찾아보고 싶은 뉴스가 있다면, 검색
검색
최근검색어
  • 부대
    2026-06-14
    검색기록 지우기
  • 첩보
    2026-06-14
    검색기록 지우기
  • 올리
    2026-06-14
    검색기록 지우기
  • 식도
    2026-06-14
    검색기록 지우기
  • AI 구축
    2026-06-14
    검색기록 지우기
저장된 검색어가 없습니다.
검색어 저장 기능이 꺼져 있습니다.
검색어 저장 끄기
전체삭제
54,917
  • 홍준표, 연일 한동훈 겨냥 “입만 문제가 아니라 정신상태도 문제”

    홍준표, 연일 한동훈 겨냥 “입만 문제가 아니라 정신상태도 문제”

    홍준표 대구시장이 7·23 국민의힘 전당대회를 앞두고 당권에 도전한 한동훈 후보를 향해 “나 홀로 살기 위해 물귀신처럼 물고 들어가는 그 작태로 어찌 집권 여당 대표가 되겠느냐”고 맹폭했다. 한 후보가 나경원 후보의 ‘패스트트랙 사건 공소 취소 부탁’을 폭로하자 이를 비판한 것이다. 홍 시장은 19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그 재잘대는 입만 문제가 아니라 정신상태도 문제”라며 이같이 밝혔다. 그러면서 “그래서 대표 감이 아닌 것”이라고 덧붙였다. 그는 한 후보가 과거 ‘국정농단 사건’ 수사 실무자였다는 점을 언급하며 비판의 날을 세웠다. 홍 시장은 “국정농단 실무팀장으로 문재인 대통령 시절에 화양연화 구가하면서 온갖 사냥개 노릇 다 해놓고 이제와서 윤통(윤석열 대통령)을 끌어들이는 몰염치에게 어찌 이 정권의 당 대표를 맡길 수 있겠느냐”고 했다. 홍 시장은 또 “백보 양보해서 (당 대표가)되어본들 ‘나 홀로 대표’가 될 것이고 몇몇 상시(常侍)들만 거느린 최악의 당 대표가 될 수밖에 없을 것”이라는 주장도 펼쳤다. 그는 전날(18일) 또 다른 글에서 한 후보를 ‘소시오패스’라고 저격했다. 홍 시장은 “(나 후보에게)해괴한 법논리 내세웠다가 하루만에 사과하고, (박근혜 전 대통령에게) 징역 35년 구형해 놓고 미안하다고 사과하고, (윤석열 대통령을) 20년 따라다니다가 한순간에 등 돌려 배신하고, 댓글부대 동원해 드루킹처럼 여론 조작하고”라며 한 후보를 둘러싼 각종 논란을 열거한 뒤 “이거 소시오패스 아니냐”고 했다.
  • 진통… 진통… 진통… 제주도 ‘정무부교육감 신설’ 도의회 최종 통과

    진통… 진통… 진통… 제주도 ‘정무부교육감 신설’ 도의회 최종 통과

    제2부교육감인 ‘정무부교육감’ 직제를 신설하는 제주도교육청 조직개편안이 진통 끝에 제주도의회를 통과했다. 제주도의회는 19일 오후 제430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를 열어 교육위원회가 수정가결한 ‘제주도교육청 행정기구 설치 조례’와 ‘제주도교육감 소속 지방공무원 정원 조례’ 개정안을 가결했다. 표결에 앞서 일부 의원들이 반대토론에 나섰지만, 재석의원 41명 중 찬성 29명, 반대 10명, 기권 2명으로 가결됐다. 교육위는 이 조례안을 지난 17일 회의에 상정해 논의했으나, 이날 결론을 내리지 못하고 유보했다. 이튿날인 18일에도 오후 2시 회의를 열고 의결할 예정이었으나 의원들 간 의견차이가 좁히지 못해 진통을 거듭하다 오후 6시를 넘겨 정무부교육감 임용 과정에서 도의회 청문 절차를 거치든 등 제도적 장치를 마련할 것을 부대 조건으로 달고 통과했다. 또한 이날 도교육청 공무원 정원을 1539명에서 1550명으로 11명 늘리는 내용을 담은 ‘제주도교육감 소속 지방공무원 정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은 원안대로 가결됐다. 두 개정안이 최종 통과됨에 따라 도교육청은 임시회에서 통과된 조직개편안을 9월 1일부터 본격 적용할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다. 정무부교육감은 2급 별정직 지방공무원으로 공모를 거쳐 교육감이 임명하게 된다. 앞서 김광수 교육감은 지난달 취임 2주년 기자회견에서 “유보통합, 늘봄학교, 교육발전특구 추진 등 해결해야 할 현안이 산적해있다”며 “도와 협업해야 할 부분 등 부교육감의 역할이 절실하다”고 정무부교육감 신설의 필요성을 피력했다. 한편 제주도교육청이 도의회에 제출한 조직개편안은 기존 1실 3국 2담당관 15과 1추진단 63담당에서 1실 3국 3담당관 15과 64담당으로 재편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신설되는 정무부교육감은 대외협력담당과 기획조정실 등을 관장한다. 대외협력단당관은 의회, 교육공동체, 유보통합의 업무를 하게 된다.
  • 北 오물풍선 또 띄우자…軍, 대북 확성기 ‘10시간’ 틀었다

