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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盧 “수도이전 空約 아니다”/대전.충청 토론회 이모저모

    “신행정수도 건설에 대한 의지가 강하다.국회에서 협의가 안 되면 국민투표라도 한다는 의미로 국민투표 얘기를 했었다.국민을 설득하는 데 (충청지역)여러분이 확신을 갖고 도와 달라.” 노무현 대통령당선자는 5일 대덕 단지내 한국과학진흥재단에서 열린 국정토론회 ‘대전·충남북민에게 듣는다.’에서 대선 공약의 실현을 약속했다. 노 당선자는 충청표를 의식해 내놓은 대선공약이라는 인식에 대해 “신행정수도 결정에 정치성이 완전히 없지는 않다.”고 인정한 뒤,“그러나 국가에 도움이 되는 옳고 효율적인 아이디어로 표를 많이 받으면 정치인으로 능력있는 것 아니냐.”라며 특유의 솔직한 화법으로 ‘물 건너간 공약’이라는 지역의 우려를 씻어냈다. 그는 “행정수도 이전은 정치성은 있지만,정당한 어젠다였다.”고 거듭 강조했다.이어 “충청권 국회의원들이 많지는 않지만,힘을 합하면 국회에서 캐스팅보트를 행사할 수도 있는 만큼 열심히 해달라.”고 주문하기도 했다. 김병준 인수위 정무분과위 간사는 행정수도 이전의 실현 가능성과 관련,“여러 전문가와 관계부처가 검토했지만 기본적으로 소요 비용이나 용수공급에는 큰 문제가 없다는 확신을 했다.”고 강조했다.문제가 됐던 용수 문제는 대청댐과 용담댐,수도권 광역상수도망을 가동해서 충당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행정수도 건설 비용에 대해서도 인수위측은 선거과정에서 언급한 6조원 안팎을 크게 벗어나지 않는다고 주장했다. 노 당선자측은 다만 수도이전 추진 과정에서 나타날 부동산 투기 문제와 지역간 갈등 문제를 우려하고 있다.정부와 인수위는 이미 충청권 11개 시·군을 토지거래동향 감시구역으로 고시하고,대전시 노은2지구를 투기과열지구로 지정했다.이어 향후 부동산 시장동향에 따라 관련 지역을 ‘토지거래허가구역’‘투기지역’으로 지정하는 방안도 검토중이다.노 당선자는 이와 함께 국가균형발전을 위해 ‘국민통합조정위원회’를 대통령 자문기구로 두겠다는 입장도 밝혔다.지역간 갈등을 해소하고,현재·미래가치 충돌 문제에 대해 결정을 내려주는 위원회로 각 지방정부의 추천을 받아 구성할 예정이라는 설명이다. 청와대 조직 개편과 인선에 관해 노 당선자는 “수석비서관은 대통령과 장관의 중개자”라며 “부처별 수석은 다 폐지하기로 했고,지방분권화를 위한 프로젝트처럼 전 부처가 참여하고 동원돼야 하는 행정개혁,재정개혁,동북아중심국가 프로젝트팀 등으로 운영될 것”이라고 말했다. 대전 문소영기자 symun@kdaily.com ◆盧, 충청권당직자 간담회서 강조 노무현 대통령 당선자는 5일 “대의(大義)와 정의를 거스르고 영화를 누린 사람이 새로운 시대의 주역인 양 설치고 다니는 일이 없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노 당선자는 대전 오페라웨딩홀에서 열린 충청권 당직자 간담회에서 이같이 말하고 “그렇다고 그 분들이 한국에 살지 말라거나 구박이나 소외받으면서 살라는 것은 아니다.”라며 “단지 노무현 정부에서는 깨끗한 사회를 간절히 바라온 사람들이 주도하는 정부를 만들겠다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노 당선자의 이러한 말은 장관을 비롯한 요직 인선을 앞두고 나온 것이어서 주목된다.과거 정부에서 원칙도 없이 ‘왔다갔다’하면서 요직을 많이 거친 인사는 중용하지 않겠다는 뜻으로 풀이되기 때문이다. 대통령직 인수위원회의 한 관계자는 “과거 정권에서 두루 요직을 거쳤던 고건씨가 총리에 지명된 이후 항의하는 내용의 전화가 적지 않았다.”고 말했다. 그동안 지방순회 토론회를 할 때 정의롭지 못한 인사가 중용돼왔던 것에 대해 불만을 토로한 참석자들도 많았다고 한다. 노 당선자는 “1998년 초 국민의 정부가 탄생하는 데 열심히 한 사람들의 이야기를 들어보니 그 이전 정부에서 국민을 탄압하면서 자리를 차지한 사람이 감투를 쓰고 고향에 내려온 것을 보고 분해 하더라.”며 “앞으로는 우리 문제가 무엇인지 느낄 수 있고 뜻을 모아 이를 해결할 수 있는 상식이 통하는 사회를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대전 문소영기자
  • 대전 전역 투기지역 지정.노은지구는 내일부터 과열지구로

    대전 노은2지구가 투기과열지구로 지정되는 등 행정수도 이전 기대로 부동산 투기붐이 일고 있는 대전지역에 대해 강력한 투기억제 조치가 시행된다.건설교통부는 신규 아파트 청약경쟁이 과열되고 있는 대전 유성구 노은2지구에 대해 5일부터 ‘투기과열지구’로 지정한다고 3일 밝혔다. 건교부는 이달중 부동산가격안정심의위원회를 열어 대전지역 전역을 주택 ‘투기지역’으로,서구·유성구는 토지 투기지역으로 각각 지정키로 했다.또 지난달 토지거래동향 감시구역으로 지정된 충청지역 11개 시·군에 대해 과열현상이 확산될 경우 ‘토지거래 허가구역’으로 지정할 방침이다. 투기과열지구로 지정되면 아파트 분양권 전매가 제한(계약후 1년·중도금 2회 납부)되고 청약1순위 자격 제한,무주택 가구주 우선공급,주상복합아파트·오피스텔 공개모집 등의 투기억제책이 실시된다. 투기지역에서는 양도세를 실거래가격 기준으로 내야 하고,토지거래허가구역에서는 반드시 토지거래 내용을 사전에 허가받아야 소유권을 이전할 수 있다. 대전지역 아파트값은 노은2지구를 중심으로 녹원아파트 23평형이 지난 1월 중순 1억 500만원에서 1억 2000만원으로,현대아파트 32평형은 1억 8500만원에서 1억 9500만원으로 오르는 등 2주일새 2000만∼5000만원 올랐고,당첨자의 61%가 분양권을 전매한 것으로 조사됐다.땅값도 서구와 유성구를 중심으로 지난해 4·4분기에 각각 1.45%,3.33% 상승하는 등 시장이 과열돼 부동산 안정대책을 마련했다고 건교부는 설명했다. 류찬희기자 chani@
  • 서울 아파트값 6주연속 하락

    서울지역 아파트값이 6주째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 부동산114는 지난주 서울지역 아파트값이 전주보다 0.05% 떨어졌다고 2일 밝혔다. 구별로는 강동(-0.42%),강남(-0.26%),서초(-0.19%),양천(-0.09%) 등 12개구가 내림세를 보였다.반면 강북(0.8%),중(0.35%),송파(0.21%),중랑(0.14%),성동(0.11%) 등에서는 약간 오름세를 나타내기도 했으나 전반적으로는 가격 하락세를 유지했다. 신도시는 일산(-0.03%)이 소폭 내렸지만 분당(0.05%) 등 나머지는 모두 오름세를 보여 전체적으로 평균 0.02% 상승했다. 행정수도 이전논의 여파 및 재건축사업 불투명으로 값이 큰 폭으로 떨어졌던 과천은 일단 내림세가 멈췄다. 전세시장은 서울(-0.07%)이 17주째 떨어진 것을 비롯해 신도시(-0.04%)와 수도권(-0.02%) 등 모두 내림세를 보였다. 국민은행의 ‘아파트가격 선도지역 동향조사’에서는 지난 28일을 기준,서울지역 아파트가격이 전주보다 0.1% 떨어져 내림세를 이었으나 대전 등 광역시(0.1%)는 오름세를 보여 전국적으로는 큰 변동이 없었다. 류찬희기자
  • 수도권·행정수도 후보지등 포함 전국 87곳 ‘투기지역’ 지정 대상

