찾아보고 싶은 뉴스가 있다면, 검색
검색
최근검색어
  • 부대변인
    2026-03-08
    검색기록 지우기
  • 영화배우
    2026-03-08
    검색기록 지우기
  • 김어준
    2026-03-08
    검색기록 지우기
  • 아일랜드
    2026-03-08
    검색기록 지우기
  • 남자아이
    2026-03-08
    검색기록 지우기
저장된 검색어가 없습니다.
검색어 저장 기능이 꺼져 있습니다.
검색어 저장 끄기
전체삭제
5,922
  • [뉴스 플러스] 16~17일 韓美日 ‘3자 안보토의’

    한국, 미국, 일본의 국방 당국이 오는 16~17일 미국 워싱턴DC에서 제7차 ‘3자 안보토의’(DTT)를 개최한다. 나승용 국방부 부대변인은 3일 “3국이 세부내용을 조율 중이고 차관보급 인사가 참석할 것”이라면서 “북한 위협에 대한 공조 등을 논의하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한국과 미국은 오는 14~15일 워싱턴에서 제7차 한·미통합국방협의체(KIDD) 고위급회의도 개최할 예정이다.
  • 당직 나눠 먹은 새정치연

    당직 나눠 먹은 새정치연

    새정치민주연합이 상근부대변인, 공천혁신추진단장 등 남은 당직 인선을 13일 완료했다. ‘탕평 기조’를 잘 유지했다는 평가를 받은 주요 보직 인사와 달리 ‘자리 나눠 먹기’라는 혹평이 나온다. 실무진·특별기구 인선은 지난 한 달 동안 최고위원들 간 신경전이 극에 달하면서 답보 상태였다. 내년 총선 룰을 결정할 공천혁신추진단장은 당초 거론되던 박영선 전 원내대표 대신 원혜영 의원을 임명했다. 문재인 대표가 박 전 원내대표를 추천한 것으로 알려졌지만 일부 최고위원들이 강력히 반발하면서 결국 ‘박영선 카드’는 무산됐다. 상근부대변인은 이날 최고위원회에서 7명으로 확정, 기존 3명에 비해 두 배가 넘게 늘었다. 각 최고위원이 추천한 후보자들을 모두 부대변인단에 포함시키다 보니 벌어진 일이다. 3선의 한 중진의원은 “비상근 인원을 포함하지 않고 상근부대변인만 7명이 맞냐”고 반문하면서 “전례가 없는 일이고 결국은 자리 나눠 먹기 아닌가”라고 비판했다. 계파별로도 친노(친노무현), 정세균계, 김한길계, 민평련(고 김근태 의장 계보)을 고르게 안배했다. 이 외에 디지털소통본부장에는 문 대표의 대변인 격인 윤호중 전 사무총장, 네트워크디지털소통위원장에는 문용식 전 인터넷소통위원장이 임명됐다. 이범수 기자 bulse46@seoul.co.kr
  • ‘광폭 소통’ 스타일 바뀐 문재인

    ‘광폭 소통’ 스타일 바뀐 문재인

    문재인 새정치민주연합 대표가 연일 공격적인 스타일로 ‘광폭 행보’에 나서고 있다. 당 내에서도 당 대표 이전과 이후의 문 대표 스타일이 확 달라졌다는 평가가 지배적이다. 지난 대선에서 ‘노무현의 비서실장’ 이미지가 패배의 한 축이 됐다는 인식 하에 차기 대권을 위한 ‘강한 리더’ 이미지 구축에 나선 것으로 풀이된다. 문 대표의 최근 행보를 보면 민생 현안 이슈와 관련해 여당 인사와의 회동을 먼저 제안하는 경우가 늘었다. 지난 10일 남경필 경기도지사를 만나 연정과 생활임금제도, 지방분권 등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야당 대표가 여당 소속 경기도지사를 찾은 것은 처음으로 문 대표가 먼저 제안해 성사됐다. 문 대표는 무상급식을 중단키로 한 홍준표 경남도지사와의 18일 회동도 제안해 성사됐다. 문 대표 측 관계자는 “박근혜 대통령의 불통으로 인해 국민통합을 하지 못하고 있는데 대해 제1야당 대표로서 주도적으로 소통하겠다는 의지”라고 말했다. 특히 당대표 선출 뒤 첫 공식일정으로 이승만·박정희 묘역을 참배한 것은 변화의 신호탄이었다. 문 대표는 전당대회 과정에서도 “국민통합을 이뤄내겠다”는 점을 강조했다. 당 관계자는 “지난 대선에서 표의 확장성이 없다는 비판을 받았던 문 대표가 이번에는 중도·보수로의 외연 확대를 꾀하며 이미지 변신을 시도하고 있는 것으로 볼 수 있다”고 말했다. 문 대표는 ‘탕평 대표’ 이미지에도 힘쓰고 있다. 최근 조직부총장, 부대변인단 인사에서 잡음이 일기도 했지만 ‘탕평인사’를 통해 계파갈등을 없애는 데도 일정 부분 성과를 올렸다는 평가다. 지난달부터 선수별 릴레이 간담회를 열며 당내 소통에 주력해 온 것도 이런 맥락이다. 문 대표는 12일 초선 의원 10여명과 오찬을 함께 한 뒤 기자들과 만나 김무성 새누리당 대표의 금리인하 환영 발언에 대해 “한국은행의 독립성이 지켜지고 있는지 의문”이라고 뼈있는 말을 던지기도 했다. 13일에는 박 대통령과의 17일 청와대 회동에 앞서 김한길·안철수·문희상·이해찬·한명숙·박지원 의원 등 전직 당대표급 인사들과 오찬간담회를 할 예정이다. 황비웅 기자 stylist@seoul.co.kr
  • “개혁” 말뿐… ‘정피아’에 멍드는 금융권

