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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5개국 산업디자인 1백여점 한자리에

    ◎제1회 서울 국제산업디자인 교류전/포장개발원서 13일까지 제1회 서울 국제산업디자인 교류전이 5일부터 13일까지 서울 연건동 산업디자인포장개발원(KIDP)에서 열린다. 상공자원부와 KIDP가 국제산업디자인단체협의회의 후원을 받아 개최하는 이번 전시회에는 미국 일본 이탈리아 등 15개국,91개 디자인전문회사의 산업디자인 작품 1백여점이 선보인다.유럽디자인 교류전 수상작 40점과 가구 주방용기 등 세계 유명디자인 제품 42점도 전시된다. 한국전통문화 특별전에서는 한복 도자기 등 우리 고유의 산업디자인을 소개하는 작품이 선보이며,부대행사로 한일 산업디자인 공동세미나 등이 열린다.
  • 새달 8일 뉴욕서 「서울·뉴욕 멀티미디어 예술축제」

    ◎한국 하이테크 아트 미서 선뵌다/백남준씨 기획,국내외 한인작가 참여/20여개 작품 설치… 무용·영화상영도 한국의 하이테크 아트를 선보이는 대규모 전위예술 전시회인 「서울­뉴욕멀티미디어예술축제」(SEOUL­NYMAX)가 다음달 8일부터 11월6일까지 뉴욕의 영화박물관 앤솔로지 필름 아카이브에서 펼쳐진다. 한국문화원등의 지원하에 재미 예술가 백남준씨가 총 기획을 맡아 열리게된 이번 행사는 첨단 컴퓨터를 사용한 한국의 하이테크 예술소개를 통해 한국 전위예술의 국제화를 도모한다는 취지로 마련된 이례적인 행사. 프랑스 독일 일본 리투아니아 미국 오스트리아등 6개국 예술가가 함께 초청돼 20여개의 전자예술 작품 설치전시회를 갖는데 부대행사로 40편의 영화 상영과 무용등 60회의 공연외에 2차례에 걸친 토론회도 갖는다. 한국측에선 미술평론가 김홍희씨가 선정한 김윤 최은경 석영기 정상곤 박천신 신직식 육근병 홍윤아 김영진 문주등 10명의 하이테크작가가 참가할 예정. 이들의 작품전시와 함께 백남준 유현정 조승호 권홍구 최인준등현지의 한인작가도 출품하며 김덕수패의 사물놀이,홍신자의 무용,이두용감독의 영화(물레야 물레야등 6편),그리고 KBS의 남북이산가족 다큐멘터리 상영도 곁들인다. 이번 전시에서 부부 컴퓨터 작가인 김윤과 최은경은 현대한국의 감성을 표출한 컴퓨터 애니메이션 작품 「인공두뇌 공간에서의 유희」와 「생명현상」을 각각 선보이며 컴퓨터 그래픽을 판화의 연장개념으로 보고있는 석영기와 정상곤은 복제미술의 미학적 문제를 지적한 「서랍달린 비너스」와 환경문제를 다룬 그래픽 작품을 소개한다. 컴퓨터 판화와 설치,애니메이션등 다양한 장르의 컴퓨터 미술에 능통해 컴퓨터 총체예술가로 불리는 뉴욕거주 작가 신진식은 3대의 모니터 영상을 흰 캔버스 벽면에 반영하는 「면벽하는 텔레비젼」을 설치해 퍼포먼스를 보여줄 예정.이밖에 비디오 설치작가 육근병은 음양 혹은 선악의 대립등에서 우주의 원천적 생리를 주로 다루어온 자신의 작업을 보여주며 영화와 비디오를 통해 시적인 영상을 창출하는 홍윤아는 환경문제를 비롯한 지구촌의 관심사를 단편적인 영상모음으로 제작한 「지구상의 어떤하루」를 선보인다. 한편 이번 전시회를 총체적으로 기획해 성사시킨 백남준씨는 내년중 서울­뉴욕­베를린,후년에는 서울­뉴욕­파리를 잇는 첨단 국제예술제를 계획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 춘천 국제인형극제/5∼6일 열린다

    ◎국내48·해외3개 극단 589명 참가/거리·순회·자선공연도 크게 늘려 국내 최대의 인형극 잔치인 제6회 춘천인형극제가 5∼9일 춘천 어린이회관등 시내 6개 극장과 임시무대에서 펼쳐진다. 춘천시와 춘천인형극제협의회가 공동 주최하는 이 행사에는 국내 48개극단과 해외 4개국 3개극단등 총 51개극단 5백89명의 인형극인들이 참가해 각기 특색있는 무대를 꾸민다. 특히 이번 행사에서는 이동버스나 시가지에서의 거리공연과 순회공연,자선공연등을 크게 늘려 인형극을 「생활속의 연극」으로 뿌리 내리게 하는 한편 춘천을 「인형극의 메카」로 만든다는 방침이어서 주목을 끌고 있다. 참가극단은 본공연에 앞서 5일 취타대를 앞세우고 시청을 출발,중앙로와 공지천,어린이회관에 이르는 시내행진을 벌이며 어린이회관 야외무대에서는 이들을 맞는 민속극회 남사당의 「꼭둑각시놀음」이 마련돼 축제의 흥을 돋운다. 이번 인형극제에는 일본·미국·루마니아·우크라이나 등 세계의 유수 인형극단들이 참여,국내 인형극과의 상대적 수준을 가늠해볼 수 있는귀중한 기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한편 축제기간중에는 공연외에 종이접기 강습,어린이용품 물물교환,인형극 포스터 전시등 다채로운 부대행사가 열리며 인형시계탑 건립을 위한 기금도 마련,「호반의 도시」를 「인형의 도시」로 만든다는 계획도 세워놓고 있다.
  • 국내 유일의 미술견본시장 화랑미술제 18일 개막

