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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재명 882%·윤석열 687%… 요동치는 정치인 테마주

    이재명 882%·윤석열 687%… 요동치는 정치인 테마주

    내년 3월 대선을 앞두고 일부 ‘정치인 테마주’ 가격이 가파르게 오르고 있다. 여야 유력 대선주자와 특정 기업이 관련 있다는 풍문이 주가 상승의 원동력인데, 실상 해당 정치인과 무관한 사례가 많아 주의가 요구된다. 이 과정에서 오너 일가는 주식 일부를 팔아 시세차익을 올리기도 한다. 1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올해 첫 거래일인 1월 4일부터 지난달 30일까지 코스피와 코스닥 시장을 통틀어 주가 상승률이 가장 높았던 종목은 부동산 매매·임대 업체인 이스타코였다. 이 업체의 주가는 지난해 말 677원이었는데, 반년 만인 지난달 말 6650원으로 882.27% 올랐다. 대선주자인 이재명 경기지사의 장기공공주택(기본주택) 정책 테마주로 꼽혀서다. 특히 이 지사가 대선 도전을 공식 선언한 1일에도 전 거래일보다 3.16% 오른 6860원에 거래를 마쳤다. 이 지사는 이날 출마 선언문에서 “충분한 기본주택 공급으로 더는 집 문제로 고통받지 않게 하겠다”고 밝혔다. 올 상반기 두 번째로 좋은 성적을 거둔 종목은 687.35%(2845원→2만 2400원) 오른 NE능률이었다. 이 회사는 코스닥에 상장된 영어교육 업체인데, 최대주주인 윤호중 ‘hy’(옛 한국야쿠르트) 회장이 윤석열 전 검찰총장과 같은 파평 윤씨라는 이유로 ‘윤석열 테마주’로 엮였다. 문제는 두 종목 모두 펀더멘털(실적 등 기초체력)과 관계없이 가격이 급등했다는 점이다. 이스타코는 지난 2월 18일 공시를 통해 ‘이재명 지사와 당사는 어떤 관련도 없으며 당사 사업 또한 이 지사와 전혀 관련이 없다’고 밝혔다. 또 NE능률도 지난 3월 5일 공시에서 “당사의 사업과 윤 전 총장은 아무 관련이 없다”고 언급했다. 하지만 두 회사 주가는 공시에도 아랑곳하지 않고 상승세를 이어 갔다.주가가 고점을 찍자 오너 일가는 주식 일부를 팔아 시세차익을 올리기도 했다. 이스타코의 최대주주인 김승제씨는 신고가를 기록한 지난달 29일 회사 주식 5만주를 장내 매도했다. 또 윤석열 테마주로 불리는 대원전선의 서정석 전무도 지난달 28일 200만주를 장내 매도했다. 서 전무는 서명환 대원전선 회장의 아들이다. 이 회사 주가는 올 1월 4일 1400원에서 지난달 28일 3275원으로 133.9% 올랐다. 금융감독원 관계자는 “세간에서 언급되는 웬만한 테마주들은 모니터링하며 변동성이 큰 이유와 시세 조정 여부 등을 살피고 있다”면서 “일반 투자자도 주가를 띄우려고 의도적으로 허위 사실을 기초로 풍문을 유포했다면 처벌받을 수 있다”고 말했다.
  • 비규제지역 청약 주목…‘내포신도시 모아미래도 메가시티 1차’ 눈길

    비규제지역 청약 주목…‘내포신도시 모아미래도 메가시티 1차’ 눈길

    정부의 고강도 부동산 정책 시행으로 규제지역의 범위가 크게 확대되면서 희소성이 커진 비규제지역에 대한 청약 증가 추세가 이어지고 있다. 최근 부동산 훈풍이 불고 있는 충청남도 내포신도시 내 신규 분양 단지가 선보일 예정으로 수요자들의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모아종합건설이 선보이는 고품격 프리미엄 아파트 내포신도시 모아미래도 메가시티 1차는 충청남도 홍성군 내포신도시에 위치하며 지하 2층~ 최고 지상 24층 10개동, 총 870세대 규모로 수요층이 두터운 전용 84㎡ A/B타입으로 구성된다. 향후 조성될 모아미래도 메가시티 2차 840세대(예정)의 추가 분양까지 이뤄지면 총 1710세대(예정)의 내포신도시 내 최대 규모의 대단지 브랜드타운 아파트로 자리매김할 전망이다. 전세대 남향위주의 단지 배치와 넓은 동간 거리 확보로 개방감이 우수하며, 채광 및 개방감을 극대화하는 4Bay 판상형 구조 설계가 돋보인다. 드레스룸, 팬트리, 광폭거실 등 모아미래도만의 혁신평면 설계를 도입했으며 단지별 게스트하우스(예정)등 다양한 커뮤니티 시설을 갖춰 입주자의 편의와 만족도를 높일 계획이다. 내포신도시 모아미래도 메가시티 1차는 전국청약이 가능하며, 비규제 지역에 공급되는 아파트인 만큼 신청지역별 예치금액 이상, 청약 통장가입 후 6개월 이상 경과하면 주택소유자 및 세대주, 세대원 모두 1순위 청약 신청이 가능하다. 또한 주택담보대출 비율(LTV)도 최대 70%까지 적용돼 규제지역 대비 자금 마련도 손쉬운 편이며 분양가상한제 적용 아파트로 현 시점 주변 시세 대비 낮은 분양가로 책정되어 외부 투자수요도 많다. 모아미래도 메가시티 1차가 위치해 있는 충남혁신도시 내포신도시는 충남도청, 충남도의회, 충남도지방경찰청, 충남도교육청, 충남개발공사, 한국국토정보공사 등 122개소 공공기관이 밀집된 행정타운 프리미엄은 물론, 교통, 생활, 편의시설까지 완벽한 주거 인프라가 구축될 예정이다. 또한 충남혁신도시 지정으로 제2차 공공기관 이전 및 신설기관 유치가 활발히 진행되고 있어 이에 따른 정주 인구 증가, 정주 여건 개선을 위한 각종 인프라 구축으로 미래가치를 갖출 전망이다. 뿐만 아니라 내포신도시 내 첨단산업단지 및 국가혁신클러스터 등이 인접한 직주근접 환경까지 갖추고 있어 배후수요 확대 또한 기대된다. 특히, 현재 내포신도시는 충남 혁신도시 지정 이후 매매가 및 아파트 호가의 오름세가 지속되고 있다. 수도권 일대와 충청권을 잇는 핵심 입지에 위치해 안정적인 광역교통망이 확보된 점도 특징이다. 서해안, 장항선 복선전철(2022년 12월 개통 예정) 연장이 예정되어 있어 서울과의 접근성이 크게 향상될 전망이며 동서남북을 가로지르는 홍성의 주요 도로 및 서부내륙고속도로(2024년 개통 예정), 당진천안고속도로(2025년 개통 예정)가 단지와 인접해 있어 어디든 빠르게 이동 가능한 광역교통망을 자랑한다. 단지 앞 홍북초(예정) 및 도보권 내 중심학원가 등의 우수한 교육환경이 조성되어 있으며, 중심상업지구, 충남스포츠센터(예정)와 풍부한 녹지환경 상업시설, 수변공원 등 다양하고 편리한 생활 인프라가 구축될 예정이다.
  • 신구로선 소식에 ‘구로’ 들썩… ‘구로 예미지 어반코어’ 눈길

    신구로선 소식에 ‘구로’ 들썩… ‘구로 예미지 어반코어’ 눈길

    새롭게 개선되는 철도 주변 분양시장에 관심이 모아지는 가운데 서울 구로구 등 교통망이 좋아지는 지역 부동산시장이 들썩이고 있다. 지난달 28일 KB리브 월간주택가격동향에 따르면 서울 주택 매매가격은 지난달 대비 1.01%의 변동률을 기록하며 구로구가(2.72%) 가장 높게 상승했다. 서울 구로구 아파트값 상승요인으로 전철 신구로선을 꼽을 수 있다. 신구로선은 경기 시흥 대야역에서 옥길역·항동역·온수역·궁동·개봉·고척·양천구청을 지나 서울 목동까지 연결되는 노선이다. 특히 신구로선이 개통되면 시흥에서 목동까지 가는 출·퇴근 시간이 45분에서 15분으로 단축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국토교통부는 지난달 29일 제4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2021~2030)을 확정하면서 당초 초안에 제시된 신구로선 계획안이 신규사업으로 최종 반영됐다. 이러한 상황에 신구로선 최대 수혜지로 떠오르고 있는 구로구에서 분양 중인 ‘구로 예미지 어반코어’에도 관심이 집중되는 분위기다. 도보 7분 거리에는 지하철 1호선 오류동역이 있어 역세권 단지의 조건도 만족한다. 편리한 교통여건을 갖춘 것은 물론, 주변으로 프리미엄급 생활 인프라가 완벽하게 갖춰져 있어 실거주 목적으로도 선호도가 높다. 더불어 오피스텔이 들어서는 지역은 오랜 기간 2룸과 3룸 공급이 부족한 지역이었다. 이에 직장인과 신혼부부 등 임대수요도 대거 흡수할 것으로 보인다. 오류동은 영등포, 여의도 등 서울 주요 업무지역을 비롯해 경기도 광명시 등으로 이동하는 교통망이 풍부해 직장인 배후수요가 탄탄한 지역 중 하나다. 여의도에도 30분대에 도달할 수 있다. 차량을 이용하기도 편리하다. 단지 앞 오류IC를 통해 남부순환로와 올림픽대로에 수월하게 진입할 수 있다. 주변으로 자리한 쇼핑, 의료, 문화, 행정 등 생활인프라도 다양하다. 가까이 공서, 병원, 대형마트 등이 있고 반경 1km 이내에 고척돔구장, 코스트코(예정), 킴스클럽(구로점), 구로성심병원 등이 있다. 개봉근린공원, 개웅산공원 등 풍부한 녹지공간도 인접해 여가를 누리기도 좋다. 한편, 해당 오피스텔은 서울 구로구 오류동에 지하 3층~지상 20층, 1개동 총 188실 규모로 건립된다. 전용면적 40~70㎡ 주거용으로 계획해 남향 위주의 쾌적한 단지 배치와 방은 2~3개로 구성돼 있다. 싱글족부터 가족단위 세대까지 생활이 가능하도록 다양한 평면타입을 갖추고 있어 입주민의 라이프 스타일에 따라 고를 수 있다. 분양조건 또한 계약금 대출과 중도금 무이자등 계약자의 초기 비용을 최소화 할 수 있는 분양 조건으로 내집마련을 희망하는 신혼부부 및 투자자에게 많은 관심이 예상된다.
  • 이재명, 첫 일정은 무명용사비 참배...“전환 위기를 도약 기회로”

