찾아보고 싶은 뉴스가 있다면, 검색
검색
최근검색어
  • 부동산 투자
    2026-04-14
    검색기록 지우기
  • 메타데이터
    2026-04-14
    검색기록 지우기
  • 학교 변화
    2026-04-14
    검색기록 지우기
  • 사랑의열매
    2026-04-14
    검색기록 지우기
  • 백제문화제
    2026-04-14
    검색기록 지우기
저장된 검색어가 없습니다.
검색어 저장 기능이 꺼져 있습니다.
검색어 저장 끄기
전체삭제
15,730
  • 상가 투자 불변의 법칙, ‘광명역자이타워’에서 찾는 투자포인트

    상가 투자 불변의 법칙, ‘광명역자이타워’에서 찾는 투자포인트

    수익형 부동산 상품의 관심이 높아지는 가운데 광명역자이타워가 ‘광명역파크자이 1차, 2차’ 이후 또 한번 수요자들의 눈길을 끌고 있다. 광명역자이타워 상업시설의 인기 요인에는 ‘수익형 부동산 불변의 진리’로 통하는 5가지 투자 포인트를 꼽을 수 있다. 광명역자이타워는 KTX광명역 수요를 흡수하는 역세권에 위치해 있다. 이 곳은 1일 이용객 2만 3000여명(2016년 기준)에 달하는 KTX광명역세권에 위치하여 KTX광명역 및 지하철 1호선을 이용하는 유동인구를 모두 흡수 할 수 있다. 때문에 깔대기 상권 형성이 가능해 상주 수요는 물론 역 이용 유동 수요까지 확보 했다. 또한 주 7일 독점 상권을 지니고 있다. 광명역자이타워 상업시설은 지식산업센터, 석수스마트타운의 안정적인 평일 수요를 확보한 것이 특징이다. 또한 평일뿐 아니라 주말에는 광명역파크자이 1차, 2차 아파트 2653가구 입주민 수요와 코스트코, 이케아, 롯데프리미엄아울렛, 새물공원 등 풍부한 주말 수요까지 확보해 말 그대로 쉴 틈 없이 365일 수익이 이어지는 독점 상권을 확보했다. 광명역자이타워의 약 800m 스트리트몰 설계도 눈길을 끈다. 스트리트몰 형태는 상가 이용객들이 오랜 기간 머물 수 있고 면대면 구조를 통한 가장 효율적인 상업시설 설계로 자리잡았다. 특히 유럽형 거리를 연상 시켜 색다른 분위기를 자아내는 점도 인기의 이유다. 광명역자이타워 상업시설은 이러한 스트리트몰이 약 800m로 길게 이어지는 만큼 스트리트형 상업시설의 장점을 극대화한 설계를 선보인다. 여타 상업시설들이 추상적인 배후 수요를 내세우는 것과 달리 광명역자이타워 상업시설은 객관적인 자료를 근거로 한 배후 수요를 들고 있다. 먼저 광명역파크자이 1, 2차의 입주민 인구 산출 기준 약 7063명(2016년 12월 말 경기도 광명시 세대당 인구비율 2.66명 적용 시 총 2653가구 기준 7063명 추정)과 광명역자이타워 지식산업센터, 무역센터, 석수스마트타운 업무수요 추정 근무 수요 약 1만 9402명(2014년 6월 국토교통부 발표 종전 부동산 매각 전략 수립방안 연구 결과 1인당 오피스 점유면적 21.04㎡ 적용시 광명역자이타워 5679명, 무역센터 3192명, 석수스마트타운 1만 531명 추정)이다. 또한 여기에 인근 축구장 약 20배 규모의 새물공원(가칭)이 들어서면 더욱 많은 배후 수요가 예상된다. 광명역자이타워 분양홍보관은 경기도 광명시 광명역로에 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동탄2신도시 핵심상권, 우수한 교통망으로 서울 생활권 공유하며 가치↑

    동탄2신도시 핵심상권, 우수한 교통망으로 서울 생활권 공유하며 가치↑

    자족형 복합도시이자 남부 수도권의 최대규모인 동탄2신도시는 우수한 교통망으로 서울과 생활권을 공유하고 풍부한 배후수요를 갖춰 수익형 부동산 투자의 최적지로 꼽히는 지역이다. 동탄2신도시가 주목을 받는 가장 큰 이유 중 하나는 교통망이다. 지난해 수서발 고속철도(SRT)의 개통으로 서울과의 접근성이 대폭 개선됐다. 기존에는 서울~동탄 간 이동시간이 1시간 이상 소요됐으나, 개통 후 강남까지 20분, 수서까지는 15분으로 감소했다. 더불어, 삼성역과 연결되는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 동탄역 또한 2021년 개통을 앞두고 있다. 교통망 확충에 따라 동탄2신도시의 가치는 더욱 상승될 것으로 기대된다. 실제로 전국 각지에서 동탄2신도시를 찾는 수요자들이 대폭 늘면서 동탄2신도시는 최근 1년간 아파트 거래 1위, 인구 증가율 27%라는 높은 수치를 보이고 있다. 이러한 배후수요 증가에 따라 상가 분양시장 역시 들썩이고 있다. 업계 관계자에 따르면 “올해 동탄2신도시에는 총 1만3156가구가 입주할 예정이다. 이 중 현재까지 총 3294가구가 이미 입주를 시작했고. 연말까지 9862가구가 입주를 기다리고 있다”며 “많은 배후수요에 비해 상대적으로 상가의 비율은 낮아 동탄2신도시는 투자 가치가 상당히 높은 편”이라고 말했다. 동탄2신도시 수익형 부동산의 열기가 식지 않고 있는 가운데 동탄 호수공원 핵심상권에 공급되는 ‘우성 애비뉴타워’가 분양을 앞두고 있다. 이 상가는 총 연면적 21,092.21㎡ (약 6천4백평), 지하 4층~지상 10층, 총 149실로 구성된다. ‘우성 애비뉴타워’는 광역비즈니스콤플렉스 등 7개 특별구역으로 나뉘어 개발 중인 동탄 호수공원상권에 위치하고 있다. 동탄 호수공원은 면적이 약 75㎡만 규모로 축구장 105개 크기에 달한다. 또한, 수변문화광장, 물놀이장, 장포원 등의 특화시설이 들어서 나들이객 및 고정수요를 사로잡을 예정이다. 여기에 더해 2013년 완공된 광교 호수공원과 비슷한 면적대비 3.7배 가량의 배후수요가 있어 더욱 많은 유동인구가 유입될 것으로 보인다. 접근성도 뛰어나다. 인근에 위치한 타 상가들의 경우 전면에 조경이 설치돼 도로에서 1층 상가 진입이 불가능하지만 ‘우성 애비뉴타워’는 도로에서 바로 상가 진입이 가능하다. 또한, 상가 옆 대단지 아파트 주민들이 사용하는 보행자도로 및 버스정류장이 상가 바로 앞에 위치해 직접적인 유동인구를 확보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외에도 라이프존, 푸드존 등 각 층마다 특성에 맞는 업종을 구성해 고객들의 편의성을 극대화했다. 이 상가의 시행·시공을 맡은 우성건영㈜은 위례, 동탄2신도시, 마곡 등 신도시를 중심으로 성공적인 분양을 이끌어낸 상가전문건설기업이다. 또한 동탄2신도시에서는 ‘우성KTX타워’, ‘우성 르보아시티’ 등의 분양을 통해 시행의 안정성을 더하는 검증된 기업으로 인정받고 있다 동탄2신도시 남북을 가로지르는 유일한 대로인 동탄대로(8차선)에 인접한 ‘우성 애비뉴타워’는 남동탄 최대상권에 위치하여, 풍부한 유동인구 확보가 예상되어 분양시작 전부터 대형 병원 및 학원의 분양 및 임대 문의가 끊이지 않고 있다. 분양대행사는 가온알에스컴퍼니이며, 홍보관은 화성시 동탄대로에 위치해 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김규환 기자의 차이나 스코프>빚더미 공포와 마주 선 중국

