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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대 국회 신규 의원 최고 자산가는 김병관…“안철수와 1000억원 차이”

    20대 국회 신규 의원 최고 자산가는 김병관…“안철수와 1000억원 차이”

    게임업계 출신의 더불어민주당 김병관(43) 의원이 20대 국회의 신규 재산등록 국회의원 154명 가운데 최고 자산가로 꼽혔다. 국회 공직자윤리위원회가 26일 공개한 20대 국회 신규등록 국회의원 재산등록 내역에 따르면 김 의원의 재산은 2341억원에 달했다. 김 의원의 재산 중 가장 큰 몫은 본인이 몸담았던 게임업체인 웹젠 주식 943만 5000주로, 현재 가액으로 2042억원에 달했다. 부인이 보유한 카카오 주식 18만 6661주의 가치도 191억원이나 됐다. 예금은 약 58억원을 신고했고, 약 17억원 상당의 서울 강남구 대치동 아파트 전세권 등 29억원어치에 달하는 부동산도 보유한 것으로 나타났다. 다만 본인과 배우자 명의로 소유한 건물은 없었다. 김 의원은 신규등록 의원뿐 아니라 20대 국회의원 전체를 통틀어서도 사실상 가장 부자다. 지난 3월 지역구 후보등록 자료 기준으로 김 의원의 재산(2천637억원)은 2위인 국민의당 안철수 전 대표(1629억원)와는 1000억원이 넘는 차이가 났다. 다만, 현재 재산은 당시 신고분보다는 300억원가량 줄었다. 김 의원은 1996년 넥슨 인터넷개발팀장으로 게임업계에 첫발을 디뎠고 이후 한게임 사업부장, 게임사업부문장을 거쳐 NHN게임스 대표이사를 지냈고 2010년부터는 웹젠 대표이사와 이사회 의장을 겸직하다가 지난 총선에 출마해 당선됐다. 그다음으로는 ‘박정어학원’으로 널리 알려진 더민주 박정 의원이 237억원으로 2위를 차지했고, 고(故) 성완종 전 경남기업 회장의 동생인 새누리당 성일종 의원이 212억원의 재산을 신고했다. 나란히 법조인 출신의 새누리당 최교일 의원(195억원)과 국민의당 김삼화 의원(86억원)이 그 뒤를 이으며 재산 상위 5걸에 이름을 올렸다. 반면, 육군 준장 출신의 국민의당 김중로 의원은 본인과 배우자 명의의 채무 2억 1000만원을 신고하며 총 재산이 마이너스 550만원을 기록했다. 154명 중 유일한 ‘순채무자’였다. 또 더민주 송기헌 의원(868만원)과 국민의당 김수민 의원(2691만원), 더민주 황희 의원(8천421만원), 새누리당 신보라 의원(1억 1389만원) 등은 재산 하위 5명에 속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SK케미칼, 만 3세 이상 전 연령 접종 가능한 국산 4가 독감백신 출시

    SK케미칼, 만 3세 이상 전 연령 접종 가능한 국산 4가 독감백신 출시

    만 3세 이상 전 연령층에 접종이 가능한 4가 세포배양 독감백신이 세계 최초로 국내에서 출시된다. SK케미칼은 4가 세포배양 독감백신 ‘스카이셀플루4가’를 출시하고 전국 병∙의원에서 본격적인 접종을 시작한다고 23일 밝혔다. 스카이셀플루4가는 SK케미칼이 세계 최초로 개발한 4가 세포배양 독감백신이다. 한 번 접종으로 네 종류 독감 바이러스에 대한 광범위한 예방이 가능하다는 설명이다. 또 계란을 사용해 백신을 생산하던 기존 방식과 달리 무균 배양기를 통해 생산되는 세포배양 기술을 도입해 제조과정에서 항생제 사용을 없앤 게 특징이다. 스카이셀플루4가는 특히 국산 4가 독감백신 중 유일하게 만 3세 이상의 전 연령에서 접종이 가능하다. 스카이셀플루4가의 임상을 주도한 한림대 강남성심병원 감염내과 이재갑 교수는 “스카이셀플루4가는 국내 성인 1503명, 소아 454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임상시험을 통해 만 3세 이상 모든 연령대에서 면역원성을 입증했다”고 설명했다. SK케미칼 전광현 마케팅부문장은 “스카이셀플루4가는 예방효과와 안전성 측면에서 기존 3가를 넘어선다”면서 “의료진과 소비자를 대상으로 한 적극적인 홍보를 통해 국민 보건에 이바지하겠다”고 말했다. 주현진 기자 jhj@seoul.co.kr
  • [부고]

    ●박종익(서울신문 나우뉴스부) 종옥(자영업)씨 모친상 19일 서울 성북구 뉴타운 장례식장 2층 8호실, 발인 21일 오전 7시 (02)909-4444 ●심우섭(전 서울신문 감사부장)씨 장모상 19일 평촌 한림대 성심병원, 발인 21일 오전 8시 (031)384-1248 ●이부홍(전 대한상공회의소 전무이사)씨 별세 19일 서울대병원, 발인 22일 오전 (02)2072-2022 ●주홍행(전 경향신문 편집부국장 겸 사진부장)씨 부인상 정완(JTBC 보도국 스포츠문화부장)정훈(자영업)정엽(천주교 의정부성당 사무장)씨 모친상 김명숙(서울버들초 교사)씨 시모상 19일 서울아산병원, 발인 21일 오전 7시 (02)3010-2232 ●이종훈(JW홀딩스 해외영업팀장 이사)씨 부친상 18일 서울성모병원, 발인 21일 오전 7시 (02)2258-5940 ●한천식(전 연합뉴스 국장대우)씨 모친상 18일 강동경희대병원, 발인 21일 오전 9시 (02)440-8923 ●이인재(삼성카드 전무)씨 부친상 19일 미국 뉴욕, 발인 22일 (02)2172-7596(삼성카드) ●이대진(한국외국어대 정치외교학과 교수)씨 별세 19일 삼성서울병원, 발인 21일 오전 6시 (02)3410-6901 ●김동수(인도네시아 우리소다라은행 수석부행장·전 우리은행 상무)씨 모친상 보경(연합뉴스 국제뉴스부 기자)태한(서울대병원 응급의학과 임상강사)씨 조모상 11일 미국 별세, 빈소 서울대병원(20일 오전 11시부터), 발인 22일 오전 9시 (02)2072-2010 ●지관식(한국일보 종합편집부문장)씨 모친상 김지원(신세계면세점 매니저)씨 시모상 19일 고대안암병원 장례식장 302호, 발인 22일 오전 8시 (02)923-4442
  • 日전문가 “위안부 합의, 끝이 아니라 시작…발전시켜야”

