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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코리아컵 국제요트] 러 대표 삼바 인쇼어 두 경기 모두 1위

    [코리아컵 국제요트] 러 대표 삼바 인쇼어 두 경기 모두 1위

    러시아 대표 ‘삼바’가 제10회 코리아컵 국제요트대회 인쇼어 두 경기 모두 1위를 차지했다. 삼바는 15일 울진 후포항에서 진행된 대회 첫날 인쇼어 1, 2경기 모두 맨먼저 결승선을 통과해 벌점 2를 기록했다. 올해 대회는 10회째를 맞아 10척의 요트, 100여명의 선수만 출전해 여느 대회보다 치열한 경쟁을 펼쳤다. 2위는 한국의 ‘팀처용’과 ‘하쿠나마타타’가 공동으로 차지했다. 두 경기를 마친 뒤 오후6시부터 개회식이 열렸는데 정제묵 대한요트협회장, 임광원 울진군수, 김창오 울진군 의회 의장을 비롯해 많은 내빈이 참석했다. 정제묵 회장은 2019년에 후포마리나가 완공되면 요트 선수 및 동호인, 더 많은 해양스포츠 인구와 관광객들이 찾는 동해안의 명소가 될 것이고 이번 대회를 통해 국경을 초월한 화합과 우정을 나누는 장이 되길 기원했다.개회식이 끝난 뒤에는 시민과 함께하는 부대행사로 울진 노래자랑을 진행해 지역주민들과 참가 선수단 및 운영위원회 모두 한마음으로 어울렸다. 15일에는 후포항을 출발해 독도를 돌아오는 항해 거리 1000km의 오프쇼어 경기가 열리는데 제주와 동해안을 거쳐 북상하는 18호 태풍 ‘탈림’의 진로가 원활한 진행에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인다. 종합 1위를 차지한 선수에게는 상금 1500만원이 주어지며 10위까지 상금을 차등 지급한다. 대회 상금 총액은 6000만원이다. 대한요트협회는 전국대학생요트대회도 함께 진행하며 일반 시민이 참가할 수 있는 독도 세일링 탐사, 관람정 탑승, 열기구 체험 등 다양한 부대행사를 마련했는데 차질 없이 진행될지는 미지수다. 임병선 선임기자 bsnim@seoul.co.kr
  • 국내 최대 미술장터, 세계 ‘큰손’ 모인다

    국내 최대 미술장터, 세계 ‘큰손’ 모인다

    英·中 등 13개국 167개 갤러리 참가 거물 수집가·미술관 관계자 대거 방한 다양한 특별전·대담 프로그램도 마련 한국의 대표적 아트페어인 ‘2017 한국국제아트페어’(KIAF 2017)가 오는 20일 VIP 프리뷰를 시작으로 닷새간 서울 강남구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린다.한국화랑협회가 주관하는 국내 최대 규모의 미술품 장터로 올해에는 한국을 비롯해 중국, 일본, 대만, 홍콩, 독일, 영국, 프랑스, 벨기에 등 13개국의 갤러리 167곳이 참가한다. 한국의 가나아트갤러리, 국제갤러리, 갤러리현대, 학고재, 아라리오 등 국내 주요 갤러리가 대거 참가하며 해외에서도 보두앵 르봉(프랑스), 디에(독일), 이스트갤러리(대만), 브루노 마사(벨기에) 등이 참여한다. 배병우 등 한국작가 작품을 다루는 파리의 RX 갤러리와 오사카의 요시아키 이노우에 갤러리의 합류도 눈에 띈다. 무엇보다 관심을 모으는 것은 해외 큰손들의 방한이다. 벨기에 모리스 벨벳 아트센터 설립자인 모리스 버비트, 한국의 단색화를 유럽에 적극적으로 알린 벨기에 문화재단 보고시안재단의 장 보고시안 회장, 카타르 도하 현대미술관(MATHAF)의 압델라 카룽 관장, ‘샐러리맨’ 컬렉터로 이름난 일본의 다이스케 미야쓰, 상하이 히말라야 미술관 설립자 다이지캉 등이 KIAF를 찾는다. 화랑협회에 따르면 지난해의 경우 해외 VIP 80명을 초대했고, 지인들을 동반하는 경우가 많아 실제는 120명 정도가 KIAF를 찾았다. 이들의 직접 구매액은 50억원 정도이지만 행사 이후에 개별적으로 접촉해 구매하기도 하고, 지속적인 네트워킹이 이뤄지기 때문에 무형적 가치를 따지면 투자 대비 효과가 크다는 설명이다. 화랑협회 이화익(이화익갤러리 대표) 회장은 “구매력 확대와 한국 작가들의 해외 진출을 돕기 위해 해외의 개인 수집가와 미술관 관계자들을 적극적으로 초대하고자 했다”면서 “KIAF는 미술시장으로 작품 판매가 최우선이지만 국제적 행사로 자리매김해야 하기 때문에 특별전과 대담프로그램에도 예산을 많이 투입했다”고 밝혔다. KIAF는 단순히 갤러리 참가 수를 늘리기보다는 질적인 성장을 꾀하는 차원에서 다양한 부대행사도 보강했다. 코엑스 A홀에서는 엄격한 심사를 거친 국내외 10개의 갤러리가 엄선한 작가들의 신작 또는 미술사적 가치를 지닌 작품들을 선보이는 하이라이트 섹터와 특정 작가 한 명을 집중 조명하는 솔로프로젝트가 마련된다. 아울러 다채로운 미디어 작품으로 꾸미는 ‘너의 언어로 번역되지 않는 것들’(김노암 감독), 한국 행위 예술 50주년을 조망하는 아카이브 전시인 ‘실험과 도전의 전사들’(윤진섭 감독) 등 특별전도 연다. ‘퍼포먼스의 가능성’ ‘상하이, 현대미술의 허브로 급부상’ ‘1920년대 경성의 다다이스트’ ‘아시아의 전후 추상미술’ ‘개인 컬렉션에서 공공 컬렉션으로’ 등 5개의 대담 프로그램도 마련됐다. 함혜리 선임기자 lotus@seoul.co.kr
  • 청렴 도봉… 퀴즈로 배우는 청탁금지법

    서울 도봉구가 오는 18일 구청 대강당에서 ‘도전! 청렴 골든벨 퀴즈대회’를 연다고 7일 밝혔다. 이번 퀴즈대회는 ‘김영란법’이라 불리는 ‘부정청탁 및 금품 등 수수의 금지에 관한 법률’ 시행 1주년을 기념하고 청렴한 조직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형식은 TV프로그램인 ‘도전! 골든벨’을 차용했다. 문제를 듣고 화이트보드에 답을 적어 앞을 향해 들어 올리는 방식이다. 틀린 답을 적은 사람은 자리에서 일어나 응원석으로 가야 한다. 도봉구 관계자는 “자칫 딱딱하게 느껴질 수 있는 김영란법을 재미있게 배울 수 있도록 기획됐다”고 설명했다. 다만 부서별 2인 1조로 팀을 이룬다는 점은 TV프로그램과 다르다. 이번 퀴즈대회에는 총 50개팀 100명이 참여할 예정이다. 마지막 최후의 1팀은 부서별 대항, 패자부활전을 거쳐 선정하게 된다. 응원에 나선 직원들도 퀴즈대회를 즐길 수 있도록 돌발퀴즈와 응원상 선발 등의 부대행사가 마련된다. 이동진 도봉구청장은 “300여명의 직원이 함께하는 이번 청렴 골든벨 퀴즈대회를 통해 김영란법을 쉽고 재미있게 배우길 바란다”며 “공직사회의 부패 관행을 타파하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윤수경 기자 yoon@seoul.co.kr
  • 녹차밭 힐링… 티나는 향연… 보성의 품격

