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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부고]

    ●金洙(전 성북구청장)씨 별세 榮均(자영업)씨 부친상 崔重用(서울 성신의원장)黃昌煥(마니에 대표)李燦昇(자영업)崔秉哲(벽산엔지니어링 과장)씨 빙부상 7일 오후 9시30분 서울대병원,발인 11일 오전 9시 (02)760-2018 ●具然泰(전 제일은행 감사)씨 별세 完書(C&M구로케이블TV 과장)延書(미국 거주)漢書(동양생명 상무)瑢書(대우일렉트로닉스 부장)씨 부친상 8일 오전 1시 삼성서울병원,발인 11일 오전 8시 (02)3410-6914 ●李能浩(전 대한전선 이사)씨 별세 永植(서울 이영식치과 원장)永薰(대우중공업 중국지사 부장)恩姃(의정부성모병원 임상병리교수)씨 부친상 劉英碩(서울대병원 소아안과 과장)李武燮(충북대병원 신경외과 과장)張洙晟(GLEX 사장)씨 빙부상 8일 오전 3시30분 서울대병원,발인 11일 오전 7시30분 (02)760-2011 ●許東賢(경희대 교수)씨 조부상 9일 오전 5시24분 서울 경희의료원,발인 11일 오전 8시 (02)958-9545 ●林震煥(미국 거주)昇煥(두얼상사 대표)泰煥(서울아산병원 울산의대 교수)大煥(미국 거주)明煥(중앙디자인 전무)씨 부친상 8일 오전 3시30분 서울아산병원,발인 11일 오전 8시 (02)3010-2270 ●朴勳(밀&밀출판사 대표)釘(열린우리당 부대변인)씨 모친상 9일 오전 1시40분 경기 파주시 금촌의료원,발인 11일 오전 9시 (031)945-8299 ●李炳祿(행정자치부 부이사관)炳政(자영업)씨 부친상 8일 오후 7시 광주 문화동 그린장례식장,발인 10일 오전 9시 (062)250-4407 ●金稱雨(인천일보 사회부 기자)씨 조모상 9일 0시10분 충남 태안군 남면 원청리 자택,발인 11일 오전 9시 (041)674-9597 ●安哲勳(전 한국방송광고공사 국장)씨 별세 秀永(국민은행 남부지역본부 차장)秀雄(한화증권 연구원)秀一(자영업)씨 부친상 8일 오후 4시 경기 안양시 평촌 한림대성심병원,발인 10일 오전 10시 (031)386-2345 ●金希成(이다패션 대표)俊成(비크로텍크 직원)씨 부친상 朴己出(KT강남본부 강동영업국 팀장)李保衡(서울 형설학원장)씨 빙부상 8일 오후 10시41분 서울아산병원,발인 11일 오전 7시 (02)3010-2236 ●金路煥(전 한진자동차 대표)씨 별세 基培(한진자동차공업사 대표)씨 부친상 金廷東(두산잡지 사업부 과장)씨 빙부상 9일 오전 5시24분 서울아산병원,발인 11일 오전 6시 (02)3010-2267 ●柳材馨(중앙대 의과대 교수)哲馨(서울 제일어린이집 이사장)汶馨(미국 거주)和馨(〃)俊馨(〃)씨 부친상 9일 오전 2시50분 서울아산병원,발인 11일 오전 6시 (02)3010-2291 ●韓有盛(현대건설 기전사업부장)金淑(일본 거주)씨 모친상 8일 오전 10시 서울아산병원,발인 10일 오전 9 (02)3010-2237 ●申卜元(휴맥스 과장)씨 부친상 尹舒烈(제일화재 강남보상센터장)金炳允(누리전기 이사)씨 빙부상 8일 오후 9시 서울아산병원,발인 10일 오전 9시 (02)3010-2265 ●韓榮植(서울개인택시 관악지부 직원)씨 모친상 9일 오전 2시20분 서울아산병원,발인 11일 오전 9시30분 (02)3010-2235 ●朴泰浩(일심제약 광주전남본부장)天源(교보생명 부천점 융자과장)英熙(창덕여중 교사)씨 부친상 曺連鉉(한겨레 기자)李鍾和(목동청솔학원 평촌캠퍼스 대표)씨 빙부상 8일 오후 8시 전남 목포시 삼목장례식장,발인 11일 오전 8시 (061)273-0466 ●金奎泰(㈜금풍 회장·유성호텔 회장)씨 별세 榮文(금풍 부회장·유성호텔 부회장)榮俊(금풍 사장)씨 부친상 8일 오전 6시30분 서울아산병원,발인 11일 오전 8시 (02)3010-2293 ●韓光德(부산 한광미술관장)씨 별세 先敏(동의대 교수)秀敏(한광정밀 대표)充敏(한양대 교수)씨 부친상 崔炳國(국회의원)金龍建(서울 금호약국 대표)安範鍾(한국산업기술대 교수)씨 빙부상 9일 오전 10시20분 부산 동아대병원,발인 12일 오전 9시 (051)256-7011˝
  • [부고]

