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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北 참전 사실로…우크라 “선발대 2600명 11월 쿠르스크 배치”

    北 참전 사실로…우크라 “선발대 2600명 11월 쿠르스크 배치”

    국가정보원이 18일 북한군 러시아 파병을 공식 확인한 가운데, 우크라이나 국방 당국자는 1만 1000명 규모의 북한 병력이 러시아 동부에서 훈련 중이라고 밝혔다. 18일(현지시간) 키릴로 부다노우 우크라이나 국방부 정보총국장은 “1만 1000명 규모의 북한군이 러시아 동부에서 교육훈련 등 파병에 필요한 제반사항을 준비 중이며, 오는 11월 1일까지 참전 준비를 마칠 것”이라고 주장했다. 그는 이어 “약 2600명 규모의 북한군 선발대가 러시아 서부 쿠르스크 지역에 곧 배치될 예정이며, 나머지 병력의 배치 지역은 불분명하다”고 덧붙였다. 쿠르스크는 우크라이나군이 급습 작전을 통해 일부를 점령하고 있는 러시아 본토 지역이다. 러시아군은 쿠르스크 지역에서 약 3개월째 우크라이나군을 몰아내지 못하고 있다. 국정원도 이날 “북한이 특수부대 등 4개 여단 총 1만 2000명 규모 병력을 우크라이나 전쟁에 파병하기로 최근 결정한 것으로 파악됐다”고 밝혔다. 북한 지상군의 대규모 파병은 이번이 처음이다. 앞서 러시아 전문가들은 북한군 파병 인력이 쿠르스크에 배치될 가능성이 크다고 전망한 바 있다. 러시아군이 고전 중인 지역에서 북한군 병력이 작전적·전술적 수준에서 상당한 군사적 기여를 할 가능성이 있다고 내다봤다. 러시아군이 전투병력 동원 및 적정수준의 병력 유지에 어려움을 겪는 상황에서, 잘 훈련된 북한 특수작전군(추정)의 참전은 러시아군의 전장주도권 확보 및 유지에 기여할 것이라는 분석이다. 아울러 북한군 특수부대인 ‘특수작전군’ 예하 저격여단과 특수작전대대가 우선 투입될 가능성이 있다고 짚었다.
  • 국정원 “北 1만 2000명 우크라전에 파병” 공식 확인

    국정원 “北 1만 2000명 우크라전에 파병” 공식 확인

    북한이 러시아를 돕기 위해 우크라이나 전쟁에 대규모 파병을 결정해 병력 이동에 착수했다고 정보당국이 공식 확인했다. 국가정보원은 18일 “북한이 특수부대 등 4개 여단 총 1만 2000명 규모 병력을 우크라이나 전쟁에 파병하기로 최근 결정한 것으로 파악됐다”고 밝혔다. 북한군은 이미 이동을 시작한 것으로 알려졌다. 북한 지상군의 대규모 파병은 이번이 처음이다. 앞서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은 17일(현지시간) 벨기에 브뤼셀에서 열린 유럽연합(EU) 정상회의 이후 열린 기자회견에서 “북한이 러시아 편에 서서 우크라이나와 맞서 싸울 병력 총 1만명가량을 준비 중이라는 정보가 있다”고 밝혔다. 이어 영국 BBC는 한 러시아 군 소식통을 인용해 “많은 북한 사람이 러시아 극동의 한 부대에 도착했다”면서 “블라디보스토크 북쪽 우수리스크 근처의 한 군 기지에 주둔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윤석열 대통령은 이날 용산 대통령실에서 국가안보실과 국방부, 국가정보원 핵심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북한 전투병의 러시아 파병에 따른 긴급 안보 회의’를 열어 대응 방안을 논의했다. 이날 회의 참석자들은 최근 북한군의 러시아 이동 및 러시아에 대한 전쟁 지원 정보를 공유했다. 대통령실은 “러북 군사 밀착이 군사 물자의 이동을 넘어 실질적 파병으로까지 이어진 현 상황이 우리나라는 물론 국제사회를 향한 중대한 안보 위협이라는 점에 인식을 같이했다”고 전했다. 정부는 이 같은 상황을 좌시하지 않고 국제사회와 공동으로 가용한 모든 수단을 동원해 대응해 나가기로 했다. 대통령실은 “윤석열 정부는 우방국들과의 공조하에 북한의 러시아 파병 동태를 초기부터 면밀히 추적해 왔으며 향후에도 관련 상황을 면밀히 주시하며 필요한 조치들을 적극적으로 강구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 관세청장 “해외직구 통관부호 도용 땐 명의대여죄 적용”

    관세청장 “해외직구 통관부호 도용 땐 명의대여죄 적용”

    고광효 관세청장이 “다수 물건을 분산 반입하거나 되파는 등 해외직구를 악용한 불법 유통행위를 철저히 단속하고 있다”면서 “내년부터 해외직구 과정에서 통관고유부호를 도용하면 명의대여행위죄가 적용된다”고 밝혔다. 18일 정부대전청사에서 열린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국정감사에서 고 청장은 이런 내용의 업무보고를 했다. 고 청장은 “전자상거래를 악용한 불법행위 차단에 노력하고 있다”면서 “식품의약품안전처 등 소관 부처로부터 통보받은 유해 물품은 통관 단계에서 차단하고 있고 의심 품목에 대해서는 성분 분석을 강화해 국민에게 즉각 안내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해외직구 플랫폼 스스로 법규 준수도를 제고할 수 있도록 국내 15개 해외직구 플랫폼에 대해 유통 실태를 조사하고 그 결과를 공표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마약에 대해서는 “여행자가 신체에 은닉한 마약을 효과적으로 적발하기 위해 첨단 신변검색기를 전국 공항과 항만에 설치했다”며 “우범 항공편에 대해서는 착륙 즉시 일제 검사를 시행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우범 항공편 입국심사 전 일제검사는 내달부터 시행될 예정이다. 아울러 관세청은 마약 단속 역량 강화를 위해 마약탐지견 훈련센터와 엑스레이(X-ray) 판독훈련센터의 확대 재편도 추진하고 있다.
  • 尹대통령 ‘北 러시아 파병’ 긴급회의 “가용수단 총동원”

    尹대통령 ‘北 러시아 파병’ 긴급회의 “가용수단 총동원”