    이재명, 첫 일정은 무명용사비 참배...“전환 위기를 도약 기회로”

    1일 대선 출마를 공식 선언한 이재명 경기도지사가 첫 일정으로 국립서울현충원을 찾았다. 그는 전직 대통령 묘역을 찾는 관행을 깨고 대신 현충탑과 무명용사비를 참배했다. 이 지사는 ‘선열의 뜻을 이어 전환의 위기를 도약의 기회로 만들어가겠습니다’라고 방명록을 남겼다. 이후 기자들과 만난 이 지사는 무명용사비 참배에 대해 “세상은 이름 없는 민초들의 헌신과 노력으로 만들어졌다”며 “이름도, 위패도 못 남긴 그분들이 이 나라를 지켰다”고 설명했다. 이 지사 수석대변인인 박찬대 의원은 “국난극복의 큰 힘은 무명의 국민에 있다”며 “대한민국은 고난 공동체로, 국민과 함께 극복해낼 수 있고 국민과 함께하겠다는 의미”라고 전했다.앞서 이날 오전 이 지사는 유튜브와 페이스북을 통해 ‘새로운 대한민국! 이재명은 합니다!’ 영상 선언문을 공개하며 대선 출마를 공식화했다. 그는 “대대적 인프라 확충과 강력한 산업경제 재편으로 투자 기회 확대와 신성장 동력을 발굴하고 새 일자리와 지속적인 공정 성장의 길을 열어야 한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대전환의 위기를 경제 재도약의 기회로 만드는 강력한 경제부흥정책을 즉시 시작하겠다”면서 “획기적인 미래형 경제산업 전환으로 양질의 일자리를 늘리고 국가 재정력을 확충해 보편복지국가의 토대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또 우리나라 위기의 원인으로 불평등과 양극화를 지목한 뒤 “공정성 확보가 희망과 성장을 가능하게 한다”고 말했다. 이어 “특권과 반칙에 기반한 강자의 욕망을 절제시키고 약자의 삶을 보듬는 억강부약 정치로 모두 함께 잘 사는 대동 세상을 향해 가야 한다”면서 “규칙을 지켜도 손해가 없고 억울한 사람도 억울한 지역도 없는 나라, 기회는 공평하고 공정한 경쟁의 결과로 합당한 보상이 주어지는 사회여야 미래가 있다”고 밝혔다.이 지사는 “기본소득을 도입해 부족한 소비를 늘려 경제를 살리고 누구나 최소한의 경제적 풍요를 누리며 하고 싶은 일을 하는 사회를 만들겠다”면서 “충분한 사회안전망으로 해고가 두렵지 않고 동일노동 동일임금이 보장되는 합리적 노동환경을 만들겠다”고도 밝혔다. 부동산 문제에 대해서는 “실거주 주택은 더 보호하되 투기용 주택의 세금과 금융 제한을 강화하고, 적정한 분양주택 공급, 그리고 충분한 기본주택 공급으로 더는 집 문제로 고통받지 않게 하겠다”고 말했다. 정치 분야에 대해서는 “정쟁 정치가 아니라 누가 잘하나 겨루는 경쟁 정치의 장을 열겠다”면서 “실용적 민생개혁에 집중해 작더라도 삶을 체감적으로 바꿔가겠다”고 밝혔다. 이어 자신을 ‘흙수저 비주류’라고 칭한 그는 “정치적 후광, 조직, 돈, 연고 아무것도 없는 저를 응원하는 것은 성남시와 경기도를 이끌며 만든 작은 성과와 효능감 때문일 것”이라며 “저는 지킬 약속만 하고 한 번 한 약속은 반드시 지켰다”고 말했다. 이 지사는 “자랑스러운 김대중 노무현 문재인 정부의 토대 위에 필요한 것은 더하고 부족한 것은 채우며 잘못은 고쳐 더 유능한 4기 민주당 정권, 더 새로운 이재명 정부로 국민 앞에 서겠다”고 말했다.
  • 서울 아파트값 치솟는데…20대 이하 매수 비중 사상 최고

    서울 아파트값 치솟는데…20대 이하 매수 비중 사상 최고

    20대 이하의 아파트 매수 비중이 관련 통계 집계 이래 최고치를 기록했다. 1일 한국부동산원의 아파트 매입자 연령대별 현황 통계에 따르면 지난 5월 서울 아파트 매수 건수는 5090건으로, 이 가운데 20대 이하가 차지하는 비중은 5.4%(277건)로 집계됐다. 이는 2019년부터 관련 통계가 집계되기 시작한 이래 가장 높은 수치다. 20대 이하의 서울아파트 매수 비중은 작년 10월(5.1%) 처음으로 5%를 넘겼고, 12월에 5.3%로 최고치를 경신했다. 올해 들어 1월(5.1%)과 2월(4.2%)에는 하락세를 나타냈으나 3월 4.5%, 4월 5.2%, 5월 5.4%로 3개월 연속 상승세를 타며 최고치를 새로 썼다. 구별로는 종로구(11.1%)가 가장 높았으며 노원구(9.2%), 도봉구(8.9%), 구로구(7.8%), 중구(7.5%) 등이 그 뒤를 이었다. 오피스가 밀집한 도심이나 서울에서 아파트값이 상대적으로 낮은 지역을 중심으로 20대 이하의 아파트 매수가 활발한 것으로 풀이된다. 노원구 상계동 두산아파트 근처에서 영업하는 한 부동산 중개업소 대표는 “어제도 20대 여성이 부모와 함께 5억4000만원에 나와 있는 20평대 아파트를 보러 왔다”며 “수락산역 역세권에다 노원에서도 비교적 덜 오른 6억원 이하의 아파트라 대출과 부모의 도움을 받아 전세를 끼고 매수하려는 생각을 가지고 있었다”고 전했다. 강남권 3구(강남·서초·송파)에서도 1월 2.7%, 2월 3.1%, 3월 3.2%, 4월 4.5%에 이어 5월 5.8%로 역대 최고치에 이르렀다. 강남권에서도 아파트값이 가장 비싼 강남구는 10대와 20대의 아파트 매수 비중이 3월 1.8%, 4월 4.2%, 5월 7.2%로 두 달 연속 급등세를 보이며 통계 집계 이래 가장 높은 수치를 나타냈다. 서울에서 중소형(전용면적 60㎡ 초과∼85㎡ 이하) 아파트 평균 매매 가격이 10억원을 넘는 상황에서 통상적으로 소득이 없거나 적은 것으로 간주되는 20대 이하가 강남에 아파트를 매입하는 일은 현실적으로 부모의 도움 없이는 불가능하다. 한 공인 중개사는 “집값 상승과 전세난으로 불안한 20대는 빚투(빚을 내서 투자)와 갭투(세를 끼고 투자), 엄빠찬스(부모 도움을 받아 투자)를 총동원해 영끌(영혼까지 끌어모음)로 아파트를 살 수밖에 없다”고 말했다. 20대 이하의 아파트 구매에는 부모와 자식 간에 차용증을 써서 공증까지 하고 매달 이자를 내는 방식으로 증여세를 회피하는 편법 증여도 횡행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부모가 성인 자녀에게 현금 증여하면 5000만원까지 비과세가 가능하지만, 금액에 따라 증여세율이 최저 10%(과세표준 1억원 이하)에서 최고 50%(과세표준 30억원 초과)에 달한다. 세금 전문가인 박민수 더스마트컴퍼니 대표(필명 제네시스박)는 “금전소비대차를 가장한 편법 현금 증여는 과세당국의 조사로 적발될 가능성이 크다”며 “증여세율이 높아 절세 효과가 크지 않더라도, 아파트값이 계속 오르고 훗날 어차피 상속해야 해서 사전 증여의 취지로 자녀 명의로 아파트를 사주는 부모도 많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지난 28일 KB국민은행이 발표한 월간 주택가격동향 시계열 통계에 따르면 6월 수도권의 평균 아파트 매매가격은 7억 1184만원으로 지난달(6억9652만원)보다 1532만원 올라 7억원을 돌파했다. 수도권에서는 서울의 평균 아파트값이 이달 11억 4283만원으로 가장 높았다. 작년 6월 서울 아파트 평균값(9억 2509만원)과 비교하면 2억원 넘게 올랐다.
  • [씨줄날줄] 김의겸의 부동산/전경하 논설위원

