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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송영길 “李 음주운전 공익활동하다 생긴 전과”

    송영길 “李 음주운전 공익활동하다 생긴 전과”

    송영길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23일 이재명 대선후보의 과거 음주운전 이력에 대해 “음주운전은 물론 잘못했지만 음주운전도 제보자 얘기를 들으러 뛰어가다가 급히 간 바람에 했다”고 말했다. 송 대표는 이날 여의도 중소기업중앙회에서 열린 대전환선대위 직능본부 출범식에서 이 후보의 전과 기록 4건의 배경을 언급한 뒤 “전과의 내용을 보더라도 다 공익적 활동을 위해 뛰었던 내용들”이라며 이렇게 밝혔다. 그는 “국민의힘의 전신인 한나라당 의원들이 주도하는 성남시의회가 20만 시민들의 염원이 담긴 조례를 47초 만에 기각시켜 버렸다”며 “이에 대해 울부짖는 시민들과 함께 소란을 피웠다고 특수공무집행방해로 전과를 얻은 것이 국민의힘이 비난하는 그 전과 네 개 중에 하나”라고 설명했다. 이어 “분당 파크뷰 사건을 조사하기 위해서 방송사 PD와 한 번 같이 논의했다 PD가 검사를 사칭했는데 옆에 있었다는 이유로 공범자로 몰렸던 것이 전과 두 번째”라며 “지하철역에서도 같은 전과와 공범이다. 지하철역 안에서 명함을 나눠 줬다는 것이 선거법 위반”이라고 했다. 그러면서 “제가 하도 화가 나서 국회의원이 돼서 법을 바꿔 버렸다”며 “지하철역이라고 하면 표를 끊어서 개찰하는 곳부터 지하철이고, 지하보도와 공유하는 공간은 명함 나눠 주는 것이 무슨 죄가 되겠냐. 그래서 지금부터는 죄가 안 되는데, 그것이 전과 세 번째”라고 강조했다. 송 대표는 “사랑하면 알게 되고, 알게 되면 보이나니 그때 보이는 것은 이전과 다를 것”이라며 “이재명의 삶은 이렇게 서민과 아픈 곳에 억강부약의 정신으로 함께해 왔다”고 밝혔다. 이에 대해 국민의힘 중앙선대위 김성범 상근부대변인은 “집권여당 대표가 급하면 음주운전해도 된다고 주장하는 것이냐”며 “목적을 위해서는 수단 방법 가리지 않아도 된다는 얘기인지 송 대표에게 묻고 싶다”고 비판했다. 그러면서 “죄를 지은 이 후보나 옹호 발언을 한 송 대표나 법을 잘 아는 변호사의 말치고는 치졸하고 옹색하다”며 “전과는 훈장이 아니다”라고 지적했다.
  • 與 “세상 물정 알라”vs野 “미래 앱 이해 못해”...尹 ‘일자리앱’ 발언 공방

    與 “세상 물정 알라”vs野 “미래 앱 이해 못해”...尹 ‘일자리앱’ 발언 공방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 후보의 “앱을 통해 구인·구직 정보를 얻을 때가 올 것 같다”는 발언과 관련해 여야가 공방을 벌였다. 여당은 “세상 물정 좀 알라”며 공세를 펼쳤고, 야당은 실시간 개인화 일자리 매칭이 가능한 기술 구현을 언급한 의도라고 해명했다. 국민의힘 중앙선거대책위원회 공보단은 해당 발언이 나온 지 하루 만인 23일 오후 ‘알려드립니다’를 통해 “윤 후보는 이러한 기능을 모두 제공하는 4차 산업혁명 시대에 걸맞은 인공지능 앱을 말씀드리고자 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지금도 이른바 ‘구직앱’이 다양하게 존재한다. 그러나 앱이라고 다 같은 앱인 것도 아니다”고 설명했다. 공보단은 이어 “현재 구동되는 앱에는 아직 일자리 데이터가 통합되어 있거나 구인·구직 데이터가 실시간으로 동기화되고 있지 않다”며 “실업 급여를 신청한 사람의 구직 희망 직종이 분석되어 자동으로 일자리가 매칭되는 것이 어제 윤 후보가 말씀드린 앱 로드맵이다”고 했다. 공보단은 “여권 인사들은 현재 가동되는 앱을 이해할 뿐, 윤 후보의 ‘미래 앱’을 이해하지 못한 것”이라며 여권의 비판을 반박했다. 이어 “10년 전에도 가상공간은 있었다. 그러나 지금의 가상공간인 메타버스와는 차원이 달랐다”며 “구직앱은 빅데이터와 이를 처리할 기술력이 뒷받침될 때 비로소 제 기능을 하게 되는 것이다. 단순한 자료를 모아놓은 수준의 앱으로는 AI 방식으로 일자리 매칭은 어렵다”고 설명했다.공보단은 “‘교차로’(구인구직 등 생활정보지)식 사고는 문제를 제기하고자 하는 여당 측 인사들의 전유물이라고 생각한다”며 “윤 후보의 미래 앱은 일자리 데이터가 통합되어 있고 데이터가 실시간 동기화되는, 실업 급여를 신청한 사람의 구직 희망 직종이 분석되어 자동으로 일자리가 매칭되는 앱이며, 소망이 현실화되는 기회의 사다리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윤 후보는 22일 전주 전북대를 방문한 자리에서 “조금 더 발전하면 학생들 휴대폰으로 앱을 깔면 어느 기업이 지금 어떤 종류의 사람을 필요로 한다는 것을 실시간 정보로 얻을 수 있을 때가, 아마 여기 1·2학년 학생들이 있다면 졸업하기 전에 생길 거 같다”고 말했다. 이를 두고 일자리 매칭 앱들의 서비스 현황을 모르고 발언한 게 아니냐는 지적이 나왔다. 그러자 박주민 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은 같은 날 페이스북에 “(윤 후보가) 오늘 스마트폰으로 일자리 정보를 실시간으로 볼 수 있는 게 몇 년 안에 생긴다고도 했다”면서 “워크넷, 잡코리아, 사람인, 커리어, 스카우트, 인디드, 잡플래닛, 알리오, 피플앤잡, 월드잡, 나라일터... 정말 모르나? 진짜 이다지도 무지하며 무례해도 되는 건가?”라고 적어 힐난했다. 하헌기 민주당 청년대변인이자 선대위 부대변인도 페이스북 글을 통해 “윤석열 후보는 오늘 전북대 강연에 무려 45분이나 늦게 도착하고 나서는 이렇게 말했다”면서 “아마 본인 빼고 나머지 사람들은 다 웃었을 것”이라고 지적했다. 이어 그는 “이미 수많은 청년들이 채용 앱을 통해서 일자리를 구하고 있다. 기업들도 실시간으로 앱을 통해 사람을 구하고 있고”라며 “그것도 한 해, 두 해 된 게 아니다. 아직도 윤석열 후보는 ‘교차로’로 채용공고를 보던 시대에 사시나? 전문지식을 쌓으라는 게 아니라 세상 물정을 좀 알라는 것”이라고 비판했다.
  • 윤석열 ‘DMZ 방문’ 논란에...국방부 “상황 살펴보는 중”

    윤석열 ‘DMZ 방문’ 논란에...국방부 “상황 살펴보는 중”

    국방부는 최근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 후보의 ‘전투복 차림’ 비무장지대(DMZ) 방문을 둘러싼 한국전쟁(6·25전쟁) 정전협정 위반 시비에 대해 “구체적인 상황을 살펴보고 있다”고 23일 밝혔다. 문홍식 국방부 부대변인은 이날 브리핑에서 이번 논란에 대한 질문에 이같이 답했다. 윤 후보는 지난 20일 강원 철원군의 최전방 부대인 육군 3사단 백골부대 관할 전방관측소(OP)를 방문하면서 현장 관계자의 안내로 육군용 얼룩무늬 야상과 민정경찰(MP) 완장을 착용했다. 이에 주한유엔군사령부는 22일 배포한 자료에서 “정전협정 및 북한군과의 후속합의서에 따라 DMZ 내에선 민간인과의 식별을 위해 전투원, 즉 군인만 전투복과 완장을 착용토록 하고 있다”며 윤 후보 일행이 이번 OP 방문과정에서 야상 등 전투복을 입은 건 관련 규정 위반이라고 지적했다. 유엔사는 또 “윤 후보 일행의 이번 백골 OP 방문에 인가받은 수 이상의 민간인이 동행했고, 이들이 민간인 출입이 가능한 지정 장소를 이탈하기까지 했다”며 “이 같은 규정 미준수 상황이 발생한 원인에 대해 조사 중”이라고 밝혔다.이런 가운데 정치권과 군 안팎에선 과거에도 대선후보 등 정치인들이 DMZ 내 군 관측소를 전투복 차림으로 방문한 사례가 다수 있었단 이유에서 유엔사 측의 이번 대응이 ‘이례적’이란 평가가 나오고 있다. 일각에선 최근 우리 정부가 추진 중인 한국전쟁 종전선언과 그에 따른 유엔사 무력화 가능성 등을 의식해 “유엔사가 존재감을 드러내고자 하는 게 아니냐”는 관측도 제기됐다. 관련 논란이 커지자 윤 후보 측에선 “윤 후보의 백골 OP 방문은 국방부의 출입허가를 얻어 진행했으며, 군복 착용도 해당 부대 안내를 받아 이뤄졌다”는 입장을 내놨다. 문 부대변인은 이날 브리핑에서 ‘DMZ를 방문하는 민간인의 전투복 차림이 앞으로도 제한될지’에 대한 질문엔 “유엔사 측과 필요한 협의를 진행해나갈 것으로 안다”고 답했다. 주한유엔군사령관은 현재 폴 러캐머라 주한미군사령관이 겸직하고 있다.
  • “신지예, 몇 번 쓰고 버리면 된다” 영입 논란 국민의힘, 커지는 내홍