    ●金洙(전 성북구청장)씨 별세 榮均(자영업)씨 부친상 崔重用(서울 성신의원장)黃昌煥(마니에 대표)李燦昇(자영업)崔秉哲(벽산엔지니어링 과장)씨 빙부상 7일 오후 9시30분 서울대병원,발인 11일 오전 9시 (02)760-2018 ●具然泰(전 제일은행 감사)씨 별세 完書(C&M구로케이블TV 과장)延書(미국 거주)漢書(동양생명 상무)瑢書(대우일렉트로닉스 부장)씨 부친상 8일 오전 1시 삼성서울병원,발인 11일 오전 8시 (02)3410-6914 ●李能浩(전 대한전선 이사)씨 별세 永植(서울 이영식치과 원장)永薰(대우중공업 중국지사 부장)恩姃(의정부성모병원 임상병리교수)씨 부친상 劉英碩(서울대병원 소아안과 과장)李武燮(충북대병원 신경외과 과장)張洙晟(GLEX 사장)씨 빙부상 8일 오전 3시30분 서울대병원,발인 11일 오전 7시30분 (02)760-2011 ●許東賢(경희대 교수)씨 조부상 9일 오전 5시24분 서울 경희의료원,발인 11일 오전 8시 (02)958-9545 ●林震煥(미국 거주)昇煥(두얼상사 대표)泰煥(서울아산병원 울산의대 교수)大煥(미국 거주)明煥(중앙디자인 전무)씨 부친상 8일 오전 3시30분 서울아산병원,발인 11일 오전 8시 (02)3010-2270 ●朴勳(밀&밀출판사 대표)釘(열린우리당 부대변인)씨 모친상 9일 오전 1시40분 경기 파주시 금촌의료원,발인 11일 오전 9시 (031)945-8299 ●李炳祿(행정자치부 부이사관)炳政(자영업)씨 부친상 8일 오후 7시 광주 문화동 그린장례식장,발인 10일 오전 9시 (062)250-4407 ●金稱雨(인천일보 사회부 기자)씨 조모상 9일 0시10분 충남 태안군 남면 원청리 자택,발인 11일 오전 9시 (041)674-9597 ●安哲勳(전 한국방송광고공사 국장)씨 별세 秀永(국민은행 남부지역본부 차장)秀雄(한화증권 연구원)秀一(자영업)씨 부친상 8일 오후 4시 경기 안양시 평촌 한림대성심병원,발인 10일 오전 10시 (031)386-2345 ●金希成(이다패션 대표)俊成(비크로텍크 직원)씨 부친상 朴己出(KT강남본부 강동영업국 팀장)李保衡(서울 형설학원장)씨 빙부상 8일 오후 10시41분 서울아산병원,발인 11일 오전 7시 (02)3010-2236 ●金路煥(전 한진자동차 대표)씨 별세 基培(한진자동차공업사 대표)씨 부친상 金廷東(두산잡지 사업부 과장)씨 빙부상 9일 오전 5시24분 서울아산병원,발인 11일 오전 6시 (02)3010-2267 ●柳材馨(중앙대 의과대 교수)哲馨(서울 제일어린이집 이사장)汶馨(미국 거주)和馨(〃)俊馨(〃)씨 부친상 9일 오전 2시50분 서울아산병원,발인 11일 오전 6시 (02)3010-2291 ●韓有盛(현대건설 기전사업부장)金淑(일본 거주)씨 모친상 8일 오전 10시 서울아산병원,발인 10일 오전 9 (02)3010-2237 ●申卜元(휴맥스 과장)씨 부친상 尹舒烈(제일화재 강남보상센터장)金炳允(누리전기 이사)씨 빙부상 8일 오후 9시 서울아산병원,발인 10일 오전 9시 (02)3010-2265 ●韓榮植(서울개인택시 관악지부 직원)씨 모친상 9일 오전 2시20분 서울아산병원,발인 11일 오전 9시30분 (02)3010-2235 ●朴泰浩(일심제약 광주전남본부장)天源(교보생명 부천점 융자과장)英熙(창덕여중 교사)씨 부친상 曺連鉉(한겨레 기자)李鍾和(목동청솔학원 평촌캠퍼스 대표)씨 빙부상 8일 오후 8시 전남 목포시 삼목장례식장,발인 11일 오전 8시 (061)273-0466 ●金奎泰(㈜금풍 회장·유성호텔 회장)씨 별세 榮文(금풍 부회장·유성호텔 부회장)榮俊(금풍 사장)씨 부친상 8일 오전 6시30분 서울아산병원,발인 11일 오전 8시 (02)3010-2293 ●韓光德(부산 한광미술관장)씨 별세 先敏(동의대 교수)秀敏(한광정밀 대표)充敏(한양대 교수)씨 부친상 崔炳國(국회의원)金龍建(서울 금호약국 대표)安範鍾(한국산업기술대 교수)씨 빙부상 9일 오전 10시20분 부산 동아대병원,발인 12일 오전 9시 (051)256-7011
  • ‘연금 미납’ 日관방장관 사임

    |도쿄 이춘규특파원|일본 정부 대변인격인 후쿠다 야스오 관방장관이 7일 국민연금 보험료 미납 문제로 국민의 신뢰를 잃은데 대한 책임을 지고 관방장관직을 사임했다.이에 따라 다른 각료 6명과 간 나오토 민주당 대표 등 국민연금 미납,혹은 미가입 여야 정치인들의 거취에도 적지 않은 충격파를 던질 것으로 예상된다. 후임 관방장관에는 자민당 내 같은 모리(森)파의 호소다 히로유키(60) 관방부장관이 내정됐다.후쿠다 장관은 이날 사임 기자회견에서 “국민의 정치불신을 증폭시킨데 대해 부끄럽기 짝이 없다.”면서 “내 자신의 보험료 미납 사실을 발표할 때까지 부적절하게 처신한데 대해 정부대변인으로서 사과드린다.”고 말했다. 그는 보험료 미납 사실을 발표하기 전에 한때 ‘프라이버시’라며 고이즈미 내각 각료들의 보험료 납부 관련 사실관계를 밝히기를 거부했었다. 이로써 2001년 4월 고이즈미 정권 발족 후 사임한 장관은 다나카 마키코 전 외상,오시마 다다모리 전 농수산상에 이어 3명으로 늘었다.후쿠다 장관의 사임은 향후 연금 문제에 연루된 다른 각료와 간 민주당 대표 등 여·야 정치인들의 진퇴에도 큰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된다. taein@˝
  • 정동영의장 ‘장애인 목욕봉사’ 또 구설수

    열린우리당 정동영 의장이 장애인에게 목욕봉사한 일이 파문으로 번지고 있다.한나라당은 물론 장애인단체들과 네티즌들이 발끈하고 나선 것이다.4·15 총선 때 ‘노풍(老風)’ 악몽에 시달린 정 의장으로선 ‘설상가상’격이다. 한나라당에선 장애인 출신인 심재철 의원과 정화원 국회의원 당선자가 나섰다.두 사람은 7일 성명을 내고 “지난 2일 정 의장이 일산 홀트복지타운을 방문해 장애인의 인격을 고스란히 유린했다.”며 사과를 촉구했다. 두 사람은 “목욕봉사라는 미명하에 모든 수행원과 취재진들에게 30살 장애인을 발가벗겨 내보이고 그 사진과 화면이 국민들에게 그대로 드러나도록 만든 그 어리석음에 그저 아연할 따름”이라고 개탄했다. 앞서 한국장애인단체총연합회(장총련)와 장애우권익문제연구소는 지난 4일 성명을 통해 “장애아동의 인권 침해 소지가 다분하다.”며 열린우리당과 사진모습을 실은 해당 언론사측에 공식 사과 등을 요청했다.장총련은 특히 “당 인기몰이에 영합해 장애아동을 이용한 열린우리당의 무지한 태도에 유감을 표한다.”고 말했다.장애인신문인 ‘Able news’는 ‘우리를 슬프게 하는 사진 한장’이라는 제목으로 정 의장을 규탄했다.‘감지덕지’라는 네티즌은 “장애인을 무인격화시키고 대상화시키는 데 일조한 장애인 생활시설도 책임을 물어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에 대해 열린우리당 김기만 선임부대변인은 “결과적으로 장애인과 그 관계자들에게 정신적 불편을 줄 요소가 있었던 점은 유감”이라고 사과하고 “장애인의 권익보호에 더욱 노력하는 데 앞장설 것”이라고 해명했다. 박대출기자 dcpark@
  • 한나라 “상생정치는 책임정치”