    녹차밭 힐링… 티나는 향연… 보성의 품격

    “세계인과 함께하는 차(茶)의 향연 듬뿍 느껴보세요.”녹차 수도 전남 보성군이 ‘보성 세계차박람회와 세계차품평대회’를 오는 14일부터 17일까지 4일간 광주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개최한다. 14일부터 15일까지는 ‘대한민국 차품평대회’를 같이 연다. 차로 만나는 소중한 인연인 세계차박람회는 보성군이 주최하고 초의다문화연구원과 세계차품평대회 조직위원회 주관으로 추진된다. 올해로 5회째다. 보성군은 차 문화의 대중화를 통해 차 산업을 활성화하고, 품질 개선과 수출을 위한 교두보를 마련해 보성차의 세계화를 도모하기 위해서라고 7일 밝혔다. 또 ‘광주 국제차문화전시회’와 함께하는 자리를 마련해 많은 다인과 관람객들이 국내외 차 산업관 200여 부스에서 세계적인 명차와 한국차의 맛을 비교해 볼 수 있도록 했다. 보성, 하동, 해남, 강진군 등 국내 주요 명차들을 만날 수 있다. 중국, 대만, 스리랑카 등 해외 명차와 다기, 생활용품 등을 전시·판매해 차와 문화가 하나 되는 공간인 차 관련 특별관도 마련했다. 세계차연합회(WTU) 위원들과 세계적인 차 전문가들이 대거 참여, 해외 차 문화를 교류하고 세계적인 명차를 가리는 자리로 차 산업 활성화를 도모할 것으로 기대된다. 올해로 10회째를 맞는 대한민국 차품평대회는 국내 최고 권위의 품평대회로 한국을 대표하는 차 품평 전문가들이 심사에 참여해 녹차, 발효차, 떡차 등 3개 부문에서 명차를 선정하고 부상을 제공한다. 이 대회를 통해 한국의 많은 명차가 탄생했고, 한국차 품질 향상에 기여하고 있다.●5개 부문 심사로 세계 명차 선정 보성 세계차박람회와 품평대회는 세계적으로 차 문화가 확산해가는 추세에 맞춰 세계차에 대한 올바른 정보 제공과 국내외 차의 교류를 통해 우수한 품질의 차를 소비자에게 제공하기 위해 추진되고 있는 대회다. 세계적인 차 전문가들이 참여해 녹차, 청차, 홍차, 블렌딩차, 흑차 등 5개 부문에서 엄격한 심사를 통해 세계적인 명차를 선정한다. 한국차의 다양한 상품 개발 촉진을 위해 2015년에 발족한 ‘대한민국 티블렌딩 대회’도 3회째 함께 개최하고 있다. 티블렌딩 대회는 인공감미료나 색소 등의 첨가물을 추가하지 않은 순수한 블렌딩차를 엄선한다. 주 원료는 녹차, 홍차가 60% 이상 포함된 상태에서 차에 한가지 이상의 재료를 적절하게 혼합해 맛과 향, 색상을 배가시킨 차를 출품해 대회가 치러진다. 이번 품평대회에서 입상한 차는 ‘세계차 품평 시음관’ 부스에서 맛볼 수 있다. 평소에는 접할 수 없는 대한민국 최고의 차와 세계적인 명차들도 함께 맛볼 기회다.●세계티포럼 열어 茶세계화 머리 맞대 국내외 차 전문가가 박람회에 참가한 차 농가를 대상으로 차 산업 컨설팅을 하며, 마지막 날에는 ‘세계티포럼’을 연다. 세계티포럼은 국내외 차 전문가, 차 농가, 차 소비자가 함께 젊은 계층을 대상으로 ‘기능성 차의 세계 동향’이라는 주제로 열린다. 차 인구 확대방안과 차를 중심으로 한 세계 음료시장의 추세를 파악하고, 한국차와 세계차의 품질을 비교하는 등 한국차의 품질 향상을 위해 마련됐다. ‘한국차문화학회 학술대회’도 개최한다. ‘해외 차 문화의 국내 영향 연구’라는 주제로 일본, 중국, 서양 차 문화의 영향 등을 발표하고 보성차의 세계화를 위한 토론회 자리가 될 것으로 보고 있다. 부대행사로 ‘차향 가족체험관’를 신설했다. 차 품평시음관, 차밭 포토존, 녹차 초콜릿 만들기·티 테라피·나만의 찻잔 만들기 체험 등 젊은 세대와 가족 단위 참여 확대를 위한 프로그램을 운영해 관람객들의 눈길을 사로잡을 것으로 보인다. 모양과 맛으로 차 자리의 품격을 높여줄 ‘티푸드 전시관’도 운영하는 등 다식의 새로운 맛과 멋을 보여주는 각종 전시행사도 마련됐다. 소비자가 좋은 차를 경매가격에 구입하는 ‘나눔차 경매행사’도 있다. 전통다례, 선비차, 헌다 등 보성군 차인회가 참여한 무대공연과 중국, 대만 등 세계 각국의 차 문화를 엿볼 수 있는 시연행사 등 다양한 문화행사도 곁들여진다.●젊은 계층 겨냥 다양한 프로그램 마련 차 문화를 경험하지 못한 젊은 세대를 겨냥해 길거리 홍보, 영화관·커피숍·대학교에서 초대권 배부, 전시회·축제 등에 찾아가는 보성차 홍보 탐험대를 운영한다. 올해는 지난해와 달리 행사장 공간을 새롭게 구성하고, 부스는 보성차향을 표현하는 디자인으로 꾸미는 등 참가 다원의 특별한 콘텐츠와 이미지를 보여주고자 노력했다. 다인과 관람객이 함께 어우러져 세계차 문화를 경험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신설했다. 보성차 나눔경매, 국내외 다례 공연 등 주 무대 행사를 풍성하게 준비하는 등 프로그램의 완성도를 높이고 관람객의 관심을 끌어내고자 힘을 기울였다. 차를 이용한 음식, 음료, 힐링 등 새로운 문화와 콘텐츠 개발 교류의 장도 만들었다. 차 문화의 인지도뿐만 아니라 차를 대중화하고 국제적인 차 전문가와 지속적인 교류 틀을 만들어 보성차의 우수성을 세계 속에 널리 알리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이용부 보성군수는 “세계차박람회는 차 한잔으로 새로운 문화와 새로운 산업을 이야기하는 뜻깊은 자리가 될 것이다”며 “세계의 차 생산농가와 차 산업, 차 문화, 차 교육, 차를 사랑하는 소비자와의 마음과 정을 나눔으로써 보성차를 공감하는 자리가 될 것이다”고 말했다. 보성 최종필 기자 choijp@seoul.co.kr
  • 대한민국 최대 가족 캠핑 페스티벌 코베아 코카프

    대한민국 최대 가족 캠핑 페스티벌 코베아 코카프

    종합 캠핑레저 기업 코베아에서 주최, 주관하는 코베아 캠핑 페스트벌, ‘코카프’(KOVEA CAMPIMG FESTIVAL, KOCAF)가 올해 6년째 14회차를 앞두고 있다. 지난 8월 14일 참가자 발표를 마치고 9월 23~24일에 진행될 14회차를 포함하여 코카프에서 캠핑과 피크닉을 즐긴 캠퍼는 모두 2만 2천명 이상이다. 코카프는 2012년 코베아 창립 30주년을 맞아 고객들의 성원에 보답하기 위해 시작된 사은행사로 시작되었다. 코베아 텐트와 타프를 가지고 있는 고객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행사로 해를 거듭할수록 고객들의 관심과 참여가 늘어나며 현재는 대한민국 캠퍼라면 꼭 참가하고 싶어하는 대한민국 대표 캠핑페스티벌로 자리잡았다. 최근 급속하게 늘어난 캠핑인구와 아웃도어 열풍으로 인해 많은 기업과 지자체들에서도 앞다투어 캠핑이벤트를 진행하고 있고 수익사업을 목적으로한 캠핑페스티벌도 우후죽순으로 생겨나고 있다. 코카프는 수익을 목적으로 하는 행사가 아닌 대한민국 캠핑1위 브랜드 코베아가 책임감을 가지고 고객들과 지속적인 소통을 통해 건강하고 올바른 캠핑문화를 선도하고 보급하기 위해 진행되는 캠핑페스티벌로 단순히 야외에서 잠을 자고 음식을 해먹는 것에 그치는 것이 아닌 캠핑을 통해 함께하는 가족, 연인, 친구들이 서로간의 즐거운 시간을 보내며 힐링을 경험하는 것이 코카프의 목적이다. 코카프에 참가한 고객들은 캠핑은 물론 다양한 부대행사와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무료로 참여하고 즐길수 있다. 코베아의 신제품 전시회를 비롯하여 함께 하는 여러 협찬사들이 준비한 부대행사, 가족들이 참여할 수 있는 안전교육, 체험행사 등 각종 프로그램을 통해 알차고 행복한 시간을 보내며 캠핑은 물론 축제분위기까지 즐길 수 있다. 저녁이 되면 축제의 하이라이트인 코베아 콘서트가 개최되어 국내 정상급가수들의 공연으로 자연과 함께하는 진정한 야외콘서트의 열기를 느낄 수 있다. 코베아는 코카프에 참가했던 고객들은 물론 참가자들의 경험을 전해 듣는 고객들까지 다음 행사를 손꼽아 기다리고 행사일정에 대해 문의가 끊이지 않는 등 고객들의 관심과 성원이 높아지고 있는 점을 감안하여 매년 참가자 수를 늘려나가고 수도권에 국한되지 않고 지방에서 개최되는 행사의 빈도도 높여가며 지속적으로 고객들을 위해 더욱 만족도 높은 행사를 기획하고 있다. 연중 코카프 일정, 프로그램, 응모신청 등 코카프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코카프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나우뉴스부 nownews@seoul.co.kr
  • 21회 이천 햇사레 장호원 복숭아 축제 22~24일 열려