    윤석열 대통령이 북한군의 러시아 파병설과 관련해 긴급 안보 회의를 주재해 대책을 논의했다. 대통령실은 18일 윤 대통령이 용산 대통령실에서 국가안보실, 국방부, 국가정보원 핵심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북한 전투병의 러시아 파병에 따른 긴급 안보 회의’를 열어 대응 방안을 논의했다고 전했다. 이날 회의 참석자들은 최근 북한군의 러시아 이동 및 러시아에 대한 전쟁 지원 정보를 공유했다. 대통령실은 “러북 군사 밀착이 군사 물자의 이동을 넘어 실질적 파병으로까지 이어진 현 상황이 우리나라는 물론 국제사회를 향한 중대한 안보 위협이라는 점에 인식을 같이했다”고 전했다. 정부는 이 같은 상황을 좌시하지 않고 국제사회와 공동으로 가용한 모든 수단을 동원해 대응해 나가기로 했다. 대통령실은 “윤석열 정부는 우방국들과의 공조하에 북한의 러시아 파병 동태를 초기부터 면밀히 추적해 왔으며 향후에도 관련 상황을 면밀히 주시하며 필요한 조치들을 적극적으로 강구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은 17일(현지시간) 벨기에 브뤼셀에서 열린 유럽연합(EU) 정상회의 이후 열린 기자회견에서 “북한이 러시아 편에 서서 우크라이나와 맞서 싸울 병력 총 1만명가량을 준비 중이라는 정보가 있다”고 밝혔다. 이어 영국 BBC는 한 러시아 군 소식통을 인용해 “많은 북한 사람이 러시아 극동의 한 부대에 도착했다”면서 “블라디보스토크 북쪽 우수리스크 근처의 한 군 기지에 주둔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 11월 한 달 동안 경북 포항 호미곶 걷기 인증하면 선물 드려요

    11월 한 달 동안 경북 포항 호미곶 걷기 인증하면 선물 드려요

    11월 한 달 동안 경북 포항시 호미곶 둘레길을 걷고 스탬프를 획득하면 기념품까지 챙길 수 있는 이벤트가 진행된다. 18일 포항시는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추진하는 ‘11월 여행가는 달’ 캠페인에 발맞춰 ‘호미반도 해안둘레길 걷기 인증 이벤트’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호미반도 해안둘레길은 남구 청림동 청림초등학교부터 장기 두원리까지 58.3㎞에 이르는 해안을 따라 조성된 천혜의 자연경관을 즐길 수 있는 걷기 코스다. 11월 한 달 동안 전체 5개 코스 중 1코스인 도구해수욕장에서부터 4코스인 호미곶광장에 이르는 둘레길을 걷고, 총 4개의 모바일 스탬프를 획득하면 기념품을 받을 수 있다. 모바일 스탬프는 ‘스탬프투어’ 앱을 다운로드 한 후 받을 수 있다. 부대행사로는 ‘함께 걷기 이벤트’와 ‘쓰레기 줍기 단체 봉사자 지원 이벤트’가 있다. ‘함께 걷기 이벤트’는 혼자 걷기 부담스러운 개인 참가자들을 위해 11월 9일·23일 총 2회, 회당 30명을 모집해 함께 걷는다. 오는 25일까지 선착순 사전 신청을 받는다. 11월 한 달 동안 단체로 ‘쓰레기 줍기 단체 봉사자 지원 이벤트’를 신청하면 둘레길 구간 해안가에서 쓰레기 줍기 봉사 활동을 위한 셔틀 차량과 쓰레기봉투를 지원한다. 신청은 포스터의 ‘신청서 작성 바로가기’ QR코드를 스캔하거나 포항시청 관광산업과(054-270-2374)로 전화 접수 가능하다. 자세한 사항은 퐝퐝여행 홈페이지 ‘이벤트’ 게시판을 참조하면 된다. 윤천수 포항시 관광산업과장은 “가을은 한반도 최동단인 호미반도를 즐길 수 있는 최고의 계절”이라며 “올해는 더욱 많은 관광객과 시민들이 호미반도 해안둘레길을 즐길 수 있도록 특별한 이벤트를 준비한 만큼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했다.
  • “어른들도 못 죽인 테러리스트를”…무서운 10대, 하마스 수장 순찰하다 사살

    “어른들도 못 죽인 테러리스트를”…무서운 10대, 하마스 수장 순찰하다 사살

    팔레스타인 무장정파 하마스의 수장 야히야 신와르(61)가 이스라엘 훈련부대에 속한 10대 병사에게 사살된 것으로 밝혀졌다. 17일(현지시간) 뉴욕타임스(NYT) 등에 따르면 이스라엘군 소대 지휘관 훈련부대는 지난 16일 가자지구 남부도시 라파의 탈 알술탄 지역에서 정기 순찰을 돌던 중 하마스 전투원들과 우연히 마주쳤다. 19세 군인들로 구성된 이 부대는 하마스 무장대원과 교전을 벌여 모두 사살했다. 한 무장대원이 혼자 건물 한 곳에 들어갔다가 드론에 위치가 포착돼 사살됐는데 그가 바로 신와르였다. 그간 이스라엘 당국을 포함해 많은 이가 신와르가 암살 위험을 피하기 위해 가자 지구의 깊은 땅굴 속에서 이스라엘 인질들과 함께 머물 것으로 생각했다. 신와르를 계속 추적해왔지만 그간 번번이 놓쳤던 이스라엘군은 신와르로 추정되는 시체를 발견했고 치과 기록과 지문 분석을 통해 신원을 최종 확인했다. 이스라엘군은 신와르의 사망 직전 모습이 담긴 영상도 공개했다. 이스라엘군이 군 소셜미디어(SNS)에 올린 48초 길이의 영상을 보면 드론이 폭격으로 폐허가 된 건물의 2층 창문으로 들어간다. 이어 흙먼지가 가득한 실내를 비추고 한쪽에 놓인 안락의자에 머리와 얼굴을 천으로 가린 사람이 앉아있는 모습이 나온다. 이스라엘군은 붉은색 실선으로 그가 신와르라고 밝혔다. 구부정한 자세로 앉아 있던 신와르는 드론을 발견하자 잠시 노려보다 앉은 자세 그대로 손에 들고 있던 긴 막대기를 드론 쪽으로 던졌다. 영상은 드론이 이를 피했다가 다시 신와르를 찍으며 끝났다. 신와르는 지난해 10월 7일 이스라엘에 기습적으로 침투해 1200명을 잔혹하게 살해한 하마스 조직원들의 우두머리다. NYT는 “신와르의 죽음은 하마스 지도부에 가장 심각한 타격을 입혔고 가자 지구에서의 전쟁을 즉각적으로 새롭고 불확실한 국면으로 몰아넣었다”고 했다. 신와르의 죽음을 계기로 전쟁이 끝날 것을 기대하는 시선도 있지만 베냐민 네타냐후 총리는 성명에서 “우리 앞에 놓인 임무는 아직 끝나지 않았다”며 전쟁이 계속될 것임을 밝혔다.
  • 김정은, 한반도 지도 펴놓고 서울 가리키며 “마지막 선고”