    ◎예술의 전당서 열흘간/69개화랑 차막… 가격표시제 첫 채택/「한집 한그림…」·「우수작」등 다양한 코너 마련 여름 미술계의 큰 잔치 「94.화랑미술제」가 오는 8월18일부터 28일까지 예술의전당 한가람미술관에서 펼쳐진다. 한국화랑협회(회장 권상릉)가 주최하는 올 미술제에는 전국의 69개회원 화랑이 참가,다채로운 미술의 세계를 선보인다. 올해로 9회째를 맞는 이 행사는 국내 유일한 미술견본시장.참가화랑들이 각자의 특성에 맞는 작가들을 발굴,소개하고 미술품 거래를 활성화시켜 「미술 대중화」에 기여하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있다. 장르는 한국화,서양화,조각,판화,공예,설치 등으로 다양하며 출품자는 대부분 국내 작가이지만 외국 작가도 8명 포함돼 있다. 이번 미술제의 독특한 점은 처음으로 가격표시제를 채택한 것.참가화랑이 모든 작품에 판매가격을 표시하도록 함으로써 미술시장의 건전한 유통질서 확립을 유도한다는 게 주최측의 설명이다. 「서울정도 6백주년 및 한국방문의 해」를 기념한 올해는 푸짐한 부대행사를 곁들여 축제분위기를 한층 살리게 된다. 우선 개막일인 18일(하오4시)에는 테너 박인수,트럼페티스트 유승남,실내악단 화음,발레블랑 등이 출연해 아름다운 노래와 연주,율동을 선사하고 20,21,26,27일(하오4시)에는 「20세기 추억속의 소리와 의상공연」을 주제로 다채로운 무대가 펼쳐진다. 첫날인 20일에는 하프 강려진,플루트 노현정,소프라노 오덕선의 앙상블이,21일에는 쳄발로의 허진선,첼로의 지진경,실내악단 화음의 협연이 마련된다. 26일에는 디자이너 박은경의 패션쇼,27일에는 조덕현씨의 설치작품전 「20세기의 추억­상자」가 펼쳐질 예정. 또 미술품보급을 위한 「한집 한그림 걸기 소품전」과 미술애호가와 컬렉터를 위한 특별전도 본행사와 별도로 운영된다. 「한집…」코너에서는 2백만원 미만의 작품이 판매되며 「특별전」코너에는 40호미만의 우수작품이 선보인다. 이밖에 초대 화랑협회장을 지낸 김문호씨의 추모코너도 마련된다.명동화랑을 운영했던 김씨는 현대미술이 불모상태나 다름없었던 70년대 현대미술작품을 집중 소개함으로써 이 부문의 발전에 적지않은 공적을 남겼다. 출품작가는 박서보,이두식,김종학,황영성,이숙자등 90여명이다.
  • 지역 연극인들 큰잔치/전국연극제 연다

    ◎26일부터 수원 경기도문예회관서… 14개 시·도대표팀 참가/제주 이어도의 「좀녜」 등 창작극 4편 초연/민속공연·행위예술제·세미나도 열려 지역 연극인들의 큰 잔치인 제12회 전국연극제가 26일부터 6월10일까지 수원 경기도문화예술회관에서 펼쳐진다. 문예진흥원(원장 이성재)과 한국연극협회(이사장 임영웅)가 공동 주최하고 경기도와 연극협회 경기지회가 주관하는 올 연극제에는 예선을 통과한 전국의 14개 시·도 대표극단(서울 제외)이 참가,열띤 경합을 벌인다.향토연극계의 창작극 활성화와 지방연극인의 창작의욕 고취를 목적으로 한 올 전국연극제에는 신작 4편,기 공연작 10편등 모두 14편의 작품이 선보인다. 이번에 소개될 창작 초연작은 ▲부산 열린무대의 「하늬」 ▲제주 이어도의 「좀녜」 ▲대구 원각사의 「식구들의 세월」 ▲전남 선창의 「붉은 노을속에 허수아비로 남아」등 4편.지난해에는 초연작이 1편에 불과해 희곡상을 선정하지 못한 아쉬움을 남겼으나 올해는 4편의 초연작이 참가,지역연극계의 총체적인 수준을 가늠해 볼 수있다는 점에서 관심을 모은다. 한편 올해 연극제 기간중에는 전통민속공연,행위예술축제,국제연극 세미나,국제연극 워크숍,무대스태프 현장학습등 다채로운 부대행사가 마련돼 축제분위기를 돋운다. 전통민속연구회는 매일 공연시작전(하오 4시30분·7시30분) 공연장 밖 야외에서 신명나는 무대를 펼치고 행위예술가 무세중·심철종씨등은 독특한 퍼포먼스로 풍성한 볼거리를 제공한다. 또 국제연극세미나는 27일 하오 2시 문화예술회관 국제회의장에서 「20 00년대의 세계연극」을 주제로 열린다.미국의 극단 리빙 시어터 대표인 주디스 말리와 한국의 안치환(중앙대) 장성식(서울예전) 김길수(순천대)교수등이 발제자로 나선다.국제연극워크숍은 28일 경기도립극단 연습실에서 미국 헌터대학의 하논 레즈니코브의 「우리의 신체와 대화하기」를 주제로 열린다. 이밖에 무대스태프 현장학습은 연극제 본행사가 치러지는 14일간 매일 무대장치가 바뀌는 현장에서 문예진흥원과 경기도문화예술회관 스태프들의 지도로 마련되며 국제연극포스터전도 개최,국내외 70여점의 연극포스터를 소개한다. 한편 이번 연극제는 6월10일 상오 10시30분 시상식 및 축하공연을 끝으로 막을 내리며 최우수상인 대통령상 수상작품은 오는 8월에 열리는 서울연극제에 특별초청된다.
  • 청담미술제 시민축제로 연다/서울 청담동서 26일∼6월8일

    ◎미술인들만의 잔치 탈피/「서림」등 18개화랑 작품정찰제 실시/장터 개설·패션쇼·풍물놀이등 행사 다채 서울 강남 청담동지역 미술인들의 축제인 청담미술제가 올해는 미술인만의 잔치에서 탈피,시민들과 함께하는 범시민축제 성격으로 치러진다. 청담미술제 운영위원회(대표 김성옥)측에 따르면 올해 미술제는 침체된 국내 미술시장의 회복측면에서 작품가격의 투명성 확보와 시민들의 관심유발에 초점을 맞추어 다채롭게 열리게 된다. 이는 미술제 참가화랑들이 작품가격을 화랑입구에 표시해 정찰가격으로 판매하는 것을 비롯해 그림판매뿐 아니라 패션쇼나 놀이패공연 장터개방등 일반인들을 위한 행사를 예년에 비해 대폭 늘려 열린 미술제로의 탈바꿈을 시도한다는 의도로서 미술계 안팎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오는 26일부터 6월8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미술제에는 가산화랑 서림화랑 갤러리포커스 박영덕화랑 조선화랑등 이 지역 18개 화랑이 참가할 예정. 운영위원회가 정한 바에 따르면 이들 화랑은 기존의 호당 가격이 아니라 작품당 가격을 정하고이를 화랑입구에 명시한채 판매해야만 한다.운영위측은 이를 어기는 화랑의 경우 차기 청담미술제 참가를 불허키로 결정해놓고 있어 법적인 구속력은 없지만 화랑 사이의 견제효과를 통해 작품가격의 2중성을 어느정도 없앨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따라서 미술제 기간만이라도 이같은 가격정찰제를 지켜 작품가격 현실화를 앞당기자는 것이 운영위측의 의도인데 화랑과 작가들이 얼마만큼 적극적으로 참여할 수 있을 것인지 주목된다. 작품가격 현실화 노력과 함께 이 미술제가 관심을 모으는 부분은 개막일인 26일 하오3시 청담성당앞에서 미술평론가 임두빈씨가 기획해 선보이는 퍼포먼스를 시작으로 미술제 기간중 지속적으로 마련되는 각종 부대행사. 이 가운데 초월주의작가 6명이 함께하는 임씨의 「범생명적 초월주의 퍼포먼스」는 일상생활의 허위를 깨고 순수한 생명에의 회귀의미를 담은 작품으로 독특한 개막행사가 될 것으로 보인다. 이와함께 개막당일 하오4시 김대환 재즈팀과 마당풍물놀이패 합동공연,6월5일 하오2시 7시 두차례에 걸친 주민을 위한 패션쇼,마지막날인 6월8일 패션디자이너들의 무대인 초여름밤의 향기가 마련되며 전기간동안 향토풍물 먹거리 장터도 열린다. 이와는 별도로 각 화랑들은 화집판매 작가사인회 기념품증정 작품제작시연회와 토론회도 자체적으로 마련할 계획이다.
  • 종이 미술전/한지·펄프로 독창적 이미지