    일본 정부가 일본군 위안부 문제 해결을 위한 재단(‘화해·치유재단’)에 곧 10억 엔(약 109억 원)을 낸다는 뜻을 밝힌 것에 대해 일본 전문가는 한일 양국 정부가 합의를 궤도에 올리려고 하는 것으로 해석했다. 양국 정부 간 합의에 반대하고 이를 부인하는 것이 문제 해결에 도움이 되지 않지만, 그렇다고 합의로 모든 것이 끝난다고 생각해서는 안 되며 이를 발판으로 다양한 노력을 이어가야 한다고 전문가는 제언했다. 일본 정부가 10억 엔을 내는 것은 합의 사항이라 당연한 일이며 이보다는 일본군 위안부 문제에 대해 사죄한다는 합의의 본질을 분명히 하고 계승해야 한다는 지적도 있었다. 다음은 일본의 전문가들이 14일 연합뉴스에 밝힌 의견의 요지. ◇ 기미야 다다시(木宮正史) 도쿄대 교수(한국학 연구부문장) 박근혜 정권은 광복절 전에 어느 정도 매듭짓는 것이 국내적으로 좋다고 생각했고 일본도 소녀상 문제 등 내부 불만이 있으나 어떻게 든 작년 말 합의를 궤도에 올리는 것이 중요하다고 여긴 것 같다. 양국 정부가 비슷한 인식을 지니고 있었다고 생각한다. 한일 정부 합의에 대해 한국 내에 반대론이 꽤 강하다. 일본에서는 합의를 긍정적으로 평가하는 목소리가 크지만, 소녀상을 이전하지 않으면 곤란하다는 의견도 강하다. 이에 관해 양측이 명확히 정하지 않았으며 앞날이 불투명한 측면도 있다. 한국의 여론을 생각할 때 즉시 이전하는 것은 매우 어렵다. 일본이 내는 10억 엔은 우선 피해 당사자를 위해 사용돼야 한다. 다만 가능하다면 전쟁 때 여성의 인권이 짓밟히는 일이 반복돼서는 안 된다는 메시지를 세계에 내보내는 사업을 한국과 일본이 협력해서 하면 좋겠다. 예를 들어 기념비를 만들거나 기념관을 건설하는 방법이 있다. 기념관 건설은 10억 엔으로 어려울 것이니 한국 정부의 (자금) 협력이 필요하다. 일본군 위안부 문제가 아직 완전히 해결됐다고는 생각하지 않는다. 한국에는 불만의 목소리가 있다. 일본은 대사관 앞에 소녀상이 남아 있는 것은 곤란하다고 보고 있다. 물론 정부 간의 약속이므로 일본군 위안부에 관해 다시 문제 삼으면 국제적으로 비난받을 수도 있다. 하지만 정부 간 합의가 아직 사회적 합의가 된 것은 아니다. 한국과 일본은 정부 간 합의가 사회적 합의, 국제 사회에서의 합의로 이어질 수 있도록 노력해야 한다. 일본에서는 한일 양국 합의로서 일본군 위안부가 끝난 문제이며 더 얘기할 일이 아니라는 일부의 목소리가 있다. 이는 매우 잘못된 것이다. 반면 한국에는 양국 정부 간 합의 자체를 인정하지 않는 이들도 있다. 나도 그 이유는 이해하고 있다. 그러나 합의를 인정하지 않는 것을 건설적인 움직임으로 이어갈 방법을 제시하지 못하는 것 같다. 합의를 전제로 하되 그 정신을 살리는 방법, 발전시키는 방법을 고민해야 한다. 끝이 아닌 출발점으로 삼아야 한다. ◇ 와다 하루키(和田春樹) 전 아시아여성기금 전무이사(도쿄대 명예교수) 8월 15일 전에 뭔가를 내놓고 싶다는 생각이 있었던 것 같다. 다만 일본 측의 일방적인 태도에 매우 놀랐다. 근본적으로 생각하면 일본이 국가의 가해 행위에 대해 사죄하고 이에 따라 일본 정부가 돈은 낸다는 것이 합의의 핵심이다. 그런데도 이번에 전화 회담 후에 발표한 내용을 보면 그런 메시지가 이미 지워진 것 같다. 마치 일본이 돈을 내는 것이 가장 중요하고 그것만 하면 모든 것이 끝나는 것 같은 인상을 심으려고 하는듯했다. 사죄와 관계가 없는 돈을 일본이 내는 듯한 태도를 취하고 이런 방향으로 돈을 쓰면 좋겠다는 이야기를 하는 것은 매우 이상하다. 일본 정부가 돈을 내는 것은 애초에 약속한 것이다. 당시 합의에 명시하지 않았으므로 이를 소녀상 철거와 연결짓지 않는 것(전제로 삼지 않는 것)은 당연한 일이다. 한국 정부는 아베 총리의 사죄가 합의의 가장 중요한 내용이므로 일본이 이에 관해 표명하고 이를 문서로 피해자에게 줄 수 있도록 하라고 요구해야 한다. 돈을 낼 때 그 돈의 의미가 무엇인지를 설명해야 한다. 돈은 일본이 사죄했다는 것을 드러내야 한다. (의료·복지 사업 외에)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의 명예회복을 위한 사업, 존엄 회복을 위한 사업을 하는 것은 당연하다. 일본군 위안부 문제가 무엇인지를 보여주기 위해 위령비 건설이나 역사 기념관을 만드는 것을 생각할 수 있다. 기념관은 일본이 낸 돈만으로는 불가능하므로 한국 정부 예산도 필요하다. 위령비 건설은 일본 정부가 낸 돈으로도 가능하다. 연합뉴스
  • 추억의 ‘815 콜라’ 다시 돌아온다···제2의 돌풍 가능할까

