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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성테크노밸리 준공 완료, 지원·주차장·업무용지 분양 진행

    안성테크노밸리 준공 완료, 지원·주차장·업무용지 분양 진행

    경기도 안성시 양성면 일원에 조성된 일반산업단지 안성테크노밸리가 2026년 3월 31일 자로 모든 공정의 준공을 마쳤다. 이에 따라 단지 내부 핵심 시설인 지원시설용지, 주차장용지, 업무용지 계약자들은 잔금을 납부하는 즉시 토지를 활용해 건축물 신축 등 개별 사업을 시작할 수 있다. 먼저 공급된 약 14만 평 규모의 산업시설용지는 분양이 완료됐으며, 해당 구역 내 기업들의 공장 착공이 순차적으로 개시되면서 상주 인력의 유입이 시작되는 단계다. 이번에 공급되는 용지들은 단지 내 기반시설과 편의시설 구축을 위한 핵심 부지다. 산업단지 중심부에 위치한 지원시설용지는 상주 근로자 및 협력업체 직원들의 주 이동 선상에 위치한다. 해당 용지의 허용 기준은 건폐율 60~70%, 용적률 300~350%이며, 근린생활시설을 비롯해 기숙사와 식당 등 편의시설을 연계한 복합 개발 방식으로 설계됐다. 주차장용지는 산업단지 내부의 물류 차량과 출퇴근 차량 통행 특성을 고려해 배치됐다. 주차장법에 의거하여 총 시설면적의 일정 비율을 근린생활시설 등 부대시설로 활용할 수 있도록 규정되어 있어 주차 공간 확보와 시설 운영을 동시에 처리할 수 있다. 안성테크노밸리는 단지 면적 대비 지원시설용지의 비율이 낮게 책정된 편이며, 향후 제2안성테크노밸리 추진 계획도 마련되어 있어 단계적인 인구 유입이 예상된다. 입지 여건을 살펴보면 용인 삼성 반도체 국가산단(예정), 용인 SK하이닉스 반도체 클러스터, 평택 삼성전자 캠퍼스 등 수도권 남부 권역에 위치한 주요 반도체 거점들과 인접해 있다. 제조 및 소부장(소재·부품·장비) 협력 기업들의 이동 수요를 분산 수용할 수 있는 위치이며, 서안성IC와 세종-포천 고속도로 등 주변 광역 교통망을 통해 주요 산업 인프라 및 물류 거점 간의 접근이 용이하다. 해당 사업은 민관합동 개발 방식으로 진행되어 안정적으로 공사 준공을 완료하였으며, 현재 지원·주차장·업무용지에 대한 선착순 수의계약 분양이 진행 중이다. 상세한 계약 조건과 절차는 분양 사무실 및 공식 홈페이지 등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 계엄군 총 붙잡고 “놓으라고!”…경찰, ‘안귀령 총기탈취 주장’ 고발 각하

    계엄군 총 붙잡고 “놓으라고!”…경찰, ‘안귀령 총기탈취 주장’ 고발 각하

    경찰이 12·3 비상계엄 당시 계엄군의 총구를 잡은 안귀령 청와대 부대변인에 대한 고발 사건에 대해 각하한 사실이 뒤늦게 전해졌다. 27일 연합뉴스 취재를 종합하면 서울 용산경찰서는 안 부대변인이 총기 탈취를 시도했다고 주장하는 보수 성향 시민단체 서민민생대책위원회(서민위)의 고발을 지난 18일 각하 처분했다. 각하란 경찰이 고소·고발장을 검토한 뒤 범죄 혐의가 없다고 명백히 판단될 때 수사를 더 진행하지 않고 사건을 종결하는 처분이다. 앞서 서민위는 지난해 12월 안 부대변인을 직권남용권리행사방해, 군용물범죄법 위반, 특수공무집행방해, 명예훼손 등 혐의로, 김현지 대통령실 제1부속실장에 대해 직권남용권리행사방해와 군용물범죄법 위반 교사 등 혐의로 서울경찰청에 고발한 바 있다. 경찰은 안 부대변인에게 제기된 군용물범죄법 위반 혐의에 대해 “군인이 휴대하는 장비 등을 붙잡는 행위가 군인의 항거를 불가능하게 할 정도에 이르렀다고 단정하기 어렵다”고 판단했다. 또 특수공무집행방해 혐의에 대해서는 “서울중앙지법은 12·3 비상계엄을 절차적·실체적 요건을 갖추지 못해 부적법하다고 판단했다”며 “이에 따라 설치된 계엄사령부의 지휘를 받아 투입된 계엄군의 공무 역시 법률로써 보호해야 할 적법한 직무집행이라고 보기 어렵다”고 지적했다. 아울러 김 실장이 안 부대변인의 행동을 교사했다는 주장에 대해서도 “고발인 추측만을 근거로 한 경우로, 수사를 개시할 만한 구체적인 사유나 정황이 충분하지 않다”고 밝혔다.
  • 서울 여의도에 31층 금융업무시설 들어선다

    서울 여의도에 31층 금융업무시설 들어선다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 미래에셋증권 빌딩 부지에 금융업무시설이 마련되고 광진구 군자역 인근에 관광호텔이 들어선다. 시는 제8차 건축위원회에서 여의도 금융업무시설, 능동 관광호텔, 방배동 친환경 주거단지 등 복합 도시 기능 강화를 위한 사업 3건의 심의를 통과시켰다고 27일 밝혔다. 금융 중심인 여의도동 34-3번지 미래에셋증권 빌딩 부지에는 지하 8층, 지상 31층 규모의 업무시설이 조성된다. 1층에는 보행 공간을 확보하기 위해 근린생활시설을 배치하고 상부에는 업무 공간을 조성한다. 2028년 착공, 2031년 완공이 목표다. 지하철 5·7호선 환승역인 군자역과 인접한 능동 220-4번지 일대에는 동북권 관광숙박 인프라 확충을 위한 관광호텔이 새로 건립된다. 이 호텔은 지하 2층, 지상 22층, 120실 규모로 추진되며, 다양한 부대시설과 근린생활시설을 갖춘 관광 복합시설로 조성된다. 시는 이 사업이 군자역 일대의 도시 활력 증진과 상권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예술의전당과 인접한 서초구 방배동 1009-1·2·3번지 일대에는 우면산 조망을 확보한 지하 5층, 지상 24층 규모의 도시형 생활주택 46가구가 들어선다. 단지 내에 다채로운 조경 및 휴게 공간을 확보해 도심 속에서도 자연을 체감할 수 있는 외부 공간을 마련할 예정이다. 올해 착공해 2029년 준공하는 것이 목표다. 시 관계자는 “국제금융 기능 강화, 관광 인프라 확충, 친환경 주거환경 조성 등 서울의 미래 도시 경쟁력을 높이는 핵심 사업을 바탕으로 시민 삶의 질을 높여 나가겠다”고 밝혔다.
  • 부산 찾은 박근혜 “우리 박민식 후보, 봉사할 기회 달라”

    부산 찾은 박근혜 “우리 박민식 후보, 봉사할 기회 달라”

    박근혜 전 대통령이 27일 부산을 방문해 6·3 부산 북구갑 국회의원 보궐선거에 나선 박민식 국민의힘 후보 지지를 호소했다. 박 전 대통령은 “우리 박민식 후보”라며 “봉사할 기회를 달라”고 힘을 실었다. 박 전 대통령은 이날 기장시장에서 박 후보를 직접 소개하며 “우리 사연 많은 박 후보다. 박 후보 아버지께서 베트남 전쟁에 참전하셨다가 전사했다. 나라를 지키는 일보다 중요한 일이 세상에 어디 있겠나”라고 했다. 그러면서 “박 후보에게 기회를 주면 나라를 잘 지킬 것”이라고 지지를 당부했다. 박 전 대통령은 오는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두고 “우리가 오늘 이런 삶을 살고 있는 것도 다 호국영령 덕분이다. 호국의 달을 앞두고 감사한 마음이 더 깊어진다”고 강조했다. 박 후보의 부친(고 박순유 중령)은 맹호부대 통역·정보 장교로 베트남 전쟁에 참전했다가 전사한 국가유공자다. 이날 기장시장에는 박 전 대통령을 만나려는 많은 인파가 몰렸다. 시민들은 “박근혜 대통령”을 연호했고, 일부는 눈물을 흘리기도 했다. 박 전 대통령은 앞서 경남 진주 중앙시장과 울산 남구 신정시장을 찾았다. 박 전 대통령은 “부산 자갈치 시장과 구포시장을 오늘 가보고 싶었는데 여건상 가지 못해서 아쉽다”면서 “기장시장에서 시민들의 모습을 보며 아쉬움을 달랠 수 있었다”고 했다. 구포시장은 북구갑의 대표 시장이다.
  • 법무법인 세종, 이창희 전 국방기술품질원장 영입