    <김규환 기자의 차이나 스코프>빚더미 공포와 마주 선 중국

     중국 동부 산둥(山東)성의 대표기업인 치싱(齊星)그룹이 지난 3월말 과도한 채무 부담을 끝내 견디지 못하고 전면 생산 중단에 들어갔다. 산둥성 북부 빈저우(濱州)시 쩌우핑(鄒平)현에 위치한 치싱그룹은 알루미늄 강관 생산을 주력으로 하는 쩌우핑알루미늄 등 10여개 계열사를 거느린 중견 그룹으로 신소재와 금융, 부동산 관련 사업도 벌이고 있다. 지난해 3분기 기준 총자산은 176억 위안(약 2조 8864억원)으로 이중 부채가 총자산의 56%인 100억 위안을 넘는 것으로 알려졌다. 치싱그룹은 보유 부동산 평가액이 14억 위안에 그쳐 연내 만기가 도래하는 79억 위안의 부채를 갚을 능력이 거의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치싱그룹이 최종 부도 처리될 경우 그룹에 1억 위안 이상 대출을 해준 33개 금융기관의 연쇄 피해가 불가피할 전망이다. 그중에서도 궈신(國信)증권은 치싱그룹에 7억 3000만 위안을 빌려준 최대 채권자로 후폭풍에 시달릴 것으로 보인다. 중국에 부채 위기 불안감이 급속히 확산되고 있다. 올들어서도 가파른 상승세를 보이는 등 중국의 총부채 규모가 지난 몇년 새 눈덩이처럼 불어나고 있기 때문이다. 국제금융협회(IIF)는 올해 4월 기준 중국의 국내총생산(GDP) 대비 가계·기업·정부(금융부문 제외) 부채비율이 265%로 추산된다고 지난 26일 밝혔다. 지난해 말 256%와 비교하면 불과 6개월도 안 돼 무려 9%포인트나 급증한 것이다.  총부채 증가 속도가 빠르다는 것은 중국 경제에 가장 우려되는 대목이다. 중국 총부채비율은 글로벌 금융위기 이전에는 140∼150% 선을 유지했지만 금융위기 이후 무려 100%포인트나 치솟았다. 해마다 GDP의 10% 이상 증가한 셈이다. 국제신용평가사 무디스가 중국 국가신용등급을 28년 만에 끌어내리며 불어나는 부채를 막지 못한다면 추가 강등을 경고한 것도 이런 맥락에서다. 무디스는 앞서 24일 부채가 늘어나고 성장률이 둔화해 재무 건전성이 약화하고 있다며 신용등급을 톈안먼(天安門) 사태가 일어난 1989년 이후 처음으로 한 단계 강등(Aa3→A1)했다. 윌리엄 애덤스 PNC그룹 선임 글로벌 이코노미스트는 “최근 몇 년 사이 중국의 총부채 비율이 경제성장 속도 보다 빨랐다”며 “지난 1분기에도 중국 부채 조달은 12%나 증가하며 명목 GDP가 성장한 것 만큼 늘었다. 이것은 문제”라고 지적했다.  중국 부채 위기는 이른바 ‘그림자금융’(은행과 비슷한 기능을 하면서도 은행과 같은 엄격한 건전성 규제를 받지 않는 금융기관)이 일조하고 있다. 세계은행(WB) 내부보고서에 따르면 대표적인 그림자금융인 중국 지방정부 산하 금융기구(LGFV)가 2015~2016년 사이에 빠른 속도로 부채를 늘려왔다. 지방정부들은 1994년 이후 공식적으로 빚을 내는 것이 불가능해진 뒤 지방정부 명의로 LGFV를 설립해 편법으로 돈을 빌려왔다. 중앙정부는 지방정부들이 그림자금융으로 자금을 운용하자 이를 막기 위해 2014년부터 지방채 발행을 허가했다. 그러면서 지난해 11월부터 2015년 이후 발행된 LGFV 채권을 지방정부 채무로 인정하지 않겠다고 밝혔다. 중국 정부의 노력에도 아랑곳 없이 해당 부채증가율은 2014년 22%에서 2015년 25%로 높아졌다. 지난해 상반기에도 22%에 이른다. WB는 “LGFV 부채가 공공 지출과 투자에서 막대한 부분을 차지하고 있고 지방정부와 점점 복잡하게 엮이면서 분리하기 어려워지고 있다”고 지적했다. 쉬중(徐忠) 인민은행 금융시장사 부사장(副司長)도 중국 정부부채 비율이 LGFV 등 통계에서 벗어난 빚을 더할 경우 국내총생산(GDP)의 60%가 넘을 것이라고 예측했다. 당국의 공식 발표는 2015년 기준 GDP 대비 44.4%이다.  중국 총부채에서 기업부채의 비중은 170%로 가장 많다. 선진국(평균 89%)보다 2배에 가까이 많은 세계 1위에 올라 있다. IIF는 10년간 중국 기업들이 대규모 빚을 내면서 특히 국유기업들의 과잉 공급을 불러왔다고 밝혔다. 이들 중 일부가 원리금 상환에 어려움을 겪는다면 국유기업에서 국유은행으로 자금 압박이 확산되면서 궁극적으로 정부부채 폭증을 불러올 수 있다. 중국의 지난해 말 현재 GDP 대비 정부부채 비율은 37%(중앙정부 16%, 지방정부 21%)로 비교적 양호한 수준이다. 하지만 정부부채 비율은 2018년 40%, 2020년 45%로 급격히 증가할 것이라고 IIF가 예측했다.  기업부채의 급증은 중국 정부가 글로벌 금융위기와 경기둔화에 대응해 투자를 확대했기 때문이라는 것이 전문가들의 대체적인 분석이다. 기업투자 중심의 대규모 경기부양 탓에 글로벌 금융위기 이후인 2008~2011년 총고정자본투자는 연평균 20.2%나 늘어났다. 중국 정부가 금융위기 극복을 위해 4조 위안 규모의 경기부양책을 내놓은 게 결국 부메랑이 돼 돌아오고 있다는 설명이다. 기업부채가 급증하면서 중국이 장기적 저성장에 빠지거나 미 서브프라임 모기지(비우량 주택담보대출) 사태처럼 금융위기로 커질 수 있다는 우려가 제기된다. 이 때문에 국제통화기금(IMF)은 지난해 8월 연례보고서에서 중국이 조속히 기업부채 문제를 해결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이런 가운데 월스트리트저널(WSJ)은 “중국의 부채리스크가 기업 부문에서 가계 부문으로 이동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중앙은행의 기업대출 축소정책으로 기업부채는 서서히 줄고 있지만, 2010년 이후 연평균 15%씩 늘던 소비자대출이 정부의 규제완화로 지난해 하반기부터 30% 급증했다는 것이다. WSJ는 “가계 부문은 소득증가율이 2015년 초까지 연평균 8%를 넘었지만 작년에는 6%대로 하락해 부채증가와 소득감소라는 ‘이중고’에 직면했다”면서 “이런 추세가 지속되면 중국은 다시 한 번 금융위기에 직면할 수 있다”고 경고했다.  부채 위기론이 확산되자 중국 정부는 진화에 나섰다. 공산당 기관지 인민일보는 중국 정부와 가계 부문의 부채 수준은 낮다며 우발 채무와 지방정부 자금조달 플랫폼에 있는 부채를 포함한다고 하더라도 정부 부문의 부채율은 40% 안팎에 그쳐 국제 경계선인 60%를 크게 밑도는 만큼, 일본(200%)·미국(120%) 등 주요 경제국들의 부채 수준에 훨씬 못 미친다고 강하게 반박했다. 중국 가계부문의 부채율도 40%에 그쳐 80%에 가까운 미국보다 훨씬 낮은 수준이고, 세계 1위인 중국 외환보유고는 3조 달러나 되는 덕분에 금융위기가 오더라도 끄떡없다고 주장했다.  이에 무디스는 중국의 구조개혁조치가 역부족이라며 눈덩이처럼 불어나는 부채를 막지 못한다면 추가 신용등급 강등도 가능하다고 맞받아쳤다. 뉴욕타임스(NYT)도 부채를 지렛대로 빠른 성장을 했던 중국 경제가 이제 빚으로 위협받고 있다며 “무디스가 경고를 울렸다”고 위기론을 부채질했다. 중국 당국은 도시를 만들고 제조업과 금융시장을 키우기 위해 중국 지방정부와 국유기업들은 계속해 빚을 늘린 결과 당국은 이제 성장을 저해하지 않으면서 경제의 거품을 빼고 정상화시켜야 하는 어려운 문제에 직면하게 됐다는 얘기다. 블룸버그 통신은 무디스의 신용등급 강등으로 중국 기업들이 그동안 해외 차입에 의존해와 타격을 입을 것으로 보인다며 달러 빚 부담이 커진 중국 기업들이 자국 은행에서 더 많은 돈을 빌리게 하는 결과를 가져올 수 있다고 경고했다. 중국 기업들이 올들어 발행한 회사채는 이달들어 89억 달러를 포함해 690억 달러에 이른다. 지난해 전체의 회사채 발행액(980억 달러)과 비교하면 71%에 해당하는 수준이다. 김규환 선임기자 khkim@seoul.co.kr
  • [새정부 자산가격 급등 진단] 서울 집값·코스피 대선 뒤 파죽지세… “상승세 지속” vs “과열”

    [새정부 자산가격 급등 진단] 서울 집값·코스피 대선 뒤 파죽지세… “상승세 지속” vs “과열”