    北 오물풍선 또 띄우자…軍, 대북 확성기 ‘10시간’ 틀었다

    군 당국이 북한의 대남 오물풍선 살포에 대응해 전방 지역에서 대북 심리전 수단인 확성기 방송을 가동했다. 대북 확성기 방송 가동은 지난달 9일 이후 39일 만이다. 19일 합동참모본부는 “우리 군은 북한의 지속적인 오물풍선 살포에 대해 여러 차례 엄중히 경고한 바와 같이 어제 저녁부터 오늘 새벽까지 오물풍선을 부양한 지역에 대해 대북 확성기 방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합참은 “향후 우리 군의 대응은 전적으로 북한의 행동에 달려있다”고 덧붙였다. 군 당국은 북한의 오물풍선이 넘어온 서부전선에 배치된 고정식 확성기의 일부를 가동한 것으로 전해졌다. 합참 관계자는 “북한의 대남 오물풍선 살포를 식별하고 바로 확성기 방송 가동 준비에 들어가 어제 오후 6시쯤부터 오늘 새벽 4~5시까지 10시간 정도 가동했다”고 밝혔다. 지난달 9일 대북 확성기 가동 때 2시간 방송한 것에 비해 이번에는 가동 시간이 5배로 늘어난 것이다. 이 관계자는 올해 들어 두 번째로 대북 확성기를 가동한 이유에 대해 “우리 군의 지속적인 경고에도 북한이 대남 오물풍선을 재차 살포함에 따라 대북 경고 메시지를 발신한 것”이라고 설명했다.북한은 전날 오후 대남 오물풍선을 살포했다. 북한이 남쪽을 향해 오물풍선을 날려 보낸 것은 지난달 26일 이후 22일 만이며, 올해 들어서는 8번째다. 지난달에는 24~26일 3일 연속으로 대남 오물풍선을 부양한 바 있다. 경기북부경찰청에 따르면 이날 오전 5시 기준 오물풍선 관련 112신고는 총 66건이 접수됐다. 최근 집중 호우가 쏟아진 경기북부 지역에 오물풍선까지 낙하해 관계 당국이 긴장했으나, 관련 피해는 현재까지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이 중 42건을 군 당국에 인계했다. 관할 경찰서별로 보면 의정부 19건, 파주 11건, 양주 10건, 일산서부 1건, 연천 1건 등 42건이다. 합참은 전날 북측의 대남 오물풍선 살포 사실을 안내하면서 “국민들께서는 적재물 낙하에 주의하시고, 떨어진 풍선을 발견하시면 접촉하지 마시고 가까운 군부대나 경찰에 신고해주시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 세대교체 남자배구 ‘희망 스파이크’

    세대교체 남자배구 ‘희망 스파이크’

    극심한 침체를 겪었던 한국 남자배구가 코리아컵 국제남자배구대회에서 깜짝 우승하며 세대교체를 통해 재도약을 향한 희망을 찾아가고 있다. 18일 배구계에 따르면 이시나예 라미레스 감독이 이끄는 남자배구 대표팀은 지난 17일 끝난 코리아컵에서 어린 선수의 성장 가능성을 확인하는 성과를 거뒀다. 대표팀은 5개 참가국(한국, 일본, 중국, 브라질, 호주)이 풀리그 방식으로 진행한 코리아컵에서 일본, 브라질과 함께 3승1패로 동률을 기록했지만 승점에선 가장 앞섰다. 대표팀은 코리아컵에서 세계적 배구 강국인 브라질과 일본을 상대로 경쟁력을 보여 줬다. 이번 대회 출전국이 핵심 선수를 빼고 2~3진급 위주로 출전시켰다고는 하지만 오랜만에 국내서 열린 대회를 통해 젊은 선수의 활약을 직접 지켜볼 수 있었다. 특히 지난해 열린 항저우아시안게임에서 8강에도 오르지 못했다는 걸 생각하면 자신감도 챙길 수 있었다는 평가다. 대표팀은 올해 라미레스 감독이 새롭게 지휘봉을 잡은 뒤 최우선 목표를 세대교체로 두고 팀을 재정비하고 있다. 코리아컵에서도 주장인 세터 황택의(28·국군체육부대)를 중심으로 아웃사이드 히터 허수봉(26·현대캐피탈), 김지한(25·우리카드), 아포짓 스파이커 신호진(23·OK금융그룹) 등이 중심을 잡았다. 지난해까지 아포짓으로 뛰었던 허수봉이 아웃사이드 히터로 이동한 것도 긍정적이다. 허수봉은 높이(195㎝)를 활용해 고비마다 해결사 역할을 해냈으며 김지한과 시너지 효과를 냈다. 여기에 186㎝로 신장은 작지만 스윙과 발이 빠른 왼손잡이 아포짓 신호진도 2023~24시즌 OK금융그룹 준우승의 주역다운 인상적인 활약을 펼쳤다. 그동안 임동혁(25·국군체육부대)과 허수봉이 버텼던 아포짓은 이제 신호진, 임동혁으로 바뀌었다. 신호진이 고전하면 높이와 힘이 좋은 임동혁(201㎝)이 코트를 밟아 다양한 전술을 가동했다. 대표팀에서 세대교체가 가장 더딘 포지션이었던 미들블로커에서도 이상현(25·우리카드)과 차영석(30·현대캐피탈)이 꾸준히 코트를 밟고 있다. 다만 다른 포지션에 비해 중앙은 보강이 더 필요하다는 평가를 받는다. 대표팀은 이달 말 유럽으로 해외 전지훈련을 떠나며 현지에서 크로아티아, 스페인 대표팀과의 평가전을 통해 기량을 점검할 예정이다.
  • 북, 폭우에도 오물풍선 부양…김여정 “처참한 대가” 위협 이틀 만

    북, 폭우에도 오물풍선 부양…김여정 “처참한 대가” 위협 이틀 만

    북한이 18일 또다시 오물풍선을 살포했다고 합동참모본부가 밝혔다. 합참은 이날 오후 5시 43분쯤 “북한이 대남 오물풍선(추정)을 또다시 부양하고 있다”며 “현재 풍양은 서풍으로 대남 오물풍선은 경기 북부 지역으로 이동 중”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국민들께서는 적재물 낙하에 주의하시고 떨어진 풍선을 발견하시면 접촉하지 마시고 가까운 군부대나 경찰에 신고해주시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북한이 오물풍선을 살포한 것은 지난달 26일 이후 22일 만이다. 북한은 지난 5월 28일부터 이날까지 8차례 오물풍선을 보냈다. 지난달 24~26일에는사흘 연속으로 오물풍선을 띄워 보내기도 했다. 앞서 김여정 북한 노동당 부부장은 지난 14일과 16일 북한에서 한국의 민간단체가 보낸 대북 전단이 발견됐다며 “처참하고 기막힌 대가를 각오해야 할 것”이라고 위협했다. 다만 한반도 중부지역의 집중호우로 북한이 살포한 풍선들이 남측으로 정상적으로 내려올지는 미지수다. 군은 북한이 비무장지대(DMZ)에 수만 발의 지뢰를 추가로 매설했다며 장마철에 오물풍선 대신 지뢰를 의도적으로 남측으로 흘려보낼 가능성도 있다며 상황을 주시하고 있다고 밝히기도 했다.
  • [속보] 합참 “北, 대남 오물풍선 또 살포…경기북부로 이동 중”

    [속보] 합참 “北, 대남 오물풍선 또 살포…경기북부로 이동 중”