    법무법인 세종, 이창희 전 국방기술품질원장 영입

    법무법인 세종(대표 오종한)이 27일 이창희 전 국방기술품질원 원장을 고문으로 영입했다고 밝혔다. 이 전 원장은 육군사관학교 40기로 임관한 후 약 34년간 육군 보병장교, 육군 전방부대 참모, 대대장 등을 거친 후 2004년 국무총리실 산하 국방획득제도개선단 간사로서 국방획득제도 개선방안 수립, 정부조직법 개정 및 방위사업법 제정 과정에 참여했다. 방위사업청 출범 이후에는 비서실장, 전략혁신기획단 부단장, 획득정책과장 등 주요 직책을 거치며 방위사업 제도 발전을 이끌었다. 전역 후에는 국방개혁위원회 부위원장 및 간사로서 정부의 국방개혁 정책 수립과 추진에 참여했으며 제5대 국방기술품질원 원장을 역임했다. 오종한 세종 대표변호사는 “이창희 고문은 방위력 개선을 포함한 방산·국방 주요 현안에 대해 깊이 있는 통찰력과 실무 경험을 겸비한 전문가”라며 “최근 K-방산 수출이 본격화되는 등 방산·국방 산업을 둘러싼 법률 수요가 고도화되는 가운데 전략적·통합적 솔루션을 제공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세종의 ‘방산·국방팀’은 초대 공군검찰단장을 역임한 김영훈 변호사(사법연수원 37기)를 필두로 국방재정 및 국방조달 분야 전문가인 이재익 고문, 해군참모총장을 역임한 김정수 고문, 방위사업청 항공기사업부장을 지낸 강중희 고문 등으로 구성돼 있다.
  • ‘탱크데이’ 논란에 SBS·MBC “나 떨고 있니”…지상파 ‘탁 치면 억’ 자막 소환

    ‘탱크데이’ 논란에 SBS·MBC “나 떨고 있니”…지상파 ‘탁 치면 억’ 자막 소환

    스타벅스코리아의 ‘탱크데이’ 이벤트에서 사용돼 “6월항쟁을 조롱한다”는 논란을 일으킨 표현이 과거 지상파 예능 프로그램에서도 여러 차례 자막으로 사용된 사실이 뒤늦게 조명되고 있다. 27일 일부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13년 전 방송된 MBC 예능 ‘리얼 입대 프로젝트·진짜사나이’에 삽입된 자막이 확산했다. 해당 프로그램의 2013년 7월 14일 방송분은 출연진이 군부대 도하 작전 훈련에 참여하는 모습을 내보냈다. 해당 장면에서는 “이제 한계? ‘탁’ 치면 ‘억’하고 쓰러질 것 같은 표정들”이라는 자막이 삽입됐다. 이 밖에 2019년 6월 방송된 SBS ‘런닝맨’에서도 출연자가 사레들린 장면에 ‘1번을 탁 찍으니 엌 사레들림’이라는 자막도 회자하고 있다. 해당 표현은 1987년 고 박종철 열사 고문치사 사건을 연상시킨다는 비판을 받고 있다. 박 열사가 고문으로 숨진 사실을 은폐하기 위해 박처원 당시 치안본부 5차장이 “책상을 ‘탁’ 치니 ‘억’하고 쓰러졌다”고 말했는데, 이를 고스란히 자막으로 삽입했다는 것이다. 해당 방송은 현재 온라인동영상서비스(OTT)에서 별도 편집 없이 다시 보기가 제공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앞서 스타벅스코리아는 지난 18일 이벤트를 진행하며 이벤트명을 ‘탱크데이’로 정하고 ‘책상에 탁!’이라는 홍보 문구를 사용하면서 비판을 받았다. 이후 5·18 민주화운동 유공자의 고발과 함께 행정부와 시민단체에서 불매 운동이 확산하면서 사회적 논란이 됐다. 이에 정용진 신세계그룹 회장은 지난 26일 서울 강남구 조선팰리스 호텔에서 고개 숙여 사과했다. 정 회장은 “어떠한 변명도 하지 않겠다”며 “이번 일에 대한 모든 책임은 제게 있다. 용서를 구한다”고 했다.
  • “일론 머스크에 핵미사일 날릴 것”…다급한 푸틴, 이제 미국인도 노리나 [핫이슈]

    “일론 머스크에 핵미사일 날릴 것”…다급한 푸틴, 이제 미국인도 노리나 [핫이슈]

    러시아 연방 하원의원이 일론 머스크 테슬라 CEO를 향해 핵 공격을 감행할 수 있다는 섬뜩한 경고를 내놨다. 우크라이나 매체 유나이티드24는 26일(현지시간) “비아체슬라프 볼로딘 러시아 국가 두마(연방 하원) 의장이 최근 SNS에 스페이스X를 향한 위협의 메시지를 남겼다”고 보도했다. 볼로딘 의장은 “스페이스X가 우크라이나에 스타링크 위성 인터넷 접속 서비스를 계속 제공한다면 핵 공격을 감행하겠다”고 위협했다. 이어 “일론 머스크 본인도 자신의 인공위성이 어린이들을 살해하는 데 사용되고 있다는 사실을 알아야 한다. 이는 결국 흔적을 전혀 남기지 않는 무기 사용으로 이어질 수 있다”고 주장했다. 현재 볼로딘 의장은 자국의 관련 위원회와 함께 스페이스X의 우크라이나 지원 중단을 촉구하는 결의안 초안을 마련하고 이를 다른 국가 의회에 보내는 방안을 추진 중이다. 러시아가 머스크에 ‘앙심’ 품은 이유앞서 우크라이나 정부는 지난 2월 러시아군이 무단으로 스타링크 장비를 장착한 드론을 활용해 우크라이나 후방 깊숙이 공격해 왔다는 의혹에 따라 스페이스X와 협의해 우크라이나 지역 내 불법 스타링크 단말기 사용을 차단했다. 러시아군은 스타링크 위성 접속이 두절된 후부터 진격 속도가 크게 둔화하고 전장에서 오인 사격이 벌어지는 등 혼란이 이어졌다. 지난 2월 우크라이나 반군 단체인 아테쉬의 보고서에 따르면 자포리자 전선에 주둔해 있던 러시아군은 통신이 원활하지 않은 상태에서 아군의 진지조차 제대로 파악하지 못했다. 결국 러시아군이 아군에게 발포해 12명으로 구성된 공격조가 전멸했다. 당시 아테쉬는 “러시아가 민간 통신 기술에 의존하고 있으며 이는 치명적인 취약점이 됐다”면서 “통신이 끊어지면 지휘체계가 무너지고 병사들은 자멸하기 시작한다”고 설명했다. 실제로 통신이 되지 않는 전선에 내몰린 러시아군은 큰 혼란에 빠졌다. 지난 2월 친러시아 성향의 군사 블로거들은 스타링크 서비스가 중단된 이후 전선에 투입된 러시아군 부대의 약 90%가 통신 연결을 상실했다고 밝혔다. 한 러시아 군사 블로거는 “거의 모든 전선에서 단말기가 차단돼 지휘·통제가 불가능해졌다”며 “구식 워키토키 무전기를 기부해 달라”고 호소하기도 했다. 스페이스X 측은 등록된 단말기만 접속 가능한 ‘화이트 리스트’ 시스템을 도입, 인증되지 않은 단말기로 통신하는 것을 막고 있다. 특히 드론·미사일에 부착되는 것을 우려해 기기가 시속 75㎞ 이상을 넘는 속도로 이동할 경우 자동으로 인터넷 연결을 차단하고 있다. “우크라이나가 민간인 공격, 인도적 규범 무시”러시아는 최근 개전 이래 최악의 전황을 맞이한 상태다. 우크라이나는 지난주 국경에서 무려 1700㎞ 떨어진 러시아 페름 지역의 화학 공장을 공격해 생산을 중단시켰다. 지난 21일에는 우크라이나에서 약 700㎞ 떨어진 러시아 야로슬라블 지역의 정유시설과 러시아에서 가장 규모가 큰 키리시 정유시설, 우크라이나에서 1500㎞ 이상 떨어진 페름주 정유시설 등을 목표로 공습을 감행했다. 같은 날 우크라이나는 러시아 점령지인 우크라이나 루한스크 지역에서 스타로빌스크 대학의 건물과 학생 기숙사를 공격하기도 했다. 이 과정에서 학생 21명이 사망하고 60명이 부상했다. 우크라이나 측은 러시아 군사시설을 노린 공격이었다고 주장했으나 러시아는 우크라이나가 민간인을 공격하고 제네바 협약을 어겼다고 반박했다.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은 “기숙사 주변에는 군사 시설이 없다. 방공 시스템을 노린 공격이라고 변명할 근거도 없다”며 “드론 16기가 같은 장소를 세 차례 타격했고 이는 실수가 아니었다”고 지적했다. 현재 러시아는 오레시니크 극초음속 미사일 등을 동원해 우크라이나 수도 키이우를 포함한 전역에 무차별 공습을 쏟아내고 있다.
  • “너무 힘듭니다” 호소 묵살…‘콜라색 소변’ 본 병사, 근육 녹아내렸다

