혐의로 입건,조사중이다. 최씨는 지난 94년10월부터 96년2월까지 2층 지붕공간을 학생들의 공부방으로 활용하기 위해 횡성군으로부터 사전에 용도변경허가도 받지 않고 불법증축한 혐의다. 경찰은 불법증축이 사실로 밝혀지면 관련자들을 사법처리하기로 했다.
  • 임시국회 설 뒤에나…/여야 총무접촉 압보

    ◎여­“국조특위 먼저 구성” 내부방침/야­“생중계 관철 안되면 소집 불응” 임시국회가 다시 멀어지고 있다.한때 점쳐졌던 3일 소집은 물 건너갔다.설연휴가 끝나는 10일 이후에나 가능하리라는 전망이다. 「한보사태」가 터지면서 여야는 30일까지 4차례 총무접촉을 갖고 임시국회 소집을 논의했으나 몇몇 쟁점에 발이 묶여 한치도 나아가지 못하고 있다.31일엔 접촉 조차 없었다. 국회 소집의 걸림돌은 ▲한보사태 국정조사특위의 여야의원 구성비와 ▲국정조사기간 ▲국정조사 TV생중계 여부 ▲특별검사제 도입여부 등으로 요약된다.노동관계법 개정은 국민회의와 자민련이 단일안을 내놓는 쪽으로 의견을 좁혔다.개정된 안기부법에 대해서는 야당측이 원천무효선언을 요구하고 있으나 상대적으로 무게가 약하다. 한보국조특위를 둘러싼 4개 쟁점중 첨예하게 맞선 부분은 국정조사의 TV생중계 여부로 국민회의와 자민련이 강한 집착을 보이고 있다.증인및 참고인을 신문하는 과정에서 여권을 충분히 흠집낼수 있다는 판단이다.당연히 신한국당은 반대다.국회법에도 없는데다 전적으로 방송사가 결정할 문제라는 점을 들고 있다.국조특위 구성문제도 버금가는 쟁점이다.야당측은 여야의원 동수를 주장하고 있고 신한국당은 의석비에 따른 구성을 고집하고 있다.국조기간은 야당측이 60일을 요구하는 반면 신한국당은 30일로 하되 필요에 따라 연장할 수 있다는 자세여서 접점을 찾을듯 하다.야당이 요구하고 있는 특별검사제는 법테두리를 벗어난 것인데다 신한국당의 거부방침이 단호해 성사가능성이 적다. 결국 TV생중계와 국조특위구성비가 핵심쟁점으로 남을 전망이고 여야가 이를 어떻게 절충하느냐가 임시국회 개최시기를 결정짓는다고 할 수 있다.이를 놓고 여야는 현재까지 한치도 양보의 기색을 보이지 않고 있다.하나씩 주고받기에는 사안의 비중이 크다.신한국당은 국조특위를 일단 구성한 뒤 TV생중계 문제 등은 특위에서 계속 협의하는 방안을 긍정검토하고 있다.그러나 야당측은 TV생중계가 보장되지 않고는 국회소집에 응할수 없다는 자세다.다만 자민련이 충청권 기업의 피해를 우려,국회소집에 좀더 애착을 보이고 있어 여야협상의 변수가 될 전망이다.
  • “한보철강 연내 완공/조기 제3자 인수 없을것”/한 부총리

    한승수 경제부총리는 한보철강 당진제철소는 선경영정상화와 연내 공장완공이 정부방침이라며 조기 제3자 인수는 없을 것임을 시사했다. 한부총리는 31일 가진 기자간담회에서 『현단계에서는 부도에 따른 부작용을 최소화하는데 전력투구하고 있다』며 『이에 따라 연내 공장완공때까지는 제3자 인수를 고려하지 않고있다』고 말했다. 한부총리는 또 공장완공때까지 필요한 자금 1조원을 채권은행단에서 지원할 경우 해당금융기관의 동반부실이 우려된다는 지적에 대해 『장기철강수급전망에 비춰볼때 당진제철소 완공은 필요하며 경영이 정상화되면 경쟁력이 회복돼 채권은행의 자금회수도 가능해질 것』이라고 말했다.
  • 데이콤,새달부터 무료채팅 서비스