    추억의 ‘815 콜라’ 다시 돌아온다···제2의 돌풍 가능할까

    추억의 ‘815 콜라’가 새로운 모습으로 다시 돌아온다. 웅진식품은 815 콜라·사이다로 탄산음료 시장에 진출한다고 4일 밝혔다. 815 콜라는 1998년 ‘콜라 독립’을 내걸고 출시돼 10%대 시장 점유율을 기록하며 돌풍을 일으켰지만 IMF 사태의 여파로 모기업이 파산하면서 시장에서 사라졌다. 2014년 중소 음료 제조업체 프로엠이 ‘815’ 라이센스를 임대, 재출시했으나 저조한 판매 실적을 기록해 다시 시장에서 사라졌다. 하늘보리, 초록매실, 아침햇살 등으로 알려진 웅진식품은 지난해 가야 F&B 인수합병을 통해 815 브랜드를 확보하고 탄산음료 시장 공략에 나섰다. 웅진식품은 맛과 콘셉트를 새롭게 바꾼 815 콜라가 출시에 앞서 자체적으로 실시한 소비자 블라인드 테스트에서 세계적인 콜라 브랜드보다 높은 점수를 받았다고 전했다. 새로운 815 브랜드는 기존의 ‘콜라 독립’이라는 슬로건에서 벗어나 ‘815와 함께 젊은이들만의 자유를 느끼자(Feel the Freedom)’를 내세운다. 제품 포장에서도 기존 콜라나 사이다 제품과 차별화해 젊은 세대의 자유롭고 톡톡 튀는 감성을 표현했다. 제품 용량은 1.5ℓ와 250㎖ 두 가지이다. 가격은 편의점 250㎖ 캔 음료 기준 1천원이다. 김영건 웅진식품 마케팅 부문장은 연합뉴스와의 인터뷰에서 “탄산음료는 음료 시장에서 가장 큰 규모이면서도 꾸준한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며 “앞으로 자유로운 발상과 다양한 시도를 담은 신제품을 지속적으로 선보일 계획”이라고 말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배낭형 LTE 장비’ SKT·노키아 첫 개발

    ‘배낭형 LTE 장비’ SKT·노키아 첫 개발

    SK텔레콤과 노키아가 재난안전통신 솔루션을 탑재한 ‘배낭형 롱텀에볼루션(LTE) 장비’를 세계 최초로 개발했다고 2일 밝혔다. 배낭 안에 소형 기지국과 교환기를 넣어 최대 400명이 반경 5㎞ 안에서 그룹통신을 하며 음성·영상을 주고받는 솔루션이다. ‘배낭형 LTE 장비’는 가로 35㎝, 세로 23㎝, 높이 10㎝ 크기로 지금껏 나온 휴대용 통신 시스템 가운데 가장 작다. 무게도 5㎏ 미만이어서 배낭에 지고 다니기 편하다. 이처럼 휴대성이 개선되는 동시에 구동할 수 있는 통신 기술의 범위도 커졌다. 이종봉 SK텔레콤 인프라 부문장은 “기존 휴대용 통신 시스템은 단순히 기지국 역할만 수행했기 때문에 원거리에 있는 교환기나 중앙통제센터까지 위성이나 유선망을 통해 별도 연결을 해야 실제 통신이 가능했다”면서 “만약 기상 상황이 좋지 않거나 유선망이 단절될 경우 휴대용 통신 시스템은 기지국 기능을 수행할 수 없었다”고 설명했다. 이 부문장은 “배낭형 LTE 장비는 기지국과 교환기 역할을 모두 수행하기 때문에 재난으로 기존 통신망이 단절됐을 때도 완벽한 통신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전날 국민안전처 대상 시스템 공개 및 남산에서의 실외환경 품질 측정을 마친 SK텔레콤은 연내 시범 테스트를 완료할 예정이다. 내년으로 예정된 재난망 확산 사업 및 해양 LTE망 구축 사업에 배낭형 LTE 장비 시스템을 활용할 수 있다고 SK텔레콤은 기대했다. SK텔레콤과 노키아는 지난해 10월 재난안전통신 기술 공동 개발을 위한 협약을 체결한 뒤 관련 연구를 이어 왔다. 홍희경 기자 saloo@seoul.co.kr
  • 이희조 교수 ‘정보보안 공로상’

    이희조 교수 ‘정보보안 공로상’

    고려대는 이희조(45) 정보대학 컴퓨터학과 교수가 세계 최대 비영리 정보보안 전문기관인 국제정보시스템보안자격협회가 수여하는 아시아·태평양 정보보안 리더십 공로 프로그램 ‘커뮤니티 서비스 스타’로 뽑혔다고 27일 밝혔다. 이 교수는 25년 동안 민·관·학 분야에서 교육, 연구, 산학협력을 통해 사이버 보안기술을 발전시켜 온 공로를 인정받았다. 이 교수 외에도 이규호 시큐브 CTO, 최동근 롯데카드 CISO 및 부문장, 이찬 CJ 그룹 CISO, 남승우 NH은행 CISO, 윤석진 EY 한영 전무 등이 아태 정보보안 리더십 공로상을 받았다.
  • [창간 112주년-경제 전문가 설문] 설문에 참여해 주신 분들

