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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각 부처 표정/법무,지역색 없는 인사 물망

    금명간 개각이 단행될 것으로 알려지자 각 부처마다 크게 술렁거리고 있다.10일 현재까지도 이한동(李漢東) 총리의 거취가 불투명한 가운데 10개 부처안팎에서 하마평이 무성하게 거론되고 있다. ●사회부처= 송정호(宋正鎬) 법무부장관이 교체될 경우 후임에는 지역색 없는 인사들이 우선 물망에 오르고 있다.충북 영동 출신인 최환(崔桓·사시6회)전 부산고검장과 대전 출신인 김수장(金壽長·사시8회) 전 서울지검장 등이 거론된다.경북 울진에서 태어나 강원도 춘천에서 자란 김진세(金鎭世·사시7회) 전 대구고검장의 이름도 나오고 있다.이와 함께 송종의(宋宗義·사시1회) 전 대검차장과 정성진(鄭城鎭·사시2회) 국민대총장도 주목받는다. 김동신(金東信) 국방장관의 교체 가능성이 높은 가운데 4∼5명의 인사들이 후임으로 거론되고 있다.권영효(權永孝·육사23기·부산) 국방차관,김진호(金辰浩·학군2기·서울) 전 합참의장,김재창(金在昌·육사18기·경북) 전 한미연합사 부사령관,이준(李俊·육사19기·충북) 전 한국통신 사장 등이다.오영우(吳榮祐·육사20기·전북) 전 마사회장과 조영길(曺永吉·갑종 172기·전남) 전 합참의장도 거론되나 호남권 출신이라서 오히려 배제될 가능성이 있다. 이근식(李根植) 행자부장관은 유임쪽에 무게가 실려 있다.경남 출신인 이장관이 6·13 지방선거와 월드컵을 무난하게 치르는 등 별다른 대과없이 업무를 잘 수행했다는 평가가 주류를 이루고 있기 때문이다.그러나 이 장관이 선거 주무장관이어서 개각의 상징성이 큰데다,1년3개월 동안 재임해 교체 대상에 포함될 것이라는 전망도 나온다. 공석인 문화부장관에는 윤형규(尹逈奎) 현 차관의 승진설이 유력하다.문화부 직원들의 희망사항이기도 해 주목되고 있다.외부인사로는 박준영(朴晙瑩) 전 청와대 대변인과 신중식(申仲植) 국정홍보처장의 이름이 오르내린다. ●경제부처= 재정경제부는 교체 가능성이 ‘제로’에 가까운 전윤철(田允喆)부총리보다는 윤진식(尹鎭植) 차관의 입각 가능성에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다.‘수석 차관’이라는 점에서 승진이 있을 경우 윤 차관이 맨앞에 놓이지 않겠느냐는 관측이다.금융감독위원장이나 정통부장관 물망에 오르고 있다. 신국환(辛國煥) 산자부장관도 유임가능성이 높지만 경질설도 전혀 없지는 않다.유임을 점치는 쪽에서는 신 장관이 발전자회사의 장기파업을 무난하게 처리하면서 업무능력을 인정받아 대상에서 제외될 것으로 보고 있다.다만 신 장관이 이번 정권에서 유일하게 두 번씩이나 같은 장관을 지낸데다 하이닉스 처리문제와 관련해 정부방침과 배치되는 듯한 발언을 했었다는 점 등을 들어 폭이 예상보다 커지면 유탄을 맞을 수도 있다는 분석을 내놓고 있다. 김동태(金東泰) 농림부 장관은 일각에서 교체설이 돌고 있으나 현실화될 가능성은 거의 없다는 게 안팎의 기류다.민주당 당적을 갖고 있다 정리했지만 정치인보다는 전문관료로서 이미지가 훨씬 강하기 때문이다.쌀문제,구제역,농촌·농업 구조조정 등 산적한 현안들도 그의 유임 가능성을 높이는 부분이다.정통부는 양승택(梁承澤) 장관의 교체설이 불거지자 “이해할 수 없다.”며 의아해하는 분위기다. 만일 교체될 경우 후임으로는 정통부 차관을 지낸 이계철(李啓徹) 전 KT사장,박성득(朴成得) 전자신문 사장,신윤식(申允植) 하나로통신 사장 등이 물망에 오른다. 오풍연 박홍환 김태균기자
  • 부방위, 검찰 비협조 비난

    부패방지위원회(위원장 姜哲圭)는 9일 검찰이 불기소 처분을 내린 전·현직 고위 공직자 3명에 대해 재정신청을 내기로 했다고 공식 발표하면서 검찰의 비협조를 강력히 비난하고 나섰다.수사자료 열람조차 거부하고 있는 검찰에 대한 강한 불만과 불신이 이번 재정신청 결정의 한 배경임을 솔직히 드러낸 것이다. 부방위 조희완(曺喜完) 신고심사국장은 이날 오전 정부중앙청사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부방위는 불기소 처분 통지서를 받은 뒤 지난 3일과 5일 두차례 검찰에 수사기록 열람과 등사 신청을 했지만 검찰이 허가하지 않았다.”면서 “실체적 진실규명을 위해 고등법원에 재정신청을 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조 국장은 “일반 형사사건의 경우 예외없이 사건기록을 열람하게 하는 것이 관례”라면서 “부방위가 법에 명시된 기능을 수행하기 위해 사건기록을 요구한 데 대해 검찰이 받아들이지 않는 것은 이해할 수 없다.”고 강한 불만을 표시했다. 현행 부패방지법 21조는 ‘부방위는 필요할 경우 공공기관에 대한 설명 또는 자료·서류 등의 제출요구 및 실태조사 등의 조치를 할 수 있다.’고만 규정하고 있다.그러나 공공기관이 이를 거부하는 데 따른 제재조치는 없는 실정이다. 부방위측은 특히 검찰 간부 L씨가 전직 검찰 고위 간부 K씨에게 전달했다는 카펫과 관련,“검찰이 문제의 카펫을 판 가게가 이란산 고급카펫을 수입해 판 적이 없다고 주장했지만,관세청을 통해 조사한 결과 L씨가 K씨에게 카펫을 전달한 시기인 95년 12월∼96년 1월 이란산 카펫을 수입한 것이 드러났다.”며 검찰측 주장을 반박했다. 부방위는 그동안 이 카펫을 3000만원짜리 이란산 카펫이라고 밝혔고,검찰은 170만원짜리 중국산 카펫이라고 주장해왔다. 최광숙기자 bori@
  • 불기소처분 장관급2명·검찰간부1명 부방위서 재정신청키로