    [씨줄날줄] 김의겸의 부동산/전경하 논설위원

    서울 동작구 흑석9구역. 뉴타운 지역으로 재개발조합이 설립됐고 시공사 선정 중이다. 중앙대병원 건너편이고 9호선 흑석역과 한강변에서 그리 멀지 않다. 강남, 여의도와 가깝고 대규모 단지(1536가구 예정)에 속해 ‘준(準)강남’으로 불린다. 김의겸 열린민주당 의원이 청와대 대변인이었던 2018년 7월 은행에서 10억원을 대출받아 샀던 상가가 이곳에 있다. 이제 김 의원은 흑석과는 인연이 없다. 2019년 12월 상가를 팔아 거둔 시세차익 중 세금과 수수료 등을 제외한 돈은 기부까지 했다. 그런데도 ‘흑석 의겸 선생’이라 불린다. 정부가 ‘부동산 투기와의 전쟁’을 선포한 시기에 청와대 대변인이 대출까지 받아 25억 7000만원짜리 상가를 샀다는 사실이 국민들 뇌리에 박혀서다. 매입 대금에는 김 의원의 기자 퇴직금과 김 의원 아내의 교사 퇴직금도 있지만 전세보증금 4억 8000만원도 있었다. 청와대 관사에 들어가면서 전세보증금까지 투자했다. 청와대 대변인에게 관사가 제공되는 일은 드물다. 현 정부의 초대 대변인이었던 박수현 국민소통수석은 충남 공주 출신이라 직원 숙소 개념인 청와대 인근 연립주택에 입주했다. 반면 서울에서 살던 김 의원은 배우자와 함께 이곳에 입주, ‘관사 재테크’를 했다. 그 전에 살았던 곳은 서울 종로구 옥인동 다세대주택. 청와대에서 그리 멀지 않다. ‘내가 하면 투자요, 남이 하면 투기’인 ‘내로남불’을 위해 여러 방법이 동원됐다. 공인이 아니었다면 뛰어난 투자라고 주위가 부러워했을 것이다. 그의 부동산 투자가 다시 소환됐다. 국회의원이 되면서 재산을 등록했기 때문이다. 김 의원은 김진애 전 열린민주당 의원이 서울시장 후보 출마를 위해 의원직을 사퇴함에 따라 열린민주당 비례대표 의원직을 승계해 지난 3월 국회의원이 됐다. 김 의원은 지난해 7월 서울 서초구 우면동 대림아파트를 13억 8000만원에 아내 명의로 샀다. 김 의원은 어제 페이스북에 “은행 대출 없이 딱 제가 가진 돈에 맞춰 산 집”이라고 적었다. 대출 없이 10억원대 아파트를 살 수 있는데 3년 전에는 왜 그랬을까. 30년 이상 맞벌이였던 부부가 은퇴 이후 받는 연금으로는 생활이 쉽지 않다고 생각해서였을까. 김 의원은 2019년 3월 상가 투자가 문제 됐을 때 상가 임대료를 염두에 둔 투자임을 밝혔다. 국회의원, 고위 공직자 등에게 재산 공개를 강제하는 것은 공인이니 재산 형성 과정 등에서 문제가 있지 않나 검증하는 것도 있지만 스스로 조심해야 한다고 경고하는 의미도 있다. 그런데도 김기표 전 청와대 반부패비서관이 며칠전 부동산 투기 의혹으로 사퇴했다. 내로남불은 못 고치는 것인가 싶다.
  • 공급 부족·최저 금리·경기 회복세에… ‘미친’ 美 집값

    미국 주택시장이 과열되고 있다. 주택 공급이 크게 부족한 상황에서 역대 최저 수준의 모기지(주택담보대출) 금리, 가파른 경기 회복세 등의 요인이 겹치면서 집값 상승세는 올해 말까지 이어질 전망이다. 29일(현지시간) 월스트리트저널(WSJ) 등에 따르면 S&P코어로직 케이스·실러 전국 주택가격지수의 4월 지수는 전년 같은 기간보다 14.6% 상승했다. 이 같은 상승률은 지수 집계가 시작된 1987년 이후 가장 높은 수준이다. 이 지수는 로버트 실러 예일대 교수와 칼 케이스 웰즐리대 교수와 공동 개발한 지수로 S&P와 부동산 전문가들로 구성된 지수 위원회가 관리를 맡고 있는 까닭에 공신력이 높다. 같은 기간 10개 주요 도시 주택가격지수는 14.4%, 20대 주요 도시 주택가격지수는 14.9% 급등했다. 애리조나주 피닉스는 지난해 4월보다 22.3% 올라 23개월 연속 미국에서 집값이 가장 크게 상승했고 샌디에이고(21.6%), 시애틀(20.2%), 보스턴(16.2%), 댈러스(15.9%) 등이 뒤를 이었다. 크레이그 라자라 S&P다우존스의 지수 투자 전략 글로벌 대표는 “4월 결과는 정말 엄청나다”며 주택가격 급등이 부분적으로 팬데믹(대유행) 관련 수요에 의한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이번 결과는 주택 매입이 향후 수년간 모든 지역에서 가속화할 수 있음을 보여 주는 것일 수 있다고 덧붙였다. 미국 주택 가격은 코로나19 사태가 확산되기 시작한 지난해부터 치솟기 시작했다. 코로나 팬데믹에 따른 재택근무가 늘어나자 역대 최저 수준의 모기지 금리를 이용해 교외의 주택을 구입하는 이들이 증가하면서다. 수요는 주택 공급 부족과 결합해 집값을 끌어올렸고, 이런 추세는 주택을 짓는 데 들어가는 원자재 가격이 상승하면서 올해 초 강화됐다. 이 때문에 팬데믹 영향이 사라지면서 교외 주택 가격 상승세가 둔화할 것이란 전망도 있지만 주택 수요가 상당 기간 이어질 수 있다는 전망이 여전하다. 이날 컨퍼런스보드가 발표한 별도의 보고서는 미국 내 주택, 자동차 등을 구매하려고 계획 중인 응답자의 비중이 늘어났다고 밝혔다.
  • ‘걷세권’ 송파둘레길 바통 이어 ‘학세권’ 한예종까지 완주할 것

    ‘걷세권’ 송파둘레길 바통 이어 ‘학세권’ 한예종까지 완주할 것

    서울 송파구 하면 대규모 아파트 단지와 빌딩숲 등을 떠올리기 쉽지만, 구의 랜드마크이자 도심의 숨겨진 ‘보물’이 있다. 바로 구의 외곽을 따라 흐르는 4개 하천(성내천·장지천·탄천·한강)을 이은 송파둘레길이다. 송파둘레길은 단순한 산책로를 넘어 자연과 문화, 관광과 역사를 모두 체험할 수 있는 서울의 대표 도보관광코스다. 지난 50년간 막혀 있던 탄천 구간이 연결되면서 1일 순환형 둘레길이 완성된다. 이로써 구 어느 곳에서든 진출입할 수 있게 돼 주민 누구나 언제든 찾을 수 있는 ‘걷세권’이 형성된다. 아울러 ‘송파 정보통신기술(ICT)보안클러스터 개발사업’ 등 대형 프로젝트가 속속 추진되면서 구가 내건 슬로건인 ‘서울을 이끄는 송파’로 도약하고 있다. 박성수 송파구청장은 출퇴근길은 물론 주말에도 운동화를 신고 송파둘레길 등 주요 사업 현장을 찾곤 한다. 민선 7기 공약 사업을 완료하기 위해 운동화가 닳도록 더 열심히 뛰겠다는 박 구청장으로부터 지난 28일 취임 3주년을 맞는 소감과 앞으로의 계획을 들었다.-취임 이후 주요 성과를 소개해 달라. “주민들이 많은 관심을 갖는 대규모 개발 사업의 계획을 확정하거나 단계별 완성도를 높였다. 2018년 7월 임기 시작과 함께 가락동 중앙전파관리소 부지가 ‘송파 ICT보안클러스터 개발사업지’로 확정됐다. 올해 1단계 사업의 설계에 들어간다. 앞으로 ICT와 모바일 산업의 거점으로 개발하고, 관련 일자리를 창출할 계획이다. 잠실동 일대에는 ‘잠실 마이스(MICE, 기업회의·포상관광·컨벤션·전시)단지 조성사업’이 진행 중이다. 현재 서울시에서 민간투자사업자를 선정하고 있다. 구는 지난 4월 9일 마이스산업 지원위원회를 구성하고 마이스 전문인력 양성에 나서는 등 송파만의 특색 있는 지원 사업을 차근차근 추진하고 있다. 방이2동 노후 공공청사를 17층 규모의 ‘청년허브빌딩’으로 조성하는 작업도 시동을 걸었다. 신성장동력 산업과 연계한 스포츠, 관광 분야의 청년 벤처 창업가를 집중 육성하는 거점역할을 할 것이다.”-1일 역점 사업이었던 송파둘레길이 개통한다. 의미가 클 것 같다. “주민들에게 내 집 앞 5분 거리에 위치한 산책로, ‘숲세권’처럼 언제든 편하게 찾아 휴식할 수 있는 ‘걷세권’을 선물하고 싶었다. 2018년 10월 기본계획을 마련하고 2019년 6월 마스터플랜을 수립해 하천을 따라 4개 코스를 조성했다. 코스마다 주민편의시설은 물론 테마공간을 조성했다. 은하수산책로, 벼농사체험장, 유아숲체험원, 조류전망대 등 볼거리와 즐길거리가 다양하다. 걷다 보면 강, 호수, 습지 등을 따라 천연기념물인 황조롱이, 흰목물떼새, 수달 등 시골에서나 볼 수 있을 법한 생태자원도 만날 수 있다.”-조성 과정에서 어려웠던 점은 없었나. “‘송파의 모든 길은 송파둘레길로 통한다’는 슬로건을 내세웠다. 이를 위해선 탄천 구간 연결이 반드시 필요했다. 탄천 구간은 1960년대 말 한강 종합개발 이후 제방이 들어서고 도로가 구축되면서 일반 주민들의 접근이 제한됐다. 2002년에는 철새도래지로서 생태경관보전지역으로 지정됐다. 2019년부터 올해까지 3차례 용역과 5번의 서울시 녹색서울시민위원회 심의 및 협의, 수차례 전문가 자문 등을 거쳐 자연을 보전하며 주민이 산책로를 이용하는 방법을 모색했다. 그 결과 제방 소단 및 돌망태를 이용해 보전지역을 침범하지 않는 선에서 자연친화적인 산책로를 조성하는 방향으로 진행했다.” -잠실주공 5단지 등 재건축·재개발 사업의 추진 상황은 어떠한가. “노후화한 공동주택단지가 주민 뜻에 따라 재건축·재개발 사업이 추진될 수 있도록 줄곧 노력했다. 지난달 서울시 25개 자치구 구청장 중 처음으로 오세훈 서울시장을 만난 것도 이런 노력의 연장선에 있다. 오 시장에게 3년째 표류 중인 잠실주공 5단지 아파트 재정비계획안을 서울시가 하루빨리 통과시켜 줄 것을 요청했다. 서울시 도시계획위원회 수권소위원회의 신속한 개최를 촉구했다. 학교 신설에 따른 기부채납과 관련해 서울시와 교육청 간 이견을 좁히기 위한 사전협의도 요청했다.” -일각에선 부동산 시장의 불안정을 우려하는 목소리도 있다. “토지주나 조합에 개발이익 또는 시세차익이 과도하게 귀속되지 않도록 합리적인 조정을 통해 해결하면 된다고 생각한다. 아울러 오 시장에게 차제에 한강변 35층 층수제한 해제를 적극 검토해 달라고 요청했다. 층수제한 해제는 가격 안정화를 위해 입지특성에 따라 선별적으로 이뤄져야 한다. 평균층수 개념을 도입해 높일 곳은 충분히 높이고 낮출 곳은 낮추면 된다. 이 경우에도 주변에 일조피해나 경관을 해치지 않는 등 공공성 확보가 전제돼야 한다. 잠실 5단지의 경우도 그에 맞춰 재검토할 필요가 있다.”-옛 성동구치소 부지 개발은 어느 정도까지 진행됐나. “지난 3월 지구단위계획이 확정되며 본격화됐다. 해당 부지를 포함한 오금지구 중심 지구단위 계획 수립을 통해 성동구치소와 오금역 일대를 체계적으로 개발할 계획이다. 이 밖에 위례신사선, 위례선 트램 등 광역교통망 확충계획도 본 궤도에 올랐다. 위례신사선의 경우 9월 사업자 선정 후 내년 착공할 예정이며 위례선 트램은 현재 업체 선정 중으로, 연내 착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자치구 최초로 ‘성년출발지원금’을 지원한다. “오는 9월 구에 거주한 지 1년 이상이면서 19세가 되는 2002년생에게 송파사랑상품권으로 20만원을 지급한다. 전국 최초다. 청년들이 대한민국의 책임 있는 리더로 성장하도록 사회적으로 관심을 갖자는 의미도 담았다.” -한국예술종합학교(한예종) 유치 최종 결정을 앞두고 경쟁이 치열하다. “송파구가 한예종 유치에 가장 경쟁력 있고 준비된 도시다. 우선 한예종 학생들과 교직원들이 송파구 이전을 강하게 원하고 있다. 구내 이전 부지인 방이동 445-11 일대는 한예종의 6개 원 통합캠퍼스 조성이 가능한 서울시 내 유일한 후보지다. 조성비도 경쟁도시에 비해 저렴하다. 구는 역사, 문화, 예술, 체육 등 다방면에서 풍부한 인프라를 갖추고 있다. 다만 방이동 후보지가 그린벨트로 지정돼 있어 이를 일부 해제하는 게 필요하다. 지난달 오 시장과 만나 적극적인 협조를 요청했다. 이 자리에서 서울시 차원의 프로세스를 마련하겠다는 답을 들었다. 그린벨트 해제 등 전향적인 검토를 기대한다.” -구만의 특화된 교육지원체계인 송파쌤(SSEM)에 대한 반응이 좋다. “배움에는 소득, 연령, 계층에 관계없이 기회의 평등이 주어져야 한다는 철학을 반영했다. 송파쌤은 ▲인물도서관 ▲미래교육센터 ▲악기도서관과 음악창작소 ▲온라인 교육포털 등으로 구성됐다. 특히 코로나19로 예기치 않은 상황에서 교육현장의 빈틈을 메워 주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2만 8000명의 학생들이 송파쌤을 만나고 56개 학교가 송파쌤과 함께하고 있다.” -이제 임기가 1년 남았다. 앞으로 마무리하고 싶은 사업은. “대규모 개발 사업들의 단계별 완성도를 높여 나가겠다. 송파ICT보안클러스터 조성, 방이2동 노후 공공청사 개발, 위례신사선 및 위례선 트램, 잠실 마이스단지 조성 등은 송파의 미래 지도를 바꾸는 대형 프로젝트이다. 계획대로 차질 없이 진행되도록 하겠다. 석촌호수 중심 문화예술 인프라 확충으로 주민이 체감하는 삶의 질을 높일 것이다. 국공립 어린이집 확충, 보육교사 처우 개선, 돌봄 SOS센터 확대 등을 통해 계층별 맞춤형 복지도시 건설에도 매진하겠다.”
  • “재테크의 신이 산 아파트” 김의겸 구입 아파트 관심집중