    경기 이천시는 제21회 햇사레 장호원복숭아 축제가 오는 22일부터 24일까지 사흘간 장호원 햇사레농산물산지유통센터 일원에서 열린다고 4일 밝혔다. ‘나의 살던 고향은 복사꽃 피는 장호원!’ 이라는 주제로 열리는 햇사레 장호원 복숭아 축제는 이천의 특산물인 장호원 황도복숭아의 경쟁력을 높이고 소비자와 생산자를 직접 연결하는 축제의 장이다. 축제 첫째 날은 개막 축하 공연과 함께 마술공연 등 다채로운 행사가 진행되고 둘째 날은 전국학생 사물놀이 경연대회, 복숭아 나누어주기, 청소년 가요제 등이 열린다. 마지막 날은 지역단체 문화예술 공연, 햇사레 장호원 복숭아 가요제 등 문화?예술?체육행사가 개최되며, 부대행사로 무료 꽃 나누어주기 , 시화전, 복숭아 품평회 등 문화 행사가 펼쳐진다. 조병돈 시장은 “축제를 통해 이천의 명품 과일 황도의 맛을 알리고 지역 주민의 화합을 다지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면서 “이천을 찾는 방문객분들도 다양한 프로그램에 함께 참여해 흥겨운 축제를 즐기고 달콤하고 맛 좋은 장호원황도 복숭아를 맘껏 맛볼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신동원 기자 asadal@seoul.co.kr
  • 부산 국제의료관광 컨벤션 내일 개막…10개국 기업 참가

    의료와 관광을 주제로 하는 2017 부산국제의료관광컨벤션이 9월 1, 2일 부산 해운대 벡스코에서 열린다. 올해로 9회째를 맞는 이번 행사에는 세계 10개국에서 100여 업체가 180개 부스 규모로 참가한다. 주요 행사는 전시, 바이어매칭 비즈니스 상담회, 국제세미나, 팸투어 등으로 4개 전시관(의료관광관·의료산업관·의료체험관·특별전시관)에서 펼쳐진다. 중국 왕홍 초청 의료관광 체험 행사를 비롯해 바른척추 필라테스 클래스, 한방비누 만들기, 건강상식 OX 퀴즈 등 다양한 체험행사가 함께 열린다. 외국인 대상의 부산의료설명회, 해외유학생 명예기자단 발대식 등 부대행사와 경품추첨도 마련된다. 이번 행사 입장권을 소지하면 같은 시기에 개최되는 ‘2017 YOLO 라이프페어’와 ‘2017 BFAA 아트페어’ 관람 때 할인혜택을 받을 수 있다. 부산 김정한 기자 jhkim@seoul.co.kr
  • 1만원 내면 와인이 무제한

    1만원 내면 와인이 무제한

    1만원으로 와인을 무제한으로 즐기는 박람회가 열린다. 대전마케팅 공사는 새달 1일~3일 대전무역전시관 및 엑스포 한빛광장 일원에서 ‘2017 대전국제와인페어’를 개최한다. 축제형 와인유통박람회로, 국내외 137개 업체가 참가한다. 와인 애호가는 물론 와인에 관심 있는 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와인 전문가 대상의 국제와인품평회(아시아와인트로피)와 국가대표 소믈리에 경기대회, 야간 문화공연 등도 준비됐다. 와인페어에서 가장 인기 있는 행사는 ‘무료 와인 테이스팅 존’이다. 이탈리아, 스페인, 프랑스, 독일 등 전 세계 30 여개 나라의 와이너리에서 제공하는 ‘아시아 와인트로피’ 출품 와인을 한자리에서 맛볼 수 있다. 이명완 대전마케팅공사 사장은 “1만 병에 달하는 와인이 전시돼 거의 무제한으로 와인을 즐길 수 있다”고 말했다. 특히 영국에 본사를 둔 와인 전문 교육기관인 ‘WSET’(Wine & Spirit Education Trust)가 20~30대 여성들을 위한 ‘스파클링 와인 클래스’를 전시장 내에 별도로 마련한다. 와인 족욕체험, EDM 와인하우스, 와인 아웃렛, 푸드트럭페스티벌 등 다양한 부대행사와 볼거리도 준비된다. 아울러 지역 상권과의 연계를 위해 와인 입장료와 20여 개의 레스토랑 식사비를 상호 할인해주는 이벤트도 진행된다. 기본 입장료는 1만원이며, 400명 한정 예약 판매되는 음식 포함 패키지권은 2만원이다. 와인잔은 지참하거나 현장에서 구매할 수 있다. 손원천 기자 angler@seoul.co.kr
  • [여기는 남미] “좀 쉬면서 삽시다”…콜롬비아 ‘게으름의 날’

    [여기는 남미] “좀 쉬면서 삽시다”…콜롬비아 ‘게으름의 날’

    중남미 특유의 여유를 보여주는 기념일이 있다. 콜롬비아 북서부의 지방도시 이타구이에서 해마다 지켜지는 ‘게으름의 날’이다. 20일(현지시간) ‘게으름의 날’을 맞아 이타구이에선 주민 수백 명이 잠옷을 입고 집을 나섰다. 침대와 해먹까지 끌고 나온 주민들은 보란 듯 길이나 공원에서 잠을 자면서 게으름을 만끽했다. 현지 언론은 “편안하게 낮잠을 자는 주민, 평화롭게 산책을 하는 주민, 차분하게 책을 읽는 주민 등이 어우러져 진정한 게으름의 진수를 보여주었다”고 보도했다. 행사를 주관한 ‘게으름의 날 코퍼레이션’의 대표 후안 페르난도 두케는 “게으름의 날이 워낙 유명해지다 보니 이젠 외지에서 행사에 참가하기 위해 부지런을 떨면서 찾아오는 사람도 많아졌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그는 “휴식의 가치를 아는 사람이 많아지고 있는 게 기쁘다”고 덧붙였다. 실제로 ‘게으름의 날’이 만들어진 취지가 그렇다. ‘게르름의 날’이 콜롬비아의 이타구이에서 처음으로 축제를 겸한 기념일로 만들어진 건 1985년. 주민들은 “노동절(근로자의 날)은 있는데 휴식을 기념하는 날은 왜 없는 거냐”며 ‘게으름의 날’을 만들었다. 대표적인 행사로 자리잡은 게 잠옷 입고 길에서 잠자기다. 페르난도 두케는 “게으름 또는 나태함을 적폐로 보기보다는 인간의 특성 중 하나로 보는 게 맞는 것 같다”며 “축제를 여는 이유도 바로 여기에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현대사회에 접어들면서 세상은 점점 미친 듯 바쁘게 돌아가고 있다”며 “이럴 때일수록 휴식을 중요하게 여기는 문화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누구보다 휴식을 필요로 하는 사람은 바로 농민들이라며 농부 차림으로 축제에 참가한 현지인 로페스는 “하루를 온전히 쉬는 것이야말로 최고의 하루를 보내는 것”이라며 매년 ‘게으름의 날’이 기다려진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이타구이에선 잠꾸러기 퍼레이드, 침대 퍼레이드, 체스대회, 댄스경연 등 즐거운 휴식을 위한 다채로운 부대행사가 열렸다. 손영식 해외통신원 voniss@naver.com
  • ‘책나라 군포’의 가을은 온 도시가 책·책·책

    ‘책나라 군포’의 가을은 온 도시가 책·책·책

    2014년 정부로부터 ‘대한민국 제1호 책의 도시’로 지정된 경기 군포시가 다음달 15일부터 ‘2017 책나라군포 독서대전’을 개최한다. 군포시는 시민들의 편의를 위해 산본로데오거리, 중앙공원, 산본도서관, 문화의 거리를 잇는 독서문화 벨트를 조성·운영한다고 17일 밝혔다. ‘책, 너와 나를 잇다’라는 주제로 열리는 독서대전은 군포시를 대표하는 책축제로 문화체육관광부, 경기도가 후원한다.이번 행사는 공연·행사, 학술·강연, 전시·체험, 북마켓·아트마켓, 체험부스, 휴게복합공간 등 6개 분야로 나눠 진행된다. 특히 시민의 자발적인 참여를 위해 민관이 합동 기획한 북·아트 마켓, 시민 헌책방, 체험부스 등 거리체험형 프로그램이 다수 운영된다. 유쾌한 오케스트라, 신비한 드로잉 매직쇼 등 주요행사가 다채롭게 펼쳐진다. 학교별 끼를 발산하는 ‘학생 자치동아리 축제’, 시와 산문의 운율을 음악에 담은 ‘문학인 낭독공연’은 재미와 감동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그림책박물관을 주제로 ‘책나라군포 심포지엄’도 열린다. 2017년 넥스트 경기 창조오디션에서 대상을 받은 그림책박물관공원 건립은 가동 중단된 배수지를 전 세계 그림책을 모은 종합문화공간으로 탈바꿈시키는 유휴시설 재생사업이다. 또 한국인만의 독특한 심리를 다룬 ‘어쩌다 한국인’의 저자 허태균 작가, 세계 속에 한국문학을 알려온 문학 에이전트 바버라 지트워 초청 특강 등은 인문학적 소양을 키우는 시간이다. 부대행사로 열리는 ‘윤동주 탄생 100주년 기념 기획 전시회’, 상담을 통해 적절한 도서를 처방하는 ‘북레시피 닥터’, 스마트폰으로 책의 좋은 추억를 전달하는 ‘스마트폰 책헌팅’ 등도 관심을 끈다. 시민이 직접 참여하고 주인공이 되는 프로그램 ‘청소년·시민 독서골든벨’, ‘책 읽어주는 우리 가족’, ‘시민 헌책 장터운영’ 등도 운영된다. 김윤주 군포시장은 “온 가족이 책을 통해 꿈꾸는 미래 가치는 다음 세대에 물려줄 최고의 유산”이라며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했다. 남상인 기자 sanginn@seoul.co.kr
  • 파란 하늘 벗 삼아 익어 가는 맛 따라 먼저 만나는 가을