    문재인 정부 출범 이후 부동산, 주식 등 자산 가격이 급등하고 있다. 약 3주 동안 강남 재건축 아파트 호가가 수천만원씩 뛰었고 코스피는 여섯 번이나 사상 최고치를 새로 썼다. 지난해 말 탄핵 정국부터 이어진 정치적 불확실성이 끝나면서 본격적으로 투자 자금이 몰리는 것으로 보인다. 부동산 가격 상승의 중심에는 서울 강남권 재건축 아파트가 있다. 강남구 개포 주공1단지 42㎡는 대선 전 11억 1000만원에서 4000만원가량 뛰었다. 전문가들은 서울 아파트값 상승의 원인을 수도권 주택공급 부족, 낮아진 보유세 인상 가능성 등에서 찾는다. 코스피는 지난 22일 종가 기준 사상 최초로 2300선을 돌파한 뒤 5거래일 연속 사상 최고치를 새로 쓰는 파죽지세의 기세를 보이고 있다. 코스피 급등의 원인은 기업이익 개선과 새 정부의 재벌개혁 정책에 대한 기대감 등에 있다. 하지만 이런 현상이 장기화할 경우 ‘자산버블’이 커질 가능성을 피할 수 없다. 지나치게 과열된 투자 거품이 언젠가는 꺼질 것이란 전망이 나온다. 새 정부의 경제정책은 방향만 나온 상황일 뿐 아직 구체적으로 제시된 게 없다. 정권 초부터 뜨겁게 달아오른 국내 부동산 시장과 주식시장의 현재와 전망 등을 짚어봤다.“앞으로 가격이 더 오를 것 같다고 생각해선지, 집주인이 계약하러 나왔다가 1000만원을 더 올리겠다는 경우도 있어요.”(서울 서초구 반포동 A부동산) “대통령 선거가 끝나고 집을 사겠다는 사람들이 늘어난 것 같아요. 가격이 2000만원, 3000만원 오른 것은 크게 개의치 않는 사람들이 많아졌어요.”(서울 강남구 개포동 B부동산) 대선 이후 서울 집값이 급하게 뛰고 있다. 29일 부동산업계에 따르면 지난해 11·3 부동산 대책 이후 숨죽이고 있던 강남권 재건축 아파트 호가가 최근 3주 동안 수천만원씩 뛰었다. 일부 재건축 단지는 한 달 새 가격이 1억원 넘게 올랐다. 전문가들은 대선 이후 정치적 불확실성이 제거되면서 부동산 시장에 돈이 몰리고 있기 때문이라고 분석하면서도, 이런 양상이 길어지면 ‘자산버블’ 가능성이 있다고 경고한다. 가격 상승의 중심엔 서울 강남권 재건축 아파트가 있다. 특히 내년 부활하는 재건축초과이익환수제를 피할 수 있는 곳의 가격이 무섭다. 4월 초 7억 8700만원에 거래된 강동구 둔촌동 주공1단지 전용 50㎡는 이달 6300만원(8.0%) 오른 8억 5000만원에 거래됐다. 강남구 개포 주공1단지 42㎡는 대선 전 11억 1000만원에서 현재 11억 5000만원으로 올랐다. 올해 관리처분인가를 받지 못하면 내년 부활하는 재건축초과이익환수제로 인해 1인당 3000만원 이상의 수익에 대해 최대 50%의 세금을 내야 한다. 지역 부동산 관계자는 “가격이 수천만원 올랐지만 초과이익환수제를 피한 아파트 주인은 ‘갑’(甲) 입장에서 매매를 한다”고 설명했다. 이런 급등세는 최근 다른 강남권 아파트와 강북권 뉴타운·재개발, 수도권으로 번지고 있다. 마포구의 아파트 분양권을 가지고 있던 40대 직장인 김모씨는 “대선 직전에 분양권을 팔았는데, 현재 3000만원 정도 가격이 뛰었다는 이야기를 듣고 속이 쓰렸다”고 털어놨다. 아파트값 상승 분위기가 확산되면서 부동산114 조사 기준 서울 아파트값은 최근 3주 동안 0.69%가 상승했다. 전문가들은 서울 아파트값 상승 원인을 ▲정치적 불확실성 제거 ▲서울·수도권 주택공급 부족 ▲낮아진 보유세 인상 가능성 ▲거시경제 호전 등에서 찾는다. 박원갑 국민은행 WM스타자문단 수석위원은 “최순실 국정 농단 사태 이후 계속된 정치적 불안정이 해소되면서 자산가들이 본격적으로 투자에 나서는 것이 아파트값 상승의 한 요인”이라면서 “새 정부가 대규모 신도시 건설보다 도심재생사업으로 방향을 설정하면서, 주택공급이 크게 늘지 않을 것이라는 전망도 가격 상승에 영향을 미치는 것 같다”고 분석했다. 고준석 신한은행 부동산투자자문센터장은 “최근 수출이 늘면서 거시 경제지표가 좋아져 시중에 돈이 풀리고 있는 것도 이유”라고 설명했다. 반면 함영진 부동산114리서치센터장은 “아파트값이 뛰고 있는 곳이 서울과 부산, 세종, 강원 등 4군데 정도”라면서 “거시경제가 좋아지면서 자산가격이 상승하는 것이라면 전반적으로 집값이 올라야 하는데, 지방이 하락세가 계속되고 있어 우리 경제의 체력이 좋아져서 집값이 뛴다고 보기 어렵다”고 지적했다. 일각에선 이번 부동산 시장 급등을 ‘자산버블’로 보고 있다. 박 수석위원은 “아직은 과열국면 초기 단계”라면서 “지금 같은 상황이 계속될 경우에는 결국 가격에 거품이 끼게 될 것”이라고 경고했다. 함 센터장도 “시장이 과열인 것은 맞다”면서 “다만 전국적이라기보다 서울과 수도권에 국한된 현상이라 대응이 쉽지 않다”고 전망했다. 시장에서는 강남 재건축을 중심으로 한 아파트값 상승이 한동안 지속될 것으로 보고 있다. 건설사 관계자는 “2013년 이후 박근혜 정부가 신도시와 신규 택지지구 지정을 하지 않은 탓에 수도권에 주택공급을 할 땅이 부족한 상황”이라면서 “정부가 규제책을 내놓는다고 해도 공급 부족으로 인한 가격 상승을 막기는 어려울 것”이라고 전망했다. 부동산의 한 관계자도 “당장 문재인 정부에서 구체적인 부동산 정책이 나오기는 어렵고 또 대출이나 청약규제만으로 가격 오름세를 잡기에는 시장이 너무 뜨겁다”고 말했다. 김동현 기자 moses@seoul.co.kr
  • 수서발 고속철 수혜 평택 소사지구 ‘새 길이 효자?‘’

    수서발 고속철 수혜 평택 소사지구 ‘새 길이 효자?‘’

    서울 수서지역과 부산 및 목포를 잇는 수서발 고속철도(SRT)의 개통으로 수혜 지역에 공급되는 단지가 주목받고 있다. 특히 경기도 평택시에는 SRT가 정차하는 지제역을 중심으로 인구 증가, 상권 활성화 등이 가속화 되고 있어 인근 부동산 시장이 들썩이고 있다. SRT는 서울 수서역을 출발해 부산, 목포까지 연결하는 고속철도다. 서울역 중심의 철도 영향권이 수도권 남부까지 확대되는 만큼 혜택을 보는 지역도 넓다. 특히 평택시의 경우 서울 강남에서 지제역까지 20분대에 도착가능해 접근성이 대폭 개선됨에 따라 최대 수혜지역으로 떠오르고 있다. 또 지제역은 주한미군이 이전하는 평택기지(K-6)와 고덕국제도시, 평택시청 등이 5∼6㎞ 내에 위치해 앞으로 평택의 중심이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이처럼 각종 호재로 평택지역 부동산 상승세도 뚜렷하다. KB국민은행 부동산 시세에 따르면 평택의 아파트 평균 매매가는 올 2분기 기준 3.3㎡당 710만원으로, 2년 전인 2015년 2분기(653만원) 이후 상승세 이어가고 있다. 업계 관계자는 “SRT 개통에 따라 수혜지역인 평택시는 인구유입, 지역경제 활성화 등 긍정적 요인으로 부동산 시장에서 인기지역으로 떠올랐다” 며 “또 주한미군 이전과 삼성전자 입주등 다양한 개발호재를 앞두고 있어 높은 미래가치를 누릴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SRT개통으로 미래가치가 높아지고, 평택시에 (주)효성이 평택의 신흥주거벨트 소사지구에서 분양하는 ‘평택 효성해링턴 플레이스’에 대한 투자자들의 관심이 높다. 단지에서 차량으로 15분 거리에 수서발 KTX인 SRT 평택지제역이 위치하여 수혜단지로 손꼽히고 있다. 단지는 지하 2층~지상 최고 30층, 40개 동 규모로 총 3,240가구가 전용면적 59㎡, 72㎡, 84㎡, 103㎡, 펜트하우스 등 다양한 주택형으로 제공된다. 이미 전용면적 59㎡는 분양이 마감되었으며, 전용면적 72㎡와 84㎡도 분양 마감을 눈앞에 두고 있다. ‘평택 효성해링턴 플레이스’가 들어서는 소사지구는 평택 신흥주거벨트의 중심으로 소사벌택지지구, 용죽지구, 현촌지구, 용이지구, 신흥지구 등 평택 남부권의 신흥주거지역과 맞닿아 있다. 이들 지역에는 대규모 아파트 단지들이 대거 들어설 예정으로 다양한 생활편의시설이 확충되고 있는 지역이다. 여기에 단지 인근에 2019년 개점 예정인 대형 복합쇼핑몰 ‘스타필드 안성’(가칭)이 있어 대형 쇼핑몰 효과를 누릴 것으로 전망되어 투자자들의 관심이 더욱 높아지고 있다. 뉴코아 아울렛, 롯데마트, 평택시청 등 다양한 생활편의시설을 이용하기 쉬우며 대규모 근린공원과 어린이공원, 문화공원도 가까워 주거환경도 쾌적하다. ‘평택 효성해링턴 플레이스’는 풍부한 녹지공간을 조성하여 쾌적한 주거환경을 입주민들에게 제공한다. 단지설계에서는 전체 동을 남향 또는 남동향으로 설계하여 일조량과 채광을 극대화하여 입주민들의 주거환경을 쾌적하게 만들고자 하였다. 또한 상가주차장을 제외하면 전세대 지하주차장으로 설계하여 보행자의 안전체감도를 높이고, 주거 쾌적성을 향상시키는 인간중심적 단지설계를 도입하였다. 단지는 3,000가구가 넘는 메머드급 단지에 걸맞는 다양한 특화설계를 도입하였다. 타입별로 4Bay 설계를 비롯해 펜트리, 드레스룸, 3면발코니 등의 혁신설계를 적용해 넓은 서비스 면적과 풍부한 수납공간을 제공한 것이 특징이다. 분양가는 3.3㎡당 평균 800만 원 후반대로 책정됐다. 지난 3일 분양을 시작한 ‘평택 비전 레이크 푸르지오’의 분양가는 3.3㎡당 1,080만 원으로 ‘평택 효성해링턴 플레이스’가 약 200만 원 가량이 저렴하다. 여기에 중도금 무이자 혜택과 1회차 계약금 500만원 정액제도 실시하여 수요자들의 초기 자금 부담을 최소화했다. 입주는 2019년 6월 예정이며, 견본주택은 평택시 소사동에 위치한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대선 이후 분양시장 인기↑…‘동대구 밸리 서희스타힐스’ 홍보관도 북적