    “개혁” 말뿐… ‘정피아’에 멍드는 금융권

    지난해 10월 우리은행 상임감사로 선임된 정수경 변호사는 취임 이후 은행 임원들과 첫 상견례를 하는 자리에서 “저는 금융은 하나도 모릅니다”라고 말했다. 이어 “대신 정치권에 어려운 부분이 있으면 언제든지 얘기해 달라. 도울 수 있다”고 덧붙였다. 정 감사는 2008년 총선 때 친박연대 대변인, 2012년 총선 때 새누리당 비례대표 후보 출신이다. 우리은행 노조는 ‘정피아’(정치인+마피아)라며 거세게 반발했다. 당시 정 감사의 ‘취임 일성’을 전해들은 우리은행의 한 퇴직 임원은 “낙하산 인사들이 조직을 망치고 있다”고 통탄했다. 금융에 전문 지식이 없는 정피아가 최고경영자(CEO)와 자산 200조원의 우리은행 경영을 견제하고 감시하는 역할을 맡았으니 이런 우려가 나올 법도 하다. 지난해 정치금융 논란으로 한바탕 홍역을 치렀던 금융권이 올해도 정부와 정치권의 ‘정피아 꽂아 주기’로 홍역을 앓고 있다. 최경환 경제부총리와 임종룡 금융위원장 후보자가 연일 ‘금융개혁’을 외치고 있지만 금융권은 여전히 정치금융 놀이터인 게 현실이다. 10일 열린 임 후보자에 대한 인사 청문회에서도 거론됐듯 최근 금융권 인사 논란에는 세 가지 공통점이 있다. 서금회(서강대 출신 금융인 모임), 대선캠프, 친박(親朴)이 그것이다. 이 공식은 최근 사외이사 후보 4명(정한기 호서대 교수, 홍일화 우먼앤피플 상임고문, 천혜숙 청주대 교수, 고성수 건국대 부동산대학원장)을 선임한 우리은행에도 그대로 적용된다. 정 교수는 이광구 우리은행장과 같은 서금회 출신이다. 그는 유진자산운용 사장 시절이었던 2011∼2012년 이 모임의 송년회와 신년회 행사에 참석해 축사와 건배사 제의를 하는 등 고참 멤버로 활동했다. 정 교수는 서금회 현 회장인 이경로 한화생명 부사장의 2년 선배다. 그는 2012년 19대 총선 때 새누리당 비례대표 후보에 공천 신청을 했으며, 대선 때는 박근혜 대통령 선거 캠프에 몸을 담았다. 홍 고문은 1971년 국회의원 비서관으로 시작해 한나라당 부대변인, 중앙위원회 상임고문, 17대 대통령선거대책위 부위원장 등 정치권에서 잔뼈가 굵은 대표적인 정피아다. 천 교수는 남편이 이승훈 청주시장(새누리당)이다. 이번에 임기가 연장(1년)된 사외이사 2명도 정피아 논란에서 자유롭지 않다. 오상근 동아대 교수는 친박으로 분류되는 뉴라이트 교수 출신이다. 최강식 연세대 교수는 지난 18대 대선에서 박 대통령의 정책자문그룹을 맡았다. 윤석헌 숭실대 금융학 교수는 “KB금융이 한때 회장과 사외이사가 모두 서울대 동문으로 구성돼 경영진에 대한 견제와 조율이 제대로 이뤄지지 않았다”면서 “우리은행도 행장과 사외이사가 같은 사조직 출신이라면 제대로 된 견제가 가능하겠느냐”고 우려했다. 김상봉 한성대 경제학 교수도 “우리은행의 사외이사 내정자들은 학계에서도 전문성을 인정받은 사람들이 아니다”라며 “이 행장 본인이 서금회 논란을 겪은 만큼 외압에 제대로 맞서지 못했거나 바람막이용으로 영입한 것 같다”고 말했다. 이래서야 우리은행의 가치를 올려 민영화하겠다는 ‘다짐’이 먹히겠느냐는 냉소다. 최근 KB캐피탈 사장에 내정된 박지우 전 국민은행 부행장도 서금회와 정치권 지원설에 휘말렸다. KB금융 사장직에는 온갖 인사들의 이름이 오르내린다. 금융연구원장으로 내정된 신성환 홍익대 교수도 잡음이 적지 않다. 지난해까지 KB금융 사외이사로서 ‘KB사태’ 책임론의 복판에 있었음에도 원장 자리를 꿰찬 것을 두고 박근혜 대선 캠프 경력(힘찬경제추진단 위원)과 연관지어 보는 시각이 있다. 한 금융권 인사는 “우리은행의 대주주는 정부(예금보험공사)”라면서 “앞에서는 정부가 금융개혁을 외치면서 뒤로는 낙하산 꽂기 구태를 되풀이하고 있다”고 비판했다. 이유미 기자 yium@seoul.co.kr 안원경 인턴기자 cocang43@seoul.co.kr
  • 北 “김기종이 테러면 안중근도 테러냐”

    북한이 연일 마크 리퍼트 주한 미국대사 피습 사건을 노골적으로 옹호하고 있다. 사건의 여파로 한·미 동맹이 오히려 강화되는 것과 대조적으로 남북관계 복원에는 심각한 악재로 작용하고 있다. 북한 조국평화통일위원회는 8일 남측이 고의로 리퍼트 대사를 습격한 김기종씨를 북한과 연계시키고 있다고 비판했다. 조평통은 김씨의 공격에 대해 “전쟁 책동을 반대하는 행동이 테러라면 안중근 의거도 테러라고 해야 하는가”라고 일방적인 주장을 퍼부었다. 북한은 6일에는 이번 사건에 대해 “정의의 칼 세례”라며 국내 반미 여론이 매우 높다고 주장했다. 김씨의 리퍼트 대사 피습 동기가 당초 ‘키 리졸브’ 연습 등 한·미연합훈련 반대라는 점에서 이로 인한 한·미 관계의 균열이 가장 크게 우려됐었다. 하지만 양국이 사건 초기부터 동맹이 흔들려서는 안된다는 입장을 선제적으로 강조하고 국내 여론도 리퍼트 대사의 의연한 태도에 높은 호응을 보여 북한의 기대와는 다른 방향으로 전개됐다는 평가다. 특히 마리 하프 미 국무부 부대변인이 지난 6일(현지시간) 북한에 대해 “지독할 만큼 냉혈적”이라며 “이는 북한 정권의 속성”이라고 지적한 것은 북한에 대한 미국의 회의적 시각을 반영한다. 미 국무부가 특정국에 대해 이같이 직설적 표현을 사용한 것은 이례적이다. 양무진 북한대학원대학교 교수는 “올해 초까지 북·미 간에 물밑대화 움직임이 있었지만 북한이 오바마 미국 대통령의 ‘북한 붕괴론’ 발언을 계기로 신중함과 냉정함을 잃어버렸다”면서 “미국 국민들의 북한에 대한 인식이 악화되고 남한에서는 종북 논란이 계속되는 등 남북관계에는 악재”라고 분석했다. 하종훈 기자 artg@seoul.co.kr
  • [美대사 피습 파장] 美국무부 “리퍼트 대사 평소 경호 적절”