    김정은, 한반도 지도 펴놓고 서울 가리키며 “마지막 선고”

    북한이 연일 대남 적개심을 드러내며 위협하고 있는 가운데 이번에는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한반도 지도를 펼쳐놓고 서울을 지목하며 ‘물리력 사용’을 거론하는 내용이 공개됐다. 18일 조선중앙통신은 김 위원장이 전날 인민군 제2군단 지휘부를 방문한 자리에서 이틀 전 경의선·동해선 남북 연결 육로 폭파가 ‘단순한 물리적 폐쇄’만을 의미하지 않는다며 “한국이 주권을 침해하면 물리력을 조건에 구애됨 없이, 거침없이 사용하겠다”고 말했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김 위원장은 남북 육로를 완전히 차단한 이유에 대해 “세기를 이어 끈질기게 이어져 온 서울과의 악연을 잘라버리고 부질없는 동족 의식과 통일이라는 비현실적인 인식을 깨끗이 털어버린 것”이었다고도 설명했다. 그러면서 “앞으로 철저한 적국인 한국으로부터 우리의 주권이 침해당할 때 물리력이 더 이상의 조건 여하에 구애됨이 없이, 거침없이 사용될 수 있음을 알리는 마지막 선고”라고도 강조했다. 북한은 전날 “대한민국을 철저한 적대 국가로 규정한 공화국 헌법”이라며 최근 최고인민회의에서 남북 ‘적대적 두 국가’ 관련 내용을 헌법에 담았음을 시사했는데 김 위원장도 ‘철저한 적국’이라고 언급한 것이다. 김 위원장은 “우리가 이미 천명한 대로 만일이라는 전제조건하에서 우리의 공격력이 사용된다면 그것은 동족이 아닌 적국을 향한 합법적인 보복 행동으로 된다”고 주장했다. 또 “적을 다스릴 수 있고 억제할 수 있는 강력한 힘으로 고수하는 평화만이 믿을 수 있고 안전하고 공고한 평화”라며 이를 위해 군이 강해져야 한다고도 했다. 통신은 김 위원장이 이날 지휘소에서 군단장으로부터 적의 동향을 보고받고, 전투 대기 태세로 전환한 관할 여단 준비상태를 점검한 뒤 군사행동 계획을 담은 중요문건을 검토했다고 전했다. 앞서 북한 인민군 총참모부는 한국 무인기가 평양 상공에 침투해 주권을 침해했다고 주장하며 지난 13일 국경선 인근 포병연합부대와 중요화력임무가 부과된 부대들에 완전사격 준비태세를 지시했다. 이날 통신이 공개한 사진 속에서 김 위원장은 대형 지도를 책상 위에 펼쳐놓고 어딘가를 가리키고 있는데, 지도를 흐리게 처리했지만 ‘서울’이라는 문구가 식별돼 유사시 2군단이 서울을 공격할 계획 등을 논의한 것으로 추정된다. 김 위원장 뒤로는 대형 TV 화면에 한반도 지도가 띄워져 있고 비무장지대(DMZ)와 비슷한 위치에 파란색으로 굵게 선을 그어놓은 것도 보인다. 김 위원장이 “최전방 국경연선에서 우리 국가의 영토를 믿음직하게 수호해나가고 있는 대연합부대 장병들”을 격려하고 함께 찍은 사진도 보도됐다. 김 위원장의 이날 방문에는 박정천 당중앙군사위원회 부위원장, 노광철 국방상 등이 동행했고, 리영길 인민군 총참모장과 대연합부대장 등 부대지휘관들이 영접했다. 또 보도에 거론되지는 않았지만 김여정 노동당 부부장도 회의장 밖에서 대기하고 있는 모습도 포착됐다.
  • 제10회 수원시 중소기업인 종합 대상, ㈜에이엠에스티 정하풍 대표

    제10회 수원시 중소기업인 종합 대상, ㈜에이엠에스티 정하풍 대표

    이재준, “기업 하기 좋은 도시, 글로벌 도시 만들어 가겠다” ‘제2회 수원시 기업인의 날’과 함께 열린 17일 열린 제10회 수원시 중소기업인 大賞(대상) 시상식에서 ㈜에이엠에스티 정하풍 대표가 종합 대상을 받았다. 부문별로는 ▲경영혁신- ㈜다온시스 황병현 대표 ▲기술개발- ㈜에스빌드 김정훈 대표 ▲수출진흥- ㈜에타맥스 정현돈 대표 ▲창업 및 벤처- ㈜다알시스 최윤호 대표 ▲일자리창출- 센서콘주식회사 신성수 대표 ▲노사화합- ㈜동보헬스케어 윤자원 대표가 각각 수상했다. 수원시 중소기업인 대상은 기술개발·생산성 향상·수출 증대 등으로 지역경제 발전에 이바지하고, 대외 경쟁력과 수원시 위상을 높인 우수 중소기업인을 발굴해 수여한다. 이재준 수원시장은 “기업인·소상공인·시민 누구나 체감할 수 있도록, 경제·공간·생활 대전환으로 수원 대전환을 시작하겠다”며 경제 대전환, 공간 대전환, 생활 대전환을 뒷받침할 정책·사업을 소개했다. 이어 “환상형 첨단과학 혁신 클러스터, 서수원권 일원 경제자유구역을 조성해 경제 대전환을 이루고, 공간 대전환으로 편리하고, 빠른 교통인프라를 완성하겠다”라고 밝혔다. 기념식과 함께 이날 부대행사로 기업 IR데이, 투자상담, 기업인 네트워킹, 소규모 채용박람회가 열렸다.
  • 특전사 부사관, 사격 훈련서 어깨 총상…경위 파악 중