    부패방지위원회(위원장 姜哲圭)는 지난 3월 비리 혐의로 고발한 전·현직장관급 인사 2명과 검찰 고위 간부 1명에 대해 검찰이 ‘불기소 처분’을 내린 데 대해 재정신청을 하기로 최종 결정했다.부방위는 8일 오후 전체회의를 열어 검찰로부터 통보받은 수사결과의 공정성 및 객관성에 의심이 가는 만큼 재정신청이 불가피하다고 의견을 모았다.부방위 관계자는 “검찰의 자체수사 결과는 ‘자기식구 봐주기’의혹이 있는 등 의심이 가는 부분이 많아 재정신청을 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검찰이 불기소 처분을 내린 비리혐의 고위공직자에 대해 부방위가 재정신청을 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이에 따라 부방위와 검찰은 진실규명을 둘러싸고 한판 대결이 불가피해졌다. 부방위가 서울고등법원에 재정신청서를 내면 서울고법은 20일 이내에 재정신청 수용 여부를 결정해야 한다. 현행 부패방지법은 부방위가 비리혐의로 신고한 고위공직자에 대해 검찰이 공소를 제기하지 않을 경우 재정신청을 할 수 있도록 보장하고 있다. 최광숙기자
  • 외시 수석 홍승태씨 합격기/ “”최후까지 멈추지마라””

    최종합격의 소식을 접하는 순간 어린 시절부터 간직해왔던 ‘꿈’이 이루어졌다는 기쁨과 함께 가슴 졸이던 지난 4년 반 동안의 수험생활이 막을 내렸다는 안도감이 교차했다.그동안 고생하신 부모님께 수석의 영광을 돌린다. 처음 외교관이 되고자 하는 생각을 가지게 된 것은 15년 전쯤이다.역사에 대한 새로운 관심이 외교관의 꿈을 갖게한 작은 출발점이 됐다. 본격적인 수험생활은 군에서 제대한 97년 가을부터다.외무고시는 다른 시험과는 달리 선발인원이 적어 공부방법이나 교재선정에 대한 올바른 정보를 얻는데 어려움을 겪는다.내 경우에는 1차시험 준비 때에는 과목별로 가장 정평이 나있는 수험서 한 권을 선택하고,대신 문제 풀이에 치중했다.시험이 다가오면서부터는 실전모의고사와 OMR답안지 작성연습을 했다. 순발력이 중요한 1차시험에서 실전모의고사를 통해 시간안배에 대한 연습을 했던 것이 시험 당일 큰 도움이 됐다.2차 시험에서는 단순히 책의 내용을 읽고 이해한다는 것과 문제가 요구하는 바를 답안지에 논리적으로 깔끔하게 전개하는능력과는 큰 차이가 있다는 것을 깨달은 것이 합격의 중요한 요인이 된 것으로 생각한다. 동차 합격을 준비했던 지난해 1차 시험에서는 고득점을 했지만 2차 시험에 실패해 큰 충격을 받았다.결국 기존의 다독의 학습방법에 치중한 문제점을 개선,교과서 정독과 함께 상당한 시간을 답안지 작성에 투자했다.알아보기 힘들 정도로 지저분하다는 말을 듣던 글씨를 바꾸기 위해 한글 글씨교본을 사서 시간이 날 때마다 연습을 했다. 실전에서의 논리적인 답안지 작성을 위해 시간을 정해놓고 스터디팀원들과 자주 모의시험도 보고 겨울부터 시작하는 학원모의고사에 집중했다.이러한 과정을 통해 시험에 대한 두려움을 떨치고 자신감을 회복할 수 있었다.실제로 2차 시험장에서 이 같은 심리적인 안정이 큰 도움이 됐다.최근의 출제경향인 시사적인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수시로 언론기사나 최근에 발표된 논문들도 참고한 것도 도움이 됐다. 고시생활을 통해 얻은 교훈 가운데 하나는 ‘최선의 노력을 멈추는 그 순간이 바로 후퇴의 시작'이라는 것이다.괴테가 ‘목표에 가까울수록 어려움은 커진다.’고 했듯 각자의 꿈을 위해 노력하는 모든 분들이 어려움을 이겨내고 뜻한 바를 이루길 기원한다.
  • 고시안테나

    ◆울산시교육청=9급 지방공무원 11명과 기능 10급 공무원 30명(장애 2명 포함)을 모집한다.9급 선발예정 직렬과 인원은 기계직 2명,임업직 1명,식품위생직 6명,건축직 2명이다. 응시원서는 22일부터 27일까지 울산시교육청 민원봉사실에서 교부하며,접수는 이 기간에 시교육청 수능업무협의실에서 실시한다. 시험은 선택형 필기시험(8월18일)과 서류전형·면접시험(8월30일)으로 진행된다.취업보호대상자는 과목별 만점의 10%,자격증 소지자는 0.5∼5%의 가산점이 주어진다. 자세한 사항은 시교육청 인터넷 홈페이지(www.use.g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문의 총무과 (052)270-3765∼7. ◆부패방지위원회=신고심사국 심사관과 심사담당 각 1명을 채용한다.임용기간은 2년이며 근무실적이 우수할 경우 1년 연장이 가능하다. 원서접수는 22일부터 27일까지 서울 중구 남대문로 5가 581번지 서울시티타워 17층 부방위 총무과에서 받는다. 제출서류는 응시원서,이력서,자기소개서,해당 자격증,경력증명서 각 1통이다.부패방지와 관련된 발표논문이 있는 응시생은 사본과요약서를 첨부해야 한다. 서류전형 합격자는 8월1일 통지하며,면접은 14일 실시한다.최종합격자는 20일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할 계획이다. 자세한 사항은 부방위 홈페이지(www.kicac.go.kr) 참조.문의 (02)2126-0066.
  • 서울시, 하수도요금 내년 인상

    내년 상반기에 서울의 하수도 요금이 오른다. 서울시는 4일 “2004년까지 하수도 요금을 사용원가에 맞게 현실화한다는 정부방침에 따라 내년 상반기 하수도 요금의 인상이 불가피하다.”고 밝혔다. 시는 하수도 요금 원가 및 인상요인 등을 산출하기 위해 이달중 적정 하수도 사용료 산정을 위한 용역을 발주키로 했다. 시 관계자는 “연말쯤 용역결과가 나오는대로 구체적인 인상계획을 수립할방침”이라고 말했다. 따라서 요금 인상은 이르면 내년 초,늦어도 내년 상반기에 이뤄질 전망이다. 지난해말 현재 하수도 요금은 생산 및 처리원가의 82% 수준이다.정부는 2004년까지는 원가의 100%로 현실화한다는 방침이다. 앞서 시는 지난해 3월 하수도 요금을 평균 25.2% 인상했었다. 박현갑기자
  • [대한포럼]월드컵 아직은 미완성이다

