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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국회 대정부질문 이모저모

    12일 통일·외교·안보분야에 대한 국회 대정부질문에서 여야는 남북 정상회담 이후 특정인물과 언론사에 대한 북한의 비방문제를 놓고 치열한 공방전을 벌였다. ●한나라당 의원들은 북한 중앙통신이 이회창 총재를 '반통일분자''놈'으로 비방한 것에 대해 보충질문을 통해 정부의 상응하는 조치를 집중 촉구했다. 한나라당 박승국의원은 이한동 총리에게 “만약 자민련 이한동총재와 민주당총재인 김대중대통령에게 '놈'이라고 했다면 가만 있겠느냐, 그러면 내가 '이한동 놈'이라고 하면 괜찮겠느냐”고 묻자 이총리는 “안되죠”라고 답해 본회의장에 웃음이 번지게 만들었다. 박의원은 “남북화해협력시대에 우리가 '김정일 놈'하면 되겠느냐”며 정부차원의 대책을 물었다. 마지막으로 보충질문을 한 같은 당의 현승일의원도 가세했다. 북한 중앙통신이 야당 총재의 국회연설을 '망발'이라고 했는데 어떻게 생각하느냐고 따졌다. 이에 대해 이총리는 “상응하는 조치를 취한다고, 상호주의로 나갈 경우 우리가 그동안 쌓아온 대북정책이 허망하게 된다”며 신중한 대응을 강조했다. ●이에 앞선 대정부질문에서도 한나라당 박관용‘김기춘 의원은 “북한이 조선일보 기자의 취재거부에 이어 이 총재를 '반통일분자'로 몬 것은 6‘15공동선언의 합의정신을 유배한 것”이라고 대책을 물었다. 특히 김기춘의원은 “당국자회담까지 기다릴 수 없는 중대사태”라며 “이는 이 총재 개인의 문제가 아니라 국회와 의원에 대한 도전이자 협박이므로 정부대변인이 항의하는 등 즉각적인 조치가 있어야 한다”고 정부측을 거듭 압박했다. 이한동 총리는 “야당총재에 대한 심한 비난은 매우 부당한 처사”라며 “당국자회담 등을 통해 북의 부당한 언행을 자제토록 강력히 요구하고 재발방지를 위해 계속 노력하겠다”고 야당의원들을 달랬다. ●여야 의원들은 '용어 선택'에서도 달랐다. 이해찬의원 등 민주당 의원들은 남북간 적대적 용어 정비를 주장하며 김일성의 '사망'을 '서거'로 표현하기도 했다. 진경호 기자
  • 여야‘금융관련법’싸고 대립

    한나라당은 10일 관치금융청산특별법안을 곧 국회에 제출,금융지주회사법과연계시켜 처리하기로 했다.그러나 여권은 “이는 국가경제를 볼모로 한 금융노조의 파업을 사실상 부추기는 행위”라며 즉각 비난,논란이 가열되고 있다. 목요상(睦堯相) 한나라당 정책위의장은 10일 이회창(李會昌) 총재 주재로열린 총재단회의에서 “관치금융 청산을 위한 특별법안을 곧 국회에 제출할방침”이라며 “정부의 금융지주회사법을 우리 당의 관치금융청산특별법 처리와 연계시키겠다”고 밝혔다. 한나라당의 관치금융청산특별법안은 한은총재나 예금보험공사 사장의 임명시 국회동의를 받도록 하고,이들 기관의 사업계획과 결산을 국회에 보고토록하는 등 기능과 역할의 독립성을 제고하는 내용이다. 또 정부 관계자가 금융기관의 인사 및 자금운영에 개입하는 경우 형사처벌,책임경영체제를 구축하고,국유화된 금융기관의 매각계획과 우선순위를 매년 국회에 보고해 승인을받도록 하는 내용도 포함돼 있다. 이에 대해 박병석(朴炳錫) 민주당대변인은 “한나라당은 집권 당시기아,한보사태 등에서 보듯 정경유착형 관리금융을 관행화,금융기관의 부실은 물론국가경제를 위기로 몰아넣은 장본인”이라며 “겸허히 반성하기는커녕 국가경제에 심대한 타격과 국민불편을 초래할 금융노련의 파업을 조장하는 행위는 대단히 옳지 못하다”고 강력히 비난했다. 오홍근(吳弘根) 국정홍보처장도 ‘정부대변인 성명'을 발표,“국민의 정부출범 이후 이미 사라진 관치금융이 아직도 존재하고 있는 것처럼 여론을 호도하는 주장일 뿐만 아니라 자칫 금융노조의 파업을 부추길 소지가 있다는 점을 지적한다”면서 “정부가 금융시장의 안정에 나서는 것은 관치금융이 아니라 당연히 해야 할 책임이자 의무”라고 강조했다. 이어 “그럼에도 불구하고 세계에서 유례를 찾기 어려운 관치금융청산특별법을 주장하는 것은 우리나라의 대외 신인도를 떨어뜨리고 금융불안을 초래할 수 있다”면서 한나라당의 신중하고 사려깊은 판단을 당부했다. 오풍연·진경호기자 poongynn@
  • 오늘 대법관 임명동의안 처리