    “재테크의 신이 산 아파트” 김의겸 구입 아파트 관심집중

    김의겸 열린민주당 의원이 30일 서울 ‘강남아파트’를 갭투자로 샀다는 소식이 국회공보를 통해 공개되면서 부동산 관련 각종 커뮤니티에서 화제를 일으켰다. 아파트 실거래가를 조회할수 있는 부동산 앱에서는 김 의원이 산 서울 서초구 대림아파트가 412세대의 작은 규모 아파트임에도 검색 순위 상위권에 머물렀다. 이날 국회공보를 통해 공개된 김 의원의 재산신고 상황에 따르면, 김 의원은 지난해 7월 서초구 우면동에 있는 전용면적 131㎡(약 47평) 아파트를 전세 7억원을 끼고 13억 8000만원에 샀다. 실제로는 6억 8000만원으로 산 것으로 국회 공보에는 해당 아파트의 임대보증금 7억원을 신고했다. 김 의원은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2년 전 청와대를 나와 봉천동에서 전세를 얻어 살았으며, 2년 전세 기한이 끝나면 들어가서 살 생각으로 우면동에 집을 샀다”면서 “우면동 집 주인은 올해 6월 집을 비워 주기로 해 원래 집 주인이 전세 7억원에 살기로 계약했다”고 밝혔다. 이어 “원래 집 주인이 보름 전에 이사를 나가 집을 수리한 뒤 7월 말 들어갈 예정”이라며 “은행 대출없이 딱 제가 가진 돈에 맞춰 산 집”이라고 덧붙였다. 또 ‘생애 최초 자가 입주’라고 강조했다.김 의원이 산 아파트는 지난 5월 17억 5000만원에 거래됐다. 불과 1년도 안돼 3억 7000만원이 오른 것이다. 네티즌들은 “부동산의 귀재가 택한 곳” “무슨 호재를 품었을까요” 라고 댓글을 남기며 김 의원이 새로 산 아파트에 대해 궁금해했다. 김 의원은 강남아파트를 샀다는 보도에 대해 “서초구 우면동의 위치를 지도에서 확인해보라”고 반박했지만, 지하철 신분당선이 도보 20분 거리에 있어 조금 먼 것을 제외하면 자연환경은 강남권 최고로 평가받고 있다. 우면산 공기를 마시며 살 수 있는 강남권 아파트란 것이 살고 있는 사람들의 실거주평이다. 한편 김 의원은 청와대 대변인 시절 동작구 흑석동 재개발 지역에 상가를 샀다가 ‘흑석 김의겸 선생’이란 별명을 얻으며 대변인직에서 물러났다. 김 의원은 최근 공직자윤리법에 따른 재산등록 심사가 10년간 5건에 불과했다며, 매년 공직자 재산등록 시 ‘현행법 위반 부동산 거래’를 의무적으로 심사하게끔 법률 개정안을 준비 중이라고 밝혔다. 앞서 국민의힘 국회의원들의 부동산 투기조사를 촉구하며 “‘흑석’ 김의겸부터 낱낱이 조사받겠다”고도 했다.
  • 한국의 ‘실리콘비치’ 꿈꾸는 시흥시 ‘시화MTV’ 부동산 ‘활황’

    한국의 ‘실리콘비치’ 꿈꾸는 시흥시 ‘시화MTV’ 부동산 ‘활황’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의 산타모니카 해변 일대에는 첨단 기술 중심의 스타트업이 밀집한 ‘실리콘비치’가 위치해 있다. 애플, 구글 등 현재 첨단 산업을 이끄는 기업들의 대규모 사무실이 위치해 있을 정도로 전세계적으로 가장 주목받고 있는 첨단 기술 중심지 중 하나다. 실리콘비치가 주목 받은 이유는 해안가에서 누리는 뛰어난 생활환경은 물론, 인근에 위치한 유수의 대학에서 인재 수급이 가능하기 때문으로, 첨단 기업의 직주근접 입지로 각광받으면서 지역을 넘어 미국을 대표하는 주거지로 가치를 높이고 있다. 우리나라에서 이 같은 입지로 주목 받는 곳이 바로 시화멀티테크노밸리(이하 시화MTV)가 그 주인공이다. 시화호 북측에 위치한 간석지를 활용해 조성되는 시화MTV는 21세기형 첨단복합산업단지를 목표로 업무, 주거, 레저를 모두 아우르는 복합도시로 조성되고 있다. 시화MTV 인근에는 2025년 개교 예정으로 조성 중인 서울대학교 시흥캠퍼스, 한국산업기술대학교 등이 자리하고 있으며 다양한 첨단 산업 기업들 또한 들어설 예정이어서 한국의 실리콘비치로 손꼽히고 있다. 이와 함께 세계 최대 규모의 인공서핑장 ‘웨이브파크’, ‘해양생태과학관’ 등 다양한 해양레포츠 인프라 개발이 진행 중이다. 워터프론트의 입지를 누리는 주거단지도 조성된다. 실제로 거북섬 주변의 경우 지난해 분양을 진행한 호반써밋더퍼스트시흥(578가구)와 호반써밋더프라임(826가구), 시화MTV파라곤센트럴오션시티(656가구), 시흥금강펜테리움오션베이(930가구) 등 모든 단지들이 조기 완판했다. 이외에 1200가구 규모의 주상복합단지와 추가 공동주택 부지까지 포함하면 이곳 신도시에 약 7만여명의 입주가 전망되고 있으며, 이달 10일에는 더불어민주당 부동산특별위원회가 ‘서민, 무주택자의 내집마련을 위한 수도권 주택 공급방안’으로 추진 중인 ‘누구나집 5.0’ 시범사업부지로 시화MTV 사업지구 내 22.6만㎡를 발표했다. 이번 ‘누구나 집 5.0‘ 사업을 통해 기존 유통 상업용지 6블럭과 7블럭 부지가 올해 안으로 유통상업에서 주거용지로 용도 변경되어 총 3300가구의 추가 주거단지가 조성될 예정으로, 지역 내 상주 근무수요를 뒷받침 할 수 있는 직주근접 입지를 통해 더욱 높은 미래가치가 예상된다. 부동산 정보 제공업체 경제만랩 오대열 팀장은 “시화MTV는 우리나라에서 보기 드문 워터프론트의 입지환경과 더불어 연간 350만명 이상의 관광객 방문이 기대되는 웨이브파크 등의 해양레포츠 인프라까지 갖추고 있어 실리콘비치 못지않은 첨단 산업 중심 자족도시로의 발전이 전망된다”고 전했다. 이 같은 자족도시로의 발전 가능성이 점쳐지면서 인근 수익형 부동산 투자에도 많은 관심이 몰리고 있다. 시화MTV 내 주거 인구 약 10만 여명과 더불어 주변 산업단지 종사자 약 40만 여명으로 추정되는 풍부한 배후수요에 경기 서남부 인접 지역에서 차량으로 이동 시 30분~1시간 내 이동이 가능해 대부도 관광객을 포함한 대규모 광역 수요 또한 기대되기 때문이다. 웨이브파크 바로 앞에 들어서는 지에이건설의 대형 복합스트리트쇼핑몰 ‘시화MTV 보니타가’의 경우 방문객들이 다양한 체험과 엔터테인먼트를 즐길 수 있는 새로운 테마 스트리트몰로 조성된다. 딥다이빙풀, 인피니티풀, 아쿠아스파 등 웨이브파크와 시너지 효과를 이룰 해양레포츠 시설들이 들어서고, 스페인 산세바스티안 스타일 디자인을 더해 유럽 해안의 정취를 느낄 수 있도록 했다. 지난 달부터 분양 중인 생활형 숙박시설 ‘시화MTV WAVE M(웨이브엠)’은 총 446실(3BL 284실, 2-1BL 162실)규모로 시화MTV 거북섬 상업3BL과 2-1BL에 들어서며, 호텔, 오피스텔의 장점을 모은 것으로 알려졌다. 국책사업으로 진행되는 지식산업센터 ‘안산 스마트허브 KDT 지식산업센터 융복합시설’도 이 달 분양을 시작해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 “대선, 올해 집값 더 오른다”… 건설硏, 작년 상승률 넘긴 5.5%↑