    파티는 끝났다.손님들도 갔다.초여름 밤을 뜨겁게 달궜던 한달간의 잔치가 막을 내렸다.이제는 흥분을 가라앉히고 지난 한달을 정리해야 할 시간이다.‘월드컵 대차대조표’는 어떤 모습일까. 월드컵이 폐막되면서 온갖 찬사가 쏟아지고 있다.그 가운데 월드컵이 가져다 줄 경제적 효과를 100조원으로 평가한 보고서가 단연 압권이다.국내 굴지의 모 대기업 산하 연구소가 발표했다.월드컵의 성공적인 개최로 국가브랜드(KOREA) 이미지가 10% 올라갔고,덩달아 수출품의 가치도 10% 올라갈 것으로 예상했다.이런 국가이미지 개선효과가 5년 정도 앞당겨진 것으로 보고 매년20조원씩(수출액 200조원의 10%) 5년분을 합쳐 100조원의 효과가 있다는 것이다. 이런 뻥튀기는 이제 그만하자.우리팀이 포르투갈과 이탈리아,스페인에 연승가도를 달릴 때의 그 기분을 이해한다.그러나 기분만으로 되는 일은 없다.우리가 얻은 것이 무엇이고,앞으로 얻을 수 있는 것과 황당무계한 것이 무엇인지를 냉철하게 생각해 보아야 한다. 월드컵 특수 예상은 크게 빗나갔다.외국인 관광객 수는 가까스로 예년 수준을 유지했고,호텔·숙박업소,항공사,여행사는 전혀 특수 맛을 못봤다.재래시장,영화관,서점은 오히려 ‘월드컵 불황’에 시달렸다.디지털TV를 만드는 전자업체들과 IT(정보통신)업체 등 일부 업종만 반짝특수를 누렸을 뿐이다.뉴욕 타임스 등 세계 주요 언론들은 월드컵에 아낌 없는 찬사를 보내면서도 그 경제적 효과에 대해서는 기대에 훨씬 못 미치는 수준이라고 보도하고 있다.그러나 실망할 필요는 없다.앞으로 거둬들일 수 있는 과실이 많기 때문이다.그 과실을 온전히 거두느냐,거두지 못하느냐는 오로지 우리가 월드컵 이후를 어떻게 맞이하느냐에 달려 있다.우리는 이미 올림픽이라는 큰 잔치를 성대히 치러내고도 그 과실을 제대로 수확하지 못한 경험이 있다. 그런 관점에서 우리가 할 일이 있다.히딩크 리더십을 전문적으로 연구하는 것이다.붉은악마의 조직이론과 행태를 분석해내는 것이다.히딩크의 한국축구 개혁실험이 성공한 요인을 어떻게 설명할 것인가.연고주의 타파,능력본위의 인사,경쟁의 원리,기초체력 중시등등….이런 것들은 우리 기업이나 정부의 지도적 위치에 있는 사람들도 이미 다 알고 있던 내용들이다.하지만 히딩크는 성공하고 우리는 실패했다.우리가 공감하고 있는 원칙들을 그는 어떻게 현실에 접목할 수 있었을까.그 실천적 노하우를 알아내야 한다. 인터넷에서 만난 20여명의 축구동호회원들이 어떻게 20만명의 거대조직을 무리 없이 민주적으로 이끌어갈 수 있었을까.그 조직메커니즘을 분석해내야한다.20만명의 붉은악마들이 600만명의 공동체를 엮어가는 과정을 해부해봐야 한다.그 겉모습을 그려내는 것으로 그들을 다 이해했다고 말하지 말자.열정과 질서가,개인주의와 공동체의식이,온라인과 오프라인이,애국주의와 세계주의가 어떻게 공존할 수 있는지 그 내면을 살펴보자.히딩크와 붉은악마 초기 회원들의 내적 역량을 사회적 인프라로 이끌어내는 작업을 시작할 것을 제안한다.정부산하 및 기업 연구소들이 공동으로 세부방안에 관한 심층연구에 나설 것을 주문한다.그 작업이 끝날 때까지 월드컵은 미완성이다. 월드컵에서 우리가 얻은 가장 귀중한 자산은 가능성이다.실현된 것은 그 가능성에 비하면 극히 일부에 불과하다.가능성을 현실로 바꾸는 것이 지금부터 해야 할 과제다.월드컵이 특별한 의미를 갖는 것도 바로 이런 점 때문이다. 한국축구의 4강신화,붉은악마의 열정적 에너지와 열린 마음,자발적 공동체의식,이런 것들은 그 자체로 위대한 가치를 지니고 있다.더 이상 미사여구(美辭麗句)로 분칠을 하지 않아도 된다.지나친 찬사가 경제에는 짐이 될 수도 있다.괜히 국민들 허파에 바람 불어넣고 간을 붓게 하지 말자.그래서 얻을 것이 IMF에 한번 더 가는 것 말고 무엇이 있겠는가. 염주영 논설위원yeomjs@
  • [오늘의 눈] 검찰 ‘내식구 봐주기’ 논란

    ‘누구도 자기 사건에 대해 심판관이 될 수 없다.’ 로마법에서 유래된 이 서양 법언(法諺)은 ‘내부인사’가 연루된 검찰수사가 미진하다 싶으면 으레 세인의 입에 오른다.기원 전 로마인들이 먼 훗날 대한민국의 검찰이 ‘자기 식구에 약할 것’임을 일찍이 간파(?)한 것일까. 검찰은 억울하다고 항변하겠지만 불행하게도 국민 대부분은 검찰 하면 ‘권력과 정치권에 약한 조직’‘내 식구는 무조건 봐주는 조직’이라고 여긴다.검찰은 지난 27일 부패방지위원회가 금품수수 등 혐의로 고발한 전직 검찰 고위간부 K씨와 현직 검찰간부 L씨 2명에 대해 무혐의 결정을 내렸다. 검찰의 수사 결과에 시비를 걸겠다는 뜻은 아니다.다만 L씨가 K씨에게 인사 청탁명목으로 전달했다는 카펫의 가격과 관련,3000만원짜리라는 부방위의 주장과 달리 170만원짜리 중국산 카펫이라는 검찰의 가격산정 과정이 못내 궁금할 뿐이다. 부방위측이 철저한 조사 없이 고발인의 주장을 순진하게 믿고 싸구려 카펫을 3000만원짜리라고 우겼는지,아니면 검찰이 값비싼 카펫을 대폭 할인가격으로 계산했는지,이도저도 아니면 3000만원짜리를 170만원짜리 물건으로 바꿔치기 했는지 여러가지 경우의 수가 떠오른다. 움직일 수 없는 물증인 카펫의 가격과 관련,양 기관의 주장이 너무도 크게 벌어지자 부방위는 ‘가격 산정기준’만을 놓고도 검찰의 축소수사 의혹을 제기하는 분위기다. 검찰에 대한 부방위의 불만은 그뿐이 아니다.그동안 공직자가 연루된 각종 비리사건을 검찰을 비롯,감사원·경찰·행정자치부 등에 넘겼지만 다른 기관과 달리 유독 검찰만이 ‘성의없는’태도로 일관하고 있다는 주장이다.검찰에 불려다닌 진정인들의 평가도 마찬가지다.“진정인에게는 고압적인 자세를 취해 주둑들게 하더니,불려온 검찰 간부들에게는 온갖 ‘예우’를 다하더라.”라며 검찰이 무섭다고 했다. 부방위의 어설픈 일처리도 문제다.부방위가 똑부러지게 일처리를 못해 비리고발사건이 오히려 내부 고발자들에 대한 명예훼손 소송으로 바뀐다면 누가 부방위를 믿고 비리를 제보하겠는가? 물론 부방위가 조사권이 없어 업무처리에 제약을 받고 있음이 인정되지만 내부 고발자에 대한 철저한 보호가 선행되지 않으면 부방위에 대한 국민적 기대는 한갓 신기루에 그칠 것이다. 최광숙/ 공공정책팀 기자bori@
  • 부방위 고발 3명 무혐의 처분

