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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소의 새 역사 여는 신호탄”/「고르비 서기장직 사임」 각국 반응

    ◎개혁과정의 전향적인 조치/미국/신중론속 “고르비 계속 지지”/독일/공식 논평없이 사실만 보도/중국 ▷미국◁ 미국은 24일 고르바초프 소련대통령의 공산당서기장직사임에 대해 『개혁과정에 있어 또하나의 전진적 조치」라고 환영했다. 말린 피츠워터 백악관대변인은 조지 부시 미대통령이 휴가를 보내고 있는 케네벙크포트에서 발표한 성명을 통해 이같이 밝혔다. ▷일본◁ 일본은 25일 고르바초프대통령의 공산당서기장직 사임은 소련역사의 새 전환점이라고 환영했다. 나카야마 다로(중산태낭)일본외상은 이날 성명을 발표,『고르바초프의 서기장직 사임은 민주화와 자유화를 향한 전면개혁의 시작을 알리는 것』이라고 말했다. ▷독일◁ 독일은 고르바초프 소련대통령의 공산당서기장직 사퇴가 소련개혁의 길을 더욱 순탄하게 할 것이라며 이를 조심스럽게 환영했다. 디터 포겔 독일정부대변인은 고르바초프의 서기장직 사임이 독일과 소련간의 관계에 즉각적인 변화를 의미하는것은 아니라며 독일정부에 있어서 중요한 것은 소연방대통령으로서의 고르바초프의 역할일 뿐이라고 논평,서기장직 사임이 그에대한 지지여부와 관련이 없음을 분명히 했다. ▷프랑스◁ 롤랑 뒤마 프랑스외무장관은 『고르바초프대통령이 공산당서기장직에서 사임한것은 소련의 개혁움직임이 가속화함을 의미한다』고 말하고 『우리는 이를 심각하게 고려해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프랑스는 또 24일 소련사태에 대한 EC(유럽공동체)의 공동입장 마련을 위한 EC 긴급외무장관 회담의 개최를 촉구했다. ▷중국◁ 중국은 공산주의 종주국인 소련에서 공산당이 해체되고 고르바초프당서기장이 사임키로 했다는 소식에 대해 25일 저녁까지 아무런 공식반응을 보이지 않고 있다. 관영 신화통신이 25일 아침에야 뒤늦게 타스통신을 인용,이 뉴스를 간단히 보도했을 뿐이다.
  • 소 반전드라마와 북한 대응

    ◎“기대만큼 허탈”… 희비 엇갈린 평양/총리회담등 대남정책 거듭 번복/「내키지 않는 남북대좌」 자인한셈/당분간 「문단속」강화… 「조정기」 거칠듯 고르바초프의 대통령직 복귀로 마무리된 소련의 정변은 엉뚱하게 한반도에 그 여파를 미쳐 남북고위급회담의 연기라는 불똥을 남기었다. 소련 군부강경파의 쿠데타 시도가 있었던 지난 19일부터 23일까지 북한은 사태추이에 따라 희비가 엇갈린 반응을 보였으나 결과적으로 남북대화에 임하는 기본자세가 자발적인 것이 아니라 「어쩔 수 없는 상황에 밀려서」라는 사실만을 확인시켜주고 말았다. 이는 곧 고위급회담이 재개된다해도 생산적인 대화가 어려울 것임을 시사하는 것으로 지나치게 회담전망을 낙관하고 있는 일부 정책담당자들에게는 더없이 귀중한 교훈이 되고있다. 북한은 지난 19일 「고르비 실각」사실이 외신에 입전된지 불과 6시간여만인 하오 7시이를 중앙방송의 비정규뉴스를 통해 이례적으로 신속히 보도함으로써 개혁과 개방을 앞세워 김일성주석을 궁지에 몰아넣고 있는 고르비의 축출에 대해 고무된 감정을 솔직히 표출했다. 이어 같은날 하오 9시 방송을 통해 콜레라발생국가 주민의 입북을 제한할 것이라는 보건부대변인의 담화를 보도,일종의 복선을 깔았다. 북한은 소쿠데타 발생 하루뒤인 20일 로동신문을 통해 『사회주의 승리는 역사적 필연』이라며 『그 누구든지 역사발전법칙에 따를 때는 승리하지만 이 흐름에 역행할때는 파멸을 면치 못한다』고 호언했다. 북한은 여기에 그치지 않고 이날 상오10시 판문점에서 있은 제4차 고위급회담 남북책임연락관 접촉에서 「남쪽에서의 콜레라발생」이라는 절묘한 이유를 내세워 27일로 다가온 평양회담을 판문점에서 개최하자고 주장했다. 소사태에 고무된 북한으로 볼때 열악해진 국제적 입지를 반전시킬 수 있는 호기를 맞고 있는 상태에서 탐탁지 않은 남북대화에 임하기보다 좀더 사태가 명료해질 때까지 시간을 끌자는 입장이 분명해진 것이다.북한은 그러나 21일 쿠데타발생 3일이 지나면서 소련전역에서 수십만명의 국민들이 반쿠데타시위를 벌이는등 사태가 역전될 조짐을 보이고 있음에도 이에 대해 일체 언급을 회피한채 국가비상사태위원회가 발표한 「정령」과 모스크바위수사령관의 통금령만을 전하는등 쿠데타주도세력에 대한 기대를 떨치지 못했다. 이런 가운데 21일과 22일 판문점에서 두차례의 고위급회담 남북책임연락관접촉이 있었으나 북측은 20일 내놓은 「판문점개최」만을 거듭 주장할뿐 제4차 평양회담의 개최반대인지,연기요구인지에 대해 명확한 입장을 밝히지 않았다. 21일밤 소쿠데타가 실패로 끝났고 이 사실이 전세계에 알려졌으나 북한이 이를 보도한 것은 하룻밤이 지난 22일 낮12시 뉴스에서였다.쿠데타 실패라는 직접적인 표현을 쓰지않은채 고르바초프대통령이 성명을 발표,정상적인 대통령의 직무에 복귀하겠다고 밝힌 사실만을 짤막하게 5번째 뉴스로 보도했다. 쿠데타실패뉴스를 접한 김일성주석이 기대만큼이나 큰 허탈감에 빠져 있으리라는 일반적 예측과 달리 예상보다 빠른 반응이었다. 곧이어 김영남부총리겸 외교부장이 22일 평양주재 소련대사를 만나 고르바초프에 대한 지지를 표명했다.이 역시 이례적으로발빠른 행보였다. 더 나아가 북한은 23일 열린 남북판문점 책임연락관 접촉에서 「판문점개최」를 주장해 온 제4차고위급회담을 오는 10월 평양에서 개최하자고 제의,남북합의를 이끌어냈다. 김일성주석이 지난달 24일 조·일우호촉진의원연맹대표단과 대좌한 자리에서 밝혔듯 북한이 다시 『세계조류에 맞춰 현실적인(대외)정책』을 취할 수 밖에 없음을 자인한 셈이다. 김주석은 그러나 소련의 격변이 「주체사상」과 같은 위대한 사상이 없는데서 비롯됐다는 말을 내세워 대내적인 결속의 고삐만은 늦추지않을 것으로 보인다. □북한의 소 사태 보도태도 일 자 보 도 내 용 19일 고르비 실각,비정규 뉴스로 신속보도. 콜레라 발생국가 주민 입북제한 발표 20일 제4차 남북고위급회담 판문점개최 주장 21일 소 국가비상사태위 「정령」만 보도 22일 고르비 직무복귀 간단히 보도 김영남외교부장,고르비지지 표명 23일 제4차 남북고위급회담 10월 평양개최 제의
  • 대소 지원 논의/G7정상회의/내주 런던서