    파란 하늘 벗 삼아 익어 가는 맛 따라 먼저 만나는 가을

    아침, 저녁으로는 제법 선선하다. 벌써 가을의 기운이 느껴지는 듯하다. 몇몇 지방자치단체들이 풍요로운 계절의 서막을 열 초가을 축제를 마련했다. 각종 먹거리와 볼거리가 풍성하게 마련됐다. 손원천 기자 angler@seoul.co.kr·리에또 제공■ 영동 포도 축제알알이 영그는 가을이 주렁주렁 충북 영동군은 우리나라의 대표적인 포도 산지다. 포도 재배면적이 2209㏊로 전국 최대 규모다. 소규모 와이너리 투어를 즐길 수 있는 농촌체험마을도 구석구석 즐비하다. 영동군에선 해마다 노지 포도 출하 시기에 맞춰 포도축제를 연다. 올해는 오는 24일부터 27일까지 4일 동안 영동체육관과 와인코리아, 농촌체험마을 등에서 열린다. 포도를 주제로 한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도 즐길 수 있다. 포도 농장에서 직접 포도를 따서 갖고 갈 수 있는 포도 따기 체험과 대형 세트장에서 신나는 음악에 맞춰 스트레스를 해소하는 포도 밟기 체험이 인기 프로그램이다. 포도 낚시, 포도 축구, 포도 다트 등 포도와 스포츠를 결합한 다양한 이벤트도 준비됐다. 와인 족욕, 포도 초콜릿 만들기, 와인 만들기, 포도비누 만들기 등 오감만족 포도 체험 프로그램도 마련된다. 아울러 포도와 와인 등 영동 우수 농특산물의 시식 판매행사, 과일종합 전시 등의 전시행사가 진행된다. 축제 기간 중 26일과 27일은 댄스 배틀 퍼포먼스, 시원한 물총 배틀 등이 펼쳐져 늦더위를 날린다. 축제장에서 프로그램을 체험하고 7개의 도장을 받으면 경품도 준다. 볼거리는 역시 개막식 축하공연과 불꽃놀이다. 이 밖에 난계국악단 공연, 마술쇼, 레크리에이션게임, 어린이예술단 등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상설공연이 이어진다. 연계행사로 전국 영동포도 마라톤대회와 제14회 추풍령가요제도 열린다. 홈페이지(www.ydpodo.co.kr) 참조. 영동축제관광재단 (043)745-8918.■ 평창 효석 문화제소금 뿌린 듯 흐드러진 메밀꽃밭 평창효석문화제는 ‘산허리는 온통 메밀밭이어서 피기 시작한 꽃은 소금을 뿌린 듯이 흐붓한 달빛에 숨이 막힐 지경’이라는 평창군 봉평면의 메밀꽃밭이 주무대다. 오는 9월 2일부터 10일까지 9일간 열린다. 봉평은 가산 이효석의 고향이자 소설 ‘메밀꽃 필 무렵’의 배경이 된 곳이다. 해마다 9월이면 들녘을 덮는 하얀 메밀꽃으로 장관을 이루는 메밀의 고장이기도 하다. 이번 축제의 주제는 ‘소설처럼 아름다운 메밀꽃’이다. ‘메밀꽃 필 무렵’의 작품 속 주인공인 허생원과 성처녀의 애틋한 사랑 이야기와 메밀꽃의 꽃말인 ‘연인’에서 영감을 얻었다. 축제는 4개 마당으로 나뉘어 진행된다. 문학마당에서는 문학 산책, 문학특강, 거리백일장, 독서토론회 등 다양한 문학행사를 경험할 수 있다. 이효석 문학의 향기가 오롯한 이효석문학관을 중심으로 진행된다. 자연마당은 소설 속 주요 소재인 메밀꽃과 배경인 물가를 활용해 조성됐다.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체험 프로그램이 마련된다. 메밀꽃을 배경으로 한 포토존이 가장 인기다. 추억의 DJ 박스, 사랑의 엽서 쓰기, 소원 풍등 날리기 등의 프로그램도 분위기를 한껏 고조시킨다. 소설 속 시골장터 분위기가 가득한 전통마당과 봉평장마당은 시골 인심을 느낄 수 있는 곳이다. 전통 민속놀이를 즐기고, 메밀음식 먹거리촌에서 봉평 메밀 맛의 진수도 느껴볼 수 있다. 효석문화제의 압권은 역시 메밀꽃밭이다. 나귀를 타고 메밀꽃밭을 걷는 이색 체험을 할 수 있다. 메밀꽃 깡통열차를 타고 메밀꽃을 즐기는 것도 색다른 경험이다. 소설 체험북도 빼놓을 수 없는 프로그램이다. 작가, 마을, 축제에 대한 소개와 축제장 곳곳에 숨겨진 기념 스탬프를 찾아 체험북에 도장을 찍어 가면 선물을 준다. 체험북을 사면 메밀꽃밭과 이효석문학관 입장료가 무료다. 홈페이지(www.hyoseok.com) 참조. 이효석문학선양회 (033)335-2323.■ 무안 갯벌 축제체험·축제로 가득한 황토 갯벌 무안황토갯벌축제는 우리나라 최초의 갯벌습지보호지역인 무안 황토갯벌의 원시 자연 생태와 갯벌 해안문화의 풍요로운 삶을 보고 즐길 수 있는 축제다. 오는 9월 15일부터 17일까지 전남 무안 해제면 무안생태갯벌센터 일원 및 어촌체험마을에서 열린다. 낙지잡기, 농게잡기, 운저리 낚시체험, 맨손 갯벌생물잡기, 즉석 요리체험, 황토갯벌 도장 찍기, 소금놀이터, 버블버블 비눗방울, 짚풀공예 등 다채로운 체험 프로그램이 마련된다. 무안 황토갯벌의 진수를 경험하는 시간이 될 듯하다. 부대행사도 다채롭게 꾸려진다. 풍어 깃발 퍼레이드와 풍요제를 시작으로 각설이품바 갈라쇼, 평양예술단 공연 등 공연행사와 갯벌 씨름대회, 갯벌 올림피아드, 갯길 생태탐방 걷기, 낙지 인형극, 낙지 생태문화 체험전시 등의 프로그램이 펼쳐진다. 무안갯벌은 자연생태의 원시성을 유지하고 있는 생물 다양성의 보고다. 모래, 펄, 자갈갯벌 등으로 서식지가 다양하다. 이 갯벌에서 318종의 육상식물과 환경부 보호대상 종인 알락꼬리도요, 흰목물떼새 등이 깃들여 살아간다. 아울러 낙지와 숭어, 바지락, 감태 등의 갯것들이 일년 내내 생산된다. 특히 갯벌의 생성과 소멸이 반복되는 유년기 갯벌로, 해양수산부가 2001년 연안습지로는 최초로 현경면과 해제면 일대 연안습지 약 42㎢를 습지보호지역으로 지정했다.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getbol.muan.go.kr) 참조.
  • 이천국제조각심포지엄 특별전 개막