    “대선, 올해 집값 더 오른다”… 건설硏, 작년 상승률 넘긴 5.5%↑

    수도권 6.5%, 지방 4.4% 상승 예상전셋값, 임대차 3법 시행으로 오름폭 커질 듯전세 ‘매물 잠김’ 효과…4.6→5% 상승폭 확대대선 앞두고 당정 규제 완화 진행…기대심리↑지난해 크게 오른 집값이 올해는 지난해 상승률 수준을 넘어서 더욱 오를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전셋값도 임대차 3법 시행에 따른 매물 잠김 효과로 인해 지난해 상승 폭을 뛰어넘을 것이라는 관측이 나왔다. 한국건설산업연구원(건산연)은 30일 오후 서울 강남구 논현동 건설회관에서 열린 ‘2021년 하반기 건설·주택경기 전망 세미나’에서 하반기 전국의 주택 매매가격이 1.5% 상승할 것이라는 전망치를 발표했다. 수도권 주택가격은 1.6% 오르고, 지방은 1.3% 상승할 것으로 건산연은 예측했다. 연간 상승률로 보면 전국이 올해 5.5% 올라 지난해 상승률 5.4%를 넘어설 것으로 전망됐다. 수도권은 지난해와 마찬가지로 6.5% 상승하고, 지방은 4.4%로 지난해(4.3%)보다 상승 폭이 커질 것으로 예상됐다.하반기 3기 신도시 사전청약 영향도올해 분양 물량 40만 가구… 15%↑ 건산연은 정부의 강력한 수요 억제책과 공급 신호에도 집값 상승에 대한 기대가 여전히 높고 주택 공급에 대한 불안감이 가시지 않아 수요 우위가 여전하다고 진단이다. 김성환 건산연 부연구위원은 “역대급 유동성이 수년간 자산으로 집중되면서 집값이 고점에 있는 것은 분명하다”면서도 “매도인 입장에서는 시장에 매물을 내놓을 유인이 줄어들었고, 다주택자 비율이나 증여 거래 추이를 볼 때 수요보다 매물이 적은 상태가 지속될 것으로 보인다”고 내다봤다. 건산연은 대선을 앞두고 최근 당정을 중심으로 규제 완화 논의가 진행되고 있고, 하반기 시작될 3기 신도시 사전청약의 물량과 분양 가격에 따라 매매시장의 수요가 다시 늘어날 수 있다고 전망했다. 임대차 3법 시행으로 인한 전세 매물 잠김 효과로 전국 전셋값은 하반기에도 2.3% 오를 것으로 예측됐다. 연간 기준으로 보면 올해 전셋값 상승률은 5.0%로, 지난해(4.6%)보다 오름폭이 커질 것이라고 건산연은 전망했다. 올해 분양 물량은 40만 가구로, 지난해(35만 가구)보다 15%가량 증가할 것으로 전망됐다. 인허가 물량은 지난해보다 6% 수준으로 늘어난 48만 가구로 추산됐다.공공발주 54조…12년 만에 최고건설투자 268조…전년比 1.6%↑ 국내 건설공사 수주액은 지난해보다 1.7% 증가한 197조 4000억원으로, 지난해에 이어 역대 최대치를 경신할 전망이다. 공공 발주는 54조 3000억원으로 4.2% 증가해 12년 만에 최고 수준을 기록하고, 민간 발주는 143조 1000억원으로 0.8% 증가할 것으로 예상됐다. 건설 투자는 지난해보다 1.6% 증가한 268조 4000억원에 달할 것으로 추산됐다. 건산연은 경기회복을 위해 내년도 상반기에 공공공사 부양책을 집중하고, 시장에 불확실성과 변동성을 확대하는 부동산 규제를 조정해야 할 필요가 있다고 제언했다. 아울러 건설산업이 코로나19 사태로 침체한 경기를 회복시키는 데 일조할 전망이지만, 철근 등 기초자재의 안정적인 수급이 뒷받침돼야 한다며 정부의 적극적인 개입을 주문했다.홍남기 “투기에 부동산 시장 좌우”“4대 부동산 시장교란 집중단속” 한편 이날 홍남기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하반기에 4대 부동산 시장교란 행위에 대해 범부처 차원의 종합점검과 단속을 집중 실시하겠다”고 밝혔다. 홍 부총리는 이날 정부서울청사에서 주재한 부동산시장 점검 관계장관회의에서 “부동산시장은 수급에 의한 가격 결정 이외에 투기적인 성격의 시장교란 행위에 좌우되는 측면이 너무 크다”면서 “이에 정부는 4대 시장교란 행위를 근절하겠다고 공표하고 강력하게 추진하고 있다”고 말했다. 4대 부동산 시장교란 행위는 비공개·내부정보 불법활용, 가장매매·허위호가 등 시세조작, 허위계약 등 불법중개·교란, 불법전매 및 청약을 말한다. 그는 “지난해 하반기 분양단지에 대한 합동점검을 실시해 불법 청약 등 299건을 수사 의뢰한 것과 같이 하반기에도 4대 시장교란 행위에 대해 범부처 차원의 종합점검 및 단속을 집중 실시할 방침”이라면서 “정부의 정책 의지는 결연하다”고 강조했다.
  • 미국 4월 주택가격 14.6% 폭등…34년만에 역대 최대 상승

    미국 4월 주택가격 14.6% 폭등…34년만에 역대 최대 상승

    미국 주택시장이 과열되고 있다. 주택 공급이 크게 부족한 상황에서 역대 최저 수준의 모기지(주택담보대출) 금리, 가파른 경기 회복세 등의 요인이 겹치면서 집값 상승세는 올해 말까지 이어질 전망이다. 29일(현지시간) 월스트리트저널(WSJ) 등에 따르면 S&P코어로직 케이스-실러 전국 주택 가격 지수의 4월 지수는 전년 같은 기간보다 14.6% 상승했다. 이 같은 상승률은 지수 집계가 시작된 1987년 이후 가장 높은 수준이다. 이 지수는 로버트 실러 예일대 교수와 칼 케이스 웰즐리대 교수와 공동 개발한 지수로 S&P와 부동산 전문가들로 구성된 지수 위원회가 관리를 맡고 있는 까닭에 공신력이 높다 같은 기간 10개 주요 도시 주택가격지수는 14.4%, 20대 주요 도시 주택가격지수는 14.9% 급등했다. 애리조나주 피닉스는 지난해 4월보다 22.3% 올라 23개월 연속 미국에서 집값이 가장 크게 상승했고 샌디에이고(21.6%), 시애틀(20.2%), 보스턴(16.2%), 댈러스(15.9%) 등이 뒤를 이었다. 크레이그 라자라 S&P다우존스의 지수 투자 전략 글로벌 대표는 “4월 결과는 정말 엄청나다”며 주택가격 급등이 부분적으로 팬데믹(대유행) 관련 수요에 의한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이번 결과는 주택 매입이 향후 수년간 모든 지역에서 가속화할 수 있음을 보여주는 것일 수 있다고 덧붙였다 미국 주택 가격은 코로나19 사태가 확산되기 시작한 지난해부터 치솟기 시작했다. 코로나 팬데믹에 따른 재택근무가 늘어나자 역대 최저 수준의 모기지 금리를 이용해 교외의 주택을 구입하는 이들이 증가하면서다. 수요는 주택 공급 부족과 결합해 집값을 끌어올렸고, 이런 추세는 주택을 짓는데 들어가는 원자재 가격이 상승하면서 올해 초 강화됐다. 이 때문에 팬데믹 영향이 사라지면서 교외 주택 가격 상승세가 둔화할 것이란 전망도 있지만 주택 수요가 상당기간 이어질 수 있다는 전망이 여전하다. 이날 컨퍼런스보드가 발표한 별도의 보고서는 미국 내 주택, 자동차 등을 구매하려고 계획 중인 응답자의 비중이 늘어났다고 밝혔다. 물론 주택재고가 늘어나기 시작했다는 신호가 있지만 이 정도의 공급 증가로는 수요를 잠재우기에는 턱없이 부족하다는 것이 전문가들의 대체적인 분석이다. 지난주 미국 상무부에 따르면 매매를 위한 신규 주택 공급 물량은 5월 33만가구로 전년 같은 기간보다 5.8% 늘어났다. 매튜 스피크먼 질로우 이코노미스트는 “최근 몇주간의 재고 증가는 과열된 주택시장 조건들이 완화되기 시작했다는 신호일 수 있다”며 “하지만 균형잡힌 시장까지는 갈 길이 멀고 주택가격이 이른 시일 내에 하락할 것이란 신호는 거의 없다”고 강조했다. 김규환 선임기자 khkim@seoul.co.kr
  • [인사] 대신증권, DB금융투자, 금융위원회, 농림축산식품부