    【로마·브뤼셀 AP AFP 연합 특약】 쿠데타 이후의 소련정부에 대한 원조를 논의하기 위한 서방선진7개국(G7)정상회의가 다음주 런던에서 개최된다고 23일 피오 마스트로부오니 이탈리아 정부대변인이 밝혔다. 이 대변인은 G7정상회의 개최결정이 이날 의장인 영국의 존 메이저총리로부터 이탈리아의 줄리오 안드레오티총리에게 전해졌다고 말했다. 한편 고르바초프대통령은 이날 자크 들로르EC집행위원장에게 소련에 대한 EC원조를 대폭 증액,식량원조및 기술원조를 모두 10억달러규모로 늘려줄 것을 요청했다고 EC집행위원회 대변인이 밝혔다.
  • 소 개혁 가속화 희망/대소경협 적극 추진/공보처 성명

    정부대변인 최창윤공보처장관은 22일 소련쿠데타실패와 관련한 성명을 발표,『비합법적인 헌정중단 기도가 대규모 유혈사태 없이 조기에 좌절되고 헌정질서가 회복되고 있는데 대해 온세계 자유민과 함께 크게 기뻐하고 환영한다』고 밝혔다. 최장관은 또 『정부는 양국간 굳게 다져진 협력관계를 바탕으로 선린협력관계가 가일층 심화되고 나아가 동북아평화와 안정에 더욱 기여하게 되길 희망한다』고 밝혔다. 최장관은 이어 『앞으로 소련의 민주화와 개혁·개방정치가 더욱 가속화될 것이기 때문에 양국간의 관계는 훨씬 돈독해 질 것으로 전망된다』면서 『소련에 대한 서방세계의 지원이 높아지고 우리도 이에 적극 동참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 “소 개혁 지속 희망”/정부대변인 성명

    정부대변인인 최창윤공보처장관은 21일 소련사태와 관련한 성명을 발표,『지난 19일 이후 소련에서 전개되고 있는 상황에 대하여 깊은 우려를 금할 수 없으며 사태발전을 예의 주시하고 있다』고 밝히고 『정부는 소련사태가 폭력이나 유혈사태없이 평화적인 방법을 통해 조속히 정상화되기를 바라면서 소련의 개혁정책이 계속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최장관은 대소경협자금 집행문제에 대해 『앞으로의 소련사태 추이를 보아가면서 결정할 것』이라며 『미국을 비롯한 우방국과 소련사태에 대한 대응문제를 긴밀히 협의하고 있다』고 말했다.
  • 서방국들 “경원중단”압력 본격화

    ◎부시,“고르비 복귀시켜라”/EC정상 23일 긴급회담/일서도 서방과 공동보조 취하기로 【워싱턴·런던·파리·도쿄 외신 종합】 미국및 유럽공동체(EC)등 서방국가들은 20일 소련의 강경보수파들이 고르바초프대통령을 축출한데 대한 보복으로 대소 경제·외교적 제재를 강화하고 있다. 부시 미대통령은 이날 성명을 통해 쿠데타 지도자들을 인정하기를 거부하고 그들에게 고르바초프를 대통령직에 복귀시키라고 촉구했다. 부시대통령은 또 옐친러시아공화국 대통령에게 전화를 걸어 그의 고르바초프 복권움직임을 적극 지지할 것이라고 말했다. 그러나 고르바초프와의 전화통화는 이루어지지 않았다고 부시대통령이 기자회견에서 밝혔다. 유럽공동체도 고르바초프 축출에 대한 항의표시로 대소경제원조의 대부분을 중단하기로 결정했다고 허드 영국외무장관이 밝혔다. EC는 13억5천만달러의 대소원조를 승인해 놓은 상태다. EC외무장관들은 이에앞서 헤이그에서 회동,대소 경제지원과 소련상황등에 대해 논의했다.허드장관은 대소경제지원 중단에 대해 프랑스·벨기에·네덜란드등이 신중한 태도를 보였지만 결국 대소경제지원중단에 동의했다고 말했다. 허드장관은 또 소련상황과 향후 대소정책을 논의하기 위해 EC정상회담이 23일 개최될 것이라고 밝혔다.나토(북대서양조약기구)외무장관들도 21일 브뤼셀에서 특별회의를 갖는다. EC는 대소경제제재와 함께 실각한 고르바초프대통령을 만날 장관급 대표단을 소련에 파견할 계획이라고 프랑스정부대변인이 말했다. 이 대변인은 23일로 예정된 EC정상회담직후 EC대표단이 소련으로 떠날 것이라고 말했다.그러나 그는 대표단이 고르바초프와 만나기위해 새로운 지도자들과 접촉을 해야한다 하더라도 이같은 접촉이 새로운 정권을 인정하는 것을 의미하지는 않는다고 덧붙였다. 한편 가이후(해부준수)일본총리도 『소련의 현재 상황은 헌법절차에 따라 이루어진 정당한 것』이 아니라고 밝혀 소련의 새 지도부를 인정하지 않고 있음을 시사했다.이에따라 일본은 대소경제지원을 중단할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 “월요일의 대충격”… 세계가 「비상」