    미국 국무부가 6일(현지시간) 마크 리퍼트 주한 미국대사의 피습 사건과 관련해 “리퍼트 대사에 대한 평소 경호는 적절했다”고 평가한 뒤 “한·미 동맹에는 변함이 없으며 앞으로도 계속 공고할 것”이라고 거듭 밝혔다. 마리 하프 국무부 부대변인은 이날 정례브리핑에서 “박근혜 대통령이나 다른 고위 관리들이 리퍼트 대사에게 전화하거나 직접 병문안을 간 것은 한·미 동맹의 강도와 깊이를 잘 보여주는 것”이라며 “끔찍한 상황에도 한·미 동맹은 바뀌지 않을 것이며 앞으로도 계속 강하게 유지될 것”이라고 말했다. 리퍼트 대사에 대한 평소 경호가 불충분했던 게 아니냐는 질문에 하프 부대변인은 “리퍼트 대사는 평소 서울경찰청으로부터 지원받은 풀타임 경호원 1명의 경호를 받았다. 서울 주재 외교관으로서는 정상적인 수준”이라며 “피습 이후 한국 측이 경호 인력을 몇 명 보강했다”고 설명했다. 워싱턴 한인연합회 등 8개 한인단체들은 이날 공동성명을 내고 “사건 직후 리퍼트 대사가 보여준 용기에 무한한 신뢰와 경의를 표하며 한반도 통일과 남북 관계 개선을 위해 더욱 노력해 주기 바란다”며 “이번 사건은 오히려 혈맹으로 다져진 한·미 동맹이 더욱 발전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주한 미국 부대사에 국무부 동아시아태평양국 소속 마크 내퍼(44) 인도과장이 내정된 것으로 8일(현지시간) 알려졌다. 내퍼 내정자는 지난 1월 주파라과이 대사로 떠난 레슬리 바셋 전 부대사의 후임으로 이르면 이달 중 부임할 것으로 전해졌다. 그는 피습 사건을 당해 치료를 받고 있는 마크 리퍼트 주한 미국대사의 대리 업무를 맡을 가능성이 있어 보인다. 워싱턴 김미경 특파원 chaplin7@seoul.co.kr
  • [美대사 피습 파장] “양국 동맹 위축 없다” 美국무부 연이틀 성명

    미국 국무부는 5일(현지시간) 성명을 내고 마크 리퍼트 주한 미국대사 피습 사건과 관련, “한·미 동맹은 공고하다”며 “우리는 분별 없는 폭력 행위에 위축되지 않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마리 하프 부대변인은 리퍼트 대사가 공격당한 전날에 이어 이날 2차 성명을 내고 “리퍼트 대사가 다시 업무에 복귀해 한국의 카운터파트로서 양국 관계 강화는 물론 지역 및 글로벌 도전 등 과제 해결을 위해 함께 논의하기를 고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벤 로즈 백악관 국가안보회의(NSC) 부보좌관은 이날 MSNBC방송 인터뷰에서 “리퍼트 대사가 가능한 한 빨리 회복해 업무에 복귀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로즈 부보좌관은 “방금 마크(리퍼트 대사)로부터 ‘잘하고 있고 상태도 좋다. 곧 낫기를 바란다’는 내용의 이메일을 받았다”며 “(버락 오바마) 대통령도 그의 빠른 쾌유를 기원하고 있다”고 전했다. 워싱턴 김미경 특파원 chaplin7@seoul.co.kr
  • IS 리비아 유전 공격, 경비원 8명 살해 ‘극악무도한 행동’

    IS 리비아 유전 공격, 경비원 8명 살해 ‘극악무도한 행동’

    ’IS 리비아 유전 공격’ 이슬람 극단주의 무장세력 ‘이슬람국가’(IS)가 6일(현지시간) 리비아 남부 알-가니 유전을 공격해 경비원 8명을 살해했다고 유전경비부대 대변인이 밝혔다. 이 대변인은 “IS 리비아 지부의 극단주의자들이 유전 시설에 기습 공격을 가했다”고 전했다. 리비아 국영석유회사도 유전시설이 IS의 공격을 받았다고 전해졌다. IS 리비아 유전 공격, IS 리비아 유전 공격, IS 리비아 유전 공격, IS 리비아 유전 공격, IS 리비아 유전 공격 사진 = 방송캡처 (IS 리비아 유전 공격-위 기사와 관련 없음) 뉴스팀 chkim@seoul.co.kr
  • 이라크, IS 장악 알바그다디 지역 탈환…IS 리비아 유전 공격에 유적 파괴까지

    ‘이라크 IS’ ‘IS 리비아 유전 공격’ 이라크 IS 장악 알바그다디 지역 탈환 소식이 전해진 가운데 IS 리비아 유전 공격도 감행됐다. 이라크 정부군이 수니파 극단주의 무장단체(IS)가 장악하고 있던 이라크 서부 알바그다디 지역을 되찾았다고 AP통신 등이 6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미군은 이날 성명을 통해 이라크군과 이라크 내 부족 동맹군이 안바르 주 알바그다디 지역에서 IS를 소탕하고 경찰서와 유프라테스강의 주요 다리 3개, 인근 7개 마을을 탈환했다고 밝혔다. 티크리트 탈환 작전과 달리 알바그다디 탈환 작전에서는 미군의 공습 지원이 있었다고 블룸버그 통신은 전했다. IS는 지난달 알바그다디 지역을 장악했다. 알바그다디 인근에는 미군이 이라크군을 훈련시키는 아인 알아사드 공군기지가 있어 이 지역을 장악한 IS의 기지 공격이 우려되는 상황이었다. 한편 IS가 이날 리비아 남부 알-가니 유전을 공격해 경비원 8명을 살해했다고 유전경비부대 대변인이 밝혔다. 이 대변인은 “IS 리비아 지부의 극단주의자들이 유전 시설에 기습 공격을 가했다”고 전했다. 리비아 국영석유회사도 유전시설이 IS의 공격을 받았다고 확인했다. 또한 IS가 서양 문명의 요람으로 여겨지는 이라크 북부의 고대 아시리아 도시 ‘님루드’(Nimrud)의 유적을 파괴하자 국제사회의 비판이 높아지고 있다. IS는 전날 님루드 유적을 군용 대형차량 등을 동원해 부쉈다고 이라크 정부가 밝혔다. 유엔은 위성 사진을 통해 IS가 남성의 머리와 사자의 몸통, 독수리의 날개를 구현한 조각상을 포함해 아시리아의 상징적 유물들을 파괴한 것으로 확인했다고 보코바 유네스코 사무총장은 전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한미동맹 공고, 일본 반응 “가장 중요한 이웃나라가 그 모양…곤란” 충격