    북한이 오물풍선 도발을 재개했다. 18일 합동참모본부에 따르면 북한은 이날 오후 대남 오물풍선을 또다시 살포했다. 합참은 “현재 풍향은 서풍으로 대남 오물풍선은 경기북부 지역으로 이동 중에 있다”고 밝혔다. 이어 “국민들께서는 적재물 낙하에 주의하고, 떨어진 풍선을 발견하면 접촉하지 말고 가까운 군부대나 경찰에 신고해주기 바란다”고 덧붙였다. 북한이 대남 오물풍선을 부양한 것은 지난달 26일 이후 22일 만이며, 올해 들어서는 8번째다. 지난달에는 24∼26일 3일 연속으로 대남 오물 풍선을 부양한 바 있다. 앞서 김여정 북한 노동당 부부장은 이달 14일과 16일 북한에서 대북전단(삐라)이 발견됐다고 주장하며 “처참하고 기막힌 대가를 각오해야 할 것”이라고 오물풍선 살포를 위협한 바 있다.
  • 임성근, 채상병 순직 1주기 앞두고 묘역 참배 “자진 참석”

    임성근, 채상병 순직 1주기 앞두고 묘역 참배 “자진 참석”

    지난해 7월 19일 실종자 수색 작업 중 순직한 해병대 채모 상병 1주기를 하루 앞두고 김계환 해병대 사령관과 임성근 전 해병대 1사단장이 채상병 묘역을 찾았다. 해병대는 18일 오전 국립대전현충원의 채상병 묘역 앞에서 추모식을 진행했다. 추모식에는 김 사령관과 임 전 사단장을 비롯해 채상병이 속해있던 부대 관계자 등 10여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채상병 묘역 앞에서 참배하고 헌화했다. 해병대 측은 “임 전 사단장은 사고 당시 지휘관이자 전 사단장의 자격으로 참석했다”고 밝혔다. 임 전 사단장은 무리한 지시를 내렸다는 이유로 그동안 채상병 순직사건의 책임자로 지목돼 왔다. 그러나 지난 8일 경찰은 임 전 사단장을 ‘혐의없음’으로 불송치 결정을 내렸다고 밝혔다. 대통령실은 “경찰의 수사 결과를 존중한다”는 입장을 냈다. 당초 해병대사령부는 임 전 사단장에게 참석 제안을 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그러나 임 전 사단장이 먼저 직접 오늘 추모식에 참석하겠다는 의사를 밝히면서 행사에 함께 참여했다. 해병대는 1주기인 19일 오전 해병대 1사단에서 유가족이 참석한 가운데 추모식 본 행사를 비공개로 진행할 예정이다.
  • 김경희 이천시장 “일자리 넘쳐나는 첨단산업도시 만들 것”

    김경희 이천시장 “일자리 넘쳐나는 첨단산업도시 만들 것”

    “이천시는 투자 규모가 200억원 이상인 기업에 최대 30억원의 보조금을 지원하는 차별화된 정책을 도입하는 등 기업유치에 최선을 다하고 있습니다” 김경희 경기 이천시장은 취임 2주년을 맞아 18일 시청 소통큰마당에서 열린 언론브리핑에서 “반도체를 중심으로 드론, 모빌리티, 방위산업 등 첨단산업 발굴에 노력하고 있다”며 “일자리가 넘쳐나는 첨단산업도시를 만들어 가겠다”며 이같이 밝혔다. 이날 김 시장은 “이천시는 지난해 각종 규제의 어려움 속에서도 경기도 기업SOS 종합평가 대상을 수상했으며 지난 5월에는 투자유치촉진 조례를 제정해 투자비가 200억원 이상인 기업에 최대 30억원의 보조금을 지원하는 정책도 마련했다”면서 “투자유치TF팀 운영과 맞춤형 기업서비스를 통해 고부가가치 첨단산업을 집중 육성하고 일자리가 넘치는 도시 이천을 만들어 가겠다”고 설명했다. 김 시장은 지난해 용인시와 맺은 반도체 인재양성을 위한 공동협약, 반도체 주요시설 연계 도로망 확충, 소부장기업 유치를 위한 업무협약 체결 등 성과도 강조했다. 저출산 국가위기 극복을 위한 출산장려 정책에 대해 김 시장은 “취임 후 가장 먼저 한 일이 전국적으로 소아의료계가 축소되는 상황에서 경기도의료원 이천병원에 소아청소년과를 신설하고 야간진료를 시작했다”며 “올해는 전국 최초로 365일 연중무휴 24시간 아이돌봄센터를 개소하고, 준비물 없는 학교 시범사업을 시작, 육군 최초로 부대 내 다함께 돌봄센터 2곳 개설 등 아이키우기 좋은 도시를 만들고 있다”고 소개했다. 김 시장은 또 안전한 도시환경 조성과 관련 “설봉공원 개선사업을 진행해 시민들이 걷고 쉴 수 있는 공간을 늘리는 대대적인 리모델링을 완료하고, 설봉산에 1㎞에 이르는 황톳길을 조성했다”며 “현재 역점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복하천 종합생태수변공원은 대규모 캠핑장과 테마숲, 잔디광장과 어린이 물놀이시설, 카페 등을 구비한 이천의 새로운 휴식공간으로 올해 12월까지 완료해 쾌적하고 쉼이 있는 이천시를 만들겠다”고 밝혔다. 김 시장은 이외에도 교육의 공공성을 높이고 명품 복지구현, 청년에게 기회가 가득한 도시, 품격 있는 문화도시, 미래농업 육성으로 농촌의 경쟁력 향상 등의 정책을 제시했다. 또 민선 8기 출범 이후 24시간 민원 기동팀을 신설해 지난 2년 동안 2400여 건의 민원을 접수해 2200여 건을 해결하는 한편, 균형발전을 위해 신설한 남부 시장실을 총 76회 운영하고 남부권 민원 377건을 처리하는 성과를 냈다고 덧붙였다.
  • 채상병 1주기 앞둔 與, 공수처 찾아 “신속 수사”…이재명 ‘韓 제3자 특검법’에 “반대”

    채상병 1주기 앞둔 與, 공수처 찾아 “신속 수사”…이재명 ‘韓 제3자 특검법’에 “반대”