    “너무 힘듭니다” 호소 묵살…‘콜라색 소변’ 본 병사, 근육 녹아내렸다

    강원도 한 군부대에서 간부로부터 강압적인 팔굽혀펴기를 당한 병사의 근육이 심하게 손상되는 사건이 발생했다. 이 병사는 신부전증과 부정맥 소견까지 받은 것으로 전해졌다. 26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철원군 15사단에서 복무 중인 A 상병은 지난 3월 9일 체력단련 시간에 ‘뜀걸음과 팔굽혀펴기 100회를 달성한 뒤 자유롭게 체육활동을 하라’는 중대장 지시에 따라 동기와 함께 체력단련실로 이동했다. A 상병이 팔굽혀펴기를 15회쯤 했을 때쯤 B 중사가 체력단련실로 들어왔다. B 중사는 “그렇게 깔짝이지 말고 내려가라”며 A 상병의 등을 강하게 내리눌렀다. B 중사는 A 상병의 등 위에서 활동복 상의를 움켜잡고는 들어 올렸다 내리기를 반복했고, A 상병은 강제 팔굽혀펴기를 시작했다. 결국 극심한 신체적 한계를 느낀 A 상병은 “너무 힘듭니다, 간부님”, “이건 아닌 것 같다”며 세 차례나 중단을 요청했지만 팔굽혀펴기는 중단되지 않았고, A 상병은 50회를 겨우 채웠다. 하지만 이후에도 팔굽혀펴기가 다시 시작됐다. A 상병은 “힘들어서 못 할 것 같습니다”고 호소했지만 묵살됐다. 결국 100회에 가까운 팔굽혀펴기를 이어가다 호흡이 급격히 거칠어지는 상태에 이르러서야 B 중사는 강제 팔굽혀펴기를 멈췄다. A 상병은 11일 오후 1시 소대장에게 보고한 뒤 의무대를 찾았다. 그날 아침부터 소변을 보지 못했던 A 상병이 링거를 맞고 본 소변의 색깔은 ‘콜라색’이었다. 곧장 국군포천병원으로 후송돼 진행한 혈액검사 결과 근육효소(CK·크레아틴키나아제) 수치는 4만에 달했다. 정상 수치인 50∼200의 수백 배에 달할 정도로 근육이 녹아버린 것이다. A 상병 가족의 요구로 13일 민간 대학병원으로 옮겨 검사한 결과 근육효소 수치는 7만 7380까지 치솟았다. 근육 속 단백질인 미오글로빈이 혈액으로 방출되면서 간 수치도 덩달아 정상보다 수십 배나 상승했고, 신부전증과 부정맥까지 보인다는 소견이 나왔다. 중증 횡문근융해증 진단을 받은 A 상병은 2주간 수액과 이뇨제를 맞으며 입원 치료를 받았다. 증세가 호전돼 퇴원하긴 했으나 A 상병은 완전히 회복되지 않은 상태다. 무리한 근력운동을 해서는 안 되고 후유증 발생 우려로 인해 신장 기능에 대한 지속적인 관찰이 필요한 상황이다. 특히 퇴원 이후에도 콜라색 소변이 나올 때가 있어 병원 내원을 반복하는 등 치료를 지속하고 있다. B 중사로부터 사과를 받지 못한 A 상병 측은 B 중사를 직권남용 가혹행위죄와 폭행죄로 군사경찰에 고소했다. 이번 사건에 대해 15사단 관계자는 “현재 군 수사기관에서 관련 사안을 수사 중이며, 확인되는 사항에 대해서는 법규에 따라 조치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 김부겸·추경호, TV 토론서 ‘신공항 해법·경제 공약’ 두고 격돌

    김부겸·추경호, TV 토론서 ‘신공항 해법·경제 공약’ 두고 격돌

    6·3 지방선거 최대 격전지로 떠오른 대구시장 후보들이 26일 마지막 방송토론회에서 격돌했다. 여야 후보들은 지역 최대 현안인 대구·경북(TK) 신공항 건설을 비롯한 지역 현안과 정치권 쟁점 사안을 두고 첨예하게 맞붙었다. 토론이 치열하게 이어지면서 일부 후보 사이에선 날선 비판도 오갔다. 김부겸 더불어민주당 후보, 추경호 국민의힘 후보, 이수찬 개혁신당 후보(기호순)는 이날 오후 11시 대구 수성구 대구MBC 스튜디오에서 열린 대구시장 후보자 토론회에 참석해 지역 경제 문제에 대한 저마다의 해법을 제시하고 경쟁 후보의 공약을 날카롭게 검증했다. 여야 후보들 “내가 대구 살릴 적임자” 사전 추첨으로 가장 먼저 발언한 추경호 후보는 ‘준비된 경제시장’이라는 점을 내세웠다. 추 후보는 “전국 7808명의 지방선거 후보자 가운데 대한민국 경제와 예산을 총괄하고 경제 위기를 직접 돌파한 사람은 저 추경호 한 사람뿐”이라며 “40여 년간 경제 최전선에서 쌓아온 경험과 실력을 오직 대구 경제를 살리는 데 쏟아붓겠다”고 강조했다. 이수찬 후보는 거대 양당 후보를 동시에 비판하며 “시장에서, 거리에서 만난 시민들은 정치 싸움은 그만하고 대구를 확 바꿔달라고 말한다”면서 “대구는 의리를 지키다가 번번이 뒤통수를 맞아왔다. 언제까지 기성 정치인들에게 대구를 맡길 것인가”라고 변화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김부겸 후보는 이번 선거를 ‘보수를 버리는 선거가 아닌 보수를 다시 바로 세우는 선거’로 규정했다. 김 후보는 “탈당계를 손에 들고 저를 찾은 국민의힘 당원들의 탄식을 잊을 수가 없다. 30년 동안 국민의힘을 찍었는데 대구에 남는 게 무엇이냐는 것”이라며 “그런데도 국민의힘은 이제 와서 경제를 살리겠다며 자신들을 지켜달라고 한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모든 것을 걸고 신공항 건설과 TK 통합을 반드시 이루겠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TK 신공항 건설·중앙 정치 이슈 두고 날선 공방 주도권 토론에 접어들자 후보들은 서로를 향한 공세 수위를 끌어올렸다. 김 후보는 추 후보가 경제부총리 재임 시절 각종 예산을 대폭 삭감 했다는 점을 문제 삼으며 “이제와서 대구시장이 되면 (예산을) 늘리겠다는 말만 하니 앞뒤가 맞지 않는 것 같다”고 지적했고, 추 후보는 문재인 정부 시절 탈원전 정책 등으로 인해 방만하게 운영된 부분을 줄였다고 받아쳤다. TK 신공항 재원 조달을 둘러싼 토론으로 이어지자 후보들의 설전은 최고조에 이르렀다. 추 후보는 “대구의 채무 비율이 25%를 넘으면 재정주의단체가 되는데, 김 후보의 말대로 공자기금에서 5000억원을 빌리면 향후 재정 운영이 어렵다”며 “그래서 국가가 주도해서 사업을 감당해야 한다는 것”이라고 주장했다. 김 후보는 “그러면 추 후보께서 군 공항 이전 사업을 기부대 양여로 못 박았던 부분에 대해 사과부터 하는 게 우선”이라며 “그동안 반대하다가 갑작스럽게 (국가 주도 사업을 하자고) 입장을 바꿨는지 설득력을 갖추라”고 맞받았다. 추 후보는 김 후보에게 김용범 청와대 정책 실장의 ‘고금리, 고물가, 고환율 현상은 성공 비용’ 발언 논란과 조작기소 특검법 등에 대한 입장을 물으며 파상 공세를 펼쳤다. 이에 김 후보는 “적절한 때가 되면 대통령을 측근에서 모시는 사람들에게 언변과 행동을 조심하라고 말할 것”이라며 “(조작기소 특검법은) 국민 눈높이에 맞지 않는다고 분명히 반대 의사를 표현했다”고 잘라 말했다. 이 밖에도 추 후보는 “오늘 북한의 미사일 도발이 있었다. 대한민국의 주적은 어디인가”라고 김 후보에게 물었다. 이에 김 후보는 “핵과 미사일로 우리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위협하는 북한 정권과 북한군이 적”이라고 답했다. 추 후보가 재차 “북한이 주적 맞나”라고 묻자, 김 후보는 “분명히 방금 말씀드렸다”라고 잘라 말했다. 서로 공약 두고 “현실성 떨어진다” 지적 잇따라 김 후보는 추 후보의 ‘테슬라 제2아시아 공장 유치’ 공약을 두고 현실성이 떨어진다고 주장했다. 김 후보가 “테슬라는 10년 동안 협상하던 인도 공장 건설 계획을 백지화했다. 지금 있는 공장도 다 못돌려서 백지화하는데 무슨 방식으로 공장을 유치하겠다는 것인가”라고 물었다. 이에 추 후보는 “테슬라와 접촉해서 대구가 전기차 기술력이 강한 도시라는 점을 강조하고 부지도 싼 값에 제공해 적극적으로 유치할 것”이라고 답했다. 추 후보는 김 후보의 달성군 일대 무궤도 트램(TRT) 설치 공약을 집요하게 파고 들었다. 그는 “대구산업선 철도 건설 사업이 실시설계까지 마치고 착공까지 했는데, 동일한 노선에 무궤도 트램을 만드는 중복 투자가 과연 타당성이 있느냐”고 따져 물었다. 이에 김 후보는 “동일한 구간이 아니다”라며 “대구산업선이 완성되려면 제법 시간이 걸리니 (개통 전까지) 교통 대책 마련을 위해 도입하겠다고 한 것”이라고 반박했다. 김 후보와 추 후보는 지역내 총생산(GRDP) 목표 공약을 두고도 열띤 공방을 벌였다. 김 후보는 “추 후보가 지난 토론에서 내 GRDP 150조원 공약을 ‘허공의 숫자’라고 했는데 정작 추 후보는 200조원을 공약했다”고 꼬집었다. 이를 두고 추 후보는 “김 후보의 공약이 현실화하려면 연평균 7.5~8% 성장률을 기록해야 하는데, 현재 대구의 잠재성장률이 1.4%라는 점과 인구가 줄어드는 상황을 고려하면 불가능한 수치”라며 “저의 공약은 2035년 반도체 공장이 들어선 뒤를 말한 것이고, 김 후보는 지금부터 향후 10년 간 150조원을 만들겠다고 해서 불가능하다 한 것”이라고 맞섰다. 이 후보는 김 후보와 추 후보를 향해 “두 후보의 이야기를 들으니 삼성, SK하이닉스, 테슬라 등 세계적 기업이 전부 대구로 온다는 것인데 이런 공약은 선거철마다 반복돼 왔다”며 “그간 공약대로라면 성서공단에는 대기업 5개가 유치 돼 있어야 한다. 전임 시장들도 대기업 유치를 공약했는데 아무도 책임지지 않았다”고 싸잡아 비판했다. 그는 또 “선거용 장밋빛 공약이 시민의 선택을 어렵게 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 트럼프, 이란 허 찌르나…국경에 집결한 블랙호크, 특공대 침투 임박? [핫이슈]