    “신지예, 몇 번 쓰고 버리면 된다” 영입 논란 국민의힘, 커지는 내홍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후보의 직속기구인 새시대준비위원회 수석부위원장으로 영입된 신지예(사진) 전 한국여성정치네트워크 대표를 두고 국민의힘 안팎에서 이틀째 논란이 이어졌다. 하태경 의원은 21일 페이스북에 “정권교체 뜻이 같다고 해서 무작정 영입하면 핵심 지지세력은 혼란을 느끼고 이탈하게 된다”고 비판했다. 하 의원은 “진중권 전 동양대 교수처럼 정의당 성향 반문(반문재인) 인사들과는 통합이 아닌 선거연대 형식을 취해야 하는데, 신 부위원장은 진 전 교수보다 더 왼쪽에 있고 지금도 소신이 그대로”라며 “영입이 아니라 선대위 외부에서 지지 선언을 하고 독자적 활동을 했으면 별 탈이 없었을 것”이라고 적었다. 이언주 전 의원도 페이스북에 “이수정 공동선대위원장과는 차원이 다른 강성 페미니스트로 알려졌는데, 우리 당이 이런 페미니즘조차 수용하겠다는 뜻인가”라고 썼다. 일각에서는 더 격한 발언도 나왔다. 이경민 서울시당 부대변인은 전날 소셜미디어에 신 부위원장을 ‘생계형 페미니스트’라고 지칭하며 “몇 번 쓰고 버리면 된다. 그러면 페미로서의 영향력은 사실상 소멸”이라고 비꼬았다. 논란이 되자 해당 글은 비공개로 전환됐다. 국민의힘 대학생위원들은 23일 당사 앞에서 신 부위원장 영입을 규탄하는 기자회견을 열겠다고 밝혀 반발이 확산될 조짐이다. 반면 김재원 최고위원은 MBC 라디오에서 “한 분이 들어온다고 해서 성향이 다르다고 생각하는 분들이 몽땅 빠져나가거나 하지는 않는다”며 이른바 ‘이대남’(20대 남성) 이탈에 대한 우려를 반박했다. 이런 가운데 신 부위원장은 정권교체 필요성을 강조하며 윤 후보와 함께하겠다는 뜻을 강조했다. 그는 CBS라디오에서 “내부에서 페미니즘을 이야기하겠지만, 윤 후보에게 페미니즘을 강요하러 온 것은 아니다”라며 “가장 큰 목표는 정권교체를 이뤄 내고, 그것을 통해 그동안 성폭력과 성차별, 2차 가해로 피해를 입었던 피해자들이 더는 숨죽이고 살지 않게 만들기 위한 것이 저의 첫 번째 임무”라고 말했다.
  • 일본 3명 전격 사형 집행, 흉악범죄 늘어난 데 따른 극약 처방

    일본 3명 전격 사형 집행, 흉악범죄 늘어난 데 따른 극약 처방

    기시다 후미오 일본 총리가 취임한 뒤 처음으로 21일 사형수 셋이 처형됐다.  일본 법무성은 살인죄 등으로 사형이 확정돼 복역 중이던 3명을 처형했다고 발표했다.일본에서 사형이 집행된 것은 아베 신조 전 총리가 두 번째 집권한 2019년 12월 26일 중국인 웨이웨이(魏巍)를 처형한 뒤 2년 만이다.  전문학교 연수생이던 웨이는 다른 중국인 남성 둘과 함께 2003년 6월 후쿠오카의 한 옷가게에 침입해 주인 일가족 4명을 살해하고 인근 앞바다에 시신을 유기한 혐의로 기소돼 사형을 선고했다.  이날 처형된 후지시로 야스타카(65)는 2004년 8월 이웃에 살고 있던 80세 이모와 두 사촌, 다른 네 사람 등 7명을 살해한 뒤 방화한 죄로, 다카네자와 도모아키(54)와 오노가와 미츠노리(44)는 2003년 파칭코 점원 둘을 살해하고 금품을 강탈한 공범으로 사형이 확정됐다. 이날 사형 집행으로 판결이 확정돼 복역 중인 일본 내 사형수는 107명으로 줄었다.  널리 알려진 대로 일본은 선진국으로는 드물게 사형제를 존속하고 있으며 특히 약물을 주사하는 방식보다 더 잔인한 것으로 알려진 교수형을 유일한 집행 방법으로 인정하고 있다. 2019년에는 웨이웨이를 비롯해 3명을 처형했고 그 일년 전에는 1995년 지하철에 사린 가스로 수많은 인명을 해친 옴 진리교 신도 13명 등 15명을 저세상으로 보냈다.  지난 10월 첫발을 내디딘 기시다 정권이 집권 2개월여 만에 전격적으로 사형을 집행한 것은 전동차 방화와 병원 방화 사건 등 불특정 다수의 목숨을 노리는 흉악 범죄가 잇따른 데 대해 강력한 법 집행 의지를 보여준 것이란 분석이 나오고 있다. 후루카와 요시히사 법무상은 이날 오후 기자회견에서 “신중에 신중을 기해 검토한 뒤 (사형집행) 명령을 내렸다”며 법치국가의 법 집행은 엄정하게 행해져야 한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어떤 경우라도 제멋대로 다른 사람의 목숨을 빼앗아선 안 된다고 강조했다.  그러나 일본에서 2년 만에 재개된 사형 집행을 계기로 사형제 폐지를 요구하는 인권단체의 목소리가 다시 커질 것으로 보인다. 정부 부대변인인 기하라 세이지 관방 부(副)장관은 이날 기자회견에서 “흉악범죄가 끊이지 않는 상황을 고려하면 (사형제) 폐지는 적절하지 않다”고 말했다. 그는 사형제 존폐는 일본 형사사법 제도 근간에 관계되는 중요한 문제여서 여론의 추이를 보면서 신중히 검토할 문제라고 전제한 뒤 “국민 다수가 극악 범죄에 대해선 사형이 불가피하다고 생각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실제로 일본 내각부가 2019년 11월 전국의 18세 이상 남녀 1572명(답변자 기준)을 설문 조사한 데 따르면 사형제가 부득이하다고 답한 사람이 80.8%에 달했다. 직전 2014년 조사 때와 비교해 사형제를 용인하는 응답자 비율이 0.5%포인트 높아졌다. 일본 정부는 5년 단위로 사형제를 포함한 법 제도 관련 여론조사를 하는데, 최근 15년간 사형제 지지 응답률은 계속해서 80%를 넘었다.  앰네스티 인터내셔널에 따르면 지난해 전 세계 18개국에서 적어도 483명이 형장의 이슬로 사라졌다.
  • “쓰다 버리면” 표현 들은 신지예 “윤석열에 집중”(종합)

    “쓰다 버리면” 표현 들은 신지예 “윤석열에 집중”(종합)

    ‘90년생 페미니스트 정치인’ 신지예(31) 한국여성정치네트워크 대표가 20일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후보 직속 기구인 새시대준비위원회에 수석부위원장으로 전격 합류한 것과 관련, 국민의힘 서울시당 부대변인이 “몇 번 쓰다 버리면 된다”고 표현해 논란이 일고 있다. 인터넷 방송인으로 지난 9월 서울시당에 영입된 이경민 부대변인은 20일 자신의 SNS에 신지예씨가 일종의 생계형 페미니스트라는 의구심이 사라지지 않는다면서 이같이 적었다. 이 부대변인은 ‘신지예 합류에 대한 새로운 시각’이라는 제목의 글을 올려 이 부대변인은 “페미 진영 대표 인사라는 사람들도 자리만 좋은데 준다면 언제든지 국민의힘 쪽으로 투항할 준비가 됐다는 점”이라고 비판한 뒤 “페미 진영이 아무리 따뜻하다고 해도 정식 기득권 양대정당과는 차원이 다르다. 페미 진영의 단일대오를 보수정당이 충분히 흔들 수 있다는 뜻”이라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누가 좀 영향력 행사하는 수준으로 소위 뜨면, 국민의힘이 영입하고 사실 몇 번 쓰고 버리면 된다. 그러면 페미로서의 영향력은 사실상 소멸이다”라고 적었다. 이경민 부대변인은 신지예씨의 ‘페미니스트 정치인’ 행보에 대해서도 “그냥 뜰려고 일종의 생계형 페미하는 것이라는 의구심이 사라지지 않는다”고 비판했다. 아울러 이 부대변인은 “앞으로 국민의힘 가고 싶은 신지예같은 기회주의 페미니스트들이 많아질 거고. 그 경우 페미 진영의 단일대오는 급속히 붕괴할 가능성이 크다. 일본처럼, 페미 소멸까지 얼마 남지 않았다는 생각이 든다. 2030 남성분들 너무 신지예 영입에 화내지 마시고 좋은 소식이라고 생각해달라”고 말했다.이경민 부대변인은 현재 문제의 글을 지우고 페이스북 계정을 비공개로 전환했다. 신지예 부위원장은 2004년 한국청소년모임 대표로 정치 활동을 시작해 2018년 서울시장 선거(녹색당)와 2020년 총선(무소속) 등에 출마한 진보진영 여성운동가다. 특히 ‘페미니스트’는 그에게 붙는 대표적인 수식어로, 이준석 국민의힘 대표와 TV 토론에서 젠더 문제를 두고 대립각을 세운 것으로도 유명하다. 국민의힘을 강한 어조로 비판했던 신지예 부위원장의 이번 합류 결정의 설득력이 떨어진다는 지적도 나온다. 김창인 정의당 선대위 대변인은 “기괴한 변절”이라고 평가하며 신 부위원장의 행보를 비판했고, 홍준표 의원은 “잡탕밥”이라며 이번 영입을 부정적으로 평가했다. 신지예 “몇 번 쓰일 생각도 없다” 신지예 부위원장은 해당 논란과 관련해 21일 CBS 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에서 “국민의힘에 계속 쓰임 당하는 것은 아니기 때문에 저는 몇 번 쓰일 생각도 없다”며 “그건 걱정 안 하셔도 될 것 같다”고 쿨한 반응을 보였다. 신지예 부위원장은 “저는 어쨌든 윤 후보님이 당선되는 것, 정권 교체를 만들어내는 것에 집중하겠다”며 “또 윤 후보님이 페미니즘뿐 아니라 양당이 담지 못하는 일반 대중들의 마음을 얻어내는 데 일조를 할 생각”이라고 전했다.
  • ‘김건희 호위무사’ 이수정 “국모 아닌데 가혹” “대학 잘못”