    지난해 집중 호우 당시 실종자 수색 작업 중 순직한 해병대 채상병 순직 1주기를 하루 앞둔 18일 여야는 각기 다른 해법으로 진상 규명을 약속했다. 국민의힘은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를 찾아 신속한 수사를 촉구했다. 다만 한동훈 국민의힘 당대표 후보는 선(先) 공수처 수사라는 국민의힘 당론에 반대하고 있어 오는 23일 전당대회에서 대표로 선출되면 국민의힘의 당론이 바뀔 가능성도 나온다. 더불어민주당은 윤석열 대통령이 거부권을 행사해 국회로 돌아와 재의결을 기다리고 있는 채상병 특검법 추진 의지를 다졌다. 지난 15일 국립대전현충원을 찾아 채상병 묘소에 참배했던 추경호 국민의힘 원내대표는 이날 정점식 정책위의장,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소속 국민의힘 의원들과 함께 공수처를 찾았다. 추 원내대표는 지난달에도 오동운 공수처장을 만나 신속한 수사를 주문한 바 있다. 추 원내대표는 이날 “그동안에도 저희가 신속한 수사 그리고 철저한 수사를 통해서 결과를 빨리 발표해 달라고 그렇게 촉구를 여러 차례 했다”며 “또 아시다시피 채상병 어머니께서 절절한 심경을 담아서 서한도 공개로 보내주시면서 최소한 1주기에는 ‘수사 결과가 좀 나왔으면 좋겠다’ 이런 희망을 피력하셨다”고 말했다. 이어 “오늘 다시 한번 직접 조속한 수사 결과 발표를 촉구하기 위해서 이렇게 왔다”고 했다. 국민의힘의 당론은 공수처 수사가 미진하면 추후 특검법 등을 검토할 수 있다는 입장이다. 다만 유력 당권 주자인 한 후보가 ‘제3자 특검법’을 주장하고 있어 한 후보가 당 대표가 될 경우 다시 당론 수립 절차에 나설 가능성도 있다. 직전 원내수석부대표를 지낸 이양수 국민의힘 의원은 이날 SBS 라디오 출연에서 “당대표가 그런 입장을 가지면 원내에서 협상을 하려고 할 것”이라며 “당대표가 그렇게 (제3자안을) 가져가는데 원내에서 그걸 추진 안 하기는 어렵다”고 했다. 다만 민주당이 거부해 결과적으로는 제3자안이 불발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한 후보는 전날 CBS 토론회에서도 “공수처가 너무 공격적인 수사를 하고 있다”며 “우리가 동의할 수 없는 그런 결과를 낼 가능성이 상당히 높다”고 했다. 공수처의 수사 결과를 기다려야 한다는 당론과는 결이 다른 주장이다.민주당 대표에서 물러나 8·18 전당대회 당대표에 도전한 이재명 후보는 서울 중구 청계광장에 마련된 채상병 순직 1주기 추모 시민분향소를 찾아 고인을 추모했다. 그는 해병대 예비역 관계자를 만나 “지금 순직 1년이 다 되어가도 진상규명조차 못했다. 은폐 의혹은 더 커져간다”며 “진상 규명을 위한 노력에 방해는 더 심해지는 것 같다”고 말했다. 또 “최선을 다해서 국민 눈높이에 맞게 특검을 반드시 관철하겠다”고 강조했다. 이 후보는 한 후보가 띄운 ‘제3자 특검법’에는 반대 입장을 분명하게 밝혔다. 이 후보는 이날 CBS 당대표 후보 토론회에서 ‘특검법의 여야 합의 통과를 위해 특별검사를 대한변호사협회 등 제3자가 추천하는 안을 고려해 볼 수 있느냐’는 OX 질문에 X라고 답했다. 이 후보는 “(제3자 추천은) 복수 추천이기 때문에 최종적으로 대통령이 임명하는 상황”이라며 “현재 특검법대로 (야당이 추천)하는 게 정의롭다고 생각한다”고 일축했다.
  • 최호정 서울시의회 의장, 독일 연방 하원의원 대표단 접견

    최호정 서울시의회 의장, 독일 연방 하원의원 대표단 접견

    최호정 서울시의회 의장은 지난 17일 론야 케머 독일 연방 하원의원 등 대표단을 접견하고, 서울-독일과의 교류 확대 방안을 논의했다. 이날 대표단 접견에는 김인제 더불어민주당 부의장, 성흠제 더불어민주당 대표의원, 이경숙 국민의힘 원내 수석부대표, 이민석 의원, 이효원 의원이 함께했다.독일 콘라드 아데나워 재단을 통해 방한한 대표단은 최호정 신임 의장을 친선 예방하는 한편, 서울시 디지털 정책을 벤치마킹하기 위해 서울시의회를 찾았다. 론야 케머 하원의원은 독일 연방하원 디지털위원회 소속으로 디지털 정책을 통한 사회적 케어 서비스 제공 등에 관심이 많은 것으로 알려졌다.최 의장은 “서울시의회는 지난해 독일 바덴뷰르템베르그주의회 대표단이 의회를 방문한 것을 계기로 독일과 정책교류는 물론 인적교류를 활발하게 추진하고 있다”라며 “서울시 디지털 정책은 서울시가 선도하고 있는 분야로 공유할 것이 많을 것”이라고 말했다. 관련해 지난 4월 독일연방정부 교통에너지 사절단이 서울시의회를 방문한 바 있으며, 5월에는 서울시의회 교통위원회가 바덴뷰르템베르그주의회를 친선 방문했다.론야 케머 의원은 “독일에서도 디지털 강국인 한국의 여러 정책이 널리 알려져 있다”라며 “서울의 디지털 기술과 인구구조변화, 이민, 혁신 등에 대해 심도 있게 논의하고 싶다”고 말했다. 한편, 대표단은 지난 15일 입국해 국회·주한독일대사관 등을 방문하며 한-독 양국 간 상호이해를 넓혔다.
  • 섬나라 모아놓고 오염수 방류 이해 구한 일본…중국 압박 나서나