    한미동맹 공고, 일본 반응 “가장 중요한 이웃나라가 그 모양…곤란” 충격

    한미동맹 공고, 일본 반응 한미동맹 공고, 일본 반응 “가장 중요한 이웃나라가 그 모양…곤란” 충격 미국 국무부는 5일(현지시간) 마크 리퍼트 주한 미국 대사가 전날 괴한의 공격을 받아 크게 다친 것과 관련해 우려를 나타내면서도 “한미동맹은 공고하다”고 밝혔다. 마리 하프 국무부 부대변인은 이날 성명을 통해 이같이 말한 뒤 “우리는 ‘분별없는 폭력 행위’(senseless acts of violence)에 위축되지 않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하프 부대변인은 이어 “박근혜 대통령과 윤병세 외교부 장관이 리퍼트 대사에게 직접 전화를 걸어 위로하고 빠른 쾌유를 빌었다”고 전하면서 “리퍼트 대사가 다시 업무에 복귀해 한국의 카운터파트와 양국관계 강화는 물론 지역 및 글로벌 도전과제의 해결을 위해 함께 논의하기를 고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리퍼트 대사의 상태에 대해서는 “수술을 받고 병원에서 회복 중”이라면서 “리퍼트 대사가 말한 그대로 그는 ‘잘 (회복)하고 있고 좋은 상태에 있다’”고 전했다. 또 리퍼트 대사를 흉기로 공격한 김기종(55)씨와 관련해선 “용의자가 구금돼 있고 미 사법당국이 현재 한국 경찰과 긴밀히 협조하고 있다”면서 “현재로서는 범행 동기를 뭐라 추측할 수 없다”고 밝혔다. 하프 부대변인은 전날 리퍼트 대사 피습 직후 발표한 성명에서 “우리는 이 같은 폭력행위를 강력히 규탄한다”고 말했다. 마크 리퍼트 주한 미국대사의 트위터에 응원과 위로의 댓글도 이어지고 있다. 리퍼트 대사는 피습사건이 일어난 지난 5일 오후 4시 35분쯤 자신의 트위터에 올린 글에서 “잘 있으며 굉장히 좋은 상태”라며 “(아내) 로빈과 (아들) 세준이, (애견) 그릭스비와 저는 지지에 깊이 감동을 받았다”고 말했다. 그는 “한미동맹의 진전을 위해 최대한 가장 이른 시일 내에 돌아올 것”이라며 한국어로 “같이 갑시다!”라고 덧붙였다. 6일 오전 이 트윗에는 리퍼트 대사를 위로하고 이번 사건의 가해자인 김기종에게 분노하는 19개의 댓글이 달렸다. ’오덕형 무명씨’란 ID를 쓰는 한 네티즌은 “대인배이십니다. 같이 가주신다면 영광입니다”라고 리퍼트 대사의 글에 화답했다. 네티즌 ‘카자미군’은 쾌유를 빌면서 “대한민국의 국민들은 당신을 정말 좋아합니다. 소수의 극단주의자가 본인들의 이익을 위해서 대사님께 테러를 한 것이라고 생각됩니다”라고 말했다. 카라차’는 “쾌유를 빕니다. 남은 임기 동안 한국에서 좋은 일 많으셔서 나쁜 기억 털어내시길 기원합니다”라고 적었고, “세준 아빠 빨리 나으세요”, “한미혈맹은 영원합니다. 죄송하고 죄스럽습니다” 등의 댓글도 눈에 띄었다. 반면 일본 신문들은 6일, 전날 발생한 마크 리퍼트 주한 미국대사의 피습 사건에 대해 ‘경비태세의 안일함’과 ‘안전불감증’을 일제히 지적했다. 도쿄신문은 “(피의자인) 김기종씨가 대사 강연회에 참가자 등록을 하지 않았는데 입장 허가를 받아 범행을 했기에 경비 태세에 문제가 있었다는 견해가 강해지고 있다”고 적었고 아사히 신문도 “경비의 미흡함이 지적되고 있다”고 보도했다. 산케이신문은 “한국에서는 작년 4월 세월호 침몰 사고를 비롯해 큰 사고, 사건이 반복됐다”며 “ ‘안전 불감증’이 치안 당국에까지 퍼지고 있다면 심각한 사태”라고 적었다. 이 신문은 사설 격인 ‘주장’에서 자사 전 서울지국장이 박근혜 대통령 명예훼손 혐의로 한국 검찰에 의해 기소된 일과 이번 사건을 열거하며 “’가장 중요한 이웃나라’가 그 모양이어서는 곤란하다”고 적었다. 일본 외무성이 최근 한국 관련 홈페이지 기술에서 ‘기본적 가치를 공유한다’는 표현을 삭제한 채 ‘가장 중요한 이웃나라’로만 표기한 사실과 연결해 비꼰 것이다. 요미우리 신문은 “이번 사건은 경비의 안이함과 함께 한국에서 ‘제5의 권력’으로 불릴 정도로 존재감을 키운 시민단체와 활동가들의 방치 실태를 부각시켰다”고 적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국무부 “폭력행위 강력 규탄”… 오바마 “쾌유 기원” 위로 전화

    국무부 “폭력행위 강력 규탄”… 오바마 “쾌유 기원” 위로 전화

    마크 리퍼트 주한 미국대사의 피습 소식이 전해지자 미 정부는 큰 충격에 빠진 모습이다. 미 정부는 국무부 대변인 명의의 성명을 발표한 뒤 사태를 예의주시하면서 한국 정부와의 협조를 강화하기 위해 애쓰는 분위기다. 버락 오바마 대통령은 이날 리퍼트 대사에게 직접 전화를 걸어 위로하고 빠른 쾌유를 기원했다. 오바마 대통령은 자신의 핵심 측근이자 동생처럼 가까운 리퍼트 대사의 피습 소식에 매우 안타까워한 것으로 전해졌다. 백악관은 별도 입장 발표 대신 국무부와 주한 미대사관을 통해 실시간으로 상황을 보고받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주미 한국대사관은 국무부와 긴급 협의채널을 유지하면서 상황에 대한 평가와 정보를 교환하는 모습이다. 국무부는 사건 발생 1시간 30여분 뒤 마리 하프 부대변인 명의로 긴급 성명을 내놨다. 성명은 리퍼트 대사의 피습을 확인한 뒤 “우리는 이 같은 폭력행위를 강력히 규탄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주한 미대사관이 한국 치안당국과 협조하고 있다”며 사태에 촉각을 곤두세우는 모습을 보였다. 한 소식통은 “백악관 국가안보회의(NSC)와 국무부, 국방부 등이 긴급 협의를 한 뒤 대사관을 총괄하는 국무부의 대변인 명의로 통일된 성명을 낸 것으로 안다”며 “한국 내 미 최고위급 외교사절에 대한 공격인 만큼 리퍼트 대사의 치료 경과 등을 지켜보고 용의자의 의도를 파악하는 등 사건 규명에 따라 처벌해야 한다는 강한 의지를 밝힌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다른 소식통은 “미 정부가 한국 정부와 긴밀히 협조하고 있음을 공개적으로 밝혔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며 “이번 사건이 외교적 문제로 비약하기보다 양국이 사태 수습에 나가자는 의지를 밝힌 것”이라고 말했다. 미 언론은 리퍼트 대사의 피습 상황을 긴급 뉴스로 전한 뒤 현지 반응 등을 실시간으로 보도했다. CNN은 하프 부대변인을 직접 연결, 리퍼트 대사가 생명을 위협할 만큼 심각한 상황이 아님을 속보로 전했다. 이날 미 방송들에 출연한 전문가들 대부분은 “한국 같이 안전한 나라에서 이 같은 일이 벌어지다니 믿을 수 없다”는 분위기였다. 한 전문가는 “범인을 왜 감시하지 못하고 공격을 저지하지 못했는지 이해할 수 없다”며 “대사관 및 인력에 대한 치안 강화가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AP통신, 뉴욕타임스 등은 한·미 연합훈련에 대한 상반된 의견과 반미 감정, 북한의 개입 가능성 등도 보도했다. 워싱턴 김미경 특파원 chaplin7@seoul.co.kr
  • 한미동맹 공고, 일본 반응 “가장 중요한 이웃나라가 그 모양…곤란” 조롱