    ◎「고르비 실각」… 각국의 표정/“사태유동적”… 주요국들 「공식논평」 유보/“개혁­보수파 대립… 내전비화 가능성도” ▷미국◁ 미백악관 관리들은 소련의 사태를 놀라운 것으로 받아들이면서 이에 대한 정보를 얻기위해 동분서주하고 있다. CNN 등 미국방송들은 고르바초프 실각사실을 긴급 주요뉴스로 취급,현지와 연결해 대대적으로 보도하는 등 민감한 반응을 보였다. 조지 부시미대통령은 이날 케네벙크포트의 하계휴가 별장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서둘러 워싱턴으로 돌아오는 등 신속히 대처했다. 부시대통령은 이날 회견에서 쿠데타가 실패할 수 있음을 상기시키고 대소경제지원 동결을 발표하는 한편 고르바초프를 높이 평가하는 등 쿠데타 주도세력에 대해 지지를 보내지 않는다는 간접적인 의사를 밝혔으나 『권력을 장악한 소련 강경파들이 국제적 의무를 충실히 이행할 것을 기대한다』고 말해 쿠데타를 사실상 기정사실화하고 쿠데타 주도세력들과 정면으로 맞서지는 않을 뜻임을 시사했다. 로먼 포파듀크 백악관 부대변인은 이에 앞서 발표한성명을 통해 『우리는 고르바초프대통령과 관련된 보도를 듣고 있으나 현재로서는 자세한 내용을 알지 못하고 있다』고 말했다. ▷일본◁ 19일 하오 고르바초프 소련대통령의 사임소식이 전해지자 일본정부와 국민들은 큰 충격과 우려를 나타냈다. NHK 등 일본방송들은 고르바초프 사임소식을 매시간 주요뉴스로 보도하면서 특집프로를 마련,소련의 향후 정치향방을 전망했다. 가이후 도시키(해부준수)일본총리는 이날 낮 사임소식을 듣고 『외무성을 통해 사실관계나 배경에 대해 조사중이므로 자세한 소식을 파악한 뒤 논평하겠다』고 대답을 회피한 뒤 자민당 중진들도 참석한 가운데 긴급 각의를 열고 소지도부의 급작스런 변화에 관한 가능한 모든 정보를 입수하도록 지시했다. 사카모토(판본)관방장관도 『일본정부로서도 정식으로 확인할 수 없다』고 밝히고 미국과 정보를 교환하는 등 사태추이를 지켜보고 있다』고 말했다. 그러나 일본관리들은 고르바초프 대통령의 사임이유가 건강상의 문제라고 전해진데 대해 『병이 생겼다면 비상사태를 선포할리가 없다』고 지적,쿠데타일 가능성이 있다며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영·불◁ 존 메이저 영국총리는 19일 고르바초프 실각에 대해 『탈헌법적 권력찬탈』이라고 비난하고 실각소식이 냉전으로의 복귀를 의미하지 않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메이저총리는 『현재 사태는 소련내 개혁과정에 대한 저항』이라면서 『우리는 소련이 고르바초프대통령이 했던 약속들을 존중할 것으로 예상한다는 점을 분명히 한다』고 말했다. 마거릿 대처전영국총리는 소련국민들에게 거리로 나가 저항할 것을 촉구했다. 린다 찰커 영외무차관은 고르바초프의 실각은 소련의 시계를 거꾸로 돌려놓을 수 있고 동서관계에도 심각한 의미를 갖고있다고 밝히면서 『이는 매우 걱정스럽고 당혹스런 사건』이라고 말했다. 한편 TF­1 등 프랑스방송들은 19일 일제히 아침뉴스의 머리기사로 고르바초프의 실각을 보도하고 그것이 유럽의 안정에 미칠 악영향을 우려했다. 프랑스와 미테랑 프랑스대통령은 이날 크레송총리,뒤마외무장관과 긴급대책회의를 갖고 고르바초프실각에 대한 대응방안을 논의했다. ▷독일◁ 헬무트 콜 독일총리는 19일 새로운 소련지도부에 대해 국제조약을 준수하고 인권을 존중할 것을 촉구했다. 콜 총리는 이날 하오 고르바초프 소련대통령의 실각소식을 듣고 휴가중이던 오스트리아에서 본으로 돌아와 기자회견을 갖고 이같이 밝힌뒤 실각한 고르바초프가 신체적인 위협을 받아서는 안된다고 강조했다. 콜 총리는 이에 앞서 부시 미국대통령과 미테랑 프랑스대통령,메이저 영국총리와 전화통화를 갖고 고르바초프대통령의 실각에 따른 대응방안을 논의했다. 한편 테레초프 본주재 소련대사는 독일총리실을 방문,소련신지도부의 성명을 독일정부에 전달했다. 유럽안보회의는 20일 회의를 갖고 소련사태에 대한 대책을 논의한다. 한편 로스 소련서부군대변인은 이날 고르바초프 소련대통령의 실각에도 불구하고 독일주둔 소련군의 철수는 예정대로 진행될 것이라고 밝혔다. ▷홍콩◁ 고르바초프 실각 소식이 전해지면서 19일 홍콩 증권시장의 항생지수가 1백94포인트나 폭락하는등 이곳 홍콩주민들은 큰 충격으로 받아들이고 있다. 이곳 시민들은 소련의 강경파 집권으로 냉전체제가 부활하지 않겠느냐고 우려하면서 현재 소군부의 동향이 어떤지에 대해 큰 관심을 보였다. 한편 중국에서는 신화사통신이 고르바초프 실각뉴스를 타스통신을 인용,간단히 보도한채 별다른 반응을 즉각 보이지는 않고 있다. 그러나 이곳 관측통들은 중국지도층이 고르바초프의 페레스트로이카정책을 극구 반대해 왔으며 최근 소공산당이 마르크스­레닌주의를 공식 포기한데 대해서는 경악을 금치 못한채 급격히 보수회귀 성향을 보여왔다고 지적,고르비의 거세를 가장 반가워할 사람들은 북경의 중남해(중국지도층 집단거주지)에 살고 있다고 지적했다. ◎나토­EC도 긴급회담 소집 ▷나토·EC◁ 북대서양조약기구(나토)는 19일 미하일 고르바초프 소련대통령의 축출에따라 정치위원회 비상회의를 소집했다고 나토대변인이 밝혔다. 유럽공동체(EC)외무장관들은 미하일 고르바초프 소련 대통령의 실각과 강경파 비상위원회의 집권을논의하기 위해 20일 헤이그에서 긴급회의를 개최하기로 했다고 네덜란드 외무부가 19일 밝혔다. ▷유엔◁ 하비에르 페레스 데 케야르 유엔사무총장은 이날 포르투갈 남부에서 휴가를 즐기던중 고르바초프 실각소식에 접하고 이 사태에 대해 높은 관심을 갖고 있지만 회원국의 내정에 대해 논평하는 것은 자신의 위치에 맞지 않는다고 말했다. ▷기타국가◁ ▲인도=최근 20년만에 소련과 우호협력관계를 재개하기 위한 조약을 체결한 바 있는 인도는 소련내의 정치적 변화로 양국 관계가 영향을 받지 않기를 희망했다. ▲필리핀=코라손 아키노 필리핀대통령은 고르바초프의 축출 소식을 접한 뒤 발표한 성명에서 소련 사태에 심각한 우려를 표명하고 고르바초프의 집권시에 추진되던 세계평화를 향한 전진이 앞으로도 계속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체코=바츨라프 하벨 체코대통령은 『소련의 현사태가 슬프게도 지난 68년 프라하의 봄 민주화운동에 대한 소련의 강경진압을 상기시킨다』고 말했다. ▲이라크=후세인 이라크대통령은 이날 혁명평의회와 바트낭지도부 합동회의를 주재한 뒤 대변인을 통해 발표한 성명에서 고르바초프의 실각이 국제적인 세력균형을 재구성하게 될 것이라며 환영했다. ▲팔레스타인=이스라엘 점령지내의 팔레스타인인들은 이날 고르바초프의 실각을 열렬히 환영하면서 소련이 이제 중동평화정착 과정에서 미국의 독주에 제동을 걸어주길 희망했다.
  • 「핵 확금조약」 가입/중국,의사표명 환영/외무부 성명