    서울지검 특수1부(부장 朴榮琯)는 27일 부패방지위원회가 금품수수 등 혐의로 고발한 전직 검찰 최고위 간부 K씨와 현직 검찰 간부 L씨,헌법기관 장관급 공직자 I씨 등 3명에 대해 모두 무혐의 결정을 내리고 기소하지 않기로 했다. 검찰은 이같은 결과를 이날 부방위에 통보했다. 이에 대해 부방위는 서울고법에 재정신청을 한다는 방침이어서 논란이 계속될 전망이다. 검찰은 L씨의 지인 Y씨로부터 L씨에 대한 인사청탁 명목으로 3000만원짜리 고급카펫을 받은 혐의로 고발된 K씨는 ▲카펫을 전달받은 다음날 비닐 포장도 뜯지 않고 곧바로 돌려보냈고 ▲L씨 인사청탁 명목이 아니라 사업가 H씨가 K씨의 공직 취임 축하용으로 Y씨를 통해 보낸 것이며 ▲3000만원이 아니라 200만원대의 중국산인 사실이 확인돼 범죄 혐의가 없다고 밝혔다. 검찰은 또 L씨가 Y씨로부터 고급 의류를 무상 제공받았다는 등의 진정 내용도 사실이 아닌 것으로 파악돼 무혐의 결정을 내렸다. 박홍환기자 stinger@
  • [부패방지 종합대책 공청회 중계] (하)시민사회·국제협력분야

    부패방지위는 27일 공무원윤리강령을 시범 시행한 뒤 사회 전문분야별로 반부패윤리강령을 제정,시행토록 하고 초·중·고 교과서에 사례 중심의 부패방지 교육내용을 수록하는 등 반부패 교육과 홍보를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부방위는 이날 부방위 대회의실에서 열린 시민사회 및 국제협력분야 부패방지 기본계획 수립을 위한 공청회에서 이같이 밝혔다.또 정부와 민간위원 20명으로 ‘부패방지 대책 민·관 협의회’를 구성,종합적인 대책을 추진하고,반부패 관계장관회의 등을 열어 유관기관과의 협조체계를 구축하겠다고 덧붙였다. 이에 대해 토론자들은 “학교교육에 반부패 문제를 다루는 다양한 프로그램과 교육자료 보급이 필요하다.”면서 “시민사회의 부패는 의식부재·교육부재뿐 아니라 제도의 허점과 미비가 원인”이라고 말했다.이어 “지방선거에서의 정당공천 배제 등 부패방지시스템을 갖추려는 노력이 뒤따라야 한다.”고 강조했다.남광수 부방위 홍보협력국장이 발표한 시민사회 및 국제협력분야 부패방지 기본계획 시안과 토론회 내용을 간추린다. -시민사회분야- 부방위는 먼저 사회 전반의 윤리규범 확립을 위해 공무원윤리강령과 공기업윤리강령을 제정한 뒤 정치인·법조인·의사·회계사 등 전문 분야별로 실천강령을 개발,보급하기로 했다.또 ‘공익의 호루라기를 부는 사람들’‘도덕교사 모임’‘바른 경제 동인회’ 등 양심적이고 청렴한 전문가집단을 발굴,청렴 분위기가 사회전반에 확산되도록 지원한다. 특히 반부패 교육을 활성화하기 위해 초·중·고교 교과서에 부패방지교육 내용을 수록하고,전문 강사육성,청렴교육 선도학교 지정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운영한다. 홍보 활성화를 위해 제헌절인 7월17일을 전후한 1주일을 ‘반부패 주간’으로 정하고,반부패 박람회,반부패 관련 성공사례를 발굴한다. 이에 대해 토론자로 참석한 교육부 김홍진 감사관은 반부패 교육과 관련,“학교뿐만 아니라 정부도 학습자료 개발,반부패교육 시범학교 운영 등 행정·재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아야 한다.”면서 “중·장기적으로 부패방지 전문 교육원을 설치,체계적인 교육을 시킬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국가행정전문연수원 김용대 기획지원부장은 “시민사회의 역할은 부패척결의 마지막 보루”라고 지적한 뒤 “시민단체와 행정기관간의 반부패협정 체결 및 공동 노력을 제도화하는 방안을 검토해야 한다.”고 말했다. 성균관대 이승종 교수는 “부패방지 논의가 정·관·경 중심으로 이루어지고 있는 가운데 시민사회의 부패방지 대책을 별도의 주제로 다루는 것은 의미있는 일”이라면서도 “다만 공무원윤리강령 등은 선언적 의미 외에 실질적인 효과가 없기 때문에 재고해야 한다.”고 이의를 제기했다.이에 대해 ‘함께하는 시민행동’하승창 사무처장은 “공무원은 물론 전문분야 윤리강령은 시민들의 윤리의식을 높이고,공직자의 부패를 강제할 수 있다.”며 도입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한국지방행정연구원 김성호 자치제도팀장은 “반부패 기본계획은 추상적인 대안보다는 실천계획이 나와야 한다.”면서 지방선거 후보자의 정당공천 배제 등 정치개혁과 행정분야의 시스템 개혁을 주장했다. -국제협력분야- 부방위는 반부패 국제기구·선진국·NGO 등과 네트워크를 구축하고,정부관계자를 국제기구에 파견해 전문인력을 육성하기로 했다. 또 국제사회가 우리나라에 대해 객관적인 평가를 할 수 있도록 국제적인 여론 형성집단을 구축하고,국내에 거주하는 외국기업에 대해서도 홍보를 강화하기로 했다.이를 위해 합동설명회 개최,주한 외국인전담 ‘반부패 창구’및 인터넷 영문홈페이지 등을 개설한다.특히 2003년 5월 서울에서 개최되는 제 11차 반부패국제회의 (IACC)와 제3차 반부패 세계포럼이 성공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방침이다. 강동형기자 yunbin@
  • 부방위-검찰 ‘공직부정’ 상반된 시각/첫 고발 불기소 배경과 반응