    섬나라 모아놓고 오염수 방류 이해 구한 일본…중국 압박 나서나

    기시다 후미오 일본 총리가 태평양 섬나라 국가들을 모아놓고 후쿠시마 제1원자력발전소 오염수 방류에 대한 이해를 구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를 이용해 지난해 8월 오염수 방류 후 일본산 수산물 수입 규제를 이어가고 있는 중국을 압박하는 데 활용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18일 아사히신문에 따르면 일본 주최로 도쿄에서 16~18일 열린 태평양 섬나라 정상회의에서 기시다 총리는 섬나라 정상들과 만나 오염수 방류에 대해 설득했다. 외무성은 친중 솔로몬 제도를 포함해 11개 섬나라 정상 전원이 일본의 오염수 방류를 이해했다고 한다. 피지의 시티베니 람부카 총리는 17일 기시다 총리와의 회담에서 “처리수(오염수에 대한 일본식 표현) 방류를 내가 지지한다고 발표했을 때 너무 성급하다는 섬나라 정상도 있었지만 과학자들이 문제가 없다고 했으니 문제가 없다고 생각했고 국민도 이해했다”고 말했다. 기시다 총리는 람부카 총리를 비롯한 다른 섬나라 정상들에게 “(오염수 방류에 대해) 더욱 안심시킬 수 있도록 하겠다”고 했고 정상들은 신뢰를 표했다고 한다. 이 섬나라들은 지난해만 해도 오염수 방류에 대한 우려가 컸다. 일본이 2021년 오염수 방류 계획을 발표하자 18개 국가 및 지역으로 구성된 태평양제도포럼(PIF)은 각국이 납득할 때까지 오염수를 방류하지 말라고 긴급 요청하기도 했다. 일본 정부는 기회가 있을 때마다 이 섬나라들에 계속해서 설득해왔다. 지난해 2월 일본을 방문한 PIF 대표단에 “사람의 건강과 해양 환경에 악영향을 주는 형태의 방류를 인정하는 일은 없다”고 강조했다. 특히 중국과 가까운 솔로몬 제도는 오염수 방류 후인 지난해 9월 유엔총회 연설에서 “세계의 신뢰와 연대에 대한 공격”이라고 비판했다. 그러자 외무성은 외무 부대신을 솔로몬 제도에 파견하며 설득해왔다. 이처럼 일본 정부가 집요하게 설득하면서 섬나라 국가들의 태도도 누그러진 것으로 알려졌다. 아사히신문은 “처리수를 ‘핵 오염수’라고 단정해 온 중국에 쐐기를 박게 됐다”고 평가했다. 한편 도쿄전력은 지난 16일 후쿠시마 제1원전 오염수 7차 해양 방류를 완료했다. 지난번과 마찬가지로 오염수 약 7800t을 방류했으며 이달 중 8차 방류를 시작할 계획이다. 도쿄전력은 “이번 방류 기간 원전 주변 바닷물에 포함된 방사성 물질인 트리튬(삼중수소) 농도에 이상은 없었다”고 밝혔다.
  • ‘무(無)등록, 무(無)표시’···경기도 반찬 판매 업소 무더기 적발

    ‘무(無)등록, 무(無)표시’···경기도 반찬 판매 업소 무더기 적발

    경기도 특사경, 무등록 영업·표시기준 위반 등 27곳 적발관할 관청에 등록하지 않고 영업하거나 제품 표시를 하지 않는 등 관련 법령을 어긴 반찬 전문 제조‧판매업소들이 경기도 특별사법경찰단에 대거 적발됐다. 경기도특별사법경찰단은 6월 17일부터 28일까지 도내 반찬 전문 제조, 판매업소 180곳을 단속한 결과 식품위생법, 식품표시광고법, 원산지표시법 등을 위반한 24곳(27건)을 적발했다고 18일 밝혔다. 주요 위반 내용은 ▲무등록 영업 등 3건 ▲표시 기준 위반 3건 ▲원산지 거짓 표시 2건 ▲소비기한 경과 제품 보관 10건 ▲보존 기준 위반 2건 ▲자가품질검사 의무 위반 4건 ▲그 외를 위해식품 등 판매, 조리실 비위생 3건 등이다. 주요 위반 사례를 보면 여주시 소재 A업소는 업소 내에 설치된 조리장에서 부대찌개 등 간편 조리 세트와 철판 닭갈비 등 식육가공품 10여 개 제품을 제조하면서 9개월마다 1회 이상 받아야 하는 자가품질검사를 하지 않았다. 또 관할 관청에 식품 제조‧가공업 등록을 하지 않고 여주, 이천에 있는 2개 분점에 1년여 납품해오다 적발됐다. 양평군 소재 B업소는 표시 사항이 전혀 없는 된장 등 식품 4종 11.5kg, 9리터를 판매하기 위해 보관하다 적발됐다. 이천시 소재 C업소는 국내산과 중국산 고춧가루를 섞어 사용하면서 원산지표시판에는 국내산으로만 표시해 적발됐고, D업소는 보존 기준이 냉장인 사태, 양지 약 5kg을 냉동 상태로 보관하다가 적발됐다. 경기도 관계자는 “1인 가구 증가와 고물가로 인한 집밥 추세로 반찬 시장이 크게 성장하면서 관련된 불법행위도 증가하고 있다. 적발된 업체는 관련 규정에 따라 강력히 처벌하고, 지속적인 단속을 통해 도민의 먹거리 안전 확보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 ‘살충제 보양식’ 파장… 은어축제 앞둔 봉화 노심초사

    ‘살충제 보양식’ 파장… 은어축제 앞둔 봉화 노심초사

    경북 봉화에서 오리고기를 나눠 먹은 마을 주민 4명이 중태에 빠진 사건의 불똥이 ‘봉화은어축제’로 튈까 봉화군이 노심초사하고 있다. 이번 사건이 축제를 통한 관광객 10만명 유치와 지역 경기 활성화에 찬물을 끼얹을 수 있다는 우려가 커지고 있다. 봉화군은 오는 27일부터 다음 달 4일까지 봉화읍 내성천 일원에서 ‘제26회 봉화은어축제’를 연다고 17일 밝혔다. 올해 축제는 ‘은어야 놀자! 레츠 고 봉화로’를 슬로건으로 해 9일 동안 다양한 공연과 체험 행사로 구성된다. 공연·전시·부대 행사 등도 풍성하게 마련된다. 축제의 핵심인 은어잡이 체험 중 반두잡이는 매일 4차례, 맨손잡이는 매일 3차례 각 체험장에서 즐길 수 있다. 참가비는 1만 2000원. 비용 일부(5000원)는 봉화사랑상품권으로 환급해 준다. 하지만 축제를 10여일 앞둔 지난 15일 오리고기를 함께 먹은 60~70대 주민 4명이 중태에 빠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들의 위세척액에서는 살충제 성분인 유기인제가 검출됐다. 경북경찰청은 이날 형사과장을 팀장으로 57명의 수사전담팀을 편성하고 사건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사건이 발생하자 축제 예약 문의가 뚝 끊겼다. 봉화읍내 식당 주인 A씨는 “예년에는 축제 보름 전부터 예약이 몰렸으나 올해는 문의조차 없다”면서 “사건이 빨리 해결되지 않으면 관광객과 주민들의 발길은 끊길 것”이라고 한숨을 쉬었다. 봉화군 관계자는 “올해 축제는 재미와 매력을 만끽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준비됐다”면서 “계획대로 추진되는 만큼 시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당부드린다”고 했다.
  • 북한 정예부대 저지한 ‘경찰관 83명’…尹 대통령 “국가묘역해 기리겠다”