    “상생정치는 무조건 싸우지 않는 게 아니라 책임정치다.”,“잘못된 것은 따끔하게 비판하고 협력할 것은 협력하겠다.” 한나라당 박근혜 대표가 6일 ‘상생정치’를 다시 정의했다.박 대표는 이날 상임운영위에서 “국민들이 보시기에도 속 들여다 보이게 당리당략에 집착해서 견제하는 싸움은 안하겠다.”고 선언했다.하지만 “야당으로서 책임을 다하고,여당에 책임을 끝까지 묻는 것이 상생의 정치”라고 분명히 했다.그러면서 “야당이 그만큼 확실한 견제세력이 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박 대표의 언급은 향후 대여 관계의 방향을 제시한 것으로 읽혀진다.당내에서 ‘강온투쟁론’이 엇갈리는 데 대한 교통정리의 성격도 깔렸다.아울러 여권의 한나라당 압박기류가 심상치 않다는 판단도 배경으로 작용했다. 한나라당은 최근 대여 투쟁강도를 놓고 갑론을박 중이다.원내총무 권한대행인 정의화 수석부총무는 “상생정치 착근여부는 여당에 달린 것”이라며 “야당은 집권 여당을 견제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지적했다.김영선 의원은 “정쟁을 하지 않는 것은 좋지만 정부 여당이 일하지 않는 문제,국가운영 기본플랜을 실천하지 않는 문제에는 단호한 입장을 취해야 한다.”고 거들었다.박진 의원은 “정치권이 멱살잡고 싸우는 것은 안되지만 야당으로서 짚고 넘어가야 할 부분은 짚어야 한다.”고 말했다. 앞서 김덕룡,강재섭,박희태,이상득 의원 등 중진들도 지난 4일 박 대표와의 저녁자리에서 강온양면의 적절한 대여관계를 촉구했다.반면 이재오,김문수,홍준표 의원 등 강경파 3선그룹은 조만간 강력한 대여투쟁을 지도부에 촉구할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맞춰 한나라당 대변인단은 최근 현안에 대해 비판의 목소리를 쏟아냈다.전여옥 대변인은 일본 극우단체 일부 회원의 독도상륙 시도와 관련,“아무리 작은 우익단체의 돌출행동이라고 해도 대한민국의 주권을 침해하는 것인데 한국 정부는 대책이 없다.”고 꼬집었다.배용수 수석부대변인은 “대구·경북 지역에서 한나라당 당선자 10여명에 대한 선거법 위반혐의 수사가 급물살을 타고 있다.”며 “‘여당무죄,야당유죄’가 돼서는 안된다.”며 공정한 수사를 촉구했다. 한선교 대변인은 검찰의 최도술씨 불법자금 추가 수수혐의 포착에 대해 “노무현 캠프 핵심들의 여죄가 얼마나 되는지 가늠하기조차 어렵다.”고 개탄했다.구상찬 부대변인은 헌법재판소의 탄핵심판 잠정결론과 관련,“열린우리당은 헌재에 부당한 압력을 가하는 일체의 언동을 중지하라.”고 경고했다. 박대출기자 dcpark@seoul.co.kr˝
  • “김혁규 총리땐 완전 부도덕한 정부” 한나라, 對與공세 수위 높여

    “과거를 검증해 주겠다.”더니 김혁규 전 경남지사에 대한 한나라당의 공세가 집요하다.더불어 여권에 대한 비판 수위도 함께 높아져 가는 양상이다. 한나라당은 5일에도 “부도덕한 대통령도 모자라 부도덕한 총리까지 등장한다면 대한민국 정부는 완전히 부도덕한 정부가 될 것”이라고 비난했다. 배용수 수석부대변인은 “김 전 지사는 자신이 ‘자격 미달’이라고 비난했던 노무현 대통령의 품안으로 날아간 배신자”라고 공격했다. 김 전 지사에 대한 끊이지 않는 공세는 6·5 재보선을 앞두고 ‘적장’의 기세를 꺾겠다는 의도로 보인다. 김 전 지사는 열린우리당 공동선대위원장으로 부산시장과 경남지사 등 영남권 광역단체장 선거를 진두지휘할 것으로 관측된다. 송태영 부대변인은 “검찰이 노 대통령의 왼팔이자 동업자인 안희정씨에 대해 불법자금 수수혐의로 징역 7년에 추징금 51억 9000만원을 구형했지만,노무현 캠프의 대선 전 대선자금 및 대선 후 뇌물비리를 안씨 등 하수인들을 사법처리 하는 선에서 미봉할 속셈이 아닌지 의심이 든다.”고 말했다.그는 “불법 대선자금의 최대 수혜자이자 뇌물비리의 최종 과녁인 노 대통령에 대해선 서면조사조차 하지 않고 넘어간 수사를 엄정하다고 강변할 수 있느냐.”면서 “노 대통령은 검찰수사가 거의 마무리되고 재판까지 진행중인 만큼 이제 모든 진실을 솔직히 고백하고 어떻게 책임질지 분명한 입장을 밝혀야 한다.”고 요구했다. 구상찬 부대변인은 “지금 평양에선 남북장관급 회담이 열리고 있는데 청와대와 열린우리당 등 여권은 우리측 수석대표인 통일부장관을 연일 흔들고 있다.”며 “여권은 남북회담 지원은 못할망정 쪽박은 깨지 말아야 한다.”고 주장했다. 또한 “열린우리당 김근태 원내대표가 가니,안가니 운운하며 언론에 통일부장관 교체 등을 포함한 입각설을 흘리고 있는 데다 청와대가 뒤늦게 함구령을 내리고 개각설을 부인했지만 파문이 가라앉지 않고 있다.”면서 “과연 청와대와 열린우리당이 대북정책의 중대성을 제대로 인식하는지 의심이 든다.”고 덧붙였다. 이지운기자 jj@˝
  • [정치플러스] 자민련 대표경선 全大 한달 연기

    자민련은 2일 저녁 마포당사에서 비상대책위 전체회의를 열어 당 대표를 선출하기 위해 오는 10일 개최할 예정이던 전당대회를 한달가량 연기,내달 10일쯤 열기로 결정했다.문도연 부대변인은 회의 직후 “다가오는 6·5 재보궐 선거에 전력투구하기 위해 전당대회를 연기하기로 했다.”고 전했다.전대 연기에는 김종필 전 총재와 이한동 전 총리,이인제 부총재 등이 각각 삼성,SK,한나라당으로부터 불법자금을 수수한 혐의로 검찰 소환통보를 받았거나,앞두고 있는 점도 영향을 미친 것으로 알려졌다.비대위의 이런 방침에 대해 지난 1일 후보 등록한 김학원 의원과 3일 등록 예정이던 안대륜 의원은 조건없이 수용키로 한 것으로 전해졌다.˝
  • [北용천참사] 국내 지원준비 어떻게