    ■설문에 참여해 주신 분들 강명헌 단국대 경제학부 교수, 강인수 현대경제연구원장, 고대진 IBK경제연구소장, 권우석 수출입은행 해외경제연구소장, 권태신 한국경제연구원장, 김광림 새누리당 의원, 김극수 국제무역연구원장, 김동수 고려대 석좌교수, 김성태 한국개발연구원(KDI) 거시금융경제부장, 김정식 연세대 경제학부 교수, 김정우 더불어민주당 의원, 김주현 우리금융경영연구소 대표, 김주훈 KDI 수석이코노미스트, 김준경 KDI 원장, 김현욱 SK경제경영연구소 경제연구실장, 노대래 전 공정거래위원장, 박영석 한국증권학회장(서강대 교수), 박재완 한반도선진화재단 이사장, 박종훈 SC제일은행 수석이코노미스트, 박형수 조세재정연구원장, 배현기 하나금융경영연구소장, 백용호 전 청와대 정책실장, 선대인 선대인경제연구소장, 성태윤 연세대 경제학부 교수, 송경진 세계경제연구원장, 신민영 LG경제연구원 경제연구부문장, 신성환 한국금융연구원장, 안동현 자본시장연구원장, 오문석 LG경제연구원 수석연구위원, 유병규 산업연구원장, 유종일 KDI 국제정책대학원 교수, 윤석헌 전 숭실대 금융학부 교수, 윤창현 공적자금관리위원회 민간위원장, 이언주 더민주 의원, 이필상 서울대 경제학부 겸임교수(전 고려대 총장), 이혜훈 새누리당 의원, 임병철 신한금융지주 미래전략연구소장, 전광우 연세대 석좌교수, 전성인 홍익대 경제학부 교수, 정규돈 국제금융센터 원장, 정성춘 대외경제정책연구원 국제거시금융본부장, 정운찬 동반성장위원장(전 국무총리), 정유신 서강대 경영학부 교수, 조경엽 KB경영연구소장, 조명현 한국기업지배구조원장(고려대 교수), 조복현 한밭대 경제학과 교수, 조장옥 한국경제학회장(서강대 교수), 주원 현대경제연구원 경제연구실장, 진념 전 경제부총리, 추경호 새누리당 의원(이상 50명 가나다 순)
  • “비싼 옷 빌려 가세요”… 백화점도 공유경제

    “비싼 옷 빌려 가세요”… 백화점도 공유경제

    돌잔치·결혼식 고급 의류 대여 메이크업·촬영 방문 서비스 제공 “일상·여행용품으로 품목 다양화” 숙박, 차량 등에서 시작된 공유경제가 백화점까지 들어왔다. 자주 입지는 않지만 특별한 날 필요한 패션잡화류를 빌려 주는 매장이 백화점에 정식 매장으로 들어섰다. 국내 업계 최초다. 미국에서는 경제 일간 월스트리트저널(WSJ)이 지난 5월 업체별 품평을 다룬 기사를 실을 정도로 패션잡화 대여가 활성화됐다. 롯데백화점은 서울 중구 소공동 본점에 드레스, 정장, 보석류 등을 빌려주는 ‘살롱 드 샬롯’을 15일 연다고 14일 밝혔다. 이 매장은 돌잔치, 결혼식 등 특별한 날에 필요한 고급 의류를 빌려준다. 드레스 전문 브랜드 ‘저스트 필리파’, 디자이너 브랜드 ‘장민영’, 이탈리아 수제 정장 브랜드 ‘다사르토’ 등의 옷과 보석, 선글라스, 핸드백 등을 매장에서 착용해 보고 빌릴 수 있다. 유모차에 패션을 더해 인기를 끌고 있는 네덜란드 브랜드 ‘부가부’의 유모차도 대여할 수 있다. 빌리는 가격은 2박 3일 기준으로 여성 드레스와 남성 정장이 각 30만원대, 아동 드레스와 잡화는 10만원대다. 롯데백화점은 패션과 함께 메이크업, 촬영 스튜디오 등을 제안하는 서비스, 매장 직원이 직접 고객을 방문하는 서비스 등도 제공한다. 우길조 롯데백화점 MD전략부문장은 “물질적 소유보다 소비하는 경험에 대한 관심이 커지면서 공유하거나 빌리는 서비스가 주목받고 있다”며 “앞으로 일상복, 여행용품 등으로 품목을 다양화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해외에서는 의류잡화 대여 시장이 성업 중이다. 미국에서는 새로운 스타일을 찾는 여성을 위한 ‘렌트더런웨이’, 전문직 여성을 주요 고객으로 하는 ‘르 토트’, 옷 사이즈가 큰 여성을 위한 ‘그위니 비그’ 등이 운영되고 있다. 이 중 7년 전에 창업해 가장 오래된 렌트더런웨이는 지난해 8000억원의 매출을 올렸다. 일본에서도 2014년 말에 문을 연 ‘에어클로짓’이 1년 만에 회원을 7만명 이상 모았다. 앞으로도 대여 서비스는 계속 성장할 것으로 전망된다. KT경제경영연구소에 따르면 지난해 국내에서 기업들이 소비자에게 빌려주는(B2C) 시장 규모는 16조 9000억원 수준이다. 2012년부터 해마다 약 10%씩 성장했다. 전경하 기자 lark3@seoul.co.kr
  • 온라인 스타들의 축제 다이아 페스티벌 ‘나와놀자’ 인터파크 티켓 오픈