    북한 정예부대 저지한 ‘경찰관 83명’…尹 대통령 “국가묘역해 기리겠다”

    충남경찰청은 17일 논산시 순국경찰관 합동묘역에서 한국전쟁(6·25전쟁) 때 논산 강경을 사수하다 전사한 경찰관 83명의 희생을 기리는 추도식을 거행했다. 유가족과 경찰관 등 130여명이 참석했다. 윤석열 대통령은 김장수 대통령실 정무기획비서관을 보내 유가족 대표에게 “이 합동묘역을 국가관리묘역으로 지정해 순국경찰관 83위의 공훈을 선양하는데 소홀함이 없도록 하겠다”는 조전을 전달했다. 오문교 충남경찰청장은 추도사에서 “호국영령님들의 우국충정을 이어받아 국가안보를 더욱 확고히 하고, 국민의 안전과 평온한 일상을 지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강경전투’는 한국전쟁 때 북한 정예부대 6사단이 수적으로 부족한 국군을 밀어내고 충남지역을 휩쓸며 남하하자 당시 정성봉 경찰서장 등 83명이 나서 장시간 저지한 전투다. 정 서장 등 참전 경찰관 전원이 산화했지만 후방 국군 방어선 구축에 중요한 역할을 했다는 평가를 받는다. 이들의 영혼을 위로하고 정신을 기리기 위해 논산에 ‘순국경찰관 합동묘역’이 조성됐고, 전투가 시작된 매년 7월 17일을 추도일로 정해 유가족을 초청한 가운데 충남경찰청장 주관으로 추도식을 열고 있다.
  • 민주, 채상병특검법 처리 ‘8월 연기설’ 나오는 이유는

    민주, 채상병특검법 처리 ‘8월 연기설’ 나오는 이유는

    더불어민주당이 윤석열 대통령이 재의요구권(거부권)을 행사한 ‘채상병 특검법’을 이번 달 대신 8월 중에 재표결 처리하는 것을 목표로 잠정 연기하는 모습이다. 국민의힘에서 이탈표 8석을 확보하기가 사실상 힘든 상황에서 여당 전당대회 결과와 여권의 분열상을 예의주시한 뒤 추진하겠다는 속내가 읽힌다. 민주당은 채상병특검법이 재표결에서 부결되면 윤석열 대통령과 김건희 여사 관여 의혹을 포함한 ‘국정농단 특검법’으로 확대해 재발의하겠다는 방침이다. 김용민 민주당 원내수석부대표는 17일 MBC라디오에서 “본회의를 내일(18일)과 25일 예정했었는데 열릴지 불투명해 채상병특검법도 불투명하다”고 말했다. 김 부대표는 8월 중 처리 전망에 대해선 “실제 가능성은 그렇게 볼 수 있다”며 “지금 방송법 등 처리해야 할 법들이 있는데, 국민의힘에서 필리버스터를 신청할 가능성이 매우 높아 25일 열리더라도 곧바로 처리될지 불투명하다”고 설명했다. 채상병 특검법의 재의결 요건은 재적 의원 과반 출석에 출석 의원 3분의 2 이상 찬성(전원 출석시 200석)으로 야권이 똘똘 뭉치더라도 국민의힘(108석)에서 최소 8표 이탈표가 나와야 가결할 수 있다. 지난 4일 표결 당시 국민의힘에서 안철수 의원만 찬성한 상황에서 8표를 확보하기 어렵다는 현실도 재의결 시점을 최대한 늦추려는 의도다. 한 민주당 의원은 “제3차 추천의 채상병특검법을 제안한 한 후보가 윤 대통령과 각을 세우고 특검법에 대해 좀 더 입장이 유연하다는 점에서 한 후보가 당권을 쥐게되면 물밑 협상의 여지가 있다는 점을 감안하면 재표결 시점을 늦추는 게 낫다”며 “이탈표가 생길 가능성도 좀더 커지지 않겠는가”라고 했다. 반면 다른 의원은 “결국 한 후보도 한통속이라 채상병특검법을 실시하면 책임에서 자유롭지 않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민주당은 채상병특검법이 재표결에서 부결되더라도 윤 대통령과 김건희 여사의 관여 의혹을 포함한 국정농단 특검법으로 강화해 재발의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 김 수석부대표는 “처음 채상병특검법을 발의했을 때와는 상황이 많이 변해 사안이 국정농단 수준으로 올라간 것 아니냐는 문제제기를 하는 분들이 많아 확대된 특검법을 발의해야 한다”고 했다. 김 수석부대표는 대통령이 거부권을 행사하기 어려운 상설 특검을 활용하는 방안에 대해서는 “원내지도부에서 공식적으로 검토하고 있는 것은 아니다”라면서도 “본격적으로 그런 논의를 해야 한다는 생각은 하고 있다”고 했다. 다만 민주당이 상설특검을 추진할 경우 국민의힘이 헌법소원을 제기해 이를 명분으로 특검 임명을 지연시킬 가능성도 있다. 민주당은 조국혁신당이 제의한 ‘한동훈 특검법’ 추진에 대해선 일단 선을 긋고 있다. 한 후보가 국민의힘 당대표로 취임하는 상황에서 초반부터 협상 분위기를 망가뜨릴 수 없다는 기류가 있고, 채상병특검법 등 여타 과제가 쌓인 상황에서 시기상조라는 것이다. 원내 관계자는 “당장 고려하기엔 부담스러운 분위기”라고 전했다.
  • ‘강한 남자’ 푸틴, 셔츠 단추 풀고 방탄복 벗어…암살 두렵지 않나 [포착](영상)