    특전사 부사관, 사격 훈련서 어깨 총상…경위 파악 중

    특전사 부사관이 야간사격 훈련을 하던 중 총상을 입어 군 당국이 진상 조사에 나섰다. 18일 군 당국에 따르면 전날 오후 8시 30분쯤 전북 익산시 한 부대에서 개인화기(K1 소총) 사격 훈련을 하던 A 하사가 우측 겨드랑이 부위에 총상을 입었다. A 하사는 민간병원에서 1차 치료를 마치고 헬기로 국군 수도병원에 이송됐다. 사고 당시 A 하사는 방탄조끼 등 장비를 착용해 다행히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군 당국은 훈련 상황과 부상 경위 등 사고 경위를 파악하고 있다.
  • 김정은 “韓, 철저한 적국… 주권침해시 물리력 거침없이 사용할 것”

    김정은 “韓, 철저한 적국… 주권침해시 물리력 거침없이 사용할 것”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우리나라를 “철저한 적국”이라 부르며 “한국이 주권을 침해하면 물리력을 조건에 구애됨 없이, 거침없이 사용하겠다”고 위협했다. 김 위원장은 지난 17일 인민군 제2군단 지휘부를 방문한 자리에서 이틀 전 경의선·동해선 남북 연결 육로 폭파가 단순한 물리적 폐쇄만을 의미하지 않는다며 이같이 밝혔다고 조선중앙통신이 18일 보도했다. 김 위원장은 남북 육로를 완전히 차단한 이유에 대해 “세기를 이어 끈질기게 이어져 온 서울과의 악연을 잘라버리고 부질없는 동족 의식과 통일이라는 비현실적인 인식을 깨끗이 털어버린 것”이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앞으로 철저한 적국인 한국으로부터 우리의 주권이 침해당할 때 물리력이 더 이상의 조건 여하에 구애됨이 없이, 거침없이 사용될 수 있음을 알리는 마지막 선고”라고 강조했다. 김 위원장은 “우리가 이미 천명한 대로 만일이라는 전제조건하에서 우리의 공격력이 사용된다면 그것은 동족이 아닌 적국을 향한 합법적인 보복 행동으로 된다”고 덧붙였다. 또 “적을 다스릴 수 있고 억제할 수 있는 강력한 힘으로 고수하는 평화만이 믿을 수 있고 안전하고 공고한 평화”라며 이를 위해 군이 강해져야 한다고 강조했다. 통신이 공개한 사진에는 김 위원장이 대형 지도를 책상 위에 펼쳐놓고 무언가를 가리키고 있는 모습이 담겼다. 지도 상단에는 흐리게 처리했지만 ‘서울’이라는 문구가 식별돼 유사시 2군단이 서울을 공격할 계획 등을 논의한 것으로 추정 가능하다. 김 위원장 뒤로는 대형 TV 화면에 한반도 지도가 띄워져 있다. 비무장지대(DMZ)와 비슷한 위치에 파란색으로 굵게 선을 그어놓은 모습도 눈에 띈다. 김 위원장은 이날 지휘소에서 군단장으로부터 적의 동향을 보고받고, 전투 대기 태세로 전환한 관할 여단 준비상태를 점검한 뒤 군사행동 계획을 담은 중요문건을 검토했다고 통신은 전했다. 김 위원장의 이날 방문에는 박정천 당중앙군사위원회 부위원장, 노광철 국방상 등이 동행했다. 리영길 인민군 총참모장과 대연합부대장 등 부대지휘관들이 영접했다. 통신이 언급하지는 않았지만 김 위원장의 동생 김여정 노동당 부부장도 회의장 밖에서 대기하고 있는 모습이 사진에 포착됐다.
  • 의원들은 주경야독 구슬땀… ‘능력 우선주의’ 종로구의회

    의원들은 주경야독 구슬땀… ‘능력 우선주의’ 종로구의회

    서울 종로구의회는 ‘능력 있고 일 잘하는 의회’를 표방한다. 의원 11명 가운데 9명이 대학의 석사, 박사과정을 이수했거나 재학 중이다. 주경야독하며 시야를 넓히는 공부 자체가 구민에게 도움이 되기 때문이다. 라도균 종로구의회 의장은 17일 “전반기 의장에 취임하자마자 공부하는 의원이 되자고 독려했다”며 “뜻에 동감한 의원들이 석사, 박사 과정에 진학해 공부하고 있어 뿌듯하다”고 했다. 종로구의회는 남은 임기 동안 최대한의 성과를 내기 위해 열을 올리고 있다. 라 의장은 “11명의 의원이 화합해서 오로지 주민에게 실질적인 힘이 될 수 있게 열심히 일을 하는 것, 소박하게 보이지만 지금은 가장 큰 소망”이라고 했다. 중요 사업 현장을 직접 방문하는 현장 소통도 시작했다. 종로구의회 11명 의원은 지난달 삼청공원 입구 지하주차장 건설공사 현장을 방문하고 진행 상황을 점검했다. 지하주차장은 북촌한옥마을 등 문화시설과 주거지가 함께 있는 삼청동에서 주차난 해결을 위해 추진되고 있다. 또 종로구의회는 지난달 홀몸 어르신 팔순 잔치에 참석해 어르신 70여명의 팔순을 축하했다. 아울러 어르신의 건강한 삶을 지원하기 위한 의정활동 방향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한국불교역사문화기념관에서 열린 추석맞이 세대통합 어울림축제에도 참석해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지난 8월에는 전·현직 의원 40여명이 한자리에 모여 종로구 구정 현안에 관한 의견을 나누는 의정발전 간담회도 열었다. 지역 군부대도 방문해 북한의 오물 풍선 등 안보 위협에서 장병 노고를 격려했다. 하반기 의장단에는 라 의장과 함께 재선의 정재호 의원이 부의장에 선출됐다. 이광규 운영위원장, 이시훈 행정문화위원장, 여봉무 도시복지위원장, 김하영 윤리특별위원장은 상임위원장으로 의회 운영을 도맡고 있다. 의원들은 지난 7월 청렴한 구의회를 위해 ▲법과 원칙 준수 ▲공정하고 투명한 업무 수행 ▲금품·향응 수수 및 권한 남용 금지 ▲공직수행으로 얻은 지식 사적 이익 금지 등 4대 실천이 담긴 서약서에 서명했다. 라 의장은 “대한민국 1번지인 서울 구도심을 아우르는 종로의 의정활동은 상징성과 파급력이 크다”며 “힘을 모아 주민의 삶을 파고드는 정책, 지역 현안의 탁월한 해결책을 마련하기 위해 행동으로 옮기겠다”고 했다.
  • 엄마·아빠와 캠핑하며 유대감 ‘쑥쑥’… “우리 가족이 달라졌어요”