    북한 용천 열차 참사와 관련,정부와 여야 정치권은 물론 민간단체도 보수와 진보를 떠나 일제히 ‘적극 지원’ 의사를 밝히고 발빠른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정부·적십자사 정부와 적십자사는 용천 열차 참사와 관련,24·25일 잇따라 회의를 갖고 북한에 대한 구호지원 준비를 끝냈다.북한이 26일 오전 남북 적십자사 연락관 접촉에서 ‘어떤 방식으로 어떻게 해달라.’고 요청해오기만 기다리고 있다.비정부기구(NGO)나 시민단체 등 민간차원의 성금·물품도 대한적십자사 비용으로 수송해주기로 했다. 정부가 일단 북한에 지원키로 한 구호품은 100만 달러 상당의 구호물품이다.남북교류협력기금에서 지출된다. 문제는 의료요원의 파견과 수송 경로다.폭발 사고의 특성상 화상 환자들이 많아 전문 의료요원이 절실히 필요할 것이지만 북한이 일반 주민과 대면 접촉을 해야 하는 의료요원의 직접 현장 방문은 꺼리기 때문이다. 일단 정부는 20∼25명으로 된 응급의료 지원팀과 병원선을 준비는 하고 있다.119대원 등 복구요원 지원도 고려했으나,북측이 군인을 동원해 자체 해결한다는 입장을 밝힐 것으로 판단,실제 투입 가능성은 낮게 보고 있다. ●여야 정치권 열린우리당 김기만 선임부대변인은 논평을 통해 “정부는 물론 대한적십자사를 포함한 민간단체와 국민들도 구호약품과 생필품 지원에 적극 동참하길 바란다.”며 의약품과 의료진,긴급구조대를 포함한 ‘병원선’을 북한에 보내는 방안을 강구하라고 정부에 촉구했다. 한나라당 배용수 수석부대변인도 “용천역 주변이 모두 폐허가 될 정도인데 북한의 긴급 방재체계는 제기능을 못할 정도로 허술한 것으로 알려진 만큼 정부는 우선 의료구호 활동부터 서둘러야 한다.”고 말했다.민주노동당 노회찬 사무총장은 “5만여명에 달하는 당원들을 대상으로 모금운동을 벌이기로 했다.국민 모두가 동포애를 발휘해 인도적 지원에 함께 나서자.”고 강조했다. ●민간단체 시민·사회단체들은 사고현장에서 직접 구호활동을 전개하는 방안을 추진하고 있다.우리민족서로돕기운동,이웃사랑회,월드비전,국제기아대책기구 등 29개 단체로 구성된 대북협력민간단체협의회(상임대표 강문규)는 이날 오후 서울 마포동 우리민족서로돕기운동 사무실에서 긴급 회의를 갖고 구체적인 지원방안을 논의했다. 이용선 우리민족서로돕기운동 사무총장은 “이번 사고의 구호활동과 실태조사 등을 위해 남측 민간단체에도 현장접근을 허용해 줄 것을 북측에 요청할 계획”이라고 말했다.앞서 이들은 24일 오전 운영위원회를 열고 북민협 회원단체와 의사협의회,국제보건의료발전재단 등 모두 31개 단체로 ‘북한용천역폭발사고 피해동포돕기 운동본부’를 구성키로 했다. 김수정 유지혜기자 crystal@seoul.co.kr˝
  • [경제플러스]가스공사 감사 조광한씨 내정

    한국가스공사(사장 吳剛鉉)는 21일 이사회를 열고 신임 감사에 조광한(趙光漢·57) 전 대통령비서실 부대변인을 내정했다.조 신임 감사는 6월8일 임시주총에서 상근 감사로 정식 임명된다.
  • ‘민노당 원내 진출’ 시각-재계 ‘분배우선 정강’ 에 긴장

    민주노동당이 4·15 총선에서 10석을 확보,원내 진출에 성공하자 재계가 잔뜩 긴장하고 있다.노동자의 경영참여확대와 부유세 도입 등 경영전반에 걸쳐 커다란 악재로 작용하지 않을까 우려를 나타내고 있다.특히 5월부터 임단협이 본격화되면 임금인상 및 주5일제 등을 둘러싸고 노사갈등이 표면화될 것으로 예상돼 경제활력 회복에 적지 않은 타격을 줄 것으로 걱정하고 있다. 이규황 전경련 전무는 “민노당의 정강 등을 보면 분배우선,반시장 정책에 치우칠 가능성이 있으며 노사관련 입법 등 국회활동에서도 기업경쟁력을 고려하지 않고 노조이익만 추구해 결국 근로자들 삶의 터전을 잠식할 우려가 크다.”고 지적했다.이 전무는 “민노당이 제도권에 진입한 만큼 국가경제를 생각하는 책임있는 정당의 자세를 보이기를 바란다.”는 주문도 잊지 않았다. 김효성 대한상공회의소 부회장은 “총선후 경제회생 노력과 관련해 노사문제가 최대 관건이 될 것”이라며 “민노당의 제도권 진입이 노사관계에 미치는 영향은 양면성이 있기 때문에 노사안정에 득이 될지는 섣불리 단정하기 어렵다.”고 평가했다. 경총은 총선 당일 논평을 내고 “민주노동당도 제도권내에 진입한 만큼 사회 일각의 우려를 불식시키기 위해서라도 합리적인 대안과 정책을 제시하고 거시적 안목에서 국민경제 전체를 아우르는 의정활동에 전념해 주기를 기대한다.”고 강조했다. 그러나 이러한 재계의 주문과 달리 당장 올해 임단협부터 노조와의 이견이 표출될 것으로 전망된다.재계가 민노당 공약중 부유세 도입에 대해 “사회주의식 발상”이라며 즉각 반발한 것도 이런 관측을 가능케 한다. 재계는 또 주식양도소득세 신설은 기술적으로 어렵고,동일노동 동일임금 명문화는 동일노동이라도 채용방법에 따라 달라 일률적으로 적용할 수 없다는 입장을 보이고 있다. 주 40시간 및 주5일 근무 전면실시 등은 기업들의 어려움을 가중시킬 가능성이 크다는 점에서 난색을 표시하고 있다.노동자 경영참여 확대도 경영권을 침해하는 요구며 자본주의체제하에서 재산권이 보장돼야 한다며 반발하고 있다. 이런 분위기와 관련해 민주노동당 김성희 부대변인은 “민주노동당의 정책과 공약은 이미 서구 선진국에서 성공적으로 적용되고 있는 정책들”이라면서 “재계의 우려는 이번 총선에서 국민들이 민주노동당에 보낸 전폭적인 지지를 거부하는 것과 마찬가지의 시대착오적 발상”이라고 밝혔다. 이종락기자 jrlee@˝
  • [4·15 한국의 선택] 김희정당선자 여성맞대결서 승리

    “눈과 귀를 열고 국민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는 정치를 하겠습니다.” 여성후보간 맞대결로 관심이 집중됐던 부산 연제구에서 열린우리당 노혜경 후보를 누른 김희정(33) 당선자는 “자신을 믿고 지지해준 유권자들에게 감사한다.”는 말로 소감을 대신했다. 전국 최연소 지역구 당선자라는 영예를 차지한 김 당선자는 유세 때 밝힌 대로 “매월 1차례 이상 지역주민들과의 만남을 정례화하는 등 지역 현안을 적극 챙기겠다.”고 약속했다. 유세기간 동안 편가르기,진흙탕 싸움,권모술수,불법대선 자금 등으로 정치에 대한 혐오감을 드러낸 유권자를 많이 만났다는 그는 “세대와 계층을 아우르는 화합의 정치,군림하지 않는 정치,함께하는 정치를 만드는 등 정치 개혁과 변화에 앞장서겠다.”며 포부를 밝혔다. 10년간의 정당 실무경험을 살려 한국정치 발전에 새로운 여성 리더가 되겠다는 각오도 내비쳤다. 상대 후보들이 젊은 나이와 미혼,낮은 인지도 등을 단점으로 부각시키는 바람에 초반에 고전했다고 털어놨다.하지만 한나라당 개혁 공천의 상징이며 깨끗한 이미지,정치분야 전문가라는 점이 유권자들의 마음을 움직였던 것으로 분석했다. 김 당선자는 연세대 정치외교학과를 졸업한 뒤 1995년 신한국당 공채 4기로 정당생활을 시작,한나라당 기획조정국 공천심사특위 부장과 부대변인 등을 거쳤다. 부산디지털대학 김민식(60) 총장의 2남2녀 중 장녀. 부산 김정한기자 jhkim@˝
  • 정의장 “총선결과 무한책임 지겠다”