    ‘김건희 호위무사’ 이수정 “국모 아닌데 가혹” “대학 잘못”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후보의 부인 김건희씨를 둘러싼 의혹과 관련해 여야 공방이 가열되는 가운데, 이수정 국민의힘 공동선대위원장이 연일 적극 엄호에 나서고 있다. 이수정 위원장은 ‘후보 부인도 공인이라며 검증에 임하라는 요구가 있다’는 질문에 “여성들에게 가혹한 것 아닌가”라며 “국모를 뽑는 게 아니며, 조선시대도 아니고 국모란 용어도 동의하기가 어렵다”고 밝혔다. 이수정 위원장은 김건희씨의 허위 경력 의혹 파문에도 “이게 대학의 잘못일 수도 있다”고 주장했다. 이수정 위원장은 21일 KBS라디오 ‘최경영의 최강시사’에 출연해 “(서울대) MBA 과정이 있는데, 또 다른 EMBA라는 과정을 만들어서 결국은 기업체의 대표들을 목표로 토, 일요일 교육 과정을 운영하면서 2년짜리 석사를 발급한 거다”라며 “그렇기 때문에 그 석사 학위를 받은 사람 입장에서는 ‘석사’ 이렇게 쓸 수밖에 없는 상황”이라고 설명했다. 이수정 위원장은 “제 기준으로는 특수한 교육과정을 괄호 열고 설명을 해야 되는데 왜 안 했냐. 일반 석사는 아니지 않냐. 특수대학원 석사 아니냐. 이렇게 따질 수는 얼마든지 있는 일이라고 보인다”라며 “차후에 이력서조차 왜 정확하게 안 적었느냐 하는 부분은 제 개인적인 의견으로는 윤 후보가 알 일이 없는 문제이기 때문에 그런 부분에 대한 사과는 본인이 하셔야 한다”라고 주장했다. 윤석열 후보는 부인의 의혹과 관련 “국민 눈높이에서 봤을 때 조금이라도 미흡한 점이 있다면 국민들께 송구한 마음을 갖는 게 맞다”면서도 “여권의 공세가 기획 공세고 부당하다 느껴진다고 하더라도…”라는 전제를 붙였다. 이에 대해 진중권 전 교수 는 “재직증명서는 임용에 필수적인 서류이기에 자기소개서와는 성격이 다른 문제다. 윤리를 넘어 법적인 문제가 되는 사안이다”고 지적한 뒤 “이 부분은 명확한 해명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김건희 “돋보이려고 욕심, 죄라면 죄” “쥴리를 한 적이 없다… 다 증명할 것” 김건희씨는 2007년 수원여대에 교수 초빙 지원서를 제출하면서 수상 내역에 2004년 8월 ‘서울국제만화애니메이션페스티벌 대상’을, 경력 사항에 2002년 3월부터 3년간 ‘한국게임산업협회 기획팀 기획이사’라고 적었다. 하지만 김씨의 개명 전 이름인 ‘김명신’으로 응모한 출품작이 없었고, 한국게임산업협회는 2004년 설립된 것으로 나타났다. 김씨는 “돋보이려고 한 욕심이다. 그것도 죄라면 죄”라고 밝혔고, 허위 수상 게재 의혹에는 “수상 경력을 학교 진학을 위해 쓴 것도 아닌데 무슨 문제냐. 공무원, 공인도 아니고 당시엔 윤 후보와 결혼한 상태도 아니었는데 이렇게까지 검증받아야 하는가”라고 반문했다. ‘김씨 채용으로 다른 사람이 피해를 봤을 수 있다’는 질문에도 “제가 채용됐다고 해서 누군가 채용되지 못하는 일은 없었을 것이다. 공채가 아니라 누군가의 소개를 받아 지원했기 때문”이라고 반박했다. 최지현 국민의힘 선대위 수석부대변인은 “보수 없이 기획이사 직함으로 (한국게임산업협회) ‘비상근 자문활동’을 했고, 재직증명서를 정상 발급받았다”며 “기간은 착오한 것으로 보인다”고 수습에 나섰다. 허위 수상 경력 의혹에 대해서는 “당시 김씨가 회사(출품업체) 부사장으로서 출품작 제작에 깊이 관여하고 기여했다”고 설명했다. 그러나 박찬대 더불어민주당 선대위 수석대변인은 “가짜 이력과 허위 수상경력으로 교수에 임용됐다면 김씨는 사문서 위조를 한 것”이라며 “왜 김건희씨를 커튼 뒤에 숨기려고 애썼는지 드러났다”고 비판했다. 장혜영 정의당 수석대변인은 “민주당의 내로남불을 강하게 비판해 온 윤 후보가 정확한 입장을 내놔야 한다”고 압박했다. 추미애 전 법무부 장관은 페이스북에 ‘건진요, 건희씨에게 진실을 요구한다’는 글을 올리고 “불법적 부를 축적하는 과정에서 최은순·김건희 모녀는 학연, 지연, 사교연까지 백으로 동원했다는 의혹을 사고 있다”고 썼다. 이어 “보도에 의하면 ‘김씨가 결혼 전부터 중수과장 윤석열과 사귀고 있다’고 최씨가 과거 수사 중 은근히 내비쳤다고 한다”고 주장했다. 추 전 장관은 전날 페이스북에 1997년 ‘쥴리’, ‘주얼리’라는 예명을 쓰는 김씨에게 접대를 받았다고 주장한 안해욱 전 대한초등학교태권도협회장의 인터뷰 기사를 게재했다. 김건희씨는 과거 유흥주점에서 일했다는 이른바 ‘쥴리 의혹’에 대해 오마이뉴스에 “저는 쥴리를 한 적이 없다. 안 했기 때문에 쥴리가 아니라는 것이 100% 밝혀질 것”이라며 “내가 쥴리였으면 다 빠져나온다(드러난다). 다 증명할 것”이라고 반박했다.
  • 국민의힘 이경민 “신지예, 쓰다 버리면 돼” 논란되자 삭제

    국민의힘 이경민 “신지예, 쓰다 버리면 돼” 논란되자 삭제

    ‘90년생 페미니스트 정치인’ 신지예(31) 한국여성정치네트워크 대표가 20일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후보 직속 기구인 새시대준비위원회에 수석부위원장으로 전격 합류한 것과 관련, 국민의힘 서울시당 부대변인이 “몇 번 쓰다 버리면 된다”고 표현해 논란이 일고 있다. 인터넷 방송인으로 지난 9월 서울시당에 영입된 이경민 부대변인은 20일 자신의 SNS에 신지예씨가 일종의 생계형 페미니스트라는 의구심이 사라지지 않는다면서 이같이 적었다. 이 부대변인은 ‘신지예 합류에 대한 새로운 시각’이라는 제목의 글을 올려 이 부대변인은 “페미 진영 대표 인사라는 사람들도 자리만 좋은데 준다면 언제든지 국민의힘 쪽으로 투항할 준비가 됐다는 점”이라고 비판한 뒤 “페미 진영이 아무리 따뜻하다고 해도 정식 기득권 양대정당과는 차원이 다르다. 페미 진영의 단일대오를 보수정당이 충분히 흔들 수 있다는 뜻”이라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누가 좀 영향력 행사하는 수준으로 소위 뜨면, 국민의힘이 영입하고 사실 몇 번 쓰고 버리면 된다. 그러면 페미로서의 영향력은 사실상 소멸이다”라고 적었다. 이경민 부대변인은 신지예씨의 ‘페미니스트 정치인’ 행보에 대해서도 “그냥 뜰려고 일종의 생계형 페미하는 것이라는 의구심이 사라지지 않는다”고 비판했다.아울러 이 부대변인은 “앞으로 국민의힘 가고 싶은 신지예같은 기회주의 페미니스트들이 많아질 거고. 그 경우 페미 진영의 단일대오는 급속히 붕괴할 가능성이 크다. 일본처럼, 페미 소멸까지 얼마 남지 않았다는 생각이 든다. 2030 남성분들 너무 신지예 영입에 화내지 마시고 좋은 소식이라고 생각해달라”고 말했다. 이경민 부대변인은 현재 문제의 글을 지우고 페이스북 계정을 비공개로 전환했다. 신지예 부위원장은 2004년 한국청소년모임 대표로 정치 활동을 시작해 2018년 서울시장 선거(녹색당)와 2020년 총선(무소속) 등에 출마한 진보진영 여성운동가다. 특히 ‘페미니스트’는 그에게 붙는 대표적인 수식어로, 이준석 국민의힘 대표와 TV 토론에서 젠더 문제를 두고 대립각을 세운 것으로도 유명하다. 국민의힘을 강한 어조로 비판했던 신지예 부위원장의 이번 합류 결정의 설득력이 떨어진다는 지적도 나온다. 김창인 정의당 선대위 대변인은 “기괴한 변절”이라고 평가하며 신 부위원장의 행보를 비판했고, 홍준표 의원은 “잡탕밥”이라며 이번 영입을 부정적으로 평가했다.
  • 1년 미룬 세금, 후년엔 더 큰 폭탄 될 수도… 野 “시한부 뻥공약”

    1년 미룬 세금, 후년엔 더 큰 폭탄 될 수도… 野 “시한부 뻥공약”