    트럼프, 이란 허 찌르나…국경에 집결한 블랙호크, 특공대 침투 임박? [핫이슈]

    미국과 이란의 종전 협상이 난항을 겪는 가운데 이란 국경 인근에서 미군 특수부대의 훈련으로 보이는 모습이 포착됐다. 최근 SNS에 공개된 영상은 이란과 맞닿은 이라크 국경 지역 상공에 아파치 공격 헬기와 블랙호크로 추정되는 특수전 헬기 여러 대가 동시에 비행하는 모습을 담고 있다. 아파치 헬기의 엄호 아래 비행하는 특수전 헬기는 대공망을 피하려 저공 비행하는 전형적인 침투 훈련 형태를 보였다. 영상 속 특수전 헬기는 MH-60M 블랙호크로 추정된다. 미 육군 제160 특수작전항공연대(나이트 스토커스)가 운용하는 침투 전용 헬기로, 작전 침투와 인질 구출, 조종사 구조, 특수부대 투입·회수 임무를 주로 수행한다. 앞서 지난달 미군이 이란에 고립된 조종사를 구출할 때 도입한 군용기가 바로 블랙호크다. 영상을 보면 적진에 고립된 아군을 구조하거나 특수부대를 은밀히 침투시키는 특수헬기의 외형적 특징, 공중급유 장치 등을 뚜렷하게 확인할 수 있다. 이번에 촬영된 상황을 두고 특공대원들의 침투 훈련이라는 예측이 나오는 이유다. 일각에서는 이번 훈련이 이란 수도 테헤란이나 석유 시설 거점인 하르그섬, 이스파한의 핵시설 침투를 염두에 둔 것이라는 해석도 나온다. 이란도 긴장하는 미국 특수전이란도 미국의 특수작전부대를 가장 큰 위협으로 간주하고 휴전 및 종전 협상 진행 중에도 긴장을 늦추지 않고 있다. 지난 14일 이란이 공개한 이슬람혁명수비대(IRGC)의 영상을 보면 혁명수비대 대원들이 미군의 헬기 강습 공격을 막는 훈련에 치중하는 모습을 볼 수 있다. 이란이 미국 특수작전부대를 가장 큰 위협으로 보는 이유는 지휘부와 핵시설을 정밀 타격할 수 있는 능력 때문이다. 현재 이란은 핵시설과 지하 미사일 기지, 혁명수비대 지휘소 등을 전국에 분산·은닉하고 있는데, 특수부대는 이러한 목표물을 직접 겨냥할 수 있다. 더불어 이란은 지대공미사일과 레이더망을 중시하지만 특수부대는 이번 영상과 마찬가지로 저고도 침투 헬기와 스텔스 수송기 등을 동원해 방공망 우회가 가능하다. 무엇보다 이란은 미군 특수전이 이란 신정체제를 이끄는 고위급 인사부터 혁명수비대 지휘관까지 핵심 인물을 표적으로 삼을 수 있다는 점을 가장 우려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트럼프 “협상 불발되면 대규모 공습 가할 것”미국은 종전 협상이 이어지는 상황에서 대규모 공습이 부담스러울 수 있지만, 특수부대를 동원해 이란의 허를 찌르는 소규모 특수작전을 전개할 가능성은 충분히 있다. 트럼프 대통령은 25일 트루스소셜에 “합의가 불발되면 전장으로 돌아가 공격이 재개될 것이며, 그 어느 때보다 크고 강력한 공격이 될 것”이라고 경고했다. 전날에는 트루스소셜에 핵폭탄 사진과 함께 이란 국기가 보이는 선박들이 공습을 받아 불바다로 변한 모습을 담은 AI(인공지능) 생성 이미지를 공개하며 “이란과 거래를 한다면 그것은 훌륭하고 제대로 된 거래가 될 것이다. 하지만 오바마 전 행정부의 이란 핵 합의처럼 이란이 핵무기로 가는 길을 열어주는 합의는 아닐 것”이라고 강조했다. 지난 23일에는 이란과의 종전 협상이 ‘최종 단계’에 와 있다고 주장하면서도 미국 성조기로 뒤덮인 이란 영토를 담은 AI 사진을 SNS에 게재했다. 실제로 미국은 협상 중이던 25일 이란 남부 지역을 전격 공습했다. 미군은 이번 공습이 자위권 행사 차원에서 이뤄진 방어적 조치였다는 점을 강조했으나, 호르무즈 해협 통제권·이란 고농축 우라늄 처리 문제 등을 놓고 양국이 아슬아슬한 줄타기를 하고 있는 상황인 만큼 협상에 미칠 영향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 한병도, 국민의힘 작심 비판…“극우 표 구걸해도 보수 궤멸”

    한병도, 국민의힘 작심 비판…“극우 표 구걸해도 보수 궤멸”

    한병도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는 26일 “국민의힘은 대한민국을 광기와 망상의 윤석열 시대로 후퇴시키고 있다”고 비판했다. 한 원내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에서 “장동혁 대표 등 일부 의원과 후보들은 5·18과 민주주의를 정면으로 모독한 극우 세력을 비호하는 것도 모자라, 이들의 망동을 선거판까지 끌어들여 혐오와 조롱을 선동하고 국민의 분열을 조장하고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 한 원내대표는 “사회 통합과 건강한 시민 사회를 강조한 이재명 대통령의 당연한 문제 제기를 왜곡·폄하하고 시대착오적 색깔론까지 동원해 국민의 대표인 대통령을 모욕하고 있다”면서 “이쯤 되면 제1야당 대표가 아니라, 극우 유튜버에 가깝다”고 비난했다. 앞서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는 전날 페이스북을 통해 스타벅스 ‘탱크데이’ 마케팅 논란과 관련해 “자유민주주의 국가에서 대통령이 불매운동을 선동하고 온 정부가 나서서 이를 뒷받침하는 것이 정상적이냐”면서 “5·18 전야에 접대부 끼고 술 마시고, 술 마시고 사람 패고 5·18 핑계 대는, 그런 자들을 공천하는 민주당이야말로, 5·18을 조롱하는 것”이라고 비판했다. 이에 대해 한 원내대표는 “국민의힘은 대한민국 민주주의와 공동체를 파괴하는 극우만 바라보고 있다”면서 “국민의힘은 내란 종식과 민생 회복, 사회 대개혁을 또다시 부정하고 윤석열 내란 세력의 후예임을 자처하고 있다”고 꼬집었다. 그러면서 “극우에게 표를 구걸해 봤자 돌아오는 건 보수의 궤멸”이라고 덧붙였다. 천준호 원내운영수석부대표는 “민주당은 국민을 대변하는 데, 국민의힘은 윤 어게인과 일베를 대변한다”면서 “이번 탱크데이 사태는 국민의힘과 일베의 합작”이라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5·18 정신 헌법 수록이 국민의힘 방해로 무산된 직후 벌어졌다. 결코 우연으로 볼 수 없다”면서 “국내 대기업이 대놓고 혐오 표현을 하자, 숨어 있던 일베 사상이 기세를 올렸다”고 지적했다. 천 수석은 “혐오를 조장하고 그에 편승하는 것은 윤석열 정권의 특기였다”면서 “정적을 향해 혐오를 조장하다 급기야는 실제 암살 테러까지 야기했다. 스스로 근거 없는 음모론과 혐오에 빠져 불법 계엄까지 저지른 것”이라고 했다.
  • ‘그랑 르피에드’, 계약자 초청 제4회 ‘피에드클럽’ 친선 골프행사 6월 개최