    여야는 10일 국회 본회의 대법관 임명동의안 처리에 앞서 의원총회를 열어‘자유투표’ 여부를 결정할 것으로 알려져 ‘자유투표’가 이뤄질 수 있을지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결론부터 말하면 ‘완전 자유투표’는 아니더라도 의원 각자의 판단에 맡기는 ‘실질적인 자유투표’가 될 가능성이 높은 편이다. ◆민주당=지난 8일 고위당직자회의에서 이틀간의 대법관 인사청문회를 평가하면서 “대법관 후보 6명이 무난하다”는 데 의견을 모았다.정균환(鄭均桓)총무도 “일부 후보에 대해 문제 제기가 있었으나 결정적인 결함은 없으며,업무능력이 탁월하다는 것을 확인했다”고 말했다.임명동의안 찬성의 뜻을내비친 것이다.그러나 당론으로 동의안 찬성을 결정하지는 않을 것으로 알려졌다. 전용학(田溶鶴)수석부대변인은 “찬성 쪽으로 유도할 수는 있겠지만의원 각자의 판단에 맡기는 것이 가장 바람직한 방안”이라고 말했다. ◆한나라당=대법관 후보 6명 가운데 일부 후보는 하자가 있다고 판단하지만‘당론 투표’는 하지 않는 쪽으로 가닥을 잡고 있다. 한나라당은 당초 문제 후보에 대해 반대투표를 하고,나머지 후보에 대해서는 자유투표에 맡기는 이른바 ‘선별 자유투표’를 고려했다.그러나 야당 입장에서 사법부와 불편한 관계를 유지할 필요가 없다는 목소리가 세를 얻으면서 자유투표 쪽으로 흐르고 있다. 일부 후보의 ‘하자’ 사실만 의총에서 알리고,부표를 던질 것인지 여부는당론으로 결정하지 않는다는 것이다.한나라당 고위관계자는 “특별한 하자가 아니라면 당론으로 반대하는 것은 부담스러운 일”이라고 고충을 토로했다. ◆자민련= 원내 교섭단체 구성요건 완화를 위한 국회법 개정안 관철을 위해본회의장은 물론 찬반투표에도 불참한다는 방침이다.그러나 일각에서는 의원 각자의 의사에 따라 결정해야 한다는 의견도 있어 표결 참여 여부가 주목된다. 강동형기자
  • ‘노총위원장 청와대 오찬 불참’ 설전

    민주당과 한나라당이 6일 이남순(李南淳) 한국노총 위원장의 ‘노사정위 청와대 오찬’ 불참 배경을 놓고 한바탕 설전을 벌였다.민주당 김옥두(金玉斗)총장이 밝힌 한나라당의 ‘배후유도설’이 ‘동인(動因)’이다. 김 총장은 국회에서 열린 당6역회의에서 “김대중(金大中) 대통령이 5일 주재하려던 노사정위 청와대 오찬에 이 위원장이 불참한 배후에는 한나라당의유도가 있었다”며 배후 입김설을 제기했다고 박병석(朴炳錫) 대변인이 전했다.김 총장은 “한나라당 이회창(李會昌) 총재가 김 대통령의 위기의식 부재를 주장하면서,금융노조의 파업을 막기 위해 김 대통령이 주재한 오찬에 노동자측 대표의 불참을 유도한 것은 도저히 용납할 수 없는 행위”라고 직격탄을 날렸다. 이를 전해 들은 한나라당이 가만히 있을 리 만무했다.“금융노조 파업사태의책임을 전가하기 위한 정략적 음해”라며 “적반하장(賊反荷杖)도 유분수”라고 발끈했다.장광근(張光根) 수석부대변인은 “국가위기 해결을 위해서는여야를 가리지 않고 함께 나서겠다는 것이 이 총재의 뜻”이라며 “그럼에도여당이 왜곡된 주장을 하는 것은 잘못된 행동”이라고 되받아쳤다. 한편 한국노총측은 “전국금융산업노조의 총파업이 임박한 시점에 이 위원장이 청와대 오찬에 참석하는 것은 모양새가 좋지 않다고 판단,불참한 것”이라고만 밝혔다. 한종태기자 jthan@
  • 금융 총파업 쟁점/ 금융노조 파업 정치권 반응