    한미동맹 공고, 일본 반응 “가장 중요한 이웃나라가 그 모양…곤란” 조롱

    한미동맹 공고, 일본 반응 한미동맹 공고, 일본 반응 “가장 중요한 이웃나라가 그 모양…곤란” 조롱 미국 국무부는 5일(현지시간) 마크 리퍼트 주한 미국 대사가 전날 괴한의 공격을 받아 크게 다친 것과 관련해 우려를 나타내면서도 “한미동맹은 공고하다”고 밝혔다. 마리 하프 국무부 부대변인은 이날 성명을 통해 이같이 말한 뒤 “우리는 ‘분별없는 폭력 행위’(senseless acts of violence)에 위축되지 않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하프 부대변인은 이어 “박근혜 대통령과 윤병세 외교부 장관이 리퍼트 대사에게 직접 전화를 걸어 위로하고 빠른 쾌유를 빌었다”고 전하면서 “리퍼트 대사가 다시 업무에 복귀해 한국의 카운터파트와 양국관계 강화는 물론 지역 및 글로벌 도전과제의 해결을 위해 함께 논의하기를 고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리퍼트 대사의 상태에 대해서는 “수술을 받고 병원에서 회복 중”이라면서 “리퍼트 대사가 말한 그대로 그는 ‘잘 (회복)하고 있고 좋은 상태에 있다’”고 전했다. 또 리퍼트 대사를 흉기로 공격한 김기종(55)씨와 관련해선 “용의자가 구금돼 있고 미 사법당국이 현재 한국 경찰과 긴밀히 협조하고 있다”면서 “현재로서는 범행 동기를 뭐라 추측할 수 없다”고 밝혔다. 하프 부대변인은 전날 리퍼트 대사 피습 직후 발표한 성명에서 “우리는 이 같은 폭력행위를 강력히 규탄한다”고 말했다. 마크 리퍼트 주한 미국대사의 트위터에 응원과 위로의 댓글도 이어지고 있다. 리퍼트 대사는 피습사건이 일어난 지난 5일 오후 4시 35분쯤 자신의 트위터에 올린 글에서 “잘 있으며 굉장히 좋은 상태”라며 “(아내) 로빈과 (아들) 세준이, (애견) 그릭스비와 저는 지지에 깊이 감동을 받았다”고 말했다. 그는 “한미동맹의 진전을 위해 최대한 가장 이른 시일 내에 돌아올 것”이라며 한국어로 “같이 갑시다!”라고 덧붙였다. 6일 오전 이 트윗에는 리퍼트 대사를 위로하고 이번 사건의 가해자인 김기종에게 분노하는 19개의 댓글이 달렸다. ’오덕형 무명씨’란 ID를 쓰는 한 네티즌은 “대인배이십니다. 같이 가주신다면 영광입니다”라고 리퍼트 대사의 글에 화답했다. 네티즌 ‘카자미군’은 쾌유를 빌면서 “대한민국의 국민들은 당신을 정말 좋아합니다. 소수의 극단주의자가 본인들의 이익을 위해서 대사님께 테러를 한 것이라고 생각됩니다”라고 말했다. 카라차’는 “쾌유를 빕니다. 남은 임기 동안 한국에서 좋은 일 많으셔서 나쁜 기억 털어내시길 기원합니다”라고 적었고, “세준 아빠 빨리 나으세요”, “한미혈맹은 영원합니다. 죄송하고 죄스럽습니다” 등의 댓글도 눈에 띄었다. 반면 일본 신문들은 6일, 전날 발생한 마크 리퍼트 주한 미국대사의 피습 사건에 대해 ‘경비태세의 안일함’과 ‘안전불감증’을 일제히 지적했다. 도쿄신문은 “(피의자인) 김기종씨가 대사 강연회에 참가자 등록을 하지 않았는데 입장 허가를 받아 범행을 했기에 경비 태세에 문제가 있었다는 견해가 강해지고 있다”고 적었고 아사히 신문도 “경비의 미흡함이 지적되고 있다”고 보도했다. 산케이신문은 “한국에서는 작년 4월 세월호 침몰 사고를 비롯해 큰 사고, 사건이 반복됐다”며 “ ‘안전 불감증’이 치안 당국에까지 퍼지고 있다면 심각한 사태”라고 적었다. 이 신문은 사설 격인 ‘주장’에서 자사 전 서울지국장이 박근혜 대통령 명예훼손 혐의로 한국 검찰에 의해 기소된 일과 이번 사건을 열거하며 “’가장 중요한 이웃나라’가 그 모양이어서는 곤란하다”고 적었다. 일본 외무성이 최근 한국 관련 홈페이지 기술에서 ‘기본적 가치를 공유한다’는 표현을 삭제한 채 ‘가장 중요한 이웃나라’로만 표기한 사실과 연결해 비꼰 것이다. 요미우리 신문은 “이번 사건은 경비의 안이함과 함께 한국에서 ‘제5의 권력’으로 불릴 정도로 존재감을 키운 시민단체와 활동가들의 방치 실태를 부각시켰다”고 적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駐삿포로 총영사에 한혜진 외교부 부대변인

    정부는 12일 주삿포로 총영사에 한혜진 외교부 부대변인을 내정했다. 한 부대변인은 언론인 출신으로 외국계 홍보회사를 거쳐 외교부와 청와대에서 일했으며 2011년 개방형 직위인 외교부 부대변인으로 임명됐다. 외교부에서 개방형 직위로 들어와 공관장에 임명된 것은 한 부대변인이 처음이다. 정부는 또 주센다이 총영사에 양계화 주센다이 부총영사를 임명했다. 한 부대변인과 양 부총영사는 박근혜 정부 들어 임명되는 첫 여성 공관장이다. 정부는 주뉴욕 총영사에 김기환 현 주미대사관 공사를 내정하고 주몬트리올 총영사에 허진 외교부 조정기획관, 주휴스턴 총영사에 백주현 주카자흐스탄 대사를 각각 내정했다. 외무고시 17회인 김 공사는 외교통상부 신흥시장과장, 통상법무관, 자유무역협정정책국 심의관, 다자통상국장 등을 역임하고 주미 대사관 경제공사로 근무했다. 정부는 이 밖에 주오사카 총영사에는 하태윤 국립외교원 경력교수를, 주요코하마 총영사에는 주중철 전 주이라크 공사참사관을 내정했다. 이제훈 기자 parti98@seoul.co.kr
  • 이완구 녹취록 공개 “야 저 패널부터 막아, 인마!”…野 “부적격” 거취 표명 요구