    조원일외무부대변인은 14일 중국의 핵확산방지조약(NPT)가입의사 표명과 관련한 논평을 발표,『정부는 세계 5개 핵보유국의 하나인 중국이 프랑스에 이어 핵확산방지조약에 가입할 의사를 표명한 것을 환영한다』면서 『중국의 NPT 가입으로 이 조약의 보편성이 더욱 고양되고 핵확산방지체제의 효율성이 더욱 강화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 한반도평화의 새 초석 놓다/남북한 유엔시대… 4강의 시각

    한반도문제는 이를 둘러싸고 있는 열강들의 지대한 관심사가 아닐 수 없다. 그들의 이해와 직접 관련이 맺어져 있기 때문이다. 남북한의 유엔 동시가입에 대해 주변 각국은 환영의 뜻을 표시하고 있다. 이들은 직접대화의 문호를 연 남북한이 이제 다시 국제무대에 나란히 나섬으로써 한반도의 긴장완화는 물론 동북아안정에 크게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는 것이다. 남북한 유엔가입에 대한 미국·일본·소련 및 중국쪽의 시각과 입장을 정리해 본다. ◎미국/북한의 「예측 불가능도」 크게 줄었다 미국은 남북한 유엔동시가입을 미국의 대한반도정책의 결실로 보고 이를 환영하고 있다. 조지 부시미대통령은 작년 가을 유엔총회 연설에서 남북한동시가입을 비롯하여 어떤 형태로든 서울정부가 유엔의 정회원국이 되어야 한다는 점을 강조한 바 있다. 미국은 특히 남북한 유엔가입이 북한을 국제사회로 끌어낸다는 점에 주목하고 있다.즉 유엔을 중심으로 한 국제무대에서 북한과 상호접촉을 하는 과정에서 한반도에 새로운 긍정적인 상황이조성될 수 있을 것으로 보는 것이다.미국은 북한이 국제사회로 나옴으로써 북한의 위험성에 대한 예측 불가능도가 줄어들 것으로 믿고 있다. 국무부의 한 관리는 『남북한의 유엔가입은 남북한에 대해 또 하나의 접촉·교감창구를 제공한다는 점에서 한반도문제의 당사자 해결원칙을 강조해온 미국으로선 이를 긍정적으로 평가한다』고 말했다. 워싱턴은 북한의 유엔가입이 당장 미­북한수교를 앞당기는 촉매작용을 할 것으로는 보지 않고 있다.미국은 북한의 태도를 계속 주시,그들의 탈고립화 의지가 분명하다는 판단이 설 경우 한국정부와의 긴밀한 협의를 토대로 대북한정책을 진전시켜 나갈 방침이다. 미국은 또 예상을 앞질렀던 급격한 독일통일의 교훈을 살려 앞으로 「한국주도의 한반도통일」에 적응하는 자세를 취할 것으로 보인다.때문에 한국정부의 페이스에 다소 불만이 있더라도 이에 따라가지 않겠느냐는 것이 이들의 진단이다. 최근 한미양국이 하와이에서 고위정책실무회담을 갖고 한반도 비핵화문제와 북한에 대한 지속적인 탈고립 유도방안을논의한 것은 새로운 상황대처에 있어 「한국주도」를 뒷받침하는 정책협의의 시발로 주목되고 있다. ◎일본/“방어적 개방”… 평양,실리외교 나설듯 일본은 남북한의 유엔 동시가입이 한반도의 긴장완화와 동북아지역정세 안정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평가하고 있다. 많은 일본정치분석가들은 남북한이 나란히 유엔회원국이 됨으로써 한반도에 평화공존체제가 정착될 가능성이 높다고 전망한다.입교대의 이가라시교수는 『한국과 북한의 유엔가입신청으로 남북한 교차승인에의 길이 열릴 것』이라며 북한이 일본과 미국과의 관계정상화를 보다 적극적으로 추진할 것으로 전망했다.그는 일본도 북한과의 국교정상화가 이루어지면 지금까지 한국의 눈치를 보면서 해오던 북한과의 교류를 당당하게 할 수 있는 계기가 될것이라고 말했다. 한반도 핵문제에 큰 관심을 가지고 있는 일본은 북한이 유엔가입을 계기로 국제원자력기구(IAEA)의 핵사찰을 허용하기를 기대하고 있다.일본은 특히 남북교류의 확대로 군축까지 이루어져 한반도가 비핵지대화하는 것을 희망하고 있다. 일본의 아세아경제연구소의 한 연구원은 북한이 보다 실용주의적 외교노선을 지향할 것으로 전망했다.그는 평양당국이 당장은 유엔가입이 몰고올 내부동요를 방지하기위해 주한미군철수등 기존의 입장을 되풀이하겠지만 멀지않아 평화제스처를 강화하며 현실감있는 실리외교를 추구할 것이라고 예상한다. 그러나 일본은 북한이 「북한식 사회주의」를 고수할 것으로 전망한다.동구와 같은 대변혁은 없을 것이라는 진단이다. 북한은 김일성이 지난달 일조의원연맹대표단에게 밝힌 국제조류를 인정하는 「현실적 사회주의」를 바탕으로 하는 이른바 「방위적 개방」을 추진할 것으로 일본의 많은 정치분석가들은 예상하고 있다. ◎소련/아주안보체제에 영향력 확대 기대 소련은 남북한의 유엔동시가입을 크게 환영하는 입장이다.유엔가입은 결국 북한의 점진적인 개방과 한반도의 긴장완화 과정을 거쳐 극동아시아에도 탈냉전시대에 걸맞는 항구적인 평화를 정착시키는 결정적인 계기가 될 뿐만 아니라 이지역에서 미국의 입지가 약화되는 대신 상대적으로 소련의 영향력이 강화되는 효과를 가져올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기 때문이다. 물론 마르크스·레닌주의마저 포기하고 시장경제로의 전환을 서두르고 있는 소련이 극심한 경제난을 해소하기 위해 한국으로부터 보다 많은 경제협력을 얻는데 활용할 수 있는 「유엔카드」를 너무 일찍 결말지어버린 것이 아닌가 하는 아쉬움이 없지 않다.그러나 북한의 핵사찰 수락과 남북대화 등 앞으로도 소련이 지렛대로 이용할 수 있는 분야가 많이 남아있기 때문에 별 문제가 없다는 분위기다. 남북한과 동시수교하고있는 소련은 현재 한반도에서의 평화공존을 바탕으로 자국이 중심이 되는 아시아집단안보체제 구축 전략을 구사하고 있다.이점에서 소련은 북한의 핵무장에도 반대할 뿐 아니라 주한미군의 핵무기 철수를 통한 한반도의 비핵지대화가 이뤄지기를 바라고있다. 또 중국과 한국의 수교는 시간문제로 간주하고 있다.북한도 일단 문호를 개방하고 나면 아무리 체제유지에 신경을 쓰고 급진적인 변화를 거부한다 하더라도 경제문제 등 때문에 개방에 가속도가 붙지않을 수 없고 핵사찰 수락문제도 진전을 이루게되며 이는 결국 일본 미국과의 교차승인으로 이어질 것으로 소련은 보고있다.이과정에서 소련은 남북대화 지속 및 핵사찰 수락 등 각종 대북한 압력을 행사하겠지만 과도한 개입은 할 수도 없고 하지도 않을 것으로 보인다. ◎중국/대한 수교 북한고립 우려,신중 검토 중국은 남북한의 유엔동시가입에 결정적인 역할을 맡아왔다.어쩌면 중국은 이번 일을 자신이 연출해 낸 작품이라고 치부하고 있을 성싶다. 중국은 연초 한국이 단독가입 불사방침을 천명했을 때부터 열심히 북한측을 설득했다.중국으로서는 대세에 역행해서 거부권을 행사하기가 곤란함을 암시했다.천안문사태의 여파와 소·동구사회주의체제 붕괴로 국제사회에서 고립돼온 중국이 아직도 이념에 얽매여 한국의 유엔가입을 저지하면 더욱 고립될 것으로 우려한 때문이다. 서독의 동독 흡수통합을 지켜본 중국은 이같은 사태가 한반도에서 재현돼서는 안된다는 생각으로 북한의 「일국양체제」통일방안을 「이국양체제」로 바꿔 유엔에 가입할 것을 적극 권장한 것으로도 전해지고 있다. 어쨌든 중국은 북한의 체제붕괴나 국제적 고립을 원치않고 있다.그것은 중국의 체제존립에도 큰 영향을 미칠수밖에 없기 때문이다. 이런 관점에서 보면 남북한 유엔동시가입이 한중수교를 앞당기는 촉진제가 되기는 어려울 것 같다.이와관련,중국 외교부대변인은 8일 한국과 연내에 영사관계 수립을 위한 협상계획이 없다고 잘라 말했다.물론 수교분위기를 크게 개선시킬수는 있겠지만 이로인해 발생하는 북한의 고립을 염려하지 않을 수 없기 때문이다.북한이 일본이나 미국과는 아무런 관계 진전이 없는 가운데 한국만이 소련에 이어 중국과 수교하게 된다면 교차승인의 관점에서도 심각한 불균형을 초래하게 된다. 따라서 남북한 유엔동시가입이후 중국의 대한반도정책은 한국과 서둘러 수교함으로써 북한을 고립시키고 당황케 하기보다는 교차승인의 불균형 시정에 보다 큰 우선순위를 둘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 독,세르비아에 경제제재 경고