    지난 1월 출범한 부패방지위원회의 첫 고발 사건에 대해 검찰이 불기소 결정을 내림에 따라 논란이 거세지고 있다.특히 같은 내용에 대해 두 국가기관이 전혀 다른 결론을 내려 부방위의 권한과 한계,피고발인에 대한 명예훼손 문제 등이 쟁점으로 대두될 전망이다. -불기소 배경- 검찰은 피고발인들에 대한 직접 조사뿐 아니라 주변 인사들에 대해서도 폭넓은 조사를 벌였지만 특별한 혐의점을 발견하지 못했다고 밝혔다. 지인인 Y씨로부터 고급 의류 40벌을 선물받았다는 내용 등으로 고발된 현직 검찰간부 L씨에 대해서는 의혹이 제기된 92년 지청장 재직 당시 함께 근무했던 직원들까지 조사했으나 고급 옷이 아니라 일반 점퍼와 티셔츠 등을 직원 선물용으로 구매한 것으로 드러났다는 것. 전직 검찰 간부 K씨가 받았다는 3000만원짜리 카펫도 L씨의 지인인 Y씨로부터 압수해 조사한 결과,실제로는 200만원짜리였으며 인사청탁이 아닌 공직 취임 축하용이었던 것으로 밝혀졌다고 한다.부하직원으로부터 인사청탁과 함께 양주 선물 등을 받았다는 헌법기관 고위간부 I씨는 관련자들의 진술이 엇갈려 혐의 사실을 가릴수 없었다고 밝혔다. -부방위 입장- 내부적으로 재정신청을 하는 쪽으로 가닥이 잡혔다.부방위 고위관계자는 “검찰 조사결과를 면밀히 검토해 검찰 조사가 미흡하다고 판단되면 재정신청을 하겠다.”고 말했다.이석연(李石淵) 부방위 고문도 “검찰 수사결과 내용에 설득력이 없으며 의심이 간다.”고 주장했다. 부방위는 특히 검찰과 관련된 수사에 대해 ‘봐주기 식 수사’의혹을 제기하고 있다.부방위는 또 “고위공직자가 비리에 연루됐는데도 공직에서 물러났다는 이유로 면죄부가 주어지느냐.”며 전직 고위공직자도 직접 고발 대상이라고 반박했다. -부방위 위상 등 논란 불가피- 검찰의 불기소 결정에 따라 결과적으로 부방위는 근거없는 사실을 유포해 피고발인들의 명예를 훼손한 셈이 됐다.이에 따라 일부에서는 부방위가 고발 대상자들을 상대로 진술을 듣는 장치를 마련하든지,고발할 때 혐의 사실을 공개하지 않고 검찰의 수사 결과가 나올 때 공개하는 방안을 대안으로 제시하고 있다. 결국이번 사태는 부방위의 기능 및 권한,그리고 고발 단계에서의 혐의 사실 공개 등과 관련,큰 논란을 불러올 것으로 보인다. 최광숙 박홍환기자 bori@
  • 가전특집/에어컨 지금 사야 후회 안한다,할인이벤트 풍성

    ‘지금이 에어컨 구입의 적기다.’ 에어컨 판촉경쟁이 치열해지면서 가전업체들이 각종 할인 이벤트나 끼워팔기로 소비자들을 유혹하고 있다. 그러나 에어컨을 사기로 마음 먹었다면 냉철한 자세를 가져야 한다.가전업체나 홈쇼핑 등의 할인이벤트를 꼼꼼히 따져본 뒤 제품 구매 여부를 결정해야 한다는 조언이다. 삼성전자는 이달에 에어컨 가격을 20% 싸게 파는 ‘삼성 블루윈 쿨(Cool) 대축제’를 펴고 있다. 이 기간에 산소발생 IQ에어컨의 출시를 기념,‘특별가격 대잔치’를 마련해 중고생 자녀를 둔 고객에게 공부방용 산소발생 IQ에어컨과 산소발생 인테리어 에어컨을 20% 할인된 가격에 판매한다.자녀의 학생증이나 재학증명서 1통,학부모 신분증이나 가족임을 증명할 수 있는 주민등록증을 제시하면 된다. 또 스탠드형 산소에어컨 1대를 사는 고객에게 4평형 벽걸이 에어컨(AS-F42A)을 무상 제공한다. 삼성카드로 초절전 에어컨을 사면 24개월 무이자 혜택을 준다. LG전자는 이달 말까지 슬림형 휘센 에어컨을 사면 4평형 벽걸이 에어컨 1대를 무료로준다.또 이 기간에 LP-307CD 등 일부 모델을 LG카드로 사는 고객에게 24개월 무이자 할부 혜택을 준다. LG전자는 온라인 쇼핑몰인 LG나라(www.lgnara.com)에서 슬림형 에어컨(12,15,18평형)을 10∼20% 싼 가격에 판매한다. 인터넷 쇼핑몰도 유심히 살펴 보면 뜻밖의 수확을 낼 수 있다. 삼성몰(www.samsungmall.com)은 ‘에어컨 파격 특가전’을 마련,삼성·LG·대우·만도의 최신 에어컨을 오프라인 매장보다 20∼30% 싸게 판다. 인터파크(www.interpark.com)는 ‘2002 에어컨·선풍기 스페셜’코너를 통해 각종 냉방기기를 파격적인 값에 한정 판매한다.사은품도 푸짐하게 제공한다. 업계 관계자는 “무더위가 본격적으로 시작되면 또 한차례의 대대적인 판촉전이기대된다.”고 말했다. 강충식기자
  • [부패방지 종합대책 공청회 중계] (중) 사법·기업분야

    부패방지위는 26일 부방위 대강당에서 부정부패 척도를 나타내는 투명성(TI) 지수를 지난해 세계 42위에서 2005년까지 20위 이내,2010년 세계 10위권에 진입하는 것을 목표로 마련한 사법·기업분야 부패방지 기본계획 시안에 대해 공청회를 진행했다. 부방위는 기본계획 시안에서 부패공직자에 대한 엄격한 처벌과 변호사의 전관예우 관행 개선,비리 변호사의 영구제명 등의 여러 방안을 제시했다.기업분야에서는 엄정한 회계,비리 연루 기업의 입찰제한 등의 방침을 밝혔다.부방위 김경중 정책기획실장이 사법분야,홍현선 부방위 제도개선 심의관이 기업분야의 주제 발표를 했다.토론자들은 부방위의 기본계획에 대체로 공감을 표시하면서도 “부정부패는 제도의 문제보다는 사람의 문제”라고 입을 모았다.부방위가 제시한 분야별 기본계획과 토론 내용을 간추린다. -사법분야- 부방위는 먼저 부패행위자 처벌의 엄정성 및 형평성 확립을 위해 금품수수 등 부정부패 연루자에 대한 기소율 및 실형률 제고,부패행위자에 대한 형사처벌 강화를 적극 검토하고 있다고밝혔다. 이에 대해 토론자로 나선 장준오 한국형사정책연구원 연구실장은 “부패연루 공무원들의 42%가 징역형을 선고받았고,15.2%가 5년 이상 징역형을 선고받아 일반범죄의 경우 5년 이상 범죄 1.5%에 비해 무거운 처벌을 받고 있다.”면서 “그러나 부패사건 관련자의 41.4%가 사면을 받았고,38.4%가 복권돼 엄격한 처벌과 상반된 결과를 보이고 있다.”고 지적했다. 부방위는 또 사법개혁과 관련,재판 진행사항을 인터넷에 공개하는 방안을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지만 장 실장은 “인터넷 공개는 현행법상 불가능하다.”면서 부방위안의 실현 가능성에 의문을 제기했다. 토론자로 참석한 장유식 참여연대 협동 사무처장은 검찰의 중립성과 독립을 위해 특별검사제 도입,검사동일체 원칙 개선을 위한 검찰청법 개정 등을 제시했다. 또 별개의 독립기관이나,아니면 부패방지법을 개정해 부방위 산하로 하든 ‘고위공직자 비리조사처’를 신설해야 한다고 역설했다. -기업분야- 기업경영의 투명성 확보와 기업윤리 확립에 초점이 모아졌다. 부방위는 기업경영의투명성 확보를 위해 분식회계를 방조한 회계사에 대해 엄정한 제재와 동일한 공인회계사의 회계감사 제한을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다.또 기업의 불법적인 정치자금 제공을 막기 위해 기업이 정치자금을 기부할 경우 이사회 승인을 거치도록 하고 뇌물공여 등 비리에 연루된 기업에 대해서는 입찰제한 등 시장퇴출 방안을 마련키로 했다. 건전한 기업경영윤리의 확립을 위해 기업윤리실천강령을 만들어 이를 확산하기로 했다.특히 공기업 부패요인 개선을 위해 감사위원회 제도의 도입을 적극 검토하며 전자조달시스템을 모든 부문으로 확대하고,합리적인 회계관리규정을 만들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에 대해 토론회에 참석한 이승훈 산업자원부 감사관은 “기업부문 부패방지 방향에 대해서는 동의하지만 구체적인 대안 제시에는 시장경제원리에 적합하지 않는 부분이 있다.”며 보완을 요구했다. 전경련 김석중 상무는 “부방위의 발제문은 일부 기업의 문제를 전체로 확대해 기업 이미지에 부정적인 영향을 줄 수 있다.”면서 “부패사건의 대부분에 정치권 및 공직자,기업이 함께 연루돼 있어 반부패를 위해서는 국가적차원의 인프라 구축이 시급하다.”고 말했다. 강동형기자 yunbin@
  • 월드컵/ 캠프 24시