    더불어민주당과 정부가 20일 내년 주택 보유세 산정에 올해 공시가격 적용을 검토하고 있다고 밝힌 건 공시가격 현실화라는 원칙을 지키되 부동산 가격 급등에 따른 세부담은 완화해 주자는 취지다. 재산세와 종합부동산세 등 보유세는 공시가격을 기반으로 부과되기 때문에 내년에 올해 것을 적용하면 사실상 세금이 동결된다. 하지만 내년에만 한시적으로 적용되는 임시방편인 데다 내후년 원래 방식대로 되돌아가면 갑자기 세금이 크게 늘어나 또 다른 혼란이 우려된다. 시행령을 고치는 게 아닌 법률 개정 사항이라 실제 시행까지 상당한 절차가 필요하다. 이날 당정이 공시가격 관련 제도 재검토와 보유세 부담 완화를 논의한 것은 ‘부동산 민심’이 심상치 않다고 판단했기 때문이다. 집값 급등 시기에 공시가격 현실화까지 겹치면서 보유세 부담이 증가한 집주인을 중심으로 싸늘한 여론이 형성되고 있는 것이다. 올해 주택분 종부세 고지 인원은 94만 7000명, 세액은 5조 7000억원에 달한다. 1년 새 인원은 28만명, 세액은 3조 9000억원이나 늘었다. 이은주 정의당 의원에 따르면 지난해 재산세(토지·건축물·주택) 부과액은 13조 9989억원으로 집계됐는데, 문재인 정부 출범 전인 2016년(10조 1764억원)에 비해 3조 8225억원 증가한 것이다. 보유세 부담 경감을 위해 당초 거론됐던 방안은 공시가격 현실화 속도 조절이다. 정부는 지난해 ‘공시가격 현실화 로드맵’을 발표하고, 공동주택 기준 69%였던 현실화율(시가 대비 공시가격 비율)을 2030년까지 90%로 끌어올리는 작업을 진행 중이다. 이렇게 하려면 매년 2~3% 포인트가량 현실화율을 높여야 하는데, 집값 상승기에는 공시가격 상승폭이 너무 가파른 만큼 속도를 늦추자는 것이다. 실제로 올해 전국 공동주택 평균 공시가격은 14년 만에 최대인 19.1% 올랐고, 내년은 20% 넘게 상승할 것으로 전망된다. 하지만 공시가격 현실화에 속도조절을 할 경우 정책 연속성과 신뢰성이 훼손된다는 지적이 많자 내년은 올해 공시가격을 적용하는 선에서 임기응변식 대책을 내놓은 것이다. 이런 혜택은 1가구 1주택자에만 적용하고 다주택자는 배제한다. 야당은 이재명 민주당 대선후보가 추진하는 부동산 감세 기조를 ‘말 바꾸기’ 등으로 강력히 비판했다. 김종인 국민의힘 총괄선대위원장은 이날 “선심을 얻기 위해 공시가격과 재산세 자체를 동결한다고 얘기를 하는 한편 국토보유세를 도입해 투기로 발생하는 이윤을 모두 다 흡수하겠다고도 한다”며 “과연 이 후보의 재산세에 관한 기본적인 입장이 무엇인지 이해되지 않는다”고 말했다. 김재현 상근부대변인은 논평에서 “이 후보가 호떡 뒤집듯 수시로 바꾸는 종합부동산세, 기본소득, 국토보유세, 양도소득세는 대선을 앞둔 80일짜리 공약으로, ‘뻥’ 공약이자 시한부 공약을 국민은 더이상 믿지 않는다”고 비판했다. 심상정 정의당 대선후보도 이날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시행한 지 얼마 되지도 않는 정부의 정책을 차기 대선후보가 됐다는 이유만으로 이렇게 기둥뿌리째 흔들어도 되는 것인지”라며 “현 정부의 부동산 정책 설계자인 문재인 대통령께서 국민 앞에 직접 답해 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서진형(대한부동산학회장) 경인여대 교수는 “보유세 부담이 크니 경감해 준다는 취지는 좋지만 조세정책 일관성이 없고 조세정의가 실천되지 않는다”고 지적했다.
  • 野 “이재명 아들 도박자금 흐름 캐야”… 李 “증여세 탈루 없다”

    野 “이재명 아들 도박자금 흐름 캐야”… 李 “증여세 탈루 없다”

    국민의힘 “증여 금액·시기 소상히 밝혀야”李 “아들 불법도박 다시 한번 죄송” 사과與 “사과 의미 반감될라 반박 자제” 당부 친문 성향 정당 ‘형수 욕설 녹음’ 유포엔“비방·낙선 목적 시 위법” 법적조치 예고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후보가 19일 아들의 불법도박에 대해 거듭 사과했지만, 국민의힘은 수사를 통해 자금 흐름을 추적해야 한다며 공세를 이어 갔다. 국민의힘 장순칠 상근부대변인은 이날 논평에서 이 후보가 지난 17일 “(아들이) 한 1000만원을 잃고 은행 빚이 있는 것으로 안다”고 밝힌 것과 관련, “경제활동을 하지 않고 있던 아들이 예금 4000만원을 두고 굳이 왜 1000만원 은행 빚을 지고 살았는지 납득이 가지 않는다. 자금 흐름을 추적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어 “직업이 없던 아들이 빚을 어떻게 질 수 있는지 의문이다. ‘아빠 찬스’는 아니었는지 규명해야 한다”고 했다. 허정환 상근부대변인도 논평에서 “장남 예금이 2년 만에 5000만원 이상 증가한 것에 대해 합법적 증여라고 밝혔는데, 증여가 도박 자금에 쓰였을 것이라는 의혹 제기는 자연스럽다”며 “도박에 빠진 것을 언제 알았는지, 얼마를 언제 증여했는지 소상히 밝혀야 한다”고 압박했다. 다만 윤석열 대선후보는 이날 이 후보의 아들 관련 질문을 받자 “거기에 대해선 언급하지 않겠다”고 말을 아꼈다. 이 후보는 이날 윤봉길 의사 순국 89주기 추모식에 참석한 뒤 기자들과 만나 아들의 불법도박에 대해 “다시 한번 죄송하다는 사과 말씀을 드린다”며 고개를 숙였다. 그러나 증여세 탈루 의혹에 대해서는 “관보에 다 나와 있다”며 사실이 아니라고 해명했다. 민주당 선거대책위원회는 불법도박 의혹과 관련, ‘야당발 공작설’을 제기하는 일부 의원들의 자제를 당부했다. 공작설이 이 후보의 ‘진정성 있는 사과’ 효과를 반감시킬 뿐 아니라 역풍을 불러올 수 있다는 우려 때문이다. 박광온 선대위 공보단장은 전날 의원들에게 보낸 문자메시지에서 “힘을 모아 대응하자는 좋은 뜻이 담긴 고마운 일이나 후보의 사과 의미를 반감시키거나 부정적 영향을 주는 결과가 될 수 있다”며 “지금은 진정성 대 억지성 프레임이 효과적”이라고 강조했다. 앞서 친여권 성향 유튜브 채널 열린공감TV가 “이재명 후보 아들 도박 의혹에 대해 윤석열 캠프에서 ‘공작’을 자행했다는 제보를 입수해 배후자를 찾아냈다”며 윤 후보 측 주진우 변호사를 지목하고, 선대위 온라인소통단장 김남국 의원도 ‘공작설’에 합류하자 선대위가 선을 긋고 나선 것이다. 한편 민주당 선대위는 이 후보의 이른바 ‘형수 욕설’ 녹음 파일 원본을 유포하는 행위와 관련해 “비방이나 낙선 목적으로 녹음파일이 유포될 경우는 무조건 위법이며 법적 처벌 대상”이라며 법적 조치를 예고했다. 친문(친문재인) 성향 원외 정당인 ‘깨어있는시민연대당’이 전날 부산 서면의 한 거리에서 “선거관리위원회가 원하는 대로 풀 영상을 틀어 드리겠다”며 이 후보의 ‘형수 욕설’ 녹음파일 원본을 튼 것에 대응한 것으로 보인다. 행정안전위원회 소속 의원들도 이날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국민의힘 권성동 사무총장의 성희롱 의혹에 대한 신속한 수사를 요구했다.
  • 與 “김건희 뉴욕대 이력도 허위”… 尹 “민주당 주장 가짜도 많다”

    與 “김건희 뉴욕대 이력도 허위”… 尹 “민주당 주장 가짜도 많다”

    與 “학사 안내에 해당 프로그램은 없어”국힘 “수료증 받아”… 허위유포 고발 방침 尹 “집권하더라도 김씨 활동 안 할 수도”김씨 ‘삼성플라자 전시 의혹’ 팸플릿 공개윤석열 국민의힘 대선후보가 지난 17일 부인 김건희씨의 허위 이력 의혹에 대해 공식 사과를 했지만, 더불어민주당은 김씨와 관련된 새로운 의혹을 연일 제기하고 있다. 민주당 선거대책위원회 현안 대응 태스크포스(TF)는 19일 김씨가 안양대와 수원여대 교수직에 지원하며 이력서에 2006년 뉴욕대의 프로그램을 연수했다고 기재했지만, 뉴욕대 학사 안내를 확인한 결과 해당 프로그램은 존재하지 않았다고 주장했다. 이에 대해 최지현 국민의힘 선대위 수석부대변인은 김씨가 다닌 서울대 GLA 과정에 뉴욕대 프로그램 연수가 포함돼 있었고, 김씨는 프로그램에 참여해 뉴욕대 명의의 수료증까지 받았다고 반박했다. 국민의힘은 민주당 선대위 현안 대응 TF를 공직선거법상 허위 사실 유포 혐의로 고발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윤 후보는 이날 서울 용산구 효창공원에서 열린 윤봉길 의사 서거 89주기 추모식에 참석한 뒤 ‘민주당이 김씨에 대한 뉴욕대 허위 이력 의혹을 제기했다’는 기자들 질문에 “제가 제 처의 미흡한 부분에 대해 국민의 비판을 겸허하게 받아들이고 사과를 올렸다”면서 “민주당의 주장이 사실과 다른 가짜도 많지 않나. 그런 부분은 여러분이 잘 판단해 달라”고 답했다. 민주당 TF는 전날 윤 후보의 장모 최은순씨가 지방자치단체나 건강보험공단에 압류당한 부동산이 전국에 23곳에 이른다고도 주장했다. 이에 이양수 국민의힘 선대위 수석대변인은 “최은순씨 소유 부동산이 압류된 것은 현재 재판 중인 ‘요양급여 지급’, ‘명의신탁’과 관련해 부과된 것으로 모두 혐의를 다투고 있다”며 “무죄가 선고될 경우 당연히 압류가 해제될 것”이라고 해명했다. 윤 후보의 사과를 두고도 민주당은 ‘억지 사과’라고 비판했다. 윤 후보는 17일 1분가량 사과문을 통해 공식 사과했으나 어떤 부분이 사실인지는 구체적으로 밝히지 않았다. 고용진 민주당 선대위 수석대변인은 이날 “윤 후보는 지난 4일간 김씨 의혹에 대해 대리사과, 해명 없는 억지사과, 질문 안 받는 회피사과로 일관했다”고 맹비난했다. 윤 후보는 김씨의 논란과 관련해 김씨가 대선 전은 물론 집권하더라도 공개 활동을 하지 않을 수 있다고 시사한 것으로 알려졌다. 윤 후보는 지난 17일 후보전략자문위원회 오찬에서 김씨의 공개 활동에 부정적 의견을 피력하며 “집권하더라도 김씨가 공인으로서 활동하지 않을 수 있다”고 말했다. 아울러 윤 후보는 이 자리에서 영부인을 보좌하는 청와대 제2부속실 폐지도 거론한 것으로 알려졌다. 영부인의 활동에 국가 예산과 인력이 지원되는 만큼 대선 후보 부인의 검증 공세에 ‘제2부속실 폐지’라는 초강수를 둘 수 있다는 의지를 내비친 것으로 풀이된다. 다만 이양수 수석대변인은 “선대위 차원에서 공식적으로 검토하는 내용은 아니다”라고 말했다. 한편 김씨 측은 ‘삼성플라자 전시’ 허위 이력 의혹에 대해 당시 전시 팸플릿을 공개하며 반박했다. 팸플릿에 따르면 삼성 플라자 갤러리는 2003년 7월 9일부터 7월 15일까지 ‘인간풍경(人間風景·Humanscape)전’을 개최했다. 표지에는 참여 작가들의 명단이 적혀 있고, ‘비디오’ 분야에 김명신(김씨의 개명 전 이름) 이름이 나온다. 팸플릿 내부에는 이력 소개도 등장한다.
  • 尹 사과에도 ‘김건희 리스크’ 여전… 金 뉴욕대 이력 논란