    대선 이후 분양시장 인기↑…‘동대구 밸리 서희스타힐스’ 홍보관도 북적

    대통령 선거 이후로 대다수의 건설사들이 분양 일정을 미루면서 분양시장이 약세를 보일 것이라는 우려와는 달리, 분양을 받기 위해 견본주택을 찾는 수요자들의 발길이 끊임없이 이어지고 있다. 부동산전문 리서치업체 리얼투데이에 따르면 지난주에만 총 10개 아파트 모델하우스가 문을 열었다. 그 중 GS건설이 경기 김포시 걸포3지구에 짓는 ‘한강메트로자이’는 지난 19일 모델하우스를 오픈해 개관 이후 6만5000여명의 방문객이 몰리며 인산인해를 이뤘다. 또 신길뉴타운 내 공급되는 SK건설의 ‘보라매SK뷰’ 견본주택에도 오픈 당일에만 1만명, 3일동안 약 4만7000여명이 몰렸다. 대구에서도 지난주 19일 ‘동대구 밸리 서희스타힐스’ 홍보관을 오픈했다. 일반분양이 아닌 조합원 모집을 위한 견본주택을 오픈 했음에도 구름인파가 몰렸다. 분양관계자에 따르면 “내방하신 분들은 일반분양처럼 청약통장을 쓰지 않고 청약이 가능하면서, 동ㆍ호수를 지정할 수 있는 조합 분양에 많은 관심을 갖고 계셨다”며 “주변시세보다 저렴한 금액으로 신규아파트를 매입할 수 있어 실 거주뿐 아니라 투자 목적까지 달성할 수 있는 단지다”라고 전했다. 저렴한 분양가가 책정될 수 있는 것은 조합원이 사업주체가 되는 지역주택조합 사업지이기 때문이다. 사실 조합원 분양에 대해 우려의 목소리가 크나, 토지소유권을 90% 이상 확보한 경우라면 사실상 추진하는데 문제점이 없다. 위 단지의 경우 현재 약 95%의 토지소유권을 갖춘 상태다. 이러한 혜택은 실수요자들을 대상으로만 제공된다. 대구광역시ㆍ경상북도에 6개월 이상 거주자로, 무주택이거나 전용 85㎡ 이하의 주택을 1가구 소유한 세대주이어야 가능하다. 대구 신천동에 들어서는 이 단지는 지하2층~지상 29층, 총 484가구로 전용 59㎡는 232세대, 전용 84㎡는 252세대다. 이 단지는 실수요자들이 선호하는 중소형 면적으로만 구성했고 남향 위주의 단지배치를 통해 우수한 채광이 가능하도록 했다. 모든 면적에는 최신설계를 반영했다. 전용 59㎡는 선호도 높은 구조로 안방에 드레스룸을 제공하고 팬트리와 아일랜드식탁을 특화 제공했다. 또 실외기실을 주방 다용도실 안쪽으로 배치해 소음을 최소화했다. 전용 84㎡의 경우, 3~4인 가족이 생활하기 최적화된 평면으로 통풍에 유리한 판상형 구조로 최근 트렌드를 반영한 평면을 선보인다. 주방 옆 넓은 팬트리 공간을 배치해 거실을 넓게 사용할 수 있도록 했으며, 전 면적 3.5BAY를 통해 개방감을 높인 설계를 선보인다. 교통망도 우수하다. KTX 고속철도 동대구역, 대구 1호선 동대구역이 위치하고 있어 광역교통망 및 인접지역과의 접근성이 우수한 곳이다. 또 교통의 중심지인만큼 동대구역 복합환승센터가 들어서 있어 신세계백화점과 이마트, 아쿠아리움, 스포츠센터, 컨벤션센터 등의 각종시설을 이용할 수 있다. 그 외 신천과 범어시민체육공원을 이용이 가능해 쾌적한 자연환경을 누릴 수 있으며, 신천초, 청구고, 대구중앙중, 대구중앙고, 경북대 등 학교가 밀집해 있어 교육조건도 좋다. 현재 계약금 1000만원으로 계약이 가능하며, 선착순으로 동ㆍ호수를 지정할 수 있다. 나우뉴스부 nownews@seoul.co.kr
  • 서훈 “35억 재산, 떳떳하다고 이야기하긴 어렵지만…”

    서훈 “35억 재산, 떳떳하다고 이야기하긴 어렵지만…”

    서훈 국가정보원장 후보자가 29일 자신의 재산증식 과정과 관련해 “여러 흠결도 있고, 그 시대를 살았던 사람으로서 (현재) 떳떳하다고 이야기하기 어렵다”고 말했다.서 후보자는 35억여원의 재산을 신고한 바 있다. 그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인사청문회에서 “최근 어려운 경제 사정, 젊은 분들의 취업난 등으로 인해 많은 괴리감과 거부감이 있다는 점을 충분히 잘 알고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러나 서 후보자는 재산 증식 과정에서 위법이나 편법은 없었다고 말했다. 그는 “재산이 여기까지 이르게 된 것은 저희 부부가 맞벌이를 하면서 돈을 쓸 시간도 기회도 없었다”며 “아이도 결혼을 한지 19년이 지나서 낳아서 다행스러운건지 자녀양육비와 교육비가 들지 않았고 그래서 열심히 살다보니까 여기까지 왔다”고 말했다. 또 서훈 국정원장 후보자는 ‘2007년 과도한 재산증식’ 논란과 관련해 “3/4 정도는 펀드 형태로 갖고 있는 예금이 증식한 것이고, 나머지는 부동산 공시지가가 오른 것”이라고 설명했다 서 후보자의 재산은 그가 국정원 3차장 시절인 2007년 총 6억 6600만 원이 증가했는데, 이는 2006년 증가액(6168만원)의 10배에 달하는 수치다. 서 후보자는 “재산증식 분 6억여 원 중 4억 5000만 원 정도는 사는 지역 인근의 은행에서 투자한 펀드에 다른 것이다”라며 “나머지 1억 5000만 원 정도가 증식한 것은 부동산 공시지가가 올랐기 때문이다”라고 설명했다. 서 후보자는 국정원 퇴직 4년 뒤인 2012년 4월~12월까지 9개월동안 KT스카이라이프 비상근 전문임원으로 근무하며 자문료로 총 9000만원을 수령한 것에 대해 “떳떳하다고 말은 못 하지만 제가 요구한 것은 아니다”라고 말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분양 하이라이트] 추동공원의 ‘마지막 아파트’ 의정부 e편한세상

    [분양 하이라이트] 추동공원의 ‘마지막 아파트’ 의정부 e편한세상

    대림산업은 26일 경기 의정부 신곡동 추동공원 1블록에 건설되는 ‘e편한세상 추동공원2차’(조감도)의 모델하우스를 열고 분양을 진행하고 있다. e편한세상 추동공원2차는 지하 4층~지상 29층, 14개동, 1773가구로 구성됐다.특히 지난해 10월에 분양한 1차와 함께 3334가구의 대규모 브랜드타운을 형성되기 때문에 투자자들의 높은 관심을 받고 있다. e편한세상 추동공원 1차는 계약 일주일 만에 완판됐다. 부동산 관계자는 “추동공원에 들어서는 마지막 아파트라 희소성이 있다”고 말했다. 단지가 들어서는 추동공원은 여의도공원(약 23만㎡)의 5배가 넘는 123만㎡에 이른다. 공원은 해날광장, 연포지목원, 도당화원, 민락화원 등 테마파크로 구성된다. 특히 단지가 추동공원 북쪽에 있어 남동·남서·남향으로 공원조망이 가능하다. 교통환경도 편리하다. 의정부경전철 새말역을 도보로 이용할 수 있고, 환승을 통해 지하철 1호선 의정부역도 쉽게 갈 수 있다. 또 의정부IC를 통한 외곽순환도로 진입이 편리하고, 의정부~구리~천호로 이어지는 43번 국도도 이용할 수 있다. 현재 서울 강남권과 연결되는 지하철 7호선 연장선 사업도 정부 예비타당성 조사를 통과했다. 청약접수는 30일 특별공급, 31일 1순위, 6월 1일 2순위 청약이 진행된다. 모델하우스는 의정부 호원동 313-21번지에 있고, 입주는 2020년 하반기다. (031)875-6100.
  • 활짝 핀 도시재생 사통팔달 교통망…서울역 주변 들썩

    활짝 핀 도시재생 사통팔달 교통망…서울역 주변 들썩

    서울로 7017로 교통 흐름 변화 고가공원 초입 상권 활성화 조짐“만리동 쪽에 상가를 얻으러 오는 젊은 친구들이 늘어나고 있어요. 예전에는 자동차 공업사들이 많이 있었는데 요즘에는 카페나 식당으로 개조하려는 공사가 한창이죠. 상가 월세도 1년 전보다는 많이 올랐죠.”(서울 중구 만리동 A부동산) ‘서울로7017’이 개장하면서 서울역 주변 부동산이 들썩이고 있다. 서울역 일대 도로교통은 더 악화됐지만, 명동과 을지로를 걸어서 이동할 수 있게 된 중구 만리동과 중림동 일대는 상가와 아파트 가격이 동시에 꿈틀대고 있다. 만리동의 한 부동산 관계자는 “상가주택이나 건물을 새로 지을 수 있는 단층 주택을 찾는 사람이 많지만 물건을 팔려는 사람이 없다”면서 “경의선철길 공원화 사업 이후 주변 상권이 바뀌는 것을 본 사람들이 많기 때문에 기대감이 상당히 높다”고 말했다. 다른 부동산 관계자는 “이전에 차로 다니던 길을 걸어서 다닐 수 있게 되면서 고가공원으로 진입하는 연결로 초입 상권이 활성화 되고 있다”면서 “최근에는 홍대와 이태원, 경리단길 등에서 장사를 하다가 넘어오는 사람들이 많다”고 설명했다. 카페와 음식점들이 빠르게 늘어나면서 상가 임대료도 빠르게 오르고 있다.오르는 것은 상가뿐만이 아니다. 8월 입주 예정인 만리동 서울역 센트럴자이의 전용 84㎡ 25층은 이달 8억8600만원에 거래됐다. 2014년 분양가 6억 9000만원보다 2억원 가까이 프리미엄이 붙은 것이다. 2014년 5억 6500만원이었던 서울역 리가 전용 84㎡도 지난달 7억 2900만원에 거래가 이뤄졌다. 건설사 관계자는 “2014년보다 서울의 집값이 전반적으로 올랐다는 것을 감안해도 서울역센트럴자이(3년 만에 28.4%)의 상승률은 상당히 높은 편”이라고 말했다. 개발사 관계자는 “주변에서 진행되는 아현1구역 개발과 충정로역 근처 도시재생 사업까지 이뤄지면 동네가 완전히 달라질 것”이라고 전망했다. 서울시는 서울로7017과 연결되는 중림동 일대 50만㎡에 대한 ‘중림동 도시재생활성화 계획’을 지난 25일 발표했다. ‘손기정·남승룡 프로젝트’로 불리는 이 도시재생사업에는 2019년까지 178억원이 투입된다. 이 사업은 손기정 체육공원을 단순한 체육공원을 넘어 전시와 디자인이 가능한 공간으로 만들고 서울역 서부 인근부터 충정로까지 중림로 450m를 보행문화공간으로 바꾸는 프로젝트다. 또 청파로변은 내년까지 낙후 환경 개선을 위한 소단위 맞춤형 정비계획을 세우고 성요셉아파트 앞 도로는 보행자우선도로로 조성, 문화예술 콘텐츠가 있는 ‘한국의 몽마르트르’로 만든다. 서울시 관계자는 “고층 건물과 저층 주거지가 함께 어우러지는 도시재생사업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함영진 부동산114 리서치센터장은 “도시재생사업을 통해 주변의 상관과 주거환경이 개선되면 부동산 가격에는 당연히 긍정적으로 작용할 것으로 보인다. 특히 서울역은 앞쪽에 있는 주상복합들과 뒤쪽의 아파트들 간의 가격 차이가 크다”면서 “주변 재생사업이 진행되면서 두 공간의 가격 차이가 상당히 줄어들 수 있다”고 예상했다. 최근 국토교통부가 밝힌 ‘서울역 통합개발 기본구상 연구용역’도 기대감을 높이는 요인이다. 국토부에 따르면 서울역을 통과하는 철도가 현재 7개 노선에서 12개 노선으로 늘어난다. 현재 서울역을 지나는 철도는 경부·호남 고속철도, 경부·호남 일반철도, 경의·중앙 일반철도, 서울∼천안 광역철도, 지하철 1·4호선, 공항철도 등이다. 국토부는 3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따라 건설되는 수색∼서울역∼광명 고속철도,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 A·B노선, 신분당선, 신안산선 등 5개 노선을 서울역 지하에 건설하고 별도의 역사도 건립(서울역 철도시설 계획안)도 추진할 계획이다. 기존 철길 중 고속철도 시설은 철거 후 지하로 옮기고 화물전용선은 용산역으로 이전한다. 또 지하에는 철도·지하철·버스 환승시스템이 들어서고 지상에는 상업·유통시설이 건립된다. 이 사업은 2025~2030년에 완료 계획이다. 건설사 관계자는 “서울역의 광역교통이 더욱 편리해지고, 이에 따라 업무시설 등이 들어설 가능성이 더 높아지고 있다”면서 “공원화 등을 통해 주거환경이 함께 개선된다면 인기가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공덕·아현·북아현뉴타운 사업과 연결되는 하나의 도심 주거축이 될 수 있다고 보고 있다. 김규정 NH투자증권 부동산연구위원은 “도심의 주택공급 물량이 많지 않고, 마포와 연결되는 도심주거축으로 역할을 할 수 있어 주택가격 전망이 나쁘지 않다”고 전망했다. 하지만 아직 한계도 있다. 서울 서부역 인근의 노후화된 도심이 아직 정비되지 않았고, 롯데마트를 제외하고는 편의시설이 부족하다. 부동산 관계자는 “대부분의 나라에서 중앙역 주변이 상업·업무중심지로 각광을 받지만, 주거지로는 크게 인기를 끌지 못한다”면서 “상업지로서 투자 가치는 높지만, 주거지로서는 한계가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글 사진 김동현 기자 moses@seoul.co.kr
  • [매니페스토 광역단체장 평가] 제주 재정확보 등 전 분야 상위권… 서울 168개 공약 달성 ‘최다’