    ◎콜총리,“휴전협정 위반땐 좌시않겠다”/유고,어제 전면 휴전돌입 【본 로이터 연합 특약】 독일은 7일 유고슬라비아 세르비아공화국에 대해 크로아티아공화국과의 휴전협정에도 불구하고 공격을 계속할 경우 경제제재조치를 취하겠다고 경고했다.이날밤 TV인터뷰에서 헬무트 콜 총리는 『분쟁을 대화로 해결하기를 거절하는 자는 누구든지 서방측의 경제 지원을 받지 못할 것』이라고 말하고 『나는 특히 세르비아공화국측에 대해 책임을 묻고 싶다.만일 스스로 해결할수 있는 기회를 탱크로 깨뜨려버린다면 EC로부터 어떤 경제적 원조도 받을수 없음을 알아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한스 디트리히 겐셔 외무장관도 세르비아의 포격 뉴스가 전해지기 전 한 라디오와의 인터뷰에서 『만일 세르비아가 휴전을 깬다면 EC의 경제제재조치등 가능한 제재를 가하게 될 것』이라고 말하고 『제재조치에는 세르비아로부터의 수출신용보증 유예와 같은 조치가 있을 것이며 8일 정부관계자들이 회의를 열어 결정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에 대해 크로아티아의 안테치신 사인 중앙은행장은 『세르비아에 대한 경제제재는 수출차단,세르비아은행및 기업체들에 대한 외환동결등 강력한 조치가 포함돼야 한다』고 주장했다. 【파리 로이터 연합 특약】 프랑스는 7일 유고슬라비아의 고조되고 있는 분쟁해결을 위해 국제감시하에 총선거를 실시할 것을 제안했다. 정부대변인인 쟈크 랭문화장관은 이날 강의에서 있었던 미테랑대통령의 말을 인용,『유고사태를 해결하는 방법은 국민 스스로가 민주적 절차를 통해 해결하는 방법 외에는 없다』고 말했다. ◎일부선 교전 계속 【베오그라드 AFP 연합】 유고슬라비아 연방 정부가 중재한 휴전이 7일 상오6시(한국시간 7일 하오1시)를 기해 정식 발효된 이후에도 세르비아 민병대들은 크로아티아인들에 대해 수백발의 포격을 가했다고 크로아티아공화국의 한 관리가 비난했다. 밀란 브레자크 크로아티아내무부차관은 연방정부의 휴전이 발효된 지 3시간이 지난 상오9시까지도 크라지나와 슬라보니아 지방의 수개 지역에서 포격이 계속됐다고 말했다. 한편 크로아티아공화국과 공화국내세르비아인 지도자들이 6일 휴전을 준수하기로 합의함에따라 7일 상오7시(한국시간 7일 하오1시)를 기해 휴전이 정식으로 발효됐다. 이날 휴전발효로 지난 6월25일 크로아티아공화국이 독립을 선언한 이후 상황이 악화,전면적인 내전으로 확대될 위험성이 있었던 유고위기를 일단 진정시키고 지속적인 휴전상태가 정착될지도 모른다는 새로운 기대를 불러일으켰다.
  • 그리스내각 총사퇴/오늘 새 내각 발표/정부기능 대폭 강화키로

    【아테네 AFP 연합】 콘스탄틴 미초타키스총리 휘하의 그리스 내각이 7일 총사퇴했다. 그리스정부대변인은 이날 소집된 각의에서 내각해체가 결정됐다고 전하면서 신정부각료 명단이 8일중 발표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미초타키스 총리는 정부 기능 강화를 위해 개각이 필요하다는 점을 강조해 왔음을 대변인은 상기시켰다. 새정부는 인물 교체와 함께 통치구조에도 변화가 있을 것으로 전해졌다. 미초타키스총리 휘하의 「보수」내각은 지난 16개월간 그리스를 통치해왔다.
  • 중동평화회담 참가/이스라엘 내각 승인

    【예루살렘AFP 로이터 연합 특약】 이스라엘 정부는 4일 이츠하크 샤미르총리의 중동평화회담 조건부 참가제안을 공식 승인했다고 정부대변인이 밝혔다. 이 대변인은 전체 20명의 각료중 16명이 4시간의 논의끝에 실시된 투표에서 이스라엘의 중동평화회담 참가를 지지했으며 매라인 샤론 주택장관등 3명이 반대했다고 말했다.페레츠 이민장관은 각료회의에 불참했다.
  • 일 자위대 해외로… 「군사대국」 발진