    수도권 대부분 지역과 행정수도 후보지 등 땅값급등 지역이 양도세가 실거래가로 부과되는 토지 ‘투기지역’으로 지정될 전망이다. 건설교통부는 지난해 4·4분기 지가동향을 조사한 결과,전국 87개 시·군·구가 소득세법의 투기지역 지정요건에 해당됐다고 2일 밝혔다. 토지는 주택과 별도로 ‘직전 분기 지가상승률이 소비자물가상승률보다 30% 이상 높은 지역으로,해당지역 지가상승률이 전국 평균 지가상승률보다 30% 이상 높거나 연간상승률이 최근 3년간 전국 평균상승률보다 높으면’ 투기지역으로 지정된다. 대상지역은 서울 25개구를 비롯해 부산 해운대·강서구와 기장군,대구 수성구,인천 8개구,대전 서·유성구,경기도 37개 시·군·구,강원 홍천·횡성·정선군,충북 청주시 흥덕구와 청원군,충남 천안·보령·아산시,경북 구미시,제주 북제주·남제주군 등이다. 정부는 이달중 재정경제부차관을 위원장으로 건교부,행정자치부,국세청 등이 참석하는 부동산가격안정심의위원회를 열어 지가 변동사항,가격상승세 지속여부,타지역으로의 확산우려 등을종합 판단해 투기지역 지정여부를 결정할 예정이다.이번 지정대상에는 서울 등 수도권과 행정수도 후보지,개발예정지 등이 대부분 포함돼 이 가운데 상당지역이 투기지역으로 지정될 전망이다. 류찬희기자 chani@
  • 아파트 평당분양가 서울이 전남의 4배

    지난해 일반분양된 아파트 평당분양가가 서울,부산,인천 순으로 비쌌다. 부동산114는 22만여가구를 대상으로 지역별 평당분양가를 조사한 결과,서울이 839만 7600원으로 가장 비쌌다고 30일 밝혔다.부산(518만 1200원),인천(473만 6800원)이 각각 2,3위를 기록했다. 경기(469만 9600원),대전(418만 5200원),대구(416만 5500원),강원(414만 8400원),경남(409만 8400원),울산(404만 6200원) 등의 평당분양가도 400만원대였다. 이어 충남(392만 2200원),충북(385만 2900원),광주(383만 2700원),제주(378만 1300원),경북(339만 9500원),전북(302만 4100원),전남(188만 8400원) 등이 뒤따랐다. 지역별 평당분양가 수준이 대체로 상향 조정된 가운데 서울은 처음으로 800만원대를 기록해 전년(719만 9200원)보다 16.6% 높아졌다. 구별로는 강남구가 1537만 1700원으로 가장 비쌌다.용산구(1360만 1400원),서초구(1327만 7600원),송파구(1146만 7100원),광진구(1144만 200원) 등도 1000만원대를 기록했다. 김경두기자
  • 폰 뱅킹도 뚫렸다

    국민은행 광주지점과 대전 탄방동지점에서 폰뱅킹(전화를 이용한 금융거래) 서비스를 통한 은행 예금 불법인출사건이 발생했다. 전남경찰청 사이버 수사대는 28일 “국민은행 광주지점 고객인 진모(57·부동산 임대업·광주시 동구 운림동)씨가 자신의 통장에서 1억 2800만원이 불법인출됐다고 신고해 왔다.”고 밝혔다. 관련기사 11면 경찰은 진씨의 통장에서 지난 2∼4일 사이 7차례에 걸쳐 1억 2800만원이 신한은행과 서울은행으로 계좌이체된 뒤 인출된 것으로 확인했다. 30대 남자로 추정되는 범인은 범행이 탄로날 경우 수사기관의 추적을 피하기 위해 자신의 통장으로 이체하지 않고 환전상과 상품권 판매상을 이용했다. 경찰은 그러나 CCTV와 금융은행 콜센터에 녹음된 범인의 인상착의와 목소리를 확인한 결과 범인이 최소 2∼3명 정도인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범인은 지난 2일 서울 중구 명동2가 환전상 권모(65·여)씨에게 9000만원(약 7만 5000달러)을 환전하면서 권씨의 휴대폰을 이용,폰뱅킹으로 이체함으로써 자신의 흔적을 남기지 않았다.또 4일에는 명동2가 상품권 판매상 임모(45)씨와 또 다른 임모(52)씨에게 10만원권 상품권 300장과 100장을 각각 구매하면서 대금 2850만원과 925만원을 같은 수법으로 계좌 이체한 뒤 상품권을 챙겨 달아났다. 경찰은 범인이 국민은행 고객인 피해자 진씨의 비밀번호를 알고 있었던 점에 비춰 피해자 주변인물의 비밀번호 노출이나 진씨 전화 도청,은행 내부자 공모 등의 가능성이 있다고 보고 유출경위를 다각도로 조사하고 있다. 경찰은 일단 피해자 진씨의 서울 주거지와 은행 콜센터 단자 등에 대한 여러 도청 가능성을 염두에 두고 있으나 범행수법으로 미뤄 전화번호 발신음을 녹음한 뒤 이를 번호로 해석하는 컴퓨터 프로그램을 이용하는 첨단수법을 사용했을 가능성도 배제하지 않고 있다. 한편 국민은행 대전 탄방동지점에서도 지난 17일 오전 2∼6시 사이 김모(36·악기점 운영)씨의 계좌에서 폰뱅킹으로 3차례에 걸쳐 283만원이 기업은행 고모씨의 계좌로 이체된 것을 김씨가 지난 25일 뒤늦게 발견,경찰에 신고했다. 김씨의 돈은 지난17일 오전 8시쯤 충남천안시 목천면 모 할인마트 현금지급기에서 전액 인출된 것으로 확인됐다. 경찰 관계자는 “일단 돈이 이체된 고씨의 계좌에 대한 압수수색 영장을 발부받아 수사를 벌이고 있다.”고 말했다. 광주 최치봉·대전 이천열기자 cbchoi@
  • 대전서민 “집값·전셋값 폭등””””내집장만 멀어져 이전 반대””

    “공무원의 아내로서 열심히 살았는데 내집 장만의 길은 멀어지고 있네요.” 요즘 대전시 홈페이지는 연일 ‘행정수도 이전’을 반대하는 네티즌들의 글로 ‘도배질’되고 있다.“집값과 전셋값이 오른다고 행정수도 이전을 반대하는 것은 이기심의 극치를 보여준다.”고 하는 네티즌도 일부 있지만 대부분 이전반대 목소리를 쏟아내고 있다. ID가 ‘서민주’인 이는 “지금 집없는 서민들은 망연자실해 어디로 이사를 가야할지 모르고 있다.”며 ‘무책임한 정책 결정권자들’을 원망했다.그는 “다음달부터 분양되는 아파트들을 3∼5년 이상 거주한 대전시민들에게 우선분양하고 외지인의 투기를 철저히 막아달라.”고 부탁했다.‘김미연’이란 주부는 “전세를 구하러 다니는데 며칠 사이에 전셋값이 1000만원씩 쑥쑥 오르고 다세대주택,단독주택 전세도 부르는 게 값”이라며 “나같은 서민은 너무 서럽고 기가 막혀 눈물이 난다.”고 하소연했다. 49세의 ‘홍성연’씨는 “대전은 지금 대전천,보문산공원,사정공원,뿌리공원 등이 어우러지고 각종 문화시설이갖춰진 살기좋은 고장”이라면서 “행정수도 이전 이후에는 환경파괴와 교통지옥이 될 게 불보듯 뻔하고 벌써부터 서민들은 아파트가격 폭등으로 허우적거리고 있다.”고 말했다. 현재 대전지역은 대통령선거 후 32평의 경우 최하 2000만∼3000만원에서 많게는 5000만원까지 아파트 값이 치솟고 있는 상태다.한 네티즌은 “대전이 부동산 투기장으로 변하면서 살기 좋았던 이곳은 현재 인심이 흉흉하다.”고 걱정했다. 대전 이천열기자 sky@
  • 한달새 5500만원 대전 아파트값 폭등/행정수도 투자 열기