    20회 이천국제조각심포지엄 참여 작가 특별전시회가 16일 이천아트홀 아트 갤러리에서 조병돈 이천시장을 비롯한 문화예술관계자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막했다. 이천국제조각심포지엄 부대행사로 진행되는 이번 전시회는 올해 심포지엄 참여 작가 9명 등 36명의 작가들이 참여했다. 이달 29일까지 열리는 특별전시회는 36점의 조각 작품을 선보여 조각예술의 진수를 보여 줄 전망이다. 김영란 이천조각협회장은 “이천시가 조각예술의 도시임을 알리는 목적으로 계획했다”며 “사람과 사람사이를 이어주는 매개체인 조각예술을 통해 이천시민 모두가 행복한 삶이되기를 바라는 의미도 담았다”고 특별전시회 의미를 전했다. 조병돈 시장은 “이천국제조각심포지엄과 함께 특별전시회를 개최해 조각도시 이천의 예술혼을 극대화하고 이천시가 창의도시로서 대한민국 문화예술 중심도시로 발돋움 할 수 있기를 희망한다” 고 밝혔다. 신동원 기자 asadal@seoul.co.kr
  • 싸고 좋은 중고차, 어디서 어떻게 사지?…제1회 한국중고차페스티벌 개최

    싸고 좋은 중고차, 어디서 어떻게 사지?…제1회 한국중고차페스티벌 개최

    9월 8~10일…광화문 앞 최초 자동차 행사중고차 전시·경매·정보제공 등 다양한 프로그램 소비자들에게 싸고 좋은 중고차를 어디서, 어떻게 사는지 등 중고차 매매와 관련된 각종 정보와 노하우를 알려주는 중고차 페스티벌이 열린다.한국중고자동차협회(회장 김필수)는 오는 9월 8~10일 서울 광화문 서울신문사(프레스센터) 앞 서울마당에서 ‘제1회 한국중고자동차페스티벌’(Korea Used Car Festival 2017)을 개최한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중고차의 가치를 재조명하고 신뢰도를 제고하는 취지로 기획됐다. 행사에는 국산차는 물론 수입차, 슈퍼카 등 다양한 중고차들이 전시된다. 소비자들에게는 중고차 성능진단평가와 시세, 사고이력 조회 방법 등 중고차를 살 때 도움이 되는 정보를 소개한다. 9월 8일(금) 오후 2시 30분부터는 프레스센터 20층에서 ‘한국 중고차산업 발전 세미나’도 열린다. 중고차 관련 해외 선진 정책 사례를 알아보고 국내 현황 및 개선 방안을 논의하는 자리다. 그동안 관련 자료를 확보하기가 어려웠던 국내외 중고차 발전 방향 등 다양한 주제 발표가 예정돼 있다. 9월 9일(토)과 10일(일)에는 현장에서 중고차 경매도 진행된다. 누구나 참여해 싸고 좋은 중고차를 경매로 살 수 있다. 이번 행사는 광화문 앞에서 열리는 최초의 자동차 행사다. 다양한 부대행사와 경품 이벤트까지 마련돼 가까운 광화문, 청계천, 청와대, 세종대로 등을 아우르는 나들이 장소로도 손색없는 페스티벌이 될 전망이다. 김필수 한국중고자동차협회장은 “중고차 페스티벌을 질적으로 더욱 향상된 대표적인 중고차 행사로 키우는 게 목표”라면서 “새로운 시대에 걸맞은 중고차 페스티벌로 선진형 국내 중고차 문화를 만드는 데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 회장은 “그동안 국내에서 중고차 관련 행사는 거의 없었고, 하고자 하는 의지도 전혀 없었다”면서 “관련 정부부처, 기관, 기업들도 적극적인 관심과 후원을 통해 모두가 함께 소비자 중심의 중고차 시장 문화가 형성되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이번 행사는 한국중고자동차협회가 주최하고, 서울신문사와 자동차 전문 마케팅홍보 기업 오토비즈니스커뮤니케이션이 주관한다. 온라인 중고차 플랫폼 KB차차차를 운영하는 KB캐피탈이 후원한다. 참가 문의는 1600-0178(중고차 페스티벌 사무국). 장은석 기자 esjang@seoul.co.kr
  • 기상청, 11월 15일부터 ‘2017 기상기후산업 박람회’ 개최

    기상청, 11월 15일부터 ‘2017 기상기후산업 박람회’ 개최

    11월 15~17일 일산 킨텍스에서 개최 기상청(청장 남재철)이 오는 11월 15일부터 17일까지 경기 고양시 일산 킨텍스에서 ‘2017 기상기후산업 박람회’를 개최한다고 24일 밝혔다.이번 행사는 기상기후산업 및 관련 산업을 망라하는 국내 유일의 기상기후 분야 박람회다. 국내 기상기후산업 분야에 대한 국민들의 인식을 제고하고 국내 기상산업 활성화 및 신규시장 창출을 위해 기획됐다. 기상청이 주최하고 한국기상산업기술원(원장 김종석)과 에너지경제신문사·킨텍스가 공동 주관한다. 관람비용은 무료이며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기상청 관계자는 “이번 박람회는 기상기후 체험 전시관 등 부스에서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된다”면서 “부대행사로 국내외 우량 바이어 간 기업 상담회 지원 및 시상식, 세미나, 포럼 등도 진행해 기상산업 육성 및 진흥을 위한 다양한 기술 정보들을 전달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함혜리 선임기자의 예술산책] 나치 금서 불태운 땅 위에… 지혜와 자유의 상징 세우다