    정치권은 금융노조의 총파업 결의로 금융대란이 우려되고 있는 가운데 문제해결을 위한 묘책을 찾지 못해 고심하고 있다.민주당은 평화적 시위는 용인하겠지만 불법 파업은 원칙대로 처리하겠다는 입장을 되풀이하고 있다.한나라당은 정부의 대책을 좀더 지켜보겠다며 신중한 자세를 취했다. ◆민주당 박병석(朴炳錫)대변인은 4일 당 6역회의를 마친 뒤 “정부가 대책을 마련하고 있기 때문에 좀더 지켜보면서 정부와 비공식적으로 협의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김옥두(金玉斗)사무총장은 “의사들의 집단 폐업 때처럼 평화시위는 용인하지만 집단의 힘으로 밀어붙이는 것은 용납될 수 없다”면서 “대화와 타협으로 해결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앞서 지난 3일 이헌재(李憲宰)재경부장관을 출석시킨 가운데 재경위 정책분과위원회를 개최,공적 자금이 투입된 한빛·조흥·외환은행의 합병에 반대한다는 의견을 피력하는 등 대책 마련에 부심한 모습을 보였다.또 지주회사를설립하더라도 인원 감축은 없을 것이라는 정부의 거듭된 약속이 노조원들에게 제대로 전달되고 있지 않다며 정부의 적극적인 홍보를 촉구했다. ◆한나라당 별다른 묘책이 없는 상황이다.신관치금융이 빚은 정부 실정에 무게를 두며 정부의 대책을 좀더 지켜 보겠다는 견해다.장광근(張光根)수석부대변인은 “정부는 일정을 정해 구체적인 조치를 발표하고 그때까지 노조원들은 자제를 해주기를 바란다”고 거듭 주문했다. ◆경제비전 21 토론회 여야의 경제전문가 초선의원 13명으로 구성된 ‘경제비전 21’은 이날 아침 2차 토론회를 갖고 금융노조의 파업에 대한 대책을논의했다.이들은 “최근 기업의 자금난은 제2금융권의 자금이 은행권으로 이동돼(1∼6월 50조원) 기업 자금조달 통로가 막혀 나타난 구조적 현상”이라고 분석하고 “국공채금리를 2∼3% 인하하고,은행자금을 자본시장으로 환류해야한다”고 주장했다.또 “공적자금을 충분히 확보,국회의 동의를 받은 뒤금융기관 및 부실기업구조조정에 지원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말했다. 강동형기자 yunbin@
  • 李총리, 오늘 노동장관회의 소집

    정부는 4일 오전 이한동(李漢東)총리 주재로 노동관계 장관회의를 열어 금융노련의 총파업 대책을 논의한다. 이 총리는 3일 민주당 서영훈(徐英勳) 대표를 민주당사로 방문한 자리에서이같이 밝히고 “회의에선 협상을 통한 해결책 강구에 최선을 다하되 비상상황 대비책도 마련할 것”이라고 말했다고 전용학(田溶鶴) 민주당 수석 부대변인이 전했다. 이 총리는 “금융지주회사 설립법이 도입되더라도 당장 은행원의 실직 등은행원들의 피해와 연결되지 않는다는 게 금융당국의 분명한 입장인 만큼 타협이 가능할 것으로 본다”고 말했다. 총리실의 한 관계자는 “이번 대책회의에서는 관련 부처별로 방안을 제시,심도있는 토의를 통해 정부의 종합대책을 마련하게될 것”이라고 밝혔다.회의에는 이헌재(李憲宰)재경·최선정(崔善政)노동·김정길(金正吉)법무부장관등 관련부처 각료와 이용근(李容根)금감위원장 등이 참석한다. 황성기기자 marry01@
  • ‘금융노련 총파업’ 與野입장