    온라인 스타들의 축제 다이아 페스티벌 ‘나와놀자’ 인터파크 티켓 오픈

    종합 콘텐츠 기업 CJ E&M(대표이사 김성수)의 MCN사업 ‘다이아 티비(DIA TV)’는 국내 최초, 최다 크리에이터가 참여하는 MCN 페스티벌 ‘다이아페스티벌’을 오는 8월 27일부터 28일까지 2일간 코엑스C홀에서 개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국콘텐츠진흥원 공동주최, 코엑스 공동주관으로 개최되는 본 페스티벌은 엔터테인먼트, 뮤직, 게임, 뷰티 등 다양한 분야의 국내외 정상급 크리에이터 120여팀의 라이브방송과 공연뿐 아니라, 트렌디한 카메라APP, VR체험, 홀로그램 사진체험 등 다양한 체험시설도 운영될 예정이다. 다이아 티비(DIA TV) 이성학 부문장은 “국내 최초 MCN 페스티벌인 다이아 페스티벌은 MCN 산업화를 구축하는데 있어서 새로운 전향점을 제시할 것이다. 1인 크리에이터의 영향력을 오프라인에서 직접 경험할 수 있는 다이아 페스티벌을 통해 창작자를 꿈꾸는 이들에게 꿈과 희망을 심어주고 함께 성장하는 공생의 생태계를 조성하는데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대도서관, 씬님, 허팝 등 국내 최고의 온라인 스타를 만날 수 있는 다이아 페스티벌 티켓이 7월 6일 오후2시 오픈됐다. 티켓 가격은 1일권 5000원, 8000원으로 인터파크 티켓에서 만날 수 있다. 뉴스팀 seoulen@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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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농림수산식품기술기획평가원 △경영지원본부장 오창우△미래전략실장 서형석△경영기획실장 유영찬 ■한국보건산업진흥원 ◇기획이사 직속조직△기획조정실장 안인환△운영지원실장 이승숙◇정책지원본부△보건산업기획단장 정명진△의료산업혁신단장 강대욱△건강노화산업단장 이행신△DHC추진TF단장 이관익◇R&D진흥본부△R&D지원단장 손명철◇산업진흥본부△창의기술경영단장 김용우△제약산업지원단장 황순욱◇국제의료본부△의료해외진출지원단장 정윤택△중국센터장 김수웅 ■한국학중앙연구원 △장서각 관장 한형조△연구처장 한도현 ■APEC 기후센터 △기후예측본부장 유진호△응용사업본부장 김형진 ■아시아투데이 △편집국장 홍성필 ■에너지경제신문 △광고국장 배준호 ■한양대 ◇ERICA캠퍼스△사회교육원장 송지성△PBL(문제중심학습)센터장 이재복△한대방송국주간 우형진 ■우리은행 ◇승진 <부장대우>△채널지원부 김동성△자금부 허승원△트레이딩부 이재영△외환업무센터 이원재△ICT지원센터 강대현△차세대ICT기획부 김백수△총무부 박정국△중기업심사부 나규용△대기업심사부 최윤정△기업금융부 최광섭△전략기획부 김남곤△재무기획부 김규백△홍보실 전승호△검사실 허욱△우리아메리카은행 정인기△우리파이낸스캄보디아 이정섭△중국우리은행 이상무△인재개발부 신호원 김선 안재환 김용수 최야수 노진규 성병용 이강영 박상범 정운형 박헌우 차철웅 홍성진 김상훈 김용태 이주식 권정옥 남혜원 송동길 문보영 차재헌 허기철<기업영업본부 기업지점장>△본점1 이용규△미래 이재원<금융센터 기업지점장>△가락중앙 이성희△구로디지털산단 윤재석△도산대로 이재복△무역센터 정평섭△법조타운 구자민△세운 권성운△신사동 신동준△양재남 최규성△역삼역 최재필△종로4가 임광욱△부평 이기철△동수원 백이선△부천 이범용△부천내동 권유성△성남공단 문성진△파주 신태용△녹산공단 김병호△부전동 정진구△양산 문해철△성서 장재선<금융센터 개인지점장>△공덕동 박공환△서초 김용식△여의도 이상률△공항 주상봉△부평 권현하△안양 문수경△용인 조승훈△화정역 하여진△울산중앙 주해경△창원 문순심<영업본부 영업지점장>△경기중부 박용부△경기서부 이대연△경기서부 정인호△대전충청남부 이원제△충청북부 양하모△부산중부 김상수△부산경남동부 이강수△경남 박충근△대구경북서부 주영수<지점장>△가산디지털밸리 염장호△신정네거리역 방경희△홍익대 임영미△남동클러스터 김용수△의정부중앙 김원기△세종종촌동 손영만△가경동 신범식△진해 이진호△칠곡 나문박△침산동 이억수△연일 이지희△동광양 백미덕△군장공단 이창호△서신동 백창민△서귀포 김영주 ■KDB생명 ◇부문장 전보△리스크관리총괄(CRO) 서영일◇본부장 전보△대구지역본부장 김칠봉△AM서울영업본부장 박정도△AM중앙영업본부장 최동락△BS중앙영업본부장 김천수
  • [인사]

    ■국무조정실·국무총리비서실 ◇부이사관 승진△사회정책총괄과장 유희종△고용정책과장 이상로△조세심판원 행정실장 신봉일△2018평창동계올림픽조직위원회 김희순 ■법무부 ◇승진 <부이사관>△운영지원과장 류지중<서기관>△기획재정담당관실 김진섭△인권정책과 조상민◇전보 <부이사관>△감사담당관 문권점<서기관>△법무연수원 교정훈련과장 김정열△창조행정담당관실 강의곤△기획재정담당관실 최상혁△창조행정담당관실 조오행 ■문화체육관광부 ◇과장급 전보△감사담당관 노점환△공연전통예술과장 정상원△영상콘텐츠산업과장 이영아△미디어정책과장 김도형△국립중앙박물관 기획운영단 행정지원과장 박성락△국립중앙도서관 기획연수부 사서교육문화과장 류근태△해외문화홍보원 해외문화홍보사업과장 최재원△해외문화홍보원 외신협력과장 권용익△국립국악원 기획운영단 국악진흥과장 조연갑△국립중앙극장(과장직위) 김욱환◇과장직위 승진△방송영상광고과장 최영진△스포츠산업과장 임영아△국민대통합위원회(파견) 조숙주 ■농림축산식품부 ◇과장급 승진△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인증관리팀장 이덕민 ■국민안전처 ◇국장급(소방감) 승진△특수재난실 조사분석관 김영중△중앙119구조본부장 김성연◇국장급 전보△부산광역시 소방안전본부장 김성곤◇과장급(소방준감) 승진△중앙소방본부 소방제도과장 손정호△세종특별자치시 소방본부장 채수종△제주특별자치도 소방안전본부장 황기석◇과장급 전보△119구조과장 이창화△전라북도 소방본부장 이선재△대구광역시 소방본부장 남화영△119구급과장 권대윤 ■국세청 ◇서울지방국세청 <복수직서기관 전보>△징세관실 김해진△조사1국 조사2과 김휘영△조사3국 조사2과 강대일◇중부지방국세청 <복수직서기관 전보>△조사2국 조사관리과 황문호△조사4국 조사1과 김운걸<기술서기관 전보>△전산관리팀장 윤현구◇대전지방국세청 <복수직서기관 전보>△예산세무서 당진지서장 김형삼 (7월 7일자) ■국립암센터 △연구소장 김주영△이행성임상제2연구부장 김호진△면역세포치료사업단장 이은숙△수술실장 엄우식△회복실장 이순애△국제암대학원대학교 암관리정책학과장 최귀선△교육훈련팀장 직무대리 최정미 ■한국보건사회연구원 △대외협력센터장 박종돈△장애인복지연구센터장 최복천△정보화운영팀장 이연희 ■한국발명진흥회 △경영기획처장 강철환 ■한겨레신문 △경제데스크 겸 정책금융팀장 정세라 ■TV조선 ◇부국장 대우△제작본부 부본부장 겸 제작1팀장 임택수 ■기호일보 △편집국장 인치동△디지털미디어국장 전기식 ■충남일보 △전무이사 겸 서울취재본부장 김인철△편집국장 전강현△경영관리실장 이장영 ■서울과학기술대 △홍보과장 박용선△전산과장 윤경섭△제2행정실장 박희정△제3행정실장 최덕준△제4행정실장 김성곤 ■동양대 △국제교류처장 김덕환△중앙도서관장 이덕창△보석귀금속학과장 김태완△디자인경영학과장 은창익△교양학부장 정경심 ■한국투자금융그룹 ◇한국투자금융지주 <신임>△글로벌리서치실(상무) 황보영옥◇한국투자증권 <신임>△FICC본부장(전무) 오종현 ■IBK투자증권 ◇상무보 승진△AI금융팀장 박광호 ■홈플러스 △대외협력부문장 연태준 ■대보정보통신 △대표이사 사장 이태규 ■KPR △콜라보K본부장 김은용
  • ‘가습기 살균제’ 前 롯데마트 대표 등 8명 기소