    ◎가족이 함께 볼만한 전시회… 20일까지 예술의 전당서/아버지가 만든 아이종이옷 진열/공룡·코뿔소 등 대학생 코믹작품도 많아 미술에서의 종이가 점차 중요한 조형언어로 인식되고 있다. 종이를 이용한 조형미술은 간략히 종이미술로 일컬어지지만 이 종이미술은 작업방식에 따라서 다른 장르에 비해 보다 다양한 성과를 가져올 수 있기때문이다. 지난 4일부터 예술의 전당 한가람미술관에서 열리고 있는 한국종이미술전(20일까지)은 이같은 종이미술의 모든 부분을 들여다볼 수 있는 자리로 이채를 띠고있다. 올해로 세번째 열리는 종이미술공모전을 포함해 대학생들의 공동작업전,그리고 어린이들의 작품만들기 같은 부대행사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진행돼 단순한 미술작업성과를 보여주는 전시회라기보다는 온가족이 함께 어울려 즐길 수 있는 생활미술차원에서 한층 돋보이는 행사다. 특히 올해 종이미술전은 미술에 있어서 종이의 다양한 활용범위를 보여주면서 아마추어들의 작품비교를 통한 관심유발등 종이미술에의 적극적인 참여를 끌어내고 있다. 전시공간을 한가람미술관 제2전시실과 1층 로비등으로 구분해 공모전 작품은 제2전시실,대학생과 어린이등 일반인 작품은 로비에 각각 전시한 것도 이같은 분위기를 십분 살리기 위한 의도로 관람자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고있다. 이 가운데 올해 공모전을 통해 가려진 작품은 한지에 커피로 염색한 김정주씨(경원대대학원생)의 대상수상작 「인간」과 펄프를 사용한 장남용씨(동아대강사)의 금상수상작 「삶­정점」등 모두 71점.제2전시실에 전시중인 이 수상작들은 한지에서부터 펄프 마 아바카사 지점토 신문지 배접지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종이소재를 쓰면서 독특한 이미지를 전해 눈길을 끌고 있다. 이에비해 1층로비에는 대학생과 일반인들의 각종 종이작품 1백여점이 전시돼있어 조화를 이루고 있다. 한가람미술관측이 마련한 자유전시대에는 어린이들이 자유롭게 만든 작품들과 함께 아버지들이 만든 아이들의 종이옷이 선보이고 있으며 로비에는 대학생들이 작업한 흥미로운 작품들이 관람객들을 맞기도 한다. 이들 작품중엔 경원대생들의 「미로」,건국대의 「대형 종이퍼즐」「코끼리」「코뿔소」「박쥐」「캥거루」와 한성대의 대형공룡 2마리등 재미와 웃음을 이끌어내는 코믹한 작품들도 상당수 눈에띈다. 한편 한가람미술관측은 이번 전시회의 축제 분위기를 살려 전시기간동안 나무와 종이의 문화를 소재로한 컴퓨터 애니메이션프로그램도 소개하고 있다.
  • 예술의 전당 어린이날 축제 펼친다

    ◎엄마·아빠와 함께 즐길수 있는 다양한 행사 마련/사랑의 꽃 나눠주기·먹거리장터 설치/야외춤판·음악회·제기차기 대회도 예술의 전당이 5일 하루 「어린이의 전당」으로 탈바꿈해 먹거리 장터와 신나는 놀이공간이 있는 축제마당으로 꾸며진다.또 어린이날 특선음악회와 꽃축제한마당,서예한마당,한국종이미술전등 어른과 아이들이 함께 즐길수 있는 갖가지 행사가 펼쳐진다. 먼저 예술의 전당을 찾는 모든 사람들은 들어서는 순간 꽃한송이씩을 선사받게 된다.8일까지 모두 10만본을 줄 이 「사랑의 꽃 나누어주기」행사는 한국절화협동조합이 도왔다. 「꽃축제한마당」은 가족단위의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교통체증을 뚫고 멀리있는 일반위락시설을 찾지않더라도 흥미있고 의미있는 날이 되도록 꾸민 잔치.엿장수의 엿가락소리를 배경으로 빈대떡 파전을 비롯한 먹거리가 가득하다.또 최규호의 마임공연,이정희 현대무용단의 야외춤,고적대의 팡파르,사물놀이,마술쇼,기네스 우승자들의 묘기,베틀짜기게임,타이어공튀기기,훌라후프,제기차기,벽돌차기,동요노래방등 직접 참여하거나 보고즐길수 있는 갖가지 프로그램이 마련된다. 「어린이날 특선음악회」는 하오 2시 음악당에서 열린다.개그맨 이경규가 서울팝스오케스트라를 코믹하게 지휘하고 탤런트이자 가수인 손지창이 「언제까지나 널」「사랑하고 있다는 걸」을 부른다.또 「오데로 갔나」로 잘 알려진 MBC합창단이 만화영화주제가를 부른다.국민학교 1학년에서 6학년에 이르는 어린이들이 협연하는 순서도 마련되어 있다. 또 서울오페라극장에서는 하오 3시와 6시에 「피터팬」이 공연된다. 「어린이서예한마당」은 예술의전당이 2번째 주최하는 행사.휘호대회를 거쳐 입상한 어린이들의 한글과 한문 사군자 전각 작품이 4일부터 8일까지 한가람미술관에서 전시된다.어린이날에는 시상식이 상오 10시 서울서예관 4층 컨퍼런스홀에서 열린다. 「한국종이미술전」은 어른과 아이가 함께 의미있게 돌아볼수 있는 행사.예술의 전당과 아시아문화교류연구소가 종이가 무엇이고,미술에는 어떻게 이용되며,보다 다양한 용도로 사용할수 있는 가능성을 찾아보기 위해함께 마련했다.공예미술과 팬시디자인 생활미술등 3개 분야에서 국민학생에서 성인에 이르는 60여명의 출품작 1백여점과 4개단체의 공동작업이 전시된다.4일부터 20일까지 한가람미술관에서 열린다. 이와함께 5일 상오 10시부터 하오 5시까지 미술관앞 광장에서는 닥종이 전문가 영담스님의 지도아래 가족단위로 우리 고유의 종이인 닥종이를 만들어 봄으로써 우리종이의 우수성을 인식할수 있는 뜻깊은 행사가 마련된다. 이와함께 의상관련 학교나 단체에서 종이로 만든 옷을 전시하는 「종이옷 특별전」과 나무와 종이의 문화를 소재로 한 애니메이션을 소개하는 전시회도 부대행사로 열린다. 한편 종이접기협회의 도움으로 어린이들에게 종이접기를 지도하는 「종이접기이벤트」가 15일 하오 2시부터 한가람미술관 앞 광장에서 펼쳐진다.
  • 올비작 「로리타」 국내 초연/오늘부터 「포스트」 극장서