    전국금융산업노동조합이 3일 사실상 총파업을 결의하자 정치권도 바짝 긴장하고 있다.정부와 여당은 구조조정의 불가피성을 강조하고 있는 데 반해 한나라당은 자제를 촉구했다. ■청와대 ·민주당 청와대 고위관계자는 이날 금융노련의 파업움직임과 관련,“외국은행들도 국내로 들어오게 되어있는데 그들은 우리보다 금리가 낮다”면서 “우리 은행은 경쟁력이 없다”고 지적했다.또 “인터넷이 확대되면서 직원 수요가 줄고 있으며,인력을 줄여야 살아 남는다”고 덧붙였다. 민주당 정세균(丁世均) 제2정조위원장은 “정부가 과거처럼 금융기관간 ‘짝짓기’를 하는 것은 지금 상황에서 부작용이 너무 크다”면서 “정부가 힘을 가해,또는 보이지 않는 손을 통해 (합병을) 하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다”고 말했다.정 위원장은 이와 함께 “정부에서 추진하려 하는 것과 노조가 예견하는 (금융구조조정) 방향이 차이가 많이 나는 만큼 금융노련은 물론 일반국민에게 제대로 사실을 알릴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한나라당 관치금융 철폐 및 낙하산 인사 금지를 주장하는 노조의 입장은지지하면서도 이를 관철하기 위한 총파업 강행에 대해서는 자제를 당부했다. 이한구(李漢久) 제2정조위원장은 “금융권 구조조정 자체를 문제삼을 수는없다”면서 “하지만 구조조정은 철저히 경제논리에 따라 진행돼야 한다”고주장했다. 장광근(張光根) 수석부대변인도 “금융위기는 정부의 무원칙한 구조조정이 불러온 필연적인 결과”라며 “금융공황으로 인한 국민불안이 되풀이 돼서는 안되는 만큼 정부는 문제해결에 즉각 나서고,노조원들은 정부의구체적인 조치가 있을 때까지 파업을 자제해 달라”고 당부했다. 오풍연기자 poongynn@
  • 의료계 집단폐업…정치권, 강력대처 합창

    김대중(金大中)대통령이 지난 27일 의료계의 집단폐업 등과 관련,‘집단이기주의’를 강력히 경고한 데 대해 정치권도 발걸음을 같이 했다.특히 민주당은 공권력 수호 차원에서 보다 강력한 대처를 요구했다.한나라당은 한 발씩 양보할 것을 먼저 요구하면서도 깊은 우려를 표명했다. ■청와대 박준영(朴晙瑩)대변인은 28일 김대통령의 경고를 또다시 상기시켰다.박대변인은 “정부는 아무리 불편하더라도 합법이면 모든 것을 허용한다”고 전제,“그러나 고엽제 전우회 회원들의 한겨레 신문사 난입 및 롯데호텔 파업 등 불법·탈법은 절대로 허용할 수 없다”고 강조했다. 이어 “롯데호텔 문제가 스위스 그랜드 호텔 등으로 확대되어 가는데 이대로방치할 수는 없다”면서 “이같은 정부의 방침에는 변함이 없다”고 경고했다. 김대통령은 전날 국무회의에서 “불법과 폭력으로 자기 의사를 관철할 수있다는 생각을 갖게되면 안된다”면서 “법질서를 엄정히 지키도록 하는 조치가 있어야 한다”고 특별대책을 마련할 것을 강력히 지시했다. ■민주당 김옥두(金玉斗) 사무총장은 이날 열린 지도위원회 회의에서 한겨레신문사 난입사건과 관련,“월남전에 참전한 국군장병의 고통을 모르는 바아니지만 폭력으로 언론사를 무단점거하는 것은 안될 일”이라며 “불만이있다면 정당하고 합법적인 방법으로 정정보도를 요구하거나 피해보상을 요구해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안동선(安東善) 지도위원은 “치안을 담당한 경찰이 좀더 적극적으로 대처해야 한다”고 주문했다.신낙균(申樂均) 지도위원도 “인명을 우선적으로 고려해야 할 의사나 나라를 위해 싸웠던 국군들이 국가 공권력에 대해 도전하는 행위는 있을 수 없다”면서 “힘과 폭력은 용납될 수 없는 일”이라고 가세했다. 이처럼 강도높은 경고는 의료계 폐업사태의 여파로 분출되는 사회 각 집단의 ‘집단이기주의’를 조속히 차단하지 않을 경우 국가 공권력마저 무뎌질수 있다는 판단에 따른 것으로 해석된다. ■한나라당 오전에 열린 총재단회의에서 이 문제를 공식 논의하지는 않았다. 그러나 당내에서는 최근 들어 집단이기주의가 기승을 부리는 데 대해 우려의목소리가 많았다. 장광근(張光根)수석부대변인은 “100% 관철을 고집하는 벼랑끝식 요구가 넘쳐나면 온전한 사회가 될 수 없다”면서 “모든 것을 서로 자제하고 양보해서 지혜롭게 접근하는 슬기가 필요한 때”라고 진단했다. 오풍연 진경호기자 poongynn@
  • 金대통령…민주당 기조실장·비서실장등 임명