    尹 사과에도 ‘김건희 리스크’ 여전… 金 뉴욕대 이력 논란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후보가 지난 17일 부인 김건희씨의 허위 이력 의혹에 대해 공식 사과를 했지만, 더불어민주당은 김씨와 관련된 새로운 의혹을 연일 제기하고 있다. 민주당 선거대책위원회 현안 대응 태스크포스(TF)는 19일 김씨가 안양대와 수원여대 교수직에 지원하며 이력서에 2006년 뉴욕대의 프로그램을 연수했다고 기재했지만, 뉴욕대 학사 안내를 확인한 결과 해당 프로그램은 존재하지 않았다고 주장했다. 이에 대해 최지현 국민의힘 선대위 수석부대변인은 김씨가 다닌 서울대 GLA 과정에 뉴욕대 프로그램 연수가 포함돼 있었고, 김씨는 프로그램에 참여해 뉴욕대 명의의 수료증까지 받았다고 반박했다. 윤 후보는 이날 서울 용산구 효창공원에서 열린 윤봉길 의사 서거 89주기 추모식에 참석한 뒤 ‘민주당이 김씨에 대한 뉴욕대 허위 이력 의혹을 제기했다’는 기자들 질문에 “제가 제 처의 미흡한 부분에 대해 국민의 비판을 겸허하게 받아들이고 사과를 올렸다”면서 “민주당의 주장이 사실과 다른 가짜도 많지 않나. 그런 부분은 여러분이 잘 판단해 달라”고 답했다. 민주당 TF는 전날 윤 후보의 장모 최은순씨가 지방자치단체나 건강보험공단에 압류당한 부동산이 전국에 23곳에 이른다고도 주장했다. 이에 이양수 국민의힘 선대위 수석대변인은 “최은순씨 소유 부동산이 압류된 것은 현재 재판 중인 ‘요양급여 지급’, ‘명의신탁’과 관련해 부과된 것으로 모두 혐의를 다투고 있다”며 “무죄가 선고될 경우 당연히 압류가 해제될 것”이라고 해명했다. 윤 후보의 사과를 두고도 민주당은 ‘억지 사과’라고 비판했다. 윤 후보는 17일 공식 사과했으나 1분가량의 사과문 낭독을 통해 김씨의 의혹 중 어떤 부분이 사실이어서 사과한다는 것인지 등은 구체적으로 밝히지는 않았다. 고용진 민주당 선대위 수석대변인은 19일 “윤 후보는 지난 4일간 김씨 의혹에 대해 대리사과, 해명 없는 억지사과, 질문 안 받는 회피사과로 일관했다”며 “나아가 ‘사과했으니 더 묻지 말라’는 오만불손한 태도로 ‘개사과 시즌2’를 연출해 국민들을 더 실망스럽게 했다”고 맹비난했다. 국민의힘은 김씨의 의혹에 대해 팩트 체크를 하며 대응하겠다는 계획이지만, 김씨 관련 리스크에 체계적으로 대처할 조직조차 구성하지 못하고 있는 상황이다. 민주당은 이해식 의원을 실장으로 하는 배우자실을 꾸리고 이재명 후보의 부인 김혜경씨의 공식 일정을 지원하고 있다. 반면 국민의힘은 김씨의 언론 인터뷰조차 미리 파악하지 못한 채 우왕좌왕하는 모습을 보였다. 김씨가 이번 논란으로 등판을 미룰 가능성이 높아짐에 따라 선대위 내 김씨의 일정과 메시지를 관리할 조직의 구성도 늦어질 것으로 보인다. 이양수 수석대변인은 “배우자팀은 보통 활동이 임박했을 때 바로 직전에 짠다”며 “아직은 그 팀을 짜고 있지 않고 활동 계획이 수립돼 있지 않다”고 말했다.
  • 민주 “김건희, 뉴욕대 경력 허위 가능성” 국힘 “학위·연수도 구분 못한 與”

    민주 “김건희, 뉴욕대 경력 허위 가능성” 국힘 “학위·연수도 구분 못한 與”

    민주당 “이력서에 적힌 동일 과정 없고유사과정이 MBA 2년차 세부 전공”“윤석열, 증명 못하면 사퇴하라” 압박尹선대위 “서울대 GLA 2기 6개월 과정 중뉴욕대 연수 포함…악의적 허위사실 유포”더불어민주당이 19일 윤석열 국민의힘 후보의 부인 김건희씨가 과거 수원여대·안양대 강사 지원 당시 이력서에 기재한 미국 뉴욕대(NYU) 연수 경력이 학사 과정에 없다며 허위일 가능성을 제기했다. 민주당은 의혹이 사실일 경우 윤 후보는 사퇴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에 대해 국민의힘은 “의혹제기는 사실과 다르다”며 연수 프로그램과 학위 과정은 엄연히 다른데 정규 학위 목록에 없다는 이유로 연수 자체가 허위라고 보는 것은 억지라고 반박했다. 민주 “MBA 과정 수학 시기상 불가능”“NYT 스턴 스쿨 연수 과정 허위일듯” 민주당 선거대책위원회 현안 대응 태스크포스(TF)는 이날 보도자료에서 “김씨는 각 학교 교수직에 지원하며 이력서에 ‘2006 NYU 스턴 스쿨 엔터테인먼트 & 미디어 프로그램(NYU Stern School Entertainment & media Program) 연수’(안양대), ‘2006-10∼2006-11 뉴욕대 엔터테인먼트 앤드 미디어 비즈니스 이그제큐티브 프로그램(New York University Entertainment and Media Business Executive Program)’(수원여대)이라고 기재했다”고 밝혔다. 이에 대해 민주당 측은 “2006년도 뉴욕대 학사 안내를 확인한 결과, 김씨가 이력서에 적은 과정과 동일한 과정은 존재하지 않았다”고 지적했다. 민주당은 “김씨가 적은 과정과 가장 유사한 이름을 가진 과정은 ‘Entertainment, Media and Technology Program’으로 확인된다”면서 “그런데 이는 정식 MBA(경영학 석사)과정의 일환으로, 통상 2년이 소요되는 MBA 과정 중 첫해 모든 필수 과목을 이수한 학생들만 세부 전공으로 선택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라고 밝혔다. 이어 “결국 ‘Entertainment, Media & Technology’는 MBA 과정에 정식으로 입학한 학생들만 수강 가능하며, 이 과정만 따로 분리해서 수강할 수 있는 과정도 아닌 것”이라며 당시 김씨의 재직 경력상 MBA 2년차 세부 전공 과정을 수학하는 것은 시기상 불가능하다고 지적했다. 현안대응TF 단장 김병기 의원은 “김씨가 주장한 NYU 스턴 스쿨 연수 과정은 허위일 가능성이 높다”면서 “김씨가 연수 사실을 증명할 수 없다면 수많은 청년 취업 준비생들, 대학 강사분들이 입은 상처에 대해 사죄하는 것은 물론, 입으로만 공정을 외치고 가족 비리에는 눈감는 윤석열 후보 또한 사퇴해야 할 것”이라고 밝혔다.尹선대위 “단기 연수 프로그램이학위 과정에 없다고 허위라니”“MBA 학력 위조한 것처럼 자료 내”“수료증까지 받았는데 가짜뉴스 대처” 이와 관련, 국민의힘은 “사실과 다르다”며 즉각 반박했다. 선대위 최지현 수석부대변인은 논평에서 “김건희씨는 서울대 GLA(Global Leader Association) 2기(2006년 5월∼2006년 12월) 총 6개월 과정을 다닌 적이 있고, 그 과정 중에 단기 연수 프로그램인 뉴욕대 연수가 포함돼 있었다”고 밝혔다.  뉴욕대 연수는 한 달 과정이었으며 김씨는 다른 자료 등을 통해 2006년 11~12월에 다녀온 사실을 기재하기도 했다고 강조했다. 최 수석대변인은 서울신문과의 전화통화에서 “기부자의 명칭을 따 만든 NYU 스턴 스쿨 과정은 교류 프로그램의 일환인데 민주당이 정규 학위 프로그램과 연수 프로그램을 구분하지 못하고 정규 학위 프로그램 목록에 연수 프로그램이 없다며 허위라고 주장하는 것은 사실관계 확인도 안하고 주장하는 억지에 불과하다”고 비판했다.  최 부대변인은 “많은 동기들과 함께 뉴욕대에서 실제 수업을 듣는 등 단기 연수를 했고, NYU 스턴 명의의 수료증도 발급됐다. 어느 부분이 허위인가”고 반박했다. 최 부대변인은 “사실관계가 전혀 맞지 않는 판례까지 들이대며 김건희씨가 뉴욕대 MBA 학력을 위조한 것처럼 보도자료를 낸 것은 명백히 악의적인 허위사실 유포에 해당한다”면서 “즉시 사과하고 보도자료를 철회하지 않는다면 민주당의 악의적 가짜뉴스에 단호히 대처할 것”이라고 말했다. 윤 후보도 이날 기자들과 만나 민주당의 뉴욕대 허위 이력 의혹 제기와 관련, “제가 제 처의 미흡한 부분에 대해 국민의 비판을 겸허하게 받아들이고 사과를 올렸습니다만 민주당 주장이 사실과 다른 가짜도 많지 않나”라면서 “그런 부분은 여러분이 잘 판단해달라”고 언급했다.
  • 與 “尹 사과문 낭독, 개사과 시즌2”...野 “민주, 자정 능력 잃어”