    ◎유엔평화유지군 참여 추진의 안팎/“당사국 동의”등 파병명분 5원칙 마련/평화유지 빌미 파견합리화 속셈/아시아 각국 “군국 부활” 내심 경계 일본 자위대의 해외파견이 현실로 다가오고 있다. 일본정부의 한 관리는 2일 일본은 유엔평화유지 활동을 지원하기 위한 군대의 해외파견 계획을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다.일본정부는 이에 앞서 궁극적으로 자위대의 해외파견을 제도적으로 뒷받침하기 위한 세계평화유지군(PKF) 참가 5개 기본 원칙을 마련했다. 5개 기본 원칙은 ▲분쟁당사국의 동의를 얻는다 ▲평화유지군의 활동은 중립적이어야만 된다 ▲무력사용은 정당방위에만 가능하다 ▲분쟁에 말려들 소지가 있을때는 철수한다 ▲평화유지군의 파견은 대상지역에서 정전이 성립될 것을 전제로 한다는 것 등이다. 일본정부는 또 유엔평화유지 활동을 위해 해외에 파견되는 자위대가 자위목적을 위해서라면 헌법이 금지하는 「무력행사」와는 달리 「무기사용」은 가능하다는 새로운 해석을 내림으로써 자위대의 무기소지 및 무장을 합법화 할 수 있는 길을열어놓았다. 일본 정부가 이같이 자위대의 해외파견을 추구한다고 해서 당장 실현되는 것은 물론 아니다.집권 자민당에서 조차도 평화유지군 참가를 위한 5개원칙이 비현실적이라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 그러나 오자와(소택일낭)전자민당 간사장을 비롯한 이른바 자민당의 매파그룹은 자위대의 해외파견을 끈질기게 추진하고 있다.자위대의 해외파견 문제는 물론 어제 오늘에 시작된 얘기는 아니다.이같은 논의는 지난 87년 나카소네(중증근)당시 총리에 의해 제기된이후 주변국가들의 우려속에 계속돼 왔다. 나카소네는 이란·이라크 전쟁으로 걸프만의 위기가 고조되자 유조선의 안전을 위해 해상자위대에 소해정 파견을 검토하겠다고 밝혔다.그는 『공해상에 한해서는 법이론상 문제가 없다』고 말해 현행 헌법아래서도 자위대의 해외파병이 가능함을 처음으로 공언했다. 걸프전은 「나카소네의 희망」을 실현시켰다.일본의 소해정을 비롯한 6척의 함단이 걸프전이 끝난후인 4월26일 걸프만의 기뢰제거를 위해 「험란한 항해」를 시작한 것이다. 일본의 소해정해외파견은 2차대전이후 제정된 평화헌법의 중요한 금기 하나를 깬 것으로 「전수방위」에 한정돼온 자위대의 개념을 완전히 수정하지 않으면 안되게 만들었다. 일본은 겉으로는 자국선박의 보호를 위해 기뢰제거작업에 참여했다든가 국제평화를 위해 소해정을 파견했다라고 말하고 있다.그러면서도 소해정 파견이 자위대의 해외파견에 첫걸음이 될 것이라는 사실을 숨기려 하지 않고 있다.집권 자민당은 소해정 파견이 역사적인 전환점이 될 것이라고 까지 평가하고 있다. 자위대의 해외파견이 본격화된다면 이는 중요한 역사적 전환점이 될 것이다.미소의 군축에도 불구하고 군비증강을 계속하는 일본이 군사대국으로 영향력을 확대하는 결정적인 계기가 될 것이기 때문이다. 일본은 이미 군사대국이라고 할 수 있다.일본의 연간 국방예산은 4조엔을 넘어 미국과 소련에이어 세계3위라고 영국의 국제전략문제연구소(IISS)는 밝히고 있다.자위대 병력은 25만에 지나지 않지만 최첨단 무기로 무장하고 있어 막강한 화력을 자랑하고 있다. 군사전문가들은 일본 자위대의 막강한 군사력 이상으로 중요한 것은 일본이 세계군사력의 심장부를 장악하고 있다는 사실이라고 지적한다.미국과 소련이 군사력의 현대화를 위해서는 일본의 최첨단 기술을 필요로 하고 있다는 것이다. 일본은 군사력의 배경없이 하이테크와 정보화의 물결속에 경제대국으로 부상한 나라다.이러한 일본이 군사력의 배경까지 갖춘다면 세계무대,특히 아시아에서의 정치·군사적 영향력은 크게 신장될 것이다. 일본은 아시아 안보체제에서 중요한 역할을 원하고 있다.미국도 일본이 아시아 안보체제의 한 부분을 담당하기를 기대하고 있다.물론 일부 전략가들은 일본의 지나친 정치·군사적 영향력의 확대를 우려하고 있지만 미국은 걸프전 이후 일본이 국제무대에서 보다 적극적인 역할을 해야한다고 주장해 왔다. 일본이 자위대의 해외파견을 끈질기게 추구하는 것도 경제대국에 걸맞는 군사대국으로 등장하며 국제무대에서의 영향력 확대를 위한 것이라고 볼 수 있다. 일본정부는 최근 자위대의 캄보디아 파견을 강력히 시사했다.일본정부대변인은 캄보디아에 배치될 유엔평화유지군에 자위대를 파견,휴전감시와 함께 수송·보급·의료등 후방지원 업무를 수행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일본은 이같이 기회만 있으면 자위대의 해외파견을 실현시키려고 노력하고 있다.일본의 자위대 해외파견 움직임은 그러나 과거 일본의 지배를 받았던 아시아 국가들에게는 큰 위협으로 받아 들여지고 있다. 물밀듯이 밀려오는 일본 상품에 의해 이미 「경제침략」을 받고 있는 아시아국가들은 자위대가 해외에 파견될 경우 아시아의 안보를 위협한 일본의 과거 역사가 다시 되풀이 되지않을까 우려하고 있다.아시아국가들은 일본의 군국주의 부활을 경계하고 있는 것이다.
  • 「정책위」가 주사노선 배후 조종/당국이 밝힌 「전대협」의 실체