    [매니페스토 광역단체장 평가] 제주 재정확보 등 전 분야 상위권… 서울 168개 공약 달성 ‘최다’

    박원순 서울시장과 권영진 대구시장, 권선택 대전시장, 남경필 경기지사, 안희정 충남지사, 원희룡 제주지사가 17명의 광역단체장 가운데 공약 이행률이 비교적 높은 것으로 평가됐다. 특히 원 지사는 공약 이행을 위한 재정확보율이 전국 1위로 높았고 초기 재정계획에 따른 재정 관리도 상대적으로 잘한 것으로 평가받는 등 모든 분야에서 상위권에 속했다.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와 서울신문이 지난해 12월 말 기준 전국 17개 광역단체장의 공약 이행 및 주민소통 분야를 28일 분석한 결과 서울, 대구, 대전, 경기, 충남, 제주 등 6곳의 단체장은 SA등급(65점 이상)으로 높은 공약 이행률을 보였다. 이 가운데 서울, 대구, 경기, 충남, 제주는 주민소통 분야에서도 SA등급을 받았다. 박 시장은 전체 공약 256개 중 시장 직속 재난 컨트롤타워 및 안전전담기구 설치, 재난의료전담센터 설치, 국악예술당 건립 등 13개(전체 공약 중 5%) 사업을 모두 마쳤다. 어린이 안전을 위한 초등학교 스쿨버스 도입, 일자리·창업진흥지구 시범사업, 자치구별 ‘사회적 경제특구’ 육성 지원 등 155개(전체 공약 중 60.5%) 공약은 완료된 뒤 추가로 계속 추진되고 있다. 지난해와 비교해 완료 공약이 5개 늘었고 완료 후 계속 추진 공약도 50개가 늘었다. 권 대구시장은 총 158개 공약 중 서민경제특별진흥지구 지정, 교육청소년정책관 신설, 육아기 근로시간 단축기간 연장 등 8개(5.1%) 공약을 모두 이행했다. 완료 후 계속 추진되고 있는 공약은 103개(65.2%)다. 매니페스토 평가단은 대구의 ‘도청이전 터 창조경제타운 조성’ 공약과 ‘중기업 및 중소기업 육성’, ‘첨단의료복합단지 육성’ 등 규모가 큰 경제 관련 공약이 가시적인 성과를 거두고 있다고 평가했다. 권 대전시장은 95개 공약 중 8개(8.4%)가 완료됐고 완료 후 계속 추진되는 공약이 56개(58.9%)였다. 초기의 계획대로 재정 관리도 잘되고 있는 것으로 분석됐다. ‘맘 편한 여성 일자리 창출’, ‘지속 가능한 노인일자리 창출’, ‘맞춤형 장애인 일자리 창출’ 등 일자리 관련 정책이 목표에 맞게 원활하게 진행되고 있다. 남 지사는 107개 공약 중 18개(16.8%) 공약을 마치고 63개(58.9%)를 계속 추진하고 있다. ‘40·50대 전직 및 취업 지원’, ‘어르신 행복촌’, ‘장애인 콜택시 증차 및 장애인 따복택시 도입’ 등 6명의 단체장 가운데 완료 공약이 가장 많았다. 평가단은 남 지사의 107개 공약이 목표와 관리체계에 맞게 잘 실천되고 있다고 분석했다. 안 지사는 152개 공약 중 17개(11.2%)가 완료했고 91개(59.95%)가 완료 후 계속 추진, 42개(27.6%)가 정상 추진하고 있다. 주거·교육·의료·문화 등 ‘복합적 정주 여건을 갖춘 상생산업단지 조성’, ‘충남전통문화산업 육성’, ‘농어업 소득안정시스템 구축’ 등이 목표에 맞게 실행됐다. 원 지사는 전체 공약을 위해 필요한 재정 4조 2210억원 중 3조 1847억원(75.5%)을 확보해 17명 가운데 가장 높은 재정확보율을 보였다. 전체 공약 105개 가운데 완료된 것은 ‘고용창출형 외국인 투자정책 확립’, ‘부동산 투자 영주권 제도 개선’ 등 2개(1.9%)뿐이지만 82개(78.1%) 공약은 완료 후 계속 추진되고 있다. 원 지사는 임기 중 3조 7463억원을 집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허백윤 기자 baikyoon@seoul.co.kr
  • ‘하남 미사’, 서울 및 광역 이동 수월해 부동산 수요↑…교통망 확장 더해지며 ‘눈길’

    ‘하남 미사’, 서울 및 광역 이동 수월해 부동산 수요↑…교통망 확장 더해지며 ‘눈길’

    하남 미사는 지리적으로 서울과 인접해 있고 올림픽대로, 강변북로, 중부고속도로, 서울외곽 순환고속도로 등 교통망이 잘 발달되어 있어 서울 및 광역 이동이 수월해 수요층으로부터 인기가 많은 지역이다. 여기에 지하철 5호선 미사역 개통(2018년 예정), 지하철 9호선 연장계획(추진 중) 등 서울접근성이 대폭 향상될 교통호재 소식들이 더해지면서 하남 미사의 인기는 날이 갈수록 높아지고 있다. 서울접근성이 높은 곳에서 분양한 주거시설은 청약 경쟁률 또한 높게 나타났다. 실제로 하남에서 지난 7월 분양한 미사강변 호반 써밋플레이스의 경우 평균 54.08대 1의 청약 경쟁률을 기록하며 1순위 마감을 기록했다. 이러한 가운데 하남 미사 인스타시티 오피스텔이 공급돼 화제다. 하남 미사 인스타시티는 서울로의 접근성이 뛰어난 미사 초입에 위치 하고 있으며, 교통인프라 또한 우수한 오피스텔이다. 인근 지하철 5호선 미사역 개통(2018년 12월 예정)과 9호선 연장이 계획돼(추진 중) 있어 더블역세권 프리미엄을 갖췄으며 주요 간선도로(올림픽대로, 강변북로) 및 고속도로(중부고속도로, 서울외곽순환고속도로)가 인접해 광역 지역이동이 편리하며 서울~세종고속도로(예정)의 최대 수혜지다. 인근으로 스타필드 하남, 이마트, 홈플러스, 코스트코(2017년 예정), 이케아(2018년 예정) 등 쇼핑센터가 가까이에 위치해 있어 생활편의성이 높고 강동 경희대병원과 한림대 강동성심병원 등 대형병원과 하남시청, 수원지법 하남등기소, 하남경찰서 등 행정인프라도 뛰어나 생활환경이 우수하다. 또한 하남 미사 인스타시티는 하남종합운동장과, 미사리조정경기장 그리고 유니온파크, 하남문화예술회관 등 문화시설과 망월천 수변공원도 인접해 있어 여가 또한 즐기기 쉽다. 이중에서도 가장 눈여겨 보아야 할것은 직주근접을 기반의 풍부한 배후수요다. 고덕복합 업무 단지, 강동첨단 업무단지, 엔지니어링 복합단지 등 접근이 용이할 뿐만 아니라 오피스텔 인근 약2km이내 약 10만여명 의 직주근접 수요가 있어 투자수요의 관심을 끌 것으로 예상된다. 하남 미사 인스타시티의 분양홍보관은 서울특별시 서초구 남부순환로에 위치한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아이돌 공연·미술품까지 손 내민 P2P투자