    민주당 총재인 김대중(金大中) 대통령은 28일 공석인 기획조정실장에 정동채(鄭東采)의원을 임명했다.대표비서실장에는 김덕배(金德培)의원을 기용됐으며 신설된 수석부대변인에는 SBS앵커 출신의 전용학(田溶鶴)의원을 임명했다. ■정 실장 약력 ▲광주(50)▲경희대 국문과▲합동통신기자 한겨레신문 논설위원▲아태재단이사장 비서실장▲국민회의 김대중총재 비서실장▲15·16대의원■김 비서실장 약력 ▲경기 고양(46)▲경동고 성균관대 물리학과▲JC중앙회장▲경기도 정무부지사▲16대 의원■전 수석대변인 약력 ▲충남 아산(48)▲서울대 법대▲MBC 세계일보 정치부기자▲서울방송 정치부장 보도본부 부국장▲16대 의원한종태기자 jthan@
  • 한나라 기획위 출범… 대선전략 착수

    한나라당 기획위원회(위원장 孟亨奎)는 27일 오전 여의도 당사에서 첫 회의를 갖고 2002년 대선을 향한 체계적인 전략 마련에 들어갔다. 위원회에는 최병렬(崔秉烈)부총재가 고문직을 맡았고,김기춘(金淇春)·정형근(鄭亨根)·김홍신(金洪信)·이한구(李漢久)·원희룡(元喜龍)·김영춘(金榮春)·전재희(全在姬)의원,이경재(李敬在)·이신범(李信範)전의원,양휘부(梁輝夫)·금종래(琴鍾來)특보,장광근(張光根)수석부대변인,김철기(金喆基)·김성식(金成植)원외위원장이 위원으로 참여하고 있다. 오풍연기자 poongynn@
  • 여야 ‘南北회담 내용공개’싸고 공방

    남북정상회담 내용의 공개를 둘러싸고 여야간 공방전이 가열되고 있다. 한나라당 장광근(張光根)수석부대변인은 21일 저녁 긴급 성명을 내고 “통일부장관의 주한미군 관련 국회보고 등에 대해 청와대측이 우리 당에 사과했는데도 민주당이 이회창(李會昌)총재를 무차별 공격한 행태는 참으로 후안무치하다”면서 “정부 여당이 공개적인 사과를 하지 않을 경우 국정 파트너로서의 협조문제를 재고하지 않을 수 없다”고 밝혔다.주진우(朱鎭旴) 총재비서실장도 “어제 남궁진(南宮鎭)청와대 정무수석과 박준영(朴晙瑩)청와대 대변인이 전화를 걸어 ‘중앙일보 기사를 보았느냐.정말 죄송하게 됐다.한나라당 기분을 상하게 한 점 양해바란다’며 사과했다”고 흥분했다. 이에 앞서 민주당 정동영(鄭東泳)대변인은 “국가 기밀을 털어놓은 야당 총재는 이총재가 처음”이라며 “이는 야당에 룰이나 가이드 라인,국익에 대한분별력이 없기 때문”이라고 이총재를 비난했다. 최광숙기자 bori@
  • 국회사무총장 김병오씨 내정

    국회는 8일 장관급인 국회 사무총장에 김병오(金炳午) 전 의원을 내정했다. 또 홍사덕(洪思德)부의장 비서실장(1급)에 정용대(鄭用大)여의도연구소 연구위원이 내정됐다.11·14대 의원을 지낸 김전의원은 내주 중 교섭단체간 협의를 거쳐 임명될 예정이다. 이만섭(李萬燮)국회의장은 이날 차관급인 의장 비서실장에 황소웅(黃昭雄)전 한국일보 논설위원,정무비서관(1급)에 김성태(金星泰) 전 대구방송 전무,공보비서관(1급)에 이규양(李圭陽) 전 자민련 수석부대변인을 각각 임명했다.
  • ‘양보 모르는 여야’ 정국 또 꼬인다