    與 “尹 사과문 낭독, 개사과 시즌2”...野 “민주, 자정 능력 잃어”

    전날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 후보는 부인 김건희씨의 허위이력 논란과 관련해 공식 사과한 가운데, 이를 두고 더불어민주당은 ‘억지 대리사과’라고 비판했다. 18일 민주당 선대위 조승래 수석대변인은 브리핑을 통해 “윤 후보는 어제 1분가량 사과문을 낭독한 후 뒤도 돌아보지 않고 자리를 떠났다”며 “정확한 해명과 진정성 있는 사과를 원한 국민께 윤 후보가 보여준 것은 개사과 시즌2”라고 말했다. 그는 “후보가 도망치듯 떠난 자리에 남은 대변인은 ‘윤 후보가 허위경력을 인정한 것은 아니다’라며 오히려 사과를 부정하는 말을 덧붙였다”며 “결국 윤 후보의 1분 사과에는 하찮은 실수를 트집 잡은 언론과 여론에 대한 불만과 억울함이 곳곳에 배어 있다”고 지적했다. 현근택 대변인도 브리핑에서 “윤 후보는 김씨를 대신해 사과했다는 투의 주장을 피력했다. 어처구니없는 인식”이라며 “윤 후보의 태도는 ‘잘못한 일도 아닌데, 내가 사과까지 했으니 더 문제 삼지 말라’는 여론에 대한 선전포고로 들린다”고 비판했다. 민주당은 김씨를 둘러싼 추가 의혹에 대해 언급하며 본인의 공식 사과를 압박했다.  전용기 대변인은 브리핑에서 “김씨는 삼성미술관 전시 경력이 가짜였다는 보도가 나오자 분당 삼성플라자 전시를 잘못 적은 것이라고 해명했는데 이 또한 거짓말”이라며 “보도에 따르면 ‘문예연감’ 편람을 보니 김씨가 삼성플라자에서 전시회를 연 적이 없다고 한다. 거짓말을 거짓말로 덮으려다 들통이 난 꼴”이라고 비판했다. 그러면서 “어제 윤 후보의 사과는 김씨가 설득한 것이라는 보도가 있다”면서 “김씨는 크게 착각하고 있다. 사과는 윤 후보뿐 아니라 본인이 함께 져야 할 책임”이라고 강조했다. 복기왕 대변인은 “김씨는 허위 근무 이력에 이어 재직증명서 위조 논란도 불거졌다”며 “지난 2006년 수원여대에 제출한 게임산업협회 재직증명서에는 사용인감 대신, 통장 개설 등에 사용하는 법인 인감이 찍혀 있다”고 말했다. 이어 “협회 문서 양식과는 다른 일련번호가 쓰여있고 ‘2005년’이 아니라 ‘2005월’로 표기했다. 이름이 찍힌 재직증명서 발급 확인자는 ‘김건희 씨를 본 적이 없다’고 말한다”며 “도대체 진실은 어디에 있느냐”고 했다.국민의힘도 이 후보 아들의 불법 도박 및 성매매 의혹을 부각하며 공세를 폈다.  선대위 최지현 수석부대변인은 논평을 통해 “민주당 권인숙 의원이 이 후보 아들의 성매매 의혹과 여성비하 게시글 등에 단순히 ‘안타깝지만 평범하기도 하다’고 평해 여론의 공분을 사고 있다”며 “노동운동가이자 여성운동가였던 권 의원이 불법 도박·성매매 의혹으로 지탄받는 이 후보 아들까지 비호하고 나서야 하는 민주당 현실이 참담하다”고 말했다. 그는 “권 의원의 이런 인식은 이 후보 아들 문제의 심각성을 사소한 문제로 축소하고 젊은 남성들의 일반적인 일로 치환하려는 비겁한 행태”라며 “민주당은 권력의 막장 속에서 권인숙이라는 마지막 ‘카나리아’를 잃었다. 경보 능력과 자정 능력을 잃은 정당의 미래는 붕괴뿐”이라고 말했다. 윤 후보의 부인 김씨에 대해 맹공을 펴는 민주당에 대해서는 “집권여당이 가짜뉴스의 진원지가 돼 버렸다”고 반박했다. 선대위 황규환 대변인은 논평에서 “김씨에 대한 민주당의 의혹 제기 중 상당수가 가짜뉴스였음이 드러났다. 가장 대표적인 예가 김씨의 교생실습 근무 경력에 대한 민주당 도종환 의원의 지난 10월 의혹 제기”라며 “도 의원이 정규 교원 기록만 관리하는 교육청에만 문의한 채 의도적으로 가짜뉴스를 생산했다”고 비판했다. 또 “김씨가 서울대 경영전문대학원 경영학과를 졸업하고 정규 석사학위를 취득했고 심지어 서울대 경영전문대학원 학위과정에는 6개월 코스가 없음에도 민주당은 ‘김씨가 6개월 코스의 경영전문대학원 경영전문석사를 한 게 전부’라며 범죄행위 운운했다”고 밝혔다. 황 대변인은 “국민의 눈과 귀를 가리는 가짜뉴스와 이를 확대·재생산해 정쟁에 이용하려는 무책임은 단호히 근절해야 한다”며 “국민의힘은 민주당의 가짜 뉴스에 대해 엄중한 책임을 물을 것”이라고 경고했다.
  • 김의겸 “김건희 재직증명서 직인, 원본 달라 위조 가능성”… “또 허위 주장”(종합)

    김의겸 “김건희 재직증명서 직인, 원본 달라 위조 가능성”… “또 허위 주장”(종합)