    열린우리당 정동영 의장은 13일 “저는 총선전선에서 마지막 순간까지 당의 중심을 지키겠다.”면서 “의장직에 연연하지 않고 선거결과에 무한책임을 지겠다.”고 말했다. 정 의장은 이날 오전 배포한 ‘당원 동지들께 드리는 호소문’에서 자신의 거취에 대해 이같이 밝히고 “백의종군의 자세로 당원 여러분과 함께 반드시 승리를 일궈낼 것”이라고 말했다. 정 의장의 언급은 총선일까지 의장직을 유지한 뒤 총선결과에 대해 응분의 책임을 지겠다는 무한책임론을 재확인한 것으로 해석된다. 전날 선대위원장직과 비례대표 후보직을 사퇴하고 단식농성에 들어간 정 의장은 또 소장파 후보 및 대구경북지역 일부후보들의 단식농성에 대해 “단식은 여러분 몫까지 제가 혼자 하겠다.”면서 단식철회를 호소했다. 그는 특히 “한나라당의 국회장악이 눈앞에 닥쳐 있다.”며 “단식은 이 심각한 위기상황을 국민들께 호소하기 위한 것”이라고 강조했다. 박록삼기자 youngtan@ ■ 정동영 선대위원장 전격사퇴 열린우리당 정동영 의장이 4·15총선을 불과 사흘 앞둔 12일 밤 공동선거대책위원장직과 비례대표 후보(22번)를 전격 사퇴했다.당의장직은 그대로 유지했다.이에 따라 정 의장은 17대 국회에서는 원외로 남게 됐다. 이와 관련,야당측은 “여당이 국민을 불안케 하려는 정치적 쇼”라고 일제히 깎아내렸다. 유력 정당의 대표가 투표일 직전에 선대위원장직과 후보자리를 갑자기 사퇴하기는 처음이다.정 의장의 사퇴가 열린우리당의 우세 속에 한나라당과 민주당이 맹추격하는 양상이던 17대 총선 판도에 어떤 영향을 끼칠지 주목되며 막판 총선전은 더욱 불투명한 상황으로 빠져들 전망이다. 정 의장은 지난 1일 자신의 ‘노인 폄하’ 발언이 언론에 보도된 이후 당 지지율이 하락하면서 당내 일각으로부터 줄곧 사퇴 압력을 받아왔다. 이날 대구·경북지역 권기홍·이영탁·윤덕홍·윤용희·서중현 후보 등이 집단적으로 정 의장을 향해 의장직과 선대위원장직은 물론 비례대표후보까지 사퇴하고 백의종군하라고 요구한 것도 적지않은 요인으로 작용한 것으로 보인다. 정 의장은 이날 밤 9시20분 영등포 당사에서 기자회견을 통해 “부패세력과 지역주의세력,탄핵세력이 되살아나 국민의 손으로 뽑은 대통령의 탄핵을 관철시키고 말겠다는 음모가 현실화되고 있다.”면서 “뭐든지 던져서 이 나라의 민주주의를 구하고 책임을 다하고자 생각했다.”고 밝혔다.정 의장은 기자회견 후 당사 1층 대회의실에서 선거일까지 단식농성에 들어갔다.이에 한나라당 은진수 수석부대변인은 “모든 언론과 조사기관이 거대여당의 출현을 예고하는 마당에 실시된 정 의장의 기자회견은 다분히 정치적인 의도가 있다.”며 “탄핵의 불씨를 지피려는 시도로 보이지만 다수의 국민들은 헌재의 결정을 차분히 기다리며 그 결과를 수용해 주기를 바라고 있다.”고 말했다.민주당 장전형 부대변인은 “뿌리가 없는 분열세력들이 선거를 코앞에 두고 또다시 국민을 속이는 정치적 쇼를 한 것”이라고 비난했다. 김상연기자 carlos@seoul.co.kr ■ 정동영 선대위원장 사퇴 안팎 열린우리당 정동영 의장이 12일 선대위원장직과 비례대표 후보직을 전격 사퇴한 것은 이번 총선에서 자칫하면 1당 자리를 한나라당에 넘겨줄지 모른다는 위기의식의 발로로 보인다.열린우리당은 정 의장의 ‘노인폄하’ 발언에 이은 ‘거여견제론’으로 영남권을 한나라당에 완전히 내주는 것은 물론 수도권마저 잠식당할 가능성 때문에 비상이 걸린 상황이었다.특히 영남권 후보들은 지역민심 때문에 정 의장의 지원유세를 아예 거절했고 대구지역 일부 후보들의 경우 이날 오전에 정 의장의 백의종군을 촉구할 정도로 정 의장에 대한 불만이 쌓인 상태였다. 이같은 상황에서 그로서는 선대위원장직과 비례대표 후보직을 던지는 모습을 보임으로써 ‘거대야당 부활론’을 경고하는 한편 우리당을 원내과반수 정당으로 만들어 달라는 호소를 했다는 지적이다.이와 함께 선거일까지 단식에 돌입함으로써 자신의 사퇴가 개인적인 이해관계보다는 지역주의 타파 및 탄핵세력을 심판해야 한다는 당위성에 있음을 알리려한 것으로 보인다. ●소장파,단식돌입이 한 계기 그는 이날 오전까지만 하더라도 대구·경북(TK) 지역출마 일부 후보들이 자신의 당직 사퇴를 촉구한 데 대해 부정적인 반응을 보였다.정 의장은 낮 전남 담양에서 ‘사퇴할 것이냐.’는 기자들 질문에 “글쎄요,그렇게 한다고 표가 될까요.”라고 부정적인 입장이었다.그러던 그가 전격 사퇴한 것은 김영춘·임종석·송영길·안영근·김부겸 의원 등 소장파들의 단식농성 돌입이 한 계기가 됐을 가능성이 높아 보인다.소장파들도 이같은 개연성을 부인하지 않고 있다.이와 관련 김영춘 의원은 “우리들은 우리 식대로 싸울 테니 의장은 사퇴하지 말고 지원유세를 계속 다니는 게 좋겠다는 입장을 전달했다.”며 곤혹스러워했다.그는 특히 대구 출마 후보들이 의장 사퇴를 촉구한 것에 대해 “나쁜 놈들,자기들만 살려고….”라고 비판,총선 이후 영남권 세력과 수도권 소장세력 간의 갈등 가능성도 보인다. ●야당은 냉소적 열린우리당은 정 의장의 선대위원장직 사퇴로 당내 갈등설을 잠재우고 대동단결할 수 있는 계기는 마련한 것으로 보인다.그러나 총선구도가 ‘탄핵 세력에 대한 심판구도’로 복귀될지는 아직은 미지수로 보인다. 이와 관련,야당의 반응은 냉소적이다.한나라당 은진수 수석 부대변인은 “위기를 조성해 노사모 등 친노세력을 재결집시키려는 의도가 있는 것 아닌가.”라며 “과반수도 모자라 압도적인 다수의석을 차지하려고 단식·삭발 등으로 국민을 불안케 하는 무책임한 행위는 중지돼야 한다.”고 지적했다.민주당 장전형 대변인도 “사퇴한다고 노인을 무시하고 비하하는 열린당의 근본 사고에 변화가 있는 것은 아니다.”라고 비판했다. 박현갑기자 eagleduo@seoul.co.kr ■ 정동영 ,김훈의 칼의 노래 탐독 선대위원장직과 비례대표 후보를 사퇴하고 영등포 당사에서 단식 농성중인 열린우리당 정동영 의장이 13일 노무현 대통령이 고비 때마다 꺼내 읽은 ‘칼의 노래’를 탐독하고 있어 눈길을 끌고 있다. 특히 ‘칼의 노래’는 노 대통령이 탄핵안 가결로 대통령으로서의 권한이 정지된 직후 다시 꺼내 읽어 화제가 됐었다.이책은 이순신 장군의 난중 일기를 소재로 한 장편 소설로 이순신 장군이 백의종군할 무렵부터 노량해전에서 전사하기까지 2년여의 이야기를 진솔하게 다루고 있다. 한 핵심측근의 권유로 이 책을 손에 잡았다는 정 의장은 “꼭한번 읽어보고 싶었는데 이번 기회에 탐독해볼 생각”이라며 “단문으로 돼 있어 읽기 편한 것 같다.”고 말했다. 자신의 ‘노인폄하 발언’에 대해 책임지는 한편 탄핵심판론 확산을 위해 이틀째 단식농성중인 정 의장은 목감기에 몸살까지 겹쳐 상당히 지친 표정이었으나 자신의 사퇴에 따른 파급효과에 대해 “‘우리당이 이렇게 어려운 처지에 있구나’ 하는 걱정들은 많이 하는 것 같다.”고 말했다. 그는 또 이날 오후 농성장에서 “부패·탄핵·지역주의 세력의 17대 국회장악 기도의 위험성을 국민에게 알려기 위한 것”이라는 내용으로 비례대표 후보 사퇴신고서를 작성,김성호 비서실장을 통해 중앙선관위에 제출했다. 한편 농성장에는 함세웅 신부와 ‘민족의 평화와 통일을 위한 종교인협의회’ 소속 종교인,최상용 전 주일대사,세계 최초로 인간배아 줄기세포 복제에 성공하는 쾌거를 이뤘던 황우석 서울대 교수등 각계 인사의 위로방문이 줄을 이었다. 그러나 오는 15일로 예정된 유엔인권위원회의 대북 인권결의안 표결에 참석,찬성표를 던져줄 것을 촉구하기 위해 방문한 북한민주화운동본부(대표 강철환) 관계자들과의 면담은 의장실측의 반대로 이뤄지지 않았다. 박록삼기자 youngtan@˝
  • [총선 D-2] 정동영 선대위원장 사퇴 안팎