    서울 마포구는 지난 11일부터 1박 2일 동안 인천 옹진군 영흥면에서 ‘제1회 엄빠랑 캠핑가자, 마포구 가족사랑캠프’를 진행했다. 이번 캠프는 자연 속에서 가족들이 함께 소통하고 유대감을 키우기 위한 프로그램으로 마련됐다. 박강수 마포구청장은 지난 7월 그림그리기 대회 시상식에서 “가족끼리 텐트 안에서 부대끼며 1박 2일을 보내면 자연스레 유대감이 생길 것”이라고 말한 적이 있다. 캠프 참가자 80명 모집에 302명이 지원해 3.8대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마포구에 거주하는 초등학교 4학년~중학생 자녀를 둔 가구가 모집 대상이었고 가족 당 부모와 자녀 2명이 참가했다. 캠핑 참가비는 가구당(2인) 6만으로 책정됐다. 첫날 참가 가족들은 캠프장에 도착해 텐트를 직접 설치하고 가족운동회와 레크리에이션에서는 다양한 운동과 게임을 통해 추억을 쌓았다. 배우자 영상 편지와 청소년 인터뷰 영상도 깜짝 공개됐다. 구 관계자는 “레크리에이션 시간에 구가 비밀리에 준비한 배우자 영상 편지와 깜짝 통화, 참가 청소년의 인터뷰 영상이 송출되자 곳곳에서 참가자들이 눈물을 흘렸다”고 말했다. 이후 참가자들은 텐트 주변에서 장작불을 피우며 가족 간의 솔직한 대화를 나눴다. 마지막 날인 12일엔 다양한 해양 생물들을 직접 관찰하고 생태계를 배우는 갯벌 체험이 이뤄졌다. 박 구청장은 “아름다운 자연 속에서 소중한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가족사랑캠프 프로그램을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마포 가족의 행복을 위해 더욱 열심히 뛰겠다”고 말했다.
  • 경기 ‘보물찾기 축제’ 또 기네스 신기록

    경기 ‘보물찾기 축제’ 또 기네스 신기록

    경기도가 12~16일 수원시 팔달구 옛 경기도청사에서 개최한 세계 최대 규모 보물찾기 ‘리얼 트레저 페스티벌’에 8000명 이상이 참여하면서 지난해 세계 기네스북 기록 3000명을 다시 갈아치웠다. 리얼 트레저 페스티벌은 스마트폰과 디지털 실감 기술을 이용해 보물을 찾는 이색 콘텐츠로, 광교 신청사 이전 뒤 위축된 옛 청사 인근 상권의 활성화를 위해 기획됐다. 경기도는 도의 주요 정책과 옛 청사 관련 내용을 보물찾기 퀴즈로 내고, 찾아낸 보물 개수와 순위에 따라 사회적경제 생산품과 배달 특급 쿠폰, 기프티콘 등 다양한 선물을 제공했다. 평소 비개방 시설인 벙커에서 전문 배우와 상호 작용하는 ‘던전(지하 감옥) 트레저’와 보물 도둑의 몽타주를 보고 범인을 찾는 ‘보물 도둑을 잡아라’ 등 부대 프로그램은 당일 예약 신청이 마감되는 등 인기를 끌었다. 도는 ‘경기도 문화·체육·관광 행사 ESG(환경·사회·지배구조) 실천에 관한 조례’에 따라 일회용품 없는 축제를 치렀고 ‘THE 경기패스’와 ‘기후행동 기회소득’ 홍보 부스를 운영해 보물을 찾으며 걸음 보상을 받을 수 있는 정책을 알렸다. 또 지역 상권 활성화를 위해 상인회 부스를 따로 운영하고 행사 참여 상점을 늘렸다.
  • 전남 곳곳 ‘여순사건 희생자’ 추념식

    전남 곳곳 ‘여순사건 희생자’ 추념식

    제76주기 여수·순천 10·19사건 추념식 (포스터) 행사가 역사적 진실을 알리고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해 전남 곳곳에서 다양하게 열린다. 전남도는 오는 19일 보성 한국차문화공원에서 ‘76년의 여순10·19, 아픔을 넘어 진실과 희망의 길로’를 주제로 여수·순천 10·19사건 제76주기 합동 추념식을 개최한다고 17일 밝혔다. 희생자의 넋을 기리고 유족의 아픔을 함께하기 위해 추념식 날 오전 10시에는 순천시와 보성군, 오후 3시는 여수시 전역에서 1분간 묵념사이렌이 울린다. 이번 행사는 지난 2022년 특별법이 시행된 후 세 번째로 개최되는 정부 지원 행사로 국회의장과 국무총리가 직접 참석해 여순사건 희생자와 유족의 고통과 슬픔을 위로하는 행사로 진행될 예정이다. 행사에서는 희생자의 넋을 기리는 박금만 작가의 여순사건 관련 예술작품 전시 등 여순사건의 역사적 진실을 알리기 위한 다양한 부대행사도 펼쳐진다. 또 여수 에그갤러리에서는 26일까지 이인혜 작가의 ‘기도, 1948’ 주제 그림전이 열리고, 여수 엑스포 국제관 카멜리아 갤러리에서는 다음달 2일까지 여순사건 유족이 활동하는 ‘소석회’ 회원들의 민화 특별전이 열린다. 이밖에 여수시에서는 여순10·19-제주4·3미술 교류전과 창작오페라 ‘1948년 침묵’을 선보이고 순천시에서는 여순10·19 특별전시와 여순10·19평화문화 한마당, 여순10·19 평화와 치유의 울림이 열린다. 또 광양시에서는 여순사건 청소년 캠프와 여순사건 역사화전이 전시되고 구례군에서는 여순사건 위령제와 여순사건 추모공연이, 고흥군에서는 여순사건 위령탑 제막식 및 추모제가 진행된다.
  • ‘이태원 참사’ 김광호 무죄… 법원 “사고예측 어려워”

    ‘이태원 참사’ 김광호 무죄… 법원 “사고예측 어려워”