    ◎고 추송웅씨 딸 추상미 출연 연극·영화·뮤지컬로 제작돼 인기를 모았던 에드워드 올비의 화제작「로리타」(오세황 연출)가 국내무대에 처음 오른다. 19일부터 4월24일까지(화∼목 하오7시30분,금∼일 하오4시30분·7시30분) 홍대옆 창무예술원 포스트극장에서 공연될 「로리타」는 그 내용의 파격성으로 국내공연이 그동안 미뤄졌던 작품.마흔을 눈앞에 둔 대학교수(험버트)가 열두살의 어린소녀(로리타)를 차지하기 위해 계획적으로 그녀의 어머니(샬로트)와 결혼한후 아내를 살해,딸과 애정행각을 벌이다 비극적인 최후를 맞는다는 것이 기둥줄거리다.특히 이번 공연은 극단중심의 제작관행에서 탈피,기획과 제작을 외부대행사에 맡긴 것이 특징.연출자 오세황씨는 『이미 흥행궤도에 오른 작품으로 안전하게 가려는 우리 연극계 풍토에서 이같은 문제작의 국내초연은 커다란 의미가 있다』며 『「로리타」는 외견상 비윤리적인 요소는 있지만 「무아경의 진실」을 표현한 작품』이라고 말했다.한편 이번 공연은 고추송웅씨의 외동딸인 추상미씨(22)가 아버지의 대를 이어 연극계에 데뷔하는 무대여서 한층 관심을 모은다.문의 545­6956
  • 사랑방문화 꽃피울 이색 기획전

    ◎박영덕화랑,이응로·백남준씨 등 9명작품 엄선/“아늑한 공간”… 차와 술과 음악이 있는 카페로 지난 3월 서울 강남구 청담동에서 개관한 이래 이례적인 기획전개최와 젊은 작가 발굴에 남다른 열의를 보여온 박영덕화랑(544­8481)이 오는10일부터 28일까지 올해를 마감하는 이색기획전「현대미술소통전2」를 연다. 미술문화의 대중화를 표방하고 지난 9월 4백만원 이하의 중저가작품을 출품한 「현대미술소통전」 후속타로 꾸민 이번 전시는 수준높은 작품을 엄선하여 연말 화랑공간을 미술애호인들의 사랑방문화로 꽃피운다는 기획. 이에 따라 출품작들은 웬만한 자리에서 함께 접하기 힘든 주가높은 중진작가등 9명의 작품으로 구성했다. 작고한 남관·이응로화백을 비롯,백남준·김영주·윤형근·김창렬·정상화·박서보·곽훈등 한국현대미술사에 기록될 인물들의 엄선된 작품이 망라되는것. 「대중과 함께 가는 미술문화」를 부제로 하는 이 전시는 또 전시기간중 하오6시부터 11시까지 화랑을 사랑방카페로 공개,이채를 띠게된다. 60여평의 화랑공간을아늑한 카페분위기로 꾸며 그림을 감상하며 음악과 차와 한잔의 술이 곁들여지는 이색경험을 즐길수 있는 장소를 제공한다는 것이다. 이번 전시에는 여류작가 안필연씨의 퍼포먼스(10일하오6시)와 재미여류작가 소니아 한의 시각장애자를 위한 기금마련전(화랑내 작은 전시장)등 다채로운 부대행사가 마련돼 있다.
  • 육본인사참모부장 경질/군아파트 뇌물사건/임종섭소장 수뢰 확인

    ◎후임에 곽동도소장 육군7사단 군인아파트신축공사와 관련한 뇌물수수사건을 재수사해온 육군은 8일 업자로부터 찬조금명목으로 4천여만원을 받은 것으로 드러난 전7사단장 임종섭육군본부인사참모부장(소장·육사22기)을 이날짜로 보직해임하고 후임에 곽동도육본동원참모부장(소장·육사21기)을 임명했다고 밝혔다. 육군은 이날 최종수사결과 임소장이 7사단장 재임시절인 지난 91년 12월16일부터 지난 4월19일까지 강원도 춘천소재 대덕건설등 8개 건설업체로부터 부대창설기념일등 각종 부대행사때 장병위문금 형식으로 매회 1백만∼2백만원씩 40여차례에 걸쳐 모두 4천여만원의 금품을 받은 것으로 확인됐다고 말했다. 그러나 육군은 임소장의 17개 예금계좌와 1백만원이상의 수표추적등을 통해 수수금품의 사용처를 파악한 결과 임소장이 개인적으로 착복한 사실은 발견되지 않았다고 밝혔다.
  • 장애인 용품전/생활보조용구에서 첨단기기까지 다양