    ◇영국의 일간 데일리 텔레그래프는 25일 열린 한국·독일의 준결승에서 주심을 본 스위스 위르스 마이어가 독일 선수들의 반칙을 묵인하는 등 편파판정을 했다고 26일 지적했다. 이 신문은 전반 12분 한국이 완벽한 코너킥을 이끌어냈으나 주심과 부심 모두 이를 묵살했고,26분에는 토마스 링케가 백태클을 시도했지만 역시 휘슬을 불지 않았다고 밝혔다.또 스트라이커 황선홍은 카르스텐 라멜로를 악의없이 수비했는데도 두 차례나 반칙을 선언당했고,득점 기회에서도 어이없는 오프사이드 판정을 받았다고 덧붙였다. ◇25일 4강전에서 한국에 통한의 패배를 안긴 독일의 결승골 주인공 미하엘 발라크(25)가 경기 직후 라커룸에서 하염없이 울었다.미국과의 8강전,한국과의 4강전에서 결승골을 터뜨렸지만 경고 누적으로 월드컵의 대미인 결승전에 출전할 수 없게 된 것.파라과이와의 16강전에서 이미 한차례 경고를 받은 발라크는 한국과의 준결승전에서 이천수가 빠르게 치고 들어가자 반칙을 범해 또 경고를 받았다. ◇한국·독일간 준결승전의 일본내 시청률이48.3%로 외국팀간의 대결에서 시청률이 가장 높은 것으로 조사됐다.이같은 시청률은 일본 대표팀의 러시아전(66.1%)과 벨기에전(58.8%)보다는 낮으나 터키전(45.5%)보다 오히려 높았다. ◇피터 벨라판 아시아축구연맹(AFC) 사무총장은 26일 이번 월드컵에서 보여준 한국과 일본의 활약상을 높이 평가하면서 국제축구연맹(FIFA)에 2006년 독일월드컵 아시아 출전권을 5장 요구할 방침이라고 밝혔다.AFC는 이번 월드컵에서도 공동개최국인 한국과 일본 외에 3장을 더 요구했으나 FIFA가 이를 거부,유럽과 플레이오프를 치러야 하는 0.5장을 포함해 2.5장을 확보하는 데 만족해야 했다. ◇이번 월드컵의 샛별 브라질의 호나우디뉴(22)가 이탈리아 세리에A의 인터밀란에서 뛰고 싶다고 밝혔다.이탈리아 언론은 “현재 파리 생제르맹 소속인 호나우디뉴가 인터밀란같이 훌륭한 팀에서 뛰면 행복하겠다.이미 이탈리아어를 배우고 있다.”고 26일 일제히 보도했다.인터밀란에는 브라질의 핵심 스트라이커 호나우두가 소속돼 있고 다른 스트라이커 알바로 레코바(우루과이)가호나우디뉴와 맞트레이드될 것이라는 소문도 나오고 있지만 인터밀란측은 아무런 반응을 보이지 않고 있다. ◇프랑스 축구계에서 ‘중원의 지휘관’지네딘 지단(30·레알마드리드)의 부상책임 공방이 뜨겁다. 지난달 26일 한국과의 평가전에 지단이 꼭 출전했어야 했느냐를 두고 축구계와 대표팀 주치의간의 입씨름이 치열한 가운데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의 명장인 아스날의 아슨 웽거 감독이 프랑스대표팀 의료진의 선수 기용이 어리석다고 비판하고 나서 논란에 기름을 끼얹은 것. 웽거 감독은 “한국전에 지단을 내보낸 것이 치명적인 실책이었다.”며 대표팀의 장 마르셀 페레 주치의를 정면으로 겨냥했다. 이에 페레 주치의는 26일 전문사이트 사커리지와의 인터뷰에서 “지단은 의학적인 이유가 아니라 기술적인 이유 때문에 한국전에서 뛰었다.”며 “지단의 부상은 한국전이 아니더라도 충분히 발생할 수 있는 종류의 것”이란 주장을 폈다. ◇대한축구협회가 월드컵 엔트리 23명에게 경기 출전 등 활약도에 따라 차등을 두어 포상금을 지급할 수도 있다는내부방침을 세운 것으로 알려져 논란이 일고 있다. 26일 축구협회 사이트(www11.kfa.or.kr) 게시판은 이를 둘러싼 네티즌과 일부 축구 팬들의 글로 뒤덮여 ‘입씨름 마당’이 되다시피 했다. 협회 관계자는 “차등지급은 실무 차원에서 검토한 여러 방안 가운데 하나지만 결정된 것은 아니다.”면서 “협회 돈이 지출되는 중대사안인 만큼 월드컵 폐막 직후 이사회에서 확정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지난 98프랑스월드컵 때는 선수들의 활약상을 따져 주전 교체요원 벤치멤버 등 3개 등급으로 나누어 다른 액수를 지급했다. 축구협회 포상금은 협회 적립금으로 들어오는 국제축구연맹(FIFA)의 참가 배당금과는 별개로 선수 개인당 3억원,총 70여억원이 책정된 상태다. 이기철기자 chuli@
  • [부패방지 종합대책 공청회 중계] (상)일반행정.정치분야