    1년 새 5배로… 상품도 다양화 강남 클럽 대출 1시간 만에 매진 P2P(개인 대 개인) 금융이 빠르게 진화 중이다. 투자자금이 몰리면서 초기 개인 신용대출과 소규모 부동산 대출에 집중됐던 상품이 다양해지는 추세다. 최근에는 영화관부터, 아이돌 그룹, 미술품 등 문화콘텐츠에 투자하는 P2P 상품이 속속 등장했다. 25일 한국P2P금융협회에 따르면 지난달 말 기준 45개 P2P업체의 누적 대출액은 8680억원에 달한다. 지난해 6월에는 1526억원에 불과했던 누적 대출액이 1년도 안 돼 5배 넘게 성장했다. 대출 규모가 커지면서 투자 상품의 영역도 확장되고 있다. P2P업체 어니스트펀드는 이달 업계 최초로 멀티플렉스 영화관에 투자하는 상품을 내놨다. 경기 성남 신흥역의 롯데시네마타워로 모집 금액은 40억원이다. 2018년 하반기 준공 예정인 건물이다. 모집된 자금은 복합몰 개발사업의 토지매입자금 등으로 활용된다. 예상 투자수익률은 12%로 18개월 만기 일시 상환으로 진행된다. 인기 아이돌 그룹에 투자하는 P2P 상품도 나왔다. KTB금융그룹의 P2P투자 전문회사 더줌자산관리는 남성 아이돌 그룹 빅스의 하반기 아시아 팬미팅과 공연 수익을 담보로 5억원을 대출해 줬다. 투자금액 상위 30명에게는 아이돌 멤버의 사인 CD를 제공해 눈길을 끌었다. P2P업체 미드레이트는 올해 들어 2000만원 규모의 미술품 담보 투자 상품을 진행했다. 담보 미술품은 극사실주의 화가 고영훈 작가의 작품 ‘스톤북’이었다. 기존 금융권에서 눈여겨보지 않던 업종을 겨냥한 대출도 나오고 있다. 피플펀드는 지난 2월과 4월 두 차례에 걸쳐 서울 강남구 논현동의 유명 클럽인 옥타곤에 18억원의 대출을 중개했다. 시중 은행 등이 유흥업소 대출을 꺼리는 점을 파고든 것이다. 이 상품은 투자자가 대거 몰려 1시간 만에 투자 유치에 성공했다. P2P업계 관계자는 “앞으로는 개인 신용대출에서 나아가 대체투자 상품으로 P2P금융이 확대될 것”이라고 말했다. 최선을 기자 csunell@seoul.co.kr
  • 축구 대표·군인 등 400여명에게 280억 가로챈 ‘부사관 투자사기단’

    축구 대표·군인 등 400여명에게 280억 가로챈 ‘부사관 투자사기단’

     최대 연 120%의 수익을 보장한다고 투자자들을 속여 280여억원을 가로챈 전·현직 부사관들이 경찰에 붙잡혔다. 현역 군인과 국가대표 출신 프로축구선수가 포함된 피해자는 400여명에 이른다. 서울지방경찰청 지능범죄수사대는 유사수신 행위에 관한 법률 위반 등의 혐의로 투자자문업체 대표 박모(32)씨 등 3명을 구속하고 김모(32)씨 등 4명을 불구속 입건했다고 25일 밝혔다. 또 같은 혐의로 현역 육군 부사관 박모(33)씨는 군 헌병대에 넘겼다.  일당은 2015년 5월부터 지난 1월까지 서울 강남구에 보험사무소를 차려 놓고 430명 피해자에게서 283억여원의 투자금을 받아 챙겼다. 이들은 박람회 부스 매매, 부동산 사업 등에 투자해 원금은 물론 최대 연 120%의 수익을 보장한다고 투자자들을 속였다.  하지만 실제 투자는 없었고 신규 가입자의 투자금을 다른 사람에게 지급하는 소위 ‘돌려막기’를 했다. 이 와중에 전체 투자금의 3~10%는 수당 명목으로 떼어 가져갔다.  육군 부사관 출신인 대표 박씨는 전역 후 국내 한 보험사에서 일하면서 ‘보험왕’으로 선정되기도 했다. 이런 경력을 바탕으로 투자 사기를 기획한 박씨는 군 동기인 현역 육군 상사와 전직 공군 부사관 출신 등을 범행에 끌어들여 영업을 맡겼다.  이들의 꾀임에 전·현직 군인 21명이 19억 7000여만원을 투자했다. 특히 육군훈련소 교관으로 근무하던 박 상사는 현역 프로축구 선수들이 입소하자 이들에게도 투자를 권유해 4억 7000여만원을 가로챘다. 3명의 피해 선수 중 2명은 국가대표 출신이다. 명희진 기자 mhj46@seoul.co.kr
  • 부동산 시장 누비는 소형 타입…의정부 신규 소형아파트 공급에 눈길

    부동산 시장 누비는 소형 타입…의정부 신규 소형아파트 공급에 눈길

    부동산시장에서 ‘소형’ 바람이 불고 있다. 1~2인가구가 지속적으로 늘어나면서 소형 주택형을 찾는 수요자들이 늘어났기 때문이다. 이로 인해 1~2인 가구 수요를 겨냥한 2룸 이하의 소형 타입의 공급이 확대되고 있다. 소형아파트의 경우 비교적 적은 비용으로 구입 및 투자가 가능한데다 안정적인 임대수익률 창출도 기대 가능해 실수요와 투자자 모두에게 선호도가 높다는 게 전문가들의 설명이다. 최근 의정부를 중심으로 수도권 북부지역의 개발이 본격화되고 있는 상황에서 의정부시 의정부동에 들어서는 신규 소형아파트 ‘의정부 노블리안시티’ 역시 눈길을 끈다. 이 소형아파트는 주상복합건물로 지하 3층~지상 19층 규모의 이 아파트는 공동주택(도시형생활주택) 261세대, 오피스텔 34실, 근린생활 4호로 구성된다. 공동주택(도시형생활주택)은 A-type(전용 22.93㎡) 169세대, B-type(전용 26.53㎡) 15세대, C-type(전용 46.49㎡) 77세대 등 총 3가지 타입의 주거만족도가 높은 1.5룸(분리형)과 2룸 등의 평면으로 구성된다. 주차시설은 총 165대가 조성될 예정이다. 인근 생활편의시설과 각종 주거인프라는 거주민들의 주거만족도를 높일 것으로 예상된다. 수도권 최대 규모를 자랑하는 의정부 민자역사 신세계백화점을 비롯해 각종 상업시설들이 단지 주변에 밀집돼 있는 의정부 로데오거리를 가까이에서 누릴 수 있다. 실내에는 전 세대 보안 CCTV와 홈오토메이션 시스템이 도입되며, 빌트인 냉장고, 에어컨, 세탁기, 전기쿡탑, 보일러 등 다양한 옵션들이 기본 제공된다. A, B-type은 드레스룸이 특화설계 돼 공간활용도를 높였다. 또한 침실과 거실 사이에 슬라이딩 도어가 선택형 옵션으로 제공돼 차별화된 1.5룸 분리형 평형 구조가 연출된다. C-type은 거실 및 안방에 시스템 에어컨이 설치되며, 빌트인 양문형 냉장고와 붙박이장 등이 제공된다. 분양 관계자는 “최근 수도권 개발사업이 남부에서 북부로 이동하는 추세이며, 더불어 의정부지역의 수혜가 기대되고 있다”며 “1인 가구가 갈수록 늘어나는 이 시점에 안정적인 임대수익 창출을 기대할 수 있다는 점에서 이번 신규 공급이 기대된다”고 전했다. 의정부 노블리안시티의 주택홍보관은 경기도 의정부시 시민로에 위치해 있다. 나우뉴스부 nownews@seoul.co.kr
  • 인천 구월동 중심입지, ‘인천 구월 지웰시티 푸르지오’ 내달 분양 예정

    인천 구월동 중심입지, ‘인천 구월 지웰시티 푸르지오’ 내달 분양 예정

    주택시장에서 브랜드 아파트는 꾸준한 인기를 나타낸다. 이런 현상이 나날이 뚜렷해지고 있으며, 비슷한 입지 여건을 갖춘 아파트 중에서도 브랜드를 갖춘 아파트는 수요자들에게 더욱 높은 호응을 받고 있다. 때문에 브랜드 아파트는 주변 아파트보다 높은 시세를 형성하는 경우가 대부분이며, 지역의 시세를 리딩하는 단지로도 자리매김한다. 또한 불황에도 가격 하락폭이 적은 편이며, 우수한 상품성을 기반으로 한 브랜드 프리미엄을 기대할 수 있어 실수요자는 물론 투자자까지도 관심이 높다. KB 부동산에 따르면, 세종시 1-4생활권에 위치한 ‘도램마을 15단지’(세종 힐스테이트)의 전용 84㎡의 평균 매매가는 4억1250만원이고, 비슷한 시기에 비슷한 규모로 조성된 A단지의 경우 전용 84㎡의 평균 매매가는 3억5000만원이다. 즉, 6200만원 가량 시세 차이를 보이고 있음을 알 수 있다. 부동산관계자는 “브랜드 아파트는 시세가 안정적이고 매매에도 유리해 주택 시장에서 꾸준한 인기를 누리고 있다”며 “단지 설계나 상품적인 측면에서도 브랜드 아파트가 더 우수하다는 인식이 지배적이며, 이에 따라 아파트 구매 시 브랜드 아파트를 고려하는 수요자들이 증가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런 가운데 오는 6월, 인천시 구월동에서 인기 브랜드 아파트의 분양이 예정돼 화제를 불러 일으키고 있다. 인천시 남동구 구월동 일원에서 (주)신영이 ‘인천 구월 지웰시티 푸르지오’를 분양할 예정이다. 시공사는 대우건설이다. 이에 시행사인 신영의 ‘지웰시티’ 브랜드와 대우건설의 ‘푸르지오’ 브랜드가 결합된 프리미엄 브랜드 아파트로 새로운 탄생을 예고하고 있다. 업무용 1개 동, 오피스텔 1개 동, 주거용 3개 동 등 총 5개 동으로 구성된 단지 규모는 지하 6층 ~ 지상 최고 43층이다. 이 가운데 주거시설인 ‘아파트 376가구 및 오피스텔 342실’이 먼저 공급될 예정이다. 인천 행정타운 중심입지에서 최고층 43층 높이의 복합단지로 조성될 계획이라 더욱 눈길을 끄는 인천 구월 지웰시티 푸르지오다. 구월동 브랜드 아파트이자 인천 행정타운 중심의 단지로써 업무, 주거, 상업시설이 갖춰진 복합단지로 조성되는 것이다. ‘인천 구월 지웰시티 푸르지오’는 (주)신영이 그 동안 추진해 온 복합용도개발(MXD: Mixed Use Development, 주거, 상업, 업무 및 문화기능 등을 함께 갖춘 도시개발)을 통해 인천 구도심을 새롭게 변화시키는 랜드마크가 될 것으로 귀추가 주목된다. 특히 인천시청이 바로 길 건너에 자리함으로써 인천 행정타운 중심 입지가 부각된다. 도보 거리에 인천시교육청, 인천지방경찰청, 인천국제교류센터, 인천중앙도서관, 인천종합문화예술회관 등이 인접해 있다. 더불어 인천 최대규모의 종합병원인 가천대길병원, 롯데백화점, 뉴코아아울렛, 신세계백화점, 구월동로데오거리, 농산물도매시장, 홈플러스 등 풍부한 생활 인프라도 형성돼 있다. 또한 인천지하철 1호선 인천시청역과 예술회관역을 비롯해 인천지하철 2호선 석천사거리역이 도보 약 5분 거리에 위치해 있어 역세권 아파트로써 교통여건도 우수하다. 브랜드 아파트의 최대 가치라 할 수 있는 단지 설계 및 상품의 프리미엄도 빼 놓을 수 없다. 인천 구월 지웰시티 푸르지오의 아파트는 남향위주 배치와 4bay구조(일부세대)를 적용해 채광과 통풍을 극대화 했다. 세대 내에는 현관창고와 복도 팬트리를 배치해 넉넉한 수납공간을 확보했으며, 단지 3층에 옥상정원을 조성해 단지 내에서도 여유를 즐길 수 있도록 했다. 여기에 옥상정원과 연계해 휘트니스, 탁구장, 골프연습장, 북카페 등의 커뮤니티 시설을 제공해 입주민들의 삶의 질을 높일 예정이다. 오피스텔의 경우 전세대 2bay 구조로 특화설계가 적용될 예정이다. 효율적인 공간활용을 위한 침실 붙박이장과 주방 키큰장 등이 배치되며, 단지 4층에는 오피스텔 입주민 전용 옥상정원과 라운지가 마련될 계획이다. 한편 견본주택은 인천광역시 남동구 구월동에 조성된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中 28년 만에 신용등급 강등… 한국보다 2단계 아래