    ◎「30시간 기본형 요금」가입자 대상 요금에 신경을 써야 했던 PC통신 채팅 이용자들에게 희소식이 있다. 데이콤은 오는 2월1일부터 PC통신 천리안 매직콜의 「30시간 기본형 요금(30시간 1만원에 추가 1시간당 1천원)」서비스에 가입한 이용자에 한해 무료채팅서비스를 제공한다고 최근 밝혔다. 따라서 이용자가 이 요금납부방식을 택하면 채팅이용 시간은 기본 30시간과 추가시간에 모두 포함되지 않는다. 무료채팅서비스에는 온라인 대화(go CHAT),조용한 대화(go TALK) 등 「자유대화」와 학생,직장인 등 그룹별 대화방인 「신세대 대화방」 전체가 포함된다. 데이콤은 이 서비스가 채팅을 많이 하는 고등학생,대학생층에 실제적인 요금인하 효과가 있다면서 자신의 통신성향에 맞춰 지난 9월부터 채택하고 있는 「이용형태별 선택요금제」를 활용하면 PC통신을 좀더 경제적으로 이용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예컨대 데이터베이스 검색이 상대적으로 많은 경우에는 10시간 기본형 요금제(10시간에 6천원,추가 1시간당 1천원)를,채팅을 비롯한 통신서비스나 인터넷이용이 상대적으로 많은 장시간 사용자들은 30시간 기본형 요금제를 선택하는 것이 합리적일 것이라고 데이콤은 설명했다.
  • 탈북귀순 희망자 전원 수용/정부 대책협 첫회의

    ◎중·러 등 주변국과 외교협의 강화 정부는 23일 상오 서울 삼청동 남북회담사무국에서 김석우 통일원차관 주재로 16개 부처 실·국장들이 참석한 가운데 「북한이탈주민대책협의회」(탈대협)제1차 준비회의를 열고 「탈대협」구성과 운영방안 등을 논의했다. 회의에서는 탈북자 처리과정을 크게 발생입국단계,보호관리단계,배출정착단계 등 3단계로 분리,각 관련부처의 소관업무범위 및 책임과 권한 등을 명확히 구분했다. 회의에서는 특히 탈북자들을 전원수용한다는 정부방침을 재확인하고 이를 위해 중국,러시아 등 주변국과의 외교적 협의체제를 강화해 나가기로 했다. 이날 업무범위 확정에 따라 탈북주민 발생입국단계의 경우 ▲초기조사와 신변안전조치 등 보호신청과 송환교섭은 종전대로 안기부와 외무부가 맡지만 ▲보호결정은 탈대협과 안기부가 맡고 ▲입국시기 방법결정과 발표는 탈대협이,입국심사는 법무부가 담당한다.
  • 파업정국 대화 물꼬트기 첫걸음/이홍구 대표 연두회견 의미와 전망

    ◎노·야에 대화 통한 노동법 보완 강조/“공권력 투입은 정부 몫” 역할 분명히 신한국당 이홍구 대표위원의 16일 연두기자회견 내용의 핵심은 국회차원의 대화제의라고 할수 있다.여야 3당 3역회의의 즉각적인 개최를 제의함으로써 일단 대화의 물꼬를 트려는 첫걸음을 내디딘 셈이다. 실제 그의 회견문 곳곳에서는 대화로 문제를 풀겠다는 의지가 짙게 배어 있다.회견도중 여러차례에 걸친 강도높은 대국민 공식 유감표명도 이를 뒷받침하는 대목이다.특히 노조대표와의 즉각적인 TV토론을 거듭 제의하고,나아가 「조건없는」 국회정상화의 제안은 대화의 영역을 크게 확대한 것으로 여겨진다.해석하기에 따라서 이는 새 노동법 재개정문제를 국회에서 논의할 수도 있다는 의미로도 들린다. 물론 이대표는 『현시점에서 노동법을 재개정할 의사가 없음』을 분명히 했다.현재 중요한 것은 새 노동법에 의한 협력적 노사관계구축과 정치권의 보완장치마련이라고 규정,여권의 기존틀을 맴돈 것이다. 그러나 이대표는 기자들과의 일문일답에서 『야당에 우리 당의방침을 강요할 생각은 없다』고 부연함으로써 논의나 심의의 여지를 남겨두었다.또 『내 입으로 재개정하겠다는 얘기는 할 수 없지 않느냐』고 말해 재론의 활로를 열어두었다는 관측이다. 이완구 비서실장도 『충분한 실현의지가 실린 제의』라고 강조했다. 이날 이대표 회견의 또다른 핵심은 정부와의 역할분담을 분명히 한 점이다.이대표는 회견내내 대화원칙을 천명하면서도 민노총대표들에 대한 공권력 투입 결정은 정부의 재량이라는 점을 강조했다.다시 말해 당은 화의 전면에,정부는 노동계와의 정면대응이라는 전의 가능성을 남겨놓았다고 할 수 있다. 대화노력의 무산에 대비,당의 퇴로를 열어놓은 셈이다.여기에는 노동계의 불법파업에 대한 일종의 경고의미도 담겨있다는 해석이다. 이날 회견은 온건·대화기조를 견지해온 이대표로서는 최선의 선택이었다는게 대체적인 평가다.이미 김영삼 대통령이 재개정불가를 천명한 터여서 그의 선택의 폭이 좁아진 결과이기도 하다.청와대 여야총재회담 건의 용의를 밝히면서 파업종식과 여야간 대화 시작을 전제로 단 것도 같은 맥락이다. 전제조건을 단 이대표의 선택은 또 당내 강·온의 두 기류가운데 중간점을 선택한 것으로 볼 수 있다.아직은 영수회담개최 분위기가 성숙되지 않았다는 기존 방침의 천명인 동시에 대화가능성으로 야당을 압박하는 양면전략으로 보이기 때문이다. 이대표의 이날 회견으로 당은 일단 서청원 총무를 통해 17일 상오 야당측에 공식으로 대화를 제의할 계획이다.이대표 회견직후 야당측이 대화거부방침을 정해 성사여부는 불투명하다.당분간 현 대치국면이 계속될 공산이 크다는게 정가의 일반적 관측이다. 이 때문에 일각에서는 이대표의 이날 대화제의를 강경기조 유지를 위한 명분축적용으로 보는 시각도 없지 않다.즉 공권력으로 경제회생을 위한 사회안정을 회복한뒤 이달말 열릴 한·일 정상회담 전후로 뭔가 돌파구를 마련하지 않겠느냐는 지적이다.이대표도 이날 회견에서 이를 강력 시사,이같은 관측을 뒷받침했다. 어쨌든 이날 이대표의 회견으로 한때 혼선으로 비춰진 당내 미묘한 기류는 일단 진정국면으로 접어들 전망이다.
  • 물가잡고 경상적자 줄이기 최우선/올 경제운용계획 확정 안팎