    ◎오늘부터 닷새간 KOEX서 15개국 2천5백여 제품 선보여/맹도견로봇·이동식 목욕차량 특별전시/만능독서대등 국내 아이디어 상품 눈길/부대행사 다채… “복지용품의 국산화” 눈뜨는 계기로 한 국가의 문화수준을 평가할 수 있는 것은 바로 그 나라에 살고 있는 장애인들이 그들의 장애에도 불구,얼마나 편리한 생활을 누리고 있느냐에 달려있다 해도 과언이 아니다.복지정책·시설과 함께 실질적으로 장애인들의 보다 편리한 생활을 보장하고 장애극복을 도와주는 것은 재활및 생활용품이다. 최근 우리나라에서도 백화점등에 노인용품을 전문으로 하는 「실버용품」코너가 생기는 등 노인·장애자 복지용품에 대한 관심이 점차 커지고 있는 가운데 장애인들에게 필요한 생활용품및 재활용품을 전시하고 염가로 판매하는 행사가 3년째 계속돼 우리나라 4백만 장애자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 한국장애인 복지체육회(회장 김석원쌍용그룹회장)주최로 서울 한국종합전시장(KOEX)에서 6일 문을 여는 93 서울국제 장애인복지용품전은 이런 의미에서 뜻이 깊다. 「편리한 생활,행복한 삶」을 주제로 10일까지 5일간 진행되는 이 행사에는 우리나라를 비롯,미국 일본 독일등 15개국 65개 업체가 내놓은 2천5백여점의 장애인 복지용품과 일상용품이 선보인다.또 이들 생활보조용품을 10∼30%정도 싸게 판매해 장애인들에게 평소 필요로 했던 다양한 물품을 일목요연하게 비교하면서 구입할 수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또 「장애인과 컴퓨터」란 주제로 장애인들의 재활을 돕는 첨단기기및 프로그램들이 소개된다.언어장애자들이 직접 발음한 음절이 컴퓨터에 의해 분석돼 화면에 나타남으로써 지시하는데로 반복해 훈련할 수 있는 「스피치뷰어」프로그램과 엑스포기간중 소개된 맹도견로봇,재가장애자들의 집을 방문,차안에서 물을 데워 간단히 목욕을 시켜주는 이동식 목욕차량등도 특별전시되는 품목이다. 국내업체가 개발한 아이디어 상품으로는 전신장애자가 어떤 자세에서도 책을 볼 수 있도록 높낮이와 3백60도 방향조절이 가능토록 한 만능독서대,지체장애인이 혼자서도 사용할 수 있는 화장실과 욕실,점자처리된 화장품등도 주목할 만한 용품들. 이밖에 부대행사로 「절단수술과 첨단의수족제작기술」「장애인 의상디자인과 기능성」등의 세미나와 장애인 편의복 패션쇼,휠체어에어로빅·댄스시범,각종 복지용품 기기시연,재활정보 통신 컴퓨터 교육 등의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행사기간중 실시된다. 장애인복지체육회 박을종연구과장은 『이번에 우리나라에 첫 선을 보이는 이동목욕차량이 일본에서는 이미 수년전부터 정부 지원사업으로 3천3백여대가 재가장애인들을 위해 운용되고 있을 정도로 우리의 장애인 복지가 뒤떨어지는 수준』이라고 말하고 이번 전시회가 장애인 재활·생활용품의 국산화를 꾀하고 이들 제품이 장애인들에게 가깝게 다가갈 수 있도록 하는 전문시장 마련의 계기가 됐으면 한다고 밝혔다.
  • 추석연휴/놀이공원·민속마을 행사 풍성

    ◎자연농원·서울랜드,국화·민속잔치/민속촌에선 산대놀이­탈품 공연도 올 추석엔 연휴기간을 토·일요일까지 포함,5일로 하는 기업체가 많아 이번 추석연휴엔 고향을 찾는 사람 못지않게 관광인파도 줄을 이을것으로 예상된다.따라서 심각한 교통체증이 우려되는만큼 교통난을 피해 가까운 곳에서 여가를 즐기는것이 바람직 하다. ○가족나들이로 적당 연휴기간중 가족과 함께 쉽게 찾아볼수 있을만한 곳을 소개한다. ◆놀이공원=연휴기간에는 대부분의 서비스업종이 문을 닫는데 비해 놀이공원들은 추석맞이 각종 특별 프로그램까지 준비하고 고객유치에 나서고 있다. 지난 16일부터 6천여평의 국화원에 2백여종 3천만 송이의 국화를 선보이는 국화큰잔치를 열고 있는 용인 자연농원은 추석연휴동안 「추석민속한마당」을 마련,민속놀이한마당과 국악한마당을 펼친다. ○옛영화 무료상영도 18일부터 역시 국화축제를 실시하고 있는 서울랜드도 한가위 특집으로 널뛰기·그네타기·윷놀이 등 누구나 참가할수 있는 민속놀이한마당을 마련하며 30일부터 3일간공간소리패의 풍물농악과 사물놀이공연을 하루 2회에 걸쳐 펼친다.또한 10월1일부터 3일간은 「금지된 장난」「쉘부르의 우산」등 추억의 명화를 무료상영한다. 연휴기간중 추수감사제 성격의 독일민속축제인 「옥토버페스티벌」을 개최하는 롯데월드는 추석특별행사로 한가위큰잔치·추석특별퍼레이드·민요메들리공연 등을 펼치며 민속박물관에서 이은주 명창등이 출연하는 「한가위 팔도민요잔치」를 벌인다. ◆민속마을=민족의 명절 추석을 맞아 어느때보다 더욱 활기를 띠게 되는 민속마을은 이맘때 찾아보면 우리 옛것에 대한 사랑을 더욱 진하게 느낄수 있는곳. 용인 한국민속촌은 한가위를 맞아 연휴기간중인 30일부터 다음달 3일까지 중요무형문화재를 초청해 북청산대놀이·남사당놀이·송파산대놀이·강령탈춤공연을 펼치며 팔씨름·널뛰기·그네뛰기·투호놀이등 민속놀이 경연대회를 개최,입상자에게 상품및 상패를 증정한다.또 농악·줄타기·전통혼례등도 매일 공연한다. ○도자기전시장 볼만 한국 전통도예의 중심지인 이천 도자기마을도 수도권에서 그다지 멀지 않아 귀경길에 한번쯤 들를만한 곳이다.민속도예촌전시관·민속도자기종합전시장 등을 비롯해 2백여개의 도자기 생산업체가 산재한 이곳은 도자기의 제조과정을 직접 볼수 있어 도자기에 대한 심미안을 키울수 있으며 싼값에 도자기를 구할수 있다.특히 온천도 있고 이 지역 문화제인 설봉문화제의 부대행사로 도자기축제가 10월2일부터 열릴 예정이어서 더욱 관심을 끈다. 이밖에 우리의 민속정취를 맛볼수 있는 곳으로 경북 경주 양동민속마을,전남 승주 낙안읍성민속마을,제주 표선민속촌 등이 있으며 경복궁·덕수궁·창덕궁·창경궁·종묘 등 서울시내의 고궁들도 제기차기·널뛰기·윷놀이 등 민속놀이 장소를 제공하며 상오9시부터 하오6시까지 추석나들이객을 맞는다. ◆박물관·미술관=서울의 국립중앙박물관을 비롯,광주·청주·경주·부여·공주·진주에 있는 국립박물관은 연휴기간중에도 문을 열어 평소 역사에 소홀하기 쉬운 어린이들을 교육시키기에 좋다.이에 비해 경기도 포천군의 광릉수목박물관(30일은 휴무)은 삼림욕을 즐기며자연스럽게 자연공부가 되는 곳이다. ○역사교육 좋은 기회 과천에 있는 국립현대미술관도 서울대공원 가는 길에 한번 들를만한 곳.28일부터 대한민국미술대전을 열며 야외조각도 전시한다.서울에서 북쪽으로 그리 멀지않은 곳에 위치한 장흥은 토탈야외미술관에서 야외조각을 감상할수 있으며 깊어가는 가을의 정취를 맛볼수 있는곳으로도 인기가 높다.
  • 삼성전자,내년 10월 첫 단편영화제 개최(영화가)