    “총부채 늘어 재무건전성 악화…5년 잠재성장률 5%로 추락할 것” 국제신용평가사인 미국 무디스는 24일 중국의 국가신용등급을 ‘Aa3’에서 ‘A1’로 한 단계 강등했다. 한국(Aa2)보다 두 단계 낮다. 무디스의 신용등급 강등은 톈안먼(天安門) 사태가 일어난 1989년 Baa2에서 Baa1로 강등한 이후 28년 만이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는 20년 전인 1997년 BBB+에서 BBB로 내렸고, 피치는 2013년 AA-에서 A+로 강등했었다. 무디스는 이날 성명을 통해 “중국의 총부채가 늘어나고 성장률이 둔화하는 가운데 재무 건전성이 악화하고 있다”고 하향 조정 배경을 설명했다. 에스와르 프라사드 미국 코넬대 경제학 교수는 “이번 신용등급 강등은 금융 위기는 초래하지 않더라도 큰 대가를 치르게 될 레버리지(차입금) 급증 위험에 대한 냉혹한 경고”라며 “은행과 금융 분야의 느리고 고르지 못한 개혁은 은행 대출의 질 개선이 거의 이뤄지지 않았다는 것을 의미한다”고 말했다. 무디스가 꼽은 강등의 주요인인 중국 총부채(정부·민간 부채)는 지난해 국내총생산(GDP) 대비 260%를 돌파했다. 글로벌 금융 위기가 발생한 2008년 부채 비중이 160%였던 점을 감안하면 8년 사이 100%포인트나 급증했다. 총부채가 급증한 것은 원자바오(溫家寶) 총리 당시 글로벌 금융 위기를 돌파하기 위해 경기부양에 4조 위안(약 655조원)을 쏟아부은 까닭이다. 철강과 조선, 석탄, 에너지 등 국유기업들이 은행에서 저리로 자금을 빌려 설비 투자를 늘려 철도·도로를 새로 깔고 다리를 보수하거나 공항·학교를 지어 금융 위기를 넘겼지만 빚은 눈덩이처럼 불어났다. 무디스도 “중국 정부의 경기 부양책은 부채 증가에 이바지한다”고 지적했다. 총부채 증가에 경제성장률 하락도 부채질했다. 고성장률을 유지하기 위해서는 차입금을 늘렸지만 역부족이었다. 중국 성장률은 2010년 10.6%, 2011년 9.5%, 2013년 7.7%, 2015년 6.9%를 기록하며 가파르게 하향곡선을 탔다. 무디스는 앞으로 5년의 잠재성장률이 5%로 추락할 것으로 내다봤다. 지난해 이후 급증한 민간부채도 강등을 거들었다. 중국 정부가 둔화되는 성장률을 떠받치기 위해 은행들에 부동산 대출을 독려한 탓이다. 무디스는 중국 경제의 총부채가 향후 수년간 더 늘어날 것이라며 개혁이 추가적인 부채 증가를 막을 수는 없을 것으로 전망했다. 중국이 올해 성장률 목표치를 6.5% 이상으로 잡는 등 일정 수준의 경제성장을 위해 부양책을 계속 내놓을 것으로 보이고 이는 부채 증가에 기여할 수밖에 없다는 얘기다. 국가신용등급 강등 소식에도 중국 증시와 외환시장은 별다른 반응을 보이지 않았다. 상하이종합지수는 이날 장 초반 급락하다 당국의 개입 소식이 전해지며 상승세로 반전되며 전날보다 소폭(0.07%) 오른 3064.08에 거래를 마쳤다. 외환교역센터는 이날 달러 대비 위안화 기준환율을 전날보다 소폭(0.14%) 오른 달러당 6.8758위안으로 고시했다. 한편 중국 재정부는 성명을 통해 “무디스의 신용 등급 강등은 중국 경제의 어려움을 과대평가한 반면 공급 측면의 개혁과 총수요 확대 능력을 과소평가한 것”이라고 반박했다. 재정부는 중국 경제가 지난해 하반기 이후 안정적인 성장을 유지하고 있으며 1분기 성장률이 6.9%를 기록해 지난해 동기 대비 0.2% 포인트 높아졌다고 설명했다. 아울러 재정 운영에서도 수입은 1∼4월 11.8%의 증가율을 기록해 2013년 이래 최고 증가율을 기록했고, 지출은 증가율이 16.3%로 수입 대비 4.5% 포인트 높았지만 경제 성장과 공급 측면 개혁을 뒷받침하는 역할을 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중국 정부가 신속하게 반박 성명을 내놓은 것은 올해 연말 제19차 당대회를 앞두고 시진핑(習近平) 국가 주석 등 최고 지도부의 권위를 훼손할 위험을 차단하려는 포석으로 관측된다. 김규환 선임기자 khkim@seoul.co.kr
  • 영종하늘도시 화성파크드림, 교통이 편리하고 문화ㆍ편의 시설 갖추며 관심↑

    영종하늘도시 화성파크드림, 교통이 편리하고 문화ㆍ편의 시설 갖추며 관심↑

    최근 주택을 구매하고자 하는 수요자들은 교통이 편리하고 문화·편의 시설이 잘 갖춰진 이른바, 생활인프라가 잘 갖춰진 곳의 아파트를 선호하는 경향을 보이고 있다. 이른바 신도시라 불리우는 택지지구의 경우 중심상업지구는 1~2곳 정도 제한적이기 때문에 이 중심상업지구를 끼고 있는 아파트야 말로 희소성이 높고 가치상승도 기대할 수 있다는 것이다. 실제로도 신도시 내 중심상업지구에 대한 높은 인기는 청약결과에서도 나타나고 있다. 집값 상승률 역시 중심사업지구 주변이 훨씬 더 높다. 송도신도시의 경우 입주시점이 비슷하더라도 중심상업지구 이용이 편리한 단지가 단지 시세가 더 높게 매겨지고 있다. 그만큼 중심상업지구의 접근성이 수요자들이 집을 선택하는데 큰 영향을 미치고 있다는 증거다. 영종도 또한 다양한 개발호재가 들어서면서 투자자들의 주목을 끌고 있다. 부동산전문가들은 영종하늘도시의 인구가 지난 5년사이 폭발적으로 급증하고 있는 이유에서 그 원인을 찾고 있다. 스태츠칩팩코리아 제2공장, 파라다이스시티 복합리조트 1차개장, 인천공항 제2여객터미널 등으로 2011년까지만 하더라도 2만7천여명 수준이었으나 2017년 2월기준으로 6만4천여명으로 증가하여 약 70%의 증가추세를 보이고 있다. 상황이 이렇다 보니 아파트 공급도 활발하여 지난해부터 올 초까지 6개단지, 5,800여세대가 공급이 이었고 속속 완판이 되고 있는 상황이다. 지금부터 본격적으로 인구의 증가 속도도 점차 더 빨라질 것으로 예상된다. 영종도내의 실물경기가 활성화 되고 각종 편의시설, 생활인프라 구축속도는 더욱 빨라질 것으로 예상된다. 이러한 영종의 외형적 발전과 함께 지구내 최고의 입지를 자랑하는 영종하늘도시 화성파크드림이 눈길을 끌고 있다. 우선 지구내 최고의 입지환경과 함께 박석공원 숲세권을 자랑한다. 천혜의 자연환경을 단지안밖에서 누릴 수 있는 단지이다. 아파트 선택시 주거쾌적성을 가장 우선시 되고 있기 때문에 영종하늘도시 화성파크드림으로 그린 프리미엄은 더욱 더 높아질 것으로 전망된다. 또한, 35만㎡의 박석공원이 단지를 감싸고 있어 실제 단지안에서 느낄 수 있는 체감녹지율과 조경공간이 풍부하다. 이러한 박석공원 외에도 단지 안에는 주차장을 지하화하고 지상을 테마가 있는 조경을 꾸며 단지 안에서 대자연의 활력과 푸르름을 만끽할 수 있는 천혜의 단지이다. 영종하늘도시에서도 중심상업지구 이용이 편리한 아파트는 수요자들에게 더 큰 인기를 누릴 수 있다. 영종하늘도시 화성파크드림은 바로 이러한 수요자들의 바램을 담은 아파트이다. 단지 앞에 바로 중심상업지구가 있어 이용이 편리하다. 영종하늘도시 화성파크드림은 영종하늘도시 A43블록에 들어서며 지하2층, 지상30~39층 아파트 5개동으로 구성되며 전용면적 73㎡, 84㎡ A,B 타입 총 657세대로 구성되어 있다. 지난해 10월에 분양을 하여 아파트 잔금대출규제에 대한 걱정도 덜 수 있으며 중도금 무이자, 발코니 확장 무상의 혜택을 제공한다 영종하늘도시 화성파크드림 견본주택은 운서역 인근에 구성되어 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이헌재표 2000억대 ‘착한 금융’ 생긴다