    [함혜리 선임기자의 예술산책] 나치 금서 불태운 땅 위에… 지혜와 자유의 상징 세우다

    독일 중부에 위치한 인구 20만의 도시 카셀은 5년마다 전 세계에서 찾아온 관광객들로 북적인다. 세계 현대미술의 흐름을 가늠하는 카셀 도쿠멘타가 열리기 때문이다. 도쿠멘타의 해가 되면 6월 초부터 9월 말까지 카셀 시내 전체는 ‘100일간의 미술관’으로 변한다. 그랜드투어의 해인 2017년 14회째를 맞은 도쿠멘타가 열리는 카셀은 여러 방향으로 뻗어가는 화살표를 바탕에 깐 포스터와 배너, 입간판들이 곳곳을 장식하며 도시 전체에 활기를 불어넣고 있었다. 주 전시장인 시내 한복판의 프리데리치아눔 건물 꼭대기에서 피어오르는 흰 연기는 축제 분위기를 한 층 고조시켰다. 간편한 복장에 편안한 운동화를 신고 지도를 들고서 전시장을 찾아다니는 방문객들 사이에서 현지인들이 오히려 머쓱해질 정도였다. 2012년 열린 ‘도쿠멘타 13’의 유료 관람객이 90만명을 육박했다는데 뮌스터 조각프로젝트, 베니스 비엔날레가 겹치는 이번 ‘도쿠멘타 14’에는 적어도 100만명이 미술관을 찾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9월까지 전시… 올해 100만명 찾을 듯 도쿠멘타의 실험성과 주제의식은 예술 감독의 성향에 따라 전적으로 결정되게 마련이다. 올해 도쿠멘타의 예술감독은 폴란드 출신의 큐레이터 아담 심칙이 맡았다. 바젤 쿤스트할레 관장을 지냈고 베를린 비엔날레 공동 감독을 맡았던 그는 실험정신과 리서치, 작가들과의 협업을 중시하는 기획자로 알려져 있다. 심칙은 처음으로 그리스 아테네와 독일 카셀 두 도시에서 도쿠멘타를 여는 모험을 감행했다. 전시 주제는 ‘아테네로부터 배우기’다. 아테네에서는 지난 4월 8일 시작해 이달 16일까지 열렸다. 6월 10일 공식 오프닝을 가진 카셀에선 오는 9월 17일까지 160명의 예술가들이 프리데리치아눔 외에 프리드리히광장, 도쿠멘타홀, 옛 기차역 등 30여 곳에서 작품을 선보이고 있다. 올해 도쿠멘타는 아테네라는 특정 도시를 주제로 하고 있어 접근방식에서 확연히 차별성을 띨 것으로 기대됐다. 하지만 국제무대에서 그리 알려지지 않은 그리스 작가들이 많이 포함돼 있어 생경했고 주제의 전개 면에서도 식상하다는 평가가 대세였다. 아테네국립현대미술관(EMST)의 소장품을 중심으로 한 프리데리치아눔의 전시는 과연 지금 이 순간 독일이라는 나라에서 그리스 현대미술을 보여주는 게 무슨 의미인지 잘 와 닿지 않았다. 이미 국가 간의 경계가 없어진 현대미술에서 서구문명의 출발점인 아테네에서 배우자는 구호가 비서구권 사람들의 공감을 얻지 못하는 것은 당연하다. 전쟁과 난민문제를 거론하고 학살이나 탄압, 차별, 침략을 고발하는 기록, 사진, 회화, 오브제, 영상 등을 나열한 전시는 지금 이 세계의 문제에 주목했다고 하지만 진부한 느낌이었다.그럼에도 먼 길을 마다하지 않고 카셀까지 찾아온 보람은 곳곳에서 찾을 수 있었다. 특히 도쿠멘타 14의 대표작품으로 프리데리치아눔 앞 프리드리히 광장에 설치된 마르타 미누힌의 ‘책의 파르테논’은 다른 모든 작품들의 존재가 무의미하게 여겨질 정도로 강렬했다. 아르헨티나 출신의 개념미술가인 미누힌은 1983년 부에노스아이레스에서 이와 비슷한 작품을 선보였지만 이번에는 한 층 더 진전된 프로젝트를 내놓았다. 금서 약 10만권으로 아테네의 아크로폴리스에 있는 파르테논 신전 모양의 구조물을 채우고 전시가 끝나면 시민들에 다시 나눠주는 것이다. 기증받은 책을 비닐에 넣어 밀봉한 뒤 전시 구조물에 부착하는데 전시 기간 중에도 시민들로부터 지속적으로 기증을 받아 매일 사다리차가 책을 설치하고 있다. ‘책의 판테온’이 더욱 상징성을 갖는 이유는 바로 이 장소에서 1933년 5월 19일 나치가 ‘독일정신과 맞지 않는다’는 이유를 내세워 약 2000권의 금서를 불태웠던 역사가 있기 때문이다. 작가는 나치의 만행을 상기시키면서 시민들이 참여한 가운데 ‘금서’들을 지혜의 사원에 되돌려 주려는 의도를 작품에 담았다. 신전 앞에는 책을 기증받는 상자가 설치돼 있다. 자전거를 타고 책을 가져 온 헤스타씨는 “알제리 작가의 책 두 권을 상자에 넣었다”며 “오늘날 만연한 폭력과 어딘가에서 계속되는 검열 등 온갖 종류의 편협함에 항거하는 작가의 정신에 공감하기 때문에 동참하게 됐다”고 말했다.●시민 기증 책 10만권으로 신전 쌓아 미누힌은 사회참여적인 이 작품을 통해 집안에 꽂혀 있던 책으로 미술작품을 만들고, 미술작품이 됐던 책을 다시 일상으로 돌려보내는 순환을 시도했다. 미술 작품이 지니는 신비감을 무너뜨리는 동시에 우리가 처한 현실적 문제와 미술이 직접 닿아 있음을 보여준다. 서울미대 서양화과 윤동천 교수는 이 작품에 대해 “미누힌의 기념비적인 작품은 예술이 더이상 엄숙주의가 아니라는 것을 보여주고 있다”면서 “지난번 도쿠멘타에 비해 규모가 좀 줄어들고 주제전에도 스펙터클한 작품이 적었지만 현대미술이 점차 일상으로 복귀하고 있음을 보여주는 작품들이 많아지는 것은 매우 다행스러운 현상”이라고 평했다. 유한회사인 카셀도쿠멘타가 헤센주와 카셀시의 지원을 받아 주관하는 도쿠멘타는 전위적인 실험미술의 산실로 현대 미술의 흐름을 읽는 데 매우 중요하게 여겨지는 초대형 미술행사다. 도쿠멘타에 초대됐다는 사실만으로도 국제무대에서 인정을 받았다는 것과 같은 의미로 받아들여진다. 이런 중요한 행사가 왜 하필 카셀에서 열리고, 전시회를 의미하는 단어들 대신 독일어로 교훈, 기록, 문서를 의미하는 ‘도쿠멘타’라는 단어를 썼을까. 카셀에는 나치 독일의 제9관구 국군사령부가 있었고 독일 최대의 군수회사 헨셸의 공장도 있었다. 1830년 설립된 헨셸은 연합군을 공포에 떨게 했던 대전차부터 항공기, 탱크 등 무기와 운송장비를 생산해 2차대전 당시 연합군의 주요 타깃이 됐다. 1941년 9월 영국공군은 카셀에 폭탄 70여개를 투하했다. 이어지는 폭격으로 도시는 폐허가 됐다. 도시의 90%가 파괴되고 최소 1만명이 목숨을 일었으며 15만명이 집을 잃었다. 전쟁 후 동서독으로 나뉠 때 동독과의 경계를 불과 30㎞ 거리에 둔 카셀은 서독에 속하게 된다. 전쟁으로 잿더미가 된 도시는 미국의 마셜플랜에 힘입어 급속도로 재건됐다. 전쟁이 끝난 지 10년 만인 1955년 전쟁의 상처를 예술로 치유한다는 명목으로 기획된 것이 첫 번째 도쿠멘타였다. ‘반성과 자각의 토대 위에 새로운 예술의 역사를 쓰자’고 제안한 사람은 카셀 국립대학 회화과 교수인 아놀드 보데(1990~1977)였다. 국제정원박람회의 부대행사로 열린 첫 번째 도쿠멘타는 나치에게 ‘퇴폐미술가’로 낙인찍혀 핍박받았던 예술가들의 명예를 회복시키는 회고전 형식으로 진행됐다. 보데는 자기성찰과 반성의 토대 위에 새로운 현대미술의 역사를 기록한다는 의미로 도쿠멘타라는 단어를 채택했다. 도쿠멘타는 4회부터 유럽 작가들을 수용하면서 현대의 미술 담론을 제시하는 중요한 미술행사로 자리매김했다. 전위적인 실험성을 띠기 시작한 것은 하랄트 제만이 예술감독을 맡았던 5회(1972년)부터이다. ‘도쿠멘타 5’는 68혁명 이후 유럽에 불어닥친 변화의 바람을 적극적으로 반영해 정치적 메시지와 실험성 강한 전시로 국제 미술계에 강한 인상을 남겼다. 플럭서스 그룹, 아르테 포베라, 개념미술에 참여하는 최전선의 예술가들이 도쿠멘타로 몰려들었다.●떡갈나무 7000그루, 계속되는 프로젝트 독일 전위예술가 요제프 보이스는 그해 100일 동안 매일 시민들과 대화하고 토론하며 ‘사회적 조각’을 스스로 실천함으로써 카셀 도쿠멘타를 국제 미술계에 각인시킨 일등공신이다. 실천하는 예술을 주장했던 보이스는 1982년 열린 ‘도쿠멘타 7’에서 긴급히 복원된 도시 카셀에 7000그루의 떡갈나무를 현무암 기둥과 한쌍으로 심는 거대한 공공미술 프로젝트를 시작했다. 예술의 행위로 카셀에 역사와 자연을 심는 이 프로젝트는 보이스가 사망하고 1년 뒤 열린 1987년 도쿠멘타에서 그의 아들이 7000번째 나무를 심는 것으로 마무리됐다. 보이스의 작품은 2012년 ‘도쿠멘타 13’에서 발표한 주세페 페노네의 작품 ‘돌의 아이디어’에 모티프를 제공했다. 청동과 강철로 된 나무가 돌을 떠안고 있고 주변에 묘목을 심은 작품으로 카를스아우에 공원에 설치돼 방문객들을 반기고 있다. 나치가 자유로운 영혼을 가진 예술가들에게 저지른 반인륜적 행위에 대한 반성과 자각에서 출발한 카셀 도쿠멘타는 하나의 종결된 미술을 보여주기보다는 지속적이고 변화하는 미술의 흐름을 종합적으로 조명하고 실험하는 장소로서의 역할을 한다. 도쿠멘타의 정신을 오롯이 살린 ‘책의 판테온’, 광장에 서 있는 보이스의 떡갈나무들은 도쿠멘타가 가꿔 가는 현대미술의 살아 있는 역사가 되고 있다. 치밀하게 계획하고 준비하고 미래를 내다보며 역사를 만들어가는 도쿠멘타, 5년 뒤를 기다리게 되는 이유다. 글 사진 lotus@seoul.co.kr
  • ‘대프리카’ 핫한 여름나기