    16대 국회 초반 여야의 샅바싸움이 예사롭지 않다.불과 두 달전 영수회담에서 다짐한 ‘대화와 타협의 정치’는 자취를 감추고,정국 주도권을 쥐기 위한 여야의 날카로운 대치가 국회의 발목을 잡고 있다. 국회의장 경선에서 ‘DJP공조복원’을 확인한 민주당은 상임위 구성으로 그여세를 몰아가고 있다.이에 한나라당은 가시화한 ‘비(非)한나라당 연대’움직임에 맞서 쟁점현안마다 배수진을 친 기세싸움에 나섰다.주요쟁점을 살펴본다. ■상임위원장 배분/ 16개 상임위와 3개 특위를 민주당 8개,한나라당 9개,비교섭단체 2개로 나눈다는데는 합의가 돼 있다.그러나 어느 상임위를 어느 당이차지하느냐를 놓고 여야가 첨예하게 맞서 있다. 특히 예결특위와 재정경제위,통일외교통상위 등이 쟁점이다.민주당은 집권 후반기 안정적인 국정운영을위해서는 이들 상임위를 모두 확보해야 한다고 주장한다.반면 한나라당은 운영위를 민주당에 양보한 이상 예결특위는 반드시 야당 몫이 돼야 한다고 맞서 있다. ■인사청문회/ 여야의 주장이 팽팽히 맞선 가운데 청문회 공개문제에 있어서는 오히려 의견차가 벌어졌다.민주당이 공개를 원칙으로 하되 비공개사항을늘릴 것을 주장하고 나선 것이다.민주당 천정배(千正培)수석부총무는 “국가안보와 사생활,기업비밀 관련사항 등은 비공개를 원칙으로 해야 한다”고 주장했다.이에 한나라당은 “인사청문회가 아니라 ‘인사은폐회’를 하자는 것”(張光根 수석부대변인)이라며 반발하고 있다.청문회 방식에 있어서도 민주당은 서면질의한 내용만을 묻도록 하자는 주장이나 한나라당은 질문범위에제한을 두지 말자고 맞서 있다.청문회 기간은 ‘하루’를 주장하던 민주당이‘이틀’로 양보했으나 한나라당은 ‘사흘’을 고수하고 있다. 이밖에 민주당은 인사청문회 특위를 ‘비상설기구’로 두자는 주장인 반면 한나라당은‘상설기구’를 요구하고 있다. ■남북회담 지지결의안/ 6일 국회 ‘정상회담결의문 기초특위’가 마련한 초안을 한나라당이 거부하면서 7일 본회의 채택이 무산됐다.이 초안은 ▲정상회담 전폭지원 ▲평화정착 노력 촉구 ▲한반도 평화와 안정,이산가족 결합,경제협력 추진 지원 ▲남북간 대화 지속과 교류확대 지원 등을 담고 있다.한나라당은 ‘경협 전폭지지’나 ‘화해-협력’등의 문구는 북한이 즐겨 쓰는표현으로 결의안 문구로는 적절치 않다는 주장이다.나아가 반드시 ‘상호주의’의 기조가 결의안에 담겨야 한다고 주장한다. ■교섭단체 구성요건/ 당장 돌파구가 보이지 않는 쟁점이다.민주당은 교섭단체 구성요건을 현재의 20명에서 10명으로 낮춰 자민련(17석)을 원내로 끌어들이는 것이 정치현실에 맞다고 주장한다.이에 맞서 한나라당은 총선민의에어긋나는 것으로,민주당이 이를 위해 국회법 개정을 강행할 때는 실력저지도불사한다는 방침이다. 진경호기자 jade@
  • 국회의장 비서실장 黃昭雄씨 내정

    이만섭(李萬燮) 국회의장 비서실장에 황소웅(黃昭雄·57) 전 민주당 선대위원장 비서실장이 7일 내정됐다.황실장 내정자는 경희대 정치외교학과를 졸업한 뒤 한국일보 정치부장,편집국장 등을 거쳐 국민신당 대변인,국민회의 총재언론특보 등을 지냈다. 의장 공보비서관(1급)에는 이규양(李圭陽) 자민련 수석부대변인이 내정됐다. 진경호기자
  • “개각 당장 안한다”

    김대중(金大中) 대통령은 30일 “총리 임명동의안을 국회에 제출해놓은 상태에서 국무위원을 임명하는 것은 순리가 아니며,입법부를 존중하는 것도 아니다”면서 “개각에 대해 아무 것도 결정한 바 없고 검토하고 있지도 않다”고 밝혔다. 김대통령은 서울 세종로 정부중앙청사에서 국무회의를 주재하고 “언제 어느 때고 개각은 할 수 있지만 소임을 다하고 좋은 성과를 올리고 있는 분을무리해 바꿀 이유가 없다”며 이같이 말했다고 박선숙(朴仙淑) 청와대 부대변인이 전했다. 김대통령은 특히 “은행·투신사 등 금융시장의 부실채권에 대한 의혹을 해소하고 모든 구조개혁이 7월1일을 계기로 이뤄질 것인 만큼 금융시장을 안정시키는 문제가 아주 중요한 과제”라고 강조,경제팀의 과감한 개혁 추진을독려했다. 김대통령의 이같은 언급은 7월 초까지는 개각을 단행하지 않을 방침임을 시사한 것으로 해석된다. 양승현기자 yangbak@
  • 386 ‘5·18 술판’ 파문