    ‘나홀로 뛰는 충청권’ 최근 행정수도 이전 바람을 타고 충청권의 아파트,분양권,토지,경매시장이 크게 들썩거리고 있다. 26일 부동산 정보업체 부동산 뱅크에 따르면 지난 한달동안 대전지역 아파트값 변동률은 4.08%,충남 1.03%,충북 1.11%를 기록했다.반면 같은 기간의 서울지역 아파트값 변동률은 0.11%,경기도는 0.41%에 그쳤다. 미분양 물량도 빠르게 소진되고 있다.지난해 11월 말 기준으로 대전지역 미분양 아파트는 모두 10개단지 1061가구였던 것이 현재는 4개단지 85가구로 줄었다. 부동산전문가들은 충청권을 중심으로 부동산 상품에 관계없이 ‘묻지마 투자’가 성행하고 있다며 거품에 주의할 필요가 있다고 지적했다. ●아파트값 최고 5500만원 상승 대전 서구 월평동 무지개아파트 48평형은 지난달 중순 2억 1000만원에서 2억 6500만원으로 한달새 무려 5500만원이나 뛰었다. 서구 둔산동 목련아파트 42평형도 2억원에서 25% 상승한 2억 5000만원에 시세가 형성됐다. 충남 천안 쌍용동 동아아파트 65평형은 2억 7000만원에서 4000만원 오른 3억 1000만원에 거래가 이뤄지고 있다. 인근 부동산중개업소측은 “중대형 평형 위주로 가격이 급등하고 있다.”며 “매물이 없어 거래는 활발하지 않지만 전화 문의는 꾸준한 편”이라고 말했다. ●분양권 가격도 강세 지난 한달동안 분양권 가격 변동률은대전 1.83%,충남은 2.75%로 서울 0.58%,경기 0.59%보다 3배 이상 높았다. 충남 천안 쌍용동 현대6차 24평형은 9600만원에서 1억 3400만원으로 분양권 프리미엄이 3800만원이나 붙었다.대전 유성구 반석동 계룡리슈빌 57평형도 2억 9600만원에서 2350만원 가량 상승한 3억 1950만원에 거래되고 있다. 닥터아파트 곽창석 이사는 “충청권 분양권을 찾는 투자자들이 최근 급속히 늘고 있다.”며 “분양권 전매가 자유로울 뿐만 아니라 아산신도시 개발,고속전철,행정수도 이전 등 상승 호재가 많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부동산 경매는 과열 경매시장도 후끈 달아올랐다. 지지옥션에 따르면 지난달 중순까지 20%대에 머물렀던 경매시장 전체 낙찰률이 대선 이후 40%대로 크게 높아졌다.아파트 낙찰률은 대선전 33%에서 이달 들어 49%,주택 낙찰률은 22%에서 48%로 높아졌다. 낙찰가율도 최근 100%를 넘어섰다.특히 행정수도 후보지역의 토지 경매는 과열 양상까지 보이고 있다. 충남 연기군의 한 임야는 17명의 응찰자들이 몰려 감정가 9700여만원짜리가 2억원에 낙찰돼 낙찰가율 206%를 기록했다.같은 지역에 있는 감정가 1억 2000여만원짜리 임야도 2억 7000여만원에 낙찰됐다. ●미분양 급속 소진 대전 서구 내동 벽산블루밍은 최근 2199가구를 모두 분양했다.지난해 11월까지 155가구가 미분양으로 남았지만 대선 이후 투자자가 몰려들면서 분양이 곧바로 끝났다. 유성구 노은지구 삼부르네상스Ⅱ도 123가구가 미분양으로 남았지만 지난 한달새 100% 분양됐다.같은 지구 호반리젠시빌도 최근 107가구의 미분양 물량을 털어냈다. 부동산 정보업체 매트릭스 양우인 팀장은 “미분양 수요층은 대부분 떴다방”이라며 “이들 물량이 매물로 나올 경우 아파트 분양권 가격이 뛸 가능성이 크므로 투자에 신중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김경두기자 golders@
  • ‘카드 인출’ 中동포 2명 자수 “한국인 3명에 비밀번호 받아 심부름”

    현금카드 비밀번호를 이용한 단위농협 예금 불법인출사건은 중국동포들이 하수인으로 이용된 것으로 밝혀졌다. 중국동포 이모(25),전모(22)씨는 23일 오후 “한국인 3명의 심부름으로 농협 등의 현금카드로 돈을 인출했다.”며 경찰에 자수했다.이씨 등은 경찰에서 “지난해 9월부터 최근까지 60∼70차례에 걸쳐 박모씨 등 한국인 3명의 지시를 받고 다른 중국동포 2명과 함께 광명 인천 수원 신탄진 대전 대구 부천 구미 등지에서 단위농협과 우리은행·부산은행의 현금카드로 돈을 인출해 박씨에게 건넸다.”고 밝혔다. 이들은 “박씨가 ‘부자들이 세금을 내지 않기 위해 돈을 대신 찾아오는 아르바이트를 구하고 있다.’고 제안했다.”면서 “‘카드와 비밀번호를 줄테니 돈만 찾아오면 법적으로 전혀 문제가 없다.’는 박씨의 말에 속아 일을 하게 됐다.”고 말했다. 이들은 “박씨 등이 우리에게 경기 시화지구에 원룸을 얻어주고 합숙을 시켰다.”면서 “1주일에 한 두 차례 차에 태워 은행으로 데려다 주고 비밀번호가 적힌 현금카드를 주면서 계좌 돈을 전액 인출하게 했다.”고 밝혔다. 특히 경찰은 주범으로 보이는 한국인 박씨가 이들의 옆 건물 원룸에 살았다는 사실을 추가로 확보하고 지문감식에 나섰다. 이와 관련,박씨에게 원룸을 소개한 부동산 중개업자는 “30대 중반의 통통한 남자가 지난해 9월부터 12월까지 방 3개를 수차례 바꿔가면서 빌렸다.”면서 “본인의 신원은 밝히지 않고 계약할 때는 항상 조선족을 대리인으로 내세웠다.”고 밝혔다. 경찰조사 결과 중국동포들은 지난달 초 1000만원을 빼낸 대가로 100만원을 받는 등 박씨에게서 400여만원씩을 받았다. 구혜영 유영규기자 koohy@
  • 올 전국 아파트 52만가구 공급

    올해 전국에서 아파트 52만가구가 공급될 전망이다. 부동산플러스가 주요 건설업체 186개사를 대상으로 올해 공급물량을 조사한 결과,모두 51만 9433가구로 지난해(34만 1780가구)보다 50%이상 늘어날 것이라고 19일 밝혔다. 서울지역의 아파트 물량은 11만 2762가구로 지난해(4만 2268가구)보다 무려 167% 늘어난다.경기지역은 지난해(11만 6006가구)보다 93%가 늘어난 22만 3764가구로 공급물량이 전국에서 가장 많다. 이어 부산(3만 4233가구),인천(2만 8117가구),경남(2만 3905가구),대구(1만 7024가구),대전(1만 6232가구),충남(1만 221가구) 순으로 조사됐다. 부동산플러스 관계자는 “주택업체들이 공급시기를 결정하지 못한 물량도 절반에 이르는 것으로 조사됐다.”면서 “이는 주택시장이 전반적으로 하향 안정세를 지속하고 있고 새정부의 부동산정책이 결정되지 않아 주택업체들이 시기를 저울질하고 있는 보인다.”고 말했다. 김경두기자
  • 부동산 안정책 발표 안팎/불붙은 충청도땅값 긴급 진화

    15일 발표된 부동산시장 안정대책에는 일부지역의 땅투기를 억제하고,주택공급을 늘려 중산·서민층의 주거생활을 안정시키겠다는 정부의 의지가 담겨 있다. 땅 투기가 우려되는 충청권 11개 시·군지역을 토지거래허가구역 앞 단계인 토지거래동향감시구역으로 지정,투기꾼의 발길을 차단했다.특히 수도권 2∼3개 신도시 후보지를 상반기내 선정해 주택시장을 안정시키기로 했다. ●시장감시 강화,투기 사전억제 건설교통부는 전국적으로 집값·땅값이 안정세를 유지하고 있으며 청약과열 현상도 수그러들고 있다고 밝혔다. 집값은 3개월째 안정세가 지속되고 있다.서울 강남 재건축 아파트는 잠실 주공3단지(16평형)가 지난해 9월 6억 2000만원에서 현재 5억 3000만원으로,개포 주공1단지(13평)가 4억원에서 3억 2000만원으로,가락 시영아파트(15평)가 3억 6000만원에서 3억 1000만원으로 떨어졌다.서울 청약경쟁률도 지난해 8월 103대 1,10월 33대 1,올해 1월 21대 1로 낮아지고 있다.다만 행정수도 이전 후보지로 떠오르는 대전지역은 노은지구 아파트값이 6∼10% 올랐으나 거래는 거의 없는 편이다.땅값도 충북 오창이 5∼8%,충남 장기가 15% 뛰었지만 걱정할 만한 수준은 아니라고 설명했다. 그러나 행정수도 이전이 가시화될 경우 투기수요가 살아날 것에 대비,충청지역에 투기꾼들의 발길을 사전에 차단했다.지난해 하반기 이곳에서 땅을 지나치게 많이 사들였거나 ‘단타’거래를 한 투기혐의자는 다음달 국세청에 통보,된서리를 맞는다.격주 단위로 거래량과 외지인 거래를 집중감시하고,3개월마다 토지전산망을 돌려 투기혐의자를 찾아내 국세청에 통보키로 했다. ●주택공급 늘려 서민 주거안정 올해부터 5년간 250만가구가 공급된다.지난해말 100%였던 주택보급률도 2007년에는 110%로 올라간다.특히 보급률이 90%(서울 80%)에 그치는 수도권에 대해 2006년까지 153만가구를 건설,보급률 100%를 달성할 계획이다. 올해는 국민임대주택 8만가구,수도권 30만가구 등 50만가구를 건설할 계획이다. 이에 필요한 택지 1350만평중 150만평(수도권 570만평)을 공공택지로 공급하고,국민주택기금 9조 2000억도 지원된다. 판교신도시(280만평)는 동쪽 140만평에 대한 개발계획을 올해안에 마련,당초보다 주택공급을 1∼2년 앞당길 방침이다. 영세민·근로자에게는 장기저리 주택자금을 확대하고 금리를 낮춰주기로 했다.주거복지지표를 별도로 개발,최저주거기준 이하의 거주자는 임대주택 우선공급 등의 지원체계를 마련키로 했다. 다음달부터 기초생활 수급자와 장애인가구,모자가정,미혼모가구 등 취약계층에게 혜택이 돌아갈 전망이다. 류찬희기자 chani@
  • 토지거래 감시구역 지정/행정수도후보지 충청권 11개市郡 19억평