    유죄 인정된 관계자는 용산서 2명유족들 “법원이 면죄부 줘” 반발 이태원 참사 부실 대응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김광호(60) 전 서울경찰청장이 1심에서 무죄를 선고받았다. 법원은 “사회적 재난에 대한 국가의 기능이 제대로 작동하지 않아 깊은 유감”이라면서도 김 전 청장에게 참사에 대한 법적 책임은 없다고 봤다. 치안정감이던 김 전 청장은 지난 6월 의원면직(사직) 처리됐으나 이태원 참사로 재판에 넘겨진 경찰 간부 중에선 최고위직이다. 서울서부지법 형사합의12부(부장 권성수)는 17일 업무상과실치사상 혐의로 기소된 김 전 청장에 대해 “이태원 일대에 다수 인파가 상당히 집중될 것이라는 내용을 넘어서 ‘대규모 인파 사고가 발생될 여지가 있고 그에 대한 대비가 필요하다’는 정보를 구체적으로 파악할 수 없었던 걸로 보여진다”며 “사전대책 마련 가능성이 있었다고 단정하기 쉽지 않다”고 선고 이유를 밝혔다. 사고 위험을 예상하지 못했으므로 이에 대비한 사전 대책을 마련할 의무가 없었다는 의미다. 아울러 당시 핼러윈을 앞두고 인파 밀집 예상 지역 경찰서인 용산서와 마포서, 강남서에 대책 마련을 지시한 점도 무죄 인정 근거가 됐다. 재판부는 “김 전 청장의 지시가 당시 인식한 위험성 정도에 비춰볼 때 현저히 부족했다고 보기는 어렵다”고 판단했다. 또 김 전 청장이 참사를 인지한 뒤 가용 부대 급파 지시를 내린 점 등을 고려했을 때 김 전 청장의 업무상 과실로 피해가 커졌다고 보기는 어렵다고 밝혔다. 압사 위험과 관련된 112 신고가 쏟아지는데도 뒤늦게 서울청장 등 상급자에게 보고해 참사를 키운 혐의(업무상 과실치사상)를 받는 류미진 당시 서울청 112상황관리관(총경)과 정대경 당시 서울청 112상황팀장(경정)에게도 모두 무죄가 선고됐다. 앞서 김 전 청장은 2022년 10월 29일 이태원 핼러윈데이 다중 운집 상황으로 인한 사고 위험성을 예견했음에도 적절한 경찰력을 배치하지 않고 필요한 조치를 다 하지 않아 참사 규모를 키운 혐의로 지난 1월 불구속 기소됐다. 행정공무원 중 최고위직인 박희영(63) 용산구청장에 이어 경찰 중 가장 ‘윗선’인 김 전 청장에게도 무죄가 선고되자 유족들은 거세게 반발했다. 159명이 사망한 이태원 참사와 관련해 법원이 죄가 있다고 판단한 관계자는 이임재(54) 전 용산경찰서장, 송병주(53) 전 용산서 112치안종합상황실장 2명 뿐이다. 양홍석 법무법인 이공 변호사는 “시민 안전을 책임지는 서울청장에게 과실 책임을 묻지 못한다는 게 이해하기 어려울 것”이라면서도 “업무상과실치사상에서 과실의 경우 법리상 사고 예견과 책임 회피가 동시에 이뤄져야 인정되는 만큼 직책만을 이유로 책임을 묻기 쉽지 않다고 판단한 것 같다”고 설명했다. 10·29 이태원참사 유가족협의회와 시민대책회의는 “사법의 역할을 저버린 기만적 판결”이라며 “주요 책임자에게 죄를 물어야 하지만 법원은 면죄부를 줬다. 납득할 수 없다”고 밝혔다.
  • 명태균 의혹 추가… 野, 세 번째 ‘김여사특검법’ 발의

    명태균 의혹 추가… 野, 세 번째 ‘김여사특검법’ 발의

    더불어민주당이 17일 명태균씨의 여론조사 조작 의혹과 김건희 여사의 대선 경선 개입 의혹 등을 수사 대상에 추가한 세 번째 ‘김건희여사특검법’을 발의했다. 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 의혹과 관련해 이날 검찰이 김 여사에 대해 불기소 처분을 하면서 특검법 추진의 명분이 더 커졌다고 봤다. 국민의힘은 거세게 반발했지만 친한(친한동훈)계 의원들의 균열 조짐도 감지된다. 김용민 민주당 원내수석부대표 등은 이날 국회 의안과에 김여사특검법을 제출했다. 김여사특검법은 21대와 22대 국회에서 각각 야당 주도로 본회의를 통과했지만 윤석열 대통령의 재의요구(거부권)와 재표결을 거쳐 폐기됐다. 박찬대 민주당 원내대표는 “윤 대통령이 이번에도 거부권을 행사한다면 정권의 몰락 속도는 더 빨라질 것”이라고 주장했다. 민주당은 이번 특검법에서 김 여사의 도이치모터스 및 삼부토건 주가조작 의혹, 명품백 수수 의혹 등 기존 8개 수사 대상에 5개를 추가했다. 명씨를 통한 대선 경선 과정에서의 불법 여론조사 및 조작 의혹, 대통령 집무실 관저 이전 및 국가 계약 개입, 국가기밀 유출, 서울~양평고속도로 노선 변경 개입, 김 여사 관련 사건 의혹 조사·수사에 대한 지연·해태·봐주기 등이다. 또 기존 특검법에 있었던 ‘선거 개입 의혹’의 수사 범위를 22대 총선에서 2022년 지방선거 및 재보궐선거까지 확대했다. 민주당은 이날 발의된 특검법과 이미 제출한 상설특검을 다음달 병행 추진한다. 상설특검의 수사 대상은 인천세관 마약 밀반입 사건 수사 외압 의혹, 삼부토건 주가조작 의혹 등이다. 민주당은 김여사특검법의 본회의 통과는 물론, 대통령 거부권에 따른 재표결까지 다음달 내에 진행할 방침이다. 윤 대통령이 거부권을 행사한다면 민주당은 본회의 재의결에 대비해 여당에서 8표를 확보해야 한다. 하지만 신동욱 국민의힘 원내수석대변인은 논평에서 “민주당은 지금까지 그 어떤 증거도 제시하지 못하고 있다. 정쟁에만 몰두하는 폭주”라고 비판했다. 다만 친한계에서는 “더이상 특검을 막을 수 없지 않겠느냐”는 의견도 나온다. 친한계 핵심 관계자는 “검찰의 불기소로 (한 대표가 특검법을 막을) 명분은 자꾸 없어지고 약해진 것 아니냐”고 말했다. 이와 관련해 한 대표는 “법안(민주당의 김여사특검법)을 보지 못했다”고 말을 아꼈다. 추미애 민주당 의원은 윤 대통령의 임기 종료까지 김 여사의 공소시효를 정지하는 내용의 형사소송법 개정안을 대표 발의했다. 대통령과 그의 배우자 및 가족이 범한 대통령 취임 전 범죄의 공소시효를 퇴임일까지 정지하는 것이다.
  • 北 “대한민국은 적대국”… 헌법에 못박았다