    ◎“영화업 진출 교두보”… 신진작가 발국 기대 영화업 진출을 서두르고 있는 삼성그룹이 영화업계에 한발짝 더 깊숙이 발을 내디뎠다.삼성전자 광소프트웨어 사업팀 나이세스는 최근 내년 10월8일부터 12일까지 「제1회 나이세스 단편영화제」를 개최한다고 발표했다. 삼성측이 이처럼 「단편 영화제」를 개최하기로 한것은 독자적으로 젊은 영화인들을 양성,본격적인 영상산업시대에 대비하기 위한 것으로 풀이된다. 보다 직접적으로는 삼성물산이 CATV 영화부문 프로그램 공급업자로 선정된 데서 그 이유를 찾을 수 있다.즉,CATV에서 방영할 엄청난 물량의 소프트웨어를 확보하기 위해서는 기존의 영상업계에만 의존할 수는 없으며 자체적으로 보다 많은 영화인력을 양성해야 한다는 판단을 내렸다는 것이다. 영화계 관계자들은 대부분 삼성의 「단편영화제」가 자사 이기주의적인 상업성에 치우치지 않는 한 우리 영화계 발전에 보탬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더욱이 현재 세계적으로 이름을 떨치고 있는 유명감독들 가운데 상당수가 단편 영화로부터 시작했다는 것을 감안하면 진작부터 권위있는 단편영화제 행사가 있었어야 한다는 의견들이다. 이번 영화제의 출품자격은 60분 이내의 16㎜ 또는 35㎜ 필름으로 완성된 단편영화이다.출품작 가운데 예심을 통과한 20편은 서울시내 3개 극장에서 일반 관객들에게 공개하고 본심에서 8편을 뽑아 시상한다.대상은 2천만원,감독상·각본상·촬영상은 1천만원씩의 상금을 지급한다.「영상세대를 위한 비디오 카메라 축제」 「단편영화 심포지엄」 「외국 영화작가 초청」등의 부대행사도 마련된다.문의 425­28 15.
  • 추석/예절·전통문화행사 “풍성”

    ◎각 단체서 한복바로입기 강좌·민속놀이대회 등 마련/새마을지도자협/농산물 9도 큰 장터·차례상차림 전시/서울시 농촌지도소/떡·한과·차 등 우리음식 1백여점 선봬/주부클럽연/절하기 등 생활속 예의범절 강습 추석명절을 앞두고 우리나라의 전통문화와 예의범절을 고취 시키려는 단체별 추석관련 행사가 다양하다. 설과함께 한국민의 2대 전통명절인 추석은 오곡백과가 풍성,『더도말고 덜도말고 늘 한가위만 같아라』는 속담이 생겨 날만큼 모든것이 넉넉하다.따라서 흩어져 살던 가족들도 이날만은 한자리에 모여 정담을 나누며 그동안의 소원했던 사이를 풀곤했다. 그러나 바쁘기만한 현대사회에선 자칫하면 전통명절마저 잊고살기가 쉬운데 새마을지도자중앙협의회·한국식생활개발연구회·서울시농촌지도소·대한주부클럽연합회등에서 전통음식전시회를 비롯,한복 바로입기·차례상 차리기·성묘하기등 추석관련 강좌와 행사들을 마련,지켜나가야할 고유의 전통예절을 일깨워준다. 새마을지도자중앙협의회는 20일부터 26일까지 추석맞이 우리농산물 9개도 큰장터를 준비,각도별 농·특산물과 추석 차례상품등 1백여 품목을 산지직송, 시중가보다 10∼20%를 할인판매하는 농산물직거래및 20여종의 각도별 민속주를 모아 우리술 시음·판매행사를 갖는다.또 농산물직매장내에 대한요식업중앙회 협조로 추석상차림을 표본전시하고 안내전단 1만장을 제작,배포하는한편 윷놀이·제기차기·투호등의 전통민속놀이 대회(20·25·26일)를 개최한다.한편 부대행사로 20쌍의 재래닭 전시·투계 및 조리법실연 코너도 운영한다. 서울시농촌지도소가 운영하는 농업 텃밭가꾸기 회원 1천5백여명중 우리 전통음식에 관심이 있는 3백여명의 주부들이 모여 최근 결성한 우리음식 연구회는 23일과 24일 이틀동안 농촌지도소 대강당에서 순수 우리농산물을 이용한 전통음식 전시회를 연다. 이 전신회는 간편한 식사와 외식기회가 늘면서 마치 서구화가 현대화인양 잘못 인식하고 있는 많은 사람들에게 전통음식 문화를 계승 발전 시키는 것이 목적이다. 우리쌀로 만든 화전·섭전·약식·준악·삼색단자등 30여점의 떡을 비롯,약과·매작과·조란·유란·엿강정·다식등 한과류 20점,수정과·식혜·오미자차·유자차·배숙·모과차·책면등 화채류와 차류 20여점,육포·편포·자반·부각등 마른자반류와 궁중음식인 신선로·구절판등 모두 1백여점이 선을 뵌다. 전시기간중에는 일반 참석자들을 위해 추석명절 음식인 모시잎송편·쑥송편·깨송편·밤송편등 10여종의 송편떡과 신선로·구절판 만들기 공개강좌도 갖는다. 이밖에 대한주부클럽연합회는 주부클럽 생활관에서 21일과 22일 우리의 옷 한복 바로입기·절하기·간소한 상차림·생활속의 예의범절을 중심으로 추석맞이 어머니 무료예절과 상차림 공개강좌를 실시하며 한국식생활개발연구회도 21일 하오 계절 농산물을이용한 추석음식 강습회를 연다.
  • 엑스포기념 국제인형극 홍수