    이완구 녹취록 공개 “야 저 패널부터 막아, 인마!”…野 “부적격” 거취 표명 요구

    ‘이완구 녹취록 공개’ ‘이완구 청문회 연기’ 이완구 녹취록 공개 파문이 일고 있다. 이완구 국무총리 후보자가 총리 지명 뒤 언론사 간부에게 전화를 걸어 자신에 대한 의혹 보도를 막았다는 취지로 말한 것이 확인됐기 때문이다. 야당은 “부적격”이라며 거취 표명을 요구하며 사퇴 압박 공세를 펼쳤다. KBS가 6일 새정치민주연합 김경협 의원으로부터 제공받아 공개한 녹취록에 따르면 이완구 후보는 지난달말 기자들과 서울 통의동에 있는 후보자 사무실 근처 식당에서 오찬을 하던 중 이 같은 발언을 했다. 이완구 후보자는 “야, 우선 저 패널부터 막아 인마, 빨리, 시간없어’ 그랬더니 지금 메모 즉시 넣었다고 그래 가지고 빼고 이러더라고. 내가 보니까 빼더라고”라고 말했다. 언론사 간부를 통해 인사에 개입할 수 있다는 취지의 발언도 있었다. 이완구 후보자는 “윗사람들하고 다, 내가 말은 안 꺼내지만 다 관계가 있어요. 어이 이 국장, 걔 안 돼. 해 안 해? 야, 김 부장 걔 안 돼. 지가 죽는 것도 몰라요. 어떻게 죽는지도 몰라”라고 말했다. 이어 “좀 흠이 있더라도 덮어주시고, 오늘 이 김치찌개를 계기로 해서 도와주쇼”라고 말하기도 했다. 앞서 김경협 의원도 이날 국회 기자회견에서 “이완구 후보자의 땅 투기 의혹이 불거졌을 때 종편 언론사 간부에게 전화를 걸어 관련 보도가 빠지게 했다는 신빙성 있는 제보가 있다”고 주장했다. 김 의원은 “이완구 후보자는 기자들에게 언론사 간부와의 친분을 이용해 기자 인사에 관여할 수 있다는 협박성 발언까지 한 것으로 드러나 후보자의 언론 통제가 심각한 수준”이라고 지적했다. 하지만 이완구 후보자가 전화를 건 뒤 실제로 보도가 중단됐는지, 언론사 인사 개입이 있었는지 등은 확인되지 않아, 당시 발언이 일종의 ‘과시성’ 발언일 가능성도 있다. 이에 대해 해당 방송사 관계자들은 이완구 후보자의 전화를 받기는 했지만 방송을 막은 적이 없다거나 통화사실 자체가 없다고 밝힌 것으로 알려졌다. 이완구 후보자는 청문회 준비단이 배포한 보도참고자료를 통해 “평소 친하게 지내던 기자들과 격의없이 대화하는 사적인 자리에서 사실과 다른 보도를 접하면서 답답한 마음에 사실관계를 설명하고 이해를 구하는 가운데 나온 발언”이라며 “그럼에도 다소 거칠고 정제되지 못한 표현을 사용한 것은 저의 부덕의 소치”라고 밝혔다. 이완구 후보자는 또한 “전혀 사실이 아닌데도 본의 아니게 실명이 거론된 분들이 곤란함을 겪은 데 대해 가슴깊이 사죄의 말씀을 드린다”고 밝혔다. 새정치민주연합은 이완구 국무총리 후보자의 언론보도 개입 의혹에 대해 7일 “부적절한 행동”이라며 총리 후보 자격에 우려를 표했다. 새정치연합은 그간 이 후보자에 관한 각종 의혹이 불거질 때마다 과거 원내 협상 파트너였던 점을 감안, 명확한 해명을 촉구하는 선에서 공세 수위를 조절했지만 이번엔 거취 문제까지 거론하며 강공에 나섰다. 김정현 수석부대변인은 “청문회 통과를 위한 심리적 기준선에 ‘미달’이며 국민 정서로 볼 때도 ‘낙제’에 가깝다”며 “이 후보자는 입에 발린 변명은 그만두고 자신의 거취에 대해 심각한 고민을 해야 한다”고 압박했다. 한편 이완구 국무총리 후보자에 대한 국회 인사청문회가 당초 예정했던 9~10일에서 하루씩 연기돼 10~11일 이틀간 열리게 됐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이완구 녹취록 공개 “야 저 패널부터 막아, 인마!”…野 “총리 부적격” 거취 표명 요구

    이완구 녹취록 공개 “야 저 패널부터 막아, 인마!”…野 “총리 부적격” 거취 표명 요구

    ‘이완구 녹취록 공개’ ‘이완구 청문회 연기’ 이완구 녹취록 공개 파문이 일고 있다. 이완구 국무총리 후보자가 총리 지명 뒤 언론사 간부에게 전화를 걸어 자신에 대한 의혹 보도를 막았다는 취지로 말한 것이 확인됐기 때문이다. 야당은 “부적격”이라며 거취 표명을 요구하며 사퇴 압박 공세를 펼쳤다. KBS가 6일 새정치민주연합 김경협 의원으로부터 제공받아 공개한 녹취록에 따르면 이완구 후보는 지난달말 기자들과 서울 통의동에 있는 후보자 사무실 근처 식당에서 오찬을 하던 중 이 같은 발언을 했다. 이완구 후보자는 “야, 우선 저 패널부터 막아 인마, 빨리, 시간없어’ 그랬더니 지금 메모 즉시 넣었다고 그래 가지고 빼고 이러더라고. 내가 보니까 빼더라고”라고 말했다. 언론사 간부를 통해 인사에 개입할 수 있다는 취지의 발언도 있었다. 이완구 후보자는 “윗사람들하고 다, 내가 말은 안 꺼내지만 다 관계가 있어요. 어이 이 국장, 걔 안 돼. 해 안 해? 야, 김 부장 걔 안 돼. 지가 죽는 것도 몰라요. 어떻게 죽는지도 몰라”라고 말했다. 이어 “좀 흠이 있더라도 덮어주시고, 오늘 이 김치찌개를 계기로 해서 도와주쇼”라고 말하기도 했다. 앞서 김경협 의원도 이날 국회 기자회견에서 “이완구 후보자의 땅 투기 의혹이 불거졌을 때 종편 언론사 간부에게 전화를 걸어 관련 보도가 빠지게 했다는 신빙성 있는 제보가 있다”고 주장했다. 김 의원은 “이완구 후보자는 기자들에게 언론사 간부와의 친분을 이용해 기자 인사에 관여할 수 있다는 협박성 발언까지 한 것으로 드러나 후보자의 언론 통제가 심각한 수준”이라고 지적했다. 하지만 이완구 후보자가 전화를 건 뒤 실제로 보도가 중단됐는지, 언론사 인사 개입이 있었는지 등은 확인되지 않아, 당시 발언이 일종의 ‘과시성’ 발언일 가능성도 있다. 이에 대해 해당 방송사 관계자들은 이완구 후보자의 전화를 받기는 했지만 방송을 막은 적이 없다거나 통화사실 자체가 없다고 밝힌 것으로 알려졌다. 이완구 후보자는 청문회 준비단이 배포한 보도참고자료를 통해 “평소 친하게 지내던 기자들과 격의없이 대화하는 사적인 자리에서 사실과 다른 보도를 접하면서 답답한 마음에 사실관계를 설명하고 이해를 구하는 가운데 나온 발언”이라며 “그럼에도 다소 거칠고 정제되지 못한 표현을 사용한 것은 저의 부덕의 소치”라고 밝혔다. 이완구 후보자는 또한 “전혀 사실이 아닌데도 본의 아니게 실명이 거론된 분들이 곤란함을 겪은 데 대해 가슴깊이 사죄의 말씀을 드린다”고 밝혔다. 새정치민주연합은 이완구 국무총리 후보자의 언론보도 개입 의혹에 대해 7일 “부적절한 행동”이라며 총리 후보 자격에 우려를 표했다. 새정치연합은 그간 이 후보자에 관한 각종 의혹이 불거질 때마다 과거 원내 협상 파트너였던 점을 감안, 명확한 해명을 촉구하는 선에서 공세 수위를 조절했지만 이번엔 거취 문제까지 거론하며 강공에 나섰다. 김정현 수석부대변인은 “청문회 통과를 위한 심리적 기준선에 ‘미달’이며 국민 정서로 볼 때도 ‘낙제’에 가깝다”며 “이 후보자는 입에 발린 변명은 그만두고 자신의 거취에 대해 심각한 고민을 해야 한다”고 압박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요르단 IS 공습 “시작에 불과하다” 끔찍한 현장..IS 미국인 인질 사망 주장