    열린우리당 정동영 의장이 12일 선대위원장직과 비례대표 후보직을 전격 사퇴한 것은 이번 총선에서 자칫하면 1당 자리를 한나라당에 넘겨줄지 모른다는 위기의식의 발로로 보인다.열린우리당은 정 의장의 ‘노인폄하’ 발언에 이은 ‘거여견제론’으로 영남권을 한나라당에 완전히 내주는 것은 물론 수도권마저 잠식당할 가능성 때문에 비상이 걸린 상황이었다.특히 영남권 후보들은 지역민심 때문에 정 의장의 지원유세를 아예 거절했고 대구지역 일부 후보들의 경우 이날 오전에 정 의장의 백의종군을 촉구할 정도로 정 의장에 대한 불만이 쌓인 상태였다. 이같은 상황에서 그로서는 선대위원장직과 비례대표 후보직을 던지는 모습을 보임으로써 ‘거대야당 부활론’을 경고하는 한편 우리당을 원내과반수 정당으로 만들어 달라는 호소를 했다는 지적이다.이와 함께 선거일까지 단식에 돌입함으로써 자신의 사퇴가 개인적인 이해관계보다는 지역주의 타파 및 탄핵세력을 심판해야 한다는 당위성에 있음을 알리려한 것으로 보인다. ●소장파,단식돌입이 한 계기 그는 이날 오전까지만 하더라도 대구·경북(TK) 지역출마 일부 후보들이 자신의 당직 사퇴를 촉구한 데 대해 부정적인 반응을 보였다.정 의장은 낮 전남 담양에서 ‘사퇴할 것이냐.’는 기자들 질문에 “글쎄요,그렇게 한다고 표가 될까요.”라고 부정적인 입장이었다.그러던 그가 전격 사퇴한 것은 김영춘·임종석·송영길·안영근·김부겸 의원 등 소장파들의 단식농성 돌입이 한 계기가 됐을 가능성이 높아 보인다.소장파들도 이같은 개연성을 부인하지 않고 있다.이와 관련 김영춘 의원은 “우리들은 우리 식대로 싸울 테니 의장은 사퇴하지 말고 지원유세를 계속 다니는 게 좋겠다는 입장을 전달했다.”며 곤혹스러워했다.그는 특히 대구 출마 후보들이 의장 사퇴를 촉구한 것에 대해 “나쁜 놈들,자기들만 살려고….”라고 비판,총선 이후 영남권 세력과 수도권 소장세력 간의 갈등 가능성도 보인다. ●야당은 냉소적 열린우리당은 정 의장의 선대위원장직 사퇴로 당내 갈등설을 잠재우고 대동단결할 수 있는 계기는 마련한 것으로 보인다.그러나 총선구도가 ‘탄핵 세력에 대한 심판구도’로 복귀될지는 아직은 미지수로 보인다. 이와 관련,야당의 반응은 냉소적이다.한나라당 은진수 수석 부대변인은 “위기를 조성해 노사모 등 친노세력을 재결집시키려는 의도가 있는 것 아닌가.”라며 “과반수도 모자라 압도적인 다수의석을 차지하려고 단식·삭발 등으로 국민을 불안케 하는 무책임한 행위는 중지돼야 한다.”고 지적했다.민주당 장전형 대변인도 “사퇴한다고 노인을 무시하고 비하하는 열린당의 근본 사고에 변화가 있는 것은 아니다.”라고 비판했다. 박현갑기자 eagleduo@seoul.co.kr˝
  • [총선 D-3] ‘탄핵’ 헌재판결 수용 공방

    정치권은 11일 대통령 탄핵안에 대한 헌법재판소 판결 수용여부를 놓고 논란을 벌였다. 전날 각당 선대위원장을 초청한 KBS TV의 심야토론에서 “헌재 결정에 승복할 것을 합의하자.”는 야3당의 제안을 열린우리당 김근태 원내대표가 거부한 데 따른 공방이다. 야당은 ‘법치주의 근간을 흔드는 위헌적인 발상’이라며 공격했고,열린우리당은 “탄핵 철회만이 국민을 위하는 유일한 길”이라며 맞받아쳤다. 민주당은 “손봉숙 위원장이 토론회에서 ‘헌재에서 탄핵이 수용되면 승복할 것이냐.’고 묻자,김근태 의원이 ‘헌재에서 받아들인다는 것은 상상할 수 없다.국민 대다수가 원하지 않는 결정은 우리가 수용할 수 없다.’는 식의 답변을 했다.”면서 “이는 김 의원이 그간 자신의 이미지와 살아온 것을 전면 부정하는 엄청난 발언”이라고 비판했다. 장전형 부대변인은 “입법기관이 3분의2이상의 찬성으로 통과시켰는데 또 다른 국회의원인 김 원내대표가 이를 전면 부정하겠다는 것은 다수당 되면 독재를 하겠다는 것과 마찬가지”라고 목청을 높였다. 토론에 참석했던 한나라당 박세일 위원장은 “각 당 선대위원장들이 헌재판결을 모든 당이 수용하는 걸로 합의하자는 의견이 나왔는데 김 원내대표가 헌재 판결에서 가결될 경우 수용하기 어렵다는 식의 발언을 했다.”고 전했다. 토론에서는 민주당 손봉숙,자민련 정우택,한나라당 박세일 위원장이 각각 ‘헌재의 결정을 도와주고,정치권은 승복하자.’는 질문을 던졌고,김 원내대표는 ‘그런 가정은 성립할 수 없다.’‘결과적으로 비켜나가게 될 위험성이 있고,부당성을 가리는 결과가 올 가능성이 있기 때문에 동의할 수 없다.’ 등의 답변을 했다. 김 원내대표는 “탄핵사태에 대한 일언반구 사과없이 헌재 결정을 따르기에는 사안이 너무 중대하므로 합의한 게 아니라는 취지에서 말한 것”이라고 해명했다.같은당 유은혜 부대변인은 “야 3당은 헌재에 모든 책임을 돌리고 무조건 기다리자는 합의를 요구하고 있는데 국민적 심판을 두려워한 잔꾀에 지나지 않는다.”고 반박했다. 이지운기자 jj@˝
  • [총선 D-3] 역전 노리는 한나라