    ■ 대신증권 ◇ 본부장 신규선임 △ 채권운용본부 정임보 ◇ 부장 신규선임 △ FICC리서치부 공동락 ◇ 본부장 전보 △ 멀티운용본부 최대경 ◇ 부장 전보 △ 기업리서치부 양지환 ■ DB금융투자 ◇ 보임 △ SP본부장 조규태 △ SP1팀장 김태운 △ 인천지점장 가희정 △ 진접지점장 한용환 △ 화성향남지점장 박원철 △ 리스크관리팀장 박지용 △ 인사파트장 장윤석 △ 기업문화파트장 최웅걸 ◇ 전보 △ 을지로금융센터장 박호석 △ 강남금융센터장 주상혁 △ 잠실지점장 공우진 △ 평촌지점장 최성호 △ 분당지점장 정효성 △ 대전지점장 김창호 ■ 금융위원회 ◇ 서기관 승진 △ 행정인사과 조대성 △ 은행과 윤동욱 △ 금융혁신과 박정원 △ 부동산 투기 특별 금융대응반 박성진 ■ 농림축산식품부 ◇ 국장급 명예퇴직 △ 명예퇴직 노수현
  • 포스코건설, ‘송도센텀하이브 스트리트몰’ 송도 중심과 중심을 연결

    포스코건설, ‘송도센텀하이브 스트리트몰’ 송도 중심과 중심을 연결

    초저금리 기조 속 규제 장벽이 낮은 수익형부동산에 투자금이 몰리고 있는 가운데, 두가지 이상의 상권을 연결하는 이른바 ‘브릿지 상권’이 주목을 받고 있다. 브릿지 상권은 특정 시기나 수요층만을 가지고 있는 단일 상권과는 달리 다양한 상권을 연결해 풍부한 배후수요를 끌어들일 수 있어 연중무휴 운영이 가능하다. 안정적인 임차인 수급을 바탕으로 공실 우려를 덜 수 있고, 높은 임대수익을 기대할 수 있어 투자자들 사이에서는 블루칩으로 통하고 있다. 실제 서울 녹사평사거리 고개마루에 위치한 상업시설들은 이태원 1동에서 경리단으로 이어지는 두 개의 상권을 브릿지하며 인기를 끌고 있다. 강남의 가로수길 역시 신사동과 압구정∙청담을 연결하는 중심에 위치해 있어 양 상권을 잇는 브릿지 상권의 역할을 톡톡히 하면서 오랜 시간 동안 성업 중으로, 현재 외국인도 꼭 가보고 싶어하는 패션∙문화의 핫 플레이스로 자리매김했다. 업계 관계자는 “브릿지 상권은 상권과 상권을 이어주는 동선의 중심에 있는 만큼 양쪽 상권의 혜택을 동시에 누릴 수 있어 다양한 수요층 확보로 안정적인 운영이 가능하다”며 “특히 지역을 대표하는 곳들을 잇는 상업시설은 랜드마크로 인식돼 상업시설 기능을 넘어서 지역 명물로 자리잡는 경우가 많다”고 말했다. 이러한 가운데, 포스코건설이 시공하는 송도 국제업무단지(IBD) 중심 복합단지 ‘송도센텀하이브’가 분양을 알려 눈길을 끈다. 송도센텀하이브는 인천광역시 연수구 송도동 송도 국제업무단지 B5블록에 들어서며, 단지 규모 연면적 약 23만3,953㎡로 송도국제도시 역대 최대 스케일로 구성된다. 지하 5층~지상 최고 39층 2개 동 규모이며, 단지 구성은 더샵 송도센텀하이브 오피스텔 387실, 송도센텀하이브 오피스 1620실, 송도센텀하이브 스트리트몰 198실로 조성될 예정이다. 송도센텀하이브 스트리트몰은 송도 국제업무단지에서도 가장 중심에 들어서 송도국제도시 각 주요 상권을 연결하는 브릿지 상권을 형성하고 있다. 크게 보면 가장 상권이 활성화된 국제업무단지를 비롯해 주거시설이 몰려있는 6·8공구와 업무시설이 활성화된 2·3·4공구를 연결하는 역할을 맡고 있다. 국제업무단지 내에서는 송도 센트럴파크와 워터프론트호수를 연결하고 있고, G타워와 아트센터, 인천 지하철 1호선 국제업무지구역과 센트럴파크역을 잇고 있어서 365일 풍부한 유동인구를 유효수요로 전환할 전망이다. 매머드 급 고정수요도 품고 있다. 송도센텀하이브 스트리트몰은 단지 내 오피스텔 387실과 오피스 1,620실 총 2,007실의 고정수요를 확보했다. 단순하게 1실에 2~3명만 업무·생활한다고 계산해봐도 4,000~6,000여 명이 넘는 고정수요이다. 때문에 필수업종 위주로 입점이 가능하고, 24시간 안정적인 운영이 가능하다. 송도센텀하이브는 송도 국제업무단지에서 가장 집객력이 우수한 사거리의 코너변에 들어선다. 이 일대는 포스코건설 사옥, 연수세무서, IBS타워, G타워 등의 업무시설은 물론 학교, 생활편의시설과 워터프론트호수, 송도 센트럴파크 공원이 위치해 있다. 때문에 평일에는 오피스, 오피스텔의 고정수요로, 주말에는 인근 송도 센트럴파크, 워터프론트호수 등 집객시설을 이용하는 유동인구까지 모두 흡수할 수 있을 전망이다. 송도센텀하이브가 글로벌 부동산 서비스 기업인 ‘에비슨영 코리아’와 임대컨설팅 업무협약을 체결하면서 송도센텀하이브의 입지적, 상품적 가치와 에비슨영 코리아의 임대업무 시너지 효과도 기대된다. 실제 에비슨영 코리아는 ‘아브뉴프랑’, ‘일산 위브더제니스’, ‘합정 딜라이트스퀘어’, ‘동탄 카림애비뉴’, ‘동탄 우미 레이크꼬모’ 등 국내에서 내로라하는 대형 상업시설의 MD와 임대업무를 성공시킨 바 있고, 지역 내 핫플레이스로 자리잡을 수 있도록 지원했다. 차별화된 입지와 상품성을 갖춘 송도센텀하이브와 최고의 상업용 부동산 서비스 기업 에비슨영 코리아가 손을 잡으면서 상권 활성화와 안정적인 임대관리 등이 더욱 빠르고 체계적으로 진행될 것으로 전망된다. 교통호재를 갖춰서 추가 상권 개발도 기대할 수 있다. 국제업무지구역과 센트럴파크역이 인근에 위치해 있고, 계획된 GTX-B노선 예정역과 수도권제2순환고속도로 안산~인천구간 등도 근거리에 위치해 있어서 개발에 따른 인구유입, 상권 성장이 전망된다.
  • ‘재건축 최대어’ 원베일리, ‘2030’ 1만7천명 중 30대 2명 당첨

    ‘재건축 최대어’ 원베일리, ‘2030’ 1만7천명 중 30대 2명 당첨

    올해 재건축 아파트 ‘최대어’로 꼽힌 서울 서초구 반포동 ‘래미안 원베일리’(신반포3차·경남 재건축) 청약에 20·30대 청년층이 1만 7000명 넘게 신청했고, 이 중 30대에서 2명의 당첨자가 나왔다. 30일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소속 김상훈 의원(국민의힘)이 한국부동산원으로부터 제출받은 래미안원베일리 일반공급 청약 신청자·당첨자 현황 자료에 따르면 일반분양 224가구 공급 물량에 20대와 30대 총 1만 7323명이 신청했다. 연령대별로 30대(1만 4952명)가 가장 많았으며 40대(1만 1745명), 50대(4830명), 20대 이하(2371명), 60대(1731명), 70대 이상(487명)이 그 뒤를 이었다. 30대에서는 주택형 59㎡A와 59㎡B에서 각각 1명씩 당첨자가 나왔다. 20대 이하에서는 당첨자가 없었다. 40대는 전체 공급 물량(224가구)의 58%에 달하는 130명이 당첨된 것으로 집계됐다. 50대는 78명, 60대는 13명, 70대 이상에서는 1명이 각각 당첨됐다. 지난 17일 진행된 래미안 원베일리 1순위 청약에서 3만 6116명이 몰려 평균 161.2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또 74㎡B형에서 84점 만점자가 당첨되는 등 고가점 청약통장도 대거 몰렸다. 청약가점 84점은 부양가족 6명 이상(35점), 무주택 기간 15년 이상(32점), 청약통장 가입 기간 15년 이상(17점)을 모두 충족해야 받을 수 있는 점수다. 이 주택형은 당첨 최저 점수가 78점, 평균 점수가 80.5점에 달해 가장 큰 인기를 끌었던 것으로 나타났다. 이 밖에 59㎡B형만 당첨 최저 점수와 평균 점수가 각각 69점, 69.81점으로 60점대를 기록했고 나머지 주택형은 모두 당첨 최저·평균 점수가 70점을 넘었다. 이 단지의 3.3㎡당 평균 분양가는 5653만원으로, 인근에 있는 아크로리버파크 시세가 3.3㎡당 1억원인 점을 고려할 때 높은 시세차익이 기대된다. 전용 46㎡A는 경쟁률이 1873.5대 1에 달했다. 이 주택형의 최고 분양가는 9억 2370만원으로 이 단지에서 가장 저렴하다. 투기과열지구에서 분양가 9억원 초과분은 중도금 대출이 되지 않는다는 점에서 무주택 현금 부자들이 대거 몰린 것으로 추정된다. 대부분 주택형의 분양가격이 15억원이 넘어 입주 시점에 주택담보대출로 잔금을 치르기도 어렵다. 다만 원베일리는 지난 2월 개정된 주택법 시행령 시행 이전에 입주자 모집 승인을 신청하면서 3년 실거주 의무가 적용되지 않는다. 이에 따라 ‘갭투자’(투자 목적으로 세를 끼고 집을 사는 것)가 가능해지면서 청약 당첨자는 입주와 동시에 전세 임대를 줄 수 있어 20%의 잔금을 전세 보증금으로 충당할 수 있다.
  • [열린세상] 한국은행의 금리 인상 시그널에 대해/장재철 KB국민은행 본부장·수석이코노미스트