    ◎자민통등 4개그룹이 핵심조직/김일성부자 우상화 투쟁에 앞장 「전국대학생대표자협의회」(전대협)는 그동안 「대학가 민주세력의 결집체」로 자처해 왔으나 그 조직의 실체와 활동내용이 북한의 김일성 주체사상을 그대로 수용하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지난 87년5월 이른바 민주화물결을 타고 「백만학도의 결집」을 기치로 출범한 「전대협」은 지난달 1일 제5기 조직이 발족하기까지 전국의 전문대학을 포함한 2백50개대학 가운데 1백77개대학 총학생회를 수용하는 거대한 조직체로 커왔다. 국가안전기획부가 밝힌 이 조직의 규약상 체계는 의장이 주재하는 총회 아래 전국 24개 지구대협 의장으로 구성된 「중앙위원회」가 있으며 이는 다시 각 대학 총학생회를 지역별로 연락하는 각 지역·지구대표자협의회로 이어지고 있다. 중앙위원회 아래 방계조직으로는 토쟁노선과 정책을 세우는 「정책위원회」와 함께 이를 집행하는 사무국·선전국·편집국·연대사업국·투쟁국·문화국 등 6국을 둔 「중앙집행위원회」를 운영해 왔다. 그러나 안기부는 「전대협」을 실질적으로 주도하는 핵심세력조직은 주체혁명사상과 이념에 철저한 골수 「주사파」의 지하세력인 「정책위원회」라고 밝히고 있다. 안기부의 수사결과 지난 87년부터 88년까지의 「전대협」제1·제2기 조직은 북한의 「한국민족민주전선」(한민전)의 전위조직을 자처하던 「반미청년회」가 침투해 조종해온 것으로 나타났다.이 「반미청년회」는 당국의 수사로 이미 해체됐다. 89년뒤로는 서울의 동·서·남·북지역을 중심기반으로 하면서 주체사상을 주된 이념으로 삼아 「한민전」의 지도아래 결성된 주사파 지하조직으로 밝혀진 「자주민주통일」(자민통) 「조통그룹」「관악자주파」「반제청년동맹」등 4개 조직이 「전대협」을 움직이고 있다. 「전대협」은 이같은 조직체를 배후로 전면의 조직체계를 내세우며 전국대학생의 유일한 조직과 백만학도의 전국대중체를 자처,정부의 정책이나 어두운면을 부각,비판해왔으며 이 과정에서 각종 시위를 주도했다. 특히 최근에는 북한의 「조선학생위원회」와 「범민련 해외본부」등과 긴밀히 연락하며성용승군(22)과 박성희양(22)을 대표로 북한에 파견하려 하기도 했다. ◎베일 벗은 지하조직 「정책위」/모두 20여명… 조직원끼리도 가명사용/「의장」 추대 사전조정등 전위역할 담당 형식상 「전대협」의 중앙위원회 아래 방계조직으로 돼있는 「정책위원회」는 실제에 있어서는 이 단체와 각 대학 총학생회에 투쟁지침을 제공하는 실질적인 핵심조직으로 안기부는 수사결론을 내렸다. 「정책위」는 「자민통」 「조통그룹」 「관악자주」 「반제청년동맹」등 실질배후세력에서 선별된 정책위원장등 중앙정책위원 5명과 각 지역 지구대협 정책위원 15명등 20여명으로 구성돼 있다. 이들은 「전대협」규약에 『각 지구에서 선발된 자들로 구성,월1회 정례회의를 통해 정책과 노선을 연구하고 정치사업을 수행하며 전대협의장과 중앙위원회를 보좌한다』고 규정,이 단체를 이끌어 왔다. 이론은 북한의 주체사상을 따르며 사상적으로 확고한 사람을 선별해 정책위원으로 선발하며 모두 「전대협」집행간부보다 선배들로서 의장을 배후에서 조종해 왔다. 서로서로철저히 가명을 사용해 노출되지 않는 이 조직은 김종식군을 한양대총학생회장에서 「전대협」의장으로 추대토록 내정하는등 의장선출부터 노선수립·투쟁방법 등을 지시했다. 특히 지난 2월말에는 이명곤정책위원장이 손성표정책실장과 함께 『연방제통일방안 합의를 위해 전대협대표를 밀입북시키자』고 합의,끝내는 두사람의 「전대협」대표를 베를린으로 출국시켰다. 안기부 수사결과 이들은 회의때마다 북한의 대남심리전공작기구인 「한민전」에 충성할 것을 결의하고 일부가사만 바꾼 「한민전가」노래를 부르며 북한방송을 유인물로 작성·배포하는 등 이적활동을 해왔다. 이들은 최근들어 손성표정책실장 앞으로 재일북한 공작조직인 「한통련」부의장 곽영문이 연락처를 알려주고 통일대축전내용등 활동을 논의하려하는등 재일 「한통련」과 「전대협」이 연계활동을 시도하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개인별 혐의사실 ▲김종식(24·전대협의장·한양대 사회학과4년)=지난달 정책위원장 이명곤,「조통위」위원장 한철수,「조통위」정책실장 손성표등과공모,베를린 「범민족대회 준비회의」참석 및 밀입북을 위해 성용승,박성희를 「전대협」대표로 파견.지난 4월 강경대군 치사사건 「범국민대책회의」공동의장으로 참여,불법 폭력소요 주동. ▲한철수(22·전대협 조통위위원장·경희대 신방과4년)=김종식등과 공모,성용승·박성희를 「전대협」대표로 독일에 밀파.그 뒤 「백만통일 전사여,대표의 뜻을 이어받아 통일대축전 성사시키고 조국통일의 대장정에 거침없이 나서자」는 제목의 연방제 통일방안 지지내용의 이적표현물 제작,배포. ▲손성표(25·전대협 조통위 정책실원·고려대 법과4년 휴학)=김종식등과 공모,베를린 「범민족대회 준비회의」참석 및 밀입북을 위해 성용승,박성희를 물색,이들에게 입북시 활동사항등을 교육시키고 전대협대표로 밀파. ▲허동준(23·전대협대변인·중앙대 법과4년)=지난 4월 강경대군치사사건과 관련 「범국민대책회의」부대변인으로 선임돼 제1차 범국민대회등 불법집회 및 시위주도.지난 4월 김종식등과 함께 기자회견을 갖고 「7·7판문점 통일대축전 실무회담」을 제의했으며 같은 내용의 서한을 북한 「조선학생위원회」에 전달키 위해 대표단 5명을 판문점으로 파견. ▲하태경(23·전대협 조통위 정책실원·서울대 물리학과4년)=손성표등과 공모,제5기 「전대협」산하 제2기 조통위를 구성하고,조통위정책실원으로 활동하며 연방제통일투쟁 선동.지난 4월 손성표로부터 북한 「조선학생위원회」와 해외청년학생측에 보내라며 제공받은 「통일대축전」관련 유인물 7장을 「전민련」팩시밀리로 베를린 「범민련해외본부」를 통해 북한에 발송. ▲김시몽(23·전대협 조통위 정책실원·목포대 경제과4년)=손성표·하태경등과 공모,구속된 조통위 정책실원 염동성의 후임으로 정책실에 가입,연방제 통일투쟁선동등 활동.지난 2월 김일성 주체사상 관련 논문및 「한민전」명의의 「상반기대중운동 총화」 유인물을 소지,대학노트에 요약·정리해 은닉. ▲신현욱(23·전대협의장 수행비서·한양대 사회학과4년)=지난 1월 한양대 사회학과 동기생인 김종식의 수행비서가 되어 각종 집회에 김종식을 수행,이동경로 확보및 신변안전 보호임무수행. ▲정진성(22·전대협의장 수행운전사·한양대 중문과3년)=「전대협」의장 김종식의 승용차를 운전하는 등 편의제공.「통일전선론」(부제―남한혁명 승리의 근본조건을 마련하기 위한 방도)및 「혁명 전통에 관한 이론」의 제목으로 주체사상등 이적내용이 담긴 글을 노트에 작성하여 은닉.「주체의 혁명관을 튼튼히 세운데 대하여」,「주체사상에 대하여」등의 유인물을 탐독 보관. ▲정미연(20·전대협 2차밀입북 예정자·전남대 회계학과4년)=지난달 손성표 「남총련」 조통위소속 고정훈(가명)등과 공모,「범민련」일본본부를 통해 「전대협」대표로 밀입북 추진.
  • “미·소 정상 30일 모스크바 회담/한반도통일·북한 핵사찰 논의”