    ◎성장률 낮더라도 안정지향 원칙 견지/실업률이 변수… 인위적 부양책 없을듯 97년도 경제운용계획은 물가안정과 경상수지적자 축소를 위해 저성장을 감내하겠다는 것이 큰 특징이다.선거가 낀 해임에도 「인기없는 안정」을 택했다.성장률을 6% 안팎으로 잡은 것이 그렇다. 이는 경기악화로 성장률이 5%대로 낮아지더라도 성장을 떠받치기 위한 부양책을 쓰지 않고 경제의 원리·원칙을 견지하겠다는 정책당국의 강한 의지를 담고 있다.지난해 11월쯤까지만해도 근로자의 명예퇴직 바람,경기불황으로 인한 실업률증가 등 고용불안을 막기 위해 저성장정책을 펴지 않겠다던 당초 분위기가 반전된 것이다.당시 재경원은 97년도 거시경제지표와 관련해 내부적으로 물가상승률 4.5%이상,성장률 6.5%정도,경상수지적자는 2백억달러이상으로 각각 예측했었다.그러나 이런 모습으로 우리 경제를 끌고가기에는 불안하지 않느냐는 우려가 제기됨에 따라 물가안정과 경상수지적자 축소를 위해 성장률을 낮춰잡는 불가피한 선택을 했다. 재경원 남상덕 종합정책과장은 『자연스런 추세로 예상되는 2백억달러규모의 경상수지 적자를 그대로 놔둘 경우 물가안정기조가 흔들리는 것은 물론 외채증가로 인한 국가신인도 저하 등 심각한 문제가 야기된다』며 『여행·유학수지 축소 등 정책노력과 대외개방추세간에 조화를 이뤄가면서 달성하기 위한 공약수로 경상수지 적자를 1백40억∼1백60억달러로 정했다』고 밝혔다.그는 6% 안팎의 성장률과 관련,『경상수지 개선노력을 하다보면 성장에는 마이너스효과가 생기게 마련』이라며 『그 경우에도 경제의 체질강화를 위해 인위적인 부양책을 쓰지 않겠다는 뜻으로 받아들이면 된다』고 설명했다.그러나 성장률이 잠재성장률(6.4∼6.5%)이하로 낮아지는 것도 감수하겠다는 정부의 정책의지가 흔들림없이 견지될지는 미지수다. 가장 큰 변수는 실업률상승 등 고용불안이다.재경원은 지난해 11월 현재 2.2%를 기록한 실업률이 올해에는 경상수지적자 축소 노력의 여파로 2%대 중간선까지 높아질 것이라는 예상속에 직업훈련제도개선,취업알선기능강화 등을 통해 고용안정을 기하겠다는 복안이다.물론성장률을 지난해 추정치보다 1%포인트 낮춰잡은 것이 실업률을 얼마나 끌어올릴지 예측하기란 쉽지 않다.하지만 경기침체기였던 93년의 경우 성장률 5.8%에 실업률이 2.8%였던 점을 감안하면 대략 올 실업률을 짐작할 수 있다. 재경원관계자는 『대선을 의식한 정치권에서 고용불안해소를 위해 경기부양책을 써야한다는 주문이 나올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다』며 『연초부터 뜨거운 논쟁거리가 될 수도 있다』고 내다봤다.그는 『그럴 경우 경제원리에 충실한다는 정부방침에 자칫 흠집이 가해져 국민의 신뢰를 떨어뜨리는 더 큰 부작용이 생기는 점을 간과해서는 안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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