    부패방지위원회는 25일 부패방지위 대회의실에서 3일간의 일정으로 정부기관 을 비롯,주요 정당·언론·학계·시민단체·연구기관 등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부패방지 기본계획 수립’을 위한 공청회를 개최했다.‘부패방지 기본계획’은 2010년 시행을 목표로 한 ‘중·장기 부패방지 종합대책’으로 공개토론회를 거쳐 다음달 관계 부처 및 국회에 송부될 예정이다.공청회는 이날 일반행정·정치에 이어 26일 사법·기업,27일 시민사회 및 국제협력분 야 순으로 진행된다.김경중 부패방지위 정책기획실장은 이날 공청회에서 고 위공직자 재산등록 범위 확대,부방위의 불법 정치자금에 대한 조사권 및 추적권을 갖는 방안 등을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일반행정분야 - 김 실장이 밝힌 부패방지 기본계획 시안에 따르면 고위공직자 재산 등록시 직계존비속의 재산도 신고토록 하는 등 재산등록 범위를 확대한다.또 공직자윤리위원회에 재산형성 과정의 불법성 여부에 대한 심의권을 부여하는 방안을 적극 검토한다. 공직비리를 막기 위해 부패행위로 해임 이상의 중징계를 받은 부패공직자 명단을 정부 홈페이지 등을 통해 공개하고,부패 공직자에 대해서는 사면·가 석방·형집행정지 등을 신중히 처리한다.현재 차관급 이상인 고위공직자 비리에 대한 재정신청 범위도 확대한다. 또 공무원들이 비현실적이라고 반발하고 있는 ‘공무원 행동강령’제정을 적극 검토한다. 특히 부패 행위로 해임된 공직자는 일정기간 자격을 정지,피선거권 제한 등의 제재 방안을 강구해 부패한 공직자가 발을 붙일 수 없는 풍토를 조성한다 . 내부감사를 강화하기 위해 정부부처의 감사부서장 자리를 개방,외부전문가를 채용하고 부패행위를 인지하고도 신고하지 않은 공직자에 대해서는 징계 등 인사상 불이익을 준다.부서장 등 감독자에 대해서도 책임을 묻는 ‘연대 책임제’를 도입하는 방안도 검토한다. ◆정치분야 - 불법선거 근절을 통한 고비용 정치 청산,정치자금의 투명성 확보에 초점이 모아졌다. 시안에 따르면 선거사범의 신속한 처리를 위해 선거전담재판부를 설치하고 현재 3심제인 선거재판을 2심제로 한다. 또 공직선거 후보자의 전과기록 공개를 현행 금고형 이상 범죄에서 벌금형 이상으로 확대한다. 고비용 정치구조 및 정당조직의 사조직화를 타파하기 위해 ‘국민경선을 통한 후보자 선출비용’을 국가나 정당에서 부담하고,국회의원이나 선거입후보자 및 예정자는 지구당위원장을 맡지 못하도록 한다. 부방위는 특히 정치권에 대한 시민단체의 감시를 강화하기 위해 시민단체가 합법적으로 국회 활동은 물론 선거과정을 감시·비판할 수 있도록 법적 장치를 마련하기로 했다. 또 지역감정 타파를 위해 1인2표 정당명무식 비례대표제를 도입한다. 그러나 정치분야 부패방지 기본계획은 지난 16대 총선을 앞두고 여야가 정치개혁 차원에서 논의하다 무산된 사항들이 대부분이어서 입법과정에서 상당 한 진통이 예상된다. 정치분야 토론자로 참석한 대한매일 양승현 논설위원은 “중장기적인 관점에서 1인2표 정당명부식 비례대표제 도입과 일정규모 이상 정치자금의 수표 및 신용카드 사용의무화,선거사범 2심제 도입을 적극 추진할 필요가 있다.” 고 강조했다. 강동형기자yunbin@
  • 금품·향응수수 혐의 검찰간부등 무혐의땐 고법에 직접 재정신청

    부패방지위원회(위원장 姜哲圭)는 지난 3월 금품 및 향응 수수 혐의로 검찰에 직접 고발한 검찰 고위간부 K씨와 현직 검사 L씨,중앙선거관리위원회 고위간부 L씨등에 대해 검찰이 ‘무혐의’ 판정을 내릴 경우 서울고법에 직접 재정신청을 할 것으로 알려졌다. 부방위 고위 관계자는 24일 “아직 검찰로부터 공식 입장을 전달받지 않았지만 부방위는 검찰이 이들에 대해 무혐의로 잠정 결론을 내린 것으로 알고 있다.”면서“이 경우 재정신청을 하기로 내부방침을 정했다.”고 밝혔다. 이 관계자는 또 “현직 검사 L씨가 인사청탁을 위해 검찰 간부인 K씨에게 2000만∼3000만원짜리 고급 카펫을 전달했는데도 불구하고 이를 170만원짜리로 둔갑시키는 등 검찰이 ‘축소수사’ 의혹을 보이고 있다.”고 주장,향후 검찰과의 ‘한판대결’을 예고했다. 부방위는 고위 공직자의 비리와 관련,직접 고발한 사건에 대해 검찰이 기소하지 않을 경우 검찰의 통보일로부터 10일 이내에 해당 고등법원에 직접 재정신청을 할수 있다. 최광숙기자 bori@
  • 부방위 자문변호사 이석연씨

    강철규(姜哲圭) 부패방지위원장은 20일 경실련 사무총장 출신인 이석연(李石淵·사진) 변호사를 부방위 자문변호사로 위촉했다. 이 변호사는 부패행위 신고접수 처리와 관련해 법률 상담 및 자문을 맡는다. 최광숙기자
  • 초중고 월1회 주5일 수업

    내년 3월 새학기부터 전국 초·중·고교에서 월 1회 ‘주5일 수업제’가 실시된다. 또 주5일 수업제의 안정적 정착을 위해 학교와 지역을 연계한 ‘지역 전담기구’의 설립도 추진된다.교육인적자원부는 19일 다음달부터 금융권에서 주5일제가 본격 실시됨에 따라 이같이 내부방침을 정했다고 밝혔다. 교육부 고위 관계자는 “주5일 수업제는 학교만이 아닌 사회 시설 및 인식 등의 여건도 개선돼야 하는 만큼 단계적으로 추진해 나갈 계획”이라면서 이같이 말했다. 이 관계자는 일선 학교에서 제기하는 법정수업일(220일)의 조정에 대해 “현행 초·중등교육법의 규정에 따라 월 1회 주5일 수업제를 실시하면 수업일을 10% 감축할 수 있도록 규정돼 있어 법적인 정비 없이도 융통성 있게 시행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월 1회에 대한 날짜 및 요일의 결정권은 학교측에 일임 될 것으로 보인다. 교육부는 2004년에는 월 2회 시행하는 방안을 잠정적으로 계획중이다. 박홍기기자 hkpark@
  • 제보자 일간지 광고… 검찰 곤혹