    행정수도 이전 후보지로 거론되는 충청권 5개 시와 6개 군이 이달중 토지거래동향 감시구역으로 지정된다. 이 지역에서 토지를 지나치게 많이 사고 팔거나 단기간에 거래한 사람 등에 대해서는 다음달 국세청이 투기 혐의 조사를 벌인다. 정부는 15일 열린 물가대책장관회의에서 이같은 내용의 부동산시장 안정대책을 마련했다. 토지거래동향 감시구역으로 지정되는 곳은 대전·천안·아산·공주·논산·청주시와 연기·금산·청원·옥천·보은군의 6301㎢(19억평)이다. 감시구역으로 지정되면 격주 단위로 토지거래동향과 외지인 거래,투기행위 발생 여부 등을 집중 감시받게 된다. 건설교통부는 “지난해 12월 말과 이달 초 충청권 부동산시장을 현지 점검한 결과 심각한 부동산투기는 나타나지 않았으나,행정수도 이전 계획이 가시화될 경우 시장 불안요인이 생길 가능성이 높아 미리 안정대책을 마련했다.”고 설명했다. 건교부는 또 땅값이 급등하는 지역은 토지거래계약허가구역으로 지정,투기를 막고 아파트나 땅값이 많이 오른 곳은 재정경제부와 협의해양도소득세를 실거래가로 매길 수 있는 투기지역으로 지정할 방침이다. 아파트 분양경쟁 과열지역에 대해서도 투기과열지구로 지정,분양권 전매를 제한키로 했다. 류찬희기자 chani@
  • 대전 노은·둔산지역 투기지구 지정 검토

    대전시는 14일 행정수도 충청권 이전과 관련,과열조짐을 보이고 있는 대전지역 부동산 시장을 안정시키기 위한 대책을 마련해 발표했다. 시는 부동산 거래정보 등 토지거래동향을 파악,외지인 및 상습 토지거래자와 전매행위자 등 각종 투기의혹 행위를 일삼는 이들을 적발해 국세청에 통보,투기행위를 조사케 할 계획이다. 시는 또 대통령 선거 이후 노은·둔산 등 대전지역 개발지역의 아파트 값이 2000만∼4000만원씩 오르고 있는 점을 중시,이곳을 아파트 투기과열지구로 지정하는 방안도 검토중이다.이는 건설교통부장관 승인을 얻어 시·도지사가 지정하는 것으로 지정 후에는 아파트를 취득한 뒤 1년간 전매행위가 금지되고 2차례 이상 중도금을 납입해야 전매행위가 가능해진다. 시는 또 올 분양이 예정된 대전지역 2만 2000가구의 아파트를 조기 분양,과열을 예방할 수 있도록 민간업체 및 주택공사에 요청하기로 했다. 대전시 관계자는 “정부가 주로 충남·북 미개발지역의 부동산 투기대책을 마련중이나 대전의 개발지역도 상당한 투기조짐을 보여 대책을 마련했다.”면서 “부동산 투기 과열이 계속되면 대전의 개발지역을 토지거래 허가구역에 추가로 포함시키도록 정부에 건의하는 방안도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다.이 관계자는 “이들 조치는 건축경기가 위축되지 않도록 추후 상황을 살펴 봐가며 적용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행정수도 충청권 이전과 관련,대전과 천안 등 충청권 일부 지역의 아파트 가격이 급등하면서 청약 관련 통장 신규 가입이 하루 평균 지점당 10∼15구좌에서 30여개 구좌로 급증하고 있다. 대전 이천열기자 sky@
  • 盧당선자 수혜주 명암/충남방적 13일째 상한가 계룡건설 상승뒤 원위치

    충남방적 약진,계룡건설 제자리로. 노무현 대통령 당선자 수혜주의 명암이 엇갈리고 있다.지난해 12월20일 행정수도 대전 이전 공약의 최대 수혜주로 꼽히며 나란히 상한가를 친 충남방적과 계룡건설이지만 이후의 행보는 판이하다. 지난해 12월16일 915원이던 충남방적은 20일 1250원으로 상한가를 기록한 이후 13일 연속 상한가 행진을 하며 대약진,9일 현재 2310원까지 올랐다. 반면 대선 이전 8500∼8900원대를 오가다 20일 상한가로 1만 1100원까지 뛴 계룡건설은 이날 하루 반짝 상한가 이후 더이상 탄력을 받지 못하고 떨어졌다.9일 주가는 8700원으로 대선 이전 수준으로 회귀했다. 이처럼 두 종목의 명암이 엇갈리는 것은 호재가 얼마나 현실화할 가능성이 있느냐에 달려있기 때문이다. 동원증권 이선일 연구원은 “대전청사 이전은 현실화까지 몇년이 걸릴지 알 수 없다는 점에서 건설주에는 반짝호재 이상이 아니다.”면서 “반면 땅값 상승 기대감은 한결 구체적인 재료여서 충남지역에 알짜 부동산을 많이 보유한 충남방적의 주가는 탄력을 받은 것”이라고 분석했다. 손정숙기자
  • 충청권분양 행정수도 훈풍 타나

    행정수도의 충청권 이전을 내세운 노무현(盧武鉉) 민주당 후보가 대통령에당선되면서 부동산 시장에 ‘행정수도 마케팅’이 활발히 전개되고 있다. 행정수도 이전 후보지에 아파트가 건립된다는 점을 분양에 적극 활용하는가 하면 행정수도 배후단지라는 점도 아파트 분양에 호재로 활용된다. 이는 특별한 호재가 없는 비수기 분양시장에 행정수도 마케팅 만큼 효과적인 판촉수단이 따로 없기 때문이다. ●천안·화성 등 관심고조 내년 1월초 청약접수 예정인 충남 천안시 와촌동 충남방적부지에 들어서는신동아아파트 621가구(32∼39평형)는 예비순위 접수결과 이미 4000여명을 넘어섰다. 와촌동 신동아아파트는 대선 이후 충남권에서 처음으로 분양되는 아파트인데다가 인근 아산시가 행정수도 후보지로 거론되고 있기 때문이다.신동아건설 관계자는 “추위에도 불구하고 모델하우스에 내방객과 문의전화가 몰려열기가 뜨겁다.”고 말했다. 충청권에 행정수도가 이전되면 배후도시 가능성이 큰 화성일대도 천안일대만은 못하지만 속칭 ‘뜨는 곳’ 가운데 하나이다.이달 중순 화성 태안에서분양에 들어간 청광플러스(278가구)도 대선이 끝난 후 문의전화가 늘면서 3순위에서 분양이 완료됐다. 청광플러스 관계자는 “행정수도 배후도시 가능성 때문인지 행정수도 이전얘기가 나오면서 수요자들의 관심이 는 것은 사실”이라고 말했다. ●주택업체,충청지역 다시보자 행정수도 이전 문제가 제기되기 전에는 천안 등 일부지역을 빼면 충청권은주택업체들의 관심밖이었다.실제로 업체별 내년도 주택공급걔획에의 대전·충청지역 물량은 극소량에 불과하다. 그러나 노무현 후보가 당선되면서 주택업체의 입장이 달라졌다.충청권은 물론 수도권 외곽지역인 안성이나 화성 등지의 사업지 확보에 나서기 시작한것이다.행정수도 효과로 충청지역의 사업성이 높아진 까닭이다. 중견업체인 H건설은 최근 행정수도 이전 후보지 가운데 하나인 충북 오창지구에 1500가구의 아파트 건립을 위한 사업성 검토에 들어갔다.옛날 같으면거들떠 보지도 않을 곳이었지만 지금은 사업참여를 적극 고려중이다.이외에D건설와 대형 H건설,S건설 등도 올해 충청권의 사업전망이 밝을 것으로 보고 이 지역 수주에 적극 나설 계획인 것으로 알려졌다. 시행업체들은 더욱 발빠르게 충청권 일대의 사업지 확보에 나섰다. ●투자는 신중하자 행정수도 이전이 호재이기는 하지만 섣부른 투자는 금물이다.행정수도 후보지가 결정되지 않은데다 많은 시일이 걸리기 때문이다. 김성곤기자 sunggone@
  • 새해 무엇이 어떻게 달라지나