    北 “대한민국은 적대국”… 헌법에 못박았다

    북한이 대한민국을 통일의 상대가 아닌 ‘적대 국가’로 규정하는 헌법 개정을 단행했음을 시사했다. 김정은 국무위원장이 지시한 ‘적대적 두 국가 관계’를 사회주의 헌법에 명문화한 것이다. 정부는 “반통일적·반민족적인 행위”라며 북한을 강력 규탄했다. 조선중앙통신은 17일 이틀 전 있었던 경의선·동해선 남북 연결도로 폭파 소식을 전하며 “대한민국을 철저한 적대 국가로 규제한 공화국 헌법의 요구와 적대 세력들의 엄중한 정치·군사적 도발 책동으로 말미암아 예측 불능의 전쟁 접경으로 치닫고 있는 심각한 안보 환경으로부터 출발한 필연적이며 합법적인 조치”라고 밝혔다. 북한 주민들이 보는 노동신문도 조선중앙통신 보도를 인용하는 방식으로 폭파 소식과 사진을 1면에 게재했다. 여기에도 ‘대한민국을 철저한 적대 국가로 규제한 공화국 헌법의 요구’라는 표현이 그대로 실렸다. 앞서 북한은 지난 7∼8일 최고인민회의를 열어 헌법을 개정했다. 하지만 관심이 쏠렸던 통일 표현 삭제, 영토 조항 규정 등 적대적 두 국가 관계와 관련된 개헌 사실을 공개하지 않았다. 이에 헌법 개정을 차기 최고인민회의 때로 미뤘거나, 이번에 개정하고도 공개하지 않았을 가능성 등이 거론됐다. 이런 상황에 이날 보도에서 적대 국가라는 표현이 헌법에 명시됐음을 시사한 것이다. 다만 북한이 구체적인 헌법 개정 사실을 여전히 공개하지 않고 있어 적대 국가 표현 외에 다른 내용도 헌법에 반영됐는지는 확인되지 않았다. 통일부 당국자는 “예단하지 않고 지켜보겠다”고 말했다. 조한범 통일연구원 석좌연구위원은 “통일 삭제, 영토 조항 같은 중대한 개헌을 했다면 김 위원장이 최고인민회의에 참석하지 않았을 리 없다”면서 “적대 국가, 주권 행사 영역이라는 식으로 애매하게 손댔을 가능성도 있다”고 분석했다. 김정 북한대학원대 교수는 “두 국가로 만들면 국경을 긋고 북방한계선(NLL) 문제를 다룰 수밖에 없는데 그 점이 북한도 부담스러워 개정 작업이 막혀 있을 수 있다”면서 “만약 개정했다면 어느 정도 시간이 흐른 뒤 자연스럽게 알려질 것”이라고 설명했다. 통일부는 북한의 개헌을 강력 규탄했다. 통일부 당국자는 “통일에 대한 우리 국민과 북한 주민들의 염원을 저버리는 반통일적이고 반민족적인 행위”라며 “정부는 북한의 어떠한 도발에도 단호히 대응할 것”이라고 밝혔다. 북한은 또 지난 12일부터 김일성 주석을 기리는 ‘주체 연호’를 사용하지 않는 것으로 확인됐다. 김 위원장이 선대의 그늘에서 벗어나 자신을 독자적으로 우상화하려는 시도의 연장선으로 풀이된다. 한편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은 17일(현지시간) 벨기에 브뤼셀 유럽연합(EU) 정상회의 참석 후 가진 기자회견에서 “우리 정보당국에 따르면 북한이 러시아를 돕기 위해 지상군, 기술자 등 여러 종류의 인력을 모두 합해 1만명을 준비시키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일부 장교들은 이미 (러시아에 의해) 점령당한 우크라이나 영토에 배치됐다”고 주장했다. 앞서 BBC 러시아지국은 군 소식통의 말을 인용해 “복수의 북한인이 도착했다”며 이들이 블라디보스토크 북쪽 우수리스크 인근의 한 기지에 배치됐다고 전했다. 전문가들 사이에선 북한이 우리 군의 특전사에 해당되는 특수작전부대를 투입했을 수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 남북 긴장 상태를 고려하면 전방부대를 뺄 수 없기 때문에 예비 부대 성격이자 전투력이 높은 특수작전부대를 파견했을 수 있다는 것이다. 두진호 한국국방연구원 국제전략연구실장은 “김 위원장이 지난 4월 낙하산 부대를 비롯해 9월에도 특수작전부대를 찾았는데 파병을 염두에 둔 행보였을 수 있다”고 짚었다. 현재 거론되는 북한군 파병은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 규모를 고려하면 전황을 뒤흔들 수준은 아닌 것으로 평가된다. 특히 북한군은 러시아군과의 연합훈련 경험이 없고 전장 환경 또한 익숙지 않아 작전 수행에 어려움을 겪을 것으로 보인다. 그럼에도 북한군 특수부대가 쿠르스크주(州) 탈환 작전 등에 집중적으로 투입된다면 의미 있는 역할을 할 수 있다는 분석도 있다. 두 실장은 “탈환 작전이 한 달간 이어지는데 러시아는 병력이 부족하다. 정말 1만명이라면 의미가 있다”고 말했다.
  • “우크라전 북한軍 포로 심문, 한국이 돕자”…육군 국감서 제기

    “우크라전 북한軍 포로 심문, 한국이 돕자”…육군 국감서 제기

    북한이 러시아를 위해 파병했다는 외신 보도와 관련해, 우리도 인력을 파견해 우크라이나를 도와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한기호 국민의힘 의원은 17일 계룡대에서 열린 국회 국방위원회의 육군본부 국정감사에서 ‘러시아가 북한군으로 구성된 3000명 규모의 부대를 편성했다’는 외신 보도를 언급한 뒤 이같이 주장했다. 한 의원은 “이미 북한은 병력까지도 파견했다. 무기와 탄약을 파는 것은 당연하다. 그런데 우리는 포탄도 지원하면 안 된다고 하니까 얼마나 웃기는 얘기냐”고 말했다. 이어 “우크라이나에 최소한 우리가 참관단은 보내야 한다”면서 “북한군을 포로로 했을 때 누가 협력할 것이냐. 가서 심문하는 데 한 명이라도 돕고 북한군이 어떻게 하고 있는지 봐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에 허영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북한이 우크라이나에 군대와 무기를 보낸다고 해서 우리가 그와 똑같은 행동으로 참전하는 일은 국가와 국민을 심각한 위협으로 몰고 가는 것이다”라고 지적했다. 박안수 육군참모총장은 “전체주의 국가들은 매우 은밀하게 파병도 하고 협조하는 부분을 잘 알고 있다”며 “국방부나 합동참모본부 또는 육군 차원에서 인근 폴란드 등에서 전황을 분석하고 있다. 다른 방법은 더 고민해보겠다”고 답했다.
  • “北 병력, 러시아 군기지 도착”-BBC