    요르단 IS 공습 “시작에 불과하다” 끔찍한 현장..IS 미국인 인질 사망 주장

    요르단, IS 공습 시작 요르단이 자국 조종사를 잔혹하게 살해한 이슬람 수니파 무장조직 ‘이슬람국가(IS)’에 대해 보복 공습을 시작했다. AP, AFP 통신 등에 따르면 5일(현지시간) 요르단 군은 ‘순교자 마즈’라는 작전명 하에 전투기 30대를 동원, 시리아 내 IS 군사 훈련 시설과 무기고를 공습했다. IS에 대한 공습은 시리아 동부 락까와 유전지대 데이르에조르에 집중된 것으로 알려졌다. 요르단 군은 “악랄한 행동을 저지른 IS를 처단할 것”이라며 “이번 공습은 단지 시작에 불과하다”고 설명했다. 나세르 주데 요르단 외무장관은 이날 CNN 방송과의 인터뷰에서 “이번 공습으로 알카사스베 중위의 죽음에 대한 복수의 서막을 열었다며 IS를 괴멸시키겠다”고 강조했다. 요르단 국영 방송은 IS 공습에 나선 전투기가 발진하는 장면과 함께 사람들이 공습에 사용할 포탄에 이슬람 경전 꾸란의 경구와 반(反)IS 구호를 써내려가는 모습을 보도하기도 했다. 또한 실제 공습 장면과 함께 전투기들이 알카사스베 중위의 고향 마을 상공을 지나면서 경의를 표한 뒤 수도 암만으로 무사 귀환하는 장면도 내보냈다. 앞서 압둘라 2세 요르단 국왕은 알카사스베 중위의 살해 소식을 접한 뒤 워싱턴 방문을 중단하고 급거 귀국했다. 압둘라 2세는 “우리는 우리의 믿음과 가치, 인간적 원칙을 지키고자 이 전쟁을 하고 있으며 가차없는 전쟁이 될 것”이라며 보복을 천명했다. IS 공습은 압둘라 2세가 숨진 조종사의 조문소를 방문한 직후 시작됐다. 군사교육을 받은 경력이 있는 압둘라 2세는 직접 군복을 입고 군부대를 방문해 IS에 대한 반격에 적극적으로 나서는 모습을 보였다. 압둘라 2세의 이런 적극적인 대응에는 요르단 정부가 조종사 구출에 소홀했다는 국내 여론을 잠재우려는 측면도 있는 것으로 분석된다. 미군도 정찰과 첩보를 지원하며 요르단 군의 IS 공습을 지원했다. 미국 주도의 국제동맹군은 이틀 동안 이라크 북부 유전 지대를 9차례, 시리아 코바니 등지를 3차례 공습하면서 IS를 압박했다. 한편 IS는 6일 미국인 여자 인질이 요르단의 시리아 북부 도시 라카 외곽 공습에 나섰을 때 사망했다고 주장했다. IS는 카일라 진 뮬러라는 여성이 금요기도회에 참여했다가 한 시간 이상 같은 곳을 겨냥한 공습으로 사망했다고 밝혔다. IS는 공습 지역의 3층 건물이 부서진 현장 사진을 공개했다. 마리 하프 국무부 부대변인은 정례 브리핑에서 “현재로선 이 정보를 확증할 방법이 없다” 고 밝혔다. 요르단, IS 공습 시작, 요르단, IS 공습 시작, 요르단, IS 공습 시작, 요르단, IS 공습 시작, 요르단, IS 공습 시작 사진 = 방송 캡처 (요르단, IS 공습 시작) 뉴스팀 chkim@seoul.co.kr
  • 이완구 녹취록 공개 “지가 죽는 것도 몰라요”…野 거취 표명 요구 압박