    민주당 386세대 의원 및 당선자들의 ‘5·18 전야제 광주 술자리’ 파문이수그러들지 않고 있다.민주당은 대책 마련에 골몰하고 있는 반면 한나라당과 자민련은 ‘흠집내기’를 거듭 시도했다. ◆민주당=사태를 조기에 진화하기 위해 공식 대응을 자제키로 방침을 정했다.이들 젊은 정치인의 도덕성을 질타하는 여론이 급류를 타면서 무대책이 최선의 방안이라는 결정을 내렸다는 후문이다. 각종 PC통신을 포함,당 및 관련자들의 인터넷 사이트에 시민단체 및 국민들의 항의가 빗발치자 당혹감을 감추지 못했다.관련자의 의원직 사퇴를 촉구하는 글도 올라왔다.때문에 386세대 정치인들에게 큰 기대를 걸었던 당지도부도 냉가슴을 앓았다. 서영훈(徐英勳)대표는 “엄숙하게 추모해야 할 날에 술판을 벌인 것은 잘못”이라며 “본인들의 반성을 엄중히 촉구하겠다”고 회초리를 들었다.김옥두(金玉斗)사무총장은 “국민에 죄송하다”고 사과하고 “이들이 이번 일로 깊은 깨달음을 얻어 국민의 편에서 더욱 열심히 일할 것”이라고 ‘불끄기’에 나섰다. 한편 술자리에 참석했던 김민석(金民錫)의원 등 당사자들은 조만간 사건 경위설명과 함께 대국민 공개사과를 할 것으로 알려졌다. ◆한나라·자민련=두 당은 소속 의원이나 당선자들이 술자리에 참석하지 않은 때문인지 민주당과 술자리 참석자들을 싸잡아 공격했다. 한나라당 권철현(權哲賢)대변인은 “망월동 묘역에서 고개숙여 묵념을 올리던 모습과 흐트러진 술판에서의 두 모습중 어느 것이 실체인가”라고 반문하고 “실망스럽고 이해할 수 없는 행동”이라고 꼬집었다.그러면서 “검증안된 386과 검증된 우리당 386의 차이가 이토록 큰 줄 몰랐다”고 차별화를 꾀했다. 자민련 이규양(李圭陽)수석부대변인은 “광주민주화의 영령앞에 고개숙여 사죄하고 국민 모두에게도 용서를 빌어야 한다”면서 “386 출신 의원들은 더 이상 경거망동해서는 안될 것”이라고 자세변화를 촉구했다. 최광숙 주현진기자 bori@
  • 총리 비서실장 金鍾基씨 내정단계

    이한동(李漢東)국무총리서리를 보좌할 비서실장에 김종기(金鍾基·59)자민련 당무위원이 내정 단계에 이른 것으로 26일 알려졌다. 김 당무위원은 10대부터 13대까지 내리 4선을 기록한 전직 의원이다.따라서차관급인 총리비서실장으로는 어울리지 않는다는 지적도 있으나 이 총리서리측에서는 “김종필(金鍾泌)총리도 5선에,장관까지 역임한 김용채(金鎔采)씨를 비서실장으로 임명했다”고 말한다.지난 총선기간 내내 이 총리서리를수행한 ‘공’을 어떤 식으로든 보상해야 한다는 게 이 총리서리측의 분위기다. 당초 비서실장에 거론됐던 김영진(金榮珍)자민련 총재비서실장은 내무부 차관 경력을 내세워 장관급인 국무조정실장 쪽으로 교통정리되는 분위기다.그러나 다음달 중순 개각때까지는 최재욱(崔在旭)현 국무조정실장이 계속 자리를 유지하게 될 것으로 보인다. 비서실의 정무·민정·공보수석 등 1급 자리를 놓고도 현직자와 이삼선(李三善)자민련 부대변인 등 이 총리서리 측근들이 물밑 경합을 벌이고 있다. 하지만 박정호(朴正鎬) 공보수석 등 전문성이 요구되는 직책은 유임 가능성이 높다. 이도운기자 dawn@
  • 총리실 ‘물갈이 폭’에 촉각