    김 “직인뿐 아닌 문서 양식도 확연히 달라”“고의로 문서 위조했을 가능성 높아져” 尹선대위 “협회서 발급한 직인 맞다” 반박“용도·목적 따라 얼마든지 형식 달라져”김의겸 열린민주당 의원이 16일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 후보의 배우자 김건희씨와 관련, “김씨가 수원여대에 제출한 재직증명서 직인이 원본과 다르다”면서 “위조했을 가능성이 높아졌다”고 주장했다. 이에 대해 국민의힘 중앙선거대책위원회는 즉각 입장문을 내고 “명백한 허위 사실로 김 의원의 ‘아니면 말고’식 의혹제기는 매우 부당하다”고 반박했다. 김 의원은 이날 자신의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인 페이스북에 자료와 함께 “한국게임산업협회 재직증명서에 찍힌 회장 직인과 해당 협회가 문체부에 제출한 문서 속 직인이 완전히 다르다”며 이렇게 말했다. 김 의원은 “직인만 다른 게 아니라 문서번호 양식 자체도 확연하게 다르다”면서 “이에 따라 김씨가 주장하듯 단순히 실수가 작용한 게 아니라 고의로 문서를 위조했을 가능성이 한층 높아졌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조국 전 법무부 장관의 부인 정경심씨는 표창장 위조로 징역 5년을 받고 복역 중”이라면서 “윤 후보가 검찰총장 당시 엄중한 잣대를 들이댔던 만큼 자신의 가족에 대해서도 같은 기준을 적용해야 한다”고 압박했다.“‘아니면 말고’식 의혹제기 매우 부당”“尹후보 부친 집 매각도 사과해놓고선” 국민의힘은 입장문을 내고 김 의원의 주장에 대해 근거가 전혀 없는 허위 주장이라고 일축했다. 최지현 수석부대변인은 “수원여대에 제출한 재직증명서는 당시 한국게임산업협회에 신청해 발급받은 것이 맞다”면서 “어떤 사기업이나 단체의 서류도 용도나 목적, 작성자, 시기에 따라 얼마든지 형식이 다를 수 있다. 기관에서 문서를 다루신 분들이면 다 아는데 그것만 가지고 ‘위조’ 의혹을 제기할 수는 없다”고 반박했다. 이어 “위조가 아니라는 명확한 입장을 거듭 밝혔음에도 불구하고, 김의겸 의원이 아무런 근거 없이 ‘고의적으로 문서를 위조했을 가능성이 높아졌다’며 아니면 말고 식의 의혹을 제기하는 것은 너무 나갔다”고 꼬집었다. 최 부대변인은 “김 의원은 계속 사실관계 확인 없이 무모하게 허위사실을 주장한다”면서 “김 의원은 윤 후보 아버지의 집 매각 문제에 있어서도 근거 없는 의혹을 제기했다가 사과한 사실이 있다. 진정성 있는 사과였다면 의혹을 제기할 때 합리적 근거에 기초해야 할 것”이라고 지적했다.김의겸 “김건희, 기자에 ‘기자도 털면…’”기자, 방송서 “그 부분은 사실과 달라”김은혜 “언론인 출신이 ‘카더라’ 퍼뜨려”“인권유린 저열, 사과 없으면 법적 책임”김 “사과할 뜻 없다, 녹음 공개하면 간단” 국민의힘 선대위는 이날 김건희씨에 대한 허위사실 유포가 확인됐다며 김 의원의 사과를 요구했다. 김씨가 취재 과정에서 기자를 되레 협박하는 듯한 발언을 했다고 전한 김 의원의 주장은 사실이 아닌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김 의원은 한 라디오 방송에서 김건희씨가 YTN 기자에게 ‘당신도, 기자도 털면 안 나올 줄 아느냐’라고 말했다고 전했다. 이와 관련, 해당 YTN 기자는 라디오 방송에서 “그 부분은 좀 사실과는 다른 것 같다”고 말했다.  김은혜 중앙선대위 대변인은 논평에서 “가짜뉴스 공장 김 의원은 허위사실 유포에 대한 책임을 져야 한다”면서 “언론인 출신 국회의원으로 인격살인을 한 것도 모자라 정체불명의 ‘카더라’를 사실인 양 퍼뜨리고 있다”고 비판했다. 김 대변인은 “김 의원이 주장한 발언이 사실과 다르다고 공식 확인됐다”면서 “언론중재법 통과를 주장하며 언론을 오염물질이라 질타하더니 본인이 스스로 대선판을 싸구려 선전장으로 오염시킨 것”이라고 지적했다.이어 “선거가 아무리 격해도 지켜야 할 금도가 있다”면서 “한때 언론인이었던 김 의원에게 가짜뉴스가 아닌 뉴스는 어떤 게 있나”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저열한 인권유린으로 국민의 눈과 귀를 흐린 데 대한 책임 있는 사과와 정정이 없을 경우 국민의힘 선대위는 추가 대응은 물론 엄중한 법적 책임을 물을 것”이라고 경고했다. 이에 대해 김 의원은 페이스북에 ‘환영합니다! 김건희 핸드폰 깝시다!’라는 제목의 글을 올려 “사과할 뜻이 없다”고 밝혔다. 김 의원은 “움직일 수 없는 사실”이라면서 “김은혜 의원이 저를 깎아내리기 위해 기자가 하지도 않은 말을 억지로 끌어다 붙였다”고 반박했다. 김 의원은 진위를 가리기 위해 “김씨의 핸드폰에 녹음된 내용을 공개하면 된다”면서 “김 의원은 법적 조치를 운운하는데 통화 녹음을 공개하면 간단하고, 그런 말을 한 적이 없는 게 밝혀지면 김 의원 말대로 따르겠다”고 했다. 윤 후보는 이날 서울 용산구 대한의사협회 간담회 뒤 기자들과 만나 “저나 제 처는 국민께서 기대하는 눈높이에 미흡한 점에 대해 국민께 늘 죄송한 마음을 갖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부인 김건희씨 의혹에 대한 대국민 사과에 대해 “내용이 조금 더 정확히 밝혀지면 이러저러한 부분에 대해 인정한다고 제대로 사과드려야지, 그냥 뭐 잘 모르면서 사과한다는 것도 조금 그렇지 않겠나”라고 반문한 뒤 “어떤 결론이 나더라도 공세의 빌미라도 준 것 자체가 잘못됐다고 생각한다. 저희가 조금 더 확인해보겠다. 하여튼 국민께 죄송한 마음을 갖고 있다”고 몸을 낮췄다.
  • 美 “올림픽 참석 여부는 한국이 결정”… 반중보다 동맹 규합 우선

    美 “올림픽 참석 여부는 한국이 결정”… 반중보다 동맹 규합 우선

    호주를 국빈 방문 중인 문재인 대통령이 내년 2월 열리는 베이징동계올림픽의 ‘외교적 보이콧’을 검토하지 않는다고 발언한 데 대해 미국은 ‘각국의 결정’이라는 입장을 밝혔다. 각 동맹국의 사정을 감안하지 않고 ‘반중 움직임’ 동참을 일방적으로 요구할 경우 외려 민주주의 동맹의 결집에 해가 될 수 있다는 판단이 깔린 것으로 보인다. 절리나 포터 국무부 부대변인은 13일(현지시간) 전화 브리핑에서 문 대통령의 발언에 대해 “올림픽 참가에 대한 한국 대통령의 결정은 그들이 내려야 하는 일”이라며 “미국이나 다른 국가 정부가 대신 내릴 일이 아니다”라고 밝혔다. ‘동맹의 결정은 그들의 몫’이라는 원칙은 젠 사키 백악관 대변인이 지난 6일 “미국의 외교적 대표단을 베이징올림픽과 패럴림픽에 보내지 않을 것”이라고 처음 보이콧 소식을 발표했을 때에도 언급됐던 말이다. 백악관은 당시 약 110개국이 참가한 민주주의 정상회의를 앞두고 보이콧을 발표하면서 회의 참가국의 동참을 유도했다. 하지만 미국 중심의 정보동맹인 ‘파이브 아이스’ 소속인 호주, 영국, 캐나다, 뉴질랜드 등은 보이콧 동참을 선언한 반면 중국과 경제관계가 깊은 한국, 이탈리아, 프랑스 등은 보이콧 불참 입장을 밝혔다. 이런 상황에서 미국이 동맹국의 각기 다른 사정을 감안하지 않고 몰아붙인다면 외려 글로벌 리더십에 손상을 입을 수 있다. 인도네시아를 방문한 토니 블링컨 미 국무장관이 이날 연설에서 인도·태평양 전략에 대해 “미국 중심 세력과 중국 중심 세력의 경쟁이 아니다. 모든 국가가 자유롭게 자신의 길을 택할 수 있는 권리를 보호하는 게 중요하다”고 말한 것도 같은 맥락으로 보인다. 다만 향후 중국의 대응에 따라 미국이 동맹국에 보다 강하게 보이콧 동참을 요청할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 포터 부대변인은 이날 “백악관은 우리의 결정을 발표하기 전에 동맹국 및 파트너들과 협의를 했다. 우리는 신장 지역에서 중국의 지독한 인권유린 및 잔학행위에 직면해 외교적 보이콧을 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 “돋보이려고 욕심, 죄라면 죄” 허위경력 인정한 김건희

    “돋보이려고 욕심, 죄라면 죄” 허위경력 인정한 김건희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후보의 부인 김건희씨가 과거 교수에 지원하면서 허위 경력을 제출했다는 의혹이 제기됐다. 김씨는 결혼 전 일까지 검증을 받아야 하느냐는 취지로 항변했고, 여권은 ‘영부인 결격 사유’라고 맹공을 퍼부었다.14일 YTN에 따르면 김씨는 2007년 수원여대에 교수 초빙 지원서를 제출하면서 수상 내역에 2004년 8월 ‘서울국제만화애니메이션페스티벌 대상’을, 경력 사항에 2002년 3월부터 3년간 ‘한국게임산업협회 기획팀 기획이사’라고 적었다. 하지만 김씨의 개명 전 이름인 ‘김명신’으로 응모한 출품작이 없었고, 한국게임산업협회는 2004년 설립된 것으로 나타났다. 김씨가 사실을 인정하는 듯한 해명을 항변처럼 내놓으면서 논란은 더욱 확산됐다. 보도에 따르면 김씨는 “돋보이려고 한 욕심이다. 그것도 죄라면 죄”라고 밝혔고, 허위 수상 게재 의혹에는 “수상 경력을 학교 진학을 위해 쓴 것도 아닌데 무슨 문제냐. 공무원, 공인도 아니고 당시엔 윤 후보와 결혼한 상태도 아니었는데 이렇게까지 검증받아야 하는가”라고 반문했다. ‘김씨 채용으로 다른 사람이 피해를 봤을 수 있다’는 질문에도 “제가 채용됐다고 해서 누군가 채용되지 못하는 일은 없었을 것이다. 공채가 아니라 누군가의 소개를 받아 지원했기 때문”이라고 반박했다. 최지현 국민의힘 선대위 수석부대변인은 “보수 없이 기획이사 직함으로 (한국게임산업협회) ‘비상근 자문활동’을 했고, 재직증명서를 정상 발급받았다”며 “기간은 착오한 것으로 보인다”고 수습에 나섰다. 허위 수상 경력 의혹에 대해서는 “당시 김씨가 회사(출품업체) 부사장으로서 출품작 제작에 깊이 관여하고 기여했다”고 설명했다. 이와 관련, 윤 후보는 관훈클럽 토론회에서 “부분적으로는 모르겠지만, 전체적으로는 허위 경력은 아니다”라고 해명했다. 이어 “처가 ‘결혼하기도 전에 오래된 일까지 뒤지느냐’는 차원에서 억울함을 얘기할 수도 있겠지만, 부적절한 것으로 보여진다”면서도 “보도처럼 허위는 아니라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김씨의 국민대 논문 표절 의혹에는 “학문적으로 표절이면 취소돼야 하고, 처의 성격상 스스로 반납할 것”이라고 했다. 그러나 박찬대 더불어민주당 선대위 수석대변인은 “가짜 이력과 허위 수상경력으로 교수에 임용됐다면 김씨는 사문서 위조를 한 것”이라며 “왜 김건희씨를 커튼 뒤에 숨기려고 애썼는지 드러났다”고 비판했다. 장혜영 정의당 수석대변인은 “민주당의 내로남불을 강하게 비판해 온 윤 후보가 정확한 입장을 내놔야 한다”고 압박했다. 김씨는 전날 오마이뉴스와의 전화 통화에서는 과거 유흥주점에서 일했다는 이른바 ‘쥴리 의혹’에 대해 “저는 쥴리를 한 적이 없다. 안 했기 때문에 쥴리가 아니라는 것이 100% 밝혀질 것”이라며 “내가 쥴리였으면 다 빠져나온다(드러난다). 다 증명할 것”이라고 반박했다. 한편 홍준표 국민의힘 의원은 이날 “윤석열 후보 대선을 보면서 걱정이 앞서는 것은, 부인과 장모 비리 프레임에 갇히면 정권교체가 참 힘들어질 것이라는 조짐”이라고 지적했다.
  • 올림픽보이콧 선 그은 文에 美국무부 “결정 스스로 내리는 것”