    “1당 되긴 어렵다.”(열린우리당) “1당 독재하려는 속셈이다.”(한나라당) 11일로 4·15총선이 종반으로 접어들면서 양당의 판세 분석이 묘하다.선거 초반 압승이 예상되던 열린우리당 정동영 의장은 ‘1당 위기론’을 내놓았다.반면 한나라당은 목표를 상향조정하면서도 ‘1당’을 열린우리당의 몫으로 점쳤다.서로가 “적다.”며 엄살을 부리는 것이다. 한나라당은 열린우리당 정 의장이 이날 기자회견에서 ‘거야부활 견제론’을 강조한 데 대해 “노무현 대통령 코드정당의 일당독재 속셈을 드러낸 것”이라고 비판했다. 배용수 수석부대변인은 “선거기간 직전 발표된 각종 여론조사는 예외없이 열린우리당의 200석 이상의 압승을 예상했다.”며 “그럼에도 거야부활론을 제기한 것은 어떻게든 국민을 속여 1당독재를 이뤄보겠다는 속보이는 수법에 불과하다.”고 주장했다. 한나라당은 그러나 목표 의석을 당초 개헌 저지선인 100석에서 120석으로 상향 조정했다. 박근혜 대표를 앞세운 ‘박풍’과 ‘거여견제론’이 영남권은 물론 수도권에도 먹혀들고 있다는 판단에 기초한 것으로 풀이된다. 이에 따라 박 대표는 주말에 서울·경기 등 수도권과 충청·강원지역에서 ‘박풍’ 확산에 주력했다.이날엔 경기 포천·연천,동두천·양주,의정부 2곳,고양 4곳 등 경기 북부지역과 서울 은평 2곳,서대문,마포,종로 등 10여개 지역구를 누볐다. 박 대표는 남은 선거운동 기간 서울,경기도와 부산·경남 등 전략지역 유세에 집중키로 하는 등 막판 승부수를 띄울 방침이다. 선대위 핵심 관계자는 “부산·경남의 전통적 지지기반을 회복하고 수도권에서 선전하면 100석 이상 확보가 가능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전광삼기자 hisam@˝
  • [총선 D-6] “파병 백지화” 급부상

    이라크 내전상황이 악화일로를 걷는 가운데 민주당과 민주노동당이 8일 이라크 추가파병 계획 전면 재검토를 촉구하고 나서면서 이라크 파병문제가 17대 총선 공식선거전 후반 쟁점으로 급부상했다. 민주노총 등 351개 시민단체로 구성된 ‘이라크 파병반대 비상국민행동’은 이날 파병안에 찬성했던 의원들의 명단을 발표하는 한편 이들에 대한 낙선운동에 돌입하겠다고 밝혔다. 국내 시민단체들의 파병반대 주장이 파병철회 운동으로 재점화하면서 앞으로 정부 대응이 주목된다. 민주당 추미애 선대위원장은 서울 여의도역 앞에서 ‘평화선언선포식’을 갖고 “이라크 추가파병을 원점에서 재검토해야 한다.”면서 고건 대통령권한대행과 한나라당 박근혜 대표·열린우리당 정동영 의장과 추 위원장이 참여하는 4자회담을 개최,이를 논의할 것을 제의했다. 추 위원장은 “이라크 사태는 미국과 이라크 국민과의 전면적 대결로 변질됐고,이에 따라 추가파병은 평화유지를 위한 파병이 아니라 이라크 내전 참전이 될 것”이라며 파병 백지화를 총선 공약으로 내세웠다. 민주노동당도 김종철 선대위 대변인 논평을 통해 “지금 같은 전면적 내전 상태에서 군대를 보내면 희생자가 속출할 뿐 아니라 우리 국민이 테러위험에 직접 노출된다.”며 파병 백지화를 촉구하고 “17대 국회에서 파병철회 동의안을 국회에 제출하겠다.”고 밝혔다. 이에 대해 한나라당과 열린우리당은 교민과 파병 장병에 대한 철저한 안전대책을 정부에 주문하면서도 파병 방침 자체가 바뀌어서는 안된다는 입장을 견지,두 당과 논란을 빚고 있다. 한나라당 박근혜 대표는 “이라크 파병은 국회를 통과해 결정된 것으로,파병 장소를 옮기는 문제만 남았다.”며 “근본적인 문제를 이래라 저래라 할 수는 없다.”고 파병계획 변경 불가의 뜻을 분명히 했다.열린우리당 최창환 부대변인도 “최근 이라크 사태가 파병 방침을 변경할 정도는 아니다.”고 파병 재검토 반대의 뜻을 분명히 한 뒤 “다만 현재 거론되는 파병 지역 선정과 파병 시기 등은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여유를 갖고 결정해야 한다.”고 말했다. 진경호기자 jade@˝
  • [총선 D-7] ‘박근혜 미소 광고’ 진실은

    ‘박근혜 미소 광고’는 열린우리당의 편집 조작? ‘정동영 노인폄하 발언 광고’는 한나라당의 저작권 침해? 한나라당과 열린우리당이 7일 TV 방송 광고를 놓고 치열한 공방을 벌였다.첫 논란거리는 열린우리당이 국회 탄핵안 가결 이후 한나라당 박근혜 대표가 웃는 장면을 광고방송에 내면서 비롯됐다.열린우리당 의원들이 탄핵표결에 항의하는 도중 박 대표와 서청원 전 대표가 국회 본회의장 의석에서 나란히 앉아 활짝 웃는 모습이다. 한나라당 박찬숙 홍보위원장은 선대위회의에서 “당시 모습은 박 대표가 탄핵안이 가결되기 전의 모습인데 가결 이후의 것으로 교묘히 편집해 왜곡했다.”고 비난했다.박 위원장은 이어 “박 대표에게 확인해보니 탄핵안 가결 뒤의 모습이 아니라고 하더라.”고 덧붙였다. 나경원 깨끗한선거위원장도 “선거가 중반에 들어서자 열린우리당에서 박근혜 대표를 비방하는 방송광고 등을 내고 있다.”며 “흑색선전에 대해서 끝까지 법적 대응을 통해 단호히 대응할 것”이라고 말했다. 열린우리당 이평수 수석부대변인은 “박 대표의 모습이 탄핵표결 이전 장면이라며 시차편집 운운하고 있다.”며 “박 대표는 헌정 중단 사태를 초래한 대통령 탄핵을 먼저 철회하는 것이 순서”라고 말했다. 또 한나라당은 열린우리당 정동영 의장의 ‘노인폄하’ 발언을 라디오광고에 삽입한 데 대해 CBS와 i-TV,국민일보 등 녹화물의 저작권을 갖고 있는 언론사들이 반발하고 나서 논란을 빚었다. 이들 3사는 광고방송 중단과 책임자 문책을 요구했으며 한나라당은 일단 라디오 광고 방송을 중단했다. 한나라당은 이들 3사의 허락없이 “정 의장의 60∼70대 발언이 논란을 일으키고 있습니다.”로 시작하는 앵커 멘트와 정 의장 발언을 그대로 포함시킨 54초짜리 라디오 광고를 방영했다. 이에 대해 광고대행을 한 KECC사 관계자는 “열린우리당이 박근혜 대표사진을 편집해 광고에 넣은 것을 보고 그냥 썼으나 저작권법상 문제가 있기에 광고를 중단했다.”고 말했다. 전광삼기자 hisam@˝
  • [총선 D-8] 野 “총선연대는 우리당 직능단체”