    ‘그랑 르피에드’, 계약자 초청 제4회 ‘피에드클럽’ 친선 골프행사 6월 개최

    하이엔드 주거단지의 트렌드가 단순한 공간 제공을 넘어 입주민들이 누릴 수 있는 고유의 문화와 커뮤니티 제안으로 확장되는 추세다. 대전 둔산 중심권에 공급 중인 주거시설 ‘그랑 르피에드’가 계약자 대상 멤버십 프로그램인 ‘제4회 피에드클럽 친선 골프대회’를 개최한다고 분양 관계자가 밝혔다. 이번 행사는 오는 6월 5일 충북 청주시 세레니티CC에서 진행된다. 행사는 계약자와 동반자 1인이 함께 참가하는 멤버십 서비스 형식으로 기획됐다. ‘피에드클럽’은 계약자 간 네트워크 형성을 돕는 프로그램으로, 2023년부터 정기적으로 운영되어 올해로 네 번째를 맞이했다. 이번 대회에는 연예인과 프로골퍼 등 초청 인사가 동반 라운딩을 진행할 예정이다. 행사 당일 일정은 오찬과 기념촬영을 시작으로 본 경기인 라운딩이 진행되며, 종료 후에는 만찬과 별도 이벤트가 이어진다. 참가 계약자에게는 그린피, 캐디피, 카트비 전액과 그늘집 이용, 참가 사은품이 지원된다. 이러한 주거 문화는 단지 내부의 고정 인프라로도 이어진다. 그랑 르피에드 내에는 스크린 골프룸과 퍼팅 연습용 퍼팅 그린이 체계적으로 구분된 전용 골프 클럽이 조성될 예정이다. 아울러 실내 수영장인 ‘피에드 풀’, 1:1 PT룸·필라테스룸·GX룸을 갖춘 피트니스 클럽, 사우나 시설이 포함된 스파 클럽, 둔산 일대 조망이 가능한 최상층 스카이라운지 ‘선셋 라운지’ 등 커뮤니티 공간이 마련된다. 호텔식 컨시어지 서비스와 조식 서비스 등도 도입되어 일상 속 라이프를 구현하게 된다. 단지가 위치한 지역은 정부대전청사, 대전시청, 서구청, 대전지방법원, 특허청 등 행정·법조타운이 인접해 있다. 교육 시설로는 한밭초, 문정중, 충남고 및 둔산 학원가가 위치한다. 교통망의 경우 대전 지하철 1호선 정부청사역이 인근에 있으며, 향후 충청권 광역급행철도(CTX)와 대전 도시철도 2호선 트램 샘머리공원역 개통이 예정되어 세종, 오송, 청주공항 등 충청권 거점과의 연계성이 강화될 전망이다. 최근 단지가 위치한 둔산지구 일대의 정비사업 움직임도 나타나고 있다. 대전시가 발표한 둔산·송촌지구 노후계획도시정비 선도지구 공모 마감 결과, 둔산지구에서만 특별정비예정구역 일부 구역이 참여했으며 주민동의율이 높게 나타났다. 선정 규모는 둔산지구 기준으로 예정돼 있으며, 오는 7월 최종 선도지구가 발표될 계획이다. 부동산 업계 관계자는 “둔산지구 선도지구 공모에서 나타난 주민동의율은 지역 내 주거환경 개선에 대한 기대감을 보여주는 지표”라며 “둔산권은 대전의 핵심 인프라가 집약된 곳이지만 그동안 신축 공급이 제한적이었던 만큼, 정비사업 이슈와 맞물려 새 상품에 대한 희소성이 평가받을 것”이라고 전했다. ‘그랑 르피에드’는 대전 유성구 봉명동 일대에 견본주택을 운영 중이며, 잔여 세대에 대한 방문 상담 및 계약을 진행하고 있다. 오는 6월 5일 개최되는 ‘제4회 피에드클럽 친선 골프행사’ 참가 신청은 유선 문의를 통해 가능하며, 갤러리 관람은 사전 예약제로 운영된다.
  • 주한독일상공회의소, 6월 13일 시각장애인 마라톤대회 한독 커뮤니티 1000명 ‘가이드 워커’ 참여

    주한독일상공회의소, 6월 13일 시각장애인 마라톤대회 한독 커뮤니티 1000명 ‘가이드 워커’ 참여

    -2023년 280명 출발, 올해 약 1,000명 규모…한독 커뮤니티 역대 최대 공동 CSR프로그램-KGCCI·바이엘코리아·한국베링거인겔하임·헨켈코리아·TUV SUD·에보닉코리아 등 기부 동참-소녀시대 최수영·축구선수 박주호 가족도 ‘가이드 워커’ 동참 주한독일상공회의소(KGCCI, 대표 마리 안토니아 폰 쉔부르크)는 오는 6월 13일 서울 상암동 월드컵공원에서 열리는 ‘제12회 시각장애인과 함께하는 어울림 마라톤대회’에 공동 주관으로 참여해 사회공헌 활동을 펼친다고 26일 밝혔다. 행사에는 주한독일상공회의소 회원사 임직원과 가족 1000여명이 시각장애인 참가자의 이동을 돕는 ‘가이드 워커(Guide Walker)’로 동참한다. 참가자들은 시각장애인과 조를 편성해 5km 걷기 코스를 동행하며 안전 이동을 지원할 예정이다. 이번 참여 규모는 지난 2023년 한독수교 140주년을 기념해 약 280명으로 출발한 이후 참여 기업과 참가자가 꾸준히 늘어 올해는 전년 대비 약 40% 증가한 역대 최대 규모의 공동 CSR 프로그램으로 기록될 전망이다. 마리 안토니아 폰 쉔부르크 KGCCI 대표는 “올해 역대 최다 참가자를 맞이하게 된 것은 한-독 커뮤니티 간의 유대가 더욱 깊어지고 있다는 것을 보여주는 의미 있는 성과”라며 “이번 공동 사회공헌 프로젝트는 단순한 비즈니스를 넘어 보다 포용적인 사회를 향해 함께 나아간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함께 내딛는 걸음이 기업의 진정성 있는 리더십을 통해 의미 있는 변화를 만든다”고 밝혔다. 행사에는 외른 바이써트 주한독일부대사를 비롯해, 마리 안토니아 폰 쉔부르크 KGCCI 대표 등 KGCCI 이사진 및 주요 회원사 대표들이 참석한다. 주요 참석자로는 김영미 헨켈코리아 대표, 이진아 바이엘 코리아 대표, 안나마리아 보이 한국베링거인겔하임 대표, 마첼로 루수아르디 로버트보쉬코리아 대표, 서정욱 TÜV SÜD 코리아 대표, 김우규 한국머크 대표, 정하중 한국지멘스 대표, 강동윤 아우모비오 코리아 대표, 이희환 에어버스 코리아 대표, 최윤영 에보닉코리아 대표, 이우석 한국바스프 대표, 맹주석 한국훅스윤활유㈜ 대표, 사샤 요바노비치 베바스토코리아 아태지역 최고재무책임자 등이 함께할 예정이다. 더불어 어울림 마라톤 홍보대사인 가수 겸 배우 최수영(소녀시대)과 김예지 국회의원이 함께하며, 전 축구 국가대표 박주호 선수와 그 가족, 예능 프로그램 ‘동상이몽 시즌2’에 출연한 한-독 부부 코미디언 김혜선·스테판 부부도 참석할 예정이다. 또한 KGCCI와 주한독일대사관과 함께 KGCCI 회원사인 독일무역투자진흥처(GTAI), 로버트보쉬코리아, 바이엘코리아, 베바스토코리아, 브리타코리아, 서울독일학교, 덜위치칼리지서울영국학교, 아마쎌코리아, 아우모비오코리아, 에보닉코리아, 주한독일문화원, 퍼플엘리펀트, 한국머크, 한국바스프, 한국베링거인겔하임, 한국여성단체협의회, 한국지멘스, 한국트럼프, 헨켈코리아, (사)한국독일네트워크(ADeKo), Airbus, FUCHS Korea, LBBW, RWE 리뉴어블즈 코리아, TÜV SÜD 등 30여개 기업 및 단체들이 대거 참가한다. 후원 물품 기부와 현장 자원 내용도 확정됐다. KGCCI는 600만원 상당의 시각장애인용 마라톤 양말 350여개를 지원하며, 에보닉코리아는 100만원 상당의 양말, 로버트보쉬코리아는 스포츠타월 1000개, 바이엘 코리아는 3000명 분량의 멀티비타민 베로카, 한국베링거인겔하임은 500만원 상당의 양말을 제공한다. 헨켈코리아는 홈매트 제품 4000개를, TÜV SÜD는 스포츠 쿨타월 1000개를 후원한다. 현장에서는 각 기업의 부스도 운영된다. 바이엘코리아는 멀티비타민 베로카 시음 행사를, 한국베링거인겔하임동물약품은 반려견 건강관리 캠페인, 한국머크는 난임 인식 개선 및 교육, 응원 메시지 작성 등 캠페인과 함께 참가자 대상 소정의 선물을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헨켈코리아는 시각장애인을 위한 아트 전시 소개 및 배리어프리 영화를 상영할 예정이다. 올해 대회에는 AI 얼굴 인식 기반 사진 검색 서비스 ‘아워심볼(OurSymbol)’도 도입된다. 이 플랫폼은 행사 사진 속 참가자가 자신의 사진을 빠르게 찾을 수 있도록 돕고, ‘국내 1호 시각장애인 패럴림픽 마라토너 도전 프로젝트’를 통해 시각장애 마라토너 김정하 선수의 2028 LA 패럴림픽 출전도 지원하고 있다. 이번 대회는 서울특별시장애인체육회가 주최하고, 서울시각장애인스포츠연맹, 실명퇴치운동본부와 주한독일상공회의소가 공동 주관하며, 데상트코리아와 Daum이 공식 스폰서를 맡았다.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걷고 달리며 건강 증진과 장애 인식 개선을 위해 마련됐다. 한편 KGCCI는 기업의 사회적 책임(CSR)과 다양성, 형평성, 포용성(DEI) 가치를 실천하기 위해 다양한 활동을 전개해왔다. 올해 2월에는 시각장애인을 위한 공동 사회공헌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서울특별시시각장애인연합회 및 아워심볼(OurSymbol) 운영사인 오에이오와 3자 간 협약을 체결했다. 또한 여성 리더십 증진을 위한 KGCCI 여성 멘토링 프로그램 ‘Women in koRea (WIR)’ 운영을 위해 성주재단과 협약을 맺고, 2014년부터는 국내 진출 독일 기업들의 사회공헌 사례를 담은 CSR 리포트를 매년 발간하고 있다.
  • 푸틴의 굴욕…“80㎞ 빗나간 오레시니크 미사일, 명중률 매우 떨어져” [핫이슈]