    가습기 살균제 사망 사건을 수사하는 서울중앙지검 특별수사팀(팀장 이철희)이 24일 살균제 제조·판매에 관여한 노병용(65) 전 롯데마트 대표 등 8명을 업무상 과실치사상 혐의로 기소했다. 옥시 측으로부터 연구용역 의뢰를 받고 살균제 제품의 유해성을 축소·은폐하는 과정에 연루된 호서대 유모(61) 교수는 배임수재 및 사기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검찰은 노 전 사장 외에 롯데마트 제품 기획을 맡은 데이먼사의 QA팀장 조모(42)씨, 홈플러스 전 그로서리매입본부장 김원회(61)씨와 법규관리팀장 이모(50)씨, 두 회사 제품의 제조사인 용마산업 김모(49) 대표를 구속 기소했다. 홈플러스 전 일상용품팀장 조모(56)씨와 롯데마트 전 상품2부문장 박모(59)씨, 전 일상용품팀장 김모(55)씨는 불구속 기소됐다. 롯데마트와 홈플러스는 용마산업에 제조를 의뢰해 폴리헥사메틸렌구아니딘(PHMG)이 함유된 가습기 살균제를 출시했고 각각 41명(사망 16명), 28명(사망 12명)의 피해자를 냈다. 홈플러스 관계자들에게는 살균제 제품이 인체에 무해하다며 허위·과장 광고를 한 혐의(표시·광고의 공정화에 관한 법률 위반)도 적용됐다. 홈플러스 법인도 같은 혐의로 재판을 받게 됐다. 이로써 가습기 살균제 피해 사건과 관련해 업체 관계자 대부분이 재판에 회부됐다. 앞서 신현우(68) 전 옥시 대표를 비롯한 옥시 관계자와 옥시에 유리한 보고서를 써준 서울대 조모(57) 교수, 또 다른 가습기 살균제 업체인 세퓨의 오모(40) 대표 등이 구속 기소됐다. 검찰은 다음주 최종 수사 결과를 발표할 예정이다. 조용철 기자 cyc0305@seoul.co.kr
  • “글로벌 인재 모셔라” SK 경영진 미국서 포럼

    “글로벌 인재 모셔라” SK 경영진 미국서 포럼

    SK그룹 주요 경영진이 해외 인재를 영입하기 위해 미국으로 건너갔다. SK그룹은 지난 16일부터 18일까지 미국에서 ‘2016 SK 글로벌 포럼’을 개최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임형규 SK수펙스추구협의회 ICT위원회 위원장(부회장), 이호수 SK㈜ C&C IT서비스사업장(사장), 이석희 SK하이닉스 D램개발사업부문장(부사장) 등 20여명의 경영진이 참석했다. 16일 실리콘밸리에서 열린 정보통신기술(ICT) 포럼에서는 인공지능 산업을 주제로 신기술 트렌드와 산업 동향에 대해 집중 논의했다. SK는 빅데이터, 딥러닝(컴퓨터가 다량의 데이터를 이용해 특정 패턴을 발견하는 정보처리 기술), 스마트 공장, 전자상거래 등 주요 계열사의 ICT 사업 현황에 대해 소개했다.18일 동부 뉴저지에서는 SK이노베이션과 SKC를 중심으로 에너지·화학 분야 포럼을 열었다. 임형규 부회장은 “미래 경쟁력 확보 차원에서 기술 기반의 새로운 성장 동력원 발굴이 필요하다”면서 “해외의 기술 인재들이 그 역할을 해 달라”고 당부했다. 김헌주 기자 dream@seoul.co.kr
  • 롯데케미칼 식구 된 삼성맨들 “4개월 만에 날벼락”