    올림픽보이콧 선 그은 文에 美국무부 “결정 스스로 내리는 것”

    미국 국무부는 13일(현지시간) 호주를 방문 중인 문재인 대통령이 내년 베이징 동계올림픽 외교적 보이콧을 검토하지 않는다는 발언과 관련해 “한국 정부의 결정”이라는 입장을 밝혔다. 잘리나 포터 국무부 부대변인은 이날 전화 브리핑에서 문 대통령의 발언에 대한 미국 정부의 입장을 묻는 질문에 “올림픽 참여 여부에 대한 한국 대통령의 결정은 스스로 내려야 하는 것이고, 미국이나 다른 나라 정부가 대신 내리는 것이 아니다”라고 말했다. 포터 부대변인은 다만 “백악관이 외교적 보이콧을 발표하기 이전 우리의 동맹 및 파트너들과 상의했다”면서 “이 같은 결정은 중국의 신장 위구르 자치구 지역 인권 탄압 때문에 내려진 것”이라고 설명했다. 포터 부대변인은 또 문 대통령이 한국전쟁 종전선언과 관련, ‘미국와 중국, 북한이 모두 원칙적 찬성 입장을 밝혔지만 북한이 미국의 대북 적대 정책 철회를 선결조건으로 요구해 대화에 들어가지 못하고 있다’고 말한 데 대해선 기존 입장을 재확인했다. 포터 부대변인은 “우리는 북한과 외교 및 대화를 통해 한반도의 항구적 평화 정착을 달성한다는 입장을 유지하고 있다”며 “이를 위한 실질적 진전을 위해 조정되고 실용적인 접근법으로 북한과의 관여를 계속해서 모색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이어 “우리는 북한에 어떠한 적대적 의도도 가지고 있지 않다”며 “우리는 어떤 전제 조건도 없이 북한과 만날 준비가 되어 있고, 북한이 접촉에 긍정적으로 응하길 희망한다. 이를 위해 한국 및 일본, 우리 동맹과 긴밀한 논의를 지속할 것”이라고 전했다.
  • ‘김건희 루머’에...허은아 “네, 저는 전문대 스튜어디스 출신입니다”

    ‘김건희 루머’에...허은아 “네, 저는 전문대 스튜어디스 출신입니다”

    손혜원·진혜원, SNS서 ‘金 외모평가’“저잣거리 뒷담화 수준…기가 막혀” 허은아 국민의힘 수석대변인은 손혜원 전 의원과 진혜원 검사 등 친여 성향 인사들이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 후보의 배우자 김건희씨의 외모를 언급해 논란이 된 것을 두고 “어떤 선처도 없는 강력한 대응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정치를 시작한 이후 자신도 음해성 루머에 시달려왔다며 “남의 일 같지 않다”며 작심 비판을 쏟아냈다. 허 수석대변인은 13일 자신의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에서 “손혜원 전 의원과 진혜원 검사가 SNS에서 김건희씨가 성형수술을 했다며 말을 주고받았다”며 이같이 말했다. 허 수석대변인은 “공개적인 자리에서 ‘얼평’(외모평가)을 하시다니요. 이름도 같으신 두 분이 수준도 같으시다”고 밝혔다. 이어 “여권 인사들이 김건희씨에 대해서 온갖 루머와 조롱을 쏟아내고 있다”며 “제가 사업을 했을 때만이 아니라 국회에 들어온 이후에도 계속 듣던 얘기들”이라고 말했다. 앞서 손혜원 전 의원은 자신의 페이스북에 김건희 씨의 학창시절 사진과 최근 사진을 비교한 사진을 올리며 “얼굴이 변했다는 것은 이미 알고 있었지만 자세히 보니 눈동자가 엄청 커졌다”고 말했다. 진혜원 검사는 손 전 의원 게시물에 “입술산 모습이 뚜렷하고 아랫 입술이 뒤집어져 있다”며 “관상 관점에서 아래턱이 앞으로 살짝 나와 있어 여성적 매력과 자존감을 살려주는 성형수술로 외모를 가꾼 좋은 사례”라는 댓글을 달았다.하헌기 민주당 청년대변인 “부끄럽다” 하헌기 더불어민주당 청년대변인(선대위 부대변인)은 이날 김건희씨의 성형 의혹 제기와 관련해 “부끄럽다”고 말했다. 하 대변인은 TV조선 ‘뉴스퍼레이드’에 출연해 김씨를 둘러싼 의혹에 여권 인사들의 맹공하는 현상과 관련된 질문을 받고 이같이 밝혔다. 이상민 민주당 의원은 연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김씨 관련 의혹을 쏟아내고 있는 추미애 전 법무부 장관을 향해서도 “선거에 도움이 되느냐 하는 관점에서 본다면 ‘백해무익’하다”라고 평가한 바 있다. “네, 저는 ‘전문대 스튜어디스’ 출신입니다” 허 수석대변인은 “악의적인 사람들이 저에게 기를 쓰고 붙이려는 꼬리표가 있다. ‘전문대 스튜어디스’ 출신이라는 것”이라며 “네, 저는 ‘전문대 스튜어디스’ 출신이다. 스튜어디스가 되기 위해 열심히 노력했고 스튜어디스가 된 후로 직장인으로서 최선을 다했다”고 말했다. 이어 “국민이 하늘길을 더 편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만드는 일”이라며 “그래서 저는 제 출신 학교가 자랑스럽고 스튜어디스 후배들이 자랑스럽다”고 밝혔다. 허 수석대변인은 인하공업전문대학을 나와 대한항공 스튜어디스(객실 승무원)로 근무한 바 있다. 이후 성균관대 학사(한국철학), 연세대 석사(광고홍보학), 성균관대 박사(경영학)를 거쳐 이미지 컨설팅 회사 ‘예라고’ 대표이사, 한국이미지전략연구소 소장 등을 지냈다. 이미지 전략가로서 전문성을 인정받아온 삶이었지만 ‘전문대 출신’이라는 일각의 편견 등에 시달린 것으로 전해졌다.“선대위 차원에서 법적 조치 진행 중” 또 허 수석대변인은 “입에 담기 더러운 여성 비하 발언, 성적 모욕 발언, 가정생활에 대한 터무니 없는 소문 등을 듣고 참아야 하는 날이 거의 매일같이 이어지고 있다”며 “제가 이럴진대 국민께서 큰 관심을 갖고 있는 김건희씨는 오죽하겠느냐”고 말했다. 이어 “공개적으로 여당 전 의원과 현직 검사가 ‘얼평’을 할 정도면 드러나지 않은 마타도어(흑색선전)는 얼마나 극심할지 능히 짐작이 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되지도 않는 루머를 퍼뜨리고 외모 평가를 하면서 끼리끼리 키득거리는 게 공적 검증과 무슨 상관이 있느냐”며 “민주당과 여권 관계자들은 국민의 관심을 악용하지 마시라. 신이 나서 저잣거리 뒷담화 수준의 얘기를 공개적으로 들고나오는 여권 사람들을 보면 기가 막힐 뿐”이라고 했다. 허 수석대변인은 “김건희씨와 관련된 온갖 음해에 대해서 선대위 차원에서 법적 조치를 진행 중”이라며 “어떤 선처도 없는 강력한 대응이 필요하다”고 덧붙였다. 마지막으로 “저 역시 공인으로서의 업무 수행과 무관한 모욕적 발언에는 앞으로 단호히 대응할 것을 경고한다”며 선대위 차원에서 강력한 대응도 경고했다.
  • 국민의힘, 김건희에 “주얼리는?” 의혹제기 추미애 등 검찰 고발

    국민의힘, 김건희에 “주얼리는?” 의혹제기 추미애 등 검찰 고발

    국민의힘은 9일 윤석열 대선 후보 배우자인 김건희씨에 대한 허위사실을 공표한 혐의 등으로 유튜브 채널 ‘열린공감 TV’와 추미애 전 법무부 장관을 대검찰청에 고발했다. 선대위 법률지원단장인 유상범 의원과 김형동·엄태영·전주혜 의원은 이날 오후 대검찰청을 찾아 ‘열린공감 TV’ 관계자와 추 전 장관, 오마이뉴스 기자와 관련 제보자 등에 대해 공직선거법상 허위사실 공표 및 명예훼손 혐의를 적시한 고발장을 제출했다. 국민의힘은 ‘열린공감 TV’와 오마이뉴스가 제보자를 내세워 1997년 김씨가 ‘쥴리’라는 예명을 쓰며 유흥주점에 근무했다는 의혹 제기를 했으며 이는 허위사실이자 명예훼손에 해당한다고 밝혔다. 앞서 최지현 선대위 수석부대변인은 전날 입장문을 통해 “단연코 김씨는 유흥주점에서 근무한 사실이 없다”고 밝힌 바 있다. 전날 추 전 장관도 페이스북에 해당 기사를 링크하면서 “줄리에 대한 해명; 줄리 할 시간이 없었다. 근데 ‘주얼리’에 대하여는?”이라며 “커튼 뒤에 숨어도 주얼리 시절 목격자가 나타났네요!”라고 적었다. 추 전 장관은 국민의힘이 반발하자 다시 페이스북에 글을 올려 “열린공감TV는 취재 결과를 가지고 합리적 의문을 제기하고 있다. 저도 법률가로서의 양심으로 합리적 의심이라고 판단돼 국민의 알 권리 차원에서 문제를 제기하는 것”이라며 “윤석열과 김건희 부부는 대통령 후보인 공인으로서 검증에 당당하게 임해야 하는 것이지, 오히려 고발하겠다고 협박하는 것은 민주적 지도자로서 바람직한 태도가 아니다”라고 반박했다. 그러면서 추 전 장관은 “열린공감TV가 제기하는 의혹에 대해 다른 언론도 함께 물어야 하고, 후보와 공당은 성실하게 답해야 할 것”이라며 “깨알 검증만이 최순실을 방지할 수 있는 것이고 민주주의를 지키는 것”이라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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