    이완구 녹취록 공개 “지가 죽는 것도 몰라요”…野 거취 표명 요구 압박

    ‘이완구 녹취록 공개’ ‘이완구 청문회 연기’ 이완구 녹취록 공개 파문이 일고 있다. 이완구 국무총리 후보자가 총리 지명 뒤 언론사 간부에게 전화를 걸어 자신에 대한 의혹 보도를 막았다는 취지로 말한 것이 확인됐기 때문이다. 야당은 “부적격”이라며 거취 표명을 요구하며 사퇴 압박 공세를 펼쳤다. KBS가 6일 새정치민주연합 김경협 의원으로부터 제공받아 공개한 녹취록에 따르면 이완구 후보는 지난달말 기자들과 서울 통의동에 있는 후보자 사무실 근처 식당에서 오찬을 하던 중 이 같은 발언을 했다. 이완구 후보자는 “야, 우선 저 패널부터 막아 인마, 빨리, 시간없어’ 그랬더니 지금 메모 즉시 넣었다고 그래 가지고 빼고 이러더라고. 내가 보니까 빼더라고”라고 말했다. 언론사 간부를 통해 인사에 개입할 수 있다는 취지의 발언도 있었다. 이완구 후보자는 “윗사람들하고 다, 내가 말은 안 꺼내지만 다 관계가 있어요. 어이 이 국장, 걔 안 돼. 해 안 해? 야, 김 부장 걔 안 돼. 지가 죽는 것도 몰라요. 어떻게 죽는지도 몰라”라고 말했다. 이어 “좀 흠이 있더라도 덮어주시고, 오늘 이 김치찌개를 계기로 해서 도와주쇼”라고 말하기도 했다. 앞서 김경협 의원도 이날 국회 기자회견에서 “이완구 후보자의 땅 투기 의혹이 불거졌을 때 종편 언론사 간부에게 전화를 걸어 관련 보도가 빠지게 했다는 신빙성 있는 제보가 있다”고 주장했다. 김 의원은 “이완구 후보자는 기자들에게 언론사 간부와의 친분을 이용해 기자 인사에 관여할 수 있다는 협박성 발언까지 한 것으로 드러나 후보자의 언론 통제가 심각한 수준”이라고 지적했다. 하지만 이완구 후보자가 전화를 건 뒤 실제로 보도가 중단됐는지, 언론사 인사 개입이 있었는지 등은 확인되지 않아, 당시 발언이 일종의 ‘과시성’ 발언일 가능성도 있다. 이에 대해 해당 방송사 관계자들은 이완구 후보자의 전화를 받기는 했지만 방송을 막은 적이 없다거나 통화사실 자체가 없다고 밝힌 것으로 알려졌다. 이완구 후보자는 청문회 준비단이 배포한 보도참고자료를 통해 “평소 친하게 지내던 기자들과 격의없이 대화하는 사적인 자리에서 사실과 다른 보도를 접하면서 답답한 마음에 사실관계를 설명하고 이해를 구하는 가운데 나온 발언”이라며 “그럼에도 다소 거칠고 정제되지 못한 표현을 사용한 것은 저의 부덕의 소치”라고 밝혔다. 이완구 후보자는 또한 “전혀 사실이 아닌데도 본의 아니게 실명이 거론된 분들이 곤란함을 겪은 데 대해 가슴깊이 사죄의 말씀을 드린다”고 밝혔다. 새정치민주연합은 이완구 국무총리 후보자의 언론보도 개입 의혹에 대해 7일 “부적절한 행동”이라며 총리 후보 자격에 우려를 표했다. 새정치연합은 그간 이 후보자에 관한 각종 의혹이 불거질 때마다 과거 원내 협상 파트너였던 점을 감안, 명확한 해명을 촉구하는 선에서 공세 수위를 조절했지만 이번엔 거취 문제까지 거론하며 강공에 나섰다. 김정현 수석부대변인은 논평에서 “이 후보자가 언론인들을 상대로 협박에 가까운 넋두리를 늘어놓은 것을 본 국민이 혀를 차고 있다”며 “아무리 급하다고 할 말 못할 말을 가리지 못한다면 총리 후보자로서 부적격”이라고 비판했다. 김정현 수석부대변인은 “청문회 통과를 위한 심리적 기준선에 ‘미달’이며 국민 정서로 볼 때도 ‘낙제’에 가깝다”며 “이 후보자는 입에 발린 변명은 그만두고 자신의 거취에 대해 심각한 고민을 해야 한다”고 압박했다. 반면 새누리당은 7일 언론보도 개입 의혹이 제기된 이완구 국무총리 후보자와 관련, “인사청문회에서 소상히 공개토록 해야 한다”는 입장을 내놓았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이완구 녹취록 공개 “야 저 패널부터 막아, 인마!”…野 “부적격” 거취 표명 압박

    이완구 녹취록 공개 “야 저 패널부터 막아, 인마!”…野 “부적격” 거취 표명 압박

    ‘이완구 녹취록 공개’ ‘이완구 청문회 연기’ 이완구 녹취록 공개 파문이 일고 있다. 이완구 국무총리 후보자가 총리 지명 뒤 언론사 간부에게 전화를 걸어 자신에 대한 의혹 보도를 막았다는 취지로 말한 것이 확인됐기 때문이다. 야당은 “부적격”이라며 사퇴 압박 공세를 펼쳤다. KBS가 6일 새정치민주연합 김경협 의원으로부터 제공받아 공개한 녹취록에 따르면 이완구 후보는 지난달말 기자들과 서울 통의동에 있는 후보자 사무실 근처 식당에서 오찬을 하던 중 이 같은 발언을 했다. 이완구 후보자는 “야, 우선 저 패널부터 막아 인마, 빨리, 시간없어’ 그랬더니 지금 메모 즉시 넣었다고 그래 가지고 빼고 이러더라고. 내가 보니까 빼더라고”라고 말했다. 언론사 간부를 통해 인사에 개입할 수 있다는 취지의 발언도 있었다. 이완구 후보자는 “윗사람들하고 다, 내가 말은 안 꺼내지만 다 관계가 있어요. 어이 이 국장, 걔 안 돼. 해 안 해? 야, 김 부장 걔 안 돼. 지가 죽는 것도 몰라요. 어떻게 죽는지도 몰라”라고 말했다. 이어 “좀 흠이 있더라도 덮어주시고, 오늘 이 김치찌개를 계기로 해서 도와주쇼”라고 말하기도 했다. 앞서 김경협 의원도 이날 국회 기자회견에서 “이완구 후보자의 땅 투기 의혹이 불거졌을 때 종편 언론사 간부에게 전화를 걸어 관련 보도가 빠지게 했다는 신빙성 있는 제보가 있다”고 주장했다. 김 의원은 “이완구 후보자는 기자들에게 언론사 간부와의 친분을 이용해 기자 인사에 관여할 수 있다는 협박성 발언까지 한 것으로 드러나 후보자의 언론 통제가 심각한 수준”이라고 지적했다. 하지만 이완구 후보자가 전화를 건 뒤 실제로 보도가 중단됐는지, 언론사 인사 개입이 있었는지 등은 확인되지 않아, 당시 발언이 일종의 ‘과시성’ 발언일 가능성도 있다. 이에 대해 해당 방송사 관계자들은 이완구 후보자의 전화를 받기는 했지만 방송을 막은 적이 없다거나 통화사실 자체가 없다고 밝힌 것으로 알려졌다. 이완구 후보자는 청문회 준비단이 배포한 보도참고자료를 통해 “평소 친하게 지내던 기자들과 격의없이 대화하는 사적인 자리에서 사실과 다른 보도를 접하면서 답답한 마음에 사실관계를 설명하고 이해를 구하는 가운데 나온 발언”이라며 “그럼에도 다소 거칠고 정제되지 못한 표현을 사용한 것은 저의 부덕의 소치”라고 밝혔다. 이완구 후보자는 또한 “전혀 사실이 아닌데도 본의 아니게 실명이 거론된 분들이 곤란함을 겪은 데 대해 가슴깊이 사죄의 말씀을 드린다”고 밝혔다. 새정치민주연합은 이완구 국무총리 후보자의 언론보도 개입 의혹에 대해 7일 “부적절한 행동”이라며 총리 후보 자격에 우려를 표했다. 새정치연합은 그간 이 후보자에 관한 각종 의혹이 불거질 때마다 과거 원내 협상 파트너였던 점을 감안, 명확한 해명을 촉구하는 선에서 공세 수위를 조절했지만 이번엔 거취 문제까지 거론하며 강공에 나섰다. 김정현 수석부대변인은 “청문회 통과를 위한 심리적 기준선에 ‘미달’이며 국민 정서로 볼 때도 ‘낙제’에 가깝다”며 “이 후보자는 입에 발린 변명은 그만두고 자신의 거취에 대해 심각한 고민을 해야 한다”고 압박했다. 한편 이완구 국무총리 후보자에 대한 국회 인사청문회가 당초 예정했던 9~10일에서 하루씩 연기돼 10~11일 이틀간 열리게 됐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위로