    ‘대프리카’ 핫한 여름나기

    “대프리카(대구+아프리카)에서 여름을 즐기세요.” 이달 말까지 폭염의 도시 대구에서 신나게 즐길 수 있는 여름 축제가 잇따라 열린다. 이 기간 대구에 오면 맥주와 치킨을 먹고, 무서운 연극을 보면서, 국내 정상급 포크뮤지션들의 공연을 들을 수 있다. 축제들이 서로 색깔이 다른 데다 알차게 준비돼 있어 관광객은 물론 시민들에게 다양한 볼거리와 먹거리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① 통 크게 놀자 ‘대구치맥페스티벌’ 치킨 43만 마리·맥주 30만ℓ ‘물량 공세’… 게임·공연 재미 두 배로 19일 개막한 대구치맥(치킨+맥주)페스티벌은 오는 23일까지 계속된다. ‘Be Together! Be Happy! 가자~치맥의 성지 대구로!’라는 슬로건으로 두류공원과 평화시장 닭똥집 골목, 이월드, 서부시장 프랜차이즈 특화거리 등지에서 펼쳐진다. 올해는 역대 최대 규모다. 치킨 43만 마리, 맥주 30만ℓ가 준비됐다. 교촌치킨, 땅땅치킨, 꼴통 닭선생 등 73개 치킨 업체가 부스를 차렸다. 대경맥주주식회사, 갈매기브루잉, 파머스맥주 같은 7개 수제맥주 업체와 버드와이저, 호가든 등 14개 세계 맥주 브랜드가 참가했다. 치맥 부스만 180개 이상이다. 영세 치킨업소 20여군데에는 부스비를 면제해 줬다. 국내 최초 축제 현장을 비즈니스 공간으로 활용하는 치맥 비즈니스 라운지도 운영한다. 지역업체 10여곳이 참여해 바이어들을 접대하고 협력업체와 우호를 다진다.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를 통해 비슷한 관심을 가진 사람들이 식사하며 인간관계를 맺는 ‘다이닝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이 프로그램에는 ‘대구FC 만남의 장’, ‘유명 셰프와 치맥톡’ 등이 준비돼 있다. ‘대구FC 만남의 장’은 대구FC선수단, 후원회 격인 엔젤클럽, 시민 팬들이 참여한다. 사인회와 진실한 토크로 시민구단 대구FC와의 소통 기회를 갖는다. ‘유명 셰프와 치맥톡’은 유명 셰프와의 만남을 통해 청년 사업가에게 창업 성공 노하우를 전파하고 대구 외식산업의 발전을 모색하는 자리가 된다. 또 게임과 연동한 ‘치맥 앱’을 개발 운영해 젊은층으로부터 호응을 받을 것으로 기대된다. ‘LIVE FEED PHOTO’도 운영한다. 축제현장을 촬영한 뒤 인스타그램에 올려 축제장에 설치된 대형 발광다이오드(LED) 영상으로 송출, 인화해 제공하는 것을 말한다. 매일 오후 9시 9분은 ‘구구타임’이다. 닭 울음소리 ‘구구’를 본뜬 행사다. 치맥송이 흘러나오면 모두 한 손엔 맥주잔을, 다른 손엔 치킨 한 조각을 들고 노래를 흥얼거리며 ‘꼬끼오’ 하고 동시에 건배사를 하고 즐기면 된다. 걸그룹 마마무, 울랄라세션의 공연이 예정돼 있다. 해외도시 초청공연, 치맥 케이팝콘서트, 치맥 EDM파티, 치맥 영화 OST콘서트, 치맥 시민 문화예술제, 힙합&비보잉 공연, 뮤지컬 갈라쇼, 재즈 공연, 어쿠스틱 공연, 성악 앙상블 공연, 포코 공연 등 다양한 볼거리가 펼쳐진다. 시민 참여행사가 20여개 마련됐다. 치킨 따먹기, 치킨 젓가락레이스, 맥주 서빙레이스, 맥주 탑 빨리 쌓기, 물풍선 캐치, 맥주 빨리 마시기 대회, 얼음 속 맥주 찾기, 맥주 칵테일쇼 경연대회, 치킨 신메뉴 경연대회, 수제맥주 체험부스 등이 있다. 이와 함께 호러분장 체험, 호러 포토존, 호러 퍼레이드, 호러 좀비 퍼포먼스, 치맥 증강현실(AR), 치맥 워터 에어바운스, 별보기 치맥 등의 프로그램도 계획돼 있다. 올해 처음으로 치맥 캐릭터를 제작하는 등 홍보 노력도 하고 있다. 치킨과 킹(King)을 합한 ‘치킹’이다. 이는 선글라스를 낀 치킨 모양의 닭이 목걸이를 걸고 당당히 서 있는 모습이다. 또 ‘치맥 리더스’가 주축이 돼 2030세대의 의견을 반영한 마케팅 홍보를 전개한다. 기말고사 준비 중인 대학생들을 찾아가 간식과 야식 배달 이벤트를 진행했고, 젊은층이 좋아하는 홍보 동영상을 제작해 SNS를 통해 배포하고 있다. 올해 치맥페스티벌은 이른바 ‘유커(중국인 관광객) 모시기’가 없다. 지난해에는 유커 유치를 위해 치맥관광열차까지 계획했었다. 대구시 측은 “미국·일본·동남아 국가에서 온 외국인이 많아 유커가 없어도 성공할 것으로 본다”고 자신했다. 대구시는 2013년부터 매년 여름 치맥페스티벌을 후원한다. 지난해에는 국내외에서 100만여명이 찾았고, 올해도 100만명 이상이 방문할 것으로 대구시는 본다. 대구시 관계자는 “디지털 치맥 예능 프로그램, 포켓몬고 같은 치맥 AR 게임, 미국·인도 대사 등을 초청하는 페스티벌 규모를 감안하면 이제 대구를 넘어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행사가 됐다”고 말했다. 홈페이지(www.chimacfestival.com)에서 일정을 꼼꼼히 확인해야 축제를 제대로 즐길 수 있다.② 오싹한 여름 ‘국제호러연극제’ 좀비댄스·호러IT체험관 등 행사 다채 오는 27일부터 30일까지는 등골을 오싹하게 만드는 공포 축제가 열린다. 14회째로 대구스타디움 시민광장과 소극장에서 열린다. 호러 연극은 귀신·죽음·신들림을 주제로 한 무서운 연극을 의미한다. 27일 오후 7시 초혼제를 시작으로 막을 올린다. 초혼제에서는 전국 유명 헤비메탈그룹들의 호러 록콘서트도 펼쳐진다. 서울, 대구, 부산 등 전국 6개 지역 17개 극단의 호러연극을 특설무대와 야외공연장에서 만날 수 있다. 백귀난무의 날로 지정된 29일에는 유명 호러와 좀비댄스 팀들이 창의적이고 기발한 호러퍼포먼스를 펼친다. 해외극단도 공연한다. 인도네시아 극단은 민속 귀신인 ‘쿤티라낙’을 소재로 한 호러물을 무대에 올린다. 일본 극단 ‘죽광산’은 일본 검술 공포연극을 선보인다. 대만 극단 ‘Fat Ass’(멍청이)는 무용과 연극이 결합된 퍼포먼스를, 중국 극단은 스릴과 긴장감이 넘치는 서커스공연을 관객들에게 제공한다. 호러 정보기술(IT)체험관이 운영된다. 이곳에서 호러와 IT와 연계된 다양한 가상현실(VR) 앱을 볼 수 있다. 행사장 전체에 자체 개발한 AR 앱을 설치해 관람객들이 행사장에 숨어 있는 유령들을 찾아 캡처하는 게임을 즐길 수 있다. 쫓아오는 좀비를 피해 달리며 정해진 미션을 수행하는 ‘좀비런’ 프로그램도 체험할 수 있다. 28일에는 136초짜리 호러영화제가 열린다. 핸드폰 또는 카메라로 촬영한 호러 주제의 짧은 영상을 만들어 제출하면 특설무대 대형화면으로 상영하고 이를 심사해 수상한다. 이외에도 유령의 집, 호러EDM파티, 호러코스프레경연, 놀이마당 등 프로그램이 부대행사로 마련돼 있다. 김태석 대구국제호러연극제 집행위원장은 “호러라는 독창적인 테마를 활용해 코미디, 음악, 무용, 연극 등 다양한 콘텐츠로 관객들에게 풍부한 볼거리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페이스 페이지(www.facebook.com/DIHTFesta), 다음카페(cafe.daum.net/dghr)에서 정보를 얻을 수 있다.③ 감성 충전 ‘포크페스티벌’ ‘장미여관’ 등 대형 라인업… 김광석 추억하기 오는 28일부터 코오롱야외음악당, 김광석콘서트홀, 수성못, 동성로 등 곳곳에서 사흘간 포크 음악 향연을 펼친다. ‘영원한 가객’ 김광석을 낳은 도시에서 2015년부터 여는 음악축제다. 강수호 밴드 연주로 최정상급 포크 뮤지션이 들려주는 주옥같은 멜로디를 즐기며 김광석을 추억할 수 있다. 강인원이 총연출을 맡아 조덕배, 유리상자, 봄여름가을겨울, 권인하, 이치현, 추가열, 최성수, 전유나, 박강수, 김명상 등 7090 스타들로 라인업을 구성했다. 이성원, JB트리오, 김강주, 김종락 등 전국 인디·언더그라운드 포크 뮤지션도 나온다. 장미여관이 마지막 날 피날레를 장식한다. 2015년에 이어 두 번째 대구포크페스티벌에 출연하는 장미여관은 조직위를 통해 “두 번이나 초대된 것에 자부심을 갖는다. 화끈한 축제 무대를 연출하겠다”고 전했다. 홈페이지(www.dgff.kr)에서 일정 확인은 필수다. 대구 한찬규 기자 cghan@seoul.co.kr
  • “부천으로 5일동안 ‘만화여행’ 오세요”

    “부천으로 5일동안 ‘만화여행’ 오세요”