    롯데그룹 주력 계열사인 롯데케미칼이 비자금 조성 창구로 지목되자 올 초 롯데 배지를 단 삼성맨들이 큰 충격을 받은 것으로 전해졌다. 허수영 롯데케미칼 사장이 각 사업본부장과 부문장에게 “직원들이 동요하지 않도록 각별히 신경 쓰라”고 수차례 지시를 했지만 삼성 출신 직원들은 연일 터지는 뉴스에 불안감이 극도로 커진 것으로 보인다. 지난 2월 롯데로 넘어온 삼성 직원은 17일 “주변에서 괜찮냐는 말을 너무 많이 듣는다”면서 “이게 무슨 날벼락인지 모르겠다”고 한탄했다. 지난해 10월 롯데그룹이 삼성그룹과 ‘빅딜’을 통해 삼성 화학 계열사 3곳을 인수하기로 하면서 삼성정밀화학(현 롯데정밀화학), 삼성BP화학(현 롯데BP화학), 삼성SDI 케미칼사업부(현 롯데첨단소재)가 모두 롯데케미칼 식구가 됐다. 소속 직원들도 대다수 롯데로 넘어왔다. 롯데로 올 때만 해도 삼성 직원들 사이에서는 “롯데케미칼은 신동빈 롯데 회장이 직접 챙기는 회사라서 빛을 보겠구나”라는 기대가 컸다. 삼성에서 비주력 계열사로서 받았던 서러움을 한순간에 털어버릴 수 있을 것으로 본 것이다. 롯데의 안정적인 기업 문화도 삼성에 대한 미련을 버리는 데 한몫했다는 후문이다. 여전히 사업 재편의 한복판에 서 있는 삼성SDI 내부에서는 롯데로 가는 케미칼 직원들을 부러움의 시선으로 바라보기도 했다. 그러나 삼성 직원들이 새로운 회사에 적응을 끝내기도 전에 검찰 수사를 받자 상황이 180도 뒤바뀌었다. 삼성SDI 출신 직원은 “이제는 우리가 삼성에 남은 직원들을 부러워하는 처지가 됐다”면서 “전 직장 동료들과 서로 안부를 물으면서 ‘인생은 새옹지마’라는 얘기를 많이 한다”고 말했다. 김헌주 기자 dream@seoul.co.kr
  • 패션그룹형지, 최병오 회장 장녀 최혜원씨 형지I&C 대표이사 선임

    패션그룹형지, 최병오 회장 장녀 최혜원씨 형지I&C 대표이사 선임

    패션그룹형지는 16일 패션그룹형지㈜ 사장에 김인규(52)씨, ㈜형지I&C 대표이사에 최혜원(36)씨를 임명했다고 밝혔다. 형지I&C 대표이사에 임명된 최 전무는 최병오 패션그룹형지 회장의 장녀로 2014년부터 형지I&C가 전개하는 여성복 ‘캐리스노트’ 사업본부장을 맡아왔다. 최 전무는 이번 인사에 따라 계열사 대표이사로서 경영 전면에 나서게 됐다. 이랜드 글로벌소싱 부문장 출신인 김 사장은 지난 2009년부터 패션그룹형지 글로벌소싱 총괄이사, 전략본부장을 거쳐 2012년 형지가 인수한 형지I&C(전 우성I&C)의 대표이사를 지냈다. 박재홍 기자 maeno@seoul.co.kr
  • 현대중공업 첫 고객과의 45년 우정

    현대중공업 첫 고객과의 45년 우정

    현대중공업에 첫 선박을 발주한 그리스 선엔터프라이즈사의 조지 리바노스(82) 회장이 13일 현대중공업 울산 본사를 찾았다. 이날 열린 15만 9000t급 원유운반선 2척의 명명식에 참석하기 위해서다. 명명식에는 조지 리바노스 회장과 아들 스타브로스 리바노스(36)를 비롯해 현대중공업 최길선 회장, 가삼현 부사장 등 관계자 50여명이 참석했다. 리바노스 회장은 1971년 유조선 설계도면과 백사장 사진, 축척 지도를 가지고 찾아온 고 정주영 창업자에게 유조선 2척을 발주한 장본인이다. 정기선 현대중공업 총괄부문장은 “리바노스 회장의 믿음이 현재의 현대중공업을 만들었다”면서 “현재 경기침체로 어려운 상황이지만 우리는 앞으로도 끈끈한 관계를 이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선엔터프라이즈사는 현대중공업과 첫 계약을 맺은 인연으로 지금까지 총 15척의 원유운반선을 발주했다. 리바노스 회장은 총 11번의 명명식 중 8번의 행사를 직접 참석했다. 울산 박정훈 기자 jhp@seoul.co.kr
  • 현대중 첫 고객 리바노스 회장 원유운반선 명명식 참석

    현대중 첫 고객 리바노스 회장 원유운반선 명명식 참석

    현대중공업에 첫 선박을 발주한 그리스 선엔터프라이즈사의 조지 리바노스(82) 회장이 13일 현대중공업 울산 본사를 찾았다. 이날 열린 15만 9000t급 원유운반선 2척의 명명식에 참석하기 위해서다. 명명식에는 조지 리바노스 회장과 아들 스타브로스 리바노스(36)를 비롯해 현대중공업 최길선 회장, 가삼현 부사장 등 관계자 50여명이 참석했다. 리바노스 회장은 1971년 유조선 설계도면과 백사장 사진, 축척 지도를 가지고 찾아온 고 정주영 창업자에게 유조선 2척을 발주한 장본인이다. 정기선 현대중공업 총괄부문장은 “리바노스 회장의 믿음이 현재의 현대중공업을 만들었다”면서 “현재 경기침체로 어려운 상황이지만, 우리는 앞으로도 끈끈한 관계를 이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선엔터프라이즈사는 현대중공업과 첫 계약을 맺은 인연으로 지금까지 총 15척의 원유운반선을 발주했다. 리바노스 회장은 총 11번의 명명식 중 8번의 행사를 직접 참석했다. 울산 박정훈 기자 jhp@seoul.co.kr
  • 삼성SDS 주식 투자자 깊은 한숨