    정치권은 6일 총선시민연대가 발표한 낙선운동 리스트를 놓고 형평성 논란을 벌였다.한나라당과 민주당,자민련 등 야3당은 “열린우리당의 2중대답다.”며 순수성을 의심했고,열린우리당은 “마땅한 결과”라며 수용 의사를 밝혔다. 특히 노무현 대통령 탄핵안에 찬성했다는 이유로 무려 100명이나 무더기로 포함된 한나라당과 민주당 후보들은 “총선을 탄핵정국으로 몰아가려는 열린우리당과 한 통속”이라며 즉각 반발했다.나머지 후보들도 “공정성과 객관성이 결여된 횡포”라며 발끈했다. 한나라당 박근혜 대표는 “탄핵에 찬성한 국민도 있고 반대한 국민도 있는데 찬성한 의원 모두를 낙선대상에 넣은 것은 의문”이라고 말했다고 배용수 수석부대변인이 전했다. 윤여준 중앙선거대책위 상임부본부장은 “금품수수 혐의를 받고 있는 열린우리당 일부 후보가 빠진 것만 봐도 공정성과 객관성 결여를 알 수 있다.”고 혹평했다.배용수 수석부대변인은 논평에서 “선관위는 총선연대의 불·탈법에 대해 초동단계부터 강력히 엄벌하라.”고 촉구했다. 민주당 장전형 선대위 대변인은 논평에서 “총선연대는 열린우리당이 불법선거 적발건수,병역미필 등에서 부동의 1위임을 모르고 하는 소리냐.”며 “총선연대가 열린우리당의 산하 직능단체로 전락했다.”고 비난했다. 반면 열린우리당 박영선 대변인은 “탄핵안 가결에 동조했던 인사들이 대량 포함된 것은 마땅한 결과”라고 논평했다. 박대출기자 dcpark@˝
  • [총선 D-9] 鄭의장 아들 유학비 출처 밝혀라

    민주당이 총선체제 정비와 함께 연일 열린우리당에 대해 파상공세를 퍼붓고 있다.정동영 의장의 노인폄하 발언을 ‘노인고려장’ ‘노인탄핵’ 등의 표현을 써가며 사흘간 공세를 편 데 이어 5일에는 정 의장 장남의 미국유학과 창당 자금을 문제삼고 나섰다. 장전형 선대위 대변인은 “정 의장의 장남은 지난 2001년 미국 보스턴의 명문 사립고인 브룩스 스쿨로 유학을 떠났다.”며 돈의 출처와 유학을 보낸 배경을 밝히라고 촉구했다. 장 대변인은 “이 학교는 미국에서도 중상류층 자녀만 다니는 비싼 학교로,학비만 연간 6000만원이 넘고 생활비까지 포함하면 적어도 7000만∼8000만원의 교육비가 들 것으로 추정된다.”며 “겉으로는 서민을 위한다며 민생투어를 하면서도 실제로는 사회적 특권층의 지위를 누리고 있는 것이 정 의장의 허황된 실상”이라고 비난했다.이어 “자기 아들은 호화유학을 보내놓고 교육을 살리겠다는 것은 국민을 우롱하는 것”이라고 주장했다. 이에 대해 정 의장측은 “브룩스 스쿨은 연간 학비와 기숙사비가 3600만∼3700만원 남짓 드는 보통 수준의 사립학교로,송금기록도 갖고 있다.”면서 “민주당 주장은 터무니없는 부풀리기로,이미 올해 초 민주당 주장을 보도한 언론사를 언론중재위에 제소했고,정정보도가 나갔다.”고 밝혔다. 정 의장측은 “장남은 고등학교를 최우수 장학생(숨마쿰나우)으로 졸업했고,현재 스탠퍼드대 이공계열 1학년에 재학중”이라고 소개했다. 민주당은 열린우리당의 창당자금에 대한 의혹도 제기했다.박준영 선대본부장은 “열린우리당 창당 및 17대 총선자금과 관련해 검은 돈 수백억원을 조성하는 데 노무현 대통령이 고문변호사로 있었던 U병원과 A창투라는 회사와 청와대 및 열린우리당 핵심관계자 여러 명이 연루돼 있다.”고 말했다.그는 그러나 구체적 근거를 묻는 질문에는 “여러 자료와 증거를 확보하고 있으나 열린우리당의 해명을 지켜본 뒤 공개할 것”이라고 즉답을 피했다. 이에 대해 열린우리당 이재경 부대변인은 “박 본부장의 ‘아니면 말고식’의 무차별 허위 폭로에 대응할 가치를 못느낀다.”고 일축하고 박 본부장에 대해 검찰 고발을 검토하겠다고 밝혔다. 진경호기자 jade@˝
  • 美입국 더 깐깐해진다

    |워싱턴 AFP 연합|미국 국무부와 국토안보부는 외국인들이 입국 때 사진을 찍고 지문을 채취하는 올해 초부터 시작한 ‘미 방문’ 프로그램 방식을 오는 9월30일부터 미국의 가장 가까운 동맹국들로까지 확대한다고 2일 발표했다. 이에 따라 지금까지 비자가 면제돼온 일본·영국·프랑스·독일·호주 등 27개 ‘비자 면제국’에서 미국으로 입국하려는 여행자들을 대상으로도 9월30일부터는 입국 때 사진을 찍고 지문을 채취할 것이라고 애덤 이렐리 국무부 부대변인이 밝혔다. 지금까지 이 27개국은 테러 방지를 위해 올해부터 실시된 이같이 번거로운 절차를 거치지 않아도 미국에 입국해 90일간 여행이 가능했다. 이에 따라 사실상 전세계 거의 모든 외국인들이 미국으로 입국할 때 지문 채취 등을 요구받는 셈이다. 국무부는 이번 ‘미 방문’ 프로그램 방식의 변화와 함께 ‘비자 면제국’이 생체정보가 담긴 여권을 발급하는 시한을 2004년 10월26일에서 2년간 더 연기할 수 있도록 승인해 달라고 의회에 요청해 왔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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