    [열린세상] 한국은행의 금리 인상 시그널에 대해/장재철 KB국민은행 본부장·수석이코노미스트

    한국은행이 기준금리를 올해 안에 인상할 것이 확실시되고 있다. 그것도 한 번이 아닌 두 번으로 보여 8월 조기 인상과 연말 혹은 내년 초의 인상도 점쳐지고 있다. 지난주 초까지만 하더라도 올해 말에 한 번의 인상을 예상했던 것과 비교하면 상당한 변화다. 미국 중앙은행인 연방준비제도이사회(연준)도 당초 예상과 달리 코로나 위기 이후 첫 정책금리 인상 시점이 당초 2024년 이후에서 2023년 2회로 앞당길 것을 시사했다. 한국은행과 연준이 이렇게 정책금리 인상을 서두르는 배경은 각각 금융불균형 심화와 예상보다 높아진 물가 상승 압력에 있다. 한국은행은 지난 두 번의 금융통화위원회에서 가계부채 증가와 자산가격 급등 등에 따른 금융불균형을 우려했고, 이주열 총재도 몇 번의 기자 간담회에서 연내 금리 인상의 필요성을 계속해서 강조해 왔다. 미 연준은 최근 발표한 경제전망에서 2021년 이후의 경제성장률과 물가상승률을 상향 조정했다. 따라서 연준이 금리 인상 시점을 앞당긴 것은 예상보다 양호한 경기회복에 따른 높은 물가 수준 때문으로 해석할 수 있다. 그러나 한국은행의 금리 인상에 대한 근거는 다소 설득력이 떨어지는 것 같다. 한국은행법 제1조 1항과 2항은 각각 한국은행 통화정책의 최우선 목표는 물가 안정에 있으며, 통화정책을 수행하는 가운데 금융 안정에 유의할 것을 명시하고 있다. 따라서 한국은행의 금리 인상 시그널의 방점이 금융불균형보다는 물가에 있어야 더 타당하다는 생각이다. 한국의 지난 4월과 5월의 소비자물가가 한국은행의 물가 안정 목표인 2%를 상회하는 2%대 중반으로 높아졌기 때문이다. 또한 최근의 물가 상승세를 고려하면 한국은행은 8월 경제전망에서 2021년의 소비자물가 상승률 전망치 1.8%를 상향 조정할 가능성이 크다. 게다가 저금리가 주요 원인의 하나라고 지목되는 부동산 가격 급등과 집세 상승의 여파가 향후에 물가불안 요인으로 작용할 수 있음이 강조돼야 할 부분이라는 생각이다. 물론 한국은행이 조기 금리 인상의 근거에서 이러한 물가 이슈를 완전히 배제한 것은 아니나, 중요성에 비하면 금융 불안보다는 소홀히 다루어진 것 같다. 금융불균형 완화라는 근거도 설득력이 높지 않다. 부동산, 주식, 가상자산 투자 등으로 인한 가계부채 급증은 금융 불안 요인이다. 가계부채는 작년 하반기부터 전년 동기 대비 100조원 이상의 증가세다. 지난 1분기 말에 가계부채는 국내총생산의 90.3%에 달하는 1765조원을 기록했다. 1분기 가계부채 증가율을 전년 동기 대비 9.5%로 이전의 7%대를 크게 상회했다. 2016~17년에도 가계부채는 연간 130조원 이상 늘어나며 11% 내외로 가파르게 증가해 가계부채 급증에 대한 우려가 매우 컸었다. 소비자물가 상승률은 2015년의 0%대에서 2016~17년에는 각각 1.0%, 1.9%로 상승폭을 확대했다. 가계부채 급증과 소비자물가 상승 등 경제상황은 지금과 유사했다. 그러나 한국은행은 당시 기준금리를 인하함으로써 지금 계획과는 다른 선택을 했다. 당시와 지금의 다른 점은 가계부채 규모가 훨씬 커졌다는 것이다. 그러나 주요국 중앙은행들을 보면 높아진 부채 규모를 정책금리의 인상으로만 해결하는 것 같지 않다. 경제협력개발기구(OECD)에 따르면 2019년 기준 한국의 가계부채는 가처분소득대비 191%이다. 한국보다 가계부채 수준이 높은 국가들엔 덴마크(257%), 노르웨이(242%), 네덜란드(241%), 스위스(221%), 호주(216%), 스웨덴(189%)이 있다. 이들 국가 중에서 올해 안에 금리 인상이 예상되는 국가는 정책금리가 0%인 노르웨이가 유일하다. 마지막으로 한국은행은 최근 두 번 정도의 기준금리 인상에도 통화정책 기조는 여전히 완화적일 것으로 평가했다. 금리를 인상해도 자금의 차입과 운용에는 여전히 큰 차질이 없을 가능성이 있다. 따라서 금융불균형 완화나 지속할 수 있는 성장을 위해 한국은행에 요구되는 건 현 상황 극복을 위한 금리 인상 가능성이나 횟수에 대한 코멘트보다는 연준과 같이 경제전망의 시계를 늘리고, 중기적인 경제성장률과 물가 전망에 맞는 기준금리의 인상폭을 제대로 시사하는 것이다.
  • [인사]

    ■국무조정실·국무총리비서실 ◇실장급 승진△경제조정실장 이효진 ◇국장급 채용△민정민원비서관 김정현 ■문화체육관광부 ◇고위공무원 전보△주미국 대한민국대사관 공사참사관 김정훈△국립중앙박물관 교육문화교류단장 황준석 ■환경부 ◇과장급 승진△화학물질안전원 기획운영과장 유성 ■코트라 ◇1직급 승진△주력산업실 기간제조팀장 김용성△투자기획실 투자전략팀장 이장희△런던무역관장 전우형△디트로이트무역관장 장충식△양곤무역관장 권오형△다카무역관장 김동현△감사실 검사역 빈준화△후쿠오카무역관장 허진원 ◇2직급 승진△리야드무역관 이승기△뭄바이무역관 이동현△경제협력실 경제협력총괄팀 양자경제협력PM 고희채△홍보실 김한승△기획조정실 유재욱△글로벌일자리실 이정민△뉴델리무역관 최명례△북미지역본부 성기주△기획조정실 기획혁신팀 신사업개발PM 최정락△경제협력실 김동준 ■한국부동산원 ◇지역본부장△서울지역본부장 겸 서울강남지사장 이성영△수도권남부지역본부장 겸 수원지사장 정진락△수도권북부지역본부장 겸 인천지사장 홍성훈△충청지역본부장 겸 대전지사장 조성용△호남지역본부장 겸 광주지사장 김재남△대구경북지역본부장 겸 대구지사장 한익현△부산경남지역본부장 겸 부산동부지사장 김석천 ◇본사 실처장△기획조정실장 김세형△경영지원실장 마정호△ICT센터장 김기영△부동산공시처장 서경화△부동산통계처장 이남훈△부동산분석처장 김세기△시장관리처장 장우석△청약관리처장 이상호△소비자보호처장 원효근△도시정비처장 김학주△녹색건축처장 김능진△연구개발실장 이정환 ■한전KDN △기획처장 장항△안전관리실장 오대현△IT운영사업처장 구은영△배전사업처장 강용수△영배사업처장 윤흥구△보안사업처장 전명규△에너지뉴딜사업처장 한기석△대외사업처장 이창열△송변전사업처장 박학열△인천지역본부장 김준호△경기지역본부장 유승규△광주전남지역본부장 강경수△부산울산지역본부장 김태연△경기북부지역사업처장 윤정식△충북지역사업처장 이석범△경북지역사업처장 공재준△경남지역사업처장 박영민△제주지역사업처장 김성만 ■한국경제신문 △한경BP 대표이사 유근석(한국경제매거진 대표이사 겸직)
  • 디원시티 시그니처, “세제감면 등 혜택“…주목 받는 지식산업센터

    디원시티 시그니처, “세제감면 등 혜택“…주목 받는 지식산업센터

    주거용 부동산에 대한 전매 제한, 대출 규제 등 각종 주택 규제에 따라 비주거용 부동산이 반사이익을 얻고 있는 추세다. 비주거용 부동산의 경우 상대적으로 규제에서 자유롭고 진입장벽이 낮다는 장점을 지닌다. 그 중에서도 지식산업센터와 같은 수익형 부동산의 경우 꾸준한 임대 수익을 기대할 수 있다는 이점이 존재한다. 청약이나 전매 등의 제한이 없고 소액으로도 투자가 가능하며, 사업자 대출을 통해 분양가의 최대 80%까지 저금리 대출이 가능하다는 장점이 있어 낮은 진입장벽으로 수요자들이 몰리는 추세다. 세제감면 혜택도 주목할 만하다. 지식산업센터의 경우 2022년까지는 최초 분양 입주하는 기업에 대해 취득세 50%, 재산세 37.5% 감면을 받을 수 있다. 또, 수도권 과밀억제권역에서 성장관리권역인 한강신도시 등으로 이전하여 2025년까지 사업 개시하는 기업의 경우에는 법인세를 4년간 100%감면, 이후 2년간 50% 감면받을 수 있다. 이러한 가운데 한강신도시에 위치한 지식산업센터 ‘디원시티 시그니처’에 관심이 이어지고 있다. 지하 3층~지상 10층의 규모로 조성되는 이 곳은 지식산업센터 613실, 상업시설 97실, 창고 12실로 구성된다. 상업시설은 5~6m의 높은 층고에 광폭테라스, 양방향 에스컬레이터 설계 등을 적용해 효율적인 동선을 구축했다. 무엇보다 디원시티 시그니처는 김포도시철도 양촌역(디원시티역) 약 350m에 위치한 역세권 입지를 갖추고 있으며, 도보로 구래역과 복합환승센터 이용도 가능하다. 수도권 제2순환고속도로, 대곶IC, 48번 국도, 김포한강로, 올림픽대로 등을 통해 인천국제공항 및 김포공항과 인천항만과 같은 서울 및 수도권 주요 산업시설로 빠른 이동이 가능하다. 교통 개선에 따른 수혜도 예상된다. GTX-D 신설 및 지하철 5호선 연장이 계획돼 있고 기획재정부 예비타당성조사 재정사업평가위원회를 통과한 계양~강화 고속도로가 개통될 경우, 서울에서 김포까지 소요되는 시간이 대폭 단축돼 광역 접근성을 한층 높일 전망이다. 이 외에도 지상층과 옥상층의 조경특화 설계 등 휴게 공간이 마련돼 있고 미팅룸과 힐링룸, 파우더룸(샤워시설 포함)과 컨시어지라운지 등 여러 업무지원시설로 쾌적한 업무환경을 제공한다. 이와 더불어 컨시어지 서비스를 제공해 프리미엄 서비스도 누려볼 수 있다. 한편, 디원시티 시그니처 지식산업센터 홍보관은 김포시 김포한강9로 일원과 서울시 영등포구 경인로 일원에 각각 마련돼 있으며, 분양과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홍보관 방문 또는 대표전화를 통해 가능하다.
  • 탄탄한 수요 돋보이는 ‘현대 실리콘앨리 아트 동탄’ 분양