    ◎12개국 57팀 참가… 인형·꼭두극 진수선봬/오늘부터 대전·춘천·서울서 잇따라 공연 어린이들을 위한 국제적인 규모의 인형극축제가 8월 한달내내 대전과 춘천·서울등 3개 도시에서 차례로 열린다. 그중 하나는 대전엑스포 문화행사의 하나로 오는 7일부터 10일까지,그리고 15일부터 9월2일까지 대전 엑스포극장에서 열리는 「세계꼭두놀이 축제」.국제꼭두극연맹 한국본부(742­5480)가 주관하는 「세계꼭두놀이 축제」에는 미국·캐나다·헝가리·중국·핀란드등 외국의 유명꼭두극 9개팀과 국내 4개팀등 모두 13개 단체가 참가,각국 전통의 인형극들과 줄인형·손인형등 다양한 인형극들을 매일 하오1시·3시 두차례씩 선보인다. 또 국내 최대 규모의 인형극제인 제5회 춘천인형극제가 바통을 이어 오는 14일부터 18일까지 5일동안 호반의 도시 춘천에서 열린다.춘천시와 춘천인형극제협의회(241­8051)가 주최하고 재단법인 바른손 문화재단이 주관하는 춘천인형극제에는 「세계꼭두놀이 축제」에 참가했던 외국 인형극단 3개팀을 포함해 외국극단 5개등국내외 44개 극단들이 선의의 경쟁을 벌인다.춘천시내 9개 공연장에서 동시다발적으로 열리는 춘천인형극제는 실내공연외 온가족이 함께 관람할 수 있는 다양한 공연행사가 공지천야외무대에서 펼쳐진다.이밖에 인형극 워크숍과 종이접기강습,인형을 통한 참가극단들의 장기대회,어린이용품 물물교환등 다양한 부대행사가 마련된다.인형극 공연은 매일 상오11시·하오2시·4시·8시등 4차례씩 있으며 하오8시부터 9시에는 어린이회관 야외무대에서 축제공연이 별도로 열린다. 한편 대전과 춘천에 갈 수 없는 어린이 관객들을 위해 「국제인형극제」가 17일부터 28일까지 하오3시·5시 서울 미도파상계점 메트로홀(939­2222)에서 열린다.어린이 연극전용극장으로 자리잡은 메트로홀 개관1주년 기념으로 마련된 「국제인형극제」에는 대전 엑스포및 춘천인형극제에 참가했던 8개국 9개 인형극 단체들이 참가해 인형극의 진수를 선사한다.특히 19일 하오2시에는 캐나다의 세계적인 장애인극단 「Famous People Players」의 장애인을 위한 특별공연이 마련되며 이날 5시공연의 수익금 전액은 노원지구 장애인들을 위해 쓰여진다. 이같은 수준높은 인형극공연의 홍수는 인형극을 통해 각 나라의 문화를 접할수 있을 뿐 아니라 세계적인 인형극단들이 펼치는 상상의 나래와 뛰어난 인형조종술의 진수를 맛볼수 있는 절호의 기회이다.자녀와 함께 한편의 인형극을 관람하는 것도 괜찮은 피서법으로 올여름 주위에 권해볼만 하다. 대전과 춘천·서울공연을 통틀어 모두12개 외국 인형극단들의 공연을 볼 수 있다.
  • 박람회장 구석구석까지 자세히 소개/엑스포공식 안내책·지도 출간

    ◎조직위,종합안내 프로그램·휴대용 지도등 펴내/우리말·영어·일어등 3개국어판 제작/내외국인들에 충실한 길잡이역 기대 역사적인「93 대전 엑스포」를 위한 공식안내책자와 안내지도가 나왔다. 대전세계박람회조직위원회가 펴낸 안내책자는 「엑스포 93 공식안내」와「엑스포 93 공식 종합안내프로그램」의 두 가지.또 대전박람회장까지 쉽게 찾아가 모든 전시장을 불편없이 관람할수 있도록 만든「엑스포 93 박람회장안내지도」와 주머니에 넣어 손쉽게 가지고 다닐수 있는 휴대용 안내지도도 함께 선을 보였다.이 안내책자와 지도는 우리말과 영어·일본말등 3개 국어판으로 각각 만들어져 내국인은 물론 엑스포를 관람하기 위해 몰려올 외국인들의 편의를 돕도록 했다. 이 안내책자와 안내지도는 대전세계박람회조직위원회로 부터 공식안내책자의 일괄대행사로 선정된 서울신문사가 대전엑스포의 전시계획과 부대행사 프로그램이 최종 확정된뒤 5개월 동안의 작업기간을 거쳐 완성한 것.최고급 종이에 전면컬러로 산뜻하게 꾸민 이들 책자와 지도는 시각적효과와 내용 모두에서 역대 어느 박람회의 그것과 비교해 손색이 없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대전 엑스포의 공식안내책자가 두 가지로 만들어진 것은 서로의 기능이 다르기 때문.먼저 「엑스포 93 공식안내」는 박람회장 자체에 초점을 맞춘 「공식안내서 중의 공식안내서」라고 할수 있다.이에 비해 「대전엑스포 93 종합안내프로그램」은 박람회장은 물론 박람회장이 들어선 대전 일대와 나아가 우리나라 전체에 대한 소개와 관광안내를 담고 있다.외국인들에게는 대전엑스포를 계기로 우리나라의 참모습을 알리고 내국인들에게는 이 행사가 대전지역에 국한된 행사가 아닌 국가적인 행사라는 것을 눈으로 보여주고 있는 셈이다. 「공식안내」는 박람회장의 종합안내도와 그림으로 된 안내표지 설명으로 시작된다.이어 엑스포의 유래와 의의,이번 엑스포가 열리는 대전에 대한 소개,역대 개최국등 엑스포의 역사를 설명하고 있다.국제전시구역 편에는 1백6개 참가국을 미국등 48개국의 독립관과 아프리카관등 8개 공동관으로 분류해 국가소개와 전시품목,특별행사등을 자세히 소개했다.또 첨단과학의 장인 상설전시구역 편에는 정보통신관과 미래항공관등 청소년들에게 꿈을 심어줄 15개 전시관을 밀도있게 다루었다.이밖에 엑스포의 또다른 볼거리인 다채로운 문화행사와 과학행사가 소개되어 개막 전부터 이번 엑스포에 관심과 흥미를 더욱 높이는 역할을 할 것으로 보인다. 「종합안내프로그램」은 엑스포를 마음껏 즐기기 위한 사람들을 위한 안내책자답게 엑스포의 볼거리와 관광안내에 초점이 맞추어졌다.따라서 이 한권의 안내책자만 있으면 한국을 찾은 외국관광객이 김포공항에 내려 대전엑스포는 물론 우리나라 전역을 돌아보는데 큰 불편을 느끼지 않아도 된다.또 내국인도 전국 각 지역의 별미 음식점까지 소개된 이 책자를 이용하면 엑스포를 관람하는 재미를 훨씬 더할수 있다. 안내책자와 지도는 박람회장은 물론 전국의 서점에서도 구입할수 있으며 가격은 「안내책자」가 1만원,「종합안내프로그램」이 8천원,안내지도 2천원,휴대용지도 1천원이다.
  • “동학혁명 미술로 형상화시킨다”