    새해에는 근로자 특별공제한도액이 확대되고 농어민 정책자금 이자율이 인하된다.또 직장보육시설 설치비 지원이 전직장으로 확대되고,동원예비군 소집일을 인터넷을 통해 확인할 수 있게 된다.세제와 금융,교육,보건복지,노동,환경,법무 행정 등 새해부터 달라지는 내용을 점검해 본다. ◈세제 ◆근로자 특별소득공제 확대 유치원생교육비의 공제한도가 100만에서 150만원으로,중·고생 교육비는 150만원에서 200만원으로 확대된다.또 대학생 교육비는 300만원에서 500만원,의료비는 300만원에서 500만원,보험료는 70만원에서 100만원,장기주택자금 이자상환액은 300만원에서 600만원까지 공제를받는다. ◆소득공제대상 및 공제액확대 근로자 건강진단비,동일 금융기관내 장기주택저당차입금 이전시 이자상환액,지로납부 학원비를 공제대상에 포함시키고 직불카드 소득공제율은 20%에서 30%로 늘어난다.또 일용근로자 소득공제가 하루 일당기준 6만원에서 8만원으로 확대된다. ◆주택·상가 임차인 보호 소액상가임차보증금에 대해 국세에 앞서는 변제우선권을 부여하고,주택·상가 임차인이 임대차 계약전에 임대인의 미납 국세를 열람할 수 있도록 했다. ◆세금 납부지연 가산세율 인하 법인세,소득세,부가가치세,주세,특별소비세등 국세를 법정기한내 납부하지 않았을 때 부과되는 가산세율이 1일 0.05%에서 0.03%로 인하된다. ◆외국인 근로자 세부담 완화 외국인근로자 해외근무수당에 대한 비과세 한도를 현행 월정액급여의 20%에서 40%로 상향조정한다.연봉제로 받는 외국인근로자는 자녀교육비와 주거비 지출액을 월정액 급여의 40% 한도에서 소득공제한다. ◆자산소득 과세방법 변경 이자,배당,부동산임대소득 등 자산소득에 대한 부부소득 합산과세를 개인별 과세제도로 전환한다.부부합산 금융소득금액이 4000만원 이상인 금융소득종합과세는 개인별 금융소득 4000만원 이상으로 했다.배우자 증여재산공제액이 5억원에서 3억원으로 하향 조정된다. ◆납세 편의 증대 국세·관세·범칙금·수수료·부담금 등 각종 국고금의 납입고지서를 e메일로 받아 가정이나 사무실에서 홈뱅킹으로 납부할 수 있도록 했다.국고금을 잘못납부한 경우 행정기관에 일일이 서면으로 반납신청하지 않고 예금계좌번호만 전화나 구두로 통보하면 계좌이체 방식으로 반환된다. ◈금융 ◆다양한 펀드 출현 투자대상을 유가증권 이외에 부동산 및 장내·외 파생상품 등 실물자산으로 확대,다양한 형태의 펀드가 선보인다. ◆자동차사고 사망위자료 인상 20세 이상 60세 미만은 3200만원에서 4500만원으로,20세 미만 60세 이상은 2800만원에서 4000만원으로 인상된다.노트북·휴대폰 등 소지품도 손해배상이되며,차량수리시 필요한 렌터카 비용도 80%에서 전액 보상된다. ◆공인인증서 사용 의무화 사설인증서는 인정하지 않는다.반드시 공인 인증서를 써야 한다.공인인증서 발급에 시간이 걸리는 점을 감안해 2월말까지는종전 HTS(홈트레이딩시스템) 거래도 가능하다. ◆장외전자거래시장 가격변동 허용 현행 거래소 또는 코스닥시장 종가에서종가기준 ±5%로 가격변동을 허용한다.30분마다 한번씩 단일가로 매매할 수있다. ◆시가배당률 의무화 현금 배당을 공시 또는 주주총회 등에 신고할 때 시가배당률(주가대비 배당액)로만 신고 가능하도록 했다. ◆코스닥 기업 사외이사 선임범위확대 자산총액 1000억원 이상 법인에서 500억원 이상 법인으로 확대된다. ◆증시 퇴출기준 강화 상장기업 액면가 20%(혹은 시가총액 25억원),등록기업 30%(시총 10억원) 미만인 날이 30일 이상 지속되면 관리종목으로 지정하고,10일 더 이어지면 퇴출하는 등 퇴출기준이 강화된다. ◈건설.교통 ◆국토이용 관리체계 일원화 도시계획법과 국토이용관리법을 통합,도시·비도시지역 구분없이 도시계획을 세워야 한다.준농림지는 3만㎡(아파트는 10만㎡) 이상의 규모로 개발할 수 없고 그 이상으로 개발하려면 제2종 지구단위계획을 만들어야 한다. ◆토지보상체계 일원화 공공용지손실보상특례법과 토지수용법에 별도 규정돼 있던 토지보상체계가 일원화돼 보상계획 공고,보상액 결정 등의 절차가 합쳐진다.감정평가업자를 토지소유자도 1명 추천할 수 있도록 했다. ◆전세·주택구입자금 금리 인하 서민과 근로자 주택 전세·구입 자금 대출금리가 연 7.0∼7.5%에서 6.5%로 인하된다. ◆공동주택시설기준 강화 어린이 보호를 위해 공동주택 계단·발코니의 난간 높이를 110㎝에서 120㎝로,칸살 간격은 15㎝에서 10㎝로 좁아진다. ◆자동차 자기인증제 도입 수입업자는 자동차 형식에 관해 건교부 장관의 승인을 받도록 했던 것을 건교부령이 정하는 바에 따라 형식이 안전기준에 적합한지 스스로 인증토록 했다. ◆자동차등록서류 간소화 자동차 등록시 주민등록 등·초본과 자동차제작증,책임보험가입영수증 등 서류를 직접 제출하도록 했던 것을 행정관청이 관련전산자료망을 이용해 확인토록 했다.또 소유권 이전시 계약서 등 최소한의서류만 제출하도록 했다. ◈산업정책 ◆외국인투자 유치 KOTRA 서울 염곡동 사옥 인근 체비지(1063평)에 외국인투자 원스톱포털서비스 구축을 위한 ‘IKP(인베스트 코리아 플라자’가 건립된다.40억원의 예산을 들여 인큐베이터 지원센터를 마련,주한외국인단체 등을 유치할 계획이다. ◆중소기업 지원 중소기업이나 중소기업단체가 무역협회에 무역구제를 신청한 경우 대리인 선임비용을 지원한다.재래시장 활성화사업에 대한 국비지원비율을 30%에서 50%로 확대한다. ◈농업정책 ◆농가부채특별법 개정 농어업 중장기 정책자금(연 4∼5%),연대보증피해자금(연 5%)을 각각 연 3%로 인하한다. ◆농업인 자녀 학자금 지원 1㏊ 미만의 농지를 소유한 농업인의 자녀가 고등학교에 입학하거나 재학하는 경우,입학금과 수업료 전액을 지원한다. ◆농지소유규제완화 비농업인의 주말·체험농장용 농지소유가 허용(가구당 1000㎡)된다.농업진흥지역 밖의 농업경영목적 농지소유상한(5㏊)은 폐지된다. ◈소비자보호 ◆영세가맹점 피해방지 가맹점 계약체결 전 가맹본부의 재무상태·수익성 등 주요정보 공개가 의무화된다. ◆신종거래의 소비자권익 보호장치 확충 방문판매원에게 구입한 물품은 14일 이내,인터넷 쇼핑몰에서 구입한 물품은 7일 이내에 아무런 조건 없이 청약철회가 가능하다. ◈복지정책 ◆복지 사각지대 축소 재산의 소득환산제가 시행돼 복지사각지대가 대폭 축소된다.수급자 선정 및 급여기준인 소득·재산기준을 소득기준으로 일원화했다.최고재산소유한도도 1.5배 확대했다.저소득계층 2만 5000가구가 추가로혜택을 받는다. ◆부양의무자 기준완화 부양의무자기준이 단계적으로 완화된다.부양비 부과율 30% 대상자를 신설,조부모·손자 등의 부담을 완화시켰고 부모가 재혼해자녀를 부양하지 않는 경우 등 가족과 단절돼 보호되는 경우에는 부양비 부과를 면제했다. ◆요양시설 확충 저소득층을 위해 실비요양시설을 확충하고 입소기준 및 입소비용을 완화한다.이에 따라 실비요양시설 27곳을 신축했고 입소비용을 월41만 9000∼61만 9000원에서 33만∼52만원으로 조정한다. ◆취학전 장애아동 무상교육 취학전 장애아동에 대한 무상보육이 실시된다.영유아의 장애정도에 따라 경증 장애아동은 월 20만 1000원,중증은 월 24만3000원이 각각 지원된다. ◆보육료지원 확대 저소득층 보육료지원이 차상위계층으로 확대되고 보육료지원수준도 현재의 8만 6000∼11만 9000원에서 9만∼12만 5000원으로 인상된다. ◆한방공중보건의 확대 한의원이 설치되지 않은 농어촌,읍·면 보건지소에한방공중보건한의사 400명이 확대 배치된다. ◆말기암환자 호스피스사업 내년부터 2005년까지 3년동안 말기암환자 호스피스시범사업이 실시된다.이를 통해 호스피스,완화의료서비스모형 개발 및 호스피스,완화의료종사자 교육프로그램개발 교육이 실시된다. ◆국민연금료율 인상 국민연금 지역가입자의 경우 종전 월소득액의 6%인 보험료율이 내년 7월부터 7%로 상향조정된다. ◈환경정책 ◆자동차 배출가스 규제강화 공공장소에서 자동차의 공회전이 제한되고 이를 어기면 과태료가 부과된다.또 조례로 정한 지역에서 버스를 교체할 때는 저공해자동차로 바꾸거나 배출가스 저감장치 부착이 의무화된다.위반시에는 200만원 이하의 벌금이 부과된다. ◆책임 재활용제도 시행 합성수지로 만든 컵라면 용기나 플라스틱 받침접시등 18개 제품·포장재에 대해 생산자 책임 재활용제도가 시행된다.이에 따라 전자제품,종이팩,일부 의약품,휴대전화 등 18개 제품과 포장재 생산자는 반드시 자사 폐기물을 수거,재활용해야 한다. ◆물이용부담금 인상 한강,금강,영산강·섬진강 수계 주민들의 물이용부담금이 현재 t당 110원에서 120원으로인상된다.다만 낙동강은 현행대로 t당 100원이 부과된다. 이에 따라 한강을 비롯 3대강(올해 9월부터 부과)을 식수원으로 이용하는 주민들은 올해 총 3124억원에서 내년에는 5313억원의 물이용부담금을 내야 한다. ◈노동정책 ◆해외동포 취업 외국국적 동포들은 내년부터 2년동안 국내 서비스업종에 취업할 수 있다.취업 대상 직종은 음식점업,사회복지사업,청소관련 서비스업,개인 간병인 및 가사서비스업 등이다. ◆노사협력지원 기업이 노사협력 프로그램을 시행하면 프로그램당 3000만∼6000만원의 재정지원을 받을 수 있다.작업장 혁신·조직 효율성 증대·노사공동 관심사 및 갈등 해결 등에 필요한 프로그램이면 가능하다. ◆외국인 근로자 전담창구 외국인 근로자를 위한 전담 창구 및 콜센터가 노동부 지방노동관서에 설치,운영된다.외국인 노동자에 대한 문제를 상담해주며 통역서비스도 제공된다. ◆육아휴직 급여 인상 육아휴직급여가 월 20만원에서 30만원으로 50% 인상된다.직장보육시설 설치비의 융자 한도는 3억원에서 5억원으로 확대되고 금리도 3.0∼3.5%에서 1.0∼2.0%로 인하된다. ◆직장보육시설 확대 중소기업에 한해 지원됐던 직장보육시설 설치비가 전사업장으로 확대적용된다.융자한도도 7000만원에서 1억원으로 늘어난다. ◆장애인의무고용부담금 장애인 의무고용인원 미달시 내야 하는 장애인 고용부담금이 1인당 39만 2000원에서 내년부터 43만 7000원으로 늘어난다. ◈행정 ◆법정기념일 변경 및 신설=현행 5월1일인 ‘법의 날’을 4월25일로,5월8일인 ‘재향군인의 날’을 10월8일로 각각 변경한다.또 10월28일을 ‘교정의날’로 신설한다. ◆양성평등채용목표제=지난 96년부터 시행해 온 ‘여성채용목표제’를 올해로 종료하고,5명 이상 채용하는 모든 공무원시험의 특정 직렬에서 남녀 구분없이 한쪽 성이 70% 이상 몰리면 초과 비율만큼 다른쪽 성을 정원 외에 추가로 합격시키는 ‘양성평등채용목표제’가 도입된다. ◆소방기준 강화=찜질방과 산후조리원,수면방·휴게방,콜라텍,PC방,전화방,고시원 등 신종 다중이용업소로 지정된 7종에 대해 영업전 소방시설설치 및소방·방화완비증명서 발급이의무화된다. ◆지방세 구제제도개선=부과된 지방세에 이의가 있는 납세자에게 관련서류의 열람과 의견진술권을 부여하고,행정심판법 규정을 적용하는 등 지방세 이의신청 및 심사청구 절차에 준사법적 절차를 도입한다. ◆소싸움 ‘레저세’과세대상=현행 레저세 부과대상인 경마와 경정,경륜 등과 더불어 전통소싸움경기투표권이 과세대상에 추가된다. ◆소형선박 등록세과세대상=현행 20t미만의 소형선박에 대해 등록을 받을 때 선박가액의 1000분의 0.2의 등록세를 납부하도록 하는 규정이 20t이상 100t미만의 부선에도 확대,적용된다. ◈서울시정 ◆중간의 집 운영=미혼 양육모자를 위해 중간의 집을 운영한다.거처가 없는미혼모들이나 자녀 양육에 도움을 받기 원하는 미혼모가 대상이다.서대문구소재 중간의 집 숙식비는 무료이고 시는 직업훈련비와 육아비를 지원해 준다.전국적으로 모두 5곳이 운영된다. ◆장애인 콜택시 운영=이동이 불편한 중증 장애인의 출·퇴근,외출·귀가를돕기 위해 장애인 콜택시를 운영한다.휠체어에 앉은 상태에서 승차할 수 있다.이용자격은 1∼2급 중증장애인이며 요금은 일반택시요금의 40%수준이다. ◆재해위험 통합신고센터=119를 이용한 24시간 재해위험 통합 신고센터가 운영된다.도로시설물 위험요인이 발견됐을 때 누구나 쉽고 빠르게 24시간 신고할 수 있고,신고즉시 ‘24시간 상시 기동 대기반’이 현장에 출동한다. ◆청계천 복원사업=청계천 복원사업이 내년 7월 착공된다.2005년까지 광교·수표교를 복원하고,자연하천 및 수변 생태공원을 조성한다. ◆상수도공사후 옥내포장=노후된 급수관 개량공사 때 수요가의 수도계량기까지만 개량공사를 해 주던 것을 앞으로는 공사중 파헤쳐진 마당까지 깨끗하게 포장해 준다. ◆버스운영체계 개편=버스운영체계를 간선·지선·도심순환·통근버스 등 시민편의 위주로 개편한다.간선버스 적자는 시에서 지원해주고,노선결정을 시에서 하는 준공영개념이 도입된다.지선버스는 민간자율체제로 운영한다. ◆소기업·창업기업 무담보신용대출 시행=3000만원이하 자금이 필요한 소기업과 소상공인에게 소액자금을 무담보 신용대출해 줘 실질적인 자금지원 효과를 볼 수 있게 한다. ◆중소기업 자금지원 확대=중소기업 자금지원을 확대해 서울소재 중소기업체에 대한 자금 및 신용보증을 지원한다.운전자금은 5억원이내,시설자금은 1억∼200억원이내,신용보증은 업체당 4억원까지 지원해준다. 전체 지원규모는 7000억원에서 7800억원으로 늘리고 업종도 서울형 신산업뿐만아니라 소상공인,유통업체 등으로 다양화한다. ◆지방세 신용카드 납부제 확대=삼성과 LG등 2개사에만 적용해오던 신용카드에 의한 지방세 납부를 내년부터 국민·외환·롯데·현대·신한카드 등 총 7개 신용카드로 확대해 납부 편의와 세수 증대를 도모한다. ◈법무 정책 ◆변호인 접견권,참고인 구인제도=피의자 인권보호와 가혹행위 방지를 위해신문 과정에 변호인이 입회,참여할 수 있게 된다.또 범죄수사에 필요한 사실을 알고 있는 참고인이 두차례 이상 수사기관 출석에 응하지 않을 경우 법원의 영장을 받아 구인할 수 있도록 했다. ◆사법방해죄 신설=자백에 의존하는 수사관행을 타파,수사권을 강화하기 위해 수사기관·법원에서 허위로 진술하거나 허위자료를 제출하게 되면 처벌을 받게 된다. ◆진술거부권 확인 의무화 =검찰조사시 고문 등 가혹행위를 통해 확보한 자백,진술거부권을 고지하지 않거나 변호인 접견을 제한해 얻어낸 자백은 증거로 인정되지 않는다. 검찰은 진술거부권을 고지했다는 확인서에 서명을 받아 조서에 첨부해야 한다. ◆압수수색 요건강화=수사기관이 압수수색을 실시할 때 문서·자료 등의 원본보다는 사진촬영 또는 복사본 압수를 원칙으로 하고 혐의사실과 관계없는압수물품은 즉시 반환토록 했다. ◆수사대상자에 대한 편의 강화=피의자 체포·구속후 서면통보가 늦어지면검찰은 우선 피의자 가족들에게 전화로 체포·구속 사실을 알리도록 했다.간단한 조사사항은 e메일이나 전화를 활용하고 먼거리에 있는 참고인은 사전협의를 통해 해당 지역 검찰청으로 출두하도록 했다. ◆외국인 영주자 재입국허가 완화=화교 등 3만여명의 외국인 영주자들의 체류편의를 위해 3월부터 외국에 나갔다 1년 이내에 재입국할 때 허가를 면제토록 하고 내란죄,외환죄 등을 제외하고는 강제퇴거할 수 없도록 했다. ◆외국인 편의제공=국내 체류중인 외국인들의 임차권 등 거래관계를 보호하기 위해 외국인등록증 및 외국인등록사실증명으로 주민등록증,주민등록등·초본을 대신할 수 있도록 했다. ◆등기부등본열람 수수료인하=대법원 홈페이지를 통해 법인이나 부동산의 등기부 등본을 열람할 때 내는 수수료가 현행 1000원에서 700원으로 내린다. ◈법원 ◆등기부 등본상 주민등록번호 비공개= 개인정보 유출을 막기 위해 등기부등본에 나타나는 개인의 주민등록번호 13자리 가운데 뒷부분 6자리는 공개하지 않는다. ◈국방 ◆군인 연금제도 개선=5년마다 이뤄지던 연금조정 시기가 3년으로 바뀌고,조정폭도 현역 보수 인상률과 2%범위 안에서 조정된다. ◆군종장교 대상 확대=목사 신부 승려로 한정돼 있는 군종장교가 원불교 등타 종교까지 확대된다. ◆장병 급식과 피복질 개선=1일 우유 급식량이 200㎖에서 250㎖로, 참치통조림은 연 4회에서 6회,꼬리곰탕은 연 6회에서 12회로 각각 늘어난다.또 신세대 장병 체형에 맞도록 피복류의 호수 체계가 개선된다. ◆군자녀 특례입학제도 확대=지난해까지 43개대학이었으나 한양대와 영남대등 6개 대학이 추가된다. ◆장애인병역면제원처리 개선=외관상 명백한 장애인에 대해서는 지방병무청장이 사실확인을 하거나 보건복지부 장애인 등록전산자료를 인수해 직권으로 병역처분을 하게 된다. ◆육군 모병업무개선=홍보 전형 선발 등의 업무를 병무청이 수행하고 지원시 제출서류가 종전 7종에서 3종으로 줄어든다. ◆예비군동원훈련 인터넷예고=동원훈련에 대한 연간 일정을 사전에 인터넷에 게시해 사전 확인이 가능하도록 했다. ◆국가유공자 처우개선=기본연금이 월 60만원에서 64만 2000원으로,무공 영예 수당은 월 5만원에서 8만원으로 각각 오른다.또 전몰 군경 유자녀 수당은 월 25만원에서 28만원으로,독립운동 관련 건국포장자 수당도 36만원에서 38만 5000원으로 인상된다. ◈여성 정책 ◆여성정책 책임관제 신설=46개 중앙 행정기관에 여성정책 책임관제를 신설한다.각 부처에는 기획관리실장급,청급에는 2∼3급이 여성관련 업무를 맡는다. ◆여성정책 조정회의 신설=국무총리 산하 상설기구로 각 부처 장관이 위원이 되어 여성관련 업무 및 정책을 조정한다. ◈교육 정책 ◆사외이사 겸직=대학교원의 사외이사 겸직이 허용된다.겸직 허가 때에는 대학인사위원회의 동의를 거쳐야 한다.필요한 사항을 학교 규칙으로 정하도록하기 위해 교육공무원 임용령을 개정한다. ◆대도시 교육환경개선=서울 6곳과 부산 2곳 등 대도시에서 문화·교육여건이 열악한 8곳을 교육복지투자 우선지역으로 선정,집중투자한다.우선지역은서울의 노원구·강서구 각 2곳,관악·강북구 1곳,부산의 해운대구와 북구 1곳 등이다. ◆전문대 조기졸업제=2∼3년제로 규정된 전문대에 조기졸업제가 시행된다.학칙이 정한 학점이상을 이수한 전문대생은 수업 연한의 4분의 1 범위안에서조기 졸업이 가능하다. ◆학교 기업제=대학안에 산학연 협력 전담기구를 설치하는 것은 물론 교육과정과 관련된 제조·판매·용역 제공 등을 할 수 있는 ‘학교기업’이 운영된다. ◈과학 ◆과학기술인 처우개선=과학기술 발전에 기여가 큰 과학기술인에 수여하는‘대한민국 최고 과학기술인상’외에 ‘올해의 과학교사상’이 신설되고,우수한 학생들에게 연구장려금을 지급하는 대통령 과학장학생 제도가 도입된다. ◆연구개발 지원확대=신진연구인력에 연구비를 최장 3년간 지급하는 젊은 과학자 연구활동 지원사업도 시작되고 국비과학기술연수지원사업 지원기간이 1년에서 1∼2년으로,지원대상 규모도 200명 내외에서 200∼400명으로 확대된다. ◈체육 ◆국가대표선수 훈련수당 인상=선수 훈련수당이 1일 5000원에서 2만원으로 300% 인상된다.또 지도자 수당도 연간 1인당 1562만원에서 2793만원으로 78.8% 오른다. ◆우수 체육용품업체 지정=시·도와 시·군·구도 체육용품 생산업체 중 우수 체육용품업체를 지정할 수 있다.이전에는 국가만 할 수 있었다. 우수 업체로 지정되면 국민체육진흥기금을 융자받을 수 있다. ◈정부대전청사 ◆전자 조달=시설공사 도급계약(5억원 이상)체결시 계약자가 방문, 제출해야 했던 국민주택채권 매입필증을 G2B를 통해 온라인으로 제출 가능해진다. 또 그동안 인천지방청이 담당했던 경기도 고양시와 파주시의 조달 업무를 서울지방청에서 맡게 된다. ◆특허증명서 인터넷신청=특허관련 증명서를 인터넷으로 신청,실시간으로 발급받을 수 있다. 부처종합
  • [행정수도 후보지] ③ 충북 청원군 일대