    ◎백악관 부대변인 【워싱턴=김호준특파원】 이달말 모스크바에서 열리는 미소정상회담에서는 지역문제의 일환으로 한반도문제가 폭넓게 논의될 것이라고 로만 포파두익 백악관부대변인이 24일 밝혔다. 포파두익 부대변인은 이날 외신기자를 상대로한 미소정상회담의 배경 설명에서 이같이 밝히고 남북한 통일문제와 유엔가입문제,그리고 특히 북한의 핵개발문제가 협의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지난 한미정상회담에서 논의된 시베리아 공동개발문제가 이번 모스크바회담에서 협의될 것이냐는 질문에 대해 시베리아 개발문제는 소련에 대한 경제및 기술 지원,그리고 국제적인 자원개발의 차원에서 광범위하게 협의될 것이라고 답변했다. 그러나 그는 한국과 일본의 시베리아 개발 참여와 같은 기술적이고 구체적인 문제는 이번에 논의되지 않을 것으로 본다고 말했다. 한편 말린 피츠워터 백악관 대변인은 부시대통령이 오는 29일 늦게 모스크바에 도착한 뒤 다음날인 30일 고르바초프대통령과 회담을 갖는 한편 소련 무명용사묘역에 헌화한 뒤 중요한 연설을 할것이라고 말했다. 미·소양국 정상들은 31일에는 미·소 양국의 핵무기를 30%씩 감축하기로 한 역사적인 전략무기감축협정(START)에 서명한 뒤 기자회견을 가질 예정이다.
  • “이달말 미·소 정상회담때/북한 핵사찰 촉구 거론”

    ◎미 국무부 부대변인 【워싱턴=김호준특파원】 이달말 모스크바에서 열리는 미소정상회담에선 북한의 핵안전협정 문제가 거론될 것이라고 미국무부의 리처드 바우처 부대변인이 18일 밝혔다. 바우처 부대변인은 이날 국무부 정례브리핑에서 이같이 말하고 미국은 북한의 핵안전협정 서명과 협정의 전면 이행을 중시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 유럽주둔 미군 6만/15개월내 감축키로/미 국방부 발표

    【워싱턴 AP 연합】 미국은 향후 15개월동안 현재 29만5천명에 이르고 있는 유럽주둔미군중 6만명 이상을 철수시킬 예정이나 현 회계연도의 철수병력은 목표에 미달된다고 미국방부가 2일 발표 했다. 피트 윌리엄스 미국방부대변인은 이번 회계연도말인 9월30일까지 2만4천6백명의 미군을 귀국시킬 것이며 이는 당초 계획보다 1만5천4백명 모자라는 숫자라고 밝혔다. 대부분의 미군들은 독일에 주둔하고 있으며 일부가 북대서양조약기구(NATO)국가들에 배치되어 있다.
  • 평화통일 앞당기는 계기 될것/「북한 핵사찰」관철 성과 기대

    ◎여야,미·가 순방 성명 여야는 29일 노태우 대통령의 방미와 관련한 성명을 각각 발표했다. ▲박희태 민자당 대변인=이번 방미는 좀처럼 없던 국빈초청으로 6·29선언 이후 노 대통령의 끊임없는 민주장정에 대해 우방국가가 표시한 최대의 예우에 따른 것으로 본다. 양국 정상은 걸프전 이후의 국제질서 재편을 논의하고 한미간의 전통적인 우호관계를 더욱 공고히 하며 궁극적으로는 조국의 평화통일의 길을 확실하게 열어 놓게 되길 기대한다. ▲박상천 신민당 대변인=이번 회담에서는 한반도와 동북아시아에서의 확고한 평화체제를 구축한다는 대원칙하에 남북한유엔동시가입,북한에 대한 핵사찰,미­북한간의 관계개선 등 여러 문제에 대해 자주와 협력의 바탕에서 정책조정이 강구되는 성과가 있길 기대한다. ▲신현기 민주당 부대변인=노 대통령의 이번 미주방문이 과도기에 처해 있는 한반도의 긴장완화와 평화정착을 가져오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
  • 「공천헌금」 의원 금명 소환/대검/선거사범수사 조속 매듭키로

    대검은 21일 광역의회의원선거가 끝남에 따라 구속 또는 입건된 선거법위반사범에 대한 수사를 빠른 시일 안에 마무리짓고 실정법을 어긴 관련자는 사법처리할 것을 전국검찰에 지시했다. 검찰은 이들 선거사범의 공소시효는 5개월로 되어 있지만 정국불안을 해소한다는 방침 아래 기초의회의원선거사범은 이달말까지 마무리 짓는 등 오는 9월말까지 모든 수사를 끝내고 기소여부를 결정하기로 했다. 검찰은 또 선거법위반혐의로 구속됐거나 집행유예를 받은 상태에서 당선된 후보자 11명에 대한 수사도 철저히 해 위법사실이 드러나면 모두 기소할 방침이다. 지방의회의원선거법에는 벌금 1백만원 이상의 확정판결을 받으면 의원직을 박탈하도록 규정돼 있다. 검찰은 선거관련사범들을 다음주초부터 각 지검·지청별로 소환한다는 방침을 정하고 1차로 특별당비명목으로 거액의 공천헌금을 받은 것으로 알려진 신민당의 김봉호 사무총장과 신순범 의원,설훈 성북갑 지구당위원장 등 3명도 빠른 시일 안에 소환 조사하기로 했다. 검찰은 이와 함께 신민당 김대중총재의 명예훼손 피소사건과 관련,민자당 김종필 최고위원의 비서실장 김동근씨와 부대변인 조용직씨 등을 불러 고발인 조사를 벌이기로 했다.
  • 실종군인 유해 송환/북에 다자협상 제의/미 국무부 대변인

    【워싱턴=김호준 특파원】 미국정부는 한국전 당시 북한지역에서 실종된 유엔군의 유해송환문제를 협의하기 위해 미국을 비롯한 유엔군측 주요 참전국들과 북한간 다자협상을 북한측에 제의해 놓고 있다고 미 국무부의 리처드 바우처 부대변인이 20일 밝혔다. 바우처 부대변인은 이날 정례 브리핑에서 미국 외에도 많은 나라가 참전했던 한국전 실종자 해결문제는 미­북한간 쌍무문제라기보다 다자간 문제이기 때문에 적절한 다자간 방식으로 이 문제를 해결할 것을 북한측에 제의했다고 설명하고 그러나 북한은 이에 대해 긍정적인 반응이나 건설적인 역제안을 내놓지 않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북한이 긍정적으로 반응하기를 기대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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