    소액주주들 “분할 강행 땐 소송” 물류·물산 합병설엔 삼성 측 부인 증권가 “현금 많아 실행 여력 충분” ‘황태자주’로 불리며 지배구조 변화 수혜를 입을 것으로 기대됐던 삼성SDS 주가가 최근 곤두박질치면서 오너가 지분율이 높은 지배구조 관련주 투자의 위험성이 부각되고 있다. ‘오너 프리미엄’을 기대했던 투자자들의 한숨이 깊다. 8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삼성SDS 주가는 물류사업 분할 계획이 공론화된 지난주 상장 이후 최저가 수준으로 떨어졌다. 지난 3일 종가인 14만 9000원은 2014년 11월 상장 이후 최고가(42만 8000원)의 3분의1 수준에 불과했다. 공모가(19만원)와 비교해도 4만원가량 낮다. 삼성SDS는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이 9.2%, 이부진 호텔신라 사장과 이서현 삼성물산 패션부문장이 각각 3.9%의 지분을 보유해 오너가 삼 남매 지분율 합계가 17%에 달한다. 이 때문에 오너 일가의 상속세 ‘실탄’ 등으로 활용될 것이라는 기대감으로 상장 직후 주가가 고공행진을 하며 코스피 시가총액 4위까지 올랐다. 그러나 올해 초 이 부회장이 삼성엔지니어링 유상증자 참여 자금을 확보하고자 지분 2.05%를 매도키로 한 뒤 주가는 가파른 우하향 곡선을 그렸다. 여기에 최근 물류사업 분할 불확실성이 불거지면서 다시 급락해 시가총액 23위까지 떨어졌다. 이 회사에 투자한 개인 투자자들의 불만은 점차 커지고 있다. 적잖은 손실을 본 삼성SDS 소액주주들은 회사 분할을 강행한다면 소송을 불사하겠다는 입장까지 보이고 있다. 이런 가운데 삼성SDS 주가를 놓고 증권가 시각은 엇갈리고 있다. 권성률 동부증권 연구원은 “삼성SDS에서 물류사업을 떼어내면 그저 그런 시스템통합(SI) 회사로 전락할 것”이라며 목표주가를 24만원에서 17만원으로 내리고 투자 의견을 매수에서 중립으로 낮췄다. 반면 김동양 NH투자증권 연구원은 삼성SDS 물류사업 부문과 삼성물간 간 합병설을 염두에 두고 “삼성SDS는 순현금 1조 9000억원을 보유해 인수·합병(M&A) 실행 여력이 충분하다”며 “합병은 사업 전문성과 성장성 강화로 이어질 것”이라고 내다봤다. 한편 이날 삼성 사장단은 삼성SDS 물류사업과 삼성물산 간 합병설에 대해 한목소리로 부인했다. 김신 삼성물산 상사부문 사장은 “(합병) 검토 자체를 하지 않았기 때문에 말해 줄 수 있는 게 없다”며 합병설을 거듭 부인했다. 삼성 외 대기업 그룹주 중 지배구조 이슈에 자주 움직이는 기업도 다시 주목받고 있다. 현대차 계열인 현대글로비스가 대표적이다. 현대글로비스는 정의선 현대차 부회장이 23.29%(작년 말 기준)의 지분을 보유해 ‘현대차의 황태자주’로 불렸으나 지난해 1월 정몽구 현대차그룹 회장과 정 부회장의 지분 매각 시도 사실이 알려지면서 하한가를 맞기도 했다. 이정수 기자 tintin@seoul.co.kr
  • [靑 수석비서관 3명 경질 인사] 김재원 수석, 2007년 경선부터 보좌한 박 대통령 ‘최측근’

    [靑 수석비서관 3명 경질 인사] 김재원 수석, 2007년 경선부터 보좌한 박 대통령 ‘최측근’

    김재원(52) 청와대 정무수석은 새누리당 내 대표적인 전략통이다. 박근혜 대통령의 측근이자 친박근혜계의 핵심이다. 박 대통령이 처음 대선에 도전했던 2007년 한나라당 대선 후보 경선 때부터 캠프 기획단장·대변인을 역임했고 현 정부 들어서는 대통령 정무특보로도 중용됐다. 경북 의성 출신으로 서울대 법학과를 졸업했다. 1987년 행정고시로 행정부에 입부해 총리실 등에서 근무하다 1994년 사법고시에 합격해 특수부 검사로 활동했으며 17대에 국회에 입성했다. 18대에는 이른바 ‘친박계 학살’에 휘말려 공천에서 탈락했다가 19대 때 재선에 성공했다. 지난 4·13 총선을 앞두고 선거구가 조정되면서 통합 지역구인 경북 상주·군위·의성·청송 경선에서 동료인 김종태 의원에게 밀려 공천에 탈락했다. 김 수석은 중국통이기도 하다. 18대 국회 진입에 실패했을 때 중국 베이징대 국제대학원에서 객원교수로 한중·북중 관계를 연구했었다. 이번에도 중국 외교부 산하 중국외교학원의 방문학자로 초청받아 지난달 출국했다가 임명받았다. 당시부터 조선시대 실학자인 연암 박지원의 열하일기 행로(3950㎞)를 7년간 총 20차례나 되짚으며 글과 사진으로 기록을 담은 ‘막북에서 다시 쓴 열하일기’를 펴내기도 했다. 현대원(왼쪽·52) 미래전략수석은 제주제일고 출신으로 서강대 신문방송학과를 졸업하고 미국 템플대 언론학 박사, 서강대 교수 등을 지낸 뉴미디어 및 디지털콘텐츠 분야 전문가다. 2000년 모교 교수로 부임한 이후 정부와 관련 업계에서도 조언자로 활동하며 외연을 넓혔다. 2003년 정보통신윤리위원회 전문위원, 정보통신부 신성장동력디지털콘텐츠부문장을 지냈다. 지난 대선 때는 박 대통령 후보 캠프에서 미디어와 창조경제 분야를 담당했다. 2013년에는 대통령자문 국민경제자문회의 창조경제분과 자문위원을 맡았고 지난해까지 미래창조과학부 규제심사위원장으로 일했다. 미래부 디지털콘텐츠산업포럼 의장에, KT 사외이사이기도 하다. 최근에는 가상현실(VR) 산업협회를 설립하고 협회장을 맡고 있다. 김용승(오른쪽·61) 교육문화수석은 경제학자로, 교육행정과 대학 교육 분야에서 두루 경험을 쌓은 교육 전문가다. 1990년부터 가톨릭대 교수로 일하면서 교무부처장, 학부교육선진화사업단장을 지냈고, 2011년부터는 교학부총장을 맡으며 전국대학교부총장협의회 회장도 지냈다. 1997년 내무부 지방재정발전기획단 연구위원을 시작으로 행정자치부 지방재정위기관리위원회 위원을 지냈다. 지난해부터는 교육부 교육개혁추진협의회 공동의장 겸 총괄위원장으로 교육행정에도 전문성을 쌓았다. 학계에서도 인망이 두터워 한국재정정책학회 이사를 거쳐 2010~2011년 한국재정정책학회 회장을 지냈다. 대구 출신으로 고려대 경제학과에서 박사 학위까지 취득했다. 이지운 기자 jj@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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