    “北 병력, 러시아 군기지 도착”-BBC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이 “북한군이 우크라이나 전쟁에 참전했다”고 밝힌 가운데 북한 병력 일부가 러시아 극동의 한 부대에 도착했다고 영국 BBC 방송이 16일(현지시간) 보도했다. BBC 러시아지국의 현지 취재에 따르면 극동의 한 러시아 군 소식통은 “많은 북한 사람이 도착했고 블라디보스토크 북쪽 우수리스크 근처의 한 군 기지에 주둔하고 있다”고 확인했다. 하지만 소식통은 “3000명은 안 된다”는 말 외에 정확한 숫자를 밝히기를 거부했다.
  • (영상)“군 입대 하세요” 섹시한 여성이 유혹한다면?…군인 모집 광고 논란[핫이슈]

    (영상)“군 입대 하세요” 섹시한 여성이 유혹한다면?…군인 모집 광고 논란[핫이슈]

    심각한 병력난을 겪고 있는 우크라이나군이 성적 매력을 강조한 여성 모델을 내세워 모병에 나섰다고 미국 월스트리트저널이 14일(이하 현지시간)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최근 우크라이나군 기계화보병여단인 제3 독립돌격여단이 공개한 광고에는 일명 ‘핀업걸’(Pin-up Gril) 스타일의 여성 모델들이 등장한다. 핀업걸은 사진을 핀으로 고정해 벽에 걸어두고 볼 정도로 매력적이고 성적으로 이상화된 여성을 의미한다. 공개된 광고는 군복 스타일의 남성에게 안겨있는 여성이나, 빨간색 하이힐을 신고 짧은 상하의를 입은 여성이 비눗물이 묻은 군용 차량 위에 자극적인 자세로 누운 모습 등을 담고 있다. 해당 여성 모델 옆에는 군복을 입은 남성이 서 있다. 지난 13일 해당 여단 유튜브 공식채널에 올라온 광고 영상에서는 군복 차림의 두 남녀가 입을 맞추고 끌어안은 채 서로를 쓰다듬는 장면도 포함돼 있다. 제3 독립돌격여단 미디어팀의 지휘관 크리스티나 본다렌코는 “현대전에서는 더욱 개방적일 필요가 있다”며 “군대에 있는 것이 멋지다(cool)고 생각할 수 있도록 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해당 캠페인 영상이 공개된 뒤 현지에서는 나라를 위해 싸우는 군인들에게 응원의 메시지가 쏟아졌지만, 일각에서는 지나치게 선정적이거나 민망하다는 부정적인 반응도 내놓았다. “날 놔줘!” 클럽에서 강제로 징집되는 우크라 남성들2022년 2월 24일 러시아의 침공으로 전쟁이 시작된 뒤 2년 7개월가량이 지난 현재, 우크라이나군은 심각한 병력난에 시달리고 있다. 현재 우크라이나에서는 25~60세 사이 모든 남성은 자원입대할 수 있으며, 18~60세 남성은 출국할 수 없다. 지난 4월에는 부족한 병력을 채우기 위해 징집 대상 연령을 현행 27세에서 25세로 낮췄다. 이에 군 징병관들이 수도 키이우의 식당이나 클럽, 콘서트장을 급습해 일부 남성을 강제로 군에 편입시키는 상황에 이르렀다. 앞서 지난 14일 영국 텔레그래프가 공개한 영상은 클럽에서 징병관들에 의해 끌려가는 젊은 우크라이나 남성들의 모습을 담고 있다. 한 남성은 “제발 나를 놔 달라”, “나에게서 떨어져라” 라고 소리치며 강하게 저항했지만, 군인들은 아랑곳하지 않고 이들을 징집했다. 미국 뉴욕타임스(NYT)에 따르면 우크라이나 남성들이 강제 징병을 피하기 위해 도심으로 나가는 것을 꺼릴 정도다. 도시로 향하더라도 징병관들의 눈을 피하기 위해 주로 택시 등을 이용해 ‘비밀스럽게’ 이동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모병 캠페인이 자극적이어야 하는 이유상황이 이렇다보니 우크라이나군은 군대에 자원입대할 인력을 더욱 절실히 필요로 하게 됐다. 현재 우크라이나군 130여개 여단은 병무청을 통하지 않고 자체적으로 병사를 모집하고 있다. 자원입대는커녕 징집을 피하려는 남성들이 늘면서 병력 모집이 어려워지자, 우크라이나군 부대끼리도 모병 경쟁을 벌이는 구조가 됐다. 모병 광고가 일반적인 수준보다 자극적으로 제작된 이유다. 자극적인 모병 광고가 실제로 여러 방면에서 효과를 거뒀다는 평가도 있다. 이번에 월스트리트저널이 공개한 영상을 제작한 제3 독립돌격여단은 지난해 3월 최전선 근처 병사들이 이례적으로 맨얼굴을 드러낸 광고를 제작했었다. 이후에는 좀비의 모습을 한 러시아군을 상대로 싸우는 우크라이나 병사나 의자에 편히 앉아 비교적 ‘평화롭게’ 드론을 날리는 병사의 모습이 등장하는 광고를 잇따라 공개했다. 제3 독립돌격여단 미디어팀 측은 “이러한 광고 영상은 신병 모집에도 도움이 될뿐만 아니라, 유튜브를 통해 매달 1만 5000달러(한화 약 2060만 원)의 수익을 거두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우크라이나는 지난 4월 기준 약 90만 명의 병력을 보유한 것으로 추정된다. 여기에 예비군은 포함돼 있지 않다. 영국군 추산에 따르면 우크라이나군 병사들의 평균연령은 40세가 넘는다. 앞서 우크라이나 언론인 키이우포스트는 “고령화에 따라 허리 통증 같은 만성 질병을 겪는 병사들이 늘면서 전투력 저하를 겪고 있다”고 보도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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