    탄탄한 수요 돋보이는 ‘현대 실리콘앨리 아트 동탄’ 분양

    상업시설 등 수익형 부동산 투자 시 가장 중요하게 고려되는 요인은 수요다. 배후수요가 탄탄한 상업시설의 경우, 풍부한 유동인구를 바탕으로 안정적인 수익이 보장되는 것은 물론 잠재수요로 인해 시세차익까지도 기대할 수 있기 때문이다 최근 이 같은 배후수요 우수 지역으로 손 꼽히는 곳이 여러 대기업 유치와 발맞춰 뚜렷한 성장세를 보이고 있는 경기도 화성시다. 행정안전부의 주민등록 인구통계에 따르면 2014년 말 54만여 명에 불과하던 화성시 총인구는 매년 5만여 명씩 증가해 2019년에는 80만 명을 넘어섰고, 올해 2월에는 85만 9329명에 이르기까지 했다. 이러한 가운데 화성시 동탄신도시에 지금까지 없던 ‘뉴욕 스타일’ 스트리트몰이 선보일 예정이어서 관심을 모으고 있다. 현재 완판을 눈앞에 둔 지식산업센터 ‘현대 실리콘앨리 동탄’에 들어서는 상업시설 ‘현대 실리콘앨리 아트 동탄’은 동탄2신도시 지원시설용지에 지하 2층~지상 1층 규모로 조성된다. ‘현대 실리콘앨리 아트 동탄’은 지식산업센터 입주 기업 및 근로자 약 1만여명의 고정 수요를 확보하는 동시에 기숙사도 함께 들어서 평일 오후나 주말까지 활발한 유동인구 유입이 기대되고 있다. 특히 4500여 개의 기업을 수용하는 수도권 최대 규모 산업 클러스터 동탄테크노밸리에 들어서 상주 인구와 주거 인구를 더해 약 67만여 명의 배후수요를 확보할 것으로 전망된다. 이국적인 분위기의 레드브릭 디자인, 뉴욕의 거리 예술을 재현한 컬러풀하고 아티스틱한 그래피티가 조성되는 아트 스트리트몰로 뉴욕의 현대적인 아트 감성을 느낄 수 있는 공간으로 마련된다. 현재 대형 멀티플렉스 영화관과 약 12개의 정식 규격 레인이 설치되는 대형 락볼링장 등 주요 키테넌트 입점이 확정됐으며, 주변 지역에서 가장 먼저 병∙의원과 은행 유치에도 성공해 추후 입점 점포들이 이 같은 인기 시설과 시너지 효과를 낼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또한 시설 내 메인 광장을 비롯한 곳곳에서 지속해서 다양한 페스티벌이 진행되는 ‘365일 복합문화상권’을 조성한다. 단지는 사거리 대로변 코너에 위치하며 경부고속도로 기흥IC, 기흥동탄IC가 인접하고 이를 통해 용인서울고속도로, 수도권제2순환고속도로 등을 이용할 수 있다. 대중교통으로는 SRT 동탄역이 있으며 GTX-A 노선이 추가로 개통될 예정이다. 이 외에 지난해 국토교통부가 최종 계획을 확정한 인덕원동탄선 전철 노선이 현재 사업 추진 중이며, 올해 1월 경기도가 기본계획을 확정한 동탄도시철도는 2027년 개통을 목표로 본격적인 사업이 진행될 예정이다. 한편, ‘현대 실리콘앨리 아트 동탄’의 모델하우스는 한미약품 뒤편인 경기도 화성시 동탄기흥로에 위치하고 있다.
  • 5대 은행장 “내년까지 경기회복… 하반기 증시, 핫한 종목은 I·C·E”

    5대 은행장 “내년까지 경기회복… 하반기 증시, 핫한 종목은 I·C·E”

    올 성장률 3.7~4.3% “백신 확대땐 웃돌 듯”집값엔 “저금리 여전, 상승폭은 둔화될 것”DSR 확대 등 가계대출 규제는 지속 예상 5명 모두 “실적 개선, 하반기 증시도 호조”인플레·연준 테이퍼링·금리인상 변수 꼽아 “분산 투자하되, 주식 등 위험자산 유지를”코로나19 영향 등으로 뒷걸음질쳤던 우리 경제가 빠르게 다시 기지개를 켜는 가운데 5대 시중은행장(KB국민·신한·하나·우리·NH농협)은 내년까지 경기회복 국면이 지속될 것으로 전망했다. 아울러 기업 실적 개선으로 하반기에도 증시가 호조를 이어 갈 것이라고 봤다. 집값 상승세는 하반기에도 꺾이지 않을 것으로 예측했다. 은행장들은 향후 금융권의 핵심 과제로 ‘플랫폼’을 꼽았다. 28일 서울신문이 5대 시중은행장과 서면 인터뷰를 한 결과 이들은 올해 경제성장률을 3.7~4.3%로, 내년 성장률은 2%대 중후반~3.3%로 전망했다. 허인 국민은행장은 “올해 성장률은 4.1%로 예상되지만, 코로나19 백신 접종 상황에 따라 이를 웃돌 가능성도 있다”며 “국내 백신 접종 비중이 높아지면서 민간 소비가 회복세를 보이고, 다른 나라의 백신 접종으로 수출 여건이 개선되는 흐름은 내년에도 이어질 것”이라고 예상했다. 권광석 우리은행장은 “하반기 수출·투자 호조가 정보기술(IT) 산업에서 비IT산업으로 확산되고, 백신 보급 확대와 재정지출에 힘입어 내수 회복세도 더욱 강화될 것”이라며 “각국의 경제활동 정상화로 자본재 수출과 투자 비중이 높은 한국 경제가 크게 수혜를 입을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연일 최고치를 경신하는 주식시장에 대해선 은행장 모두가 하반기에도 상승 흐름을 이어 갈 것이라고 내다봤다. 다만 인플레이션, 미국 연방준비제도이사회(연준)의 테이퍼링(양적완화 축소), 국내 금리 인상을 변수로 꼽았다. 박성호 하나은행장은 “단기적으로 테이퍼링을 포함해 연준의 통화정책 정상화 과정에서 일시적인 지수 조정을 예상할 수 있지만, 완화적 정책 기조가 지속될 가능성이 더 높기 때문에 기업 이익이 주가를 이끌 것으로 예상한다”고 말했다. 권준학 NH농협은행장도 “기업 이익 전망치, 산업구조 변화, 외국인의 국내 주식 확대 가능성 등을 고려하면 하반기에도 주식 시장은 상승세를 이어 갈 것”이라고 진단했다. 부동산 가격을 두고는 은행장 모두 하반기에도 상승할 것으로 봤다. 다만 상승 폭은 상반기보다 다소 둔화될 것이라는 의견이 많았다. 진옥동 신한은행장은 “유동성과 세금(양도세 중과) 부담에 따른 매물 잠김 현상이 맞물려 부동산 가격 상승에 대한 시장의 기대감은 여전하다”면서도 “집값 급등으로 인한 매수세 감소, 기준금리 인상, 주택시장 안정을 위한 정부의 공급 신호 강화를 감안하면 하방 위험에 대비할 필요가 있다”고 예상했다. 권광석 행장은 “집값 오름세가 둔화될 가능성이 있지만, 그 폭은 제한적일 것”이라며 “주택의 구조적 수급 불균형 상황이 앞으로 상당한 기간 해소되지 않을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아울러 지난 4월 금융 당국이 발표한 가계부채 관리 방안에 따른 부동산담보대출과 신용대출 규제는 지속될 것이라는 관측이다. 박성호 행장은 “차주 단위 총부채원리금상환비율(DSR)의 단계적 확대 등 가계부채 관리를 위한 금융 당국의 현 정책 기조는 당분간 유지될 것”이라고 진단했다. 하반기 투자 전략을 짤 때는 자산 배분을 통한 분산투자 원칙을 강조했다. 다만 주식 등 위험자산은 전망이 좋은 만큼 비율을 유지하거나 늘리는 방안도 추천했다. 권광석 행장은 “하반기에는 코로나19 영향 완화, 경기 회복, 기업 실적 개선 등으로 주식 같은 위험자산 전망이 밝다”고 조언했다. 진옥동 행장도 “하반기에도 주식 등 위험자산 비중을 유지해야 한다”고 밝혔다. 은행장들은 하반기 기대 종목으로 자동차, 정보통신기술(ICT), 친환경, 해운, 조선, 소비재, 정유, 철강 등을 언급했다. 특히 자동차는 모든 은행장들이 실적 개선이 기대되는 업종으로 꼽았다. 권준학 행장은 “기업 실적 개선에 따른 차별화 장세가 예상된다”며 “업종별·종목별 실적 분석에 근거한 선택적 투자전략이 필요한 시점”이라고 했다. 박성호 행장은 하반기 투자는 내년을 겨냥한 포트폴리오를 구축해야 하는 만큼 주식은 성장주 위주의 투자가 필요하다”고 조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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