    무더위에 지친 시민들이 재미와 감동이 있는 만화와 함께 시원한 여름을 보낼 수 있는 축제가 부천에서 펼쳐진다. 한국만화영상진흥원은 아시아 최고의 만화 전문 축제인 제20회 부천국제만화축제가 19일 개막식을 시작으로 5일간의 만화여행에 돌입한다고 18일 밝혔다. 올해 성년을 맞은 만화축제는 ‘청년’을 주제로 한 다채로운 전시와 부대행사가 마련된다. 개막식에서 만화와 애니메이션·영화·연극이 어우러져 ‘원천 콘텐츠’인 만화의 저력을 알리는 20주년 특별 공연을 선보인다. 국내 최고 권위의 2017 부천만화대상 시상식도 있다. 개막식 후에는 축제 홍보대사인 코스튬 플레이어 에키홀릭이 포토타임을 갖고 관람객들과 소통에 나선다. 개막에 앞서 만화축제를 먼저 만끽하고 싶다면 작가 사인회와 만화가 토크, 드로잉 시연회 등 만화가를 직접 만날 수 있는 참여 행사를 즐겨보자. 이날 오전 11시부터 ‘카야’, ‘리니지’의 신일숙 작가 사인회, 오후 1시 앙꼬·마일로·이슬아·박현수 작가의 만화가 토크가 진행된다. 학계 전문가가 모여 만화의 학술적 가치를 높이는 토론의 장도 열린다. 축제 둘째날에는 비즈니스 관람객을 위한 ‘2017 만화&필름 피칭쇼’와 10대 관람객을 위한 ‘꿈꾸는대로 청소년 멘토링’ 등 풍성한 프로그램이 기다린다. 또 미국시사만화가협회 팻 배글리 회장이 현 시대 시사만화에 대한 진단과 전망을 얘기한다. 이외에 오는 22일 지하철 1호선 의정부역에서 출발하는 ‘만화관광열차’와 국내 최정상 오케스트라 연주로 듣는 ‘만화 OST 콘서트’ 등 가족 관람객들이 참여하는 행사가 있다. 특히 올해는 만화축제와 함께 한국 최초의 국제 코스튬 플레이 축제인 제1회 경기국제코스프레페스티벌이 열린다. 해외에서 초청된 프로 코스튬 플레이어 9개국 17명과 국내 본선 진출 코스튬 플레이어 25개 팀이 치열한 경연을 펼칠 예정이다. 행사장 곳곳에 코스튬 플레이어 2000명이 참가해 관람객들의 눈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제20회 부천국제만화축제는 19~23일 한국만화박물관과 부천 일대에서 개최된다. 이명선 기자 mslee@seoul.co.kr
  • 핸드메이드의 모든 것…‘K-핸드메이드페어 부산 2017’ 개최

    핸드메이드의 모든 것…‘K-핸드메이드페어 부산 2017’ 개최

    핸드메이드가 문화 컨텐츠의 주류로 각광 받고 있는 가운데 부산에서 최초로 열리는 핸드메이드 전시회 ‘K-핸드메이드페어 부산 2017’이 부산 벡스코 제1전시장 3홀에서 오는 7일부터 9일까지 개최된다. ㈜한국국제전시와 한국전시주최행사대행사업협동조합이 주최하고 부산광역시공예협동조합, 한국공예연구소, 한국지역산업문화협회가 후원하는 본 페어에는 약 250개 업체가 350여 부스 규모로 참여한다. 각종 공예품, 패션 및 액세서리, 뷰티, 인테리어 및 디자인 소품, 수제 먹거리 등 다양한 핸드메이드 작품이 선보이게 되며 관람객을 위한 풍성한 경품이벤트도 마련된다. 행사 기간 동안 매일 선착순 50명에게 쁘띠사각스카프를 제공하고 입장권 번호를 추첨하여 다양한 핸드메이드 제품을 증정할 계획이다. K-핸드메이드페어와 함께 일러스트 아티스트들이 선보이는 ‘K-일러스트레이션페어 부산’도 동시 개최된다. 천과 바늘로 빚어낸 일상 생활의 예술작품 ‘퀼트쇼’를 특별관으로 구성해 퀼트 작품을 선보인다. 또한 창원시의 문화예술 발전을 주도하는 창동예술촌과 부림창작공예촌은 특별부스를 통해 다채로운 핸드메이드 공예품을 전시할 예정이다. 부대행사로는 퀼트클래식 이미경 대표의 ‘부산의 퀼트시장 전망에 대하여’, ‘조각천으로 잇는 퀼트세상’ 주제 세미나가, 한국 STEAM 교육문화원의 ‘PAPART 펩아트의 가치를 알다’ 강연이 진행된다. 예비 사회적기업 ㈜모락모락은 비진학 청소년들을 위한 사회적 경제 ‘나눔’ 프로젝트를 선보이고 가야 빗살고운 규방공예 이신자 대표는 ‘매듭 12사끈목 짜기’ 시연을 선보인다. ‘K-핸드메이드페어 부산 2017’의 입장권은 오는 6일까지 홈페이지 사전등록 및 페어프리∙캔고루 어플과 티켓링크, 네이버, 소셜커머스를 통해 20% 할인된 금액으로 구매할 수 있다. 단체 관람 및 전시 관련 문의는 홈페이지 또는 전화로 가능하다. 한편 오는 11월 2일에는 서울 코엑스 B홀에서 대한민국명장회 작품관 및 키덜트 기획전 등 다양한 특별전시가 마련되는 ‘K-핸드메이드페어 2017’이 개최될 예정이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평창올림픽 대테러 전담 특공대 뜬다

    평창올림픽 대테러 전담 특공대 뜬다

    8개월 앞으로 다가온 2018 평창동계올림픽 대테러를 전담할 경기북부경찰특공대가 다음달 6일 경기북부지방경찰청에 창설된다.28일 경기북부경찰청에 따르면 그동안 경기·강원지역에서 납치·인질·테러 등 대형 사건이 발생하면 서울경찰특공대가 출동했다. 그러나 앞으로 경기 북부와 강원지역에서 상황이 발생하면 경기북부경찰특공대가 맡는다. 경기 남부는 서울경찰특공대가 계속 담당한다. 휴전선과 마주한 경기 북부와 강원지역은 북한의 도발이나 테러 위협이 매우 높은 지역인데도 서울경찰특공대가 맡아 신속한 지휘 통솔에 어려움이 있었다. 그러나 이번 경기북부경찰특공대 창설로 전방지역 특성에 알맞은 치안서비스를 이어 갈 수 있게 됐고 평창동계올림픽 등 국제대회 안전 확보에도 기여하게 됐다. 경기북부경찰청은 내년 2월 개막하는 평창동계올림픽에 대비 하기 위해 지난해 6월부터 특공대 창설을 추진해 왔다. 지난 1년 동안 대원 선발, 장비 마련, 청사 신축 등의 준비 기간을 거쳤으며 전술요원, 폭발물 탐지요원, 폭발물 처리요원 등으로 나눠 일주일간의 자체 교육과 한 달간의 전술심화훈련을 이미 마쳤다. 이승철 경기북부경찰청장은 “평창동계올림픽은 세계인의 이목이 집중되고 많은 인파가 모이는 국제행사라 경찰특공대 창설이 시기적으로 매우 큰 의미가 있다”면서 “동계올림픽이 안전하고 평화로운 지구촌의 축제가 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역할을 할 것”이라고 말했다. 경기북부경찰청에서 열리는 창설식에는 이희범 평창동계올림픽조직위원장과 이철성 경찰청장 등 300여명이 참석한다. 행사는 경찰악대의 식전공연, 경찰특공대 시범 등 순으로 진행하며 특공대 사진전, 평창동계올림픽 홍보부스에서의 가상 스키 체험 등 부대행사도 열린다. 한상봉 기자 hsb@seoul.co.kr
  • 광주시 29일 ‘2회 구인·구직자 만남의 날’ 행사

    광주시 29일 ‘2회 구인·구직자 만남의 날’ 행사

    경기 광주시는 29일 오후 시청 중회의실에서 ‘2회 구인·구직자 만남의 날’ 행사를 연다고 27일 밝혔다. 구직자의 취업과 구인업체의 인력수급 지원을 위해 마련된 이번 행사는브람스생활건강, 제이케이푸드 등 관내 12개 기업에서 사무와 생산직종 등 68명을 채용할 계획이다. 또한 구인업체와 구직자간 현장 채용면접 외에도 구직기술 향상과 취업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직업전문상담사와 1:1 맞춤형 취업컨설팅도 진행된다. 아울러 이력서사진 무료촬영 등 부대행사와 청·장년고용지원금, 새일여성 인턴제 등 다양한 취업지원제도에 대한 안내도 함께 실시된다. 이번 행사에는 구직을 희망하는 광주시민이면 누구나 참여 할 수 있으며, 신분증, 이력서를 지참하여 행사장을 방문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광주시 일자리센터(760-0019)로 문의하면 된다. 신동원 기자 asadal@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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