    부패방지위원회가 지난 3월 금품 및 향응 수수 혐의로 고발한 전직 검찰 고위간부 K씨와 현직 검사 L씨 등 2명에 대한 수사가 마무리되고 있는 가운데 진정인측이 검찰 수사의 문제점을 지적하는 광고를 일간지에 게재해 논란이 일고 있다. 수사중인 사건에 대해 광고라는 형식을 통해 반발하는 것은 이례적인 일로 검찰이나 고발 당사자 모두 곤혹스러운 표정이다. 부방위에 L씨 등의 부패 혐의를 제보한 유모씨 등은 18일자 모 일간지 광고를 통해 “검찰 수사 과정에서 진정인들이 제기한 L씨 등의 혐의가 축소·조작되고 있는 사실을 알게 됐다.”면서 “검찰이 피의자들에게 면죄부를 주기 위한 수순을 밟고 있는 것 처럼 보인다.”고 주장했다. 유씨 등은 L씨가 지청장 시절 친구인 류모씨로부터 수백만원 상당의 고급 의류를 상납받은 것은 물론 인사 청탁을 위해 류씨를 통해 검찰 최고위 간부인 K씨에게 3000만원짜리 고급 카펫을 선물했다고 주장했었다. 이에 대해 L씨는 “당시 지청장으로 재직할 때 친구와 함께 찾아온 업자로부터 티셔츠 등 의류 제품을 돈을 주고 산 적은 있으나 이를 두고 금품 제공 운운 하는 건 말도 안되고,나머지 건도 모두 나와는 무관하다.”고 반박했다.L씨는 현직 검사라는 신분 때문에 대응하기는 어렵지만 진실은 곧 밝혀질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이 사건을 수사중인 서울지검 특수1부(부장 朴榮琯)는 ‘혐의 인정이 어렵다.’는 등의 이유로 L씨 등을 기소하지 않기로 잠정 결론을 내린 것으로 알려졌다. 검찰 관계자는 “L씨가 친분있는 업자로부터 받았다는 의류 제품 등에 대한 대금을 지불한 것으로 확인됐고,시기도 92년이어서 뇌물수수 혐의의 공소시효(5년)도지났다.”고 말했다.K씨에 대해서도 인사청탁이 이뤄지지 않은 것으로 확인돼 혐의 적용이 어렵다고 결론낸 것으로 전해졌다. 검찰은 이같은 내용을 이날 이명재(李明載) 검찰총장에게 보고했으며 다음주중 부방위에 결정 내용을 공식 통보하기로 했다. 박홍환기자 stinger@
  • 부방위, 공무원 행동강령 초안작성…의견수렴/공직사회 “”현실성 없다”” 거센 반발

    공무원들의 부패방지를 위한 ‘공무원행동강령’ 제정 움직임에 대해 일선 공무원들이 현실성이 없다며 반발하고 나서 논란이 예상된다. 17일 부패방지위원회(부방위)와 행정자치부 등에 따르면 부방위는 최근 ‘공무원행동강령’ 초안을 작성,행자부에 내용 검토를 요청했다.이에 따라 행자부는 주무계장 회의 및 실·국별 주무 과장회의,관련 국장 회의 등을 잇달아 열어 일선 공무원들의 의견을 수렴하고 있다. 공무원행동강령 초안은 일부 선언적인 내용도 있지만 공무원의 일상 행동을 크게 제약하는 내용들도 많다.이에 따라 부방위 초안은 의견수렴 과정에서 일선 공무원들의 반대 의견에 직면하는 등 초반부터 큰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행자부는 제시된 의견들을 모아 이번주 안에 부방위에 보낼 계획이다.부방위는 행자부 의견을 반영,최종안을 작성한 뒤 부방위 본회의에 상정할 예정이다. 부방위 초안에 대해 일선 공무원들이 반발하고 있는 것은 크게 세 가지다.경조금수수 제한,근무시간외 영리행위 제한,선물·금품수수 제한 등이다.-경조금 수수 제한= 초안에 따르면 공무원은 직무와 관련있는 자로부터 경조금을 일절 받아서는 안된다.직무와 관련 없는 자라 할지라도 5만원을 넘어서는 안된다. 이에 대해 일선 공무원들은 5만원 기준은 현실을 무시한 액수라고 주장한다.가까운 사람에게 경조금을 10만원 이상 하는 상황에서 상한선을 5만원으로 제한한 것은 무리라는 것이다.직무와 관련있는 자로부터는 무조건 받을 수 없다는 것도 지나친 규제라는 지적이다. -근무시간외 영리행위 제한= 부방위 초안은 공무원은 근무시간외 영리행위를 할 때는 연간 보수의 30% 내에서 가능토록 규정하고 있다.이에 대해서도 일선 공무원들은 크게 반발하고 있다. 최근 사교육비 등 생활비가 급등,월급만으론 가계를 꾸려나가기 힘든 상황에서 부업이나 아르바이트 등의 소득 상한선을 설정한 것은 자본주의를 부정하는 것이란 주장이다. 특히 토요휴무제가 본격 시행되면 근무시간외 영리행위가 크게 늘 것으로 예상되는데 30% 제한은 현실성이 없다는 주장이다.고위직과 하위직간 급여 차가 큰 상황에서 30%를 일률적으로 적용하는 것은 하위직들에게 불이익이 될 수 있다는 의견도 있다. 이에 따라 일선 공무원들은 ‘공무원의 품위 유지에 위배되거나 직무에 영향을 주지 않는 범위내’에서 허용해야 한다고 주장한다. 전국공무원직장협의회총연합회 관계자는 “배당소득이나 이자소득 등을 제외하고,근무시간외 영리행위에 대해서만 상한을 두는 것은 형평성에 어긋나며,지나친 행정 편의주의적 발상”이라고 말했다. -선물 및 금품 수수 제한= 초안에 따르면 공무원은 직무 관련자로부터 선물이나 금품을 받아서는 안되고,직무와 관련없는 자라 할지라도 5만원 이상의 금품이나 선물을 받으면 안된다.또 직무와 관련이 없는 자라 할지라도 동일인으로부터 연간 20만원 이상의 금품을 받으면 안된다. 이는 친한 친구나 친지일지라도 직무 관련자에게선 무조건 금품을 받을 수도 없다는 것으로 현실을 무시한 발상이라는 지적이다. 행자부 관계자는 “행정과 조직문화를 무시한 채 너무 앞서가는 규정은 지키기가 힘들 뿐더러 사문화될 수 있어 일선 공무원들의정서를 충분히 반영해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에 대해 부방위 관계자는 “아직 초안에 불과하다.”면서 “공청회와 여론수렴을 거치는 등 합리적인 안을 도출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러나 참여연대 손혁재(孫赫載) 운영위원은 “공무원 부패를 막기 위해 행동강령 제정은 불가피하지만 공무원들을 예비 범법자로 취급해선 안된다.”면서 “공무원 비리는 대부분 권력형이기 때문에 이에 대한 대책마련이 시급하며,행동강령 제정 이전에 공무원에 대한 사기진작이나 직무에 대한 자부심을 높여주는 것이 절실하다.”고 지적했다. 김용수기자 drag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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