    푸틴의 굴욕…“80㎞ 빗나간 오레시니크 미사일, 명중률 매우 떨어져” [핫이슈]

    러시아가 우크라이나 수도 키이우를 포함한 주요 도시에 개전 이래 최대 규모의 드론과 미사일 공격을 감행한 가운데, 가장 우려를 산 러시아의 극초음속 미사일 ‘오레시니크’에 대한 분석이 쏟아지고 있다. 우크라이나 군사 전문 매체 디펜스 익스프레스는 지난 24일(현지시간) “러시아가 오레시니크 미사일을 최대 80㎞나 빗나가게 발사했을 가능성이 제기된다”고 보도했다. 엑스의 공개출처정보(OSINT·오신트) 채널인 ‘사이버보로슈노’에 따르면 전날 러시아가 발사한 오레시니크는 우크라이나 수도가 있는 키이우주의 빌라체르크바 지역의 한 자동차 정비소에 명중했다. 그러나 전문가들은 러시아군이 키이우 안에서도 우크라이나 공군 소속 군용 비행장이 있는 빌라체르크바 공군기지를 표적으로 삼았을 가능성이 크다고 보고 있다. 빌라체르크바 공군기지는 키이우에서 남쪽으로 약 80㎞ 떨어져 있으며 공군기지와 군부대가 있어 군사적 거점으로 꼽힌다. 군사 분석가들은 러시아의 오레시니크 미사일 표적이 빌라체르크바 공군기지였으나, 표적을 제대로 맞추지 못해 엉뚱한 자동차 정비소와 그 인근을 초토화시켰다고 추측한다. 사이버보로슈노 채널은 “오레시니크가 떨어진 곳은 빌라체르크바의 차고 단지였다. 비행장과는 완전히 다른 쪽에 있다”고 지적했다. “오레시니크에 폭발 탄두가 없었다”디펜스 익스프레스는 러시아의 최첨단 극초음속 미사일이 80㎞나 빗나갔을 가능성을 언급하며 “오레시니크 미사일의 실제 성능은 설령 목표물을 명중시킨다 해도 매우 의심스럽다”면서 “러시아 선전가들과 SNS에서도 오레시니크 미사일에 탄두가 장착돼 있지 않은 점을 부각하고 있다”고 꼬집었다. 오레시니크 미사일은 재래식 탄두와 핵탄두를 모두 장착할 수 있는 MIRV(다탄두) 탄도미사일이다. 그런데 이번 공격 이후 당국의 피해 상황 분석 결과 오레시니크 미사일이 떨어진 곳에서 지름 최대 3m, 깊이 약 2m의 분화구가 확인됐다. 이에 일각에서는 오레시니크의 타격 강도가 예상보다 약했으며 이는 미사일에 폭발 탄두가 실려 있지 않았을 가능성으로 이어졌다. 앞서 러시아가 2024년 11월 드니프로 공격 당시 오레시니크를 발사했을 때에도 우크라이나 정부와 일부 서방 전문가들은 “폭약이 없는 더미(dummy) 탄두가 실려 있었다”고 평가했다. 지난 1월 당시 공격에서도 일부 우크라이나 언론은 “폭발성 탄두 없이 금속 질량체만 장착된 오레시니크 미사일이었다”고 평가했다. 이는 지면에 충돌해 큰 구덩이는 만들지만 대규모 폭발은 발생하지 않는 방식이다. 디펜스 익스프레스는 “핵탄두 탑재를 주된 목적으로 하는 이 미사일은 명중률이 매우 낮을 수 있다”면서 “다만 이번 공격에서 미사일에 탄두가 없었다고 하더라도 민간인에게 심각한 위협이 될 수 있다는 점을 잊어서는 안 된다. 오레시니크는 분명한 테러 수단”이라고 강조했다. 오레시니크는 러시아어로 개암나무를 뜻한다. 개암나무는 가지 끝에 여러 열매가 달리는 것이 특징인데, 이 미사일 역시 탄두가 분리돼 여러 목표물로 날아가는 ‘다탄두 각개목표 재돌입 비행체’(MIRV)로 평가된다. 이 미사일은 최대 5000㎞ 떨어진 목표물을 타격할 수 있으며 재래식 탄두와 핵탄두 모두를 탑재할 수 있다. 재래식 탄두를 장착하더라도 초당 2.5~3km(마하 10)의 속도로 목표물을 타격할 수 있는 극초음속 미사일인 탓에 파괴력이 핵무기에 버금가는 것으로 알려졌다. 젤렌스키 “완전히 미쳤다” 비난한편 오레시니크 미사일을 동원한 러시아의 대규모 공격을 두고 일각에서는 우크라이나의 물리적 피해보다는 정치적 메시지를 던지기 위함이라는 분석이 나온다. 미 뉴욕타임스는 이날 “핵탄두 탑재가 가능한 오레시니크 미사일은 사실상 군사 목적보다는 정치적 도구로 사용되고 있다”고 전했다. 단순히 막대한 피해를 초래하려는 목적보다는 우크라이나와 북대서양조약기구(NATO·나토) 회원국에 핵탄두 탑재가 가능한 극초음속 미사일 보유 사실을 과시하려는 측면이 더 크다는 것이다. 젤렌스키 대통령은 오레시니크 미사일 등 러시아의 공습으로 아파트와 학교, 박물관 그리고 수도 키이우의 피해가 극심하다면서 “완전히 미친 것들”이라고 맹비난했다.
  • 경기도 ‘50·60대 전용 헬스케어리츠’ 개발 추진

    경기도 ‘50·60대 전용 헬스케어리츠’ 개발 추진

    경기도가 초고령사회에 대비해 주거와 돌봄, 의료·생활서비스를 결합한 새로운 50·60대 전용 주거모델인 ‘경기도형 헬스케어리츠(REITs)’ 개발에 나선다. 도는 사업 추진에 앞서 도민 의견을 반영하기 위해 30일까지 온라인 도민 인식조사를 실시한다고 26일 밝혔다. 경기도형 헬스케어리츠는 도민과 민간 투자자가 함께 참여해 50·60대 전용 주거시설과 의료·문화·복지시설 등에 투자하고, 임대수익 등을 배당받는 부동산투자회사(REITs) 방식의 사업모델이다. 도는 3기 신도시 등 대규모 공공주택지구를 중심으로 사업 도입 가능성을 검토하고, 공공의 신뢰성과 민간의 전문성을 결합한 지속가능한 주거단지 조성 방안을 마련할 계획이다. 기존 민간 실버타운은 수억 원대 보증금과 높은 생활비 부담으로 일부 고소득층 중심의 주거모델에 머물렀고, 민간 운영사의 재무 상황에 따라 서비스 품질과 운영 안정성이 흔들릴 수 있다는 우려도 제기돼 왔다. 이에 따라 경기도는 헬스케어리츠를 통해 공공성과 사업성을 함께 확보하고, 은퇴를 준비하는 50·60대가 보다 안정적으로 선택할 수 있는 새로운 주거대안을 마련한다는 방침이다. 도는 이번 사업의 기본 방향을 ‘도민이 함께 만들고 함께 누리는 헬스케어 복지자산 모델’로 설정했다. 주요 검토 내용은 ▲건강 중심 도시 조성 ▲돌봄·의료·생활서비스가 연계된 헬스케어 플랫폼 구축 ▲도민 투자 참여를 통한 지속가능한 가치투자 실현 등이다. 도민 인식조사는 여론조사 전문기관 패널을 활용한 온라인 방식으로 진행되며, 경기도 거주 18세 이상 도민이 대상이다. 조사 항목은 노후 희망 주거환경을 비롯해 50·60대 헬스케어 주거단지 입주 의향, 부담 가능한 보증금·임대료·생활비 수준, 희망 부대시설, 투자 참여 의향, 수익 환원 방식 등이다. 경기도는 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입지와 서비스 수준, 사업구조, 도민 투자 참여 방식 등을 구체화하고, 향후 3기 신도시 등 공공주택지구 적용 가능성을 검토할 계획이다. 김수정 경기도 신도시기획과장은 “초고령사회 진입에 따라 단순한 주택 공급을 넘어 의료·돌봄·생활서비스가 결합된 새로운 주거모델이 필요한 시점”이라며 “공공성과 지속가능성을 갖춘 경기도형 헬스케어리츠 모델을 검토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지옥이 열렸다…푸틴의 ‘미사일 90발’ 쏟아진 순간 포착, 영상 공개 [핫이슈]

    지옥이 열렸다…푸틴의 ‘미사일 90발’ 쏟아진 순간 포착, 영상 공개 [핫이슈]