    ◎94년 1백돌 앞두고 민간서 첫 역사주제전 준비 한창/장르­이념 떠나 작가 145명 대거 참여/영상·퍼포먼스등 동원,복합전시 시도/내년 3월 서울서 1차전시후 8개월동안 전국 순회 94년 동학혁명1백주년을 앞두고 국내최초로 민간중심의 대형역사주제전이 준비되고있다. 국내미술인들이 지난3월 범미술인으로 결성한 「동학혁명 1백주년 기념전시 조직위원회」가 기획한 이 전시는 94년3월 서울 예술의 전당에서 1차전시를 가진후 10월까지 8개월동안 부산 대구 광주 전주등 지방전시로 이어진다. 참가작가는 김서봉 김영덕 최경한 오경환 신학철 주재환 이반 윤석남 김인순 서용선 임옥상 오원배 한만영 최진욱 이강일 이종상 강경구 최종태 심정수 김영원 박충흠 이승택 성능경 문주 유연복 윤동천등 장르와 작업이념을 초월한 1백45명정도.그동안 역사주제를 다뤄온 구상작가외에도 추상작가 혹은 설치·퍼포먼스작가등 전미술인들의 참여를 꾀하고있다. 역사를 형상화하는 다양한 방법론을 개발하고 미술계의 역사의식을 높이기 위해 기획된 이 기념전은 무엇보다 국제화 시대를 맞고있는 한국의 미술문화가 우리의 삶과 역사적 토양에 기반한 성숙한 역량을 표출할수있는 계기를 마련한다는 취지를 갖고있다. 전시조직위는 일반인이 자연스럽게 동참할수있게끔 기존의 딱딱한 역사화 양식에 얽매이지 않고 다채로운 대응방식이 제시되도록 유도할 계획이며 단순한 작품전에서 벗어나 동학혁명을 이해할수있는 다양한 시각과 영상자료,동학혁명이 남긴 미술이나 시각적 효과까지 수집·전시하는 복합전시방식을 시도할 계획이다. 전시에 앞서 조직위는 오는8월부터 작가들에게 창작을 위한 공동체험의 기회가 될수있는 부대행사로 출품작가 대상의 강연과 동학혁명 현장답사도 준비하고있다.특히 출품작가들로 하여금 8월21·22일 동학의 현장인 벽골제와 황토현를 답사케하며 녹두장군의 생가와 선운사 전주성등의 전적지도 둘러보게할 예정. 조직위원회 대표중 한사람인 서양화가 김서봉씨는 『우리 근대사에서 민에 의해 이뤄진 가장 포괄적이며 실천적 민족운동인 동학혁명의 뜻을 기리기 위해 미술인들 역시 민간에 기초를 둔 최초의 대규모 역사주제전을 낳아야 한다는 얘기가 화단내부에서 나왔고 이제 그 결실의 장을 위해 거름을 치기 시작하는것』이라고 이번 전시의 의미를 설명했다.
  • 올바른 가정문화 확립 결의/새마을부녀회

    ◎10∼12일 「행복한 가정…」 개최/알뜰패션쇼·재활용품 전시회도 열어 새마을부녀회중앙연합회(회장 정행길)는 10∼12일 서울 화곡동 소재 새마을운동중앙협의회 운동장에서 「푸른 5월,행복한가정 대행진」을 개최한다. 이 행사에는 전국 시·도 및 시·군·구의 부녀회장과 모범가정 수상자등 5백여명이 참석,올바른 가정문화를 확립하고 실천키위한 다짐대회를 열고 코믹 사회풍자극 「이젠 달라져야 한다」를 공연한다. 또 부대행사로 10일 하오 2시 유행이 지나거나 크기가 맞지않아 못입게 된 옷을 손질하고 고쳐서 새옷처럼 다시 입게만든 「알뜰 패션쇼」를 개최,주부들에게 근검절약과 알뜰생활의 지혜를 소개한다.패션쇼에는 헌옷을 재 제작한 당사자들이 직접 모델로 출연,한복치마를 이용해 만든 봄·가을용 홈웨어와 원피스 스커트 블라우스·안매는 넥타이를 연결해 만든 플레어 스커트·와이셔츠를 이용한 간편복·어른옷을 줄여만든 어린이옷등 30여종을 선보인다. 이밖에 각 가정에서 필요없게 된 옷 가구 책 가전제품등의 생활용품을 한데모아 필요한 이웃에 나눠주고 바꿔쓰는 새마을 알뜰마당과 폐품을 이용한 재활용품 전시회 및재활용품 교환코너,가훈전시 및 가훈써주기 코너도 행사기간내 계속 마련된다. 한편 올해부터 화목한 가정을 이루고 이웃을 위해 봉사하는 여성을 대상으로 선발하는 새마을 여인상 대상은 대전시 황영애씨(45)가 선정됐다.황씨는 시집오던 해인 23세부터 동부녀회를 맡아 지역발전에 앞장서는한편 최근엔 폐식용유등을 이용,6만장에 달하는 무공해비누를 만들어 이웃에 무료로 나눠주며 환경보호를 위해 애쓰는 것으로 알려졌다. 특별행사로 새마을 알뜰마당,우리 농산물 기획 판매,도서벽지 어린이 서울초청 견학,알뜰도서 교환시장도 운영한다.
  • 「좋은 노래 가꾸기 사업」 뿌리 내린다

    ◎여성신문사,91년부터 추진… 독자들 호응 여성신문사(대표 이계경)가 장기문화사업의 일환으로 추진하고 있는 「좋은 노래 가꾸기 사업」이 큰호응을 얻고 있다. 지난 91년부터 시작된 이 행사는 상업주의에 오염되지 않은 「건강한」곡들을 선정,널리 소개함으로써 대중문화의 질적 향상을 도모한다는 것이 기획의도. 이 사업은 부대행사로 「열린 음악회」를 매년 개최하는 것을 비롯,「좋은노래 가꾸기 모임」「대중가요 워크숍」등 다양한 활동을 병행하고 있다.특히「엄마와 딸이 함께 노래하며 여는 사회」란 주제로 갖게 될 이번의 「열린 음악회」(2월27일 하오7시)는 기존 음악회의 형식과 구성을 탈피,부모와 자녀가 함께 하는 자리로 교육적 효과를 높인다는 계획이다.리틀앤젤스 예술회관에서 열리는 이번 행사에는 노사연조영남 최진희 신승훈 신형원 박정운등인기가수와 마당극연기자 김성녀씨 모녀등이 출연한다.특히 노영심은 이 공연을 위해 주제곡을 직접 작사·작곡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여성신문사는 또한 사회 각층의 인사가 선정한 「92좋은노래 10곡」을최근 발표.건강한 노래문화 보급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이번에 선정된 「92 좋은노래 10곡」은 「그대가 나를사랑하신다면」(이선희),「나의 노래」(김광석),「내가 아는 한가지」(이덕진),「말도 안돼」(한영애),「소금장수」(슬기둥),「보이지 않는 사랑」(신승훈)등 다양한 장르를 망라하고 있다.이 가운데 슬기둥의 「소금장수」는유일한 국악풍 가요이며 신승훈의 「보이지 않는 사랑」은 가장 많은 추천을 받아 눈길을 끌었다. 「좋은 노래 가꾸기사업」과 관련,김수자씨(여성신문사 전무)는 『이 행사를 비단 여성만을 위한 일과성 행사가아닌 세대간의 벽을 허무는 문화운동의장으로 활용할 계획』이라고 밝히고 『앞으로도 좋은 노래를 계속 선정,발표할 예정이며 「노래와 세대차」「초중고음악교과서 분석」등의 워크숍과 좋은 노래 가꾸기사업의 소식을 매달 전하는뉴스레터도 제작·배포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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