    이헌재표 2000억대 ‘착한 금융’ 생긴다

    “사회적 변화가 빠르고 문제도 다양해져 정부가 위에서 뿌려 주는 방식으로는 사회문제를 해결하는 것이 어렵습니다.”이헌재 전 경제부총리는 왜 ‘임팩트금융’이 필요한지에 대해 이렇게 설명했다. 23일 서울 중구 프레스센터에서 열린 임팩트금융 출범 선언식에서다. 이 자리에서 임팩트금융추진위원장으로 추대된 이 전 부총리는 “경제적 격차 및 사회적 갈등을 해결하고 공동체를 복원해 더불어 사는 포용 사회를 만드는 데 임팩트금융이 기여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임팩트금융이란 쉽게 말해 ‘착한 금융’의 한 형태다. 기존 금융사는 수익 창출이 최대 목적이지만, 임팩트 금융사는 일자리와 환경, 주거복지 등 사회적 문제를 해결하면서 동시에 회사가 지속 가능할 정도의 재무적 이윤을 추구한다. 이를 위해 사회 및 환경 문제를 해결하는 기업이나 대형 사업에 투자하고, 금융 취약계층에 돈을 빌려준다. 주로 영국, 네덜란드, 프랑스 등 유럽권을 중심으로 발전했다. 사회와 환경문제를 해결하는 일에만 투자나 융자를 하는 사회적 은행은 현재 전 세계 40여개에 이른다. 이 위원장은 “올해 정부 예산 400조원 중 130조원이 보건 복지와 고용 관련 예산이지만 돈을 쏟아붓는 관(官) 중심의 복지만으로는 한계가 있다”면서 “단순히 주는 복지를 넘어서 사회투자 접근 방식이 병행돼야 적은 비용으로 더 큰 효과를 낼 수 있다”고 말했다. 추진위는 한국임팩트금융(IFK)이라는 유한회사 형태의 컨트롤타워를 만들고 그 밑에 투자와 출자를 전문으로 하는 사모펀드(PEF)인 임팩트캐피털코리아(ICK)를 두기로 했다. ICK는 ‘사회적기업 펀드’, ‘지역재생(부동산) 펀드’, ‘사회적 프로젝트 펀드’, ‘사회적 금융기관 육성 펀드’ 등을 우선 운용할 예정이다. 기존 한국사회투자는 대출과 지원 업무 등을 담당한다. 올해 말까지 출연과 기부를 통해 700억원의 재원을 마련하고 일반 투자자를 통해 추가로 2000억원을 조성할 계획이다. 첫 번째 투자 사업과 관련해 이 위원장은 “개인적으로 주택 문제에 관심이 있다”면서 “주택 공급이 사적 투자자에 의해 주도됐으나 사회적 접근 필요성이 높아지고 있다”고 말했다. 유영규 기자 whoami@seoul.co.kr
  • 착한기업에 투자해 약자에게 돈빌려주는 착한금융 떴다

    착한기업에 투자해 약자에게 돈빌려주는 착한금융 떴다

    “사회적 변화가 빠르고 문제도 다양해져 정부가 위에서 뿌려주는 방식으로는 사회 문제를 해결하는 것이 어렵습니다.” 이헌재 전 경제부총리는 왜 ‘임팩트금융’이 필요한지에 대해 이렇게 설명했다. 23일 서울 중구 프레스센터에서 열린 임팩트금융 출범 선언식에서다. 이 자리에서 임팩트금융추진위원장으로 추대된 이 전 부총리는 “경제적 격차 및 사회적 갈등을 해결하고 공동체를 복원해 더불어 사는 포용 사회를 만드는 데 임팩트금융이 기여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임팩트금융이란 쉽게 말해 ‘착한 금융’의 한 형태다. 기존 금융사는 수익 창출이 최대 목적이지만, 임팩트 금융사는 일자리와 환경, 주거복지 등 사회적 문제를 해결하면서 동시에 회사가 지속 가능할 정도의 재무적 이윤을 추구한다. 이를 위해 사회 및 환경 문제를 해결하는 기업이나 대형사업에 투자하고, 금융 취약계층에 돈을 빌려준다. 주로 영국, 네덜란드, 프랑스 등 유럽권을 중심으로 발전했다. 사회와 환경문제를 해결하는 일에만 투자나 융자를 하는 사회적 은행은 현재 전 세계 40여개에 이른다.이 위원장은 “올해 정부 예산 400조원 중 130조원이 보건 복지와 고용 관련 예산이지만 돈을 쏟아붓는 관(官) 중심의 복지만으로는 한계가 있다”면서 “단순히 주는 복지를 넘어서 사회투자 접근방식이 병행돼야 적은 비용으로 더 큰 효과를 낼 수 있다”고 말했다. 추진위는 한국임팩트금융(IFK)이라는 유한회사 형태의 콘트롤타워를 만들고 그 밑에 투자와 출자를 전문으로 하는 사모펀드(PEF)인 임팩트캐피털코리아(ICK)를 두기로 했다. ICK는 ‘사회적기업 펀드’, ‘지역재생(부동산) 펀드’, ‘사회적 프로젝트 펀드’, ‘사회적 금융기관 육성 펀드’ 등을 우선 운용할 예정이다. 기존 한국사회투자는 대출과 지원 업무 등을 담당한다. 올해 말까지 출연과 기부를 통해 700억원의 재원을 마련하고 일반투자자를 통해 추가로 2000억원을 조성할 계획이다. 첫 번째 투자 사업과 관련해 이 위원장은 “개인적으로 주택 문제에 관심이 있다”면서 “주택 공급이 사적 투자자에 의해 주도됐으나 사회적 접근 필요성이 높아지고 있다”고 말했다. 유영규 기자 whoami@seoul.co.kr
  • 인천공항 잇단 호재... 배후주거단지 영종하늘도시 부동산시장 ‘들썩’

    인천공항 잇단 호재... 배후주거단지 영종하늘도시 부동산시장 ‘들썩’

    영종하늘도시 부동산시장이 기지개를 펼 조짐을 보이고 있다. 인천국제공항 제2여객터미널이 연내 개장을 앞두고 있는 가운데 인천공항공사 공공부문 비정규직 제로 선언 등 지역 호재가 잇따르고 있기 때문이다. 공항공사는 지난 15일 정일영 사장이 정규직 전환을 위한 좋은 일자리 창출 태스크포스(TF)를 꾸리며 인천공항공사 비정규직 직원의 정규직 전환에 가속도가 붙었다. 이에 힘입어 인천국제공항 종사자가 주요 수요층인 영종하늘도시 부동산시장도 활기를 나타낼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부동산전문가들은 “인천공항공사 비정규직의 정규직 전환이 이뤄지면 일정 수준 이상의 경제력을 갖춘 근로자들이 영종하늘도시 분양시장에 대거 유입될 것”이라며 “실제 인천공항공사 비정규직 전환이 전국적으로 이슈화되며 영종도 내 수익형부동산 신규 분양단지에 대한 문의가 이어지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 외에 인천국제공항 제2여객터미널도 올해 중으로 개장을 앞두고 있어 배후 수요가 대폭 늘어날 것으로 기대된다. 인천공항공사는 제2여객터미널이 완공되면 상근 인구만 약 1만3,300명에 달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또한 향후 10년 동안 9만개가 넘는 일자리 창출 효과와 10조원 이상 부가가치가 발생할 것으로 예상된다. 인천국제공항 연간 이용객 역시 작년 5,776만명에서 제2여객터미널이 개장하면 당장 올해부터 약 6,200만명으로 늘어날 것으로 전망돼 더욱 높은 미래가치가 기대된다. 뿐만 아니라 영종하늘도시는 올해 파라다이스시티 복합리조트와 인스파이어 리조트 오픈 등 대형 개발호재가 가시화된다. 이미 지난해 말에는 반도체 후공정 업체 스태츠칩팩코리아가 12만㎡ 규모의 신규 공장을 증설한 바 있다. 부동산 전문가들은 “영종도는 올해 인천국제공항 제2여객터미널을 비롯해 파라다이스시티 카지노복합리조트 1단계 개장 등 준공을 앞둔 개발 사업이 있어 각종 개발 호재가 가시화되는 출발점”이라며 “앞으로도 풍부한 개발호재가 부동산시장 활황을 이끌 것으로 예상돼 부동산투자자들이 가장 눈여겨보는 지역”이라고 설명했다. 이런 가운데 영종하늘도시에서 분양 예정인 오피스텔형 레지던스인 ‘(가칭)영종 씨사이드 파크 레지던스’가 복합리조트 개발호재의 직접 수혜단지로 주목받고 있다. ‘영종 씨사이드 파크 레지던스’는 인천에서 보기 드문 수준의 고급 커뮤니티 시설을 조성해 수익형부동산의 품격을 한층 높였다는 평을 받고 있다. 손님을 맞이할 수 있는 호텔급 로비와 입주자 전용 공간인 커뮤니티 라운지, 클라이밍 시설을 갖춘 특화 피트니스센터, 파우더룸과 라커룸이 완비된 500㎡ 규모의 고급사우나 VIP급 커뮤니티라운지 등을 조성한다. 바다와 공원 조망이 가능한 옥상공원과 테라스 가든 등 특화 조경공간이 들어설 예정으로 사용자와 방문객의 힐링공간으로 자리 잡을 전망이다. ‘영종 씨사이드 파크 레지던스’는 특별계획구역 3개 구역이 인접한 영종도의 핵심 개발지역에 위치해 향후 미래가치가 높다. 특별계획구역은 3개의 복합카지노 리조트와 연계해 국제적 복합 카지노 관광도시 건설을 위한 상업, 문화, 업무 및 관광휴게시설 등 복합개발사업이 진행될 예정이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