    ‘강한 남자’ 푸틴, 셔츠 단추 풀고 방탄복 벗어…암살 두렵지 않나 [포착](영상)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현지시간으로 16일 서부 트베르에서 모스크바와 상트페테르부르크를 연결하는 M-11 네바 고속도로의 새 구간 개통식에 참석했다. 독일 dpa 등 외신의 보도에 따르면, 이날 트베르 지역에서 열린 개통식에 모습을 드러낸 푸틴 대통령은 직접 자동차를 몰고 고속도로를 달렸다. 평소 공식 행사에서 직접 운전하는 모습을 보여온 푸틴 대통령은 이날도 어김없이 운전대를 잡았다. 푸틴 대통령의 시운전에는 러시아 최대의 자동차 브랜드 라다의 차량이 동원됐다. 운전대를 잡은 푸틴 대통령은 반환점을 돌아 도착지점에 거의 다다랐을 때, 왼쪽 깜빡이를 켠 채 오른쪽으로 이동해 뒤따라오던 경호 차량과 충돌할 뻔한 해프닝도 있었다. 푸틴 대통령은 새로 개통된 고속도로에서 라다의 차량을 운전한 소감을 묻는 현지 기자의 질문에는 “좋은 차”라고 답했다. 방탄복 없이 셔츠 윗 단추 풀고 드라이브 푸틴 대통령은 이날 방탄복 없이 셔츠만 입은 채 공식 행사에 모습을 드러내 더욱 눈길을 사로잡았다. 지난 13일 미국 펜실베이니아주에서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이 피격 당한 사건 이후 전 세계 지도자들과 주요 인사들이 경호를 강화하는 추세지만, 푸틴 대통령은 용감하게 방탄복을 벗어 던진 채 공식 행사에 나선 것이다.이번 행사는 푸틴 대통령이 트럼프 전 대통령 피격 사건 이후 처음 모습을 드러낸 자리로, 운전이 끝난 뒤 경호원이 건넨 재킷에서도 방탄복의 흔적은 찾기 어려웠다. 이는 푸틴 대통령이 미국과 유럽, 아시아 등 세계 각국에서 주요 인물을 겨냥한 암살 시도가 이어짐에도 불구하고, 자신있고 강인한 이미지를 대내외에 각인시키기 위한 전략으로 분석된다. 다만 현장에 있던 한 경호원은 검은색 서류가방을 들고 있었는데, 이는 고속도로 건설 노동자 등에게 연설하기 전 예상치 못한 총격 등으로부터 보호하기 위한 접이식 방패로 추정된다. 우크라 “푸틴 암살 여러 차례 시도했지만 실패” 앞서 우크라이나 정보당국은 2022년 2월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으로 전쟁이 시작된 뒤 푸틴 대통령에 대한 암살 시도가 여러 차례 있었다고 밝혔다. dpa 통신에 따르면 우크라이나 군사정보국 키릴로 부다노프 국장은 최근 자국 인터넷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푸틴 암살 시도가 몇 차례(several) 있었다”며 “하지만 여러분도 알다시피 성공하지 못했다”고 말했다.이에 대해 푸틴 대통령의 핵심 측근인 드미트리 페스코프 크레믈궁 대변인은 “푸틴 대통령은 안전하다”면서도 “우크라이나 정권이 가하는 위협은 명백하다”고 밝혔다. 다만 푸틴 대통령은 암살 시도 등에 대비해 평상시 방탄복을 착용하고 식사 독극물 검사를 하는 등 개인 경호를 대폭 강화하고 있다는 보도가 나온 바 있다. 현지 언론인 모스크바타임스는 크렘린궁 등 내부 소식통을 인용해 “러시아 특수기관이 푸틴 대통령에 대한 엄격한 보안조치를 전례없는 수준으로 강화했다”면서 “푸틴 대통령은 눈에 보이거나 보이지 않는 경호원들로 이뤄진 특수부대의 보호를 받고 있다”고 전했다. 이어 “푸틴 대통령에게는 전속 요리사가 있다. 모든 식사를 사전에 확인하는 특별한 장교 그룹이 푸틴 대통령과 늘 함께 한다”고 덧붙였다. 푸틴 대통령은 지난해부터 대부분의 야외 행사 참석시 방탄복을 착용한 것으로 알려졌다. 국제형사재판소(ICC)가 푸틴 대통령에 대해 발부한 체포영장, 우크라이나의 드론, 스파이의 암살시도, 이슬람 급진주의자들의 테러 공격 위협이 높아진 탓으로 분석된다.
  • 경북 봉화 보양식 농약 사건 불똥 ‘봉화은어축제’로 튀나

    경북 봉화 보양식 농약 사건 불똥 ‘봉화은어축제’로 튀나

    경북 봉화에서 오리고기를 나눠 먹은 마을 주민 4명이 중태에 빠진 사건의 불똥이 ‘봉화은어축제’로 튈까 봉화군이 노심초사하고 있다. 이번 사건이 축제를 통한 관광객 10만명 유치와 지역경기 활성화에 찬물을 끼얹을 수 있다는 우려가 고조되고 있기 때문이다. 봉화군은 오는 27일부터 다음달 4일까지 봉화읍 내성천 일원에서 ‘제26회 봉화은어축제’를 연다고 17일 밝혔다. 올해 축제는 ‘은어야 놀자! 레츠 고 봉화로’를 슬로건으로 해 9일 동안 다양한 공연과 체험 행사로 구성된다. 공연·전시·부대 행사 등도 풍성하게 마련된다. 축제의 핵심인 은어잡이 체험 중 반두잡이는 매일 4차례, 맨손잡이는 매일 3차례 각 체험장에서 즐길 수 있다. 참가비는 1만 2000원. 비용 일부(5000원)는 봉화사랑상품권으로 환급해 준다. 하지만 축제를 10여일 앞둔 지난 15일 초복을 맞아 복달임으로 식당에서 오리고기를 함께 먹은 60~70대 주민 4명이 중태에 빠지는 대형 악재가 발생했다. 이들의 위세척액에서는 살충제 성분인 유기인제가 검출됐다. 이에 따라 경북경찰청은 형사과장(총경)을 팀장으로 형사기동대·봉화경찰서 등 57명의 수사전담팀을 편성했다. 전담팀은 앞으로 현장 CCTV 분석과 관련자 조사 등 사건 경위를 밝힐 계획이다. 이런 가운데 축제 예약 문의가 뚝 끓기면서 주변 상인들이 울상을 짓고 있다. 봉화읍내 식당 주인 A씨는 “예년 축제 때면 보름 전부터 전국에서 예약이 밀렸으나 올해는 문의조차 없다”면서 “사건이 빨리 해결되지 않으면 관광객과 주민들의 발길은 끊길 것”이라고 한숨지었다. 봉화군 관계자는 “올해 축제는 재미와 매력을 만끽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준비됐다”면서 “계획대로 추진되는 만큼 시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당부드린다”고 했다.
  • 경북 시군 “국방부 사업 따내라”

    경북 시군 “국방부 사업 따내라”