    충북 청원군도 교통여건,서울 접근성 등을 따져볼 때 행정수도 후보지로 떠오를만한 곳이다. 도로·철도·항공교통의 요지인데다 대전·청주 등의 도시를 끼고 있어 기간시설 투자 비용이 적게 든다는 장점이 있다.대청댐과 가까워 용수도 풍부하다. ◆입지여건 산과 평야,물이 어우러진 지형을 가졌다.대전·청주·조치원에 붙어 있는전형적인 근교 농촌이다.남쪽으로 흐르는 미호천이 금강과 만나 서해로 향한다.대청댐이 들어서면서 많은 마을이 물에 잠겼다. 강외면 오송 일대에는 바이오 산업단지가 조성된다.토지공사가 산업단지로수용되는 곳의 땅값 보상에 들어갔다. 대학 여러 개와 공군사관학교 등이 있다.강외·강내면 일대가 후보지 가운데 한 곳으로 떠오른다. ◆행정수도 후보지로서의 장점 오래전부터 교통의 요지였다.한반도의 동맥인 경부선과 경부고속도로가 지난다.청원군 강외면에는 고속철도 오송역이 들어설 계획이다.충청 내륙을 동서로 연결하는 충북선도 청원군을 지난다. 하늘길도 열렸다.근처에 있는 청주 국제공항을 이용하면 된다.사통팔달의 교통망을 갖춘 셈이다. 경부고속도로는 청주·청원 나들목을 이용하고 철도는 경부선 조치원역,충북선 오송역 등을 이용하면 된다.호남고속철도 분기점이 오송역으로 결정되면 주변에 큰 도시가 형성될 수 있다. 기존 대도시와 연계 발전도 기대되는 곳이다.대전·청주 등과 불과 승용차로 10∼20분 거리다. ◆땅값,강세 여전 강외·강내면 일대는 오송 바이오산업단지 조성과 경부고속철도 오송역 건설 등의 호재를 만나 2∼3년 전부터 땅값이 껑충 뛰었다.바이오산업단지로수용되는 연제리·만수리 일대 보상가는 농지의 경우 7만∼8만원에 불과하다.주민들은 보상가가 낮다며 반발하고 있다. 그러나 수용 대상에서 빠진 봉산리 등의 임야는 평당 20만원을 호가한다.서울 등 외지인이 한 번 훑고 지나간 자리다. 강내면 청주∼조치원 국도나 청주∼청원 국도 주변은 평당 100만원을 넘는다. 글로벌공인중개사 김상권 사장은 “오래전부터 오송 신도시 개발 소문이 돌면서 부동산 거래가 많았다.”며 “행정수도 이전이 청원군으로 결정될 경우 땅값이 큰 폭으로 오를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청원 류찬희기자 chani@
  • [행정수도 후보지] ② 충남 공주시 장기면