    러시아가 우크라이나 수도 키이우를 포함한 주요 도시에 개전 이래 최대 규모의 드론과 미사일 공격을 감행하면서 피해가 속출했다.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은 24일(현지시간) 소셜미디어에 “러시아가 밤사이 탄도미사일 36발을 포함해 미사일 90발과 드론 600대를 발사했다”고 밝혔다. 우크라이나군은 이 중 미사일 55발과 드론 549대를 격추했으나 방공망을 통과한 일부 무기가 주거지역을 덮치면서 사상자가 속출했다. 특히 이번 공습에서 큰 비난을 받은 무기는 러시아의 극초음속 미사일인 오레시니크 미사일이다. 오레시니크는 러시아어로 개암나무를 뜻한다. 개암나무는 가지 끝에 여러 열매가 달리는 것이 특징인데, 이 미사일 역시 탄두가 분리돼 여러 목표물로 날아가는 ‘다탄두 각개목표 재돌입 비행체’(MIRV)로 평가된다. 디펜스 익스프레스 등 우크라이나 현지 언론을 통해 공개된 영상을 보면 한밤중 주거단지로 보이는 건물 옆으로 미사일이 빠르게 떨어진다. 오레시니크 미사일의 특성처럼 탄두가 여러 개의 소형 탄두로 분리되는 모습이 생생하게 포착됐다. 해당 매체는 “이번 공격에서 가장 주목할 만한 점은 러시아 아스트라한 지역의 카푸스틴 야르 시험장에서 중거리 탄도 미사일이 발사됐다는 사실”이라며 “우크라이나 당국은 미사일 종류를 공식적으로 밝히지 않았지만 발사 장소로 미루어 보아 오레시니크 미사일이 사용됐을 가능성이 크다”고 전했다. 러시아는 실제로 이번 공격에서 오레시니크 미사일을 사용했다고 인정했다. 푸틴, 최악의 발악…사용한 미사일 종류 보니러시아는 이번 공습에서 오레시니크를 포함해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자랑해 온 여러 종류의 미사일을 한꺼번에 쏟아냈다. 디펜스 익스프레스 보도에 따르면 이번 공격에는 이스칸데르-M 탄도 미사일, Kh-101 순항 미사일, 칼리브르 해상 발사 순항 미사일과 3M22 지르콘 극초음속 대함 미사일까지 포함됐다. 더불어 속도와 기동성을 바탕으로 방공 시스템에 도전하도록 특별히 설계된 Kh-47M2 킨잘 공중 탄도미사일도 배치된 것으로 알려졌다. 러시아는 미사일 외에도 다양한 종류의 드론 600대를 발진시켰다. 여기에는 샤헤드 체공형 드론과 우크라이나 방공망을 교란하기 위한 기만 드론, 공격용 드론 등을 총동원했다. 이는 요격 미사일 등의 전력을 고갈하고 방어망에 공백을 만들기 위한 포화 전술로 분석된다. 이에 우크라이나 방어군은 미사일 55발과 드론 549대를 포함해 총 604대의 공중 목표물을 격추하거나 제압한 것으로 알려졌다. 방어 작전에는 방공 부대뿐 아니라 항공 전력, 전자전 시스템, 기동 화력팀, 드론 요격팀이 모두 참여했다. 우크라이나군은 이스칸데르-M 미사일 또는 S-400 탄도미사일 11발과 순항미사일 44발을 요격하는 데 성공했다. 또 러시아군이 발사한 미사일 19발이 목표물에 도달하지 못했을 가능성이 있다고 밝혔으나 아직 최종 추락 지점에 대한 조사는 진행 중이다. 다만 방공망을 회피한 러시아의 미사일과 드론이 우크라이나 곳곳에 충돌하고 요격된 드론의 잔해가 떨어지면서 피해가 잇따랐다. 우크라이나 당국은 “미사일 16발과 드론 51대가 총 54곳에 명중했다. 요격된 드론의 잔해도 최소 23곳에 떨어졌다”면서 “이번 공습으로 최소 4명이 숨지고 80명이 다쳤다”고 밝혔다. 젤렌스키 “완전히 미쳤다” 비난젤렌스키 대통령은 오레시니크 미사일 등 러시아의 공습으로 아파트와 학교, 박물관 그리고 수도 키이우의 피해가 극심하다면서 “체르노빌 박물관은 고작 한 달 전인 40주년 기념일에 지어졌다. 러시아가 이 박물관을 노려서 공격한 것”이라며 “완전히 미친 것들”이라고 맹비난했다. 오레시니크 미사일을 동원한 러시아의 대규모 공격을 두고 일각에서는 우크라이나의 물리적 피해보다는 정치적 메시지를 던지기 위함이라는 분석이 나온다. 미 뉴욕타임스는 이날 “핵탄두 탑재가 가능한 오레시니크 미사일은 사실상 군사 목적보다는 정치적 도구로 사용되고 있다”고 전했다. 단순히 막대한 피해를 초래하려는 목적보다는 우크라이나와 북대서양조약기구(NATO·나토) 회원국에 핵탄두 탑재가 가능한 극초음속 미사일 보유 사실을 과시하려는 측면이 더 크다고 본 것이다. 한편 러시아는 올해 병력 우위를 앞세워 우크라이나 동부 전선 돌파와 점령지 확대를 노렸지만 아직 뚜렷한 성과를 내지 못하고 있다. 반면 우크라이나는 드론 전력을 활용해 러시아 본토와 군수시설까지 공격 범위를 넓히며 전쟁 양상을 바꾸고 있다는 평가가 나온다.
  • 강훈식 “불법 스포츠 중계·디지털 성범죄물 유포, 근본 대책 수립해야”

    강훈식 “불법 스포츠 중계·디지털 성범죄물 유포, 근본 대책 수립해야”

    강훈식 청와대 비서실장은 25일 “불법 스포츠 중계 사이트와 디지털 성범죄물 유포 문제가 반복되고 있음에도 근본적 해결 없이 미봉책에 그쳐 피해자가 늘어나고 있다”며 근본 대책을 수립할 것을 지시했다. 강 실장은 이날 청와대에서 주재한 수석보좌관회의에서 이같이 밝혔다고 안귀령 부대변인이 전했다. 강 실장은 “불법 스포츠 중계 사이트가 무료 시청을 미끼로 이용자를 불법 도박으로 유인하고 있으며, 불법 스포츠 도박 신고가 2024년에만 2만 건을 넘었다”며 “디지털 성범죄물 역시 차단 이후에도 70% 이상이 우회 접속 가능한 것으로 드러났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땜질식 처방으로는 더 이상 국민을 보호할 수 없다”며 “구조 자체를 바꾸는 근본 대책 수립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에 청와대 민정·사회·홍보소통·AI미래기획수석실에 태스크포스를 즉각 구성해 실질적이고 구체적인 대응 방안을 마련해 보고할 것을 주문했다. 강 실장은 “역대 가장 이른 시기인 지난 5월 15일 온열질환 사망자가 발생했다. 올해는 엘니뇨의 영향으로 예년보다 더욱 강한 폭염이 우려된다”며 폭염 대비도 당부했다. 강 실장은 이재명 대통령이 지난주 서울 도심의 쪽방촌을 찾아 어르신들의 생활 여건을 살펴본 점을 언급하며 “폭염 앞에 취약계층이 가장 먼저, 가장 깊이 고통받는다”고 짚었다. 이어 행정안전부에 냉방 쉼터 확대와 조기 운영을, 고용노동부에는 야외 작업자 안전지침 점검과 철저한 현장관리를 주문했다. 전 부처에는 “예방 가능한 인명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총력을 다해달라”고 지시했다. 반복 민원에 효과적으로 대응할 방안도 수립할 것을 당부했다. 강 실장은 1명이 1년 동안 4만 6669건의 민원을 제기한 사례를 소개하며 “일부 극소수의 무분별한 반복 민원은 일선 공무원들에게 과도한 부담이 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특히 “무분별한 반복 민원 대응에 행정력이 과도하게 투입되면서 취약계층 지원 등 대다수 국민을 위한 필수 서비스가 지연되는 사례도 발생하고 있다”고 우려했다. 이에 행안부와 국민권익위원회에 무분별한 반복 민원에 대해 ‘공무원 개인이 아닌 기관이 대응하는 체계’로 전환하고, 대응 창구를 갈등조정담당관으로 일원화하는 등 제도 개선 방안을 마련할 것을 주문했다.
  • 러, 모의 핵탄두 주렁주렁 단 미사일로 우크라 수도 공격