    경북 시군들이 국방부가 주관하는 각종 사업 유치에 적극 나서 눈길을 끌고 있다. 문경시는 ‘2031 세계군인체육대회’ 문경 유치를 위해 시의 모든 역량를 집중할 방침이라고 16일 밝혔다. 이를 위해 신현국 문경시장은 지난 9일 신원식 국방부 장관을 만나 2031년 대회의 문경 유치를 건의했다. 시는 2015년 세계군인체육대회를 성공적으로 치른 경험을 바탕으로 유치 추진위원회 출범과 범시민 서명운동 등을 통해 대회의 문경 유치를 반드시 성사시킨다는 계획이다. 문경에 자리잡은 국군체육부대는 국제규격 24개 종목의 최신 경기장을 갖추고 있다. 세계군인체육대회는 동·하계 올림픽과 유니버시아드 대회와 함께 세계 4대 국제스포츠대회로 꼽힌다. 문경시가 개최한 2015년 세계군인체육대회에는 110여개국이 참가했다. 신 시장은 “2031 세계군인체육대회를 반드시 유치해 문경 재도약의 발판으로 삼겠다”고 밝혔다. ‘호국·군사 도시’ 영천시는 ‘제2의 한민고’ 유치에 사활을 걸고 있다. 한민고는 전국 유일의 군인자녀 학교로 2014년 국방부 주도로 경기 파주시에 개교한 자율형 사립고다. 교육부와 국방부는 제2한민고 성격의 자율형 공립고 설립을 위해 지난 3월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2026년 개교 목표다. 이에 시는 최근 경북도, 경북도교육청, 영천시의회, 육군3사관학교 등 관계 기관은 물론 영천고 등과 역량을 결집해 유치전에 뛰어 들었다. 상주·영천시, 의성·칠곡군은 이전이 추진 중인 대구 도심 군부대 5곳(육군 제2작전사령부, 제50보병사단, 제5군수지원사령부, 공군 방공포병학교, 제1미사일방어여단사령부) 유치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부지 제공 등 각종 인센티브를 내걸었다. 군부대 유치로 지방소멸 위기 해소와 지역 발전의 호기로 삼기 위해서다. 국방부는 이들 지역을 대상으로 작전성·임무수행·정주여건 등을 검토한 뒤 다음달 쯤 평가 결과를 내놓을 것으로 예상된다.
  • 광주 어등산 복합쇼핑몰 ‘그랜드 스타필드’ 건립 ‘속도’

    광주 어등산 복합쇼핑몰 ‘그랜드 스타필드’ 건립 ‘속도’

    광주 어등산관광단지에 복합쇼핑몰을 조성하는 사업이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 광주시는 ‘어등산관광단지 유원지부지 개발’ 민간개발자인 ㈜신세계프라퍼티가 사업 협약에서 정한 토지비 1차 중도금 77억4000만원을 광주도시공사에 16일 납부했다고 밝혔다. 지난 1월 ㈜신세계프라퍼티의 협약이행보증금 116억원 및 토지계약금 86억원 납부, 그리고 지난 3월 현지법인인 ‘㈜스타필드광주’ 설립과 기본계획·설계용역 계약 체결에 이은 후속조치다. ‘㈜스타필드광주’는 어등산관광단지 유원지부지 개발사업의 기본계획과 설계용역을 동시에 추진 중이다. 이에 앞서 광주도시공사와 ㈜신세계프라퍼티는 지난해 12월 22일 어등산관광단지 유원지 부지 개발사업에 대한 세부사항을 담은 협약을 체결했다. ㈜신세계프라퍼티는 협약에 따라 오는 2025년 하반기 펜스 설치 등 사전 준비를 시작으로 착공에 들어갈 예정이다. 핵심시설인 ‘그랜드 스타필드 광주’와 ‘콘도’는 2030년 그리고 ‘레지던스’를 비롯한 부대시설은 오는 2033년 완공한다는 방침이다. 강기정 광주시장은 “어등산관광단지가 미래형 복합관광단지로 조성될 수 있도록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며 “향후 세부계획이 나오면 지역 소상공인에 대한 상생 협의도 진행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 군위군, ‘軍 정주환경 민·군상생’ 포럼 개최…대구 도심 군부대 유치 준비

    군위군, ‘軍 정주환경 민·군상생’ 포럼 개최…대구 도심 군부대 유치 준비

    대구 도심 군부대 유치에 나선 군위군은 16일 오후 군위읍 삼국유사교육문화회관에서 ‘군(軍) 정주환경 민·군상생’ 포럼을 열었다. 대구 군부대 5곳(육군 제2작전사령부, 제50보병사단, 제5군수지원사령부, 공군 방공포병학교, 제1미사일방어여단사령부)의 군위군 유치와 관련, 민군 상생과 지역사회 발전 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자리였다. 군위지역 기관단체장과 주민 등 500여명이 참석해 높은 관심을 보였다. 포럼 1부에서는 입법정책연구원 강한구 박사와 경기연구원 강식 박사가 ‘민군상생을 위한 군부대 이전계획 준비’, ‘미래자주국방을 위한 정주환경 마련방안’을 각각 주제 발표했다. 포럼 2부에서는 김진 군과 지역사회 발전연구회 회장이 좌장을 맡아 이영성 서울대학교 교수, 남지현 경기연구원 센터장, 이도제 국방시설연구협회 센터장, 고재균 군부대 이전 민간자문단 위원장, 장병익 대구시 군부대 이전 군위군추진위원장, 사공정한 군위포럼 대표 등 군 전문가와 주민 대표가 민·군의 공감대 형성, 군부대 이전을 통한 지역사회 발전 방안에 대해 심도 깊은 토론을 했다. 김진열 군수는 “국방부와 대구시가 올 연말까지 최종 이전 후보지를 결정할 계획으로 사업을 추진하고 있는 만큼 끝까지 주민과 소통하며 도심 군부대 군위군 유치를 성공시키겠다”고 강조했다. 국방부는 대구 도심 군부대 유치전에 나선 군위군과 경북 상주·영천시, 의성·칠곡군 등 5개 시군을 대상으로 작전성·임무수행·정주여건 등을 검토한 뒤 다음달 쯤 평가 결과를 내놓을 것으로 예상된다. 한편 군위군은 대구 도심 군부대 유치를 위해 8개 읍면에서 개최되는 이장회의, 삼국유사 청춘대학 등 다중집합장소를 방문해 군부대 유치 관련 주민 설명회를 개최하는 등 분위기 확산에 적극 나서고 있다.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