    공주시 장기면 대교리·도계리·평기리 일대는 계획도시 입지 후보지로 여러 차례 오르내린 지역이다.박정희(朴正熙)대통령이 행정수도 이전 계획을 세우면서 가장 유력한 후보지로 점찍었던 자리가 바로 이곳이다.최근에는 충청남도 도청이전 대상지로 유력하게 떠올랐다. 그래서 그런지 이곳 주민들은 의외로 조용하다.그동안 행정수도,도청이전소문으로 부동산 시장만 들썩이고 정작 이뤄지지 않았기 때문이다.이번 대통령 선거에서는 행정수도 이전을 놓고 정치권과 전문가들이 공개적 논쟁을 벌였고,행정수도 이전을 강력하게 주장해 온 노무현(盧武鉉)민주당 후보가 당선되었기 때문에 정책결정이 가시화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정순래 대교리 이장은 “행정수도 이전 여부 결정만 기다릴 뿐이며,주민들은 대부분 조용한 가운데 환영하는 눈치”라고 말했다. ◆입지여건 많은 사람들은 이곳을 새 서울이 앉을 만한 천혜의 입지라고 말한다. 이곳은 차령산맥 바로 아래다.차령산맥 산세는 영문 ‘U’자를 거꾸로 세운 모습이다.장기면 일대가 바로 ‘U’자를 거꾸로 세울 때 안쪽으로 들어간자리에 해당한다.좌우가 산으로 둘러싸여 안정된 느낌을 준다. 가까이 가보면 더 신기하다.마치 새나 나비가 날아와 사뿐히 앉는 모습이다.풍수지리학자들도 큰 도시를 이룰 수 있는 땅이라고 말한다. 지형지세도 규모만 다르지 서울과 너무 닮았다.산과 물 흐름의 방향 등이서울을 옮겨놓은 것과 같다.북쪽으로는 멀리 차령산맥이 감싸고 바로 뒤쪽으로는 국사봉이 병풍처럼 둘러싸고 있다.앞으로는 장군봉이 서있는 형세다.마치 서울의 북한산과 남산의 모습을 연상케 한다. 서울에 도심을 흐르는 하천으로 청계천이 있다면 이곳에는 대교천이 그 역할을 한다.물 흐름 방향도 서쪽에서 동쪽으로 같다.서울의 남산 밑으로 한강이 흐르고 있다면 이곳에는 장군봉 아래 금강이 서해로 흐른다. ◆후보지로서의 장점 호남지역에서 논산이나 부여를 거쳐 천안,서울로 이어지는 지름길에 있는도시가 공주다.교통의 요지임에 틀림없다.그럼에도 불구하고 그동안 충청 내륙지방은 교통이 불편했던 것이 사실이다.그러나 천안∼논산고속도로 개통으로 내륙 육상교통 불편은 사라지고 수도권과 호남지방 접근이 한층 쉬워졌다.그동안 호남고속도로를 이용할 경우 대전이 호남과 수도권을 잇는 중간도시 역할을 했다.이제는 그 역할을 공주가 대신 한다.천안∼논산고속도로 개통으로 논산아래 도시를 오가는 버스노선이 새 고속도로를 이용하기 때문이다. 이곳은 대전과 가깝다.국도를 이용할 경우 승용차로 30분 거리.공사중인 당진∼대전고속도로가 개통되면 대전은 15분 거리로 가까워진다.흠이라면 철도가 없다는 점이다.조치원까지 20분정도 나가야 기차를 탈 수 있다. ◆외지인 투자 활발 땅값 강세 땅값이 치솟거나 거래가 활발하지는 않다.그러나 외지인 발길이 부쩍 늘었다.윤길수 대교부동산 사장은 “주민들이 들떠 있고 땅값도 강세를 띠고 있다.”며 “길가에 있는 땅은 임야라도 평당 20만원,논도 20만원을 줘야 살수 있다.”고 말한다.농촌지역이지만 고속도로 개통과 도시화 확대로 그동안 땅값이 많이 올랐다. 벤처부동산 오진우 실장은 “행정수도를 이곳으로 옮길 경우 공주-천안-대전이 사실상 이어지면서 주변지역 개발이 활발해질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공주 류찬희기자 chani@
  • 등기부등본 주민번호 내년부터 가리고 발급