    국무조정실·비서실 등 총리실 ‘직할부대’의 물갈이 폭이 관심사다.박태준(朴泰俊) 총리의 퇴진에 이어 이한동(李漢東) 자민련 총재가 신임 총리로지명된 데 따른 파장이다. 조영장(趙榮藏) 비서실장 등 박 전총리의 핵심 측근들은 이미 사표를 제출한 상태다.그러나 비서실의 개편 폭에 대해선 전망이 엇갈리는 상황이다.일각에선 ‘상당한 폭’의 후속인사를 점치고 있다.20여년 정치경력을 가진 이신임총리가 챙겨야 할 ‘식솔’이 적지 않다는 점에서다. 이 경우 중·하위직 별정직에까지 파급효과가 미치게 된다.하지만 그 가능성이 그리 크지 않다는 게 총리실 주변의 대체적 분석이다. 총리실의 한 관계자는 “국회 인준이나 차기 구도와 관련해 ‘큰 그림’까지 그리고 있을 이 총리지명자가 하위직 인사문제로까지 구설을 자초하겠느냐”고 말했다.그는 “박 전총리가 포철측 인사를 상당수 데려오는 바람에분위기가 좀 어색해진 적이 있지 않느냐”며 방어벽을 쳤다. 이 경우 조 비서실장을 포함해 극수소의 인원만 물갈이 대상에 오를 전망이다.이 총리지명자측 한 측근인사도 “일단 총리실의 기존 인력을 활용하면서필요한 인력은 추후에 30∼40대 젊은 층에서 능력있는 인사를 발탁할 것”이라고 귀띔했다. 비서실장에는 자민련의 김영진(金榮珍) 의원,최상진(崔祥鎭)·허세욱(許世旭) 전의원 등이 일단 거명된다.이외에도 이삼선 자민련 부대변인과 김정훈특보,우종철씨 등도 총리 비서진에 합류할 가능성이 있는 인물들이다. 장관급인 최재욱(崔在旭) 국무조정실장이 최소한 개각시까지는 자리를 지킬것으로 보이는 국무조정실은 수혈 폭이 더욱 작을 전망이다. 구본영기자
  • “MBC 외주업체 대표이사·감사 선임 부당”

    MBC가 최근 대주주인 방송문화진흥회(방문진)의 이사 선임과 관련,진통을겪고 있다. MBC노조와 일부 제작간부들은 17일 잇달아 성명을 내고 “여당의 서울시장선대위 부대변인이었던 오미영(吳美榮)씨와 전 지방계열사 사장인 이건영(李建榮)씨를 지난 15일 방송위원회가 방문진의 이사와 감사로 각각 선임한 것은 부당하다”고 주장했다. 방문진은 MBC의 대주주로 MBC의 주총 소집 및 사장 선임 등의 권한을 갖고있다. MBC 노조는 성명에서 “오씨는 MBC에 프로그램을 하청공급하는 프로덕션의대표이며,이씨 역시 MBC 프로그램을 외부에 공급해주는 업체를 운영하고 있다”면서 “MBC와 이해관계가 있는 인물이 MBC의 경영을 관리감독하겠다는것은 어불성설”이라고 밝혔다. 노조는 이들이 자진사퇴하지 않을 경우 방문진을 방문해 항의농성을 펼치고법원에 직무정지 가처분 신청을 내는 등 다양한 방안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또 부장단은 “이들이 임원으로 선임된 배경과 절차를 전혀 납득할 수 없다”고 지적했다. 전경하기자
  • 남북 내일 5차접촉

    남북한은 오는 18일 오전 10시 판문점 남측 지역 평화의 집에서 정상회담개최를 위한 5차 준비접촉을 갖기로 합의했다고 이관세(李寬世) 통일부대변인이 16일 발표했다. 양측은 막판 쟁점이었던 정상회담 남측 취재단 규모에 관한 이견을 거의 좁힘에 따라 제5차 준비접촉에서는 실무절차합의서에 서명할 것으로 전망된다. 정부 고위당국자는 “최근 우리측이 기존의 입장인 기자단 80명선에서 축소조정할 수 있다는 유연한 입장을 보인 데 대해 북측도 기존 주장인 40명선에서 상향조정할 수 있다는 의사를 보내왔다”며 “5차 접촉에서는 기자단 수가 60명 안팎에서 타협돼 합의서가 타결될 가능성이 매우 높다”고 말했다. 합의서가 타결되면 남측 선발대가 평양에 들어가 본격적인 정상회담 준비에돌입한다. 이 대변인은 “쌍방은 그동안 수차례의 전화통신문 교환을 통해 취재단 규모에 대한 공감대가 형성됨에 따라 5차 준비접촉을 18일 오전 10시 판문점남측지역 평화의 집에서 개최키로 합의했다”고 밝혔다. 한편 남북은 16일 오전 판문점 북측지역 통일각에서 경호·의전 분야 실무자 접촉을 갖고 조만간 남측 선발대를 북한에 보내 본격적인 정상회담 준비에 들어간다는 데 합의했다. 남북은 17일 오전 10시에는 판문점 북측지역 통일각에서 제2차 통신·보도분야 실무자접촉을 갖는다. 김상연기자 carlo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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