    러, 모의 핵탄두 주렁주렁 단 미사일로 우크라 수도 공격

    러시아는 핵탄두 탑재가 가능한 극초음속 미사일 오레시니크로 수도 키이우를 타격하는 등 올들어 가장 큰 규모의 수도권 공격으로 공포 분위기를 조성했다.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대량 사용시 핵무기에 필적하는 결과를 가져온다고 자랑했던 오레시니크 미사일은 전쟁 발발 이후 이번이 세번째로 사용됐다. 사전에 러시아의 공격을 경고했던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은 25일 “러시아는 미사일 90발, 드론 600개를 발사했으며 특히 빌라 체르크바 지역에 오레시니크 미사일을 쏜 건 제정신이 아니다”라며 분노했다. 그는 “모스크바의 저 늙은 심술쟁이가 ‘평화’라는 단어를 입에 담을 수 있도록 미국, 유럽 등이 결단을 내려야 한다”고 푸틴 대통령을 겨냥했다. 모의 탄두가 장착된 오레시니크 미사일이 동원된 이번 공격으로 최소 4명이 사망하고, 100명 이상이 부상당했다. 러시아는 개암이 주렁주렁 달린 모양에 빗대 개암나무란 뜻의 이름을 최대 36개 핵탄두 탑재가 가능한 오레시니크 미사일에 붙였으며, 이를 대학 기숙사 공격에 대한 보복으로 발사했다. 오레시니크 미사일은 2024년 11월 우크라이나 동부 드니프로 공격에 처음 사용됐으며, 지난 1월 폴란드 국경 근처 리비우를 타격할 때도 발사됐다. 푸틴 대통령은 지난 22일 루한스크 스타로빌스크 대학교 기숙사가 우크라이나의 드론 공격을 받아 학생 18명이 숨진 것을 두고 “테러”라고 주장했다. 우크라이나는 대학 기숙사가 아니라 드론 기술을 연구하는 루비콘 군부대를 타격한 것이라고 반박했다. 에마뉘엘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은 “오레시니크 미사일 사용은 러시아의 침략 전쟁이 무모하게 치닫고 있다는 신호”라고 규탄했다. 카야 칼라스 유럽연합 외교안보 고위대표는 “핵탄두 탑재를 위해 설계된 오레시니크 미사일 사용은 정치적인 공포 조장 전술이자 무모한 핵 위협 행위”라고 비난했다. 이달들어 양국은 수도를 겨냥한 보복 공격을 이어가고 있으며, 미국이 이란 전쟁 협상에 매달리면서 종전 논의도 진척이 없는 상태다. 이란 전쟁으로 호르무즈 해협이 봉쇄되자 미국에 이어 영국도 러시아산 원유 제재를 한시적으로 완화했으나 나토(북대서양조약기구) 회원국이 방위 예산 0.25%를 우크라이나에 지원하는 방안은 부결됐다.
  • 푸틴, 이러다 전쟁 패배?…본토 뚫린 러시아, 1700㎞ 밖에서 공격 받아 [핫이슈]

    푸틴, 이러다 전쟁 패배?…본토 뚫린 러시아, 1700㎞ 밖에서 공격 받아 [핫이슈]

    우크라이나군이 국경에서 무려 1700㎞ 떨어진 러시아 페름 지역의 화학 공장을 공격해 생산을 중단시켰다.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은 23일(현지시간) 엑스에 “러시아 메타프락스 화학 공장을 공격해 생산을 중단시켰다”면서 “이번 공격은 러시아 화학 산업에 대한 중요한 장기 제재”라고 설명했다. 우크라이나의 공격을 받은 해당 공장은 러시아 군수업체 수십 곳에 제품을 공급해 왔으며, 특히 항공기 부품과 드론, 미사일 엔진, 폭발물 제조업체 등이 주요 거래처로 알려졌다. 젤렌스키 대통령은 “러시아의 주요 군수산업 시설 중 한 곳을 공격한 우크라이나 보안국(SBU)에 감사를 표한다. 해당 공장은 단순한 민간 화학 시설이 아니라 러시아 무기 생산의 상류 공급망”이라고 밝혔다. 공개된 영상은 공장 부지에서 검은 연기가 치솟는 모습을 담고 있다. 다만 우크라이나 측은 이번 공격에 사용한 무기에 대해서는 언급하지 않았다. 화학 산업 시설 집중 타격하는 우크라우크라이나는 최근 러시아 화학 산업시설뿐 아니라 석유 시설에 대해 집중 공격을 가해왔다. 앞서 지난 22일 젤렌스키 대통령은 SNS에 “우크라이나 군이 밤새 러시아 야로슬라블 지역의 정유시설을 공격했다”고 밝혔다. 야로슬라블은 우크라이나에서 약 700㎞ 떨어져 있다. 우크라이나는 러시아에서 가장 규모가 큰 키리시 정유시설, 우크라이나에서 1500㎞ 이상 떨어진 페름주 정유시설 등을 목표로 한 공습을 감행해 왔다. 특히 투압세 정유공장은 수일간 화재가 계속되면서 인근 지역에 오염물질이 섞인 검은 비가 내리기도 했다. 우크라이나 국방부는 이날 “이달 들어 전날까지 러시아 석유 시설 11곳을 타격했다”고 밝혔다. 우크라이나의 집요한 석유 시설 공격은 러시아의 유정 폐쇄를 압박하고 있다. 유정은 정유시설 가동 중단 등으로 한번 생산량을 줄이면 산유량을 회복하기 어렵고 아예 불능화되기도 한다. 젤렌스키 대통령은 지난 19일 SNS에 “러시아 석유 기업들이 유정 폐쇄에 직면해 있다. 이는 러시아에 매우 큰 고통일 것”이라고 주장했다. 푸틴 “우크라가 학생 기숙사 공격, 10여명 사망”국제사회의 관심이 이란 전쟁에 쏠려 있는 상황에서도 러시아와 우크라이나는 격전을 이어가는 가운데, 우크라이나가 러시아의 학교 기숙사를 공격했다는 주장도 제기됐다. 지난 22일 러시아 국영 타스통신에 따르면 전날 우크라이나는 러시아 점령지인 우크라이나 루한스크 지역에서 스타로빌스크 대학의 건물과 학생 기숙사를 공격했다. 이번 공격으로 현재까지 사망한 사람은 최소 16명으로 확인됐다. 부상자도 40여 명에 이른다.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은 “기숙사 주변에는 군사 시설이 없다. 방공 시스템을 노린 공격이라고 변명할 근거도 없다”며 “드론 16기가 같은 장소를 세 차례 타격했고 이는 실수가 아니었다”고 지적했다. 그러나 우크라이나 측은 “우크라이나가 민간 시설을 공격했다는 주장은 조작된 정보”라며 “우리는 스타로빌스크 대학 인근의 루비콘 부대(드론 부대) 사령부 중 하나를 타격한 것”이라고 부인했다.
  • 푸틴, 핵무기 훈련하더니…“폭탄 투하 지점서 방사능 수치 급증” [핫이슈]

    푸틴, 핵무기 훈련하더니…“폭탄 투하 지점서 방사능 수치 급증” [핫이슈]

    러시아가 우크라이나 북부를 향해 폭탄 공격을 가한 뒤 해당 지역 인근에서 방사능 수치가 급증한 것으로 확인됐다. 우크라이나 보안국(SBU)에 따르면 지난달 7일 북부 체르니히우에서 방공 임무를 수행하던 우크라이나군은 러시아군이 사용한 드론에 탑재돼 있던 불발 미사일을 수거하고 분석을 실시했다. 러시아가 이란제 샤헤드 드론을 개조해 만든 게란-2 드론에는 R-60 공대공 미사일이 탑재돼 있었다. 이 미사일에는 열화우라늄 탄두가 장착돼 있었다. 우크라이나 당국은 해당 불발 미사일 인근에서 방사능 수치가 급증한 것을 확인했고, 조사 결과 탄두에는 우라늄-235와 우라늄–238이 포함된 것으로 나타났다. 우라늄-235는 중성자 1개를 흡수하면 쉽게 핵분열을 일으키고 이 과정에서 엄청난 열에너지가 발생한다. 이는 원자력 발전소와 핵무기의 주요 원료로 사용된다. SBU는 “미사일을 탑재한 드론 잔해 인근에서 방사능 조사를 실시한 결과 감마선 수치가 12μSv/h로 측정됐다. 이는 자연적으로 존재하는 방사능을 크게 초과하는 수치로, 인체에 잠재적인 위협이 될 수 있다”고 밝혔다. 열화우라늄, 어떤 성질?열화우라늄은 천연 우라늄에서 핵연료용 U-235를 대부분 제거한 뒤 남는 물질을 의미한다. 강철보다 밀도가 약 2.5배 높고 이러한 특성 덕분에 전차의 두꺼운 장갑을 쉽게 관통할 수 있다. 열화우라늄 탄두를 장착한 무기가 전차 측면과 같은 단단한 목표물에 명중하면 탄두가 그대로 관통하면서 폭발이 발생하고 증기 구름이 솟아날 수 있다. 이 증기 구름은 먼지 형태로 가라앉는데, 여기에는 약간의 방사능과 독성이 포함될 수 있다. 우크라이나 당국은 독성을 띠는 러시아의 미사일 탄두를 확보해 방사성 폐기물 저장 시설로 이송했다. 이어 시민들에게 드론이나 미사일 또는 기타 파편을 발견할 경우 극도로 주의할 것을 촉구했다. 관계자들은 “열화우라늄은 독성과 방사능을 띠고 있으므로 극도로 주의해야 한다”면서 “손상되거나 불에 탄 탄약은 사람과 환경 모두에 위험한 방사성 먼지를 방출할 수 있다”고 경고했다. 푸틴 “우크라가 학생 기숙사 공격, 10여명 사망”국제사회의 관심이 이란 전쟁에 쏠려 있는 상황에서도 러시아와 우크라이나는 격전을 이어가고 있다. 지난 22일 러시아 국영 타스통신에 따르면 전날 우크라이나는 러시아 점령지인 우크라이나 루한스크 지역에서 스타로빌스크 대학의 건물과 학생 기숙사를 공격했다. 이번 공격으로 현재까지 사망한 사람은 최소 16명으로 확인됐다. 부상자도 40여명에 이른다.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은 “기숙사 주변에는 군사 시설이 없다. 방공 시스템을 노린 공격이라고 변명할 근거도 없다”며 “드론 16기가 같은 장소를 세 차례 타격했고 이는 실수가 아니었다”고 지적했다. 그러나 우크라이나 측은 “우크라이나가 민간 시설을 공격했다는 주장은 조작된 정보”라며 “우리는 스타로빌스크 대학 인근의 루비콘 부대(드론 부대) 사령부 중 하나를 타격한 것”이라고 부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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