    대법원은 내년 1월부터 등기부등본상 명의인 주민등록번호의 일부분을 가려 개인정보 유출을 방지하기로 했다고 23일 밝혔다. 그동안 등기부등본에 나타나는 주민등록번호가 신용카드 부정발급,휴대전화 부정가입,인터넷 사이트 무단가입 등 각종 범죄에 악용되고 있다고 지적돼왔다.특히 올해 1월부터 인터넷을 통해서도 등기부등본 열람이 가능해져 우려의 목소리가 높았다.[대한매일 10월25일자 31면 보도] 대법원은 등기부 등본에 나타나는 주민등록번호의 뒷부분 6자리를 가리고 발급하되 부동산 거래 등 확인이 필요한 경우에 한해 신청인이 등기부상 명의인 가운데 한 명의 주민등록번호를 제시하면 등기부상에 나타나는 모든 주민등록번호를 공개하기로 했다. 대법원은 또 내년 1월부터 인터넷 등기열람 서비스(www.scourt.go.kr)의 수수료를 현행 1000원에서 700원으로 내리기로 했다.인터넷 등기열람 서비스는 1일 이용건수가 평균 12만여건(전체 등기부 열람·발급 건수의 33%)에 이르고 있다. 장택동기자taecks@
  • [행정수도 후보지] ① 충남 연기군 금남면

    행정수도 후보지로 떠오르는 충청도 몇몇 시골 마을이 갑자기 부산스러워졌다.주민들은 벌써부터 새 서울 사람이 된다는 생각으로 들떠 있다.외지인들의 부동산 사재기 현상도 서서히 나타나고 있다.후보지로 거론되는 4곳을 차례로 찾아가 지형지세와 교통 등 입지여건,부동산값 움직임 등을 살펴본다. 충남 연기군 주민들은 노무현(盧武鉉) 민주당 후보가 행정수도의 충청권 이전 공약을 들고 나오면서부터 마음이 부풀기 시작했다.여러모로 보아 행정수도 입지로 최적지라는 생각에서다.노후보의 대통령 당선이후에는 부동산시장의 움직임도 바빠졌다.예년처럼 조용한 겨울의 농촌 정경은 사라졌다.주민들은 삼삼오오 모여 선거결과와 행정수도 이야기,땅값 동향 소식 등에 귀를 기울이는 모습이었다. ◆입지여건 연기군 금남면은 행정구역이 대전과 붙어 있다.서북쪽으로는 금강이 흐르고 동남쪽으로는 대전시에 둘려있는 농촌 지역이다.남쪽으로 계룡산을 바라보고 있다.산과 평야,강이 어우러진 지형지세다.풍수지리학자들은 금강이 휘감고 계룡산에서 흐르는용수천 물을 받아들이는 형국이라서 길지(吉地)에 속한다고 말한다.박정희(朴正熙)대통령 시절 행정수도 이전과 관련,공주시 장기면 일대와 함께 유력 후보지로 소문이 떠들썩했던 곳이다. 경부고속도로 개통 이전에는 1번 국도가 지나는 교통의 요지였다.대전·조치원·공주를 잇는 중간 지점이다.정부대전청사·대덕연구단지,충남대 등에서 승용차로 15∼20분 거리.대규모 택지개발지구인 노은지구에서 승용차로 5분이면 닿을 수 있다. ◆후보지로서의 장점 대전과 가까워 연계발전이 가능한 것이 장점이다.경부고속도로와 호남고속도로를 이용하기 쉽다.경부고속도로는 신탄진 나들목,호남고속도로는 유성나들목을 통해 승용차로 10분 거리다.금남면 남쪽끝 대전시와 경계를 마주하는 곳에는 대전∼당진고속도로(공사중) 나들목이 들어선다.건설공사가 한창진행중인 대전 지하철의 끝은 금남면 경계와 불과 2∼3㎞ 거리다.상수도는대청댐 물을 끌어오면 된다. 노당선자는 행정수도 이전에 많은 예산을 들이지 않는다는 방침이다.그런점에서 도로 등 기반시설 투자가 많이 필요하지 않는 이곳이 후보지 가운데한곳으로 설득력을 얻고 있다. 대전과 맞닿아 있으면서도 대부분 그린벨트지역이라서 전형적인 농촌 마을로 남아있다. 시장,학교(고등학교 이상)등은 대전 생활권이면서도 그린벨트로 묶여 있어서 땅값이 상대적으로 싸다.다만 지형지세가 다른 후보지보다 떨어진다는 지적이 있다. ◆부동산 시장 꿈틀 선거가 끝나기 전부터 외지인들의 발길이 부쩍 늘었다.그린벨트 지역이라서 부동산 거래가 흔치 않았던 지역이지만 최근 거래가 늘고 있다.가격도 강세를 띠고 있다. 금남면 용담리 서정국 이장은 “행정수도 공약이 나오면서부터 도시 사람들이 부동산 시장을 쑤시기 시작했다.”면서 “조용했던 시골 마을에 투기붐이 일지 않을까 걱정스럽다.”고 말했다. 대평리 시장주변 집 지을 수 있는 땅가격이 대전 변두리 지역과 맞먹을 정도다.원주민공인중개사 김연용 사장은 “투자문의가 늘고 가격도 꿈틀거리기 시작했다.”면서 “길가 임야는 평당 10만원,경지정리된 논은 평당 7만∼8만원을 부르고 있다.”고 전했다. 이어 “대전 근교에 행정수도가 건설될 경우 금남면은 개발 가능성이 매우큰 지역이라서 땅값이 오를 수 밖에 없는 곳”이라고 설명했다. 연기 류찬희기자 chan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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